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직원 복지향상과 고충 해소를 위한 ‘2021년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 정기협의 안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정순재 직협회장 및 임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본청 일직근무자 대체휴무 시행, ▲직원휴직 시 업무대행수당 지급 및 재난‧재해대응 비상근무수당 지급, ▲직협 임원 및 대의원에 대한 처우 개선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공무원직장협의회와 정기안건 협의를 통해 근무 환경 개선과 업무 능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5일 새마을문고청도군지부가 주관하는 ‘제23회 비대면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사전에 청도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각급 학교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15일 오후 3시 유튜브 ‘청도군 새마을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새마을정신, 그리움, 위드 코로나’의 세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운문, 산문 또는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22일까지 제출받는다. 1999년부터 시작한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코로나19로 문화행사가 개최되기 어려운 상황에도 비대면 개최를 통해 1,000여명이 참여하여 대표적인 비대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달 새마을문고청도군지부회장은“제23회 비대면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과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도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가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독서문화행사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6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봉사단 250여명이 청도군에서 대대적인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촌 지역의 일손부족은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도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와중에 특히 청도군의 경우, 주요 농가소득원인 청도 반시의 본격적인 수확철까지 맞이하여 농가 일손이 부족했는데, 이번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 청도군은 이번 일손돕기에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여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에 만전을 기했으며, 일손돕기 봉사단원에게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도시락, 간식을 제공하고, 원활한 농작업을 위한 농작업모자, 장갑 등을 지원했다. 이동희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봉사로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로타리의 이념을 실천하고, 가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청도지역 감 농가의 일손을 도울수 있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지역의 최대 농특산물인 청도반시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여 한 손이라도 도움이 절실했는데, 국제로타리 3700지구의 자발적 도움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 청도박물관이 가을을 맞이하여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옛 칠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청도박물관은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등 고대 유물부터 근현대 사료에 이르기까지 청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역사ㆍ문화 자료를 수집ㆍ전시하고 있다. 지난 6월 노후되어 훼손된 간판을 철거하고 가로형 간판을 설치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청도박물관이 이번에는 화단을 정비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가을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박물관으로 가족나들이를 오셔도 좋을 듯하며, 박물관을 군민들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ㆍ예술 공간으로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6.25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장병 유해를 찾아달라는 한 초등학생의 손 편지에 주한 미국 대사대리가 직접 감사의 손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크리스토퍼 델 코소 대사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크리스토퍼 델 코소(Christopher Del Corso) 주한 미국 대사대리가 지난 1일 경북 칠곡군에 사는 유아진(11·왜관초5) 학생에게 손 편지를 보냈다. 델 코소 대사대리가 소개된 기사에는“초등학생의 동심에 더 큰 동심으로 답한 인간미 넘치는 사람”,“진정 한국을 사랑하는 멋진 미국인”등의 칭찬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유아진 학생에게“나 역시 미국 해병대 출신으로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고귀한 목숨을 바친 미국인들의 희생을 기리고 있단다”며“엘리엇 중위와 유가족들을 위한 너의 따스한 마음에 감사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보내며 가까운 미래에 아진 학생과 직접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썼다. 편지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등 6·25전쟁에 참전한 22개 나라 참전용사 1400여 명의 사진과 각자의 특별한 사연이 담은 라미현 작가의 사진책‘프로젝트 솔져’를 선물하기도 했다. 부인은 한국계이며 주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16일 울진지역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2021년 문화나누리 공모사업 ‘책방 속 마법우체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은 농어촌지역에 문화 공연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함으로써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완화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책방 속 마법우체국’은 만능 해결사 우체부 모모가 다양한 명작동화를 들려주며, 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고민을 듣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독서 권장 마술 공연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마술 극에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겪으며, 생생한 삶의 지혜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지현주 울진도서관장은 “동화와 마술의 신선한 조합과 완성도 있는 공연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것 같고, 문화 공연의 기회가 적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6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소속 아이돌보미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보미 간 활동정보 및 경험사례 공유, 서비스 개선 방안 논의,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아동학대 예방 안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정서함양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이나 아이돌보미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에 아이돌봄지원사업이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돌보미는 우리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청송'이 되도록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 활동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현재 시행 중인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한다. 시는 이달 들어 코로나19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규정은 다소 완화됐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 1차 접종자는 4인까지만 사적모임이 가능하지만, 2차 접종 완료자 6인을 포함하면 최대 10인까지 모임이 허용되는 4+6규정이 시행된다. 또 결혼식의 경우 기존에는 개별 결혼식 참석자가 100인 미만으로 제한되어 있었지만, 10월 18일부터는 접종 미완료자 49명에 접종완료자 201명을 더해 총 2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영양중앙초등학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 우울감 극복을 위한 놀이 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학부모 놀이지원단 사업과 연계하여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가 주도하여 자발적 놀이 참여, 놀이 계획, 상품 준비를 통해 즐거운 학부모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토요일 9시부터 신청자 17명의 학부모가 모여 발열 체크 후 놀이 day를 열었다. 한 걸음 술래잡기로 몸을 풀고, 가위바위보로 팀원을 뽑아 두 팀으로 나누었다. 팀 릴레이 달리기, 릴레이 빙고 완성하기, 복불복 미션 완수 릴레이, 팀 미션 릴레이로 1부 놀이를 마쳤다. 2부는 여왕 피구, 파워업 피구, 바운드 배구형 게임, 역할 배구형 게임으로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며 놀이에 세계에 빠졌다. 어른도 상품과 경쟁 앞에서는 아이처럼 떼를 쓰고, 승패에 집착하는 모습이 동심으로 돌아간다는 말을 실감했다. 학부모 놀이 day에 참가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실시하던 운동회가 취소되어 아쉬웠어요. 학부모 놀이 day가 있어 너무 즐겁고 신나게 놀 수 있어 다행입니다. 특히 학부모 소통과 지원을 위해 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중앙초등학교는 움직임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기초체력 UP! 가정 연계 1인 1운동으로 현명한 운동 습관 UP! 7560+운동 Day로 즐거움 UP을 운영과제로 2021학년도 7560+운동 실천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 건강한 삶을 나누고 있다. 움직임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1인 1스포츠클럽 활성화, 바르게 걷기와 달리기, 체조와 율동으로 움직임 활성화, 학급 특색 운동 자랑으로 기초체력을 기르고 있다. 특히 중간놀이 시간, 학년군별 국민건강체조와 댄스 뽐내기를 통해 생기와 활기를 돋았다. 댄스는 1학기 3, 4학년 돼지토끼, 5, 6학년은 강남스타일에 맞추어 신나게 흔들었고, 2학기에는 롤린과 던던댄스로 모둠별 댄스배틀을 즐기고 있다. 1, 2학년 학생도 따라쟁이처럼 엉덩이를 흔들며 구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가정 연계 1인 1운동으로 1인 1운동 생활화, 현명한 집콕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 1인 1운동 자랑 및 운동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현명한 운동 습관을 기르고 있다. 1인 1운동 활성화를 위해 학년별로 학생 희망 운동 기구를 제공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꾸준히 연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체력왕 선발대회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에서는 영산서원 영산계의 주관으로 지난 16일 오전 10시 영산서원에서 지역유림,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여하여 향사를 봉행하였다. 이날 영산서원 향사 봉행은 초헌관에 권경호 영산서원장, 아헌관은 오창좌씨, 종헌관은 안재범씨, 대축은 오창준씨, 집례는 정동진씨가 맡았다. 영산서당은 청계 김진선생이 향내 인사들과 더불어 주창하고 발기하여 1578년에 건립이 되었고 1655년 당장이던 석계 이시명 선생이 선현배향과 문풍진작을 위하여「영산서원」으로 개칭하면서 퇴계선생과 학봉선생을 배향하게 되었다. 그 후, 1694년까지 관내 유일의 사액서원으로 남아있다가 고종8년(1871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2016년부터 3년간 복원사업을 시작하여 2018년 사당, 강당, 전사청 등 10동의 전통양식 건물로 지금의 서원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객, 지역 유림들의 방문이 줄어드는 가운데에서도 오늘의 영산서원 향사 봉행으로 잊혀가고 있는 우리지역의 전통 예(禮)와 선현의 올바른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영산서원이 우리 지역의 교육 및 선현배향전통을 이어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 우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우보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서예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박승근 군위문화원장,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 김시춘 우보면장, 이상규 우보면 주민자치위원, 이분선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상규 주민자치 위원장은 “서예교실 개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준 박승근 문화원장님과 김시춘 우보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김시춘 면장은 “대구편입,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우보면 주민자치위원회에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강의를 이끌 홍영식 선생님과 수강생분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를 전하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선바위관광지 내에 위치한 ‘분재야생화테마파크’를 2021년 10월 19일부터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하기로 하였다. 이번 분재야생화테마파크의 무료 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뤄지게 되었으며, 군은 관광객 증가와 함께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분재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분재야생화테마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분재전시관으로서, 분재 230점, 야생화 100여 종뿐만 아니라 수석 51점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 군수는 “10월에 분재가 월동을 위한 체력을 붙이는 것처럼, 이번 무료화를 계기로 지친 국민들이 피로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상황을 이겨나갈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지난 7일~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경주의 농·특산물과 귀농·귀촌 관련 정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박람회를 찾은 부산시민들에게 도농복합도시 경주의 귀농 성공 사례와 각종 귀농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경주시 부스를 방문한 한 부부는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꿈꾸며 귀농을 계획하고 있어 박람회를 찾게 됐다”며, “경주시의 다양한 귀농 사례와 지원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적극적인 귀농귀촌 홍보활동으로 박람회 참가 지자체 중 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이 외에도 지난 4월 서울시 양재동 소재 한국농수산유통공사 aT센터에서 진행된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와 8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29일~31일 서울 한국농수산유통공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도 참가하는 등 예비귀농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권연남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개인 사업장 7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안전망 구축으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낙지마실 △정화송이순두부 △광동성 △오미손칼국수 △동네맛집 △경주눈편한안경콘택트 △우성식육식품 등이다. 가맹점에 지정되면 먼저 구성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치매 의심 환자 발견시 임시보호하고 경찰신고를 하는 안전망 역할 △치매예방·인식개선 홍보활동 등을 한다. 최재순 경주시 보건소장은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에 동참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치매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0월 15일 10시, 성주군 노인회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및 대한노인회 관계자, 수상자 등 70여명의 최소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표창수여, 축하공연 등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경로사상을 확산 시키고자 개최되었으며, 이날 지역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노인복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20명의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또한, 올해 정부 포상대상자로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이 국민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00세가 되신 2명의 어르신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대통령 축하선물인 청려장과 축하서한을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날 지역사회의 발전은 많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보건소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화랑마을 전시관 주차장에서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드라이브 인 콘서트-희망’을 개최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드라이브 인 콘서트-희망’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솔라즈(여성 팝페라 앙상블), 더 케이우드 콰르텟(목관 4중주), 울림 솔리스텐(남자 팝페라 앙상블) 등의 풍성한 공연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현장 관람과 함께 유튜브 실시간 중계도 실시돼 더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게 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 박 모(여, 38세)씨는 “코로나19로 문화 행사공연이 많지 않은 요즘 차량 안에서 가족들과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심리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콘서트를 통해 가족과 휴식을 가지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단법인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15~16일 양일간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고1, 2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1:1 진학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도,농간 입시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노량진대성학원 진학컨설팅팀 강성재 팀장을 비롯한 입시 전문가 3명이 사전 예약한 고1, 2 학생 54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진학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기반으로 ▲개인별 목표 대학 및 학과 탐색 ▲자기소개서·독서‧세부능력특기사항 작성방법 안내 ▲최적의 입시전형 추천 및 학습전략 수립 등 대학 입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았다. 컨설팅에 참가한 학부모는 “대규모 입시설명회나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알기 어려웠던 정보들을 상세하게 설명해 줘서 좋았고, 아이에게도 구체적 목표가 생겨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맞춤형 1:1 진학 컨설팅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에서는 11월 26일까지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 춘기 공급분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신청 받는 씨감자는『수미』품종이며, 내년 2월 씨감자 파종 전에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공급량은 18톤(909박스/20kg)이며, 공급가격은 20kg 박스당 28,000원으로 강원도산 32,960원에 비하여 85% 수준으로 저렴하다. 울진산 보급종 씨감자는 기본종에서 보급종까지 증식 단계가 강원도산 8단계에 비하여 3단계로 단축되어 종서 활력이 높고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발생이 적어 높은 생산성이 기대된다. 희망 농가는 기한 내에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울진산 씨감자는 오염관리가 철저한 공간에서 조직배양 되며, 채종포에서 3회의 바이러스 검사를 통과한 우수 관리종서이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울진군에서는 차후 울진 적합 품종 시험재배를 통해 수미, 조풍, 하령 등 다양한 신품종 보급에도 힘쓸 계획이다”며 관심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10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고 백신 접종도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점 등을 고려하여 18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및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를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10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49인까지 허용(16명 초과인원은 접종완료자)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되며 예외인원 포함 10인까지 허용된다. 거리두기 1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500명 이상 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가능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위드 코로나로 가는 길목에 와있으나, 집단감염의 위험이 항상 주변에 있으므로 군민들은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백신 미접종자들은 백신접종을 통해 일상회복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지난 10월 17일 붉은 단풍 주흘산 아래 가족과 함께 ‘문경새재 숲밧줄/트리클라이밍 체험’이 첫날,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야외활동이 부족한 관광객을 위해, 문경새재 내 새로운 체험활동에 2,000명의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하였다. 유아층 가족단위 체험객은 아빠가 끌어주는 짚라인, 슬랙라인, 타잔슬랙라인, 네트방방이 등 숲밧줄체험을 즐겼으며, 어린이 가족단위 체험객은 안전장비와 전문요원의 지도 아래 밧줄을 이용하여 나무를 오르는 트리클라이밍을 체험하며, 도전의식을 키웠다. 앞으로 10월24일, 11월7일과 14일 총 3회동안 1관문 옆 문경새재 숲밧줄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천도진 소장은 “문경새재 숲밧줄체험장은 명승 옛길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문경생태미로공원과 더불어 가족체험시설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4일~16일,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일자리엑스포'에 참가하여 지역의 일자리 정책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엑스포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한국형 뉴딜 일자리’의 추진이 가져 올 비전과 기술 진보 및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따른 미래 일자리 트렌드를 제시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90개 지방자치단체, 30개 공공기관, 3개 민간기관이 참여하여 연대와 상생을 통해 만든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소개하고, 일자리 정보와 취업 상담 등을 제공했으며, 공공기관의 채용박람회,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미래일자리 정책 포럼 등 행사가 진행됐다. 문경시는 경북도와 20개 시군이 공동 참여한 ‘경상북도 통합홍보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일자리','로컬크리에이터와 청년일자리' 라는 참가 주제로 그린뉴딜일자리와 청년일자리에 대한 세부사업을 홍보하였다. 또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0월 14일, 17일 이틀간 드림스타트 대상 28가구(80명)를 선정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사과따기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문경읍 요셉농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을 위해 야외에서 사과따기를 하며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아동의 정서 및 사회성 발달 도모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을 2회로 나눠서 진행하였으며, 체험 시작 전 참석자들의 열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체험 도중에도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안내했다. 이 날 체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아이들이 직접 현장체험을 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욱경 여성청소년과장는 “사과따기 체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설공단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운행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평일기준 기존 8시∼20시에서 7시∼21시로 2시간 연장운행하며, 주말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차량이 운행된다. 이용희망자는 사전에 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로 등록하여야 하며 타지역 방문객도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 후에는 부름콜로 이용신청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기존 이용자는 물론 타지역에서 오시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월 말 사무직원의 명예퇴직을 시행하는 사립학교 중 자체 재원으로 명예퇴직 수당 전액을 부담할 수 없는 기관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사립학교 연금법상 재직기간 20년 이상이고 정년퇴직일로부터 최소한 1년 전에 스스로 퇴직을 희망하는 자가 신청 대상이다. 다만, 징계의결 요구 중인 자 또는 징계처분으로 인한 승진임용 기간 중에 있는 자,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 감사원 등 감사기관과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나 수사 중인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예퇴직 신청기간은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이며 신청희망자는 소속 학교 및 법인의 확인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신청자들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심사를 거쳐 2021년 12월 31일자로 명예퇴직을 하게 된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명예퇴직제도 운영을 통한 공‧사립학교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인사적체 해소 등 최적의 인력 수급으로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유아모집을 위한 요강을 확정했다. 2022학년도 모집 대상은 2016. 1. 1. ~ 2018. 12. 31. 사이에 태어난 유아로 유아모집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을 통해 진행한다. 우선 모집은 오는 11월 1일 09시부터 3일 18시까지, 일반모집 사전접수는 11월 15일 09시부터 23시 59분까지이고, 일반모집은 오는 11월 17일 09시부터 19일 18시까지이며, 추첨 및 발표는 우선모집 11월 8일 15시, 일반모집은 11월 24일 15시이다. 유아 우선모집에서 1순위는 법정저소득층 가정, 2순위는 국가보훈대상자 가정, 3순위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이다. 4순위는 쌍생아(저출산대책), 본원 재학 유아의 형제·자매,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등이고 유치원 실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일반모집은 우선모집 탈락자 및 우선모집순위 비해당자이다.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 제한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 정보를 검색, 신청, 결과를 안내해 주는 시스템이다. 2022학년도에 기능적으로 크게 개선된 부분은 모바일 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30일 학습전략’을 안내했다. 경북진학지원센터를 통해 배포한 D-30일 학습전략에는 무리한 학업 계획보다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지금까지의 학습 패턴과 건강을 유지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학습 전략을 공개했다. 예측이 어려운 2022대입, 믿을 수 있는 무기는 ‘수능’뿐이다. 선택형 수능 도입, 수도권 대학의 수능 위주 전형 선발 확대와 학생부 종합전형 축소,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등 예측이 어려운 대학입시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여전히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어과목에서 EBS 직접 연계가 사라지고 확률과 통계 선택자들의 수학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어려워짐에 따라 마지막까지 자신의 학습 페이스를 유지하고 수능에 매진해야 한다. EBS 연계교재는 여전히 중요하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EBS 연계율이 축소되고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전환되었지만 가장 표준화되고 검증된 문제가 있는 EBS 연계교재에 대한 학습은 철저히 해야 한다.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11월부터 일상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노력해나가자”며 “미접종자 백신접종, 의심증상자 선제검사,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안심콜 출입 등록 등 방역수칙 준수에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브리핑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 사적모임 인원은 미접종자 4인에,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최대 10인까지 모임 가능 ▶ 식당, 카페는 24시까지 운영시간 완화 ▶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은 운영시간 제한 해제 ▶ 결혼식은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에 접종완료자 201명을 포함해, 최대 250명까지 가능 ▶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20%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 가능 ▶ 숙박시설은 객실 운영제한 해제 ▶ 실내·외 체육시설은 샤워실 운영제한 해제 등이다. 권 시장은 “10월 말까지 방역 상황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난번 방역단계를 하향 조정했던 시기나, 외국의 선례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2021년도 하반기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숲가꾸기 사업(161ha, 5억원)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수자원 함양 및 수질정화, 재해방지 등 다양한 공익 기능을 최적화하고 우량목재 생산이 가능한 가치 있는 산림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은 춘산면, 가음면, 금성면 일대의 임야를 대상으로 산주의 사업 참여의사를 조사하여 250ha의 신청을 받았으며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임야를 사업 대상지로 우선 선정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역 산림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탄소흡수원 확충 및 우량목재 생산이 가능한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2년도 과수 시설현대화사업을 10월 28일까지 사업 참여조직인 새의성농협(APC), 능금농협 의성·탑리경제사업장, 의성중부농협 등 4개소에서 신청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과수 시설현대화사업은 FTA에 대응해 농업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성된 기금을 주요 재원으로 과원 현대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올해까지 총 2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770농가(1,897ha)의 재배시설을 개선하였다. 특히, 사과의 경우 지속적으로 품종을 갱신한 결과 전체면적의 62%를 갱신하여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청가능한 사업은 품종갱신, 미니스프링클러, 미세살수장치,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 관수시설 등이 있으며, 지원을 위해서는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과원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로서 참여조직에 5년 이내 출하실적이 있으며 생산량의 80%이상을 3년 이상 참여조직에 출하약정 하여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재해예방시설 확충, 우량품종 갱신 등 생산환경 개선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립도서관은 지난 13일 60+책의해‘도서관 고령자 서비스, 어디까지 왔나’포럼에서‘농촌지역 도서관 고령자 서비스’사례를 발표하였다.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는 도서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및 국내외 도서관 교류의 장으로서 전국 5개 관종 도서관(공공, 학교, 전문, 병영, 교도소)와 각급 도서관계 인사가 참여하는 전국 행사이다. 의성군립도서관은 13일 제3차포럼 60+책의해‘도서관 고령자 서비스, 어디까지 왔나’의 4번째 순서로‘농촌지역 도서관 고령자 서비스’를 발표하였다. 손건옥 의성군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사례발표에서 △초고령사회에서의 농촌도서관 특화서비스 △고령자의 농촌지역 도서관의 의미 △도서관 역할강화를 위한 노령자서비스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농촌에서의 도서관 역할과 노년 공동체 소통활성화를 강조하였다. 한편, 해당 포럼에서는 조미아 경기대 문헌정보학회장의 사회로 △배경재 동덕여대 문헌정보학교수의‘도서관 고령자 서비스의 과제’ △서경주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관장의‘공공도서관 고령자 서비스 사례’등을 발표했고 △황금숙 대림대 문헌정보학교수 △이정수 서울도서관장 △이용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장기봉산들 친환경쌀생산단지에서 생산된 무농약 벼를 장기면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남포항농협 주관으로 전량매입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매는 장기봉산들 친환경쌀생산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친환경농법종합지원 사업(도비사업)으로 사업 첫해 33ha를 신규인증 받았고, 생산된 무농약 벼 약 200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친환경 산물벼는 일반벼와 구분하기 위해 기간을 정해 먼저 매입하고 농가 편의와 친환경인증 확대보급을 위해 포항시와 장기농협, 남포항농협, 서포항농협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수매 및 유통을 하게 된다. 매입가격은 벼 매입직후 농가에 40kg 1포대당 6만6천 원~7만 원의 우선 지급금이 지급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연말에 지급된다. 최제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기면 무농약 쌀 생산단지가 성공적으로 추진된 것은 농가의 땀방울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농업환경 보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농업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친환경 쌀 수요확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0월 17일까지 시행한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를 정부 방침에 따라 10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시행 한다. 정부에서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 누적과 사회적 양극화 심화 등 사회경제 전반의 위기를 극복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로써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실시 한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주요 변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적 모임 시 미접종자만 모이는 경우 최대 4인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는 경우에는 10인까지 모임 규모가 확대된다.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제한은 22시에서 24시까지로 완화하고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의 경우에는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결혼식의 경우 식사 여부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에 접종 완료자 201명을 포함하여 250명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종교시설은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전체 수용인원 20%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 가능하도록 예배 인원을 확대하되,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은 유지된다. 숙박시설의 경우 객실 운영제한(기존 3/4 운영)과 실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10월1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4회 공유재산 심의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공유재산심의회는 우리 시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들과 함께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심의회에는 의회 의결을 요하는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 특구 첨단물류실증센터 구축사업과 의회 동의 사항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일반재산 처분안, 행정재산 취득안, 행정재산 용도폐지 및 처분안 등 총 7건의 안건이 상정되었다. 장시간 진행된 회의에서 심의위원들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통해 총 7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되었다. 이에 대해 김천시청 한 관계자는 “지방재정 운영에 있어 공유재산 또한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 이에 대한 취득과 처분 및 관리가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지방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심의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공유재산관리를 도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강소농교육의 일환으로 ‘농업인 유튜버 육성 과정’교육을 10월 14일 강소농 25호 대상으로 개강했다. 이날 교육은 첫날부터 교육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호응이 뜨거웠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19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 형태가 비대면으로 정착하면서 ‘농튜버’를 육성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농튜버’는 농업의 농(農)과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Youtuber)를 합한 신조어로서 유튜브를 통해 농촌일상생활 소개부터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것까지 보여줌으로써 소비자의 흥미를 끌고 신뢰를 구축해 판로를 개척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날 교육은 진순애 강사의 유튜브의 이해와 영상 편집을 위한 장비파악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었고 앞으로는 간단한 영상, 효과, 자막편집부터 유튜브 채널개설과 동영상 업로드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천시 농업인들의 뜨거운 열정만큼 소비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재미있고 신선한 영상을 제작하여 소득창출로 이어지는 스타농튜버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기획공연 ‘EBS 번개맨 뮤지컬 : 검은 번개맨의 정체는?’을 오는 11월 6일, 7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총 2일 4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EBS 번개맨 뮤지컬’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작품으로 EBS를 대표하는 영유아 캐릭터 ‘번개맨’탄생 2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화려해진 세트와 완성도 있는 음악, 입체 영상과 특수 효과가 가미된 대형 뮤지컬로 탄생했다. 이날 공연에는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번개맨과 마리오, 토토북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가득 채워 줄 신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공연 감상을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상영관 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 시간은 약 65분 정도이며, 관람 가능 연령은 3세(2019년생) 이상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포도(샤인머스켓, 머루)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특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소비지인 대도시에 직접 방문하여 영천 샤인머스켓과 머루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도시 소비자와 생산자 간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와 농협영천시연합사업단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영천살구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여 3.2톤에 16백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으며,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복숭아 특판행사에서는 11톤에 판매금액 50백만원 정도의 판매고를 거뒀다. 또한, 7월 16일 금호농협과 함께 탑마트 전 지점에서 복숭아 특판행사를 진행하였고, 최근 과일축제의 일환으로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포도 특판행사를 진행하여 소비자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영천시는 이달 12일~24일까지 영천과일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여 축제 기간 동안 ‘사이소’와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를 통하여 영천포도 샤인머스켓과 황금사과라 불리는 시나노골드를 2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축제로 인근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가 ‘산림도시’를 향해 바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2021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소백산의 우수한 산림 자원과 이를 개발한 다양한 인프라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2021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에 이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산림도시, 영주’의 지역이미지를 제고하고 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산림복지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추최로 열린 ‘2021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숲이 미래다, 숲으로가자!’를 주제로 14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시는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 세계문화유산 부석사, 소수서원 등 주요 산림관광지와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산삼·산약초홍보교육관 등 영주시 주요 산림관련 국립기관을 소개했다. 또한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한 산양삼, 도라지, 호두, 산약초, 명이나물 등 다양한 임산물을 전시·홍보하고 내년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홍보도 병행 추진했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하한 스트레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댐 유입 수질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댐은 총 사업비 1조1030억원을 투입, 10여 년의 사업기간을 걸쳐 2018년 조성됐으나 녹조발생 및 수질영향, 생태 자연성 회복, 댐 안전성 등 문제제기에 따라 준공이 지연되고 있다. 수질문제 해결접근에 대한 연구과제로 시행중인 ‘댐 유입 수질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은 22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낙동강 하천 유지용수 제공이라는 조성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을 통해 연구용역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장단기 수질모델링을 통한 과학적인 접근방식과 정부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오염저감 사업의 효과분석을 포함해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댐 유입 수질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힘들게 조성된 영주댐이 하루 빨리 정상적으로 준공돼 시민들의 염원이 해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수질개선 사업으로 K-water 주관 내성천 거점형 오염저감 시범사업 이외에 봉화군과 함께 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18일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이배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가치인 선비정신을 세계인의 정신문화로 승화시키기 위해 영주시가 2019년 처음 제정한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선비정신 선양 학술연구, 선비사상 구현, 선비정신 실천 등에 큰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제3회 대한민국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배용 이사장은 전통문화유산의 세계화, 미래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선비정신의 본산인 한국의 서원 9곳을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한국 고유의 선비정신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역사학자이며 교육자로서 약 40년의 세월을 대학 강단에서, 교육문화를 총괄하는 기관장으로서 국내외 지도자들과 학생들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들에게 우리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앞장 서 왔다. 특히 선비정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인격도야, 인성교육을 강조하면서 학술강연, 서적출판 등으로 선비정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의 서원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시킨 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지난 17일 17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풍기에서 심봤다’를 주제로 지난 10월 1일부터 17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인삼씨앗뿌리기, 라이브 커버스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유튜브 채널과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 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영주풍기인삼축제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각종 SNS 채널의 조회수는 160만회를 돌파하고 축제종료일 기준 작년 축제 유튜브 구독자 수 3천여 명에서 1만5백명으로 크게 증가해 영주 풍기인삼 브랜드를 단시간에 알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주풍기인삼축제는 전통성 있는 특산물 축제로 그동안 중장년층에게 인기를 얻어왔으나, 유쾌한 온라인 프로그램 기획으로 참여율이 저조했던 젊은 층도 높은 참여도를 보여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계기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인삼 홍보영상 ‘좀비가 강해졌다’, 풍기인삼 ‘광고의 왕’이 색다른 재미로 인기를 얻어 일주일 만에 각각 4천 9백여 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18일부터 29일까지 재산중학교 운동장에서 드론 조종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4월 봉화군 공모를 거쳐 선정된 늘푸른 영농조합법인이 드론을 활용한 지역농업 활성화와 재산면 지역공동체 시설인 뚜드리힐링하우스의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실습교육은 재산면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2주에 걸쳐 진행되며 첫 주는 전문강사가 드론 실습교육으로, 둘째 주는 교육생 자율비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숙 새마을일자리경제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통하여 농촌일손 부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24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가 18일 개회한 가운데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원이 봉화군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상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공중화장실 등에서의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도모하여 군민의 편의와 안심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봉화읍에서 공중 화장실에 들어가는 여성의 뒤를 따라가 휴대폰으로 여성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사례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피해자의 영상이 인터넷상에 유포되면 삭제하기가 매우 어렵고 해당여성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끔찍한 기억으로 남게 된다며 디지털 피해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조례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본 조례가 가결 될 수 있도록 심도 깊은 심의를 부탁했다. 김상희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는 오는 29일 제24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올해 10주년을 맞은 2021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6일 오천 냉천 광장 포은교 인근에서 개막했다. “함께 열(十)다 – 다시, 새롭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오천 냉천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에 위치한 귀비고에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가변과 재활용에 용이한 스틸·스틸아트의 속성에 집중하여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화두를 제시한다. 오천 냉천 메인 행사장에서는 21점의 작가 작품과 포항기업 17개 사에서 참여한 기업 작품이 축제 기간 동안 야외에서 전시된다. 특히 기업 참여 작품의 경우, 기능이 다한 폐자원을 활용하거나 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작품 제작이 이뤄지는 등 ‘과정 예술(Process Art)’로서의 공공미술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전시 외에도 작년에 이어 선정된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스틸아트투어 앱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사전 예약을 통한 택시투어, 배리어프리 투어, 나이트투어가 진행된다. 또한 예술산책 노트를 활용한 드로잉 투어, 자전거 투어 그리고 주말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내 꿈틀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지난 10월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외로움에 처한 관내 홀몸가구,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펼쳤다 반려식물 전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로 보이지 않은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해, 협의체와 읍사무소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가정방문으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심층상담, 반려식물(천연 이끼)을 지원함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지원하였다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이 모 씨(만65세)는 “중증장애인 아들의 오랜 간병으로 지치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반려식물을 보니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반려식물 전달과 더불어 생일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3가정을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방문하여 생신케익, 상품권, 꽃 등을 드리며 어르신들의 외로움도 달래 드렸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반려식물, 상담지원만으로 위기상황이 해결되지 않을 줄 안다”며“하지만 나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려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이 위기가구에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경북도의회의 공식적인 의견(찬성 의견)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달 23일 도의회의 의견을 첨부해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는 경북도의회 의견을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북도는 다시 경북도의회의 의견청취 절차를 거쳤다. 경북도는 지난 7일‘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을 긴급안건으로 제326회 임시회(9월 30일~10월 14일)에 제출했고, 14일 찬성 36명, 반대 22명, 기권 1명으로 찬성 의결됐다. 도의회는 지난달 2일 본회의에서는 찬성취지의 수정안과 반대취지의 수정안이 제출되어 표결에 부쳤으나 모두 부결됐다. 향후 행안부에서는 법률안 입안, 입법예고, 법제처 법안 심사, 차관․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법률안을 제출하며 국회에서 입법철차를 거치게 된다, 경북도는 지난 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가 전해철 행안부장관 예방 시 행안부의 연내 입법추진 의지를 확인한 만큼 입법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자체 육성한 참깨 신품종 ‘조백깨’를 농가에 빠른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전북 익산 소재)과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에서 육성된 ‘조백깨’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게 3년간 1500kg (재배면적 300ha) 물량을 통상 실시한다. 이는 3년 뒤인 2024년에는 조백깨의 전국 재배 면적이 약 25ha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는 물량이다. 조백깨는 2015년 우수계통으로 선발돼 2018년 국립종자원으부터 안정성, 구별성, 균일성을 인정받아 품종출원을 마쳤으며 지난해 신규 품종으로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조백깨는 기존의 참깨보다 성숙기가 약 2주가 빨라 7월 하순 수확이 가능하다. 소비기호도가 높은 흰색 종피를 가지고 있으며 가지가 발생해 수확량 또한 기존의 참깨 품종 보다 약 9% 정도 많다. 이러한 특징으로 조백깨는 8월 이후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으며 높은 재해 안정성과 수량성으로 인해 농가에 경제적인 이득을 가져 다 줄 것으로 예측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참깨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적절한 재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비대면·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 17점을 선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혁신과 아날로그 감성이 조화되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경북 전통시장에서 뭐하니?’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이다현씨는 안동 구시장의 대표음식인 안동찜닭을 주제로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영상미로 많은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리어예술단팀과 본유니크필(김대정, 최지웅)팀 2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우리동네 놀러와TV, 차문규씨, 손동혁씨, 시장하다팀 등 4팀, 장려상 10팀 등 총 17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각100만원, 우수상 각50만원, 장려상 온누리상품권 각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경북도는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을 YouTube Ads 범퍼광고 등을 통한 도내 전통시장 홍보 콘텐츠로 활용해‘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안이 찬성 통과됨으로써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15일 대구시 경제부지사실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장래 항공수요를 반영한 충분한 규모의 민항건설을 위한 중앙부처 공동대응 ▷대구경북신공항 공동홍보 방안 등의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정해용 경제부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서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미래 지역 경제 발전을 선도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현재 대구시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경북도에서는 ‘도시구상 및 광역교통망 계획수립 용역’이 진행 중으로 올해 연말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은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다중이 모이는 집합행사를 최소화하고 실속 있는 행사 위주로 진행한다. 먼저, 2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보훈단체장들이 독도를 방문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121주년을 기념하는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고 나라사랑의 뜻을 기린다. *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1900.10.25.)·공포를 통해 울릉도·독도를 관제에 편입, 영토 주권을 법적으로 천명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학술대회 및 고지도 전시회도 개최한다. 22일 영남대학교에서‘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과 독도영유권’이란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리고 이달 말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독도 고지도 전시회(‘조선의 영토로 그려진 독도’)를 개최한다. 또한, 독도 소재 상품의 산업화·생활화에도 앞장선다. 19일부터 20일까지 독도 디자인 공모전 작품 접수를 거쳐 우수 작품을 선정해, 28일부터 31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등에 전시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안동 탈춤공원 일원에서 학습용 교재, 문구류 등 독도 소재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