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이 공식 명칭 변경에 따라 새로운 현판을 내걸고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새 각오를 다졌다. 도 인재개발원은 12일 공주에서 양승조 지사와 오지현 도 인재개발원장, 도의회 및 공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인적 자원 개발에 집중하고자 추진했으며, 지난 2012년 충청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충청남도공무원교육원으로 이름이 바뀐 뒤 9년 만의 결정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이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준비된 요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면서 “도정 철학에 대한 이해와 투철한 공직관을 바탕으로 도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유능한 공직자를 키워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지현 도 인재개발원장은 “자치 분권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인재개발원의 역할을 새로 정립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교육 과정 개설 등 교육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실현할 인재 육성의 전진 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35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지난 2012년 당진시가 충남도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자치단체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 금융기관으로부터 저리의 무담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에 특례보증 지원 사업비 30억 원을 출연하기로 12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배 증액된 규모로써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도 1인당 2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번 달 18일부터 출연금 소진시까지로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당진지점(당진시 밤절로 160-13)을 방문하면 된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1일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을 위한 총회 및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단장 선임과 회칙 개정건으로 논의를 진행했고, 정기회의에서는 취약계층 후원, 신규단원 위촉, 밑반찬 지원 대상자 발굴,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 매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명수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지금까지 행복키움추진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이제는 단장직을 내려놓지만 계속해서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현재 44명의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원이 영인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행복키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1일 아산시 읍내주공아파트 노인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읍내주공아파트 노인회는 매월 저소득 고위험 가정에 대해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발견 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게 됐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이태규 부시장, 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읍면동별 주민 불편사항 및 마을과 단체, 주민간 갈등을 조기에 파악해 해결하는 현장행정과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는 물론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방역과 넉넉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교통, 보건, 환경 등 7대 주요 민생분야에 대해 함께 공유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이자 시민과의 접점인 읍·면·동에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연초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귀뚜라미 보일러공장 화재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업무 공유를 통한 사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그간 시민들부터 호평받는 ‘깨·깔·산·멋’ 환경정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태규 부시장은 “각종 재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따뜻한 ‘사람중심’시정에서 나아가 동물복지 확대를 통한 생명존중가치를 실현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더불어 사는 ‘동고동락 공동체’완성으로 가고 있다. 논산시는 12일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실국장 등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보호센터 '더 함'’(논산시 계백로665번길 100)현판식을 가졌다. ‘동물보호센터’는 매년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기·유실동물 발생 건수도 함께 증가하는 것은 물론 유기동물 발견 10일 이후 더 이상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법·제도적 문제를 해결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 존중’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동물보호센터 ‘더 함’건립을 추진함에 있어 단순히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공간이 아닌 시민사회를 기반으로 한 지역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과 지역이 함께 동물을 보호하고, 공존하는 ‘따뜻한 공동체’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을 목표로 했다. 시는 지난 2019년 동물보호 조례를 제정하고 수차례의 현장답사를 통해 부지를 선정하고,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과 지역이 함께 생명존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는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제20대 대선 후보에게 건의할 충청권 공동공약 발표와 함께 해당 공약이 국가정책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12일 세종시청 행정수도 홍보전시관에서 공동공약으로 결정한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2건과 시도별 3건 씩 총 14개의 공약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어떤 미래비전과 정책을 공약에 담느냐가 향후 5년, 나아가 수십 년의 국가와 지역의 경로를 판가름해 줄 것”이라며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의견을 모아 공동공약을 제안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에서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충청권 국가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3건을 포함했다”며 “오늘 발표한 모든 과제들이 정치공간과 공론장에서 심도 깊게 논의되고, 각 당의 공약으로서 충분히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먼저 지방은행은 지역자금의 경제 선순환을 통한 금융자치가 절실한 시점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올해 첫 업무보고회를 열고 임인년(壬寅年) 새해 각오를 다졌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해를 맞아 올 한해의 시정 여건을 분석하고, 역점으로 추진해 나갈 과제를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7기의 내실있는 마무리와 새로운 국정 기조에 부응하는 민선8기 비전 제시로 안정적인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고, 대규모 SOC사업 추진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다수의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뒀다. 이에 따른 올해 역점 과제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시민체감의 만족행정 구현,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성장동력 확보, 지속가능한 전략사업 발굴 및 비전 제시를 꼽았다. 또한 시민 안심 코로나19 대응 체계 가동,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스마트 안심도시 설계, 농산어촌의 균형개발 및 경쟁력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아동의 놀 권리 증진 및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놀이기획단 대표(3명)와의 연간활동 아이디어 회의를 12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개최했다. 당진시 놀이기획단은 시에서 지난 2019년 3월 직접 공개모집해 선정한 3개 비영리 놀이단체로 현재 시와 함께 아동‧청소년 여가놀이 프로그램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회의에서는 ▲어린이 놀이 한마당 ▲3기 놀이환경 아동조사단 운영 ▲찾아가는 놀이터, 계절별 반짝 놀이터 ▲부모 놀이인식 개선교육 등 아동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들의 비만, 게임중독 등이 증가하면서 현 상황과 우리 지역에 맞는 놀이 프로그램 개발 중”이라며 “다양한 놀이로 아동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놀이기획단의 양적‧질적 활성화를 위해 놀이지도사 신규 양성 및 역량 강화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놀이전문가 심화교육을 계획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일, ▲특수학교(예산꿈빛학교) 개교 ▲특수학급 40학급 신․증설 ▲통합교육 지원 체제 강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확대 ▲진로교육 운영 확대 강화 ▲장애인권 및 장애 공감 문화 조성 등을 골자로 특수교육 공동체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2022 충남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지역별 균형적인 특수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예산꿈빛학교) 1교를 설립하고, 매년 평균 30학급 정도 증설해 오던 특수학급을 40학급으로 확대 신‧증설하며, 현장 맞춤 특수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시설이 노후된 학급을 포함한 65개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통합교육지원단 5개단 운영 △ 대학과 연계한 대학생 학습지원 도움단 운영 △장애 맞춤 학습 콘텐츠 개발 △유치원 통합교육 거점기관 2개 센터와 4개 유치원 운영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을 확대한다. 장애학생의 현장실습 기회 확대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7개 지역에 장애인직업재활상담사 자격이 있는 취업지원관을 배치하며, 대학 진학률 증진을 위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조성하고 확대하기 위해 도내 63교에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하고, 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역에 여건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구축하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홍성·예산지역이 아산, 논산․계룡지역에 이어 '교육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추가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홍성·예산지역은 앞으로 3년간 교육부로부터 15억 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 운영 △선도지구 내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기반 확대 △참여 학교의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 학습생태계·선도지구 내 교육협력센터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현재 이 지역에는 일반계고 9교, 자율고 1교, 특성화고 5교가 있으며, 이들 학교는 선도지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수준과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도입은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미래역량을 기르는 창의·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교과 융합형 미래교육과정의 운영을 지원하고, 교사와 학생의 관련 연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은 순천향대학교와'AI융합교육 전문인력 양성 석사과정 개설 및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14시에 순천향대학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업무담당자와 순천향대학교 김승우 총장, 김재필 교학부총장, 박두순 일반대학원장 등 업무담당자가 참석했다. 교육청과 순천향대학교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AI융합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석사과정 운영 및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인공지능 융합교육에 적합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동 교육체계 확립 ▲인공지능 융합교육 석사과정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한 업무협력 ▲기타 석사과정 운영을 위한 양 기관의 정보교류 및 업무협력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원의 역량 강화 지원은 미래교육 추진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미래교육 2030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나가고,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4년 단위(2019∼2022년)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해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평가’에 대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협의체 위원 및 실무담당자 163명을 대상으로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결과 평가 매뉴얼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강사인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는 세부사업별 시행결과와 모니터링 작성 부분을 강조해 군만의 특색 있는 평가서 작성을 당부했다. 또한 11일 오후에는 대회의실에서 협의체·실무분과 임원, 외부전문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TF팀 총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내일을 향해 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예산’를 목표로 6개의 추진전략과 48개로 수립된 2021년 예산군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시행결과 평가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조언 등이 이어졌다. 군은 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7개 실무분과회의(2.7∼2.9), 모니터링단·실무협의체 검토(2.15), 대표협의체 심의·의결(2.23)을 거쳐 평가 결과를 충남도에 제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은 2022년 첫 월례회의에서 “지난 12년 간 논산시는 혁신에 혁신을 추구하며 눈부신 미래 발전을 이뤄내고, ‘논산이 하면 대한민국이 한다’는 대한민국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는 모두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믿음, 그리고 함께 뛰어준 공직자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12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1월 월례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간인 감사패 수여, 공무원 표창장 전수·수여, 시장님 말씀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취임 당시부터 시민을 위한 정부로서 논산시장 위에 시민을 모시고, 친절행정국, 행복도시국, 100세 행복과 등 ‘시민 중심’의 브랜드 가치를 정립하고,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는 헌법 제10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누구나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5기부터 활기찬 경제도시를 비전으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쳐 1천억 원 규모의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선정, 13년만의 육군훈련소 영외 면회제 부활, 국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율은 수수료의 30%이며,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과 농촌주택개량 사업이다. 또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배우자, 부모, 자녀)과 장애인(정도가 심한 장애등급)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자는 읍·면장이 발급한 지원 대상자 확인증과 국가유공자(유족 또는 가족) 확인서, 장애인증명서(카드) 등 관련 서류를 가지고 군 시민봉사과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접수(☏041-830-2154)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경계복원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의뢰하는 경우 경과 기간에 따라 해당 연도 수수료의 50~9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동일 의뢰인이 동일한 필지에 대해 신청하는 경우에만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등록전환·분할·지적현황측량은 기존 설치한 분할선 및 현황선에 대해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로 한정하고 선지정(130%) 현황측량 기본단가를 기준으로 한다. 부여군 서대원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측량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1월 초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총 10,882건에 1억 5,269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과세기준일(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등록·신고 등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대상 면허에 대해 1종부터 5종까지 면허 종별로 구분해 27,000원에서 4,500원까지 차등 부과하는 지방세다. 사업장을 폐업했음에도 등록면허세 고지서를 받은 경우에는 세무서에 사업자 폐지신고와 별도로 면허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월 3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과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사이트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은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를 부담해야 하니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평안쌀이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쌀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평안쌀은 부여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중대립종 품종으로 타 품종과 구별되어 품종 특성을 유지할 수 있는 고품질 쌀 브랜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우수 쌀을 선발하고 고품질 쌀 생산기술을 전국적으로 교류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으며 쌀 품질 평가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다. 우수 쌀 전업농 선발은 전국 각지에서 출품한 쌀에 대해 잔류농약, 식미, 외형, 품질검사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그 중 우수 쌀을 뽑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민호 한국쌀전업농 부여군연합회 회장은 “부여군과 영농에 도움을 준 농업기관, 단체에 모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부여군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순도 높은 평안벼 종자를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에서 원종급 종자를 분양받아 평안벼 채종포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원회가 지난 11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 충남도의회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금강특위) 양금봉 위원장은 “이번 발족식은 지역 간 갈등의 벽을 허물고 금강하구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자리”라며 “금강하구 자연성회복 추진위원회 발족을 통해 금강하구 해수유통 및 생태복원 국정과제 채택 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추진위 공동대표에는 고일석 전북수산인연합회장, 문정숙 군산한살림 대표, 박해영 익산환경운동연합 대표, 추교화 부여환경연대 대표, 전두현 서천군어민회장, 조용주 서천군농민회장 등 6명이 선출됐다. 또 남대진 군산환경운동연합 대표와 문성호 금강유역환경회의 공동의장이 상임대표를 맡는다. 추진위는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생태계 복원 ▲금강하구 농·공용수 취수원 이전 등 농·공용수 공급대안 마련 ▲하구복원 특별법 제정 ▲금강하구 수산업 복원 ▲금강하구 생태복원 국정과제 채택 ▲금강하구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금강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민·관 공동위원회 창립과 토론회 등을 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이원초등학교는 제98회 졸업식 및 졸업 페스티벌을 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 졸업식은 1부 졸업장 수여와 학교장 축사, 축하 영상, 졸업생 영상 편지, 꽃다발 전달의 순으로 진행되며 축하와 이별의 아쉬움을 나눴다. 이어진 2부 졸업 페스티벌에서는 학년별로 스태킹 스택 쇼, 춤, 연극, 발레, 밴드 합주 등의 공연이 있었다. 졸업생 안성환 학생은 ”6년 동안 정든 학교를 떠나며, 그동안 길러주신 부모님과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올 새로운 세계가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지냈던 소중한 추억을 잘 간직하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생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희 교장은 축사를 통하여 한 명 한 명의 졸업생들의 이름을 불러 축하한 뒤 “지금까지 헌신하신 학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학생이 이원초등학교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잊지 않길 바라고, 더 빛나는 내일을 향하여 나아가는 졸업생들의 앞길에 영광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하면 임인년 새해부터 안면읍 행복한 기부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월 3일 엠파크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승언1리 나하엘(6세)‧나하람(4세) 100만원, 서안토건(주) 정태흥 대표 100만원, 승언1리 최준혁(안면초 5학년) 100만원, 창기2리 마을회(마을이장 황영생) 100만원, 승언1리 장문어촌계(어촌계장 이병삼) 100만원, 백사장 길목실당 100만원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승언1리 나하엘‧나하람은 최연소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고 승언1리 최준혁 학생은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천하는 아름다운 용기를 내었으며, 길목식당 최태수 대표는 2021년에 이은 3번째 기부를 실천하였다. 김장호 안면읍장은 ”임인년 새해, 보내주신 기부열정에 감사드리는 마음만큼 어깨도 무겁다“며 ”보내주신 열정을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께 온전히 전달드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응급의료취약지인 장항읍 송림리 유부도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을 위한 응급 닥터헬기 이·착륙장을 지난달 완공하고 지난 7일 첫 응급환자를 후송했다. 장항읍 송림리 유부도는 49세대 7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서천군 내 유일한 유인도서로 그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선박을 이용 인근 도시로 후송을 해왔으며 그마저도 조석 사간이 맞지 않으면 불가능해 신속한 후송을 위한 닥터헬기 이착륙장의 필요성이 절실했다. 이에 서천군은 지난달 응급환자 후송을 위한 닥터헬기 이·착륙장을 준공했으며, 실제로 지난 7일에는 유부도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에서 작업 중인 인부가 전기톱에 의해 부상을 당해 닥터헬기를 이용 천안 소재 대학병원으로 이송하는 긴급후송체계가 가동되기도 하였다. 닥터헬기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해당 환자는 현재 봉합수술을 받고 안정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 유일의 유인도서인 유부도에 닥터헬기 이착륙장 건설로 응급환자의 신속한 후송 체계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판매는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화폐형태의 지류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 10개소(농협 7곳 및 새마을금고 3곳)에서 현금과 신분증 지참 후 방문구매 가능하고,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상품권 구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새마을금고 3개소와 계룡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계약을 신규 체결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사용 가능한 모바일상품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할인기간에 상관없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판매하는 등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통한 경기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하여 개인 월 50만원, 법인 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구매가 가능하므로 이번 설 맞이 10% 특별할인을 통해 개인이 월 5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5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생활SOC 복합화 시설인‘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계획설계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룡복합문화센터는 주민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20년 9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생활SOC 복합화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사업으로, 시는 엄사면 347번지 일원의 제척지를 활용해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계획설계 보고회에서는 복합문화센터 설계공모에서 당선된 작품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규모, 기능 및 경관적 측면에서 설계목표를 정하고 목표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이 논의됐으며, 아울러 기계, 전기, 통신, 조경 등 분야별 기본시스템의 조성·추진에 대한 내용이 검토·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복합문화센터가 문화·교육·육아 등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동아리모임,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공동체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센터 지하에 주거지 주차장까지 조성해 주변 주차난을 해소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센터 내에는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주거지 주차장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금산역사문화박물관과 진산역사문화관의 관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시해설사 운영에 나선다. 해설사는 관람객 전시해설 및 전시실 내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하며 관람객 인원 체크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 업무도 맡을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전시해설사 모집 공고를 통해 총 16명의 해설사를 선발하고 오는 2월 7일까지 양성 교육을 진행한 후 올해 12월 31일까지 박물관과 문화관에 교대로 배치할 계획이다. 교육은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서 진행되며 문화재 및 박물관 담당 공무원이 맡아 △박물관 일반 개론 △금산의 역사·문화 △전시해설사의 역할 등에 관해 실시한다. 특히,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의 전시 소장품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해설사로서 갖춰야 할 활동 서비스를 체득하고 전시해설 운영 전반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짜임새 있는 관람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올해 전시해설사를 운영한다”며 “해설사의 능력과 역할 인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양성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박물관과 문화관을 개관하며 기존 생태학습관, 인삼관, 이치대첩지, 개삼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충남도 금산군, 충북도 옥천·영동군, 전북도 무주군 주민들이 12일 각자 거주지 군청 앞에서 환경분쟁 전체 보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피해 주민들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조정결정에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피해도 반드시 피해 보상에 포함해야 한다며 강하게 규탄했다. 금산군 용담댐 방류피해 피해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금산군청앞에 모여 피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용담댐 방류 피해자 전체 보상을 촉구했다. 정병현 대표는 “지난해 말 대청댐, 합천댐 방류 피해에 대한 분쟁조정위 조정결과가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피해 주민에 대한 보상을 제외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용담댐 피해와 관련해서도 하천·홍수관리 구역이 피해보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아니냐는 피해 주민들의 우려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부처 및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피해 주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어 실망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천·홍수관리구역을 피해보상에서 제외시키면 피해 주민들의 불만과 아픔을 더욱 키우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수해 피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억6400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오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납부 기한이 경과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부담해야 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1월 1일) 기준 행정청으로부터 면허를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1종에서 5종까지 규모에 따라 4500원에서 2만7000원의 정액세로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은행CD/ATM기 등을 통해 조회·납부 가능하며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 100% 완납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올해 행정 신뢰성을 바탕으로 올바른 조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오는 24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주요 시정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각 부서별 올해의 중점 추진과제와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등 각 분야의 시민과 전문가를 초청해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시민, 전문가 등은 지난 11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소와 3개 담당관의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올해 ▲민선7기 시정 마무리와 민선8기 시정과의 연속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행복 증진 ▲문화도시 사업 추진 및 2023 대백제전 준비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등 미래성장 기반 구축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시정의 마지막 해인 2022년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시민 생활을 돌보는데 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임인년 새해 소통행정 구현을 통해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최덕근 시민자치국장은 12일 제161차 정례브리핑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 ▲선거사무 완벽 이행 및 행정서비스 품질향상 ▲주민자치 활성화 ▲명품 교육도시 구축 등 시민자치국 새해 업무 추진 방향을 밝혔다. 먼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안전도시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22년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감염병에 대한 강력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450억 원이 투입되는 유구 수촌지구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우성면 연암천, 반촌천 일원 정비사업은 올해 착공해 2024년까지 완료하고, 신관지구 우수저류시설도 2023년까지 마무리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다가오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의 법정사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고, 한 차원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계속해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시민참여 협치 기구인 공주시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가 공론화 과정을 통해 발굴한 10건의 정책권고안을 공주시에 전달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출범한 제2기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는 3개월 동안 10여 차례의 분과위원회 회의와 정기회의, 관계부서 협의 등을 거쳐 정책권고안을 확정했다. 이숙현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은 12일 김정섭 시장에게 이를 전달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책권고안을 살펴보면 ▲학교 균형 재배치를 위한 민관학 공론화 추진협의체 구성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확대 ▲금강 수변 데크길 설치 ▲마을 재활용품 배출시설 관리 활성화 등이다. 또한 ▲공주시 상징 관문 설치 ▲어린이 승하차 구간 지정 ▲불법 현수막 정비 강화 ▲이륜차 배달노동자 교통법규 위반 대책 마련 등 총 10건이다. 시민 89명으로 구성된 제2기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는 올해에도 5개 분과위원회 회의와 정기회의, 워크숍 등을 통해 시민 행복과 시정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공론화 과제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정책권고안 공론화 과제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시의 정책으로 반영돼 추진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최초의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 발행액 2천억 원을 돌파했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8월 도입한 공주페이가 출시 2년 5개월 만인 지난 9일 누적 발행액 2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1천억 달성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최근 3개월 동안 일 평균 4억 원이 충전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민 상생지원금과 재난지원금, 농어민수당 등을 공주페이로 병행 지급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했다. 주요 소비처를 살펴보면, 슈퍼‧마트가 440억 원으로 23%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사용됐고, 이어 일반음식점 360억 원(19%), 주유소 170억 원(9%), 전통시장‧상점가에서 160억 원(8%) 등으로 나타났다. 가입자는 현재 9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에만 무려 4만 명이 신규 가입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가맹점도 꾸준히 증가해 읍면 지역 1100여 개소를 포함해 총 4200여 개소에서 공주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이 같은 성장세에 시는 올해 목표를 1800억 원, 누적 발행액 3700억 원으로 정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동절기 한파 피해 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전할 먹는 물을 긴급 배부했다. 천안시는 겨울철 먹는 물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먹는 물 총 1만5,840병을 31개 읍면동(각 480병)과 상수도 콜센터(960병)에 배부했다. 먹는 물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한파 피해 가구에 제공된다. 배부된 먹는 물은 상수도 콜센터에 동파 및 내부 결빙 등의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즉시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가구 돌봄 방문 시 전달할 예정이다. 맑은물사업본부는 동파 사고 대비 24시간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역 업체와 연간 계약을 통해 급수 사고 발생 시 즉시 처리하며, 대규모 동파․누수 사고 발생 시 생수업체에서 실시간으로 먹는 물을 배달하는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강탁 급수과장은 “겨울철 한파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읍․면․동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오는 19일까지‘2022년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해 청소년들이 정책이나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정책을 발굴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청소년참여위원은 3월 중 위촉식을 갖고 청소년 현안 문제에 대한 정책제안 활동, 교류활동, 정책간담회, 기획활동 등 1년간 청소년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천안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8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지원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선발된 청소년 위원에게는 천안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한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으로 청소년 시각으로 바라본 지역의 문제들을 찾아내고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 권익 증진과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청년정책 신규사업으로 2022년 ‘천안형 청년 도전 프로젝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문제를 청년이 스스로 발굴․기획하고 개선방안까지 도출해 제안자가 실행하도록 운영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사업이다. 시는 사업 제안과 추진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높여 주체적인 역할을 부여해 청년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공모 주제는 지역의 공공과제 및 청년 문제 해소방안, 코로나19 극복사업 제안, 청년정책 홍보, 청년문화 활성화 등이며 그밖에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천안시에 거주하는 청년 또는 천안시 소재 비영리 법인·단체·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며, 시는 3월 중 적격성 검토를 거쳐 4월까지 서류심사와 발표(PPT)심사, 심의 등을 진행하고 5월 중 총 5개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5개 우수 제안은 시장상과 함께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2명 50만 원, 장려 2명 30만 원 시상금을 받게 된다. 시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새해를 맞아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새로운 주요 제도와 시책을 소개했다. ◆ 광역전철과 천안시내버스 간 환승할인= 먼저 3월 19일 마침내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이 시작된다. 전철이나 시내버스 환승 시 수도권과 똑같이 전철 기본요금 1,25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 첫만남 이용권 지급=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게 200만 원을 지급한다. 일시금으로 바우처(국민행복카드)에 충전되며 기존 지급 중인 출생축하금과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정부24 누리집 등이다. 지급은 4월 1일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 영아수당 신설= 신설된 영아수당은 만 2세 미만(24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30만 원의 현금이나 보육료 바우처 월 50만 원 또는 종일제 아이돌봄 정부지원금 전액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아동수당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 대상도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 육아휴직 급여 상승= 육아휴직 후 1년간 월 통상임금의 80%, 최대 월 150만 원을 지급한다. 육아휴직급여 신청은 고용복지센터 또는 고용보험 누리집에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획득 원년’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천안시는 지난 2019년부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유니세프가 정한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홍보와 교육,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아동영향평가 등 10가지 구성요소에 맞춘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가지 권리인 생존, 보호, 발달, 참여 영역을 중심으로 10가지 원칙과 46개 지표를 달성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시는 지난해 6월 말 유니세프에 인증신청서를 제출해 현재 1차 서면 심사를 받고 있다. 1월 말 긍정적인 서면 심사결과를 받게 되면 2차 대면심사를 거쳐 3월 중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아동 참여권리 보장을 위해서는 아동참여기구와 어린이기획단을 운영해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아동실태 보고를 위해서는 사후영향평가 연구용역을 통한 올해 천안시 아동친화예산 분석 및 놀이여가와 참여/시민의식, 안전보호, 보건사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2022년 농업 보조사업 적기 추진과 효과 향상을 위해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2022년 농업 보조사업’ 안내 책자를 만들어 각 읍․면사무소와 마을회관 등에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군은 농업 분야 86개 사업 466억 원, 산림축산 분야 117개 사업 179억 원, 농업기술 지원 분야 52개 사업 32억 원 등 255개 사업에 677억 원을 투자한다. 이 책자는 농업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보조사업 추진부서, 사업명, 사업비, 사업대상, 신청 시기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 부록으로 농업 보조사업의 주요 변경사항과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사용 안내,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 이용 안내, 농업발전기금 융자 안내,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안내, 농업기술센터 임대 농기계 보유현황과 임대료 등을 실었다. 군 관계자는 “농업 보조사업 개선에 대한 농업 현장의 목소리까지 담아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면서 “적기 신청으로 보조사업의 혜택을 골고루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설을 앞두고 12일부터 27일까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와 음식점, 마트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사항을 단속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충남도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단속은 원산지 거짓 표시, 혼동표시, 미표시와 유통기한 경과 여부, 위생 상태, 종업원 건강검진 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단속 결과 위반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고의적 위반업소에는 검찰 송치 등 형사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단, 신규 사업장에는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한 표시판과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당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단속이 안전 먹거리 유통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의 계기가 되고 군민들의 편안한 설 명절 보내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1월 1일 조직개편에 따라 맑은물사업소(소장 오수환)를 신설, 상하수도 업무 등 물관리를 총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 신설은 지난 2018년 ‘물관리 기본법’, ‘정부조직법’,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등 물관리 일원화 3법이 제․개정되고 2021년 6월 ‘제1차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2021~2030)’이 확정됨에 따른 조치다. 맑은물사업소는 수질행정팀, 상수도팀, 하수도팀 3개 팀으로 운영되며 수질오염 총량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광역 및 마을상수도 관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하천을 제외한 물관리 체계가 통합돼 수량, 수질, 수생태계 균형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문제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오수환 사업소장은 “맑은물사업소 신설로 광역상수도 보급과 분류식 하수처리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관리 인프라 구축 등 안전 식수 공급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도 농어촌상수도 신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신설사업에 따라 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홍북읍 갈산리, 신정리, 대인리, 갈산면 취생리, 대사리, 운곡리에 상수관로 22.8km의 관로 매설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지방상수도가 보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갈산면과 홍북읍 지역의 712가구(1,708명)에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2022년은 홍성읍 소향리, 월산리, 대교리, 오관리 지역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상수도 신설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5천 톤 규모의 배수지와 관로 매설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와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금년 착공한 후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홍성군 내 상수도 미보급지역을 대상으로 연차별 사업을 추진하여 급수구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지방상수도의 효율적 관리와 물 복지 향상을 위하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을 중장기적으로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군민을 위해 농어촌상수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새해를 맞아 농한기 농지 성토공사에 따른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대응하고자 비산먼지 신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전 농지정리를 위한 공사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에 해당하지 않았으나, 2019년 법령 개정 이후 1,000㎡ 이상 농지조성 및 농지정리 등을 위한 공사도 사전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여야 하며 살수, 세륜 등 억제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 농지조성 및 농지정리 공사란 흙쌓기(성토) 등을 위하여 운송 차량을 이용한 토사 반·출입이 함께 이루어지거나, 농지전용 등을 위한 토공사, 정지공사 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공사를 뜻하며 이를 위반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행정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최근 관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생성된 토양을 사용하여 봄철 농번기 준비를 위한 농지 성토작업이 많아져 이와 관련된 민원이 급증했다”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관내 농지성토 현장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예찰 활동을 추진하고, 농지 성토 전 비산먼지 발생 사전신고 여부와 억제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코로나19 검사 등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시 선별진료소 신축을 완료하고 지난 10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축된 상시 선별진료소는 국비 1억 7500만원을 포함한 총 4억 2000만원을 투입하여 홍성군 보건소(홍성읍 문화로 106)에 위치한 홍성군치매안심센터 1층에 182.89㎡ 규모의 완성됐다. 군은 그동안 음압 텐트, 컨테이너 등 간이형태의 열악한 환경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왔다. 이번 신축된 선별진료소는 양‧음압 중앙제어시스템 및 공기정화장치 시설을 갖추고 접수실, 검체채취실, 엑스선실, 검체분류실 등의 필요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기존의 임시 선별진료소와 차별화되는 점은 접수부터 검체까지의 전 과정에 '비접촉 워킹스루' 시스템을 구축하고, 의료진과 민원인과의 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해 추가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은 간소화된 동선과 짧은 시간 안에 안전하고 정확하게 검사받을 수 있게 됐다. 레벨D 보호복을 입고 겨울엔 한파, 여름엔 폭염과 악전고투했던 의료진을 위하여 실내 검체실도 마련되었다. '글로브 월(의료진과 검사 대상자 사이에 의료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올 한해 민선7기 마지막 해를 맞아 역점 전략사업의 성공적인 완성과 더불어 민선8기 지역발전을 선도할 새로운 미래비전 구축에 나선다. 군은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고 올 한해 군정 주요시책을 비롯해 태안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각 부서별 중점 추진 사업의 실천계획을 점검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현장 위주의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경제회복 등 지역발전을 위해 미래 성장동력인 광개토 대사업의 고도화와 성장동력사업의 완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살고싶은 태안’ 조성을 위해 태안 역사문화거리와 근린공원 조성 등 주거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도모하고 고령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 최고 품질의 복지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미래성장동력, 더 강한 태안 △트렌드에 맞는 즐거운 태안 △모두를 배려하는 안심 태안 △고품격 삶의질 제고, 살고싶은 태안 △민생중심의 경제, 경쟁력있는 태안 △군민과 함께하는 양방향 스마트 태안 등 6대 군정 역점과제를 선정, 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민에게 한 차원 높은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24일까지 평생학습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할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강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외국어 △생활체육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5개 영역이다. 다만,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펜데믹) 상황을 고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프로그램은 모집에서 제외한다. 모집 규모는 5개 영역 비율을 고려해 전체 25∼30개 프로그램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원은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강의계획서와 프로그램 타당도‧독창성‧학습내용 등 정성평가를 거쳐 면접 심사를 실시, 최종 프로그램을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용찬 총장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주민의 학습욕구 충족 등 평생학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11일 2022년 첫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청년리더와 민간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 평등 정책 협력체계 운영을 통해 지역여건에 적합하고 주민이 공감히는 양성평등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차~6차 까지 진행된 분과회의, CPTED(셉테드) 현장모니터링 및 정책제언에 대한 결과 공유와 삼국축제기간 진행된 양성평등 캠페인 등 2021년 사업실적보고가 진행됐으며, 2022년 우수기관 벤치마킹, 양성평등 캠페인 추진, 분과위원들의 역량강화 방법 모색 등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차유미 위원장과 이덕영, 노혜경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올해 다양한 형태의 양성평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과 남성의 차별적 관계를 완화·개선시키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성 평등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들이 있었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 경험을 발판삼아 더 다양한 방법과 활동으로 예산군의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자연재해 등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축산농가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농가별로 산출된 가축재해보험료의 70%를 지원하고 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다. 특히 올해 군은 지난해보다 3억3000만원 증가한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입비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 축종은 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 등 총 16종이다. 또한 축산시설물도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5개 손해보험사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군에서 가축재해보험으로 질병폐사, 화재, 폭염 등 65농가가 8억원 가량의 보상을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가축재해보험을 활용해 농가 스스로가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종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 가입신청에 적극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신규시책 사업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농산물 생산·가공·관광을 연계한 지역단위 농촌융복합산업을 주도할 핵심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농업의 부가가치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안정적 소득창출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6차산업을 영위하는 경영체 의견을 반영해 △신제품개발(포장재·디자인 포함) △체험키트 제작 △관외 택배비 지원 △품질검사 △안정성 검사 등 각종 수수료 중 필요한 사업에 대해 1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오는 21일까지 농정유통과 농촌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맞춤형 지원으로 관내 업체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예산군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관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총 15곳이며, 군은 향후 인증경영체를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등에관한특별조치법(약칭 부동산특별조치법)의 시행 이후 현재까지 사실상의 소유권을 되찾기 위해 토지 517건 828필지의 부동산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부동산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용이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한 특별조치법이다. 군은 부동산 실소유자들이 해당 법을 알지 못해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읍·면장 회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동산특별조치법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며, 소유권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적용되지 않는다. 소유권이전을 원하는 신청인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되며, 해당 토지에 대한 보증 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쓸모있는 걱정프로젝트에 참여할 주민활동팀을 모집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 및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관내 주민활동팀을 발굴·모색해 지역개발사업 참여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홈페이지, 이메일, 방문접수(예산읍 산성길8, 예산해봄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지역개발참여 △일자리 및 소득창출 △해봄센터 내 공간운영 등 3분야로 5인 이상 구성된 모임, 마을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민활동팀 선정은 사업신청 목적, 성장지원 활동계획, 향후활동계획을 중심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팀은 최대 300만원의 성장지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팀은 1월 27일 공통교육을 시작으로 주민활동팀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 사업 및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단체장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관리자 교육을 선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자치단체장의 의무사항,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 관리자의 안전조치 등에 대해 경제과장 주재로 진행됐다.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 ‘중대산업재해’ 또는 ‘중대시민재해’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직접 책임을 묻는 등 민·형사상 책임이 강화된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도로·교량·상수도시설 등 공공시설이 포함되는 만큼 재해사고 예방에 관한 관리자의 각별한 관심과 부서장에 대한 우선적인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산업안전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근로자에 관한 안전․보건 교육, 시설물관리특별법에 의거한 공중이용시설물 점검 등 ‘중대처벌재해’ 대비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수도과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평가’에서 2019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전국 군단위 중 평균 대비 평균원가는 낮고 평균요금과 요금 현실화율이 높은 기관인 ‘경영효율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보통교부세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및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른 요금감면 실시 등 한발 앞선 적극행정으로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한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군은 경영효율화 개선을 위해 심층컨설팅을 받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유수율 제고 및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2022년까지 지방현대화 사업에 총 사업비 27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9년도에 이어 또 한 번 이렇게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상수도 공기업의 경영효율화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