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마지막홀인 9번홀 세컨샷을 핀과 길게 남겼다. 하지만 멋진 퍼팅으로 버디를 성공시켜 2타차 선두를 이루며 캐디와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전반 4개홀 연속 파를 잡다가 5번홀 처음 보기를 기록, 하지만 7번홀에서 첫 버디를 만들어냈다. 이어서 9번홀 버디를 추가 선두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조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엄마골퍼 홍진주(대방건설,34)는 전반에서만 2타를 잃고 현재 공동 5위에 있다. 김지현은 파3 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지만 4번홀 8번홀에서 버디를 성공 시켜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다. 홍진주와 함께 전반을 마친 현재 공동 5위에 있다.
박성현은 용인 88 골프장에서 열린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2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3위로 내려 앉았다. 상금왕과 다승왕, 평균타수 1위 등 3관왕을 굳힌 박성현은 마지막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엄마골퍼 홍진주(33)와 얼마 전 결혼한 새신부 허윤경이 박성현에 2타 앞선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고, 장수연과 김지현, 김보경이 박성현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한다. 김민선과 김예진까지 상위 9명의 선수가 3타 이내에 포진해 있다. 박성현은 2번홀(파4)에서 드라이버 샷 오비로 두 타를 잃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선두에 나선 홍진주와 허윤경(상금 랭킹 58위)은 이 대회를 포함해 2개 대회를 남기고 내년 시드가 걸린 상금랭킹 60위 이내 잔류가 다급한 처지지만 이틀 내리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하며 우승 기회까지 잡았다. 상금랭킹 53위 홍진주는 5번홀(파4) 샷 이글의 행운까지 곁들여 2타를 줄여 12년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세 살배기 아들을 키우는 '엄마 골퍼' 홍진주는 "같은 엄마 선수 안시현이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걸 보고 용기를 얻었다." 면서 "늘 우승에 욕심이 없다고 말
' KLPGA 팬텀 클래식 With YTN', 4일부터 사흘간 88CC에서 열려 -첫 날 이승현 , 홀인원으로 1억원 넘는 수입자동차 부상으로 받아 2016 KLPGA투어 서른한 번째 대회인 ‘팬텀 클래식 With YTN(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 컨트리클럽(파72/6,598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팬텀 클래식 With YTN’은 이정민(24,비씨카드)과 장하나(24,비씨카드)가 우승해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회다. 작년에는 장하나가 사흘 동안 꾸준하게 스코어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아름다운 도전, 아름다운 비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우승 트로피는 누가 가져갈지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6 KLPGA투어는 현재 단 2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발렌타인 대상 포인트와 NH투자증권 신인상 포인트 부분에서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본 대회가 각 부문에서 시즌 막바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KLPGA 투어 이승현, 4일 팬텀클래식 1R서 홀인원...1억3000만원 자동차 '대박' KLPGA 투어 이승현(25, NH투자증권)이 4일 홀인원으로 1억3000만원 상당의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승현은 이날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 6598야드)에서 열린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텀클래식 위드 YTN ' 1라운드 13번 홀(파3, 166야드)에서 홀인원으로 이글을 기록했다. 이승현은 7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다. 그는 "바람이 없어서 홀을 직접 보고 쳤다"면서 "공이 들어가는 건 못 봤는데, 갤러리와 동반자들이 소리를 질러서 알았다"고 했다. 이승현이 KLPGA투어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홀에는 1억3000만원 상당의 BMW 730d Xdrive 자동차가 홀인원 상품으로 걸려있었다. 이승현은 지난 주 인천 드림파크골프장에서 열린 혼마골프 서울경제 레이디스에서 시즌 2승을 거둔데 이어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홀인원 '대박'까지 터뜨렸다. 지난 대회 우승 상금이 1억원이었는데, 홀인원으로 우승 상금을 넘어서는 상품을 받은 셈이다. 이승현은 "지난 대회 우승
김대현,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이후 군입대 뜻 밝혀 - 2016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군입대 예정…10년 간의 투어생활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 - 군 복무 마친 김우현, 윤정호, 한민규에게 군생활에 대한 조언 듣기도 - 군 생활 이후 예전의 장타자 명성 반드시 찾고 싶어 - 지난 6월 혼인신고 마친 아내에게 멋진 우승 트로피 안기는 세리머니 원해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10년째 투어 생활을 하고 있는 ‘KPGA 대표 장타자’ 김대현(28.캘러웨이)이 군입대를 결심했다. 오는 10일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는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이 김대현의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필드에 서는 무대가 됐다. 김대현은 12월 경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21개월의 군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초부터 시즌 후 군 입대에 대한 뜻을 내비치기도 했던 김대현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조금씩 실감이 나네요.” 라고 웃으며 말한 뒤 “아직 정확한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더 이상 입대를 미룰 수
< 포커스 > 본지 강영자 발행인, 정부 포상 ‘국무총리표창’ 수여 -11월 1일 ‘제51회 잡지의 날’ 기념식서 -국내 골프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功 )인정받아 강영자 발행인 본지 강영자 발행인(한국골프문화레저산업 대표)이 11월 1일 ‘제51회 잡지의 날’을 맞아 정부 포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강영자 발행인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51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잡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 강 발행인은 1996년 8월 ‘월간 골프가이드(GOLG guide)’를 창간, 이후 한 호도 빠지지 않고 매월 꾸준히 책을 발간해 국내 골프대중화와 골프선진화를 이끌어오며 골프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강 발행인은 국내 프로골퍼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해외지사를 통해 해외에 널리 소개하는 등 국위 선양에도 힘을 보탰다. 또한 골프 관련 단행본 발간과 아마추어 골프대회 등을 개최해 골프에 대한 저변을 확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선 강 발행인과 함께 한국퀸테센스출판(주) 노윤종 대
안병훈과 왕정훈이 유럽의 ‘별들의 전쟁’에 출격한다. 둘은 3일부터 나흘간 터키 레그넘 카리아 골프장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터키항공 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78명의 유러피언투어 톱랭커만 출전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로 총상금 700만 달러가 걸려 있다. 터키항공 오픈을 시작으로 유럽의 플레이오프 네드뱅크 챌린지(72명), DP월드투어 챔피언십(60명)이 차례로 열려 시즌 피날레를 장식한다. 안병훈과 왕정훈은 '훈 브라더스'로 불린다. 둘은 지난 8월 나란히 리우 올림픽에 출전했다. 또 대회가 끝난 뒤 축구 게임을 하고 놀이공원을 함께 갈 정도로 친하다. 안병훈은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부문에서 33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다. 왕정훈은 37위다. 지난해 유러피언투어 신인상을 수상했던 안병훈이 가장 눈길을 끈다. 2015년 유럽 무대를 주무대로 삼았던 안병훈은 레이스 투 두바이 7위에 올랐다. 올해는 주로 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보니 순위가 떨어져 있지만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호쾌한 샷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신예 왕정훈은 리우 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라이징 스타다. 그는 모리셔스 오픈과 트로피 하산 2세
골프 IoT 전문기업인 ㈜유라이크(대표 윤정상)가 2014년 골프 GPS거리측정기, 2015년 스윙분석기 출시에 이어 올해 세계 최저가 홈용 골프스크린인 ‘티틀엑스(X)’를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3일 최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틀엑스는 겨우 7g밖에 안 되는 작은 기기를 연습채에 부착하여 집이나 회사 등 작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골프게임을 가상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단 69달러(약 78,000원/킥스타터 가격)로 일반 스크린골프장을 3~4회만 가지 않으면 충분히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다. 티틀엑스는 또한 최상의 품질을 제공한다. 티틀엑스에서 제공하는 3D골프장 콘텐츠는 미국 Trugolf의 것으로 e6 Cloud라고 하는 서비스를 유라이크가 국내에서 독점으로 공급한다. Trugolf는 20년 넘게 골프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온 미국의 유수 업체다. 이번 킥스타터 캠페인 역시 공동으로 진행한다. 티틀엑스는 이용 방법도 크게 까다롭지 않다. PC에 e6 Cloud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스마트폰에 티틀 앱을 설치한 후 TV와 연결만 하면 거실 대형TV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 한 마디로 온 가족 홈골프 스크린
‘덤보’ 전인지가 2주 만에 필드로 돌아온다. 전인지는 4일부터 일본 이바라키현 타이헤이요 미노리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토토재팬 클래식에 출전한다. 지난 2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스타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기권한 뒤 2주 만이다. 기권 후 곧바로 서울의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던 전인지는 요추 염좌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3일 간 치료를 받은 전인지는 지난 24일 퇴원해 연습과 통원 치료를 병행했다. 전인지는 아직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지만 예정대로 토토재팬 클래식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31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했다. 전인지의 매니지먼트사 측은 “쉬면서 연습을 해왔지만 아직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다. 대회 기간 동안 조심스럽게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인지의 스윙코치인 박원 아카데미원장도 이번 주말에 일본으로 건너가 전체적인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인지는 올 시즌 2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토토재팬 클래식 출전 후 곧장 미국으로 건너가 17일부터 시작되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소화할 계획이다. 정상적인 기량 발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과 제네시스 대상까지 잡고 싶습니다.” 2013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프로골프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창우(23.CJ오쇼핑)는 201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이창우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팀 승선에 실패하자 이수민(23.CJ오쇼핑)과 함께 곧바로 프로로 전향했다. 데뷔 첫 해인 2015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참가한 11개 대회 중 10개 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TOP10에도 5번 이름을 올리는 등 TOP10 피니시 부문 공동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냈다. 모든 스포츠에서는 ‘2년차 징크스’ 라는 말이 떠돌기도 하지만 올해 KPGA 코리안투어 2년 차를 맞이한 이창우에게 ‘2년 차 징크스’ 의 존재는 없어 보였다.[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 3R. 이창우 1라운드 드라이버 티샷 그는 2016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준우승을
KLPGA투어 혼마골프·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퍼팅 달인' 이승현(25·NH투자증권)이 정교한 퍼팅을 앞세워 석 달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시즌 두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었다.지난 7월 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 제패 이후 석달 만에 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승현은 투어 통산 5승이다. 버디 퍼트를 성공 시킨 후 두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는 이승현(25·NH투자증권) 이승현은 10월 29일(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컨트리클럽(파72·6716야드)에서 열린 '혼마골프·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최종일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이승현은 프로 10년차 이정은5(28·교촌F&B)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종일 5명이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그러나 이승현과 이정은5를 제외하고, 배선우(22·삼천리),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이민영2(24·한화) 등 나머지 선수들은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10월 21일 대회 이틀째 경기서 일몰(5시 49분 중지)로 인해 한조의 경기가 종료되지 못해 오늘(22일 토요일) 8시 30분에 잔여경기가 진행 됐다. 어제 보다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선두에 오른 김해림과 스폰서대회 초청을 받은 이미향이 10언더파 공동 선두로 함께 경기를 펼친다. 김해림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부터 개인적인 일로 마음고생을 했지만 이번 대회에는 코치인 지유진이 캐디를 맡아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늘 밝게 웃고 많은 기부금을 내며 선행을 펼쳐온 김해림의 메이저우승을 기대해 보게 된다. 한편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미향도 메인스폰서 초청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함께 투어생활을 하고 있는 이미림선수와 국내 톱프로 이정민 등과 함께 라운드를 하며즐겁게 플레이를 펼친 이미향은 실수를 해도 웃어 넘기며 플레이를 즐긴 끝에 2라운드 합계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이미향은 아마추어 시절 고3 때 일본과 미국의 퀄리파잉스쿨에 함께 도전해 1차, 2차 모두 동시에 합격 했지만 미국과 파이널이 겹쳐 일본을 포기하고 미국 진출을 선택했다. 대회 이틀째 홀인원이 나와 부상으로 재규어차량
요즘같이 따듯하고 청명한 가을날씨엔 라운드 나가기 너무나 좋다. 많은 골퍼들의 관심을 끄는 다양한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2016 더골프쇼 in 서울’이 오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2016 더골프쇼는 지난봄부터 전국 주요 대도시를 돌며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박람회이다. 서울 전시회에는 110여개 골프용품업체가 참가했다. 올해 출시된 정품 골프클럽과 골프공, 캐디백, 중고클럽 등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최신 골프의류, 효과적인 연습으로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스윙교정기구와 퍼팅연습장비, 기발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이색 골프용품 등도 한자리에 모였다.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부킹이 가능한 골프멤버십도 소개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매일 오후 1시, 4시에 송경서골프아카데미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되고, 23일 오후 12시에는 골프 신동 홍서연양의 골프 갈라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퍼팅클리닉·퍼팅대회, 캘러웨이 스크린 불꽃샷 이벤트, 한국골프기술소재연구소 장타대회 등도 열린다. 아
흉부외과를 대표할 또 다른 의사 주흥철,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홍보대사 임명 ‘현대해상 최경주 INVITATIONAL’ 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상금의 일부를 심장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소아 환우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따뜻한 우승 소감을 전한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이 20일(목)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1라운드 종료 후 대구 북구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임명장을 받았다. 본 행사는 주흥철을 비롯해 박창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회장, 심성보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 등 여러 흉부외과 전문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식에서 주흥철은 “필드 내는 물론이고 필드 밖에서도 홍보대사라는 역할에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수행하며 아픈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 이라고 말한 뒤 “홍보대사로 임명된 만큼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내며 기부 외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싶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같이 활동하고 있는 친한 선수들에게도 함께 하자고 권유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
기권한 전인지가 박성현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전인지는 21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골프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를 앞두고 경기를 포기했다.전날 1라운드를 통증을 참아가며 간신히 마친 전인지는 이날 경기에 앞서 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을 해본 결과 통증이 더 심해졌다.전인지는 경기위원회에 기권을 통보하고 정밀 검사를 받으러 병원으로 이동했다.전인지는 병원 진단 결과에 따라 앞으로 대회 출전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여전히 잭 니클러스의 메이저 최다승(18승)을 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우즈는 21일(한국시간) 미국의 공영방송인 PBS의 찰리 로즈 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우즈는 진행자인 로즈가 “아직도 메이저 18승을 거둘 것으로 믿느냐?”는 질문에 처음엔 “솔직히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재차 이를 확인하는 로즈의 “그걸 받아들였느냐?”는 질문에 우즈는 “난 더 많은 것을 이룰 것이란 점을 받아들였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우즈는 “그 말이 잭 니클러스의 메이저 최다승을 깰 수 있을 것이란 뜻이냐?”란 질문에 “정확하다(correct)”고 답했다.우즈는 지난 주 세이프웨이 오픈에 출전키로 했다가 복귀전을 12월로 미뤘다. 당시 우즈는 성명서를 통해 자신의 골프가 취약하고(Vulnerable) 자신의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다(not up to my standards)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인터뷰에서 12월에 반드시 복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우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중국 하이난 블루베이 LPGA 첫날 호주교포 이민지 단독선두, 최운정 공동4위 중국 하이난 Jian Lake블루베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총상금 210만 달러) 에서 호주교포 이민지(20 하나금융그룹)가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치면서 2위에 2타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한국은 모두 10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최운정(26 볼빅)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해 7월 마라톤클래식에서 LPGA투어 첫승을 올린 최운정은 20일중국 하이난 Jian Lake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 677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첫홀부터 버디로 시작하였지만 전반에 4개의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들어 10, 16번 홀 2개의 보기를 범하면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지난주 영종도에서 우승한 카롤로타 시간다(스페인)과 동타로 첫날 라운딩을 마치었다. 이민지는 전반에 4타를 줄인 뒤 후반에 12번 홀 보기를 한 뒤 마지막 세홀 연속으로 버디를 마무리했다. 공동 2위인 제시카 코르다(미국), 산드라 갈(독일)에 2타 앞선 이민지는 지난 4월 롯데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이민지는 지난해 5월 킹스밀챔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 상금순위 상위 60명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2016 신한금융그룹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 (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천만원)에서 국가대표 출신의 한창원(25)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0월 18일(화)과 19일(수) 양일간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인천시 서구 소재) 드림코스(파72, 7,032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한창원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 공동선두 양현용(26)과 이호건(18)에 2타 뒤진 4언더파 68타 공동 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한창원은 13번홀(파3)까지 8개의 버디를 쓸어 담아 7타를 줄이며 선두 그룹을 바짝 추격했다. 버디 행진을 이어가던 한창원은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다시 1타를 잃었으나 17번홀(파3)에서 4m버디 퍼트를 꽂아 넣으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내 방두환(29), 최재호(24) 등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며 극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창원은 "이틀 동안 아이언 샷이 정확했고 퍼트 감도 좋아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어 냈다. 작년 9월 전역 후 기존의 구질을 드
인기 상종가인 한국여자골프의 ‘장외대결’이 시즌 종료가 다가오면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올 연말에 후원 계약이 만료되는 일부 초특급 선수들의 몸값이 벌써부터 들썩이며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박세리(38) 이후 처음 연간 20억 원이 넘는 초대형 후원 계약이 성사될지도 모른다는 관측도 나온다. 그 중심에 박성현(23·넵스)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대세’ 박성현이 지난 2001년 박세리가 CJ와 계약할 당시 기록했던 20억원을 돌파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도 않았지만 골프업계에서는 이미 ‘박성현 모시기’ 전쟁이 시작된 분위기다. 내년 시즌 LPGA투어 진출 자격을 거머쥔 박성현은 현재 메인 스폰서 넵스와의 3년 계약 기간이 올 시즌으로 끝난다. 넵스는 무명 시절 지금 박성현의 위상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금액으로 계약을 맺었다. 넵스 측은 우선 조건만 맞는다면 재계약을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워낙 박성현의 몸값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넵스 관계자는 “
2016 태국 골프 홍보대사, 포나농 파틀럼 태국을 대표하는 여자골프선수 포나농 파틀럼(볼빅)이 2016 태국관광청 골프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지난 10월 13일부터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2016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여자 대회에 참가 차 내한한 포나농 파틀럼은 지난 10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홍보대사로 한국 골프팬들에게 태국의 아름다운 골프장들과 태국 골프를 소개했다. 태국 여자 선수 랭킹 2위의 포나농 파틀럼은 아리야 주타누간과 함께 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선수이다. 모든 샷을 하기 전에 자신만의 루틴에 따라 타켓과 목표를 생각하며 그림을 먼저 그린다며, 하루 8시간 이상의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포나농 파틀럼은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과 그들과의 선의의 경쟁이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한국 선수들과 함께 아시아 골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포나농 파틀럼은 1년에도 수차례 한국을 방문할 정도로 한국을 좋아하고 특히, 한국 음식을 좋아해서
(사진 좌로부터) 리디아고(뉴질랜드), 박희영(한국), 유소연(한국), 이민지(호주), 허미정(한국), 앨리슨리(미국), 산드라갈(독일) 12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갈라디너. 프로암 대회를 마친 선수들은 골프웨어를 벗고 한껏 멋을 냈다. 갈라디너는 선수들의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장이다. 올해 대회의 드레스 코드는 한복이었다.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투어 대회답게 이날 갈라디너에서는 드레스가 아닌 모던한 스타일의 한복을 입고 맵시를 뽐낸 선수가 유난히 많았다.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박희영과 유소연은 짧은 치마를 매치한 깜찍한 스타일의 신(新)한복을 입어 시선을 끌었다. 유소연은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외국 선수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호주 동포 이민지와 허미정은 전통 한복 스타일을 소화했다. 재미 동포 엘리슨 리와 독일의 미녀 골퍼 산드라 갈은 큰 키에 어울리는 두루마기를 걸치고 나왔다. 산드라 갈은 대표적인 친한파 골퍼다.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는 치마의 앞단은 길고 뒷단은 짧은 파격적인 스타일의 한복을 입었다. 빨간색 치마에
- 초등부 이정수(13), 중등부 김재희(15), 고등부 송가은(16) 우승 - 초?중등부와 더불어 고등부가 신설된 골프 꿈나무들의 축제 지난 4일(화)부터 7일(금)까지 4일간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6’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LPGA와 삼천리가 지난 해부터 공동 주최해 온 이번 꿈나무대회의 초등부 우승은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이정수가, 중등부에서는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김재희가, 그리고 이번에 창설된 고등부에서는 지난해 중등부 우승자였던 송가은이 11언더파 205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초?중?고등학교 260여 명의 꿈나무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중?고등부는 4일에 치러진 예선을 거쳐 본선 3라운드 경기로 치러졌고, 초등부는 6일과 7일 본선 2라운드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올해 신설된 고등부의 우승자부터 3위까지의 입상자들에게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 특전이 주어졌고, 각 부문 우승자를 비롯한 상위권 선수들에게는 장학금 및 다양한 부상이 주어졌다. 지난해 중등부 우승자이자 이번 대회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송가은은 &ld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지난 10월 10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스트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올포유와 함께 '2016 KLPGA-올포유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KLPGA는 지난 1990년부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은 어린이재단, 양로원, 화상재단, 한국펄벅재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서울대어린이병원 등 다양한 곳에 기부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왔다. 올해 본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은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올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올포유가 자선골프대회의 공동주최사로 나섰다. 지난 2015년부터 KLPGA의 화수분 역할을 맡고 있는 드림투어를 개최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한 올포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뜻깊은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시즌 7승을 기록하며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23,넵스)을 비롯, 시즌 2승씩을 기록하고 있는 장수연(22,롯데), 조정민(22,문영그룹)이 본 대회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고, 이번 시즌 신인으로 1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소영(19,롯데)과 함께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아림(21,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지켜볼 관전포인트 4가지 [뉴스엔 주미희 기자] 2016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의 메이저 퀸 탄생에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쏠리고 있다. 201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제17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000만 원)이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68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 시즌이 어느덧 6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엔 KLPGA 스타들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 ‘메이저 퀸’ 전인지, 2연패 도전 새로운 메이저 퀸으로 떠오른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2015년 전인지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살롱 파스 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 여자 오픈'에 이어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3개 투어 메이저 석권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9월에도 LPGA 투어 '에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9월 23일(금)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아회원권에서 ‘KLPGA 2016 동아회원권 챔피언스 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아회원권이 주최하는 본 대회는 상주 블루원 컨트리클럽에서 9차전과 10차전, 2회에 걸쳐 개최된다. 2라운드 대회로 치러지는 일반적인 챔피언스 오픈과 달리 본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져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강자를 가려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본 대회는 각 차전 별 ‘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8백만 원’의 챔피언스 투어 역대 최다 상금이 내걸려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9년 이후 7년 만에 챔피언스 투어를 후원하게 된 김영일 회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한국여자골프의 위상은 챔피언스 투어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 올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여 대회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동아회원권은 골프저변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챔피언스 투어 선수들의 삶의 터전이자 기회의 장을 만들어주신
‘제32회 신한동해오픈’이 29일(목)부터 10월 2일(일)까지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 (파71. 6,933야드)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는 신한동해오픈은 유구한 역사의 대회로 지난해보다 총상금을 2억원 증액해 총 12억원(우승상금 2억1천6백만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또한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지난 2014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5년 시드를 보장하는 것으로 진행돼 참가 선수들의 열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제32회 신한동해오픈 관전포인트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의 대회 2연패 여부 지난해 우승자 안병훈(25.CJ)이 1년 만에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안병훈은 지난해 유러피언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국내로 들어와 ‘제31회 신한동해오픈’에서 ‘동갑내기’ 노승열(25.나이키)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국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안겼다. 본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안병훈은 올 시즌 우승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PGA투어 ‘취리히클래식&r
회원제골프장 개별소비세 폐지 의원입법 반대 -전국 대중제골프장 대표 9월 26일 긴급 임시총회 열어 결의문 채택 전국 대중제골프장 대표들은 지난 9월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The-K호텔서울)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새누리당 강효상 의원이 9월 8일 입법 발의한 ‘회원제골프장 개별소비세 폐지안’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앞으로 법안 철회 요구 등 입법저지 활동을 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강배권) 회원 골프장 대표와 비회원 골프장 대표 65명이 참석했다. 강배권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제골프장의 개별소비세 폐지 문제는 정부의 골프대중화 정책 차원에서 중장기적으로 결정할 문제”라며 “현 시점에서 골프장의 개별소비세를 폐지하면 골프대중화는 중단되고 골프산업은 붕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신성한 국회에서 잘못된 자료를 바탕으로 입법하겠다는 것은 잘못”이라며 “앞으로 법안 철회를 요구하고 그게 안되면 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저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선 협회 조상기 사무국장이 개별
옥스필드CC 새주인 찾는다 오늘 입찰제안서 접수마감 이달 중 매각주관사 선정 계획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골프장 옥스필드컨트리클럽이 인수합병(M&A)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달안에 매각주관사를 정하고 인수자를 찾을 예정이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은 옥스필드CC의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해 국내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제안서는 13일까지 받는다. 옥스필드CC는 강원 횡성에 있는 18홀 대중골프장으로 서울 도심에서 100km가량 떨어져 있다. 2011년 개장 이후 매년 적자를 내는 등 경영난을 겪다 2014년 12월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올해 1월 대중골프장 전환을 전제로 법원으로부터 존속형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았다. 작년엔 43억원 매출에 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올초 대중골프장으로 전환한 뒤 흑자전환했다. 6월 말까지 매출 27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거뒀다.
▲사진 설명=지난해 개최된 협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 모습. 전북 고창CC에서 9월 29일 마스터즈프로 전국챔피언십 골프대회 진행 골프대중화를 선도하는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회장 : 이기석 · http://www.pgakm.or.kr )가 창립 2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 및 마스터즈프로 전국챔피언십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창립 2주년 기념행사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전북 고창군 심원면에 위치한 고창CC( 회장 : 박창열 · http://www.gochangcc.co.kr )에서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소속의 마스터즈프로와 협회 명예회원, 그리고 협회에서 선발한 아마추어 골퍼 등 약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9월 29일 낮 12시부터 ‘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창립 2주년 기념 마스터즈프로 전국챔피언십 골프대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골프 프로 중에 최고의 프로인 마스터즈프로들이 모여 최고의 실력자가 누구인지 자존심을 걸고 샷대결을 할 예정이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샷건 방식)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프로부 남자’/‘프
[가을시즌 맞이 한정세트 판매] <리얼라인 한정세트와 함께 가을시즌을 준비하세요!> 행사기간 : 2016년 9월7일~23일 ☞패키지별 100세트 한정판매 구매하신 고객분들에게 드리는 최고의혜택♡택배비무료(주소지 개별택배 가능)♡신제품(스크린 전용볼) 2구증정 (선착순 100명) ☞패키지 구성품 ->몬스터4 골프공(인터넷가 4만원상당)!* 색상 주황색 선택시 골프공은 몬스터3로 대체됩니다.(몬스터4와 같은 볼) 최고급 천연양피 장갑(시중가2만원상당)! 국산 코비스 정품 골프티! 인터넷가 5만원상당의 썬크림(바록스)! <한정패키지 목록> #10패키지) 하프더즌(6구)*4박스 + 4 박스 1+1 행사(4박스 추가증정): 총8박스 160,000원 →100,000원 #35패키지) 하프더즌(6구)+천연양피장갑(1쪽)+코비스 골프티(1개) 50,000원 ->35,000원 #45패키지) 하프더즌(6구)+썬크림(바록스)+코비스 골프티 75,000원 ->45,000원 #55패키지) 하프더즌(6구)+천연양피장갑+썬크림(바록스)+코비스 골프티95,000원 ->55,000원 *장갑 (남성용:22,23호,24호/여성용:19,20호
유니크한 스타일에 실용적인 기능성까지 모두 담은 LPGA gallery화보 공개 - 기능성 강화한 소재와 캐주얼 스타일의 유니크한 패턴이 강점- 라이프 스타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구성 스타일리시 트렌드 골프웨어 브랜드 LPGA gallery(엠케이트렌드 대표 김문환)가 LPGA만의 컬러와 캐주얼 감성을 살린 F/W 시즌 화보를 공개한다. LPGA gallery는 2016년 F/W 시즌 모델인 신수지, 헬로비너스 나라와 앨리스, 이재윤과 함께 한 이번 화보를 통해 퍼포먼스, 플레이어, 갤러리 세 가지 테마의 캐주얼한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퍼포먼스 테마는 실제 스윙 시 최적의 상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흡한속건, 방발수 기능의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블랙과 화이트 등 모노톤 컬러와 레드, 네이비 등의 포인트 컬러로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으며 절제된 디테일의 디자인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라인인 플레이어 테마는 기능성 소재에 화려한 그래픽 디자인을 더해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강조했다. 특히, 엠케이트렌드가 개발한 LPGA gallery만의 고유한 레터링 패턴으로 유니크한 감성이 묻어나는 캐주얼 룩을 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9월 3일(토)과 4일(일) 이틀간 ‘제1차 KLPGA 키즈 골프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KLPGA 키즈 골프 캠프’는 9월에서 10월까지 각 차전별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남녀 50여 명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캠프 장소를 전국 각지(충청도,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등)로 확대해 기회의 폭을 넓혔다. 골프 캠프에 참여하는 유소년은 KLPGA투어 참관과 골프 교실 체험, 프로 선수와의 만남 등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누리게 된다. ‘제1차 KLPGA 키즈 골프 캠프’ 첫날에는 한양여대 청소년 수련원에서 입소식을 가진 뒤, 공동체 놀이와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동하는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하는 골프 교실을 체험했다. 둘째 날은 KLPGA투어 최대 상금규모와 메이저 급의 코스 세팅을 자랑하는 ‘한화금융 클래식 2016’의 대회장을 참관했다. 중계차 견학과 함께 직접 만든 에티켓 보드를 들고 선수를 응원하며 생생한 대회 현장을 체험하는
미국PGA투어프로 하먼, 한 라운드에 홀인원 2개 브라이언 하먼(28·미국)이 미국PGA투어에서 한 라운드에 홀인원을 두 차례나 기록했다.하먼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CC에서 열린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더 바클레이스 4라운드에서 3번홀과 14번홀(이상 파3)에서 티샷한 볼이 곧바로 홀에 들어갔다.‘왼손잡이’ 하먼은 길이 183야드인 3번홀에서 7번아이언으로 홀인원을 했다. 그는 이어 218야드인 14번홀에서 4번 하이브리드로 또한번 볼을 컵에 넣었다.미PGA투어에서 한 라운드에 한 선수가 두 차례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셋째다. 1955년 인슈어런스 시티오픈에서 아마추어 빌 웨든(미국)이, 2006년 리노타호오픈에서 미야자토 유사쿠(일본)가 그 진기록을 달성한 주인공이다. 하먼은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로 웹 심슨(미국),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캘러웨이) 등과 함께 30위로 경기를 마쳤다. 그는 친선 라운드에서는 6∼7차례 홀인원을 했으나 미PGA투어에서는 처음 홀인원의 감격을 맛봤다. 그는 “투어에서 한 번도 하지 못했던 홀인원을 하루에 두 번씩이나 하다니 믿어지지
올림픽 우승을 기원하는 고창 C.C의 현수막 이번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박인비의 딴 금메달의 열기가 아직까지 식지 않고 있다. 박인비는 공식 인터뷰에서도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의견을 표시했고, 전 국민의 열화와 같은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얻어 만족스럽다라는밝힌 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박인비가 딴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은 골프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폭넓게 향상시켰고. 큰 관심을 불러왔다. 박인비를 비롯해 우리 나라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현수막들은 각 골프장에서도 줄지어 이어졌다. 남촌 C.C 롯데 스카이힐 베어스 베스트 청라 세종 필드 신안그룹 골프장 실버리버 d 여주 C.C 파가니카 C.C 한양 C.C 화산 C.C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예고기사 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9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드코스(파72. 7,115야드)에서 펼쳐진다. 어느덧 반환점을 돈 KPGA 코리안투어는 명불허전 전통 강호들의 강세와 베테랑들의 눈부신 활약, 루키들의 호쾌한 플레이가 한데 어우러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막이 오르는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이번 대회는 종합유통기업 NS홈쇼핑이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첫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 또한 KPGA 코리안투어가 기획하고 있는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자치단체와 연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전국순회투어’의 시작점이기에 더욱 뜻 깊다. 대회 장소인 군산컨트리클럽은 2009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군산CC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후원해오고 있는 골프장이자 스폰서로, 한국프로골프와 KPGA 코리안투어
◈ 대회프리뷰 한화금융 클래식 2016 2016시즌 스물네 번째이자 하반기 네 번째 대회인 ‘한화금융 클래식 2016’(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이 오는 9월 1일(목)부터 나흘간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파72 / 6,54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6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KLPGA투어 정상급 선수뿐만 아니라 USLPGA, JLPGA 등 해외 각지에서 활약 중인 스타 플레이어가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USLPGA투어에서는 김인경(28,한화), 지은희(30,한화), 신지은4(24,한화) 등이 출사표를 던졌고, 디펜딩 챔피언인 하루 노무라(24,한화)가 우승컵을 사수하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왔다. 타이틀 방어를 꿈꾸는 하루 노무라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올해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작년에 했던 것만큼만 하면 우승컵을 지켜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어 “대회가 연달아서 있었고 이동을 계속해서 하느라 조금 피곤한 상태지만 대회 전까지 휴식을 잘 취해서 최고의 몸 상태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L
서울에서 만나는 태국, 타이 페스티벌 2016Thai Festival 2016 주한태국대사관은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청계 광장에서 “타이페스티벌 2016”을 진행한다. 타이 페스티벌은 작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 해 두 번째를 맞이하며, 특히 이번에는 방콕과 서울의 자매도시 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뜻 깊은 의미도 있다.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리는 타이 페스티벌은 청계 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다양한 태국 정통 음식과 음료, 과일, 식재료 등을 판매하고 태국의 전통 공예 중 하나인 피따콘 마스크 시연이 펼쳐진다. 또한 한국과 태국의 현직 무에타이 선수들의 무에타이 경기와 태국전통공연, 태국음식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8일 일요일에는 태국의 2대 명절 중 하나인 “러이 끄라통”을 재현하는, 바나나 잎으로 만든 조그마한 연꽃 모양의 작은 배를 강물에 띄우는 행사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태국 왕복 무료 항공권이 경품으로 주어지는 행운권 추첨이 8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그리고 8월 28일 일요일 오후 7시에 메인 무대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제11회 베어크리크 CHAMPIONSHIP성료 “제11회 베어크리크 CHAMPIONSHIP”대회가 8월19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경합을 벌이며 치러졌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2016년 8월까지 7회 이상 내장 기록과 핸디 9이하 인터넷 유료회원의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했으며, 역대 챔피언등 총 54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했다. 1라운드(예선)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백카운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러, 1위 71타 ~ 18위가 80타를 기록하며 18명이 본선 2라운드에 진출, 1일 18홀씩 3일간 총 54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해 순위가 결정된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3일간의 치열한 경합 끝에 정현호 선수가 1라운드 74타, 2라운드 72타, 3라운드74타로 마지막 3라운드에서 2위와 6타 차이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지으며 베어크리크 CHAMPIONSHIP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정현호 선수는 우승소감에서 “연일 계속된 무더운 날씨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를 배려해준 참가 선수들 덕분에 우승 할 수 있었다”며 우승의 공(功)을 함께한 선수들에게 돌렸으며, “더불어 대회 관계자
2016시즌 스물세 번째 대회인 ‘2016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이 오는 8월 25일(목)부터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63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14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본 대회는 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하며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초대 우승자 서희경(30)을 비롯해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장하나(24,비씨카드) 등 쟁쟁한 우승자들을 배출해 온 만큼 이번 대회 우승컵의 향방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주최사인 하이원리조트는 지난해부터 예선전 제도를 도입하여 선수들의 참가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예선전을 통해 프로 12명, 아마추어 3명이 추가적로 출전권을 확보함으로써 더욱 치열한 우승경쟁이 예상된다. ‘제6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예선전을 거쳐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박성원(23,금성침대)처럼 이번 대회에도 깜짝 우승자가 등장할지 기대된다. 2016 KLPGA 투어는 ‘남달라’ 박성현(23,넵스)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박성현은 지난 21일 막을 내린 &
한국프로골프의 최고 전통과 권위의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가 8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코스 (파72. 7,011 야드) 에서 펼쳐진다.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주요 관전포인트] 1. 떠난 자, 복귀하는 자 – 지난해 우승자 장동규 군복무, 2014년 2승 거둔 김우현 군 전역 복귀 지난 해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다언더파 (24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장동규(28)가 군복무로 인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할 수 없게 됐다. 그 사이 2014년 2승을 거둔 뒤 군에 입대한 김우현(25.바이네르)이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전을 치른다.201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우현은 2014년 ‘제2회 해피니스 송학건설오픈’ 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뒤 ‘보성CC 클래식’ 에서도 잇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그는 “오랜만에 대회에 참가해 긴장되고 떨리는 게 사실.” 이라고 말하면서 &l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1년 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 데뷔한 윤정호(25)와 뉴질랜드 유학파이자 2011년 KPGA 코리안투어 Q스쿨 수석 합격자인 마관우(26)가 ‘KPGA가 간다’를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19일(금)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360°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 ‘프리스타일 골프대회’에 깜짝 방문한 윤정호와 마관우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130여 명의 골프 팬들과 만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리스타일 골프대회’는 일년 중 하루만이라도 골프가 갖고 있는 엄격한 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골프를 즐겨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골프화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복장의 스타일도 허용 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반바지, 치어리더 의상 등 특색 있는 옷차림과 액세서리를 착용하며 본인들만의 개성을 아낌없이 뽐냈다. 본 대회는 윤정호, 마관우와 3홀 미니 프로암 라운드를 함께 할 행운의 조를 선발한 후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윤정호는 “투어 생활을 하다 보면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다. 이런 시간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박성현 우승 관련 시즌 6승, 통산 9승 달성 우승시 예정 상금: 905,910,000원 / 발렌타인 대상 포인트: 410 시즌 3번째 와이어투와이어 우승(두 개 대회 연속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역대 2번째 연간 와이어투와이어 두 번 기록한 선수(2002년 이미나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2번 기록) 박성현(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 우승) 인터뷰 경기소감 2연속 우승해서 기쁘고 초반에 굉장히 잘 풀렸는데 후반에 집중력 떨어져 아쉽지만 우승했기 때문에 내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와이어투와이어 2개 대회 연속 달성? 사실 현대차 때 기록한 이후로 또 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었다. 삼다수 이후에 다시 와이어 투와이어 우승을 기록한 것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은 일. 와이어투와이어 가장 원천적인 힘? 원천적인 힘이 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살아난 경기력이 주효한 것 같다. 나조차도 매 라운드 하면서 깜짝 놀랄 때 많다. 한 샷 한 샷 할 때 결과가 좋으면 만족하고 할 때 힘을 얻는다. 살아난 경기력의 계기? 시즌 초 LPGA 경험이 도움? 어제도 코치님과 그 때의 경험이 정말 중요했던 경험이다 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내 실력, 경기력, 정신력 모두 업그레이드 할
만 28번째 생일을 맞은 이보미(28)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6시즌 네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자축했다. 21일 일본 가나가와현 다이하코네 컨트리클럽(파73·6,704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CAT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 마지막 날 3라운드. 전날 비가 내린 것과 달리 쾌청한 날씨 속에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이보미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9언더파 210타로 전미정(34), 오에 가오리(일본)와 동타를 이룬 이보미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로 승부를 갈랐다. 지난 7일 끝난 메이지컵 우승에 이어 출전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보미는 시즌 4승이자 JLPGA 투어 통산 19승으로 상금왕 2연패 가능성을 부풀렸다. 이번 우승 상금 1,080만엔을 보태 시즌 상금 1억1,092만1,332엔을 벌었다. 상금 2위 김하늘(28)은 7,912만1,332엔이고 3위 신지애(28)는 7,848만7,000엔이다. 아울러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투어에서 20승을 거두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영구 시드권을 받을 수 있는 ‘20승’에 바짝 다가섰다. 고 구옥희,
2016 시즌 스물두 번째이자 하반기 두 번째 대회인 ‘BOGNER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한 주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8월 19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2/6,75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보그너, 소다, 커터앤벅 등의 패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DFD 패션그룹과 MBN이 손을 잡고 개최하는 ‘BOGNER MBN 여자오픈’에는 박성현(23,넵스), 고진영(21,넵스), 장수연(22,롯데), 조정민(22,문영그룹) 등 국내 최고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KLPGA 티업비전 상금순위 1위 박성현은 상금왕 굳히기 작전에 돌입한다. 상반기 4개 대회, 하반기 첫 대회에서 우승하여 시즌 5승을 달성해 각종 기록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6승째이자 통산 9승을 달성하게 된다. 현재까지 약 8억 5백만 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박성현이 앞으로 몇 승을 더 추가할지, 김효주(21,롯데)가 보유하고 있는 한 시즌 최다 획득 상금인 약 12억원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저스틴 로즈(영국)가 112년 만에 복귀한 올림픽 골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병훈(25.CJ)은 공동 11위에 올랐다. 로즈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7128야드)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보탰다. 최종합계 16언더파를 적어낸 로즈는 헨리크 스텐손(스웨덴.14언더파)을 2타 차로 따돌렸다. 맷 쿠처(미국)는 13언더파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close 마지막 홀에서 승부가 갈렸다. 로즈와 스텐손은 17번 홀까지 15언더파로 맞서다 18번 홀(파5)에서 로즈가 버디를 잡고, 스텐손은 보기를 잡아내며 희비가 엇갈렸다. 안병훈은 이날 이글 2개와 버디 3개, 보기 4개로 3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6언더파 공동 11위. 안병훈은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약 30m 거리에서 60도 웨지로 친 세 번째 샷이 이글로 연결되며 갤러리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앞서 안병훈은 5번 홀(파5)에서도 두 번째 샷을 홀 3m 거리에 붙이며 이글을 잡았다. 왕정훈(21)은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2오버파 공동 4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한국은 1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스페셜 이벤트 대회 제3회‘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초대챔피언 박상현 역전우승 8월 14일 홍천 힐드로사이컨트리 클럽에서 제3회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4강전과 결승전이 같은날 열렸다. 박상현 VS 이동민, 김태훈 VS 김기환 2개조로 압축된 4강전은 8월 14일 오전에 벌어져 박상현과 김기환이 이동민, 김태환을 각각 꺽고 최종 결승전에 올라섰다. 같은날 오후에 벌어진 결승전에선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기도한 박상현이 김기환과 18홀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숨막히는 승부끝에 한홀차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박상현은 올 시즌 유일한 시즌 2승자인 최진호(32.현대제철)을 꺾고 8강행에 올랐다. 이어 호주 선수 스캇 헨드를18번홀 접전 끝에 1홀 앞서며 4강 무대를 밟았다. 결승에 가기 위해 그는 이동민과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였다. 이동민은 침착한 플레이로 상대를 제압하는 선수다. 그는 16강과 8강에서 공격형 스타일의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 박준원(30.하이트진로)을 각각 제치고 4강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4
2016리우올림픽 여자골프에 출전하는 박인비,김세영,양희영,전인지는 드림팀에 비유된다. 112년 만에 부활한 올림픽 골프에서 여자부 출전자 60명 중 4장의 티켓을 확보한건 대한민국 뿐이다.3명이 나서는 미국 외에 다른 국가는 모두 2명이 출전한다.박세리 대표팀 감독이 금,은,동메달 싹쓸이 하는게 목표라고 할 만큼 한국이 유리하다. 2016 리우올림픽 여자골프선수 박인비는 자타공인 퍼팅 여왕이다.그 동안 장타보다는 정확도와 정교한 파팅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17승을 올렸다.올해 초부터 손가락 부상에 시달리면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부상 휴유증에서 벗어난다면 승산은 충분하다. 박인비는 리우올림픽 코스와 가장 비슷한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실전 라운드를 소화하며 올림픽에 대비했고, 8월 5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삼다수여자오픈에서 실전감각 테스트도 했다.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가 시차와 컨디션 적응 훈련을 하고 리우에 입성해 코스를 파악했다. 김세영은 역전의 여왕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강심장이 가장 큰 무기이며 장타력까지 겸비한 김세영은 국내에서 우승한 5개 대회를 모두 막판 뒤집기로 장식했고,미국에서 거둔 5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팬 매거진인 ‘KLPGA Premium’을 창간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부터 갤러리들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1978년 탄생하여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현재 총 상금 218억원을 돌파하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온 KLPGA는 그 동안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KLPGA Premium’을 창간했다. ‘KLPGA Premium’은 골프 팬들과 갤러리에 생생한 KLPGA와 선수들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더욱 깊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LPGA Premium’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화보와 선수들의 심층 인터뷰, 일반 잡지에서는 접할 수 없는 흥미로운 특집 기사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한국여자골프를 사랑하는 골프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그 동안 받은 관심과 사랑을 KLPGA Pre
’히스토릭 더블(historic double)’ 성은정(17 금호 중앙여고)이 새로운 골프 역사를 썼다. 미국 아마추어 골프역사상 최초로 US걸스주니어챔피언십과 US여자아마챔피언십을 한 해에 동시 석권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과 미국의 골프 전문가들은 ‘대형스타’가 탄생했다며 흥분하고 있다.성은정은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프링필드의 롤링 그린 골프클럽(파71 6259야드)에서 36홀 매치로 열린 결승전에서 엘레나 카르타(이탈리아)를 1홀 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오전 18홀 매치를 비긴 채 마친 성은정은 25,29번째 홀을 따내 리드를 잡았고 1홀차로 앞선 마지막 36번째 홀에서 상대가 버디를 낚았으나 같이 버디를 잡아내며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성은정은 이로써 지난 달 18세 미만 선수들이 출전하는 US걸스주니어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한데 이어 나이 제한이 없는 성인 대회인 이번 US여자아마챔피언십까지 석권해 사상 최초로 두 대회를 동시 석권하는 ‘대형사고’를 쳤다. 또한 한국선수로는 1998년 박지은에 이어 18년 만에 처음으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성은정은 이번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