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세상을 잇는 손, 청소년의 수어지교(手語知交)’와 청소년 창업 프로젝트‘틴쎄오’두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27일 합동 활동보고회를 통해 성료했다고 밝혔다. 농인 및 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배리어프리 활동을 해 온 수어지교와 청소년 창업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 해 온 틴쎄오는 각각 활동보고회에서 프로그램의 의미와 느낀 점, 이를 통해 발전 한 부분을 발표하며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은“농인 및 청각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어지교와 청소년 스스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 한 틴쎄오 모두 경기꿈의학교의 취지에 맞게 운영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11월 27일까지 총 7회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 및 중학생 청소년 142명에게 4차 산업과 관련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2021년 행복드림 체험활동은 4차 산업이라는 주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의 대한 기초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영역의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해봄으로써 4차 산업 기술을 즐겁고 쉽게 접근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경험한 4차 산업 기술들은 가상현실(VR), 3D펜 및 프린트, 자율주행차량 코딩 및 로봇 배틀, 드론 레크리에이션, 아두이노 키트 및 레고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딩과 메이킹 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4차 산업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으며, 4차 산업의 대한 관심이 증대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지속적으로 4차 산업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미래 창의 인재가 우리 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 11월 관내 초·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나는야 e스포츠 챔피언’9회차 활동이 마무리됐다. ‘나는야 e스포츠 챔피언’은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e스포츠 인식 개선 및 건전한 청소년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e스포츠 리그는 월 1회 운영이 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비대면 화상 앱을 통해 e스포츠 사전교육, 스포츠맨십 교육, 규정 안내를 들은 후 스마트폰 게임 앱을 이용하여 e스포츠 리그에 참여하였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진관 관장은“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e스포츠 리그가 일상생활의 단비가 되었길 바란다.”며“증가하는 e스포츠 수요에 맞춰 청소년들이 선도해 나갈 수 있는 e스포츠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도 초·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경기꿈의학교‘꿈꾸는 문화유산 탐방대’12회차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 기획하여 진로를 탐색하고 꿈 실현을 위해 학교 밖에서 스스로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 ‘꿈꾸는 문화유산 탐방대’꿈의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재에 자긍심을 가지고 소중함을 일깨우며 국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함을 접해보게 함으로써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함양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운영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12주 동안 국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강화 고인돌 유적지, 종묘·창덕궁, 수원화성, 남한산성에 대한 전문 특강 및 개별·조별 활동 진행 후 직접 탐방 활동을 진행하여 국내 문화재를 몸소 느끼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27일 12주간의 수업을 마무리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사진 전시회 작품 만들기 및 개최 통해 꿈의학교 활동이 마무리 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꿈의학교를 통해 국내 유네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연말연시를 맞아‘책방, 풍속, 기행’전시·체험 프로그램과 ‘포레스트(P.O.REST)’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재단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느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들을 준비했다. ‘책방, 풍속, 기행(Bookstore, Custom, Travel)’전시는 연말연시를 맞는 시민들이 안정리 예술인광장 북카페에서 쉬어가면서 과거 전통의 멋과 향을 되새기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체험프로그램은 평택 출신 작가인 박소은의 여성과 한복 주제의 아름다운 일러스트 전시, 그리고 평범하고 우리의 일상이었던 우리나라의 자랑거리인 한복·다도 체험이 진행된다. 다도 체험은 남한산성 선비학당 교육을 진행했던 정영진(혜전 예문화연구소 대표)이 진행한다. ‘포레스트(P.O.REST)’전시는 디지털 기기를 보는 우리의 관점을 바꾸고자 했다. 재단과 협업한 윤제호 작가는 빛과 소리의 움직임, 큐브 오브제로 조성한 예술작품이 오히려 디지털 기기가 가득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휴식(For Rest)이 될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전에서 재능기부 사업인 ‘테크니컬러너’가 우수경영사례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총 80개의 사례가 접수된 이번 공모전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5개 단체가 발표심사에 참가하였으며, 최종 6개 단체(공공부문 1개, 민간 5개)가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의 예술경영대상은 사례 혁신성, 경영사례 가치 실현 정도, 발표 전달력을 중심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용인문화재단 ‘테크니컬러너’는 타 조직에 적용될 수 있는 확장성과 함께 높은 실행가능성, 전략과 계획 및 성과가 잘 제시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진행하고 있는 ‘테크니컬러너’ 사업은 공공문화시설을 무상점검해 주는 무대예술전문인 재능기부 사업으로, 시민과 밀접한 주민센터와 초중고, 대학교부터 복지관 및 도서관까지 직접 방문해 운영자 교육과 강당 등 시설점검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문화예술 전문 기관으로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널리 전파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파주임진각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후 지난 2년간 지역축제가 대부분 취소됐는데, 이번에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지침에 맞춰 축제를 열었다. 가을과 같은 따뜻한 날씨 속에 수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고, 파주농업인들이 생산한 장단콩과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지침에 따라 부녀회음식점, 두부 등 대표 먹거리와 공연, 체험부스는 운영되지 않았지만 많은 인파가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우수 파주 농산물을 구매했다. 또, 장단콩축제만의 하나의 볼거리인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1차 농산물을 판매하는 재래장터는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 조기 완판돼 그 인기를 증명했다. 멀리서 파주장단콩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장단콩동산 포토존을 운영했으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행사장과 주차장을 왕복하는 무료배달과 단돈 천원에 집까지 배달해 주는 ‘천원택배’ 서비스도 운영했다. 파주시는 이번 제25회 파주장단콩축제를 통해 파주장단콩 74톤, 9억 8,00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 시민동아리 지원사업은 이웃간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 해결함으로써 삶의 질과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가 지원한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보조금 신청절차 간소화를 통해 많은 57개 동아리가 신청해 총 41개 동아리가 선정되어 11월말까지 종료를 앞두고 있다. 지난 25일 시민동아리 통합전시회 및 발표회에 참석한 시민동아리 회원들은 “함께 동아리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각 동아리들의 작품을 볼 수 있어 뜻깊고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지속 확대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안성시 올해 동아리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에도 시민동아리 지원사업을 동일한 지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제1회 이석영 문예창작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석영 문예창작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의 청소년 활동 그룹인 ‘영크리에이터크루(이하 영크크)’가 주관한 행사로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슬로건처럼 시민 작가를 발굴하고 더불어 남양주시와 위대한 독립운동가 이석영선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수필·서평 3개 분야에 접수된 총 61편의 작품 중 상주작가 등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9편의 우수작(대상 3편, 우수상 3편, 장려상 3편)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작 수상자에게는 남양주시장상을 수여하며, 해당 작품은 오디오북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석영선생 평전「그 뜻 누가 알리오」의 노항래 작가가 참석해 서평 분야 수상자들을 직접 시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제창 도서관정책과장은 “남양주 청소년들이 기획한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기쁘다”며, “좋은 작품으로 수상한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남양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7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버스킹 희망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이후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제약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일상회복의 위로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도 퇴미공원에서 개최된 첫 공연을 시작으로 공도 만정유적공원, 안성맞춤랜드에서 세 차례 진행된 행사는 국악, 대중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이뤄져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시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공연장을 방문했고, 안성시민 뿐 아니라 인근 도시에서 온 시민들도 참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함께 즐겼다. 음악회는 모든 관객의 마스크 착용과 좌석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공연문화가 중단돼 아쉬움이 있었지만, 버스킹 희망 음악회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을 응원하고 시민들을 향한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내 문화공연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가 지난 19일~26일 동안 총 4회에 걸쳐 ‘뚝딱뚝딱~~드르륵’소문마켓을 개최했다. 소문마켓은 ‘소상공인 수공예작가와 문화예술이 있는 프리마켓’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일산서구 주엽공원, 대화동 재밋길,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소문마켓은 관내 소상공인 등 수공예작가와 마을꿈활동가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잡화부터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개성 넘치는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지역민들과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일산서구 소문마켓은 재미공작소 등 관내 수공예작가와 주엽커뮤니티센터, 주엽1·2동과 대화동 주민자치회 등 지역사회 마을공동체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주민자치회에서는 만들어 쓰는 친환경세제 EM 홍보, 나눔장터, 수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발굴 설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마켓 운영기간 동안 전문 일자리 상담사를 배치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와 상담을 추진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소문마켓 개최가 수공예작가들에게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의 장으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인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목재문화재 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력(2020.11.24.) 체결 1주년을 기념하여 국립산림과학원,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과 함께 『전통건축에 쓰이는 우리 목재』를 발간하고, 12월 1일 이를 기념하는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전통건축에 쓰이는 우리 목재』에는 목조건축물에 널리 사용된 소나무, 느티나무, 상수리나무 등 20개 수종의 수목학․해부학적 특성과 수종별 주요 전통건축 문화재와 건축특성 등이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수록됐다. 아울러 12월 1일 오후 2시에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하는 학술토론회는 공통주제인 ‘목조건축 문화재의 보존관리를 위한 목재의 이해와 실제’에 대한 4명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 ‘전통건축에 쓰이는 다양한 목재’(정현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 ‘목재 특성, 함수율과 건조’(김광모, 국립산림과학원), ▲ ‘나이테로 보는 우리 전통건축’(서정욱, 충북대학교), ▲ ‘국내 목조문화재에 대한 지중 흰개미 피해와 모니터링 현황’(임익균, 충북대학교) 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발간도서는 문화재 실측설계업, 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마주 앉아 나누는 신라 이야기'라는 뜻을 가진 ‘대담신라(對談新羅)’ 프로그램을 11월 29일 오후 7시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 ‘대담신라’를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랜선, 대담신라’로 운영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 중이다. 연구소의 조사·연구 담당자가 저녁 시간에 경주 시민들과 모여 앉아 차를 마시며, 신라 유적과 유물, 문헌 속 신라 역사 이야기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들려주고 질문에 답하며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흔히 접하지 못했던 유적 발굴 내용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 1월에는 신라 사찰에 대한 이야기, 4월은 신라 왕궁 ‘월성’에 대한 이야기, 9월은 ‘동궁과 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올해의 마지막 행사는 ‘월성이랑’에 대한 이야기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월성이랑’은 경주 월성의 조사·연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중앙문화재돌봄센터에서 주관하는 ‘문화재돌봄사업 정책심포지엄’이 ‘문화재돌봄, 그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13시부터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중앙․지역문화재돌봄센터, 17개 광역시․도, 중앙문화재돌봄위원 등 다양한 돌봄사업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난 10년간의 문화재돌봄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사회적 영향력 확대와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먼저, 기조발표로 ▲ 문화재돌봄사업 중장기계획(김진민, 고려대학교)을 시작으로 ▲ 문화재돌봄사업 발전을 위한 중앙문화재돌봄센터의 역할(황민혜, 중앙문화재돌봄센터), ▲ 문화재돌봄 모니터링의 다변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과제(오규성, 현창문화재기술단) ▲ 문화재돌봄사업의 공공성․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정상우, 인하대학교) 등 3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장헌덕 중앙문화재돌봄위원장을 좌장으로 앞서 발표된 내용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재청에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돌봄사업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전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주관하는 ‘2021 문화재 사회공헌 컨퍼런스’가 오는 30일 오후 14시부터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2021 문화재 사회공헌 컨퍼런스’는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 등의 사회공헌 현황을 공유하고 문화재 보호에 이바지한 기업을 표창하는 행사다. 200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기업, 협력기관으로 지원·협력하는 문화유산국민신탁,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한국문화재재단,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총 2부로 운영되며, 1부 행사는 2021년도 문화재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현황과 특징을 소개하고 우수기업 표창 수여,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의 사례발표와 함께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사회공헌 협력사업 활성화 토론으로 진행된다. 2021년도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는 ▲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실의 어보’, 국외문화재인 ‘해학반도도’ 등을 활용한 문화상품(기념메달)을 기획·제작하여 문화유산을 알리고, 수익금을 해학반도도 보존처리에 기부한 한국조폐공사 ▲ 창덕궁 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덕수궁을 배경으로 한 가을 선율을 담은 두 종류의 영상(위드 콘서트 영상, 덕수궁이 들려주는 100년의 음악)을 유튜브로 각각 공개한다. 덕수궁관리소는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오는 29일 오전 9시, 양 기관의 유튜브 채널에서「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의 온라인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 ‘위드콘서트’는 하트-하트재단이 2013년 발달장애 연주자에게 생애 최초 연주 무대를 선사하고자 시작된 연주회로 2018년부터는 신한은행 후원으로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연주회로 진행되어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지난 5월 24일 공개된 ‘위드콘서트 덕수궁 봄 공연’에 이어 제작된 가을 영상으로 덕수궁의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고색창연한 건물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잎이 조화를 이룬 덕수궁 중화문 앞을 배경으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연주자 김동균·이영수, 제7회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바이올린 연주자 김동현, 제12회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피아노 연주자 천민재가 연주한 가수 양희은의 ‘가을아침’ 곡이 영상으로 담겼다. 온라인 시청자들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조선 시대 왕실의 어린이 복식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전(傳) 영친왕 일가 어린이 옷(총 9건)’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한다. 이번에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는 복식 유물은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시대 왕실의 어린이 옷(총 9건)으로 1998년에 당시 숙명여자대학교 김명자 교수(제7대 환경부 장관 역임)가 기증하였다. 김교수는 1972년에 아들의 돌을 축하하는 의미로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영친왕비 이방자 여사로부터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이은(李垠, 1897~1970)의 옷을 선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옷의 주인을 알 수 있는 문헌 등 자료가 부족하고 옷의 크기로 미루어 볼 때 실제 영친왕이 착용했다고 특정할 수는 없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전(傳) 영친왕 일가 어린이 옷’은 조선 시대 왕가 어린이가 입었던 옷에서 볼 수 있는 주요한 특징들이 잘 나타나 있기에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전(傳) 영친왕 일가 어린이 옷’은 사규삼과 창의, 두루마기, 저고리, 색동마고자, 풍차바지, 조끼, 버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가의 조사 결과, 일본에서 환수되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신나는예술여행”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신나는예술여행사업은 역량 있는 예술단체가 공연장 외 다양한 시설과 야외장소를 직접 찾아가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온 국민이 수준 높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예술단체 앙상블 조이너스는 「청년, 음악으로 만나다」라는 테마를 가진 장애, 비장애 통합예술단체음악을 우리 안의 기쁨으로 여기는 여섯 청년이 모인 전문연주단체이다.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상헌과 지적장애 첼리스트 김어령과 더불어 비장애 예술인 강아연, 심은별, 윤승호, 이주미가 함께 연주하는 조이너스는 202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비롯해서 부산시민회관,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초청 연주, KBS3 라디오 함께 하는 세상만들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이용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공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앙상블 조이너스 공연을 통해 연주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으며, 이런 공연을 자주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위드(with) 코로나 ‘힘내라 의정부’를 주제로 실시한 제9회 의정부시 사진공모전에서 김종욱 씨의 ‘V계곡으로 본 의정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자연 및 도시 경관, 역사·문화 명소, 시민의 삶 등 의정부의 특색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231점이 접수됐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90점을 선정하고, 11월 26일 2차 직접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24점 등 총 30점을 선정했다. 이날 대상으로 선정된 김종욱 씨의 ‘V계곡으로 본 의정부’는 이른 아침 도봉산에서 의정부 망월사를 향해 조망한 의정부시내 전경을 담은 사진으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의정부 방향 도봉산 V계곡으로 보이는 의정부시의 밝아오는 모습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김인경 씨의 ‘화합의 광장’, 이수복 씨의‘코로나 멀리 날아가버려’가 선정되었고, 장려상은 조신호 씨의 ‘부용천 산책로’, 최일섭 씨의 ‘행복도시의 하루를 싣고’, 김병호 씨의 ‘야~아호’가 선정됐다. 이종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12월 1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12월의 설레임’을 주제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청소년들이 동요, 영화 OST, 클래식 곡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1년간 서로의 연주에 귀 기울이며 만들어 낸 오케스트라의 합주를 감상할 수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평택시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후원하는 청소년 활동이다. 바이올린 단원으로 참여한 최명준(비전중 3)은 “코로나로 인해 연습도, 합주도 자주 할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래도 정기연주회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연주회를 위해 남은 기간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한 해 동안 음악과 함께 성장한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들의 합주와 지역에 음악을 사랑하는 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협연으로 진행되며 지역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전석 무료 초대공연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양평지부는 지난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양평의 미술가들’ 정기展을 개최하고 있다. 양평지역에는 많은 예술인들이 이주해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 양평지역 미술인으로 구성된 양평미술협회는 매년 회원 정기전으로 ‘양평의 미술가들展’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과 재능을 담아 만들어졌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양평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양평미술협회 민수기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양평군민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삶을 반추해 보는 마음의 여유도 갖게 되었으면 한다.”며,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양평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통해 양평의 이미지를 높이고,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21일,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2021, GIYFF2021)의 ‘GIYFF 국내수상작 감독과의 대화(GV)’ 행사가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소한의 스텝 외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김포마을유투브’ 이름의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되었다. 각 영화 당 약 30분간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으며,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임준수 운영지원팀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았다. ‘GIYFF 국내수상작 감독과의 대화’는 국내경쟁 전체대상 '합짝', 초등경쟁 최우수상 '드리밍뷰티', 고등경쟁 최우수상 '그까짓거','층간화음', 일반경쟁 최우수상 '문경이네 집'으로 총 5편의 영화를 연출한 감독과 함께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GIYFF 국내수상작 감독과의 대화의 첫 번째 영화는 이번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국내경쟁 전체 대상을 수상한 작품 '합짝'이였다. '함짝'을 연출한 정준아 감독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내신경쟁을 하는 모습이 마치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킬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이 서울 곳곳에서 발굴한 공공미술 작품을 일반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리플릿 및 동영상을 제작하여 오는 29일부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및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다. 2016년에 시작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현재까지 서울 안에 숨어있는 공공미술작품 380여점을 찾아내어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와 더불어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공미술의 방향을 서울시에 제안하고 공유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6월 발굴단원 공모를 시작으로 사전교육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40여명의 발굴단이 큐레이터와 함께 7월~10월 8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은 ‘공공미술 공유와 소통’을 주제로 ▴홍제천 ▴녹사평역 ▴노들섬&여의도 ▴도림천&관천로 등 4개 권역에서 조별 소주제에 따라 30여개 작품을 발굴하였다. 특히 올해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였고, 발굴단원들이 가족・친구 등 지인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한 후 드로잉・ 그림지도・카드뉴스 등을 창작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는 ‘시간의 연결’이라는 주제 하에 홍제천 일대의 공공미술을 발굴하였다. 그 지역은 병자호란 및 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인간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 및 기관, 비정부기구, 기업 등의 네트워크인 시티넷은 11.29. 13시부터 온라인으로 ‘제40차 시티넷 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 1987년 설립된 시티넷은 현재 173개 도시, 기관, 기업 등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간 협력에 기반한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재난관리,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 등에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1989년 시티넷에 가입하였으며, 2013년 제7차 서울 총회와 2017년 제8차 콜롬보 총회에서 두 차례 회장으로 선출된 후 현재까지 회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간 서울시는 시티넷을 통해 교통,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市 우수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회원 도시 및 기관들이 직면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 시티넷 집행위원회는 시티넷 활동 관련 사항을 논의, 결정하기 위한 정례회의로서, 서울시는 회장 자격으로 집행위원회를 주재해 오고 있다. 이번 제40차 집행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시티넷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제9차 총회 개최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한다. 집행위원회는 회장단 4개 도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통시장의 특색있고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판전이 서울시내 70여개 시장에서 연말까지 열린다. 시장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은 온라인 쇼핑플랫폼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가 11월 29일부터 연말까지 서울시내 전통시장 곳곳에서 ‘문전성시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할인 판매는 기본이며 구매금액별 상품권 증정,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을 온‧오프라인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전통시장을 조성해 시장상인들의 즉각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준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이 적극적으로 온라인시장에 진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먼저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 할인판매 또는 판매금액 60%상당 할인쿠폰(1만원이상 구매시 6천원) 지급 등 살수록 이득인 을 개최한다. 쿠팡이츠‧놀러와요시장‧네이버동네시장장보기‧빈손장보기 등 4개 플랫폼에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21개 자치구 72개 시장이 참여한다. ‘쿠팡이츠’와 ‘놀러와요 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6천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소향과 감미로운 음색의 정동하가 연천수레울아트홀 겨울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11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정동하 & 소향 THE GREATEST '전율'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연천군민을 위해 진행됐던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힘내자 연천의 마지막 시리즈로,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리우는 소향과 그룹 부활의 최장수 보컬로 활동을 마치고 솔로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동하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콘서트이다. 연천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석 매진됐다. 공연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전석 오픈으로 진행하며, 접종완료자, PCR음성확인자 등은 개인당 증명서 지참이 필수로 이뤄져야 관람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업계 회복과 향후 관광시장 선점을 위해 개최된 「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 X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SITM&SITMMT 2021)」가 관광업계의 침체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뤘다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밝혔다. 지난 8일간(10.26~11.5)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637개(해외 40개국 278개사, 국내 359개사) 관광업체가 참가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은 총 1,841건을 기록 이 중 268건, 총 8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 협의가 이뤄졌다. 「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 X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는 오프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개막식 ▴서울관광설명회 ▴서울 의료‧웰니스 관광 쇼퍼런스 ▴서울 관광 토크콘서트 ▴뷰티‧관광 상품 홍보존 ▴서울관광 라운드테이블 등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고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방송 누적 조회수가 약 7천여 건에 달했다. 온라인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셀러를 위해 서울관광플라자에 상담 현장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온라인 상담장비, 상담 부스 지원은 물론, 통역서비스를 지원하여 해외바이어와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운영중인 어르신 전용극장 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와 함께 어르신들이 일상 속 활력과 청춘을 되찾을 수 있는 연말 를 개최한다. 청춘극장은 서대문역 5번출구에 위치한 55세 이상 ‘어르신 전용 극장’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고전영화부터 예술교실, 문화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곳이다. 열한 번 째 연말 행사를 맞는 올 12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낀 어르신들이 신명 나는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청춘의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에 총 5회에 걸쳐 연말공연을 진행한다. ‘백신 접종 완료증’을 제시한 55세 이상 어르신에게 단 돈 ‘천원’에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한 출연진 자랑하는 올해 공연은 어르신들과 오랜 세월 희로애락을 함께한 ‘친구 같은’ 가수·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국민MC’ KBS1TV 의 송해씨는 94세의 ‘현역 최고령 MC’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의 ‘현역 롤 모델’로서 “나 역시 100년 만에 처음 겪는 코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와 경기문화재단,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은 ‘미산동 마을박물관(구 미산동 마을회관)’을 거점으로 ‘2021 시흥 에코뮤지엄’ 프로그램 결과발표 '사람, 마을에 스며들다' 전시회를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흑백사진부터 농기구까지 마을사람들이 기증한 마을기록물, 마을드로잉 기록, 사업기간 동안 주민들이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마을에 오래 거주한 어르신을 마을박물관 주민해설사로 초대해 인근 유치원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한 할아버지의 옛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에코뮤지엄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공동체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역의 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보존 및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시군 연계 사업이다. 시와 경기문화재단, 동네봄은 ‘2021 시흥 에코뮤지엄 사업’ 거점 중 하나인 ‘미산동 마을회관’을 미산동 마을박물관으로 재탄생시켜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했다. 또한, 지역의 청년 작가 및 다양한 지역 업체들과 협업해 주민들을 위한 ‘팔팔(米)한 마을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산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ABC행복학습타운 내 ABC홀에서 ‘제5회 늠내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희망, 여기 울리다’라는 부제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이 총 3회에 걸쳐 펼쳐진다. 일정은 ▲12월 10일 저녁 7시 겨울, 가곡과 함께하는 밤 'Winter Song', ▲12월 11일 오전 11시 마티네콘서트 '클래식 한잔', ▲12월 11일 오후 5시 협주곡과 함께하는 '희망, 여기 울리다' 등으로 마련돼 있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며, 단계적 일상회복 행사 지침에 따라 공연당 99명이 입장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울림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미디어 창작단 온라인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영상제에서는 2021년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한 ‘미디어 창작단’이 화성시와 관련한 주제로 직접 제작한 영상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상제는 화성시미디어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마스TV'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각 영상들은 ‘화성시민의 웃음’, ‘화성시와 관련된 자유주제’로 제작되었으며, 화성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화성시의 풍경과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제 중에는 퀴즈, 실시간 댓글 이벤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화성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뜻깊은 영상들을 즐겁게 공유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원데이 맛보기 특강’, ‘가족 주말 체험 강좌’등을 운영 중이며, 카카오톡 채널 ‘화성시미디어센터’를 친구 추가할 경우 행사, 교육 등의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해외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새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파주시 가람도서관에서 열린다. 가람도서관은 이탈리아 여행을 주제로 12월 11일 가족음악회 ‘여행 어때요?’와 12월 18일 미술인문강연 ‘이탈리아, 미술과 걷다’를 진행한다. 가족음악회 ‘여행 어때요?’는 이탈리아에서 3일간의 여정을 보내며 추억하는 콘셉트로 ▲2000년 역사의 도시 ▲로마/예술과 낭만의 도시 ▲피렌체/물 위의 축제의 도시 ▲베네치아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클래식과 ASMR이 결합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각 도시의 사진, 여행지로 떠나기 위해 비행기를 기다리는 공항 대합실과 카니발을 맞이한 베니스인들 등의 소리와 클래식 연주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여행 어때요?’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미술인문강연 ‘이탈리아, 미술과 걷다’는 미술저널리스트 류동현이 진행한다. 서양 문화의 역사와 문화의 시작을 알린 로마와 서양 예술의 전성기를 꽃피운 피렌체, 물 위의 도시로 동시대 예술의 중심으로 떠오른 베네치아의 문화·예술 장소를 여행해 본다.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현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2021 파주 관광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20점을 선정했다. 전국에서 75명이 175점의 파주의 관광명소, 자연 및 도시경관 등을 배경으로 한 관광사진 작품을 출품했다. 시는 작품의 독창성, 작품성, 관광홍보 활용도 등을 심사했고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1점을 선정했다. 대상(상금 100만원)은 프로방스 빛 축제 야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인 ‘시공간을 넘어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상금 각 30만원)은 임진각 관광지의 조형물을 촬영한 ‘통일의 염원을 담아서’, 심학산 약천사의 별 궤적을 담은 ‘부처님과 별’, 책읽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촬영한 ‘지혜의 숲’이 각각 수상했다. 안승면 관광과장은 “파주 관광사진 공모전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숨겨진 관광지를 찾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파주시에 관심을 두고 참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작들을 파주시 관광 홍보 및 시정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대한민국의 우즈베키스탄 문화유산 공적개발원조(ODA) 1차 사업의 성과를 담은 ‘한-우즈베키스탄 보존과학 기념 전시회’ 개막식을 지난 27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역사문화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 전시회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요청에 따라 27일 개막하여 2022년 12월 31일까지 약 1년간 우즈베키스탄 국민과 관광객에게 공개할 예정으로 한국의 문화재 보존 기술을 전수받아 우즈베키스탄 현지 보존과학자들이 직접 보존처리를 마친 금속, 도자기 등 총 94점 유물이 전시된다. 또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류현황, 1차 ODA 주요 성과, 쿨도르테파 공동 발굴 결과, 2차 사업 개요 등도 전시에서 함께 소개된다.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유적지인 사마르칸트 지역은 신북방 문화유산 ODA 사업 핵심지역으로, 이곳에 있는 아프로시압 박물관은 7세기 바르후만 왕의 즉위식에 참석한 고구려 사절단 모습이 그려진 궁전벽화가 소장되어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문화재청(수행기관 한국문화재재단)에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보존처리실 구축과 기술 역량강화 교육, 아프로시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냉전과 분단의 상징이었던 캠프그리브스를 문화와 평화의 공간으로 승화하는 ‘캠프그리브스 탄약고 프로젝트’가 2년 만에 돌아온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1일부터 미디어 아트, 설치 미술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캠프그리브스 탄약고 프로젝트’를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탄약고 프로젝트는 캠프그리브스의 공간적 특수성을 활용해 DMZ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드는 ‘캠프그리브스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8월 ‘DMZ 평화정거장(DMZ Peace Platform)’을 계기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아쉽게 2019년 하반기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잠시 프로젝트 운영을 중단했으나,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다시 전시를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탄약고1에서 열릴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탄약고2에서 진행되는 ‘설치미술 프로젝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작품들의 전시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0월 15일까지 약 10개월간이다. 먼저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가상의 영상을 현실과 접목해 착시현상을 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고양어울림누리 공연을 끝으로 총 4회의 『2021 자원봉사자 문화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한 해,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기획된 문화콘서트는 오페라「리골레토」, 국악「모던민요」, 연극「레미제라블」, 무용「얼이섞다」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다. 특히 10대부터 80대 연령층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자원봉사자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진작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문화콘서트에 초청된 이옥선 자원봉사자는 “공연 관람으로 부부가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고마웠다. 앞으로 힘닿는 한 끝까지 자원봉사활동을 하겠다.” 는 소감을 전했다. 2년째 도서관에서 매일 4시간씩 활동 중인 인윤서 자원봉사자는 “나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한 봉사자들이 계실텐데, 내가 초청되어 미안하다” 며 “평소에도 도서 반납과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도와드리며 보람을 느꼈지만, 이번 문화 행사를 통해 또 다른 원동력이 생길 것 같다” 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문화콘서트를 통해 센터와 자원봉사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과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을 위해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지원하고 청소년의 활동·복지·보호 등을 통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전액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고양시 초등학교(2022년 기준)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활동(국어논술,영어,수학,급수한자), ▲체험역량강화 활동(창의미술,생활체육,셀프리더십,악기수업), ▲생활지원(급식,상담,귀가버스) ▲보충학습(자기주도학습 플래너, 멘토링), ▲특별지원 활동(동아리활동,지역사회참여활동,지역연계활동)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시간 관리와 자기 주도적 학습이 필요한 청소년, 자기개발 및 진로 방향성을 찾고 싶은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한울)은 월요일~금요일까지 오후 15시10분 부터 18시30분까지 운영하며 분기마다 다양한 컨텐츠로 주말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2021, GIYFF2021)의 ‘GIYFF커뮤니티시네마’ 상영의 첫번째 타자로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가 지난 23일 CGV김포에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재)김포문화재단,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와 경기영상위원회가 지원한다.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GIYFF커뮤니티시네마’는 김포의 다양한 공동체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담은 영화를 초청하여 공개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김포시민 공동체가 선정한 8편의 각기 다른 주제의 영화가 상영된다. ‘GIYFF커뮤니티시네마’의 첫번째 상영은 이태겸 감독의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로 2021년 제8회 들꽃영화상에서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파견근무를 배정받은 주인공 ‘정은’이 1년의 파견근무 기간동안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이태겸 감독은 올해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국내경쟁부문 본선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김포국제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농도서관은 12월 8일 오후 7시부터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곽재식의 아파트 생물학’ 저자인 곽재식 작가를 초청,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곽재식 작가는 SF소설 작가이자 공학박사로 MBC ‘심야괴담회’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등에 출연하는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다. 강연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선 곽재식 작가가 책 내용을 바탕으로 ‘아파트’라는 주거 공간을 생물학적 시선으로 분석한다. 곽 작가는 아파트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나무, 철쭉, 고양이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진드기, 아메바, 바이러스 등 다양한 생태계 구성원과 인간의 영향 관계를 설명할 예정이다. 2부에선 시민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서농도서관은 지난 2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선착순 100명이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농도서관 관계자는 “사람이 다양한 생물들과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농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구는 11월 30일 오후 2시 30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금천구가 회장 도시로 있으며, 전국 책 읽는 도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8년에 창립된 단체이다. 이번 포럼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회원 도시의 역량강화를 위해 독서 정책을 공유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책읽는 문화 확산 등 독서정책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와 금천구에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책 읽는 사람들이 만드는 도시’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27개 협의회 회원 도시는 유튜브 접속을 통해 참여하며, 행사장에는 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연, 발표 등 전 과정은 금천구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책 읽는 사람들이 만드는 도시’를 주제로 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문해력이 높아지는 도시’ △손문경 아침달 출판사 대표의 ‘출판사·독립서점이 늘어나는 도시’ △엄혜숙 고양시 독서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9일 오후 7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강남 트롯페스타’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단계별 일상 회복에 따라 구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무대를 마련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 소상공인, 의료진을 우선 초청해 위로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트로트계의 대부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비롯해 김연자의 역주행곡 ‘아모르파티’, 차세대 트로트 스타 송가인의 ‘한 많은 대동강’, ‘미스&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 홍자의 ‘사랑 참’ 등 출연한 가수의 대표곡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지난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사전 예약은 2분 만에 매진됐을 정도로 구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아쉽게 현장 관람 기회를 잡지 못한 주민들은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15일 저녁 5시 50분 SBS에서도 공연 실황을 볼 수 있다. 홍종남 관광진흥과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을 찾아가고 있다”며 “특히 이번 달 ‘내 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국제교류센터가 11월 27일 비대면 방식으로 ‘제5회 수원(One)데이’를 열었다. ‘한국의 가을’을 주제로 열린 제5회 수원(One)데이에는 수원시 거주 외국인 30명과 수원시 공공외교단 참여했다.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국의 가을 명소와 가을에 어울리는 한국 시를 알려줬다. 수원(One)데이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진행했다. 수원(One)데이는 수원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활동이다.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지난 5월 ‘수원화성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5차례에 걸쳐 수원(One)데이를 열었다. 수원시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수원시 관련 통·번역, 센터 홍보 등을 하는 서포터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5일부터 26일에 열린 ‘제15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등 축제 유형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이다. 올해 13개 분야에 50여 개 축제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린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갯골이라는 자연에서 쉬고 배우며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갯골생태공원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는 생태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은 갯골과 환경에 관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가정과 일상에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게 온라인 형태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의 성과를 빛냈다. 또한, 매년 지역의 축제 관계자,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시흥갯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가 세계인권선언(1948. 12. 10.) 73주년을 맞아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도봉의 인권, 더 큰 내일을 그리다"라는 주제 아래 도봉구 인권주간을 열어 다양한 인권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인권주간 기념식'에서는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구청 선인봉홀에서 개최되며, 기념공연 인권 그림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 및 시상식 인권 퀴즈 인권주간 기념영상 상영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등을 진행한다. 행사는 도봉구 유튜브 '도봉봉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문자)을 통해 인권퀴즈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특히 인권주간 기념영상 인권도시 도봉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상영을 통해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권도시 도봉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짚어보고, 도봉의 인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인권 관계자와 구민들이 총 30조항으로 구성된 세계인권선언문을 셀프 촬영하여 하나의 영상으로 묶은 '구민과 함께하는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영상도 상영하여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의 가치를 함께 나눈다. 한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한창인 묵2동 장미마을에서 어르신문화센터와 소망어린이공원의 준공을 축하하며 장(미)한(송이)축제를 열었다. 26일 개관식을 개최한 어르신문화센터(묵동 237-50)는 묵2동 도시재생 사업비를 투입해 준공한 첫 번째 주민공동이용시설이다. 기존 한양경로당 건물을 철거하고 작년 10월 착공해 지하1층부터 지상4층 규모로 신축했다. 지상 1층부터 2층까지 기존 경로당 공간 외에도 지하 1층에는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될 다목적실이 들어서고 지상 3층에는 공유부엌, 4층은 온실정원으로 조성돼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문화향유 공간이 될 전망이다. 문화센터 근처에 위치한 소망어린이공원(묵동 240-100) 역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친환경 창의 놀이터다. 실외 놀이기구 위에 지붕 구조물을 설치해 비가 오거나 해가 뜨거운 날에도 어린이들이 놀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어린 유아들을 위한 실내 유아놀이터와 운동기구도 설치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다.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장한축제에서는 주민들이 문화센터와 어린이공원의 준공을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원데이클래스와 장미 포토존, 가족 제험프로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제64회 정기연주회인 이날 음악회는 상임지휘자 진성수가 지휘봉을 잡고, 가수 한서경이 사회자로 나선다. 연주회는 국악관현악 ‘신내림’으로 시작해 도화타령(봄), 농부가(여름), 풍년가(가을), 군밤타령(겨울) 등 올 한해 사계절을 추억하는 음악으로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국내 1호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장새납(태평소를 개량한 북한 악기) 연주자 이영훈, 가수 한서경, 이미리, 박남정이 출연해 랩 트로트와 댄스곡, 국악이 만나는 이색 무대를 펼친다. 멀티 악기 협주곡 ‘오색타령’, 장새납 협주곡 ‘열풍, 어메이징’, ‘우리 어멍’, ‘낭랑 18세’, ‘반갑습니다’, ‘미리뽕’, ‘사랑의 불시착’, ‘아~바람이여’, ‘널 그리며’ 등이다. 관람객에 흥겨움을 전해 어깨춤을 들썩이게 하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인터파크나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구매할 수 있다. 성남시립예술단·문화재단 회원, 예술인 증명 카드 소지자는 30% 할인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소속 ‘한국의 탈춤 양주별산대놀이 꿈의학교’가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 축제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탈춤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 축제 한마당’은 선조들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꾀하자는 취지 아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단체의 전수지정 학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참가 단체별로 제출한 공연 영상을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소속 ‘한국의 탈춤 양주별산대놀이 꿈의학교’가 대상(문화재청장상), 양주 유양초등학교 소속 ‘양주별산대놀이반’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양주별산대놀이의 춤은 우아하고 섬세한 중부지방의 무용적 전통을 전형적으로 계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춤사위가 분화되고 종류도 다양하다. 국가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별산대놀이의 명맥을 잇고 있는 ‘한국의 탈춤 양주별산대놀이 꿈의학교’ 탈춤팀은 우아하고 섬세한 중부지방의 무용을 선보이며 적나라하게 양반을 풍자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별하’와 25일 컨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각 기관을 대표하여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위원장 김세빈(용인 삼계고 2학년)과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별하’ 위원장 김지수(백석대학교 2학년)의 서명을 받아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별하’는 2021년 하반기에 진행하여 관내 청소년 1,123명이 참여한 용인시 청소년 욕구조사 결과와 그 결과를 반영하여 운영 된 기획활동 - 홈 트레이닝 영상 컨텐츠를 제공하며 ‘청운별하’는 11월에 운영한 선플 캠페인 컨텐츠를 제공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 규정에 의하여 청소년시설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로 소속 청소년기관 및 지역 내 청소년을 대표하여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올해의 컨텐츠 교류를 시작으로 2022년 기관탐방으로 직접 대면하는 등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에서 진행한 '2021 용인시 청소년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홍보기자단, 청소년동아리)가 함께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이 만든~! 홈 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했다. 홈 트레이닝은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청소년을 위한 5분 스트레칭”, “ 잠들기 전 숙면과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10분 스트레칭”] 두 편으로 제작되었으며, 청소년 참여 인증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추가 영상도 제작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튜브에 게시하고 이를 관내 학교와 유관기관에 홍보했다. ‘별하’ 2021 용인시 청소년 욕구조사는 용인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8~9월에 진행되어 1,123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소년 욕구조사 결과 ▶ 집(91.5%)에서 주로 활동 ▶ 건강상태가 안 좋아짐(25.8%) ▶ 불규칙적인 아침식사 12.4% ▶ 미디어 활용 시간 증가(34.6%) ▶ 코로나 이후 야외 활동 감소(26.9%) ▶ 관심 있는 활동 : 홈트레이닝(26%)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대한민국 최대의 만화 클러스터를 운영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부터 '지옥'까지, 연이어 들리는 웹툰IP 대흥행의 조력자로 주목받고 있다. 위 두 작품 모두 웹툰 원작의 영상화 작품이라는 공통점 외에도 또 다른 공통점이 있어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즉 웹툰 '스위트홈'의 김칸비 작가와 웹툰 '지옥'의 최규석 작가 모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만화 클러스터에 입주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입주 기업 및 작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작업 공간 및 공공 프로젝트 수행 지원, 비즈니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자 홍보부스 운영 및 디렉토리 북 제작 등 작품 홍보 마케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현재 클러스터에는 100여 개실 385여 명의 만화작가 및 기업 등이 입주하여 작업 중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09년부터 한국만화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웹툰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이에 멈추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