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로봇산업 협력과 발전을 위해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에서‘2021 인천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 발전전략 컨퍼런스’를 오는 12월 7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With Robot, 인천 로봇산업의 새 물결’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부 정책 및 로봇기술, 인천과 로봇에 대한 주제강연과 인천 로봇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전진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책기획실장이‘로봇산업 정책과 과제’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환경변화와 로봇 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 국내 최초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어 휴보(HUBO) 아빠로 통하는 오준호 KAIST 명예교수가‘국내외 로봇산업 및 기술동향’의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시작한다. 이후 초청 강연에서는 추상현 인천테크노파크 센터장과 박철휴 ㈜인천로봇랜드 대표가 ‘인천 로봇산업 주요정책 및 인천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 소개’를 한다. 원인식 인천국제공항공사 박사와 김한수 인천교통공사 박사는 ‘인천공항 서비스 로봇현황 및 이동탑승교 자율주행 기술개발소개’와 ‘도시철도 로봇활용 사례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정부가 주최하고, 중앙・지방정부・공공기관 등 70개 기관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전국지방자치단체 1위(좋아요, 댓글)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소상공인 평범해씨의 이야기와, 경력단절로 새롭게 일을 찾고 꿈을 펼치기 위해 준비하는 강숙씨, 그리고 청년취업준비생 평균씨의 이야기를 가족의 시점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가족의 시점에서 전달하는 방식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윤병철 혁신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자 노력 했으며 제작된 영상들이 시정홍보에 많이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표 대민서비스 ‘버스정보관리시스템’이 국가공인 데이터품질 인증기관인‘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으로부터 최고 품질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지난 30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플래티넘’ 등급은 데이터 정합률이 99.977% 이상일 때 주어지는 것으로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획득한 것이다. 시는 데이터행정, 데이터경제 시대에 핵심인 공공데이터가 양적으로는 많이 늘었지만, 질적으로는 민간의 기대에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품질을 개선하는 사업을 올해 시행했다. 시에서 운영 중인 전체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데이터 품질 상태를 진단하고 공공데이터로 개방했을 때 활용에 문제가 없도록 정보를 현행화 하고 오류를 개선하는 등 품질을 개선했다. 그 중 ‘버스정보관리시스템’은 대 시민용 버스정보 서비스와 운행관리시스템을 포함한 홈페이지 운영, 수도권 광역 연계 모니터링 서비스 및 버스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품질진단 결과 명칭 데이터, 날짜 데이터, 정류소 안내기 상태현황 등 도메인 관리 및 업무규칙 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남궁 형 부위원장은 1일 인천시청역에서 개최된‘제6회 재난안전전시회’에 참석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위기 속에 지방자치정부가 솔선수범해 체육행사 및 단체워크숍 등 대형행사 자체를 촉구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가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일부 지차제가 대형행사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시민사회단체가 행사 취소를 촉구하는 등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남궁 형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주제로 사진과 기록을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엄중한 시기에는 지방자치정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체육행사 및 단체워크숍 등 대형행사는 부득이한 경우를 빼고는 자제·축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5천123명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오미크론 변이 의심 사례가 발생하는 상황에 지방자치정부에서도 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궁 형 부위원장은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지금은‘몸은 멀리, 마음은 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30일 동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효성1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체결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읍면동 생활권 내에서 교육적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으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마을교육자치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선다. 첫 번째 협약식을 체결한 효성1동은 계양미래교육지구에서 주관하는 1동1교 하모니 사업에 선정되는 등 학교와 마을의 협력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번 협약식에는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선), 주민자치회(회장 이한희), 경인교대부설초(교장 오정재), 인천명현초(교장 박상환), 인천효성남초(교장 이재성), 인천효성동초(교장 김창복), 인천효성초(교장 양동진), 명현중(교장 박형인) 등이 참여해 학교와 마을이 호혜적 관계를 맺고 효성1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조선미 마을교육지원단장은 “동단위 거버넌스의 꽃을 피우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관학이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인천강화교육지원청 2층 마니산홀에서 강화 관내 학교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공무원이 인·허가·등록·신고 등 규제 관련 업무나 불명확한 법령 해석·적용 등으로 업무 추진이 어려운 경우 적절한 의견을 제시해 대상 기관이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강화자율행정협의회에서 2022학년도 효율적인 학사 운영 지원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으로 계약 분야 현장 사전컨설팅을 요청해 실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일선학교 계약담당자들의 업무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 바란다”며 “사전컨설팅이 더욱 활성화 되어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30일 도성훈 교육감과 30개 우수기업 CEO 및 직업계고 교장들이 함께하는 ‘2021 CEO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 학생 채용 약정형 현장실습 기업 중 선도기업으로 분류된 기업이 참여하고, 인천시교육청 현장실사단이 직무분야 적합성 및 교육여건, 근로기준법 준수 및 안전·보건 관리 현황, 기업 규모 및 CEO 의지 등을 바탕으로 현장실습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 CEO 만남의 날’을 통해 민·산·학·관 협의체 운영 검토, 지역사회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지자체와의 협업 등 직업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산업수요 및 유망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JSP 코스메틱 등 30개 우수기업 CEO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직업계고 교장 및 CEO와 긴밀한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고졸 인재 채용을 위한 일자리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직업계고 학생 취업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천에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SW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 가상공간으로 구축한 「인천메타포트」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체험행사(Meet-up day)를 개최했다. 인천메타포트는 인천시교육청이 구축한 가상공간으로 인천이 갖는 ‘관문’ 으로서의 공간적 특징과 메타버스로 이어지는 연결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명현초 학생들, 교사, 메타버스 개발자가 직접 인천메타포트 공간을 탐험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메타포트 공간인 ‘생태숲’에서는 캠프파이어, 농구 등을 함께 하면서 코로나19로 제한된 야외활동의 아쉬움을 달래고 ‘미래타운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3D 오브젝트를 감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오랜만에 야외체험학습을 다녀온 것 같다”며 “많은 인천교육가족들이 인천메타포트를 통해 새로운 공간에서 교류가 이뤄지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신규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3회차에 나눠 ‘중구 바로 알기 역사 탐방’을 추진했다. 신규공직자 80여명은 역사문화해설사의 생생한 현장해설과 함께 개항장 일대를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 현장을 체험하고 중구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년 중 영종국제도시 내 주요 사업현장들을 돌면서 구정과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 등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신규공직자들이 중구의 공무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공직생활에 잘 적응하여 구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큰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달 29일 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한‘중구 사회복지협의회 중구청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중구 사회복지협의회 간담회’에는 이계윤 중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회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구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소개에 이어 복지네트워크 발전방향,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안전과 인권보호, 사회복지 업무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복지 체계 구축,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에 따른 중구 구민의 사회복지 증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주요 복지정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며 “민관복지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중구의 복지 발전을 위한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6일까지 11회기 동안 인천 내 16~24세의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소년 창업 프로그램 ‘Y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Y스타트업’은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창업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창업 기초교육부터 모의창업, 모의 클라우드 펀딩 체험, 기업 로고 만들기, 스타트업 종사자의 후원, 활동보고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의 과정을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혁신, 창의성, 진취성, 문제해결력 등을 향상하고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학습기회 제공을 통해 다양한 진로 모색의 기회도 제공했다. 참여한 전OO 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창업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모의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우리가 기획한 사업아이템의 가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022년도 교육경비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교육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에게 자문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상담(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상담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교육청 담당자, 학교 교사 등 교육현장에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학교 급별 교육경비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상담을 통해 교육경비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2022년도 교육경비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수구는 지역 내 학교, 유치원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총 63억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가 인천시 최대 규모의 교육경비 예산을 지원해오고 있는 만큼 교육 현장에서 교육경비 보조금이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 추진으로 사업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30일 센트럴파크 공원 입구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찬 2022년 임인년을 기원하는 송도국제도시 대형트리 점등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트리는 높이 18m, 폭8m 규모로 인천에서 가장 큰 트리로 기록될 전망이며 지난 30일 설치, 점등되어 내년 1월 3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송도국제도시를 환하게 밝히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형트리 설치를 통해 코로나로 고통받고 힘든 모든 분에게 마음의 치유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코로나 걱정 없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연수아트홀에서 반려동물 양육가구와 비 양육가구가 상생하는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의 하나로 연수구 반려동물 교양강좌 반려동물 공공 예절(펫티켓) 교실을 진행한다. 2020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312만 9천 가구로, 전체 가구 수 15%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고 양육가구의 지속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공공 예절 미준수로 인한 분쟁, 행동문제로 인한 공동주택 내 갈등 등 다양한 민원사항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려동물 소유자로서 준수해야 할 반려동물 공공 예절에 대해 홍보하고 해결이 어려운 반려동물의 행동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이웅종 소장을 초청해 직접 주민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은 80명까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고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행사 당일 집에서 연수구 유튜브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쉽지 않은 시점에 행동교정의 전문가인 이웅종 소장을 초청해 주민과 직접 온‧오프라인으로 이야기하는 마련했다.” 며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오는 21일부터 발급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현행 여권보다 보안요소를 추가 적용함으로써 보안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표지를 폴리카보네이트(PC)재질로 사용해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더 강화했다. 또한, 여권 표지 색상을 변경했으며, 표지 및 사증란 등에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문양들을 담아 여권의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 국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는 사증의 면수가 기존 24→26면, 48→58면으로 증가됨에 따라 기존의 사증란 부착제도는 폐지됐다. 또한, 개인정보면의 여권번호를 레이저로 각인해 내구성과 보안을 강화했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에도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전자여권은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해외 출입국 시 상당수의 국가에서는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입국허가요건 및 여권의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자여권 발급을 기대하는 군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편리한 여권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박용철의원이 대표발의한 「강화군 장수축하금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제·개정안을 비롯하여 강화군수가 제출한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건의 39건에 대하여 심의 ․ 의결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강화군수의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있고, 2일과 13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 대민보상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한다. 3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를 한다. 내년도 강화군의 예산은 금년도 보다 9.02% 증가한 6,146억원으로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지방재정의 효율성 제고 및 건전한 운영을 위해 심도 있게 살필 계획이다. 신득상 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는 1일 제275회 강화군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밝혔다. 유 군수는 “코로나19 등 계속된 재난·재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군민여러분의 응원과 단합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며 “2022년은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상과 조화된 방역체계 구축, 경제활력과 생활수준 향상, 농·축·어업과 관광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최우선으로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2022년 주요 군정운영 방향으로는 더 살기 좋은 ‘풍요로운 강화’의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도적 단계적 일상회복 ▲창업·일자리를 통한 군민의 삶 향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 복지실현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관광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풍요로운 농·어촌 조성 ▲미래농업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농촌건설 등이다. 군은 2022년도 성공적 군정운영을 위해 올해 본예산 5,638억 원 보다 9%늘어난 6,146억 원을 예산으로 편성해 군정 처음으로 본예산 6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유 군수는 발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서장·회계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영화 ‘학교 가는 길’을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영화 ‘학교 가는 길’은 17년 만의 서울 시내 신규 특수학교 설립을 이끌어 낸 어머니들의 위대한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 사회의 차별과 계급화, 그리고 그 안에서마저 배제된 장애인 교육권, 장애인 인권 등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전체 장애인 수는 전체 인구 대비 5.1%의 비율로, 선천적 장애와 후천적 장애의 비율은 1:9로 후천적 장애가 압도적으로 높다.”며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내 가족이 장애인이라면’이라는 마음으로 장애인을 배제하는 사회가 아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남동구민, 남동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구의장 및 구의원, 노인장애인과장, 장애인부모연대 회원 등 40명이 영화 ‘학교 가는 길’을 관람했으며, 구는 이후 직원 교육으로 영화 상영을 추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 인근 소래4호 광장 공중화장실을 최신 설비를 갖춰 신축하고 1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 구에 따르면 2009년 지어진 소래4호 광장 공중화장실은 편의시설이 부족해 그간 소래포구를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1억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시설을 철거 후 신축, 이용자의 사용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에너지 절감(태양광) 및 절수시스템이 갖춘 친환경 화장실로 조성했고, 안심벨과 안심스크린 등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를 통해 국비 3억1천만 원을 확보하고, 소래포구 일대 공중화장실의 대대적 시설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소래6호 광장, 소래포구, 소래4호 광장 등 3개의 공중화장실 외에도 앞으로 추가 개선해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를 찾는 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12월 9일까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어린이와 대면해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심폐소생술교육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 어린이집 현장에서 영유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신속한 응급처치 방법과 영아 심폐소생술 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폐쇄 처치 방법 등을 실습교육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한 번에 50명씩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장성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보육 교직원들의 위험에 대한 지식과 대처 능력을 높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육교직원 교육 및 참여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장기 미집행공원인 ‘석촌근린공원’이 50여 년 만에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구는 지난달 30일 간석3동 산15-1에서 석촌근린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석촌근린공원은 올해 남동구가 추진하는 3개의 장기 미집행공원 조성사업 중 두 번째로 준공된 공원이다. 공원부지로 결정된 후 50여 년 동안 미집행되면서 2개의 무허가 배드민턴클럽과 도박, 소란행위 등으로 소음․경관 훼손에 따른 문제가 지속돼 왔다. 구는 2018년 특별교부세 8억 원 확보를 기점으로 사전 행정절차에 이어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수행했고, 올해 4월부터 7개월 만에 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그 결과 무허가배드민턴장으로 인한 훼손지를 철거하고 복구 숲을 조성했으며,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해 적법한 체육 활동을 이끄는 데 노력했다. 또 등산로 입구와 마주하고 있어 주차 문제가 심각했던 점을 감안해 옹벽을 설치, 최대 47면의 주차장 구획을 확보했고 옹벽 위에는 그라스류 수종으로 특화정원을 조성했다. 공원 입구에는 스마트 시설인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고, 공원 CCTV에 비상벨을 부착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대청면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주민자치회 전환대상 면(북도, 연평, 대청, 덕적)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가 7개면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새롭게 변화하는 주민자치 환경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하며,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회’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 개념 및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차이점 ▲주민자치회 전환 배경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 2022년도 옹진군 주민자치 관련 업무추진 방향 등 주민자치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장정민 군수는“이번 설명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를 다지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주민자치 욕구를 일깨우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옹진군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부평구립도서관은 지난 11월30일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책 읽는 부평’ 사업 추진협의회에 참여하는 온세계교회로부터 전자책 단말기 10대를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식은 부평구 범 구민 독서운동인 ‘책 읽는 부평’ 사업 확장과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기증받은 전자책 단말기는 지역사회 유관 기관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전자책 단말기에는 부평구립도서관 어플리케이션 ‘리브로피아’가 탑재돼 있다. 이 앱을 통해 도서관이 보유한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다. 소장 도서 검색이나 희망도서 및 책마실(부평구 상호대차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전자책 기증은 다양한 독서문화 컨텐츠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평구립도서관은 ‘책 읽는 부평’ 1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CCTV, 그늘막 설치 등 공공서비스는 물론 창업 등 구민의 경제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2020년까지의 유동인구 분석을 실시해 지난 11월30일 완료했다. 이번 분석은 SKT 이동통신 가입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특정 기지국에서 2시간 이상 머물렀던 사람이 타 기지국으로 이동한 경우를 측정한 값을 분석한 것으로, SKT의 시장 점유율을 이용해 전체를 추정했다. 먼저, 기간별 분석결과를 통해 연평균 1일 유동인구는 2019년 약 163만6천 명에서 2020년 151만5천 명으로 12만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간별 분석결과에 따르면 유동인구가 최다인 시간은 퇴근 시간인 오후 6~7시였으며, 출근시간인 오전 8~9시에 그 다음으로 많았다. 요일별 유동인구는 금요일이 가장 많고, 일요일이 가장 적었다. 월별 유동인구는 2019년 6월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20년 3월 이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행정동별 유동인구밀도가 높은 동은 부평1동, 부평5동, 부평4동이며, 2020년도에 유동인구가 증가한 동은 부평5동, 갈산2동, 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30일 검암역 내 대합실에 무인으로 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편리하게 무인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는 이번 개관한 검암역과 서구청역, 검단사거리역 등 총 3곳을 운영하게 됐다. 검암역은 지난 한 해 승차자가 656만에 달한다. 검암역을 운영하는 공항철도(주)는 이용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스마트도서관 설치장소를 무상으로 대여하기로 했다. 이용 방법은 서구구립도서관 회원가입 후 카드를 발급받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1회 최대 5권을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에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인기도서를 포함해 약 400권을 비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요를 파악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이번 2022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4,825명, 사회서비스형 380명, 시장형 200명 등 55개 사업단 5,45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일부 사업은 만6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 대상자는 제외된다. ▲공익형은 1일 3시간씩 월 30시간 이상 활동 시 월 27만원 지급되며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老老care)’,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 전수 활동 등이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지원, 공공행정업무지원 서비스 등에 투입된다. 급여는 주 15시간씩 월 60시간 이상 근무 시 최대 월 59만4천원이다. ▲시장형은 기본금과 수익금으로 급여가 산정되며 실버카페 운영, 덴탈퀵배송, 학교 방역, 어린이집 소독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단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12월 개소를 앞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하고 관리할 법인에 주안복지재단을 선정하고 1일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피해 아동에게 숙식과 생활지원, 상담 및 치료, 교육 및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해 심신 회복과 가정복귀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서구는 여아전용 정원 7명에 시설장 1명, 전문심리치료사 1명, 보육사 4명 등을 구성해 비공개로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된 주안복지재단은 인천시에서 다함께돌봄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달 16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위탁법인으로 선정됐다. 주안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 11월까지 쉼터 관리 및 운영 등을 담당한다. 주안복지재단 관계자는 “학대피해아동 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정과 같은 따뜻한 쉼터 운영으로 피해아동이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서구 아동행복과 관계자는 “올해 4월 ‘즉각분리 제도’ 시행과 나날이 증가하는 아동학대 신고로 아동보호를 위한 시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가좌1동과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가좌1동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5개 자생단체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가좌1동의 주요 사업과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가좌1동 주민들은 ▲가좌국민체육센터 건립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가좌1동 공장지대 환경문제 등의 내용으로 이재현 서구청장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가좌3동에선 4개 자생단체장과 마을활동가, 더불어마을사업 부대표, 골목형 상점가 꿈꾸는 건지골 상인회 대표와 건치초등학교 교장, 가좌청소년센터 관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가좌3동 마을 활동 현황 공유 ▲주민 공동이용시설 공간 활성화 ▲주차 공간 확보 등 활발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주민과 만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의 각종 숙원사업과 건의 사항이 빠르게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1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감 아카데미 「‘내면아이 돌아보기’와 함께하는 공감의 대화」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6회차에 걸친 강의 및 워크숍을 통해 학교 관리자의 민주적 공동체 문화 이해 역량을 강화하고, 교감의 내면을 돌아봄으로써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도록 했다. 주 내용은 ▶‘민주적 학교문화 교육공동체의 눈으로 다시 보기’ 주제 강연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 방안 논의 ▶학교자치공동체로 나아가는 민주적 학교 모습 등으로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초·중·고등학교의 교감선생님들의 민주적 공동체 지원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가 민주적 자치공동체로 나아가고,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학생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위기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2년 1~2월 ‘방학중 가족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가족안전체험교육은 1일 2회로 운영되며, 교통안전, 사회재난, 생활안전, 응급처지, 화재안전 등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적용한 12개 체험관에서 실시된다. 각 활동은 15명 내외 소규모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보호자과 함께 체험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내용을 알아보고, 직접 경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잠재적 사고와 문제 상황 대처능력을 배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사고예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방학중 가족 안전체험교육’은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학생안전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지역의 지리,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한 ‘선생님이 먼저 걸어보는 인천 탐방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동아시아 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한 ‘인천바로알기 인천탐방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100명이 ‘아라뱃길을 따라 떠나보는 생태이야기’, ‘또 하나의 인천, 부평이 품은 삶이야기’, ‘아직도 미래를 꿈꾸는, 포구이야기’ 등 3개 중 희망하는 탐방길을 ‘인천을 품고 세계로1’ 자료집 집필 교사의 설명과 함께 직접 탐방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탐방길 체험을 통해 교사가 먼저 인천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키워 학생들과 함께 인천 탐방길을 체험하는 인천이해교육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월 11일 중등 체육 교사,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인천 체육교육 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전시마당, 대화마당, 강연마당, 나눔마당으로 진행되며 ‘인천 체육의 새로운 시작, 미래 체육으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체육교사, 교육전문직원이 학교체육 중심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전시마당은 체육교사가 수업에 활용한 워크북, 스포츠 신문 등 수업 결과물 공유 ▶대화마당은 도성훈 교육감과 참가자 간의 ‘미래 학교체육의 비전과 방향’에 대한 강의 및 질의응답 ▶강연마당은 박정준 인천대학교 교수의 ‘위드코로나 시대의 학교체육’ 주제로 강의 및 질의응답 ▶ 나눔마당은 4개의 분과에서 ‘체육 진로 수업 사례’, ‘코로나19 등교 수업 사례’, ‘블렌디드 체육 수업 사례’, ‘코로나19도 극복한 블렌디드 체육어울림 한마당 사례’ 발표로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축전을 통해 ▶현장 체육교사의 자발적인 연구 참여 분위기 조성 및 지원 체계 마련 ▶체육 관련 전문적 학습 공동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료 및 정보 공유 ▶대면·비대면 체육수업을 위한 체육교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성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월 3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운데 예비 초·중등학교 입학예정 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초·중등 학부모 교실'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의로 운영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현직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 전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방법 등 새내기 학부모로서 준비해야 하는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부모교육과 더불어 예비 초·중학교 아동 40명에게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응을 돕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신학기 책가방’을 함께 지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초·중학교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초·중학교 입학 전 내 자녀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우리마을가꾸기 골목 커뮤니티가 11월 30일 '골목사람들과 함께하는 마켓' 수익금 환원행사로 라면 160박스를 기탁했다. 동구 주민과 동구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골목커뮤니티 회원들은 의류와 수제 악세사리, 수제청 등 다양한 물품 판매와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200만원 상당의 라면 160박스를 마련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유지숙 골목커뮤니티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올해 겨울, 우리마을을 위해 함께 뛰고 함께 나눌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리 마을과 우리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커뮤니티 대표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주신 소중한 라면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11월 30일 지역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노인문화센터 증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구노인문화센터 증축공사는 지난 2009년 시설 설립 이후 매년 활발하게 운영되는 문화센터의 고질적인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평소 활용도가 높지 않았던 유휴공간인 옥상을 활용해 강당형 프로그램을 증축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질 높은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진행된 이번 공사는 지난 8월 착공해 11월에 준공했으며 이날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기념식이 진행돼 새롭게 증축된 프로그램실에서 커팅식을 마친 뒤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그동안 동구노인문화센터가 협소해 실내 체육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는데, 프로그램실 증축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여가 및 취미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며,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소음 및 분진 등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일까지 ‘주민 작품전시회-미추홀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주민동아리와 교육문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활동하며 만든 유화, 퀼트, 도자기 작품 50여점 이상을 전시한다. 백신패스제도를 시행해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또는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 결과를 받은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주민은 “1년간 복지관에서 활동하며 만든 작품들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전시회를 준비한 소감을 말했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로 오랜 시간 문화생활이 제한됐던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복지관에서 다양한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가 1일 ‘자원봉사, 일상회복의 씨앗이 되다’ 2021년 미추홀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만 참석,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송출을 통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에는 퓨전 국악과 팝페라 공연으로 대회 장을 열고,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자원봉사 인증패와 인증서 수여,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민관 협치 사례가 인천시가 개최한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민관 협치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 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과 공무원들 협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협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최우수상 수상 사례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정원’이다. 악취와 무분별한 텃밭 경작으로 인근 주민들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약 1만8천 평방미터 완충녹지를 주민참여 정원디자인 워크숍과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공동체정원으로 탈바꿈한 사례다. 지금은 인천 최초 도시농업공원으로 지정돼 가족 참여 계절꽃심기, 정원가드닝, 가족 텃밭 분양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을정원사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발전시켜 운영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민관 협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민관협치로 꽃피우는 염전골 마을센터’ 운영 사례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주민들이 자발적 관리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민관 혼합방식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지역 내 마을공동체들 거점 공간 역할, 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29일 치매안심경로당 17개소에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자료를 배부했다. ‘치매안심경로당’이란 관내 주민 중 상대적으로 연령층이 높고 고위험군으로 분류할 수 있는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을 지정·운영하여 치매예방정보와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예방 실천을 장려하며 치매안심공동체 조성을 도모하는 경로당을 말한다. 현재까지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곳은 계양1동 박촌중앙구립경로당 등 총 17개소이다. 그중 8개소는 작년에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없어 현판을 전달하지 못해 이번에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들이 모두 중단되어 너무나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양한 치매예방 관련 교재를 지원해 줘서 모처럼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안심경로당을 확대할 예정이며, 다양한 예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1년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수상작 전시회’가 이번 달 8일까지 계양구청 1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스터 공모전에 102명이 응모했으며 덜어먹기 식문화와 손 씻기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잘 담아낸 20명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현초등학교 5학년 장진우 학생의 ‘씻은 후에 먹고, 먹고 나서 닦자!’라는 주제의 작품을 포함한 수상작이 소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수상작 전시를 통해 음식문화 개선과 덜어 먹기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생활이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개최된 ‘2021 인천도시재생축제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효성동 주민조직 ‘길마로 사람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도시재생 관련 주민참여 우수모델을 선발하고 사례를 공유해 도시재생 주체로서의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시재생 관련 주민협의체, 주민조직 등 8개 단체가 참가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길마로 사람들’은 2021년 한해 동안 마을 브랜드 창출과 마을 계획 수립 사업을 시작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사업과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마을의 변화를 주도해 왔다.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그간 추진해 온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한 마을의 변화, 주민들의 도시재생 인식 개선 등 사업을 진행하며 얻은 긍정적인 사례를 풀어내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경진대회에 발표자로 참가한 장순영 대표(길마로사람들 공동대표)는 “이번 수상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로 계양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어린이 안전을 위하여 검단신도시 1단계 내 한별초등학교 주변 삼거리 횡단보도 대기 장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옐로카펫(yellow carpet,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이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 설치물로서,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와 벽면 등에 설치된다. 지난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검단신도시 1단계 구간에서는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건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iH는 어린이 교통안전이 절실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옐로카펫을 설치하게 되었다. 이번 옐로카펫 설치를 통해 한별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는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하도록 시인성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안전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iH 이승우 사장은 “학생들의 학교 가는 길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교통안전시설들을 정비할 것”이라며, “불법 주정차관리 및 환경문제 등에 대하여도 인천시, 서구청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주민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본부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 연수동지점과 중소기업 상생결제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 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현금유동성 및 대금지급 안정성을 확보하여 중소기업의 결제환경을 개선하는 제도로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구매기업(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신용으로 조기 현금화 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연쇄부도 차단, 담보설정 부담 완화, 금융비용 절감, 현금유동성 제고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에 양 기관은 납품기업들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 및 금리우대 등 상생결제시스템 확산 관련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앞으로도 인천지역업체의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토크콘서트 ‘인천복지 봄, 봄, 봄’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덟 번째 인사포럼을 겸해 마련한 자리로 시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함께 했다. 행사는 인천사서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윤대기 인천시 인권위원회위원장, 산하시설 종사자, 시민 등 16명이 한마음으로 전하는 1주년 축하메시지 영상으로 시작했다. 이어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회서비스원의 의미와 방향을 이야기하고 이선정 인천사서원 연구위원이 ‘인천형사회서비스원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했다. 김연명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역과 복지계가 말하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설립 1주년’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이어갔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과 강병권 인천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이명숙 돌봄종사자, 이슬희‧이수연 계양해링턴어린이집 학부모가 참석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인천사서원 시민 프로그램 ‘인복시민참여단’과 최근 발족한 ‘지역사회통합돌봄시민지원단’ 활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인천시와 중국대사관이 미래지향적 양국관계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제5회 인차이나포럼 국제컨퍼런스’를 오는 8일 인천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수교 30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다 미래지향적 양국관계를 위한 서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차이나포럼은 지난 2016년, 중국 교류·비즈니스 선도 도시인 인천의 경험과 지혜를 한데 모아내고자 민관산학이 함께 창립했다. 매년 포럼 사업을 집성하고 시민들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인차이나포럼은 글로벌 지식플랫폼이자 한·중 정책대화 채널, 그리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1년 제5회를 맞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컨퍼런스는 ‘30년을 넘어 미래를 잇는 상생·혁신·공감의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을 주제로 총 4개의 세션과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인천연구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문화재단, 인천대 중국학술원, 인천상공회의소 등 지역 5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교통약자 이용편의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4차 인천광역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12월 1일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말 기준, 인천광역시의 교통약자 인구는 88만2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이후 매년 평균 1.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6.1%, 1.9%로 나타났다. 이번에 개최되는‘제4차 인천광역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22∼2026)’공청회는「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향후 5년간의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를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래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은 공청회에는 심재익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석종수 인천연구원 부장, 이강원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이사, 홍정민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시민 모두가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이라는 비전을 목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폭설과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해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동절기 점검을 60일간 꼼꼼하게 진행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1년 동절기 안전점검’을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제34조에 따라 매년 2회 실시하는 것으로 주거·의료·여가·재가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등 인천시 내 노인복지시설 74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노인복지시설의 장이 자체 안전점검 결과를 지자체에 보고하면 지자체가 관내 시설의 15%이상을 현장점검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조치하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운영자로 하여금 보수토록 할 방침이다. 2021년 인천시가 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기능 보강을 위해 지원한 금액은 약 19억 원이며 이번 점검에 따른 기능보강 지원은 내년 예산을 반영할 예정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들은 지속적으로 후속관리 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없이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여성이나 아이 등 범죄에 취약한 계층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안심비상벨’설치를 지속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안심비상벨’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안심비상벨 설치는 의무사항이 아니다. 그러나 인천시는 2014년부터 선제적으로 민원 발생 및 사고우려 지역의 공원, 민간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2021.7.20. 개정)에 따라 2023년 7월 21일부터 군․구 조례로 정하는 공중화장실에는 안심비상벨을 설치해야 한다. 인천지역에는 공공 및 민간시설을 합쳐서 총 2,425개소의 공중화장실이 있으며, 약 34%인 812개소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다. 이중 728개소는 공원, 시장 등 공공시설이다. 최근에는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긴급한 상황에서 비명소리만으로도 자동으로 관할 경찰서와 연동되는 등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심비상벨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2022년도에도 안심비상벨 설치를 위해 96백만 원 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에 있는 모든 대학병원 장례식장이‘1회용품 없는’친환경 자원순환 장례식장으로 운영된다. 12월 1일부터 인하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운영을 시작하고,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12월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해 11월 지역의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 지역 내 4개 대학병원 장례식장과‘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장례식장 조성을 위해 준비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인천의료원에 이어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도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을 운영하게 됐다. 1회용품 사용이 많은 대표적인 업종인 장례식장에서는 그간 간편하게 쓰고 버릴 수 있다는 이유로 1회용품이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왔다. 장례식장 한 곳에서 매년 10톤 이상의 1회용품이 쓰고 버려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업에서 회사 로고가 새겨진 일회용품을 상을 치르는 직원에게 제공하고 상조회사 계약서에 일회용품 사용이 필수 항목으로 들어가 있을 정도로, 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잘못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는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에 따른 학생 통학차량 승하차 불편 해소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의 정문이나 후문 인접한 곳에‘어린이 통학차량(어린이통학버스 및 일반차량)’에 대해 승하차 구역 설치를 진행한다. 승하차 구역은 통학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부득이하게 차량으로 등하교하는 어린이가 불편하지 않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생 통학차량에 한해 5분 이내에 정차를 허용하는 구간이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구간의 시작 및 끝 또는 시간의 보조표지를 함께 설치한다. 현재 인천시에서‘어린이 통학차량(어린이통학버스 및 일반차량)’승하차 구역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30곳, 초등학교 41개소 등 71개소의 구간을 해당 교육시설장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관할경찰서와 인천지방경찰청의 협의를 거쳐 금년 내에‘어린이 통학차량(어린이통학버스 및 일반차량)’승하차 구역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차장 폐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야간시간대 탄력적 주정차 허용구간 8곳 3.79㎞을 지정해 45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박세환 시 교통관리과장은 “‘어린이 통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