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12월부터 서곶근린공원 장미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겨울철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겨울철 꽃과 단풍이 없는 6,000㎡ 규모 장미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민에게 빛을 활용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기존 시설물(돔, 열주, 아치형 등)과 수목에 조명을 설치해 특색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휴식 공간, 포토존 등과 더불어 해질녘 이후에도 다양한 빛을 활용한 색다른 볼거리로 지역주민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휴식처이자 겨울철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곶근린공원을 많은 분이 찾아오는 공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2021년도 미추홀구 구정 모니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7월 발대식 이후 처음 실시하는 교육으로써, '주민이 공감하는 미추홀 만들기'를 주제로, 구정모니터단의 효율적인 정책 제안능력 배양 및 동기 부여를 통한 제도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한편 구정 모니터는 구정 전반에 대한 정책제안 및 불편사항 제보 등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총 88인이 2023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주요활동은 ▲신규사업 및 주요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구민 불편사항에 관한 개선방안 제안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 의견을 대변하는 구정 모니터로서의 전문역량 제고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본 제도가 활성화되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가 2021년 인천시 환경학습공간 공모전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돼 수상했다. 미추홀구 우수사례인 ‘지구를 지켜줘! 지구세탁소’는 지난 5월 미추홀구 선배학교 선배시민들이 깨끗한 지구 세탁을 위해 장기간 코로나19로 급증한 쓰레기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재활용 관련 교육을 진행한 행사다. 미추홀구 어린이집 5개소에서 진행된 교육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정에서 아이스팩과 플라스틱 병뚜껑을 가져오면 선배시민들이 수리된 중고 장난감을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지구세탁소는 미추홀구 중장년층들이 앞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문제에 동참하고 교육활동을 진행해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부터 지구세탁소에서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링 체험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숭의목공예마을 창작공방 1층에서 정식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구세탁소는 주민 자원순환 교육 행사를 넘어 신중년 중심 세대통합 우수 사례로도 언론에서 평가받은 바 있다. 미추홀구 오팔청춘, 선배학교는 50+ 선배시민들과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슬레이트 현존 여부를 파악하는 건축 현황 실태조사를 마치고 처리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2천 9백여 개 건축물을 조사해 해체 또는 철거가 필요한 슬레이트 건축물을 파악했다. 서구는 지난 2013년에 조사했던 슬레이트 건축물 중 962곳이 도시개발사업, 리모델링 등으로 슬레이트가 철거돼 2013년 대비 69%가 감소하고 현재는 총 5백여 곳의 슬레이트가 남았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노후된 슬레이트 건축물 조기 철거 보조금을 지원하는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한다. 이 사업은 개인에게 경제적 부담이 큰 슬레이트 해체·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 중이다. 서구는 매년 초 주택과 창고, 축사 등 비주택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슬레이트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주택, 창고, 축사 소유자에게 2022년도 사업을 우선 안내할 예정”이라며 “미등재를 포함한 아직 지원이 안 된 소유자도 2023년 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마전동, 검암경서동, 연희동, 신현원창동을 차례로 찾아 직접 주민을 만나는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주민, 시·구의원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검암경서동은 6개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점진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동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신현원창동은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인 회화마을 커뮤니티센터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카페, 운동시설 등 주민을 위한 공간 활용 ▲문화충전소 지정 및 지원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마전동은 지역 현안인 ▲청사 신축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공영주차장 운영 등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활발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분들과 생생한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언급된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4일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당신의 꽃 한 송이’를 주제로 2021년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규모 현장 강연과 더불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되는 딥택트(Deeptact)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비대면으로 인해 불편해진 일상 속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취지로 뜻깊이 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명사 초청 아카데미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따뜻한 강의로 좋은 기운을 얻으시길 바라며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그림책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내 인생의 그림책’ 전시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봄뜨레의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콘텐츠 개발사업’의 결과물로, 12명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12권의 책과 원화들이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책을 제작하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그림과 스토리를 준비해 책을 제작했으며, 특히 10명은 출판사와 계약하며 그림책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참여자 모두 남동구 주민들로, 대부분 육아 등 여러 사유로 경제적·사회적 활동을 잠시 중단한 여성들이다. 다둥이를 키우느라 10년 이상 육아에만 전념했던 엄마, 소래포구어시장에서 20년 이상 수산물을 팔아 온 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다 공백이 생겨 다른 일을 알아보던 경단녀 등 연령대도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 그림책의 주제는 과거의 추억부터 소래포구어시장 상인으로 일하며 느꼈던 상상 속의 세계, 아이들과의 소중한 경험 등 다양했고, 일부는 자녀가 글을 쓰고 엄마가 그림을 그려 완성하는 등 제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 ‘2021년 인천시 자원순환정책 홍보’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2021년 인천시 자원순환정책 홍보’가 제29회 한국PR대상 공공PR-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이라는 전 세계적인 이슈를 담은 공익 홍보를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시민소통에 기여한 성공적인 사례로, PR의 공익성과 시의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2020년 10월 수도권매립지종료 및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공식화하고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전 방위적 홍보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지상파와 온라인 등 송출된 광고영상은 친환경 선도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인천시의 공익광고로 ‘환경이 기울면 일상이 무너집니다, 친환경 자원순환의 미래 인천에서 시작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한다는 인천시의 확고한 의지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인천시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시민의 공감을 형성하고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11회에 걸친 시민참여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재미있는 콘텐츠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박남춘 인천시장이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독일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토리우스사(社)의 요아킴 크로이츠버그(Joachim Kreuzburg) 회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지난 3일 싸토리우스사가 인천시 등과 송도국제도시에 3억불 규모의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시설투자와 관련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진행 상황과 세부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박시장은 “인천 송도가 싸토리우스의 아시아 주요 생산 거점 구축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며 “송도가 바이오의약 생산뿐만 아니라 원부자재 수급에서도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싸토리우스는 지난해 11월 송도 내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제조·연구개발 및 교육시설 건립을 위해 1억불 규모의 시설투자를 골자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인천경제청에 제출한 바 있으며 이달 초에는 시설투자 규모를 3억불 규모로 확대하는 내용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산업부, 복지부, 인천시 등과 함께 체결했다. 1870년 독일에서 설립된 싸토리우스는 생명과학 분야 연구 및 공정 관련 제품, 장비 등을 공급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서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인천 산업단지가 새로운 100년을 위한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 인천광역시는 25일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업무협약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의 제조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근로자와 청소년이 미래를 걸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비전 선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장, 이승우 인천도시공사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영재 남동산단경영자협의회장, 이순득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이 참석했으며, 남동산단 산업문화공간 거버넌스로 다각적인 사업 공유와 유기적 협력, 지원을 약속했다. 그 동안의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던 인천산단은 노후화에 따른 열악한 업무환경으로 청년들이 기피하면서 서서히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회색공장’의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개선안이 필요하다. 이에 인천시는 산업단지를 문화 랜드마크로 구축해‘낮에는 비즈니스공간, 밤에는 산업문화공간으로’진화를 통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파대책기간”인 11월 ~ 내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을 주축으로 가정 및 생활터로 방문하여 ▲ 건강체크(혈압·혈당 등) ▲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등) 예방교육 ▲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교육과 함께 유선 상담(안전확인전화)도 병행하고 있다. 노년기에는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감소하는데, 어르신의 건강보호를 위한 한파대비 건강수칙으로는 ▲ 가벼운 실내운동 ▲ 실내 적정온도(18~20℃)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한파대비체계를 유지하여 주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이 2026년 이후면 보편화단계에 들어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6일 2026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일상화를 목표로 하는 청사진이 담긴 ‘인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 개발 연구’ 최종보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여섯 번째 인천복지정책 연구포럼으로 마련한 이번 보고회는 이날 오후 인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대면 행사로 열린다. 연구는 올해~2026년 5년간 3단계에 걸친 통합돌봄 청사진을 제시한다. 1단계는 지난 3월 통합돌봄 모델 개발 연구를 시작하고 이어 4월 인천시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통합돌봄 기초를 마련한 시기다. 2단계는 2022~2025년으로 통합돌봄 제공기반을 구축한다.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통합돌봄 추진단·추진지원단을 설치하고 지역에 맞는 서비스 개발·확대에 나선다. 또 공공이 운영하는 종합재가센터 확대와 케어안심주택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두 단계를 바탕으로 2026년에 군·구 통합돌봄 제공기반 전면 확대와 보편화를 추진하는 3단계로 들어선다. 이 단계에선 도시재생뉴딜정책 등으로 돌봄친화도시를 만든다. 구체적인 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겨울을 맞이해 월미공원 전통정원 내 초가 지붕 이엉 얹기 작업을 2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전통정원은 부용지, 국담원, 양진당, 초가, 텃밭 등 한국의 대표적인 정원 양식을 재현해 놓은 휴식공간이다. 초가지붕 이엉얹기는 볏짚과 새끼줄을 사용해 이엉을 엮은 후 벼 밑둥을 위로 하고 벼 이삭 쪽을 처마로 배열해 아랫부분부터 날아가지 않도록 새끼줄로 지붕 전체를 엮어주는 것으로 초가의 겨울준비를 위해 조상들이 행했던 작업이다. 김천기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전통방식으로 초가지붕 이엉 얹기를 통해 조상들이 생활하던 모습을 재현하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3일, 4-H본부에서 4-H인들에게 감사하고 유구한 역사를 기리는 ‘4-H 기념석’을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농업기술센터 열린마당에서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인천4-H본부 한만일 회장, 김석호 사무국장 등 임원 4명과 농업기술센터 조영덕 소장 등 직원 6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4-H는 1945년 해방직후 낙후된 농촌의 부흥과 실의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처음 미국에서 도입됐으며, 인천은 1957년 6월 4-H를 조직해 현재까지도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을 가지고 4-H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60년이 넘는 시간동안 4-H와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왔다.”며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을 축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최대 창업 페스티벌인‘I-StartUp 2021 인천창업벤처한마당’을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1월 15일부터는 온라인 전시관이 개관되어 인천지역 창업·벤처 지원기관과 우수창업기업의 정책 및 기술을 홍보한다. 인천지역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창업페스티벌인 ‘I-STARTUP 2021’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이뤄낸 기업들의 성과를 홍보 및 격려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해 관내 창업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I-STARTUP 2021’은 지역 내 창업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예비 기업인들의 창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창업보육협의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인천 창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는 8여개의 창업지원기관이 주관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년에 이어 올해 행사 역시 비대면 방식을 채택해 ‘온라인 전시관’ 운영과 ‘온라인 생방송’으로 구성했다. 우선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전시관’은 행사 안내 및 소식 소개와 함께 인천지역 내 8개의 창업·벤처 지원기관 소개, 324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 부평구 관내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동아시아시민교육 공유와 확산’ 교수학습자료전 관람 및 자율장학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율장학회에 참여한 학교장들은 북부교육지원청이 마련한 교수학습자료전을 관람하고, 동아시아시민교육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자율장학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한 해 동안 실천한 동아시아시민교육 결과를 한자리에서 관람하는 기회였다”며 “전시회에 참여한 모든 교사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많은 자치구이고, 전쟁과 갈등의 근현대사가 새겨진 곳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의 기반과 필요성이 높다”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에 대해 숙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대회의실에서 슬기로운 청렴생활(청렴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자산관리(부패로부터 나를 지키는 경제적 자립) 교육을 실시했다. 슬기로운 청렴생활은 남부교육지원청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소통마당으로 청렴 공감 단편시 투표지킴이 활동, 청렴실천 결의대회 진행, 청렴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산관리 교육은 공직생활뿐만 아니라 일생에서 필요한 삶의 설계로써 재정관리를 배우고 활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학부모·학생과 함께하는 청렴 이벤트(청렴표어·청렴4행시 짓기) 공모전에서 접수된 작품을 활용해 청렴문구 등을 정리·협의하는 등 내년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계획도 검토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교직원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으뜸 남부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등교육일상회복 및 교육활동 정상화 추진을 위한 하반기 일반(특목,자율)고 교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워크숍에서 2022년 중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현장의 준비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 2022 진로‧진학교육 방향 및 대입개편안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통해 고등학교 진로‧진학교육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교육청과 학교의 협력적 관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인천교육은 접속의 시대에서 접촉의 시대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위기를 회복으로 전환해 미래교육에 잘 적응·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역량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옥상 출입문 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에 따른 자금 지원이 가능해 졌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제275회 정례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김국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원들 및 관련 부서인 도시계획국장의 열띤 심의와 토론 끝에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는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고층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옥상 출입문에 비상문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됐다. 인천시에서 파악한 바에 따르면 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 대상이 약 7천200동으로 내년부터 즉시 시행하기 위해서는 추경 편성 등 상당한 예산이 반영돼야 하며, 설치비용에 대한 자부담 및 군·구 부담 비용 등을 합리적으로 설정하고 안정적인 재원 도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조례를 발의한 김국환 의원은“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것”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화재발생 시 시민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옥상 비상문자동개폐장치 등의 설치 사업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인천 교육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부원여자중학교(교장 표혜영)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신은호 의장은 24일 부원여중 교장실에서 교육에 대한 신념과 열정, 자라나는 청소년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시설 확충 및 교육의 질적 발전에 지원을 아까지 않는 등 인천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부원여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은호 의장은“교육의 핵심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것”이라며 “소중한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우리 정치인들은 물론 모든 어른들이 앞장서서 그 터전을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패는 더욱더 인천시민들과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표혜영 교장을 대신해 행사를 진행한 우명숙 교감은 “신은호 의장은 평소 학교가 처한 어려운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도움을 주시는 분”이라며 “우리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이 작은 패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또 “교육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24일 열린 제 46회 인천복지포럼에 참석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 민선7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초청으로 강단에 선 박남춘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비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인천시 주요 복지정책에 대해서 소개했다. 인천복지기준선과 사회서비스원 등을 통한 인천형 복지시스템 구축,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세대별·분야별 맞춤형 복지정책의 중요성과 공공의료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더불어 건강하게 사는 포용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인천시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복지정책의 현황과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복지포럼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인천시 사회복지 정책과 공공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이해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인천시 주요복지 정책에 관해 소개하고, 복지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3일 청라 내 경연초·중학교에서 교육시스템과 연계한 ‘교육형 에코 스마트팜 조성사업’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기반 농업 방식을 말한다. 서구는 그동안 스마트팜 통합교육과정 모델개발을 위해 경연초중학교와 상생 협약을 맺고 학교 내 스마트팜과 스마트온실을 구축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이현주 경연초중학교장을 비롯해 임단철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학교 내 생태환경교육시설 탐방, 운영사례 발표, 개관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임단철 교육장은 인사를 통해 “지난 1년 3개월 동안 에코스마트팜 개관을 위해 노력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에코스마트팜은 민·관·학 MOU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의 역량을 키워줄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연초중학교의 에코스마트팜은 서구과 서부교육지원청, 서구 의회등이 힘을 합쳐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골목형상점가 6곳에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지정서 전달식을 열고 올해 상반기까지 ‘골목형상점가’ 총 13곳 지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신현회화 골목형상점가 ▲경서 골목형상점가 ▲월드상가 골목형상점가 ▲원적로 골목형상점가 ▲범양 골목형상점가 ▲신석로 골목형상점가 총 6곳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상인들의 특성에 맞춰 현장에 찾아가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상인회 대표와 회원, 관내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들 상점가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인대학 ▲컨설팅 지원사업 ▲공동마케팅 ▲공동환경개선사업 ▲국·시비 공모사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12호 범양 골목형상점가 김정정 대표는 “이번 지정서 전달식으로 오랜만에 골목이 활기를 띄고 북적거려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며 “그동안 어려웠던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된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는 골목형상점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나눔으로 이웃과 행복을 더하는 풍요로운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유천호 군수, 송미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장재료는 회원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는 회원들이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2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안부를 묻고 건강도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 코로나19로 외부와 단절된 어르신의 무료함을 달랬다. 송미영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김장 김치로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함께 사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우선 오는 11월 2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책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발생에 대비한 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소관 부서 및 각 읍·면에서는 상황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위험요인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상황 발생 시에는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상황별 행동요령을 홍보하기로 했다.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장비 등의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제설 취약지역에는 염화칼슘·모래·염수 등 제설자재를 확보했다. 읍·면별로는 제설단을 운영해 마을안길까지 신속하게 제설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한파에 대비해 상수도 동파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식수 부족 시 미추홀참물 등의 생수공급과 생활용수 시에는 살수차를 동원해 물 공급을 할 계획이다.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으로는 마을별로 한파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생활·돌봄 위기가구 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 품질 및 관광 만족도 향상에 나섰다. 군은 24일과 2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DMZ생태관광협회 김학면 사무총장, 국립통일교육원 김진환 교수, 한국여행작가협회 이종원 작가가 강사로 나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도보 관광해설 등을 교육한다. 또한, 3~4명이 한 조를 이뤄 나만의 여행코스를 기획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강화군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관광트렌드 변화로 가족단위 힐링여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변화에 대응해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이 있는 강화군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풍부한 해설을 제공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39명의 문화광관해설사를 고려궁지, 광성보, 용흥궁 등 주요관광지 14곳에 배치해 관광객에게 문화·역사·관광명소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현장접수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목공체험 업사이클링 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케이크에 빠진 12월–다양한 노오븐 케이크 만들기 ▲목요클래식 ▲심야독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책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전시 등이다. 특히 12월 30일 목요일 저녁 18:00~21:00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2021년 한 해를 독서와 함께 마무리하는 심야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송년의 달을 맞이해 인천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연말의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12월 송년의 달을 맞아 온라인으로 즐기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세계의 이색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어보는 ‘세계의 별별 크리스마스’(어린이 대상), 양육자로서의 조부모의 역할과 손자녀와 소통하는 말걸음 기술법 등을 알아보는 ‘디지털시대 스마트하게 양육하기’(성인 대상),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을 위한 ‘슬기로운 미술관 여행’ 등 총 3개 프로그램이다. 12월 11일은 쉐프로 변신한 마술사가 진행하는 신개념 요리 마술 공연 ‘맛있는 마술쇼’를 가족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별나라 무지개 동화구연」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으로 다문화 가정 결혼이민여성의 이중 언어능력을 개인의 경쟁력으로 전환시켜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으로 성장시키고자 마련됐다. 「별나라 무지개 동화구연」은 서구 관내 6, 7세 유아와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국적 원어민 교사가 직접 들려주는 세계동화구연을 통해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서구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과의 다양한 교류 기회를 제공해 사회편견을 완화하고 차별 없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초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원을 대상으로 「이야기와 쉼이 있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문적학습공동체는 1부 ‘전학공, 함께 나누는 소소한 이야기’, 2부 ‘전학공, 나를 위로하는 작은 쉼표’로 진행됐다. 1부에는 134명의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를 대상으로 갈월초 이수현 교사의 동학년과 함께하는 온작품 프로젝트 읽기 공유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2부는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김태현 교사가 ‘교사의 시선’이란 주제로 음악과 미술, 시가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공동연구와 실천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내실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미추홀구 용현5동에 위치한 인천용현남초, 인항고, 용현중, 용현여중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용현남초 통학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86년 설치된 용현중-용현여중 사잇길(인천용현남초 휘파람길) 이동 통로는 폭이 1.8m에 불과해 인천용현남초, 인항고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는 최대 1,500명 이상의 학생 및 학부모의 이용으로 매우 혼잡한 상태였다. 특히 우천 시 우산을 들고 양방향 통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혼잡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용현여자중학교의 협조를 받아 폭 2.2m(전체 폭 4.0m)를 추가 확보하고 우수관로 추가 설치(120m), 디자인형울타리 신규 설치(124m), 통학로 옆 학교 숲 이전 설치, 태양광 보도블록(12개소)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미추홀구청도 수목형 가로등의 이전 및 신규 설치(7개소) 및 방범용 CCTV 이전 설치 등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사에 도움을 준 인천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맘다해, 학부모 공감토크(2탄)」을 12월 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담당 장학사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온맘다해, 학부모 공감토크(2탄)」의 주제는 중·고등학생의 학습·평가 및 진로·진학으로 사전 학부모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부 내용을 선정했다. 학부모가 가장 궁금한 내용은 ‘학습·평가’ 영역 ▶효율적인 공부 방법 및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다양한 평가(지필, 수행, 수능 등) 대비 방법, ‘진로·진학’ 영역 ▶고등학교 종류와 진학 방법 ▶대입 정책 및 학과 선택 방법 ▶고교학점제 이해 및 과목 선택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감토크에서는 중·고등학교 맞춤형 전문가가 출연해 ‘학습·평가’ 및 ‘진로·진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자녀 교육 비법을 공유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등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학습 및 진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며 “교육청-학교-가정이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등 960개 기관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를 고려해 교육청은 재난상황에 대비한 토론훈련, 학교는 재난안전교육과 시설점검으로 간소화했다. 시교육청은 23일 재난상황 발생시 초동대처 능력 강화와 재난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지진상황에 대비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24일은 교육부와 합동으로 재난상황 보고체계 점검훈련, 25일은 재난안전 통신수단을 활용한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간 재난상황 보고훈련이 실시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재난을 극복하고 학교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며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강화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3일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인천시 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인천의 모든 청소년들이 한 곳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청소년의 일상이나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온라인 정책 제안의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정보만 확인하고 나가는 시스템이 아닌, 온라인 공간 안에서 서로의 활동을 확인하고 일상을 나누는 커뮤니티를 구축해 청소년이 콘텐츠의 생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0월 14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한 지자체·공공기관 115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1개 지자체와 5개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에서는 부평구가 유일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청년의 내일을 함께 디자인합니다’를 주제로 부평의 청년일자리 사례를 소개했다. 그동안 구가 추진한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구축 및 운영’, ‘청년도전 지원사업’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일 드림(dream) 채용 행사’, ‘취업정보센터 유튜브 운영’ 등의 사례를 담았다. 특히 청년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운영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한 점이 창의성, 지속성 등에서 높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3일 지역 건설현장에서의 레미콘 등 자재‧인력‧장비와 지역업체의 사업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인천지역 생산 레미콘이 아닌 타 지역의 레미콘 사용과 관련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인천지역 자재(레미콘 등) 사용 확대 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시 원도심재생조정관, 시 건설심사과장과 부평구·계양구·서구 담당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3개 구에서 건설 중인 아파트 레미콘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건설 예정인 아파트 등에 대해 레미콘뿐만 아니라 지역업체 수주 확대 및 지역자재·인력·장비 사용 등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 방안을 추가 논의했다. 또한, 일선 구에서 인·허가 후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하도급률을 제고해 줄 것과 지역자재·인력·장비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 시행 등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한편, 각 건설현장의 참여 근로자, 시설물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공공분야의 원·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도시공사와 구청 소회의실에서 생동감 7호 조성사업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생동감 프로젝트’는 생기 있는 동네 만들기 감동 프로젝트 줄임말로 주거취약 지역에 대한 경관 개선 및 정비 사업을 통해 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인천도시공사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공동보금회가 공동 주관하며 2021년 7호 사업 대상지로 미추홀구 용현1.4동 우마쉼터가 선정됐다. 생동감 7호 조성사업은 지난 두 달간 4회에 걸친 주민회의를 통해 사업 대상지 선정 및 계획안 결정 등이 이뤄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도시공사와 우마쉼터 관리부서인 미추홀구 공원녹지과는 쉼터 재조성 및 유지관리 사항을 결정했다. 우마쉼터는 노후 시설과 쉼터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움막 등으로 인해 주민들 골칫거리처럼 여겨져 왔지만 이번 생동감 조성사업을 통해 야생화와 산수조경으로 이뤄진 정원 형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안전한 공사 진행과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가 관광홍보 웹드라마 ‘로맨스마켓’을 공개한다. 인천 미추홀구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미추홀 무비로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로맨스마켓’을 공개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군구테마 여행상품 개발 공모사업 일환으로 제작된 웹드라마 로맨스마켓은 미추홀구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 책자로 엮은 무비로드 프로젝트 사업 확장판으로 20대 초반 바쁜 취업준비생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로맨스마켓은 미추홀구 관광명소와 촬영명소로 유명한 문학산, 숭의평화시장, 수봉도서관, 제물포역을 배경으로, 여러 가지 능력을 주는 전통차와 함께 고민 상담을 해주는 연애 카운셀러 ‘윤주’가 자기 감정에 서툰 사회초년생 ‘지애’ 연애고민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이번 작품에는 아이돌 에이젝스 출신 배우 문지후와 영화배우 마현지가 남주인공을 맡았고, 웹드라마 ‘짧은 대본’의 혜지역을 맡은 배우 배지혜가 카운셀러 역을 맡았다. 미추홀구 웹드라마 로맨스 마켓은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수, 목, 금 오후 5시에 ‘미추홀 무비로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웹드라마 로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동구 자율방재단 신규단원 위촉식을 23일 개최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자율방재단 재정비 및 확대 운영을 위해 동별 방재단 모집을 실시했으며, 지난 6부터 9월까지 위촉한 47명의 위촉단원과 신규 위촉단원 4명을 포함해 총 147명의 방재단원이 동별 활동을 시작한다. 동구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거, 구민 스스로 동구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화기 위해 구성·운영되는 단체로 각종 재해의 예방과 대비, 대응과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최근 폭염과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19 등 재난의 형태도 다양화되는 추세”라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 재난 지킴이로서 함께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내 소상공인에 광고물(벽면이용간판)을 교체·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등의 활력 제고, 옥외광고사업 판로 지원 등을 위해 추진했고 총 8개 업소를 선정해 업소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 관계자는 “기존 노후화된 간판을 교체함으로써 안전상의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업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변 환경까지도 개선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옥외광고 사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4일 주민들을 위한 ‘송현근린공원 하늘생태정원’의 새단장을 위한 식재사업을 완료하고 재개장했다. 구는 일년초 초화식재로 조성돼 매년 초화 구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된 송현근린공원 하늘생태정원을 사계절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생태정원으로 조성하고자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9월 착공해 24일 준공했다. 구는 금송 등 수목 10종 16,051주와 초화류 15종 19,440본을 식재해 사계절 푸른 공간을 연출하고 다양한 초화류 식재를 통해 다채로운 정원의 풍경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향후 포토존과 벤치 등 시설을 보완해 주민들이 사계절 힐링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송현근린공원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청학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 중인 청학동 이미지 개선을 위한 마을브랜드(BI) 개발 사업의 하나로, 오는 26일까지 현장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올해 3월 6일 발대식을 갖고 현재까지 총 19번의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을 통해 청학동의 마을 이미지에 적합한 로고와 슬로건 개발에 매진했다.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을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푸른 숲 푸른 마을 살기 좋은 청학동이, 우수상에는 ▲자연이 감싸는 늘 푸른 청학과 ▲역사의 숨결, 자연의 숨결, 청학의 숨결이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마을브랜드 로고 3가지 안에 대한 선호도 투표로, 이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로고는 앞으로 청학동을 대표하는 마을브랜드로 현수막이나 명함 제작 등 각종 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다. 배정현 청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청학동의 새롭고 특화된 마을 이미지 구축을 위한 로고 선정 투표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최종 선정된 마을브랜드가 널리 홍보되어 우리 마을 이미지가 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0일 연수구 지역 내 최초로 주민센터 내 초등돌봄시설 조성 사례로, 연수2동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돌봄센터 개소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적 돌봄서비스 제공이라는 취지에 따라 맞벌이 부모들이 안정적으로 직장에 다니면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게 됐다. 연수2동 다함께돔봄센터는 초등학교 1학년~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등 자격을 갖춘 종사자가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 활동 등 기본적인 프로그램과 외국어, 예체능, 과학,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와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간식비 등 월 7만원이다, 학원을 다니는 아동들의 경우도 돌봄 공백 없이 학원이 끝난 뒤나 틈새 시간에 와서 수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하루에 3천 5백 원으로 일시적 이용도 가능하다. 이번 신규 센터 개소로 연수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021년 5월 개소한 옥련동 럭키송도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한 럭키송도 다함께돌봄센터, 청학동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송림골의 새로운 거점이자 가족중심 지역 활성화의 중심이 될 「송림골 꿈드림센터」의 기공식을 23일 개최했다. 송림골 꿈드림센터는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중인 송림골 도시재생사업의 역점사업으로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생활SOC사업을 복합해 주민들이 일생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보건·체육시설을 통합함으로써 구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구는 송림골 꿈드림센터에 국비 64억원과 시비 39억원, 구비 76억원 등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지역재생회사와 어린이 영어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소규모 체육관 등을 조성하고 지하2층, 지상6층, 연면적 6,462㎡ 규모로 2023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사업추진이 완료되면 인구에 비해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어온 동구 주민들의 생활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8일 교육혁신과 사무실내 아동학대피해아동 및 행위자 상담·조사 등을 위한 상담조사실을 리모델링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 아동학대 상담조사실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새롭게 구축됐다. 우선 피해아동의 원활한 상담과 비밀보장을 위해 방음시설인 흡음제를 설치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CCTV를 설치했다. 또 아동학대 피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공간에서 상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테이블 및 의자, 벽면에 그림을 설치하는 등 전체적으로 평온함과 편안함을 갖도록 설계했다. 중구는 상담실 외에도 아동학대조사 전용차량 배치와 긴급신고전화 설치 등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부경찰서, 지구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병원, 남부교육지원청 등과 정보연계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향후 아동보호 쉼터 구축과 전 구민과 함께 만드는 아동학대 없는 중구 구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실천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신흥·답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공감마실터’의 개소식을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등 15명의 내빈과 공감마을 주민협의체 대표 및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9월 공사를 마친 공감마실터는 지하1층 ~ 지상 5층으로 건립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이다. ▲지하 1층 마을까페, 공용주방, 공용세탁실 ▲1층 라운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마을주택관리소, 소매점, 회의실 ▲2층 프로그램실, 소회의실▲3층 다목적홀, 댄스실(동아리실) ▲4층 스터디까페, 독서실 ▲5층 옥상정원, 텃밭 등을 갖췄다. 공감마실터는 앞으로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자생적 조직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공감마실터의 주인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공감마실터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 마을축제 등 다양한 도시재생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감마실터는 야심차게 준비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이다. 주민의 경제활동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해 신흥·답동 공감마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오호균 부구청장 등 공무원 당연직 위원 6명과 구의원 2명을 포함한 위촉직 위원 14명을 합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남동구 청년 기본 조례 : 만19~만39세)이 구성원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 청년정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부위원장으로는 위촉직 위원 중에 추천을 받아 백승훈 씨가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위원회 청년 대표로서 구와 청년 간 교량 역할을 담당하며 청년의 권리가 보장되는 청년정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청년정책위원회와 함께 청년 일자리뿐 아니라 청년의 삶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청년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남동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청년정책 시행에 당사자인 청년들이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지하 1층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1년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말 구청사 로비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지하 1층에 문화공간과 함께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한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올해 상반기 첫 헌액식을 개최했다. 하반기 헌액식 대상은 다이아몬드 그룹(현금 1억 원 이상 기부) 1곳, 플래티넘 그룹(현금 3천만 원 이상) 3곳, 서포트 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 6곳, 현금 500만 원 이상 16곳) 22곳 등이다. 이로써 2018년 7월 이후 누적된 후원금(품)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122개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헌액식에 참석한 다이아몬드 그룹 경화건설(주) 박강현 실장은 “영예롭고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동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귀중한 후원금품을 기부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장정민 옹진군수가 22일 옹진군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내년 군정운영 방향 및 중점추진 4대 전략을 포함한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이번 연설에서 장정민 옹진군수는“2022년에는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미래를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코로나19의 극복과 일상회복에 역점을 둔 군정 운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점 추진전략으로 ▲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ㆍ보건 서비스 구현 ▲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기반시설 확충 ▲ 군민의 삶이 윤택해지고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섬 조성 ▲ 군민 모두가 희망을 꿈 꿀 수 있는 미래 성장 준비 등 4가지 군정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2022년 주요 추진 사업으로 대이작~소이작 연도교 건설사업, 어촌어항 현대화 및 정비, 백령~중국 간 국제항로 개설, 옹진복지재단 설립, LPG 배관망 지원사업, 7개면 보행자도로 개선사업, 환경기초시설확충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옹진군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두 차례의 고배 끝에 중앙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은 지난 22일 '서구지역의 전통문화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은 서구지역에 대한 전통문화의 가치 제고 및 서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고 서구의 주요자원을 활용한 전통문화 홍보 전략 마련 및 컨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올해 8월부터 연구 용역을 진행해왔다. 최규술 대표의원 주재로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 소속 의원인 김미연 의원, 심우창 의원, 이의상 의원, 최은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진으로부터 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규술 대표의원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용역 수행에 애로사항이 많았음에도 내실 있게 연구를 진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서구 주민들의 전통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에서도 제도적·행정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