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5시 현재 15명(제주 #1642~1656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5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10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642, 1643, 1644, 1648, 1649, 1650, 1651, 1652, 1653, 1656번) ▲1명은 타 지역 입도객(제주 #1654번)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647번) ▲3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제주 #1645, 1646, 1655번)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가운데 3명(제주 #1643, 1644, 1651번)은 격리 중 확진된 사례이며, 이중 1명은 ‘제주시 유흥주점3(파티 24)’ 과 연관됐다. 1643번은 제주 1507번의 가족으로 20일부터 격리 중 몸살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 결과, 확진됐다. 1644번은 제주 1413번의 가족으로 13일부터 격리 중 해제를 하루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1651번은 제주 1443번의 접촉자로 ‘제주시 유흥주점3(파티 24)’ 관련 확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27일 농업인교육장 및 각 시범사업장에서 2021년 농촌지도사업 중간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1년도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내년 신규사업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시범사업장은 농촌지도공무원‧사업 대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평가회에서는 △스마트팜 기술 확산 및 에너지 절감 등 그린뉴딜 확산 △근교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보급 △감귤 품질 ‘맛’향상 위한 기술지원 △농업가치 확산 및 농가소득 향상 시범 등 근교 농업 환경개선을 통한 실용기술 확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ICT활용 시설하우스 안전관리로 재해 피해 최소화, 자연에너지 활용 연료비 15~20% 절감 및 조수입 18% 증대, 제주형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스템 원격제어로 농작업 시간 12.5% 단축 등 스마트팜 기술 확산 및 에너지 절감에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주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시설농작물 재배환경 개선 등 DNA(Data-Network-AI) 농업생태계 강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하고 좋은 축산물 공급으로 청정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가공공장 시설 및 장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오후 서귀포시축산농협 산지육가공공장을 방문해 축산물 수출 가공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서귀포시축협 육가공공장은 1996년 준공되어 52명의 직원이 연간 320억 원의 매출(돼지고기 231, 소고기 60, 식당 29)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부터는 홍콩 수출을 통해 제주산 한우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산 축산물 수출을 통해 청정제주 이미지를 알리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나, 냉동 설비 등 수출작업장 시설 및 장비 노후화로 위생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고영권 부지사는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는 건강한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훌륭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수출시장 다변화와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앞으로의 소비패턴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안전하고 좋은 축산물 먹거리로 건강한 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6일까지 ‘2021년도 제주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정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는 3박4일의 도외 팀·개인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비대면 교육은 직업인 토크콘서트, 미션 기획, 진로 등에 대한 강의 및 워크북을 제공한다. 1 대 1 컨설팅은 진로, 인생방향, 자아찾기, 고민상담 등에 대해 피드백 받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도외 팀·개인별 미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도외 체류비(항공료, 숙박비, 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희망자는 한국갭이어 홈페이지* 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도내 거주하는 만19~39세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갭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청년들이 스펙 쌓기, 구직 활동 등에서 한발 물러나 자신을 온전히 탐색하는 시간을 갖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재택근무 확대에 따라 보안과 편리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기반 제주형 원격근무시스템’을 구축해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무실 밀집도를 완화하고, 업무수행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원격근무시스템은 EAA(Enterprise Application Access) 기반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환경에 맞춘 시스템이며, 기존 원격근무시스템보다 보안이 한층 강화됐다. 재택근무 시 G-클라우드를 통해 문서를 처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돼 중요자료·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 문서파일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재택근무자가 이용하는 행정업무용 노트북PC에 시스템을 설치해 사무실 환경과 똑같이 행정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직원들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고, 편리한 재택근무 여건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익수사고 예방을 위한 TF팀이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최근 연안해역 위험지역에 물놀이로 인한 익수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읍면동 물놀이 안전관리 TF팀을 지난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을 제외한 연안 해역의 안전관리는 해경의 소관이지만, 유기적 협조체계(연안 해역 순찰 강화 등) 구축을 통하여 위험구역 출입통제 등 의 안전조치, 그리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오는 7. 30까지 읍면동 관내 연안 해역 물놀이 위험구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위험구역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달 예정이다. 아울러 기상상황에 따라 자체 안전사고 위기경보 체계를 운영하여 수준별 단계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취해 나가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안전요원이 미배치 된 개방된 야외 물놀이 장소를 찾는 이용객들이 폭증함에 따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동물의 유실·유기방지와 반려견 소유자의 신규 등록 참여를 유도하고,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현행화 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견의 소유자는 소유권을 취득한날 또는 소유한 동물이 등록대상 동물이 된 날(월령이 2개월 이상)부터 30일 이내에 동물등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소유자 성명이나 주소 또는 전화번호, 등록대상 동물이 사망 등은 각각 해당 사항이 변경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등록대상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잃어버린 날부터 10일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반려견의 소유자가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소유자·동물 관련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동물등록하거나 변경정보를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반려견 미등록자 및 변경사항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출입이 많은 동물의 영업장(미용업 등)과 공원 등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한웅 부시장 주재로 전부서 및 읍면동에서 참여한 가운데 특별 방역 점검 대책 회의를 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PC 영상회의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특별 방역 기간(´21.7.26.~ 8.8.)을 운영하기로 하고 각 소관 시설별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분야별 10,855개소에 대한 특별방역 대상시설 집중 방역 점검으로 확산세 차단에 주력하고,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 준수 점검도 강화, 방역수칙 위반 정도가 심한경우는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 및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키로 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시설, 유원시설, 물놀이시설 등에 대한 점검 상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공원 등 야외 행락지 방역 수칙 준수 야간 계도 활동 등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가 4차 대유행에 접어들었다. 확산 세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은 제주광역치매센터(사업개발팀)와 연계하여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오고생이(있는 그대로)프로그램’을 지난 7월 24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제주광역치매센터 사업개발팀의 주최로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연계 협력하였다. 프로그램은‘지금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알아보기’,‘자율신경계활성화를 위한 몸과 마음의 환기 활동’,‘감각을 깨우는 오감활동’, ‘호흡을 통한 몸의 감각 알아차림’,‘맨발걷기’,‘숲속족욕’등 으로 구성이 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상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해 보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산림청의 지난해 5월 치매예방산림치유프로그램이 인지나 심리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된 만큼 숲야외 활동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무력감을 덜어드릴 수 있어 지역사회보장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어르신과 보호자가 산림치유프로그램 경험으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한경도서관에서는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배양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8월에 ‘마음에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긍정·원예심리' 프로그램을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원예식물 꾸미기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껴보고, 긍정적인 생각과 표현으로 자아존중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또래 친구들과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일정은 8월 한 달간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차로 운영되며, 매 차시마다 '고무신이 다육이를 만나다', '내 얼굴 꾸미기', '나만의 미니화분 만들기', '여름의 바다: 다육이 테라리움'을 주제로 참여 어린이들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다양한 원예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5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소규모 대면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공공 문화·체육시설 운영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제3차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안전경영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시범사업에서는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전국 22개 시설만이 대상 시설로 선정됐으며, 제주시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은 자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이란 시설별 설치기준 및 안전관리 활동 관련 경영이 우수한 체육시설에 대하여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 등의 현장 방문을 통한 컨설팅 및 현장심사와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1월에 결정되며, 이에 제주시는 실내수영장 안전경영 인증 획득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안전관리 우수 체육시설에 인증을 부여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실내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안전경영 인증 획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외부활동이 단절된 어린이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 경험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조물락 조물락 클레이아트』 특강은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시~12시 사이에 5회에 걸쳐 운영되며, 클레이아트 작업을 통해 그림책 속 내용을 표현하는 등 소근육을 발달시키면서 신체적, 감성적 성장 도모와 작품 공유로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꿈꾸는 도서관 북아트』 특강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 10시~12시 사이에 5회에 걸쳐서 운영되며, 도서관을 주제로 그림책 4권을 읽고 주제에 맞는 팝업북을 만든 뒤 5차시에 4권의 팝업북을 합쳐 360도의 종합적인 팝업북을 한 권씩 만들어 봄으로써 책과 함께 상상의 여행을 떠나며 자신이 원하는 도서관 규칙을 만들고 나의 도서관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도내 교원 18명을 대상으로‘4‧3평화‧인권교육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4․3평화․인권교육 체험활동 시 4․3유적지 해설을 할 전문 교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에 이번 연수는 전문가 수준의 4․3평화․인권교육 심화 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원들은 도내 4․3유적지를 방문하면서 이론 강의를 받고, 현장답사, 해설 시연 실습 등을 하게 된다. 연수를 마친 교원들은 앞으로 찾아가는 학교 4․3평화․인권교육 강사 및 도외 4․3교육 지원, 전국교사 4․3 연수 등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도내 교원들이 그동안 4․3평화․인권교육을 하며 쌓은 많은 경험과 역량 등이 있어서 전문 강사로도 충분한 능력을 펼칠 것”이라며“4․3 관련 영역에서 도내 교원들이 더 많은 능력과 비전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7월 23일일까지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을 위한 제주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도민참여단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5차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토론회는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 연구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의 의견은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 연구에 반영된다. 토론회 진행은 연구 용역 책임 연구자인 협성대학교 김성기 교수가 맡았으며, 공동 연구자인 제주대학교 이인회 교수도 함께 참석하였다. 핵심 내용은 △제주 미래교육에 영향을 줄 교육 환경 변화 요소 △제주가 추구하는 미래 인간상, 학교상, 교사상 △제주교육이 추구해야 할 미래 가치이다. 도민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주의 교육환경 변화 요인으로 저출산·고령화 심화, 다문화 가정 및 이주민 증가, 비만율 상승, 경제 산업구조의 변화, 학령인구의 도심 집중화, 기후 위기, 난개발 등을 들었다. 그리고“천혜의 자연환경과 특별자치라는 유리한 조건들을 이용하여 제주의 자연과 역사 등이 학습자료로 활용되고 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 강성민 위원장(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 시대 지방대학의 비대면 강의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7일 발의한다고 밝혔다. 제주 지방대학·지역균형인재 육성 조례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로, 육성지원협의회의 설치, 대학특성화 학과·학부 콘텐츠 개발 사업 및 기숙사 확충 사업 등의 사업에 대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제16조(국가 등의 지원)는 지방대학의 교육ㆍ연구 여건의 개선을 위한 교육용ㆍ연구용 시설ㆍ설비의 확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조례 1] 「제주특별자치도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2020. 1. 30) : 공무국외출장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결과보고회 의무화, 재해 또는 재난, 신종 감염병 전파 등 국가 및 제주 지역 내 위기상황이 발생한 경우 공무국외출장 제한 [코로나19 관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7월 26일 오후 2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현장을 방문하여 호텔 및 식음료 시설 등 세부시설을 비롯해 최근 개장 운영되고 있는 카지노 시설의 운영상황 점검하고 코로나 대응 및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희 대표는 “제주시 도심지역내의 카지노사업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리조트가 개장 운영되고 있는데 당초 사업계획대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코로나 확산이 반복되면서 관광객 안전과 시설내 방역사항 점검을 비롯해서 복합리조트 운영에 따른 지역사회와 도민에게 미치는 긍·부정적 영향에 이르기까지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방문목적을 밝혔다. 이어서 오영희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관광객 감소 등 운영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등 운영 정상화 방안을 비롯해 80% 도민고용 창출 및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 등 사업자의 지역상생방안 약속이행 여부도 확인하였다. 특히, 지역사회가 우려하는 카지노 주변 주거환경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마련 등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26일 오전 10:30 국회의사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2022년도 국비 확보관련 및 제주도의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중앙당의 송영길 당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윤관석 사무총장, 박완주 정책위위의장, 김영호 당대표 비서실장, 고용진 수석대변인, 맹성규 예결위 간사, 민병덕 조직사무부총장이 참석했고, 제주도당은 송재호 도당 위원장을 비롯하여 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 및 좌남수 의장, 박호형 예결위원장, 박규섭 도당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좌남수 의장은 지역균형발전 및 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하여 17개사업에 대하여 1,157억원의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17개 사업을 해당 부처별로 살펴보면 ▲행안부 소관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사업 등 3개사업(43.6억원)과 4.3 희생자 유족 배보상비 지원 ▲환경부소관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등 4개사업(420.7억원) ▲복지부소관 제주의료원 지역거점 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 등 3개사업(202.1억원) ▲해수부소관 연안식생조림사업 등 4개사업(215.5억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실패사례 콘텐츠 공모전(푸더져도~ 괜찮아!)』을 개최한다. ‘실패박람회 in 제주’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실패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재도전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슬로건은 ‘넘어지다’는 뜻의 제주어를 살려 ‘푸더져도(넘어져도) 괜찮아!’로 정했다. 실패 공감 이야기, 실패 극복 사례, 실패 이유 파헤치기, 성공 노하우, 재도전 응원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1분 이내 동영상이나 6컷 이상의 창작 웹툰 콘텐츠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주제 적합성 △메시지 전달력 △공감력 및 파급 효과 △완성도 등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19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제주도지사 표창과 상금 100만 원, 최우수는 도지사상과 상금 7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개별 통보와 함께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예정인 실패 박람회 본 행사시 개최된다. 한편, ‘실패박람회 in 제주’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지역사회혁신지원협의체,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와 함께 공공부문 실패사례 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제주인의 삶과 제주의 맛, 라이브 쿠킹 클래스’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제주의 여름 맛, 제주인의 삶과 일상의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1회차에는 제주의 주곡과 여름 음식문화에 대한 이론, 쉰다리와 보리개역, 우미냉국 실습으로 구성된다. 2회차에는 제주 의례음식과 떡에 대한 이론과 메밀세미떡, 솔벤과 절벤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전 8월 10일 드라이브스루로 체험키트(실습재료)를 교육대상자에게 배부하고, 실제 교육은 교육시간에 각 가정에서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김윤정 농촌자원팀장은 “제주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제주형 향토음식 문화의 계승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시 월 2만원씩 1년간 최대 24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당초 올해 예산에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4억 원을 편성했지만, 조기 소진됨에 따라 지난 6월 1차 추경을 통해 1억 9,100만 원을 확보했다. ‘노란우산’은 노령·폐업 등 소상공인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안정망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된 공제제도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감독하고 있다. 납입금은 월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이며, 1만 원 단위로 가능하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 △연 복리 이자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발생 시 2년간 최고 월부금액의 150배까지 보험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납부한 공제금은 ①폐업 또는 사망 ②퇴임 또는 노령(만60세 이상으로 10년 이상 부금 납부 시)인 경우 정상 지급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은 가입신청서와 매출액 증빙서류를 지참해 ①농협·우체국 등 금융기관 방문 ②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방문 ③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지난 6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5차 국가물류기본계획(2021~2030)」에 제주 반·출입 화물이 국가물류기간망과 연계 수송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합동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물류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에 제주물류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육상↔공항, 항만↔육상’으로 이어지는 2단계 이상의 운송체계로 물류 수송에서 불이익을 받아왔지만, 내륙지역에 비해 물동량이 많지 않아 국가 차원의 물류 서비스 지원에서 제외돼 왔다. 특히 내륙지역의 경우 5대 물류권역으로 지정돼 광역 교통망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화물 수송이 가능한 반면, 제주는 국가물류기간망과 연계되지 않아 해상을 거쳐 운송해야 함에 따라 물량 조절이 어렵고, 보관시설 등 인프라도 부족해 상품 가격 결정에도 불리했다. 제주도는 제주물류의 불이익을 해소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물류기본계획의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에 제주지역과 국가물류기간망 간 연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도민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 내용은 △제주도 재정 운용 상황 △재정 투자방향 설정 △분야별 재정투자 우선순위 등이다. 희망자는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참여하거나, 행정시 및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는 설문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분석해 내년 예산편성 방향 설정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인영 도 예산담당관은 “예산 편성과 집행과정에서 주민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비만율 감소와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워크온 걷기앱을 활용한 ‘좋은 길 발굴 길 같이 걷기’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지역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2021년 워크온 걷기앱을 통한 다양한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과 도민 체중감량을 위한 ‘튼튼제주 건강 3·6·9프로젝트’를 도내 6개 보건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도민들에게 체력 증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제주도민의 걷기 실천율 상승과 동시에 비만율 감소를 위해 기획됐다. 출품 형태는 글자 수 2,000자 내외 자유 형식(A4 1~2장 분량) 글이거나 좋은 길 사진(2장 이상, 위치 필수)이면 된다. 도는 공정한 평가를 거쳐 대상 1명(30만 원), 최우수상 2명(20만 원), 우수상 3명(10만 원), 장려상 10명(5만 원)을 선정하고, 참가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좋은 길 코스는 워크온 앱에 등록해 도민이 건강 증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에 따르면 2020년 비만율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하루 동안 총 1,937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12명(제주 #1613~162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613, 1615, 1617, 1620, 1621번) ▲1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면세점 전수검사자(제주 #1616번) ▲3명은 타 지역 방문 이력자·입도객(제주 #1614, 1619, 1624번) ▲1명은 해외 입국자(제주 #1623번)다. 이외 ▲2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제주 #1618, 1622번)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12명 중 3명(제주 #1613, 1619, 1624번)은 타 지역 거주자이며, 9명은 제주지역 거주자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 모두 격리 중 확진됐으며, 이중 1명은 ‘제주시 고등학교’집단감염 사례(제주 #1617번)와 연관됐다. 제주 1617번 확진자는 제주 1477번의 접촉자다. 1617번은 접촉자로 분류돼 18일부터 격리 중 미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제주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서명운동을 비롯하여 각종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부산, 인천, 고양, 전남과 경남이 합작하는 남해안 남중권 등 전국 여러 지자체가 COP28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어 제주 역시 총력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3만명 규모의 인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회의로서 유치될 경우 제주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그린뉴딜 성공에도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서귀포시는 오프라인 서명 목표 인원으로 65,000명을 정하여 각 부서별로 적극 동참하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고 있다. 아울러 서귀포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COP28에 대한 홍보와 서명운동을 함께 전개하여 현재 목표인원의 약 47%인 3만여명이 유치 서명에 동참하였다. 또한 서귀포시는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 온라인 서명 링크와 공식 홍보 영상이 연결된 배너를 각각 배치하여 비대면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COP28 제주 유치를 위하여 오프라인 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7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8월 19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서귀포관악단이 선보일 두 가지 곡의 타이틀을 합쳐 Tragic&Poem(비극과 시)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진행하며, 이동호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프랑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영표가 협연한다. 첫 곡은 오페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리하르트 바그너의 “리엔찌 서곡”으로 시작한다. 에드워드 불워 리튼의 소설“리엔찌 마지막 호민관”을 바탕으로 쓰여진 오페라 리엔찌는 계급 사회에서 시민들의 편에 서서 맞서 싸운 영웅 리엔찌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초연 이후 열렬한 반응을 불러일으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두 번째 곡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영표와 함께 에르네스트 쇼송의 “시곡, 작품25”를 연주한다. 독주자의 기량이 돋보이고 중요시 되는 곡으로 근대 바이올린 곡의 걸작으로 불린다. 전체적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우나, 전개방법은 교향악적이며 강한 정열을 나타낸다. 동시에 변화가 많아 시적 감성이 가득한 명곡으로 불린다. 마지막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소암 기념관 전시실에서 소장품전 길 위의 墨趣(묵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소암기념관 소장품 중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작품을 통해 표현된‘길’이라는 주제의 다채로운 의미를 찾아보고자 기획되었으며, 약 4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세 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구성하였는데, 첫째는 새로운 길을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각오를 담은 작품들, 둘째는 말 그대로 길 위에서 마주친 풍경, 사람, 정취(情趣)를 표현한 작품들이며 마지막으로는 여정의 끝에서 성취한 깨달음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一轉(일전), 마음을 새로이 먹거나 다짐, 유성룡이 학문의 길에 대해 적은 細雨孤邨暮(세우고촌모), 이백이 가을밤의 여정을 읊은 峨眉山月歌(아미산월가), 般若(반야), 모든 진실을 파악하는 지혜 등으로 소암 현중화 선생의 다양한 서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를 꾸몄다. 전시관람은 인터넷 사전예약 및 현장입장을 병행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장마감은 오후 7시 30분이다. 현재 방역지침에 따라 5인 이상의 단체관람은 불가능하다. 서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1년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감상형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문연이 주관하는 2021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감상형(어른들의 예술감상 놀이터)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클래스 – 오페랄랄라와 재미있는 미술 세계사 2개 과정이다. 오페라 클래스 – 오페랄랄라 교육은 다양한 오페라의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연과 오페라 아리아 감상, 아리아 불러보기 등이 있다. 교육기간은 8월 31일 ~ 10월 10일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오전반(10시)과 오후반(7시)로 기수별 6회 운영된다. 재미있는 미술세계사는 유럽의 미술 세계사와 한국의 근대 서화까지 시대의 흐름 배워보기 등 세계 미술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9월 3일 ~ 10월 1일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오전반(10시)과 오후반(7시)로 기수별 6회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기당 25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서귀포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교육장 방역을 강화하여 안전하게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민 예술 인재 발굴 프로젝트“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기획공연 출연자 선정을 위한 1차 영상심사 신청을 다음달 9일부터 받는다. 도내 성인을 대상으로 서양 클래식 악기(현악기, 목관악기, 피아노 등)와 무용(고전무용, 발레) 2개 분야 대상으로 8월 9일 10:00~ 8월 13일 18:00까지 E-mail과 방문 접수(USB지참)로 신청받는다. 서양 클래식 악기는 공연 당일 연주할 클래식 연주곡 1곡(5분이내)을 연주 영상을 파일로 제작하여 신청하면 된다. 무용은 독무 1인, 군무 10인(이내) 무용 동영상(5분~10분이내)을 촬영하여 신청하되, 독무와 군무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받은 영상파일은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3명)의 심사를 통해 출연자가 선정되고 기획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서귀포에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도내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될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본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보행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서귀포치유의숲 내에 ‘노고록 무장애나눔길’을 조성중이다. 위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서귀포치유의숲이 선정되어 국비 3억7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노고록 무장애나눔길’은 2021년 3월부터 시작되어 치유의 숲에 위치한 노고록 숲에 목재데크 800m를 조성 중에 있는데, 추락 방지턱, 난간 등 안전시설을 보완하여 8월중 탐방객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 경사도가 완만하여(8%이내) 전구간 휠체어와 유모차 등이 통행이 가능하다. 또한 일정구간마다 쉼터와 의자 등을 배치하여 체력이 약한 노약자분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장애 나눔길이 개장되면 노약자 층들에게도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숲이 주는 신성함과 아름다움을 체험하게 하는 공간으로 탄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23일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봉개동 여가문화교류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도시활력증진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특히 봉개동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사업공모를 통해 2017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 81억원(국비 8, 지방비 78)을 투입해 여가문화교류거점센터를 조성하고 지역의 유휴공간 생태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봉개동 산53-1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여가문화교류거점센터는 지역 문화교류의 장으로, 지역에 맞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는 문화교류센터 562㎡, 화장실 83㎡, 진입로 375m(B=11m), 주차장 3,222㎡, 저류지 750㎡, 체험장 및 휴게공간 3,965㎡, 산책로 3,476㎡로 조성되며, 현재 공정율은 70%이다. 본 공사의 건축 부분은 대부분 완공단계에 있으며 조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18년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CCTV설치 구간에서 제공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에 대한 문자알림서비스를 오는 9월 1일부터는 일반구역을 포함한 모든 고정식CCTV(270개소)로 확대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문자알림서비스란 서비스 가입자에 한해 고정식 무인단속(CCTV) 구간 내 주·정차할 경우 운전자에게 이동 요청 문자를 전송해주는 서비스이다. 특히 시민들에게 주·정차 단속구간을 알려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차량 이동을 유도하여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와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다. 불법 주·정차 문자알림서비스 가입은 제주시 홈페이지 교통분야에서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 배너를 이용하여 신청하거나, 스마트폰PLAY스토어에서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 앱을 설치하여 가입페이지로 이동 후, 휴대폰 본인확인을 거쳐 가입할 수 있다. 제주시에서는 문자알림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홈페이지 웹사이트 배너 게재 및 무인단속CCTV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를 할 계획이며, 8월 중 시범 운영을 통해 접수되는 불편 사항에 대해 피드백을 거쳐 시스템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7월 23일 오후, 천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천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강력한 태풍 및 갑작스런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하천이 범람할 경우를 대비하고 주민생활 안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구좌읍 송당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당 사업에는 총 126억 원(국비 22%, 도비 22%, 자체재원 56%)의 예산이 투입됐다. 현재까지 하천기본계획 수립 고시, 실시설계용역 착수, 주민설명회 개최, 실시설계용역 완료, 건설기술심의 완료, 하천공사 시행계획의 수립 및 고시, 공사착공,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착수,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정밀조사 용역 완료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쳤다. 특히 해당 공사와 관련해 실시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정밀조사 용역 결과, 천미천 하류 송당구간에서 법정보호종인 조류(매, 황초롱이, 두견이, 팔색조, 긴꼬리딱새), 식물(으름난초), 곤충류(애기뿔소똥구리) 등이 확인됐으며, 영산강유역환경청의 회신사항에 따라 법정보호종이 확인된 천미천 하류 송당구간(호안정비 L=2.5km)은 사업 구간에서 제외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폭염대책비) 9천만 원을 투입해 선제적인 폭염대비 예방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제주시 관내 주요도로 횡단보도, 교통섬 등에 상반기(4월) 그늘막 18개를 설치 완료한 데 이어, 7월 그늘막 15개 추가설치를 완료함으로써, 7월 현재 제주시 관내 그늘막 총 194개를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7월 말까지 양심양산 대여소를 대중교통 이용량이 많은 표지판 버스정류소와 공공청사 등에 설치하여 시민들이 양심양산을 사용한 뒤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도록 폭염대책기간(~9월 30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폭염 시 체감온도 저감(약 10°c), 자외선 차단, 탈모예방, 피부질환 예방 등 양산쓰기 문화 확산으로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제주시는 재난문자전광판(5개소), 홈페이지, SMS 등을 활용하여 농·수·축산업 피해 예방, 야외 건설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강화로 폭염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보통신공사 감리원 배치현황 신고를 기존 방문 접수에서 비대면 온라인 접수를 포함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공사 감리원 배치현황 신고제도는 정보통신공사 현장의 감리 강화와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2019년 10월 25일부터 시행됐으며, 감리를 발주받은 용역업자는 해당 공사의 착공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정보통신공사 감리원 배치현황 신고서를 시에 제출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감리원 배치현황을 신고하기 위해 민원인이 직접 종합민원실로 방문하여 접수하였고, 서류가 미비한 경우 재방문해 접수하는 등 시간과 비용 제약의 민원 불편 사례가 종종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이러한 민원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문서24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게 됐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발굴하여 최적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지적재조사지구 측량완료에 따른 경계조정 의견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림읍 대림1차(대림리 584-1번지 일원) 및 구좌읍 평대1차지구(평대리 50번지 일원) 688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발송하고 의견접수를 받고 있다. 지적재조사측량으로 설정된 경계에 의견이 있는 경우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인접 토지소유자 간 협의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경계조정 협의를 진행한 후 경계결정위원회에 회부하게 된다.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결된 토지는 토지소유자에게 경계결정 사항을 통지하고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간 이의신청 기간 등을 거쳐 경계 확정 및 지적공부를 정리할 예정이다.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되면 기존 공부상 면적대비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증감된 면적에 대하여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하게 된다. 제주시(종합민원실)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 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고장이나 사고 등 자동차 검사를 받지 못하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검사유효기간 연장 신청을 통해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 제도를 시민들에게 권장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는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통해 국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자동차관리법에 명시된 자동차 소유주의 의무사항이다. 검사 시기는 차종·용도·차령에 따라 6개월~2년마다 도래하게 되며 유효기간만료일 기준 전·후로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으면 된다. 만일 해당 검사기간을 경과할 경우 경과일수에 따라 최소 2만원~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차 도난·사고발생·폐차입고 또는 장기간의 정비 등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 소유주는 검사 기간 내 관할청에 증빙 서류를 제출하여 검사유효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 도래 시 차량 소유자는 차량의 검사 기간을 사전에 확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연장 대상인 경우사전 검사연장 신청을 하여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본격 더위가 시작되는 8월을 맞아 운영하게 되는‘아버지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접수를 받고 있다.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아버지학교’에서는 TCI 성격검사, 미술치료 등을 통해 아버지와 남편으로서의 가족관계 탐색에 대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다문화가족에게 인력센터 등 지역 내 취업자원을 소개하고 탐방하는 ‘지역정보 알기’와 ‘결혼이민자 정보화 교육’ 등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조기 정착 지원을 돕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3D 모델링과 유투브 크리에이터 입문 교육을 주제로 하는 ‘미래설계 프로그램’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다. 제주시는 그동안 이원화되어있던 가족서비스를 올해 1월부터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민간위탁하여 통합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지친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사례조정회의)를 ZOOM을 활용하여 7월 27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의 기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대상자(발달,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고난도 사례 지원, 자원개발 및 연계,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서비스제공자, 이용자 등이 요청한 사안에 대한 자문」등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하게 된다. 지역케어회의는 보건․의료, 학계, 주거, 복지관,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등 15개 기관, 19명의 외부전문가들이 모여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적절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지역케어회의 진행 절차는 읍면동에서 통합돌봄 정책대상자 5,358명 및 신규 등록장애인 303명에 대한 실태조사(초기상담 및 욕구조사)를 실시한 후 통합돌봄이 필요한 고난도 사례 대상자를 제주시로 의뢰하면 지역케어회의에서 사례 조정을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가 연계·제공된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장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민문화실험실 비닐랩(애월단)의 애월읍 친환경 마을 만들기 주주청회(주민주도 의견청취회) 참여시민을 26일부터 모집한다. 애월단(단장 김주현)은 지난 19년도부터 애월읍을 중심으로 모인 시민들이 애월 해안가의 비닐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 내 CU편의점과 협력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마을주민과 함께 만드는 친환경 애월읍을 위한 ‘주주청회’를 내달 19일~20일 양일간 오전 10시 30분 그라벨호텔 제주에서 개최한다. ‘주주청회’란 전문가, 자생단체, 주민이 모여 서로 간에 의견을 나누는 주민주도의 의견청취 자리이다. 이에 오는 8월 19일에는 전문가의 주민주도 프로그램 운영사례와 애월읍의 자생단체장들이 각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며, 환경을 주제로 주민이 직접 협동조합 등 단체를 운영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참가 시민들과 의견을 나눈다. 8월 20일에는 참여 시민들이 호텔에서 버려지는 침대시트와 천연염색지를 활용해 직접 에코백을 만들어보면서, 2050탄소제로 정책 등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7월 26일 “화이자 백신 소분 센터”를 방문, 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화이자 백신 소분 센터는 전국 지자체 중 제주에만 있는 유일한 소분 시설로 2~8℃가 유지되는 냉장 작업실을 갖춘 시설이다. 백신 도착 후 보관하게 되며 도내 위탁의료기관으로 소분하여 유통하게 된다. 화이자 백신은 냉장 상태로 이동시간 12시간 이내 위탁의료기관 병·의원에 유통이 완료되어야 한다. 그러나 제주는 평택 물류창고에서 제주에 도착까지 최소 7~9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백신 배분 등 최종 위탁의료기관 배송 시간까지 3~4시간이 더해지면 12시간이 훨씬 초과하게 된다. 만일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선박·항공기 결항 및 회항 시 다량의 백신을 폐기할 경우 제주지역의 접종 시행 일정의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접근성이 유리한 제주시 예방접종센터에‘제주 화이자 백신 소분센터’가 설치됐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백신 위탁기관에 배송될 약품을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소분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백신접종은 최고의 방역”이라며“집단 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여성긴급전화 1366 제주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서부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제주시 지정 해수욕장 8개소에 대해 6월부터 7월까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및 샤워실 내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에 대한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루어졌다. 해수욕장 개소 전과 개소 후 두 번에 걸쳐 전파 탐지기 및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총 28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였으며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제주시는 2018년도부터 관리부서 및 읍·면·동 협조를 통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탐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집중점검기간(설·추석 명절, 휴가철 등)에는 공중화장실 점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으로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최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력 사건 등이 발생함에 따라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마음 건강 지원을 강화함과 동시에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이석문 교육감은 7월 26일 오전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초에 이어 최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력 사건이 발생하면서 아이들의 우울감이 더 크고 깊어질 것이 우려된다”며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앞두고 마음 건강 지원에 전념하고,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도록 협력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도교육청은 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밀착 모니터링 및 상담을 강화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해 지원을 다각화한다. 또한 ‘정신건강 전문가학교 방문사업’ 등을 통해 전문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은 여름방학에도 정서위기 학생지원을 위한 전문의 상담 및 치료기관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생명존중 상담전화, 모바일 기반 문자상담망 등도 적극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서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2일부터 7월 23일까지 이틀 동안 여름방학 오케스트라 캠프를 운영하였다. 본교 솜바니스트 오케스트라 단원 3~6학년 50여명의 학생들은 오케스트라 캠프에 참여하여 올해 오케스트라 연주곡을 집중적으로 연습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각 교실에서 바이올린, 비올라 및 첼로 등 파트별 연주 기능 함양에 매진하였다. 김이 교감은“여름 방학중에도 오케스트라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케스트라 캠프를 통해 악기 연주 기량을 한 단계 높이고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의귀초등학교에서는 교실에서 배운 영어를 실제 상황에서 사용해 보는 기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영어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7월 22일부터 23까지, 총 2일간 8시간에 걸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pet’을 주제로 반려동물에 대해 알아보기 △반려 동·식물 토피어리 만들기 △동화책 읽고 표현 활동하기 등 교실에서 배운 영어를 실제 상황에서 사용해 보는 경험을 가졌다. 캠프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지속해서 외국어에 대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영어 구사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2021년 7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4일 동안 3~6학년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Welcome to the world of English」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자신을 소개하고 세계의 문화 이해하기 △세계 여러 나라의 과일 이름 알기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과일 표현하고 소개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이번 체험영어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과 실제적인 상황에서 의사소통함으로써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갖게 되고 더 나아가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는 자질을 갖추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흥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독서스피치 교실을 7월 22일에 운영하였다. 어린이 독서스피치 교실은 문선희(스피치지도사 1급) 선생님의 지도로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제도서『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을 소리 내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10회에 걸쳐 신흥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독서스피치 교육을 통해서 독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오감을 활용한 독서 테라피 강좌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청소년 독서회‘청소년 독서테라피’를 개강했다. 지난 7월 23일 시작한 이 수업은 9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개학 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10주 동안 작가 차영민 선생님과 함께‘책을 먹고 듣고 느끼고’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북아트 체험, 자서전 작성, 버킷리스트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더 나아가 본인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단계적 운영지침에 따라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체크, 자가진단표 작성 등 규칙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 1~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어린이 여름방학 독서 프로그램‘뒤적뒤적 끼적끼적 독서기록장’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다양한 활동지가 실린 독서기록장에 자유롭게 독후 활동을 하면서 편리하게 자기 주도적으로 독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신청 후 독서기록장을 수령하면 집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기간 내 독서기록을 인증하면 앞으로의 독서를 응원하는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2021년 7월 29일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방학 동안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도내 고등학생(총 58명)을 대상으로 「2021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해커톤」을 총 4개 과정(1개 과정 15명 이내)으로 운영하였다. 프로그램 주제는 △메타버스 기반 게임 개발 △수학적 증명에 기초한 고복잡도 계산이론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통계 분석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및 텍스트 분석이며, 제주대 컴퓨터교육과, 전산통계학과, 경영정보학과 교수 지도하에 1팀 3인 이내로 구성하여 팀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해커톤을 통해 학생들은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할 기회를 얻었으며,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주제별 탐구활동 및 소논문을 작성했다. 주제별 발표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여 교육감상 및 제주대학교사범대학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여름 방학을 맞아 우리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중학생 대상‘AI교육 멘토링’, 초․중학생 대상‘주니어 해커톤 집중 프로그램’등 다양한 학생 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