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올해 지역인재 육성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분야에 22억 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군내 19개 초중고를 대상으로는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초등 돌봄교실 운영, 영재교육원 운영, 외국어 교육활동 지원, 고교 야간 귀가 차량 지원, 고교 무상교육 등 11개 세부 사업에 7억1,155만 원을 배정하고 관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에 1억 원을 배정했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서는 성적 우수자, 군내 고교 우수 신입생, 충남도립대 입학자, 예체능 입상자 등 13개 분야에서 장학생 400여 명을 선발해 3억6,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우수 신입생 국외연수 등 8개 장학사업에 4,423만 원을 투입한다. 군민 대상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상하반기 50여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과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등 5개 분야에 1억7,787만 원을 투자한다. 어르신들의 문맹률 제로화를 위해 군내 50여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에는 4억1,672만 원을 지원한다. 김선식 행정지원과장은 “지역발전의 가장 큰 자산인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재단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삶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2022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열고 변화와 도약의 새로운 한 해를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천안시 문화예술 여건과 운영방향을 제시하고 총 57건의 계속·신규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주요 업무로는 △출범 10주년 기념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천안문화 진흥의 중심기관으로 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 발굴 및 활성화 △천안흥타령춤축제2022 온․오프라인의 가변형 축제 개최 △시민주도형 지역 문화 프로젝트 ‘청년예술에코페스티벌’ 추진 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은 △지역미술사 정립을 위한 자료 수집 및 연구 방안 △야외공연과 온라인 생중계 공연 사업 등을 보고했다. 기획공연과 전시,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 시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객 서비스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2와 연계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민들이 모은 성금 8,040만 원을 저소득층 1,608명에게 설 명절 위문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천안시민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개인, 단체, 기업기부, 아너소사이어티, 착한 일터, 착한 가게, 착한가정 등 나눔문화를 이끄는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조성한 성금이다. 천안시는 매년 연말연시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나눔캠페인은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민들이 소중하게 보내주신 성금을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내실 있는 다양한 복지 현안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2022년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구에 더욱 촘촘한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 여파 등으로 가정 내 위기 상황이 발생해 1개월 이상 개입과 돌봄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통합사례관리 제공으로 위기상황 해소 및 자립 기반을 지원한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과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신용, 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및 제공하고, 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시는 31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8명의 통합 사례관리사가 통합사례관리를 직접 수행하고, 분야별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 위원회를 개최해 고난이도 위기상황 해소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또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전문가가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공개슈퍼비전을 비롯해 피어코칭(동료코칭), 법률, 채무 등 다양한 분야 교육을 운영한다. 민관 사례관리 연계 협력을 위해서는 14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로 구성된 ‘천안시사례관리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사례 및 정보 공유 등 민관협력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추진 중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입장거봉포도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IC) 설치사업이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한국도로공사와 지난 17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입장 거봉포도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운영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약 42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천안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50%씩 부담해 입장면 가산리 일원(서울방향 부산기점 354㎞지점)에 하이패스 나들목 진출입로를 신설한다. 시는 지난해 입장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B/C=3.58)해 하이패스 나들목을 설치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월부터 실시설계와 공사를 시행하며 2024년 말 준공과 동시에 나들목을 개통할 예정이다. 천안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속도로 연결 허가를 받았으며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위한 사전절차도 이미 마무리했다. 시는 입장거봉포도 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가 본격화함에 따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를 비롯해 천안시 북부지역의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광천공공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하여 1월 19일 수요일 오후 7시 줌(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에 초청한 작가는 그림책 ‘세종대왕을 찾아라’를 지은 김진 작가이다. ‘세종대왕을 찾아라’는 과거시험 당일에 갑자기 사라진 세종대왕의 자취를 따라가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배경, 애민정신을 자연스럽게 전해주는 역사 그림책이다. 군 관계자는 “오늘날 인터넷상의 무분별한 비속어 사용, 말 줄이기 등 언어파괴 현상이 매우 심각한 상태인데, 우리 어린이들은 이에 너무 쉽게 노출되어있다.”라며 “광천공공도서관 이번 강연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깨닫고 자부심을 느끼게 되길 기대한다.”며 강연을 준비하였다. 이번 강연 외에도 겨울방학 동안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세계여행과 독서를 접목한 ‘독서 세계 일주’ 프로그램, 연령별 독서 능력을 분석 후 상담을 제공하는 ‘독서 능력 진단’ 등 다양한 겨울 독서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참여자를 유선으로 상시 모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 민원실이 지난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국민행복 민원실'로 지정받은 후 2022년은 매주 일일 친절리더 교육을 통해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 홍성군 민원지적과는 고객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민원 업무 담당자 및 민원지적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민 섬김 행정을 실천코자 매주 수요일 오전 08시 40분 직원들이 일일 친절 리더가 되는 친절 교육을 시행한다. 보통 친절교육은 강사나 부서장들로 교육을 진행하고 이루어지지만 홍성군 민원지적과는 팀장부터 신규직원까지 일일 친절 리더가 되는 교육을 통해 친절 관리자가 된다. 직원들은 친절리더 교육은 민원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친절 정신 함양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된다고 한결같이 말하고 있다. 일일 친절리더 교육은 친절구호 제창, 친절명언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처리와 친절한 태도,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복창하고 다짐한다. 민원실을 찾은 한 이용자는 “홍성군 민원지적과 직원들의 환한 미소와 웃음에 기분이 좋았고, 친절한 민원 안내에 한 번 더 신뢰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민원실의 달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설을 맞아 귀성 차량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 및 강설·한파에 대비하고 철저한 도로관리를 통해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맞이 도로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2월 2일까지 군도 19개 노선 155.72km와 농어촌도로 194개 노선 448.83km에 대해 각 읍·면과 합동으로 △노면의 포트홀 보수, △도로의 옆도랑 및 배수로 정비, △불법 입간판 정비 등 도로변 차량 통행 장애요인을 대상으로 집중 정비․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강설로 인한 도로 기능 저하로 인하여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금 등 제설 자재 사전확보와 적사함과 모래주머니 등 보관상태를 점검하고, 제설 장비 사전 정비, 교량 등 상습 눈 피해 구간에 제설 장비 및 작업인력을 전진 배치한다. 또한 비상 상황을 대비하여 경찰관서·군부대 등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강설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우리의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도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하여 17일부터 제사용품 및 선물 세트 등 성수품에 대하여 위생관리 실태, 제조·가공·유통·판매 법규 준수 여부와 축산물 위생점검 및 축산물 이력제 집중단속에 나선다. 먼저 홍성군 특사경과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설 성수품의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1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조리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특히, 명절 소비가 많은 제사용품 및 지역특산 농·축·수산물 선물 세트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업체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홍성군 축산과도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날을 대비하여 안전한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운반업 등 총 24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최근 부실 공사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설계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숙원 사업대상지 선정 및 설계용역까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읍‧면 시설직공무원과 용역사 대표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읍면에서 사업대상지 선정 시 마을 대표와의 협의를 통해 공공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토록 하고, 설계 업체 간 상이할 수 있는 단가 적용 기준 및 현장 조사 방법 등의 통일된 지침 적용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공정별 적합한 공종 적용 및 현장 조사를 철저히 해 현장에 맞는 공사비가 산정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사용하는 등 부실공사 예방대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이번에는 부실공사 사전 예방 및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용역사 대표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설계지침교육을 실시했다”며, “오는 3월 중 전문건설협회와 정책간담회 및 시설직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점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8일 공주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2년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실시한 평가이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율,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우수성 ,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 청소년 활동의 안전성 등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의 사전 욕구 조사 및 의견 반영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지도사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 비대면 프로그램 전환 등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미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최고의 청소년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중등), 청소년전용공간(청춘1318), 지역연계 활동, 진로체험 프로그램, 책울림 도서공간 운영 등 공주시 청소년시설로서 왕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설 성수품 취급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주요 단속 대상은 설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한우선물세트 등 제수 용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수입 쇠고기 한우둔갑판매 ▲표시기준 위반 ▲유통기간 경과 판매 ▲작업장 및 종사자 위생 여부 등이다. 특히 공주밤, 공주알밤한우 등 지역특산품 단속 시 원산지가 의심되는 경우 해당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등에 분석을 의뢰, 결과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김만수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단속은 명절 성수품(제수품) 제조 및 판매 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등을 단속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설 성수품업소는 자율적으로 위생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올해부터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계절근로 기회가 확대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제가 시행돼 부족한 농촌 일손을 채워왔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입국이 줄면서 국내 거주 외국인의 계절근로 참여가 올해부터 상시화됐다. 이와 함께 참여 외국인 범위가 확대돼 안정적인 인력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엔 방문동거(F-1) 비자 소유자나 특별체류를 허가받은 미얀마인 등 일부만 계절근로 참여가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유학생 ▲비취업서약 방문취업(H-2) 동포 ▲문화예술(D-1), 구직(D-10) 자격 외국인 ▲특별체류 허가받은 미얀마인 및 아프간인도 계절근로를 할 수 있다. 또한, 일주일 단위의 단기고용이 가능하게 되어 농가에서는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기간만큼 고용할 수 있어 안정적 농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지난 17일 농업전시관에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계절근로자 도입 일정과 인력 배정계획, 최저임금 지급, 산재보험 가입, 주거환경 등의 고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하여 안심스크린(칸막이)를 설치한다. 군은 지난해 7월 ‘예산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해 불법촬영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대변기 옆 칸막이 상⸱하단부의 빈 공간을 3㎜이하로 둬야하고 불법촬영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이에 발맞춰 군은 올해 불법촬영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화장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밑으로 휴대폰 등으로 불법 촬영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장치로 불법촬영 범죄 대다수가 화장실 칸막이 하단 틈새를 통해 일어나는 점에서 착안됐다. 주요 설치 대상은 예당관광지⸱수덕사⸱예산시장 등 관내 주요관광지 및 다수 이용 공중화장실 20개소이며, 군은 총 100여개의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화장실 사용 관광객 및 지역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안심스크린 설치 후 효과를 분석해 추가 설치대상을 선정하고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심스크린 설치를 통해 화장실 이용객이 안심하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 있을 경우 연말정산시 기본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잊지 않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득세법시행령 제107조(장애인의 범위)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경우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에 해당되며, 동거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다면 나이 제한 없이 1명당 인적공제를 연 200만원을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를 원하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은 치매를 진단받은 의료기관 병원에서 장애인증명서(소득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38호서식)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료에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에게 세제지원과 부양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인만큼 해당자께서는 소득공제 요건을 확인한 후 서류를 구비해 잊지 말고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을 올해 8월 4일까지 시행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토지 517건 828필지의 확인서 발급 신청이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상속 등 법률 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소유권을 이전해주는 한시적 특별법이다. 확인서 발급 후 증여나 매매 등 사유로 이전 등기 된 부동산은 해당 부동산 공시지가의 20∼30% 범위 내에 장기미등기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어 신청 전에 미리 해당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의 토지는 물론 미등기 토지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조상 또는 본인 소유의 땅을 전국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찾아주는 행정서비스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본인이거나 법적 상속권자가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된 제적부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 군청 민원봉사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사전에 정확한 조상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17일부터 20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예산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8개소이며, 군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축물 및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박리‧누수 발생여부 △전기시설 정상작동 여부 △가스설비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서도 확인‧지도를 진행한다. 특히 군은 예산종합터미널, 예산상설시장, 역전시장, 공영주차장 등 이용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및 지도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 및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귀성객과 군민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명절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상하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취·정수시설, 배수·가압시설의 구조물 손상 유무, 정수처리상태, 감시제어설비 정상 작동여부 등 상수도 운영 시설물 전반이다. 특히 군은 관내 196개소의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물탱크 누수 여부, 정수장비·모터펌프 정상 작동 유무 등을 유지관리업체와 합동해 일제 점검하고 예산·삽교 등 하수처리장 25개소의 안정성 여부과 기계 작동상태, 하수관로 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명절 전 시설물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사전 보수하고 시설물 주변 정리,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도 병행해 깨끗한 예산 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상수도 동파, 누수, 단수, 하수도 막힘 등 생활불편 민원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를 위해 수도 긴급 복구업체, 하수처리장 등 관련기관과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불편 없이 편안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기준 중위소득이 변경됨에 따라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대한 변경기준을 적극 안내해 대상자 신규 발굴 및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한부모가족은 이혼, 사별 등으로 모자 혹은 부자 가족으로 구성된 가정과 아동의 (외)조부모가 양육하는 조손가정, 부모 연령이 만 24세 이하인 경우 청소년한부모 가정으로 나뉜다. 한부모 가족지원 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52%와 60%이하인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아동의 양육비와, 교육비, 학용품비, 생활보조금등의 지원을 통하여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 한부모 가족지원 신청방법은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민등록지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대상자가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혜택은 한부모 가족과 조손가족에게는 자녀 1인당 월 20만원(만 18세까지)의 양육비와 만 5세 미만 자녀에게는 추가 아동 양육비 5만원이 지급되며, 중·고생 자녀 1인당 월 8만3000원의 학용품비를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 한부모 자립 지원으로는 아동 양육비 월 35만원(생계급여 수급자 제외) 지원 및 검정고시 학습비 연 154만원 이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가족센터는 군민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가족 구성원 간 소통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센터는 2022년 프로그램으로 가족관계영역 14개, 가족돌봄영역 2개, 가족생활영역 9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영역 11개 등 총 36개 사업을 계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상담 프로그램은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상담사가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중 이용 가능하며,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은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환경을 정비하거나 시설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문화여가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강화하고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천연소금, 카네이션, 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3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과 한국어능력시험(TOPIC) 대비반 및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역 여성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1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을 통한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크렐라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자반 △손발마사지 2급 자격증반 △웃음치료사 △메타버스 △하모니카(초급) △천연비누만들기 △국선도 △통기타 △라인댄스 △캘리그라피 △요가 등 취미, 교양, 자격증분야를 합쳐 총12개 과정에 192명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2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피로감 해소를 위해 손발마사지 자격증반, 웃음치료사 및 자신만의 플랫폼으로 3차원 가상세계를 꾸미고 발전시키는 메타버스 교육도 포함돼 많은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교육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예산인 관내 거주 만18세 이상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성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을 받을 계획이고 수강료는 강좌별 3만원으로 교재비(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교육 신청 시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여성회관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도로명주소 국민 불편 개선사업, 주소안내시설 일제조사, 주소 기반 시책사업 등 도로명주소 집중 업무분야를 선정하고 올해 1억9500만원 예산 규모의 주소정책 추진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그동안 군은 국민 불편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명 주소 정비 및 안내시설 설치, 국가지점번호 설치, 공중화장실 LED 건물번호판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군은 올해 도로 개설 등으로 현실과 다른 도로 구간 사례를 발굴해 도로명 및 구간을 변경하는 불편사항 개선 사업과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위치정보의 공백이 없게 하는 도로명판 확충사업을 계속 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그동안 설치해온 안내시설에 대해 주소 안내시설 일제 조사 및 정비, 국가지점번호 표기 현황 일제 조사, 미등록 국가지점번호 검증 및 등록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주소 기반 시책 사업으로는 공공시설 자율형 LED 건물번호판 설치사업, 노후 특수용 건물번호판 교체사업, 명예도로 포토존 조성사업, 사물주소판 설치 사업을 추진해 주소 안내시설의 다양화를 모색한다. 군 관계자는 “특히 군의 새봄맞이 환경 정비 추진 계획에 맞춰 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올해부터 부동산특별조치법 동지역 신청 지목에 ‘묘지’도 추가됐다고 밝혔다. 부동산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등기부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중 소유권 보존등기 또는 이전등기가 안된 부동산이다. 다만, 소유권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과 농지법상 농지를 소유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시에 따르면 그간 읍면지역은 토지 및 건물을 포함한 모든 토지가 신청대상이었으나, 동지역의 경우 농지 및 임야로 한정돼있어 묘지주들로부터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4일 법 개정으로 동지역의 농지, 임야 외에도 지목상 묘지까지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특조법을 통해 소유권 이전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시·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이상이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인감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방역패스의 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금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부터 방역패스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방역패스를 의무 도입해야하는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물품 구입비에 대해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 업종은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박물관·미술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이다. 또한, 법원이 가처분신청을 인용해 방역패스 도입을 정지한 학원·독서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내달 6일까지이며, 오는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로 운영된다. 접수 첫날인 17일부터 순서대로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날짜 끝자리와 동일한 일자에(18일은 끝자리가 8, 19일은 끝자리가 9) 신청 가능하며, 27일부터 2월 6일까지는 끝자리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조건은 희망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8일까지 영농심화과정으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신입생은 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 창농학과, 치유농업학과 각 30명, 귀농대학 딸기학과, 청포도학과 각 25명씩 총 110명을 모집한다. 입학 신청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귀농대학은 귀농자 외에 작목도입 신규자(귀농 예정자)의 입학 신청도 받는다. 모집공고는 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원서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 및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신입생은 3월 중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청년농업인 창농학과는 청년농업인정책의 이해, 창농 계획 수립 및 발표, 개인별 롤모델 농장 현장학습 등을 교육한다. 치유농업학과는 치유농업의 개념과 적용사례, 운영기술, 프로그램 개발 등을 강의한다. 귀농대학은 작목별 선도 농가를 현장 교수로 지정해 작목순기별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딸기학과는 육묘부터 수확까지, 청포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서관이 올해 개관 5년차를 맞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도서관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18일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일부터 26일까지 도민과 도서관 이용자 2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80.3%(매우만족 46.6%, 만족 33.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다만,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구입 등에 대해서는 다소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었다는 응답이 64.6%,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이 64.4%로 조사됐다. 도서구입 부분에서는 이용자가 찾는 신간 도서를 가지고 있음 75.3%, 이용자가 찾는 분야의 도서를 잘 갖추고 있음이 74%로 전체 만족도 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이에 충남도서관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서중심의 독서문화 마케팅(RWS), 신간도서 구입, 자원봉사 활동 등 예산 4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북키핑서비스, 독서의자‧전자책 리더기 대여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오는 24일부터 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주거 취약계층으로 대두된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자 올해 대출한도를 지난해보다 2000만 원 늘어난 최대 7000만 원으로 증액했다. 대상주택도 1억 원 이하 주택에서 1억 5000만 원 이하 전·월세 형태의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로 확대했다. 대출금리는 3.2%이며 도에서 2.9%(최대 203만원)를 지원하는 만큼 청년들은 0.3%만 부담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 가능해 최장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도 조건을 완화해 직종 구분 없이 도내 주소를 두거나 충남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학·재직 중인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 청년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기준은 직장인은 본인 45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6000-9000만 원 이하, 대학(원)생 또는 취업준비생은 부모 합산 연소득 70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도 홈페이지(생활/청년정책)에서 온라인 접수할 계획이며, 1차 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와 (재)당진장학회는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졸업 예정인 서울, 천안·아산권 소재 대학생의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행복연합기숙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하는 기숙사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제동행복연합기숙사와 천안 동남구에 위치한 천안행복기숙사 두 곳으로, 각각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로 신청 방법은 입사신청서를 작성해 당진장학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발송하면 되며, 성적과 소득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입사생의 본인 부담금은 월 10만 원 수준으로 타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의 거주 비용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매주 월, 수, 금요일을 ‘부스터샷 접종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델타변이보다 전파력이 2-3배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우세종화 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는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3차 접종(부스터샷)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17일 11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23.7명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 시는 새로운 감염 확산의 위협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접종임을 권고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관내 외국인의 경우 17일 기준 1차 접종 84.6%, 2차 81.3%의 접종률을 보이는데 반해 3차 접종은 23.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 사업주 또는 주변 이웃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미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과 사랑하는 가족, 이웃, 동료를 위해 빠른 예방접종과 함께 철저한 개인방역 준수로 이 위기를 다 같이 극복하자”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과 연계해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재래시장과 수산물 도·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판매량이 급증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인 조기, 옥돔 등과 원산지 표시 위반이 빈번한 참돔, 가리비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미표시와 표기방법 위반 및 거짓표시 등의 위반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최근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 허위 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는 엄격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나 혼동의 목적으로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시 관계자는 "단속과 더불어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 홍보와 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원산지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 고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지난 17일 500년 전통의 기지시줄다리기 당제 행사에 쓰일 당주(堂酒)를 담갔다. 당주는 마을 제사 때 당산의 신에게 바칠 술로, 당신(堂神)은 마을의 길흉화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당주집을 정하는 일부터 당주를 만드는 일까지 신중을 기했다. 올해 당주집은 마을회의를 통해 송악읍의 김정구(70) 씨로 선정했으며, 술이 쉬거나 잘못되면 당주집의 책임이므로 당주는 술 담기 보름 전부터 술이 나오는 3월 말까지 매일 아침 몸을 청결히 하며, 부정한 짓을 하지도 보지도 말아야 한다. 특히 이번 당주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하지 못한 민속축제의 성공개최와 함께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 술은 2022년 축제 첫날인 당제와 용왕제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와 보존회는 오는 2월 14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등과 함께 달집태우기를 비대면 행사로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역의 근간인 농업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에 앞장선다. 군은 미래농업의 주축이 될 예비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만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청년후계농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후계농 육성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농촌의 초고령화에 대비하고 농업인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에 실제 거주하면서 독립영농 경력 3년 이하(독립영농 예정자 포함)로 병역을 필한 군민은 청년후계농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 80~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군은 청년후계농 외에 일반후계농의 경우에도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일반후계농은 만 18세~49세 군민 중 독립영농 경력 10년 이하(독립영농 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하며 병역 미필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후계농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시설설치 및 임차 등에 필요한 농업창업자금을 세대당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지원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임인년 한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시책 추진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강화 △첫만남 이용권 지급 △가정양육 영아수당 지원 △초·중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경로당 임원 활동수당 지급 등 가족 중심의 각종 제도 마련 및 시책 정비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적극적 행정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아이 낳기 좋은 태안군’ 조성을 위해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200만 원 상당의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하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군민을 위해 최대 월 30만 원의 가정양육 영아수당을 신설, 올해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또한, 산모 및 임산부에 연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고 초·중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입학 준비금을 지급하는 한편, 부부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신혼부부에 연간 최대 100만 원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아울러, 군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18세 미만 자녀 양육비 지원금을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늘리고 만 5세~18세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급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월 8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 일종이다. 해당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24~48시간이 지나 구토‧설사‧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 낮은 온도에서 생존하는 특성이 있다. 해당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물 및 지하수를 섭취하거나 감염자와 직‧간접적 접촉할 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음식점, 어린이집·유치원, 학교 등의 공간에서의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식약처는 밀집된 생활로 직·간접적 접촉이 많아지면서 발생률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조리 시 위생관리 ▲지하수 오염 예방 ▲의심 증상 발생 시 사람 접촉 및 조리 금지 등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실천 요령을 안내했다. 또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한 탓에 비누 등 세정제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가락 및 손등을 깨끗이 씻어야 하고,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하는데 특히 어패류는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익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설맞이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관내 주요 도로 988km에 대해 소파 보수, 도로 시설물 안전 점검, 공사 구간 안전관리, 도로표지판 정비, 불법 광고물 제거 등 각종 불편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명절 기간 중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귀성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우려 지역에는 임시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강설과 기온 저하로 인한 상습 결빙 구간에는 제설재 비치, 강설 예보 시 제설재 사전 살포 등 제설에도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맞이 도로 정비를 통해 ‘깨·깔·산·멋 아산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 근무조를 편성 운영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림어업인 경쟁력 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농림어업발전기금 무이자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기금 규모는 20억 원이며,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농림어업인, 농어업법인이다. 소득증대사업, 수입 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사업, 지역특화작목 사업 등을 위한 경영자금으로 개인에게 최대 1억 원, 법인은 2억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융자이율은 면제되고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건축물 신•증축의 등 시설자금일 경우 자부담이 따른다. 사업 신청은 2월 11일까지며,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림어업발전기금 무이자 지원으로 다양한 소득 사업이 펼쳐져 농림어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청년정책 수립 시 정책 주체인 청년의 욕구를 반영할 ‘제1기 서산시 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 명을 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지역의 청년 문제를 서로 논의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창구다. 모집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11일까지며, 모집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대학생, 관내 청년단체 소속의 만 18세~39세 이하 청년이다. 활동 임기는 2년이다. 3월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일자리•주거, 문화․예술, 교육•복지 3개 분과로 나눠 간담회, 분과회의 등을 거쳐 분야별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구창모 기획예산담당관은 “청년이 정책실현의 주체가 되어 지역의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40동) ▲빈집정비사업(60동) ▲주택 슬레이트 처리(134동) ▲주택 지붕개량사업(5동) 총 4개로 나눠 지원한다. 농촌주택개량은 관내 주민,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주택 개량 및 신축 시 감정평가 금액 내 연 2% 저리융자를 지원한다.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단, 단독주택의 연면적 150㎡ 이하여야 하며, 대출금은 소요 비용 이내에서 신축•개축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및 정비효과 등의 기준으로 심사•선정한다. 총 1억 원 내 전액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은 건축물 소유자 동의 확보 및 위험요인, 학교•국도•지방도 인근 등 종합 심사•선정하며, 대상자에게는 가구당 최대 352만 원을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사업은 화재로 인한 지붕손실 및 노후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발하며,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도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시민 맞춤형 행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 계획 반영 노력을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내포~태안 연결철도’가 추가사업에,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서산공항’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충남도•현대차•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와 수소연료 기반 비행체 시험연구 환경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해 서산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의 기반도 마련했다.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선도사업인 안산 공원조성계획 변경용역도 착수했고 서산형 뉴딜사업 추진으로 중앙부처 공모 8건 선정•외부재원 192여억 원 확보•33건 신규사업 발굴 등의 성과를 냈다.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 전국 10대 우수사업계획으로 선정돼 국비 52억 원을 확보했고, 서남부권 문화•체육 거점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은 지난해보다 288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2010억 원을 확보해 사업들을 차질없이 뒷받침할 기반도 마련했다. 결과도 따랐다. 시는 지난해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분석 ▲주민참여예산제도 ▲지방재정 평가에서 2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데이터 연계를 통한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4일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도 및 시군 업무 중 단순·반복·고정적으로 발생되는 업무를 발굴하여 데이터 기반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업무 간소화를 추진하고자 열린 것으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에스피파트너스가 주관하였다. 도와 시군 공무원이 제안한 34개의 아이디어 중 내·외부 7인의 전문가 평가 및 도·시군 공무원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서산시 안태훈 주무관의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 모니터링, 데이터연계로 한번에'는 자가격리자 전담 공무원 앱에 등록된 자가진단결과 데이터를 업무시스템인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자가격리 대상자 모니터링 결과를 자동으로 등록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그밖에 최우수상에는 도 김화수 주무관의 '누구나 쉽게 하는 사업정산 보고서 작성, 이제 나도 퇴근이다', 서산시 이여랑 주무관의 '시간은 줄이고, 정확도는 높이고! 초과근무내역 간편하게'가, 우수상에는 도 김남희 주무관의 '다양한 수당, 복잡한 절차, 서로 다른 기준! 이제는 걱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22년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올해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주문했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시는 올해 43개 부서에서 507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시정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참여 열린시정 분야에 당진형 뉴딜 2.0 추진, 2040 당진형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030 4차 산업혁명 로드맵 수립, 당진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 구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등으로 주민 권리·참여 확대 및 시민참여에 기반한 지속가능 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풍요로운 당진경제 분야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당진사랑상품권 확대발행,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좋은 일자리 로드맵 수립, 대규모 투자유치(1조원) 전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준공,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조성, 당진 송산 복합 다목적 액화(암모니아)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는 17일 도청에서 충남문화관광해설사 임원들과 취약계층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도는 지원금이 코로나19 극복 등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현재 도내에는 문화관광 해설사 174명이 87개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도는 신규 해설사 양성 및 보수교육 등 해설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만큼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할 것”이라며 “지역 문화관광의 최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해설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천군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 후보자와 주요 정당 대표에게 전달했다.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한 이후, 다시 한 번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우편으로 발송을 완료했다. 이번 공동건의문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광역의선 선거구획정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간곡한 건의사항과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 충남 서천군을 비롯한 금산군, 충북 영동군, 옥천군, 강원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울진군, 경남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거창군 등 14개 자치단체가 한 마음으로 뭉쳐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또한, 이에 앞서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자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고 설 연휴 이동량 증가로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면서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3주간 연장 적용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오래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4인에서 6인으로 조정했다.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과 행사 및 집회 기준 등 대부분의 방역수칙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은 기존처럼 영업시간이 밤 9시까지로 제한된다. 또한, 학원(성인 평생직업교육학원 한정, 청소년 교습 제외), 오락실, 멀티방, PC방,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은 밤 10시까지 영업이 허용된다. 이와 함께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식당‧카페, PC방, 파티룸, 멀티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11종은 방역패스 적용이 유지된다. 반면, 대형마트와 백화점, 독서실, 도서관, 박물관, 영화관 등 상대적으로 위험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공동체 맞춤형 청렴연수를 상시 운영하고, 공무원행동강령 및 공직기강 점검과 부서별 각종 행정자료 공개를 활성화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17일 교육청 강당에서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대비 청렴도가 한 단계 하락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특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김지철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되었다. 회의 결과, 부패에 취약한 인사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 △인사관련 정보 창구 운영 △교사 참관인제 운영 △청렴의무 위반 비위자 인사조치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고, 예산분야에서는 △예산집행 부적정 사례집 발간 △청렴예산 신고방 활성화 △청렴교육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존중․소통․공감을 위한 5대 개선 과제 선정 △갑질․부당업무지시 근절 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갖고 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올해 주요 현안 사업의 내실 있는 실행방안을 중점 논의하기 위해 17일 ‘2022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국소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주요 쟁점 사항의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 이태규 부시장은 지난해 역대 최다 기관 표창, 최대 규모 정부예산 확보, 역대 최고 41개 기업 투자유치,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2등급 달성 등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2200여 동료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주요 역점사업과 공약사업을 구체적이고 확실히 매듭짓고, 그 성과를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홍보·소통방안을 강화해 달라”며 “골목상권의 완전한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지원사업에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덧붙여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착실히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코로나 이전으로의 일상 회복을 중점사항으로 2022년도 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오는 2월 3일까지 블로그 및 스마트스토어 기초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여군 농업인과 부여군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블로그 및 스마트스토어 기초와 관련한 내 농장 소개 페이지 만들기, 언택드 마케팅 전략, 쇼핑몰 구축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사항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이는 2월 3일 15시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과학농업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성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의 비대면 판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농가가 온라인 환경에 맞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세워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2020년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비백제사 재정립’ 사업이 그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비백제사 재정립 연구는 왜곡된 백제사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을 위해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민선7기 부여군의 역점사업이다. 부여군은 사비백제사에 대한 집필내용의 공신력을 확보하고자 백제학회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수차례에 걸친 기획회의와 편찬위원회, 집필진 워크숍 등을 통해 내용의 충실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을 들였다. 사비백제사 집필에는 편찬위원장인 성정용 충북대 교수를 비롯해 권오영 서울대 교수, 정재윤 공주대 교수, 김낙중 전북대 교수,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등 편찬위원을 포함한 국내 백제사 전문가 40명이 참여했다. 사비백제사는 1권 '사비시대를 연 성왕과 사비도성', 2권 '불국토의 나라와 유려한 백제문화', 3권 '백제와 함께한 의자왕'을 주제로 총 3권으로 출간된다. 1권과 2권은 사비천도 배경과 성왕, 사비도성이 가진 의미, 백제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사비백제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3권은 의자왕과 백제가 간직하고 있는 왜곡된 이야기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박정현 군수가 17일 “‘2022년 부여군 역점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비 확보와 그에 따른 원활한 행정처리를 위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국정과제와 충남도지사 공약 반영은 중앙정부와 광역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장 유효한 수단”이라면서 이 같이 힘주어 말했다. 2022년 부여군 역점사업은 △부여 백마강 생태정원 및 국가정원 지정사업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바이오브릿지 구축사업 △국립 동아시아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 체계 구축 △석성~장암 간 611번 지방도로 연결을 위한 금강교(가칭) 설치사업 등이다. 박 군수는 “우리 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마강 생태정원 사업의 경우 진입로나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면 부여를 찾는 분들에게 큰 불편을 줄 수 있어 군수리 일원에 대한 보수 및 정비 등에 예산 1,500억 원이 소요되는데, 이를 위해 관련 부서가 협조해 준비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지난 6일 직접 도지사님을 만나 우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코로나19 특별방역 강화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천군이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 연장조치를 이달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장기간 지속된 거리두기 피로감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을 현행 4인에서 6인으로 완화했으나,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와 사적모임이 크게 증가하는 설 연휴기간을 고려해 그 외의 거리두기 조치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에서의 모임은 6인 저녁 9시까지 가능하나 방역패스 적용에 따라 접종 미완료자의 경우 1인 단독이용만 가능하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등은 저녁 9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고, 영화관, PC방, 마사지업소 등은 저녁 10시까지로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변이의 확산이 우려된다”며 “가족의 건강을 위해 다수 모임을 자제하고 차분하고 조용한 명절을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15일 기준 3차 접종률 76%, 2차 접종률 90%를 달성하고 있으며, 지난 5일 이후 12일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