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센터가 개최한 제1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코로나-19 web지도 등장’이 우수상을 수상해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각종 행정 분야에서 공간정보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대상으로 공모해 78건의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를 접수받았고,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5건을 2차 발표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연수구는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코로나-19 web지도 등장’을 주제로 ▲기초지자체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재난 극복 콘텐츠 발굴 과정 ▲구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여 심사위원에 호평을 받았다.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간정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정보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전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는 경영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공단은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사업장별 숙련된 직원들로 TF팀 구성하고, 화학물질 관리, 안전보건 법규 및 매뉴얼 관리,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국제표준규격에 맞게 개선하여 체계화된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ISO 45001 인증 취득을 위하여 노력한 공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등으로 지방공기업으로써 국민 안전에 대한 책임이 강화된 만큼 앞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관리와 자체적인 안전교육, 안전캠페인 전개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24일 인천시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인천시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신도 바다역 내 특산물 판매장 설치’를 우수사례로 발표하여‘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인천시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인천시 내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발굴해 협치에 대한 인식 확대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협치 전문가들의 서면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올해 첫 개최 된 행사이다. 옹진군은 2018년 북도면 신도 바다역에 포도, 젓갈, 건어물, 잡곡 등 북도면의 계절별 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한 판매장을 조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생산자인 주민과 협력하여, 입점 물품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였고 중간 운영은 북도면 마을 공동체를 선정하여, 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물을 거두었다. 옹진군 관계자는“도서지역인 옹진군은 그 어느 곳보다 민관협치가 중요한 지역이며, 앞으로도 군민 및 지역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군민이 살기좋은 민관협치 우수 지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주) K-MEC 노동조합 봉사동아리 「동행」에서는 24일 옹진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후원을 위한 현금 월200만원을 기탁했다. 금번 기탁식은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주) 노동조합 위원장(전상) 등이 K-MEC 노동조합「동행」을 대표해 기탁금을 전달했다. 전상 노동조합 위원장은 "옹진군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이 꿈을 찾을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옹진군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찾아가는 농촌체험 교실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농촌체험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진로교실 프로그램’일환으로 찾아가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장의 농업인이 직접 재료를 가지고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한급텃밭 만들기 등 농촌체험교육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인천광역시의 20개교의 초·중·고등학생 1,600여 명이 농촌체험 진로교육에 참여했다. 초등학교의 진로교사 A씨는 “매년 가던 강화도의 농촌체험장을 코로나19로 못가서 막막했는데 강사님이 직접 교실로 재료를 가지고 오셔서 교육을 진행하여 주시니 교사인 저는 물론 학생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촌체험을 운영하는 농가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간접체험을 도와주고 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완전한 일상회복이 기대되는 내년에는 농업농촌자원을 학교교육과 연계한 농촌체험 현장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2021 굿바이 수능! 홀가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굿바이 수능! 홀가분 콘서트’는 수능을 준비하며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래퍼 굳건, 가수 조하은, 래퍼 수퍼비 등이 참여해 수험생들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홀가분하게 날려버리는 시간이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 앞에 새롭게 펼쳐질 날들을 언제 어디서나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청소년이 가상 공간에서 학교를 만들고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우리가 꿈꾸는 상상학교, 메타버스(Metaverse)에서 우리 학교 만들자!’는 중·고등학교 총 10개팀이 2개월간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 및 제작 교육과 청소년이 상상하는 학교를 청소년이 주도해 만들었다. 참가 학생들이 만든 10개 학교에 학교 구성원을 초대해 오픈식을 개최하고, 27 오후 3시부터 10개의 상상 학교를 서로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인천청소년자치학교‘은하수’ 청소년의 메타버스 활동을 계기로 시작돼 학교와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이 이끌어가는 공간의 특징설명과 학교투어를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발휘되는 청소년의 빠른 매체 적응과 활용 능력을 볼 수 있었다”며 “ 야구장, 해리포터 마법 학교, 이동전화 화면, 우주 공간 등 기발한 상상 학교를 보며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평화와 통일, 화해와 상생을 주제로 교동면 동산리에 ‘동산리 평화생태마을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산리 평화생태마을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남북 대립의 긴장이 흐르는 접경지역을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정주여건을 갖춘 생태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쉬고 싶은 동산리’, ‘걷기 좋은 동산리’, 살기 좋은 동산리‘를 구축할 계획으로 빼어난 자연환경을 이용해 칠면초 군락지를 새롭게 조성하고, 죽산포구, 커뮤니티센터 등 기반시설을 보강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올해는 1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내년도에는 2단계 사업으로 지역소득증대사업을 펼쳐 메리골드, 국화, 연꽃 등 식용 꽃을 식재하고 갯벌에는 칠면초 군락지를 조성해 경관을 개선한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꽃으로 만든 차와 꽃청을 생태마을 탐방객들에게 판매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향후 3단계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쳐 2단계 지역소득증대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과 죽산포구를 현대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중구와 ‘영종하늘1중(가칭)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24년 3월 개교 예정인 영종하늘1중학교 부지(운서동 3083-23) 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해 연면적 5,000㎡(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학생시설을 비롯한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 조성에 대한 내용이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에 학생 및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교육·문화·복지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교육청은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건립 및 관리·운영을 맡는다. 중구에서는 지난 3월 개교한 하늘중학교(운남동 1737-2) 내 중구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2023년 개관)에 이어 두 번째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다. 주요 시설로는 ▲가족센터(가족교육·상담,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아이돌봄 서비스), ▲다함께돌봄센터(초등돌봄 서비스), ▲작은도서관(자료열람, 문화행사, 독서프로그램), ▲마을교육지원센터(마을학교 및 마을연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이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복합화시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연안동은 지난 25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27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연안동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는 통장 및 반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학대피해아동을 발굴 ․ 신고하는 아동보호안전망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소속 여정옥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사례, 아동권리, 바람직한 훈육방법 및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 등 아동지킴이로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류인철 연안동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이웃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아동안전보호망을 강화해 아동이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과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3일 제23회 중구청장배 테니스 대회에서 중구 테니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인천 중구 체육회 산하 단체인 중구 테니스협회는 테니스를 취미로 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생활체육 단체로서, 2005년 설립 이후 지역 테니스인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실력과 건강을 다지는 장이 되고 있다. 홍 구청장은 중구 테니스협회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송산 배수지 테니스장 조성 추진을 비롯해 테니스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중구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산배수지 테니스장은 인조잔디 코트 5면, 하드코트 4면 등 총 9면의 대규모 테니스장이다. 2022년 조성이 완료되면 중구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높은 수준의 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감사패를 전달받으며 “마땅히 구가 나서서 해야 할 일들인데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중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신흥·답동 공감 마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공동사업시행 협약체계 구축 및 공동시행을 약속하는 장으로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홍인성 구청장, 박봉규 LH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0년 5월 중구청은 LH와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 체결했고, 2020년 12월 공공주택 사업계획 승인 및 2021년 8월 실시설계를 완료해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총 사업비 547억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 주민공동이용시설, 상생협력상가, 행복주택 190세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및 지역성장거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번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층에 안정된 주거를 공급하고 행정복지센터,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복합 개발로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활력 넘치는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1월 23일과 25일, 양일간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료·주거급여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저소득 국민의 기초생활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의료급여와 주거급여 제도와 관련 사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의료급여와 주거급여 제도의 대상 및 지원 절차 등 전반적인 내용과 요양비와 장애인 보조기기 신청·접수 유의사항, 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선수경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위기상황으로 복지 대상자가 증가하면서 최일선에 있는 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오늘 직무교육과 담당자 간 소통을 기반으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실 있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까지 진행된 ‘하이 워크 투게더’ 걷기 도전 성공에 따라 25일 화재취약 계층을 위한 소화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서구 복지정책과, 서부소방서, 서부교육지원청, SK인천석유화학, 서구걷기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8일부터 2주간 ‘하이 워크 투게더’는 걷기 앱 기부챌린지를 통해 운영 기간 참가자 누적 걸음수가 목표인 5천만 보를 훨씬 초과한 1억5천만보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SK인천석유화학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300세트를 후원하며 서구는 이를 서구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 2호선 서구청역 앞에서 서구청, 굿네이버스 서부지부,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펼쳤다. 아동학대 예방, 아동 권리증진과 더불어 아동을 위한 서로이음 아이돌봄사업과 드림스타트 사업을 함께 홍보했다. 캠페인에선 아동학대 발생 현황과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 방법(국번없이 112) 등을 안내하며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서약하기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해야 함을 강조하며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서구 관계자는 “존중받는 아동으로부터 행복한 아동친화도시가 출발한다”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학대받지 않는 서구를 위해 구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 구 또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서부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은 아동을 위한 독립적 대변인 ‘옴부즈퍼슨’으로 활동하고 있다. ‘옴부즈퍼슨’은 아동 권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공공형 어린이집 36곳, 인천형 어린이집 22곳을 운영하고 열린 어린이집 147곳을 선정해 우수한 어린이집을 발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보육 교직원의 처우와 보육환경이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9월에는 인천시가 계획한 14곳 중 6곳이 서구에서 선정됐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 급여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보육환경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다. 인천형 어린이집은 영아반을 대상으로 교사 대 영아의 비율을 낮춰 쾌적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구에서는 22곳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영아반 담임교사 1명 인건비와 보육환경개선비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열린 어린이집은 물리적인 공간 개방을 통해 부모가 자발적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해 개방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선정한다. 서구는 지난해 121곳에서 147곳으로 확대해 서구 전체 어린이집 중 37%가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서구는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한 개발한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출판하고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판한 교재는 서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계양구가 뜻을 모아 협업했다. 서구 관계자는 “지자체가 공동으로 교재를 개발한 첫 사례라는 점과 이론 중심 주입식 교육이 아닌 사례와 참여 중심의 ‘꺼내는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미션과 활동을 ‘공감’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참여’하도록 단원별로 이론·사례·토론 순서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교재는 단계별로 ▲ 이해하기(경제, 기업과 기업가정신,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ESG 등) ▲ 공감하기(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사회혁신, 소셜미션과 사회적경제기업, 체인지메이커 등) ▲ 참여하기(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 만들기 및 공유하기)로 총 10개 단원으로 연결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재가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의 마중물로서 사회적경제를 통해 ‘같이의 가치’를 나누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는 고교학점제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이재현 서구청장이 제248회 인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히는 구정연설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정연설에서 이 청장은 구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행복정책 실현을 위해 시행해온 전국 최초 정책 27개 및 인천 최초 정책 37개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서구가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제출한 예산안은 올해보다 0.15% 15억 원 증액된 1조311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지난해 대비 778억 증가한 1조 125억, 특별회계는 762억 감소한 186억 원이다. 서구는 재산세 감면조치와 코로나 국민지원금 등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분야, 서구 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분야 지방세와 세입수입이 219억 증액된 3,144억, 부동산 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올해 대비 198억 증액된 761억이 반영됐고 국시비보조금은 지난해 대비 502억 증액된 5,996억이 반영됐다. 주요 분야별 예산으로 ‘사회복지’ 분야가 지난해 대비 10.42% 증가한 5,644억으로 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에서 추진 중인 새로운 시장형 노인일자리가 문을 열었다.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수봉산 둘레마실길 수봉영산마을 커뮤니티센터에 시니어바리스타 12명이 일하는 '수봉별마루도너츠카페' 문을 열었다. 수봉별마루도너츠카페는 지난 6월 2021년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3천여만 원을 지원받고, 신한은행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정 기부 받아 진행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 수봉별마루도너츠는 미추홀구 수봉산 둘레마실길 초입 수봉영산마을 커뮤니티센터 1층에 있다. 인절미,누텔라,녹차,크림치즈가 들어있는 크림찹쌀도너츠와 커피 판매를 전문으로 한다. 일자리에 참여하는 정은서 씨는 “미추홀구 수봉별마루별빛축제에 오시는 분들에게 맛있는 찹쌀도너츠와 커피를 만들어드릴 생각으로 마음이 두근거린다”며 “수봉별마루도너츠를 미추홀구의 명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맛있는 찹쌀도너츠와 커피 그리고 수봉산의 아늑한 지누골 정자 쉼터의 풍경은 수봉별마루별빛축제와 더불어 미추홀구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주는 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 어린이집 6개소, 5~7세 434명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과 공동 주최하고 미추홀구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추진한 이번 체험교실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다. 단순 이론 위주 교육이나 영상 상영,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체험형 교육으로 교통/킥보드,감염병/위생, 애니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홍수‧태풍‧화재‧지진 발생 시 대피방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실시간으로 교육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교육기관과 어린이 모두 만족도 높은 놀이를 겸한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안전프로그램을 지원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지방자치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 전통시장 정책에 따라 전통시장의 경영 및 시설현대화 사업,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및 건전유통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미추홀구는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경영 관련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소비자와 시장을 직접 연결하는 배송 인원도 지원했다. 석바위시장 공영주차장 설치나 용현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 적극적인 전통시장 시설 지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표창장은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기간에 지방청을 통해 수령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있는 곳”이라며 “전통시장 이용 증가와 상점가 살리기를 위한 실질적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대설, 호우, 강풍 등 자연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산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각종 자연재난 피해로부터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을 보상하고, 소상공인의 경우 상가·공장·재고자산을 보상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정책보험이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의 경우 보험가입증권(사본)을 지역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금융기관 등에 제출할 경우 수수료 인하 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률을 완화하고자 국비와 지방비의 지원 비율을 70%로 상향하여, 보험 가입자는 전체 보험료의 30%이하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지만 보험 계약 전이나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으니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안전총괄과 또는 취급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구민들이 적은 부담으로 실질적인 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지난 25일 제5회 장학생 총 33명을 선발하여 4,322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분야는 학업우수 분야 16명, 드림 분야 14명, 특기 분야 3명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재단 이사들이 참석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계양구의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는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의 제5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도움을 주신 많은 분의 소중한 뜻에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 더 많은 계양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 계속될 수 있기를 바라고 계양구의 밝은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 장학생을 선발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총 178명에게 약 1억7천6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2월 4일 주말체험활동으로 ‘반짝빛나던, 우리의 한꿈’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7회 졸업장 수여식 및 졸업 기념 체험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에서 실시하며, 청소년들은 졸업 기념 체험활동으로 케이크 만들기와 디퓨저 만들기 등 또래와 함께 하고 싶었던 활동을 직접 해보며 좋은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끝까지 성실하게 방과후아카데미에 임해 졸업식을 맞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공지사항,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부평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을 이끌어 갈 신규 단원을 오는 2022년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참여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자치조직으로 청소년동아리연합,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기자단, 청소년영상단, 대학생서포터즈, 2024 청년활동 등 총 7개 분야로 신규 단원을 모집 중이며 인원은 자치조직별 20명 내외다. 수련관 자치조직은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수련관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기획활동 등) ▲청소년동아리연합 ‘베스트’(공연 및 비공연 부문 자율동아리 지원) ▲청소년기자단 ‘에디트’(청소년 활동 취재 및 기사작성) ▲청소년영상단 ‘라이트’(영상미디어 제작 활동) ▲청소년자원봉사단 ‘미스트’(봉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대학생서포터즈 ‘이스트’(청소년활동 기획 및 운영) ▲2024 청년활동 ‘메이트’(청년 공동체)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9~24세 청소년이며 오는 2022년 1월 29일까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련관 자치조직에 참여하는 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24일 동구청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동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동구청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한 「2021년 새내기 공무원 동구 알기 교육」을 시행했다. 본 교육은 인사팀장의 동구 현황 및 올해 상반기 자체 제작한 신규 공무원 생활 가이드북 안내를 시작으로 허인환 구청장 특강이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동구에 대한 이해도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리 동구가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로 나아가는 여정에 훌륭하고 참신한 인재인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신규 공무원들이 과거와 현재의 동구를 학습하고 동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경찰서, 남동구 시민명예감시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월동 로데오거리 주변에서 이뤄진 이번 지도 단속은 수능 후 긴장이 풀어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업소, 음식점, 편의점을 방문,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계도했다. 특히 PC방과 노래연습장, 편의점을 집중 지도·단속하고,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를 안내하는 스티커 부착 여부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여부를 살폈다. 참여자들은 개인 안전거리 확보,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와 더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지정된 편의점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홍보도 병행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민·관 합동단속과 지속적인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밝고 희망찬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최근 2021년도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방향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구는 상생형 일자리 조성을 위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S/W 코딩 융합 강사 양성 과정 ▲장난감수리센터 운영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행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중 장난감수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최근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내 2호점을 개소했다. 또한 ▲청년미디어타워 ▲청년창업지원센터 ▲푸를나이 JOB CON 사업 등을 운영하며 청년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예비)사회적기업을 통해 25개 기업 74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노인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56개 사업에 4천4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더불어 남동형 취업·서비스인 구민채용 임금지원 사업에 85개사 103명이 지원했고, 일자리센터 열린 현장면접 등을 통해 5천여 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이강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성인 문해교육기관인 남동글벗학교가 최근 인천시 주최로 열린 평생학습 실천대회에서 평생학습대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모든 교육의 토대가 되는 문해교육을 가르치며, 지난해 인천 지자체 최초로 초등학력 인정과정기관으로 지정됐다. 초등학력 과정 단계별 3개 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학령기에 배움의 꿈을 이루지 못한 만학도들과 끝없는 도전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성인 문해 시화전에선 시화, 짧은 글쓰기 2개 부문과 인천환경특별시 지정을 기념하는 환경포스터 부문에 작품을 출품, 격려상을 수상했다. 남동구 관계자는“남동글벗학교를 비롯해 지역의 성인 문해교육 지원으로 늦깎이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2021년 11월 25일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재단 본점에서 가졌다. 어느 덧 11번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역 상생 대표행사로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한편, 인천신용보증재단의 기부금은 남동구 구월동 일대의 난방취약가정에게 연탄 3천9백장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조현석 이사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연탄나눔 행사를 준비하지만 올해는 어느 때보다 행사의 무게감이 느껴진다.”며 “지역 민생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위드코로나시대에 대비하여 인천여성의 고용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월24일 인천여성고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시 여성정책과, 인천북부지청,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인천경영자총협회, 소상공인진흥공단, 인천광역마을기업지원센터, 인천대, 외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 민 · 관 · 산 · 학 대표 총13명이 참석하였다. 포스트코로나시대 인천시여성취업지원기관의 대응방안 연구 보고회와 여성의 고용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및 인천시 지원 사업으로 여성고용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수행, 일자리관련기관 협력 네트워크구축, 예비창업자 발굴 및 지원, 관내 새일센터 역량제고, 경력단절예방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애 센터장은 “위드코로나 시대 여성의 고용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여성의 고용안정을 위한 사업 개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팬데믹 시대 돌봄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안정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올해 기획과제로 수행한 “팬데믹 시대 돌봄의 변화와 복지정책 과제”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돌봄 제공기관의 휴관 장기화 및 서비스 제공 변화로 인한 돌봄 공백 발생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진행됐다. 이 연구는 돌봄의 주요 대상인 아동, 장애인, 노인 집단으로 나누어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과 돌봄서비스 이용 변화를 살펴보았다. 조사대상 아동의 약 48%가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을 때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부모는 자녀의 일상생활 영역 중‘미디어 및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서 코로나19 전후로 변화가 가장 컸다고 응답했다. 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부모 인터뷰 분석 결과, 복지관 휴관 등으로 인해 가족 내에서 돌봄의 부담이 가중되었으며, 장애인 당사자의 퇴행 및 도전 행동이 증가하기도 하였다. 노인 돌봄에 있어서는 노인서비스 제공기관별로 코로나 전후로 운영의 차이가 컸다. 특히,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코로나 감염 위험과 운영 손실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의회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등이 처리된다. 상정 안건으로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규칙안 14건, ‘2022~2026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2022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세입 세출 추경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1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 조례안 등 심사, 29일 제3회 세입 세출 추경 예산안 심사, 11월 30일 안건 처리 및 구정질문, 12월 1일 ~ 16일까지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2021년도 기금 운용 3계획안 심사, 17일 3차 본 회의를 통해 2차 정례회가 모두 마무리된다. 김유순 의장은 “계양구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의원님들께서는 집행부의 추진 업무 전반을 꼼꼼하게 살펴 구민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도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여성폭력 없는 인천, 성 평등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26일 오후 2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 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의 현악4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에 매진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결의문과 슬로건 선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가두 캠페인도 진행된다. 시민의 관심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한 가두캠페인은 부평 문화의 거리, 인천문화예술회관, 주안역과 동암역북부광장 등 권역별 다중집합장소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됐다. 여성폭력 추방 주간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간단한 객관식 퀴즈와 표어 공모전을 진행하며 인천여성가족재단 내에는 ‘여성폭력 예방 홍보디자인’ 작품을 전시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피해자 보호·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신규 국비지원시설로 선정된 가정폭력상담소(연수구)에서는 가정폭력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에 대한 안정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벤처투자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밴처캐피털(벤처기업 투자 전문회사)기업,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의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월 액셀러레이터 탭엔젤파트너스의 인천 이전에 이어 추진된 이번 투자창업회사 유치 성공은 인천시의 적극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노력에 따른 결과물로 벤처투자 블루오션으로서 인천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지난 10월 경기 판교에서 인천으로 본사를 이전한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내년부터 인천 지역 제1호 VC로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07년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 운영하던 2개의 VC사가 2011년 자진반납으로 등록이 말소됨에 따라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인천지역 제1호 VC가 됐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임성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노틸러스 벤처파트너스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VC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특화된 투자기관이다. 현재 운용자산(AUM)은 약 1,400억 원으로 총 25개사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기업 출신의 전문 심사역이 팀을 이뤄 투자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과 글로벌 진출을 책임지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5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인천 관내 11개 대학 총장협의체인‘인천총장포럼’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에는 박남춘 시장과 조명우 인천총장포럼 회장을 포함한 인천의 11개 대학 총·학장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키 위해 체결된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분야별 지역산업 진흥 및 지역혁신성장을 위한 핵심인재 공동육성 ▲지역 정체성 재확립 기여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정보․학술․인프라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인천지역의 고등교육 발전 논의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위해 지난 2021년 7월 출범한 인천총장포럼은 인천지역 관내 11개 대학을 회원교로 하고 있으며,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존에도 바이오헬스·항공·청년창업 등 대학과의 협력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지역대학 전체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은 25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2021년도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에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1명이 참여해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영성마을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강화 씨사이드 파크에서 루지 타기 체험을 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소수만 참여해 꽃꽂이, 아로마테라피 등 생활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실내 활동과 더불어 실외 체험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체험 활동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울적했던 마음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지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녹아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민주시민교육 교사연구회인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아카데미(이하 교사아카데미)는 ‘처음 하는 인권교육’(출판사 마북)을 출판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사아카데미는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사)마중물이 지원하는 교사연구회로 포럼을 통해 철학과 이론을 공부하고 경험한 내용을 도서로 출판했다. 도서는 14명의 초‧중‧고 교사, 교육행정가, 사회과학자가 인권의 관점에서 다문화, 기후위기, 동물권, 노동인권, 학생자치, 헌법교육 등 현장의 고민을 글로 풀어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도서 출판으로 학교구성원 모두의 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인권수업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고등학교 선택과목 「PBL 기반 교수학습자료」를 개발·보급했다. 이번 자료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따라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과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실현을 위한 다과목 지도 교원들의 역량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52명의 교사가 지난 4월부터 PBL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함께 나누고 고등학교 교과목 중 7개 교과군, 25개 선택과목, 52편의 프로젝트 수업 자료를 개발했다. e-book으로도 제작돼 온라인 수업 활용도를 높였다. PBL 기반 교수학습자료는 Project Based Learning으로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생들은 탐구 질문이나 문제 해결을 통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는 수업 과정에 참여하는 내용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학년도 선택과목을 담당하게 될 다과목 지도 교사들이 개발된 PBL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해 적극적인 질문과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수업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시스템 오류 점검 및 안정화를 위해 12월 6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 3월 개원에 앞서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사이버진로교육원은 중학교 13교, 고등학교 5교 등 총 18교를 대상으로 진로 AI시스템, 사이버 진로체험(마이퓨처컴퍼니, 마이리얼커리어), 진로진학정보 콘텐츠 유형별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단 활동은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인천시 소재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니터링단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콘텐츠를 점검하고, 기능에 대한 의견 및 활용 소감 등을 바탕으로 시스템 및 플랫폼 기능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2022년 1월~2월에는 진로 수업 및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활동을 위해 희망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는 진로·진학 안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5일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발전을 논의하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성과 나눔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1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한국어학급 40교 69학급,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17교) 운영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성과나눔회는 맹병호 교사(양지초)와 주선경 교사(선학중)가 한국어학급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사례는 김지수 교사(동양중학교)가 발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도 등교수업을 통해 한국어학급을 운영한 사례와 지원청과 연계한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운영, 한국어교육과 연계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와 미래인재 양성 및 양질의 SW교육 기회제공을 위해 「2021 인천SW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을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메타버스를 통해 미래를 초월하는 메타코딩」을 슬로건으로, 교육공동체들의 SW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학생SW해커톤챌린지, SW체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도 SW전시, SW아이디어톤, SW심화스터디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SW교육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인천메타포트」라는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축제 공간을 구축해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교육적 활용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교육기반 마련을 위해 메타버스 교육 일반화, 인공지능교육 수업모델 개발 및 확산, 성장단계별 디지털문해력 교육 등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인천교육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따뜻한 인간애를 회복하는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라며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021년 계양교육혁신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5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계양구가 2017년 계양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후 5년 차 마지막 연도에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음 5년 차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교직원, 마을교육활동가,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실무협의회 위원 등 총 50여 명의 지역 내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계양교육혁신지구 추진경과·사업 보고, 인천교육혁신지구 종합 진단, 중장기발전방안 계양구 연구 결과 보고와 미래교육지구 성과보고(공주대 박상옥 교수), 계양교육혁신지구가 나아갈 방향과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모둠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구관계자는 “이날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은 새로운 5년을 준비하는 계양교육혁신지구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자) 주관으로 여성단체협의회와 소속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녹색생활 실천으로 기후변화 대응하자’라는 주제로 인천 기후환경네트워크 강미경 강사의 자원순환 교육과 계양산공예사랑모임회 이현미 강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화환 만들기’ 공예 체험도 진행하며, 여성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구청 앞 사거리에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여성폭력 예방과 여성친화도시 홍보 활동을 했다.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박경자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대표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형우 구청장은 25일 열린 제232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구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도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구민들께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양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의 마중물 역할과 경제자족도시 계양을 만드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운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제2의 성장동력이 될 계양산업단지 개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 청년, 공공일자리 확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계양 건설을 위한 정책으로는 ▲112·119와 연계된 CCTV 통합관제센터 확장 이전,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보건소 신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양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미래세대의 교육을 위해 ▲계양산성 복원정비 사업 ▲인재양성 교육재단의 교육사업 확대, ▲효성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쾌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한‘2021년 제46회 인천복지포럼’에 참석했다. 인천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된‘제46회 인천복지포럼’에는 이명숙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으로 100명이 넘어가는 행사의 경우 참석자 전원이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돼야 하는 관계로 참가 신청서에 백신접종 여부를 표기해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민선7기의 역할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포럼을 통해 인천 사회복지 시설·기관 대표의 리더십 강화 및 지역 인사들 간의 정보 교류 제공의 장이 마련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사회복지관계자들에게 인천시 주요복지정책에 관해 소개하며 복지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2년도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학계·산업계·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세부사업 통합·성과지표 변경’ 등 총 47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2개의 세부사업을 1개의 세부사업으로 통합한 ‘도서관서비스의 다양화를 통한 독서문화활성화 지원’ 등 45건을 원안동의로 의결하고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참여자수’ 성과지표 삭제 변경안 등 2건은 조금 더 심도 있게 검토하기로 했다. 부평구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높이기 위해 151개의 세부사업과 338개의 성과지표를 확정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달성을 위한 2022년도 계획을 내년 2월 중 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표할 예정이다. 변병설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장은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구현을 위한 주요행정계획 및 사업방향 등을 논의하는 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인천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인천시 총 10개의 후보 중 3개의 사례가 선정돼 우수상 2개 분야와 장려상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인천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고 서면심사를 통해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 24일 열린 ‘인천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선정 사례를 발표했다. 부평구는 이날 발표대회에서 ‘마을갈등조정단과 함께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이웃소통방 운영’과 ‘우범(빈집)지역을 동네정원으로 새 단장’의 두 사례가 우수상을, ‘홀몸 어르신 노년과 마주하다’ 사례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마을갈등조정단과 함께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이웃소통방 운영’은 소통과 협치를 토대로 부평구와 뜻있는 주민이 합심해 행정과 민간이 대등하게 정책을 협력·구축한 사례다. 이웃소통방은 자율적 참여로 이루어진 8명의 주민조정가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반려동물, 쓰레기, 주차, 흡연, 누수 등 이웃 간 갈등 및 생활분쟁을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부평구의 주민자율조정기구이다. 구와 주민은 이웃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위생·안전 특화사업 ‘신나는 위생·안전 어린이 VR체험! 양치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VR체험이 가능한 만 4세 이상 어린이 1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VR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관찰력, 탐구심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공감각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콘텐츠를 개발, 적용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하기 싫고 어려워하는 양치를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컨트롤러를 움직여 보면서 캐릭터의 입속 세균을 직접 제거했다. 실제와 유사한 캐릭터 입속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칫솔질을 함으로써 올바른 양치질을 배웠다. 또한 이날 어린이들에게 가정에서 VR을 체험하도록 카드보드를 제공해 지속적인 교육을 가능케 했다. 서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VR체험 교육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영양, 위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미추홀구 2021년도 통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통장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통장 42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조재학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대표가 '참여와 협력을 이끄는 공동체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조재학 대표는 지역리더로서 통장의 역할과 소통의 리더십 등을 소개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통장들이 실천할 수 있는 역할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실현하기 위해선 통장과 구민의 소통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장 역량강화 교육이 통장님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