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제24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에서 터전부문, 우수지도자부문, 동아리부문에서 모두 수상을 하는 영광스런 쾌거를 거두었다.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실시하는 이 대회에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터전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청소년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지도자부문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동아리부문 ‘신바람나누미’가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하였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봉사, 재능봉사, 또래 멘토링, 해외봉사,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이끌어 내었다. 특히 올해는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알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 봉사활동은 꾸준히 실천되었으며 이를 통해 의정부 관내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도 따뜻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었다. 봉사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2일 센터 강당에서 경기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리더교육을 진행했다. 경기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는 이웃 간 육아 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습, 놀이, 체험 등을 함께함으로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룹 활동이다. 지난 22일 리더교육에서는 15명의 리더가 참석하여 주요 공지 사항 전달 및하반기 활동 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한 후 21년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품앗이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폴리머클레이 공예 활동 진행을 통하여 리더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바쁜 일상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도모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품앗이 리더는“새로운 공예 아이템을 접할 수 있는 신선한 시간이었으며 다른 품앗이팀의 리더들을 대면으로 만나 더욱 반가운 시간이었고앞으로도 리더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통합적 가족친화적 전문센터 구현을 위하여 부모교육, 가족 문화 프로그램, 사례관리, 상담 등을 기획 제공하여 다양한 가족이 만족하는 센터로 운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어둡고 위험해보였던 지하보도가 한층 밝고 경쾌해졌다. 안양일번가와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를 잇는 지하보도 내에 ‘안양일번가 지하보도 갤러리’가 22일 개관했다고 안양시(최대호 시장)가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33점, 안일초등학교 44점, 안일어린이집 20점 등 총 97점의 작품을 설치하여 누구나 쉽게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주고 주민 참여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안양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기획, 운영 등 전 과정을 주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비 2,100만 원이 투입됐다. 아울러 안양1동 주민자치회는 갤러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자 내년도 마을자치사업으로 노후 시설물을 보수하고, 산뜻한 색감의 액자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가 끝나면 안양1동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안양역 등 주요 건축물과 안양1번가, 남부시장 등 마을의 변화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훈 안양1동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2021, GIYFF2021)가 지난 20일 개막식을 갖고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개막식은 오후 2시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포마을유튜브와 화상회의(ZOOM)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도의원,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 김포시의회 홍원길 행정복지위원장 외 많은 영화계 인사들과 마을공동체,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정하영 조직위원장(김포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춤의 학교의 '평화를 상상하라!', 황규선무용단의 '평화를 꿈꿔라!' 개막공연이 진행됐다. 정하영 조직위원장(김포시장)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이제는 전 세계인의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에 조직위원장으로서 매우 감격스럽다. 평화문화의 가치를 드높이는 영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개막작은 프랑스 애니메이션인 ‘엄마는 쏟아지는 비처럼(Mum Is Pour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19일 서희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천시 청소년 참여사업 연합활동 “나비정책마켓”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사업이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청소년에 의한 진정한 의미의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청소년이 필요한 정책을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제안하는 일련의 과정을 일컫는다. 이천시에는 이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청소년 참여 예산제 및 청소년어울림자치의회 등이 운영되고 있다. “나비정책마켓”은 청소년 참여사업 참여 청소년들이 연간 사업 마무리 활동으로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제안·전시·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조기주 이천교육장, 정종철 이천시 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소년의회의원, 참여위원회 위원 및 청소년어울림자치의회 의원 등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20개의 제안정책을 전시 판매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송정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이 제안한 “청소년들의 자유공간 및 생각놀이터 공간 설치” 제안 정책을 구매하여 향후 정책 실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본 행사에서 이천시(이천시청소년재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차세대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젊은 예술가의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에 선정된13개 팀을 공개하며, 지난 6개월간 제작한 완성된 작품을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연이어 무대에 올린다.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사업의 일환인 는 데뷔 10년 이내의 전도유망한 예술가를 발굴해 예술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명인 ‘비넥스트(BENXT)’는 ‘BE=NEXT’의 의미로, “다음 세상을 열어갈 미래가 촉망한 예술가를 발굴한다.”는 뜻을 담았다. 는 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시각예술의 6개 분야에서 총 13개 팀의 유망예술가를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된 후 6개월 동안 서울연극센터, 서울무용센터, 문래예술공장 등 서울문화재단의 창작공간에서 각 예술가들의 작품 개발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완성된 작품을 공개하게 됐다. 연극 분야의 연출에서는 김지은의 와 극작에서는 신효진의 이 선정됐다. 김지은(프로젝트 XXY)는 자신의 역사에서 이야기를 찾으며 주로 여성, 딸의 서사, 장애와 질병, 젠더 퀴어, 노인 등을 탐구하는 연극 연출가다. (2022년 1월 14~18일, 연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이 보다 안전한 어린이집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디자인 원칙과 방향을 담은 「서울시 안전돌봄 어린이집 맞춤 환경 디자인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S-돌봄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서울시 어린이집 리모델링, 신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시공할 때 고려돼야 할 4가지의 주요 원칙을 담고 있다. ➀아동의 성장고려 ➁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 ➂감성적 느낌 제공 ④교사의 효율적 보육 도모다. 어린이집의 특성과 규모를 고려해 변경 또는 가감해 적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 공간 조성 시 품질을 향상시키고 바람직한 보육환경을 마련해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서울시민의 삶을 더 이롭게 하는 디자인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예컨대, 모든 출입문에는 아동 눈높이부터 성인 눈높이까지 확인이 가능한 조망창을 설치하고, 부딪힘 사고예방을 위한 스티커를 부착한다. 조명은 전구추락 사고 방지를 위해 반드시 덮개를 씌워 사용한다. 화장실 바닥은 미끄럼 방지 타일로 시공하고, 영유아의 신체치수, 용변훈련 등을 위한 교육목적을 고려해 조성한다. 또한 재단은 어린이집에 설치해 활용할 수 있는 총 8종의 개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책보고’는 위드코로나를 시대를 맞아 2021년 연말 특별 프로그램 를 운영한다. 독특한 모양의 철제원형 서가, 희귀본과 절판본 같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오래된 책들로 가득 찬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책보고’는 코로나 19로 차갑게 얼어붙었던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는 한자 따뜻할 온(溫)을 겨울과 책보고 사이에 넣어 ‘겨울이 오다’와 ‘따뜻한 겨울’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졌다. 2019년 3월 27일 개관 이후 세 번째 겨울 시즌을 맞은 ‘서울책보고’는 시민들이 방문해서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일곱 개 주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한동안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프로그램들을 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북 콘서트, 특별공연, 체험, 나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는 ▴‘헌책 溫 책보고’ ▴‘추억 溫 책보고’ ▴‘겨울 溫 책보고’, 북 콘서트는 ▴‘이야기 溫 책보고’, 특별공연은 ▴‘설렘 溫 책보고’, 체험은 ‘놀이 溫 책보고’, 나눔은 ▴‘나눔 溫 책보고’이다. 11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대표 겨울 스포츠 프로그램인 「2021 가족 스케이팅 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일 오후 3시까지이며, 7세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시민참여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자동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된다.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대표적인 동계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하지 못하였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2회에 걸쳐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스케이팅 강습은 신청 가족의 수준에 맞게 초급/중급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10명 당 1명의 전문 강사를 배치해서 이론부터 실기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부대행사로는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수어 보급 및 저변 확대, 농(聾)문화에 대한 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11월 26일 오후 2시 ‘제16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는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가 주관하는 수어문화제는 매년 9월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문화적 소수자인 청각 언어 장애인들의 공연문화 활성화와 함께 비장애 시민들도 문화체험을 하며 공감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다. 이번 수어 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약 2,000여 명의 시민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 농아노인회 부회장으로서 당사자들의 사회참여 활동 증진과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송관순 씨 등 시민 5명에 대한 서울특별시장상 수여도 이뤄진다. 2015년부터 서울특별시 농아노인회 부회장으로 재임하며 청각‧언어장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힘써 온 송 씨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장애인식 개선 및 권익신장에 헌신하고 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은평구립 산새소리 어린이집, 서울농아노인회, 용산구 거리예술단, 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24일 오후 1시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도내 어르신들의 재능공연 축제인 ‘2021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9988 톡톡쇼’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는 ‘9988 톡톡쇼’는 ‘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여가 활동을 즐기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지난 9~10월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영상 심사로 예선을 진행한 결과, ▲노래 ▲기악 ▲춤 ▲기타(공연 가능한 연극과 동화구연 등) 등 4개 분야에서 20팀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본선은 무관중 대회로 치러진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본선 현장을 유튜브 ‘복지튜브(경기복지재단)’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7명, 인기상 4명 등 본선 진출자 전원을 수상자로 선정해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정희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이 돼 주길 바라며, 생중계로 진행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경주 구황동 당간지주(慶州 九黃洞 幢竿支柱)」를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라는 이름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하였다. 「경주 구황동 당간지주」는 분황사 입구 남쪽과 황룡사 사이에 세워진 것으로, 고대 사찰 가람에서의 당간지주 배치와 분황사 가람의 규모와 배치, 황룡사 것으로 보이는 파손된 당간지주가 황룡사지 입구에 자리한 예가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구황동 당간지주는 분황사에서 활용하기 위하여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재의 문화재명인 「경주 구황동 당간지주」를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로 이름을 고쳐 지정하였다. 참고로, 당간지주는 당을 걸기 위한 당간을 고정하는 지지체로 통일신라 초기부터 사찰 입구에 본격적으로 세워진 조형물이다.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는 일제강점기에 촬영된 사진과 현재의 모습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그동안 외적인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두 지주 사이에 세웠던 당간은 남아있지 않지만, 조영 기법과 양식이 같은 두 지주와 당간을 받쳤던 귀부형 간대석이 원위치로 보이는 곳에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있다. 귀부형의 간대석은 남아있는 통일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30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0회 동두천시 시립예술단(합창단, 농악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 1부에서는 시립이담농악단이 기악과 연희, 무용 등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종합예술인 ‘설장고시나위×놀이’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시립합창단이 ‘음악으로 떠나는 계절여행’을 주제로 뚜렷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립이담농악단의 반주에 맞춘 방승환 명인의 ‘호남우도 부포놀이’와 오카리나 愛 빠지다 팀의 ‘오카리나를 위한 실내악 협주곡’ 등 특별 공연도 준비돼 있다. 동두천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접종증명·음성확인제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의전당과 함께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케이(K)-뮤지컬 국제 마켓’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우리나라 뮤지컬 시장은 2019년 매출액 약 3,500억 원 규모를 달성했으며 지속적인 창작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시장 내 창작뮤지컬의 비중이 점차 커지는 등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분야로 주목받아왔었다. 그러나 이제는 국내 뮤지컬 시장의 성장이 점차 둔화하고 있어 한국 뮤지컬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고 다변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코로나 장기화로 큰 피해를 본 뮤지컬업계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투자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케이-뮤지컬 국제 마켓’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한국 뮤지컬을 국내외 제작사와 투자사에 선보이고, 아시아권을 넘어 미국과 영국 등 세계 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설명회 ‘뮤지컬 드리밈’과 시연회 ‘뮤지컬 선보임’을 진행한다. ‘뮤지컬 드리밈’에서는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올해 마무리, 클래식 공연은 어떠세요?” 구로구가 연말을 앞두고 클래식 음악회 ‘2021 송년 드림콘서트’를 마련한다. 구로구는 23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내달 28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2021 송년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며 “이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관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 드림콘서트’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대강당에서 12월 28일 오후 7시부터 70분간 펼쳐진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지휘자 김동수 씨의 지휘 아래 성악가 하수연, 이명규 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연주곡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카르멘 서곡’,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돈조반니’ 중 ‘우리 손을 맞잡고’,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피가로의 결혼’ 중 ‘부드러운 산들바람이 불어와’, ‘라보엠’ 중 ‘오 사랑스런 아가씨’ 등 오페라와 ‘봉선화 서곡’ 등 가곡으로 채워진다. 피아노뿐 아니라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들의 협연이 이뤄져 듣는 즐거움을 높여줄 예정이다. 각 연주곡 사이에는 클래식 음악에 익숙지 않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지난 20일 꿈꾸는 그림책정원에서 초등 1~2학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냥이의 이상한 하루』난주 그림책 작가의 1인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사전 신청자에 한해 방역 수칙을 지키며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난주 작가는 그림책『냥이의 이상한 하루』를 공연으로 보여준 후 작품 속 등장 동물들의 특징을 설명하고 퀴즈 맞추기, 책 속 내용 노래로 부르기, 이상한 장난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년 코로나19 발생 후 안전한 환경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하다가 2년 만에 어린이들을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참여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은 12월 중 자료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람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드디어 만났다! 이 둘의 만남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었을까? 동두천시 상상공작소에서는 1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유아숲체험과 목공체험을 결합한 “연계목공”체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용객들의 반응이 아주 뜨겁다고 한다. 11월 연계목공 체험명은 “딱따구리 드러밍 체험”으로 줄을 잡아당기면 “따다닥”소리가 나는 놀이기구 만들기이다. 체험은 숲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폐목재를 활용해 나무에 그림도 그려보고 생소한 목공기계를 사용하여 나무에 구멍도 뚫어보는 방식이다. 목공기계를 처음 만져보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두려움이 가득해 보였으나 나무에 구멍이 뚫리자 곧 그 두려움은 재미로 바뀌고 입가에는 미소가 번지는 모습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숲체험 후 귀원하는 과정에서 뭔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목공체험이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한껏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유아숲체험 후 바로 이어서 목공을 실시하는 체험의 연속성에 포커스를 맞췄으며 또한 아이들이 나무를 직접 만져보는 과정을 통해 산림자원의 중요성 인식 및 탄소중립 실천에도 일조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년 공예트렌드페어 박람회’에 참여했다. ‘2021년 공예트렌드페어 박람회’는 공예작가 발굴뿐만 아니라, 우수한 공예품을 소개하고, 국내외 주요 공예 이슈와 트렌드를 교감 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을 조성하는 박람회이다. 또한 전국 지역의 공예품을 판매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생산자와 판매자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예문화 홍보를 위한 지역상생의 역할을 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행사에 가구 스타트업(딴딴모리, 컴벨롭, 정원목공방, 고니우드, 포커스온우드, 혼디자인 등 7명), 입점작가 1명 및 제6기 가구교육생 11명의 공예작품을 전시해 방문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TV 테이블 및 쇼파 테이블, 원목 조명은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공예 박람회로 우수한 포천시 공예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신규창업자의 판로개척 확대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포천시도 공예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1일 장자호수공원 광장에서 시민생활분과 고광운 분과장과 위원들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제로운동’ 을 개최했다. ‘일회용품 제로운동’은 「그린뉴딜, 구리」 시민실천 10대 과제 중 하나다. 시는 이날 집안에서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250개 분량의 공기정화 화초와 배양토, 마사토 등을 제공해 직접 화분을 만들어 보는 행사를 가져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실천 과제를 생각해 보며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취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집에서 먹고 버려지는 음료수 패트병을 이쁜 화초를 키울 수 있는 화분으로 변화시키는 현장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가 직면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자원순환 문화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지난 18일 박물관대학 ‘한탄강 디스커버리’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공립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주관으로 박물관대학 ‘한탄강 디스커버리’-한탄강 역사문화 교육 전문가 과정 1기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박물관대학 1기 교육생 27명은 최동원 포천시 학예연구사의 안내와 설명으로 포천시 주요 역사문화재인 포천 반월성과 포천향교를 답사했다. 백제에 의해 처음으로 축조된 포천 반월성은 삼국시대 한강과 한탄강 권역을 사수하는 주요 격전지이자 이후 신라, 조선시대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된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산성으로 사적 제403호에 지정되어있다. 반월산이라고도 불리는 청성산 산자락에 위치한 포천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호로, 전학후묘 구조로 앞쪽에는 동재와 서재, 명륜당이 있으며 뒤편으로 유학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포천 곳곳에 의미 있고 중요한 문화재가 있었음에도 잘 알지 못했는데, 박물관대학을 통해서 포천시의 좋은 문화유산을 알게 되어 뜻깊었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박물관대학 프로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4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항해’를 진행한다. 여주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매달 무료로 진행되는 여주세종문화재단‘문화가 있는 날’의 11월은 악기의 항해 시리즈 중 아홉 번째 무대로 정통 클래식을 재해석해 관객과 소통하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항해’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롯, 트럼본, 트럼펫, 오보에 등 정통 오케스트라 악기와 베이스기타, 일렉기타, 건반과 같은 밴드 악기가 조화를 이룬 음악회이다. 여기에 지휘자의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클래식을 알기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 시민들을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항해로 이끌어줄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휘자 방성호를 필두로 정기연주회, 초청연주회 등 연간 70회가량 활동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소프라노 조수미 아시아투어 및 국내 공연을 전담하며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섬집 아기’, 영화 여인의 향기 OST‘Por una cabeza’,‘모차르트 : Eine kleine Nachtmusik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성심)에서 오는 11월 27일 ‘해피투게더 가족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진행한 사업을 소개하고 사업에 참여한 시민, 봉사자, 사업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년에 비해 소규모 행사로 개최되며 2021년 센터사업 동영상 보고 및 축하공연,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밀키트 체험 공모전 및 포토제닉 공모전을 진행해 참여 가족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파주시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1년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웃음과 희망을 담은 N행시 콘테스트’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8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10월 20일~31일까지 사진부문 14개 작품과 영상부문 15개 작품, 총 29개 작품을 접수했다. ‘파주’, ‘코로나’, ‘학교’ 관련 제시어 중 하나를 택해 ‘기발하고 참신한 N행시’를 만들어 출품한 여러 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작품의 창의성, 완성도, 공감성, 표현력의 4개 분야를 심사기준으로 사진과 영상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총 10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영예의 최우수상 중 사진부문은 ’법원읍 가야4리‘를 주제로 4행시를 만든 율곡고등학교 김건희 학생이 선정됐다. 영상부문에는 ’코로나19‘를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한 ’한빛고등학교 김현서 등 4인‘ 팀이 선정됐다. 이번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재)파주시행복장학회 고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과 함께 총 12주에 걸쳐 운영한 ‘어린이 독서클럽’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어린이 독서클럽은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의 임은정 강사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참여 어린이는 다문화가정, 돌봄가정,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를 통한 토론과 정보 활용,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줬다.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에서 경기도 공공도서관 등 50개소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본래 운영 일정은 상반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장기화되면서 다함께돌봄센터에 직접 방문해 운영하면서 어린이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명희 교하도서관장은 “코로나19에서도 돌봄가정 등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독서교육 및 양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개최된 2021년도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에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 및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동아리 및 지도자 부문에서는 부문별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자원봉사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청소년자원봉사 참여자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다. 안양시석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토마토’는 본 대회에서 플라스틱 다이어트 캠페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환경인식 캠페인 봉사활동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3개 부문에서 4개 수상 쾌거를 이뤄냈다. 청소년 개인부문 수상자 김하진(16) 학생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년간 안양시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참여 봉사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27일~28일 양일간 문화가 있는 날 및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신작 그림연극 “나무가 있는 풍경(부제: 까치와 나무, 그리다)”을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1년 세 번째 대면 공연인 “나무가 있는 풍경”은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창작공연으로 장욱진 화가의 삶과 생애를 음악과 영상이 함께하는 융·복합 장르로 선보이며, 우리가 당연시 여겼던 일상의 소중함을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을 통해 동심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사업과 경기문화재단「2021년 공연장(지역) 상주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되었으며, (재)장욱진 미술문화재단의 자문을 받아 문화가 있는 주간에 시민에게 문화공연을 제공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주간행사로 문화이용료(티켓구입) 1만원 이상 결제 시 구간별 환급액 5천원을 양주지역사랑 카드로 충전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와 소상공인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참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립합창단 제68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꿈을 꾸다’ 공연이 이달 30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합창의 미와 멋을 가장 잘 표현하는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는 김순정 아산시립합창단 지휘자를 초청해 한국합창, 합창명곡, 현대합창, 세계의 합창 등 그만이 가지고 있는 작품해석과 지휘로 공연된다. 1부 첫 번째 파트는 11월의 낭만과 설레임, 그리고 희망을 노래하는 우리가곡, 배동진 작곡가의 ‘바람이 오면’, 조혜영 작곡가의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김준범 작곡가의 ‘첫 눈 오는 날 만나자’ 등이 연주회의 시작을 알린다. 두 번째 파트로는 에스토니아의 두 작곡가, 파르트 우스베르그(Pärt Uusberg)의 Õhtul(해질녘), 키릴러스 크릭(Cyrillus Kreek)의 Õnnis on inimene(복 있는 사람)이 이어지고, 본조아리랑과 5/8박자 엇모리장단의 강원도 아리랑을 결합해 만든 조혜영 작곡가의 ‘아리랑’ 그리고 ‘길놀이’, ‘손치기 발치기’, ‘앞니 빠진 중강새’ 등의 전래놀이 노래를 아카펠라 개념으로 편곡한 류형선 작곡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5일 오후 5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1 최백호 콘서트 – 겨울밤의 Andant'를 진행한다. 최백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로 1976년 노래 ‘내 마음 갈곳을 잃어’로 데뷔와 동시에 특유의 허스키한 발성으로 전성기를 누볐으며, 아이유, 린, 이명건(재즈피아니스트) 등 젊은 뮤지션들과 작업하여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인 ‘낭만에 대하여’를 비롯하여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부산에 가면’ 등 최백호의 명곡으로 운영되며, 2021년의 ‘멈춤’과 2022년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신청곡과 함께 사연을 받아 진행 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구는 11월 27일 오후 4시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1년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 ‘올 한해 고생했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막식은 댄스 및 밴드, 전통무용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온라인 체험 부스’, ‘동아리 활동 소감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촬영 영상 송출과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진행한다. 먼저 금천청소년센터 소속 22개 동아리 청소년들이 활동하며 느낀 점들을 발표하면서 올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교통카드 그립톡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성평등 달력 체험’ 등 키트를 활용한 온라인 체험 부스를 진행한다. 아울러 폐막식을 기념해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올해 개최된 어울림마당 관련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지난 5월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름축제, 진로축제, 4차산업 축제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의 겨울밥상을 책임져 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정동 지정기탁금 특화사업으로 당초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관내 유관단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자체사업비를 추가해 총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침체로 김장김치를 마련하지 못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적 조건 등이 맞지 않아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순실 금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김장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어려운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길가의 작은 식물에도 따스한 시선을 던지는 식물학자가 왔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보내기에 앞서 식물학자 신혜우 강사를 초청해 '가을의 책과 식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수많은 국화의 분류법, 1만3천 살의 참나무와 도토리, 식물분류학자의 일들, 사과로부터 살펴보는 결실 등 이번 특강은 우리에게 친숙한 식물이지만 많이 알지 못했던 색다른 식물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신혜우 강사는 그림을 그리는 식물학자이자 저서 '식물학자의 노트'를 펴낸 작가이기도 하며, 영국왕립원예협회 국제전시회에서 금메달과 최고전시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의 소유자다. 이번 강연은 군포1동 특화사업과 대야도서관의 특화주제인 ‘도시농업’ 다섯 번째 순서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12월 2일까지의 일정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 가을을 떠나보내기에 앞서 가을식물 특강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관악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는 ‘관악 별빛 축제’가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열린다. 구는 지난해부터 재단과 함께 신원시장, 관악종합시장 및 서원동상점가를 포함한 신림역 일대에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지역상권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자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3주간 열리는 ‘관악 별빛 축제’는 새롭게 브랜딩 된 별빛내린천의 자연경관과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를 녹여낸 독특한 경관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별빛 신사리 상권 내 신림교에서 봉림교 사이 220m 구간에 축복의 별빛, 행복의 별빛, 별빛내린천의 초대, 회복의 별빛, 사랑의 별빛, 별빛 로드 등 총 6개의 테마존을 마련했다.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있다. 다음달 12일까지 ‘별빛 놀이터’를 진행,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가 및 단체와 협업해 공연 이벤트의 폭을 넓히고, 청년·신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1일 4팀 40분씩 음악, 기악, 퍼포먼스 등 릴레이 거리공연이 펼쳐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송년 기획공연 ‘청년오케스트라 비상(飛翔)’을 다음달 3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청년오케스트라 비상(飛翔)’은 올해 지역내 소공연장에서 개최한 ‘2021 서초실내악축제’ 참여 청년예술인 중 40인을 선발해 구성하였다. 이날 공연에선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 쇼팽 피아노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7번 1악장 ‧ 4악장 등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MVP로 선정되며 팝페라 그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흉스프레소’ 멤버 권서경, 백형훈이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해 청년오케스트라와 합동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청년예술인 지원과 소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2021 서초실내악축제’를 진행, 클래식 분야의 청년예술인 70팀을 공모 ‧ 선정해 지역내 15개소의 소공연장에서 운영해 왔다. 특히 릴레이 실내악콘서트는 70회에 걸쳐 운영해 청년예술인들에게 소중한 무대기회를, 구민에게 문화갈증 해소에도 기여했다. 권미정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열정과 재능을 가진 청년예술인들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올 한 해 동안 운영한 독서토론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여 '하브루타로 소통하고 토론으로 주장하다'를 주제로 12월 10일, 11일 양일간 '2021 너랑 나랑 그림책축제'를 개최한다.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2017년부터 짝과 대화하고 질문하는 유대인 전통 토론법인 하브루타를 핵심으로 한 다양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축제는 하브루타를 만났던 이용자들과 앞으로 만날 이용자들을 위해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공연 이야기 속 이야기를 비롯해 오싹오싹 팬티 주렁주렁 걸렸네! 도란도란 하브루타 놀이터 참여형 그림책 전시 '우리가 질문하는 그림책'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인원, 운영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2월 1일부터 각 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서로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활발히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해 올해로 8년차를 맞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40명의 학생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4월부터 매주 2회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이번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위드 코로나를 맞아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연주를 나누자는 의미로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볼레로’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은 선착순 전화 예약으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 예약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전시’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황진 음악감독은 “우리 단원들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지난 4월부터 대면,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꾸준히 노력해 왔다”라며,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단원들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이 내년 8월 31일까지 벼의 진화사를 주제로 ‘벼, 타임캡슐을 열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24일에는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특별전시 개막식을 열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과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의 공동기획으로 개최된다. 그래서 특별전시와 별도로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을 맛보다’ 코너를 통해 자연사박물관의 다양한 광물을 소개하며 공룡과 동식물의 화석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벼’의 진화사를 이해하고 인류와 벼가 공존해 온 발자취를 고고학적·역사적 스토리로 풀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벼의 오랜 조상과 함께 생태를 구성했던 다양한 동식물들을 화석을 통해 살펴보게 될 것”이라며 “벼뿐만 아니라 당시 지구의 역사를 함께 품어온 놀랍고 다양한 생물들을 함께 엿보게 될 전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12월 기획공연으로 크로스오버의 거장 양방언의 『양방언 Music Journey』를 오는 12월 5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양방언은 의사 출신의 재일 한국인 음악가로 1996년 데뷔 후 작곡가, 프로듀서,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영화·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OST 뿐만 아니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 ‘Frontier!’를 작곡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을 맡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양방언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로, 그간 발매되었던 앨범과 더불어 우리에게 친숙한 OST 주제곡부터 신곡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동서양이 다채롭게 섞이는 양방언의 마법 같은 음악 위에 바이올린&보컬(강이채), 기타(선란희), 베이스(조후찬), 드럼(김형균)의 아름다운 현의 선율과 파워풀한 타악기의 울림이 더해져 관객들은 크로스오버 거장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포아트홀은 정부방역 수칙에 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를 주제로 한 제5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마음의 평안함을 주는 Lattin Setting으로 ‘Laudamus’, ‘Salve Regina’, ‘Ave Maria’ 등의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전한다. ‘마음만큼 크는 세상’,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 ‘다시 일어나요. 진달래꽃’, ‘샤이닝 데이’ 등도 연주한다. 특히 ‘샤이닝 데이’는 성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1 노래 한 곡 프로젝트’ 결과로 탄생한 곡이다.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작곡하고 학생들이 노랫말을 붙인 곡이라 특별한 의미가 있다. 또한 라이온킹 메들리로 아름다운 안무와 함께 화려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출연으로 TV프로그램 조선판스타의 보컬듀오 보체소리가 ‘쑥대머리’, ‘사랑가’ 등을 연주한다. 국악과 서양음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느끼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만6세 이상 모든 연령대가 입장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국내 최대 도시유적지인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현재 열리고 있는 기획전 와 연계하여 근대의상 체험코너를 신설한다. 모던걸·모던보이들의 의상과 소품이 마련된 체험코너는 11.23부터 내년 3.20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획전 의 주인공이기도 한 모던걸·모던보이는 1925년 이후 경성에 등장했다. 이들은 새로운 도시 문화를 선도해간 사람들이었다. 새로운 의상과 소품으로 치장한 이들은 카페나 백화점 등에서 활동하며 경성의 신문화를 주도해나갔다. 특히, 화신백화점은 북촌 일대 모던걸과 모던보이들의 주 활동 처였다. 1931년부터 1987년까지 지금의 종로타워 자리에 있었던 화신백화점은 당대 최신 문화의 기호로 가득 차 있었다. 화신의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네온사인과 옥상정원은 경성에 간다면 반드시 경험해보아야 할 신문물이었다. 이를 소비하는 사람들 중에는 모던걸과 모던보이들이 단연코 그 중심에 있었다. 이번 체험코너는 1930년대 화신백화점의 주 고객층이었던 모던걸과 모던보이들의 의상과 소품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전시의 내용에 보다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체험코너는 당시 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수 이영지가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와 관련하여 22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고 위촉을 기념하는 미니 콘서트가 함께 개최된다. 이영지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SNS,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의 미래를 그려갈 서울청년의 대표 아이콘으로 서울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최근 신곡 ‘낮 밤’(feat. 박재범)을 발표한 가수 이영지는 지난 2019년 방영된 Mnet 에서 우승하며 데뷔하여, 평소 유쾌하고 쾌활한 캐릭터와 솔직한 입담으로 SNS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유튜브 등 개인방송 뿐만 아니라 MBC ‘놀면 뭐하니’, KBS2 ‘컴백홈’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서울홍보대사 위촉식 및 미니콘서트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되며, 신규 홍보대사 이영지는 ‘낮 밤’을 비롯하여 총 세 곡을 라이브로 소화할 예정이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 아래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위촉돼 시민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21일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교육 전문업체인 유기견 없는 도시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하남시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교실에는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우려는 하남 시민 51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펫티켓 OX 퀴즈 ▲사례별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시민과 함께하는 펫티켓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방법을 배우고 동물복지 정보를 공유했다. 김상호 시장은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 펫티켓과 반려견의 사회화 훈련 등에 대해 다양한 해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하남시는 기후위기 시대, 동물과 사람 관계를 돌아보며 동물복지 시설 및 정책 예산 확보, 동물복지 민관협치를 잘 정비해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소속 자치조직 영상단RG는 지난 20일, 2021 평택시청소년영상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상제는 미디어 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출품작 시사회를 통해 ‘친구’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생각하는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영상단RG는 미디어 체험부스 운영, 시사회 및 시상식, 다양한 이벤트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해 참가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수상은 최우수상(경기도평택교육장상)에 리마인드(연합) ‘I를 만나다’, 우수상(경기도평택교육장상)에 FC원(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친구는 괴롭히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자고 있는 것이다’, 장려상(경기도평택교육장상)에 HBS방송부(효명고)의 ‘벗_friend’, 온새미로(연합)의 ‘오늘의 일기’, 한광고방송부(한광고)의 ‘결투’, 2K(한광중)의 ‘친구(뭣이 중헌디?)’가 수상했다. 특별시상으로는 연기자상, 연출자상, 촬영감독상, 편집자상을 선정해 4팀이 수상했다. 부스 운영진 명탐정고난팀 오보민(평택여고2) 학생은 “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장애예술인 드러머 이태양의 무한 리듬페스티벌이 지난 2021년 11월 14일 대전 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리듬페스티벌을 펼쳤다. 장애예술인 드러머 이태양, 테너 윤용준, 경기민요 이지원을 주축으로 아코디언 하울윤, 피아노 에이미 리, 키보드 황성범, 베이스기타 성철모가 함께 하였으며 누구나 친숙한 멜로디를 새롭게 편곡하고 연주하여 많은 환호를 받았다. 아나운서 이가현의 사회로 시작된 첫 번째 무대는 클래식 리듬에서는 리듬페스티벌의 오프닝연주에 색소포니스트 이기명의 재능기부로 참여하였는데, 드러머 이태양의 비장애인의 연주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훌륭한 연주로 많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무대가 펼쳐졌다. 두 번째 무대로는 국악 리듬으로 이지원, 이송연 민요자매의 ‘태평가’와 ‘범 내려온다’ 곡은 민요를 새롭게 재해석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고, 민요파트에 소리꾼 이지원의 동생 이송연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더욱 무대를 빛나게 해주었다. 세 번째 대중가요 리듬에서는 장애예술인 성악가 윤용준의 대중음악 파트에서는 맑은 음색과 더불어 아코디언의 매력적인 선율이 늦가을의 정취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뉴딜의 핵심 산업인 정보통신기술 기기산업의 최신 기술을 살펴보고,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2021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행사를 11월 24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네트워크·컴퓨팅·3D프린팅 3개 산업을 중심으로 ICT 기기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종합행사로, 메타버스를 활용해 언택트로 개최된다. “디지털뉴딜의 미래, ICT 기기산업이 이끈다”라는 주제로 ▲개회식, ▲기조강연, ▲전시회, ▲컨퍼런스의 세부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 동향, HPC(고성능컴퓨팅) 글로벌 기술 트랜드, 3D프린팅 기반 제조공정 혁신 등 다양한 주제로 성과물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바로 이어지는 기조강연에서는 장병탁 서울대학교 AI연구원장이 “ICT 산업동향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라는 주제로 ICT 산업의 글로벌 최신동향과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11:00∼17:00)”는 총 29개 부스를 네트워크, 컴퓨팅, 3D프린팅 산업별 섹션으로 나누어 준비되며, 메타버스를 통해 참여기업 홍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토교통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택도시금융’이라는 주제로 『제8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오는 11월 24일 콘래드 호텔(여의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은 공유형 모기지 도입과 사회임대주택 공급 등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심도깊은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주택금융정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이번 포럼은 위드 코로나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현 시점에서 코로나-19 이후 주택도시금융의 역할을 모색해보기 위해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포럼은 “도시의 승리(Triumph of the City)“의 저자이자 도시경제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에드워드 글레이저(Edward Glaeser)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기조연설(온라인)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전문가들이 ‘환경 변화에 따른 주거지원 방안’과 ‘주택·도시 금융의 발전방향’ 두 개 부문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1 부문) “주택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포용적 주거지원” 먼저,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 벤 윈터(Ben J. Winter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0일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제4회 한강로동 한마음 마을축제’에 참석했다. 한강로동 한마음 마을축제는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이래 4회째를 맞았다. 한강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공연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버스킹 공연, 개회선언, 표창장 수여, 축사, 참여 마당(게임) 순으로 열렸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마술체험, 달고나, 네일아트 등 체험 부스와 그림전시회도 동시에 열려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아름다운 이 가을에 동마다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상이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서로 정을 나누고 힘이 되는 마을 조성을 위해 구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2021, GIYFF2021)가 지난 20일 영화제의 개막을 알렸다. 올해의 개막식은 오후 2시 경기도 김포시 돌문로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포마을유투브와 화상회의(ZOOM)로 온라인 생중계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부위원장, 김포시의장 신명순의원, 김포시의회 홍원길 행정복지위원장 외 많은 영화계 인사들과 마을공동체,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정하영 조직위원장(김포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춤의 학교의 '평화를 상상하라!', 황규선무용단의 '평화를 꿈꿔라!' 개막공연이 진행됐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정하영 조직위원장(김포시 시장)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이제는 전 세계인의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에 조직위원장으로서 매우 감격스럽다. 평화문화의 가치를 드높이는 영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개막작은 프랑스 애니메이션인 ‘엄마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에 있는 여주미술관이 오는 11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특강 ‘공간예술의 유연성’을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여주미술관의 ‘문화가 있는 날’이 이번 달에는 공간예술에 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김정희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고, 자연의 특성을 중점으로 ‘공간’이라는 개념을 탐구한다. 조각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정희 교수의 작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은 자연물이 갖고 있는 자연발생적 공간’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해서 공간예술의 유연성에 대해 살펴본다. 특강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1부는 13시부터 14시 30분, 2부는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복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11월 24일까지 구글폼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1월 26일 관람객에 한해, 여주미술관 소장품전 '몸의 시선'과 '박해룡의 청색시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수험생 할인 5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문화원 주관 ‘행복누리, 행복나눔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20일 두드림 뮤직센터 공연장에서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파랑새 동화 구연단’, ‘어르신 풍물반’, ‘오카리나 愛 빠지다’ 등의 단체가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어유소 장군 동화구연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오카리나 연주, 줌바 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지역 동아리 예술단체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 프로그램 및 여가활동을 확대·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20일 소규모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를 위한 마전터마을 주민공동텃밭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마전터마을 김장 나눔 행사는 마을 내 방치되어 있던 폐가를 철거하고 주민공동텃밭을 만들어 마을주민이 지난여름에 파종한 배추와 무를 수확하여 소규모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김장을 담궈 나눔 행사를 가진 것이다. 마전터마을은 작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재생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강화사업, 마을기록화사업, 주민공동텃밭 조성, 안전골목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가 하면, 마을공동체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점차 사라져가는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마을이 되어가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도시재생은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무분별한 도시 확장,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 도입 · 창출, 지역자원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 · 사회적 · 물리적 · 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함께여서 행복하고 이웃간에 함께 정을 나누고 배려하는 것에서 인간의 행복을 느낄 수 있기에 이번 마전터마을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