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 민원 우편서비스를 개선 ‧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제증명 민원 우편서비스는 민원발급 대기시간 단축 등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신청방식을 ‘방문 신청’에서 ‘홈페이지 신청’으로 변경하고, 대상도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에서 법정저소득가정, 국가보훈대상가정, 출산가정(36개월이하), 다자녀가정(2자녀이상)까지 확대 실시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교육제증명 민원 우편서비스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안내’-‘제증명발급 예약‧우편신청’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접수 즉시 1일 이내로 발급해 빠른등기우편으로 민원인에게 송부한다. 등기우편료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대상민원은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등 교육청 및 학교에서 취급하는 모든 교육제증명이고, 현재 방문 신청만 가능한 사립유치원 경력증명서, 교육공무직‧계약제교원 관련 증명서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24시간 민원안내서비스 ‘응다비’, 교육청 주차장에서 예약민원을 직접 교부하는 드라이브 스루 ‘차 타고 GO 민원 Call 서비스’ 등 적극적이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문화예술교육과 정책홍보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정책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교육 시민정책자문단은 8개 분과 106명의 인천지역 전문가로 문화예술교육과 정책 관련 홍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예술교육분과 자문위원들은 인천예술고에 최첨단 공연과 연습 시설을 갖춘 예술관 추가 개관,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인천대중예술고 설립 전환, 전국 최초 국악합창단 결성 준비 등 학생들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점 등을 모범사례로 꼽았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범위를 음악, 미술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국악 등의 장르로 확대 할 것을 요구했다. 정책홍보분과 자문위원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무상교육과 지역‧학교간 교육격차 완화 ▶도서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균형발전 사업 등 교육불평등 완화 ▶인천의 강점을 살린 대학진학률 상승 ▶미래 사회변화에 부응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온‧오프라인 교육인프라 구축 등 미래혁신교육 토대 구축을 칭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문화예술은 우리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름다움을 알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겨울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사고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제설 대책본부’를 운영해 강설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15일 제설작업 민간대행 용역에 착수해 제설 차량 55대, 굴삭기 5대, 제설 전문 인력 82명을 확보하고 최근 염화칼슘 수입 난항에도 제설제 1,278톤을 확보했다. 또한 구는 19일까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주요 거점에 긴급 생황에 대비해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설함 106개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시천교, 청운교 등 교량과 고가도로, 고갯길 등 상습 결빙 구간은 초기제설 작업을 위한 ‘자동 염수분사장치’ 정비를 완료했다. 급경사지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는 이동식 염수분사장치 114개를 설치해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겨울철 주민 안전과 불편사항이 없도록 제설 작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주민들도 기상 상황에 주의해 눈길 안전 운전과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추홀구 아파트관리사무소 직원, 입주자대표회의,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미추홀구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2025년 수도권 쓰레기매립장 사용종료에 대비한 시민들의 원할한 자원재활용을 지원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쓰레기는 없다’ 자원순환교육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실생활에서 느끼는 분리배출의 어려운 점 해결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떤 처리과정을 거쳐 자원으로 순환되는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그린슈머와 에코브리티 ▲나의 건강한 소비습관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본다. 또 미추홀구 쓰레기 발생량 및 재활용 현황부터 해양 쓰레기문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속 친환경 소비실천 방법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알아본다.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은 “인천이 진정한 환경특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주민대표들 참여와 모범은 물론 자원순환시스템이나 각종 지원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번 자원순환 교육으로 미추홀구가 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숭의보건지소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1월 19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올해로 15주년을 맞는다. 이번 교육과 캠페인에는 미추홀구청 공무원, 21개 동 아동위원, 미추홀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등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인권 보호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미추홀구는 향후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 및 홍보용품 배부, 미추1004톡 등 SNS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를 단순 가정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7일 신흥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교통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홍인성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신흥초등학교·인천 중부경찰서·중부녹색연합회·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중구지회 등 3개 기관, 6개 단체회원 60명과 함께 어린이 보행안전과 교통안전 속도 5030을 강조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 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캠페인에는 민·관·경이 모여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인 보이스케어, 신호과속 위반 단속 CCTV 및 무단횡단 금지휀스 등을 합동 점검했다. 각 교통협력단체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수칙인 일단멈춤, 이쪽저쪽, 삼초동안, 사고예방’, ‘안전속도 5030 속도를 낮추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내용의 교통사고 줄이기 사진전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등교하는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 특히 어린이 보행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앞으로도 캠페인 전개 및 교통안전시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운서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란 생활권 단위에서 민·관·학이 협력해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평생교육, 사회적 돌봄 등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 거버넌스이다. 이날 간담회는 운서동에서 최미자 주민자치회장, 유동숙 운서동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교육청에서 김태정 전문관, 남지현 장학사, 유혜경 장학사, 운서동 관내 교육기관에서 공항초등학교 신선자 교장, 운서초등학교 나수은 교장, 공항중학교 문성곤 교장, 공항고등학교 안석구 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지역의 교육 현안 및 정책 공유, 교육의제 발굴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최미자 주민자치회장은“앞으로도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해 운서동 관내 학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민·관·학이 함께하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구성해 학교와 마을이 상호협력 및 지원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제2청 국제도시관 대강당에서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중구가 나아가야 할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을 모색하는『2021 중구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 순천시 양효정 평생교육과장이 발제자로 나서‘마을자치기반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 순천시’주제발표를 했다. 패널로 나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홍인성 중구청장의 소감이 이어졌으며, 좌장인 김태정 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팀장이 진행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마을학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명선 사회적 협동조합 엠커뮤니티 대표와 김형수 평생교육협의회 부위원장, 박상길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위원 및 인천연구원 배은주 교육학 박사도 패널로 나섰다. 교육 전문가인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최일선 교수가 참여해‘평생교육과 마을교육의 결합’을 주제로 중구가 나아가야할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장의 장이 마련됐다. 이 밖에 줌이나 유튜브를 통해서도 각급 학교장 및 교감·교사,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학부모,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등 100명이 참여하는 등 중구 교육포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특히, 지역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내 유아·아동·청소년 및 부모와 초등 자녀를 대상으로 전면 개관을 통한 대면수업 방식의 ‘2021년 겨울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수강생은 9인 정원으로 제한 운영한다. ‘유아, 유치부’를 대상으로 ▶가베 ▶과학 ▶발레 ▶미술 ▶뉴스포츠 ▶K-POP댄스 ▶주산암산 ▶힐링아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산·암산 ▶가베 ▶영어 ▶과학 ▶한국사 ▶데생&수채화 ▶연극 ▶힐링아트 ▶K-POP댄스 ▶초등 스포츠 ▶음악 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팝업북을 제작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를 할 수 있는 흥미로운 ‘통통 창의 한국사’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해피스마일 잉글리쉬’와 부모와 초등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서예’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의 학습에 대한 욕구 해소와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의 2021년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기존수강생 접수를 우선으로 진행하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 공단은 환경경영, 지역사회 문제의식,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사회공헌 네트워크, 윤리경영, 사회공헌활동 수행실적 등 8개 분야에 걸쳐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 과정에서 사회공헌 확산 단계라는 비교적 높은 수준의 진단(5개 단계 중 4단계)을 받고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 항목에는 환경경영과 윤리경영 분야가 추가되었으나, 공단의 환경 관련 사업추진과 지역사회 문제 인식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가 높은 점수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전기차 충전소 설치 확대 및 태양광 발전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에너지 확산 노력과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 한국전력공사, 국민은행 등 민간기업-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이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연수구청 유소년스포츠단(축구, 야구)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와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2016년 유소년축구단을 창단한데 이어 2017년 리틀야구단을 창단했으며, 연수구청 유소년스포츠단은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연수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단원들에게는 동계와 하계 유니폼 등 운동용품이 지원되고 인천 및 전국 단위 각종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훈련은 주 6회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연 1회의 전지훈련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축구 2~5학년, 야구 2~4학년)으로, 입단 희망자는 연수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단원은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야구와 축구에 재능과 흥미가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함께 엘리트 체육도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초미세먼지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 상황은 초미세먼지가 시간당 150㎍/㎥ 2시간 이상 지속하고, 다음 날도 75㎍/㎥ 초과 예보되는 상황을 가정한 '주의' 경보단계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의 경보단계 시 주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공공시설 가동률 조정, 사업장·공사장 저감 조치, 관용차량 운행제한, 도로 청소 확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 내려진다. 이번 훈련은 관급 공사장 및 공공사업장 2개소에서 저감 조치 등의 실제 훈련을 실시했으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모의 단속을 실시하고, 민간사업장·공사장 저감 조치 등은 서면 훈련으로 대체했다. 남동구는 시 환경국장, 구 환경보전과장 등이 민간 공사장인 다복마을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 상황에 대해 점검했으며, 드론을 활용한 대기오염측정을 시범 운영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앞서 공공·행정기관, 사업장·공사장 등 시행기관, 일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의 창출을 혁신으로 달성하기 위해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공공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iH는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창출이 시민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내부 성장 기반도 확고히 할 수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 하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3개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혁신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성장 기여 방안 모색 등 공공혁신을 위한 신규과제의 공동 발굴과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공공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수집, 공모전 개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세부적인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이번 공공혁신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공사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혁신성장의 기틀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민과 복지가 한자리에서 만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9일 오후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인복드림 시민축제’를 열고 시민참여 프로그램 활동공유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 출범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며 현장에는 시민지원단 50명이, 유튜브나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Zoom으로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해숙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시의회 문화복지위원 7명이 모두 참석한다. 1, 2부로 나눠 열리며 1부는 올 한 해 인천사서원이 진행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활동공유회로, 2부는 시민지원단이 출범하는 자리로 꾸민다. 인천사서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인복시민참여단’과 ‘시민복지학습동아리’는 학습-토론-실천으로 이어지는 시민 역량 강화 과정이다. 참여단은 올해 지역 복지관 12곳, 남동구 20개 동이, 학습동아리는 30개가 활동 중이다. 행사에 학습동아리 ‘그랜드’ 손민혁 대표와 ‘비락’ 이지영 대표, 인복시민참여단 관교노인복지관 이성희 대표와 미추홀노인복지관 서정애 대표가 나와 함께한 소감을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팬데믹 시대 여가실태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인정하고 이에 대응한 새로운 방역체계를 도입하는 것에 관한 논의가 발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감염병 위기로부터 일상의 회복’이 중요한 정책의제가 될 것임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감염병 위기로부터 일상의 회복이 중요 의제가 될 때 여가는 어떠한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인가의 관점에서‘여가를 통한 시민 삶의 회복과 치유’를 여가 정책의 목표로 수립했다. 그리고 목표 실현을 위한 여가 정책의 방향성으로‘코로나19가 촉진한 여가 환경 변화에 대응’, ‘코로나19 시기 심화한 미디어·휴식 중심의 여가 참여 개선’, ‘여가 참여로 코로나 블루 치유’, ‘여가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여 팬데믹 시대 여가생활 위축 방지’를 제시하였다. 2021년 인천연구원이 시행한 「팬데믹 시대 인천시민의 생활실태 조사」에 따르면, 인천시민은 ‘코로나19’(81.8점)가 ‘시간 부족’(52.0점), ‘경제적 지출 부담’(66.9점), ‘미세먼지’(71.9점), ‘폭염·폭한’(64.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민선7기 행정혁신 기조에 맞춰 소극행정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소극행정은 공무원의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으로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상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행위로서, 적당편의․탁상행정․업무해태․관 중심 행정으로 구분된다. ▲‘적당편의’는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적당히 형식만 갖추어 부실하게 처리하는 행태 ▲‘탁상행정’은 법령이나 지침 등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과거 규정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거나 기존의 불합리한 업무관행을 그대로 답습하는 행태 ▲‘업무해태’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주어진 업무를 게을리 하거나 불이행하는 행태 ▲‘관 중심 행정’은 직무권한을 이용해 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하거나 국민 편익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조직이나 이익만을 중시하여 자의적으로 처리하는 행태를 말한다. 이에 인천시는 공직자의 소극행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 감사관실에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공사․공단, 군․구 등의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제보사항 조사․언론보도사항 조사․취약분야 기획조사 등 연중 감찰을 강화하여 소극행정 근절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름다운 인천, 공사장가림막 디자인 공모전’수상작을 도심의 방치된 공사장가림막과 가설울타리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표준디자인 8차 개발 용역에서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인천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설울타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공모주제는 ‘환경특별시, 인천’과 ‘함께 만드는 도시, 인천’으로 지난 11월 5일 제7회 인천시민 디자인 한마당에서 수상작 13점을 전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작은 ▲대상 작품명: Be. Incheon (인천이 되는 모든 것) ▲최우수상 작품명: 깨끗한 수돗물과 친환경 자원순환의 인천을 표현 ▲우수상 작품명: Interesting Figure of 인천 대상 수상자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인천을 다양한 색감과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이 작품을 통해 공사 현장이 생동감있고 활력있는 이미지로 개선되길 바란다” 며 공사장가림막에 활용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이번 시민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수상작을 원도심에 방치된 고물상, 공사현장의 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8일 ‘아이사랑꿈터’공식 유튜브 채널인 ‘아이사랑꿈터 TV’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 TV’는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2040 청년 부모세대를 겨냥해 아이사랑꿈터 소개 및 이용방법(요금, 프로그램 내용 등) 등 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문 없이도 간접적으로 아이사랑꿈터를 체험할 기회를 상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사랑꿈터’를 소개하는‘정보형’영상 뿐만 아니라 이용자 인터뷰, 프로그램 체험기, 신규 개소 시설 탐방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영상으로 담아 주기적으로 게재(업로드)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아이사랑꿈터에 관심을 가지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이사랑꿈터’는 만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유아 부모 설문조사(2019.6월) 실시 결과 가정육아지원시설 확충 요구에 따라 민선 7기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면서 개발한 ‘인천형 육아친화모델’이다. 올해 상반기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용 시민의 94%가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7일 제2청 국제도시관 대강당에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함께 중구가 나아가야 할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을 모색하는『2021 중구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 순천시 양효정 평생교육과장이 발제자로 나서‘마을자치기반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 순천시’주제발표를 했다. 패널로 나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홍인성 중구청장의 소감이 이어졌으며, 좌장인 김태정 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팀장이 진행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마을학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명선 사회적 협동조합 엠커뮤니티 대표와 김형수 평생교육협의회 부위원장, 박상길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위원 및 인천연구원 배은주 교육학 박사도 패널로 나섰다. 교육 전문가인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최일선 교수가 참여해‘평생교육과 마을교육의 결합’을 주제로 중구가 나아가야할 미래형 교육자치의 길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장의 장이 마련됐다. 이 밖에 줌이나 유튜브를 통해서도 각급 학교장 및 교감·교사,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학부모,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등 100명이 참여하는 등 중구 교육포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특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시 지정기념물 제63호인 이승훈 묘역과 그 주변을 공원화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 드리기 위한 첫 삽을 떴다. 인천에 한국천주교 첫 세례자 이승훈을 기리는 역사공원이 조성되고, 한국천주교 역사문화체험관이 건립된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이승훈역사공원’조성사업 착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윤관석 국회의원, 정신철 천주교 인천교구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등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했다. 일상으로 회복을 위한 단계별 방역대책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지쳐있는 시민들의 피로감을 위로하는 자리에 더해,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다양한 역사문화체험공간에 대한 기대감으로 진행 됐다. 이승훈 베드로(1756~1801)는 1784년 중국 베이징에서 세례를 받은 한국 최초의 영세자로 귀국 후 천주교 신앙공동체를 형성시킨 주역이다. 그의 행보로 한국천주교회는 외국 선교사가 아닌 자발적으로 시작된 세계 유일의 교회가 됐다. 그 후 이승훈은 신유박해(1801) 때 정약종 등 여러 신자들과 함께 서소문 밖에서 참수돼 선산인 인천시 남동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화군 농업아카데미 농업인 학습단체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업인 학습단체 양성과정’은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미래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기 주도적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핵심 리더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농업인 40명이 참여해, ▲호감과 공감이 함께하는 소통스킬 ▲치유농업 이론과 실습 등 현장에서 직접 농업인과 직접 소통하며 강의가 진행된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피로 치유실습과 만남과 소통을 통해 농업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과정을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환경특별시 인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정립과 환경도시외교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도시외교2.0연구회(대표의원 손민호)는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환경특별시 인천 도시브랜드화 가능성 및 동아시아 도시외교 네트워크 구축방안 연구’로 수행한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책용역의 과업은 인천시가 표방한 자원순환정책, 2050탄소중립 및 인천형 그린뉴딜정책에 맞춘 새로운 ‘환경특별시 인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정립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친환경 선도도시 인천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 발굴 및 환경도시외교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찾는데 있었다. 보고회는 연구회 대표인 손민호 행정안전위원장이 사회를 맡았고,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 아시아사무소 이나무 소장이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장정구 인천시환경특별시 추진단장을 비롯해 백상현 소통기획담당관, 나기운 국제협력담당관, 김진이 자원순환홍보교육팀장 등 인천시 관계자와 심현민 이클레이한국사무소 국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도 개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10일부터 3개월간 이어진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 했다.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와 자체발굴한 조례를 상임위원회별 소위원회 간담회와 특별위원회 회의를 거쳐 쟁점사항을 충분히 논의했으며 이번 제261회 임시회 폐회 중 제4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총 35건 중 개별개정 30건 일괄개정 1건(35개 조례), 폐지 4건을 심사했다. 해당 조례안은 12월 21일 제262회 정례회 제3차 정례회에 상정되어 심사·의결 예정이며 그간의 활동을 정리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위원회 활동을 마칠 예정이다. 김진구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조례 정비를 통해 좀 더 전문적인 입안 능력 강화 및 체계적인 조례정비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구민 복리증진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조례를 정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동계방학 종료시까지 인천초등교육 일상회복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인천 초등 교장단 대의원회 협의회를 열고 ‘한 아이도 포기 하지 않는 일상회복 집중기’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초등 자율장학 교장단 대의원회 임원들과 도성훈 교육감, 미래교육국장, 민주시민교육국장, 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교육회복 로드맵에 대해 설명하고 인천 관내 초등학교의 교육회복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전면등교가 시행되는 22일부터 동계방학 기간 예상되는 각 학교의 상황별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초등교육 일상회복 집중기 운영은 그동안 발생한 학력 격차, 심리 정서적 결손 등을 채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면등교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학생 맞춤형 교육결손 회복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장정민 옹진군수는 영흥면을 시작으로 각 면의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과 주요사업장을 방문한다. 16일부터 17일까지 영흥면을 방문한 옹진군수는 그 동안의 수고와 노고의 결과로 벼농사 수확결실을 맺은 영흥농가 농업인을 격려했다. 또한 선재도 일자리 사업현장을 찾아, 주민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이날 주요사업장 방문으로, 영흥면을 대표하는 주요관광지 장경리해변 부근에 미관을 저해하는 지상전주를 없애고 전선케이블을 땅에 매설하는「전선지중화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담당자를 격려하고 22년 2월에 준공할때까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본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영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영흥주민과의 대화 및 군민의 날 표창 수여식’에서 지역주민 건의사항으로 ▲외4리 경로당 개관식 건의 ▲불근노리3거리 신호등설치 및 도로확포장 ▲다수교량구간 진입도로 표시선 개설 ▲영흥대교구간 야간조명 설치 ▲어린이놀이터 설치 ▲내1리 경로당주차장 설치 ▲영흥지구지소 여직원 상시적으로 근무 건의 ▲현재 쓰레기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 ‘제10기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에 대한 위촉식’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기 시민감사관은 환경, 법률, 토목,건축, 회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실무경력을 갖춘 시민들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10일간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시민감사관을 모집했으며 8월 최종 51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1명의 시민감사관은 9월 25일부터 활동을 시작했지만 코로나 19 확산상황을 고려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기에 맞춰 17일 위촉식을 개최하게 됐다. 시민감사관은 2년간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에 대한 시정건의는 물론, 기관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전반을 살펴보고, 개선을 위한 다양한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등 전문적인 감사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박남춘 시장은 “기관감사에 참여해 다양한 검토의견을 제시해 온 시민감사관의 활동은 우리 시가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왔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천시, 시민의 신뢰가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있어 시민감사관의 적극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제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들과 온·오프라인 ‘교육장과의 대화’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별 의견제안 및 건의사항으로 학생들은 교육현안, 환경문제, 미래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 밖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한 학생들은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에 참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임단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학생들을 직접 만날 수는 없었지만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전면등교를 앞둔 만큼 학생들의 자치활동도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관내 혁신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행복배움학교 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북부 행복배움학교는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4교로, 인천마곡초와 동암중학교는 미래학교 모델을 연구하고 시범 운영하는 미래형 혁신학교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행복배움학교 간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과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행복배움학교의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배움학교의 학교문화, 교육과정 혁신의 성과가 일반화되고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공동체 중심의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월 1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룰루랄라~ 행복을 심어요’ 가족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으로 찾아가는 체험 ‘선물 같은 너’와 학부모 우쿨렐레 원격교육 ‘음악과 함께 힐링’ 2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선물 같은 너’는 온 가족이 식물을 심으면서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테라리움 꾸미기 키트를 120개 제공했다. 유리 용기에 다육식물, 알록달록한 색모래, 장식품 등을 넣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음악과 함께 힐링’은 우쿨렐레 강사가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화상 강의를 통해 연주를 지도한다. 음색이 경쾌하고 통통 튀는 우쿨렐레를 연주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가족간의 관계가 더욱 단단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교원, 마을교육 활동가 41명을 대상으로 ‘독서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 함께 ON하는 문학기행’, ‘작가와 함께 GO하는 문학기행’ 등 2차에 걸쳐 온라인 연수 및 소규모의 책길 탐방으로 운영됐다. ‘작가와 함께 ON하는 문학기행’은 △양진채 작가의 ‘변사기담’ 함께 읽기 △책의 배경이 된 인천 중·동구 일대의 역사이야기 듣기 △마을과 함께하는 독서교육 방안 협의하기로 구성됐다. ‘작가와 함께 GO하는 문학기행’에서는 책의 배경따라 중·동구를 탐방하는 연수로 여선교사 합숙소부터 배다리 헌책방을 거쳐 애관극장 및 아트플랫폼까지 작가의 해설과 함께 책길을 탐방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교육공동체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마을 곳곳이 학생들에게 이야기의 소재가 되도록 책마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가좌건강생활센터를 이용하는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들은 건강증진사업 우선순위로 ‘운동’(83%)을 1위로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서구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5일까지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한 데 따른 결과다. 주요 조사 결과 코로나 장기화로 적극적인 사업 운영이 이루어지지 못했음에도 건강서비스는 매우만족 90%, 만족 10%로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 운영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물은 설문에는 99%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가좌지역 주민이 생각하는 건강증진사업 우선순위로는 1위 운동(83%), 2위 만성질환(78%), 3위 비만(75%)으로 조사돼 센터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운동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 건강증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가좌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향후 센터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6일 청라호수공원한신더휴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영유아 육아지원 공간인 ‘아이사랑꿈터’ 서구 4호점 운영을 시작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자 운영하는 수요자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 공간이다. 네 번째로 문을 연 이번 ‘아이사랑꿈터’는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으로 꾸며졌고 영유아 놀이공간과 함께 전문 체험 프로그램, 육아 코칭·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부모 모임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아이사랑꿈터 시설을 살펴봤다. 앞서 서구는 신현동 루원시티센트럴타운 1호점을 시작으로 이날 개소한 4호점까지 4곳을 운영 중이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정부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정원 50% 내에서 사전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사랑꿈터가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서구가 공동육아·공동돌봄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등록회원 13명을 대상으로 국화리 체험학습장에서 사회적응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심리적 위축과 사회적 고립감이 있는 회원 대상으로 ▲문패 만들기 ▲향기 나는 수수 복주머니 만들기 ▲수수 차 티백 만들기 등을 구성했으며, 외부 체험시설을 이용해 정서 환기와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참여자들이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자존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갑갑했는데 좋은 프로그램으로 마음이 풀리는 것 같다.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였다”며 감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존감을 키우고 대인관계를 개선하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생애주기별 모든 계층이 여가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강화군행복센터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근린생활 복합공간인 ‘강화군행복센터’는 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968㎡의 지하 2층, 지상 6층 건물로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87%를 달성하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공사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공정을 확인하며 안전사고 없는 차질 없는 사업 완공에 주력하고 있다. 행복센터 △지상 1층에는 농산물판매장, 마을식당, 카페 △지상 2층에는 수도권 최고의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지상 3층에는 도시재생센터 및 마을주택관리소, 체력단력실, 효체험관 △지상4∼5층에는 장난감대여소, 재봉실, 요가실, 제과제빵실, 조리실 △지상 6층에는 탁구장, 다목적홀, 장병휴게실 등이 조성된다. △지하1층과 2층에는 54면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또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인접 부지에는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67면을 별도로 조성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행복센터가 준공이 되면 가족단위 모든 연령대의 군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특화 벼 품종 육성을 위한 소비자 밥맛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밥맛 평가회는 국립식량과학원, 강화군, 소비자 밥맛 평가단, 지역농협 및 미곡종합처리장(RPC)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고시히카리’, ‘추청’ 등의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농가와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품질의 고부가가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농협 및 미곡종합처리장(RPC) 등과 함께 업무협력으로 품종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올해에는 강화남부·북부지역 8,000㎡ 규모 시험포에서 조생종 12 계통, 중만생종 7 계통을 재배해 생육과정, 병해충 저항성 등을 평가해왔다. 최종적으로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조생종 3 계통과 ‘추청’을 대체할 중만생종 4계통을 선발해 금일 밥맛 평가를 실시했다. 한편, 군은 ‘강화섬쌀’ 경쟁력 향상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고품질 쌀 육성단지를 조성(200ha)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에게 ▲소식 재배 기술보급, ▲인공상토 공급, ▲상자처리제 및 드론을 활용한 병충해 공동방제단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6일 백운고가교와 청천1구역 재개발 공사 현장을 찾아 겨울철 재난안전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022년 3월15일까지 실시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맞춰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진행됐다. 점검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교통국장 등 주요 부서장이 함께했다. 이날 점검은 백운고가교 자동제설장비(염수살포장치) 작동 여부와 제설자재 보관상태, 대형 건설 현장의 산업안전 및 한파 대비 실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와 사전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재난 안전 분야에 있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하며, 긴밀한 민·관·군 간 협업체계로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021년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기획하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조세관을 확립하고 지방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인천송현초등학교 4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세금이란 세금의 종류와 쓰임새, 세금을 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를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해 교육했으며, 쉽고 친근감 있는 안내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세돌이·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이라는 만화책을 제작해 관내 초·중학교에 배포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신청하지 못한 학교가 많지만, 코로나19가 완화되면 더 많은 학교들이 신청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청소년들이 세금교실 교육을 통해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중한 세금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지역 자치구 가운데 세수 규모 기준으로 가장 작은 자치단체인 동구는 관내 대형마트를 활용한 지방세 홍보와 과오납 환급률이 가장 낮은 자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 생활을 혁신하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1년 지방행정혁신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모바일 앱과 키오스크를 이용한 비대면 대형폐기물 간편서비스를 구축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한 대형폐기물 간편배출시스템은 행정복지센터나 지정된 판매장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주민 생활 속 혁신사례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민 편의를 위해 남동구 내 행정복지센터 22곳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구민들이 직접 배출 품목과 장소, 일시 등을 선택하고 카드로 비용을 지불하는 무인결제시스템 보급했다. 기존 스티커 부착방식에서 발생하는 훼손, 분실, 배출장소 불일치 등으로 폐기물이 미수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스티커 발급 비용까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실생활에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혁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금창동 쇠뿔고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입안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금창동 쇠뿔고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창영동 21-15번지 일원에 창영어린이공원 리모델링과 우각로 도로정비공사, 로드갤러리 경관개선사업과 주민커뮤니티센터 신축,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조성 등 다양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사업구역의 토지등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업 시행 초기부터 주민의 참여로 계획한 정비계획의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주민 스스로 지속적인 마을 관리와 운영을 할 수 있는 법정계획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내년 1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목표로 주민공람과 구 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정비기반시설 정비·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등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청(1), 영종동(1), 영종1동(2), 운서동(2), 동인천동(1), 용유동(1), 신흥동(1), 연안동(1), 개항동(1), 인하대병원(1), 인천여객터미널(1), 인천국제공항(2), 인천출입국(1) 등 총 16대 및 대법원 무인민원발급기 2대가 운영 중이다. 기존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관내) 1종만 발급 가능했으나 12일부터 지방세 납세증명서도 발급이 가능해졌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가능 시간은 24시간이며 인천여객터미널은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 영종1동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중구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12월까지 홈페이지, 중구 소식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지방세 제증명 발급 서비스 확대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짐으로써 구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6일 영종국제도시 한라비발디아파트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16명과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공동주택 관리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중구에 바라는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업무 선진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대다수 공동주택 주요 현안인 공동주택 관리지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 자전거보관소 부족 문제를 비롯해 외부요인인 인접 조경관리, 영종국제도시 통행료 지원, 주말농장 지원 등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연찬회에서 청취한 건의사항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며“공동주택 관리 사각지대를 찾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공동주택이 관리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이 산림청에서 개최한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미추홀구에서 조성한 수인선 바람길숲은 당초 수인선 숭의역부터 인하대역 철도구역 상부에 폐기물 무단투기와 무단경작 등이 빈번하던 곳이지만 2019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과 산림청 국비 지원을 받아 조성된 숲길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수인선 바람길 숲이 전국 최우수 도시숲이란 연예를 얻은 것은 주민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도심속 숲으로 계속 자랄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내 환경지킴이와 공원지킴이 사업 참여자 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노인일자리 활동교육과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교육과 간담회는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곰탕을 포장해 지급했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감염 최소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쌓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며, 직접 경제활동에 참여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해지고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숙 송도2동장은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며 활력과 보람 있는 노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여성, 아동 등이 위기에 처했을 때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122개소의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지역 내 편의점을 지정해 여성과 아동 등이 신변을 위협하는 긴급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가동하는 시스템이다. 긴급 위기상황이 발생 시 24시간 편의점으로 대피한 후 도움을 요청하면 편의점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서 핫라인으로 신고 되고 누르는 즉시 경찰 출동이 가능하다. 2018년부터 인천시, 인천지방경찰청, 한국편의점협회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불미스런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의 이용시간을 고려해 현재 인천시에는 1천30개의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이 운영 중이며 지정 편의점마다 입구에 안심지킴이집 현판이 부착되어 있다. 연수구는 최근 17개소의 안심지킴이 집을 추가로 지정했고 지역 내 편의점 중 200개소 이상 신규 지정을 목표로 편의점 점주 등을 통해 지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럭비경기장 제2주차장(수산동 601번지)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216t을 매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하고, 농가의 소득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정 물량의 양곡을 비축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삼광’과 ‘추청’ 품종에 대해 실시했고, 등급별로는 특등 119t(55%), 1등 97t(45%)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매입 검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입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요원들을 배치하고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정산금은 먼저 농민에게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 40kg당 3만 원을 지급하고, 확정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021년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연말에 일시 지급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매입 현장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수확을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동구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동 권리,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이어 재무·회계 관리의 기초부터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까지 담당자들이 실전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실제 시설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회계처리 절차와 사례를 설명해줘서 아주 유익하고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실용적인 강의와 교육자료를 많이 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투명한 복지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인에서 돌봄교사로, 지금까지 ‘나’는 잊어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하는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돌봄교사 이지혜(43)씨는 흥미로운 이력을 가졌다. 직업군인에서 돌봄교사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 10년간 직업군인이던 그는 셋째 아이가 두 돌 됐을 무렵인 2017년 대위로 전역했다. 대학 졸업 후 군 생활을 시작했기에 다른 직업은 생각해보지 않았던 터라 제대 이후 적성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전역 후 바로 1년간 계약직 군무원으로 일했던 그는 계약 연장도 가능했지만 ‘내 길이 아니다’며 박차고 나왔다. 30대 후반. 두 살씩 터울지는 아이 셋을 키우며 아동복지가 눈에 들어왔다. 군무원으로 계약 기간이 끝나고 새로운 길을 가기로 했다.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해서 경력을 채워야겠다 마음먹었다. 10일짜리 초등학교 원격수업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1년 계약직 평생교육사로,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기초학습 지도교사로 일했다. 그 중 주간 근무시간이 20시간을 넘지 않는 단시간 근무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설계 경험은 무엇보다 큰 자원으로 남았다. 이렇게 일하면서 육아도 했고 틈틈이 공부도 이어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을철 숲 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지난 16일(화) 월미공원 꿈동산에서 나무심기 및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계공무원, 근로자 등 50여명이 0.5ha에 달하는 면적에 특색 있는 상록 조경수(에메랄드그린) 56주를 식재했으며, 이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용을 활성화 하는 등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월미공원 내 이용이 적은 공간에 조경수를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산림의 건강성을 유지함으로써 가치 있는 산림자원육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경관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덩굴제거 및 가지치기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천기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나무심기, 숲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월미공원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아름다운 공간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체국 쇼핑몰에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이 개설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국적 판로 확보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7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과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박웅성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체국쇼핑몰에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을 개설해 제품 홍보와 판매를 강화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프로모션 비용 지원과 우수 제품 발굴 등 협력에 나선다. 지난 7월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 입점에 이은 우체국쇼핑몰 입점으로 전국적 온라인 판로를 더욱 강화한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은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은 행안부,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와 공동으로 ‘2021년 제5회 UNPOG 리저널 심포지엄’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5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더 나은 재건과 지속가능 개발목표이행 가속화를 위한 효과적인 거버넌스 및 디지털 전환”의 주제로 11월 18일(목)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특히 16일 개회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류전민(Liu Zhenmin) 유엔 경제사회처 사무차장,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의장, 리잔 이 페란테 칼리나 (Lizan E. Perante-Calina) 필리핀 행정학회 회장이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효과적이며 지속발전 가능한 공공기관 및 디지털 정부와 코로나 이후 혁신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전문가, 학계인사, 민간기구 대표 등 92개국 5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해 효과적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디지털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 및 실천방안을 각 세션별로 논의 될 예정이다.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는 2017년 10월 송도에 개소한 유엔본부 산하기구로 개발도상국의 행정역량 개발지원,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