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백사면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산수유발효학교라는 마을특화식품을 개발하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진행되는 마을학교는 마을 특화 상품인 산수유 고추장, 산수유 막걸리 등을 함께 배워가며 만드는 과정으로 세대 통합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19일 마을에서는 마을 주민을 위한 김장캠프롤 마련하여 참여한 마을 주부들이 직접 김장을 담아 본인들의 먹을 거리를 마련하고, 지역의 기초생활 수급자를 위한 김치 담기 행사까지 진행하였다. 기존에 백사면의 반찬봉사단체인 백사사랑봉사회와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에서 능숙하게 일을 하는 주부들과 어린 자녀들과 시골로 귀촌하여 들어온 젊은 주부들과의 매칭으로 이루어졌으며, 각자의 김치통에 이번 겨울 먹을 김장을 담으며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을 같이 하는 작업으로 보람과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했다. 사랑봉사회 김윤재 회장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젊은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운데, 산수유 발효학교를 통해 마을일도 함께 하고 특화 상품도 개발하여 노하우를 전할 수 있어 좋다”며 기쁨을 전했다. 원종오 백사면장은 “다양한 마을체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금은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으며 율전중학교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제 꿈은 인공지능 심리학 교수가 되는 것이고, 한국은 인공지능 교육에서 선진국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사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수원시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제는 말! 할 수 있다’를 주제로 연 제7회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에서 ‘이중언어 부문’에 참가한 탈리아(14, 중도입국자녀)양은 ‘나의 황금 같은 한국 생활’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8살이던 2015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 온 파키스탄 출신 탈리아양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다른 언어와 문화 때문에 힘들었던 시절,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의 도움을 받아 적응한 이야기 등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탈리아양은 엄마, 아빠, 동생 4명과 함께 수원시에 살고 있다. 5남매의 장녀다. 이날 말하기 대회는 만 18세 이상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등이 참가하는 ‘한국어 부문’과 만 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 외국인 근로자 자녀, 중도입국 자녀 등이 참여하는 ‘이중언어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회장 김준경), 한국복지경영학회(회장 정종화), 평택복지거버넌스, 최혜영 국회의원과 이종성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4차 산업혁명과 복지서비스」를 주제로 "2021년 6개국 국제공동학술대회"가 11월 18일 평택복지재단 밀레니엄홀에서 개최했다.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장인 김준경 회장과 한국복지경영학회 정종화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사회는 비대면사회로 전환을 경험하며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코로나 19 팬테믹 위기 속에서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 밝혔다. 미국, 독일, 캐나다, 일본, 싱가폴, 한국의 6개국의 팬데믹 코로나19의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축인 인공지능과 ICT를 복지서비스에 어떻게 접목하여 휴먼서비스를 전개할지에 대한 생생한 보고와 열띤 토론이 온라인(ZOOM과 유튜브), 실버아이Tv 방송을 통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본 학술대회는 시민사회재단 김미영 국장의 통역과 사회로 6개국의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학자가 발표를 하였으며, 주요 발표는 아래와 같다. 제1주제 발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사이다’는 지난 2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1년 의정부시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초청되어 연주를 펼쳤다. ‘사이다’는 이번 공연에서 동화같은 피아노곡으로 작곡되어진‘학교가는길’과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마법의성’2곡을 연주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사이다는‘사람들이 만나 이 세상을 연주하다’라는 뜻으로 청소년들로 구성된 바이올린 앙상블 팀이다. 청소년들에게 연주법과 합주를 경험하게 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흥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사회연계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 8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함께 공유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구,오산시민회관)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2021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수칙에 의거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과 온라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위드코로나 시기에 새로운 축제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선보인 주제공연은 1004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당초 1004명의 합주는 현장에 1004명이 모여 기타의 선율로 기네스북에 도전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아쉽게 기네스북 도전은 못하게 됐다. 하지만 1004명의 1인 1악기 기타를 배우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 오산문화재단 3개 오케스트라 및 동호인 등 시민들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영상촬영을 통해 함께 연주해 큰 감동을 주었다. 개회사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체험교육 중심인 1인 1악기 통기타 교육을 통해 오산의 아이들은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며 음악과 함께 성장하였다. 오늘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오산시 곳곳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 많은 무대를 만들었으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새로이 개장하는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식과 더불어 진행했다. 코로나19 및 단계적 일상회복 등을 고려해 현장에는 시민대상 수상자,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으로 참석 내빈을 축소하고, 오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24만 오산시민과 함께했다. 이번 오산시민의 날 행사는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기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등 개관식을 열고 시민헌장 낭독, 제33회 오산시민대상 시상, 시민의 날 기념영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민의 날 기념 영상에서 샌드아트를 활용해 시민의 상상으로 이뤄낸 지난 12년의 눈부신 성장을 소개하고 AI특별도시 미래비전의 완성을 기원했다. 이 밖에도 오산시민의 행복플러스를 위해 AI로봇인 크루져와 참여 관객들이 함께한 ‘오산!해피송’공연, 오산의 미래비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각 분야 오산시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한 다채로운 공연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현장에 많은 시민을 모실 수 없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안성천변에 위치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전시를 원하는 지역예술인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 전시 공모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전시활동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각종 문화예술 사업주체로서 공고일 현재 관내 주소를 둔 개인 또는 학교 및 기관‧단체이며,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결 갤러리는 2021년 4월 오픈전시를 시작으로 16회에 걸친 다양한 개인 및 단체의 내실있는 전시를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코너를 검색하면 신청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문화재단이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공공기관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총 400여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하남문화재단은 100대 공공기관 평균보다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종합지수 AAA등급으로 기타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가장 공신력 있는 소셜미디어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하남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매년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하남만의 문화소통 생태계를 구축했다. 크리에이터는 재단 사업에 대해 영상,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과 재단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집에서도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벤트, 온라인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도 우수한 평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서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서울기록문화관’을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반의 전시관으로 개편한다. 입체 프로젝터, 디지털 액자, VR(가상현실) 등을 도입해서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간 개편에 따라 ‘서울기록문화관’ 내 ‘4·16 세월호 기록공간’도 ‘디지털서울전시관’으로 조성된다. 세월호 전시 콘텐츠를 디지털화해 기록공간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유지하는 동시에, 서울의 다양성과 발전상을 미래지향적으로 시민 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방문객의 관심사와 전시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이용자 맞춤형 전시공간으로 전면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세월호 기록공간이 위치한 서울기록문화관에는 2015년에 제작된 콘텐츠가 전시되어 있는데, 콘텐츠가 노후화되어 전면적인 개편이 요구 되고 있다. 서울시민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서울도서관은 도서관 특성상 재방문하는 시민이 많은 한편 관광명소임에 따라, 도서관 내 위치한 서울기록문화관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주제와 방법 으로 알려주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서울기록문화관 방문시민을 대상으로한 전시 만족도 조사(2019년)에 의하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를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과 생활이 일상으로의 회복을 넘어 도시에서 따뜻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을 모두에게 열린 감성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민의 일상적이면서 특별한 시선으로 그려보는 아이디어를 통해 매력적이고 품격 가득한 감성적 도시 서울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로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시민 아이디어 공모는 시민들이 생각하는 도시 서울의 감성적인 모습을 콜라주 기법을 통해 이미지와 영상으로 제출하는 ‘서울, 감성입히기’ 부문과 10세 이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서울, 감성꾸미기’ 특별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참가자는 시민들이 생활하는 일상공간, 주변의 공공건축물과 랜드마크 등 서울의 도시건축 공간들을 대상으로 보다 좋은 감성적 공간으로 변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콜라주(collage) 기법을 활용한 이미지 또는 영상 제작을 통해, 제안하고자 하는 서울의 장소나 장면을 찍은 사진 또는 영상 위에 도시의 감성을 담은 아이디어(도시 경관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큼 다가온 겨울, 낭만적인 밤산책을 하고 싶다면 여의도공원으로 가보자. 바닥에 펼쳐진 별과 달, 수놓은 별자리와 형형색색의 우드볼 조명이 걸린 터널이 어우러져 빛나는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여의도공원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경을 제공하고 도시공원에 활력을 더하고자 35m 길이의 장미터널에 우드볼 조명 100개를 지난 11월 16일 설치했다. 특히 선명한 LED를 사용한 100개의 우드볼 조명에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유난히 길고 지친 한 해를 보낸 시민들에게 보내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았다. 터널에서는 다양한 응원글도 만나볼 수 있어 터널을 자주 이용하는 출·퇴근 시민 뿐만 아니라 공원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겨울밤 도시공원을 아름답게 빛내주는 우드볼 터널은 여의도공원 12번 출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여의도공원 전통의 숲 아담길 산책로는 어린왕자와 여우 등 다양한 조형물이 바닥조명과 조화를 이뤄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간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반짝이는 별자리와 달, 사막여우가 건네는 따뜻한 인사와 별처럼 쏟아지는 조명은 마치 어린왕자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SETEC 컨벤션홀에서 ‘2021년 서울사회공헌 시상식‧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에는 △(주)KCC반딧불하우스: 주거취약계층 공간개선 지원사업, △FORENA 도서관 지원사업 △Housing First 노숙인지원주택지원사업, △Make Dream With 6, △도봉구 자살위험군 지역 협력망 사업, △민·관·사회적 경제·주민과 함께하는 영등포형 통합돌봄체계구축사업 ‘영(영등포)롱(Long Life) 프로젝트’, △청소년 경제교실, △어린이병원 힐링플레이, △특성화 고교생 ‘IT 꿈나무 성장(화이트해커 양성 사업) 지원사업’, △편평한 세상 만들기 등 10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시상식에서는 ㈜KCC, 한화건설, 재단법인 이랜드복지재단, 코리아센터, 코센모빌리티, 벽산엔지니어링㈜, ㈜사계절출판사, 현대오토에버, ㈜동아ST, ㈜에스티테크 등 사업에 참여한 10개 기업/기업재단이 서울시장장을 받는다. 또한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청년들의 성공적 재테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서울 영테크」오프라인 교육사업인「서울 영테크 토크쇼」가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6시에 시민청 활짝 라운지(중구 세종대로 110(B1))에서 열린다. 「서울 영테크」사업은 청년들이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갖고 자신의 자산 현황에 맞게 자산을 형성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만19~39세 서울 거주 청년에게 재테크 교육과 재무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12일 금요일에 시작되었다. 사업 개시 이후로 17일까지 6일간 재테크 상담 신청 접수가 407건이고 사회초년생으로서 수입·지출 관리계획에 관한 문의가 주요 상담내용으로 청년들의 자산관리 방법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서울 영테크 토크쇼」첫 회에는 ‘청년에게 필요한 재테크’란 제목으로 재테크 분야 16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신사임당(주언규)이 강연한다. 이번 토크쇼는 이강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장님 축사(영상), 유튜버 신사임당의 강연, 현장 참여 청년 및 온라인 참여자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는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유튜브 ‘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연구원은 11월 24일~25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팬데믹 이후 도시의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2021 서울 빅데이터 포럼」(2021 Seoul Big Data Forum)을 개최한다. 서울연구원과 서울시, 서울시립대학교, 서울기술연구원, 서울디지털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 빅데이터 포럼’은 2019년 시작해 각 기관이 돌아가며 주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 3회 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빅데이터 관련 세계적 석학인 알렉스 샌디 펜트랜드(Alex Sandy Pentland) 매사추세츠 공대 교수, 빈 지앙(Bin Jiang) 예블레대학교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 펜트랜드 교수는 2012년 미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7대 데이터 과학자’에 이름을 올렸다.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펜트랜드를 ‘21세기를 이끌 100인의 미국인’으로 선정한 바 있다. 빈 교수는 지속가능한 도시구조와 건축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및 알고리즘 개발자이다. 「2021 서울 빅데이터 포럼」은 이틀간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 국면에서 위축된 패션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도한 100% 사전제작의 디지털 ‘서울패션위크’가 철저한 사전기획과 높은 완성도로 코로나 이전을 뛰어넘는 전화위복을 이끌어냈다. 시는 경복궁‧덕수궁 등 5대 고궁을 비롯해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명소에서 100% 디지털 패션쇼로 열린 ‘2022S/S 서울패션위크’가 한 달 만에 전 세계 160개국에서 7,443만 뷰(11.8. 기준)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직전 시즌(2021F/W)에는 한 달 간 472만 뷰가 나왔다. ‘2022S/S 서울패션위크’는 유명‧중진 디자이너 26명, 신진 디자이너 11명 등 총 37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7일 간(10.7.~15.) 열렸다.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처음으로 패션위크 무대가 된 5대 고궁을 비롯해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하는 19개 명소를 배경으로 총 80편의 개성 넘치는 디지털 런웨이(패션필름)를 선보였다. 시는 이번 시즌에서 MZ세대와 해외에서 이용이 활발한 틱톡(TikTok) 공식계정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들의 콘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동두천에는 두 개의 달이 뜬다.’라는 작품이 지난 9월부터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작품은 한국문화와 미국문화의 공존을 표현하는 도자기 설치작품으로, 시청에 전시돼 있는 것을 지난달에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출입구로 옮겨 전시하고 있다. 자유 수호를 위해 크나큰 역할을 한 한미 문화 공존을표현한 작품으로 그 의미가 관람객들에게 새롭게 다가오고 있다. 한편,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관람객에게 AI 신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이용해 실감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물을 오는 12월중 설치할 계획에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늘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1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아트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부문화예술회관 강의실에서 11월 13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네이버 사전예약으로 모집한 24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북극의 별 만들기 △자연도감 북아트 등 2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각자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전시회장 곳곳에 비치된 동화책(일러스트레이션 북)을 읽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을 제작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특히 어려울 수 있는 예술 분야를 전문 도슨트(작품 해설사)의 해설 및 전시 감상을 통해 체득, 눈높이를 낮춘 워크숍으로 눈길을 모았다 재단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시점에 그동안 막혀있던 문화예술 교육의 지평을 연 이번 전시회 및 워크숍을 통해 단순한 감상의 공간이 아닌 체험과 교육의 공간임을 인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지영희 해금산조 보존회 창립기념 연주회를 11월 27일 오후 5시 한국소리터“지영희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근대음악의 선구자이자, 민속 음악의 아버지 故 지영희(1909-1980) 명인의 음악과 정신을 올곧게 계승하고자 새로이 창단한 지영희 해금산조 보존회(최태현 門下)와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기념하는 무대이며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평택시 포승읍에서 태어난 지영희 명인은 구전만 되던 우리 음악을 최초로 오선보에 옮겨 적어 기록하며 직접 채보를 한 국악의 근대화를 이룬 인물이다. 11살의 나이일 때부터 승무, 검무, 굿거리를 배웠으며 꾸준히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 관현악 편곡과 지휘, 무용까지 모든 예술분야를 겸비하는‘종합예술인’이었다. 명인의 음악과 예술적 정신을 이어받은 그의 제자 최태현은 음악의 올바른 계승과 보존을 위해 악보화, 무대화하는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고 중앙해금연구회를 창단, 수차례의 산조 발표를 통해 지영희류 해금 긴 산조의 저변을 넓혀왔다. 이번 보존회 창단기념 연주회는“명인 유음 복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주목해야 할 무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시민들에게 일상의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12월 5일 일요일 오후 3시에 김계희 밴드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경기아트센터의 문화피크닉 수행기관에 의정부음악도서관이 선정돼 펼쳐질 예정이다. 김계희 밴드는 국악기 중 유일한 화음 악기 생황을 중심으로 서양악기를 접목시켜 전통음악에서 새로운 음악 세계로 진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밴드이다. 국내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인 생황연주자 김계희와 피아노(박영기), 콘트라베이스(이검), 기타(김광희), 드럼(신동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주회는 12월에 열리는 만큼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비롯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리베르탱고 등 아름다운 곡들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12월 테마도서로 레오 리오니 작가의 ‘프레드릭’과 소윤 작가의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를 선정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2월 주제는 ‘연말,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연말을 맞아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도서를 선정해 소개한다. ‘프레드릭’(레오 리오니 저/시공주니어/아동도서)은 낭만적이고 따뜻한 시인 들쥐 ‘프레드릭’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색깔과 주장을 가지고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으로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단순하면서 따뜻한 색채의 아름다움은 아늑한 인상을 선사한다.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소윤 저/북로망스/일반도서)는 연말을 맞아 한동안 여러 사회활동을 함에 있어 위축돼 있는 우리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며 사소하고 작은 것에서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토닥여주는 따뜻한 책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책들을 선물하며 작은 위로와 기쁨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문화원은 20일 부터 11월 25일까지 의왕시 평생학습관 2층 전시실에서 '기억을 기록하다 새우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1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시민기록가들이 촬영한 45점의 초평동 사진들이 전시된다. ‘2021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의왕을 기록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눈으로 직접 바라본 지역의 변화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활동이다. 14명의 시민기록가들이 4월부터 10월까지 초평동 구석구석을 방문해 초평동의 변화과정을 기록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대규모 개발로 사라져 가는 지역민의 삶을 기록하는 작업이 이제는 매우 중요한 시대”라며, “꾸준히 이런 노력을 기울여 온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왕문화원 이동수 원장은 “변화하고 있는 초평동을 더 늦기 전에 사진으로 남기고자 했던 시민 기록가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사진에 녹아있으니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20, 21일 주말동안 의왕 왕송호수 캠핑장에서는 가족체험‘반짝반짝 가족별★’ 별별캠핑이 진행됐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사전미션 ‘별별워킹’을 통해 선발된 10가정, 48명의 시민이 캠핑에 참여했다. 캠핑에 참여한 가족들은 단풍으로 물든 캠핑장에서 △별별운동회 △비누꽃시계 만들기 체험 △캠핑FUN키트 획득을 위한 별별살롱 등 가족공동체 활동을 즐기고, 저녁식사로 글램핑장에서 제공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바비큐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가정 내 각종 미디어 이용시간 증가로 가족 간 대화가 줄어 청소년과 부모 사이에 다양한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한 글램핑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경품 추첨은 「의왕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등 지급 조례」에 따라 선정기준일인 2021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의왕시에 거주하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은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안만순 의왕시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추첨의 공정성을 기했다. 시는 이날 경품 추첨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192명에 대해 의왕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시책을 펼쳐 신뢰세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12월 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이야기 콘서트를 총 7회 진행한다. 문체부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보건·의료와 교육 분야 종사자, 청소년과 중장년층 등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한 인생 선배를 만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팟캐스트 의 진행자인 김도연 작가가 콘서트의 사회를 맡는다. 최현숙 작가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 콘서트는 12월 9일, 강릉에서 열린다. 최현숙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길을 잃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이어 ▲ 12월 15일에는 부천에서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가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라는 주제로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 12월 16일에는 서울에서 방송인 겸 사업가인 홍석천 씨가 ‘폐업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을 위한 이야기를, ▲ 12월 22일에는 전주에서 강정화 간호사가 코로나와 맞선 사람들-의료인들의 코로나 분투기’라는 주제로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 줄이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실천 유도를 위해서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나트륨·당류 줄이기 ’마이나슈 온라인 홍보관’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 홍보관은 나트륨·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 정보를 국민들이 실생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여 선보이며, 홍보관을 둘러보는 즐거움과 흥미를 더해주는 참가자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온라인 홍보관은 저당·저염을 실천하는 건강지키미 ‘마이나슈 보안관’을 주제로 ▲찾아라! 마이나슈 ▲출동! 마이나슈 ▲지키자! 식품안전 ▲마이나슈 어워즈 ▲다함께! 마이나슈 등 5개 주제로 운영한다. ‘찾아라! 마이나슈’는 나트륨·당류 줄인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덜달게, 덜짜게 먹는 실천방법과 ‘저당·저염 실천본부’의 민간주도 홍보 활동도 함께 소개된다. ‘출동! 마이나슈’는 국민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인 ‘Na 3,000mg 만큼’, ‘당당한 하루’를 통해 스스로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이는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가는 내용과, 마이나슈 보안관으로 활약하는 가수 노라조와 개그맨 김경아의 나트륨·당류를 줄이기 실천 일상을 영상으로 담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엄마 안녕하지?’라는 물음을 던지는 '낭독뮤지컬 컬러칩쿠키즈'. 잣나무 향이 가득한 가평의 돌아우길 한 구석에 자리한 평범한 가정에서 일어나는 우리 내 가족의 이야기 속 “치매”를 들여다본다. 가평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가평청년문화예술기획단 ‘담다’는 춤을 추는 청년예술가들이 가평이라는 지역에서 예술을 풀어보고자 모인 청년예술단체로서 현재까지도 마을이야기 영상제작, 공연예술, 축제기획 등 다양한 횡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에 ‘담다’가 공연예술로 승화시키고자 기획중인 소재는 사회적 이슈로 계속하여 언급되고 있는 “치매”다. 사회적 문제이자 고령화 시대의 비극이라 할 수 있는 “치매”를 문화예술로 승화시키는 작업으로 낭독뮤지컬을 기획하였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잠시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지역예술인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공연관람에 기회가 적은 고령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소규모 공연으로 모두에게 오랜만에 감동 가득한 가족이야기로 따뜻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을 기획한 가평청년문화예술기획단 ‘담다’의 이현 대표에게 공연을 제작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이번 작품은 저와 어머니의 내용을 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로컬(지역)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11월 4주(11.24~27)에 온·오프라인 상에서 6개 권역별 ‘2021년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 자원 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에는 올해 250개팀이 사업화지원에 선정됐고, 지역가치 창업가의 교류 및 아이디어 융합을 위해 2021년 신설한 협업지원에 18개 과제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지역가치 창업가’의 우수성과를 체험·공유하고, 전국 각지의 지역가치 창업가와 선배 창업가, 투자자, 지역민 등 다양한 지역 혁신 주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역가치 창업가의 활동과 성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메타버스 행사장을 통해 우수 지역가치 창업가의 성과와 아이템을 체험하고, 권역별 주요 행사를 온라인에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각 권역에서는 지역여행, 고택문화, 영화제 등 특색있는 주제로 ’올해의 지역가치 창업가‘ 명판 수여, 토크콘서트,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의 온라인·현장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난 18일, 해솔마을 주민공동시설에서 나눔텃밭 사업 참여자들과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5명의 자원봉사자와 해솔어린이집 아동들이 참여했다. 지역주민과 함께 꾸린 나눔텃밭에서 수확한 배추와 무로 만든 김치속으로 해솔어린이집 아동들과 김치를 담갔으며 이렇게 만든 김장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한편,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파주시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권역별 스마트복지센터를 통해 마을 중심의 복지를 펼치고 있다. 해솔11단지 ‘나눔텃밭’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주민들과 작물을 재배하고 재배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또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가 지난 19일 희망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 임원 및 단위봉사회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적성면 어유지리에서 입고된 배추와 속으로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갔다. 윤유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은 “주위의 많은 도움과 격려로 원만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파주시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항상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파주시를 위해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시 또한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서 만들어진 김치 400여 박스는 각 읍·면·동 봉사회 결연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가 지난 20일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걷는 ‘2021 평화·통일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 파주시협의회 자문위원과 가족을 동반한 일반 시민들이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며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걷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율곡습지공원에서 출발해 임진나루, 초평도, 통일대교를 지나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까지 이어지는 9.1km의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약 두 시간 반 정도 걸었다. 걷기 행사 이후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임진강예술단의 북한문화예술공연과 경기아트센터 브라스밴드의 연주 등 축하공연이 이어져 임진각을 찾은 일반 시민들과 관광객들도 어울려 함께 즐겼다. 이번 걷기대회는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적용,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된 100명 이내로 참여인원을 축소해 진행됐다. 또한 부대 행사로 망배단 광장 한켠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0~2021 같이 만들어가는 희망의 가치 공모전’의 수상 작품을 전시해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를 만들었다. 최정윤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장은 “제20기 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변화된 양육환경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보육 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어린이집-사랑-뮤직 LIVE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보육교직원이 잠시나마 업무 부담을 내려놓고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되었다. 공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채널 (ZOOM, 유튜브)을 통해 37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95명이 참여했다. 1부는 박윤국 포천시장의 축하 인사 영상을 시작으로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이경희 회장, 사랑교육복지재단 김성일 이사장의 축하 인사 영상, 2021년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 등이 진행되었으며, 2부는 가수 세자전거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포천시 보육교직원들의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값진 시간으로 꾸며졌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그동안 관내 천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보여주신 희생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본격적인 시행에 발맞춰 구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기를 더하기 위해 ‘다시 미래를 그리다’ 야외 전시회를 지난 20일 장안구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수원지부에서 주최하며, 20일 수원문인협회의 시화 90여 점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수원사진작가협회와 수원미술협회의 작품 17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수원시 예술인들의 문학, 사진,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시간 제약없이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늦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구청 광장에 수원예술인들의 작품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에게 일상속의 휴식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6일 16시에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2021 수원예술인축제 개막식을 비롯하여 국악,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용인시에서 주최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온라인 축제 '문화청춘'을 개최한다. '문화청춘'은 2021년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이 참여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를 온라인 축제 형식으로 풀어낸다. 용인문화재단은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24일 오후 7시에 생활문화동호회 8팀의 공연 실황과 용인 출신 뮤지컬 배우의 축하공연을 중계하며, 1년간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만화작가이자 유튜버 주호민, 지역문화매개자 아트러너, 문화청춘서포터즈 등 시민들과 함께 제작한 작품과 영상 아카이브 전시 등을 같은 날부터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한 프로그램의 결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국비 지원사업인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에 선정 된 만큼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11월 19일 저녁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교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10회 보육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꿈나무로 성장하는데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보육 현장은 노력과 수고가 끊임없이 필요한 분야“라며, ”시 차원에서도 아이들과 보육교직원들에게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보육발전에 공로가 큰 ‘아름어린이집’과 ‘용문어린이집’ 등 9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되는 등, 모두 42명의 보육교직원들에게 표창장이 주어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 보육환경이 어려워졌음에도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열렸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2일 「제2회 김치의 날(11.22)」을 맞아 ‘한국인의 힘, 세계인의 맛!’이라는 슬로건으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대한민국김치협회장, 한국부인회총본부 회장,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100여 명 김치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기린다. 농식품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와 알몸김치 파동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12년 만의 김치부문 무역 흑자 달성이 유력한 상황임을 말하면서 김치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할 계획이다. 더불어 K-Food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김치의 산업적 육성을 위해 ①안정적인 원료조달과 생산시설 관련 지원 강화, ②김치 기능성 향상 등 김치 품질 제고 지원, ③김치 수출 활성화, ④국산김치자율표시제 확대를 통한 소비기반 확대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의지를 밝힌다. 특히,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 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여 김치 종주국의 위상 확립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또한, 김치의 날을 맞아 김치산업 발전 유공자(4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시상은 식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해외 한식 확산을 위해 2021년 11월 19일부터 한 달간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김치와 장(醬)을 활용한 요리 영상(이하 쿡방)’과 ‘한식을 먹고 즐기는 영상(이하 먹방)’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국내·외 거주 외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쿡방의 경우 지난해 주제였던 ①‘김치’와 더불어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신청을 앞두고 있는 ②‘한국의 장’을 활용한 요리를 추가해 2개 부문으로 주제를 확대했다. 이번 공모전은 선정 규모와 상금, 참여 기간을 작년에 비해 크게 늘려 더 많은 외국인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명실상부 외국인 대상 대표적인 온라인 한식 확산 행사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올해는 본인 SNS 계정 팔로워 수에 따라 500명 이상일 경우 A그룹, 미만일 경우 B그룹으로 나누어 구독자 수와 관계없이 폭넓은 참여를 유도한다. 총상금은 134,000달러이며, A그룹 대상은 쿡방 7천 달러, 먹방 5천 달러이고 B그룹 대상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설치될 미술작품을 11월 22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상징성과 조형성이 뛰어난 미술작품을 설치하여 시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미술작품 조성사업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추진되며, 사업비는 법적의무 설치 비용(17억) 보다 상향된 18억 원으로 신축 청사 미술품 설치 단일 건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이번 공모에는 예술활동 이력이 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방식은 작품 간 조화 및 대중들의 공감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개의 작품을 하나의 공모안으로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자는 작품의 구성, 주제, 작품 수 및 설치 위치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어 계획단계부터 시민과의 친화성, 주변환경과의 조화, 작품 간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모안을 계획할 수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미술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작품을 제안받고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코트디부아르, 엘살바도르 등 국제민방위기구(ICDO) 회원국 13개국을 대상으로 `21년 ICDO 재난대응 및 관리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2019년 4월에 ICDO 사무총장 일행이 한국을 방문하여 행정안전부와 민방위 및 재난안전 분야 상호 협력 방안으로 한국과의 재난관리 공동연수과정 운영에 합의하면서, 2019년에는 시범 과정 운영, 그리고 올해부터는 정례화하기로 합의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13개국 ICDO 회원국 공무원들은 웹세미나 형식의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한국의 재난관리 체계와 민방위·비상대비 제도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특히, 회원국들의 주요 공통 재난인 홍수와 지진 재난관리를 중심으로 주민대피 계획, 스마트 재난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태권도 실습 시간을 통해 한국의 정서와 고유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겪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ICDO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20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제2회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7월에 열린 첫 번째 공감콘서트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다시 한번 기획하게 됐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한 후 개최되는 콘서트로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로 준비했다. 또한 시민들이 광명시청 누리집 ‘시장에게 바란다’와 ‘상담 민원’, ‘광명시민1번가’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제안하여 정책에 반영된 실사례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광명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시민인터뷰 영상 상영, 토크쇼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콘서트 참가자 전원에게 ‘광명시가 잘하는 점’과 ‘광명시에게 바라는 점’을 사전에 묻고 80여건의 건의사항도 받아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건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광명시가 우리 시민을 위해 하는 일이 뭔지도 듣고 공연도 보고 일석이조의 공연이다” 면서 “이런 공연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20일 광명동굴에서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차 안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연 관람은 11월 15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아 선착순 150대를 선정했다. 사전 예약 첫날 오전에 전석이 매진되어 콘서트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콘서트는 초대형 LED영상 트럭 3대와 화려한 조명을 설치하여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했다. 공연에는 노라조, 고유진, 금윤아, 하모나이즈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여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자동차에 탄 시민들은 비상등과 휴대전화 불빛으로 호응하고 경적으로 환호했다. 특히 이날은 광명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40주년 특별 영상과 생일파티 퍼포먼스를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날 관람한 시민은 “하나, 둘, 셋하고 화면에 있는 생일케이크 촛불을 끄고, 축하 노래를 부르니까 광명시가 가까운 친구나 가족처럼 느껴졌다”면서 “오랜만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해준 광명시에 고맙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분들이 활력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송파구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송파반려동물 ON세상 펫스티벌’을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송파반려동물 ON세상 펫스티벌’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온라인 축제의 장이다. 구는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이 계기가 되었지만,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반려문화 축제가 필요하다는 구민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했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축제는 구의 독자적인 신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펫티켓 슬로건 N행시 챌린지 ▲반려동물 장기자랑 콘테스트 ▲반려동물 온라인 클래스 ▲송파구 반려동물 문화지도 만들기 등이다. ‘펫티켓 슬로건 N행사’와 ‘송파 DOG&CAT 장기자랑 컨테스트’는 플랫폼을 통해 참여한 후 투표와 심사를 거쳐 상품이 제공된다. ‘반려동물 온라인 클래스’는 수료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리드줄, 인식표 등의 반려용품 키트를 제공하며 이를 활용해 안내영상에 따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이 ‘송파구 반려동물 문화지도’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성북진경 민관사무국과 함께 성북구 전역에서 23일 부터 27일까지 5일간, ‘2021 성북진경×오픈스페이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성북진경 축제는 역사, 문화, 예술, 생활 등 성북 고유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플랫폼 축제로 매년 2,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1 성북진경×오픈스페이스 페스타’는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이 준비하고 있는 성북 문화도시 연결프로젝트다. 다양한 공간과 주체가 협력하는 축제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며, 향후 성북 문화도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축제는 11월 23일 10시 ‘개막 릴레이 토크쇼’로 시작한다. 성북문화재단 유뷰트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공연, 전시, 마켓, 체험 등 그 밖의 프로그램은 정릉동에 위치한 복합문화 공간 ‘차라리낭만’ 을 포함한 총 13개 오프라인 공간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2021 성북진경×오픈스페이스 페스타’는 현장접수와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북구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간송 컬렉션 아카데미 (2)단원 김홍도'를 진행한다. 문화재청 ‘2021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11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유튜브 간송미술문화재단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간송 컬렉션 아카데미는 '마상청앵'(보물)을 위시하여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통해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한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문화재 향유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간송 컬렉션 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생생한 현장 강의로 기획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간송미술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강의 영상을 제공한다. 성북구는 올 상반기에 홍익대학교 부속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수업 '간송 컬렉션-문화재,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연결고리'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미래 세대인 청소년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와 효용을 실제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에는 서울시립 성북종합노인복지관과 성북구 건강가정다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4일 성수아트홀에서 열린 ‘2021 태조 이성계 축제’가 구민 화합을 이끈 소통의 장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다시 함께, 희망의 빛을 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이성계’라는 역사적 인물과 ‘사냥’이라는 테마를 접목하여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들로 진행되었다.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갈라 공연과 퓨전 국악밴드의 연주로 이어진 축제는 코로나 극복 영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 희망의 점등식 등의 행사로 이어졌다. 성동문인협회와 백일장 수상학생의 희망의 메시지 낭독으로 다시금 모두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공감을 이뤄냈고 자전거 탄 풍경의 공연을 끝으로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성동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본 행사는 조회 수 3,500회를 넘어서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성동구민대상 수상자, 필수노동자 등 성동을 빛낸 구민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태조 이성계 축제’는 이성계가 이방원에게 쏜 화살이 빗나가 꽂힌 곳으로 이후 살곶이벌이라고 불리게 된 보물 제1738호 ‘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신협은 지난 19일 의왕부곡체육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GTX-C 노선 의왕역 확정을 기원하는 대규모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신협이 주최하고 SK브로드밴드abc방송이 주관해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동안 문화행사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공연으로 대성황을 이뤘다. 이소영 국회의원,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 발생 이후 오랜만에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위드코로나 전환을 맞아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선물하고자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의왕시 숙원인 GTX 의왕역 정차 확정을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 처음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의왕신협과 SK브로드밴드abc방송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6만 의왕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GTX-C 의왕역 확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파장동]에서는 오는 12월 18일에 가족소통 프로그램인「제목이 곧 내용인 파티-과자로만든 우리집 콘테스트」’을 진행한다. 제목이 곧 내용인 파티는 코로나에 지친 청소년을 위해 테마 별 다양한 집콕 체험활동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12월에 진행 될 ‘과자로만든 우리집 콘테스트’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완성을 통한 성취감을 향상시켜 가족 구성원간의 소통력을 증진시키고자 마련한 체험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모여 만들 수 있는 과자집 DIY를 준비했으며, 집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과자로만든집의 체험난이도를 고려하여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저학년 (1~3학년)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단위로 모집을 하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개구리연못[파장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1월 27일까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며,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6명 모집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는 부모교육을 위한 구조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부모의 자기이해 및 자녀이해와 소통방법을 습득하여 부모-자녀관계를 개선하고 자녀양육 고민과 노하우를 나눔으로 서로 격려하고 지지받는 경험을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기능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는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실 담당자(031-243-2864)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동북5구 로컬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2021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를 진행한다. 서울시 동북권역 5개 자치구(도봉, 강북, 노원, 성북, 중랑) 문화재단과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무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뮤지션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2018년에 처음 시작된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는 지난 4년간 서울시 동북권 지역주민 6,300여 명을 만나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는 지역별 참여 뮤지션들이 특별히 준비한 콜라보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뮤지션들의 교류와 협업의 자리가 꾸준히 지속돼 왔다. 도봉구는 도봉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상군(보컬), 멜로디정(싱어송라이터)를 선정했다. 도봉의 두 팀 외에도 강북의 라니, 도봉의 업스타, 대그머위로, 노원의 어쿠스틱 듀오, 중랑의 노을 등 폭넓은 장르의 뮤지션 9팀이 각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로컬 뮤지션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동북 5구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롯데장학재단과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매년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출판문화대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출판사에서 납본된 1억원 상당의 도서를 2021년부터 3년간 남양주시에 무상 기증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2021년 도서 기증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석영 선생 후손인 이종찬 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대표해 김용완 화도이장협의회장, 정성함 화도주민자치위원장도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석영 선생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이곳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 지식과 경험의 산물인 도서를 기증하게 돼 더욱 뜻깊다. 청소년들이 기증 도서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석영 선생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이곳에 롯데장학재단의 좋은 뜻이 더해져 후손들에게 그 의미가 더욱 크고 생생하게 전달될 것이다”라며 “많은 곳에서 요청이 있었을 텐데 우리 시에 기증키로 결정한 롯데장학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활발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11월 19일 오후 4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2021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로서, 부친을 자살로 잃은 미국의 해리 리드(Harry Reid) 前 상원의원이 발의한 ‘세계 자살 유족의 날’ 지정 결의안이 통과된 1999년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에 기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계정으로도 생중계되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얘기해도, 기억해도, 함께해도 괜찮아요.”라는 주제로, 소중한 사람과 갑작스럽게 사별한 자살 유족을 위로하고, 유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권익 옹호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자살 유족의 언어로 우리 사회가 유족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에 대해 듣고, 유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와 사회의 책임에 대해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