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상 속 독서의 중요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2021 독서캠프를 개최하였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독서력 진단을 통한 나만의 독서 계획 수립 및 책과 관련한 퀴즈 프로그램으로 꾸며졌고, 둘째 날에는 자신의 독서생활과 진로를 연결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스스로 작가가 되어 캐릭터와 스토리를 구상해보는 “미니북 제작하기”시간으로 캠프를 마무리하였다. 독서캠프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캠프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100%로 나타났으며,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응답도 85.7%로 높게 나타났다. 캠프에 참여한 서귀포여자중학교 양가현 학생은 처음 듣는 저자 강연이 정말 흥미로웠다며, 특히 미래 직업과 도서 선정 기준, 바람직한 독서 습관 등을 통해 본인의 독서 유형이 편독형인 것을 깨닫고, “시도해 보지 않았던 책을 읽어봐”라는 해결책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남원중학교 고시연 학생은 3일간의 캠프 활동의 목적과 주제는 바로 ‘MYSELF’였다며, “나의 생각, 나의 흥미, 나의 독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하여 오는 8월 17일까지2021년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을 3차 공모한다. 이번 3차 공모사업의 총 사업비는 6백만원으로 사업별 규모 및 성격에 따라 1단체 1개 사업신청을 원칙으로 하고 단체별 4백만원(보조율 50%~90%)이내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 사업은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복지, 권익증진사업 ▲ 일·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문화 조성사업 ▲ 해당 여성단체의 특성과 연계한 사업,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민생경제 살리기 협력 사업 ▲ 기타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업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여성단체들의 활발한 사회활동과 사업추진을 위하여 비대면 사업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서귀포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1, 2차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현재 7개 단체·7개 사업(23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동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독서아카데미’에 선정되어‘삶에 스며든 인문학 in 제주’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1부 제주와 인문학, 2부 자연과 인문학, 3부 삶과 인문학으로 주제를 세분화하여 총 15회차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고 이번에 제3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성인 30명이며, 8월 3일부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로 접수가능하다. 운영기간은 8월 21일 ~ 9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비대면(ZOOM)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3부 삶과 인문학은‘소설로 살펴보는 바이러스와 기후 위기, SF로 살펴보는 미래 인간의 삶, 문학과 예술이 상처를 꽃피우는 방법’등을 노대원 강사(제주대학교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태흥2리항 어촌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어업인의 조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준설공사가 본격 추진된다고 4일 밝혔다. 태흥2리항 어촌뉴딜사업은 지난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 공모 선정을 통해 총 93억원(국비 65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2020년 9월 제주도 최초 기본계획·수립 고시를 이루고 행정절차 진행에 박차를 가하여 왔다. 특히 태흥2리항 어촌뉴딜사업은 태흥2리만의 특화요소인 ‘당일바리 옥돔’을 주요 테마로 하여 옥돔 명품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관광객의 체험 기회 제공 등을 위하여 어업인과 방문객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흥2리항은 제주 유일의 마을단위 위판장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 위판에 참여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음에도 어항 내 접안시설의 부족 등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았다. 본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12억원(국비 8억원)을 투입하여 항내 노출암을 제거하고, 후속 공사로 어선 계류시설을 확충하여 어선의 안전수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옥돔 주낙’ 어업인의 조업환경이 개선되고, 옥돔 위판장 활성화로 지역에 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제주시민회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첫 단계인 건축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현재 시민회관 부지에 지하 2층, 지상층 높이 32m 이내 연면적 11,010㎡ 규모로 ▲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공공도서관, ▲근린생활형 국민 체육센터, ▲주거지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총 34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설계 공모 참가 등록은 8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오는 10월 14일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10월 말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접속 후 분야별 정보→건축/도시/토지→건축설계공모 순서로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도내 최초 철골 구조물로 공공건축의 혁신 사례로 주목을 받았던 시민회관이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되는 만큼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업 설계 공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도립 제주합창단 신규단원을 8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명으로 소프라노 상임 1명, 알토 상임 2명, 테너 상임 1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해당 모집 분야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55세 이하인 사람이며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8월 18일 ~ 8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규단원 모집 전형은 서류검토, 실기·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검토를 통한 응시자격 적격여부 확인 후 적격자를 대상으로 실기·면접전형을 실시하게 되며, 실기(80%), 면접(20%) 점수를 합산한 최고득점자를 최종 합격자로 선발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의 위촉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실기평정을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신규단원 모집을 통해 도립 합창단의 부족한 연주 파트를 보강하여 도민들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하고 품격 있는 연주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삼양동 소재 올레길 18코스에 대하여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올레길 시범코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연령, 신체 능력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이에 보행이 불편하여 올레길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접근성이 용이한 올레 18코스 삼양동 구간을 선정, 시범 추진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지난 6월에 착공,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안 산책로 정비 ▲휴식 공간조성, ▲공중화장실 정비, ▲기타 인도블럭 포장 및 도로 시설물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 교통약자들을 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하여 제주시 관내 올레길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교통약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유니버셜 올레길 조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올레길 접근이 어려운 교통약자 및 가족들의 올레길 방문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관광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탐구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랜선으로 즐기는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 교실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습득하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과학적 현상과 원리에 관심을 갖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과학 교실 운영은 초등 1~3학년 20명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송주희 과학탐구 강사와 함께 줌(ZOOM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 ▲1강: 3연발 올림픽 사격놀이, ▲2강: 돛단 풍력 자동차, ▲3강: 스트링 아트, ▲4강: 공룡 화석 만들기, ▲5강:물 속 불꽃놀이, ▲6강: 우드크래프트 타란튤라 만들기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 시대에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체험 가능한 과학교실을 통해 책과 연계하여 과학지식을 배우고 탐구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8월 북토리 주제‘나의 나라’와 관련해, 오는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은유 작가의 신작『있지만 없는 아이들』온라인 북토크를 개최한다. 북토리(Booktory)는 책(Book)과 이야기(Story)의 합성어로, 제주시민이 매월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해당 작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북토리 8월 주제 ‘나의 나라’와 관련한 책 20권은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며,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 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은유 작가는『폭력과 존엄 사이』,『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등 한국사회의 소외된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기록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신간『있지만 없는 아이들』(은유, 창비출판)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체류자격이 없는 2만 명의 미등록 이주 아동들과 살기 위해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가야 할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강연 신청은 오는 8월 7일부터 1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를 통해 미등록 이주아동의 체류 문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동초등학교는 방학 기간에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3-6학년 22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고 학년군별 2개반으로 나누어서 활동하였다. 8월 2일에는 개강식 및 코로나 감염예방일환으로 위생교육 중심으로 실시하였고 결식 예방을 위한 중식도 제공하였다. 8월 3일에는 진로 프로그램, 놀이 프로그램,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행복감과 사회성 증진을 위한 놀이 활동은 물론 직업인과의 만남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제주동초 관계자는“이 행사를 통하여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의 건강과 정서적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이 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경험을 쌓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1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지난 8월 3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하였다. 김미애(역사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역사 속 인물의 삶을 통해 우리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6일까지 4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태조 이성계와 정도전의 삶을 통해서 고려 말 상황을 이해하고, 조선의 도읍지와 궁궐에 대하여 알아보며,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을 입체모형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역사를 알아가며 내면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8월 1일 오후 2시에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2021년 3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개강하였다. 책 읽어주기 교실은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및 책 놀이 등 관련 독후활동으로 운영되며, 첫 시간은‘청개구리야, 왜 울어?’를 읽고 개구리가 사는 연못을 꾸며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3차 교실은 9월 26일까지 총 8회 동안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김미영(동화구연가)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책 읽기에 흥미를 가지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기로 나누어 서귀포시 읍면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및 청소년수련관 4개 기관과 연계한‘읍면지역 기관연계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읍면지역 기관연계 문화·예술교실’은 읍면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내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은 청소년 기관과 연계하여 개설되었다, 1기에는 남원 청소년 문화의 집을 포함한 3개 기관(안덕, 표선), 2기에는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되며 기관별 2개 강좌 5회씩 운영하고 있다. 개설 강좌는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전통연 교실을 비롯하여 목공예, 교육마술, 생활공예 강좌로 기관당 10명 내외의 학생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는“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형평성 있는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지속적인 연계 운영을 통해 읍면지역 학생들의 만족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예술영재교육원 초등음악 및 초등미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캠프를 운영하였다. 인성·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계획되었다. 이번 하계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주학생문화원 원내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활동이 이뤄졌다. 초등음악은 첫째 날 국악과 전통에 관한 놀이체험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장단 및 소금 익히기를 하였으며, 둘째 날은 리코더 연주곡 익히기, 컵타 연주 등 악기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미술은 첫째 날 3D프린팅 이론 및 작품 제작을 해보고, 둘째 날은 판화 작품을 제작 · 감상, 비평적 시각으로 토론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미술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왜 미술을 배워야 하는지 이야기해보았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이번 하계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 및 리더십 향상을 통한 인성교육 실현과 함께 영재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고양하여 예술적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도내 초ㆍ중등 영어회화전문강사 44명을 대상으로 추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교수ㆍ학습방법과 과정중심평가, 블렌디드 수업 및 원격수업을 적용하여 수업을 전개하고 있는 유능한 도내 영어교사를 강사로 활용하여 실습형으로 운영하였다.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토론과 협업을 통해 각자의 수업역량을 중점적으로 성찰할 기회를 가졌다. 주요 연수내용을 살펴보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 원격수업 플랫폼 적용, 블렌디드 영어수업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영어교육 방안을 모색하였다. 현행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영어 과정중심평가의 설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도 편성하고 있다. 또한, 한국 교실의 언어와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교사 강의와 클래식을 통한 감성 여행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인 점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교육운영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연수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센터 방문 시 발열 체크, 손소독, 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행복한 학교생활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중심 인성교육 지원을 위하여 감사노트, 인성엽서, 학부모 가이드북 자료를 보급하였다. 아이들에게는 내면을 채우는 「감사노트」에 마음의 일기를 쓰게 하고, 「인성엽서」에는 존중과 소통의 따뜻한 마음을 적어 보냈다. 학부모들에게은 자녀와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엮은「학부모 가이드 북」을 제작하여 보급했다. 또한「감사노트」에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2020학년도 좋은글 공모전 수상글 및 사진전 자료를 실어 학생 작품으로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이 자료는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유관기관으로 교부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예방교육 활동 및 인성교육 자료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인성교육 자료를 통하여 참다운 나를 인식하고 삶의 터전을 이해하며 서로 존중과 배려를 통하여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서귀포예술의 전당 등에서 대중문화예술의 차세대주자를 꿈꾸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를 마련하였다.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함께한 이번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는 △청소년 대중음악 캠프(보컬, 밴드, 힙합 분야) △꿈을 그려라! 꿈을 펼쳐라!(스트릿 댄스, 모델, 포토그래퍼, 미술 분야) △영상 예술 캠퍼스(영화연출, 연기, 공연기획, 연예매니지먼트) 3개의 캠프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제주지역 출신 문화예술 분야의 활동 전문가와 전공인, 선배 멘토들의 지도로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인 대중문화예술 분야에 관심과 끼를 가진 제주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과 진로 체험 기회가 되었다. 도내 고등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2일 동안 분야별 강의와 실습, 미션수행, 진로 멘토링이 이루어졌으며, 3일차 최종 발표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무관중 공연으로 운영되었고 공연실황은 영화, 사진 등 활동 작품 발표와 함께 유튜브 채널로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진로캠프는 현역으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과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2시 도청 환경마루에서 게스트하우스 안전종합대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도 관련 부서와 양 행정시, 제주경찰청이 공동 추진했던 게스트하우스 안전종합대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젊은 층이 게스트하우스를 자주 이용하면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수칙 특별점검과 협업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게스트하우스 내 위법 또는 불법으로 이뤄지고 있는 사항에 대해 강력한 대처가 필요함에 따라 민박 신고 시 신고요건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을 검토했다. 이와 함께 주변 주민들 요구에 따라 △CCTV, 비상벨, 가로등 등 방범시설물 설치 확대 △경찰청 및 자치경찰 등과 연계한 지속적인 합동단속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 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도는 2018년 2월 게스트하우스 강력사건을 계기로 유사 피해의 재발 방지를 위해 ‘게스트하우스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도 소관부서와 경찰청 간 논의를 거쳐 4대 분야·16개 중점과제를 발굴, 추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가구의 소득 보전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393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 일자리 1만 800개를 만들 계획이지만, 1차 추경을 통해 6억 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353개 늘어난 1만 1,153개로 조정하기로 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기초연금과 함께 노년기 소득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의료비 절감 등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102개 사업단에 연인원 1만 1,200여 명(6월 기준)이 참여하고 있다. 하반기 어르신 일자리 모집대상은 공익 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이다. 희망자는 16일부터 어르신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시니어클럽 등)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소득 수준 및 세대 구성, 활동 역량, 경력 등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되며, 최종 선발자는 접수기관을 통해 8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시간 단축 및 개시 시간을 조정했다. 또한, 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학대로 인해 원가정에서 분리된 만 2세 미만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우선 보호하는 ‘위기아동 가정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1년 동안 2번 이상 아동학대로 신고되거나 현장조사 과정에서 보호자로부터 피해아동의 분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즉시 피해아동을 분리해 보호토록 하는 ‘즉각분리 제도’가 3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즉각분리 제도’는 학대로 인해 분리되는 아동 중 만 2세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시설이 아닌 전문위탁교육을 받은 가정에서 우선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즉각 분리 조치된 영유아는 전문위탁가정의 자격요건을 갖춘 보호가정에서 최대 6개월까지 보호받게 된다. 보호를 마친 아동은 양육시설로 보호 전환되거나, 원래의 가정으로 복귀하는 경우 사후관리를 지원받게 된다. 제주도는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위기아동을 위한 위탁가정’ 모집 및 전문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 6가구가 이수했다. 도는 만 2세 미만의 학대피해아동이 발생할 경우 교육을 이수한 가정에 우선 연계·보호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위기아동 보호 위탁가정은 ▲안정적인 소득수준 ▲위탁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유일의 재활전문 공공의료기관인 제주권역재활병원(원장 조기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올해 총 29억1,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역을 보면 △운영비 25억 원 △공공재활 프로그램 1억 4,400만 원 △노후 시설·장비 개선 등 기능 보강사업 2억7,000만 원이다. 2014년 1월 개원한 제주권역재활병원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근골격계통증, 스포츠 손상, 소아재활 등 다양하고 세부화 된 분야에서 전문적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권역재활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코로나19가 영향으로 지난해를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해왔다. 도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장비 보강 및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제주권역재활병원은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재활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 6월에는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가칭)서부중학교 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통과됨으로써, 학교 설립의 적정성‧타당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7월 28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교육부의 2021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서부중학교 신설에 대한 재심사 결과, 설립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부대의견으로 ‘학생 통학안전대책(도로개설, 보차분리, 버스노선확보 등) 이행’이라는 권고사항이 제시되었다. (가칭)서부중학교 신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밀집도를 낮춰야 하는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교육여건 개선 사업으로써, 이번 중앙투자심사 적정 통과로 설립 절차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칭)서부중학교는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30학급(특수 1학급 별도) 843명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개교 시 제주시 서부지역 중학생들의 과대‧과밀 해소 및 원거리 통학불편 개선이 가능하게 된다. 학급 규모가 당초 36학급(특수 1학급 별도)에서 30학급(특수 1학급 별도)으로 조정되었는데, 이는 금번 중앙투자 재심사를 위한 학교 설립의 적정성 및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인근 중학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용호 의원은 오영훈 의원이 정석비행장 활용론 제기 전에 현 제2공항 예정지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 재보완 제출 여부의 국토교통부 입장정리를 먼저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국토교통부가 협의 요청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와 관련하여 ① 비행안전이 확보되는 조류 및 서식지 보호 방안에 대한 검토 미흡 ② 항공기 소음 영향 재평가 시 최악 조건 고려 미흡과 모의 예측 오류 ③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다수의 ‘맹꽁이’ 서식 확인에 따른 영향 예측 결과 미제시 ④ 조사된 숨골에 대한 보전 가치 미제시 등을 이유로 반려하였다. 이에 우선적으로 국토교통부는 현 공항예정지에 대하여 환경부가 제기한 이와 같은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표명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오영훈 의원은 제주도 국회의원으로서 제주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 먼저, 환경부의 반려사유에 대한 내용을 보완할 수 없다고 판단할 경우, 이에 따른 대안은 무엇인지? ‘현공항 확충’ 등을 포함한 제주의 향후 100년의 항공수요를 책임지는 대안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먼저 대안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유일의 재활전문 공공의료기관인 제주권역재활병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올해 총 29억1,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역을 보면 △운영비 25억 원 △공공재활 프로그램 1억 4,400만 원 △노후 시설·장비 개선 등 기능 보강사업 2억7,000만 원이다. 2014년 1월 개원한 제주권역재활병원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근골격계통증, 스포츠 손상, 소아재활 등 다양하고 세부화 된 분야에서 전문적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권역재활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코로나19가 영향으로 지난해를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해왔다. 도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장비 보강 및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제주권역재활병원은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재활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 6월에는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학대로 인해 원가정에서 분리된 만 2세 미만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우선 보호하는 ‘위기아동 가정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1년 동안 2번 이상 아동학대로 신고되거나 현장조사 과정에서 보호자로부터 피해아동의 분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즉시 피해아동을 분리해 보호토록 하는 ‘즉각분리 제도’가 3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즉각분리 제도’는 학대로 인해 분리되는 아동 중 만 2세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시설이 아닌 전문위탁교육을 받은 가정에서 우선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즉각 분리 조치된 영유아는 전문위탁가정의 자격요건을 갖춘 보호가정에서 최대 6개월까지 보호받게 된다. 보호를 마친 아동은 양육시설로 보호 전환되거나, 원래의 가정으로 복귀하는 경우 사후관리를 지원받게 된다. 제주도는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위기아동을 위한 위탁가정’ 모집 및 전문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 6가구가 이수했다. 도는 만 2세 미만의 학대피해아동이 발생할 경우 교육을 이수한 가정에 우선 연계·보호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위기아동 보호 위탁가정은 ▲안정적인 소득수준 ▲위탁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좌문학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해녀, 바다에 물들다’ 전시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녀박물관의 로비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해 누구나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예술 활동을 홍보하는 전시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구좌문학회 회원들이 해녀, 돌담, 바람 등 제주 자연과 향토문화의 모습을 깊은 호흡으로 소개하는 회원들의 시와 수필 작품 34점이 선보인다. 구좌문학회는 회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구좌읍 출신 문인들의 활동단체로 20여 년 동안 꾸준히 시와 수필화를 전시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동녘에 이는 바람’ 제15호를 발간하기도 했다. 전시전은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오상필 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은 “해녀박물관이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해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대표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하루 동안 총 1,851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21명(제주 #1765~1785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1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765~1769, 1771~1778, 1780, 1782번) ▲2명은 타 지역 입도자(제주 #1770, 1779번) ▲1명은 해외입국자(제주 #1783번) ▲3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제주 #1781, 1784, 1785번)다. 타 지역 입도자 등 4명(제주 #1768, 1770, 1779, 1784번)을 제외한 17명은 제주지역 거주자다. 확진자 가운데 6명(제주 #1766, 1767, 1778, 1780, 1782, 1783번)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5명 중 9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 △7명(제주 #1771~1777번)은 ‘제주시 직장 5’△1명(제주 #1780번)은 ‘제주시 지인모임 6’△1명(제주 #1778번)은 ‘서귀포시 지인모임’ 집단감염 사례다. 나머지 제주지역 확진자 6명(제주 #1765~1769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은 올해 서귀포시의 각종 자연재난에 따른 응급복구활동과 사전 예방활동 등에 총 85회, 연인원 767명이 참여하여 서귀포시 재난 예방·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자율방재단은 올해 1~2월 대설・한파에 따른 마을 안길 제설작업 등 응급복구활동에 모두 33회,연 인원 298명명이 참여한 것을 비롯하여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상습침수지역 예찰과 집수구 정비,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등 사전 예방활동에 총 14회・연인원 135명이 참여, 안전한 서귀포시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서귀포시가 주최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비대면 교육・훈련에도 총 32회・연인원 252명이 참여하는 등 방재단원들의 재난 대응에 대한 역량강화에도 힘써오고 있다. 앞으로 서귀포시 방재단은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에 대응하여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그늘막(72개소) 시설점검 및 지역 내 무더위쉼터(239개소)에 대한 점검활동을 추진하며, 폭염 피해가 예상되는 논・밭 등 농어촌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지역자율방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장은 태흥2리 마을 내 보상협의 지연으로 7년간 미개설 된 도시계획도로 금년도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본 공사는 620m 구간에 대하여 2009년 사업을 착수하였으나, 소유자 이전 상속 지연으로 1필지가 보상 협의가 안되어 부득이 2014년도에 일부구간(L=540m)을 준공하였다. 이에 마을회에서는 미 개설된 부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개설을 요청함에 따라, 우리 시에서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미보상필지(1필지)에 대하여 2020. 2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토지수용재결을 신청하여, 2020. 4월에 토지수용재결을 완료하였고, 금년도에 예산을 확보하여 2021년 6월 3일 공사 착수하여 2021년 9월 30일 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귀포시는 도시계획도로 사업 미해결 구간에 대하여는 토지 수용 절차를 이행하여 조기에 마무리 함으로써 마을 주거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옆 중정로91번길 구간에 대한 전신주 지중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정로91번길 전신주 지중화사업에 총 29억이 투자되며 서귀포시와 한전․통신사가 각각 50%씩 공사비를 부담하고 포장복구는 시에서 100% 부담하여 추진한다.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020년 8억원과 금 년도에 6억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한전․통신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 말부터 굴착을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 6월 완료할 예정이다 이 구간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올레시장 주변 상가 등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전선 줄이 제거되어 시장 주변의 미관이 개선됨은 물론 상가 입주자 및 지역주민과 올레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연장은 중정로91번길 580m와 인접도로 365m 총 945m이며 사업구간이 시장인근 시내 중심지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써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구간을 7개 공구로 나누어 공구별로 순차적으로 도로굴착 등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전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용 자동차 밤샘주차’란 밤 1시부터 새벽4시 사이에 지정된 차고지 또는 임시차고지가 아닌 도로상, 공한지 등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하는 행위를 말한다.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10일 이상의 의견진술 기회 부여 후 정당한 사유가 없을 시 차종에 따라 과징금(5~20만원) 등을 처분할 예정이다. 단속은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 공원 주변 등 불법 주차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지역을 우선 실시한다. 2021년 6월말 기준 서귀포시에 등록된 사업용 자동차는 승용 1,167대, 승합 151대, 화물 546대, 특수 123대로 총 1,987대이다. 서귀포시는 올 상반기 차고지외 밤샘주차 단속을 통해 37건을 적발하여 계도 24건, 타시도 이첩 5건, 8건에 대하여는 과징금 45만원을 부과․징수하는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전세버스나 타 지역에서 입도한 화물자동차를 배려하여 천지연 공영주차장, 천제연 대형주차장, 혁신도시 공영주차장, 자구리 공영주차장, 월드컵경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8월까지 모두 3천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전역에 189개소의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산은 지난 1회 추경 시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1천7백만원에 2020년 지자체 합동평가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2천만원이 추가되어 확보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에게 편리한 위치 찾기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주소 사용 빈도가 높은 이면도로와 골목길, 교차로 등에 설치한다. 특히, 신설 도로구간 및 도로명판이 미설치된 도로구간(단산로, 도원서로, 김광종길, 신성동로 등)을 중심으로 대정읍, 안덕면, 중문동 등에 확충 설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물류배달은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국가지점번호판 572개소, 기초번호판 1,621개소, 도로명판 9,345개소 등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적극적인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사업으로 주소체계를 촘촘하게 조성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주소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시설의 확충과 관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주요 관광지 및 물놀이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실태와 안전현황을 집중점검하고 있다. 이 기간에 관내 지정 해수욕장 4곳(신양, 화순, 표선, 중문색달)을 비롯하여 하천 등 물놀이시설 6곳(돈내코, 논짓물 등)을 방문했으며, 앞으로 물놀이시설 2곳(황우지, 쇠소깍)과 관광지 3곳(감귤박물관,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비지정 물놀이시설, 해안변 등 행락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찾아 방역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증가하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방역이 느슨한 휴가지를 중심으로 집중점검에 나설 예정이며, 코로나19의 확산세 저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부서별로 특별방역을 강화하고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달 26일부터 특별방역 대책을 수립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비발디 & 피아졸라 '팔계'기획공연을 이달 26일 저녁 7시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단체 우수프로그램’선정되어 개최되는 공연이다. 국내 바이올리니스트 중 가장 폭 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로크 판타지라는 공연을 기획하여 무대에 올린 적이 있을 정도로 바로크 음악에 정통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솔리스트로서 무대에 서며 바로크 시대의 기악곡을 중심으로 바로크음악을 넘어 고전, 낭만음악까지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며 국내 음악계에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함께 연주한다. 또한 콘서트가이드 나웅준의 전문적이면서도 쉽고, 흥미로운 해설이 음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시켜 진행되어질 예정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으로 손꼽히며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비발디의 사계, 비발디의 사계를 듣고 영감을 받아 작곡 되어진 피아졸라의 사계를 함께 감상하며 자연과 계절의 흐름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나를 비우고 바다를 들이다'를 표지로 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년 8월호(통권 제181호) 8,000부를 발간하여 도내·외에 배포한다. 8월호 '특집'에서는 소규모 다품종 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정예소득작목단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바나나, 패션후르츠, 애플수박등 열대과일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 밖에도 제주시청 직원 ‘청렴 이끄미’의 청렴에 대한 다짐을 말하는 릴레이 청렴 선언 챌린지, 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마라톤 청년 ‘런(RUN)택트’행사를 소개했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수어통역센터의 농아인을 위한 수어통역 사업/ '알쓸리뷰:제주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방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 오름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 '제주사람이 좋다'에서는 컬러리스트가 제안하는 여유롭고 풍성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팁, 나와 주변의 색을 관찰하는 법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제주다움'에서는 최근 인기 횟감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름이 제철인 ‘벤자리’/ 8월 토끼섬을 하얗게 뒤덮는 문주란에 대한 설화, 4·3의 광풍을 피하지 못했던 관음사의 내력을 들을 수 있다. '여행감성'에서는 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성 인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성 인권 교육은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매년 상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성 인권 교육은 성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불법 촬영물의 이해, 디지털 성폭력의 특성, 피해 지원 방안을 아동 청소년의 발달단계 수준에 맞추어 세분화하여 교육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 몸의 주인은 바로 나(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 ▲불법 촬영, 친구라도 안돼요(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중고등학생 대상 디지털 성폭력의 범주와 특성, 관련 법률, 지원 방안 등), ▲성 인지 감수성 교육(젠더의 이해와 성평등 학습)이다. 제주시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하여 아동·청소년이 비판적인 사고를 갖고 건강한 성 인지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성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외도초병설유치원은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4일간 여름방학 중 방과후과정에 참여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유․초연계프로그램으로‘함께하는 에어로켓 놀이’를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생 1명이 유아 2명의 선생님이 되어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도와주며 에어로켓을 완성하였다. 완성된 에어로켓은 넓은 운동장에서 에어펌프를 이용하여 압력과 방향을 조절하면서‘훌라후프 안에 넣어보기’활동을 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외도초 관계자는“과학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신기하게 하늘로 날아오르는 에어로켓을 발사해 보는 놀이 활동을 통해 선후배간의 사랑과 우애를 다지게 되었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본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7월 29일 19시 종합자료실에서 2021년 7월 문화가 있는 날 – 필사로 읽는 여름밤을 운영하였다. 성인‧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정양미(연필가게 대표) 강사님과 함께 필사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내게 잘 맞는 필기구와 문구를 찾아보며 문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필사의 방법을 익혀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읽고 쓰며 공감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비대면) 7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지난 7월 31일 19시에 운영하였다. 이번‘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강서정(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회장)강사가‘제주를 담은 아름다운 시 읽기’를 주제로 제주를 소재로 한 시를 함께 읽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시를 낭송해 봄으로써 시에 담겨있는 다양한 제주의 모습과 시가 주는 즐거움을 되새겨 보았다.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는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운영되는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8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양전형(시인) 강사가‘문학 속의 제주’를 주제로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제주어로 시조를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제주어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창작 욕구를 충족할 기회를 제공하고자‘제주어로 만나는 시조’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에서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시인 김영란 선생님과 함께 시조의 기본 이론 및 작법을 배우고 제주어를 활용한 시조를 창작하게 된다. 이 수업은 8월 3일부터 홈페이지 및 방문, 전화접수를 통해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고,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향상되고 더불어 소멸 위기의 제주어가 활성화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올해 처음으로 2021 온라인 제주어시낭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8월 2일(월)부터 수상자에 대해 상장 및 부상을 해당학교로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으로 교사 및 학교의 행정처리가 어려울 것을 감안하여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방법이다. 2021 온라인 제주어시낭송대회는 제주어 보전교육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 추가 발굴된 사업이다. 먼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제주어 시를 매월 선별하여 각 학교로 보급한 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어 시낭송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및 학교에 따른 여름방학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온라인 영상 심사로 변경 운영하였다.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출된 영상들에 한해 지난 7월 20일 심사가 진행됐다. 2021 온라인 제주어시낭송대회영상 심사 결과 대상은 고유원(보목초, 5학년), 초등부 최우수상 황수아(한마음초, 3학년), 성현진(서귀북초, 6학년), 중등부 최우수상 이한준(위미중, 1학년) 학생이 수상했으며 그밖에 우수상으로 초등부 8명, 중등부 5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도내 초· 중·고등학교 다문화가정 학부모 1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을 △7월 31일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8월 1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학부모들의 지역적 접근성을 고려하여 2회 운영하였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결혼이주민 및 외국인가정 학부모가 겪는 자녀 교육지원의 어려움 극복 및 한국문화 적응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기초학력의 이해 △자녀의 학습을 돕는 한글교육 △효과적인 자녀교육 방법 △다문화가정 부모의 어려움 극복 방법 및 자존감 향상 방법 등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하였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자녀교육, 소통 방법 개선 및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존감 향상을 통한 학부모 역량 강화로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성장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제28회「푸른 솔 사랑학교」를 2021년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염려에도 불구하고 방학 동안 가정에서 힘들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철저한 방역 속에 유· 초·중학생 30명을 각 5명의 소집단으로 구성하여 제주시 인화초등학교, 도남초등학교, 가인아트센터에서 미술, 공예, 목공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1학년도 여름 계절학교는 그동안 거리상 접근이 어려워 계절학교 참여하지 못했던 동·서부 읍면지역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최초로 제주다문화교육센터 및 수원초등학교에서 공예, 댄스, 목공과 같은 소집단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코로나19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제28회「푸른 솔 사랑학교」를 운영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활동과 또래 상호작용을 통해서 더욱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것이라 기대한다”라며,“그동안 거리상, 형편상의 이유로 방학 중 프로그램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학생의 건강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하여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연계 교육할 수 있는 3D 키측정 교구 [골고루 키 쑤욱]을 제작·보급한다.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3D 키측정 교구는 학생과 학부모의 키 성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7가지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비만 예방을 돕고자 제작된 교구이다. 7가지 건강생활습관은 건강 5행을 바탕으로 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이며, 제주의 특색을 살린 스티커로 이미지화하고 전문가의 구체적인 설명이 담긴 교육영상을 QR이미지로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쉽게 학생지도가 가능하다 건강 5행(行)이란 건강한 생활습관 중 성장과 건강에 가장 기초적인 사항 다섯 가지(물, 햇빛, 수면, 신체활동, 식생활)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중 식생활을 좀 더 세분화(아침밥의 중요성, 골고루 꼭꼭 씹어먹기, 미량영양소 섭취의 필요성)하여 7가지 건강생활습관을 제시하고 있다. 생활습관 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보급되며, 학교에서는 모든 교실에 부착하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학기 동안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학습역량 도움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학교현장의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중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습역량 도움 프로그램』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학력격차 최소화를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정규수업 이후에 지도교사가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수리력, 독서역량 향상 등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 7월중 도내 초등학교에서 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지도교사 4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간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지도교사들은 아이들의 학력 향상에 96.9%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프로그램 운영 지속은 83.0%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학력 격차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프로그램 운영 시 어려운 점은 참가 학생들의 개인시간 조정에 21.4%, 지도교사의 지도시간 확보와 업무부담에 19.3%가 응답하여 향후 해결과제로 나타났다. 정성중 학교교육과장은“1학기 프로그램 운영 후 중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에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보완하면서, 오는 2학기에도 지속해서 운영하여 코로나19 위기에 제주 아이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상반기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에 할머니 36명이 참여, 어린이집·유치원 등 80개소에서 이야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만56~74세 여성을 대상으로 ‘이야기 할머니’를 선발, 교육 이수 후 유아기관을 방문해 어린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1억 3,800만 원(국비 9,600만원, 도비 4,200만원)이 투입됐다. 올해 ‘이야기 할머니’ 6명이 신규 선발돼 현재 온라인 화상교육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수업 참관 등 현장실습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정신적 안정과 정서적 함양 도모뿐만 아니라 세대 간 공감 형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주일본 삿포로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 플랫폼을 통해 ‘제2회 한글 삼행시 콘테스트’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총영사관에서 제주문화를 알리는 공공 외교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포토콘테스트’를 제주도에 제안해 추진됐던 국제문화교류의 후속사업이다. 제주도와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일본 홋카이도청이 협력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콘테스트 참가 대상은 일본에 살고 있으면서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자다. 고정테마인 ‘제주도’, ‘한라봉’, ‘올레길’, 자유테마인 ‘좋아하는 한국어 3글자’를 삼행시로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 제주문인협회(회장 박재형)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장원상 1명, 으뜸상 6명(테마별 3명), 버금상 10명(테마별 5명) 등 총 17명을 선정하게 된다. 또한 입상작은 캘리그래피로 제작돼 삿포로 지역 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10월 8일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입상자는 총영사관 명의의 상장과 제주상품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한·일 양국이 한국어를 통해 우호를 다지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주민세가 개인분·사업소분·종업원분으로 단순화되고, 납기는 8월로 통일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 법인)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됐으며, 신고·납기일도 8월로 통일됐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기존 균등분의 주민세 기본세액과 재산분의 연면적 세액을 합한 금액을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 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7월 1일)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 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주민세 기본 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 기준에 따라 5만~20만 원이 적용된다. 주민세 연면적 세액은 지난해까지 주민세 재산분으로 사업장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자가 사업장 면적 1㎡당 250원(폐수·산업폐기물 배출업소 1㎡당 500원)씩 계산하던 방식과 동일하다. 한편 양 행정시는 7월 신고대상자에게 안내문을 개별 발송했으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전시중인 ‘지구의 뜨거운 숨결, 화산’ 특별전과 연계해 초등학생 대상 체험프로그램 ‘뿜뿜 화산 놀이터’를 운영한다. 뿜뿜 화산 놀이터는 박물관에서 제작한 초등학생 대상 체험 교재다. 화산팝업북, 페이퍼 토이, 비누 만들기, 화산 스티커, 색연필 등 가정에서 부모와 같이 즐길 수 있는 내용물로 구성됐다. 당초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교재 수령 희망자는 8월 10일부터 29일까지 인스타그램 개인 공개 계정에 민속자연사박물관 관련 사진·영상 및 박물관에서 지정한 특정 해쉬테그(#)를 올리면 된다. 선착순 300명을 선정해 가정으로 우편 배달하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 ‘교육행사’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노정래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무척 아쉽지만,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만큼 초등학생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공직자들에게 “이제 도지사 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도전을 향해 나아간다”며 “여러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제주인으로 행동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집무실에서 영상으로 진행된 ‘8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각자 맡은 자리에서 헌신과 협력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희룡 지사는 “가장 먼저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여러분 모두가 맡은 일들을 성실하게 해주셨기에 지난 7년간 제주는 대한민국의 가장 아름답고 살고 싶은 핫플레이스로 한 차원 달라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민의 자존심에 걸맞은 제주 공직자의 자부심을 가질 자격이 충분하다”며 “여러분들이 제주 공직사회의 풍토를 지키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희룡 지사는 지난 7년간 도지사로서의 배움과 경험, 기억을 회상하며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7년의 시간을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지만, 특히 일선에서 일하는 현장 공직자들과 더 많은 만남을 갖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