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장애아동 조기 언어치료 지원사업’이 장애아동 발달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최초로 시행된 ‘장애아동 조기 언어치료 지원사업’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미숙)를 통해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에 언어치료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언어치료사는 어린이집에 장애아동이 9명 이상일 경우에만 채용할 수 있어 장애아동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구는 지난 2020년도부터 언어치료사가 없는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13개소에 언어치료사를 순회 지원하고 있다. 전문 언어치료사가 어린이집을 순회 방문해 아동 60명과 1:1로 주 1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부모, 보육 교직원과의 정기적 상담과 사례 회의를 통해 치료 연계성을 높였다. 이 사업으로 언어치료사를 지원받는 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은 “장애아반에서 언어치료를 받던 아동이 현재는 일반아동과 함께 보육 일과에 참여하며 건강한 어린이집 구성원으로 생활하고 있다”며 “부모와 교직원 모두 언어치료를 크게 만족한다”며 조기 치료 효과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구 관계자는 “장애아동의 대표적 증상이 언어발달 지연인 만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SK인천석유화학, SK E&S와 함께 추진한 ‘석남이음숲 노후 수경시설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석남이음숲(석남동 219-4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김교흥 국회의원,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 추형욱 SK E&S 사장,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최근 석남이음숲 수경시설 개선은 석남동 주민의 오랜 염원으로 김미연 서구의회 의원이 SK인천석유화학에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SK인천석유화학과 SK E&S가 공동 추진하는 서구지역 환경개선사업 중 하나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3억 원이 투입돼 일대 환경을 개선했다. 서구와 SK는 현재 수경시설의 문제점을 공유해 여러 논의를 거쳐 문제가 되던 방수 시설을 교체하고 수경시설을 따라 경관을 즐기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수경시설 내 LED 조명과 은하수 조명, 데크난간 조명 등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해 구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9월부터 지역화폐 ‘서로e음 시즌3’로 선보인 ‘자전거 환경 마일리지’ 사업을 내년에도 조건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18일 서로e음 운영사인 코나아이(주), 자전거앱 ‘바이크온’ 운영사 씨에이치소프트(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환경 마일리지’는 자전거 이용 거리당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며 환경도 생각하는 취지로 서구가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9월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며 1km당 15원 마일리지를 적립해 1인 최대 1만 2천 원까지 서로e음 캐시로 전환할 수 있다. 서구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탄소중립 일류도시’를 위해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바이크온 앱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맛집·멋집 정보도 담아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서구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성숙한 구민의식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3일 인천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복원을 득(得)하다! ‘문득!’ 청소년 미래적성분석 프로그램을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 사업은 문화재 발굴-복원-복제-활용 4단계를 토대로 전문가와의 체계적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며 6회 수업으로 구성해 총 2회 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와당에코백 만들기, 한옥만들기, 토기 복원 체험, 나전칠기 거울만들기, 금박서표 만들기, 옛책 만들기 수업 등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은 유익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참가 청소년 계화진(인천디자인고등학교) 학생은 “역사책에서 보았던 문화재들에 대해 더욱 깊숙이 알게 되었고, 문화재가 어떤 노력과 방법을 통해 복원되었는지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5일 2021년 공단 안전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학습을 유도하고, 안전의식 고취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상식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교통안전, 산업안전, 화재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상식으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OX 진위형과 객관식, 단답형 문제를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풀어나갔다. 또한, 여러 번의 패자부활전으로 탈락한 참가자에게 다시 도전 기회를 부여하면서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독려했다. 정종석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안전속도 5030,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안전 관련 정책을 다시 한 번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7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및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공시설물에 대한 상호 교차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공단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위험요소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되었다. 공단의 주요 시설인 송도체육센터, 함박마을문화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기계·전기·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대책방안 등을 도출하고 개선할 뿐 아니라 서로의 기관과 공유함으로써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각 기관 유사 시설의 교차점검으로 각기 다른 시각에서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재난안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1388청소년지원단은 2022년도 수능일인 지난 18일 부평문화의거리와 부평지하상가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388청소년전화와 청소년안전망 등을 알리는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아웃리치란 대상자가 있을 법한 장소를 찾아다니며 물색해 긴급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기관으로 찾아와서 서비스를 받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부평구약사회 등 9개 기관으로 구성한 부평구 1388청소년지원단은 매년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아웃리치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 삼산자율방범연합대, 인천시 청소년자립지원관,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등에서 지원 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매주 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일시쉼터한울타리와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우리들도 아웃리치에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등을 알리는 리플릿과 손소독 물티슈, 간식을 함께 넣어 예쁘게 포장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한 단원은 “청소년들이 1388청소년전화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알고 있다는 답변이 많았다”며 “작년에 비해 인지도가 높아진 것은 그 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부적응과 학습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교원의 학습 및 진로 영역의 상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박동혁 교수(심리학습센터 마음과 배움 원장)가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동기강화 전략’과 ‘학습문제 해결을 위한 MLST-II 학습전략 검사 활용법’ 등을 강의했다. 이와 함께 ▲성격특성 및 동기 이해 ▲동기향상을 위한 학생 상담전략 ▲정서특성과 학습전략 ▲MLST-II 검사 구성 및 해석방법 등의 연수도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상담전략을 배우는 기회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제작한 교육영상 ‘판소리 심청가’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등 일선 학교에 보급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판소리 심청가 교육영상’은 효(孝)의 상징인 ‘효녀 심청’의 전설을 간직한 섬이자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인천의 대표적 명소 백령도(심청각, 연봉바위, 두무진 등 심청의 전설이 담긴)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백령도의 절경 등 다양한 볼거리를 포함해 판소리 이론과 체험 등 교육적 내용이 담긴 이번 영상은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판소리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상은 총 5편으로, 백령의 명소 소개, 판소리 배우기, 심청전 애니메이션, 심청가 감상 등 4개의 주제로 구분됐다.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재생목록 ‘예술교육’에서 ‘판소리 심청가 교육영상’으로 검색·시청할 수 있다. 교육영상에 참여한 백현호 강사(전문 국악인) “판소리 교육영상 제작을 통해 대중성과 접근성이 떨어졌던 국악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악예술교육은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배우는 과정이다”라며 “국악교육은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를 함께 공유하는 숭고한 교육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부터 24일까지 제5회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형 교육과정을 위한 협력(성신여대 교수 김종훈) ◀미래형 개별 맞춤형 수업이란(충남대 교수 오기영) ◀가을밤 북콘서트(교사의 시선 작가 김태현) ◀현직 교사들의 교바시(교육을 바꾸는 시간) 등의 특강이 열린다. 이와 함께 ◀꿈꾸며 실천하는 교육과정 ◀살아숨쉬는 블렌디드 수업 ◀모두의 성장을 위한 개별 맞춤형 수업과 평가 ◀교실 속 알쓸신잡 등의 수업나눔과 ◀우리들의 별別별★이야기의 공감나눔 시간도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사들이 함께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교사들이 맞춤형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를 함께 연구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청소년문화의집과 인천논현고등학교에서 이틀에 걸쳐 ‘남동구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해 매년 구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회차를 나눠 ▲정책기본강의 ▲정책참여사례 ▲정책제안실습 등을 교육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에게 직접 청소년 정책을 제안·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정책에 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 지난해에 이어 개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변경해 학생 및 청소년시설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주고자 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정책 아카데미가 코로나로 위축된 시기에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정책의 기획에서 제안까지 해 보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참여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됐다. 19일 구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하나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올해 추석에 진행된 1차 행사에서 나타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차로 기획됐으며,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 기간도 기존 1주일에서 2주일로 연장했다. 행사 기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6만8천 원 이상은 2만 원 ▲5만1천 원 이상 ~ 6만8천 원 미만은 1만 5천 원 ▲3만4천 원 이상 ~ 5만1천 원 미만은 1만 원 ▲1만7천 원 이상 ~ 3만4천 원 미만은 5천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소비자는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라며 “소래포구가 소비자와 상생할 수 있는 공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강도다리, 조피볼락, 넙치, 꽃게, 동자개, 해삼, 전복 7개의 품종에 대해 약 1억 6천만미의 종자 생산을 확인하고 28건의 확인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수산종자생산 확인은 지방자치단체의 매입방류사업에 납품을 희망하는 종자생산 어가에서 종자생산 확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품종 및 시기별로 친어의 상태, 종자생산량 등을 점검하고 종자생산 및 납품(방류) 확인서를 발급하는 과정이다. 낙찰 대상자가 관내 수산 인공종자 매입방류사업에 수산종자를 방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등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받아야 하며, 조피볼락과 해삼은 서울대학교(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국내산 종자확인 분석을 완료한 건강한 수산종자여야 한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줄어든 어업자원의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향후 수산종자생산 기술지도 및 교육을 통해 다양하고 우량품종의 종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산종자생산 확인기간은 품종별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기일을 맞추지 못해 매입방류사업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이승우 사장, 노동조합 정교헌 위원장, 간부 직원 및 만수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iH 노·사 김장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 사용된 배추 4,400kg는 iH 임직원 매칭기프트(자발적 급여공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iH 임직원 및 노동조합, 만수6동 지역주민이 모여 행사에 참여했다. iH는 이날 만들어진 김장 김치를 만수6동, 선학동,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만수6동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 선학·연수 영구임대 거주 300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iH는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iH는 사업지구인 십정1동 김장행사에 2백만원을 후원하여 십정1동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했으며, 연탄나눔 행사도 실시하여 연탄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약 1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김장철을 맞아 19일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농업기술센터와 인천농협과의 지역농업 상생 발전과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등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해마다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 오던 여성농업인단체인 생활개선회와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90명이 참여해 도농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에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담은 김치 4,000kg은 김장채소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해 도농 상생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관련단체와 기관이 함께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제48회 옹진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군정발전에 힘써온 덕적면 유공자에게 군민상을 수여하고, 행정복지서비스 개선 및 주민편의를 위하여 추진한 덕적면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신축의 준공식과 주요사업장 점검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덕적면 일대를 방문했다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옹진군의회 부의장, 김성기 전 옹진군의회의장, 서양원 덕적면 이장협의회장, 김영희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 70여명 등이 참석하여 행사가 치러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오후 덕적면사무소에서 열린‘덕적 주민과의 대화 및 군민의날 표창 수여식’에서 언급된 주민들의 건의사항으로 ▲울도항 뉴딜사업 추진상황 ▲요양원건립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폐쇄된 양어장철거조속추진 ▲소야도 여객선 미기항 해결요구 ▲소야2리 공공청사지역 분산건립 ▲여객선 대형화대비 신항건설계획 ▲어민쉼터 준공 ▲맨손어업보상 관련법 개정 ▲응급환자 덕적~인천 직접긴급수송 ▲사망자의 인천지역이송체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신포동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중구청,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민간 활동가인 청소년시민명예감시원, 시민경찰연합회 회원들이 다수 참여했다. 수능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과 같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및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등 청소년보호법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신분증 검사 및 신분증 진위여부 확인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수능시험을 끝낸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막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어른들이 한 번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주기적으로 활동을 지속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루원시티 북측 동우1차·동우2차·한성·현광·성광 5개 단지(가정동 5-96 일원)가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지난 2월 4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으로 도입된 주택공급 유형으로 노후 저층 주거지에 대해 공공과 민간의 소규모 정비사업이 계획적으로 추진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가정 5개 단지는 대부분 건립된 지 30년이 넘고 지속적인 벽체 균열과 누수 및 상수관의 노후화로 녹물 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또한 주변 개발사업으로 현재 약국, 세탁소 등 기본적인 생활편의시설이 없으며 고층아파트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서구는 가정 5개 단지의 개발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이번 후보지로 선정됐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상향,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가로구역 면적 확대, 결합개발 특례, 기반 시설 설치비 국비 지원 등 인센티브가 있다. 서구 관계자는 “가정 5개 단지는 각종 규제로 민간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서부 미래혁신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부 미래혁신교육 아카데미는 미래혁신교육 관련 이슈 탐색 및 교육 방안을 모색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4가지 코드(주도성, 포스트 휴먼, 웰빌, 생태)를 선정하고 생태민주주의로 강의를 구성해 관련 전문가과 함께 교육 현장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빠르게 다가온 디지털 세상에서 놓쳐서는 안 될 미래교육의 핵심과 교육의 본질을 고민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한 통합사례관리협의회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연수구청 희망복지팀 외 9개 민·관 기관이 참석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과 그 가정에 대한 개입 및 연계방안 등을 모색했다. 협의회에는 아동 정신건강 관련 외부 전문가도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더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참여 중심의 감염병 예방 뮤지컬 『파요왕자와 히어로 마스크』 공연을 초등 15교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감염병 예방 뮤지컬은 22일 전면 등교가 이뤄지는 시점에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코로나19 의심증상시 바로 검사 받기 등 참여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는 내용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교사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시나리오를 구성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공연은 12월 17일(금)까지 창착그룹 ‘가족’ 극단이 초등 15교(인천송월초 외 14교)를 직접 찾아가 공연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참여 중심의 감염병 예방 뮤지컬 지원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돕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재미와 교육적 요소를 겸비한 학생 맞춤형 교육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지역 내 호프·소주방 등 식품접객업소 35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및 청소년 주류제공 등 불법행위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의 호객행위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장,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시설기준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살펴본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계도 위주로 하되, 고의나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업소는 강력히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부평역 주변 테마의거리와 문화의거리, 삼산동 로데오거리, 동암역 먹자거리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해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행위 등 불법영업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식품접객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행위 등 불법영업을 사전에 예방해 건전한 식품접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보건소는 18일 삼산1동 LH1단지 산책로에 지역주민의 마음건강관리를 위한 ‘마음행복 초록아파트 힐링길’을 조성했다. 삼산 LH1단지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민관기관이 함께하는 생명사랑 아파트로, 지역주민들의 신체 및 마음 건강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단지 내 산책로를 재단장했다. 산책로에는 현재의 마음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우울자가검진,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예방수칙, 마음안정화기법 등 안내판을 설치하고, 산책로 곳곳에 숨어있는 네잎클로버 표지판을 찾아 긍정적인 마음과 행복을 충전하며 걸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 외에도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울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힐링길 조성을 기념해 앞서 언급된 산책로 곳곳에 숨어있는 네잎클로버 표지판을 찾아 사진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행복의 네잎클로버 찾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행복 초록아파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마을단위의 생명존중 문화 활동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기회의는 차준택 구청장과 이동원 부평경찰서장, 유윤상 삼산경찰서장, 전병식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기영 부평소방서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장, 치안분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부평구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 생활안전시책사업 및 재난예방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부평·삼산경찰서의 주요 치안활동 추진사업 성과 보고가 이어졌다. 성과보고 후에는 자율 토론을 실시해 ‘틈새 없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 지역 안전 및 치안에 관한 각종 제안과 주요정책 추진사항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아동, 여성, 노인 등 지역의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제시된 의견에 대해 세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협의회 활동을 통해 기관과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AI(인공지능) ‧ IOT(사물인터넷)기반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이 65세 이상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방문보건 대상자의 관심 속에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 군·구 중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어르신 150명이 앱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6개월간 모바일 앱, 스마트폰과 연동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등을 모니터링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이 주기적으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관리, 건강 상담, 건강행태 개선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과 영양관리, 생활습관 등을 개선할 수 있는 미션을 제공해 건강관리를 돕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보건소 방문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비대면 건강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자발적 만성질환 관리 역량강화와 건강행태 개선을 도와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7일 군청 4층 진달래홀에서 ‘강화 주니어 외교관’을 격려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제1기 강화 주니어 외교관 19명을 격려하고 노트북, 태블릿 등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자기기를 전달했다. 행사 후에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미국 팰리세이즈파크시 청소년과 컬쳐박스 교환 문화교류 활동을 했다. 컬쳐박스는 전달된 전자기기를 활용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소개된 전통놀이, 간식 등을 소재로 제작됐다. ‘주니어 외교관’은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과 강화군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교류 도시의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교류 증진에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전자기기 전달로 온라인 친구 맺기, 컬쳐박스 교환, V-log 공유 등 비대면 활동을 강화해 국제우호도시의 청소년과 교류하며 강화군 홍보 컨텐츠 직접 제작하는 등 국제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세계 외교 무대에서 주역이 될 ‘강화 주니어 외교관’을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겠다”며 “커리큘럼을 재정비해 외교 활동에서 생생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행정서비스 개선 및 주민편의를 위하여 추진한 덕적면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신축공사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이 날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옹진군의회 부의장, 김성기 전 옹진군의회의장, 서양원 덕적면 이장협의회장, 김영희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 70여명 등이 참석하여 행사가 치러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되었으며 센터 내부관람을 끝으로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총사업비 7억여원을 들인 문갑도 행정지원센터는 연면적 151㎡,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민원실, 2층은 관사로 사용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신축으로 지역과 계층간 차별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행정복지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에 대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개 지구 교육과정 담담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비상 계획(contingency plan)’ 전환 시 교육과정 운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수사례로 산곡초 자체 제작 관악기 연주용 가림막 활용 사례를 동영상 등으로 가정에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간 상호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18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준공과 함께 관내 전역에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용수공급 시스템을 구축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이승재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이수근 강화옹진지사장,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한강물 공급사업 준공을 환영했다.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은 사업비 718억 원을 투입해 저류지 2개소, 양수장 17개소, 송수관로 78km 등을 구축해 한강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한강물 하루 공급량이 5만 6천 톤으로 대폭 늘어나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영농에 필요한 관개용수 공급체계가 구축됐다. 한편, 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용수를 논농사뿐만 아니라 밭농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24시간 공급체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비 340억 원이 투입되는 ‘한강물 강화전용 송수관로 사업’이 농림부 농업용수 이용체계 개편사업의 기본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삼산면 매음리 일대에는 사업비 337억 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재)희망철도 재능나눔 봉사회에서는 2021년 11월 18일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목공식탁 세트를 북도면(장봉도 포함) 지역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재)희망철도 시흥·문산 차량목공봉사회에서는 소속 봉사자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직접 정성껏 만든 2인용 식탁과 의자 세트를 직접 차량에 싣고 도서지역인 옹진군의 북도와 장봉도로 방문하여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내 좌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 내에 필요한 위치 설치해 드리며 생활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또한 (재)희망철도 봉사회는 오는 11월 30일에 영흥면 지역의 취약계층 10가구에도 2차로 생활목공식탁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재)희망철도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는 물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별 맞춤형 노동인권교육 블렌디드 교수학습자료 11종을 관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유·초·중·고 노동인권교육과정 교사 전문가단 18명이 인천형 노동인권교육과정 성취기준과 내용에 따라 개발한 내용으로, 교과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범교과 주제중심수업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 가능하다. 학교급별 교수학습자료는 초등학교 △모두가 잠든 밤, 밤을 밝히는 노동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노동 △일과 휴식의 균형, 노동의 의미 △생산요소와 노동-사과는 누가 가져야 할까, 중학교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의 필요성 △노동인권, 어떻게 발전해왔을까 △노동자와 노동인권 △우리는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가 △일과 삶의 균형으로 일도 생활도 즐겁게, 고등학교 △알고 있으면 쓸모있는 근로계약서 작성법 △여성노동의 문제와 현실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중 5종의 관련 영상을 직접 제작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동인권교육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노동 및 인간존엄의 가치교육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활용 가능한 양질의 교육자료를 지원하는 것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 민원 우편서비스를 개선 ‧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제증명 민원 우편서비스는 민원발급 대기시간 단축 등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신청방식을 ‘방문 신청’에서 ‘홈페이지 신청’으로 변경하고, 대상도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에서 법정저소득가정, 국가보훈대상가정, 출산가정(36개월이하), 다자녀가정(2자녀이상)까지 확대 실시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교육제증명 민원 우편서비스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안내’-‘제증명발급 예약‧우편신청’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접수 즉시 1일 이내로 발급해 빠른등기우편으로 민원인에게 송부한다. 등기우편료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대상민원은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등 교육청 및 학교에서 취급하는 모든 교육제증명이고, 현재 방문 신청만 가능한 사립유치원 경력증명서, 교육공무직‧계약제교원 관련 증명서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24시간 민원안내서비스 ‘응다비’, 교육청 주차장에서 예약민원을 직접 교부하는 드라이브 스루 ‘차 타고 GO 민원 Call 서비스’ 등 적극적이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문화예술교육과 정책홍보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정책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교육 시민정책자문단은 8개 분과 106명의 인천지역 전문가로 문화예술교육과 정책 관련 홍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예술교육분과 자문위원들은 인천예술고에 최첨단 공연과 연습 시설을 갖춘 예술관 추가 개관,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인천대중예술고 설립 전환, 전국 최초 국악합창단 결성 준비 등 학생들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점 등을 모범사례로 꼽았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범위를 음악, 미술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국악 등의 장르로 확대 할 것을 요구했다. 정책홍보분과 자문위원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무상교육과 지역‧학교간 교육격차 완화 ▶도서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균형발전 사업 등 교육불평등 완화 ▶인천의 강점을 살린 대학진학률 상승 ▶미래 사회변화에 부응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온‧오프라인 교육인프라 구축 등 미래혁신교육 토대 구축을 칭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문화예술은 우리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름다움을 알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겨울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사고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제설 대책본부’를 운영해 강설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15일 제설작업 민간대행 용역에 착수해 제설 차량 55대, 굴삭기 5대, 제설 전문 인력 82명을 확보하고 최근 염화칼슘 수입 난항에도 제설제 1,278톤을 확보했다. 또한 구는 19일까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주요 거점에 긴급 생황에 대비해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설함 106개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시천교, 청운교 등 교량과 고가도로, 고갯길 등 상습 결빙 구간은 초기제설 작업을 위한 ‘자동 염수분사장치’ 정비를 완료했다. 급경사지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는 이동식 염수분사장치 114개를 설치해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겨울철 주민 안전과 불편사항이 없도록 제설 작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주민들도 기상 상황에 주의해 눈길 안전 운전과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추홀구 아파트관리사무소 직원, 입주자대표회의,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미추홀구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2025년 수도권 쓰레기매립장 사용종료에 대비한 시민들의 원할한 자원재활용을 지원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쓰레기는 없다’ 자원순환교육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실생활에서 느끼는 분리배출의 어려운 점 해결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떤 처리과정을 거쳐 자원으로 순환되는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그린슈머와 에코브리티 ▲나의 건강한 소비습관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본다. 또 미추홀구 쓰레기 발생량 및 재활용 현황부터 해양 쓰레기문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속 친환경 소비실천 방법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알아본다.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은 “인천이 진정한 환경특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주민대표들 참여와 모범은 물론 자원순환시스템이나 각종 지원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번 자원순환 교육으로 미추홀구가 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숭의보건지소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1월 19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올해로 15주년을 맞는다. 이번 교육과 캠페인에는 미추홀구청 공무원, 21개 동 아동위원, 미추홀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등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인권 보호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미추홀구는 향후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 및 홍보용품 배부, 미추1004톡 등 SNS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를 단순 가정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7일 신흥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교통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홍인성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신흥초등학교·인천 중부경찰서·중부녹색연합회·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중구지회 등 3개 기관, 6개 단체회원 60명과 함께 어린이 보행안전과 교통안전 속도 5030을 강조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 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캠페인에는 민·관·경이 모여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인 보이스케어, 신호과속 위반 단속 CCTV 및 무단횡단 금지휀스 등을 합동 점검했다. 각 교통협력단체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수칙인 일단멈춤, 이쪽저쪽, 삼초동안, 사고예방’, ‘안전속도 5030 속도를 낮추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내용의 교통사고 줄이기 사진전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등교하는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 특히 어린이 보행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앞으로도 캠페인 전개 및 교통안전시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운서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란 생활권 단위에서 민·관·학이 협력해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평생교육, 사회적 돌봄 등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 거버넌스이다. 이날 간담회는 운서동에서 최미자 주민자치회장, 유동숙 운서동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교육청에서 김태정 전문관, 남지현 장학사, 유혜경 장학사, 운서동 관내 교육기관에서 공항초등학교 신선자 교장, 운서초등학교 나수은 교장, 공항중학교 문성곤 교장, 공항고등학교 안석구 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지역의 교육 현안 및 정책 공유, 교육의제 발굴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최미자 주민자치회장은“앞으로도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해 운서동 관내 학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민·관·학이 함께하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구성해 학교와 마을이 상호협력 및 지원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제2청 국제도시관 대강당에서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중구가 나아가야 할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을 모색하는『2021 중구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 순천시 양효정 평생교육과장이 발제자로 나서‘마을자치기반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 순천시’주제발표를 했다. 패널로 나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홍인성 중구청장의 소감이 이어졌으며, 좌장인 김태정 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팀장이 진행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마을학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명선 사회적 협동조합 엠커뮤니티 대표와 김형수 평생교육협의회 부위원장, 박상길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위원 및 인천연구원 배은주 교육학 박사도 패널로 나섰다. 교육 전문가인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최일선 교수가 참여해‘평생교육과 마을교육의 결합’을 주제로 중구가 나아가야할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장의 장이 마련됐다. 이 밖에 줌이나 유튜브를 통해서도 각급 학교장 및 교감·교사,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학부모,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등 100명이 참여하는 등 중구 교육포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특히, 지역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내 유아·아동·청소년 및 부모와 초등 자녀를 대상으로 전면 개관을 통한 대면수업 방식의 ‘2021년 겨울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수강생은 9인 정원으로 제한 운영한다. ‘유아, 유치부’를 대상으로 ▶가베 ▶과학 ▶발레 ▶미술 ▶뉴스포츠 ▶K-POP댄스 ▶주산암산 ▶힐링아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산·암산 ▶가베 ▶영어 ▶과학 ▶한국사 ▶데생&수채화 ▶연극 ▶힐링아트 ▶K-POP댄스 ▶초등 스포츠 ▶음악 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팝업북을 제작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를 할 수 있는 흥미로운 ‘통통 창의 한국사’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해피스마일 잉글리쉬’와 부모와 초등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서예’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의 학습에 대한 욕구 해소와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의 2021년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기존수강생 접수를 우선으로 진행하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 공단은 환경경영, 지역사회 문제의식,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사회공헌 네트워크, 윤리경영, 사회공헌활동 수행실적 등 8개 분야에 걸쳐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 과정에서 사회공헌 확산 단계라는 비교적 높은 수준의 진단(5개 단계 중 4단계)을 받고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 항목에는 환경경영과 윤리경영 분야가 추가되었으나, 공단의 환경 관련 사업추진과 지역사회 문제 인식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가 높은 점수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전기차 충전소 설치 확대 및 태양광 발전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에너지 확산 노력과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 한국전력공사, 국민은행 등 민간기업-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이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연수구청 유소년스포츠단(축구, 야구)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와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2016년 유소년축구단을 창단한데 이어 2017년 리틀야구단을 창단했으며, 연수구청 유소년스포츠단은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연수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단원들에게는 동계와 하계 유니폼 등 운동용품이 지원되고 인천 및 전국 단위 각종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훈련은 주 6회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연 1회의 전지훈련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축구 2~5학년, 야구 2~4학년)으로, 입단 희망자는 연수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단원은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야구와 축구에 재능과 흥미가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함께 엘리트 체육도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초미세먼지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 상황은 초미세먼지가 시간당 150㎍/㎥ 2시간 이상 지속하고, 다음 날도 75㎍/㎥ 초과 예보되는 상황을 가정한 '주의' 경보단계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의 경보단계 시 주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공공시설 가동률 조정, 사업장·공사장 저감 조치, 관용차량 운행제한, 도로 청소 확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 내려진다. 이번 훈련은 관급 공사장 및 공공사업장 2개소에서 저감 조치 등의 실제 훈련을 실시했으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모의 단속을 실시하고, 민간사업장·공사장 저감 조치 등은 서면 훈련으로 대체했다. 남동구는 시 환경국장, 구 환경보전과장 등이 민간 공사장인 다복마을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 상황에 대해 점검했으며, 드론을 활용한 대기오염측정을 시범 운영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앞서 공공·행정기관, 사업장·공사장 등 시행기관, 일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의 창출을 혁신으로 달성하기 위해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공공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iH는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창출이 시민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내부 성장 기반도 확고히 할 수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 하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3개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혁신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성장 기여 방안 모색 등 공공혁신을 위한 신규과제의 공동 발굴과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공공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수집, 공모전 개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세부적인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이번 공공혁신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공사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혁신성장의 기틀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민과 복지가 한자리에서 만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9일 오후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인복드림 시민축제’를 열고 시민참여 프로그램 활동공유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 출범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며 현장에는 시민지원단 50명이, 유튜브나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Zoom으로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해숙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시의회 문화복지위원 7명이 모두 참석한다. 1, 2부로 나눠 열리며 1부는 올 한 해 인천사서원이 진행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활동공유회로, 2부는 시민지원단이 출범하는 자리로 꾸민다. 인천사서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인복시민참여단’과 ‘시민복지학습동아리’는 학습-토론-실천으로 이어지는 시민 역량 강화 과정이다. 참여단은 올해 지역 복지관 12곳, 남동구 20개 동이, 학습동아리는 30개가 활동 중이다. 행사에 학습동아리 ‘그랜드’ 손민혁 대표와 ‘비락’ 이지영 대표, 인복시민참여단 관교노인복지관 이성희 대표와 미추홀노인복지관 서정애 대표가 나와 함께한 소감을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팬데믹 시대 여가실태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인정하고 이에 대응한 새로운 방역체계를 도입하는 것에 관한 논의가 발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감염병 위기로부터 일상의 회복’이 중요한 정책의제가 될 것임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감염병 위기로부터 일상의 회복이 중요 의제가 될 때 여가는 어떠한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인가의 관점에서‘여가를 통한 시민 삶의 회복과 치유’를 여가 정책의 목표로 수립했다. 그리고 목표 실현을 위한 여가 정책의 방향성으로‘코로나19가 촉진한 여가 환경 변화에 대응’, ‘코로나19 시기 심화한 미디어·휴식 중심의 여가 참여 개선’, ‘여가 참여로 코로나 블루 치유’, ‘여가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여 팬데믹 시대 여가생활 위축 방지’를 제시하였다. 2021년 인천연구원이 시행한 「팬데믹 시대 인천시민의 생활실태 조사」에 따르면, 인천시민은 ‘코로나19’(81.8점)가 ‘시간 부족’(52.0점), ‘경제적 지출 부담’(66.9점), ‘미세먼지’(71.9점), ‘폭염·폭한’(64.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민선7기 행정혁신 기조에 맞춰 소극행정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소극행정은 공무원의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으로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상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행위로서, 적당편의․탁상행정․업무해태․관 중심 행정으로 구분된다. ▲‘적당편의’는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적당히 형식만 갖추어 부실하게 처리하는 행태 ▲‘탁상행정’은 법령이나 지침 등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과거 규정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거나 기존의 불합리한 업무관행을 그대로 답습하는 행태 ▲‘업무해태’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주어진 업무를 게을리 하거나 불이행하는 행태 ▲‘관 중심 행정’은 직무권한을 이용해 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하거나 국민 편익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조직이나 이익만을 중시하여 자의적으로 처리하는 행태를 말한다. 이에 인천시는 공직자의 소극행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 감사관실에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공사․공단, 군․구 등의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제보사항 조사․언론보도사항 조사․취약분야 기획조사 등 연중 감찰을 강화하여 소극행정 근절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름다운 인천, 공사장가림막 디자인 공모전’수상작을 도심의 방치된 공사장가림막과 가설울타리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표준디자인 8차 개발 용역에서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인천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설울타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공모주제는 ‘환경특별시, 인천’과 ‘함께 만드는 도시, 인천’으로 지난 11월 5일 제7회 인천시민 디자인 한마당에서 수상작 13점을 전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작은 ▲대상 작품명: Be. Incheon (인천이 되는 모든 것) ▲최우수상 작품명: 깨끗한 수돗물과 친환경 자원순환의 인천을 표현 ▲우수상 작품명: Interesting Figure of 인천 대상 수상자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인천을 다양한 색감과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이 작품을 통해 공사 현장이 생동감있고 활력있는 이미지로 개선되길 바란다” 며 공사장가림막에 활용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이번 시민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수상작을 원도심에 방치된 고물상, 공사현장의 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8일 ‘아이사랑꿈터’공식 유튜브 채널인 ‘아이사랑꿈터 TV’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 TV’는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2040 청년 부모세대를 겨냥해 아이사랑꿈터 소개 및 이용방법(요금, 프로그램 내용 등) 등 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문 없이도 간접적으로 아이사랑꿈터를 체험할 기회를 상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사랑꿈터’를 소개하는‘정보형’영상 뿐만 아니라 이용자 인터뷰, 프로그램 체험기, 신규 개소 시설 탐방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영상으로 담아 주기적으로 게재(업로드)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아이사랑꿈터에 관심을 가지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이사랑꿈터’는 만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유아 부모 설문조사(2019.6월) 실시 결과 가정육아지원시설 확충 요구에 따라 민선 7기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면서 개발한 ‘인천형 육아친화모델’이다. 올해 상반기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용 시민의 94%가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7일 제2청 국제도시관 대강당에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함께 중구가 나아가야 할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을 모색하는『2021 중구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 순천시 양효정 평생교육과장이 발제자로 나서‘마을자치기반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 순천시’주제발표를 했다. 패널로 나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홍인성 중구청장의 소감이 이어졌으며, 좌장인 김태정 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팀장이 진행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마을학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명선 사회적 협동조합 엠커뮤니티 대표와 김형수 평생교육협의회 부위원장, 박상길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위원 및 인천연구원 배은주 교육학 박사도 패널로 나섰다. 교육 전문가인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최일선 교수가 참여해‘평생교육과 마을교육의 결합’을 주제로 중구가 나아가야할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장의 장이 마련됐다. 이 밖에 줌이나 유튜브를 통해서도 각급 학교장 및 교감·교사,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학부모,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등 100명이 참여하는 등 중구 교육포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