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 어린이집 6개소, 5~7세 434명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과 공동 주최하고 미추홀구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추진한 이번 체험교실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다. 단순 이론 위주 교육이나 영상 상영,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체험형 교육으로 교통/킥보드,감염병/위생, 애니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홍수‧태풍‧화재‧지진 발생 시 대피방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실시간으로 교육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교육기관과 어린이 모두 만족도 높은 놀이를 겸한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안전프로그램을 지원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지방자치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 전통시장 정책에 따라 전통시장의 경영 및 시설현대화 사업,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및 건전유통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미추홀구는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경영 관련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소비자와 시장을 직접 연결하는 배송 인원도 지원했다. 석바위시장 공영주차장 설치나 용현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 적극적인 전통시장 시설 지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표창장은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기간에 지방청을 통해 수령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있는 곳”이라며 “전통시장 이용 증가와 상점가 살리기를 위한 실질적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대설, 호우, 강풍 등 자연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산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각종 자연재난 피해로부터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을 보상하고, 소상공인의 경우 상가·공장·재고자산을 보상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정책보험이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의 경우 보험가입증권(사본)을 지역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금융기관 등에 제출할 경우 수수료 인하 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률을 완화하고자 국비와 지방비의 지원 비율을 70%로 상향하여, 보험 가입자는 전체 보험료의 30%이하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지만 보험 계약 전이나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으니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안전총괄과 또는 취급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구민들이 적은 부담으로 실질적인 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지난 25일 제5회 장학생 총 33명을 선발하여 4,322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분야는 학업우수 분야 16명, 드림 분야 14명, 특기 분야 3명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재단 이사들이 참석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계양구의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는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의 제5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도움을 주신 많은 분의 소중한 뜻에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 더 많은 계양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 계속될 수 있기를 바라고 계양구의 밝은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 장학생을 선발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총 178명에게 약 1억7천6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2월 4일 주말체험활동으로 ‘반짝빛나던, 우리의 한꿈’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7회 졸업장 수여식 및 졸업 기념 체험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에서 실시하며, 청소년들은 졸업 기념 체험활동으로 케이크 만들기와 디퓨저 만들기 등 또래와 함께 하고 싶었던 활동을 직접 해보며 좋은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끝까지 성실하게 방과후아카데미에 임해 졸업식을 맞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공지사항,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부평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을 이끌어 갈 신규 단원을 오는 2022년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참여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자치조직으로 청소년동아리연합,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기자단, 청소년영상단, 대학생서포터즈, 2024 청년활동 등 총 7개 분야로 신규 단원을 모집 중이며 인원은 자치조직별 20명 내외다. 수련관 자치조직은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수련관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기획활동 등) ▲청소년동아리연합 ‘베스트’(공연 및 비공연 부문 자율동아리 지원) ▲청소년기자단 ‘에디트’(청소년 활동 취재 및 기사작성) ▲청소년영상단 ‘라이트’(영상미디어 제작 활동) ▲청소년자원봉사단 ‘미스트’(봉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대학생서포터즈 ‘이스트’(청소년활동 기획 및 운영) ▲2024 청년활동 ‘메이트’(청년 공동체)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9~24세 청소년이며 오는 2022년 1월 29일까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련관 자치조직에 참여하는 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24일 동구청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동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동구청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한 「2021년 새내기 공무원 동구 알기 교육」을 시행했다. 본 교육은 인사팀장의 동구 현황 및 올해 상반기 자체 제작한 신규 공무원 생활 가이드북 안내를 시작으로 허인환 구청장 특강이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동구에 대한 이해도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리 동구가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로 나아가는 여정에 훌륭하고 참신한 인재인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신규 공무원들이 과거와 현재의 동구를 학습하고 동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경찰서, 남동구 시민명예감시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월동 로데오거리 주변에서 이뤄진 이번 지도 단속은 수능 후 긴장이 풀어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업소, 음식점, 편의점을 방문,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계도했다. 특히 PC방과 노래연습장, 편의점을 집중 지도·단속하고,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를 안내하는 스티커 부착 여부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여부를 살폈다. 참여자들은 개인 안전거리 확보,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와 더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지정된 편의점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홍보도 병행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민·관 합동단속과 지속적인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밝고 희망찬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최근 2021년도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방향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구는 상생형 일자리 조성을 위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S/W 코딩 융합 강사 양성 과정 ▲장난감수리센터 운영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행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중 장난감수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최근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내 2호점을 개소했다. 또한 ▲청년미디어타워 ▲청년창업지원센터 ▲푸를나이 JOB CON 사업 등을 운영하며 청년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예비)사회적기업을 통해 25개 기업 74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노인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56개 사업에 4천4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더불어 남동형 취업·서비스인 구민채용 임금지원 사업에 85개사 103명이 지원했고, 일자리센터 열린 현장면접 등을 통해 5천여 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이강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성인 문해교육기관인 남동글벗학교가 최근 인천시 주최로 열린 평생학습 실천대회에서 평생학습대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모든 교육의 토대가 되는 문해교육을 가르치며, 지난해 인천 지자체 최초로 초등학력 인정과정기관으로 지정됐다. 초등학력 과정 단계별 3개 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학령기에 배움의 꿈을 이루지 못한 만학도들과 끝없는 도전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성인 문해 시화전에선 시화, 짧은 글쓰기 2개 부문과 인천환경특별시 지정을 기념하는 환경포스터 부문에 작품을 출품, 격려상을 수상했다. 남동구 관계자는“남동글벗학교를 비롯해 지역의 성인 문해교육 지원으로 늦깎이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2021년 11월 25일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재단 본점에서 가졌다. 어느 덧 11번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역 상생 대표행사로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한편, 인천신용보증재단의 기부금은 남동구 구월동 일대의 난방취약가정에게 연탄 3천9백장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조현석 이사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연탄나눔 행사를 준비하지만 올해는 어느 때보다 행사의 무게감이 느껴진다.”며 “지역 민생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위드코로나시대에 대비하여 인천여성의 고용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월24일 인천여성고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시 여성정책과, 인천북부지청,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인천경영자총협회, 소상공인진흥공단, 인천광역마을기업지원센터, 인천대, 외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 민 · 관 · 산 · 학 대표 총13명이 참석하였다. 포스트코로나시대 인천시여성취업지원기관의 대응방안 연구 보고회와 여성의 고용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및 인천시 지원 사업으로 여성고용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수행, 일자리관련기관 협력 네트워크구축, 예비창업자 발굴 및 지원, 관내 새일센터 역량제고, 경력단절예방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애 센터장은 “위드코로나 시대 여성의 고용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여성의 고용안정을 위한 사업 개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팬데믹 시대 돌봄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안정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올해 기획과제로 수행한 “팬데믹 시대 돌봄의 변화와 복지정책 과제”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돌봄 제공기관의 휴관 장기화 및 서비스 제공 변화로 인한 돌봄 공백 발생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진행됐다. 이 연구는 돌봄의 주요 대상인 아동, 장애인, 노인 집단으로 나누어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과 돌봄서비스 이용 변화를 살펴보았다. 조사대상 아동의 약 48%가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을 때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부모는 자녀의 일상생활 영역 중‘미디어 및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서 코로나19 전후로 변화가 가장 컸다고 응답했다. 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부모 인터뷰 분석 결과, 복지관 휴관 등으로 인해 가족 내에서 돌봄의 부담이 가중되었으며, 장애인 당사자의 퇴행 및 도전 행동이 증가하기도 하였다. 노인 돌봄에 있어서는 노인서비스 제공기관별로 코로나 전후로 운영의 차이가 컸다. 특히,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코로나 감염 위험과 운영 손실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의회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등이 처리된다. 상정 안건으로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규칙안 14건, ‘2022~2026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2022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세입 세출 추경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1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 조례안 등 심사, 29일 제3회 세입 세출 추경 예산안 심사, 11월 30일 안건 처리 및 구정질문, 12월 1일 ~ 16일까지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2021년도 기금 운용 3계획안 심사, 17일 3차 본 회의를 통해 2차 정례회가 모두 마무리된다. 김유순 의장은 “계양구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의원님들께서는 집행부의 추진 업무 전반을 꼼꼼하게 살펴 구민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도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여성폭력 없는 인천, 성 평등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26일 오후 2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 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의 현악4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에 매진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결의문과 슬로건 선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가두 캠페인도 진행된다. 시민의 관심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한 가두캠페인은 부평 문화의 거리, 인천문화예술회관, 주안역과 동암역북부광장 등 권역별 다중집합장소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됐다. 여성폭력 추방 주간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간단한 객관식 퀴즈와 표어 공모전을 진행하며 인천여성가족재단 내에는 ‘여성폭력 예방 홍보디자인’ 작품을 전시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피해자 보호·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신규 국비지원시설로 선정된 가정폭력상담소(연수구)에서는 가정폭력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에 대한 안정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벤처투자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밴처캐피털(벤처기업 투자 전문회사)기업,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의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월 액셀러레이터 탭엔젤파트너스의 인천 이전에 이어 추진된 이번 투자창업회사 유치 성공은 인천시의 적극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노력에 따른 결과물로 벤처투자 블루오션으로서 인천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지난 10월 경기 판교에서 인천으로 본사를 이전한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내년부터 인천 지역 제1호 VC로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07년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 운영하던 2개의 VC사가 2011년 자진반납으로 등록이 말소됨에 따라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인천지역 제1호 VC가 됐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임성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노틸러스 벤처파트너스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VC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특화된 투자기관이다. 현재 운용자산(AUM)은 약 1,400억 원으로 총 25개사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기업 출신의 전문 심사역이 팀을 이뤄 투자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과 글로벌 진출을 책임지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5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인천 관내 11개 대학 총장협의체인‘인천총장포럼’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에는 박남춘 시장과 조명우 인천총장포럼 회장을 포함한 인천의 11개 대학 총·학장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키 위해 체결된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분야별 지역산업 진흥 및 지역혁신성장을 위한 핵심인재 공동육성 ▲지역 정체성 재확립 기여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정보․학술․인프라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인천지역의 고등교육 발전 논의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위해 지난 2021년 7월 출범한 인천총장포럼은 인천지역 관내 11개 대학을 회원교로 하고 있으며,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존에도 바이오헬스·항공·청년창업 등 대학과의 협력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지역대학 전체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은 25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2021년도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에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1명이 참여해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영성마을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강화 씨사이드 파크에서 루지 타기 체험을 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소수만 참여해 꽃꽂이, 아로마테라피 등 생활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실내 활동과 더불어 실외 체험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체험 활동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울적했던 마음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지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녹아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민주시민교육 교사연구회인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아카데미(이하 교사아카데미)는 ‘처음 하는 인권교육’(출판사 마북)을 출판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사아카데미는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사)마중물이 지원하는 교사연구회로 포럼을 통해 철학과 이론을 공부하고 경험한 내용을 도서로 출판했다. 도서는 14명의 초‧중‧고 교사, 교육행정가, 사회과학자가 인권의 관점에서 다문화, 기후위기, 동물권, 노동인권, 학생자치, 헌법교육 등 현장의 고민을 글로 풀어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도서 출판으로 학교구성원 모두의 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인권수업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고등학교 선택과목 「PBL 기반 교수학습자료」를 개발·보급했다. 이번 자료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따라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과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실현을 위한 다과목 지도 교원들의 역량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52명의 교사가 지난 4월부터 PBL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함께 나누고 고등학교 교과목 중 7개 교과군, 25개 선택과목, 52편의 프로젝트 수업 자료를 개발했다. e-book으로도 제작돼 온라인 수업 활용도를 높였다. PBL 기반 교수학습자료는 Project Based Learning으로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생들은 탐구 질문이나 문제 해결을 통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는 수업 과정에 참여하는 내용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학년도 선택과목을 담당하게 될 다과목 지도 교사들이 개발된 PBL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해 적극적인 질문과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수업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시스템 오류 점검 및 안정화를 위해 12월 6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 3월 개원에 앞서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사이버진로교육원은 중학교 13교, 고등학교 5교 등 총 18교를 대상으로 진로 AI시스템, 사이버 진로체험(마이퓨처컴퍼니, 마이리얼커리어), 진로진학정보 콘텐츠 유형별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단 활동은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인천시 소재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니터링단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콘텐츠를 점검하고, 기능에 대한 의견 및 활용 소감 등을 바탕으로 시스템 및 플랫폼 기능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2022년 1월~2월에는 진로 수업 및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활동을 위해 희망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는 진로·진학 안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5일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발전을 논의하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성과 나눔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1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한국어학급 40교 69학급,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17교) 운영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성과나눔회는 맹병호 교사(양지초)와 주선경 교사(선학중)가 한국어학급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사례는 김지수 교사(동양중학교)가 발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도 등교수업을 통해 한국어학급을 운영한 사례와 지원청과 연계한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운영, 한국어교육과 연계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와 미래인재 양성 및 양질의 SW교육 기회제공을 위해 「2021 인천SW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을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메타버스를 통해 미래를 초월하는 메타코딩」을 슬로건으로, 교육공동체들의 SW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학생SW해커톤챌린지, SW체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도 SW전시, SW아이디어톤, SW심화스터디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SW교육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인천메타포트」라는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축제 공간을 구축해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교육적 활용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교육기반 마련을 위해 메타버스 교육 일반화, 인공지능교육 수업모델 개발 및 확산, 성장단계별 디지털문해력 교육 등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인천교육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따뜻한 인간애를 회복하는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라며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021년 계양교육혁신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5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계양구가 2017년 계양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후 5년 차 마지막 연도에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음 5년 차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교직원, 마을교육활동가,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실무협의회 위원 등 총 50여 명의 지역 내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계양교육혁신지구 추진경과·사업 보고, 인천교육혁신지구 종합 진단, 중장기발전방안 계양구 연구 결과 보고와 미래교육지구 성과보고(공주대 박상옥 교수), 계양교육혁신지구가 나아갈 방향과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모둠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구관계자는 “이날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은 새로운 5년을 준비하는 계양교육혁신지구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자) 주관으로 여성단체협의회와 소속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녹색생활 실천으로 기후변화 대응하자’라는 주제로 인천 기후환경네트워크 강미경 강사의 자원순환 교육과 계양산공예사랑모임회 이현미 강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화환 만들기’ 공예 체험도 진행하며, 여성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구청 앞 사거리에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여성폭력 예방과 여성친화도시 홍보 활동을 했다.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박경자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대표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형우 구청장은 25일 열린 제232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구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도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구민들께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양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의 마중물 역할과 경제자족도시 계양을 만드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운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제2의 성장동력이 될 계양산업단지 개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 청년, 공공일자리 확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계양 건설을 위한 정책으로는 ▲112·119와 연계된 CCTV 통합관제센터 확장 이전,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보건소 신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양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미래세대의 교육을 위해 ▲계양산성 복원정비 사업 ▲인재양성 교육재단의 교육사업 확대, ▲효성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쾌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한‘2021년 제46회 인천복지포럼’에 참석했다. 인천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된‘제46회 인천복지포럼’에는 이명숙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으로 100명이 넘어가는 행사의 경우 참석자 전원이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돼야 하는 관계로 참가 신청서에 백신접종 여부를 표기해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민선7기의 역할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포럼을 통해 인천 사회복지 시설·기관 대표의 리더십 강화 및 지역 인사들 간의 정보 교류 제공의 장이 마련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사회복지관계자들에게 인천시 주요복지정책에 관해 소개하며 복지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2년도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학계·산업계·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세부사업 통합·성과지표 변경’ 등 총 47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2개의 세부사업을 1개의 세부사업으로 통합한 ‘도서관서비스의 다양화를 통한 독서문화활성화 지원’ 등 45건을 원안동의로 의결하고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참여자수’ 성과지표 삭제 변경안 등 2건은 조금 더 심도 있게 검토하기로 했다. 부평구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높이기 위해 151개의 세부사업과 338개의 성과지표를 확정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달성을 위한 2022년도 계획을 내년 2월 중 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표할 예정이다. 변병설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장은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구현을 위한 주요행정계획 및 사업방향 등을 논의하는 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인천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인천시 총 10개의 후보 중 3개의 사례가 선정돼 우수상 2개 분야와 장려상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인천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고 서면심사를 통해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 24일 열린 ‘인천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선정 사례를 발표했다. 부평구는 이날 발표대회에서 ‘마을갈등조정단과 함께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이웃소통방 운영’과 ‘우범(빈집)지역을 동네정원으로 새 단장’의 두 사례가 우수상을, ‘홀몸 어르신 노년과 마주하다’ 사례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마을갈등조정단과 함께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이웃소통방 운영’은 소통과 협치를 토대로 부평구와 뜻있는 주민이 합심해 행정과 민간이 대등하게 정책을 협력·구축한 사례다. 이웃소통방은 자율적 참여로 이루어진 8명의 주민조정가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반려동물, 쓰레기, 주차, 흡연, 누수 등 이웃 간 갈등 및 생활분쟁을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부평구의 주민자율조정기구이다. 구와 주민은 이웃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위생·안전 특화사업 ‘신나는 위생·안전 어린이 VR체험! 양치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VR체험이 가능한 만 4세 이상 어린이 1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VR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관찰력, 탐구심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공감각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콘텐츠를 개발, 적용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하기 싫고 어려워하는 양치를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컨트롤러를 움직여 보면서 캐릭터의 입속 세균을 직접 제거했다. 실제와 유사한 캐릭터 입속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칫솔질을 함으로써 올바른 양치질을 배웠다. 또한 이날 어린이들에게 가정에서 VR을 체험하도록 카드보드를 제공해 지속적인 교육을 가능케 했다. 서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VR체험 교육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영양, 위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미추홀구 2021년도 통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통장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통장 42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조재학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대표가 '참여와 협력을 이끄는 공동체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조재학 대표는 지역리더로서 통장의 역할과 소통의 리더십 등을 소개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통장들이 실천할 수 있는 역할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실현하기 위해선 통장과 구민의 소통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장 역량강화 교육이 통장님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12월부터 서곶근린공원 장미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겨울철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겨울철 꽃과 단풍이 없는 6,000㎡ 규모 장미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민에게 빛을 활용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기존 시설물(돔, 열주, 아치형 등)과 수목에 조명을 설치해 특색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휴식 공간, 포토존 등과 더불어 해질녘 이후에도 다양한 빛을 활용한 색다른 볼거리로 지역주민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휴식처이자 겨울철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곶근린공원을 많은 분이 찾아오는 공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2021년도 미추홀구 구정 모니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7월 발대식 이후 처음 실시하는 교육으로써, '주민이 공감하는 미추홀 만들기'를 주제로, 구정모니터단의 효율적인 정책 제안능력 배양 및 동기 부여를 통한 제도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한편 구정 모니터는 구정 전반에 대한 정책제안 및 불편사항 제보 등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총 88인이 2023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주요활동은 ▲신규사업 및 주요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구민 불편사항에 관한 개선방안 제안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 의견을 대변하는 구정 모니터로서의 전문역량 제고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본 제도가 활성화되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가 2021년 인천시 환경학습공간 공모전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돼 수상했다. 미추홀구 우수사례인 ‘지구를 지켜줘! 지구세탁소’는 지난 5월 미추홀구 선배학교 선배시민들이 깨끗한 지구 세탁을 위해 장기간 코로나19로 급증한 쓰레기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재활용 관련 교육을 진행한 행사다. 미추홀구 어린이집 5개소에서 진행된 교육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정에서 아이스팩과 플라스틱 병뚜껑을 가져오면 선배시민들이 수리된 중고 장난감을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지구세탁소는 미추홀구 중장년층들이 앞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문제에 동참하고 교육활동을 진행해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부터 지구세탁소에서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링 체험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숭의목공예마을 창작공방 1층에서 정식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구세탁소는 주민 자원순환 교육 행사를 넘어 신중년 중심 세대통합 우수 사례로도 언론에서 평가받은 바 있다. 미추홀구 오팔청춘, 선배학교는 50+ 선배시민들과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슬레이트 현존 여부를 파악하는 건축 현황 실태조사를 마치고 처리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2천 9백여 개 건축물을 조사해 해체 또는 철거가 필요한 슬레이트 건축물을 파악했다. 서구는 지난 2013년에 조사했던 슬레이트 건축물 중 962곳이 도시개발사업, 리모델링 등으로 슬레이트가 철거돼 2013년 대비 69%가 감소하고 현재는 총 5백여 곳의 슬레이트가 남았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노후된 슬레이트 건축물 조기 철거 보조금을 지원하는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한다. 이 사업은 개인에게 경제적 부담이 큰 슬레이트 해체·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 중이다. 서구는 매년 초 주택과 창고, 축사 등 비주택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슬레이트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주택, 창고, 축사 소유자에게 2022년도 사업을 우선 안내할 예정”이라며 “미등재를 포함한 아직 지원이 안 된 소유자도 2023년 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마전동, 검암경서동, 연희동, 신현원창동을 차례로 찾아 직접 주민을 만나는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주민, 시·구의원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검암경서동은 6개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점진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동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신현원창동은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인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카페, 운동시설 등 주민을 위한 공간 활용 ▲문화충전소 지정 및 지원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마전동은 지역 현안인 ▲청사 신축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공영주차장 운영 등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활발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분들과 생생한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언급된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4일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당신의 꽃 한 송이’를 주제로 2021년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규모 현장 강연과 더불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되는 딥택트(Deeptact)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비대면으로 인해 불편해진 일상 속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취지로 뜻깊이 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명사 초청 아카데미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따뜻한 강의로 좋은 기운을 얻으시길 바라며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그림책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내 인생의 그림책’ 전시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봄뜨레의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콘텐츠 개발사업’의 결과물로, 12명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12권의 책과 원화들이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책을 제작하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그림과 스토리를 준비해 책을 제작했으며, 특히 10명은 출판사와 계약하며 그림책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참여자 모두 남동구 주민들로, 대부분 육아 등 여러 사유로 경제적·사회적 활동을 잠시 중단한 여성들이다. 다둥이를 키우느라 10년 이상 육아에만 전념했던 엄마, 소래포구어시장에서 20년 이상 수산물을 팔아 온 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다 공백이 생겨 다른 일을 알아보던 경단녀 등 연령대도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 그림책의 주제는 과거의 추억부터 소래포구어시장 상인으로 일하며 느꼈던 상상 속의 세계, 아이들과의 소중한 경험 등 다양했고, 일부는 자녀가 글을 쓰고 엄마가 그림을 그려 완성하는 등 제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 ‘2021년 인천시 자원순환정책 홍보’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2021년 인천시 자원순환정책 홍보’가 제29회 한국PR대상 공공PR-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이라는 전 세계적인 이슈를 담은 공익 홍보를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시민소통에 기여한 성공적인 사례로, PR의 공익성과 시의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2020년 10월 수도권매립지종료 및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공식화하고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전 방위적 홍보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지상파와 온라인 등 송출된 광고영상은 친환경 선도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인천시의 공익광고로 ‘환경이 기울면 일상이 무너집니다, 친환경 자원순환의 미래 인천에서 시작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한다는 인천시의 확고한 의지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인천시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시민의 공감을 형성하고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11회에 걸친 시민참여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재미있는 콘텐츠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박남춘 인천시장이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독일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토리우스사(社)의 요아킴 크로이츠버그(Joachim Kreuzburg) 회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지난 3일 싸토리우스사가 인천시 등과 송도국제도시에 3억불 규모의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시설투자와 관련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진행 상황과 세부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박시장은 “인천 송도가 싸토리우스의 아시아 주요 생산 거점 구축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며 “송도가 바이오의약 생산뿐만 아니라 원부자재 수급에서도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싸토리우스는 지난해 11월 송도 내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제조·연구개발 및 교육시설 건립을 위해 1억불 규모의 시설투자를 골자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인천경제청에 제출한 바 있으며 이달 초에는 시설투자 규모를 3억불 규모로 확대하는 내용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산업부, 복지부, 인천시 등과 함께 체결했다. 1870년 독일에서 설립된 싸토리우스는 생명과학 분야 연구 및 공정 관련 제품, 장비 등을 공급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서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인천 산업단지가 새로운 100년을 위한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 인천광역시는 25일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업무협약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의 제조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근로자와 청소년이 미래를 걸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비전 선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장, 이승우 인천도시공사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영재 남동산단경영자협의회장, 이순득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이 참석했으며, 남동산단 산업문화공간 거버넌스로 다각적인 사업 공유와 유기적 협력, 지원을 약속했다. 그 동안의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던 인천산단은 노후화에 따른 열악한 업무환경으로 청년들이 기피하면서 서서히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회색공장’의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개선안이 필요하다. 이에 인천시는 산업단지를 문화 랜드마크로 구축해‘낮에는 비즈니스공간, 밤에는 산업문화공간으로’진화를 통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파대책기간”인 11월 ~ 내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을 주축으로 가정 및 생활터로 방문하여 ▲ 건강체크(혈압·혈당 등) ▲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등) 예방교육 ▲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교육과 함께 유선 상담(안전확인전화)도 병행하고 있다. 노년기에는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감소하는데, 어르신의 건강보호를 위한 한파대비 건강수칙으로는 ▲ 가벼운 실내운동 ▲ 실내 적정온도(18~20℃)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한파대비체계를 유지하여 주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이 2026년 이후면 보편화단계에 들어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6일 2026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일상화를 목표로 하는 청사진이 담긴 ‘인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 개발 연구’ 최종보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여섯 번째 인천복지정책 연구포럼으로 마련한 이번 보고회는 이날 오후 인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대면 행사로 열린다. 연구는 올해~2026년 5년간 3단계에 걸친 통합돌봄 청사진을 제시한다. 1단계는 지난 3월 통합돌봄 모델 개발 연구를 시작하고 이어 4월 인천시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통합돌봄 기초를 마련한 시기다. 2단계는 2022~2025년으로 통합돌봄 제공기반을 구축한다.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통합돌봄 추진단·추진지원단을 설치하고 지역에 맞는 서비스 개발·확대에 나선다. 또 공공이 운영하는 종합재가센터 확대와 케어안심주택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두 단계를 바탕으로 2026년에 군·구 통합돌봄 제공기반 전면 확대와 보편화를 추진하는 3단계로 들어선다. 이 단계에선 도시재생뉴딜정책 등으로 돌봄친화도시를 만든다. 구체적인 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겨울을 맞이해 월미공원 전통정원 내 초가 지붕 이엉 얹기 작업을 2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전통정원은 부용지, 국담원, 양진당, 초가, 텃밭 등 한국의 대표적인 정원 양식을 재현해 놓은 휴식공간이다. 초가지붕 이엉얹기는 볏짚과 새끼줄을 사용해 이엉을 엮은 후 벼 밑둥을 위로 하고 벼 이삭 쪽을 처마로 배열해 아랫부분부터 날아가지 않도록 새끼줄로 지붕 전체를 엮어주는 것으로 초가의 겨울준비를 위해 조상들이 행했던 작업이다. 김천기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전통방식으로 초가지붕 이엉 얹기를 통해 조상들이 생활하던 모습을 재현하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3일, 4-H본부에서 4-H인들에게 감사하고 유구한 역사를 기리는 ‘4-H 기념석’을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농업기술센터 열린마당에서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인천4-H본부 한만일 회장, 김석호 사무국장 등 임원 4명과 농업기술센터 조영덕 소장 등 직원 6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4-H는 1945년 해방직후 낙후된 농촌의 부흥과 실의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처음 미국에서 도입됐으며, 인천은 1957년 6월 4-H를 조직해 현재까지도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을 가지고 4-H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60년이 넘는 시간동안 4-H와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왔다.”며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을 축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최대 창업 페스티벌인‘I-StartUp 2021 인천창업벤처한마당’을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1월 15일부터는 온라인 전시관이 개관되어 인천지역 창업·벤처 지원기관과 우수창업기업의 정책 및 기술을 홍보한다. 인천지역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창업페스티벌인 ‘I-STARTUP 2021’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이뤄낸 기업들의 성과를 홍보 및 격려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해 관내 창업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I-STARTUP 2021’은 지역 내 창업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예비 기업인들의 창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창업보육협의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인천 창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는 8여개의 창업지원기관이 주관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년에 이어 올해 행사 역시 비대면 방식을 채택해 ‘온라인 전시관’ 운영과 ‘온라인 생방송’으로 구성했다. 우선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전시관’은 행사 안내 및 소식 소개와 함께 인천지역 내 8개의 창업·벤처 지원기관 소개, 324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 부평구 관내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동아시아시민교육 공유와 확산’ 교수학습자료전 관람 및 자율장학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율장학회에 참여한 학교장들은 북부교육지원청이 마련한 교수학습자료전을 관람하고, 동아시아시민교육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자율장학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한 해 동안 실천한 동아시아시민교육 결과를 한자리에서 관람하는 기회였다”며 “전시회에 참여한 모든 교사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많은 자치구이고, 전쟁과 갈등의 근현대사가 새겨진 곳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의 기반과 필요성이 높다”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에 대해 숙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대회의실에서 슬기로운 청렴생활(청렴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자산관리(부패로부터 나를 지키는 경제적 자립) 교육을 실시했다. 슬기로운 청렴생활은 남부교육지원청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소통마당으로 청렴 공감 단편시 투표지킴이 활동, 청렴실천 결의대회 진행, 청렴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산관리 교육은 공직생활뿐만 아니라 일생에서 필요한 삶의 설계로써 재정관리를 배우고 활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학부모·학생과 함께하는 청렴 이벤트(청렴표어·청렴4행시 짓기) 공모전에서 접수된 작품을 활용해 청렴문구 등을 정리·협의하는 등 내년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계획도 검토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교직원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으뜸 남부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등교육일상회복 및 교육활동 정상화 추진을 위한 하반기 일반(특목,자율)고 교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워크숍에서 2022년 중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현장의 준비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 2022 진로‧진학교육 방향 및 대입개편안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통해 고등학교 진로‧진학교육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교육청과 학교의 협력적 관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인천교육은 접속의 시대에서 접촉의 시대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위기를 회복으로 전환해 미래교육에 잘 적응·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역량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옥상 출입문 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에 따른 자금 지원이 가능해 졌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제275회 정례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김국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원들 및 관련 부서인 도시계획국장의 열띤 심의와 토론 끝에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는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고층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옥상 출입문에 비상문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됐다. 인천시에서 파악한 바에 따르면 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 대상이 약 7천200동으로 내년부터 즉시 시행하기 위해서는 추경 편성 등 상당한 예산이 반영돼야 하며, 설치비용에 대한 자부담 및 군·구 부담 비용 등을 합리적으로 설정하고 안정적인 재원 도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조례를 발의한 김국환 의원은“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것”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화재발생 시 시민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옥상 비상문자동개폐장치 등의 설치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