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정방동 옛 옛터 기억하기」사업을 추진하여정방동 관내 옛터 11개소에 대한 여행 코스를 새롭게 개발한‘정방유람지도’를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문화도시 문화협력사업의 일환으로추지 이번 사업은 점점 잊혀져가는 서귀포 구시가지 정방동의 옛터 11개소* 를 선정하여 안내판(표지석)을 설치한 사업이다. 현재 대부분의 옛터는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 많아 지도를 통해 옛터 표지석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고, 표지석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옛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정방유람지도’는 8월 10일부터 정방동주민센터와 이중섭미술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눠주고 있다. 지도를 활용하여 제작한 문화콘텐츠 상품인 손수건은 오는 17일부터 정방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정방동 주민의 살아있는 인터뷰와 함께 제작된 정방유람지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옛터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상기하고, 사라져간 원도심의 모습을 찾아가는 재미를 제공해 줄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도로환경개선을 위해 동문로터리(회전교차로) 포장 보수공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동문로터리 회전교차로는 아스콘 포장 파손 및 노후, 차선퇴색 등으로 인해 차량통행 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74백만원을 투자하여 회전교차로 2,652㎡에 대하여 아스콘 절삭·덧씌우기 포장을 완료하였으며 퇴색된 차선에 대해서도 재도색하는 등 동문로터리 교통환경을 개선·정비하였다. 특히, 공사로 인한 동문로터리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공사 1주일 전부터 공사기간 중 차량을 우회할 수 있도록 VMS(교통정보전광판)에 송출하였고 또한, 동문로터리 진입교차로 6개소에 공사안내간판과 현수막을 설치하여 사전 통보함으로써 공사기간 중 교통혼잡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면서 공사를 추진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동문로터리 포장 보수공사 완료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도로환경개선 및 도로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도로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대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남원읍은 ‘휴가철 방역·안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관내 주요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제주지역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7.19.~) 및 본격적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한 강력한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8월 5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일 1회~주1~2회) 5개반·11 개조·230여명을 동원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읍에서는 대상지별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다중이용시설, 농어촌민박, 종교시설 등 관내 민간(마을)시설 300개소와 비지정 물놀이 구역 3개소에 대하여 3단계 방역 수칙 준수 여부와 시설 안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오성한 남원읍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주요 민간시설을 능동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남원읍만의 방역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안전한 남원읍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예래동 지역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제7회 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1개월의 공모기간 동안 마을의 풍경과 자생 동·식물, 주민들의 표정과 생활상 등이 담긴 다양한 주제를 가진 76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8일 예래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사진작가 등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입선 10점 등 총 13점을 선정했다. 금상에는 ‘갯무꽃 풍경’이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와 갯무꽃 군락을 배경으로 하였다. 이번 사진콘테스트에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여럿 출품되었는데 씁쓸한 분위기를 담은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주거단지 인근에 피어난 갯무꽃 군락을 대비시킴으로써 휴양형 주거단지의 앞날에 또 다른 기대와 여운을 준다는 점에 심사위원들이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은상 ‘물맛 좀 봐라’작품은 예래동의 물놀이 명소인 논짓물에서 한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제주해충119 자활근로 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무료방역 서비스 사업을 금년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방역 서비스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살균 및 살충 방역, 바퀴벌레 방제 방역 등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8월 중에는 46가구를 지원하며 방역 기간은 바퀴벌레 방역 효과 유지를 위해 연말까지 3개월 주기로 2회차까지 진행한다. 지난 7월에는 50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대상자 선정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 읍․면․동장이 추천한 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읍면동 저소득층 주거 환경 취약 가구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감은 물론 전염병 예방과 쾌적하고 청결한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에 설립하여 ▲자활 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 ▲자활을 위한 정보제공․상담․직업교육 및 취업 알선 등 사회 서비스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부모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도 공공형어린이집을 오는 17일까지 6개소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과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제주시에서는 현재 92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으로, 평가 및 평가인증 유효기간 내의 등급 또는 점수가 A등급 또는 90점 이상, 최근 6개월 내 평균 정원충족률 75% 이상 유지, 5년 이내 행정처분 또는 처벌 등을 받지 않는 등 높은 수준의 참여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세부 선정기준은 ▲어린이집 개방성 및 운영 안정성, ▲보육교직원 전문성 ▲지역별 자율평가 항목으로 구성되며, 참여 기본요건을 갖추고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어린이집 중 세부 선정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각 어린이집에서 사용 가능한 어린이집지원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행정시 1차 검토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선정 심사를 거쳐 9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비대면) 8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 문학 속의 제주’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양전형(시인, 허천바레당 푸다진다)강사의 진행으로 소설, 시 등 문학에서 표현된 제주와 제주어의 모습들을 살펴보게 되며, 운영은 온라인(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8월 28일 19시에 운영한다. 대상은 어린이, 학생, 성인 30명으로 현재 모집 중이며,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수강신청’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4호)‘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한미경(꿈키움고찌허게교육원 대표, 오늘도 안녕하신지요? 저자) 선생님을 모시고‘ 글쓰기 코칭 엄마의 욕심은 내리고, 아이의 능력은 올리고’라는 주제로 오는 9월 8일 오후 7시~9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월 3일부터 8월 13일까지 제주시 관내 운동부 육성 학교 대상(전체 37개교 중 31개교)으로 학교발전기금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제주시 관내 공·사립 초·중학교(92개교)를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발전기금 부당 조성(불법찬조금) 근절 대책」에 따라 불법찬조금 근절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서면 점검을 진행하였고, 이번 일선 학교 현장 점검을 통해 △운동부 관련 기부금품 접수·전출 과정 및 예산편성의 적정 여부 △불법찬조금 근절 교육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여부 △학교발전기금 접수 및 사용 제한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점검으로 학교발전기금 모금·사용에 관한 교직원 및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통해 음성적 모금활동을 근절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체육 교과 교수 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초등체육전담 교사 직무연수」를 8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교 체육 전담 교사 및 희망 교사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고 초등학교 체육 교과 교수 학습 방법 개선을 위해 대면(9시간)과 비대면(21시간)을 혼합하여 30시간의 블렌디드 연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스포츠 안전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의 체육 교과 소양 교육 △배드민턴, 골프, 민속놀이, 배구 등의 체육 실기 지도 방법으로 구성되었다. 도교육청은 초등체육전담교사 직무 연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실천적 체육교육 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1년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 전에 시민들에게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서귀포시청 2청사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에 산불예방 홍보 LED 전광판을 설치하였다. 더불어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입산통제구역, 산불감시초소 주변에 산불예방 홍보 입간판을 설치하여 산림인근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 주의를 당부를 실시를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15일 서귀포시 산불대응센터에 산불예방 홍보 LED 전광판을 설치 완료하면서 서귀포시청 2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조심에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오름주변 입산통제구역·산불감시 초소주변 7~8개소에 산불예방 홍보 입간판을 설치하여 산림 인근 쓰레기 및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라이터나 버너등 화기나 인화물질 휴대금지 등을 안내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산불방지를 위한 시민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들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1년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84,500여 건 1,980백만원 부과하고 11일까지 고지서 등 일괄 발송한다고 밝혔다. 개인(세대주)은 개인분 주민세 5,500원(지방교육세 10%포함)을 8. 16일부터 8. 31일 기간 내 금융기관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되고, 80세 이상 고령자(41년 이전 출생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미혼인 30세 미만 단독 세대주 등은 과세 제외되었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이며, 기본세율(지방교육세 10% 포함 개인사업자는 55천원, 법인의 경우는 55~220천원)과 연면적세율(330㎡ 초과 사업소, 1㎡당 250원) 합산 세액을 위택스나 세무과·읍면동으로 8.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하지만, 납세 불편 최소화 위해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고 납부서에 기재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하고 납부한 것으로 보며, 납부할 세액이 다른 경우에는 전자, 서면 등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한편, 사업소분 주민세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사업장 면적에 따라 7월에 신고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에 고지서로 납부하던 균등분(개인사업, 법인)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646호(미공시제외)의 가격(안)에 대하여 지난 6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검증을 마치고 산정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8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의하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당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분할·합병, 건물 신·증축 등 건축법상 현황이 변경된 단독/다가구주택이 대상이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일사편리 제주 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 ▲서귀포시청 세무과 홈페이지, ▲세무과, 읍·면·동사무소에서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개별주택 산정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이 마무리되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의견제출가격 검증을 실시 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서귀포시 세무과 관계자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더욱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것이며, 개별주택가격이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숙,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제2차 회의를 개최해 특위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제주형 남북교류협력 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지난 7월 구성된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는 내년 4월말까지 약 9개월 동안의 활동기간에 따른 구체적인 특위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돌입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8월 중으로 도와 도 교육청 대상 현안 업무보고 실시를 시작으로 조례 제·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연속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한 특위 역량 강화 및 정책발굴, 도내외 남북교류 단체와의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국회·중앙부처·타 시도 등의 남북교류협력 정책사례조사, 타 시도의회 특위 교류 통한 운영성과 및 정보공유, 특위 자문위원 구성·운영을 통한 미래 정책 아젠다 발굴, 각종 현안사항 대응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제2차 회의에 이어 제주통일미래연구원 고성준원장의 “제주특별자치도의 남북교류협력 2.0시대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전문가초청 특강도 이어진다. 이번 특강에서는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1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농수축경제위원회(현길호 위원장)가 주최하고, 강성균 의원(애월읍,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하는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미래 WTO 농업협상 등 국내·외 농업환경 및 여건 변화에 따른 강점과 약점 등을 파악하여 제주농업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용역 계획을 듣고, 이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과 향후 활용방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오늘 간담회를 주최하는 현길호 위원장(조천읍,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보호무역주의 전환 등 통상환경의 변화로 인해 제주 농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 속에 제주 농가의 소득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농업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연구용역 결과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강성균 의원도 “우리 제주의 농업은 영세성과 유통구조 등 도서지역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기간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며, “하지만 기후변화와 소비시장 변화로 인해 현재에 안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총 보험료의 70%부터 최대 92%를 행정안전부와 제주도에서 지원하고 있다. 풍수해와 지진 재해 발생 규모에 따라 실질적인 보상을 받게 된다. 보험기간은 1년을 기본으로 장기계약(2·3년)도 가능하다. 주택(단독‧공동), 상가·공장(소상공인), 온실(농‧임업용)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풍수해보험 상품에는 △(보험Ⅰ) 주택(단독/공동), 온실(비닐하우스), 정액보상(전파/반파/소파/침수) △(보험Ⅱ) 주택(단독/공동/동산/세입자동산), 정액보상(전파/반파/소파/침수) △(보험Ⅲ) 주택(단독/공동), 실손 비례보상 △(보험Ⅳ) 소상공인·상가·공장, 실손보상 등 4종류가 있다. 풍수해보험은 면적에 관계없이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피해면적이 증가할수록 지급되는 보험금도 비례한다. 특히, 풍수해보험 가입자의 부담비율을 기존보다 11~35% 내렸으며, 재해 취약지역 주택은 소득계층 차등 없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제주문학관 개관 기념’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제주문학관은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도민의 일상 속 문학 향유와 지역문인들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제주지역 최초의 공립 문학관이다. 제주문학관은 제주시 도남동 1218-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제주문학관 개관을 도내·외에 홍보하고, 전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말 8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작에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 주제는 제주문학관의 역할 및 비전 제시이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채택된 슬로건은 제주문학관 각종 자료 및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턴키 방식으로 발주, 입찰공고한다고 밝혔다.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1일 하수처리량을 기존 13만 톤에서 22만 톤으로 늘리고, 처리시설은 무중단공법으로 모두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하는 공사다. 지난 7월 16일 기획재정부의 예산 조정·심의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 적정성검토 결과, 총사업비는 기존 3,869억 원에서 58억 원 증가한 3,927억 원(국비 1,840.5억 원, 지방비 1,930.5억 원, 원인자부담 156억 원)으로 최종 승인됐다. 도는 내년 초 우선 시공분 착공을 목표로 현장설명, 입찰안내서 질의 및 회신, 기본설계설계 적격심의 등 계약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턴키 발주 예정 공사비는 3,782억 원이며, 설계점수(70%)와 가격점수(30%)를 합산한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입찰공고 후 10개월 이내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한 업체들은 12월까지 각각 기본설계를 준비하고, 한국환경공단은 내년 2월 중 기본설계 내용을 평가해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앞서 제주도는 3일 오후 2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제주지역 주요 미래·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 강화에 나선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10일 제주외항,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 오라관광단지 등 도내 현안 사업 현장 3곳을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하는 현안 사업장 릴레이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 현안 사업장 릴레이 소통 행보는 민생현장,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미래사업 시설, 코로나19 방역 현장, 재난·재해 대비 현장 등을 찾아 지역 현안 해결 및 방역 태세 강화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주 2회 이뤄지고 있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이날 항만시설 부족 해소를 위해 조기개발 추진이 필요한 제주외항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은 지난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가 완료(2019년 7월)됐으나, 이후 코로나19 등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사업 착수조건(크루즈 260척 입항) 미충족으로 인해 외항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 이어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으로 자원 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하루 동안 총 1,357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12명(제주 #1878~1889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3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1883, 1885, 1887번)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1878번) ▲2명은 해외 입국자(제주#1888, 1889번) ▲6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제주 #1879~1882, 1884, 1886번)다. 2명(제주 #1888, 1889번)은 타 지역 거주자이며, 나머지 10명은 제주지역 거주자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모두 개별 사례로 가정·직장 등 일상 공간에서 선행 확진자와 만남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1883번은 1877번의 가족, 1885번은 1884번의 지인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확진됐다. 1887번은 1817·1867번의 동료로 4일부터 격리 중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았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제주 #1878번), 해외 입국자 2명(제주 #1888, 18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이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 심의 결과 부대의견을 달고 가결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회의실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심의회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부대의견으로는 △도민 중심 문화지표 보완 △악취관리센터 운영 활성화 △관광객 증가(오버투어리즘)에 대한 대안 분석 △향토문화예술 방향·핵심 개념 명시 △청년 농업인 육성 △축산분야 동물복지 △4·3의 세계화 관련 근거 마련 △중산간 순환도로 사업에 대한 우려 등이 제시됐다. 또한 △4차산업혁명시대 관광서비스 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 △도민체감을 높일 수 있는 보건·의료 분야 계획 보완 △종합계획 보고서를 알기 쉬운 용어로 작성 △비전 중 ‘스마트 사회’ 용어 재검토 △JDC와의 협치 강화로 JDC 시행계획 간의 정합성 제고 등도 포함됐다. 제주도는 심의회에서 의결된 부대의견에 대해 보완 검토 작업을 거쳐 오는 제398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 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도의회 동의를 거치게 되면 종합계획 확정안 고시·열람(14일 이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0년도부터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종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태풍 ‘차바’로 인해 종달리 마을에 건물 2동, 농경지 13ha 등 침수피해가 발생하였고,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종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추진사업 내용은 배수펌프장 1개소 설치, 배수관로(5.7km) 정비이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는 지난 5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7월에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설명회를 2차례에 걸쳐 완료했다. 또한 설계용역에 필요한 관급자재선정(제진기, 토출밸브, 수중펌프)을 8월에 완료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종달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2023년까지 완료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추진할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재해예방 사업 추진으로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자연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만의 특성을 살린 ‘제주독서대전’ 개최에 따라 제주시 지역 동네책방을 대상으로 독특하고 개성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주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네책방 프로그램은 「책, ᄒᆞᆫ디 어울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제주시 소재 동네책방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프로그램을 심사하여 총 15개 동네책방을 선정하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제주독서대전 기간인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시 지역 동네책방에서 분산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기관은 강사료, 운영물품, 홍보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책방은 ▲기획전시, ▲문화공연, ▲작가강연, ▲독서체험 등 책과 관련한 주제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jy104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우당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동네책방과 도서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 제공을 위해 이면도로, 교차로에 도로명주소 보행자용 도로명판 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로명판 대부분은 큰 도로를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 좁은 길에는 보행자용 안내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시는 4천 8백만원의 예산(특별교부세 2천 8백만원)을 투입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255개소, 기초번호판 67개소, 총 322개소의 도로명판을 확충 설치한다.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비교적 낮은 위치에 설치하여 시민들의 길찾기에 편리함을 제공하며, 기초번호판은 516도로 등 건물이 없고 위치 파악이 어려운 지역에 설치하여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에는 도로명판 11,672개소, 건물번호판 88,087개소, 기초번호판 1,210개소를 설치‧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도로명판 549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제주시 종합민원실에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물 관리 및 보행자 중심의 안내시설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주차심화지역인 노형동 일원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형동 주민센터 북측(노형동 3793번지)에 기존 공영 노외주차장으로 사용하던 부지에 현대식 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면적 1772.1㎡로, 주변 주택과 상가 밀집으로 주차 공간 부족 및 이면도로 주정차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야기됐다. 이에 제주시는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기존 57면을 수용하는 주차장의 규모를 3층 4단에 84면이 증가한 총 141면의 규모로 2022년 7월에 준공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노형동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은 일반 이용자는 물론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전용 건축물 내부에 기존 클린하우스 대체시설인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 제공과 주거환경개선에 획기적인 전환점 구축으로 최적의 환경 및 주차장이 공존하는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부지 확보가 곤란한 주차심화지역 내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주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10일, 제스코마트 강동화 대표의 고액기부로 조성된 「강동화 희망기금」 후원금 전달식을 시장 집무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안동우 제주시장과 강동화 제스코 마트 회장,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 제주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마련된 기금은 지난 6월에 강동화 대표의 1억원 기부로 조성된 「강동화 희망기금」으로, 도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정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화 대표는 “후원금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동우 제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도록 나눔을 함께 해주신 마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전달해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은 제주시와 유관기관에서 발굴한 주거, 생계, 학습비 지원이 필요한 아동가정 18가정 등에 4,600만원을 전달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 잇골스포츠캠프를 운영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가 감소하여 어려운 시기에 건강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은 더운 여름임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운동으로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친구와 우애도 쌓는 활동에 푹 빠졌다. 스포츠캠프에는 선생님과 스포츠강사의 지도로 티볼과 플로어볼 교실을 운영하였다. 티볼부는 남·여 학생들끼리 멘토·멘티를 맺어 서로 격려하며 캐치볼과 자체 리그전을 거치며 소중한 땀방울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였다. 또한 신제주초등학교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3~6학년 여학생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여자 플로어볼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여학생 체력 증진 및 비만 예방은 물론이고 서로를 격려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티볼부와 함께 새로운 전통을 위한 도전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8월 9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교내 중앙현관에서 2학기 개학일에, 아름다운 국악의 향연을 펼쳤다.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에서‘아름다운 나라’,‘얼씨구야’,‘프론티어’등 국악 앙상블 연주를 펼쳤다.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은“이번 연주회가 힘든 코로나 19 상황이지만 오랜만에 전면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창단된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혁악단은 현재 45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는 8월 9일 오후 2시 본관 앞에서 3학년 학부모회 및 학부모, 교장, 교감, 학생대표, 3학년 부장교사, 교무부장, 행정실장과 함께 '3학년 수험생 응원을 위한 현수막' 제막식을 실시하였다. 일고 65기 464명의 이름이 모두 적힌 현수막은 교실동 정면에 게시되었다. 이번 제막식을 통해 제주일고 모든 구성원들은 학생들이 언제나 뒤에서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학부모와 교사, 학교가 있음을 알고, 남은기간 동안 자신의 진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맘을 전하였다. 이번 일고 65기 응원 현수막은 3학년 집행부 및 학부모회(회장 김경희)에서 계획 진행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난 8월 6일 오후 4시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2021년 3D 디자인 교실을 성공리에 끝냈다. 고대청(3D 프린팅 강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3D 프린팅 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지식과 정보 습득 및 창의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었다. 또한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3D 프린팅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었고 면, 입체 만들기 연습 등 3D펜 익히기를 통하여 △이름표 △캐릭터 △드림캐처 △공 △나만의 탑 등을 만들어 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여름방학 기간에 학생들이 8일간 프로그램를 통하여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 미래수학교실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4명을 대상으로 2021 제주어 톺아보기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0 제주어교육 교원 연수 이수자, 2021 제주어교육 장학자료 개발위원 등 제주어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갖춘 교원들을 대상으로 제주어에 대해 깊게 들여다보는 심화과정으로 마련하였다. 체계적인 연수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 및 제주어연구소의 제주어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하였으며, 연수 교육과정은 △제주어의 가치 △자음과 모음 △단어 △문장 △어휘 △의미와 담화 등 15시간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깃든 제주어를 깊이 이해하고 의사소통 중심의 제주어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제주어를 사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제주어 관련 교원 연수뿐만 아니라 학교급별 교육과정 연계 제주어교육 장학자료 개발‧보급, 들엄시민 제주어 영상물(애니메이션) 개발‧보급, 제주어교육 관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8월 9일 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공론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공론화 제2호 의제인‘제주외고 일반고 전환 모형’의 추진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였다. 위원회는 2020년 1월 공론화 제2호 의제 선정 이후 도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학생,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도민참여단을 선정하였고, △전문가 토론회 △방송토론회 △제주외고 교육공동체와의 간담회 등 소통과 숙의 과정을 진행하여 왔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하여 도민참여단 토론회 추진 일정 및 운영 방식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제주외고 교육공동체와 공론화 진행과 관련한 합의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지만 최종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고, 제주외고 교육공동체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학교장의 의견을 존중하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0일 회의에 이어 같은 안건이 상정된 이날 회의 결과, 공론화위원회는 교육공론화 제2호 의제‘제주외고 일반고 전환 모형’ 공론화 추진을 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 강성민 위원장(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영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항공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항공기 재산세 감면 기간을 연장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3일 발의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는 제주특별자치도에 본점을 둔 항공사의 항공기 재산세율 0.3%를 2020년 12월 31일까지 0.05% 감면하여 0.25% 부과하도록 되어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제주특별자치도에 본점을 둔 항공사의 항공기 재산세의 감면 기간을 2021년 12월 31일로 연장하는 것으로 감면 예상금액은 1억 4,4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 인천, 부산 등은 코로나19로 인한 운항 중단 등으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지역 소재 공항에 정치장(항공기 주차장)을 둔 항공사의 항공기 재산세 감면을 기 추진한 바 있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제주자치도에 본점을 둔 항공사 또한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본 조례 개정안은 강성민 위원장을 비롯하여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 고은실 부위원장, 박호형 위원, 송영훈 위원, 양병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중 대정읍 안성리1지구(안성리 970번지 일원 271필지, 318천㎡)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부터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공람, 온라인 또는 현장 주민설명회 개최, 개별 방문 상담 등을 거쳐 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은 상태이며,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면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게 된다.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이후 지적재조사측량(한국국토정보공사, ㈜일환 공동수행)을 11월까지 마무리하고, 소유자 의견수렴, 경계조정 및 경계확정,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2년 12월까지 안성리1지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1년에 3개 지구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대정읍 하모리3지구(하모리 838-4번지 일원 89필지, 11천㎡)와 동일리1지구(동일리 2628-2번지 일원 60필지, 74천㎡)는 지난 7월 21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되어 정상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하천표지판(하천안내판)을 전수 조사하고, 7천만원을 투자하여 하천표지판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 대상은 기 설치된 하천표지판이 대상이며,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시설물 노후 여부, 스티커 부착 여부, 추가 신설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쓰레기 불법투기 등을 방지하여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에 힘쓸 예정이다. 하천 안에서 대표적 금지행위로는 ① 토석 또는 벌목된 나무토막 등을 버리는 행위, ② 하천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부유물이나 장애물을 버리는 행위, ③ 그 밖에 하천의 흐름에 지장을 주거나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 등이 있으며, 위반 시 「하천법」제95조에 따라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시설물(안내판) 점검을 내실있게 진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순항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서귀포in정」이 운영된지 200여일 만에 10억 매출액을 달성했고, 올해 목표액인 20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서귀포시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1월 15일 서귀포시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서귀포in정」 운영을 시작했다. 서귀포in정의 기본운영 방침은 감귤 등 1차 산업의 중간 유통 단계를 생략하여 생산자에게는 최소 수수료로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안정, 소비자에게는 서귀포시가 인정한 고품질 상품을 제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행복한 착한 플랫폼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150여 농·어가와 330개 상품이 입점하여 있으며, 총 이용 구매 고객은 18,000명으로 37,587건의 상품을 구매, 누적 매출액은 10억 3백만원이다. 구매 고객층을 보면 30대와 40대가 주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는데, 그 중에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고객이 34.2%로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론 여성이 65%로 남성보다 두배로 구매 비율이 높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9일 집무실에서 문화 도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법정 문화도시는 문화 자산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하고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시민이 만드는 문화, 수눌음 도시 제주”를 비전으로 시민문화생태계 조성, 문화도시 과제 발굴, 문화도시 브랜드 형성 등 문화도시 3대 전략을 통해 수눌음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는 집랩과 우물랩, 비닐랩 등 시민실험실과 환경문화 시민 캠페인 '수눌어 지구', 마을 문화자원을 발굴하는 '마을탐방단', 동네책방축제인 책섬[썸ː], 경력단절 여성들과 함께하는 수눌당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 시장은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도시 사업을 발굴해 가자”며 “ 책섬[썸ː]과 마을탐방단 사업처럼 시민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업들이 많이 발굴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만의 특성을 담은 환경캠페인은 자연과 사람의 상호 돌봄을 통해 제주의 수눌음 문화 정신과 함께 알려 나갈 수 있도록 제주 문화도시가 앞장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석문 교육감은 8월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이석문 교육감은“계절의 풍경이 변해도, 수능 날짜가 변해도, 수험생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소중한 존재라는 건 절대 변하지 않는다”며“방탄소년단의 노래‘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처럼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8월 말까지 예정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열정을 다해 꿈의 여정을 이어가는 수험생들에게 진심을 담은 응원을 드린다”며“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숙하게 수능을 준비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여성문화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주여성생애사 아카이브 영상제작이 완료돼 지상파에서 방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부터 10월 말까지 제주MBC를 통해 80대 제주여성 10명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다큐 ‘제주여성 허(Her) 스토리’를 송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다큐에서는 격동의 근·현대사를 살아오면서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공동체 발전에 밑거름이 됐던 평범한 이웃의 삶이 공개된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4·3을 경험하고, 빈곤을 극복하며 자녀교육과 제주 발전의 주역으로 중장년기를 보내고 이제는 노년에 들어선 우리 어머니들의 80여 년의 삶이 영상 속에 구현된다. 영상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20분부터 10분간 10차례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영상다큐의 인터뷰어인 고희영 감독은 제주 출신으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인 ‘물숨’의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고 감독은 이번 제주여성 영상자서전에서도 특유의 섬세함으로 제주여성의 드라마틱한 삶을 좇아 그 시대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짧은 영상 속에 잘 녹여냈다. 이를 통해 역사적·사회적 의미를 이끌어냄으로써 이 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풍력자원 공유화기금 활성화를 위한 도민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의 공공자원인 바람을 이용해 얻은 풍력발전 사업자의 개발이익을 도민 중심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풍력자원 공유화기금은 2017년부터 풍력발전 사업자들의 풍력자원개발 이익공유화 기부금과 제주도가 소유한 재생에너지 전력 판매대금으로 조성된 재원이다. 제안 분야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사업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교육 및 홍보 지원사업 등이다. 도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안서는 도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 팩스,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안 사항은 부서 검토를 거쳐 2022년도 기금 사업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참신한 사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풍력자원 공유화기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지원 △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49억여 원을 도민사회에 환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1년 기획공연 ‘P.A.D.O(Play Art Dance On)’ 두 번째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제주도립무용단원들의 안무 역량을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 첫 번째 공연에서 한국무용 기반의 무한한 소재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파도처럼 밀려든 무용의 향연’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두 번째 공연에서도 단원들이 직접 안무에 참여한 4개의 작품이 차례대로 무대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총연출은 김혜림 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안무자가 맡았다. 첫 번째 작품 ‘백(百), 백(白)’은 차(茶)를 마시는 행위에서 생성과 소멸이라는 우주의 원리를 연상하고, ‘비움’을 통해 마음의 정화와 치유를 몸짓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두 번째 작품‘떨어질 락(落)’은 ‘낙화’를 통해 화려함 뒤에 숨은 생의 쓸쓸한 이면을 관찰하고, 존재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세 번째 작품 ‘틈-바람 길’은 (돌의) ‘틈’이라는 물리적·심리적 공간이 결핍의 요소가 아닌, 바람과 다른 이의 마음이 넘나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도내 3개 수행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급 4,5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전국 1,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나눠 사업 운영의 적정성 및 추진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제주지역은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순희)과 서귀포시니어클럽(관장 박재천)이 복수유형 우수기관,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대표 김지호)는 단일유형 중 사회서비스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시니어클럽과 서귀포시니어클럽은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시니어클럽은 연매출 2억 원을 달성한 한올한땀사업, 노인맞춤형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다들엉여행사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지역농산물 가공 공동작업장 혼디모앙사업,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의 공기질 측정 및 미세먼지 저감 식물정원을 관리하는 ‘실내공기질 관리 서비스사업’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급식,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와 (사)국악연희단 하나아트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일과 13일 양일간 두 번째 레파토리 공연 '음악굿 : 꽃풀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선흘2리 마을의 아픔을 서천꽃밭의 신묘한 기능을 불러들여 악심꽃을 꺽어내고, 생명꽃을 피워내자’는 내용의 공연으로 제주굿 바탕에 연물타악, 기악선율, 랩이 어우러져 신명의 한판을 연주한다. 공연은 전체 관람가로 전화 및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 지정좌석을 운영하며, 선착순 40명까지 관람 가능하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라는 악심꽃을 꺾어내고, 치유의 노래로 생명꽃을 피워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부터 18일까지 순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곶자왈지대(안) 실태조사 결과를 직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곶자왈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주민 오해를 해소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제주의 환경자산인 곶자왈 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공고를 통해 7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곶자왈지대(안)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주민열람 및 의견청취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설명회는 제주시 애월·구좌·조천읍 및 한경면 4개 지역과 서귀포시 대정·성산읍 및 안덕면 등 3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주민설명회는 곶자왈지대(안) 실태조사를 주관하고 있는 국토연구원 관계자가 조사 결과 설명에 이어 주민의견 청취 및 의견서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제주형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참석인원을 50인 이하로 제한된다. 제주도는 곶자왈지대(안) 주민열람 및 이의신청,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0월까지 이의신청지에 대한 현장 정밀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합동 정밀검증조사를 마친 후 11월말 곶자왈 보호지역을 설정하고, 보호지역에 대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추진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주요이슈와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문화도시 담론장'을 8월 9부터 9월 6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문화도시 담론장'은 주민문화기반시설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도시장소의 발견과 예술적 개입,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제주관광의 미래, 문화적 도시재생의 실천전략, 시민이 만드는 문화도시 등 총 5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문화도시 담론장'에는 문화도시 컨설턴트를 비롯해 도내·외 전문가, 지역의 활동가, 문화도시 운영주체 등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여한다. 1회차는 8월 9일 성짓골 작은 도서관에서 첫 담론장 시작한다. 이날에는 생활문화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작은 도서관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공립 작은 도서관 실무자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2회차 담론장에서는 화북공단의 문화․예술적 활용방안을 찾고자 지역의 기획자와 예술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와 염신규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소장이 패널로 참가한다. 3회차는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을 위해 제주관광공사, 스마트관광협회, 제주스타업협회 등과 함께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4회차에서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지난 7월 정기분 재산세 납기마감 결과 23만8천건에 549억원을 징수하였다. 부과 대상별로 보면 주택 231억원, 건축물 288억원, 선박 3억원, 항공기 27억원을 징수하였다. 이는 지난해 재산세 징수액 526억원보다 4.5% 증가한 금액이며, 납기내 징수율도 92.90%로 전년도 92.38%보다 0.52% 상승하였다.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 납세의무자에 한해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감소를 예상했으나,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이 각각 4.1%, 2.6% 상승하여 전년과 비슷한 징수액 수준을 유지하였다. 건축물 재산세의 경우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착한 임대인 감면과 더불어 방역수칙 준수 유흥주점 중과세율 완화에도 불구하고, 신축 건축물의 증가, 분할납부 유도 등으로 전년대비 11.2% 증가한 288억원을 징수하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징수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산세 민원상담 창구를 운영하였고, 재산세 납부 안내 알림톡 발송, 다양한 납부편의제도(인터넷납부, ARS전화, CD/ATM기,자동이체, 스마트위택스 앱 등)안내 등 납기내 납부홍보를 강화한 것이 지난해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시민에게 일상 속 배움의 즐거움과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 목요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목요인문학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19:00~ 20:40,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제외) 총 10회에 걸쳐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며, 철학, 문학, 역사, 미술 등 인문학 분야의 다채로운 주제로 시민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선착순 23명을 모집하며, 대면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하여 영상으로 제작하여 추후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인문학 강좌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문학 강좌 운영을 통해 시민의 배움의 욕구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909호에 대하여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2021. 1. 1. ~ 5. 31일간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 909호이다. 열람기간은 8. 10. ~ 8. 30일까지로 시청 세무과 및 읍 ․ 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가격산정 적정성 등을 한국부동산원에서 재검증할 예정이며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가 끝나는 대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1년 9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제주시에서는 개별주택가격이 국세.지방세 등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개별주택가격 열람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열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1년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에 공모·선정된 17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제주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과 함께 9월말까지 현장에서 컨설팅 지원을 한다. 컨설팅 주요내용은 ▲사업목적과 목표에 부합한 공동체 운영 ▲해당 공동체 마을에 파급효과 ▲사업추진상의 문제점· 개선방안 도출 ▲지속가능한 사후관리방안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자문할 계획이다. 85백만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문화, 여가, 복지, 육아, 환경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5인 이상의 주민모임 공동체가 참여하고 있고 공동체당 5백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운영하는데 보다 더 체계적이고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본연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12월 중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캘리그라피 교실’수강생을 8월 10일부터 모집한다. 캘리그라피 교실은 양미석(캘리그라피 전문강사)의 지도로 캘리그라피의 기초 이론과 기법을 익히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볼 예정이며 8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남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제남도서관 홈페이지 상단메뉴 [도서관프로그램] - [수강신청]에서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8월 24일 오후 2시까지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