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9일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홍성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따른 “2021년 마을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홍성군청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을 비롯해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 각 마을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2021년 마을학교 운영 성과 공유 및 2022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학교 사업은 2022년까지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 손잡고 아이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상생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홍성 마을학교는 9개 마을학교가 16개교의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700여명의 학생들에게 ▲흙으로 빚는 도자기 공예 ▲사계절 생태놀이 ▲햇살 마을교실(교과연계) ▲목공교실 등 5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화, 예술, 생태환경, 놀이문화, 진로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인력을 구성, 학교 정규교육과정 및 방과 후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프로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난해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를 개편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49년간 농지의 공적장부로 기능을 해왔으나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명칭이‘농지대장’으로 바뀐다.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정책과는 농지원부 제도 개편에 관한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원부 수정 신청 접수를 거친 뒤 농지원부 정비, 기존 농지원부 발급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하게 된다.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와 달리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필지별로 작성되며, 작성 대상도 현행 1,000㎡이상 농지 면적 제한이 폐지되고 모든 농지로 확대된다.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 주소지에 사본 편철되어 10년간 보관되고, 그동안 농지원부에 등재되었던 농지는 필지별 농지대장으로 변경되며,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로 변경된다. 신고의무란 농지 임대차, 농지의 개량시설과 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통한 임산부의 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추진된다. 연간 1인당 최대 48만 원(본인 부담금 9만 6천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거주지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부여군으로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서면으로 제출·신청할 수 있다. 2022년 사업대상자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18일부터 70명 선착순 모집 중이다. 예산 소진 시 지원이 마감된다. 대상자 선정 여부는 신청 후 확인절차를 거쳐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수혜자는 이번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시범사업을 통해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가(단체)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기간을 맞아 부여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021년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기간을 기점으로 부여군민들의 나눔의 열기가 절정에 올라 12월 한달 간 약 4억 4천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미 지난해 전체 캠페인 기간 모금액을 넘어선 것. 기탁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사례도 적지 않다. 지난달 23일에는 은산면 패션전문농공단지에 입주 예정인 주식회사 금강제화에서 2020년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은산면 주민을 위한 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 이어 28일에는 기독교침례교회 남면중앙교회(목사 신상현)에서도 교인들의 뜻을 모아 부여군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 내산면 도동구 씨 100만 원, 세도면 강경수 씨 50만 원 등 개인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집중모금은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며, 기부된 성금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유기성폐자원을 바이오가스 등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시설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설치계획에 대한 구체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입지후보지를 오는 3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은 여러 유기성폐자원들을 하나의 시설로 모아 통합 처리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가축분뇨 공동처리시설 용량이 현저히 부족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이 전무한 부여군에서 고질적인 가축분뇨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거론된다. 2018년 군이 진행한 용역에 따르면, 기존 부여군 공동자원화시설만으로는 향후 발생할 가축분뇨를 처리하기에는 처리 용량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군에서 운영 중인 공동자원화시설은 2014년 8월 준공 이후 고액분리기 장기 가동에 따른 부속품 노후화, 가동효율 저하 등으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분뇨 시설은 가스 등으로 인해 부식이 빠르게 진행돼 5년마다 개보수가 요구되는 실정으로 가동효율 저하 등의 문제가 얽혀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가축분뇨, 음식물폐기물, 슬러지, 농업부산물 등에 대한 통합 처리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8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건축허가를 받고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으로 보수비용 70% 이내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2월 21일까지 사업계획서와 공사비 견적서 등을 갖춰 군청 민원봉사실 건축팀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접수 후 서류검토와 현장 조사,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지원사업을 통해 공용시설을 보수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5일 남양면 백금1리를 시작으로 올해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청양군 특수시책으로 매월 2∼3회 주말을 이용, 의료진이 직접 취약지역을 찾아 움직임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보건의료원은 10개 읍․면 순회진료(1주 2회), 마을 봉사의 날 진료(연평균 15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진은 휴일을 잊은 채 검진버스와 함께 마을을 방문해 진료와 처방,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일 봉사에 참여한 이정순 청남면 왕진진료소장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봐드리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부모님을 대하는 심정으로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은 다음 달부터 읍․면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청양군보건의료원을 전국 농촌에서 최고의 공공의료서비스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군민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올해 111억 원을 투자해 청년층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진 내용은 ▲경제자립 ▲생활 안정 ▲문화진흥 ▲복지증진 ▲여성 배려 ▲협력 강화 등 6대 분야 57개 과제이며 일자리와 주거, 문화복지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다. 눈여겨볼 대목은 기초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수당이다. 청년수당은 오는 4월 20일부터 만 25세와 만 35세 청년에게 1인당 30만 원씩 2회 지급하게 되며 수혜대상자는 450여 명이다. 군은 어려운 여건(2021년 재정자립도 9.4%)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섰다. 청양지역 청년 인구는 2017년 8,536명에서 2021년 6,490명으로 4년 만에 24%나 감소했다. 군은 또 청년 취업 수당(1인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개정에 나설 계획이다. 취업 수당은 군내 기업체 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면접 수당, 취업 성공수당, 1년 이상 근무 시 지급하는 근속 수당으로 이뤄진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한 달 창업’ 프로그램도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청양읍 청춘거리에 조성된 ‘누구나 가게’는 창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이달 20일 ‘2022년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 조기 착공 등 적극행정을 통해 상반기 중 2500억원의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선제적 신속집행 대응을 통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70%로 설정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비·투자 사업 등 군민의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등을 중점 집행해 지역 경제성장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김성관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1천만원 이상 사업별 추진 실적을 상시 점검하고, 부서장과 팀장 중심의 책임제를 강화해 사업예산이 순기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군민 생활안정을 위한 신속집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예산·사업·재무부서가 하나가되어 일자리 사업과 각종 SOC 사업을 계획적으로 집행해 군민에게 재정집행의 효과가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방역물품지원금은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라,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QR코드 단말기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16개 업종, 관내 약 3,100여 개 업체로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한다. 희망회복자금 수령을 기준으로 나눠 신청 접수를 받는데 지난해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1,799개 업체는 2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다만, 오는 26일까지는 신청자가 몰리는 것에 대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로 운영한다. 2차는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방역패스 의무적용 업체 중 지난해 희망회복자금을 수령 받지 못한 업체가 해당된다. 1차는 공주시 홈페이지에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신청하기’ 배너를 눌러 영수증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되고, 2차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방역물품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신청해야 한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방역패스 적용으로 어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20일 관내 아파트 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광주 서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따른 것으로 김 시장은 신축 중인 지평더웰 등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지반 침하 및 화재 등을 집중 점검한 뒤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부터 3일 동안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고 발생 시 현장 피해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에게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만큼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 시험관리, 흙막이공사 시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계측검사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철저히 파악,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우공식 허가건축과장은 “공사장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건설사와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9일 다락원예술단을 이끌어갈 지휘자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영일 지휘자, 인삼골합창단 유오종 지휘자, 소년소녀합창단 함선식 지휘자를 재위촉했다. 재위촉된 지휘자들은 한 해 동안 각 단체를 육성하고 연주회 지휘를 맡는 임무를 맡게 된다.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0년 창단 이후 다락원예술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삼골합창단은 지난 1989년 창단해 활동하다 지난 2011년 예술단에 합류했다.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다락원예술단은 금산인삼축제 개막식 공연 및 정기연주회, 초청공연 등을 통해 금산을 알리는 문화예술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위촉된 김영일, 유오종, 함선식 지휘자들께서 음악으로 금산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9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선제 대응을 위해 상하수도 및 폐기물 처리 등 종합환경시설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이종규 금산부군수는 금산정수장을 시작으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공사 현장, 공공하수도 등을 방문해 종합진단을 실시하고 소각시설, 생활자원회수센터 등이 조성된 생활폐기물처리장의 전반적인 시설 현황을 살폈다. 금산정수장은 수요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부터 90억 원이 투입돼 막여과동 신축 및 기존시설 개선이 추진됐다. 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능력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19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8월 준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수질 처리 능력을 개선을 위해서는 금산정수장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등 종합환경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이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채운 6년 간의 도전을 마친 한글대학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새로운 내일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논산시는 오는 21일까지‘2022 한글대학 첫 졸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1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졸업장과 명예초등학력인정서를 수여한다. 대상 어르신은 2016년부터‘찾아가는 한글대학’을 시작하여 6년간 함께 한글을 익히고, 배우는 기쁨으로 동고동락한 분들로, 18개 마을에 130명에 이른다. 시는 열정적으로 배움에 나선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배움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여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20년도부터‘명예학력인정’제도 구축에 앞장서왔다. ‘명예학력인정’대상자는 논산만의 한글대학 교육과정인 초등, 중등, 고등, 대학의 교육과정을 이수완료한 자로, 각 과정별로 학력인정취득 자격심사를 거쳐 졸업장과 명예학력인정서를 수여한다. 시는 명예학력인정제도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졸업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을 위해 졸업여행을 준비하고 탑정호 출렁다리, 선샤인랜드 1950 스튜디오 등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 따뜻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남양유업 천안공장(공장장 최원호)은 20일 청룡동(동장 임병학)에 관내 저소득층 6가구를 위한 기부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식품은 쌀 20kg, 라면, 우유로 청룡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최원호 공장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행복한 청룡동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학 청룡동장은“2012년부터 10년째 나눔으로 마음을 함께하는 남양유업 천안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기부식품이 청룡동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천안지구는 지난 19일 천안시 청룡동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부식을 전달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지구위원 30여 명은 한파가 기승인 때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수소문해, 청수동 거주 정신지체 가정에 연탄 300장과 라면을, 구룡동 거주 기초생활수급가정에 연탄 500장과 라면을 전했다. 임장혁 회장은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추운 겨울 연탄이 부족할까 걱정하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는 매년 기소유예 청소년 선도 보호, 상담지도 활동 및 청소년관련 사업을 해왔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봉사, 마스크 나눔, 코로나 대응 의료진에 간식 전달 등 다수의 자원봉사와 후원금 전달에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부성1동은 지난 19일 부성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형공동대응팀과 1분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6명이 참여했고, 방문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발굴에 관한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대응팀 관계자는 “위기가구 발굴, 위기 상황 신고, 복지서비스 홍보 등 복지안전망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공백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며,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적극 행정으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성거읍은 지난 19일 성거읍이장협의회(회장 이재영)와 함께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찾는 ‘가가호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복지이장 42명은 관내 수급자 및 취약계층 570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고, 마을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도록 독려했다. 이재영 회장은 “관내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는 데 동참해 매우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성거읍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키움지원단원 등 134명으로 구축된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적시에 찾아 도움을 주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전국에서 오미크론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확진자 급증에 대비한 오미크론바이러스 확산 방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0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오미크론 확산 대응 전략을 따르면서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한 방역과 의료 대응 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시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지난 10일 최초 확인된 후 19일까지 58명이 확인됐으며, 확진자수의 11%가 오미크론바이러스로 의심되고 있다. 시는 정부 기조에 맞춰 확진자 발생규모에 따라 대응전략을 구분해 추진하기로 했다. 확진자 수 70명까지는 기존 역학조사와 확진자 관리시스템을 유지하는 ‘대비단계’로 운영하고, 오미크론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70명을 넘어서면 ‘대응단계’로 전환한다. 대응단계에서는 통상적인 감염 통제 대신 역학조사 범위를 줄이고 격리기간을 단축하는 등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중증예방 자율·책임 중심 대응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미크론바이러스가 확산되면 진단검사수가 증가하고 재택치료와 예방접종 업무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오미크론바이러스 대응인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9일 반도체장비 및 디스플레이 설비 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직산읍 양당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 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양당산업단지는 민간기업들이 모여 자체적으로 산업단지를 형성한 곳으로, 2012년도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14개 기업체가 운영 중에 있다. 2021년 기준 연매출 3,500억 원을 기록했으며 1,4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홍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홍보 서비스는 경제활동과 바쁜 일상생활에 쫓겨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나 납부 시기를 놓쳐 추가된 세금을 내야 하는 시민들의 안타까운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북구는 먼저 지방세 중 정기분(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에 대한 주요 내용과 1년간 부과(신고),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 월별 세목과 납부 대상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며 생활 속 지방세 홍보를 시작했다. 앞으로는 세목의 특성에 맞춰 신고납부 전 사전 안내, 납세자에게 유익한 사전 신고, 신고납부의 편의성, 과세기준일 등에 대한 납부 대상자별 맞춤형 홍보를 지방세목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근혁 서북구 세무과장은 “납세자분들이 납부 시기를 놓치거나 가산세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방세 납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는 지난 18일과 19일 2일에 걸쳐 농촌 체험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천안시 소재 치유․체험 농가 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체험학습장 품질인증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 관광이 활성화됨에 따라 농가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농촌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순간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상처, 근골격계 처치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현장에서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으므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으로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하려 한다”며, “치유·체험 농가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관광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연휴 기간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고객맞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천안추모공원과 태조산공원, 태학산자연휴양림(숲속의 집은 2일 휴장), 도솔광장, 천안축구센터는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한다. 목욕탕(국민체육센터, 한들문화센터)과 볼링장, 테니스장, 천안역지하도상가는 설 당일 하루만 휴장한다. 수영장(국민체육센터, 한들문화센터)과 헬스장(한들문화센터), 북부스포츠센터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만 정상 운영한다. 더불어 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유료 공영주차장 11개소를 연휴 기간에 무료로 개방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추모공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22~23일과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기간 중 방문하는 추모객에 한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또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제례실(추모실)과 매점 운영을 중단하고 참배시간은 15분으로 제한하며, 음식물 반입 금지와 더불어 사전 예약 1건당 4명으로 출입도 제한한다. 공단은 17일부터 21일까지 자체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이용객 안전 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한 주 앞두고 20일 시청 봉서홀에서 중대재해 관련 담당 직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해 직원의 역량 강화 및 안전관리 경각심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시청 소속 직원은 물론 천안시설관리공단, 복지재단 등 출연기관 직원도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예방백신 2차 이상 접종자 300인 미만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의 운영과정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 강화를 통한 인명사고 예방이 핵심이다. 지방자치단체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철저한 준수가 필수적이다. 이날 강의는 고용노동부천안지청 이근배 산업안전팀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사업장 내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지자체 산재예방 매뉴얼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시장은 “중대재해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안전관리에 관한 관심과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며,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이날 교육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공공근로·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2022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대한산업안전본부 고재경 대표는 근로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일상에서 간과할 수 있는 생활안전 수칙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로 우리 군이 한결 깨끗해져 군정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근로자는 각자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자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 및 예산형 청년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등 4개 분야 120여개 사업에 모두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관내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2년도 산림소득분야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5개 분야 17개 사업에 예산 4억300만원과 자부담 3억7200만원 등 모두 7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사업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산림소득분야 민간보조 사업으로 △임산물유통기반조성 2억1390만원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 1억1714만2000원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 3202만7000원 △임산물상품화지원 2650만6000원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 4억2252만7000원 등 총 17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물유통기반조성은 임산물가공 및 운송 장비, 저장·건조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는 울타리, 관정·관수시설 등을 지원하고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은 표고재배시설, 생산장비, 표고자목, 톱밥표고 배지구입 등을 각각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분으로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임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2023년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2월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사업 신청접수를 받아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예산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해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한 녹색자금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2년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본격 추진한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녹지 환경을 개선해 취약계층에게 숲의 치유효과를 통한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 생활환경개선 등 산림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예산군을 포함해 2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녹색자금 전액을 지원받아 오는 3월초까지 시설이용자 의견수렴을 마쳐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군은 나눔 숨 조성사업(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산책로와 휴식공간이 부족했던 대상지 주변에 다양한 종류의 교목, 관목 및 초화류를 심어 재배함은 물론 다양한 시설물 설치를 통해 산림 복지 혜택을 군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시설 이용객의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에게도 적극 개방해 소통과 화합의 숲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홀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독거노인 및 1인 취약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예방하고자 ‘예산군 안심서비스 앱’을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예산군 안심서비스 앱’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1인 취약가구 등 홀몸 거주 대상자가 지정한 시간에 휴대전화기의 움직임이 없을 경우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돼 빠른 구호가 가능하도록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위험신호가 문자로 발송되면, 등록된 보호자가 즉시 대상자에게 연락을 취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안전망을 확보하게 된다. 군은 ‘예산군 안심서비스 앱’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1인 취약가구 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해 무상으로 다운로드 및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안심서비스 앱 보급을 통해 홀몸 거주 대상자의 위기 상황에 대한 안전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오는 2월 4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여성인재양성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문화확산 △지역사회안전증진사업 △가족친화환경조성사업 등 네 분야다. 신청대상은 군 소재 양성평등촉진과 복지증진을 위한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및 단체 또는 관내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5인 이상 여성 소모임이 해당되며, 총 사업비는 1000만원으로 분야별 사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해 기금의 사용목적과 지원사업의 구체성 및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기금공모사업에 역량있는 지역여성과 민간단체·기관이 많이 참여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예산형 특화사업을 다수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5개 단체에 총 2000만원 사업비를 지원해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 양성평등인식 캠페인, 여성역량강화교육 등 여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새해에도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육류소비량이 1990년 19.9㎏에서 2020년 52.5㎏으로 2.6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육류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축산산업 역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같은 기간 가축 사육두수도 △한육우 2배, △젖소 1.1배, △돼지 3배, △닭이 2.3배로 증가했으며, 축산농가의 악취민원으로 지역 주민 간 마찰도 증가하는 현실이다.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또는 우사나 돈사에서 발생하는 기체 상태의 암모니아가스 등에 따른 것으로, 사람의 후각을 자극해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준다. 이러한 악취는 현대사회 축산업이 풀어야할 최대 난제로 축산악취 개선은 일시적 또는 단시간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며, 군에서도 담당 부서가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있다.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서는 단기적인 개선노력뿐만 아니라 중장기적 개선노력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축산농가의 자발적 개선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축사시설 중 특히 악취발생이 심한 곳은 양돈시설로 돼지분뇨로 인한 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최근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24일 도청 관계자들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며, 점검대상은 이지더원 2차 아파트 등 3개소다. 이번 점검에서는 콘크리트 양생기간, 거푸집 변형 발생, 구조적 균열과 변형, 기둥·보 결함 발생, 자체 안전점검 실시, 굴착·비탈면 흙막이 안전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지반침하 발생, 건물 파손·손상·균열·배부름 발생, 자연사면 인장 균열·침하, 낙석·토사유실 발생 여부 등도 살필 예정이다. 특히 군은 동절기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대규모 절개지와 지하굴착 현장을 비롯해 가시설, 타워크레인 등의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부실시공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벌점 부과와 공사 중지 통보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이 더욱 안전한 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장에서 안전이 확보되려면 무엇보다 시공·감리 등 건설업계와 현장 노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에 따르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20일부터 참전유공자수당을 인상 지급 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아산시 참전유공자수당 지급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참전유공자수당을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했다. 아산시 참전유공자수당은 국가보훈처에 참전유공자로 등록된 사람에게 매월 지급되는 수당으로 현재 참전유공자 1,116명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신규로 신청을 원할 경우 국가유공자증과 본인명의 통장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인우 사회복지과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의 예우를 높이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분들의 명예가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지난해 7월 보훈명예수당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여 아산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9일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개최된 제3회 자치분권어워드에서 정책(청년정책), 지역브랜드(투자유치) 분야에서 각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3회 자치분권어워드는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16개 지역MBC에서 공동 주관하여 개최한 행사로, 자치분권 2.0 시대에 발맞추어 자치분권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공모로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아산시는 청년정책의 추진을 위해 충남도 내 최초로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전담팀을 신설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2019년 청년 전용공간인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개설해 운영하는 등 제도적·공간적 지원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청년내일카드,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 청년정책마켓, 아산한달살이 온앤오프,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 청년커뮤니티 3.14, 청년클래스, 청년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등의 다양한 정책들을 연계 추진하여 지난해 청년정책 관련 7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명실공히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청년정책을 펼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한편, 아산시는 기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및 14개 읍면동에'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여 산불비상근무에 임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할 계획이다. 금년 봄철의 평균기온 및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나 3~4월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위험이 상존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설(1.31.~2.2), 20대 대통령 선거(3.9), 어린이날(5.5), 부처님오신날(5.8) 등 휴일과 주말에 등산객 등 입산자 증가가 예상되어 그 어느때 보다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대응 태세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유관기관 산불방지협의회를 실시하여 산불방지대책마련 및 공조체계를 더욱더 강화하고, 산불재난 통신체계 정비를 위하여 통신 중계기 2대 설치, 노후 산불진화차량 1대 교체, 산불진화장비 구입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41명) 및 산불감시원(120명)을 주요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하고 소각산불 방지를 위하여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파쇄)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해미국제성지에서 19일 서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해미국제성지 한광석 주임신부, 전재명 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광석 주임신부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국제성지는 2020년 11월 교황청으로부터 국내 단일성지로는 유일하게 국제성지로 선포됐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한 대시민 ‘잠시멈춤’ 캠페인을 2월 6일까지 2주간 전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조치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 대형전광판, 시청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 아파트승강기 모니터 등 디지털매체를 활용해 추진한다. 주 내용은 ▲가벼운 감기 증상도 선제적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하기 ▲백신접종 권고 ▲고향•친지•타지역방문 및 행사•모임 자제 등이다. 꼭 방문해야 하는 경우라면 소규모로 방문하고 필히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할 것도 안내한다. 구상 서산시부시장은 “잠시멈춤 캠페인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사회공동체, 개개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설명절 및 대통령 선거기간을 앞두고 공직기강 감찰에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구상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반 17명으로 구성된 공직기강 감찰단을 구성했으며, 감찰단은 3월 8일까지 상시 암행 감찰을 실시한다. 주요 감찰 내용은 ▲선거 중립의무 위반 행위 ▲직무태만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 ▲금품․향응수수 ▲출장·초과근무, 당직근무 실태 ▲코로나19 관련 복무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방역지침 및 복무규정 준수 여부 등을 엄격히 점검하고 대통령 선거 관련 공무원의 선거 중립의무 위반 적발 시에는 검․경 수사의뢰 등 단호히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및 대통령 선거기간 공직 감찰을 통해 공직기강을 엄중히 확립할 계획”이라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 및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공공건축물 건축 예산 절감과 건축 전문성을 제고를 위해 주택과에 ‘공공건축 전담팀’을 신설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일 시에 따르면 공공건축팀은 건축물 건립 시 필요한 설계•공사 등의 지원으로 예산 절약을 돕고 획일적 설계에서 벗어난 시민 중심의 공간 설계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건축법•행정절차•관련 규제 등에 대한 전문지식의 자문역할을 통해 부서별 건축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연초에는 공공건축의 전문적 지원•관리를 위한 공공건축심의위원회 구성을 위해 훈령 제정 등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운영해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건축물의 품격 향상 및 공공건축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공건축팀 신설로 시민 중심의 공공건축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요구를 담아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210억을 투입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주요사업으로는 ▲전기충전소 설치(5개) ▲전기자동차 지원(381대) ▲전기 화물차 지원(140대) ▲수소자동차 지원(60대) ▲5등급 경유차량 조기폐차 지원(1500대) ▲LPG 1t 화물차 전환지원(250대) ▲어린이통학차량 LPG차량 전환지원(36대) ▲저감장치(DPF) 설치지원(800대) ▲가정용 저녹스(NOx) 보일러 보급(1000대) 등이 있다. 시는 우선 어린이통학차량 LPG차량 전환 지원 사업을 1월 중 시작할 예정으로 신청대상은 어린이통학차량으로 LPG 신차를 구입하는 자며 1대당 7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3월에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에 대해 조기폐차(160만원/대) 및 저감장치(DPF) 설치(380만원/대) 지원, 가정용 저녹스(NOx) 보일러 보급 지원(10만원/대) 등이 추진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으로는 전기자동차는 지난해보다 51대 늘어난 381대에 1대당 1400만 원 지원하고, 수소자동차는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60대에 1대당 32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에서 설을 앞두고 친환경 겨울 딸기가 본격 출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에서는 총 6개 농가가 2.4ha 면적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재 사용 및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받는 등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360㎡ 규모의 온실을 갖추고 있는 태안읍 송암리의 ‘삼육오농장’에서는 눈 속에서도 향기가 난다는 ‘설향’과 당도가 매우 우수한 ‘금실’을 하루 150kg 가량 수확하고 있으며, 3100㎡ 규모의 ‘유성딸기농장’에서도 ‘설향’, ‘금실’, ‘킹스베리’ 등 세 품종을 하루 100kg 가량 수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육묘기간 중 비가 많이 내려 탄저병이 확산되고 화방(꽃대) 출현이 늦어 수확시기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있어 평년 대비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태안지역에서도 평년대비 20~30% 생산량이 감소해 지난해보다 4~5천 원 가량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나, 농가에서는 품질에 타협하지 않고 우수한 딸기를 생산해 태안 로컬푸드직매장 및 도매시장에 납품하고 있다. 귤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마을학교 운영에 나선다. 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2022년 태안 행복마을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마을학교란 지역 내 기관·단체·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 배움터를 조성하고 청소년 방과 후 돌봄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 마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는 장점이 있다. 교육은 어린이·청소년·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학교, 주민자치센터, 읍면사무소 회의실, 체험학습장, 정보화 마을 등에서 진행되며, 자격증을 갖추거나 1년 이상의 유사 경력활동이 있는 마을 주민이 마을 교사가 돼 마을의 역사·문화·예술·지역자원을 활용한 강의를 실시하게 된다. 올해 운영되는 행복마을학교는 8개소로, 군은 마을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비영리단체 및 법인을 대상으로 운영자를 모집해 한곳 당 1천만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접수 마감 후 별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당진2동 학교 앞 안심광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돼 이용도가 낮은 부지를 정비해 마을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마을축제 등에 이용할 수 있는 광장을 조성했다. 시는 당진2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주차장 위탁운영을 허가해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충남도 최초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첫 사례로 수익금은 마을축제와 취약계층지원, 마을정화사업 등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사회 환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관리 사업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올해 공공체육시설 사업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해 지난 19일 당진종합운동장과 합덕수영장을 비롯한 총 5곳의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당진종합운동장 확장사업’은 기존 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고대면 용두리 240-1번지 일원으로 확장 면적은 71,865㎡(약 2만1,739평), 투입 예산은 토지매입비 44억을 포함한 총 194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다. 또한 종합운동장 확장사업과 함께 실시되는 장애인체육관은 사업비 140억원(국비 50억, 시비 90억) 투입되며, 연면적 4,000㎡에 지상 2층의 규모로 준공, 사업기간은 2024년까지 예정하고 있다. 시민들이 생활스포츠를 할 수 있는 종합체육관은 2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6,948㎡에 건축면적 4,490㎡, 지상 2층과 지하1층 규모로 관람석 2,200석을 비롯한 무대, 귀빈실,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서며 생활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부권 생활체육 기반시설로 기대되고 있는 ‘반다비 합덕수영장’은 2019년 7월 생활 SOC생활체육시설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95억 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주민자치 선도도시 당진시가 지난 19일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개최된 자치분권박람회 자치분권어워드 시상식에서 주민참여 분야 ‘시책제안회’로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자치분권박람회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16개 지역 MBC가 공동주최해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자치분권의 토대를 쌓고자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심사는 공공성, 주민참여, 도시브랜드 기반구축, 신성장 미래동력, 인적자원 개발, 교육 등 6개 분야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물 심사를 통해 전문가 50%, 국민 참여단 50%의 투표로 공정성을 높였으며, 100여개 지자체 중 최종 30곳이 선정됐다. 이날 당진시는 지난 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시책제안회’를 통해 주민총회에서 동의된 마을계획을 시정에 직접 연계함으로써 실질적 주민자치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자치분권박람회 참석은 자치분권어워드 수상과 더불어 해나루 농·특산품을 전시해 당진시의 쌀, 고구마 등 우수한 상품을 전국에 홍보하는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농업인 농가경영컨설팅’ 팀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구성된 컨설팅 팀은 작목, 토양관리, 병충해관리, 농업경영 등 분야별 전문가 42명으로, 이들은 청년농업인이 창업 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강소농 전문위원이 귀농귀촌, 전자상거래, 농산업창업 등 8개 분야에서 농업기술 이외의 컨설팅을 실시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해결에 도움을 준다. 컨설팅은 청년농업인과 멘토 멘티제 방식으로 진행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은 정밀진단과 함께 문제점이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은 컨설팅 대상농가 외에도 도내 청년농업인(18세 이상∼40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 경영담당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철휘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연구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미래 농업 전망에 대해 청년농업인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문제해결로 안정정착 지원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줄어든 예식장업에 최대 월 50만 원의 방역소독 및 물품 구입 경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비 3억 4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도내 예식장업으로 신고된 사업장 53곳 중 지급월 기준 주별 결혼식 진행 횟수에 따라 50만 원 범위내에서 차등 지급한다. 지원금은 체온측정기 등 방역물품 구입과 관련 인건비 지급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지급 일정과 신청방식은 각 시군 결혼식장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역지원금 지원을 통해 결혼식장 방역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식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원 대상 업체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 운영 기간이 오는 8월 4일 마감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20일 밝혔다. 특조법은 부동산 실소유자와 등기 명부가 일치하지 않아 매매나 상속 과정에서 당할 수 있는 불이익으로부터 실소유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는 법 개정으로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보존 등기되지 않은 농지 및 임야외 묘지(인구 50만 명 미만의 시)도 신청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부동산 소재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이 보증해 발급한 보증서를 첨부해 관할 시군에 하면 된다. 시군은 신청서가 접수되면 현장조사와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치며, 신청자는 이 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등기 신청하면 된다. 수수료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단, 농지법,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부동산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등 제한 법률 적용이 배제되지 않아 관련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지난해 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노동계와 정책 대화 채널을 정기적으로 가동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발맞춰 ‘노동 전환’을 지원한다. 양승조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노정 정책 간담회를 갖고,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의장과 ‘노정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는 민주적 노정관계 형성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8대 과제 14개 세부 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도와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는 노정 정책 간담회를 연 1회 이상 열고, 산업·업종별 협의도 진행한다. 도는 노동자 자녀 장학금 지원, 교양강좌 및 찾아가는 노동상담소 운영 지원, 노동자 복지회관 운영 지원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지원금 지급을 위해 노력하고, 브랜드 택시 운영 지원율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탄소중립과 디지털 경제 발전에 따른 산업구조 전환 대응을 위해서는 ‘노동 전환 지원 및 노사공동 훈련센터’ 설치·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도의 금속화학 육성 기본계획 실행 시에는 노동계 참여 보장을 위해 힘쓴다. 도는 이와 함께 복지 분야 공공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9일 재난안전실, 교통연수원, 소방본부 소관 2022년 주요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총력 대응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지난 2020년 8월 용담댐 무단방류로 금산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예고 없이 초당 3000톤을 무단 방류해 벌어진 인재인 만큼 하루빨리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라”고 충남도에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도의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주무부서인 재난안전실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난 1월 1일 아산 보일러 제조공장 대형화재와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도의회에 통보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도서지역 유인도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확대 운영 추진 시 임시주거가 아닌 제대로 된 시설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재난안전보험 중 도민안전보험과 풍수해보험에 많은 도민이 가입되었는데 각 시·군별 가입내용이 다르다”며 “15개 시·군별 보험료 분담 비율과 보험가입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많은 도민이 혜택을 볼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9일 자치행정국·인재개발원·충남도서관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한 지원확대와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다자녀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질의하며 “2018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다자녀 가정을 인정하는 부분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정기준을 현실성 있게 보완하고 자녀키우기 좋은 충남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위탁업체와 협업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계약기간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난임, 불임 치료와 같은 의료서비스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에 따르면 도내 많은 부부들이 서울에 가서 난임, 불임, 시험관 아기시술 등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도내에서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김형도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도내 인구 유출과 관련 인구정책과 출산장려정책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녀교육 등 가능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