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전문가가 객관적 심사를 통하여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조직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iH는 인권경영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요구에 발맞춰 2018년부터 인권경영체계를 도입하였고, 인권경영 이행 선언 등 인권경영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 임직원의 인권교육 의무화를 통해 임직원의 인권존중 감수성을 향상시켰고, 인권경영위원회의 전문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위원을 증원하였다. 또한 매년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 분야의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인권침해 리스크를 사전에 발견, 예방조치 계획을 수립․실행해오고 있으며, 공사 인권경영 체계 및 성과에 대한 시민참여단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왔다. iH 이승우 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내부직원은 물론 인천시민과 협력사의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인권이슈에 대한 리스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제3회 인천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개막된다. ‘메타코딩’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페스티벌은 어떤 제약과 장애물 없이 머릿속 상상을 이룰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을 통해서 즐길 수 있다. 11월 26일 오후 2시, 3D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SW해커톤챌린지, 토크콘서트, SW체험, SW캠프, SW아이디어톤, 심화스터디, SW전시관 등 7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SW캠프는 교구를 활용한 분야별 입문·기초 체험교육을 위한 41개의 SW체험프로그램과 인공지능·사물인터넷(IoT) 코딩·아이디어 기획 등으로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SW·AI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SW심화스터디 프로그램을 주말동안 운영되며 SW교육과 경진대회도 진행한다. 초, 중, 고 학생 30개 팀이 참여해 실생활 문제해결을 위한 SW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인천학생 SW해커톤 챌린지 본선 대회가 27일에 진행되며, 노벨엔지니어링을 활용한 SW아이디어톤도 마련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마이스스타트업의 거침없는 출발을 돕는다. 가능성 있는 기업의 성장을 도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마이스업계의 생존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인천 마이스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25일 인천MICE지원센터에서‘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21년 인천 MICE창업지원사업 공모전’ 선발 25개 업체 중 중간평가를 거쳐 선발된 6개사가 참여해 전문 투자자에게 기업의 사업모델을 공개한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이스 업계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지난 4월‘인천 MICE 창업지원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고 25개 기업을 1차 선정했다. 선발된 25개사에게 1차 사업화자금 5백만 원과 스타트업 워크숍, 기초 창업교육, 비즈니스모델 진단 및 담임 컨설팅 등을 통해 창업초기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사업 진척도와 사업화 가능성 평가를 통해 8월, 6개의 우수업체 최종 선발했다. 시는 선발된 우수업체 6개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기업별 심화컨설팅, 창업실무교육, 성과도출을 위한 마케팅지원,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 기업성장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11월 24일‘2021년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시상식’을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근무환경, 성장역량 등이 우수한 뿌리기업을 선정, 홍보함으로써 뿌리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인천시는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의 6대 공정을 운용하는 인천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와 이직률 등 10개 부문을 서면평가 한 뒤, 접근성 및 근무환경 등 8개 부문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우수 뿌리기업을 선정했다. 플로우테크(주)를 비롯한 10개 우수 뿌리기업에는 기업홍보,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인천시 기업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뿌리산업이 용접, 금형 등 6대 뿌리기술에서 3D프린팅 등 8개 뿌리기술이 추가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뿌리산업을 근간으로 AI, 빅데이터 등 요소기술 융합을 통해 미래의 성장 동력인 바이오, PAV, 로봇, 반도체 산업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한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으로 ▲중견성장사다리기업에 ㈜리팩(공동대표 이일해, 이상건) 등6개사 ▲비전기업에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 등 18개사 ▲유망중소기업에 주식회사 글로벌브릿지(대표 홍윤국) 등 57개사가 ▲중소기업인대상으로 대상에는 ㈜피엘코스메틱 박경래 대표 ▲우수상에는 ㈜에스투제약 박진영 대표,아임엠써키트(주) 조경표 대표 ▲장려상에는 ㈜아르펠 김도용 대표,휴미텍코리아(주) 정창식 대표, 주식회사 세원글로벌 김용석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소기업인대상에 선정 된 ㈜피엘코스메틱 박경래 대표는 35년이 넘는 세월을 화장품 제조업에 종사하며‘제품 하나하나에 혼을 담는 가치 중심 경영’을 목표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기업운영을 실천하는 경영인이다.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를 거친 후 선정심의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 중 ㈜에스투제약 박진영 대표는 중소기업인대상 우수상과 우수기업인 유망중소기업에 동시 선정되는 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5년 연속수상 이란 금자탑을 쌓았다. 인천시는 시정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올해 홍보·출판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첫 수상 이래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제31회 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굿모닝인천'은 참신한 기획과 알찬 콘텐츠, 세련된 디자인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흥기 한국사보협회 회장은 “굿모닝인천은 상당한 수준의 콘텐츠와 세련된 편집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매년 새로운 기획을 신설해 참신성까지 갖추었다”며 “5년 연속 수상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인천만의 가치를 담은 공간과 역사, 문화는 물론 정책을 쉽게 풀어주고 공무원들이 발로 뛰어 찾아낸 ‘진짜 인천의 가치’를 진솔하게 담아내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1994년 '내고장 인천'으로 시작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수행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취약계층과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에 겨울철 난방비와 월동 물품을 지원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255여 개소에 1억8천700만 원, 저소득가정 1,823가구에 1억7천300만 원으로 총 3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 박남춘 시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규모 복지시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인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상범 모금회 회장은“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부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발 KTX 비전선포식을 12월 7일 오전 10:30분 수인선 송도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발 KTX를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까지 철도를 연결해 대한민국을 세계로 잇는 국제도시 인천으로 비상하겠다는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도 대한민국의 핵심적인 교통요충지였다. 최초의 철도(경인선)와 고속도로가 인천에서 시작됐고 세계를 향하는 관문, 국제공항도 인천에 위치해 있지만 아직까지 KTX가 연결되지 않은 유일한 광역시다. 이에 2016년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인천발 KTX를 반영했으며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인천발 KTX는 기존 수인선을 활용해 송도역을 출발,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에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4,238억 원이 투입된다. 인천발 KTX가 2025년에 개통되면 부산까지 2시간 29분, 목포까지는 2시간 10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서울역이나 광명역을 이용하는 것보다 약 1시간 30분을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에서 강릉을 잇는 경강선의 월교~판교 구간도 지난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 기념 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3일 시청 중앙홀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과 인천SOS랩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홍인성 중구청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서병조 인천TP 원장이 참석했다. 주요행사로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8명의 표창, 신규 아동학대예방강사 20명 위촉 및 소양교육 실시했다. 시청 중앙홀에서는 26일까지 아동학대예방 VR 체험과 아동보호사업 홍보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홍보물 2만부를 제작해 군·구에 배포했다. 이날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 중인 과학기술정통부 공모사업인 인천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과 관련해 인천 SOS랩 성과 공유회도 개최했다. 성과물에 대한 전시 및 시연은 시청 중앙홀에서 11. 26까지 진행된다. ‘인천 SOS랩 사업’은 인천의 주요 아동문제(아동학대, 교통안전, 성범죄, 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대강당에서 2022년 3월에 개교하는 ‘인천이음중학교’, ‘인천아라중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설학교 개교준비 현황 및 교육활동운영계획 등을 안내하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이음중학교’, ‘인천아라중학교’ 는 검단택지 내 공동주택사업 개발에 따라 유입되는 학생에 대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신설되는 학교로 지역 학부모의 교육여건 및 환경에 관심이 높다. 이날 학부모설명회는 학부모 90여명이 참석해 개교준비상황과 운영계획, 전입학 등에 대한 안내를 받고 신설학교에 바라는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신설학교에 안심하고 자녀들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이 한발 앞서 준비하겠다”며 “학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개교 준비를 철저히 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12월3일까지 동부 관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동부 교육공동체 프로그램 『마을과 함께하는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희망 가족 단위로 △오색쌀강정, 오란다 등 건강 전통 간식 만들기 체험 △참여에 따른 기부액 적립 △지역공동체에 기부하는 활동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담았다. 또 프로그램 참여 가정에는 기후위기대응 실천물품인 ‘천연수세미’를 증정해 배우고 나누며 실천하는 1석3조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관내 학부모와 학생에게 마을안에서 교육활동을 하며 지역공동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유, 초, 중 특수학급 교사 및 특수교육 보조인력,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11월 23일까지 전문성 향상 및 심리 치유를 위한 협의회를 지원한다.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프로그램 전담교사를 배치해 ABA(응용행동분석), 감각통합치료, 심리상담, 컨설팅 등 다양한 영역의 외부 전문가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정과 학교 현장의 전문적, 체계적 행동중재 지원과 심적 부담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와 지원 인력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행동중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육 가족이 배움과 마음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조리실무사 호흡기계 건강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55세 이상, 근무경력 10년 이상의 교육감 소속 조리실무사 중 검사 희망자에게 저선량 흉부(폐)CT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검사 기간은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근로자의 건강이 개인의 건강을 넘어 기업과 사회, 국가발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됐다”라며 “건강진단을 통해 조리실무사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속 교육회복을 위해 교과학습지원 및 지능형 에듀테크 서비스(18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에듀테크 서비스 업무협약 내용은 에듀테크 지원단의 현장 적합성 및 교육 활용성 등의 검증을 바탕으로 ①수학, 영어 등의 콘텐츠를 스마트 기기에서 학습하고, AI 문항 분석을 통해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교과학습지원 서비스 ②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업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 제작 서비스 ③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수업 및 회의에 참여하는 양방향 화상 서비스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초·중·고는 서비스 업체가 제공한 서비스에 참여해 활용·검증의 기회를, 업체는 홍보·서비스 개선의 기회를 제공받아 선순환적 에듀테크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속 에듀테크는 교수학습을 촉진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와 공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 구축을 통해 교육 회복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11월 23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결위 간사인 맹성규 의원 및 유동수 인천시당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인천시 주요거점 기술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R&D특구를 지정해 육성하는 인천에코사이언스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60억 원, 환경융복합산학연구센터 66억 원, 무공해차 인증기반 구축 107억 원 등 친환경 사업 건의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는‘환경특별시 인천’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을 강조했다. 또한,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지역 주요 사업들의 예산반영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증액 또는 신규사업 11건 1,620억 원의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 협력해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원회 활동에 적극 대응하는 등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인천 청년들을 직접 만나 인천시의 청년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19시) 미추홀구 주안동 소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인천표 청년정책 공유를 위한 만남의 장 ‘2030 청년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에서는 그동안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발굴한 청년 정책별 지원대상, 내용,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계획이다. 특히, 박남춘 시장이 나서 인천표 청년정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국·과장들 4개 분야 정책사업에 대해 직접 안내한 후, 이에 대해 청년들과 질의‧응답 등 대화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명회를 갖는 인천형 청년정책의 추진분야는 취·창업 일자리분야, 주거·생활분야, 여가·문화분야, 배움·체험분야 등 4대 분야로, 전략별 실천과제와 20개 중점추진과제, 82개 세부 단위사업을 담고 있다. 세부 단위사업의 5개년 사업비도 기존에는 54개였으나 28개의 신규사업이 추가되어 82개로 늘었으며, 사업비도 당초 3,710억 원에서 7,016억 원으로 3,306억 원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19일 군민의 학습과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자 '2021년도 하반기 옹진군 시민참여학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똑똑하고 건강한 ‘우리’를 위해 이건 꼭!”이라는 주제로 현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세금 및 부동산 상식과 집에서 손쉽게 하는 스트레칭,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아로마 테라피 교육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코로나-19’로 인해 강사는 옹진군청에서, 교육생은 각 면사무소에서 실시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11월 23일 세금 강좌를 시작으로 부동산, 스트레칭, 아로마테라피 강좌를 한 강좌씩 1주일에 2회, 총 4주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했으며, 원격 교육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어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법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가까이 중단되었던 옹진군자원봉사센터 환경개선사업인 “반짝 반짝 옹가네”빨래방 운영을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지난 17일부터 영흥면 소비자교육중앙회 옹진군지회봉사단의 참여로 지역 내 취약계층가구 25세대의 이불빨래 등 대형세탁물을 주1회씩 순차적으로 수거해 세탁 후 전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빨래방 봉사 프로그램의 안전하고 준비된 활동을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의 유행 상황을 관찰하면서 우선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봉사자로 구성하고 봉사현장의 안전을 위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발열체크 및 빨래방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사용 등 위생관리와 수혜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한 세탁물 수거·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봉사활동에 임하도록 지도 관리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묵혀 있었던 이불빨래 등을 깨끗하게 세탁해 전달받은 수혜자는 만족감과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빨래방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그동안 멈췄던 봉사활동 재개에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며 서로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정서적인 교류를 통해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19년 영종1동에서 가요 교실을 시작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는 운남동까지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는 등 영종국제도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확대 개설한 운남동 미술특별프로그램은 미술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와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은 “타 지역에 사는 친구가 매일 복지관 수업에 가고, 여러 체험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버스를 타고 나가기가 부담스러워서 참여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이번에 운남동에서 복지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접수하는 날만 기다렸다. 나도 이제 복지관 수업 들을 수 있다고 친구한테 자랑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다른 회원의 경우 “80년 평생에 나의 첫 작품을 만들었다”며 “이번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작품을 전부 모아 주말에 자식들이 오면 자랑할 것”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중구노인복지관은 영종지역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복지 소외감 감소와 다양한 복지혜택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 내 다양한 장소를 대관해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1월 17일·19일·22일 총 사흘에 걸쳐 주민자치 역량강화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맞춤교육으로 올해 7월 1일자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신포·연안·도원·율목·개항동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회 및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역할을 학습하고 타 시·도의 각종 우수사례를 공부하는 등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의 밑거름이 될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구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해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주민자치 교육을 추진해 나가는 등 주민자치회를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을 포함해 관내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개반(1개반 4명)을 운영하고, 중구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해 환경점검의 신뢰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동절기를 대비, 환경관리능력이 영세한 중소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구는 미세먼지를 발생하는 자동차정비업소를 포함해 중소사업장 40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점검사항은 ▲ 미세먼지 위해성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주의사항 ▲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 ▲ 자가측정 이행여부 ▲ 사업장 전반에 걸친 환경관리여부 등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대비 및 점검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했다”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을 철저히 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3일 하워드존슨호텔 연회장에서 2021 중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운영과 관련해‘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운영 취지와 목표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 기업체와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기업체 20개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향후 채용행사 추진 방향 설정뿐만 아니라 중구 일자리사업 소개 등으로 관내 기업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기업 애로사항 ▲지역 우수 인재 고용 ▲기업지원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위기는 중구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야 하는 과제”라며 “지역 발전과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애로사항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인천 중구-인천대학교-인천화교협회간 공동 노력을 통해 화교의 이주와 정착, 경제, 교육을 테마로 한‘인천화교역사문화관’을 조성해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차이나타운의 역사문화자원을 보전하고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10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건축물을 2억 6천 8백만 원을 투입해 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개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1월, 인천 중구-인천대학교-인천화교협회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악에 따라 중구는 전시공간 조성과 도보관광프로그램 및 홍보물 제작 등 홍보마케팅을, 인천대학교는 자료 협조, 자문‧감수 및 시설 활성화 추진, 인천화교협회는 회의청 개방, 시설 유지관리 및 운영 등을 담당했다. ‘인천화교역사문화관’은 1895년 건립된 청국영사관 부속건물로 지어진 전보국(전기 통신업무 담당)으로 사용되던 건축물로서 건립시기는 확실하지는 않으나 차이나타운에 남아있는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됐다. 그동안 회의청 건물로 사용되다 한 동안 빈 건물로 남아 있었다. ‘인천화교역사문화관’은‘인천 화교,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내 100여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어린이 김치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백김치를 만들어보며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실습으로 진행하고자 11월 초 신청자를 모집, 미리 절임배추와 무,남동배 등 어린이 백김치 원재료가 담긴 김장 키트를 무상 제공했다. 이어 체험 당일에는 김치의 유래, 원재료, 종류 등 이론교육 후 가족과 함께 어린이 백김치를 만들어보는 조리 실습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어린이 백김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에 대해 배우고 친숙해지며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동구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도울 수 있도록 가정 연계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동 일원 도시재생 공동체인 ‘꽃피는 남촌두레’와 함께한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이 최근 워크숍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간석3동 순찰맘’에 이어 올해는 남촌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지역 공동체인 ‘꽃피는 남촌두레’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꽃피는 남촌두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체로, 협동조합을 결성하며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구는 도시재생사업에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자문단인 마을활동가 박상희 강사를 초빙, 4~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을 추진했다. 6회에 걸친 워크숍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구성 방안과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친화적 도시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의 공동체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최근 마지막 워크숍에는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과 공동체의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과 함께 도시재생에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한 타 지역의 사례가 소개됐다. 공병화 꽃피는 남촌두레 대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어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하는 난방기나 전기제품 등의 사용 실태를 파악,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남동구 도시관리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강추위에 따른 수도관 동파 대비 및 처리계획 ▲점포별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등 안전 실태 ▲누수(누전)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에는 공단소방서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관계기관 화재안전 합동점검 및 간담회’에 참석해 관련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시장을 만들도록 철저히 안전 점검을 할 것”이라며 “어시장 점포를 사용하는 상인들에게도 안전사고 발생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예산안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남동구는 내년 본예산을 올해 본예산 920억 원보다 10.04% 증가한 1조 81억 원 규모로 편성해 남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생활SOC 등 생활 편의시설 및 재난재해 예방시설 확충에 집중됐다. 우선 주민 행복 체감을 위한 생활편의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남동 노인복지관 조성(26억8천900만 원) ▲남촌도림동 복합청사 건립(21억5천900만 원) ▲간석4동 복합청사 건립(24억8천400만 원) ▲세대통합형 복합 시설 건립(32억7천600만원) ▲만수권역 어르신 건강문화센터 신축(10억3천만 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 예산은 구 전체예산의 64.3% 규모인 6,484억1천200만 원으로, 올해보다 605억8천만 원 증가했다. 내년 신규사업으로 ▲ 만 5세아 무상보육 필요경비지원(18억8천400만 원) ▲ 출산장려를 위한 첫 만남 이용권(57억1천800만 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2억8천300만 원)을 시행한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모바일기반 홈페이지 ‘소통1번가’를 전국 최초 음성 기반 맞춤형 소통플랫폼 ‘소통1번가 플러스’로 고도화하고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23일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라이브 오픈 행사를 열고 ‘소통1번가 플러스’의 다양한 기능을 시연했다. 이날 오픈 행사는 장소 선정부터 의미를 담았다. 장소는 서구 새내기 행정구역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로 새로운 이웃을 맞이하는 곳이자 구민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이다. 구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한다는 ‘소통1번가 플러스’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장소라고 서구는 설명했다. 또한 서구는 코로나 등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구민을 위해 ‘서구TV’를 통해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이 직접 ‘소통1번가 플러스’의 다양한 기능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청장은 “‘소통1번가 플러스’는 1년 전 출시보다 정보는 한결 더 폭넓어졌고 서비스는 한층 더 세심해졌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이번 고도화로 ▲생활정보 한방체크 ▲내가 누릴 혜택찾기 ▲원스톱 치매관리 ▲보이스봇 등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특히 서구로 이사 온 구민이 가장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 교육혁신지구 및 평생학습사업 연계 협력을 위해 남부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선 미추홀구 평생학습과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혁신지구사업, 주차장과 강당 등 학교시설 개방사업, 진로교육지원센터, 학산콜강좌, 선배학교 지구세탁소 등 각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부모 참여 제안사업 및 학교시설개방사업에 대해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고 함께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금일 교육지원청과 미추홀구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며 미추홀구가 교육혁신지구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정보공유 및 협력해 아이들을 위한 좋은 사업들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에는 남부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학교관계자들과 자리를 만들어 다양한 의견청취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교육혁신지구 및 평생학습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주재로 대형건설현장, 지역건설협회 및 지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대형 민간 건설사업 현장관계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관계자 및 미추홀구 사업부서 간부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역업체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지역업체의 대형건설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책에 대해 토론 시간을 가졌다.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은 “인천지역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수주율이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공사가 지역업체를 참여시키겠다는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등 대형건설업체 관계자들은 “지역업체 참가를 위한 자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많은 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는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어지므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해 달라”며 “구에서도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을 23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모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의료비와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금 기한은 내년 1월 20일까지이며 1,400만 원을 목표액으로 모금을 시작한다. 모금을 원하는 주민은 서로도움에서 서로e음 포인트 등으로 기부 가능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금액은 ‘서로도움 사례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개인 사례 4가구와 기획사업 2건에 쓰인다. 가정폭력 피해자로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모녀가정과 류머티즘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가정을 포함한 4가구에 유형별로 지원된다. 또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한과 만들기 프로젝트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에 떡을 나누는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검단노인복지관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가 수행한다. 서구는 모금 완료 후 설 명절 전에 모금액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로도움이 구민 여러분의 관심 속에 벌써 1년이 됐다”며 “그동안 작은 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세대별 사회적 이슈 및 관심분야에 따른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맞춤형 자원봉사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통합교육으로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장의 ‘세대별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란 주제로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으며 2030세대는 문종수 소셜밸런스 실장의 ‘MZ세대의 재기발랄한 자원봉사’를 주제로, 4050세대는 김난희 스위치온 대표의 ‘4050세대 이음 자원봉사’란 주제로 비대면 강의를 진행한다. 60대 이상 노년세대는 지난 5일, 19일 총2회에 걸쳐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교육 및 ‘공동체와 함께하는 선배시민’이란 주제로 대면 강좌를 열고 자원봉사 가치와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세대별 자원봉사 보수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폐막식을 끝으로 제14회 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고 역량을 키우는 소통의 장으로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부터 11월 폐막식까지 총 5회 동안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됐다. 특히 지난 20일에 열린 폐막식은 청소년과 주민 379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우수 참가자 표창 수여식과 동아리 공연, 힐링 토크쇼 등 ‘쉼캉스(쉼+호캉스)’를 테마로 진행됐다. 올해 5회 동안 진행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총 2,47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 95% 이상, 재참여 의사 9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서구 청소년들이 더 행복해지도록 아낌없이 응원하며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원,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17일 제1기 연합 멘토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0월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대학(원)생 4명의 멘토는 이날 열린 위촉식과 교육을 시작으로 멘토 활동에 나선다. 멘토들은 상담이 종결되거나 사례관리 중인 청소년과 대인관계, 학업, 취미활동, 일상생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청소년이 사회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연합 멘토단의 한 멘토는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꿈드림 기관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만나는 청소년 상황에 맞게 알맞은 정보를 알려줄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멘토단 운영 관계자는 “연합 멘토단 활동에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멘토링 활동이 청소년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다음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해돋이공원에서 주민참여 플리마켓 부스 운영, 연날리기 등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송도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일상을 회복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총 20개의 주민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어 책, 장난감, 의류, 가방 등 다양한 품목들이 교류됐고 그 중 초등학생 전용 부스가 11개를 운영해 아이들이 나눔의 정서와 경제교육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플리마켓 부스 주변에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하나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과 행사인원을 준수하며 가족 단위로 주말을 즐길 수 있도록 연을 만들어 날리고 에코백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김원희 송도1동 주민자치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침 변경으로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작게나마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모두의 노력으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해 오늘과 같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고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 진행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2021년도 기획사업 사회복지현장 차량지원 사업」에 “富유하고 平온한 차량”으로 응모하여 선정된 후 지난 19일 차량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운행 중인 업무용 차량 1대의 등록일이 2008년으로 조달청에서 고시한 내용연수 9년이 초과된 13년으로 운전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내재되어 단거리만 운행함으로써 업무의 불편함이 있었다. 복지관은 받은 차량을 이용해 노인 일자리 사업 모니터링, 노인 맞춤 돌봄 사업 사례관리와 특화 및 송영서비스, 경로당 여가문화보급 사업 등을 적시적기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스파크 차량에는 ‘부평구노인복지관’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홍보 문안이 새겨져 부평구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노인복지 증진은 물론 양 기관의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정책팀 엄기상 주임은 “업무용 차량의 고장으로 필요한 시점에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을 지원받아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애지중지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차량 활용을 통해 With 코로나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이사장과 공단 대표노동조합 조기훈 위원장이 함께 공단의 주요 사업장 현장업무에 대한 '노사대표 역지사지 현장 체험'을 12월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노사대표가 전 사업장에 대해 현장업무 체험을 운영하고 현장 경영에 대한 신뢰성 제고, 직원 사기진작 도모 등 현장 직원들의 노고와 고충을 이해하기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은 노사대표가 이번달 4일부터 고객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요금정산을 시작으로 현수막게첩, 종량제봉투 배달, 북부교육문화센터 근무 등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고객과의 직접 소통으로 고객만족향상 방안 도출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공단 이사장은 “공단 전 사업장 체험으로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직원에게는 애로사항 청취 및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공단 내·외부와 소통공감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이달 말까지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부평구 내 버스정류소 186곳에 쉘터 및 야간조명,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물 설치공사를 진행한다. 구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부평경찰서 정류소를 비롯한 지하철역과 병원 인근 등 교통약자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소 11곳을 선정해 온열의자를 시범 설치한다. 또 부원중학교 정류소 등 44곳은 겨울철 바람막이를 설치해 버스를 기다릴 때 추위를 피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올해 처음으로 설치하는 온열의자는 탄소섬유 소재의 열선이 들어 있어 외부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자동으로 작동, 35~38도로 따뜻한 온도를 유지한다. 온열의자는 오는 11월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하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한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쉘터 및 야간조명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노후화한 버스정류소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9월에는 안전문제 해결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청천동 금호아파트 정류소 등 노후 버스정류소 22곳에 쉘터 교체설치공사를 완료했으며, 오는 12월까지 7곳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시도 지난 9월 부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제2회 인천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강화 화문석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베시아에서 개최하는 ‘인천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강화 왕골로 제작한 화문석 공예품을 전시한다. 또한, 옛 선현들의 손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화문석 짜기 체험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한다. 전시 왕골공예품으로는 귀금속 보관이나 장식용으로 그 효용가치가 높은 ‘꽃삼합’, 봉황, 태극무늬 등을 수놓은 ‘화방석’, ‘손가방’ 등 각종 생활 인테리어 소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소박한 무늬와 더불어 우아하고 정교한 수공예품인 화문석을 강화도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리빙디자인페어로 우리 전통공예인 화문석이 우리 생활에 친숙하게 다가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 공예인 화문석을 널리 알리고, 판로도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송해면 양오리에 위치한 ‘화문석문화관’은 동아시아 상류문화의 상징이었던 강화 화문석의 문화적 위상과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강화 왕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80세대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사랑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금창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화군 양도면의 특산물인 쌀, 고구마, 순무김치, 새우젓으로 금창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설영호 주민자치회장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우리동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양도면의 특산물을 전달함으로써 이웃간의 정을 나눌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선예 동장은 “본 사업을 준비하신 금창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행정 일선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지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 강화 및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찬나래가 “손끝으로 전하는 HY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해찬나래 참가 청소년 가운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총 14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 및 기부 물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물품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이다. 김경미 관장은 “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직접 스트레칭 밴드와 에코백, 가죽 지갑 등 여러 가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만든 물품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효도와 봉사활동에 대한 가치를 일깨워 갈 수 있다”고 밝혔다.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적 서비스 제공과 함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인천시민대학 ‘시민 라이프 칼리지’의 출범 및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을 비롯한 대학 및 평생교육기관 기관장과 시민들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대외 인사는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과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자리하였고,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인천시민대학의 성공적인 출범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선포식은 △인천시민대학 비전 및 추진경과 보고 △주요내빈 축사 및 협력대학 총장 인사 △비전선포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인천시민대학 운영모델 구축 연구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생활 밀착형 시민교육체제 구축’이라는 비전과 도시 곳곳이 배움의 공간이 되고, 시민 생활 전반에 필요한 교육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도록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웰니스, 시민교양, 가족교육, 인문학, 미래기술, 창업․전업 등 시민 생활 전반에 밀접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우선순위에 관한 연구”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함에 있어 총량에 대한 고려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전원 구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역시 중요하다. 이 연구는 인천광역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해 에너지원 평가 기준을 선정하여 기준간 상대적 중요도를 분석하고, 각 기준별로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비교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인천광역시에 적용할 신·재생에너지원별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연구 대상은 태양광, 해상풍력, 바이오, 폐기물, 연료전지, 조류발전으로 하였고, 평가 기준으로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기준을 선정했으며, 추가적으로 잠재량을 바탕으로 한 인천지역 특화도(입지계수)도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계층화분석법(Analytic Hierachy Process; AHP)을 활용하였으며, 인천지역 안팎의 학계, 연구기관, 발전사, 정부 기관, 시민사회단체 소속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가 대상 설문을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전문가들의 기준에 대한 가중치는 환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적설취약구조, 제설취약지역, 상습결빙 구간 집중 관리부터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빈틈없는 맞춤형 안전 관리까지 인천시가 전 방위적 겨울철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3일 ‘2021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회의’를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0개 군·구, 인천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육군제17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자율방재단 연합회 등 25개 기관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업을 통한 시민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적설취약구조물 58개소, 제설취약지역 82개소, 상습결빙구간 77개소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대설과 노면 결빙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취약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맞춤형 제설대책 등을 마련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한파쉼터 786개소를 지정하는 등 독거노인 및 쪽방촌, 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1년 메가쇼 시즌2’에 참가해 총 32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하반기 메가쇼는 1,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이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000여개의 부스 운영을 통해 신제품 및 유망식품군을 선보였다. 인천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는 8개 부스 규모의 인천식품관을 운영하며 쫄면·질소커피·생선구이·막창·부각·조미김 및 면역력에 좋은 쑥·도라지·홍삼 등 9개사를 선정하해 수출 인기 유망상품을 전시했으며, 특히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식품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저당, 저염 식품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인하대학교 GTEP 사업단(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 사업단)과 연계해 부스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됐다. 지역 대학생에 실제 수출상담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산학협력 통한 시너지 창출을 도모했다. 또한 일부 업체는 QR코드를 활용해 제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코로나 시대 물리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5개 아파트 단지가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23일 국토교통부가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을 통해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 공모 결과 해당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후보지인 가정동 5개 단지(동우1·2차,한성,현광,성광 1,134세대)는 87년~92년에 준공된 30년 이상의 노후화된 공동주택 단지로 루원시티 개발 당시 제외돼 섬처럼 고립됐다. 입주민들은 그간 국토교통부·인천시·서구청에 민원을 접수하고, ‘민간통합공모(7.23.~8.31.)’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낙후된 실정을 알려왔으며,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서구청과 더불어 다각도로 가능 개발방식을 협의한 끝에 마침내 관리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상향(2종→3종), 대지경계선 이격 거리 완화, 용적률 특례 등 건축규제와 사업요건이 완화되고 인허가 절차도 빨라지게 된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소규모 정비 사업으로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2만㎡까지 구역이 확대되고, 연접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회의원, 산업부, 환경부, 바이오 플라스틱 기업 관계자 및 연구소, 대학, 산업계 바이오플라스틱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는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인천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와 바이오 순환경제의 실현을 위한 정보 공유와 논의의 장이다. 이날 정철수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선혜 산업통상자원부 화학산업팀장의 환영사, 박남춘 인천시장, 이성만의원(더불어민주당 부평구갑, 영상), 김경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영상), 그리고 공동 주관 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조영태 원장과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플라스틱 대체물질(바이오플라스틱)의 소재․부품․장비 기반구축을 통해 바이오플라스틱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바이오 순환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키, 바이오플라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특허청에서 지정한 지식재산일반 선도학교인 명신여고에서 1년간의 지식재산일반 교육과정 산출물을 나누는 장을 19일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아두이노를 이용한 Iot ▶로봇 코딩을 활용한 로봇과의 상호작용 ▶센서 및 AI를 활용한 자율주행 로봇 전시 등을 시작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발명품 제안 및 특허명세서 작성, 특허출원의 전 과정에 대한 학생별 포스터 설명이 이어졌다. 명신여고는 4년째 미래창의인재 양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 2명(산업통산부자원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비롯한 15명의 학생이 입상한 바 있다. 1학년 송사빈 학생은 척추측만증을 확인하는 의료조끼 특허를 출원하고, 그 조끼와 연동해 자세를 확인하는 앱을 개발해 창업 제안했다. 발명품 개발에서 특허출원 및 이를 활용한 창업 제안까지 지식재산일반 교육의 전 과정을 실시했다. 한국발명진흥협회의 김종철 과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리 교육의 미래인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에 놀랐다”며 “발명교육의 메카로 성장하는 인천교육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자료집 2종을 초등학교에 보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료집 『다함께 세 질문! 다같이 새 걸음!』은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만드는 학교교육과정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로, 교육과정 이해에 대한 세 가지 기본 질문을 통해 우리 학교의 문화와 교육과정을 진단·설계하는데 필요한 자료다. 두 번째 『교사가 디자인하는 교사 교육과정』은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방향에 따라 △교사 교육과정 이해하기 △교육과정 문해력 키우기 △인천교육과정 이해하기 △교사 교육과정 설계하기 △교사 교육과정의 실행과 성찰 등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형 교육과정을 디자인하고 실현하기 위해서 학교와 교사가 교육과정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부터 본청, 지원청 및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홍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마음을 끌어당기는 카피 쓰기’를 주제로 교육정책의 특성을 이해하고, 교육수요자의 관심을 끄는 콘텐츠 표현방법 등을 다룬다. 25일에는 ‘상대의 마음을 여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공감반응을 이끌어내는 메시지 전달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가 공감하는 홍보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홍보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정책 홍보의 내실화로 교육수요자의 인천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인천교육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