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활동 및 성과와 민원만족도를 점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5개의 평가 항목 및 18개의 지표로 상대 평가를 진행해 등급을 결정하는 것으로 예산군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부문에서 최고 등급 평가를 받았다. 군은 △외국인 민원통역서비스 운영 △미스터리 쇼핑(방문민원 친절도 조사) △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담창구 운영 △퇴직 공무원 청사 안내데스크 및 복합민원 상담창구 운영 △친절음악방송 운영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4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된 만큼 우수 기관에 걸맞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군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실현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보령지역 교회들의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보령시는 지난 13일 대천침례교회 조성훈 목사와 동대천교회 이규정 목사가 시청을 찾아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대천침례교회에서 300만 원, 동대천교회에서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대천중앙장로교회, 대천중앙감리교회, 대천신흥교회, 동대감리교회가 성금을 기부한데 이어 6번째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잇따른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1일까지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 ‘희망2022 나눔캠페인’성금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미래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2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영농자금,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 정예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1971.1.1. ~ 2004.12.31. 출생자)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를 졸업하거나 시에서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단,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거나 공공기관 및 회사 등에서 상근 직원으로 채용돼 매월 보수 또는 보수에 준하는 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 또는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적이 있거나 자금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및 심의를 거쳐 오는 3월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농업인은 농지구입, 영농시설, 축산시설 운영자금 등에 필요한 농업창업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융자(연리 2%,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총 사업비 373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48억 원을 들여 노후관망 정비공사 213Km, 블록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 등을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올해 94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이 85%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원산도를 기점으로 오천면 10개 섬지역에 오는 2026년까지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450억 원 중 올해 14억 원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예정이다. 또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992년 건립한 창동정수장 정수시설(13,000㎥/일)의 전면 개량을 위해 사업비 111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산면 등 4개 지역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사업에 118억 원, 성주·청라·웅천·관창급수지역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20억 원,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으로 9개 마을에 16억 원 등을 투입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가 새해를 맞아 태안군에 쌀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사)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사랑의 쌀 1000kg(10kg들이 100포)을 군에 기탁했다. 가세현 회장은 “(사)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989년 창립 이래 지역 농업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다가오는 설이 누구에게나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태안군의 특산물 감태를 담은 ‘감태생강한과’가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원면 포지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에서는 하루 평균 100박스(1~2kg)의 한과가 판매되고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약 두 배 가량 판매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은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생강과 찹쌀, 태안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감태 등을 주원료로 삼아 ‘감태생강한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으로 위생 및 안전성 또한 확보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한과는 찹쌀 이외에 인공조미료나 밀가루, 옥수수가루를 첨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방부제나 물엿을 사용하지 않고 조청을 이용해 만들어 식감이 쫄깃하고 바삭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기능성 한과로 특허를 받은 ‘태안 감태생강한과’는 미네랄이 풍부한 감태를 이용해 향긋함과 고소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인상 대표는 “태안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이용해 맛과 건강을 함께 담았으며, 해썹(HACCP)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임인년 한해 농업인 대상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앞장선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진단 및 처방을 통해 농업인의 자율·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신규 강소농 30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오는 2월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강소농 육성 사업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농가를 육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강소농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태안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기술·경영상태 진단, 경영기록장 및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등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경영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은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이수하면 강소농으로 선정되며, 해당 교육은 2~3월 중 총 6시간 가량 추진될 예정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업경영체는 △경영개선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전문기술 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제2기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지난해 말 주민자치회 1기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기 구성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주민자치회 위원의 구성 방법과 비율 등을 결정한 결과 총 30명의 위원으로 제2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게 돼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직접 마을 단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로 마을의 주요 사업을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3일 아산시 희망봉사단과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재능기부 및 후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의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만9284건에 대해 4억24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 대상 면허 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유효기간이 정해져있지 않거나 유지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부과된다.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자는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른 각종 면허의 소지자로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동지역은 7,500원에서 45,000원까지, 읍·면지역은 4,500원에서 27,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한편 시는 현수막 게시, 납부 안내방송을 통해 미납으로 인한 가산금(3%)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당진수협 청정 위판장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당진시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당진수산업협동조합, 얌테이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얌테이블 서울지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장고항 청정 위판장에 수산물 판매전문 쇼핑몰 입주를 통해 풀필먼트 시스템(쇼핑몰의 물건을 보관해주고 주문이 들어오면 발송을 해주는 물류창고 겸 발송 서비스) 도입 등 안정적 유통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물 상품성 향상을 위한 지원 및 품질관리에 노력하며 당진 우수 수산물 적극 구매 및 홍보 등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장고항 국가어항 청정위판장 건립으로 수산 업계와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수산물 전문 쇼핑몰과의 업무협약으로 우리시 수산물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얌테이블은 거제시에 본사를 두고 2017년부터 영업 중이며 현재 수산물 전용 온라인 마켓 1등 기업으로 제조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 전국 최초 시행한 ‘건축신고 효력상실 처분 유예’ 시책을 올해에도 연장 시행한다. 건축신고는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를 착수하지 않으면 그 신고의 효력은 상실되도록 규정돼 있어 결국 별도의 연기 신청이 없을 경우 효력이 상실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소규모 농어가주택 등이 건축신고를 한 후 1년 이내에 미착공해 효력이 상실되는 사례가 증가하는 점에 착안, 민원인의 별도 착공연기 신청 없이도 작년 미착공 건축신고 건에 대해 6개월간 한시적으로 효력 상실 예정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또한 시는 효력 상실 유예기간 내 공사를 착수하거나 착공 연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 종료 1개월 전 개별적으로 건축주에게 안내해 재신고에 따른 시민들의 금전적 손해와 행정 낭비를 예방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최원진 허가과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달 24일부터 28일까지 임금체불 예방·청산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체불임금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체불신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동상담 전문 노무사가 5일간 연장 근무한다. 또한 시는 이 기간 중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 근로자 생계 안정을 위한 체불대책 추진과 함께, 사업주 및 노동자들이 체불을 해결할 수 있는 대지급 제도와 체불 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제도,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등 관련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근로자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관내 노동자의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에 집중 지원해 설 명절만큼은 임금체불 발생 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015년 10월, 관내 거주 노동자의 임금체불과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과 관련된 노동권익 침해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코자 노동상담소(현재 당진공영버스터미널 내 위치)를 설치해 현재까지 무료로 노동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난 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에 송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최종 선정된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한 이행작업에 한창이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농촌지역 소재지에 교육과 문화, 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배후마을 연결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수행기관 관계자와 지역 유·무형 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에 대해 지난 13일 논의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안 도출을 위해 오는 20일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송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은 총 40억 원(국비 28억 원, 시비 1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330평 규모의 빛들마루를 신축해 주민공동체 활동을 확대하고 노인회, 주민자치센터, 개발위원회, 작은 개미도서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빛담길 조성사업을 통해 송산초등학교와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을 연결하는 도로와 보행로에 보호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된 계층도 참여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를 ‘서산형 주민자치 성장과 정착의 해’로 삼고 안정적인 주민자치회 운영과 함께 서산형 주민자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서산형 주민자치는 ▲2021년 서산시 10대 성과 선정 ▲서산형 주민자치 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준비단 운영 ▲주민자치회 일괄전환(2→15개) ▲자치사업 선순환 지원체계 마련 등의 초석을 다졌다. 또한, ▲행정안전부 시범실시 주민자치회 추가 지정(13개 주민자치회) ▲충남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석권[대상(음암), 최우수(성연), 우수(동문2)/사진 공모전-최우수(동문2)] 등 성과를 내며 한층 더 성숙한 단계의 주민자치로 발전을 거듭했다. 올해는 서산형 주민자치의 조기 정착과 역량 강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기초부터 탄탄한 주민자치회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에 전략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시책으로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사업(2억2천만원) ▲소규모 공동체(20개) 지원(6천만원) ▲3개 자치회 주민참여예산제 선정 지원(4천500만원) ▲주민총회, 주민자치박람회 지원(7천만 원) 등 역할 확대 및 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자연재해위험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관내 상습침수 지역은 해미면 반양지구(반양천), 고북면 소정지구(소정천), 팔봉면 방길지구(방길천), 인지면 화수지구(화수천) 등이 있다. 시는 올해 국•도•시비 12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재해위험 개선에 본격 착수한다. 반양지구와 소정지구는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으로 집중 호우 시 상습침수가 일고 내수배제 불량으로 인근 농경지, 도로, 주택 등의 침수피해도 빈번했다. 올해 제방 17.7km를 정비하고 교량 17개소, 보 및 낙차공 12개소, 빗물배수펌프장 1개소를 2024년 말까지 조성하게 된다. 가로림만과 접해있는 방길지구는 저지대로 낮은 해안제방으로 인한 상습적인 침수와 만조 시 해수월류로 인한 농경지 피해가 빈번했던 지역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하천 4km 정비, 교량 10개소 신설 등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인지면 화수지구는 화수천 3.1km, 제방 6.03km, 교량가설 6개소, 보 및 낙차공 5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5년간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741,000㎡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올해 ‘두 자녀 공짜 아파트’로 유명한 ‘꿈비채’ 건설형 첫 사업 7월 입주와 어린이·청소년 ‘무료 버스’ 4월 도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충남 서산공항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선 조기 실현, 서해선 장래역(삽교) 건축설계 착수, 가로림만 해양정원 타당성조사 통과, 부남호 역간척 예타 대상 선정 등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한다. 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농림축산국은 △농가 소득 안전망 강화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농업 △지역 농산물 유통 체계 확충 △산림 자원 가치 제고 △농업·농촌 탄소중립 이행 본격화 △가축 전염병 사전 예방 등을 주요 업무 계획으로 내놨다. 농업기술원은 △농업 소득 주도 맞춤형 기술 지원 △친환경 농업 연구 강화 등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대응 체계화 △미래 농업 성장동력 강화 △농업·농촌 가치 등 다원적 기능 확산 등을 중점 추진한다. 건설교통국은 ‘2040년 내포신도시권 광역도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월 13일 오전 10시에 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 위촉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촉식에는 신정국 청소년 선도위원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0명과 장우현 교육장, 임광섭 체육인성건강과장이 함께 참여하였다. 본 행사는 평소 교외 생활지도 및 야간 생활지도에 헌신하고 있는 청소년선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효과적인 교외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2021년도에 학생들의 흡연예방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경찰, 학교, 선도위원 등과 연계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하였으며 2022년에는 좀 더 효과적인 생활지도를 위해 순찰 장소 다양화를 협의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청소년선도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교외 생활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황명선 대표회장(논산시장)은 1월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첫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역화폐 통한 명절 이전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에서 중앙-광역-기초의 소통과 협력이 시작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회의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정부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지방일괄 이양법, 2단계 재정분권, 자치경찰제 도입 등 자치분권의 확대와 강화를 위한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중앙지방 협력회의를 통해 중앙과 광역·기초가 협력적·수평적 파트너십을 가지고 자치분권 2.0시대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중앙과 지방의 대등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취지에 맞도록 회의의 구성과 운영에서도 중앙·광역·기초가 대등한 협력관계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226개 기초지방정부 중 시·군·자치구 및 특례시의 목소리가 여과없이 회의에 전달 될 수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며, 참석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오후에 이어진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의회는 13일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논산시의회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1월 13일 자로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용권을 의장에게 부여함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논산시의회 소속 공무원 6명, 파견 공무원 10명 등 총 16명이 인사권 독립에 따른 첫 임용장을 수여 받았다. 임용장을 받은 시의회 소속 직원들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정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의회와 시의원의 전문성이 더욱 높아져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과 논산시민 중심의 자치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선 의장은 직원들에게 지방자치 2.0 시대 초기에 의회에 근무하게 되어 새로운 기틀을 닦아야 하는 매우 엄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따르겠지만, 논산시민을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힘써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월12일 학교로 체험지원 마을교사 18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지구 학교로 체험지원단 평가회를 실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조치 연장에 따라 49명으로 제한하여 실시한 이번 평가회는 ▲2021년도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보고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마을교사의 의견수렴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1년도 마을교사 활동에 대한 노고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마을교사는 ‘마을교사에 대한 학교 측의 인식이 부족하여 수업활동에 대한 협업이 어려웠으나 활동이 끝나고 난 뒤 자신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여 보람있었다’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마을교사 활동의 어려움을 줄이도록 민관학 협력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답변하였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학교도서관 봉사인력 위탁 선발을 실시한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도서관 봉사인력(사서도우미) 선발 과정 지원으로 실질적인 학교 업무 지원 및 절차의 편의성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위탁선발을 진행한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해왔다. 서산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학교도서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서실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네 차례 진행하였으며, 담당자 간 업무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메신저 대화방을 개설해 온라인 컨설팅 제공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도서관 환경 최적화를 위해 추진된 도서관 정리지원 사업으로 18개교의 도서실의 장서 정리 및 폐기를 지원했다. 이번 2022학년도 학교도서관 봉사인력 위탁 선발에서는 학교지원센터에 선발을 위임한 관내 7교 도서실의 봉사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위탁 선발교의 학부모를 우선 공개 모집하여 위촉한 후, 학부모 대상 공고 후에도 지원자가 없을 시 서산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 자격이 확대된다. 봉사인력 위탁선발의 응시원서 접수기한은 1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3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2022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해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월중 계획 및 의견을 교환하고 겨울철 어린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갖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어린이집연합회는 올해 변화된 여건 속에서 안심보육 및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제반 논의를 통해 더 나은 보육 환경과 참된 보육과 교육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현장을 지키면서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원장 및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육 발전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가 탈석탄 지역에 대한 지원과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조속 추진을 정부에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국가-지자체 간 협력 △국가-지자체 간 권한·사무·재원 배분 △지역 간 균형발전 △지자체 재정 및 세제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 정책에 관한 사항 등 지방 관련 국가적 의제를 논의·결정하는 중앙-지방정부 간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지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법률과 정책 등도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사전 논의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양 지사 등 시도지사,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 방안 의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초광역 협력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자치분권 성과 및 2.0시대 발전 과제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정부의 ‘탄소중립에 따른 침체 우려 지역’ 지원을 언급하며, 문 대통령에게 “석탄화력발전소 소재 지역의 경우 송전선로와 온실가스 등으로 인해 환경피해를 입어왔으며, 향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지역 경기 침체, 인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공무직원 고용안정 및 권리보장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조례안은 충남도에서 근무하는 공무직원의 인사·복지·후생 등 고용안정과 권리보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원 근거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공무직원을 위한 ▲보수의 결정 ▲해고 등의 제한 ▲고용보장 ▲휴직 ▲후생복지 ▲남녀평등과 모성보호 ▲노동조합 ▲노사협의회 ▲고충 처리 ▲교육훈련 ▲산업안전 ▲재해보상 ▲복무의무에 대한 규정을 명시했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한 공무직원의 합리적 처우개선으로 공무직원이 소속감을 높이고 근로의욕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조례가 공무직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3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유실물관리센터 설치·운영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내에서 발생하는 유실물은 각 시·군 경찰서에서 접수·보관하고 있으나 장소가 협소하고 전담 직원이 없어 제대로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다 지난해 7월 자치경찰 출범으로 도내에서 발생하는 유실물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조례안은 유실물 관리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센터의 설치·운영 ▲추진 사업 및 사업비 지원 ▲운영 및 위탁 ▲수탁운영자의 의무를 규정했다. 이종화 의원은 “매년 경찰서에 접수되는 습득물은 증가하고 있지만, 도민에게 반환되는 건수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제정으로 애타게 찾는 분실물이 주인에게 안전하게 반환될 수 있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34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을 뗐다. 도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일인 13일 공식적인 인사권 독립에 발맞춰 인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충남도의회 인사위원회는 인사‧조직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늘부터 3년간 도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지금까지 집행기관의 권한이었던 의회 사무직원 인사권이 도의회 의장에게 이양된 것으로, 의장이 의회사무처 직원에 대한 임용·승진·전보·교육·징계 등 전반적인 인사권을 행사하게 된다. 김명선 의장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은 1991년 지방의회 부활 이후 30여년 만에 이루어진 대전환으로, 인사위원회가 구성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 적재적소에 맞는 공정한 인사를 통해 계속해서 신뢰받는 충남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동절기 폭설로 인한 시민의 안전한 출근길 확보를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3일 새벽부터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제설작업 최전선인 도로시설관리소 야적장을 찾아 제설기계 등 현황을 확인하고 주요 도로변을 점검했다. 또한, 예천사거리, 롯데캐슬 앞 경사로 등 사고 위험이 큰 주요 도로를 순찰하며 제설작업을 살피기도 했다. 당일 시는 15t 모래살포기 9대, 5t 모래살포기 1대, 1t 모래살포기 21대, 자동염수분사장치 4개소 등을 가동해 지역 곳곳을 제설했다. 특히, 읍면동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으로 주요 도로 및 농어촌도로, 시도 등을 우선 제설하고 마을안길, 버스운행도로 등은 트랙터제설기 186대를 동원해 제설했다. 그 결과 상습결빙지역 26개소, 55.1km 구간에 대해서는 출근 시간인 오전 7시 전에 제설작업을 마무리했고 마을 구석구석의 이동 불편도 해소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제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감속운전, 차간거리 확보 등 안전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관내 평균 적설량은 3.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가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 개원 32년만에 처음으로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를 시행했다. 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이연희 의장과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기념식을 갖고 시 소속에서 의회 소속으로 전환되는 공무원 18명, 서산시 파견 공무원 5명, 공무직 4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임명장 교부, 명찰 수여, 기념사, 지방분권2.0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연희 의장이 사무국 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시의원들이 전입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명찰을 직원의 왼쪽 가슴에 직접 달아 주며 격려하는 순서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연초 서산시의 조직개편과 정원 증원으로 사무국 조직은 1국 3팀에서 1국 4팀으로 확대되고 공무원 정원은 19명에서 24명으로 증원됐다. 공무직 정수 4명을 포함해 모두 28명으로 진영을 새롭게 짰다.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새로 도입되는 정책지원관 3명 중 2명은 공식 채용 전까지 서산시 파견 인원으로 배치하고 공석 한 자리는 상반기 중 자체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연희 의장은 “의장으로서 첫 인사권을 행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금주 예정인 코로나19 치료제 도입에 따른 사전 예행연습을 실시하고,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논산시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논산하나요양병원)과 재택치료 협력약국(푸른솔약국)과 함께 역학조사부터 재택치료자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사전 점검했다. 시는 예행 연습 중 발견된 보완점·문제점 등을 실제 도입 전 신속하게 개선해 코로나19 치료제가 정확하고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치료제는 확진자 가운데 무증상자를 제외하고,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환자를 대상으로 투약하며, 재택치료자의 경우 관리의료기관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투약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처방전을 전달받게 된다. 시는 향후 치료제 공급량과 투약대상자가 확대되는 상황에 대비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과 협력약국을 추가 확보하는 것은 물론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정적으로 처방과 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먹는 치료제가 신속한 복용을 필요로 하는 만큼 사전 예행연습을 통해 체계적인 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해 논산시가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구 동고동락 평생학습이용권)이 올해 더 큰 혜택으로 이어진다. 논산시가 오는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교육 권리를 실현하고 모든 시민의 다채로운 학습 실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난해 총 10,000명의 시민이 참여해 문화, 건강,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통해 성장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매우 높았던 점을 반영하여 더욱 많은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앞장섰으며, 지난해보다 1.5배 많은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지원금액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결정한 것은 물론 2만원 상당의 자기부담금을 없애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기존의 자격 제한을 변경, 주민등록상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해 모든 시민을 위한 폭넓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농한기를 맞아 마을회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을 완료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선별검사는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다. 집중검진 대상인 만 75세 진입자 및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은 1년에 1번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인 경우 협력의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2단계 진단검사를 받는다. 진단검사에서 치매로 진단된 환자는 협약병원(성모의원)에서 뇌CT, 혈액/소변검사 등 3단계 감별검사를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부여군은 지난해 3,152명에 대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중 인지저하자 33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 238명의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했다. 치매진단 시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해 △치매치료관리비지원(소득기준에 따라 월 3만원 이내) △조호물품 지원 △쉼터 프로그램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사전지문 등록 등 치매환자 맞춤형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갑수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환경이 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에는 2020년 3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5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 인해 발생한 자가격리자는 약 3,400여 명, 재택치료자는 24명에 이른다. 이렇게 발생한 자가격리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군은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으로 713명을 지정했다. 이들은 자가격리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자가격리에 필요한 생필품 전달 △1일 3회에 걸친 이상 유무 모니터링 △안전보호 앱 설치를 통한 무단이탈 방지 △불시점검 실시 등으로 혹시 모를 자가격리자로부터의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불시점검과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을 통한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까지 총 6명의 무단이탈자를 적발해 고발 조치했다. 군은 앞으로도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이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담공무원들을 위한 인센티브를 검토해 자가격리 전담 업무 수당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사기진작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박정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군은 평가군 평균인 70.57점보다 14.53점 높은 85.11점을 획득해 종합등급으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부여군은 고충민원 처리와 민원만족도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 공직자가 마음을 모아 군민들께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행정을 개선하고 군민이 행복한 친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지향하며, 수시로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13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의 토론회를 시작으로 1주 간 2022년 주요사업 지역순회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회 토론회는 지난 12월 말 대토론회에서 현장 요구사항을 수렴한 결과, 교육공동체와의 정책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며, 도내 14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묶어 교사, 관리자, 학부모, 교직단체가 참여하여 △학력회복 △학교자율특색 교육과정 △장학 부문 정책을 주제로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주고 받는다. 구체적으로 2022년도‘충남학력 디딤돌’사업에 대한 종합진단과 맞춤형 사업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사항인 학교자율특색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실현 방법을 토의한다. 또한, 자발성과 책무성에 기초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운영과 수업배움, 수업나눔의 확산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대전환의 시대에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은 삶이고 생존이다.”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11일 0시를 기준으로 3차 접종 대상자 6만3857명 중 4만4999명이 접종을 완료해 3차 접종률이 7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3차접종의 연령별 접종률은 75세 이상 93.9%, 60∼74세 89.8%, 50∼59세 63.8%, 18∼49세 38.6%로 75세 이상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군민 2차 접종률은 90%를 넘어섰지만 시간 경과에 따라 예방접종 효과가 감소하고, 전국에서 하루 3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염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3차 접종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미접종자 감염을 차단하고 사망․중증화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가 1월 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2차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하기 전까지 3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 만 12세가 되는 2010년 출생자는 생일이 지난 이후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만 18세가 되는 2004년 출생자는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하면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사전예약 후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예약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망의 2022년은 그동안 추진해온 군정 성과를 가시화하고, 홍성군을 충남혁신도시로 완성하기 위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홍성군 출입 기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언론인과의 대화를 통해 새해 포부를 밝혔다. 2022년은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개발사업을 마무리하면서 홍성군이 충남도청 수부 도시이자 균형발전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 되도록 혁신도시 기반 지역 균형발전, 활력 있고 살맛이 나는 지역경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육성 등 7대 핵심과제에 역점을 두어 군정을 추진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쉼 없이 달려온 2021년을 돌이켜보며 “홍성군 최대 현안이었던 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을 이루었고, 서해선 고속전철 서울 45분대 직결, 충남대학교 내포 캠퍼스 가시화, 내포신도시 10,950세대 주택공급 등을 통해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홍성이 충남혁신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군민들의 역량을 모아주길 당부했다. 또한, “검은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휴면타파 되기 전 늦어도 2월 중순까지는 가지치기를 마무리하여 궤양 제거에 힘써주기를 당부하고 나섰다. 궤양은 화상 병균의 서식처가 되며, 그해 봄·여름 화상병 대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휴면기에 화상 병균은 양수분의 통로인 물관에 들어가서 잠복한다. 휴면이 타파되는 2월 중순 무렵부터는 병원균이 물관을 따라 움직이고, 가지치기 시 나무의 즙액이 전지가위 등에 묻어 병원균이 전파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 2월 중순 전에는 서둘러 마무리하자. 가지치기 작업 때 공동 작업단 등 위탁은 최소화하고 자가 전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지치기 중 검게 형성된 궤양 발생 가지는 발생 부위를 기준으로 하단 40~70cm 이상 자르고, 절단 부위는 티오파네이트메틸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 주는 것이 좋다. 사용한 작업 도구는 70% 에탄올을 이용하여 소독용액에 90초 이상 날을 적셔야 화상 병균을 사멸시킬 수가 있으며, 나무가 바뀔 때마다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 작업도구 외에도 작업복이나 신발 등 과원 출입 전후로 소독하며, 작업 이후 작업복은 60℃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만 4,057건, 1억 9,872만원을 부과하고 2월 3일까지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라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맞춰 군지역은 1종 2만 7000원, 2종 1만 8000원, 3종 1만 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이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면허)의 납세의무자는 각종 인·허가 면허 소지자로 1월 1일 기준으로 과세한다.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 1일 이후 폐업했다면 당해 연도까지는 부과 대상이며 세무서 폐업 신고와 면허기관에 면허취소가 같이 되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다음 달 2월 3일까지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이용하여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가상계좌로 편리하게 낼 수 있다. 박은주 세무과장은 “등록면허세가 소액의 세금이라 납부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납부 기한이 지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부담해야 한다.”라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한옥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2022년 한옥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홍성군 한옥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하는 본사업은 총 5개동을 지원하며, 1동당 공사비의 1/2범위에서 면적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이전에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이상 건축(신축, 증축, 재축, 개축) 또는 대수선 하려는 한옥(단독주택)에 해당한다. 군은 지난해 관내 한옥 전수조사를 통해 한옥 등록관리 및 현황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홍성군 한옥위원회 심의위원’ 6명을 위촉하여, 한옥의 역사적 가치 보존과 한옥건축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옥지원사업을 통해“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의 대안으로 전통 한옥을 보급하고, 전통한옥문화 활성화에 의한 홍성군 건축문화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2021년도 농업기계 임대지원 추진 성과 분석과 함께 임인년 새해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한 포부와 계획을 내놓았다. 앞선 농림축산부 주관 2021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 운영 평가 컨설팅에서 홍성군은 ‘우수’로 평가받아 2022년도 농업기계 구입 예산 2억 원을 배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한 농업인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농업기계 안전교육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농기계 임대사업은 올해부터 새로운 사업 확장과 서비스 확대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농가는 코로나와 겹쳐 더욱 임대 노동력 부족 문제와 함께 60대 이상 농업인 70%를 차지하며 농업 현장에 노동력급감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맞춤형 농기계 임대를 통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된 농업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임대실적을 분석한 결과 3,480 농가(2019)→4,184 농가(2020)→4,490 농가(2021)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기종별로는 탈곡기와 땅속 작물 수확기가 가장 많았고, 파종기, 관리기, 논두렁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마산면 나눔복지센터인 ‘물버들 행복꿈터’가 지난달 28일 개소식을 갖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물버들 행복꿈터’는 농업을 위주로 하는 면단위 지역 특성상 아동의 돌봄, 공동육아 등 아동복지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와 도서관 인근에 건립됐다. 센터는 지상1층 연면적 230㎡로 건립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다함께 돌봄센터, 육아나눔방, 동아리실, 프로그램실로 구성됐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돌봄서비스 이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으로 현재 15명이 이용 중이다. 또한, 육아나눔방과 동아리실도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나눔복지 복합공간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을 이용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돌봄공백이 생겨 부담이 많았는데 센터 개소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돌봄에 어려움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기산면은 지난 10일부터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를 순회하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혹한기와 코로나 19의 유행 지속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 황인섭 기산면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였으며, 추가접종(3차)자는 출입이 가능하고 추가접종 미실시자는 1주 간격 PCR 검사 통과자만 출입할 수 있음을 당부했다. 기산면은 현장 점검 시 경로당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강화 대책과 혹한기 건강관리에 대해서도 어르신들에게 안내했다. 황인섭 기산면장은 “경로당은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다 함께 건강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면에서도 추운 겨울철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황인섭 기산면장은 지난 11일 기산면복지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제도를 소개하는 캠페인으로 첫 행보를 내디뎠다. 복지회관에서 서천군체육회 지원으로 열리는 노인체조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면장을 만난 김 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안에만 있다가 올해 처음 노인체조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면장의 복지제도 홍보에 몰랐던 것을 알게 돼 매우 고맙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조금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며 밝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황인섭 기산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해야한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한파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서해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형 CT(전산화단층촬영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천군의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 중인 서해병원의 응급의료장비인 CT는 2005년 제작된 노후장비로 해상도가 낮고 판독이 어려워 응급의료장비로서의 제 기능을 못하고 있어 교체가 시급한 상태였다. ‘서천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원되는 최신형 CT를 통해 응급실을 찾는 응급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에게도 다양한 질환의 신속 정확한 검사로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신뢰도와 의료서비스 수준의 큰 향상이 기대된다. 한편, 신규로 도입되는 CT는 16채널 다층촬영 방식의 최신형기기로 올해 상반기 중에 공급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해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서해병원이 지역 응급의료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 수삼가격이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1채(750g) 기준 수삼 가격은 △5뿌리 4만2000원→4만7000원 △7뿌리 3만1000원→3만4500원 △10뿌리 2만8000원→3만1000원 △15뿌리 2만2000원→2만4000원 등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인한 수삼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23억 원을 투입해 금산인삼 소비촉진 마케팅 및 페이백 행사를 실시했다. 추진된 소비촉진 사업들은 금산인삼 슈퍼위크, 전국 대형마트 공동판촉전, 온라인쇼핑몰 입점, TV홈쇼핑·쇼핑라이브, 금산인삼 게릴라 판매, 인삼홍보 전국 방송, 슈퍼인플루언서 홍보왕, 지역대학 연계 인삼프로젝트 등이다. 특히, 금산인삼 슈퍼위크와 페이백 행사를 통해 전국에서 9만여 명이 금산을 찾아 77억 원의 수삼판매를 이끄는 성과를 얻고 코로나19 이후 인삼약초시장의 최대 호황을 이끌었다. 군은 인삼가격의 상승추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올해 마케팅 품목을 백삼, 홍삼 등 1차 제조품까지 확대하고 행사 시기도 상·하반기에 나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역사회 걷기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하루만보 실천운동 프로그램 참여 증대를 위해 올해 신청 범위를 확대한다. 지난해까지는 신규참여만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공한 후 1년이 경과한 주민도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90일간 매일 1만 걸음을 걷고 진행도에 따라 금산군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운동·영양 등 건강관리와 상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1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금산군보건소 1층 다모아센터를 방문해 등록하면 되며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나 상품은 주소지가 금산군인 주민에게만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인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하루만보 실천운동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며 “일상에서의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모바일·카드형에 한해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에 나선다. 이번 특별할인은 운영비용 절감 및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모바일·카드형 금산사랑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종이형 상품권은 이번 특별할인에서 제외되며 상시 진행되는 3% 할인율이 적용된다. 모바일 상품권 구매 및 사용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7일 이내 등기로 받을 수 있으며 농협, 우체국, 신협 방문 시에는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종이형 상품권의 경우는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하고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금산군청 홈페이지,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확인 가능하며 매장에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개인 1인당 구매는 지난해 월 50만 원에서 2배 증가한 월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진되는 특별할인의 경우 예산 소진상황에 따라 할인율, 구매 한도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며 “편리하게 금산사랑상품권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일 시 자원봉사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34가구에 새해맞이 이불과 책가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올해 새롭게 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아동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은 배분금 500만원과 엄사 화요장 상인회에서 기탁한 100만원 등으로 마련된 이번 지원 물품은 이불세트 21개 및 신발주머니와 인형이 포함된 책가방 13개로 구성됐으며, 이불은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책가방은 저소득 가정 취학아동에게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물품지원이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와 계룡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에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김장김치 1,000kg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국장,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주요핵심사업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사전행정절차 이행 및 부서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시정 추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인구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성공적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행복 생활인프라 확충 ▴국방안보 관광클러스터 기반 구축 ▴사통팔달 도로교통 시스템 확충 ▴공공기관 유치 추진 ▴스마트도시 및 교육도시 기반 조성 등으로, 시는 해당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공약사항 이행 및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계룡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방수도 계룡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하대실 도시개발사업을 통해서는 도시기반 시설 확충 및 이를 통한 인구 유입 등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