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장애인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지난해와 달리 만19∼64세 장애인에게 월8만5000원 범위 내 강좌 수강료를 연간 10개월 이상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군청 체육지원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스포츠강좌를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은 탁구, 헬스 등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 등록된 강좌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2022년 예산군 농림축산식품 지원사업 안내서’ 400부를 제작해 관내 기관 및 농업인 단체 등에 배포한다. 지원사업 안내서에는 농정유통과, 축산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등 군 4개부서에서 추진하는 182개 보조사업의 사업 목적, 기간, 지원대상, 추진절차, 담당자 연락처 등이 담겼다. 특히 안내서는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농림축산식품 보조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관내 농어업인이 사업신청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며 “농어업인께서 안내서를 적극 활용해 많은 관심을 갖고 해당하는 사업에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신규시책 사업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농산물 생산·가공·관광을 연계한 지역단위 농촌융복합산업을 주도할 핵심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농업의 부가가치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안정적 소득창출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6차산업을 영위하는 경영체 의견을 반영해 △신제품개발(포장재·디자인 포함) △체험키트 제작 △관외 택배비 지원 △품질검사 △안정성 검사 등 각종 수수료 중 필요한 사업에 대해 1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맞춤형 지원으로 관내 업체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예산군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이룰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관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15개 업체이며, 군은 향후 인증경영체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불법 밤샘주차(00:00∼04:00)로 인한 교통사고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용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연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군은 그동안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하여는 계도위주의 지도 단속을 실시했으나 주택가, 도로변 등의 불법 밤샘주차 민원 증가에 따라 단속 조치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영업용자동차 및 건설기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나 주택가 이면도로, 도로변 등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교통사고 및 보행자 통행 불편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군민 안전을 위해 연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적발될 경우 여객자동차인 시내·외 버스는 10만원, 전세버스·특수여객은 20만원, 화물자동차인 일반화물은 20만원, 개인·용달화물은 10만원의 과징금이 각각 부과되고 건설기계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영업용자동차의 밤샘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21년 8월 1일부터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시설(8개소 3만3751㎡, 886면)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밤샘주차 시설로 지정된 주차장은 오전 0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충남도와 함께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부정식품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및 중·대형마트 등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사용 여부, 불량식품 제조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지역특산 농·축산물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기간임을 고려해 업체 방역수칙 이행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의 자율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영세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교육자료와 표시판도 배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축수산물의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에게 더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향후 신설되는 충남도청역(가칭)과 인근 지역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했다. 가칭 충남도청역은 내포신도시와 예산군, 충남과 전국을 하나로 잇는 연결고리로서 군민과 도민의 가슴 속에 명실상부한 충남의 중심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군은 도청역 인근지역에 대한 정확한 공시지가를 조사해 토지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투기등으로 선량한 지역민과 농민들에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4차산업으로 분류되는 드론을 활용해 하늘에서 토지를 촬영하고 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접면등 지가에 영향을 미치는 토지특성 등을 면밀히 조사해 공시지가를 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항상 적극적이고 앞선 선진행정 업무로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 제도는 경유자동차를 소유한 차량 소유주에게 매년 3월(전년도 하반기분)과 9월(당해 상반기분)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전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10%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단, 저공해인증차량은 부과에서 제외된다. 일시납부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자에 대해서는 올해 납기분 전체(3월, 9월)에 대해 10% 감면 혜택이 있다. 신청기간 이후 3월 31일까지 신청자는 당해연도 9월에 부과되는 상반기분에 대해서만 10%를 감면받게 된다. 기존 연납한 납부자는 차량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를 수령할 수 있다. 고지된 부담금은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나 인터넷뱅킹(가상계좌), 위택스, 이택스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환경개선부담금 대상 경유차는 모두 7000여 대로, 시는 지난해 연납 신청한 484대 차량에 대해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올해 총 559억 9천만 원을 투입하여 시내 가로망 정비 및 시도·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13개 사업에 147억 2천만 원, 시도 선형개량 및 개설 8개 사업에 79억 8천만 원, 농어촌도로 정비 23개 사업에 71억 7천만 원, 도로정비사업에 38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원산도 내 도로, 주차장, 공중화장실 등 주변 인프라시설 구축으로 9개 사업에 22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성공적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는 물론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장기 미집행으로 인한 실효 대상인 대천26통(소3-102) 등 도시계획도로 5개 노선의 본격적인 보상을 추진하고, 대천~죽정동 간 도로개설 등 8개 사업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 정비사업으로 시도9호 해안도로~대천방조제 교량건설 등 5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시도21호(구 명덕초 앞) 도로 등 3개 사업은 편입되는 토지에 대한 보상 협의에 나선다.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의 경우 주산209호(야주선) 미확장노선에 대한 실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 경영 안정 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12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경영 안정 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 기간 2년간 2%p의 이자를 도에서 보전해준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일반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을 대출받은 후, 금융기관과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근로자 수 10인 미만 기업이다. 일반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을 대출받지 않은 업체의 경우, 설 명절 특별자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일반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을 먼저 받고 대출 기간이 종료되기 전 명절 특별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설 명절 특별자금 신청은 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시스템에 접속해 회원 가입한 뒤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도 기업지원과나 충남경제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 경영 안정 자금은 설을 앞두고 기업체의 자금 수요가 많을 것에 대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 지원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11일 전국 최초로 귀어·귀촌 희망자를 위한 어촌 살아보기 체험 공간 ‘귀어인의 집’을 서산시 왕산마을회관과 보령시 사곡마을회관에 각각 개관했다고 밝혔다. 귀어인의 집은 지난해 9월 공모한 ‘충남 예비 귀어인 대상 체험형 어촌 살아보기 공간 조성 사업’으로 추진했다. 도와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는 해당 공모 사업 대상지로 △서산 왕산 △보령 사곡 등 2개 어촌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의 마을회관을 귀어·귀촌인을 위한 홍보관과 숙박시설로 새단장했다. 이날 개관식을 진행한 서산시 지곡면 소재 왕산 귀어인의 집은 마을회관 1층 계단 벽면을 귀어·귀촌 정책 정보와 귀어 사례 등을 전시한 공간으로 꾸몄고, 2층은 외부 테라스 휴식 공간 및 숙소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도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귀어인의 집 이용자 공모를 진행해 서산 왕산과 보령 사곡에 각각 입주할 충남 예비 귀어인 총 2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어촌지역에 거주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도내 귀어·귀촌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신청서와 귀어·귀촌 교육·훈련 이수 실적 등 관련 서류를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 접수하면 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최근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처럼 충남 서해안의 새로운 대역사로, 지역 산업·관광 활성화의 또 다른 대동맥이 될 ‘제2서해대교’의 최적 노선과 건설 방식이 제시됐다. 당진 안섬포구에서 경기 화성 남양호까지 8.4㎞ 구간을 해저터널과 접속 도로로 잇는 방안이다. 도는 국가사업 선제 발굴과 미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제2서해대교 건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최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용역은 2020년 충남연구원의 ‘제2서해대교 필요성과 추진 방안 검토’ 연구와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 반영에 이은 것으로, 기초자료 조사 결과, 교통 수요 및 경제성 분석 등을 담고 있다. 제2서해대교는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국도 77호선 거리 단축과 도로 연계성 향상, 충남 서북부 산업단지 물류비 절감 및 신규 산단 유치 등을 위해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 지난해 말 개통한 보령해저터널, 앞으로 건설하게 될 가로림만 해상교량과 연계한 서해안 국가해안관광산업 도로망 완성 등도 제2서해대교 건설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서해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농·어업인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제도는 지적측량비용을 감면해 군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의 농어촌 육성 지원 정책에 부응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대상자에 따라 30%에서 최대 100%까지 감면되며 측량 재의뢰 시에도 시기에 따라 최대 90%까지 감면된다. 우선, 군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 사업 및 농촌주택 개량 사업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 30%를 감면한다. 또한,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에도 경과기관에 따라 해당년도의 수수료를 90%에서 50%까지 감면하며(3개월 90%, 6개월 70%, 12개월 50%), 이 경우 동일 의뢰인이 동일한 필지에 대해 신청하는 경우로 제한된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과 장애인이 본인 소유 토지를 측량할 경우에도 수수료의 30%를 감면하고, 귀농어업인 및 귀촌인이 1000㎡ 이하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에는 건물현황측량 수수료 전액을 군이 지원한다. 한편, 신청은 연중 수시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내 ‘080 체크인(안심콜)’ 통화 시 백신 접종 여부까지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연동 서비스를 도입한다. 군은 다중이용시설 방문자가 안심콜 서비스 이용 시 백신 접종 내역을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즉시 전송해 주는 ‘080 콜체크인 백신 패스 연동 서비스’를 2월 초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군이 올해부터 도입한 ‘안심콜 지원 서비스’와 연계되는 것으로, 군은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안심콜 전화요금 전액을 부담하고 있다. 군은 안심콜만으로는 방문자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추가로 QR코드나 앱 등을 통해 접종 완료자임을 확인하는 별도의 절차를 거치는 불편함이 있다고 보고 KT와의 논의에 나서왔으며, KT와 질병관리본부 간 협의 및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되면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용 시 방문자가 해당 다중이용시설의 080 콜체크인 번호로 전화하면 통화 종료 후 곧바로 방문자의 휴대폰으로 접종 내역이 문자로 전송되며, 해당 문자를 업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아동보육과 아동보호팀이 지난 7일 원활한 아동학대조사 업무 수행을 위해 천안시청 아동보호팀과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했다. 시 아동보육과 아동보호팀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아동학대 조사업무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받아 아동학대 대응체계 확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0년 10월 시행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에 따라 지난해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원조양평신내서울해장국 인주점이 지난 10일 아산시를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음식점을 개업해 적립한 수익금 일부와 그동안 틈틈이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아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재민 대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싶었으나 코로나19 및 지리적 여건 등이 여의치 못해 고민하다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아동들의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침체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조양평신내서울해장국 인주점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8월에 개업한 원조양평신내서울해장국 인주점은 아산시 인주면 밀두리에 소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예산 1억원을 편성해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은 농가당 5기종 35만원 한도 내에서 부품 대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농업인이 면세유 공급 대상으로 농협에 등록한 농업기계를 시에서 지정한 21개 농업기계수리점에서 수리한 후 수리확인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지정수리점 등록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 시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작업 효율을 증대시키고 농업기계 사용 수명을 연장해 아산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2020년보다 38% 증가한 1059 농가를 대상으로 1293건의 농업기계 부품 대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물류시스템(주)가 지난 10일 아산시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325만원 상당 백미 10kg 100포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흥식 대표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전하고자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돌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후원을 해주신 한국물류시스템(주)에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월 설립한 한국물류시스템(주)는 지게차 및 물류 취급 장비를 제조·유통하는 종합물류 장비 전문업체로 2018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설 명절 대비 성수품 집중단속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성수품(제수품) 제조업소, 농축수산물 가공 및 판매업소, 대형식당 및 중대형마트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거짓, 혼동,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 조치하며, 고의적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방역 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펼치고, 원산지 표시판 및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현장 홍보·교육을 병행하며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대비 합동단속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식품사고 예방 및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이달 말까지 2022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매년 3월, 9월 연 2회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모두 납부할 경우 10% 감면해주는 제도다. 연납을 희망하는 경유 자동차(2012년 7월 이전 차량) 소유자는 아산시청 환경보전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완료 후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연납 신청이 자동 해지돼 감면 혜택 없이 3월과 9월에 정기분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연납 제도를 이용하면 환경개선부담금을 반기별로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어쿠스틱 앙상블 밴드 ‘밥’ 깨어있는 시민모임 ‘둥지’가 지난 10일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해 12월 25일 2021자선콘서트 ‘6th사랑의 연탄쌓기’를 개최해 모금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지역복지 현안 해결 지원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근 리더는 “어쿠스틱 앙상블 밴드 ‘밥’과 깨어있는 시민모임 ‘둥지’는 6년째 정성을 모아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 있다”며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겨울철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눠주신 어쿠스틱 앙상블 밴드 ‘밥'’과 깨어있는 시민모임 ‘둥지’에 감사드리며, 성숙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쿠스틱 앙상블 밴드 ‘밥’은 사랑의 연탄쌓기, 이순신 축제, 설화예술제 등 지역문화행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깨어있는 시민모임 ‘둥지’도 지역출신 고 남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지원금액 및 보증한도를 확대해 ‘2022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가 지원금을 출연하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이를 최대 12배까지 지급보증해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2%대 저리로 대출을 받게 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사업을 통해 우선 올해 1차분 30억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뒤 협약을 통해 연간 360억원을 시중은행에서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소상공인 1인당 특례 보증한도를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상향 조정했으며 채무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2년 이차보전)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했다. 신청 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오는 12일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염치읍 소재)에 접수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김경호 시 기업경제과장은 “올해 85억원 출연 1000억원 목표로 특례보증 지원금액 및 보증한도를 확대하고 효율적으로 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자동차세를 연납(선납)할 경우 연 세액의 9.15%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2회(6월, 12월)로 나눠 자동차 운행기간 만큼 후불로 납부하는 기존 방법 대신 1년분의 자동차세를 일시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세액을 일정금액 공제 해주는 제도다. 자동차세를 연납하는 경우 1월분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분 자동차세의 약 10%를 공제해 주며, 연납 공제율은 2022년까지는 10%, 2023년 7%, 2024년 5%, 2025년 이후는 3%로 단계적 조정된다. 연납 신청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단, 지난해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경우 해당 차량의 변동사항이 없으면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이달 중 고지서가 주소지 혹은 사업장으로 송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소비자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으며, 여기에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 수요증가 등으로 물가 상승이 더욱 가중될 우려가 있다. 이에 시는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서민 생활 안정과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합동 지도·점검반은 당진·합덕전통시장과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각 현장의 사과, 배, 조기, 쇠고기 등의 주요 성수품과 자장면, 칼국수, 김치찌개 등 외식 메뉴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해 당진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기업/경제-물가 정보)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에 대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농·축산물 및 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일 관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조치 연장사항을 안내하고, 안심콜 출입관리 이행 여부 등에 대한 방역점검 및 물품전달에 나섰다. 시는 최근 관내 확진자 중 세 명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됐다고 밝히면서,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해 지역사회의 빠른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적용 등을 점검하고 홍보하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실내체육시설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같이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되며, 접종 완료자 또는 PCR검사 음성자 등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는 방역패스 이행 여부와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살피며, 특히 방역패스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백신패스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증명서를 확인하지 않거나 증명서 없이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과태료 또는 운영 중단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을 고지했다. 박영안 체육진흥과장은 “전파력이 큰 오미크론의 위험성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결코 약하지 않다”며 “코로나1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2021년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유공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데이터기반 행정업무의 효율성 증진과 민간영역 데이터 수집 및 활용증대 노력에 기여한 공무원과 시·군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당진시는 예산, 인력 등을 확보하는 거버넌스 분야와 과제 발굴, 분석 및 결과를 정책에 환류하는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당진시는 작년부터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관광과 교통 분야에서 주요 관광지 활성화 방안 및 버스정류장, 노선 최적화 분석을 통해 관련부서에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버스정류장 및 노선 최적화분석은 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발간하는 ‘지방자치단체 빅데이터 분석 사례집’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록되어 이번 달 중 발간될 예정이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올해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정책에 활용 가능한 과제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문화가 기관 내에 확산돼 행정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12일부터 당진시 민원콜센터에서 하는 각종 전화 민원 상담을 카카오톡 채팅으로도 할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민원콜센터를 개소하며 하루 평균 600여 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화량이 폭증하며 특정시간 통화가 몰리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특히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코로나19 관련 안내를 시작으로 노후 경유차 지원, 수도요금 안내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내용과 더불어 국세청과 세무서 민원을 비롯해 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다양한 기관에 대한 민원까지 콜센터로 문의가 오며 전화연결이 어려워 민원인의 불편이 증가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민원콜센터 카카오톡 채팅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민원 접수 및 민원인과의 소통창구 확대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기대하고 있다. 송희동 민원정보과장은 “이번 서비스 운영을 통해 민원인들이 장시간 대기하지 않고 상담사가 순차적으로 답변을 줘 더욱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지난 10일 서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이사, 송민섭 상무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성금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충남 서북부 도시가스 공급기관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30% 감면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자(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다. 1필지를 2필지로 분할하기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가 기존 약 80만 원이면, 올해는 30%가 감면된 약 56만 원만 지급하면 된다. 수수료 감면은 지적측량 신청 시 서산시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서, 국가(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확인증을 지참하면 된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지난해 관내 116필지를 대상으로 5천200여만 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며 “올해도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출하 농가 조직화 및 자체 농산물 안전 인증제를 시행하고 민관합동 먹거리위원회를 출범시켜 푸드플랜 4대 전략, 12대 과제, 40개 세부 사업을 도출했다.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등 3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뒷받침에도 힘썼다. 올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공급거점 마련과 공공형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등으로의 지역 농산물 공급거점으로 활용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이하 ‘APC’)를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농업기술센터 내에 38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1,850㎡, 2층 규모로 짓게 되며, 식재료 공급거점의 역할을 하고 감자, 양파 등의 탈피․가공할 수 있는 전처리 설비까지 갖추게 된다. 충서원예농협과 간월호 쉼터공원에 지역 농산물 판로 마련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도 올해 중 차례로 개장된다. 현재 관내에는 숍인숍 3개 등 총 5개의 직매장이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 먹거리 문제 해결 실행조직인 ‘재단법인’ 설립 기본계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와 서산고용센터가 시민들의 효율적인 취업지원에 머리를 맞댔다. 11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체계 구축에 협약하고 1월부터 1년간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 발굴 및 구직자 모니터링,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 자격요건에 따라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 ‘구직활동을 성실히 하는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모니터링 결과를 서산고용센터에 제출하면, 고용센터는 구직촉진수당을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하게 된다. 단, 구직활동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불이행 시 지급 중단 등의 조치가 따른다. 시는 구직자가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독립된 두 개 기관을 방문해야 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취업률은 전국 시 단위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10일 아산시는 이태규 부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경제 및 생활 방역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페이 판매 활성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신청·접수 ▲설명절 대비 농특산물 온라인 판촉 행사 등 주요 경제 대책 추진 상황과 현안이 논의됐다. 또, 국·소별 생활 방역 대책으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이행 점검 강화 ▲해외입국자 방역 관리 ▲공동주택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 방역 관리 ▲관내 학교 대상 백신접종 독려 및 외국인 유학생 관리 등에 따른 국소별 협조 사항이 공유됐다. 이날 회의는 이 부시장이 아산시에 부임하고 주재한 첫 경제대책 및 생활방역대책 회의였다. 이 부시장은 첫 회의를 마치고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원활한 시정을 운영하자”고 당부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전·후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된다. 시민 여러분께 백신접종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각 국·소가 협력해 방역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상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1월 10일(월) 2022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권역별 연수 및 협의회에 참석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권역별연수는 봉사자의 전문성 함양을 고취하고 연수기회의 확대의 취지를 가지고 있다. 정기협의회에서는 2022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장우현교육장은 “코로나19와 같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아이들에게 적극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설치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안정적인 창업 준비를 돕는 사업으로 창업 교육, 실전 경영 능력 배양을 위한 점포 경영, 후속 창업자금 등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전철역 인근의 편리한 접근성과 배후 상업지역을 갖춘 아산시 배방역 인근에 2층 1086㎡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는 앞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점포 운영 실습 등을 추진해 많은 창업자가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성일 도 기업지원과장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설치함으로써 체계적인 창업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아산시, 도내 창업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창업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혁신과 창업의 다양화를 견인하고 단계별 지원을 펼쳐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수면산업 실증기반 구축 및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은 수면산업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수면 관련 시제품의 실증과 수면 관련 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수면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 아산시의 지원하에 충남TP가 주관하는 본사업은 공동연구기관으로 한국한의학연구원,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천안병원, 서울대학교 병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3년까지 아산시 연구개발집적지구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면제품 안전성·유효성·사용성 평가 종합지원을 위한 전국 최초 수면산업지원센터 및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여, 수면제품에 대한 시험분석법개발 및 결과보고서 발급, 시제품제작, 기술지도(자문), 지식재산권 출원, 기술사업화(인증), 전문인력양성,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지원한다. 센터구축에 앞서 2021년에는 전국공모로 36개 기업을 선정하여 시험분석법 개발 및 결과보고서 발급 10건, 시제품제작 지원 14건, 기술지도(자문) 지원 10건, 지식재산권 출원 19건, 기술사업화(인증) 지원 5건, 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공산성 앞 연문광장에 세워진 무령왕 동상의 회전식을 지난 주말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8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공주시와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무령왕 동상 회전식을 가졌다. 이번 회전식에는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해 직접 동상을 회전시키며 무령왕의 삶과 업적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겼다. 류석만 대장은 “공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올해도 공주시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헌신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공산성 앞 연문광장에서 무령왕 동상 회전식을 거행,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전식은 관내 각 기관‧단체 등의 주도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시 주요 핵심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서달라” 맹정호 서산시장이 1월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서산달래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국비 5억원 확보 ▲충남도 주관 공공서비스 혁신 최우수 기관 선정 ▲행안부 주관 혁신 챔피언 인증패 2연속 수상 ▲78면 규모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준공 ▲충남도 주관 자원순환분야 최우수 기관 및 암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등을 들었다. 성과공유 및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이 대선후보들의 공약이 되도록 총력을 쏟고 있다”며 “이외에도 올해 주요 핵심사업이 적극 추진되도록 행정절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또한, “2022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겨울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 방재 의식 고취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2008년 제정된 ‘부여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에 따라 현실적으로 제설작업이 불가능한 이면도로와 주택가 골목길은 주민 스스로 제설작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례에 따르면 건축물관리자는 관리하고 있는 건축물의 대지에 접한 보도, 이면도로와 보행자 전용 도로에 대한 제설·제빙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또 주간에 내린 눈은 눈이 그친 후 4시간 이내, 야간에 내린 눈은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제설·제빙작업을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군은 각 마을이장과 주민, 자율방재단원 등을 주축으로 하는 민간제설단을 편성해 눈을 자율적으로 치울 수 있도록 유도는 물론, 군 홈페이지와 언론보도, SNS 등을 통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적설량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해 겨울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 가족 내 이웃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내 집, 내 점포 앞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부소산성 관광주차장 옆에 있던 공동육아나눔터를 구 군수관사(부여읍 나성북로 17)로 전격 이전해 ‘아이꿈터’를 지난 3일 새롭게 개소했다. 구 군수관사에는 부여군에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 아동과 틈새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돌보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었다. 이번 공동육아나눔터 이전을 통해 하나의 공간에서 0세부터 만 12세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육아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진 부모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놀이와 도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곳에서는 부모의 맞벌이로 방학기간 규칙적인 생활이 흐트러지기 쉬운 아이들이 일상생활관리와 건강관리, 숙제지도 등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새내기 부모는 어린 자녀의 육아정보를 공유하며 부모 성장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부모수업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까지 부여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실적은 2,075명으로 집계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시대가 변하면서 아기 낳기를 주저하고, 아이 키우기가 너무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부여군을 만들어 가는데 아직도 부족한 면이 없지 않다. 우리 부여군은 2025년도 준공 예정인 문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임인년 새해 첫 회의에서 주민밀착형 정책 발굴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박 군수는 1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리서치에서 조사한 설문 결과를 언급했다. 박 군수는 “응답자의 78.7%가 군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다”며 “특히 굿뜨래페이는 만족도가 92%이고, 코로나19 위기 속 민선6기 인수부채 상환과 전 군민 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에 대한 평가도 만족도가 80%로 높은 수치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군민들께서 직접적으로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민밀착형 정책 발굴에 아쉬움을 느끼시는 것 같다”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실제 체감할 수 있었던 시책의 좋은 예로 ‘부여경찰서 앞 회전교차로 설치’를 꼽았다. 박정현 군수는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읍면별·부문별 시책 발굴을 위한 용역 의뢰 등을 통해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맞춤형 정책을 통해서 군민들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옥외광고 업무분야 평가에서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등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서천군은 옥외광고업무의 우수사례로 ▲주말게시 불법현수막 근절대책 수립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한 노후간판 정비사업 ▲코로나 19 관련 영세자영업체 간판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불법옥외광고물정비 챌린지’를 통하여 불법광고물 정비의 자율참여 유도등 민관이 함께하는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임인년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우체국쇼핑몰과 협업해 설맞이 예산군 지역브랜드관 개설 및 지역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판매 확대에 나선다. 군은 이달 10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해 쌀, 김치, 사과(주스), 한과, 장류 등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쇼핑 25시, 슈퍼위클리 등 특가 이벤트 등을 통해 최대 2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2월 2일 행사 이후에는 5월 가정의 달 및 제철농산물 생산시기에 맞춰 추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소비자 온라인 소비패턴 트랜드를 반영하고 지역업체(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자 명절 및 시기별 맞춤형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40개 업체 78개 품목을 판매해 총 7억2300만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판로개척을 통해 우수상품의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농특산물 판매업체 및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꼽히는 스포츠의 메카 충남 서천군에서 ‘서천 MBC 스포츠플러스 족구 챔피언스리그’가 3개월간 열린다.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조이킥, 부산일등가, 천후족구단, 남양주런, LG DIOS, 이천시민족구단, 족구투윈, 여주시민족구단 등 최강부 8개 팀과 일반부 64개 팀이 참여해 족구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경기는 지난해 12월 18일을 시작으로 올해 2월 13일까지 주말마다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족구 종목에서 단발성 토너먼트 대회는 자주 개최되었으나, 리그전 형식으로 장기간에 걸쳐 열리는 전국 단위 대회는 처음으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추운 날씨를 후끈하게 달군 이번 대회의 분위기를 증명하듯 서천군수협, 서천군농협, 주식회사 우양, 한산소곡주 명인, 선진뷰티사이언스 등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후원과 협찬이 이어졌다. 지난 1월 8일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관계 공무원과 홍기용 대한민국족구협회장 및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시·도족구협회장 등 족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노박래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열린 군정 정책 공감” 행사가 지난 7일 마산면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3일 장항읍을 시작으로 7일 마산면에서 마무리된 이번 ‘열린 군정 정책 공감’ 행사는 읍면에서 주민 스스로가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주제를 정하고, 주민과 행정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정책토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읍면 직원, 이장, 사회단체 임원과 함께 진행된 정책토론에서는 귀향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기존 주민과의 공존을 위한 방법 등을 함께 논의하고, 대책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고 ▲시초면 농업인 복지회관·서면 종합복지관·기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 및 운영방안 ▲판교오일장·한산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지방도 611호선 보도 활용 방안 ▲농·산촌 영농부산물 소각 근절방안 ▲서천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주변 지역 개선 방안 ▲서천읍 생태하천(판교천 지류) 관리 및 활용 방안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지방도 611호선 보도 활용 방안 ▲비인면 도시재생사업 관련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앞 교통사고 사전방지 시설공사 등 지역의 현안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오는 25일까지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접수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하여 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생산, 가공, 저장, 유통 등 전반에 걸친 시범사업을 실시해 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기술지원과 15개 사업(42개소) ▲역량개발과 10개 사업(23개소) ▲기술보급과 53개 사업(136개소)등 총 78개 사업 201개소 내외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44억 3천7백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해당작목을 자영하고 있는 농가경영체등록 농업인 ▲사업작목의 생산자 조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및 단체 ▲관내 사업장으로 시범요인의 실천효과 파급이 용이한 지역(농업인, 단체)이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첨단농업기술과 수요자 맞춤형 시범사업 보급을 통해 고령화, 인력부족 등의 문제에 처해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오는 28일까지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고, 청년후계농의 성장과 정착을 돕기 위한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후계농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험이 없거나 10년 이하 경력을 가진 자이다. 최대 3억원 한도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2%의 융자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자금 등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영농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농촌발전을 위한 투·융자 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업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의 경우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차별로 8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영농정착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며, 청년창업농 농림사업을 연계해 농지, 자금,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단계의 정착과 성장을 돕고, 자금, 기술·경영 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계룡시의 학교 내 CCTV 연계 통합관제센터를 완공해 6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계룡시청은 2021년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내 CCTV를 연계한 통합관제센터를 가동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계룡시는 총 3억원을 투입해 계룡시내 10개 학교에 41대의 CCTV를 설치해 학교 내외 안전 취약지구의 범죄 및 화재 예방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계룡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영상으로 감시해 이상이 발견될 경우 바로 경찰에 연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앞으로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는 “계룡시와의 협업으로 더욱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타 시도의 모범사례가 될 이번 사업이 다른 시도교육청에도 확대되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는 10일부터 21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 ‘다움아트홀’에서 ‘색(色)을 탐하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 충남도지회 윤애수·김애란 회원의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윤애수 작가는 ‘기억 속의 편린’을 주제로 18개 작품을 선보인다. 윤 작가는 과거의 기억에 내재된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되는 감정의 작용을 예술로 승화시키고자 했다. 천년의 수명을 자랑하는 한지의 색면을 이용해 작가의 내면세계를 작품에 담아냈다. 김애란 작가는 시간을 모티브로 도시의 일상 속 풍경을 담아낸 14개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속의 다양한 컬러 스트라이프는 시간과 빛이라는 이중적 메타포를 함축하고 있으며, 찰나의 순간을 색과 선으로 표현하고 있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생활문화동아리 회원은 물론 수준 높은 전문 작가들도 전시에 참여해 고품격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문화생활을 향유하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가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인사권 독립으로 서산시의회 사무국 소속 공무원 인사권을 시의회 의장이 관장하게 되며,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 6명을 둘 수 있게 됐다. 이 중 3명이 올해 배치된다. 시의회 조직은 기존 1국 3팀에서 1국 4팀으로 확대된다. 32년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의정지원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작년부터 이어진 인사권 독립 채비 과정에서 보여준 이연희 의장의 리더십이 조명받고 있다. 이연희 의장은 인사권 독립 절차가 본격 시작된 지난해 하반기부터 타 시군의회 조직과 인사 운영 현황을 분석해 효율적인 지방의회 운영을 위해 가장 최적화된 형태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재선의 지방의회 의장으로서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이 그간 경험해 왔던 지방의회의 여러 한계점을 극복하고 진일보한 지방자치로 한 계단 전진하기 위한 지방자치 30년사의 중대한 기로가 될 것이라는 인식이 그 바탕이 됐다. 이에 시의회는 각 시·도 및 시·군 의회를 인구 규모별로 유형화해 서산시의회에 적합한 인사 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022년 1월 현재 시에 등록된 차량 2만 2624대에 대해 53억 5천만원의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밝히며, 연납제도를 활용해 자동차세를 할인 받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연간 2차례(6월·12월)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납부하면 9.15%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지방세를 조기에 확보하고 납세대상자는 세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아울러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가 되더라도 남은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타 시·도로 주소이전을 하여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대상자는 1월 1일 기준 계룡시에 주소를 둔 차량 소유자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와 계룡시청 민원실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납부 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및 카카오톡을 활용한 간편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연납을 할 경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가계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선납을 통해 절세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관내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하는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체 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을 오는 14일까지 8일간에 걸쳐 8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모집분야는 총 관리자 1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 조사원 6명이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관내 거주하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시청 기획감사실 인구통계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계룡시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시는 사업체 조사 경험 유무, 우대자격 등을 고려해 조사원을 선발·채용할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접종증명(방역패스)자를 우선 채용하고 조사원은 2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조사대상 사업체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3600여 개로 사업체명, 대표자,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1개 항목을 조사원이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작성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방문 후 전화조사나 서면조사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