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1일 장자호수공원 광장에서 시민생활분과 고광운 분과장과 위원들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제로운동’ 을 개최했다. ‘일회용품 제로운동’은 「그린뉴딜, 구리」 시민실천 10대 과제 중 하나다. 시는 이날 집안에서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250개 분량의 공기정화 화초와 배양토, 마사토 등을 제공해 직접 화분을 만들어 보는 행사를 가져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실천 과제를 생각해 보며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취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집에서 먹고 버려지는 음료수 패트병을 이쁜 화초를 키울 수 있는 화분으로 변화시키는 현장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가 직면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자원순환 문화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지난 18일 박물관대학 ‘한탄강 디스커버리’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공립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주관으로 박물관대학 ‘한탄강 디스커버리’-한탄강 역사문화 교육 전문가 과정 1기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박물관대학 1기 교육생 27명은 최동원 포천시 학예연구사의 안내와 설명으로 포천시 주요 역사문화재인 포천 반월성과 포천향교를 답사했다. 백제에 의해 처음으로 축조된 포천 반월성은 삼국시대 한강과 한탄강 권역을 사수하는 주요 격전지이자 이후 신라, 조선시대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된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산성으로 사적 제403호에 지정되어있다. 반월산이라고도 불리는 청성산 산자락에 위치한 포천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호로, 전학후묘 구조로 앞쪽에는 동재와 서재, 명륜당이 있으며 뒤편으로 유학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포천 곳곳에 의미 있고 중요한 문화재가 있었음에도 잘 알지 못했는데, 박물관대학을 통해서 포천시의 좋은 문화유산을 알게 되어 뜻깊었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박물관대학 프로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4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항해’를 진행한다. 여주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매달 무료로 진행되는 여주세종문화재단‘문화가 있는 날’의 11월은 악기의 항해 시리즈 중 아홉 번째 무대로 정통 클래식을 재해석해 관객과 소통하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항해’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롯, 트럼본, 트럼펫, 오보에 등 정통 오케스트라 악기와 베이스기타, 일렉기타, 건반과 같은 밴드 악기가 조화를 이룬 음악회이다. 여기에 지휘자의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클래식을 알기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 시민들을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항해로 이끌어줄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휘자 방성호를 필두로 정기연주회, 초청연주회 등 연간 70회가량 활동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소프라노 조수미 아시아투어 및 국내 공연을 전담하며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섬집 아기’, 영화 여인의 향기 OST‘Por una cabeza’,‘모차르트 : Eine kleine Nachtmusik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성심)에서 오는 11월 27일 ‘해피투게더 가족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진행한 사업을 소개하고 사업에 참여한 시민, 봉사자, 사업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년에 비해 소규모 행사로 개최되며 2021년 센터사업 동영상 보고 및 축하공연,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밀키트 체험 공모전 및 포토제닉 공모전을 진행해 참여 가족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파주시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1년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웃음과 희망을 담은 N행시 콘테스트’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8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10월 20일~31일까지 사진부문 14개 작품과 영상부문 15개 작품, 총 29개 작품을 접수했다. ‘파주’, ‘코로나’, ‘학교’ 관련 제시어 중 하나를 택해 ‘기발하고 참신한 N행시’를 만들어 출품한 여러 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작품의 창의성, 완성도, 공감성, 표현력의 4개 분야를 심사기준으로 사진과 영상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총 10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영예의 최우수상 중 사진부문은 ’법원읍 가야4리‘를 주제로 4행시를 만든 율곡고등학교 김건희 학생이 선정됐다. 영상부문에는 ’코로나19‘를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한 ’한빛고등학교 김현서 등 4인‘ 팀이 선정됐다. 이번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재)파주시행복장학회 고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과 함께 총 12주에 걸쳐 운영한 ‘어린이 독서클럽’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어린이 독서클럽은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의 임은정 강사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참여 어린이는 다문화가정, 돌봄가정,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를 통한 토론과 정보 활용,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줬다.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에서 경기도 공공도서관 등 50개소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본래 운영 일정은 상반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장기화되면서 다함께돌봄센터에 직접 방문해 운영하면서 어린이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명희 교하도서관장은 “코로나19에서도 돌봄가정 등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독서교육 및 양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개최된 2021년도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에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 및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동아리 및 지도자 부문에서는 부문별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자원봉사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청소년자원봉사 참여자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다. 안양시석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토마토’는 본 대회에서 플라스틱 다이어트 캠페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환경인식 캠페인 봉사활동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3개 부문에서 4개 수상 쾌거를 이뤄냈다. 청소년 개인부문 수상자 김하진(16) 학생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년간 안양시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참여 봉사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27일~28일 양일간 문화가 있는 날 및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신작 그림연극 “나무가 있는 풍경(부제: 까치와 나무, 그리다)”을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1년 세 번째 대면 공연인 “나무가 있는 풍경”은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창작공연으로 장욱진 화가의 삶과 생애를 음악과 영상이 함께하는 융·복합 장르로 선보이며, 우리가 당연시 여겼던 일상의 소중함을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을 통해 동심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사업과 경기문화재단「2021년 공연장(지역) 상주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되었으며, (재)장욱진 미술문화재단의 자문을 받아 문화가 있는 주간에 시민에게 문화공연을 제공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주간행사로 문화이용료(티켓구입) 1만원 이상 결제 시 구간별 환급액 5천원을 양주지역사랑 카드로 충전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와 소상공인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참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립합창단 제68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꿈을 꾸다’ 공연이 이달 30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합창의 미와 멋을 가장 잘 표현하는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는 김순정 아산시립합창단 지휘자를 초청해 한국합창, 합창명곡, 현대합창, 세계의 합창 등 그만이 가지고 있는 작품해석과 지휘로 공연된다. 1부 첫 번째 파트는 11월의 낭만과 설레임, 그리고 희망을 노래하는 우리가곡, 배동진 작곡가의 ‘바람이 오면’, 조혜영 작곡가의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김준범 작곡가의 ‘첫 눈 오는 날 만나자’ 등이 연주회의 시작을 알린다. 두 번째 파트로는 에스토니아의 두 작곡가, 파르트 우스베르그(Pärt Uusberg)의 Õhtul(해질녘), 키릴러스 크릭(Cyrillus Kreek)의 Õnnis on inimene(복 있는 사람)이 이어지고, 본조아리랑과 5/8박자 엇모리장단의 강원도 아리랑을 결합해 만든 조혜영 작곡가의 ‘아리랑’ 그리고 ‘길놀이’, ‘손치기 발치기’, ‘앞니 빠진 중강새’ 등의 전래놀이 노래를 아카펠라 개념으로 편곡한 류형선 작곡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5일 오후 5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1 최백호 콘서트 – 겨울밤의 Andant'를 진행한다. 최백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로 1976년 노래 ‘내 마음 갈곳을 잃어’로 데뷔와 동시에 특유의 허스키한 발성으로 전성기를 누볐으며, 아이유, 린, 이명건(재즈피아니스트) 등 젊은 뮤지션들과 작업하여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인 ‘낭만에 대하여’를 비롯하여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부산에 가면’ 등 최백호의 명곡으로 운영되며, 2021년의 ‘멈춤’과 2022년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신청곡과 함께 사연을 받아 진행 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구는 11월 27일 오후 4시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1년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 ‘올 한해 고생했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막식은 댄스 및 밴드, 전통무용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온라인 체험 부스’, ‘동아리 활동 소감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촬영 영상 송출과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진행한다. 먼저 금천청소년센터 소속 22개 동아리 청소년들이 활동하며 느낀 점들을 발표하면서 올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교통카드 그립톡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성평등 달력 체험’ 등 키트를 활용한 온라인 체험 부스를 진행한다. 아울러 폐막식을 기념해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올해 개최된 어울림마당 관련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지난 5월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름축제, 진로축제, 4차산업 축제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의 겨울밥상을 책임져 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정동 지정기탁금 특화사업으로 당초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관내 유관단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자체사업비를 추가해 총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침체로 김장김치를 마련하지 못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적 조건 등이 맞지 않아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순실 금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김장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어려운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길가의 작은 식물에도 따스한 시선을 던지는 식물학자가 왔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보내기에 앞서 식물학자 신혜우 강사를 초청해 '가을의 책과 식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수많은 국화의 분류법, 1만3천 살의 참나무와 도토리, 식물분류학자의 일들, 사과로부터 살펴보는 결실 등 이번 특강은 우리에게 친숙한 식물이지만 많이 알지 못했던 색다른 식물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신혜우 강사는 그림을 그리는 식물학자이자 저서 '식물학자의 노트'를 펴낸 작가이기도 하며, 영국왕립원예협회 국제전시회에서 금메달과 최고전시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의 소유자다. 이번 강연은 군포1동 특화사업과 대야도서관의 특화주제인 ‘도시농업’ 다섯 번째 순서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12월 2일까지의 일정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 가을을 떠나보내기에 앞서 가을식물 특강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관악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는 ‘관악 별빛 축제’가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열린다. 구는 지난해부터 재단과 함께 신원시장, 관악종합시장 및 서원동상점가를 포함한 신림역 일대에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지역상권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자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3주간 열리는 ‘관악 별빛 축제’는 새롭게 브랜딩 된 별빛내린천의 자연경관과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를 녹여낸 독특한 경관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별빛 신사리 상권 내 신림교에서 봉림교 사이 220m 구간에 축복의 별빛, 행복의 별빛, 별빛내린천의 초대, 회복의 별빛, 사랑의 별빛, 별빛 로드 등 총 6개의 테마존을 마련했다.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있다. 다음달 12일까지 ‘별빛 놀이터’를 진행,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가 및 단체와 협업해 공연 이벤트의 폭을 넓히고, 청년·신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1일 4팀 40분씩 음악, 기악, 퍼포먼스 등 릴레이 거리공연이 펼쳐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송년 기획공연 ‘청년오케스트라 비상(飛翔)’을 다음달 3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청년오케스트라 비상(飛翔)’은 올해 지역내 소공연장에서 개최한 ‘2021 서초실내악축제’ 참여 청년예술인 중 40인을 선발해 구성하였다. 이날 공연에선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 쇼팽 피아노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7번 1악장 ‧ 4악장 등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MVP로 선정되며 팝페라 그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흉스프레소’ 멤버 권서경, 백형훈이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해 청년오케스트라와 합동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청년예술인 지원과 소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2021 서초실내악축제’를 진행, 클래식 분야의 청년예술인 70팀을 공모 ‧ 선정해 지역내 15개소의 소공연장에서 운영해 왔다. 특히 릴레이 실내악콘서트는 70회에 걸쳐 운영해 청년예술인들에게 소중한 무대기회를, 구민에게 문화갈증 해소에도 기여했다. 권미정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열정과 재능을 가진 청년예술인들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올 한 해 동안 운영한 독서토론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여 '하브루타로 소통하고 토론으로 주장하다'를 주제로 12월 10일, 11일 양일간 '2021 너랑 나랑 그림책축제'를 개최한다.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2017년부터 짝과 대화하고 질문하는 유대인 전통 토론법인 하브루타를 핵심으로 한 다양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축제는 하브루타를 만났던 이용자들과 앞으로 만날 이용자들을 위해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공연 이야기 속 이야기를 비롯해 오싹오싹 팬티 주렁주렁 걸렸네! 도란도란 하브루타 놀이터 참여형 그림책 전시 '우리가 질문하는 그림책'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인원, 운영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2월 1일부터 각 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서로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활발히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해 올해로 8년차를 맞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40명의 학생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4월부터 매주 2회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이번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위드 코로나를 맞아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연주를 나누자는 의미로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볼레로’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은 선착순 전화 예약으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 예약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전시’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황진 음악감독은 “우리 단원들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지난 4월부터 대면,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꾸준히 노력해 왔다”라며,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단원들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이 내년 8월 31일까지 벼의 진화사를 주제로 ‘벼, 타임캡슐을 열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24일에는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특별전시 개막식을 열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과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의 공동기획으로 개최된다. 그래서 특별전시와 별도로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을 맛보다’ 코너를 통해 자연사박물관의 다양한 광물을 소개하며 공룡과 동식물의 화석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벼’의 진화사를 이해하고 인류와 벼가 공존해 온 발자취를 고고학적·역사적 스토리로 풀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벼의 오랜 조상과 함께 생태를 구성했던 다양한 동식물들을 화석을 통해 살펴보게 될 것”이라며 “벼뿐만 아니라 당시 지구의 역사를 함께 품어온 놀랍고 다양한 생물들을 함께 엿보게 될 전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12월 기획공연으로 크로스오버의 거장 양방언의 『양방언 Music Journey』를 오는 12월 5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양방언은 의사 출신의 재일 한국인 음악가로 1996년 데뷔 후 작곡가, 프로듀서,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영화·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OST 뿐만 아니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 ‘Frontier!’를 작곡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을 맡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양방언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로, 그간 발매되었던 앨범과 더불어 우리에게 친숙한 OST 주제곡부터 신곡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동서양이 다채롭게 섞이는 양방언의 마법 같은 음악 위에 바이올린&보컬(강이채), 기타(선란희), 베이스(조후찬), 드럼(김형균)의 아름다운 현의 선율과 파워풀한 타악기의 울림이 더해져 관객들은 크로스오버 거장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포아트홀은 정부방역 수칙에 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를 주제로 한 제5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마음의 평안함을 주는 Lattin Setting으로 ‘Laudamus’, ‘Salve Regina’, ‘Ave Maria’ 등의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전한다. ‘마음만큼 크는 세상’,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 ‘다시 일어나요. 진달래꽃’, ‘샤이닝 데이’ 등도 연주한다. 특히 ‘샤이닝 데이’는 성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1 노래 한 곡 프로젝트’ 결과로 탄생한 곡이다.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작곡하고 학생들이 노랫말을 붙인 곡이라 특별한 의미가 있다. 또한 라이온킹 메들리로 아름다운 안무와 함께 화려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출연으로 TV프로그램 조선판스타의 보컬듀오 보체소리가 ‘쑥대머리’, ‘사랑가’ 등을 연주한다. 국악과 서양음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느끼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만6세 이상 모든 연령대가 입장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국내 최대 도시유적지인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현재 열리고 있는 기획전 와 연계하여 근대의상 체험코너를 신설한다. 모던걸·모던보이들의 의상과 소품이 마련된 체험코너는 11.23부터 내년 3.20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획전 의 주인공이기도 한 모던걸·모던보이는 1925년 이후 경성에 등장했다. 이들은 새로운 도시 문화를 선도해간 사람들이었다. 새로운 의상과 소품으로 치장한 이들은 카페나 백화점 등에서 활동하며 경성의 신문화를 주도해나갔다. 특히, 화신백화점은 북촌 일대 모던걸과 모던보이들의 주 활동 처였다. 1931년부터 1987년까지 지금의 종로타워 자리에 있었던 화신백화점은 당대 최신 문화의 기호로 가득 차 있었다. 화신의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네온사인과 옥상정원은 경성에 간다면 반드시 경험해보아야 할 신문물이었다. 이를 소비하는 사람들 중에는 모던걸과 모던보이들이 단연코 그 중심에 있었다. 이번 체험코너는 1930년대 화신백화점의 주 고객층이었던 모던걸과 모던보이들의 의상과 소품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전시의 내용에 보다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체험코너는 당시 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수 이영지가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와 관련하여 22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고 위촉을 기념하는 미니 콘서트가 함께 개최된다. 이영지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SNS,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의 미래를 그려갈 서울청년의 대표 아이콘으로 서울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최근 신곡 ‘낮 밤’(feat. 박재범)을 발표한 가수 이영지는 지난 2019년 방영된 Mnet 에서 우승하며 데뷔하여, 평소 유쾌하고 쾌활한 캐릭터와 솔직한 입담으로 SNS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유튜브 등 개인방송 뿐만 아니라 MBC ‘놀면 뭐하니’, KBS2 ‘컴백홈’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서울홍보대사 위촉식 및 미니콘서트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되며, 신규 홍보대사 이영지는 ‘낮 밤’을 비롯하여 총 세 곡을 라이브로 소화할 예정이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 아래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위촉돼 시민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21일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교육 전문업체인 유기견 없는 도시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하남시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교실에는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우려는 하남 시민 51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펫티켓 OX 퀴즈 ▲사례별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시민과 함께하는 펫티켓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방법을 배우고 동물복지 정보를 공유했다. 김상호 시장은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 펫티켓과 반려견의 사회화 훈련 등에 대해 다양한 해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하남시는 기후위기 시대, 동물과 사람 관계를 돌아보며 동물복지 시설 및 정책 예산 확보, 동물복지 민관협치를 잘 정비해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소속 자치조직 영상단RG는 지난 20일, 2021 평택시청소년영상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상제는 미디어 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출품작 시사회를 통해 ‘친구’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생각하는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영상단RG는 미디어 체험부스 운영, 시사회 및 시상식, 다양한 이벤트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해 참가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수상은 최우수상(경기도평택교육장상)에 리마인드(연합) ‘I를 만나다’, 우수상(경기도평택교육장상)에 FC원(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친구는 괴롭히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자고 있는 것이다’, 장려상(경기도평택교육장상)에 HBS방송부(효명고)의 ‘벗_friend’, 온새미로(연합)의 ‘오늘의 일기’, 한광고방송부(한광고)의 ‘결투’, 2K(한광중)의 ‘친구(뭣이 중헌디?)’가 수상했다. 특별시상으로는 연기자상, 연출자상, 촬영감독상, 편집자상을 선정해 4팀이 수상했다. 부스 운영진 명탐정고난팀 오보민(평택여고2) 학생은 “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장애예술인 드러머 이태양의 무한 리듬페스티벌이 지난 2021년 11월 14일 대전 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리듬페스티벌을 펼쳤다. 장애예술인 드러머 이태양, 테너 윤용준, 경기민요 이지원을 주축으로 아코디언 하울윤, 피아노 에이미 리, 키보드 황성범, 베이스기타 성철모가 함께 하였으며 누구나 친숙한 멜로디를 새롭게 편곡하고 연주하여 많은 환호를 받았다. 아나운서 이가현의 사회로 시작된 첫 번째 무대는 클래식 리듬에서는 리듬페스티벌의 오프닝연주에 색소포니스트 이기명의 재능기부로 참여하였는데, 드러머 이태양의 비장애인의 연주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훌륭한 연주로 많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무대가 펼쳐졌다. 두 번째 무대로는 국악 리듬으로 이지원, 이송연 민요자매의 ‘태평가’와 ‘범 내려온다’ 곡은 민요를 새롭게 재해석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고, 민요파트에 소리꾼 이지원의 동생 이송연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더욱 무대를 빛나게 해주었다. 세 번째 대중가요 리듬에서는 장애예술인 성악가 윤용준의 대중음악 파트에서는 맑은 음색과 더불어 아코디언의 매력적인 선율이 늦가을의 정취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뉴딜의 핵심 산업인 정보통신기술 기기산업의 최신 기술을 살펴보고,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2021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행사를 11월 24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네트워크·컴퓨팅·3D프린팅 3개 산업을 중심으로 ICT 기기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종합행사로, 메타버스를 활용해 언택트로 개최된다. “디지털뉴딜의 미래, ICT 기기산업이 이끈다”라는 주제로 ▲개회식, ▲기조강연, ▲전시회, ▲컨퍼런스의 세부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 동향, HPC(고성능컴퓨팅) 글로벌 기술 트랜드, 3D프린팅 기반 제조공정 혁신 등 다양한 주제로 성과물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바로 이어지는 기조강연에서는 장병탁 서울대학교 AI연구원장이 “ICT 산업동향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라는 주제로 ICT 산업의 글로벌 최신동향과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11:00∼17:00)”는 총 29개 부스를 네트워크, 컴퓨팅, 3D프린팅 산업별 섹션으로 나누어 준비되며, 메타버스를 통해 참여기업 홍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토교통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택도시금융’이라는 주제로 『제8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오는 11월 24일 콘래드 호텔(여의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은 공유형 모기지 도입과 사회임대주택 공급 등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심도깊은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주택금융정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이번 포럼은 위드 코로나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현 시점에서 코로나-19 이후 주택도시금융의 역할을 모색해보기 위해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포럼은 “도시의 승리(Triumph of the City)“의 저자이자 도시경제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에드워드 글레이저(Edward Glaeser)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기조연설(온라인)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전문가들이 ‘환경 변화에 따른 주거지원 방안’과 ‘주택·도시 금융의 발전방향’ 두 개 부문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1 부문) “주택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포용적 주거지원” 먼저,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 벤 윈터(Ben J. Winter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0일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제4회 한강로동 한마음 마을축제’에 참석했다. 한강로동 한마음 마을축제는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이래 4회째를 맞았다. 한강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공연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버스킹 공연, 개회선언, 표창장 수여, 축사, 참여 마당(게임) 순으로 열렸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마술체험, 달고나, 네일아트 등 체험 부스와 그림전시회도 동시에 열려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아름다운 이 가을에 동마다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상이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서로 정을 나누고 힘이 되는 마을 조성을 위해 구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2021, GIYFF2021)가 지난 20일 영화제의 개막을 알렸다. 올해의 개막식은 오후 2시 경기도 김포시 돌문로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포마을유투브와 화상회의(ZOOM)로 온라인 생중계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부위원장, 김포시의장 신명순의원, 김포시의회 홍원길 행정복지위원장 외 많은 영화계 인사들과 마을공동체,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정하영 조직위원장(김포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춤의 학교의 '평화를 상상하라!', 황규선무용단의 '평화를 꿈꿔라!' 개막공연이 진행됐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정하영 조직위원장(김포시 시장)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이제는 전 세계인의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에 조직위원장으로서 매우 감격스럽다. 평화문화의 가치를 드높이는 영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개막작은 프랑스 애니메이션인 ‘엄마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에 있는 여주미술관이 오는 11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특강 ‘공간예술의 유연성’을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여주미술관의 ‘문화가 있는 날’이 이번 달에는 공간예술에 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김정희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고, 자연의 특성을 중점으로 ‘공간’이라는 개념을 탐구한다. 조각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정희 교수의 작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은 자연물이 갖고 있는 자연발생적 공간’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해서 공간예술의 유연성에 대해 살펴본다. 특강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1부는 13시부터 14시 30분, 2부는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복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11월 24일까지 구글폼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1월 26일 관람객에 한해, 여주미술관 소장품전 '몸의 시선'과 '박해룡의 청색시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수험생 할인 5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문화원 주관 ‘행복누리, 행복나눔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20일 두드림 뮤직센터 공연장에서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파랑새 동화 구연단’, ‘어르신 풍물반’, ‘오카리나 愛 빠지다’ 등의 단체가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어유소 장군 동화구연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오카리나 연주, 줌바 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지역 동아리 예술단체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 프로그램 및 여가활동을 확대·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20일 소규모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를 위한 마전터마을 주민공동텃밭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마전터마을 김장 나눔 행사는 마을 내 방치되어 있던 폐가를 철거하고 주민공동텃밭을 만들어 마을주민이 지난여름에 파종한 배추와 무를 수확하여 소규모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김장을 담궈 나눔 행사를 가진 것이다. 마전터마을은 작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재생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강화사업, 마을기록화사업, 주민공동텃밭 조성, 안전골목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가 하면, 마을공동체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점차 사라져가는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마을이 되어가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도시재생은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무분별한 도시 확장,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 도입 · 창출, 지역자원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 · 사회적 · 물리적 · 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함께여서 행복하고 이웃간에 함께 정을 나누고 배려하는 것에서 인간의 행복을 느낄 수 있기에 이번 마전터마을 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백사면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산수유발효학교라는 마을특화식품을 개발하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진행되는 마을학교는 마을 특화 상품인 산수유 고추장, 산수유 막걸리 등을 함께 배워가며 만드는 과정으로 세대 통합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19일 마을에서는 마을 주민을 위한 김장캠프롤 마련하여 참여한 마을 주부들이 직접 김장을 담아 본인들의 먹을 거리를 마련하고, 지역의 기초생활 수급자를 위한 김치 담기 행사까지 진행하였다. 기존에 백사면의 반찬봉사단체인 백사사랑봉사회와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에서 능숙하게 일을 하는 주부들과 어린 자녀들과 시골로 귀촌하여 들어온 젊은 주부들과의 매칭으로 이루어졌으며, 각자의 김치통에 이번 겨울 먹을 김장을 담으며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을 같이 하는 작업으로 보람과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했다. 사랑봉사회 김윤재 회장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젊은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운데, 산수유 발효학교를 통해 마을일도 함께 하고 특화 상품도 개발하여 노하우를 전할 수 있어 좋다”며 기쁨을 전했다. 원종오 백사면장은 “다양한 마을체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금은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으며 율전중학교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제 꿈은 인공지능 심리학 교수가 되는 것이고, 한국은 인공지능 교육에서 선진국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사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수원시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제는 말! 할 수 있다’를 주제로 연 제7회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에서 ‘이중언어 부문’에 참가한 탈리아(14, 중도입국자녀)양은 ‘나의 황금 같은 한국 생활’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8살이던 2015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 온 파키스탄 출신 탈리아양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다른 언어와 문화 때문에 힘들었던 시절,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의 도움을 받아 적응한 이야기 등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탈리아양은 엄마, 아빠, 동생 4명과 함께 수원시에 살고 있다. 5남매의 장녀다. 이날 말하기 대회는 만 18세 이상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등이 참가하는 ‘한국어 부문’과 만 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 외국인 근로자 자녀, 중도입국 자녀 등이 참여하는 ‘이중언어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회장 김준경), 한국복지경영학회(회장 정종화), 평택복지거버넌스, 최혜영 국회의원과 이종성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4차 산업혁명과 복지서비스」를 주제로 "2021년 6개국 국제공동학술대회"가 11월 18일 평택복지재단 밀레니엄홀에서 개최했다.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장인 김준경 회장과 한국복지경영학회 정종화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사회는 비대면사회로 전환을 경험하며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코로나 19 팬테믹 위기 속에서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 밝혔다. 미국, 독일, 캐나다, 일본, 싱가폴, 한국의 6개국의 팬데믹 코로나19의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축인 인공지능과 ICT를 복지서비스에 어떻게 접목하여 휴먼서비스를 전개할지에 대한 생생한 보고와 열띤 토론이 온라인(ZOOM과 유튜브), 실버아이Tv 방송을 통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본 학술대회는 시민사회재단 김미영 국장의 통역과 사회로 6개국의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학자가 발표를 하였으며, 주요 발표는 아래와 같다. 제1주제 발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사이다’는 지난 2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1년 의정부시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초청되어 연주를 펼쳤다. ‘사이다’는 이번 공연에서 동화같은 피아노곡으로 작곡되어진‘학교가는길’과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마법의성’2곡을 연주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사이다는‘사람들이 만나 이 세상을 연주하다’라는 뜻으로 청소년들로 구성된 바이올린 앙상블 팀이다. 청소년들에게 연주법과 합주를 경험하게 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흥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사회연계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 8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함께 공유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구,오산시민회관)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2021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수칙에 의거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과 온라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위드코로나 시기에 새로운 축제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선보인 주제공연은 1004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당초 1004명의 합주는 현장에 1004명이 모여 기타의 선율로 기네스북에 도전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아쉽게 기네스북 도전은 못하게 됐다. 하지만 1004명의 1인 1악기 기타를 배우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 오산문화재단 3개 오케스트라 및 동호인 등 시민들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영상촬영을 통해 함께 연주해 큰 감동을 주었다. 개회사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체험교육 중심인 1인 1악기 통기타 교육을 통해 오산의 아이들은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며 음악과 함께 성장하였다. 오늘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오산시 곳곳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 많은 무대를 만들었으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새로이 개장하는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식과 더불어 진행했다. 코로나19 및 단계적 일상회복 등을 고려해 현장에는 시민대상 수상자,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으로 참석 내빈을 축소하고, 오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24만 오산시민과 함께했다. 이번 오산시민의 날 행사는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기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등 개관식을 열고 시민헌장 낭독, 제33회 오산시민대상 시상, 시민의 날 기념영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민의 날 기념 영상에서 샌드아트를 활용해 시민의 상상으로 이뤄낸 지난 12년의 눈부신 성장을 소개하고 AI특별도시 미래비전의 완성을 기원했다. 이 밖에도 오산시민의 행복플러스를 위해 AI로봇인 크루져와 참여 관객들이 함께한 ‘오산!해피송’공연, 오산의 미래비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각 분야 오산시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한 다채로운 공연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현장에 많은 시민을 모실 수 없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안성천변에 위치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전시를 원하는 지역예술인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 전시 공모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전시활동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각종 문화예술 사업주체로서 공고일 현재 관내 주소를 둔 개인 또는 학교 및 기관‧단체이며,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결 갤러리는 2021년 4월 오픈전시를 시작으로 16회에 걸친 다양한 개인 및 단체의 내실있는 전시를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코너를 검색하면 신청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문화재단이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공공기관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총 400여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하남문화재단은 100대 공공기관 평균보다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종합지수 AAA등급으로 기타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가장 공신력 있는 소셜미디어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하남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매년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하남만의 문화소통 생태계를 구축했다. 크리에이터는 재단 사업에 대해 영상,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과 재단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집에서도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벤트, 온라인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도 우수한 평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서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서울기록문화관’을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반의 전시관으로 개편한다. 입체 프로젝터, 디지털 액자, VR(가상현실) 등을 도입해서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간 개편에 따라 ‘서울기록문화관’ 내 ‘4·16 세월호 기록공간’도 ‘디지털서울전시관’으로 조성된다. 세월호 전시 콘텐츠를 디지털화해 기록공간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유지하는 동시에, 서울의 다양성과 발전상을 미래지향적으로 시민 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방문객의 관심사와 전시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이용자 맞춤형 전시공간으로 전면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세월호 기록공간이 위치한 서울기록문화관에는 2015년에 제작된 콘텐츠가 전시되어 있는데, 콘텐츠가 노후화되어 전면적인 개편이 요구 되고 있다. 서울시민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서울도서관은 도서관 특성상 재방문하는 시민이 많은 한편 관광명소임에 따라, 도서관 내 위치한 서울기록문화관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주제와 방법 으로 알려주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서울기록문화관 방문시민을 대상으로한 전시 만족도 조사(2019년)에 의하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를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과 생활이 일상으로의 회복을 넘어 도시에서 따뜻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을 모두에게 열린 감성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민의 일상적이면서 특별한 시선으로 그려보는 아이디어를 통해 매력적이고 품격 가득한 감성적 도시 서울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로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시민 아이디어 공모는 시민들이 생각하는 도시 서울의 감성적인 모습을 콜라주 기법을 통해 이미지와 영상으로 제출하는 ‘서울, 감성입히기’ 부문과 10세 이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서울, 감성꾸미기’ 특별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참가자는 시민들이 생활하는 일상공간, 주변의 공공건축물과 랜드마크 등 서울의 도시건축 공간들을 대상으로 보다 좋은 감성적 공간으로 변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콜라주(collage) 기법을 활용한 이미지 또는 영상 제작을 통해, 제안하고자 하는 서울의 장소나 장면을 찍은 사진 또는 영상 위에 도시의 감성을 담은 아이디어(도시 경관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큼 다가온 겨울, 낭만적인 밤산책을 하고 싶다면 여의도공원으로 가보자. 바닥에 펼쳐진 별과 달, 수놓은 별자리와 형형색색의 우드볼 조명이 걸린 터널이 어우러져 빛나는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여의도공원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경을 제공하고 도시공원에 활력을 더하고자 35m 길이의 장미터널에 우드볼 조명 100개를 지난 11월 16일 설치했다. 특히 선명한 LED를 사용한 100개의 우드볼 조명에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유난히 길고 지친 한 해를 보낸 시민들에게 보내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았다. 터널에서는 다양한 응원글도 만나볼 수 있어 터널을 자주 이용하는 출·퇴근 시민 뿐만 아니라 공원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겨울밤 도시공원을 아름답게 빛내주는 우드볼 터널은 여의도공원 12번 출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여의도공원 전통의 숲 아담길 산책로는 어린왕자와 여우 등 다양한 조형물이 바닥조명과 조화를 이뤄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간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반짝이는 별자리와 달, 사막여우가 건네는 따뜻한 인사와 별처럼 쏟아지는 조명은 마치 어린왕자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SETEC 컨벤션홀에서 ‘2021년 서울사회공헌 시상식‧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에는 △(주)KCC반딧불하우스: 주거취약계층 공간개선 지원사업, △FORENA 도서관 지원사업 △Housing First 노숙인지원주택지원사업, △Make Dream With 6, △도봉구 자살위험군 지역 협력망 사업, △민·관·사회적 경제·주민과 함께하는 영등포형 통합돌봄체계구축사업 ‘영(영등포)롱(Long Life) 프로젝트’, △청소년 경제교실, △어린이병원 힐링플레이, △특성화 고교생 ‘IT 꿈나무 성장(화이트해커 양성 사업) 지원사업’, △편평한 세상 만들기 등 10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시상식에서는 ㈜KCC, 한화건설, 재단법인 이랜드복지재단, 코리아센터, 코센모빌리티, 벽산엔지니어링㈜, ㈜사계절출판사, 현대오토에버, ㈜동아ST, ㈜에스티테크 등 사업에 참여한 10개 기업/기업재단이 서울시장장을 받는다. 또한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청년들의 성공적 재테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서울 영테크」오프라인 교육사업인「서울 영테크 토크쇼」가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6시에 시민청 활짝 라운지(중구 세종대로 110(B1))에서 열린다. 「서울 영테크」사업은 청년들이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갖고 자신의 자산 현황에 맞게 자산을 형성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만19~39세 서울 거주 청년에게 재테크 교육과 재무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12일 금요일에 시작되었다. 사업 개시 이후로 17일까지 6일간 재테크 상담 신청 접수가 407건이고 사회초년생으로서 수입·지출 관리계획에 관한 문의가 주요 상담내용으로 청년들의 자산관리 방법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서울 영테크 토크쇼」첫 회에는 ‘청년에게 필요한 재테크’란 제목으로 재테크 분야 16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신사임당(주언규)이 강연한다. 이번 토크쇼는 이강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장님 축사(영상), 유튜버 신사임당의 강연, 현장 참여 청년 및 온라인 참여자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는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유튜브 ‘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연구원은 11월 24일~25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팬데믹 이후 도시의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2021 서울 빅데이터 포럼」(2021 Seoul Big Data Forum)을 개최한다. 서울연구원과 서울시, 서울시립대학교, 서울기술연구원, 서울디지털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 빅데이터 포럼’은 2019년 시작해 각 기관이 돌아가며 주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 3회 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빅데이터 관련 세계적 석학인 알렉스 샌디 펜트랜드(Alex Sandy Pentland) 매사추세츠 공대 교수, 빈 지앙(Bin Jiang) 예블레대학교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 펜트랜드 교수는 2012년 미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7대 데이터 과학자’에 이름을 올렸다.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펜트랜드를 ‘21세기를 이끌 100인의 미국인’으로 선정한 바 있다. 빈 교수는 지속가능한 도시구조와 건축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및 알고리즘 개발자이다. 「2021 서울 빅데이터 포럼」은 이틀간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 국면에서 위축된 패션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도한 100% 사전제작의 디지털 ‘서울패션위크’가 철저한 사전기획과 높은 완성도로 코로나 이전을 뛰어넘는 전화위복을 이끌어냈다. 시는 경복궁‧덕수궁 등 5대 고궁을 비롯해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명소에서 100% 디지털 패션쇼로 열린 ‘2022S/S 서울패션위크’가 한 달 만에 전 세계 160개국에서 7,443만 뷰(11.8. 기준)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직전 시즌(2021F/W)에는 한 달 간 472만 뷰가 나왔다. ‘2022S/S 서울패션위크’는 유명‧중진 디자이너 26명, 신진 디자이너 11명 등 총 37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7일 간(10.7.~15.) 열렸다.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처음으로 패션위크 무대가 된 5대 고궁을 비롯해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하는 19개 명소를 배경으로 총 80편의 개성 넘치는 디지털 런웨이(패션필름)를 선보였다. 시는 이번 시즌에서 MZ세대와 해외에서 이용이 활발한 틱톡(TikTok) 공식계정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들의 콘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동두천에는 두 개의 달이 뜬다.’라는 작품이 지난 9월부터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작품은 한국문화와 미국문화의 공존을 표현하는 도자기 설치작품으로, 시청에 전시돼 있는 것을 지난달에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출입구로 옮겨 전시하고 있다. 자유 수호를 위해 크나큰 역할을 한 한미 문화 공존을표현한 작품으로 그 의미가 관람객들에게 새롭게 다가오고 있다. 한편,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관람객에게 AI 신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이용해 실감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물을 오는 12월중 설치할 계획에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늘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1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아트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부문화예술회관 강의실에서 11월 13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네이버 사전예약으로 모집한 24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북극의 별 만들기 △자연도감 북아트 등 2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각자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전시회장 곳곳에 비치된 동화책(일러스트레이션 북)을 읽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을 제작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특히 어려울 수 있는 예술 분야를 전문 도슨트(작품 해설사)의 해설 및 전시 감상을 통해 체득, 눈높이를 낮춘 워크숍으로 눈길을 모았다 재단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시점에 그동안 막혀있던 문화예술 교육의 지평을 연 이번 전시회 및 워크숍을 통해 단순한 감상의 공간이 아닌 체험과 교육의 공간임을 인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지영희 해금산조 보존회 창립기념 연주회를 11월 27일 오후 5시 한국소리터“지영희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근대음악의 선구자이자, 민속 음악의 아버지 故 지영희(1909-1980) 명인의 음악과 정신을 올곧게 계승하고자 새로이 창단한 지영희 해금산조 보존회(최태현 門下)와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기념하는 무대이며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평택시 포승읍에서 태어난 지영희 명인은 구전만 되던 우리 음악을 최초로 오선보에 옮겨 적어 기록하며 직접 채보를 한 국악의 근대화를 이룬 인물이다. 11살의 나이일 때부터 승무, 검무, 굿거리를 배웠으며 꾸준히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 관현악 편곡과 지휘, 무용까지 모든 예술분야를 겸비하는‘종합예술인’이었다. 명인의 음악과 예술적 정신을 이어받은 그의 제자 최태현은 음악의 올바른 계승과 보존을 위해 악보화, 무대화하는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고 중앙해금연구회를 창단, 수차례의 산조 발표를 통해 지영희류 해금 긴 산조의 저변을 넓혀왔다. 이번 보존회 창단기념 연주회는“명인 유음 복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주목해야 할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