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시 지정기념물 제63호인 이승훈 묘역과 그 주변을 공원화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 드리기 위한 첫 삽을 떴다. 인천에 한국천주교 첫 세례자 이승훈을 기리는 역사공원이 조성되고, 한국천주교 역사문화체험관이 건립된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이승훈역사공원’조성사업 착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윤관석 국회의원, 정신철 천주교 인천교구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등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했다. 일상으로 회복을 위한 단계별 방역대책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지쳐있는 시민들의 피로감을 위로하는 자리에 더해,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다양한 역사문화체험공간에 대한 기대감으로 진행 됐다. 이승훈 베드로(1756~1801)는 1784년 중국 베이징에서 세례를 받은 한국 최초의 영세자로 귀국 후 천주교 신앙공동체를 형성시킨 주역이다. 그의 행보로 한국천주교회는 외국 선교사가 아닌 자발적으로 시작된 세계 유일의 교회가 됐다. 그 후 이승훈은 신유박해(1801) 때 정약종 등 여러 신자들과 함께 서소문 밖에서 참수돼 선산인 인천시 남동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화군 농업아카데미 농업인 학습단체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업인 학습단체 양성과정’은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미래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기 주도적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핵심 리더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농업인 40명이 참여해, ▲호감과 공감이 함께하는 소통스킬 ▲치유농업 이론과 실습 등 현장에서 직접 농업인과 직접 소통하며 강의가 진행된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피로 치유실습과 만남과 소통을 통해 농업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과정을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환경특별시 인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정립과 환경도시외교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도시외교2.0연구회(대표의원 손민호)는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환경특별시 인천 도시브랜드화 가능성 및 동아시아 도시외교 네트워크 구축방안 연구’로 수행한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책용역의 과업은 인천시가 표방한 자원순환정책, 2050탄소중립 및 인천형 그린뉴딜정책에 맞춘 새로운 ‘환경특별시 인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정립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친환경 선도도시 인천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 발굴 및 환경도시외교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찾는데 있었다. 보고회는 연구회 대표인 손민호 행정안전위원장이 사회를 맡았고,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 아시아사무소 이나무 소장이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장정구 인천시환경특별시 추진단장을 비롯해 백상현 소통기획담당관, 나기운 국제협력담당관, 김진이 자원순환홍보교육팀장 등 인천시 관계자와 심현민 이클레이한국사무소 국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도 개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10일부터 3개월간 이어진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 했다.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와 자체발굴한 조례를 상임위원회별 소위원회 간담회와 특별위원회 회의를 거쳐 쟁점사항을 충분히 논의했으며 이번 제261회 임시회 폐회 중 제4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총 35건 중 개별개정 30건 일괄개정 1건(35개 조례), 폐지 4건을 심사했다. 해당 조례안은 12월 21일 제262회 정례회 제3차 정례회에 상정되어 심사·의결 예정이며 그간의 활동을 정리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위원회 활동을 마칠 예정이다. 김진구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조례 정비를 통해 좀 더 전문적인 입안 능력 강화 및 체계적인 조례정비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구민 복리증진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조례를 정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동계방학 종료시까지 인천초등교육 일상회복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인천 초등 교장단 대의원회 협의회를 열고 ‘한 아이도 포기 하지 않는 일상회복 집중기’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초등 자율장학 교장단 대의원회 임원들과 도성훈 교육감, 미래교육국장, 민주시민교육국장, 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교육회복 로드맵에 대해 설명하고 인천 관내 초등학교의 교육회복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전면등교가 시행되는 22일부터 동계방학 기간 예상되는 각 학교의 상황별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초등교육 일상회복 집중기 운영은 그동안 발생한 학력 격차, 심리 정서적 결손 등을 채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면등교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학생 맞춤형 교육결손 회복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장정민 옹진군수는 영흥면을 시작으로 각 면의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과 주요사업장을 방문한다. 16일부터 17일까지 영흥면을 방문한 옹진군수는 그 동안의 수고와 노고의 결과로 벼농사 수확결실을 맺은 영흥농가 농업인을 격려했다. 또한 선재도 일자리 사업현장을 찾아, 주민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이날 주요사업장 방문으로, 영흥면을 대표하는 주요관광지 장경리해변 부근에 미관을 저해하는 지상전주를 없애고 전선케이블을 땅에 매설하는「전선지중화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담당자를 격려하고 22년 2월에 준공할때까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본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영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영흥주민과의 대화 및 군민의 날 표창 수여식’에서 지역주민 건의사항으로 ▲외4리 경로당 개관식 건의 ▲불근노리3거리 신호등설치 및 도로확포장 ▲다수교량구간 진입도로 표시선 개설 ▲영흥대교구간 야간조명 설치 ▲어린이놀이터 설치 ▲내1리 경로당주차장 설치 ▲영흥지구지소 여직원 상시적으로 근무 건의 ▲현재 쓰레기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 ‘제10기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에 대한 위촉식’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기 시민감사관은 환경, 법률, 토목,건축, 회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실무경력을 갖춘 시민들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10일간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시민감사관을 모집했으며 8월 최종 51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1명의 시민감사관은 9월 25일부터 활동을 시작했지만 코로나 19 확산상황을 고려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기에 맞춰 17일 위촉식을 개최하게 됐다. 시민감사관은 2년간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에 대한 시정건의는 물론, 기관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전반을 살펴보고, 개선을 위한 다양한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등 전문적인 감사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박남춘 시장은 “기관감사에 참여해 다양한 검토의견을 제시해 온 시민감사관의 활동은 우리 시가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왔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천시, 시민의 신뢰가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있어 시민감사관의 적극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제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들과 온·오프라인 ‘교육장과의 대화’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별 의견제안 및 건의사항으로 학생들은 교육현안, 환경문제, 미래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 밖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한 학생들은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에 참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임단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학생들을 직접 만날 수는 없었지만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전면등교를 앞둔 만큼 학생들의 자치활동도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관내 혁신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행복배움학교 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북부 행복배움학교는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4교로, 인천마곡초와 동암중학교는 미래학교 모델을 연구하고 시범 운영하는 미래형 혁신학교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행복배움학교 간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과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행복배움학교의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배움학교의 학교문화, 교육과정 혁신의 성과가 일반화되고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공동체 중심의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월 1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룰루랄라~ 행복을 심어요’ 가족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으로 찾아가는 체험 ‘선물 같은 너’와 학부모 우쿨렐레 원격교육 ‘음악과 함께 힐링’ 2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선물 같은 너’는 온 가족이 식물을 심으면서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테라리움 꾸미기 키트를 120개 제공했다. 유리 용기에 다육식물, 알록달록한 색모래, 장식품 등을 넣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음악과 함께 힐링’은 우쿨렐레 강사가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화상 강의를 통해 연주를 지도한다. 음색이 경쾌하고 통통 튀는 우쿨렐레를 연주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가족간의 관계가 더욱 단단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교원, 마을교육 활동가 41명을 대상으로 ‘독서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 함께 ON하는 문학기행’, ‘작가와 함께 GO하는 문학기행’ 등 2차에 걸쳐 온라인 연수 및 소규모의 책길 탐방으로 운영됐다. ‘작가와 함께 ON하는 문학기행’은 △양진채 작가의 ‘변사기담’ 함께 읽기 △책의 배경이 된 인천 중·동구 일대의 역사이야기 듣기 △마을과 함께하는 독서교육 방안 협의하기로 구성됐다. ‘작가와 함께 GO하는 문학기행’에서는 책의 배경따라 중·동구를 탐방하는 연수로 여선교사 합숙소부터 배다리 헌책방을 거쳐 애관극장 및 아트플랫폼까지 작가의 해설과 함께 책길을 탐방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교육공동체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마을 곳곳이 학생들에게 이야기의 소재가 되도록 책마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가좌건강생활센터를 이용하는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들은 건강증진사업 우선순위로 ‘운동’(83%)을 1위로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서구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5일까지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한 데 따른 결과다. 주요 조사 결과 코로나 장기화로 적극적인 사업 운영이 이루어지지 못했음에도 건강서비스는 매우만족 90%, 만족 10%로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 운영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물은 설문에는 99%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가좌지역 주민이 생각하는 건강증진사업 우선순위로는 1위 운동(83%), 2위 만성질환(78%), 3위 비만(75%)으로 조사돼 센터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운동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 건강증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가좌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향후 센터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6일 청라호수공원한신더휴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영유아 육아지원 공간인 ‘아이사랑꿈터’ 서구 4호점 운영을 시작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자 운영하는 수요자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 공간이다. 네 번째로 문을 연 이번 ‘아이사랑꿈터’는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으로 꾸며졌고 영유아 놀이공간과 함께 전문 체험 프로그램, 육아 코칭·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부모 모임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아이사랑꿈터 시설을 살펴봤다. 앞서 서구는 신현동 루원시티센트럴타운 1호점을 시작으로 이날 개소한 4호점까지 4곳을 운영 중이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정부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정원 50% 내에서 사전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사랑꿈터가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서구가 공동육아·공동돌봄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등록회원 13명을 대상으로 국화리 체험학습장에서 사회적응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심리적 위축과 사회적 고립감이 있는 회원 대상으로 ▲문패 만들기 ▲향기 나는 수수 복주머니 만들기 ▲수수 차 티백 만들기 등을 구성했으며, 외부 체험시설을 이용해 정서 환기와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참여자들이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자존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갑갑했는데 좋은 프로그램으로 마음이 풀리는 것 같다.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였다”며 감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존감을 키우고 대인관계를 개선하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생애주기별 모든 계층이 여가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강화군행복센터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근린생활 복합공간인 ‘강화군행복센터’는 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968㎡의 지하 2층, 지상 6층 건물로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87%를 달성하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공사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공정을 확인하며 안전사고 없는 차질 없는 사업 완공에 주력하고 있다. 행복센터 △지상 1층에는 농산물판매장, 마을식당, 카페 △지상 2층에는 수도권 최고의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지상 3층에는 도시재생센터 및 마을주택관리소, 체력단력실, 효체험관 △지상4∼5층에는 장난감대여소, 재봉실, 요가실, 제과제빵실, 조리실 △지상 6층에는 탁구장, 다목적홀, 장병휴게실 등이 조성된다. △지하1층과 2층에는 54면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또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인접 부지에는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67면을 별도로 조성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행복센터가 준공이 되면 가족단위 모든 연령대의 군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특화 벼 품종 육성을 위한 소비자 밥맛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밥맛 평가회는 국립식량과학원, 강화군, 소비자 밥맛 평가단, 지역농협 및 미곡종합처리장(RPC)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고시히카리’, ‘추청’ 등의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농가와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품질의 고부가가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농협 및 미곡종합처리장(RPC) 등과 함께 업무협력으로 품종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올해에는 강화남부·북부지역 8,000㎡ 규모 시험포에서 조생종 12 계통, 중만생종 7 계통을 재배해 생육과정, 병해충 저항성 등을 평가해왔다. 최종적으로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조생종 3 계통과 ‘추청’을 대체할 중만생종 4계통을 선발해 금일 밥맛 평가를 실시했다. 한편, 군은 ‘강화섬쌀’ 경쟁력 향상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고품질 쌀 육성단지를 조성(200ha)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에게 ▲소식 재배 기술보급, ▲인공상토 공급, ▲상자처리제 및 드론을 활용한 병충해 공동방제단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6일 백운고가교와 청천1구역 재개발 공사 현장을 찾아 겨울철 재난안전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022년 3월15일까지 실시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맞춰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진행됐다. 점검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교통국장 등 주요 부서장이 함께했다. 이날 점검은 백운고가교 자동제설장비(염수살포장치) 작동 여부와 제설자재 보관상태, 대형 건설 현장의 산업안전 및 한파 대비 실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와 사전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재난 안전 분야에 있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하며, 긴밀한 민·관·군 간 협업체계로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021년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기획하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조세관을 확립하고 지방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인천송현초등학교 4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세금이란 세금의 종류와 쓰임새, 세금을 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를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해 교육했으며, 쉽고 친근감 있는 안내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세돌이·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이라는 만화책을 제작해 관내 초·중학교에 배포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신청하지 못한 학교가 많지만, 코로나19가 완화되면 더 많은 학교들이 신청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청소년들이 세금교실 교육을 통해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중한 세금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지역 자치구 가운데 세수 규모 기준으로 가장 작은 자치단체인 동구는 관내 대형마트를 활용한 지방세 홍보와 과오납 환급률이 가장 낮은 자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 생활을 혁신하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1년 지방행정혁신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모바일 앱과 키오스크를 이용한 비대면 대형폐기물 간편서비스를 구축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한 대형폐기물 간편배출시스템은 행정복지센터나 지정된 판매장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주민 생활 속 혁신사례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민 편의를 위해 남동구 내 행정복지센터 22곳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구민들이 직접 배출 품목과 장소, 일시 등을 선택하고 카드로 비용을 지불하는 무인결제시스템 보급했다. 기존 스티커 부착방식에서 발생하는 훼손, 분실, 배출장소 불일치 등으로 폐기물이 미수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스티커 발급 비용까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실생활에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혁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금창동 쇠뿔고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입안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금창동 쇠뿔고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창영동 21-15번지 일원에 창영어린이공원 리모델링과 우각로 도로정비공사, 로드갤러리 경관개선사업과 주민커뮤니티센터 신축,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조성 등 다양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사업구역의 토지등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업 시행 초기부터 주민의 참여로 계획한 정비계획의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주민 스스로 지속적인 마을 관리와 운영을 할 수 있는 법정계획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내년 1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목표로 주민공람과 구 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정비기반시설 정비·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등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청(1), 영종동(1), 영종1동(2), 운서동(2), 동인천동(1), 용유동(1), 신흥동(1), 연안동(1), 개항동(1), 인하대병원(1), 인천여객터미널(1), 인천국제공항(2), 인천출입국(1) 등 총 16대 및 대법원 무인민원발급기 2대가 운영 중이다. 기존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관내) 1종만 발급 가능했으나 12일부터 지방세 납세증명서도 발급이 가능해졌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가능 시간은 24시간이며 인천여객터미널은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 영종1동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중구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12월까지 홈페이지, 중구 소식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지방세 제증명 발급 서비스 확대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짐으로써 구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6일 영종국제도시 한라비발디아파트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16명과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공동주택 관리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중구에 바라는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업무 선진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대다수 공동주택 주요 현안인 공동주택 관리지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 자전거보관소 부족 문제를 비롯해 외부요인인 인접 조경관리, 영종국제도시 통행료 지원, 주말농장 지원 등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연찬회에서 청취한 건의사항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며“공동주택 관리 사각지대를 찾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공동주택이 관리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이 산림청에서 개최한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미추홀구에서 조성한 수인선 바람길숲은 당초 수인선 숭의역부터 인하대역 철도구역 상부에 폐기물 무단투기와 무단경작 등이 빈번하던 곳이지만 2019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과 산림청 국비 지원을 받아 조성된 숲길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수인선 바람길 숲이 전국 최우수 도시숲이란 연예를 얻은 것은 주민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도심속 숲으로 계속 자랄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내 환경지킴이와 공원지킴이 사업 참여자 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노인일자리 활동교육과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교육과 간담회는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곰탕을 포장해 지급했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감염 최소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쌓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며, 직접 경제활동에 참여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해지고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숙 송도2동장은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며 활력과 보람 있는 노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여성, 아동 등이 위기에 처했을 때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122개소의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지역 내 편의점을 지정해 여성과 아동 등이 신변을 위협하는 긴급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가동하는 시스템이다. 긴급 위기상황이 발생 시 24시간 편의점으로 대피한 후 도움을 요청하면 편의점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서 핫라인으로 신고 되고 누르는 즉시 경찰 출동이 가능하다. 2018년부터 인천시, 인천지방경찰청, 한국편의점협회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불미스런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의 이용시간을 고려해 현재 인천시에는 1천30개의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이 운영 중이며 지정 편의점마다 입구에 안심지킴이집 현판이 부착되어 있다. 연수구는 최근 17개소의 안심지킴이 집을 추가로 지정했고 지역 내 편의점 중 200개소 이상 신규 지정을 목표로 편의점 점주 등을 통해 지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럭비경기장 제2주차장(수산동 601번지)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216t을 매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하고, 농가의 소득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정 물량의 양곡을 비축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삼광’과 ‘추청’ 품종에 대해 실시했고, 등급별로는 특등 119t(55%), 1등 97t(45%)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매입 검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입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요원들을 배치하고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정산금은 먼저 농민에게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 40kg당 3만 원을 지급하고, 확정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021년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연말에 일시 지급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매입 현장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수확을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동구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동 권리,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이어 재무·회계 관리의 기초부터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까지 담당자들이 실전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실제 시설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회계처리 절차와 사례를 설명해줘서 아주 유익하고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실용적인 강의와 교육자료를 많이 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투명한 복지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인에서 돌봄교사로, 지금까지 ‘나’는 잊어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하는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돌봄교사 이지혜(43)씨는 흥미로운 이력을 가졌다. 직업군인에서 돌봄교사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 10년간 직업군인이던 그는 셋째 아이가 두 돌 됐을 무렵인 2017년 대위로 전역했다. 대학 졸업 후 군 생활을 시작했기에 다른 직업은 생각해보지 않았던 터라 제대 이후 적성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전역 후 바로 1년간 계약직 군무원으로 일했던 그는 계약 연장도 가능했지만 ‘내 길이 아니다’며 박차고 나왔다. 30대 후반. 두 살씩 터울지는 아이 셋을 키우며 아동복지가 눈에 들어왔다. 군무원으로 계약 기간이 끝나고 새로운 길을 가기로 했다.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해서 경력을 채워야겠다 마음먹었다. 10일짜리 초등학교 원격수업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1년 계약직 평생교육사로,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기초학습 지도교사로 일했다. 그 중 주간 근무시간이 20시간을 넘지 않는 단시간 근무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설계 경험은 무엇보다 큰 자원으로 남았다. 이렇게 일하면서 육아도 했고 틈틈이 공부도 이어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을철 숲 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지난 16일(화) 월미공원 꿈동산에서 나무심기 및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계공무원, 근로자 등 50여명이 0.5ha에 달하는 면적에 특색 있는 상록 조경수(에메랄드그린) 56주를 식재했으며, 이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용을 활성화 하는 등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월미공원 내 이용이 적은 공간에 조경수를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산림의 건강성을 유지함으로써 가치 있는 산림자원육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경관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덩굴제거 및 가지치기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천기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나무심기, 숲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월미공원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아름다운 공간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체국 쇼핑몰에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이 개설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국적 판로 확보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7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과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박웅성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체국쇼핑몰에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을 개설해 제품 홍보와 판매를 강화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프로모션 비용 지원과 우수 제품 발굴 등 협력에 나선다. 지난 7월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 입점에 이은 우체국쇼핑몰 입점으로 전국적 온라인 판로를 더욱 강화한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은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은 행안부,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와 공동으로 ‘2021년 제5회 UNPOG 리저널 심포지엄’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5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더 나은 재건과 지속가능 개발목표이행 가속화를 위한 효과적인 거버넌스 및 디지털 전환”의 주제로 11월 18일(목)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특히 16일 개회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류전민(Liu Zhenmin) 유엔 경제사회처 사무차장,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의장, 리잔 이 페란테 칼리나 (Lizan E. Perante-Calina) 필리핀 행정학회 회장이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효과적이며 지속발전 가능한 공공기관 및 디지털 정부와 코로나 이후 혁신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전문가, 학계인사, 민간기구 대표 등 92개국 5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해 효과적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디지털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 및 실천방안을 각 세션별로 논의 될 예정이다.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는 2017년 10월 송도에 개소한 유엔본부 산하기구로 개발도상국의 행정역량 개발지원, S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 엄중 대응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2021년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11월 17일 인천시 홈페이지와 시보,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천만 원 이상 체납 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된 신규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다. 명단공개 제도는 체납된 세입금의 직접 징수는 물론 잠재적 체납을 억제하고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는 2006년부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경우는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법인명, 체납액의 세목과 납부기한, 체납요지 등이다. 공개대상은 지방세 고액․상습체납 법인 65곳과 개인 431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 법인 2곳, 개인 73명으로 총 571명이다. 이들의 지방세 체납액은 202억 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은 36억 원으로 총 238억 원에 달한다. 공개된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명단 및 체납규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3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서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작년 5,000장 대비 3,000장 확대된 8,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2021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21 장학생 봉사단'은 올해 재출범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현재까지 장학금,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은 장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관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장학생들의 지역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소중한 시민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지로 모인 장학생 및 재단 직원 등 약 6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단 장학생(문정연)은 "어려운 시기에 인천 시민과 재단으로부터 받은 혜택에 대해서 항상 감사함을 느꼈다”며, "모두가 춥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움이 되고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 원장은 "우리 장학생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출장정보 수집 기록과 보고 절차를 간편화 시스템을 비롯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식쓰레기 감소방안, 사회적 흐름과 시민요구를 반영한 공원 문화 정책제안 등 시책구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직자들의 자발적 연구 모임을 통해 선보였다. 인천광역시는 17일‘제3기 정책연구모임 혜윰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운영을 이어오고 있는 공직자들의 자발적 연구모임 ‘혜윰’은 각 팀별 선정 주제를 바탕으로 벤치마킹, 자료조사, 현장답사 등을 통해 정책 발굴 및 실효성 있는 제안활동을 해왔다. 지난 3월 출범한 3기 연구팀 23팀(136명)은 20개 연구 성과를 달성했으며 연구과제는 양적 증대보다 질적 변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사전심사와 본심사, 전문가 평가를 토대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 등 총 7팀을 선정했다. 혜윰 참여자의 자체심사와 외부전문가 심사를 5:5로 반영 1차 사전심사를 통해 10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본 심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외부 전문가(5명)심사를 2:8의 비율로 반영했다. 전문가 평가에서는 연구과제의 활용성·실현가능성·지속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신대초등학교에서 과학실험실 현대화사업을 위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시설사업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학교와 학부모는 소음이 심한 철거공사를 겨울방학 기간에 진행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2022년 상반기에 창의융합과학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와 함께 소음, 습기, 단열 등에 대한 해결책도 요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신대초 과학실 현대화사업에 대해 학교와 학부모 의견을 최대한 받아들여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각종 시설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에서 활동하는 이진우 화가와 함께 부평의 자연환경, 역사·문화적 현장, 주민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컬러링 도안으로 제작해 관내 초·중·고 학교에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컬러링 도안은 신명나는 부평풍물축제, 열우물 야경, 사람냄새 나는 부평시장, 음악의 도시 부평,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굴포천과 오리 등 6가지 주제로, 작품에 대한 도안과 설명자료가 함께 학교에 배포돼 문화예술 및 마을연계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또 2021 마을연계 ‘부평 컬러링’ 학생 공모전을 실시해 관내 35개 학교가 참여하고 총 1,791작품이 출품되는 등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연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의 공간인 부평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건강한 주민으로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교육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학생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육장과의 대화’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참여위원 12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학생참여위원회 최윤경(부일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은 “평소 학교 정책에 관심이 많았는데 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원했다”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식 교육장은 “우리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이 주도하는 학생주권시대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을 돕는 길라잡이 책자 제작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석교사가 함께한 신규교사 길라잡이 책자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학부모 상담 노하우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학급공동체 세우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특색 있는 학급경영 ▶ 학생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수업 비법 등이 담길 예정이다. 앞으로 신규교사와 수석교사 멘토링 과정에서의 생기는 질문과 답변은 지속적으로 정리해 책자에 담을 예정이다. 또 12월에는 수석교사와 신규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교사 길라잡이 책자 제작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신규교사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수석교사들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내항 1부두에 위치한 옛 세관창고 4,395㎡ 규모의 부지에 ‘인천세관 역사공원’이 조성됐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과 16일 인천 ‘인천세관 역사공원’시민개방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임재현 관세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시민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기념사 ▲ 기념식수 ▲ 역사관 현판 제막식 등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1911년 건립된 세관창고는 2013년 국가등록문화재 제569호(인천세관 舊 창고와 부속동)로 지정됐다. 인천항 개항과 근대 세관·관세행정의 역사를 보여주는 항만유산으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아, 2010년 수인선 철도계획 시 철거하지 않고 복원한 곳이다.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관 문화재 부지를 문화 휴식공간으로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것에 합의한 인천시와 인천본부세관은 지난해 7월, 세관 역사공원 조성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관은 역사공원 부지(1,332평) 개방 및 공원 내 역사관을 마련하고, 인천시는 역사공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인천세관 역사공원에는 인천세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8일 실시되는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적 시행을 위해 수험생 교통편의 제공과 유사시 신속한 수송체계,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 마련 등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계양구에서는 계산고 등 8개 고등학교(시험장)에서 수험생 4,125명이 수능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구는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시험장 주변에 불법주정차 사전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특별단속활동을 하고 있다.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 반경 200m 이내 차량 진출입관리,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긴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비상의료체계 구축 등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험 당일 아침 6시부터 8시 10분까지 공무원,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과 차량 30여 대가 주요 사거리와 작전역, 경인교대역, 계산역, 임학역에 배치되어 수험생을 수송할 예정이다. 제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는 자동차 경적 등 소음자제와 시험장 주변 건설공사 현장의 일시 공사 중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주유소 중 가격과 품질, 편의시설 등이 우수한 주유소를 평가해 하반기 클린(CLEAN) 주유소 5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유소는 미래주유소(계산동), 씨앤에스유통신도시주유소(효성동), 원천제2주유소(동양동), 태경주유소(서운동), 계양IC셀프주유소(박촌동)다. 계양구는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계양구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가정보시스템(오피넷)을 통해 가격을 조사하고, 석유제품 가격이 낮은 16개소를 선정해 1차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현장평가에서는 ▲판매가격 ▲거래상황 보고방법 ▲편의시설 운영여부 ▲행정처분내역 ▲화장실 위생상태 ▲가격표시판 설치▲ 화장실 방범CCTV 설치 여부 등 7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판매하는 유류를 채취하여 품질검사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유소는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주유소 내 청결상태와 세차시설 등 이용주민의 편의시설 제공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반기 모범업소로 선정된 주유소에는 클린주유소 지정서와 현수막을 6개월 동안 걸게 되며, 쓰레기 종량제봉투, 티슈 등 물품을 지원받는다. 구에서는 클린 주유소 홍보를 위해 구 홈페이지, 구정소식지, 구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디딤에듀원격평생교육원과 미추홀구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에 미추홀구에서는 경력단절 여성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청장년층 등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바리스타, 심리상담사, 방과후학교지도사 등 50여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가정에서 무료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학습자 중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경우 시험에 응시하고 자격증 발급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본 협약에 따라 자격증 발급비용 중 소정의 금액은 미추홀구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미추홀구 홈페이지 평생학습관에서 연계된 교육원 팝업창을 통해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미추홀구는 ‘골목 골목’ 모두가 배움으로 통하는 미로(迷路) 더하기 미로(美路)의 평생학습도시를 실천하기 위하여 꾸준히 구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천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2월 31일까지 ‘2022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 농업인 등에게 유기농업자재와 녹비종자 구입 비용을 지원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 감소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시행령 개정으로 당초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서 일반농업인까지 확대되었다. 사업신청은 사업신청서와 신청연도 또는 전년도 토양검정결과를 읍면사무소에 오는 12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유기농업자재는 ha당 총구입비 기준 유기인증 농가는 200만원, 무농약 인증 농가는 150만원, 일반농가는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녹비작물종자는 ha당 헤어리베치(60kg), 녹비(청)보리(140kg), 호밀(160kg), 자운영(50kg), 수단그라스(50kg)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일반 농업인들까지 확대해 지원하는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으로 빈틈없는 어르신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요양시설, 재가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가족을 대신해 헌신과 희생으로 어르신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유천호 군수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필수 요원으로 사회적 재발견됐다”며 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이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마련을 당부한 바 있다. 군은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실태파악을 하고 관계자와 간담회 등을 통해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강화를 골자로 하는 ‘강화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재정해 지난 10월에 강화군의회에서 의결됐다. 또한, 2022년도 예산안에 8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 개선 사업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상담ㆍ조사ㆍ연구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지원 사업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수당 지급 등의 사업을 펼쳐 종사자의 권리 보호와 복지를 증진할 방침이다. 군은 단군콜센터, 노인맞춤돌봄,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사업으로 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한·중 수교 29주년 미술 교류전 한중 중견작가 그룹전’과 꼴갑의 ‘글꼴을 노래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11월 16일 ~ 11월 20일까지 갤러리 「나무」에서는 한·중 수교 29주년 미술 교류전 ‘한중 중견작가 그룹전’이 열린다. 인천(한국미협 인천지회, 계양구 예술인회, 서구 예술인회)에서 활동하는 박진이, 신은섭, 이성미 작가와 중국 산둥성(웨이하이시, 가오미시)의 중국 서예가 협회, 가오미시 문화예술 교류협회, 웨이하이시 미술가 협회, 산둥성 미술가 협회 등에서 활동하는 栾明知(난명지), 李 静(이정), 李宝义(이보의), 姜桂晓(강계효), 乔旸(교양), 郭海珍(곽해진), 李长江(이장강)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한국(인천)과 중국(산둥성)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중견작가 10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중의 수준 높은 수묵화, 유화, 민화, 서예, 전지공예 등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11월 17일 ~ 11월 25일까지 갤러리 「다솜」에서는 꼴갑의 ‘글꼴을 노래하다’ 전시회를 연다. 꼴갑은 ‘글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마을연계형 학교운영위원회와 함께 인화여중 마을 벤치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화여중 운동장과 버스정류장에서 실시된 마을연계형 학교운영위원회는 민·관·학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시의회 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인화여중 위원회는 통학로에 학생들이 쉴 수 있는 벤치를 리모델링 및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벤치 제작을 위해 서흥 꿈세움 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았다. 교원과 학부모가 목공예 기초 작업 수업을 받고, 학생들과 함께 도색하며 완성한 벤치는 학교 통학로에 26개, 마을 버스정류장에 2개 설치됐다. 인화여중 관계자는 “선생님들과 함께 목공예 활동을 하면서 소통의 기회도 많아졌다”며 “학생들이 벤치에 앉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힘들 때도 있었지만 ‘함께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원청은 마을에서 따뜻하게 성장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단위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부모와 함께 마을로 나아가는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남부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했다. 남부영재교육원은 창의 융합형 리더 양성을 목표로 자연 관찰 생태환경 캠프, 디지털메이킹 융합교육 등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수료식은 △2021학년도 운영 경과 보고 △창의 산출물 발표 △한해를 되돌아보는 소감 나누기 △메타버스 시대의 미래 직업 특강으로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한 84명의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변화에 대처하고, 새로운 것을 학습하며, 낯선 상황에서 정신적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을 갖춘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2022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올해 예산 6천39억 원 보다 712억원(11.79%) 늘어난 6천75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연수구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은 지속적인 경기부양 필요성 강조에 따른 세출예산 수요 증가와 동력을 잃지 않은 구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사업 우선순위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재원배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복지 안전망 강화와 공공행정분야, 그리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감염병 대응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인프라 구축 등 주민밀착형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와함께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투자심사의 내실화와 주민참여, 공개행정 등 투명성을 강화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운영의 건전성, 효율성, 안정성을 함께 도모하는데 주력했다. 또 내년 세입예산은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등에 따른 경제 여건 개선으로 자체수입 확대가 기대되지만 불확실성도 여전해 지난해 보다 11.79%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의 53.48%를 차지하는 보조금이 3천610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10.52% 증가하고 24.61%를 차지하는 지방세 수입은 1천661억 원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남부 예비중학생 자유학년 교육과정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연수는 예비중학생 학부모의 자유학년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는 7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미래인재 교육의 출발, 자유학년제’ 에 대한 선인중학교 송윤숙 교장의 특강과 화도진중학교 이성희 교사의 ‘자유학년제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중학교 교육과정과 평가 방법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안내도 실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의 연계성, 2022개정교육과정 도입 등 우리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학교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설명하는 자리였다”며 “학부모가 어떻게 자녀 교육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학부모위원 65명을 대상으로 『2021 북부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학부모위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마음상담코칭 소스토리 손정연 대표가 ‘자녀의 심리적 독립을 위한 부모의 대화기술’이라는 주제로 자녀와 학교 사이에서 능동적인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소통 역할을 강조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교육 뿐만 아니라 사회교육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학교참여 활성화 사업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