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군민이 직접 농촌 마을의 가치를 발굴하고 귀농귀촌 정보를 공유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안계면 최철민, 옥산면 이경희 2명을 선정하여 마을소개, 귀농귀촌정보, 지역문화, 관광자원 등을 주제로 이들의 시각이 담긴 현장답사와 취재를 실시, 도시민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한, 앞으로 동네작가를 통해 귀농 계기, 교육, 농지 구입 등 일련의 귀농 과정과 제오리 공룡발자국화석 산지, 고운사 등 명소를 귀농인 입장에서 친근하고 재미나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운영해 의성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제작된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 도시환경국은 지난 1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도시환경국장의 주재로 도시환경국내 5개과에 대한 ‘2022년 본예산 편성 보고회’를 개최하여 재정 건정성을 높이고 책임감 있는 예산편성을 위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2022년 본예산 편성 보고회’에서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여 불필요한 사업을 최대한 긴축하고, 효율적인 지출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재난·재해에 선제적 예방을 위한 안전환경 조성사업 △ 주민주도의 공간과 장소 재생 중점 투자사업 △ 공항신도시 관련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관련 활동 지원사업 △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넷 제로(Net Zero)환경 조성사업 △ 지역산림에 조림·숲가꾸리를 통한 건전한 산림환경조성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김태원 도시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 의성 발전 및 주민 편의를 위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철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중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10월 7일 안계면 청년괴짜방에서 의성군 마을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2년도 마을기업 육성신청에 따른 기업별 계획을 논의했다. 이는 내년 경상북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모집에 대비하여 앞선 선배 마을기업들이 후배 마을기업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피어컨설팅(peer consulting)을 실시해 기업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육성사업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것이다. 또한, 그동안 마을기업들이 마을기업협의회를 추진하고자 했던만큼 이에 전원 동의하여 ‘마을기업협의회’추진을 결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산물을 가공·판매하는‘영농조합법인푸루른(대표 김성현)’,‘(주)농뜨락농업회사법인(대표 최상호)’,‘준새싹삼마실팜농업회사법인(대표 권영준)’과 농촌체험의‘태양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김동윤)’, 꽃차를 가공하는‘어스(대표 이황현)’5팀과 최근 예비마을기업에 지정된 수제연하식을 개발·판매하는‘히스(대표 이동욱)’, 고추부각을 제조·판매를 하는‘시골애미(대표 안동욱)’2팀이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기업 현장 간담회를 통해 마을 기업간 경영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0월 14일 플로리스트 3급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개강식을 가진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사기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여성들에게 문화생활 및 취업,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플로리스트 3급 자격취득 과정으로 4회에 걸친 교육기간 동안 센터피스, 플라워박스, 부케, 꽃바구니 만들기 등 총 8개 과제를 실습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총 4회에 걸친 이론실습 교육으로 실력을 쌓고 교육 마지막날 플로리스트 3급 자격과정에 도전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이번 플로리스트 교육이 다양한 급수가 있는 자격과정인 만큼 꼭 3급 자격을 취득하시어 1급 자격과정까지 개설할 수 있는 기반을 교육생 여러분들께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며 “교육시간만큼은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고 꽃향기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1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군정 홍보와 임업인들의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형 그린뉴딜 산업의 선도적 추진에 따른 행사로, 「숲이 미래다! 숲으로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산림정책 소개하고 향후 산림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상북도 23개 시ㆍ군 홍보관과 20여 산림분야 유관단체, 100여 개 산림기업이 참여하며, 산림정책 세미나, 기업PT쇼, 우수임산물 라이브커머스, 숲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산림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성주군은 성주 8경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멋진 사진으로 소개하고, 성밖숲의 가을풍경을 포토존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가야산야생화식물원에서 제조한 야생화 꽃차 등을 전시한다. 성주군 관계자는“산림박람회 참가를 통해 산림분야 트랜드 및 미래 패더다임을 이해하고, 더불어 아름다운 성주를 감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13기 입주 작가들의 한 해 성과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릴레이 개인전을 파트별 2인씩 이달 20일 수요일부터 12월 5일 일요일까지 개최한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릴레이 개인전 Part1은 문혜주 작가(입체/설치, 전시실1), 이혁준 작가(사진/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혜주 작가는 ‘스펙타클 사이비 휴먼 신화’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입체 작품을 선보인다. 경제논리에 따른 효율성, 이분법에 의한 정상성 등 우리 사회의 지배적 패러다임에 의문을 제기하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주술적 이미지를 통해 현대 사회에 다시 한번 물음을 던진다. 이혁준 작가는 ‘놀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여행, 휴식, 관광, 여흥과 같이 쉼의 영역에 대한 경험과 생각으로 만들어진 사진들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생산과 소비, 노동과 놀이의 가치에 대한 의문을 담고 있다. 노동의 반대 개념으로서의 휴식, 생산 결과로의 소비가 아닌 사회의 중추적 역할이 되어가는 노는 행위가 생산 효율이 극대화되어가는 이 시대 우리 사회에서 모두가 고민해야 하는 숙제가 되어가고 있음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3일 시민들에게 ‘오상고절(傲霜孤節)’의 선비정신을 선사하고자 국화 35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폴리텍대학에서 서천교까지 시민운동장 일원에 식재한 국화길 조성을 통해 이정보의 시조에서 표현한 ‘서릿발이 심한 추위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홀로 꼿꼿하다’라는 국화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 시대에도 꼿꼿하게 잘 견디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국화를 심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계절에 맞는 도시환경의 인상을 전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영주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15일 장수면에서 지황 신품종 ‘한방애’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의 신품종(한방애)의 특성과 재배 현황에 대한 안내 △해당 품종의 기계수확 시연 △담당연구관의 안내에 따른 관련 농가 포함 참석자들의 품종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회 현장은 ‘한방애’ 외에 ‘지황1호’, ‘토강’ 등 품종도 재배하고 있어 품종 간 생육 비교가 용이했다. ‘한방애’는 기존 품종에 비해 뿌리 길이가 짧아 기계수확이 용이하도록 만들어진 품종이다. 뿌리 모양이 방추형으로 길이가 대비품종인 ‘지황1호’에 비해 짧다. 잎 모양은 좁은 타원형으로 ‘지황1호’에 비해 엽폭이 좁다. 한편 지황은 한방에서 경옥고를 만드는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한때 국내산 지황이 중국산에 밀려 자리를 잃었으나, 국내 한약재를 선호하는 수요층의 요구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는 지황 국산품종 개발에 매진해 품종 보급에 나서고 있으며 영주시에서는 36ha, 118농가가 지황을 재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지황 신품종의 특성과 우수성을 확인하고 농업인에게 알려 지황 보급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15일 올해 결혼 60주년을 맞이하신 장수 부부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 회혼례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부부의 연을 맺고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장수부부를 축하해줌으로써 가정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예로부터 회혼(回婚)은 회갑(回甲), 회방(回榜)과 함께 인생의 3대 경사로 자손들로부터 헌수(장수를 비는 뜻으로 술잔을 올림)를 받고, 친척과 친지로부터 축하를 받는 날이다. 이날 장수부부 어르신 4쌍 △김중배‧곽순자 부부(풍기읍) △권오길‧김명송 부부(안정면), △손해익‧우태순 부부(단산면) △김준태‧강분심 부부(휴천2동)는 회혼례를 통해 60년전 결혼식을 회상하고 그 동안 함께해 온 반려자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느꼈다. 가족과 이웃들의 축하 속에서 치러진 합동회혼례는 전통방식이 아닌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현대식 리마인드웨딩으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혼례를 치른 곽순자 어르신은 “60년 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함께 해 준 남편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같이 함께 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와 풍기인삼농협, 농협중앙회영주시지부가 본격적인 인삼 수확철을 맞아 영주풍기인삼의 진가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힘을 합쳤다. 15일 시에 따르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구 농협하나로유통 달성유통센터에서 풍기인삼농협 조합원이 직접 농사짓고 정성껏 재배한 풍기인삼을 시중 가격보다 할인해 판매하는 소비촉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소비 부진 등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인삼농가를 지원하고 고품질의 인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해 풍기인삼 소비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욱현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 김춘안 경북농협본부장, 류승엽 농협중앙회영주시지부장 등이 행사에 참석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영주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특판행사는 영주사과와 풍기인삼을 비롯한 영주 대표농특산물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등 다양한 홍보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인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제1건설소는 올해 4차례 울진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한울제1건설소와 울진군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시행한 2021년도 원데이클래스는 총 4번에 걸쳐 시행됐다. 3월 컵받침 제작공방을 시작으로 6월에는 요리수업, 9월에는 원예 원데이클래스를 시행했고, 마지막 10월 원데이클래스로는 호응도가 높았던 요리수업을 다시 한번 진행했다. 조석진 신한울제1건설소장은“아이들이 수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경미 울진지역아동센터 부센터장은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활동에 특히 아이들 호응이 좋고 만족도가 높다”며 “이런 좋은 수업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한울제1건설소는 앞으로도 울진지역아동센터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의회는 대구광역시 편입 특별위원회 및 의원들과 10월 14일에 열린 경북도의회“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하여 본회의 방청 하였다. 군위군의회는 경북도의회 재적의원 59명 중 찬성 36표, 반대 22표, 기권 1표로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이 찬성으로 통과되자 환영하고 축하하였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우여곡절 끝에 대구시 편입에 한걸음 더 다가선 만큼 군위군민이 원하는 군위군 대구시 편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조속한 입법추진을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악로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제6회 우리소리축제'가 2021년 10월 16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열린다. 이번 제6회 우리소리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을 위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제6회 우리소리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명창들의 한국 전통소리 공연으로 펼쳐진다. 특히, 정옥향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문화재)의 판소리를 비롯하여 사물놀이, 남도민요, 경기민요, 각설이, 배뱅이굿, 보체소리, 팝페라, 퓨전국악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단법인 국악로문화보존회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우리음악을 알리기 위해 매년 우리소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제6회 우리소리축제는 사물놀이무대를 시작으로 판소리, 국악과 양악의 퓨전국악으로 흥을 돋우고, 전통음악의 깊은 울림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공연에 아쉬움이 있지만 온라인 영상 시청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일직면 망호2리 경로당에서 ‘2021년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현판식은 치매보듬마을 주민들과 일직면장 및 직원,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어르신들이 치매안심홈스쿨링에서 배운 치매예방체조, 보듬걷기 공간 체험, 치매현판 제막식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인지저하자가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조성마을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코로나 19로 규모가 축소되어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치매예방수칙 표지판을 읽으며 걷고 유모차 반사스티커를 배부하여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안동시가 되도록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10월 1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제9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경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시의 환경정책 제안 및 교류협력을 위해 구성된 30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 임원선출, 활동사례발표 및 토의시간을 가졌고 임원선출 결과 위원장으로는 김성호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황월순 위원이 선출되었다. 김성호 위원장은 점촌3동에 거주하며 건설업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지난 2005년 6월 1일 창립되어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차원에서의 환경보전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 생태유해어종퇴치사업, 어린이 환경가요제 운영, 초등학생 여름생태학교 운영, 자원사랑 나눔장터 운영, 쓰레기 줄이기 실천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등 깨끗한 문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살기좋은 고장, 깨끗한 문경만들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위원님들의 활동이 크게 기대가 되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스마트름뱅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힘을 보태 달라며 신발 건조살균기(캡슐에스) 70개(1000만원 상당)를 경북도에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증 받은 신발 건조살균기는 대한적십자 경북지사를 통해 방역 최전선에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 전담 의료기관에 보내지게 된다. 스마트름뱅이는 2018년 창업한 청년기업으로 ‘고객의 게으름은 혁신의 원동력이다’라는 기업이념을 토대로 생활 속 불편함을 찾아, 여유롭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혁신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신발 건조살균기, 카라솔 등을 제작 판매하는 업체이다. 신발 건조 살균기는 신발 내부 환경을 측정해 자동으로 건조, 살균, 탈취 등을 관리해주는 제품으로 코로나 사태로 위생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도 폭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카라솔(그늘막) 50개(1000만원 상당)를 기증한 바 있다. 윤해진 대표는 “하루빨리 코로나 극복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이웃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시군, 산림조합, 산림분야 유관기관·임업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제20회 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산의 날을 맞아 산림산업의 진흥과 임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임업인과 기관․단체에 경상북도 산림대상을 수여했다. 산림대상 단체부문에는 장례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수목장림 조성하고 산림경영지도, 산림보호 등 임업인 권익보호를 위하여 활동한 경주산림조합(조합장 신용덕)이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산양삼 분야 전문지식 보급교육과 산양삼클러스터조성사업 자문위원 활동을 하는 강진하(임업후계자, 57세)씨가 수상했다. 기념행사는 미래의 산림정책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2021 경상북도 산림박람회(10.14~16)’기간에 열렸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산림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경상북도, 산림을 통한 그린뉴딜 정책과 6차산업화 방안’심포지엄도 개최됐다. 산의 날은 유엔(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오후 도청 동락관에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활동성과 공유 및 우수청년 공동체 선정을 위한 ‘2021년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올해 15개 팀을 선정해 과업수행비를 지원하고 타 공동체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추진했다. 최종성과 공유회는 청년 공동체 15개 팀의 지난 1년여 간의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각 팀의 주요 성과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 참여팀 간 온라인 네트워킹, 우수 청년공동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 5인(교수, 청년활동가, 청년전문가)의 심사위원들이 정량·정성적 사업성과 및 공동체 역량증진, 지역공헌도 등 5개 분야를 중점 평가해 우수 공동체 2팀을 선정했다.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팀은 레마앙상블(포항)과 청년온더경북(구미)이다. 레마앙상블팀은 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해 공연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주최로 15일 경북 문경 문화예술회관에서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경상북도 사회소통실장, 경상북도의장 등을 비롯해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23개 시군지회,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각장애인 박종현 씨의 피아노 연주에 이어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모범이 되는 시각장애인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장애인 및 가족들을 위해 유튜브 방송으로로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이번 대회는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매년 10월 15일을 흰지팡이의 날로 공식 제정한데서 유래했다. 시각장애인들의 독립보행을 통한 자립의지를 고취와 그 가족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미화 사회소통실장은 “경북도는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것처럼 지역 모든 시각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 갈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는 경북산림자원개발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림과학박물관이 18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 기간 중 산림과학박물관의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관람객의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사회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입장이다. 2004년에 개관한 산림과학박물관은 연면적 5284㎡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4600여점의 소장유물을 보유한 전시문화 공간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주변의 생태숲 공원과 어우러진 박물관은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아 체험학습의 장으로 선호 받고 있다. 인근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선성현문화단지와 함께 좋은 볼거리와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연인원 10만여 명 정도의 관램객이 찾고 있다. 하지만, 개관이후 15년이 지나 전시콘텐츠의 교체가 필요하고 디지털 기술을 반영한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따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디지털(AR, VR, 미디어아트) 기반의 전시콘텐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포항 동부청사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주시,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설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설립을 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분석 등 용역수행결과를 발표했다. 또 용역결과에 대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어 향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내 최초로 설립 추진 중인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은 ▷기후변화와 미래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공간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연수시설 ▷‘빛·바람·물·소리’를 테마로 한 에너지 놀이터 등 야외 체험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계획됐다. 특히, “탄소제로”를 모티브로 탄소(Carbon)의 “C”와 제로(Zero)의 “O”를 형상화한 건축을 기본 콘셉트로 기획하고, 공간구성에서도 디지털 전화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언택트 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산업부와 과기부 등 정부부처에 설립 필요성을 건의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DGB금융지주와 함께 15일 도청 전정에서, 친환경 냉동트럭과 생필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 푸드뱅크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DGB금융지주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차량 노후로 운영이 어려운 푸드뱅크에 친환경 냉동트럭 5대(1억원 상당)와 생필품(8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친환경 냉동트럭은 지역 내 푸드뱅크의 차량 보유현황, 노후화 정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후원받은 차량은 푸드뱅크 이용자들(연간 195개소, 3282명)에게 양질의 물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지역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기부식품 제공사업 활성화 등 나눔 확산을 위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뱅크 사업은 1998년 IMF경제위기 이후 급격히 증가한 노숙인 및 결식아동의 급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받아 전달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북에는 광역푸드뱅크 1개소, 기초푸드뱅크 21개소 및 푸드마켓 3개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10월 14일 불법촬영 수색점검반과 합동으로 함창읍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행위 근절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불법 촬영에 노출될 위험성이 큰 공중화장실에서의 범죄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합동점검에서는 불법 촬영 주파수 탐지장비를 이용해 관내 함창시장 화장실, 함창버스정류장 화장실, 신흥체육공원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의 설치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문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여부를 점검해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 촬영 범죄의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 드림스타트와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5일 상주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지역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교육, 홍보 활동 상호 지원 ❍ 위기개입 네트워크 구축과 정신건강 관련 지속적인 업무 협조 ❍ 정신보건공공서비스 자원 연계, 조정 및 자문제공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MOU 체결과 함께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종사자 대상으로 취약계층 자살위험 인지 및 대처 관련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신보건 서비스와 드림스타트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14일 오후 2시 상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 및 컨설팅 대상 양돈농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4분기 축산 악취 개선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컨설팅 대상 농가 축산 악취 개선 활동 설명 ▲축산 악취 개선 성과 확인 ▲기타 부서별 축산 악취 개선 추진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축산 악취 개선 협의체 회의를 통해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악취 저감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축산 악취 개선(경축순환활성화분야)사업 추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해 가축 분뇨 자원화 여건 및 경축순환농업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주민-경종농가-축산농가의 지속가능한 윈-윈체계 구축을 위해 부서별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축산농장의 암모니아 등 악취를 줄여 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축산 악취 개선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과 컨설팅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0. 14. 오전 9시 농촌협약체결 시 군의 조속하고 실효성 높은 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상주시 함창읍·낙동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지구에 대한 현장 자문을 했다. 현장 자문은 지구별 읍 면사무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 자문 대상지인 함창읍, 낙동면은 각각 160억원, 140억원 예산으로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소재지 서비스 공급 거점 조성을 위한 생활SOC 시설을 확충한다. 이 시설은 이웃 마을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등 농촌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장 자문팀은 사업의 방향을 설명하고 기본계획 작성 방법을 안내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현장 밀착형 자문을 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해 중앙과 지방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농촌협약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 상주시를 포함한 9개 시 군과 3개의 예비 시 군을 선정, 2021년 7월 최종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는 예산 415억원(국 도비 320억, 시비 95억)을 확보해 함창 낙동생활권(8개 읍 면)에 대한 활성화 계획을 수립, 365생활권조성을 위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5세~7세 대상 ‘예천박물관에서 만나는 열 두 동물 이야기’, ‘예천박물관에서 놀아보자’ 교육 프로그램 누적 교육생 1천명을 돌파했다. ‘예천박물관에서 만나는 열 두 동물 이야기’는 박물관 전시 관람과 보물 제53호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활용한 12지신을 주제로 열쇠고리를 꾸며보는 교육이고 ‘예천박물관에서 놀아보자’는 예천박물관 넓은 잔디밭에서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활동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덩실덩실 예천 청단놀음’, ‘오늘부터 큐레이터’, ‘천년의 기다림 예천 개심사지 5층 석탑’ 등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과 성인부 아카데미 운영 등 총 96회 2,105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각종 체험 활동이 줄어들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심심했을 어린이들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는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연령별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기능을 강화해 예천박물관 재방문을 유도하고 교육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미래 신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수소산업의 생태계 기반 구축 강화를 위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 시는 12일 입법예고를 통해 11월 1일까지 의견을 듣고 최종 조례안을 확정한 뒤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과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포항시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 △기업유치와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효율적 사업수행을 위한 위탁 근거 △수소산업에 대한 교육 · 홍보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연료전지 이용 촉진을 위해 공공건축물 신축 · 증축 · 개축 등 신 · 재생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경우 연료전지를 우선적으로 설치 노력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건물, 공동주택, 공장 등 신규 또는 재건축할 경우 건축물 허가단계에서 연료전지 설치를 권장하는 조항을 포함시켰다. 시는 조례 제정을 통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아이낳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지난 4월 19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맘편한 임신’ 서비스는 각종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번에 안내받고 통합신청까지 할 수 있는 제도로 개인별 맞춤 서비스 안내를 통한 임산부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갖췄다. 지원가능 서비스로는 △엽산·철분제 지원 △표준모자보건수첩 △맘편한 KTX △임신·출산 진료비(국민행복카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등 9종이다. 엽산·철분제, 모자보건수첩은 비대면 택배수령이 가능하며, 택배요금은 본인부담이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보건소·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은옥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일부터 6회에 걸쳐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돼 있는 지역소상공인 미용인들을 위해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소속 강사를 초빙해 미용뷰티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 초빙된 강사들은 각 분야별 우수 숙련자로서 교육에 참석한 지역 미용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트렌드에 맞는 미용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인원은 지역 내 미용 영업주 180명으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정됐고 6개반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포항시 미용업 영업주들의 창의성, 예술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021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조례를 제정 후 자동차관리사업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올해 처음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10개 업체를 지정했다. 시는 지난 8월 2일부터 15일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6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외부 전문 평가위원 3명과 담당 공무원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종합정비업 2개 업체(거성자동차종합정비·두마자동차종합정비), 소형정비업 1개 업체(흥일자동차정비), 전문정비업 5개 업체(기계자동차정비·동양카정비·동우모터스·삼도모터스·벽천카센터), 자동차매매업 2개 업체(동해중고자동차매매상사·진보모터스)가 지정됐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되면 자동차관리법 제72조제2항에 따른 검사가 면제된다. 아울러, 서비스 교육 및 훈련, 시에서 발행하는 홍보매체에 홍보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를 방문해 지정서 및 현판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평가에서 ‘코로나19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에서는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시설 이용을 위해 매년 전국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우수해수욕장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도에서 추천받은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1차로 8개소를 선발해 2차 평가 위원회를 열어 방역 및 안전, 환경, 물가관리 분야와 이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해수욕장을 선정했다.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 대책을 추진한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이 됐다고 알렸다. 시는 올해 지정해수욕장 6개소에 대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했다. 개장기간 중 이용객들이 지정출입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로프 설치와 출입부스 설치를 통한 발열 체크 후 손목밴드 지급, 안심콜 제도를 운영했으며, 해수욕장 폐장일까지 해수욕장 내 야간 음주 및 취식행위 금지와 거리두기 단계별 사적모임 제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도 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4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394명이라고 밝혔다. 1395번 확진자는 1382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1396번·1397번 확진자는 139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3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균형발전 성과 및 초광역협력 추진전략 보고회”가 대통령, 국무총리 및 관계 부처장관, 균형위원장, 분권위원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각 광역자치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 통합, 특별지방자치단체 등 메가시티 구상에 대한 추진경과 및 성과보고로 부울경, 대구경북, 광주전남, 충청권 4개 권역에서 초광역협력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대구경북권은 대구시장이 ‘선택이 아닌 운명, 하나의 행정‧하나의 경제 대구경북통합’이란 주제로 2040 글로벌 경제권 통합대구경북 비전를 제시했다. 지역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이라는 목표 하에 3대 추진전략으로 ①산업구조 대개조를 통한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사다리 구축 ②대구경북 산업융합을 선도하는 미래형 혁신인재 1만명 플랫폼 ③ 공항‧항만 Two-Port, 환태평양 글로벌 허브 조성이다. 첫 번째 전략인 산업구조 대개조를 위해 선택한 사업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로 5단계 전주기 로봇 지원 체계를 구축한 로봇산업으로 대구경북에 집적돼있는 연구기관과 기업을 통해 로봇산업의 글로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지자체와 대학·기업이 상생하는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10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안동형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9월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에서 제출된 총 80개의 일자리 사례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1건(지자체 4개, 공공기관 4개, 민간기업 3개)을 선정하였으며, 일자리 양극화와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한 기관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 하고자 2017년 일자리위원회 출범 이후 네 번째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선정된 기관에게는 연말에 일자리유공 기관표창이 수여된다. 안동시는 지방대학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 기업이 함께 하는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백신·바이오 등 역점 사업 분야에서 154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였으며, 62개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67명의 지역 기업 인턴십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총 30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등 양질의 청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 정평초등학교는 9월 30일 강당에서 교원과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경북예비미래학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경북예비미래학교 컨설팅은 예비미래학교 운영의 어려움과 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해 요청된 컨설팅으로 경북미래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구미봉곡초 도영록 선생님을 모시고 예비미래학교 활성화 방안 및 프로젝트 학습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컨설턴트는 예비미래학교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민주적인 소통의 과정을 통해 서로 나누며 성장하는 기회를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위하여 업무경감과 함께 효율적인 소통 체계를 핵심으로 꼽았다. 이어 구미봉곡초의 프로젝트 수업의 사례를 자세히 안내하며 학생들의 의미있는 배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평초등학교 박주봉 교장은 “민주적 학교문화와 자율경영체제를 확립하고 학교를 교육과정 중심으로 재구조화하여 학생들이 보다 즐거운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가꾸어 나가자.”며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정평초등학교는 10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1~3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행복한 1:1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3년 정평초와 대구한의대 미술치료학과 MOU를 통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행사이다. 경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조와 유능한 지역인재의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현장의 발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대구한의대 미술치료학과생 8명과 아동 8명이 1:1로 만나 8주 동안 함께 마음 여행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선생님이 앞으로 미술로 재미있는 것도 만들고, 내 얘기를 잘 들어주고, 함께 놀아줄거라고 해서 기대가 되요.”며 소감을 밝혔다. 정평초등학교 박주봉 교장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자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0월 14일,“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경북어린이안전학교 강사님이 유아를 대상으로 사이버 중독 예방교육를 실시하였다. 교육활동은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알아보고, 유아들은 자신이 경험한 일들을 이야기 나누며 스마트폰을 잘못 사용하여 발생되는 일과 스마트폰 사용 시 지켜야 할 약속들을 알아보는 활동을 이어나갔다. 강사님의 PPT 자료로 사람들의 스마트폰 사랑, 스마트폰을 많이 하면 몸이 아파요, 시력이 나빠요, 귀가 잘 들리지 않아요, 구부정한 자세, 거북이 목이 되어요, 뇌도 아파요(팝콘 브레인), 기억이 나지 않아요, 위험한 보행! 사고가 날 수 있어요, 등 자료를 보면서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약속을 하였다. 김은하 원장은 스마트폰 사용자로서의 실천과 약속을 정하며“건전한 스마트폰윤리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샌드아트 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그림책 작가이자 샌드아티스트인 이범재 작가가 공연한다. 아이들이 마음속에 담고 살았으면 하는 것들을 그림책으로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이범재 작가는 그림책 ‘누구지?’, ‘혼자 남은 착한 왕’, ‘소리괴물’, ‘꾸고’를 쓰고 그렸다. 공연은 1부 그림책‘소리괴물’동화구연과 2부 ‘꾸고’샌드아트 공연 감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10월 20일 10시부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자들에게는 공연 당일 실시간 방송 주소 링크를 문자로 발송한다. 관련 문의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아름다운 샌드아트 공연이 가족 모두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고, 올해 도서관 마지막 공연인 만큼 행복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는 지난 13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임청각 일원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1 나라사랑 독도체험탐방『임청각에서 독도까지』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도전시관을 방문하여 독도의 지형, 지명, 자연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독도입체홀로그램 체험, 독도퍼즐 만들기, 독도신문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에는 임청각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1894년 갑오의병부터 1945년 광복때까지 51년간 펼쳐진 경북 사람들의 국내외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희는“미래를 주도할 우리 학생들이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업무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학생 상담관리 강화를 위한 소그룹 치유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 지친 상담 관리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 학업 중단 예방 활동 동기 부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학업중단숙려제 협력업체인 달꽃피움에서 ‘티아라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그룹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힐링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장 임미화센터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관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애쓰는 상담업무담당자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Wee센터가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며 교사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 14일 한울5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별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운영 중 만일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훈련은 COVID-19 방역조치 및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시행했다. 특히 비상계획의 실효성 확인을 위해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박범수 본부장은“금번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신속한 비상 대응조직 가동, 발전소 비상상황 대처, 상황전파, 종사자 및 주민보호 조치권고 등 방사선 비상 사고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대처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 덕산초등학교는 10월 14일 전교생들과 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교육협동조합 세움의 강사가 방문하여 실시되었으며 미래사회 대비 학생 진로교육의 필요성 증가와 학생 스스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기디자인과 직업 설계를 주제로 하여 진로유형 카드를 활용한 진로 검사, 직업 흥미를 활용한 자기이해, 자기 이해를 위한 해석과 직업 카드를 통해 직업 정보의 이해와 관심 있는 직업을 탐색하는 등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유익한 학습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 학생은 “피자가게나 병원 같은 곳에 이렇게 많은 직업이 있다는걸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엄청 많은 관련 직업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평가에서 ‘코로나19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에서는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시설 이용을 위해 매년 전국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우수해수욕장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도에서 추천받은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1차로 8개소를 선발해 2차 평가 위원회를 열어 방역 및 안전, 환경, 물가관리 분야와 이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해수욕장을 선정했다.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 대책을 추진한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이 됐다고 알렸다. 시는 올해 지정해수욕장 6개소에 대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했다. 개장기간 중 이용객들이 지정출입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로프 설치와 출입부스 설치를 통한 발열 체크 후 손목밴드 지급, 안심콜 제도를 운영했으며, 해수욕장 폐장일까지 해수욕장 내 야간 음주 및 취식행위 금지와 거리두기 단계별 사적모임 제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관내 초·중·고 14개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음악회는 클래식과 BTS의 대표곡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 해설을 곁들였다. 음악회에 참여한 온정중학교 3학년 학생은“코로나19로 그동안 음악회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BTS의 곡을 듣게 되니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가슴 뭉클했다.”라고 말했다. 권 교육장은“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약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그동안 추진하지 못했던 학교 단위의 각종 행사와 체험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등의 환경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에 대해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 대구지방환경청, 시군 합동으로 11개 점검반을 편성한다. 점검반은 지역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영업체(수집·운반업, 재활용업, 처리업, 자원화시설 등) 등 가축분뇨 관련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대규모 및 악취 등 상습민원 유발시설, 주요하천(공공수역) 인접 밀집시설,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시설, 지자체간 경계지역 악취 발생시설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배출시설·처리시설의 인허가 및 악취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 또는 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아니하고 중간 배출하는 행위 또는 중간배출시설(비밀배출구 등) 설치 행위도 대상이다. 이밖에 작물재배에 관계없이 퇴비와 액비를 무단으로 살포하거나 농경지를 처리장소로 간주해 반복적으로 과다 살포하는 행위도 포함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의회는 14일 제32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대한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하여 찬성 36명, 반대 22명, 기권 1명으로 찬성 의결했다. 표결은 회장단의 합의에 따라 무기명으로 진행됐다. 전날 열린 상임위에서는 찬반의견이 팽팽해 본회의에서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할 것을 심사결과로 제시했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군위의 신공항 이전부지 유치신청을 전제로 2020년 7월 30일 대구경북 정치권이 편입을 약속하는 공동합의문에 서명함으로써 추진돼 왔다. 경북도는 지방자치법 제4조에서 지자체의 관할구역 변경 시 도의회 의견을 청취토록 하고 있는 규정에 따라 지난 제325회 임시회에 도의회의 의견을 구했다. 도의회는 9월 2일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해 찬성취지의 수정안과 반대취지의 수정안이 제출돼 표결에 부쳤으나 모두 부결됐다. 경북도에서는 9월 23일 도의회 의견서를 첨부해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가 9월 30일 “원활한 입법을 위해 도의회의 의견을 명확히 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회신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 이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10월17일과 24일, 11월7일과 14일 총 4회에 걸쳐 1관문 옆에서 숲밧줄체험장에서 숲밧줄/트리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숲밧줄체험장에 설치된 슬랙라인, 타잔슬랙라인, 네트방방이와 로프를 이용한 나무에 오르는 트리클라이밍, 나무와 나무를 연결해서 내려오는 짚라인을 설치하여 가족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밧줄체험은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창의적 활동이다. 가는 밧줄 위에서 균형을 잡기 때문에, 높은 집중력이 요구되며 전신 운동과 대근육, 소근육 발달에 탁월하다. 현재 전국적 각 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형태로 보급되고 있는 산림레포츠이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숲밧줄체험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바닥에 친환경적인 목재폐기물을 활용한 톱밥을 깔고, 프로그램 진행시 안전놀이 지도사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숲밧줄체험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소장은 “문경새재 숲밧줄체험장은 명실상부 전국에서도 가장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체험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숲밧줄체험지도사를 양성‧배출하여 숲밧줄체험문화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문경시생활개선회원 3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생활원예 기술교육 개강식과 함께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생활원예 기술교육은 생활원예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도를 고려해 주변에 볼 수 있는 야생 꽃을 비롯하여 생화를 이용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꽃꽂이 기초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생활원예기술교육은 바쁜 농번기를 감안하여 총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원예기술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시장의 소비증대와 더불어 농사일로 지친 회원들에게 좋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는 교통기관 및 단체와 함께 10월 14일 08시에 호서남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전국 동시다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문경시지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문경시,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등 기관, 단체 인원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하고, 교통안전 관련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시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고취했다.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운전자들이 ‘우리동네 안전속도 5030’을 준수하고 유관 기관 및 단체의 지속적인 안전보행 지도를 퉁해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학교 앞 교통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