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시민들에게 일상의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12월 5일 일요일 오후 3시에 김계희 밴드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경기아트센터의 문화피크닉 수행기관에 의정부음악도서관이 선정돼 펼쳐질 예정이다. 김계희 밴드는 국악기 중 유일한 화음 악기 생황을 중심으로 서양악기를 접목시켜 전통음악에서 새로운 음악 세계로 진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밴드이다. 국내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인 생황연주자 김계희와 피아노(박영기), 콘트라베이스(이검), 기타(김광희), 드럼(신동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주회는 12월에 열리는 만큼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비롯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리베르탱고 등 아름다운 곡들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12월 테마도서로 레오 리오니 작가의 ‘프레드릭’과 소윤 작가의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를 선정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2월 주제는 ‘연말,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연말을 맞아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도서를 선정해 소개한다. ‘프레드릭’(레오 리오니 저/시공주니어/아동도서)은 낭만적이고 따뜻한 시인 들쥐 ‘프레드릭’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색깔과 주장을 가지고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으로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단순하면서 따뜻한 색채의 아름다움은 아늑한 인상을 선사한다.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소윤 저/북로망스/일반도서)는 연말을 맞아 한동안 여러 사회활동을 함에 있어 위축돼 있는 우리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며 사소하고 작은 것에서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토닥여주는 따뜻한 책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책들을 선물하며 작은 위로와 기쁨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문화원은 20일 부터 11월 25일까지 의왕시 평생학습관 2층 전시실에서 '기억을 기록하다 새우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1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시민기록가들이 촬영한 45점의 초평동 사진들이 전시된다. ‘2021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의왕을 기록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눈으로 직접 바라본 지역의 변화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활동이다. 14명의 시민기록가들이 4월부터 10월까지 초평동 구석구석을 방문해 초평동의 변화과정을 기록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대규모 개발로 사라져 가는 지역민의 삶을 기록하는 작업이 이제는 매우 중요한 시대”라며, “꾸준히 이런 노력을 기울여 온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왕문화원 이동수 원장은 “변화하고 있는 초평동을 더 늦기 전에 사진으로 남기고자 했던 시민 기록가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사진에 녹아있으니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20, 21일 주말동안 의왕 왕송호수 캠핑장에서는 가족체험‘반짝반짝 가족별★’ 별별캠핑이 진행됐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사전미션 ‘별별워킹’을 통해 선발된 10가정, 48명의 시민이 캠핑에 참여했다. 캠핑에 참여한 가족들은 단풍으로 물든 캠핑장에서 △별별운동회 △비누꽃시계 만들기 체험 △캠핑FUN키트 획득을 위한 별별살롱 등 가족공동체 활동을 즐기고, 저녁식사로 글램핑장에서 제공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바비큐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가정 내 각종 미디어 이용시간 증가로 가족 간 대화가 줄어 청소년과 부모 사이에 다양한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한 글램핑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경품 추첨은 「의왕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등 지급 조례」에 따라 선정기준일인 2021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의왕시에 거주하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은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안만순 의왕시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추첨의 공정성을 기했다. 시는 이날 경품 추첨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192명에 대해 의왕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시책을 펼쳐 신뢰세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12월 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이야기 콘서트를 총 7회 진행한다. 문체부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보건·의료와 교육 분야 종사자, 청소년과 중장년층 등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한 인생 선배를 만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팟캐스트 의 진행자인 김도연 작가가 콘서트의 사회를 맡는다. 최현숙 작가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 콘서트는 12월 9일, 강릉에서 열린다. 최현숙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길을 잃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이어 ▲ 12월 15일에는 부천에서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가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라는 주제로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 12월 16일에는 서울에서 방송인 겸 사업가인 홍석천 씨가 ‘폐업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을 위한 이야기를, ▲ 12월 22일에는 전주에서 강정화 간호사가 코로나와 맞선 사람들-의료인들의 코로나 분투기’라는 주제로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 줄이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실천 유도를 위해서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나트륨·당류 줄이기 ’마이나슈 온라인 홍보관’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 홍보관은 나트륨·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 정보를 국민들이 실생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여 선보이며, 홍보관을 둘러보는 즐거움과 흥미를 더해주는 참가자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온라인 홍보관은 저당·저염을 실천하는 건강지키미 ‘마이나슈 보안관’을 주제로 ▲찾아라! 마이나슈 ▲출동! 마이나슈 ▲지키자! 식품안전 ▲마이나슈 어워즈 ▲다함께! 마이나슈 등 5개 주제로 운영한다. ‘찾아라! 마이나슈’는 나트륨·당류 줄인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덜달게, 덜짜게 먹는 실천방법과 ‘저당·저염 실천본부’의 민간주도 홍보 활동도 함께 소개된다. ‘출동! 마이나슈’는 국민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인 ‘Na 3,000mg 만큼’, ‘당당한 하루’를 통해 스스로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이는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가는 내용과, 마이나슈 보안관으로 활약하는 가수 노라조와 개그맨 김경아의 나트륨·당류를 줄이기 실천 일상을 영상으로 담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엄마 안녕하지?’라는 물음을 던지는 '낭독뮤지컬 컬러칩쿠키즈'. 잣나무 향이 가득한 가평의 돌아우길 한 구석에 자리한 평범한 가정에서 일어나는 우리 내 가족의 이야기 속 “치매”를 들여다본다. 가평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가평청년문화예술기획단 ‘담다’는 춤을 추는 청년예술가들이 가평이라는 지역에서 예술을 풀어보고자 모인 청년예술단체로서 현재까지도 마을이야기 영상제작, 공연예술, 축제기획 등 다양한 횡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에 ‘담다’가 공연예술로 승화시키고자 기획중인 소재는 사회적 이슈로 계속하여 언급되고 있는 “치매”다. 사회적 문제이자 고령화 시대의 비극이라 할 수 있는 “치매”를 문화예술로 승화시키는 작업으로 낭독뮤지컬을 기획하였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잠시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지역예술인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공연관람에 기회가 적은 고령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소규모 공연으로 모두에게 오랜만에 감동 가득한 가족이야기로 따뜻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을 기획한 가평청년문화예술기획단 ‘담다’의 이현 대표에게 공연을 제작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이번 작품은 저와 어머니의 내용을 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로컬(지역)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11월 4주(11.24~27)에 온·오프라인 상에서 6개 권역별 ‘2021년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 자원 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에는 올해 250개팀이 사업화지원에 선정됐고, 지역가치 창업가의 교류 및 아이디어 융합을 위해 2021년 신설한 협업지원에 18개 과제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지역가치 창업가’의 우수성과를 체험·공유하고, 전국 각지의 지역가치 창업가와 선배 창업가, 투자자, 지역민 등 다양한 지역 혁신 주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역가치 창업가의 활동과 성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메타버스 행사장을 통해 우수 지역가치 창업가의 성과와 아이템을 체험하고, 권역별 주요 행사를 온라인에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각 권역에서는 지역여행, 고택문화, 영화제 등 특색있는 주제로 ’올해의 지역가치 창업가‘ 명판 수여, 토크콘서트,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의 온라인·현장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난 18일, 해솔마을 주민공동시설에서 나눔텃밭 사업 참여자들과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5명의 자원봉사자와 해솔어린이집 아동들이 참여했다. 지역주민과 함께 꾸린 나눔텃밭에서 수확한 배추와 무로 만든 김치속으로 해솔어린이집 아동들과 김치를 담갔으며 이렇게 만든 김장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한편,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파주시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권역별 스마트복지센터를 통해 마을 중심의 복지를 펼치고 있다. 해솔11단지 ‘나눔텃밭’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주민들과 작물을 재배하고 재배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또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가 지난 19일 희망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 임원 및 단위봉사회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적성면 어유지리에서 입고된 배추와 속으로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갔다. 윤유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은 “주위의 많은 도움과 격려로 원만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파주시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항상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파주시를 위해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시 또한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서 만들어진 김치 400여 박스는 각 읍·면·동 봉사회 결연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가 지난 20일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걷는 ‘2021 평화·통일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 파주시협의회 자문위원과 가족을 동반한 일반 시민들이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며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걷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율곡습지공원에서 출발해 임진나루, 초평도, 통일대교를 지나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까지 이어지는 9.1km의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약 두 시간 반 정도 걸었다. 걷기 행사 이후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임진강예술단의 북한문화예술공연과 경기아트센터 브라스밴드의 연주 등 축하공연이 이어져 임진각을 찾은 일반 시민들과 관광객들도 어울려 함께 즐겼다. 이번 걷기대회는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적용,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된 100명 이내로 참여인원을 축소해 진행됐다. 또한 부대 행사로 망배단 광장 한켠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0~2021 같이 만들어가는 희망의 가치 공모전’의 수상 작품을 전시해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를 만들었다. 최정윤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장은 “제20기 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변화된 양육환경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보육 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어린이집-사랑-뮤직 LIVE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보육교직원이 잠시나마 업무 부담을 내려놓고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되었다. 공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채널 (ZOOM, 유튜브)을 통해 37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95명이 참여했다. 1부는 박윤국 포천시장의 축하 인사 영상을 시작으로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이경희 회장, 사랑교육복지재단 김성일 이사장의 축하 인사 영상, 2021년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 등이 진행되었으며, 2부는 가수 세자전거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포천시 보육교직원들의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값진 시간으로 꾸며졌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그동안 관내 천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보여주신 희생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본격적인 시행에 발맞춰 구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기를 더하기 위해 ‘다시 미래를 그리다’ 야외 전시회를 지난 20일 장안구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수원지부에서 주최하며, 20일 수원문인협회의 시화 90여 점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수원사진작가협회와 수원미술협회의 작품 17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수원시 예술인들의 문학, 사진,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시간 제약없이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늦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구청 광장에 수원예술인들의 작품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에게 일상속의 휴식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6일 16시에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2021 수원예술인축제 개막식을 비롯하여 국악,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용인시에서 주최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온라인 축제 '문화청춘'을 개최한다. '문화청춘'은 2021년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이 참여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를 온라인 축제 형식으로 풀어낸다. 용인문화재단은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24일 오후 7시에 생활문화동호회 8팀의 공연 실황과 용인 출신 뮤지컬 배우의 축하공연을 중계하며, 1년간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만화작가이자 유튜버 주호민, 지역문화매개자 아트러너, 문화청춘서포터즈 등 시민들과 함께 제작한 작품과 영상 아카이브 전시 등을 같은 날부터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한 프로그램의 결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국비 지원사업인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에 선정 된 만큼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11월 19일 저녁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교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10회 보육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꿈나무로 성장하는데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보육 현장은 노력과 수고가 끊임없이 필요한 분야“라며, ”시 차원에서도 아이들과 보육교직원들에게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보육발전에 공로가 큰 ‘아름어린이집’과 ‘용문어린이집’ 등 9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되는 등, 모두 42명의 보육교직원들에게 표창장이 주어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 보육환경이 어려워졌음에도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열렸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2일 「제2회 김치의 날(11.22)」을 맞아 ‘한국인의 힘, 세계인의 맛!’이라는 슬로건으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대한민국김치협회장, 한국부인회총본부 회장,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100여 명 김치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기린다. 농식품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와 알몸김치 파동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12년 만의 김치부문 무역 흑자 달성이 유력한 상황임을 말하면서 김치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할 계획이다. 더불어 K-Food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김치의 산업적 육성을 위해 ①안정적인 원료조달과 생산시설 관련 지원 강화, ②김치 기능성 향상 등 김치 품질 제고 지원, ③김치 수출 활성화, ④국산김치자율표시제 확대를 통한 소비기반 확대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의지를 밝힌다. 특히,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 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여 김치 종주국의 위상 확립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또한, 김치의 날을 맞아 김치산업 발전 유공자(4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시상은 식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해외 한식 확산을 위해 2021년 11월 19일부터 한 달간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김치와 장(醬)을 활용한 요리 영상(이하 쿡방)’과 ‘한식을 먹고 즐기는 영상(이하 먹방)’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국내·외 거주 외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쿡방의 경우 지난해 주제였던 ①‘김치’와 더불어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신청을 앞두고 있는 ②‘한국의 장’을 활용한 요리를 추가해 2개 부문으로 주제를 확대했다. 이번 공모전은 선정 규모와 상금, 참여 기간을 작년에 비해 크게 늘려 더 많은 외국인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명실상부 외국인 대상 대표적인 온라인 한식 확산 행사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올해는 본인 SNS 계정 팔로워 수에 따라 500명 이상일 경우 A그룹, 미만일 경우 B그룹으로 나누어 구독자 수와 관계없이 폭넓은 참여를 유도한다. 총상금은 134,000달러이며, A그룹 대상은 쿡방 7천 달러, 먹방 5천 달러이고 B그룹 대상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설치될 미술작품을 11월 22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상징성과 조형성이 뛰어난 미술작품을 설치하여 시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미술작품 조성사업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추진되며, 사업비는 법적의무 설치 비용(17억) 보다 상향된 18억 원으로 신축 청사 미술품 설치 단일 건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이번 공모에는 예술활동 이력이 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방식은 작품 간 조화 및 대중들의 공감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개의 작품을 하나의 공모안으로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자는 작품의 구성, 주제, 작품 수 및 설치 위치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어 계획단계부터 시민과의 친화성, 주변환경과의 조화, 작품 간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모안을 계획할 수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미술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작품을 제안받고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코트디부아르, 엘살바도르 등 국제민방위기구(ICDO) 회원국 13개국을 대상으로 `21년 ICDO 재난대응 및 관리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2019년 4월에 ICDO 사무총장 일행이 한국을 방문하여 행정안전부와 민방위 및 재난안전 분야 상호 협력 방안으로 한국과의 재난관리 공동연수과정 운영에 합의하면서, 2019년에는 시범 과정 운영, 그리고 올해부터는 정례화하기로 합의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13개국 ICDO 회원국 공무원들은 웹세미나 형식의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한국의 재난관리 체계와 민방위·비상대비 제도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특히, 회원국들의 주요 공통 재난인 홍수와 지진 재난관리를 중심으로 주민대피 계획, 스마트 재난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태권도 실습 시간을 통해 한국의 정서와 고유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겪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ICDO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20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제2회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7월에 열린 첫 번째 공감콘서트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다시 한번 기획하게 됐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한 후 개최되는 콘서트로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로 준비했다. 또한 시민들이 광명시청 누리집 ‘시장에게 바란다’와 ‘상담 민원’, ‘광명시민1번가’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제안하여 정책에 반영된 실사례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광명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시민인터뷰 영상 상영, 토크쇼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콘서트 참가자 전원에게 ‘광명시가 잘하는 점’과 ‘광명시에게 바라는 점’을 사전에 묻고 80여건의 건의사항도 받아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건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광명시가 우리 시민을 위해 하는 일이 뭔지도 듣고 공연도 보고 일석이조의 공연이다” 면서 “이런 공연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20일 광명동굴에서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차 안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연 관람은 11월 15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아 선착순 150대를 선정했다. 사전 예약 첫날 오전에 전석이 매진되어 콘서트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콘서트는 초대형 LED영상 트럭 3대와 화려한 조명을 설치하여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했다. 공연에는 노라조, 고유진, 금윤아, 하모나이즈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여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자동차에 탄 시민들은 비상등과 휴대전화 불빛으로 호응하고 경적으로 환호했다. 특히 이날은 광명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40주년 특별 영상과 생일파티 퍼포먼스를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날 관람한 시민은 “하나, 둘, 셋하고 화면에 있는 생일케이크 촛불을 끄고, 축하 노래를 부르니까 광명시가 가까운 친구나 가족처럼 느껴졌다”면서 “오랜만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해준 광명시에 고맙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분들이 활력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송파구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송파반려동물 ON세상 펫스티벌’을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송파반려동물 ON세상 펫스티벌’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온라인 축제의 장이다. 구는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이 계기가 되었지만,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반려문화 축제가 필요하다는 구민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했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축제는 구의 독자적인 신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펫티켓 슬로건 N행시 챌린지 ▲반려동물 장기자랑 콘테스트 ▲반려동물 온라인 클래스 ▲송파구 반려동물 문화지도 만들기 등이다. ‘펫티켓 슬로건 N행사’와 ‘송파 DOG&CAT 장기자랑 컨테스트’는 플랫폼을 통해 참여한 후 투표와 심사를 거쳐 상품이 제공된다. ‘반려동물 온라인 클래스’는 수료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리드줄, 인식표 등의 반려용품 키트를 제공하며 이를 활용해 안내영상에 따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이 ‘송파구 반려동물 문화지도’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성북진경 민관사무국과 함께 성북구 전역에서 23일 부터 27일까지 5일간, ‘2021 성북진경×오픈스페이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성북진경 축제는 역사, 문화, 예술, 생활 등 성북 고유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플랫폼 축제로 매년 2,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1 성북진경×오픈스페이스 페스타’는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이 준비하고 있는 성북 문화도시 연결프로젝트다. 다양한 공간과 주체가 협력하는 축제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며, 향후 성북 문화도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축제는 11월 23일 10시 ‘개막 릴레이 토크쇼’로 시작한다. 성북문화재단 유뷰트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공연, 전시, 마켓, 체험 등 그 밖의 프로그램은 정릉동에 위치한 복합문화 공간 ‘차라리낭만’ 을 포함한 총 13개 오프라인 공간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2021 성북진경×오픈스페이스 페스타’는 현장접수와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북구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간송 컬렉션 아카데미 (2)단원 김홍도'를 진행한다. 문화재청 ‘2021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11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유튜브 간송미술문화재단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간송 컬렉션 아카데미는 '마상청앵'(보물)을 위시하여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통해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한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문화재 향유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간송 컬렉션 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생생한 현장 강의로 기획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간송미술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강의 영상을 제공한다. 성북구는 올 상반기에 홍익대학교 부속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수업 '간송 컬렉션-문화재,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연결고리'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미래 세대인 청소년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와 효용을 실제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에는 서울시립 성북종합노인복지관과 성북구 건강가정다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4일 성수아트홀에서 열린 ‘2021 태조 이성계 축제’가 구민 화합을 이끈 소통의 장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다시 함께, 희망의 빛을 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이성계’라는 역사적 인물과 ‘사냥’이라는 테마를 접목하여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들로 진행되었다.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갈라 공연과 퓨전 국악밴드의 연주로 이어진 축제는 코로나 극복 영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 희망의 점등식 등의 행사로 이어졌다. 성동문인협회와 백일장 수상학생의 희망의 메시지 낭독으로 다시금 모두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공감을 이뤄냈고 자전거 탄 풍경의 공연을 끝으로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성동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본 행사는 조회 수 3,500회를 넘어서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성동구민대상 수상자, 필수노동자 등 성동을 빛낸 구민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태조 이성계 축제’는 이성계가 이방원에게 쏜 화살이 빗나가 꽂힌 곳으로 이후 살곶이벌이라고 불리게 된 보물 제1738호 ‘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신협은 지난 19일 의왕부곡체육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GTX-C 노선 의왕역 확정을 기원하는 대규모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신협이 주최하고 SK브로드밴드abc방송이 주관해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동안 문화행사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공연으로 대성황을 이뤘다. 이소영 국회의원,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 발생 이후 오랜만에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위드코로나 전환을 맞아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선물하고자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의왕시 숙원인 GTX 의왕역 정차 확정을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 처음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의왕신협과 SK브로드밴드abc방송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6만 의왕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GTX-C 의왕역 확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파장동]에서는 오는 12월 18일에 가족소통 프로그램인「제목이 곧 내용인 파티-과자로만든 우리집 콘테스트」’을 진행한다. 제목이 곧 내용인 파티는 코로나에 지친 청소년을 위해 테마 별 다양한 집콕 체험활동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12월에 진행 될 ‘과자로만든 우리집 콘테스트’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완성을 통한 성취감을 향상시켜 가족 구성원간의 소통력을 증진시키고자 마련한 체험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모여 만들 수 있는 과자집 DIY를 준비했으며, 집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과자로만든집의 체험난이도를 고려하여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저학년 (1~3학년)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단위로 모집을 하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개구리연못[파장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1월 27일까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며,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6명 모집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는 부모교육을 위한 구조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부모의 자기이해 및 자녀이해와 소통방법을 습득하여 부모-자녀관계를 개선하고 자녀양육 고민과 노하우를 나눔으로 서로 격려하고 지지받는 경험을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기능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는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실 담당자(031-243-2864)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동북5구 로컬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2021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를 진행한다. 서울시 동북권역 5개 자치구(도봉, 강북, 노원, 성북, 중랑) 문화재단과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무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뮤지션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2018년에 처음 시작된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는 지난 4년간 서울시 동북권 지역주민 6,300여 명을 만나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는 지역별 참여 뮤지션들이 특별히 준비한 콜라보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뮤지션들의 교류와 협업의 자리가 꾸준히 지속돼 왔다. 도봉구는 도봉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상군(보컬), 멜로디정(싱어송라이터)를 선정했다. 도봉의 두 팀 외에도 강북의 라니, 도봉의 업스타, 대그머위로, 노원의 어쿠스틱 듀오, 중랑의 노을 등 폭넓은 장르의 뮤지션 9팀이 각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로컬 뮤지션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동북 5구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롯데장학재단과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매년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출판문화대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출판사에서 납본된 1억원 상당의 도서를 2021년부터 3년간 남양주시에 무상 기증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2021년 도서 기증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석영 선생 후손인 이종찬 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대표해 김용완 화도이장협의회장, 정성함 화도주민자치위원장도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석영 선생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이곳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 지식과 경험의 산물인 도서를 기증하게 돼 더욱 뜻깊다. 청소년들이 기증 도서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석영 선생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이곳에 롯데장학재단의 좋은 뜻이 더해져 후손들에게 그 의미가 더욱 크고 생생하게 전달될 것이다”라며 “많은 곳에서 요청이 있었을 텐데 우리 시에 기증키로 결정한 롯데장학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활발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11월 19일 오후 4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2021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로서, 부친을 자살로 잃은 미국의 해리 리드(Harry Reid) 前 상원의원이 발의한 ‘세계 자살 유족의 날’ 지정 결의안이 통과된 1999년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에 기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계정으로도 생중계되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얘기해도, 기억해도, 함께해도 괜찮아요.”라는 주제로, 소중한 사람과 갑작스럽게 사별한 자살 유족을 위로하고, 유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권익 옹호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자살 유족의 언어로 우리 사회가 유족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에 대해 듣고, 유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와 사회의 책임에 대해 이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해 교육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15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고려해 좌석 띄어 앉기 및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며,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동영상 누리집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창룡 경찰청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하였으며, 이어서 유공자 포상, 긍정 양육 공감 토크, 긍정 양육 129원칙 선포식을 진행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100명 중 전국 최초 아동학대전담 의료기관인 포항성모병원*(단체상)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학대피해아동쉼터 보육사 등 5명은 직접 현장에 참석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육전문가, 부모, 아동이 함께 모여 바람직한 양육 방법을 함께 논의하는 ‘긍정 양육 공감 토크’를 진행하였다. 부모 대표로는 복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혁신교육지구 학생회연합 ‘서당’이 주최하는 ‘서대문구 가요대전’ 결승전이 이달 22~28일 열리며 온라인 투표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 당당한 청소년’이란 뜻의 ‘서당’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네트워크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예선 심사를 거쳐 7개 팀을 선정했다. 결승전 기간 서대문혁신교육지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 7개 팀의 영상이 올라가면 영상별 조회 수와 좋아요 수를 합산해 최종 3팀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원영석)은 코로나19 시기에 더욱 빛을 발한 힐링의 소리, 국악으로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2021 시청자 감사음악회’의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하고자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매 공연마다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대표곡들과 특별한 초대 손님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그 첫 무대는 수도권 지하철 환승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곡으로 김백찬이 작곡한 ‘얼씨구야’ 곡은 2010년 서울시가 한국 방문의 해를 앞두고 환승 음악을 국악으로 바꾸기로 결정하면서 지하철 내에 이 음악이 흐르기 시작했고, 오늘날에는 ‘얼씨구야’ 라는 제목보다는 ‘지하철 환승국악’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이어지는 해금 협주곡 <추상>은 작곡자 이경섭이 자신의 어린 시절에 한가롭게 바라보았던 높고 푸른 가을하늘의 아름다운 정취를 회상하며 그 느낌을 해금 협주곡으로 만든 작품과 ‘나무 920번’은 인간에게 훼손된 나무를 찍은 사진에서 영감을 얻은 곡으로 상처를 딛고 스스로 이겨내는 나무의 모습을 피리의 다양한 음색으로 표현했다. 제31회 KBS국악대경연 성악부문 금상을 수상한 소리꾼 서의철이 특별 초대 손님으로 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 코리요는 지난 2008년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된 뿔공룡(각룡류)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화석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시는 19일 시 홈페이지에 150개의 다양한 코리요 이미지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하고 저작권 침해 걱정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리요 캐릭터는 JPG, AI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공공누리 제4유형 조건에 따라 출처표시를 하고 사용하면 된다. 단, 이미지의 변경과 상업적 이용은 불가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의 마스코트인 코리요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화성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이대 앞 상가 곳곳에서 독립출판서점이 참여하는 서대문 북 위크(Seodaemun Book Week)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렌트’와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는 이화쉼터(대현동 16-7), 팝업스토어 Rent X(이화여대3길 35), 이대 앞 점포(이화여대길 78) 등 3곳에서 행사 기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스토리지북앤필름, 헬로인디북스, 스페인책방, 이후북스, 사슴책방, 위트앤시니컬, 아침달, 라바북스, 아마도책방 등 서울과 남해, 서귀포 등에 소재한 9개 독립출판서점이 참여한다. ‘서대문 북 위크’에서는 다양한 책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 Rent X’에서 저녁 7시에 잇달아 열리는 여러 부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이달 22일에는 ‘스토리지북앤필름’ 강영규 대표와 ‘프로젝트 렌트’ 최원석 대표가 ‘책방과 콘텐츠로 하는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토크쇼를 펼친다. 23일과 24일 ‘하루 독립출판’과 ‘작은 책방, 나도 한번 해볼까’란 주제로 잇달아 열리는 강의는 독립출판의 기획, 제작, 유통과 독립출판서점 운영 및 공간 전시 노하우 등을 접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으로 그간 온라인으로 진행해오던 ‘공예:가 음악을 품다’를 대면공연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예:가 음악을 품다’는 악기를 만드는 장인(공예), 그 악기를 연주하는 아티스트(음악)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공예토크&음악 콘서트이다. 이 콘서트는 사명을 가지고 악기를 제작하는 공예 장인의 이야기와 그 악기를 가장 아름답게 향유하는 연주자의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예 토크 형식이다. 국내의 숨은 공예 장인을 발굴하고, 대중들에게 공예를 쉽고 친숙하게 전달함이 주목적이다. 그동안 ‘공예:가 음악을 품다’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제1회 6현의 오케스트라(기타 편)’, ‘제2회 천변만화, 풍류해금(해금 편)’은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서울공예박물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었다. 이번에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으로 3회부터 마지막 회인 7회까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대면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11월 20일에 서울공예박물관 공식적인 첫 대면 문화 행사인 ‘공예:가 음악을 품다 - 제3회 공예로 떠나는 여행’은 가수 하림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1년 11월 야간인문학 배한철 작가의 '국보, 역사의 명장면을 담다'를 운영한다. 오는 25일(목) 19시 30분, 배한철 작가의 강연 '국보, 역사의 명장면을 담다'는 한국사를 47점의 국보 이야기로 만나는 자리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국보들의 발굴 현장, 국보가 제작되기까지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국보에 대해 신선하고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문화재 기자로 현장을 누비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역사를 제시하는 저자가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문화재에 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할 것이다. 배한철 작가는 박물관과 유적지를 끊임없이 찾아다니는 문화재 기자 및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 문화재와 역사에 관한 칼럼을 쓰고 관련 책을 꾸준히 출간했다. 국보에 깃든 고유한 아름다움뿐 이니라 국보가 간직한 이야기에 매료되어 역사서와 고문헌을 탐독하고 전국 유적지를 답사하며 이 책을 썼다. 저서로는 「한국사 스크랩」, 「얼굴, 사람과 역사를 기록하다」, 「역사, 선비의 서재에 들다」, 「국보, 역사의 명장면을 담다」가 있다. 강연은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 줌(ZOOM)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만화박물관이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만화살롱’ 3회 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24일 하루 동안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진행되며, 만화원작 콘텐츠로 제작된 흥행작의 무료 관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상영작은 만화 원작에서 파생된 다양한 작품으로 ‘은밀하게 위대하게, 감독판’, ‘신과함께 인과 연’, ‘뮤지컬 나빌레라 극장판’을 상영한다. 단계적 일상회복, 영화관 관람 수칙에 맞춰 한 칸 거리두기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능이 끝난 학급 단체의 우선 예약을 받고 있으며, 일반 관람객 또한 한국만화박물관 페이스북을 통해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박물관운영팀 김보금 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 따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꾸준한 소독과 방역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와 만화 원작 콘텐츠의 다양함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가 정부의 ‘문화가 있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11일 오후 3시 꿈나무도서관 소리방에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매직파티’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공연과 문화생활에 갈증을 품은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 공간인 도서관을 통해 지역 여가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마련했다. 공연은 벌룬 서커스 쇼로 유명한 매직유랑단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유쾌한 스토리를 보여주며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현장 관람객 인원을 70명으로 제한하고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와 방문일지 작성, 손 소독 등을 하고 도서관 내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양주꿈나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주꿈나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2021년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족 단위로 공연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찾고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7일 설악면 가일2리 마을에서 마을 주민,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일2리 「가을바람타고~ON 어비계곡 마을 축체」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는 2021년 아람마을만들기 주민공동체 활동으로 마을경관조성사업을 운영하면서 조성된 메밀꽃밭에서 수확한 메밀로 만든 전병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축제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이번 가일2리 마을축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민 동아리활동에서 배우고 익힌 노래와 춤, 사물놀이, 악기 연주 등을 마을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펼쳐 보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이날 마을축제에는 6개 팀이 참여하여 마을주제곡에 맞춘 노래 및 댄스, 한마음건강댄스, 뮤지컬 노래, 어비마을사물놀이, 장구 연주, 바이올린 연주, 드럼연주 등을 선보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시키며 주민 삶의 수준을 높였던 어비계곡 마을축제에 참여하여 한마음 건강댄스를 선보였던 가일2리 82세 어르신은 “내 평생 언제 이런 드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꾀하고자 ‘우리동네 학습공간 찾아가는 음악회-덕분입니다’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공연은 평소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점심시간에 ‘하우스D밸리 지식산업센터’로 찾아가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된 아파트 단지, 지식산업센터 등에 찾아가는 공연으로 기획한 것이다. ‘덕분입니다’ 공연은 멋진 카툰 전시와 함께 흥겨운 국악앙상블로 국악의 흥을 북돋았다. 관객들은 공연에서 어깨춤을 추고, ‘얼씨구’‘좋다’는 추임새를 따라하거나 박수를 치면서 흥겨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느새 2년차로 접어든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 있어 안타깝다”며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통해 함께 박수도 치고 흥을 북돋으며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디지털 애니메이션‘슬기로운 꿈오 탐구생활’ 3편을 지난 1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2014년 5월에 창단하고, 2020년 자립거점으로 자리를 잡은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이하 ‘꿈오’)' 단원들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기획사업 공모를 통해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된 교육사업의 결과물이다. 8년째 ‘꿈오’ 활동을 한 고등학생부터 2021년 신규단원까지 다양한 단원들이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그동안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를 스스로 선정하고 촬영해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완성했다. 특히 삽입된 음악들 모두 직접 연주한 곡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디지털 아트와 오케스트라 연주의 협업을 이뤄냈다. 애니메이션 제작 감독으로 참여한 임한결(성호고2) 학생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꿈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이정홍 감독('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음악감독)은 “아이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것만 보다가 스스로 시나리오도 쓰고, 촬영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많이 성장했다는 걸 느꼈다.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송년 시즌을 맞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평택 시민들의 큰 호응과 기대감을 얻고 있는 연말 대표 기획공연을 소개한다. 국내 유일의 시립발레단이자, 전 국립발레단 단장을 역임한 최태지 예술감독이 이끄는 광주시립발레단 '클래식 명작 발레'은 오는 11월 27일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최태지 예술감독의 해설로 발레와 작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클래식 발레의 주요 장면들만 보여주는 갈라 형식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친구, 연인들과 즐길 수 있는 연말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출연하는 송년음악회 '러브앤뮤지컬'은 12월 21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두 뮤지컬 배우 재치와 입담은 물론, 익숙한 뮤지컬 갈라 공연으로 로맨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본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으나 위드코로나 지침을 반영하여 22일(월) 오전 10시에 추가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김치 담그는 재료로 쓰이는 고춧가루, 젓갈류 등을 생산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 여부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 청결 관리 ▲무신고·미표시 제품 사용 여부 ▲사용원료 및 제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수거·검사도 병행해 유통되는 제품의 적정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김장철에 소비가 많은 고춧가루, 젓갈류 등의 식품 생산업체의 집중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연말을 맞아 작가특강, 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행사에서 중앙도서관에서는 ‘사자소학으로 배우는 예절교육’, ‘청소년을 위한 성년례 특강’, 경기아트센터 문화피크닉 ‘브라스통과 함께하는 발코니 콘서트’가 대면으로 진행되며 오포·초월·능평도서관에서는 비대면 작가특강을 운영한다. 접수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2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매주 다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마술 드라마 ‘사라지는 레스토랑’, 다문화인식개선 인형극 ‘다름이와 틀림이’, 청소년 락 뮤지컬 ‘의자 뺏기’, 크리스마스 뮤지컬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가 준비돼 있다. 온라인 공연은 별도 접수 없이 광주시민 누구나 홈페이지와 카카오채널에 공지된 URL 링크를 통해 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동탄지역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학생 대상 진로프로그램 ‘문화예술로 놀아보자’를 진행하였다. 위 사업은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였으며, 한국오르프슐베르크협회가 함께 진행했다. 반송중학교와 솔빛중학교로 총 16개 학급, 총 576명이 함께했으며 총 4회로 나눠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숟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한 ‘스푼악기’를 만들어보고 연주하며 새로운 음악을 접하고 진로에 대한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반송중 1학년 학생은“평소에 경험하지 못하고 알지 못했던 활동이 즐겁고 재미있었다.”라고 프로그램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해 악기를 만들어보고 연주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시각과 역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오는 12월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다양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예술분야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를 만나다』 강연을 진행한다.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인생을 따라가며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을 담은 그의 작품을 만난다. 빛을 그린 그의 작품을 보면서 우리 마음속에 따뜻한 빛을 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반분야는 12월 18일 오후 2시부터 『나를 위한 힐링선물』캔들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젤캔들, 티라이트를 만든다.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신을 위한 선물을 만들어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분야는 12월 5일 오후 1시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마크라메 크리스마스 가랜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집안에 장식할 수 있는 마크라메를 만든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점에서 특별하고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 수강 신청은 1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미술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경기아트센터와 공동주최로 '헤리티지시리즈VI - 스트라빈스키'를 공연한다. 이탈리아 출신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봄의 제전', '페트루슈카'와 함께 3대 발레음악인 스트라빈스키의 '불새'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폴로신과 시, 연극, 음악의 뮤즈이야기를 발레 음악으로 그려낸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론', 페르골레지의 음악을 모티브로 음향과 리듬을 강조해 작곡한 '풀치넬라 모음곡' 등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좌석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공연장 안전 및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