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고통 받는 군민들의 활력을 되찾아주기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12일 중회의실에서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공시설물과 주요도로, 공원, 하천 등 군에서 관리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환경정비 계획 보고와 토론이 함께 진행됐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5월말까지 총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과 관내 사회단체 등 범 군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중점정비 대상에 대한 대청소, 노후시설물 도색, 영농폐기물 수거, 화훼식재, 현수막 등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설정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고 관광객에게도 산뜻한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에게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9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요원 28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1명의 총괄 관리자와 3명의 조사 관리자, 1명의 조사지원 관리자, 3명의 입력요원, 20명의 조사원 등 모두 28명으로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주민으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자차를 이용해 이동이 가능하거나, 통계조사 유경험자로서 조사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또는 통계, 세무회계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등을 우대한다.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의 공통항목 등을 토대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다. 대상업체는 보령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1만3754개 사업체가 해당되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종사자 수·연간매출액·창설년월 등 11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대표자명, 창설년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처하는 등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체 개념을 가구 내 전자상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등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앞서 2020년 국제로타리 3620지구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탈북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후원사업은 도와 국제로타리 3620지구를 비롯해 탈북민 정착지원 기관인 충남하나센터, 충남경찰청 등 유관기관의 업무협력으로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지난 4일 천안을 시작으로 국제로타리 3620지구 관할지역인 천안, 보령, 아산, 서산, 당진,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9개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탈북민 40명에게 긴급생계비와 생필품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사업은 한계가 있지만 민간단체의 자원을 활용해 탈북민 지원사업의 공백을 메우게 되었다”며 “앞으로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상식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는 “정기적인 조사를 통해 탈북민 개개인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겠다”며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편리한 코로나19 안심콜 이용을 위해 에스케이(SK)텔레콤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12일 에스케이텔레콤과 함께 전국 최초로 ‘티(T)전화 안심콜 번호 확인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번호 확인 서비스는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안심콜 공공데이터(상호명, 안심콜 번호 등)와 민간 통신사의 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한 것으로, 전화 앱에서 코로나19 안심콜 번호를 입력하면 매장명이 자동으로 표출된다. 티전화 앱에서 코로나19 안심콜 번호를 입력하면 매장명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코로나19 안심콜 번호를 잘못 입력하는 실수가 줄고 출입 기록의 정확성이 높아져 역학조사 시 혼선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비스 제공 범위는 도내 15개 시군의 공공데이터 2만 2400건이며, 시군이 안심콜 비용을 지원하는 매장과 공공기관 등이 포함됐다. 남성연 도 데이터정책관은 “이번 서비스로 정보 취약계층의 안심콜 이용 편리성과 역학조사의 신뢰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안심콜과 백신접종 전자증명(쿠브 앱 등)을 연계한 확인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석산이 지난 11일 아산시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나눔 실천을 위한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석우 대표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주신 ㈜아산석산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3월 설립된 ㈜아산석산은 아산시 염치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비금속광물 분쇄물을 생산하는 지역업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버스정류장 16개소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 운영하고, 스마트버스승강장 5개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앞서 버스정류장 10개소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온열의자는 추운 겨울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어 앞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온열의자 추가 설치는 1월 중 버스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냉난방시설과 안심벨 등의 안전시설, 공기정화기 등을 갖춘 스마트버스승강장 5개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위치는 이용자 수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해 선정된 아산터미널 2개소, 탕정, 둔포, 음봉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의 주 이용객인 노인 및 학생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언제나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반영해 시설을 점진적으로 추가 설치 운영해 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온열의자 외에도 바람을 막아주는 추위대피시설 8개소를 지난해 11월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7일부터 아산시보건소에서 건강진단(구 보건증) 발급업무를 재개한다. 이번 발급업무 재개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잠정 중단했던 보건제증명 발급업무 중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업무를 재개해 소상공인 등 의무검사자들의 가계경제 부담을 줄여주고자 추진됐다. 시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아산시민 지역 제한,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민원 5부제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등으로 감염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증 발급이 필요한 경우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월요일(1, 6) ▲화요일(2, 7) ▲수요일(3, 8) ▲목요일(4, 9) ▲금요일(5, 0)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하면 된다. 결과서는 무인민원발급기나 인터넷 공공보건포털정부24를 이용해 발급하는 것을 권장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민원 5부제 운영에 적극 동참해주시고 결과서는 인터넷 등을 통해 발급받아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에 방문하는 횟수를 줄여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육교승강기,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어린이공원, 지진옥외대피장소, 둔치주차장 등 6종 1445곳의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행정안전부 추진 주소체계 고도화 계획에 따라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버스정류장 등 시설물에도 적용한 것이다. 사물주소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건물이 없는 도로나 각종 시설물 근처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주소정보가 담긴 포털사이트, 네비게이션 등을 이용해 경찰서, 소방서에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에 버스 도착 알림서비스(아산버스정보시스템 링크로 바로 연결)를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핸드폰 스캔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 제작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사물주소 부여를 통해 정확한 위치 식별로 위급상황 대처뿐 아니라 시민 생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해 시민 생활 편의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재정 부담 경감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업계획승인 후 건설한 20세대 이상 주택•20세대 미만의 소규모 주택 대상의 지원사업과 15년 경과 노후단지 공용시설 개선사업으로 나뉜다. 20세대 이상 주택은 ▲상수도 검침비 ▲보안등 전기료 ▲관리소 직원 교육비 등 10개 항목 관리비와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방수, 도색 등 21개 항목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총 17억 원이 투입되며, 단지당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20세대 미만 소규모 주택은 ▲옥상방수 및 도색 ▲단지 내 도로포장 등 9개 항목에 대해 소규모 시설 유지보수비를 지원한다. 총 4억 원이 투입되며, 단지당 최대 1300만 원을 지원한다. 공용시설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 주택 중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단지를 대상으로 ▲도로•보도•하수도 등 유지보수 ▲복리시설의 설치 및 보수 등을 지원한다. 총 3억 원이 투입되며, 단지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9일까지며, 서산시 주택과로 방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32만5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토지특성조사는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토지가 가진 물리적, 입지적 특성 등을 조사하는 것이다. 시는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를 확인하고 토지개발사업으로 형질변경된 토지의 고저, 형상, 도로접면, 토지이용 상황 등을 조사한다. 조사된 토지 특성을 토대로 오는 25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과 비교해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 검증 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수렴을 거치고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재산권과 연계되는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부다. 임산부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6000원)어치의 친환경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지원된다. 단,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400명 선착순 접수하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전용 쇼핑몰인증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 산모수첩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산부는 시로부터 전송받은 고유번호 문자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전용 쇼핑몰에 회원 가입하고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임산부와 농가 모두가 행복한 1석 2조의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이 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합덕·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당진시 청소년 참여기구(당진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당진·합덕·송악청소년운영위원회,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을 자치단체 청소년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지역 청소년에게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기구이다. 모집 대상은 당진시 청소년(중학생~대학생)으로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서류 접수를 통해 2월 17일 1차 서류 합격자 발표, 2월 19일 2차 면접과 2월 23일 최종 결과 발표를 통해 진행된다. 신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3월 중 연합 위촉식을 거쳐 올해 당진시 청소년 참여기구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우강면에 위치한 솔뫼성지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매달 주제를 정해 6곳의 가볼 만한 곳을 선정하고 있다. 1월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소원 빌기 좋은 장소를 선정했으며, 그 중 하나로 마음을 다독이는 산책지인 솔뫼성지가 차분하게 한 해를 시작하기 좋은 명소로 소개됐다.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의 한 페이지인 솔뫼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탄생한 곳으로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가기도 했으며, 작년 김대건 신부 탄생200주년 기념행사의 개최지로 스탬프 투어 및 각종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동절기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원활한 교통 흐름 및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22시경부터 11일 새벽까지 0~1cm 적설과 도로 결빙 취약시간대인 새벽 기온이 영하 7도로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새벽 4시부터 제설 작업을 실시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예방을 도모했다. 아산시는 동절기 제설대비책을 구축 2021년 11월 15일부터 금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제설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도로제설 훈련 추진을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용화동, 탕정면, 둔포면, 영인면, 도고면 등 5개소에 제설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덤프트럭 15대와 굴삭기 5대, 염화칼슘 425톤, 소금 2,038톤, 친환경제설제 405㎥을 분산 전진배치 하여 각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도모하고, 상습결빙구역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 9개소를 구축하여 기습적인 강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철저한 제설 대비와 노력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도로 결빙 취약시간대인 새벽시간에는 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은빛봉사단 어르신들이 지난 연말 복지관 관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모금 활동을 펼쳐 모아진 모금액을 천안시복지재단에 10일 전달했다. 은빛봉사단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 소속되어 복지관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 사회봉사 단체이다.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5일 동안 모금활동을 펼쳐 마련된 기금이다. 김호영 관장님께서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활동을 펼쳤으며 은빛봉사단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취약계층에게 잘 전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최근 요소수 대란 등 전 세계 에너지·자원의 수출 제한으로 국내 산업의 공급망이 불안정한 가운데, 충남도가 수출 제한에 따른 산업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급망 취약성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경제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국내 산업의 공급망 취약성 등 경제 관련 주요 이슈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해 연 이번 회의에는 양승조 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경제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2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김바우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의 ‘한국산업의 공급망 취약성 및 도 대응방안’ 발제와 방만기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장의 ‘현 경제 상황 진단 및 2022년 경제 전망’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바우 연구원은 발제를 통해 “제조업의 중심지인 충남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비중이 높아 부품·소재 공급망의 취약성 진단이 필요하다”라고 분석하며 “특정국 수입 의존도가 높은 관련 부품·소재 공급망 안정성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을 위한 무역 통계 접근성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방만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월 10일 ~ 11일 대회의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2학년도 각 팀별 추진 업무를 공유하는 나눔·상상마당을 개최했다. 나눔·상상마당은 함께 생각을 나누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집단지성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로, 2022학년도 학교교육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1학년도를 성찰하고 2022학년도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내실 있는 논의를 통해 팀별 협업 및 연계 운영을 제고하고자 실시되었다. 교육과 중등교육팀을 시작으로 총 12팀이 이틀 동안 각 팀의 사업을 충분히 공유하였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혜를 모았다. 또한 질문 참여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으로 참여자의 흥미를 더했다. 나눔·상상 마당에 참여한 주무관 엄○○은 “다른 팀의 업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우리 팀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다른 팀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설 성수기를 대비해 오는 28일까지 도내 물류시설 67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물류량 증가에 따라 작업밀집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물류창고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지난 4일부터 도내 50인 이상 물류창고(13곳)는 도-시군 합동으로, 그 외 창고 (54곳)는 시군 자체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날 이동민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방역점검 관계자들은 천안 목천 쿠팡물류센터를 찾아 외부인 출입관리, 발열체크, 작업·공용공간 거리두기, 공동물품 소독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도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물류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현장 방역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방역 취약 부분을 보완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방역지침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 국장은 “물류센터는 다수의 근로자가 공용물품을 이용하기 때문에 강한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이 쉽게 확산될 수 있다”며 “현장 방역책임자와 근로자들은 방역수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방역관리에 협조해 준 물류시설 관계자들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올해 금융 양극화 해소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낸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 유치와 수출 확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이 넘치는 경제’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선 경제실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역량 결집 및 여건 조성을 구체화한다. 4개 시도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범시·도민추진단을 구성하고, 다음 달 타당성 연구용역을 공동 추진한다. 대선과 지방선거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투자자 확정과 예비인가 신청도 진행한다. 경제실은 이와 함께 경제위기 대응 시스템 개선 및 경제발전 전략 실행력 제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동네상권 활성화 지원, 맞춤형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위기 선제 대응,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안전 일터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 성장 기반 마련 및 성장 단계별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산업구조 개편 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의 과수 거점인 예산군농산물유통센터(APC)가 2020년 5억원, 2021년 11억5000만원의 경영 순이익을 올리는데 성공하면서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번 흑자달성 성과는 운영주체인 예산능금농협의 그 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과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농가와의 계약재배 물량을 늘려 시설 활용도를 크게 높이고 인력절감 및 비용절감을 통한 자구적인 노력과 재배농가와의 유통 개선노력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군은 지난 2018년 56억원을 투입해 연간 1만5630톤이 저장 가능한 저온저장고를 증축해 취급물량의 증가에 따른 저장시설 부족문제를 해결했고 2020년에는 35억원을 투입해 최신선별시스템도입으로 모든 사과의 중량, 당도, 색도, 형상의 비파괴 자동선별시스템을 구축하고 씻지 않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세척사과 생산 공급이 가능한 세척선별라인 구축 및 가동해 사과선별 처리능력이 1일 기준 32톤에서 100톤으로 향상되는 등 대폭적인 인력 및 비용 절감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농가 비용부담을 해소하고자 과실저장상자 구입비 10억원을 확보해 지원했으며, 특히 인근 시군과 관내 과수농가의 과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사업 성과와 ‘대전환의 시대, 충남미래교육 2030’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 상황은 학교 교육이 멈춘 대위기 속에서 미래 교육에 대한 고민을 앞당겼다.”며, “변화의 속도와 폭을 예측할 수 없는 미래사회는 기존 교육체계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교육, 새로운 학교ㄴ의 모습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교육감은 “지난 한 해 충남교육은 코로나로 인한 교육격차와 학습결손을 줄이기 위한 교육회복에 역량을 모았다.”며,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충남교육의 성과를 강조하였다. 지난 1년 충남교육은 ▲유초중고 전체 유아와 학생들의 무상교육, 무상급식 완성 ▲교육격차 극복을 위한 교육회복 실천 ▲학생‧학부모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충남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樂)날락(樂) 운영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설문 실시 ▲문화 역량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학생인권센터 개소와 충남학생인권의 날 지정 ▲‘온마을이 학교다.’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협약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제2기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사업 시작 등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민원봉사과는 이달 11일 소통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민원업무 담당자 현장간담회 및 친절서비스 실천을 결의하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원봉사과 직원 40여명은 친절실천 선언문 낭독과 친절구호 제창, 친절명언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처리와 친절한 태도, 건강하고 청렴한 자세로 보다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군은 앞으로 친절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실천 다짐대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연말 민원행정 고객만족도 및 친절도 조사와 함께 친절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등 민원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해 친절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서천군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및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3분야(주 작목, 전문작목, 여성농업인) 10과목의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벼·고추반과 농촌여성반은 13개 읍면 순회교육으로 진행되며 쪽파, 고구마, 콩, 마늘, 잎들깨, 고구마, 감자, 덩굴강낭콩 등 작목별 전문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에서 진행된다. 올해 교육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병행해서 추진하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유튜브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채널을 통해 벼, 고추, 고구마, 농촌여성 등 작목별 맞춤 교육콘텐츠를 제작·게시해 언제든지 시청이 가능하다. 정세희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급변하는 대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과 작목별 핵심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으로 군민들의 행복과 희망을 다시 한 번 이끌어 내고자, 검은 호랑이와 같은 용맹스럽고 힘 있는 지역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을 선봉으로 서천군 자체 균형발전 사업 그리고 충남도와 서천군 포괄보조 사업 등 총 37개 사업에 1857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지난해까지 추진한 충남도 1단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31개 사업에 총 1800억원을 투입해 청소년수련관 건립, 물버들 생태체험학습랜드 조성 등 서천군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인프라들을 구축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2단계 사업으로 △Re-Fine 장항; 문화재생 활력사업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건립 △서천군 특화 상권 재생 △문화예술회관 건립 △미래 농업 성장기반 등 9개 사업에 840억원을 투입해 지역 신성장을 위한 혁신적 산업발전 기반 마련과 함께 시급한 군민 생활서비스 시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매우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서천군 자체 균형발전 사업으로 면단위 작은 거점들의 주민 생활서비스 지원체계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기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부여사무소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 및 제수용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 수요가 많은 전통식품, 건강기능식품, 지역특산품, 육류, 과일 등 선물 및 제수용품에 대해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국내산 중에서 유명산지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농식품 수입 및 가격동향 등을 고려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 의심업체를 파악하며 원산지 검정키트를 활용하여 설 수요가 증가하는 돼지고기의 원산지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통신판매업체에 대해서는 수입상황 및 가격동향 등을 고려하여 원산지 위반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추출하여 원산지 단속을 강화한다. 농관원은 소비자들이 설 선물, 제수용품 구입 시 원산지 식별에 도움이 되는 주요 농식품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부여농관원 임광호 소장은 “설 명절 선물 및 제수용 농식품의 수입동향과 통신판매 증가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의심업체 중심으로 원산지 일제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도 농식품을 구입할 때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모든 주요정책과 사업계획 수립 시 ‘사전 자가검토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 자가검토제도’는 다수 군민이 수혜자이면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신규 정책이나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일상적이거나 관행적인 사항은 대상에서 제외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신규사업 및 중요사업 등 주요정책 입안 중 발생하는 행정착오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수립단계 시 ▲근거 및 기준 ▲사례분석 ▲정책 지속성 ▲재원 확보 ▲공직선거법 ▲주민참여 ▲의회 및 전문가 의견 ▲갈등관리 ▲안전관리 ▲고도경관 디자인 ▲타부서 및 기관협의 ▲사전절차 ▲홍보 등 13개 분야에 대해 기안자가 사전 검토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지속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자가검토제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운영돼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예산낭비, 주민갈등, 경관훼손, 정책중단 등 부작용을 적극 예방하고, 새로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사업들의 실효성을 최대한 확보해 안정적 군정 추진에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사전 자가검토제도를 도입해 정착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활성화하고 확산하는 시기”라며 “민선7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행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앞으로 시행될 임업공익직불제의 바탕이 되는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를 미리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는 2022년 10월 1일 시행 예정으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가 그 지급대상이다. 경영체 등록은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임산물 생산·채취업 및 임업용 종자·묘목재배업을 일정 기준에 따라 경영하는 사람이 등록할 수 있다. 부여군의 경우 규암면에 있는 부여국유림관리소(전화 041-850-4055, 팩스 041-850-4069)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 문서24와 우편, 팩스 등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해 임업 공익 직불제 지급이 누락되는 등 불이익을 받는 임업인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남양주시·경주시·공주시·서울 송파구와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남양주시·경주시·공주시·서울 송파구 각 지자체장이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남양주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 지자체장의 기념사,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5개 지자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도시 간 역사문화 발전 및 관광을 위한 교류 활성화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 사업 대외 홍보 ▲역사문화자원 보존관리 및 활용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속가능한 역사문화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부여군(사비백제)·공주시(웅진백제)·서울 송파구(한성백제)·경주시(신라)·남양주시(조선)는 시대별 왕릉을 대표한 도시로서 상호 역사문화관광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활용, 시대별 공동연구 등을 모색해 왕릉문화유산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 특화 품목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돕기 위해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인삼, 잎들깨, 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 교육 영상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공개하고 비대면 교육에 나선 데 이어 지난 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대면 교육에 나섰다. 교육 일정은 오는 2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협 등에서 진행되며 관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목은 인삼, 잎들깨, PLS·GAP 3개 과정을 집약적으로 추진되며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설계의 출발점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교육과정에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평가 기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활용역량 강화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4개 분야 8개 지표며 각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태 점검단을 통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군은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권의 점수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및 분석·활용 사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군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인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오는 3월 8일까지 관내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전개한다. 대상 마을 선정은 10개 읍면의 보건지소에서 관심 및 참여도가 높은 경로당을 추천받아 결정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중보건한의사가 참여해 △한의약 양생교육 및 상담 △중풍의 위험요인, 전조증상 설명 △만성질환 교육 △통합 건강관리 △혈압, 당뇨 등 기초검진 등을 진행한다. 또 운동처방사가 중풍예방 스트레칭, 기공체조, 웃음치료 등 어르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산군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한방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은 △금산읍 아인1리 △금성면 도곡1리 △제원면 천내3리 △부리면 양곡1리 △군북면 내부2리 △남일면 덕천1리 △남이면 석동1리 △진산면 읍내1리 △복수면 곡남1리 △추부면 추정1리 등 10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10일 대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민선7기 10대 발전전략 수립 후 지난해까지 산업형 관광도시 활기찬 예산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왔으며, 10대 발전 전략은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어르신 섬김행정 구현, 예산관광‧문화시대 창출,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지원 확대, 함께 사는 공동체사회 구축, 더 살기 좋은 농촌 건설, 더 생활하기 좋은 환경 조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행정역량 총력, 내포신도시 발전 가속화 추진,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예산발전 전기 마련 등이다. 군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에 따른 지역발전 기대감 증대에 발맞춰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지역발전 견인의 미래 전략사업 발굴, 산업단지 조성 및 권역별 관광사업 확충을 통한 명실상부 최고의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군정성과를 점검하고 각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계획에 대한 의견 교환과 면밀한 추진에 대한 당부 등이 이어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겨울철 식중독 주범인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는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생존이 가능해 가을철부터 초봄까지 많이 발생하고, 전염성이 강해 집단 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원인으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또는 음용수, 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구토물에 의한 비말감염, 사람 간 전파 등이 있으며, 감염 후 48시간 내에 매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씻기)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세척·소독 ▴조리도구는 열탕소독 및 염소소독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음식을 조리하거나 화장실 등을 사용한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어패류는 85도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며, “구토물 등 오물을 처리할 경우 주변 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상시 특별감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찰은 오는 3월과 6월에 시행되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관련하여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준수 및 2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을 앞두고 권리 주장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연시 및 명절 등에 집중적으로 실시했던 복무 감찰 시스템의 다변화 및 상시 운영으로 근무 기강을 확립하고 직급별 난이도를 고려한 공평한 사무분장을 통해 직원간 갈등 유발 요인을 사전 해소하는 등 근무기강 확립과 사기 진작을 위한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연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 품위훼손,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출장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복무전반에 대한 감찰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나아가 고의적으로 업무를 기피하는 성실의 의무 위반자, 상습적인 복무위반자 및 소극적인 응대로 민원을 확대시킨 직원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경중에 따라 문책하고 친절 교육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씨앤티가 11일 천안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씨앤티는 복지재단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현재까지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역 대학에 취약계층 인재양성을 위한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성수 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시설 방역에 더 열악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씨앤티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천안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1999년 천안․아산을 기반으로 설립된 ㈜씨앤티는 환경‧안심‧건강을 모토로 해충방제 바이러스 케어 전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역 전문 기업이다. 2020년 우수기술기업인증 및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등 다양한 특허를 취득하고, 약 45개소의 방역·도급사업을 진행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성거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생활 향유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거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배로 데이(Day)’를 운영한다. 2배로 데이에는 1인당 최대 2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또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일주일간 1층 북카페에서는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해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책 원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며 “시민들이 독서에 친근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3주간 설 성수품 제조 · 가공 · 유통업소,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공정성을 높이고자 충청남도 내 타 시·군 유관 부서와 합동 · 교차 단속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원산지 거짓표시 ▲제조방법 및 위생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 진열 · 판매 행위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가벼운 위반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원산지 거짓 표시 적발 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농축특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 유통행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철저한 단속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동영상 콘텐츠 제작․편집이 가능한 방송시스템 장비를 갖추고 오는 12일부터 미디어 창작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2021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을 통해 신방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조성된 미디어 창작 공간은 방음부스, PC, 캠코더, 조명, 마이크 등을 갖춰 각종 장비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미디어 창작 공간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시설 이용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상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11.7㎡) 또는 제작된 영상을 수정할 수 있는 편집실(9.2㎡)을 각각 3시간 단위(10시~13시, 14시~17시)로 예약하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간은 코로나19 대응방침에 따라 밀폐된 방음부스의 특성상 최대 2인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이용자들은 촬영 중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도서관은 2월까지 시범운영기간으로 정해 미디어 기기에 익숙한 시민을 대상으로 평일에만 공간을 운영한 뒤 추후 주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장비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서는 3월부터 동영상 제작 강좌를 개설해 미디어 창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나사렛대와 손잡고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전국 최초 ‘2022 천안시 겨울방학 메타버스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어권 실생활 가상 체험공간을 메타버스로 구축해 이번 영어캠프를 열게 됐다. 시는 2008년부터 나사렛대학교에 위탁해 여름·겨울방학 합숙형 영어 캠프를 운영해왔다. 영어캠프는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 92%를 자랑할 만큼 수준 높게 운영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여름방학부터 중지됐다. 4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천안교육지원청을 통해 참가 학생을 모집했다. 지난 10일에는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 메타버스 가상공간 사전체험을 실시했다. 메타버스 영어캠프는 A차시(09:00~10:40), B차시 (11:00~12:40) 로 나뉘어 영어권 실생활과 관련한 ▲Airport ▲Restaurant ▲Mall ▲Hospital ▲Travel ▲Transport 6개의 주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은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조금 더 깊이 있게 구석기를 배우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심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사인과 떠나는 예술여행’이라는 주제로 선사인들이 남긴 다양한 예술품, 벽화, 문양에 대해 배워보고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예술품을 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로 벽화그리기, 나만의 취향을 반영한 예술품 만들기 등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저학년(1학년~3학년)은 오는 12일, 고학년(4학년~6학년)은 1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석장리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다. 석장리박물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선사인도 지금의 우리처럼 예술적 감각과 본인이 추구하는 미(美)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축소하고, 소독 및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초대 공주시 명예시장인 김석한 ㈜인성하이텍 회장을 재위촉했다. 시는 김석한 명예시장이 임기 동안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주시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인 팸투어 등을 마련하는 등 시 발전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만큼 명예시장으로 재위촉, 역할을 기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10일 김석환 명예시장을 직접 만나 위촉패를 전달하고 공주시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등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김 명예시장은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상급기관 협의 활동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 여론 수렴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의견수렴 ▲주민화합 및 시정발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유구읍 탑곡리 출신인 김 회장은 ㈜인성하이텍을 설립해 인조모피로는 세계1위,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석권한 공주시 출신 기업인이다. 애향심도 남달라 ㈜인성하이텍과 탑곡리간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공주대학교 발전기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시정 발전에도 헌신하고 있는 덕망 있는 출향 인사다. 김정섭 시장은 “전문적인 식견과 경륜을 지난 김석한 명예시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정약용 도서관에서 남양주시, 경주시, 서울 송파구, 부여군과 왕릉도시 문화벨트 구축 공동협력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박정현 부여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 지자체는 모두 왕릉을 보유한 도시로 왕릉문화권 거점 도시 간 문화벨트를 구축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교류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왕릉도시간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공동 연구 ▲왕릉 관련 문화행사 및 관광사업 공유 ▲왕릉 문화자원 콘텐츠 개발 ▲역사문화 답사 교류 등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보유하고 있고 공주시는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등 명실상부 중부권 문화수도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해 역사문화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왕릉도시가 가진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새롭게 주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올해부터 효행장려금을 도입해 연 40만 원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 제도를 올해부터 신설해 추진하기로 했다 . 지원 대상은 만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단,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 부양하는 자)이다. 세대주는 신청일 현재 2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연 40만 원으로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1회에 20만 원씩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신청은 세대주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효행장려금 지급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설 명절 전에 지급될 효행장려금을 받고자 한다면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고령의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와 함께 3대가 살면서 효행을 실천하는 효행자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효 문화 확산과 공주시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12일부터 25일까지 부정 축산물과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50여 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축산물 먹거리 위생 및 유통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여부 ▲축산물 이력제 이행 실태 ▲식육 종류, 부위, 등급별 구분 판매 및 원산지 적정 표시 여부 ▲젖소나 육우, 수입고기의 한우 둔갑 표시나 혼합가공 행위 등이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부정 축산물 및 축산물 이력제 특별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2년도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접수창구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과 10개 읍․면 산업팀이다. 모집 규모는 8개 사업 154곳으로 ▲귀농인 농업생산기반시설 지원(60곳 내외) ▲창업농장 맞춤형 기반시설 지원(5곳) ▲귀농인 선도 농가 현장실습(5곳) ▲귀농인 창업 지원(2곳) ▲농촌 살아보기(2곳) ▲동네 작가 운영(10곳) ▶귀농인 지역공동체 형성지원(40곳) ▲귀농․귀촌인 이사비용 지원(30곳)이다. 이 중 2019년 공모사업 유치로 시작한 귀농․귀촌인 지원사업에는 올해에도 사업비 2억6,000만 원을 투입하고, 신규사업으로 동네 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홍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이차보전사업은 연 2% 금리로 전입일 기준 5년 이내 귀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재촌 비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남윤우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코로나19 동반 시대에 걸맞은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경쟁력 강한 농업․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청년이 찾아오는 농업, 행복한 농업․농촌’을 2022년 기치로 내건 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 정착 지원, 귀농․귀촌인을 위한 원스톱 맞춤 지원, 농산물 안전성 및 퇴비 부숙도 무료검사체계 확립,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스마트농업 지도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 소장은 “청양군 농촌지도 비전 2030 실천을 위해 4개 전략 8개 실천과제를 설정하고 업무별 표준지도안을 마련했다”면서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건설 등 군정 과제에 발맞춰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지역 농업인들이 공공시설을 활용한 농수산물 가공산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1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대표 송순호) 조합원들은 군이 조성한 대치면 탄정리 소재 먹거리 종합타운에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해 청정지역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엄마 손맛 국물 팩’과 ‘새콤달콤한 사과말랭이’를 출시했다. 엄마 손맛 국물 팩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깊은 맛을 우려낼 수 있는 멸치 육수 제품이다. 종합가공센터 가공시설에서 엄선된 천연재료와 청양산 무, 파, 마늘 등 조미채소에 대한 전처리와 건조과정을 진행했다. 새콤달콤 사과말랭이는 청양에서 생산된 사과 100% 제품으로 어린이나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이 제품 또한 종합가공센터 가공시설에서 전처리와 건조과정을 통해 상품화됐다. 두 상품은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이나 칠갑마루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지난해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군내 농업인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들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 활용을 우선하고 있으며 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단체)의 안정적이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022년 1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학, 무용, 연극, 음악, 시각예술, 전통예술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진행하며 ▲전문예술활동지원 ▲신진예술창작지원 ▲청년예술인지원 등 3개 사업에 총 3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예술단체 및 개인이 지원신청 가능하며 신청 자격과 지원내용을 확인 후 해당하는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사업 분야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최소 2백만원~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접수 방법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재단으로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이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일반공고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년 대비 변경된 점은 ▲신진예술창작지원 신설 ▲청년예술인지원 신설 ▲단체 대표자 사례비 인정(총사업비의 10% 이내) ▲자부담 10% 적용 등이다. 그중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지원금 인정 항목에 예술가(단체 대표자) 본인의 사례비가 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110년 전 일제에 의해 시작된 종이 지적 방식을 디지털화하기 위하여 지적재조사를 추진하고, 홍성대교1지구와 홍북신정1지구, 금마신곡1지구, 결성성곡1지구 등 총 2,548필지 2,923,276㎡ 구역을 드론(무인 비행장치)을 통한 항공 영상 촬영을 완료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경계를 디지털로 전환하여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지적재조사에 도입된 드론 항공측량 자료는 기존 항공사진보다 해상도가 높아 각종 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수립, 지역 간 경계 협의 및 조정, 주민설명회나 개발위원회 심의 등 민원인을 위한 여러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접근 어렵거나 불분명한 토지의 이용현황과 건축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약 2년 소요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기간을 줄여주고 민원인에게는 더욱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드론을 활용하여 촬영한 항공 영상을 향후 개발사업 추진 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에서 출연한 (재)홍성사랑장학회가 2025년까지 장학금 200억 조성을 목표로 범군민 모금 운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2021년 총 725건에 709,326,950원을 추가로 모금하며 장학기금 125억을 달성했다. 지난해 홍성군청과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 농협홍성군지부 직원의 정기기탁 외 읍면 및 관내 기관단체, 출향인, 기업체, 장학수혜자 등 다수의 참여로 200억 조성이 순항 중이라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회 각계각층의 개인·단체로부터 십시일반 장학금이 모금되어 기탁자가 수혜자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었고, 안정적인 자산증대를 통해 향후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금마면 기관단체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각 읍·면에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어 릴레이 기탁 이어진 결과 126,900,000원을 모금했고,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던 프로골퍼 송가은 선수가 10,000,000원의 장학금을 기탁 하는 등 전국을 선도하는 장학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김석환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과 미래 발전 초석인 우리 자녀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