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9일 오후 4시 30분 문학경기장 북문 광장에서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선정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전달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차량은 스파크 차량 49대(6억 8천여만 원 상당)로 인천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49곳에 지원된다. 지원 대상 시설·기관은 지난 6월 인천모금회에서 시설·기관의 이동서비스 향상을 위해 차량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업 운영을 위해 경차로 지원되며, 지원 대상 시설·기관은 인천광역시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내일을여는자활쉼터, 청학노인복지관 등 49곳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인천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서 이용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복지서비스 차량 확보는 시민들의 활발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통합돌봄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가칭)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이 공식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19일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인복드림 시민축제’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출범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노인, 장애인, 정신장애인들이 거주하던 곳(자택, 그룹 홈)에서 돌봄서비스(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를 받으며 지역사회와 어울려 함께 살아가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지원단 50명과 유튜브,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Zoom으로 4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시의회 문화복지위원, 유해숙 사회서비스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 발족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 대표 선서 및 점등식 ▲‘22년 시민지원단 활동계획 및 확대 방향 등 안내로 진행됐다. 지난 9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시민지원단은 현재까지 157명이 신청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돌봄 사각지대 발굴, 돌봄서비스 제공 및 제공자 모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환경특별시 인천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 대전환 정책 실현의 초석이 되는 폐기물처리(소각)시설(자원순환센터) 입지 선정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중·동구 권역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제1회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르면,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하기 위해서는 주민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설치해 위원회로 하여금 법적 절차를 거쳐 입지를 선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8월 중·동구 권역에 150톤/일 규모의 자원순환센터 2기(총 300톤/일)를 건립하는 내용의 입지선정계획을 결정·공고했다. 이어, 9월에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방안을 마련하고, 입지 대상지역(중구 또는 동구)을 비롯해 인접지역인 미추홀구와 연수구에 주민대표, 전문가 등의 추천을 의뢰했다. 이중 대상자를 추천하지 않은 연수구를 제외한 3개 구와 시 의회·전문가 소속 기관 등에서 추천한 주민대표 5명, 시의회 의원 3명, 구의회 의원 1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제248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2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11월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연설 및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망언 규탄 결의안’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11월 22일부터 9일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2월 1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을 심사하며,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과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12월 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하고,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2021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12월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12월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일반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제48회 옹진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군정발전에 힘써온 덕적면 유공자에게 군민상을 수여하고, 행정복지서비스 개선 및 주민편의를 위하여 추진한 덕적면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신축의 준공식과 주요사업장 점검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덕적면 일대를 방문했다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옹진군의회 부의장, 김성기 전 옹진군의회의장, 서양원 덕적면 이장협의회장, 김영희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 70여명 등이 참석하여 행사가 치러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오후 덕적면사무소에서 열린‘덕적 주민과의 대화 및 군민의날 표창 수여식’에서 언급된 주민들의 건의사항으로 ▲울도항 뉴딜사업 추진상황 ▲요양원건립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폐쇄된 양어장철거조속추진 ▲소야도 여객선 미기항 해결요구 ▲소야2리 공공청사지역 분산건립 ▲여객선 대형화대비 신항건설계획 ▲어민쉼터 준공 ▲맨손어업보상 관련법 개정 ▲응급환자 덕적~인천 직접긴급수송 ▲사망자의 인천지역이송체계 개선요청에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행정서비스 개선 및 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정지원센터 신축공사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소연평,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준공에 이어 19일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이 날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해 조철수 옹진군의회 의장, 강지원 자월면주민자치회장, 황갑중 승봉노인회장, 승봉·자월·소이작 이장 등 지역주민 100여명 등이 참석하여 치러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되었으며 센터 내부관람을 끝으로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총사업비 8억여원을 들인 승봉도 행정지원센터는 연면적 164㎡,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민원실, 2층은 관사로 사용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부지확보를 시작으로 준공에 이르기까지 승봉도 황영욱 이장님 등 도와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접근성의 제약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CEO연찬회에서 2021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회원 기관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방공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우수사례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공영주차장별 각각 구축된 개별 관제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여 관리하는 열린 혁신 경영의 대표적 사례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광순은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열린 혁신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리·정서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우울감이 있는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복지공동체 참여기관인 작전중앙교회(박기선 담임목사) 소속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건강차 만들기』, 『천연 비누만들기』 수업을 마련했다. 수업에는 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회장 김동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주민발굴단이 함께 참여하여 대상자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홀몸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개별 상담을 하고, 홀몸 노인 51명의 실제 생일에 방문하여 정서적 지지를 하고 있다. 보장협의체 구본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만남 자체가 어려워졌지만, 대상자분들에게 잠시라도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드려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낙균 작전1동장은 “동 복지의 중심인 보장협의체에서 대상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은 다른 데서 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고, 앞으로 복지공동체 기관과 참여자들의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도원동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지난 17일 도원동 아동지킴이 위원 14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학대피해아동을 발굴․신고하는 지역아동보호 안전망으로, 도원동 통장 및 반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은 국제사이버대학 평생교육학과 정예진 교수가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유형별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따른 올바른 아동 훈육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이기만 도원동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지킴이 위원들을 비롯한 주변 이웃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실현에 앞장서는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7일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은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전문위원이 ‘고충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기법’을 주제로 방역사항을 준수하며 7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행정기관의 위법 및 부당한 처분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미숙으로 발생하는 고질·반복민원을 최소화하고,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를 통한 민원만족도 향상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을 통해 민원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고충민원의 효율적 대처와 제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중구 관계자는 “처음 시행한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이 직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친절교육과 더불어 고충민원 대응에 역량을 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4월 실시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상위 15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지원받는다.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을 종합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과를 부여받는다. 중구는 이번 운영실태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평균 70점을 크게 웃돈 95.32점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원받은 특별교부세를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사용해 국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예방주간을 기념해 아동학대예방과 방지에 관심을 높이고자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진행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홍 구청장은 이날 어린이집 아이들의 지명을 받아 아동학대예방 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했다.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챌린지를 준비하고 진행했다. 첫 주자로 참여해 챌린지의 시작을 알린 홍인성 구청장은 ‘아이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때리지 말고 안아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직접 작성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후 진행되는 챌린지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직접 슬로건을 적고 촬영해 어린이집 가정통신문 앱에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동참해 아동학대에 대한 어른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세상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구민 김용회 씨로부터 남동구 공용차량 활용을 위한 요소수 200L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부받은 요소수는 중국의 요소수 수출 규제에 따른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상황에서 엠뷸런스, 제설작업차량 등 긴급한 공용차량 사용에 상용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사회를 생각하며 소중한 요소수를 전달한 김용회 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마음과 함께 긴급하게 필요한 공용차량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청소년문화의집과 인천논현고등학교에서 이틀에 걸쳐 ‘남동구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해 매년 구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회차를 나눠 ▲정책기본강의 ▲정책참여사례 ▲정책제안실습 등을 교육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에게 직접 청소년 정책을 제안·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정책에 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 지난해에 이어 개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변경해 학생 및 청소년시설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주고자 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정책 아카데미가 코로나로 위축된 시기에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정책의 기획에서 제안까지 해 보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참여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됐다. 19일 구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하나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올해 추석에 진행된 1차 행사에서 나타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차로 기획됐으며,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 기간도 기존 1주일에서 2주일로 연장했다. 행사 기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6만8천 원 이상은 2만 원 ▲5만1천 원 이상 ~ 6만8천 원 미만은 1만 5천 원 ▲3만4천 원 이상 ~ 5만1천 원 미만은 1만 원 ▲1만7천 원 이상 ~ 3만4천 원 미만은 5천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소비자는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라며 “소래포구가 소비자와 상생할 수 있는 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는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총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로, 국가의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 5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남동구는 기초자치단체의 종합 평균 점수 70점을 크게 웃도는 97.3점으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구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수준의 우수함과 신규데이터 발굴 활동, 데이터를 활용한 민관협력, 데이터 분석사업 등을 적극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13개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500만 원도 받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직원교육 확대와 전수조사를 통한 공공데이터 발굴, 민간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사업 추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 지원을 확대해 구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9월 14일부터 시작한 국가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시행 두 달만에 접종대상 대비 접종 완료율 72.7%을 달성했다. 구는 접종률 향상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아파트 등에 안내문 배부 및 전광판, 현수막, 소식지 등을 활용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접종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해 안전하고 원활한 국가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국가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1회접종 어린이의 경우 내년 2월 28일까지, 임신부 및 2회접종 어린이는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접종과 인플루엔자 접종은 접종간격에 제한이 없으므로 아직 접종을 마치지 못한 대상자는 사전예약 없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의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인한 중증 및 합병증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아직 접종을 못하신 분들은 늦어도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검암역에는 구 관계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 등 15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펼쳤다. 서구가 시행하는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정책을 홍보하며 출산을 독려했다. 작년 인천시 합계 출산율 1위를 기록한 서구는 인구교육과 지속적 캠페인 추진으로 저출산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출산하고 싶고 양육하기 좋은 아이와 부모와 행복한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검단천에서 인천시와 합동으로 가상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염사고 대응능력을 키우고 적은 오염물질 유입에도 수질 변화가 큰 갈수기 하천 사고에 대비하고자 실시됐다. 서구는 경인아라뱃길, 공촌천, 심곡천, 나진포천, 검단천 등 국가하천이과 지방하천이 있으며 여러 유류 및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있다. 서구에 따르면 매년 하천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해 2019년 4건, 2020년 5건, 2021년 현재 5건이 발생했다. 서구는 이번 훈련에서 검단천 하류에서 원인불명 유류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고 사고 현장 수습과 초동조치 중심 기동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사고 접수 후 유관기관 상황전파, 오일펜스 설치 및 유흡착포, 유처리제 살포 등 방제방비를 이용한 초동 조치, 사고원인 조사 등을 훈련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효율적인 방제요령을 습득해 실제 수질오염사고 발생에 대한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오염사고에 대비하고 하천 환경감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장애아동 조기 언어치료 지원사업’이 장애아동 발달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최초로 시행된 ‘장애아동 조기 언어치료 지원사업’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미숙)를 통해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에 언어치료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언어치료사는 어린이집에 장애아동이 9명 이상일 경우에만 채용할 수 있어 장애아동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구는 지난 2020년도부터 언어치료사가 없는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13개소에 언어치료사를 순회 지원하고 있다. 전문 언어치료사가 어린이집을 순회 방문해 아동 60명과 1:1로 주 1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부모, 보육 교직원과의 정기적 상담과 사례 회의를 통해 치료 연계성을 높였다. 이 사업으로 언어치료사를 지원받는 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은 “장애아반에서 언어치료를 받던 아동이 현재는 일반아동과 함께 보육 일과에 참여하며 건강한 어린이집 구성원으로 생활하고 있다”며 “부모와 교직원 모두 언어치료를 크게 만족한다”며 조기 치료 효과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구 관계자는 “장애아동의 대표적 증상이 언어발달 지연인 만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SK인천석유화학, SK E&S와 함께 추진한 ‘석남이음숲 노후 수경시설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석남이음숲(석남동 219-4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김교흥 국회의원,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 추형욱 SK E&S 사장,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최근 석남이음숲 수경시설 개선은 석남동 주민의 오랜 염원으로 김미연 서구의회 의원이 SK인천석유화학에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SK인천석유화학과 SK E&S가 공동 추진하는 서구지역 환경개선사업 중 하나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3억 원이 투입돼 일대 환경을 개선했다. 서구와 SK는 현재 수경시설의 문제점을 공유해 여러 논의를 거쳐 문제가 되던 방수 시설을 교체하고 수경시설을 따라 경관을 즐기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수경시설 내 LED 조명과 은하수 조명, 데크난간 조명 등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해 구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9월부터 지역화폐 ‘서로e음 시즌3’로 선보인 ‘자전거 환경 마일리지’ 사업을 내년에도 조건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18일 서로e음 운영사인 코나아이(주), 자전거앱 ‘바이크온’ 운영사 씨에이치소프트(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환경 마일리지’는 자전거 이용 거리당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며 환경도 생각하는 취지로 서구가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9월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며 1km당 15원 마일리지를 적립해 1인 최대 1만 2천 원까지 서로e음 캐시로 전환할 수 있다. 서구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탄소중립 일류도시’를 위해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바이크온 앱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맛집·멋집 정보도 담아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서구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성숙한 구민의식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3일 인천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복원을 득(得)하다! ‘문득!’ 청소년 미래적성분석 프로그램을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 사업은 문화재 발굴-복원-복제-활용 4단계를 토대로 전문가와의 체계적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며 6회 수업으로 구성해 총 2회 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와당에코백 만들기, 한옥만들기, 토기 복원 체험, 나전칠기 거울만들기, 금박서표 만들기, 옛책 만들기 수업 등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은 유익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참가 청소년 계화진(인천디자인고등학교) 학생은 “역사책에서 보았던 문화재들에 대해 더욱 깊숙이 알게 되었고, 문화재가 어떤 노력과 방법을 통해 복원되었는지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5일 2021년 공단 안전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학습을 유도하고, 안전의식 고취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상식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교통안전, 산업안전, 화재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상식으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OX 진위형과 객관식, 단답형 문제를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풀어나갔다. 또한, 여러 번의 패자부활전으로 탈락한 참가자에게 다시 도전 기회를 부여하면서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독려했다. 정종석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안전속도 5030,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안전 관련 정책을 다시 한 번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7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및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공시설물에 대한 상호 교차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공단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위험요소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되었다. 공단의 주요 시설인 송도체육센터, 함박마을문화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기계·전기·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대책방안 등을 도출하고 개선할 뿐 아니라 서로의 기관과 공유함으로써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각 기관 유사 시설의 교차점검으로 각기 다른 시각에서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재난안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1388청소년지원단은 2022년도 수능일인 지난 18일 부평문화의거리와 부평지하상가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388청소년전화와 청소년안전망 등을 알리는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아웃리치란 대상자가 있을 법한 장소를 찾아다니며 물색해 긴급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기관으로 찾아와서 서비스를 받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부평구약사회 등 9개 기관으로 구성한 부평구 1388청소년지원단은 매년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아웃리치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 삼산자율방범연합대, 인천시 청소년자립지원관,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등에서 지원 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매주 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일시쉼터한울타리와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우리들도 아웃리치에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등을 알리는 리플릿과 손소독 물티슈, 간식을 함께 넣어 예쁘게 포장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한 단원은 “청소년들이 1388청소년전화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알고 있다는 답변이 많았다”며 “작년에 비해 인지도가 높아진 것은 그 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부적응과 학습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교원의 학습 및 진로 영역의 상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박동혁 교수(심리학습센터 마음과 배움 원장)가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동기강화 전략’과 ‘학습문제 해결을 위한 MLST-II 학습전략 검사 활용법’ 등을 강의했다. 이와 함께 ▲성격특성 및 동기 이해 ▲동기향상을 위한 학생 상담전략 ▲정서특성과 학습전략 ▲MLST-II 검사 구성 및 해석방법 등의 연수도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상담전략을 배우는 기회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제작한 교육영상 ‘판소리 심청가’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등 일선 학교에 보급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판소리 심청가 교육영상’은 효(孝)의 상징인 ‘효녀 심청’의 전설을 간직한 섬이자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인천의 대표적 명소 백령도(심청각, 연봉바위, 두무진 등 심청의 전설이 담긴)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백령도의 절경 등 다양한 볼거리를 포함해 판소리 이론과 체험 등 교육적 내용이 담긴 이번 영상은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판소리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상은 총 5편으로, 백령의 명소 소개, 판소리 배우기, 심청전 애니메이션, 심청가 감상 등 4개의 주제로 구분됐다.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재생목록 ‘예술교육’에서 ‘판소리 심청가 교육영상’으로 검색·시청할 수 있다. 교육영상에 참여한 백현호 강사(전문 국악인) “판소리 교육영상 제작을 통해 대중성과 접근성이 떨어졌던 국악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악예술교육은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배우는 과정이다”라며 “국악교육은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를 함께 공유하는 숭고한 교육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부터 24일까지 제5회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형 교육과정을 위한 협력(성신여대 교수 김종훈) ◀미래형 개별 맞춤형 수업이란(충남대 교수 오기영) ◀가을밤 북콘서트(교사의 시선 작가 김태현) ◀현직 교사들의 교바시(교육을 바꾸는 시간) 등의 특강이 열린다. 이와 함께 ◀꿈꾸며 실천하는 교육과정 ◀살아숨쉬는 블렌디드 수업 ◀모두의 성장을 위한 개별 맞춤형 수업과 평가 ◀교실 속 알쓸신잡 등의 수업나눔과 ◀우리들의 별別별★이야기의 공감나눔 시간도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사들이 함께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교사들이 맞춤형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를 함께 연구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청소년문화의집과 인천논현고등학교에서 이틀에 걸쳐 ‘남동구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해 매년 구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회차를 나눠 ▲정책기본강의 ▲정책참여사례 ▲정책제안실습 등을 교육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에게 직접 청소년 정책을 제안·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정책에 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 지난해에 이어 개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변경해 학생 및 청소년시설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주고자 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정책 아카데미가 코로나로 위축된 시기에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정책의 기획에서 제안까지 해 보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참여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됐다. 19일 구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하나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올해 추석에 진행된 1차 행사에서 나타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차로 기획됐으며,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 기간도 기존 1주일에서 2주일로 연장했다. 행사 기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6만8천 원 이상은 2만 원 ▲5만1천 원 이상 ~ 6만8천 원 미만은 1만 5천 원 ▲3만4천 원 이상 ~ 5만1천 원 미만은 1만 원 ▲1만7천 원 이상 ~ 3만4천 원 미만은 5천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소비자는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라며 “소래포구가 소비자와 상생할 수 있는 공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강도다리, 조피볼락, 넙치, 꽃게, 동자개, 해삼, 전복 7개의 품종에 대해 약 1억 6천만미의 종자 생산을 확인하고 28건의 확인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수산종자생산 확인은 지방자치단체의 매입방류사업에 납품을 희망하는 종자생산 어가에서 종자생산 확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품종 및 시기별로 친어의 상태, 종자생산량 등을 점검하고 종자생산 및 납품(방류) 확인서를 발급하는 과정이다. 낙찰 대상자가 관내 수산 인공종자 매입방류사업에 수산종자를 방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등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받아야 하며, 조피볼락과 해삼은 서울대학교(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국내산 종자확인 분석을 완료한 건강한 수산종자여야 한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줄어든 어업자원의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향후 수산종자생산 기술지도 및 교육을 통해 다양하고 우량품종의 종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산종자생산 확인기간은 품종별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기일을 맞추지 못해 매입방류사업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이승우 사장, 노동조합 정교헌 위원장, 간부 직원 및 만수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iH 노·사 김장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 사용된 배추 4,400kg는 iH 임직원 매칭기프트(자발적 급여공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iH 임직원 및 노동조합, 만수6동 지역주민이 모여 행사에 참여했다. iH는 이날 만들어진 김장 김치를 만수6동, 선학동,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만수6동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 선학·연수 영구임대 거주 300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iH는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iH는 사업지구인 십정1동 김장행사에 2백만원을 후원하여 십정1동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했으며, 연탄나눔 행사도 실시하여 연탄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약 1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김장철을 맞아 19일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농업기술센터와 인천농협과의 지역농업 상생 발전과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등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해마다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 오던 여성농업인단체인 생활개선회와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90명이 참여해 도농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에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담은 김치 4,000kg은 김장채소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해 도농 상생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관련단체와 기관이 함께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제48회 옹진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군정발전에 힘써온 덕적면 유공자에게 군민상을 수여하고, 행정복지서비스 개선 및 주민편의를 위하여 추진한 덕적면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신축의 준공식과 주요사업장 점검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덕적면 일대를 방문했다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옹진군의회 부의장, 김성기 전 옹진군의회의장, 서양원 덕적면 이장협의회장, 김영희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 70여명 등이 참석하여 행사가 치러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오후 덕적면사무소에서 열린‘덕적 주민과의 대화 및 군민의날 표창 수여식’에서 언급된 주민들의 건의사항으로 ▲울도항 뉴딜사업 추진상황 ▲요양원건립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폐쇄된 양어장철거조속추진 ▲소야도 여객선 미기항 해결요구 ▲소야2리 공공청사지역 분산건립 ▲여객선 대형화대비 신항건설계획 ▲어민쉼터 준공 ▲맨손어업보상 관련법 개정 ▲응급환자 덕적~인천 직접긴급수송 ▲사망자의 인천지역이송체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신포동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중구청,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민간 활동가인 청소년시민명예감시원, 시민경찰연합회 회원들이 다수 참여했다. 수능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과 같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및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등 청소년보호법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신분증 검사 및 신분증 진위여부 확인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수능시험을 끝낸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막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어른들이 한 번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주기적으로 활동을 지속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루원시티 북측 동우1차·동우2차·한성·현광·성광 5개 단지(가정동 5-96 일원)가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지난 2월 4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으로 도입된 주택공급 유형으로 노후 저층 주거지에 대해 공공과 민간의 소규모 정비사업이 계획적으로 추진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가정 5개 단지는 대부분 건립된 지 30년이 넘고 지속적인 벽체 균열과 누수 및 상수관의 노후화로 녹물 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또한 주변 개발사업으로 현재 약국, 세탁소 등 기본적인 생활편의시설이 없으며 고층아파트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서구는 가정 5개 단지의 개발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이번 후보지로 선정됐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상향,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가로구역 면적 확대, 결합개발 특례, 기반 시설 설치비 국비 지원 등 인센티브가 있다. 서구 관계자는 “가정 5개 단지는 각종 규제로 민간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서부 미래혁신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부 미래혁신교육 아카데미는 미래혁신교육 관련 이슈 탐색 및 교육 방안을 모색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4가지 코드(주도성, 포스트 휴먼, 웰빌, 생태)를 선정하고 생태민주주의로 강의를 구성해 관련 전문가과 함께 교육 현장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빠르게 다가온 디지털 세상에서 놓쳐서는 안 될 미래교육의 핵심과 교육의 본질을 고민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한 통합사례관리협의회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연수구청 희망복지팀 외 9개 민·관 기관이 참석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과 그 가정에 대한 개입 및 연계방안 등을 모색했다. 협의회에는 아동 정신건강 관련 외부 전문가도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더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참여 중심의 감염병 예방 뮤지컬 『파요왕자와 히어로 마스크』 공연을 초등 15교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감염병 예방 뮤지컬은 22일 전면 등교가 이뤄지는 시점에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코로나19 의심증상시 바로 검사 받기 등 참여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는 내용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교사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시나리오를 구성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공연은 12월 17일(금)까지 창착그룹 ‘가족’ 극단이 초등 15교(인천송월초 외 14교)를 직접 찾아가 공연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참여 중심의 감염병 예방 뮤지컬 지원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돕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재미와 교육적 요소를 겸비한 학생 맞춤형 교육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지역 내 호프·소주방 등 식품접객업소 35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및 청소년 주류제공 등 불법행위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의 호객행위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장,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시설기준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살펴본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계도 위주로 하되, 고의나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업소는 강력히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부평역 주변 테마의거리와 문화의거리, 삼산동 로데오거리, 동암역 먹자거리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해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행위 등 불법영업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식품접객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행위 등 불법영업을 사전에 예방해 건전한 식품접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보건소는 18일 삼산1동 LH1단지 산책로에 지역주민의 마음건강관리를 위한 ‘마음행복 초록아파트 힐링길’을 조성했다. 삼산 LH1단지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민관기관이 함께하는 생명사랑 아파트로, 지역주민들의 신체 및 마음 건강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단지 내 산책로를 재단장했다. 산책로에는 현재의 마음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우울자가검진,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예방수칙, 마음안정화기법 등 안내판을 설치하고, 산책로 곳곳에 숨어있는 네잎클로버 표지판을 찾아 긍정적인 마음과 행복을 충전하며 걸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 외에도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울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힐링길 조성을 기념해 앞서 언급된 산책로 곳곳에 숨어있는 네잎클로버 표지판을 찾아 사진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행복의 네잎클로버 찾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행복 초록아파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마을단위의 생명존중 문화 활동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기회의는 차준택 구청장과 이동원 부평경찰서장, 유윤상 삼산경찰서장, 전병식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기영 부평소방서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장, 치안분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부평구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 생활안전시책사업 및 재난예방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부평·삼산경찰서의 주요 치안활동 추진사업 성과 보고가 이어졌다. 성과보고 후에는 자율 토론을 실시해 ‘틈새 없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 지역 안전 및 치안에 관한 각종 제안과 주요정책 추진사항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아동, 여성, 노인 등 지역의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제시된 의견에 대해 세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협의회 활동을 통해 기관과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AI(인공지능) ‧ IOT(사물인터넷)기반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이 65세 이상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방문보건 대상자의 관심 속에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 군·구 중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어르신 150명이 앱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6개월간 모바일 앱, 스마트폰과 연동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등을 모니터링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이 주기적으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관리, 건강 상담, 건강행태 개선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과 영양관리, 생활습관 등을 개선할 수 있는 미션을 제공해 건강관리를 돕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보건소 방문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비대면 건강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자발적 만성질환 관리 역량강화와 건강행태 개선을 도와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7일 군청 4층 진달래홀에서 ‘강화 주니어 외교관’을 격려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제1기 강화 주니어 외교관 19명을 격려하고 노트북, 태블릿 등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자기기를 전달했다. 행사 후에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미국 팰리세이즈파크시 청소년과 컬쳐박스 교환 문화교류 활동을 했다. 컬쳐박스는 전달된 전자기기를 활용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소개된 전통놀이, 간식 등을 소재로 제작됐다. ‘주니어 외교관’은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과 강화군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교류 도시의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교류 증진에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전자기기 전달로 온라인 친구 맺기, 컬쳐박스 교환, V-log 공유 등 비대면 활동을 강화해 국제우호도시의 청소년과 교류하며 강화군 홍보 컨텐츠 직접 제작하는 등 국제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세계 외교 무대에서 주역이 될 ‘강화 주니어 외교관’을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겠다”며 “커리큘럼을 재정비해 외교 활동에서 생생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행정서비스 개선 및 주민편의를 위하여 추진한 덕적면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신축공사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이 날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옹진군의회 부의장, 김성기 전 옹진군의회의장, 서양원 덕적면 이장협의회장, 김영희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 70여명 등이 참석하여 행사가 치러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되었으며 센터 내부관람을 끝으로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총사업비 7억여원을 들인 문갑도 행정지원센터는 연면적 151㎡,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민원실, 2층은 관사로 사용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신축으로 지역과 계층간 차별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행정복지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에 대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개 지구 교육과정 담담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비상 계획(contingency plan)’ 전환 시 교육과정 운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수사례로 산곡초 자체 제작 관악기 연주용 가림막 활용 사례를 동영상 등으로 가정에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간 상호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18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준공과 함께 관내 전역에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용수공급 시스템을 구축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이승재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이수근 강화옹진지사장,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한강물 공급사업 준공을 환영했다.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은 사업비 718억 원을 투입해 저류지 2개소, 양수장 17개소, 송수관로 78km 등을 구축해 한강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한강물 하루 공급량이 5만 6천 톤으로 대폭 늘어나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영농에 필요한 관개용수 공급체계가 구축됐다. 한편, 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용수를 논농사뿐만 아니라 밭농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24시간 공급체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비 340억 원이 투입되는 ‘한강물 강화전용 송수관로 사업’이 농림부 농업용수 이용체계 개편사업의 기본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삼산면 매음리 일대에는 사업비 337억 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재)희망철도 재능나눔 봉사회에서는 2021년 11월 18일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목공식탁 세트를 북도면(장봉도 포함) 지역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재)희망철도 시흥·문산 차량목공봉사회에서는 소속 봉사자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직접 정성껏 만든 2인용 식탁과 의자 세트를 직접 차량에 싣고 도서지역인 옹진군의 북도와 장봉도로 방문하여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내 좌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 내에 필요한 위치 설치해 드리며 생활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또한 (재)희망철도 봉사회는 오는 11월 30일에 영흥면 지역의 취약계층 10가구에도 2차로 생활목공식탁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재)희망철도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는 물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별 맞춤형 노동인권교육 블렌디드 교수학습자료 11종을 관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유·초·중·고 노동인권교육과정 교사 전문가단 18명이 인천형 노동인권교육과정 성취기준과 내용에 따라 개발한 내용으로, 교과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범교과 주제중심수업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 가능하다. 학교급별 교수학습자료는 초등학교 △모두가 잠든 밤, 밤을 밝히는 노동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노동 △일과 휴식의 균형, 노동의 의미 △생산요소와 노동-사과는 누가 가져야 할까, 중학교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의 필요성 △노동인권, 어떻게 발전해왔을까 △노동자와 노동인권 △우리는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가 △일과 삶의 균형으로 일도 생활도 즐겁게, 고등학교 △알고 있으면 쓸모있는 근로계약서 작성법 △여성노동의 문제와 현실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중 5종의 관련 영상을 직접 제작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동인권교육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노동 및 인간존엄의 가치교육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활용 가능한 양질의 교육자료를 지원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