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1월 17일·19일·22일 총 사흘에 걸쳐 주민자치 역량강화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맞춤교육으로 올해 7월 1일자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신포·연안·도원·율목·개항동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회 및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역할을 학습하고 타 시·도의 각종 우수사례를 공부하는 등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의 밑거름이 될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구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해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주민자치 교육을 추진해 나가는 등 주민자치회를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을 포함해 관내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개반(1개반 4명)을 운영하고, 중구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해 환경점검의 신뢰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동절기를 대비, 환경관리능력이 영세한 중소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구는 미세먼지를 발생하는 자동차정비업소를 포함해 중소사업장 40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점검사항은 ▲ 미세먼지 위해성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주의사항 ▲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 ▲ 자가측정 이행여부 ▲ 사업장 전반에 걸친 환경관리여부 등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대비 및 점검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했다”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을 철저히 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3일 하워드존슨호텔 연회장에서 2021 중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운영과 관련해‘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운영 취지와 목표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 기업체와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기업체 20개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향후 채용행사 추진 방향 설정뿐만 아니라 중구 일자리사업 소개 등으로 관내 기업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기업 애로사항 ▲지역 우수 인재 고용 ▲기업지원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위기는 중구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야 하는 과제”라며 “지역 발전과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애로사항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인천 중구-인천대학교-인천화교협회간 공동 노력을 통해 화교의 이주와 정착, 경제, 교육을 테마로 한‘인천화교역사문화관’을 조성해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차이나타운의 역사문화자원을 보전하고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10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건축물을 2억 6천 8백만 원을 투입해 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개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1월, 인천 중구-인천대학교-인천화교협회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악에 따라 중구는 전시공간 조성과 도보관광프로그램 및 홍보물 제작 등 홍보마케팅을, 인천대학교는 자료 협조, 자문‧감수 및 시설 활성화 추진, 인천화교협회는 회의청 개방, 시설 유지관리 및 운영 등을 담당했다. ‘인천화교역사문화관’은 1895년 건립된 청국영사관 부속건물로 지어진 전보국(전기 통신업무 담당)으로 사용되던 건축물로서 건립시기는 확실하지는 않으나 차이나타운에 남아있는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됐다. 그동안 회의청 건물로 사용되다 한 동안 빈 건물로 남아 있었다. ‘인천화교역사문화관’은‘인천 화교,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내 100여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어린이 김치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백김치를 만들어보며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실습으로 진행하고자 11월 초 신청자를 모집, 미리 절임배추와 무,남동배 등 어린이 백김치 원재료가 담긴 김장 키트를 무상 제공했다. 이어 체험 당일에는 김치의 유래, 원재료, 종류 등 이론교육 후 가족과 함께 어린이 백김치를 만들어보는 조리 실습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어린이 백김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에 대해 배우고 친숙해지며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동구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도울 수 있도록 가정 연계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동 일원 도시재생 공동체인 ‘꽃피는 남촌두레’와 함께한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이 최근 워크숍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간석3동 순찰맘’에 이어 올해는 남촌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지역 공동체인 ‘꽃피는 남촌두레’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꽃피는 남촌두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체로, 협동조합을 결성하며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구는 도시재생사업에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자문단인 마을활동가 박상희 강사를 초빙, 4~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을 추진했다. 6회에 걸친 워크숍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구성 방안과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친화적 도시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의 공동체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최근 마지막 워크숍에는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과 공동체의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과 함께 도시재생에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한 타 지역의 사례가 소개됐다. 공병화 꽃피는 남촌두레 대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어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하는 난방기나 전기제품 등의 사용 실태를 파악,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남동구 도시관리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강추위에 따른 수도관 동파 대비 및 처리계획 ▲점포별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등 안전 실태 ▲누수(누전)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에는 공단소방서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관계기관 화재안전 합동점검 및 간담회’에 참석해 관련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시장을 만들도록 철저히 안전 점검을 할 것”이라며 “어시장 점포를 사용하는 상인들에게도 안전사고 발생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예산안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남동구는 내년 본예산을 올해 본예산 920억 원보다 10.04% 증가한 1조 81억 원 규모로 편성해 남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생활SOC 등 생활 편의시설 및 재난재해 예방시설 확충에 집중됐다. 우선 주민 행복 체감을 위한 생활편의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남동 노인복지관 조성(26억8천900만 원) ▲남촌도림동 복합청사 건립(21억5천900만 원) ▲간석4동 복합청사 건립(24억8천400만 원) ▲세대통합형 복합 시설 건립(32억7천600만원) ▲만수권역 어르신 건강문화센터 신축(10억3천만 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 예산은 구 전체예산의 64.3% 규모인 6,484억1천200만 원으로, 올해보다 605억8천만 원 증가했다. 내년 신규사업으로 ▲ 만 5세아 무상보육 필요경비지원(18억8천400만 원) ▲ 출산장려를 위한 첫 만남 이용권(57억1천800만 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2억8천300만 원)을 시행한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모바일기반 홈페이지 ‘소통1번가’를 전국 최초 음성 기반 맞춤형 소통플랫폼 ‘소통1번가 플러스’로 고도화하고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23일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라이브 오픈 행사를 열고 ‘소통1번가 플러스’의 다양한 기능을 시연했다. 이날 오픈 행사는 장소 선정부터 의미를 담았다. 장소는 서구 새내기 행정구역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로 새로운 이웃을 맞이하는 곳이자 구민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이다. 구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한다는 ‘소통1번가 플러스’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장소라고 서구는 설명했다. 또한 서구는 코로나 등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구민을 위해 ‘서구TV’를 통해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이 직접 ‘소통1번가 플러스’의 다양한 기능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청장은 “‘소통1번가 플러스’는 1년 전 출시보다 정보는 한결 더 폭넓어졌고 서비스는 한층 더 세심해졌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이번 고도화로 ▲생활정보 한방체크 ▲내가 누릴 혜택찾기 ▲원스톱 치매관리 ▲보이스봇 등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특히 서구로 이사 온 구민이 가장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 교육혁신지구 및 평생학습사업 연계 협력을 위해 남부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선 미추홀구 평생학습과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혁신지구사업, 주차장과 강당 등 학교시설 개방사업, 진로교육지원센터, 학산콜강좌, 선배학교 지구세탁소 등 각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부모 참여 제안사업 및 학교시설개방사업에 대해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고 함께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금일 교육지원청과 미추홀구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며 미추홀구가 교육혁신지구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정보공유 및 협력해 아이들을 위한 좋은 사업들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에는 남부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학교관계자들과 자리를 만들어 다양한 의견청취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교육혁신지구 및 평생학습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주재로 대형건설현장, 지역건설협회 및 지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대형 민간 건설사업 현장관계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관계자 및 미추홀구 사업부서 간부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역업체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지역업체의 대형건설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책에 대해 토론 시간을 가졌다.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은 “인천지역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수주율이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공사가 지역업체를 참여시키겠다는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등 대형건설업체 관계자들은 “지역업체 참가를 위한 자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많은 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는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어지므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해 달라”며 “구에서도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을 23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모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의료비와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금 기한은 내년 1월 20일까지이며 1,400만 원을 목표액으로 모금을 시작한다. 모금을 원하는 주민은 서로도움에서 서로e음 포인트 등으로 기부 가능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금액은 ‘서로도움 사례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개인 사례 4가구와 기획사업 2건에 쓰인다. 가정폭력 피해자로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모녀가정과 류머티즘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가정을 포함한 4가구에 유형별로 지원된다. 또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한과 만들기 프로젝트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에 떡을 나누는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검단노인복지관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가 수행한다. 서구는 모금 완료 후 설 명절 전에 모금액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로도움이 구민 여러분의 관심 속에 벌써 1년이 됐다”며 “그동안 작은 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세대별 사회적 이슈 및 관심분야에 따른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맞춤형 자원봉사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통합교육으로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장의 ‘세대별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란 주제로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으며 2030세대는 문종수 소셜밸런스 실장의 ‘MZ세대의 재기발랄한 자원봉사’를 주제로, 4050세대는 김난희 스위치온 대표의 ‘4050세대 이음 자원봉사’란 주제로 비대면 강의를 진행한다. 60대 이상 노년세대는 지난 5일, 19일 총2회에 걸쳐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교육 및 ‘공동체와 함께하는 선배시민’이란 주제로 대면 강좌를 열고 자원봉사 가치와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세대별 자원봉사 보수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폐막식을 끝으로 제14회 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고 역량을 키우는 소통의 장으로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부터 11월 폐막식까지 총 5회 동안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됐다. 특히 지난 20일에 열린 폐막식은 청소년과 주민 379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우수 참가자 표창 수여식과 동아리 공연, 힐링 토크쇼 등 ‘쉼캉스(쉼+호캉스)’를 테마로 진행됐다. 올해 5회 동안 진행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총 2,47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 95% 이상, 재참여 의사 9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서구 청소년들이 더 행복해지도록 아낌없이 응원하며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원,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17일 제1기 연합 멘토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0월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대학(원)생 4명의 멘토는 이날 열린 위촉식과 교육을 시작으로 멘토 활동에 나선다. 멘토들은 상담이 종결되거나 사례관리 중인 청소년과 대인관계, 학업, 취미활동, 일상생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청소년이 사회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연합 멘토단의 한 멘토는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꿈드림 기관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만나는 청소년 상황에 맞게 알맞은 정보를 알려줄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멘토단 운영 관계자는 “연합 멘토단 활동에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멘토링 활동이 청소년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다음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해돋이공원에서 주민참여 플리마켓 부스 운영, 연날리기 등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송도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일상을 회복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총 20개의 주민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어 책, 장난감, 의류, 가방 등 다양한 품목들이 교류됐고 그 중 초등학생 전용 부스가 11개를 운영해 아이들이 나눔의 정서와 경제교육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플리마켓 부스 주변에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하나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과 행사인원을 준수하며 가족 단위로 주말을 즐길 수 있도록 연을 만들어 날리고 에코백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김원희 송도1동 주민자치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침 변경으로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작게나마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모두의 노력으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해 오늘과 같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고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 진행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2021년도 기획사업 사회복지현장 차량지원 사업」에 “富유하고 平온한 차량”으로 응모하여 선정된 후 지난 19일 차량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운행 중인 업무용 차량 1대의 등록일이 2008년으로 조달청에서 고시한 내용연수 9년이 초과된 13년으로 운전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내재되어 단거리만 운행함으로써 업무의 불편함이 있었다. 복지관은 받은 차량을 이용해 노인 일자리 사업 모니터링, 노인 맞춤 돌봄 사업 사례관리와 특화 및 송영서비스, 경로당 여가문화보급 사업 등을 적시적기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스파크 차량에는 ‘부평구노인복지관’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홍보 문안이 새겨져 부평구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노인복지 증진은 물론 양 기관의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정책팀 엄기상 주임은 “업무용 차량의 고장으로 필요한 시점에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을 지원받아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애지중지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차량 활용을 통해 With 코로나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이사장과 공단 대표노동조합 조기훈 위원장이 함께 공단의 주요 사업장 현장업무에 대한 '노사대표 역지사지 현장 체험'을 12월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노사대표가 전 사업장에 대해 현장업무 체험을 운영하고 현장 경영에 대한 신뢰성 제고, 직원 사기진작 도모 등 현장 직원들의 노고와 고충을 이해하기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은 노사대표가 이번달 4일부터 고객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요금정산을 시작으로 현수막게첩, 종량제봉투 배달, 북부교육문화센터 근무 등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고객과의 직접 소통으로 고객만족향상 방안 도출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공단 이사장은 “공단 전 사업장 체험으로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직원에게는 애로사항 청취 및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공단 내·외부와 소통공감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이달 말까지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부평구 내 버스정류소 186곳에 쉘터 및 야간조명,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물 설치공사를 진행한다. 구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부평경찰서 정류소를 비롯한 지하철역과 병원 인근 등 교통약자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소 11곳을 선정해 온열의자를 시범 설치한다. 또 부원중학교 정류소 등 44곳은 겨울철 바람막이를 설치해 버스를 기다릴 때 추위를 피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올해 처음으로 설치하는 온열의자는 탄소섬유 소재의 열선이 들어 있어 외부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자동으로 작동, 35~38도로 따뜻한 온도를 유지한다. 온열의자는 오는 11월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하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한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쉘터 및 야간조명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노후화한 버스정류소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9월에는 안전문제 해결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청천동 금호아파트 정류소 등 노후 버스정류소 22곳에 쉘터 교체설치공사를 완료했으며, 오는 12월까지 7곳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시도 지난 9월 부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제2회 인천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강화 화문석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베시아에서 개최하는 ‘인천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강화 왕골로 제작한 화문석 공예품을 전시한다. 또한, 옛 선현들의 손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화문석 짜기 체험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한다. 전시 왕골공예품으로는 귀금속 보관이나 장식용으로 그 효용가치가 높은 ‘꽃삼합’, 봉황, 태극무늬 등을 수놓은 ‘화방석’, ‘손가방’ 등 각종 생활 인테리어 소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소박한 무늬와 더불어 우아하고 정교한 수공예품인 화문석을 강화도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리빙디자인페어로 우리 전통공예인 화문석이 우리 생활에 친숙하게 다가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 공예인 화문석을 널리 알리고, 판로도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송해면 양오리에 위치한 ‘화문석문화관’은 동아시아 상류문화의 상징이었던 강화 화문석의 문화적 위상과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강화 왕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80세대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사랑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금창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화군 양도면의 특산물인 쌀, 고구마, 순무김치, 새우젓으로 금창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설영호 주민자치회장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우리동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양도면의 특산물을 전달함으로써 이웃간의 정을 나눌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선예 동장은 “본 사업을 준비하신 금창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행정 일선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지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 강화 및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찬나래가 “손끝으로 전하는 HY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해찬나래 참가 청소년 가운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총 14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 및 기부 물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물품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이다. 김경미 관장은 “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직접 스트레칭 밴드와 에코백, 가죽 지갑 등 여러 가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만든 물품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효도와 봉사활동에 대한 가치를 일깨워 갈 수 있다”고 밝혔다.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적 서비스 제공과 함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인천시민대학 ‘시민 라이프 칼리지’의 출범 및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을 비롯한 대학 및 평생교육기관 기관장과 시민들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대외 인사는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과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자리하였고,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인천시민대학의 성공적인 출범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선포식은 △인천시민대학 비전 및 추진경과 보고 △주요내빈 축사 및 협력대학 총장 인사 △비전선포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인천시민대학 운영모델 구축 연구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생활 밀착형 시민교육체제 구축’이라는 비전과 도시 곳곳이 배움의 공간이 되고, 시민 생활 전반에 필요한 교육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도록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웰니스, 시민교양, 가족교육, 인문학, 미래기술, 창업․전업 등 시민 생활 전반에 밀접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우선순위에 관한 연구”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함에 있어 총량에 대한 고려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전원 구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역시 중요하다. 이 연구는 인천광역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해 에너지원 평가 기준을 선정하여 기준간 상대적 중요도를 분석하고, 각 기준별로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비교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인천광역시에 적용할 신·재생에너지원별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연구 대상은 태양광, 해상풍력, 바이오, 폐기물, 연료전지, 조류발전으로 하였고, 평가 기준으로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기준을 선정했으며, 추가적으로 잠재량을 바탕으로 한 인천지역 특화도(입지계수)도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계층화분석법(Analytic Hierachy Process; AHP)을 활용하였으며, 인천지역 안팎의 학계, 연구기관, 발전사, 정부 기관, 시민사회단체 소속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가 대상 설문을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전문가들의 기준에 대한 가중치는 환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적설취약구조, 제설취약지역, 상습결빙 구간 집중 관리부터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빈틈없는 맞춤형 안전 관리까지 인천시가 전 방위적 겨울철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3일 ‘2021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회의’를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0개 군·구, 인천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육군제17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자율방재단 연합회 등 25개 기관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업을 통한 시민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적설취약구조물 58개소, 제설취약지역 82개소, 상습결빙구간 77개소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대설과 노면 결빙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취약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맞춤형 제설대책 등을 마련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한파쉼터 786개소를 지정하는 등 독거노인 및 쪽방촌, 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1년 메가쇼 시즌2’에 참가해 총 32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하반기 메가쇼는 1,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이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000여개의 부스 운영을 통해 신제품 및 유망식품군을 선보였다. 인천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는 8개 부스 규모의 인천식품관을 운영하며 쫄면·질소커피·생선구이·막창·부각·조미김 및 면역력에 좋은 쑥·도라지·홍삼 등 9개사를 선정하해 수출 인기 유망상품을 전시했으며, 특히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식품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저당, 저염 식품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인하대학교 GTEP 사업단(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 사업단)과 연계해 부스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됐다. 지역 대학생에 실제 수출상담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산학협력 통한 시너지 창출을 도모했다. 또한 일부 업체는 QR코드를 활용해 제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코로나 시대 물리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5개 아파트 단지가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23일 국토교통부가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을 통해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 공모 결과 해당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후보지인 가정동 5개 단지(동우1·2차,한성,현광,성광 1,134세대)는 87년~92년에 준공된 30년 이상의 노후화된 공동주택 단지로 루원시티 개발 당시 제외돼 섬처럼 고립됐다. 입주민들은 그간 국토교통부·인천시·서구청에 민원을 접수하고, ‘민간통합공모(7.23.~8.31.)’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낙후된 실정을 알려왔으며,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서구청과 더불어 다각도로 가능 개발방식을 협의한 끝에 마침내 관리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상향(2종→3종), 대지경계선 이격 거리 완화, 용적률 특례 등 건축규제와 사업요건이 완화되고 인허가 절차도 빨라지게 된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소규모 정비 사업으로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2만㎡까지 구역이 확대되고, 연접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회의원, 산업부, 환경부, 바이오 플라스틱 기업 관계자 및 연구소, 대학, 산업계 바이오플라스틱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는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인천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와 바이오 순환경제의 실현을 위한 정보 공유와 논의의 장이다. 이날 정철수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선혜 산업통상자원부 화학산업팀장의 환영사, 박남춘 인천시장, 이성만의원(더불어민주당 부평구갑, 영상), 김경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영상), 그리고 공동 주관 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조영태 원장과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플라스틱 대체물질(바이오플라스틱)의 소재․부품․장비 기반구축을 통해 바이오플라스틱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바이오 순환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키, 바이오플라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특허청에서 지정한 지식재산일반 선도학교인 명신여고에서 1년간의 지식재산일반 교육과정 산출물을 나누는 장을 19일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아두이노를 이용한 Iot ▶로봇 코딩을 활용한 로봇과의 상호작용 ▶센서 및 AI를 활용한 자율주행 로봇 전시 등을 시작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발명품 제안 및 특허명세서 작성, 특허출원의 전 과정에 대한 학생별 포스터 설명이 이어졌다. 명신여고는 4년째 미래창의인재 양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 2명(산업통산부자원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비롯한 15명의 학생이 입상한 바 있다. 1학년 송사빈 학생은 척추측만증을 확인하는 의료조끼 특허를 출원하고, 그 조끼와 연동해 자세를 확인하는 앱을 개발해 창업 제안했다. 발명품 개발에서 특허출원 및 이를 활용한 창업 제안까지 지식재산일반 교육의 전 과정을 실시했다. 한국발명진흥협회의 김종철 과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리 교육의 미래인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에 놀랐다”며 “발명교육의 메카로 성장하는 인천교육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자료집 2종을 초등학교에 보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료집 『다함께 세 질문! 다같이 새 걸음!』은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만드는 학교교육과정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로, 교육과정 이해에 대한 세 가지 기본 질문을 통해 우리 학교의 문화와 교육과정을 진단·설계하는데 필요한 자료다. 두 번째 『교사가 디자인하는 교사 교육과정』은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방향에 따라 △교사 교육과정 이해하기 △교육과정 문해력 키우기 △인천교육과정 이해하기 △교사 교육과정 설계하기 △교사 교육과정의 실행과 성찰 등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형 교육과정을 디자인하고 실현하기 위해서 학교와 교사가 교육과정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부터 본청, 지원청 및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홍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마음을 끌어당기는 카피 쓰기’를 주제로 교육정책의 특성을 이해하고, 교육수요자의 관심을 끄는 콘텐츠 표현방법 등을 다룬다. 25일에는 ‘상대의 마음을 여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공감반응을 이끌어내는 메시지 전달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가 공감하는 홍보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홍보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정책 홍보의 내실화로 교육수요자의 인천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인천교육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랑 우리 어떻게 같이 살까요’를 주제로 23일 인천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교육회복과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각 주제별로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미래학교혁신과장, 창의인재과장, 동아시아시민교육과장 등의 발제영상이 이어진다. 이어 교수, 학부모, 학생, 교사가 미래 인천교육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세션은 ▶미래교육정책방향 및 교육회복◀인천혁신미래교육◀휴먼디지털교육◀기후·생태·해양교육◀동아시아시민교육으로, 한국교원대 김용 교수, 인하대 손민호 교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진숙 본부장, 한국교원대 이두곤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달라진 학교모습에 대한 인천예일고의 영상 시청 및 교사, 학생, 학부모가 인천교육에 바라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위드코로나 시대 교육 결손 회복 및 예방은 물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살아 숨 쉬는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역 내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촉진을 위해 수요기업, 공급기업,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바이오 원부자재의 86%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바이오 원부자재의 지역 블록화,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최근 중국의 요소수 수출 제한 등 독점화 가능성 우려로 지역 내 입주 바이오기업들의 안정적인 원부자재 수급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상의는 올해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지원 사업`을 통해서 지역 내 20개 기업에게 바이오컨설팅과 바이오국산화정보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 국산화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부자재 수요기업, 공급기업,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원부자재 공급기업 육성으로 국산화 비율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그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요기업으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DM바이오가, 공급기업으로는 아미코젠, 위아텍, 동신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벽을 넘자’는 의미를 담은 시공초월 협치 한마당이 개막됐다. 인천광역시는‘2021 시・공・초・월 협치 한마당’이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기 인천민관동행위원회 출범과 인천협치포럼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 ▲마을계획 수립 지원 사업 공유회 ▲인천형 주민자치회 성공적 정착 토론회 등도 함께 열린다. 인천시정 전반에 협치문화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했던 제1기 인천민관동행위원회의 바통을 이어받은 제2기는 1기가 만든 주춧돌 위에 시정 전반에 협치를 안착하고 확장, 협치 시정 정착의 철학을 이어간다. 22일 제2기 인천민관동행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제2기 인천민관동행위원 위촉 및 시민위원장 선출’과 ‘인천시 각종 위원회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를 주요 안건으로 삼아 진행됐다. 위원 39명을 위촉했고, 시민위원장으로 김말숙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가 선출됐다. 인천시 각종 위원회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은 착수단계부터 민관동행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일, 박남춘) 위원들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진행해왔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치 ON-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의회가 11월 22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22일 옹진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용역 추진현황 보고 청취, 조례안과 동의,공유재산안 심사,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2일에는 개회식 및 2022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장정민 옹진군수의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23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면 현안사항 보고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2일에는 용역 추진현황 보고를 실시하여 9개부서의 42건의 용역 추진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을 구성하여 16일까지 조례안, 동의,공유재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17일에 군정질문을 거치고, 심의했던 안건들에 대하여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19일 군민의 학습과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자 「2021년도 하반기 옹진군 시민참여학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똑똑하고 건강한 ‘우리’를 위해 이건 꼭!”이라는 주제로 현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세금 및 부동산 상식과 집에서 손쉽게 하는 스트레칭,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아로마 테라피 교육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코로나-19’로 인해 강사는 옹진군청에서, 교육생은 각 면사무소에서 실시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11월 23일 세금 강좌를 시작으로 부동산, 스트레칭, 아로마테라피 강좌를 한 강좌씩 1주일에 2회, 총 4주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했으며, 원격 교육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어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법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의회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은 내년에 있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위반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의원 전원 및 의회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김명수 지도과 광역2팀장은 ▶정치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관련 사례 ▶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금지(선거중립의무) ▶선거 관련 상시 제한·금지 규정 등에 대해 예시를 들어가며 자세하게 알려줬다. 김명수 팀장은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공직선거법과 관련한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며 “업무와 관련한 의문사항이 있을 시 언제든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해 주시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은호 의장은 “오늘 강의가 정치적으로 공정한 인천시의회를 만드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의회가 11월 22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22일 옹진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용역 추진현황 보고 청취, 조례안과 동의,공유재산안 심사,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2일에는 개회식 및 2022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장정민 옹진군수의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23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면 현안사항 보고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2일에는 용역 추진현황 보고를 실시하여 9개부서의 42건의 용역 추진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방지현)을 구성하여 16일까지 조례안, 동의,공유재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17일에 군정질문을 거치고, 심의했던 안건들에 대하여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와 인천광역시가 내년 1월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분야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신은호 의장과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의회와 시 정부 간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의회와 인천시는 연 2회 정기 인사교류를 실시해 인력 균형 배치 및 양 기관 간 공무원 승진 균형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 차원에서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과 단기 교육훈련은 의회가 자체 실시하고, 7·9급 공채시험과 후생복지제도 운영 등은 시에서 통합 추진해 인사 분야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신은호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을 계기로 의정 분야 전문 인력 확보와 업무역량 강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또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남춘 시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개월 간 어린이 급식소 300개 시설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키트를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식중독 정보지, KF94 마스크, 탐침온도계, 냉장고 온도계로 구성된 식중독 예방 키트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급식시설에 방문 배부했다. 또한 식중독 발생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 급식시설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식재료 관리, 조리, 배식까지 급식 전반에 걸친 조리실 순회 지도를 추진했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식중독 걱정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급식소의 위생적인 조리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 제1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지역 특성에 따른 중구 인구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민ㆍ관이 함께 논의하는 중구 비전공감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방안을 고려해 현장에는 중구여성회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련 기관 종사자와 공무원을 포함, 60여 명이 참여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튜브(YouTube) 인천중구TV’에서 온라인 생중계 또한 진행해 총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포럼은 이인재 선임연구위원(인천연구원 도시공간연구부)의 '인구정책 사례에 기반한 중구 인구정책 방향’이라는 발제로 시작했다. 이후 좌장 김민배 교수(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진행으로 발제자인 이인재 선임연구위원, 이종호 의원(인천 중구의회), 박진경 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균형발전상생센터), 김경배 교수(인하대학교 건축학부), 정선영 교수(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동철 실장(인천 중구 미래전략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으로 이어졌다. 중구 인구정책 방향으로 3개 목표(복지도시, 경제도시, 균형도시)와 15개 중점추진전략이 제시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과 18일에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모범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게 모범구민상(48명), 모범시민상(8명), 지방자치발전유공자상(1명)을 수여했다. 제30회 중구 구민의 날은 지난 10월 1일이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하다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로 나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범구민 등 수상자들만 초청해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후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영상 시청을 끝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오늘에서야 이런 자리를 갖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늦은 감은 있지만 이렇게 직접 수상자분들께 상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구정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수상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중구의 미래는 밝고 희망찰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리나라에 들어온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피아노가 인천 중구에 기증됐다. 이로써 인천 중구에서 한국 최초(最初), 인천 최고(最古) 근대문화유산을 하나 더 볼 수 있게 됐다. 중구는 이영근 한국사법교육원 이사장이 소장하고 있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피아노를 기증받아 지난 19일 감사패와 기증증서를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피아노는 민주운동 지도자이자 교육자인 고 소정(小丁) 이문영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가 소장하고 있던 것으로, 작고 이후 이영근 한국사법교육원 이사장이 보관해오던 것이다. 미국 Sohmer&Co. 사에서 제작된 것으로 회사 설립 연도와 시리얼 넘버 등을 고려할 때 1887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로 지정된 배재학당 피아노(1911년 제작)보다 20여 년 전 앞선 것이다. 기증받은 피아노는 기증자의 뜻에 따라 대불호텔전시관에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되며, 앞으로 영구보존해 전시‧연구‧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귀중한 자료를 무상으로 기증해 주신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해주신 자료의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해 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서울한영대학교 재활상담심리학과 박미하교수를 초빙하여 ‘또래상담 사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계양구 관내 8개 중·고등학교 16명의 또래상담자와 3명의 또래상담지도자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괴롭힘을 당하는 또래 청소년을 도와주고, 혼자 있는 청소년에게 다가가 친구가 되어주며, 미래를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친구를 격려하는 등 다양한 또래상담 사례를 발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았다. 또래상담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상담자의 역할과 상담의 목적을 한 번 더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평소 상담을 하면서 대처하기 어렵거나 곤란한 질문들을 대처하는 방법과 상담을 이끌어가는 방법에 대한 답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또래상담자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주관한 2021년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 이모티콘 디자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모티콘 디자인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동으로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수칙을 제시하기 위한 식생활지침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모티콘은 식품·영양섭취, 식생활 습관, 식생활문화의 3가지 분야의 9가지 수칙에 대해 계양구센터 대표 캐릭터 ‘콩냥이’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정남용 센터장(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모티콘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표하는 콩냥이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이 전 연령층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계양구 내 어린이 급식시설 중 센터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싱싱한 밥상 만들기(나트륨 낮추기 사업), 키쑥쑥 새싹왕(어린이 성장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최근 부평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열린 ‘제67회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부평 나눔장터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행사로,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가 올해 1차례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잡화, 도서,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개인 및 단체 73개 팀이 참여해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했으며 지역주민 600여 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힐링원예다육아트, 리폼공예체험, 생활공예체험, 손수건 만들기, 식생활 체험, 나만의 표고버섯, 스카프 만들기, 타로 동아리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팩 교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부평 나눔장터는 오는 2022년 상반기에 3차례, 하반기에 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부평지하상가 모두몰 문화생활센터에서 상인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 사업’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청회는 사업 설명 및 경과, 상권활성화 구역(안) 및 사업계획(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실시됐다. 부평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 사업’ 신청을 위해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를 하나의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과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 지난 12일에는 상인회와 함께 ‘부평원도심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사업 준비단’을 구성해 임대인과 상인의 동의를 받는 활동을 전개하는 등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 사업 신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비대면 경제활동이 증가하고,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온라인 시장 성장으로 약화하는 지역 상권에 상권 디지털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2022년부터 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21년도 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강화군체육회이 주최하고 각 종목별 경기협회가 주관하는 ‘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에 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볼링, 자전거, 궁도 등 7개 종목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대회는 지난 21일 축구를 시작으로 27일 테니스·게이트볼, 28일 족구가 치러지고, 볼링·자전거·궁도 3개 종목은 오는 12월 협회별로 일정을 정해 개최된다. 군체육회는 방역을 강화해 무관중 경기를 원칙으로 백신접종 완료자만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 전·후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기를 치를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며 “체계적인 사전 준비와 철저한 방역으로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송암 박두성의 생가를 복원했다. 군은 22일 교동면 상용리에 ‘송암 박두성 생가복원사업’으로 사업비 13억8천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244㎡에 생가(86.4㎡)를 복원하고, 기념벽, 흉상, 녹지공간이 조화를 이룬 기념공원을 준공했다. 특히, 유천호 군수는 지난 2010년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재임 시 ‘송암 박두성 선생 문화사업선양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지원근거를 마련했으며, 생가복원사업을 민선 7기 주요사업으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준공 및 개관행사에는 유천호 군수, 신득상 군의회의장, 박상은 문화사업회 이사장 및 유가족,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등이 참석해 시각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편에서 평생을 헌신한 박두성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기렸다. 박두성 선생은 일제치하에서 일본점자로만 교육을 해야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1923년 제자들과 비밀리에 ‘조선어점자연구위원회’를 조직하고, 한글점자 연구에 매진해 1926년 우리나라 최초의 6점식 한글점자인 ‘훈맹정음’을 발표했다. 박두성은 “모든 장애에서 이들을 회복시키는 길은 오직 글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2021년 인천 서구 I-리그’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서구 I-리그는 2013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했으며 서구와 서구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한축구협회에 정식 선수로 등록하지 않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구대회다. I-리그는 봄부터 가을까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나 올해는 5월에 개막해 2라운드 진행 중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지난 7월 잠정 중단됐었다. 그리고 이번 11월 일상 회복 거리두기 이후 재개해 4라운드를 끝으로 리그를 마쳤다. 올해 대회에는 U-8(초등1,2학년부) 4팀, U-10(초등3,4학년부) 4팀, U-12(초등 5,6학년부) 4팀 고등부 4팀 등 총 16개팀, 230여 명이 참가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공동체 의식과 우정을 쌓았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리그 진행 중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노력해준 선수와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