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9일 관내 일반고 전체에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을 위하여‘고교학점제 수강신청 프로그램 이해 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지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시간표 담당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실시한 이후, 관련 자료의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참석 교사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제작하게 되었다.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온라인 수강신청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별·교사별 시간표가 나와야 하는데, 이번 자료는 ▲사전 수요조사하기 ▲수강신청 편성표 만들기 ▲운영과목 등록하기 ▲운영과목 관리하기 ▲교과서 등록하기 ▲교사 시간표 확인하기 ▲학생 시간표 확인하기 등의 수강신청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를 음성지원이 되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언제 어디서나 활용이 쉽도록 하였다. 해당 자료는 유튜브 채널 ‘대전고교학점제 tv’와 대전교육청 고교학점제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자료가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에 대한 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급수환경이 취약한 시외곽 마을급수시설 이용주민에게 안전한 급수공급을 위하여 9월 9일부터 9월 16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점검은 취수시설과 정수시설인 물탱크 청결상태 및 소독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보안감시장비 작동 등 전반적인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물탱크 청소와 원·정수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노후 보안감시장비를 교체하여 수질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대전시 마을급수시설은 2012년 5개 구청에서 관리하던 업무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이관 받았다. 이관당시 54개소였던 마을급수시설은 그동안 29개소가 폐쇄되었으며, 현재는 25개소 446세대가 마을급수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대전시 박정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마을급수시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시설물관리와 수돗물 우수성 홍보를 병행하여 상수도 음용 전환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외곽지역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4개 노선을 오는 9월 10일부터 조정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그 동안 서구 괴곡동에 위치한 추모공원은 대형차량이 회차공간이 없어 시내버스 노선이 경유할 수 없었으나, 이번에 공원내 대형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추가 조성됨에 따라 21, 25번 노선을 추가 경유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추모공원 입구 정류소에서 약 800m를 걸어서 접근하던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탑승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72번 노선은 대덕구 삼정마을과 대청호로하스 캠핑장을 추가 경유하는 것으로 조정했으며, 75번은 세종시 대평리까지 운행하던 종점을 세종터미널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번에 조정되는 노선이 배차간격이 다소 긴 외곽노선의 특성을 감안하여 이용 전 운행시간표 확인이 필요하며, 해당노선에 대한 시간표는 대전시나 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120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외곽지역 버스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는‘2021 대전온라인일자리박람회’에 맞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제조, IT기술, 서비스 분야의 기업 등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공고, 기업홍보 등을 할 수 있으며 인재검색, 화상면접 등의 서비스도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30일까지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1 대전온라인일자리박람회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와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전용홈페이지를 구축하여 ▲4차산업&바이오관, 스타트업기업관, 중소․강소기업관, 전국기업관, 특성화고관, 중․장년관 등 6개 기업채용 정보관 ▲기업 홍보를 위한 우수기업홍보관 ▲구직자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2021 대전청년주간’을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청년주간 유튜브 채널과 청춘광장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청년주간의 주제는 ‘2021 대전청년 '--통--'하다’로 청년과 소통(通)하며, 아픔ㆍ상심(痛)을 나누고, 함께 지금을 통과(捅)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 간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만은 더 가깝게 서로를 응원하자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청년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11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주제토크쇼 ‘청년담다’, MZ 세대의 활기참과 톡톡 튀는 개성을 엿볼 수 있는 ‘MZ 사진 공모전’이 준비됐고, 청년들의 사연을 받아 위로하고 공감하는 라디오 ‘청년보라’에는 크리에이터 모춘, ‘쏘이더월드’의 이소연, 옐로박스 대표이사가 출연하여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대전청년 온라인 네크워크 파티 ‘청년살롱’에서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문화․사회 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 기간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안전, 생활불편 해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8개 분야 67개 시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연휴 기간 일평균 90명, 총 451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의료 대책상황실 운영과 81개반 219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이 24시간 근무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해진 서민경제를 고려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15개 명절 성수품 가격에 대한 집중점검과 취약계층 1만 6302세대에 대한 위문품 전달, 쪽방‧노숙인 등 보호대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소상공인‧영세상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함께 각종 공사 물품 대금도 지급 시기를 단축해 명절 이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 안전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시설물 점검과 정비도 진행한다. 교통, 의료, 방역, 상수도, 소방 등 안전 분야 관련 시설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취약지 불법 쓰레기 수거와 공원, 녹지 시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주민 누구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개관한다. 대전 유성구는 8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비대면 교육 활성화와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구축한 “온라인스튜디오egg”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과 함께 유튜브크리에이터 매니저 과정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미디어 콘텐츠 기획과 촬영‧편집 관련 교육 과정을 수료한 매니저 15명은 온라인 스튜디오에 배치돼 주민들의 스튜디오 이용 및 콘텐츠 제작 기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스튜디오는 10월 1일부터 누구나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암평생학습센터(601-6507)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다가온 온택트 시대에서 온라인스튜디오egg가 널리 활용돼 구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8일 대전서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국민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소방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격무 속에서 시민의 치안유지와 구호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소방관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고, 위문 재원은 국군장병 등 위문성금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사회복지시설과 경찰서,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마음이 지친 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커다란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효(孝)’를 주제로 11년 동안 지역 대표축제의 명맥을 이어왔던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올해는 9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9일 뿌리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지역 소상공인 회복을 기원하는 지역 상품 온라인 판매인 ‘만복장터’로 시작된다. 식품에서 침구류까지 23개 지역물품을 뿌리공원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구입할 수 있고, 진행상황은 TV프로그램을 통해서 접할 수 있다. 그동안 효문화뿌리축제의 백미로 꼽혔던 문중퍼레이드는 온라인 문중홍보로 대체된다. 문중의 유래와 위인·명소 등을 담을 예정이다. 문중별 체험, 불효자 클리닉, 효심 전당포와 한약방, 지난 축제기간 중 촬영한 가족사진 콘테스트, 뿌리백일장과 사생대회, 가족영화 상영, 뿌리공원과 한국족보박물관 파노라마 투어, 유튜버와 함께하는 성씨 문중 이야기 소개·창현의 거리노래방 등 생생한 축제의 현장을 TV 프로그램과 중구청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와 ‘뿌리(문중)’에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씨앗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8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발의한‘을유해방기념 해태상 반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현재 국립서울현충원 학도의용군무명용사탑 입구를 지키고 있는 해태상은 1946년 독립 1주년에 맞추어 대전시민이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 조성된 기념물로, 시민의 국가 수호의 의지를 보여 준 매우 소중한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최초에 조성되었던 제 자리가 아닌 타지에 머물고 있어 본래의 조성취지가 퇴색되는 것은 물론 문화유산의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한“우리 시에서 을유해방기념비와 해태상을 복원하여 그 뜻을 기리려는 대신고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국방부를 비롯한 주요 중앙부처는 이러한 사실을 깊이 인지하고 을유해방기념 해태상을 조속한 시일 내에 대전시민의 품으로 반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종원 위원장은 지난 9월 1일 보문산에 위치한‘을유해방기념비’와 국립서울현충원의 ‘을유해방기념 해태상’을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대전광역시의회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5월 대전광역시의회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 및 대전광역시의회가 지역사회의 청렴한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이해충돌방지 특강’▲청렴콘텐츠 공모전 수기부문 우수작과 샌드아트로 구성된 ‘샌드아트-1등한 날 ’ ▲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공정한 업무태도를 약속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시민과 약속하는 ‘청렴서약식’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2등급을 받았으며, 윤리자문위원회 구성·운영, 청렴교육 실시, 국민권익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등 지역사회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권중순 의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대전광역시의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해 줘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전광역시의회는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이선용(월평1·2·3·만년동 지역구)의장은 9월 8일 서구 구봉산홀에서 제3대 대전 서구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구민과 함께한 30년 미래를 여는 서구의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선용 의장은 평소 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과 수시로 만나 1,000여 명 노동조합원의 애로사항 청취 및 권익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선용 의장은 감사패를 주신 서구 공무원노동조합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구의회는 노동조합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향상에 적극적인 협조와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8일 오전 10시 제261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9건을 포함해, 조례안 35건, 동의안 33건, 의견청취 2건, 건의ㆍ결의안 4건, 요구안 1건, 보고 11건 등 모두 8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이 실시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손희역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원자력연구원 분원 설치 반대 건의안’을, 이종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누리과정 무상교육ㆍ무상보육 현실화 촉구 건의안’을, 우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 교원 양성 정책 촉구 건의안’을, 홍종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을유해방기념 해태상 반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인식 의원은 ‘채무위기 아동 등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이종호 의원은 ‘청소년 여가활용 및 활동지원을 위한 시설확충 필요성’을, 채계순 의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기후대응 기금 설치 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제적 고충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서구공무원노동조합은 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조합원의 행복을 우선하는 강한 노조’라는 슬로건으로 제3대 대전서구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종태 서구청장,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등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임원소개, 감사패 전달, 출범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종태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우리 직원들을 위해 동분서주하게 될 제3대 노조의 탄생을 축하한다”라며,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구정발전을 위한 무한한 에너지를 창출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류인규 노조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조합원 간 소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복리후생 개선에 집중하고,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노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정착하는데 집중하는 등 기본에 충실하고, 하나 되어 함께 행동하는 노조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교육을 개최했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Crowd)이 만드는 기금(Funding)’을 뜻하는 말로,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회사 상품을 소개하고 자금을 모으는 활동이다. 지난 7월 크라우드펀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소상공인 15명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개념부터 실제 펀딩 전략까지 전문가의 커리큘럼에 따라 총 3회 거쳐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이번 교육이 제품 디자인이나 스토리 구성 등 실제 플랫폼 펀딩을 목표로 진행되어, 제품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에서 많은 지원책을 펼치고 있으나 아직 부족한 게 사실이다“라며, ”좋은 아이디어는 갖고 있으나, 홍보 등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전통시장(도마큰시장, 한민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세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 품목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판매를 촉진하고, 앞으로 다가올 비대면 유통방식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도마큰시장은 지난 7일 두부, 과일, 강정, 족발, 젓갈 등 5개 품목을, 한민시장에서는 8일 과일, 야채, 게장, 녹두전, 자몽청, 생선구이 밀키트 등 6개 품목을 네이버 장보기와 유튜브 채널을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판매하였다. 또한, 방송과 관계없이 네이버 장보기를 통하여 관내 전통시장의 해당 제품을 상시 구매할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서 비대면 유통방식의 활성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온라인 장보기 등 전통시장의 온라인 홍보 컨설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노루벌적십자생태원 2단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3월에 신청하여 1차 사업설명과 서류평가 및 2차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걸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사업 위치는 흑석동 산 95-1외 6필지, 대한적십자사 토지와 노루벌 하천부지 일부 구간이다. 이 구간은 그동안 개방하지 않았던 부지로, 서구와 대한적십자가 2017년 개방과 공유의 혁신행정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복합커뮤티센터 신축, 구절초 및 수목식재 등 경관을 개선하고, 올해 4월부터는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여 휴식 및 환경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로 확보된 국비를 활용하여 생태원 내 경관을 정비하지 못한 구간을 마무리하고, 이용자 안전 및 편의시설 보강, 산책로 개설, 생태원 진입로 정비 등 시설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한편, 구에서는 앞으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을 통해 ▲구절초 축제 개최 ▲노루벌 반딧불이 홍보 ▲지역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촉진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생태 해설사 등 전문직 일자리 창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의 날(9월 18일)을 기념하여 8일 둔산동 소재 청춘정거장에서 청년공감 대화 행사 『서행(西行)』을 개최했다. 『서행(西行)』은 ‘서구 청년들과 행복동행 대전 서구가 손잡고 함께 천천히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대화를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MZ세대의 고민을 청취하고 소통하여 실질적인 청년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청년 1인 유튜버’, ‘청년 1인 가구’ 등 청년층 관심사를 주제로 한 이슈 토크가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청년들의 고충을 위로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향후, 구에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실현 가능한 청년정책으로 보완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구 청년 네트워크(서청넷) 등을 중심으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 많은 지역 청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어, 젊은 층의 구정 참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8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송림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오투그란데미학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대전생명샘교회, 한국우쿨렐레오케스트라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 완화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시설로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 6세~12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번 협약은 설치장소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4개소를 10년간 무상임대해 다함께돌봄센터로 운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오는 12월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위탁 법인이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4개소에 대한 수탁자 선정심사를 통해 2개소는 직접 건물을 소유한 대전생명샘교회(관평동), 한국우쿨렐레오케스트라(지족동)에 각각 지정위탁하고, 송림마을3단지아파트(하기동)와 오투그란데미학아파트(계산동) 내 주민공동시설에 설치 예정인 2개소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위탁하는 내용의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매년 1개소 이상 확충하여 부모는 안심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8일 추석연휴를 맞아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뿌리공원 만성교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 날 박용갑 청장과 직원 등 20여 명은 폭우로 유등천 상류에서 떠내려 와 풀숲에 숨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박용갑 청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전국 유일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시어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원 내 트랙 곳곳에 사방치기와 구슬치기를 도안한 놀이 공간을 조성했고, 야간에는 다채로운 조명으로 물들인 은하수 터널과 삼남탑에 뜬 인공 보름달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뿌리공원은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대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7일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6.25 참전 중 영예롭게 산화하신 故조한영 참전용사의 유족 조규상씨(중구 태평동)에게 참전유공자 무공훈장(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조한영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약 70여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에서 2022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했다. 박용갑 청장은 “올해 4번째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참전유공자께 훈장을 전수하고 있는데, 참전용사께 전달해 드리지 못하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며, “유족분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공자 및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9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16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서비스 운영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한편 부당이득을 방지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9월 8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약 2달간 이뤄지며 관내 서비스제공기관 16개소, 45개 사업에 대해 ▲사회서비스 제공 계약서 작성 ▲이용자 교육 ▲서비스 품질관리 적정 여부 ▲회계처리 적정성 ▲안전관리계획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현장 확인이 필요한 기관과 사회서비스 제공 관련 이용자 민원발생 기관을 우선 점검할 계획”이라며 “사업 및 제공기관 관리현황을 파악해 우수사례 및 개선사항 발굴 등 정책 수립의 실효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2021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 5097건, 총 207억 9천 3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지난해 대비 4.78% 증가한 수치로 이는 과세 기준인 공시지가가 9.06%, 공동주택가격이 18.13%, 개별주택가격이 4.04% 상승했기 때문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이며 주택의 경우 재산세 본세 기준 10만 원 이하 건은 7월에 전액 부과, 10만 원 초과 건에 대해서는 세 부담을 고려, 7월과 9월에 각각 연 세액의 2분의 1씩 나눠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 30일까지로 가상계좌납부, ARS 납부 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지로 등을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 제도를 이용하면 위택스나 인터넷 지로, 은행 ATM기에서 해당 신용카드의 포인트를 차감한 나머지 금액만 납부 가능하며 대상 카드는 BC, KB, 하나, 삼성, 현대, 롯데, 신한, 시티, 농협, 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삼미산업개발에서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명절 선물세트 1070개를(1000만원 상당) 대덕구에 기탁했다. ㈜삼미산업개발은 매년 설과 추석,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기탁하는 선행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편 대덕구는 기탁 받은 선물세트를 추석 명절 전에 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리딩리딩 랜선 도서관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리딩리딩 도서관축제는 ‘북(book)소리 나는 과학세상’을 테마로 책 공연과 작가특강, 국악공연, 과학마술 콘서트, 집콕 과학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책 읽는 마술사의 그림책 공연(현민원 책마술사) ▲작가 특강 ‘명화 속에 숨겨진 인체의 비밀’(이재호 계명대 의대 교수) ▲‘국악 퓨전 공연’(hey 헤이락) ▲과학마술 콘서트 ‘신나는 마술과 과학놀이 체험’(우주아트) ▲버려진 그림책의 재 탄생 ‘나만의 무대책 만들기(안선화 정크아티스트) ▲집콕 과학체험교실(충남대생활과학교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저녁 7시부터는 ‘실패의 경험과 포기하지 않는 용기’라는 주제로 요조 작가를 초청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북토크도 준비돼 있다. 모든 행사는 유튜브채널 ‘덕구티이비’와 ZOOM을 활용해 실시간 송출되며 가정에서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이 책과 과학을 테마로 진행하는 가을 독서 축제에 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하기 위해 도로시설물(도로,하수,하천,조명) 일제점검을 오는 17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구는 자체 점검반 4개조를 편성해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 각종 도로시설물의 청결상태, 교량, 옹벽 등 주요시설물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 여부, 도로 배수시설 및 조명시설 정비 여부, 도로상 불법행위 단속 및 건설현장 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대덕구 관리 도로(20m 미만 도로)와 시설물로써 도로연장 240km, 교량 8곳, 보도육교 8곳, 차도육교 3곳, 하수관로 620km, 조명등 17,000곳 등이며 점검 중 파손 부분은 발견 즉시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추석맞이 도로시설물 일제점검을 통해 파손되고 더러워진 도로시설물을 신속히 재정비할 계획이며, 특히 내방객이 많이 찾고 경관이 우수한 대청호길 드라이브 코스를 일제 정비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가 전국 고등학생 120명(30팀×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에서 진행한 2021년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창의 캠프'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디자인씽킹이란 ‘디자인’과 ‘씽킹’의 합성어로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사고 기법을 도입하여 현재 상태를 보다 더 나은 상태로 바꾸는 과정을 의미한다. 공감하기를 통해 진짜 문제를 찾아내고 협업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전국 14개 시·도 35개의 고등학교에서 지원한 40팀(160명) 중 공정한 심사에 통과한 30팀(120명)이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온라인 상에 모여 3가지 주제(▲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성장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디자인씽킹 프로세스)의 강연을 듣고, 디자인씽킹 전문가와 함께 팀별로 4차례의 온라인 피드백을 진행하며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웠다. 참가자들은 ‘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성장’이라는 주제에 대해 인문사회학적, 과학기술적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 열띤 소통과 토론을 하며,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탐구 활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8일 오후 2시‘환경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2021년 제4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100인의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 주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최근 지구를 위협하고 있는 기후 위기 문제를 공유하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실천적 환경교육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실시되며,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각 그룹마다 토론자 10명과 보조 퍼실리테이터 1명을 배치하여 효율적 토론을 지원한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 누구나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4일까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 ‧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또한,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원탁회의를 통하여 학생, 교직원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기후위기의 심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중장년 1인가구 안부확인 등 마을단위 돌봄 활동으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매년 자살 사망률이 증가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불안‧우울 증가로 자살 고위험군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즉동에서는 대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을 추진,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4명을 2인 1조로 구성하고 50~60대 1인 가구를 방문해 돌봄 서비스 대상 발굴에 나선다. 모니터링단은 1인 가구 대상으로 건강상태 및 우울증 진단 등의 ▲안부확인(방문,전화,비대면) ▲자살 위해환경 요소 발굴 ▲생명사랑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미 구즉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이 우려된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시스템 구축으로 건강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이 창단 40주년을 기념하여 9월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81년생'이라는 주제로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1981년 창단된 대전시립합창단은 뛰어난 기량과 신선한 기획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81년생’여자의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1인극 형식으로 다룬다. 각 장면에 어울리는 대중음악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엘렉톤 김수희, 피아노 박성진, 드럼 박성호, 기타 박종덕, 백우현, 성철모가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 신나는 음악을 선사한다. 이은미의 대본에 지선이 ‘81년생’여자를 연기하며 공연을 이끌어간다. 프로그램은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학창시절’, ‘말하는 대로’, ‘결혼해줄래’, ‘엄마가 될 당신에게’, ‘엄마가 딸에게’, ‘막걸리 한 잔’,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모든 날 모든 순간’등 우리의 인생이 담긴 익숙한 곡들로 구성되었다. 창단 4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추석을 맞아 온통대전 온라인 몰인 ‘온통대전몰’, 배달플랫폼 ‘부르심’, ‘휘파람’에서 9월 내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온통대전몰에서는 ‘온통대전몰과 함께하는 해피추석’을 기획하여 최대 만원, 5% 할인 쿠폰이 발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전 보육원의 아이들에게 덕담을 남기는 ‘랜선덕담’댓글 이벤트를 실시하여 대전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견과류와 함께 보육원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추석맞이 농할 쿠폰’으로 국내산 농축산 식품을 최대 2만원까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추석명절 선물대전’을 통해서는 농축수산물, 홍삼·꿀, 건강식품 등을 가족, 친지, 지인에게 저렴하고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특가ON’코너에서는 1년 내내 대전의 대표상품들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배달플랫폼 ‘부르심’에서는 1만 원 이상 주문할 경우 3천 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상시 진행되고 있다. 배달플랫폼 ‘휘파람’에서는 프랜차이져 가맹점 주문 시 ‘한가위 특별 할인쿠폰’ 3천원이 매일 200매 선착순으로 발매된다. 또한 ‘직배송 공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중앙로지하상가에 다종·다수의 서비스로봇들이 운영된다. 대전시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1년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시범)’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총괄감독 역할을 맡고, 대전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트위니, ㈜도구공간, ㈜플레토로보틱스 등 지역의 로봇기업이 참여한다. (사)중앙로시하상가상인회가 장소를 제공하여 민․산․관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국비 9.1억 원, 시비 6억 원 그리고 민간에서 4억 원 등 총 19.1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 사업은 중부권에서 최초로 AI·5G를 기반으로 대규모 거점에 다양한 로봇 활용모델을 실증하는 사업으로 2단계로 추진될 계획이다. 1단계는 21. 8월 ~ 22. 3월까지, 2단계는 22. 4월 ~ 22. 11월까지 약 16개월 동안 진행되며, 분야별 로봇 서비스 실증, DATA 수집․분석 및 활용방안 등을 과제를 수행한다. 1단계에서는 5G통신 인프라와 통합관제 구축하며, ㈜트위니 자율주행 물류로봇 4대, ㈜도구공간 방역/순찰로봇 2대, ㈜플레토로보틱스 커피바리스타로봇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시 산하 공사 ․ 공단 및 출연기관과 자치구 등에서 배포하는 보도자료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다. 대전시는 시 홈페이지에‘보도자료’메뉴를 새롭게 구성해서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의 홈페이지와 연결하는 통합 ‧ 운영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통합‧운영하는 기관은 대전시를 비롯해 공사‧공단(4개), 출연기관(13개) 및 자치구(5개) 등 총 23개 기관이다. 그동안 시민들은 기관들이 배포하는 보도자료를 확인하려면 각 기관별 홈페이지를 개별적으로 방문해서 확인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홈페이지를 방문해도 열람 및 검색할 때 해당 콘텐츠 메뉴를 찾기가 복잡하여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컸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23개 기관에서 배포하는 보도자료를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접속, 메인화면 하단의 보도자료 슬라이드로 들어간 후, 각 기관별 보도자료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해당기관 보도자료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한다. 이번 보도자료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이 23개 기관의 보도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에 참가하여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우수 스마트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제5회)’는 국토·과기부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들이 함께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행사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전시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스마트도시 대전’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주차공유, 전기화재예방 등 5개 분야), 우수 스마트서비스(교통, 안전 등 2개 분야) 등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시한다. 스마트챌린지 사업은 ▲ 통합형 통합형 주차 플랫폼을 통한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 ▲ 사물인터넷 센서를 장착, 실시간 전기상태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알려주는 전기화재 예방서비스 ▲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시 무인드론이 사고위치로 출동해 실시간 현장 영상을 119상황실에 전송하는 무인드론 안전망 서비스 ▲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500m 격자 단위로 조밀하게 제공하는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서비스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제265회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 중 7일 서구 보훈회관 신축 공사장을 현장 방문·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 방문은 정현서 위원장, 서지원 부위원장, 이한영·전명자·조규식 ·강정수 경제복지위원회 의원들은 보훈단체장과 함께 2021년 11월에 준공 예정인 보훈회관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그 동안 공사 현장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보훈단체장과 단체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정현서 경제복지위원장은“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의 복지증진과 보훈단체운영 등에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 운영위원장)은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구 성남동에 위치한 세계중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윤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로부터 고충을 청취한 후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들이 바르고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동센터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추석을 맞아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보살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동구의회는 7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6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금번 회기중에는 조례안 10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2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건, 건의안 1건 등 20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유승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주택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의 현실화 요청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유 의원은 자동차 등록 대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왔지만,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법령은 20년 전의 기준을 따르고 있는 실정으로, 심각한 주차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대전광역시 주차장조례’등 관련규정을 재검토 해 줄 것을 국회의장, 국토교통부장관, 대전시의회의장, 대전시장에게 건의했다. 이어서, 오관영 의원(국민의힘, 3선)은 5분 발언을 통해 대전의 관문임에도 단순 교통 환승 기능으로 전락한 대전역 메인광장인 서광장을 빠른 시일 내에 대전의 얼굴이자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복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역 서광장 지상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오늘(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을 비롯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먼저 이금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더해가고 있어 이에 따른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국민 백신접종률 70% 이상 달성은 물론 코로나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방역대책 마련과 역학 의료 대응체계 강화 등 선제적인 대응전략을 준비해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국회 세종 이전 국회법 개정 촉구 결의안’(김관형 의원)이 채택되었으며 인미동 의원은 ‘내년도 예산편성과 운영에 있어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에 대해 송봉식 의원은 ‘운전면허 자진 반납 고령운전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대해 각각 5분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안건으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희환 부의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51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송봉식 의원이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운전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대해 5분 발언에 나섰다. 이날(7일) 송봉식 의원은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의 필요성과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 및 이동권의 보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2019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는 3만 3천건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769명에 이르며, 고령운전자가 일으킨 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비율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송봉식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방지대책으로 운전면허증 반납을 유도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그 실적은 저조하다”며 “부산시는 고령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하면 교통비 지급과 함께 병원, 의류, 안경점 등을 이용시 요금할인 혜택을 주고 진주시에서는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지급과 시내버스 5년간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전시에서는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시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만 1회 지급하고 있다”며 “고령운전자에 대한 위험성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고령자들이 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대전산업단지 대개조 혁신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국회의원,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이 참석해 대전산단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 시정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노후화된 대전산업단지를 디지털 그린산업단지로 전환하겠다는 대전시의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대전시는 용역을 통해 대전산업단지 현황을 분석하고 대개조 사업의 추진전략과 논리를 개발한다. 이를 토대로 대전산업단지의 산업경쟁력 확보, 일자리 창출 및 근로환경 개선 등을 담은 혁신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결과를 기반으로 내년 3월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며, 공모에 선정될 경우 ’23년부터 ’25년까지 중앙부처 메뉴판사업과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는 대전산업단지가 첨단 디지털이 어우러진 혁신산단으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①재생시행계획 변경으로 입주제한 업종의 완화, ②특별계획구역 지정에 의한 갑천변 편입지역의 민관개발 등 토지의 이용 효율화, ③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으로 기술고도화 등 3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든든한 보훈나눔 실천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 선물은 김과 식용유 등으로 구성되어 대전지역 취약계층 보훈가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장지원, 국가유공자 시네마데이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9월 7일 오전 11시 특수경비원 직무교육과정 수료식이 수료자 및 관계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홍익아카데미(주)에서 개최되었다. 향후 이들은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특수 주요시설 등에 채용되어 특수경비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예정으로 있다. 제대군인들은 그동안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국가발전과 안보유지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왔으며, 특히 국가중요시설 보안 및 시설경비와 관련이 있어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취업률도 높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영상회의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을 시정 도약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대선을 최대한 활용하고, 예산 확보방안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본격적인 대선정국에 접어들면서 각 후보가 우리시의 요구와 미래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채택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최근 우리가 마련한 3대 분야 16개 과제 외에 추가 사업까지 발굴해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집중하자”고 설명했다. 또 내년 예산 준비에 대해 허 시장은 “내년은 여러 재정적 측면에서 세수가 불안정할 수 있어 재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코로나 영향으로 지원사업에 신경 쓰는 상황에서도 신규 사업과 일자리창출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조정하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시 주택공급계획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시킬 정책발굴을 지시했다. 허 시장은 “올해 우리시가 계획한 주택공급 물량 중 상당수가 재건축인데, 대부분 대형 건설사가 맡는 모양새”라며 “지역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건설업체가 공존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라”고 밝혔다. 아울러 허 시장은 청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중구 안영동에 위치한 중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대표 여광조)를 방문해 발달장애인의 건강상태 등 살피고 센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필품(휴지, 쌀 등 생필품 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 권중순 의장은 주간활동센터 시설 및 운영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면서“장애인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게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시기에 함께 정을 나누는 한가위를 부탁드린다”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전광역시의회는 16일까지 상임위별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8일에 ‘대전의 의료와 위생’을 주제로 제2회 대전역사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의 의료와 위생’은 코로나19 시대의 특성을 반영하여 전통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 지역의 의료‧보건 실태와 위생관념의 확립과정을 돌아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주제별 발표와 토론, 그리고 진행을 위해 전국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다. 학술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1부에서는 조선시대 충청도 지역의 역병 발생 현황, 대전 지역의 전통의료 및 의약문화, 유성온천의 역사와 현황, 충청도 인삼의 위상변화 등 4개의 주제 발표 후 종합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2부에서는 일제강점기 대전 지역 병원의 설립과 의료진 양상, 상수도 설치를 통한 근대 위생 시설의 확립 등이 발표된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대전시의 대응 방식을 돌아보며 앞으로 남은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청객 없이 13시부터 17시 30분까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에‘대전의 의료와 위생’을 검색하거나 대전시 홈페이지에 안내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오는 1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제4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생활 속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해 구에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주민 참여단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 예정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약 50명 내외이며 선정된 단원들은 모집 시 선택한 관심 분야에 따라 참여팀, 돌봄팀 등 총 4개의 그룹으로 구성,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 도시 구축 등에 대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민과 관내 민간단체·기관 관계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성평등 동구, 여성과 남성이 모두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돌봄·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해 여성친화도시 동구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가 7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퍼블리코 대전과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푸르미 그린스쿨”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퍼블리코 대전”은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철도, 국가철도공단, 한전원자력연료가 참여해 2016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에서 제안해 UN이 지정한“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을 기념하고 학교 내 그린공간 조성 및 친환경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자는 데 관·학·공공기관이 뜻을 같이하고 추진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푸르미 그린스쿨 참여학교 매년 모집·활성화 ▲학교 내 환경정화수 식재 등 그린공간 조성 ▲학생들의 친환경 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홍보·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참여와 협업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에게 기후환경의 중요성 고취 및 쾌적한 환경제공에 적극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 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대전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2학기 학교 지원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지원 방안은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의 결손을 종합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며, 이를 위해 ▲방역지원 218억원 ▲기초학력지원 337억원 ▲정신건강 지원 19억원 ▲정보화기기 지원 363억원 등 총 937억원을 집중 지원하고자 한다. 우선, 방역 지원 방안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방역 인력 지원을 위해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에 95억 3000만원을 투입하여 1,923명이 활동하며, 과대학교 보건교사 보조인력 지원을 위해 초‧중‧고 18교(초 11교, 중 4교, 고 3교)에 1억 6,600만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방역소독 및 방역물품 구입을 위해 유치원 포함 전체 학교에 13억 4천만원을 지원하였고, 총 309교(초 150교, 중 88교, 고‧각종‧특수학교 71교)에 발열측정기를 1대씩 배치하였다. 아울러 학교 급식실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식탁 격자형 칸막이 설치 및 소독·방역을 할 수 있도록 총 287교(초146교, 중7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와 한남대학교 에코사업단에서는 지난 6일 한남대학교에서 ‘미래를 그린 U-버려지는 플라스틱에게 새로운 순환고리를!’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순환 교육을 펼쳤다. 이날 자원순환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프레셔스 플라스틱 대전’(Precious Plastic Daejeon 폐플라스틱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대전 지역 사회적기업 ‘재:작소’의 조미림 대표가 자원순환 강의를 맡았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준비해온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종류별로 구분해보며 그간 잘못 알고 있었던 재활용법에 대해 깨닫는 한편, 플라스틱 쓰레기를 키링으로 새롭게 만드는 체험교육에도 참여하며 재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플라스틱의 종류가 생각보다 많고 복잡해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쉽지 않다는 사실에 놀랐다. 일상생활에서 되도록 플라스틱이 아니라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남대학교는 대덕구와 '2021년 1회용품 사용 저감 리빙랩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지난 6월 교내 창업존에 친환경홍보교육관을 개관, 학생들과 관심 있는 주민들이 친환경 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는 올해로 9번째 열린 제228차 청소년수련활동인증심의(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대전에서 유일하게 인증프로그램 3개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인증수련활동에 참여 후에는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체험인 ‘꽃보다 청소년(플로리스트)’, ‘꿈 드로잉(3D펜 전문가)’, ‘푸드로 그린 그림(푸드아트심리상담사)’으로 2022년도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덕구는 2019년부터 청소년수련시설인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내에 진로진학상담실을 설치·운영하며 지역 내 청소년 진로진학교육의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계발,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전문지도자들과 함께 시대흐름에 맞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련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