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1월 18일 오후 2시, ‘사회문제 해결기술 – 삶의 질 향상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여섯 번째 ‘인간과 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시청을 원하는 경우 11월 17일까지 인문360°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진행으로 과학기술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을 향상하는 과정에 대해 논의한다. 1부에서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학기술정책의 민관협력(거버넌스)을 다룬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선임연구위원은 ‘과학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산-학-연-관 협력 사례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 (사)비비비코리아 이동욱 부장과 경상국립대학교 행정학과 허태욱 교수는 ‘과학기술보다 중요한 협력 주체들의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부에서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 알맞은 적정기술을 활용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공유해나가는 생산자들(메이커)의 활동에 대해 논한다. ▲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주민들이 생애주기별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인 ‘꿈꾸는 예술터’의 조성지로 ▲ 고흥군, ▲ 인천 연수구, ▲ 창원시, ▲ 태백시, ▲ 포천시 등 총 5곳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주민, 예술가, 교육자, 기획가 등 지역의 모든 구성원에게 열려 있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거점을 마련하고자 유휴시설을 활용해 각 지역의 역사성과 고유성, 지역 문화예술교육 자원의 가치를 반영한 창작 기반, 창의력 중심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을 만들고, 지역의 예술(교육)가들이 안정적으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네 차례 공모를 진행하고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종합평가 등의 심사와 선정과정을 거쳐 ▲ 상반기에 실시한 2차 공모(2. 26.~3. 16.)에서 고흥군 1개소를, ▲ 하반기에 실시한 4차 공모(9. 15.~11. 15.)에서 인천 연수구, 창원시, 태백시, 포천시 등 4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서류심사에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입지 및 공간구성의 적절성, 사업 운영체계의 적절성, 사업 효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우리 옷 한복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장식예술 박물관인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에서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한복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과 협력한다. 그 첫걸음으로 문체부와 공진원은 11월 16일 오후 3시, 한복진흥센터에서 박물관 수석 전시기획자인 로잘리 김에게 문체부와 공진원이 개발한 한복 교복과 기증서를 전달한다. 박물관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한류(Hallyu! The Korean Wave)’를 주제로 하는 기획전을 처음 열고 케이팝, 영화, 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류가 오늘날 어떻게 세계적 현상이 되었는지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기획전에서는 이번에 기증한 한복 교복을 비롯해 케이팝 스타가 입은 한복, 전통한복 등도 전시한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 속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이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에 알려지고 주목받게 된 결과이다.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등 케이팝 스타들이 한복을 무대의상으로 입어 화제를 불러일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후원하고 킹오브트랙조직위원회 한세I&T가 주최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 오브 트랙(KING OF TRACK)’이 11월 20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번째, 고양시에서는 6번째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국내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하여 로드와 트랙분야로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에는 총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테리움(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레이스) 경기 진행과 더불어, 자전거 퍼레이드 및 자전거 안전캠페인도 실시될 예정이다. 당일 경기장 주변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수리센터에서는 유·무상으로 개인자전거 수리가 가능하며 자전거 산업전 부스를 통한 볼거리 제공 및 BMX 자전거 퍼포먼스 공연 등 문화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가장 큰 자전거 동호인 대회를 지원해 활기찬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11월 14일 지난 9월부터 시작한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행주산성의 풍부한 역사 콘텐츠와 지역 예술인들의 협업이 돋보이는 관광융합 콘텐츠로, 9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52일간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 역사문화생태평화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전 선정작이기도 하다. 그동안 행주산성 야간개장은 7월~8월 매주 토요일 개장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렇게 긴 기간을 연속해서 개방한 적은 처음이다. 이 기간 동안 전년 동기간 대비 154%나 증가한 7만여 명이 행주산성을 방문했다. 지역상권 매출액도 40~50% 증대되는 등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힐링을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준 행사로 평가 받는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 등의 게시, 댓글 수와 긍정적 반응도 매우 높았으며 특히 관람객 1,2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96.3%가 만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52일간의 대장정 동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부스 운영을 위해 고양시 직원과 자원봉사자, 청년인턴, 문화관광해설사 등 630여 명과 행주산성 정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조선시대 과거 시험용으로 사용했으나, 제조법이 후대에 전해지지 않아 명맥이 끊긴 전통 한지 ‘시지(試紙)’의 제조기술을 구명했다고 밝혔다. 시지는 명지(名紙)라고도 불리며 답안이 작성된 것은 ‘시권’이라고 하는데, 문헌에 따르면 조선 시대에 만들어졌던 한지 종류 중 최고급에 속한다고 한다. 조선시대(총 518년)에는 총 2,068회, 연평균 약 4회의 과거가 치러졌다. 1840년대 이후 1회 평균 과거 응시자 수는 약 13∼15만 명이었고, 1879년 213,500명으로 최다 응시자를 기록하는 등 조선시대 시지의 소비량은 상당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당시에는 시험지를 응시자가 직접 준비해야 했는데, 사람들은 더 좋은 시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하지만 과거제의 폐지와 서구화에 의해 한지 수요 또한 저하함에 따라 시지는 점차 사라져갔으며, 제조법에 대한 명확한 기록도 남지 않게 되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경상국립대학교 인테리어재료공학과,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조현진한지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실물 시권 유물 33점과 ‘한국학자료센터’의 디지털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종로구는 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관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2021 종로 책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까지는 삼청공원에서 ‘도서관 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해 왔으나, 올해에는 더욱 많은 관련 단체들이 함께하는 ‘책축제’로 새 단장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에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 테마는 ‘2021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 주제와 동일하게 “다시, 자연으로”를 선정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환경 문제에 주목하며 일상의 회복 등에 집중하려는 취지다. 종로를 대표하는 여러 도서관을 비롯해 크고 작은 책방과 출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 ‘북토크’, ‘체험’, ‘전시’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 강연 ▲우리 동네 작가 ▲우리 동네 출판사 ▲우리 동네 책방 ▲우리 동네 도서관 등의 5가지 테마로 구성하였으며 무려 40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5일 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주제 강연은 강금실(지구와사람 대표, 변호사)의 ‘미래세대와 자연의 권리’를 시작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체육회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맞아 은평구민 대상 걷기행사인 ‘은평구 다시함께 걷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는 코로나 감염병이 유행한 2019년 하반기 이후 진행되는 첫 대면행사다. 오랜시간 침체된 체육계 분위기를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은평구체육회, 은평구장애인체육회, 은평구걷기협회와 공동 주최하고 은평스포츠클럽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걷기행사는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한 은평구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를 동원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일시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며 장소는 응암역 4번 출구 하단부에 위치한 불광천길 수변 무대다. 진행 코스는 응암역 하단부에서 출발해 해담는 다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코로나 이후 구민들과 첫 대면하는 행사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했다.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걷기대회가 성료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다시함께 걷는 날’ 행사는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 혹은 행사 시작 48시간 전 PCR검사를 실시한 음성판정자만 참여할 수 있다. 18세 이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7일 ‘제3회 은평, 드론 코딩 플라잉 대회’를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드론과 코딩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교육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해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선수로 참여한 청소년들 외에 경기장 내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심사위원과 기록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로 구성했다. 대회는 유튜브 생중계돼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선수들의 가족을 위해 경기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종목은 드론 장애물 통과, 드론 코딩, 드론 시뮬레이터 3개 종목이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했다. 또한, 경기장 한쪽에는 체험 부스로 LED 촛불 끄기, 드론 낚시 등을 준비해서 선수들이 경기 중간중간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초등부 대회 종목별 우승자는 드론 장애물 통과 종목은 △김경민 학생(은평초6), 드론 코딩 종목은 △김하란 학생(대조초6), 드론 시뮬레이터 종목은 차재웅 학생(양화초6)이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정준수 학생(은평중3)이 드론 코딩 종목과 드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이 ‘관혼상제’를 주제로 입주 작가 작품전을 연다. 올해 마지막 기획전이다. ‘관혼상제’란 관례, 혼례, 상례, 제례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거치는 4가지 의식을 뜻한다. 유교를 중시했던 조선 시대에 관혼상제는 의례 이상으로 예를 중시하는 마음과 정성이 담겼다. 전시 작품은 금속, 민화, 한지, 칠보, 자수, 매듭, 망수, 옻칠 부문 28여점. 전시 기간은 12월 19일까지, 장소는 공예관 4층 전시실이다. 특별전은 용산공예관 입주 작가 14명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이태숙作 감사합니다(금속) ▲이황재作 동곳(금속) ▲황갑주作 혼주 노리개(금속) ▲김영인作 감모여재도(민화) ▲정신자作 쌍합(한지) ▲최명순作 전통팔각 반짇고리(한지) ▲김미화作 칠보함(칠보) ▲김성희作 혼례용 머리 장식(칠보) ▲김원숙作 보상화문 은유선칠보 반짇고리(칠보) ▲노용숙作 영원한 빛(칠보) ▲오승희作 모란 가리개(자수) ▲심영미作 백세조대(매듭) ▲이영애作 왕세자 후수(왕수) ▲안덕춘作 연화문 목칠합(옻칠) 등이다. 방문객 이주헌(여, 36세)씨는 “모란 문양을 명주실로 수를 놓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송파구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인 ‘스트릿 유스 파이터(street youth fighte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온택트 방식의 청소년 비대면 댄스경연대회를 기획했다. 랜선 무대를 통해 개최되는 이번 경연대회는 댄스에 관심 있는 9~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 잠실청소년센터 내 댄스실(연습공간)을 3개월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 △방송 댄스, △스트릿 댄스 등 장르 구분 없이 11월 18일까지 인터넷 사전접수를 통해 댄스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예선은 지원자가 제출한 댄스영상을 통해 비대면 심사로 진행하고, 2차 본선은 오는 11월 20일 14시부터 잠실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릿 유스 파이터’ 본 경연이 펼쳐진다. 본선에 출전한 총 10팀은 해당분야 및 청소년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력상 3팀을 선정해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천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양천구청 1층 로비에서 ‘2021 보도기획전 돌아보고, 기억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과 그 성과를 언론보도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직원들에게는 지난 1년을 되짚어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보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보도기획전은 ‘돌아보고, 기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2021년 1년간 방송 및 신문에 보도된 기사 총 7,568건 중 핵심사업과 주요 시책사업을 기준으로 58건의 기사와 20건의 영상을 선정했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희미한 ‘한 마디’에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민첩하게 대응하여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50대 독거남을 살린 순간을 비롯하여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SOS센터, 백세건강돌봄팀, 우리동네돌봄단 등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해온 그 간의 기록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자가격리자 관리를 포함하여 코로나19에 빈틈없이 대응하는 구청의 모습과, 빛나는 노력의 결실인 양천구의 여러 수상 소식, 양천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천구가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2021 양천 창의력 경진대회 ‘느리게 롤링볼!’ 행사를 개최한다. ‘느리게 롤링볼!’은 주어진 재료만으로 구슬의 이동 경로를 설계한 뒤 위에서부터 구슬을 굴려 바닥까지 최대한 늦게 내려오는 구조물을 만드는 경기로, 제시되는 미션 수행 여부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양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적 구조물 제작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참여대상은 양천구 거주 초등학생을 둔 가족 50팀(팀당 2~4명)이며,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영상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가족과 함께 구슬 이동장치를 제작한 후, 구슬을 굴리는 영상을 촬영하여 행사기간(12. 1. ~ 12. 7.) 내 네이버 밴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활동 영상은 행사기간 동안 ‘느리게 롤링볼!’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구는 구슬 도착 시간, 미션 수행여부 등을 채점표에 의거 심사한 후 점수가 높은 3팀(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수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2일 저녁 7시 30분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강남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정부의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해준 강남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마련했으며 ‘공연의 대가’ 김장훈과 ‘트로트의 황태자’ 영탁이 출연해 2시간 동안 라이브로 자신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들려준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중단됐던 인기가수 콘서트가 개최돼 관람객뿐만 아니라 가수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17일 오전 9시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음성확인서 소지자에 한해서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실황은 유튜브 및 네이버TV로도 시청 가능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제는 방역을 넘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할 때”라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생활을 잊고 구민 모두가 하나 되어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2021년 성북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아동·청소년 마을축제 까르페디엠’을 지난 6일과 13일(2주간)에 진행했다. 이번 아동·청소년축제는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많은 아동·청소년 및 구 소재 학교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와 시립성북청소년센터에서 미디어체험(VR·라디오·뉴스)과 소그룹체험(요리, 실내드론, 3D펜, 가죽공예)으로 구성·진행됐다. 비대면 온라인(모바일앱과 Zoom)방식으로 진행된 골든벨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성북구 지역에 대한 일반 상식부터 넌센스 퀴즈 등이 출제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아동·청소년축제 직접 참여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유튜브로 관람하는 우리구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성북구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 혁신교육지구에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청소년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1. 성남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기념식이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린다. 성남시 사회적경제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7명이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받는다. 사회적경제 민간 자조 기금(목표액 1억원 조성) 추진 경과 발표, 사회적경제 전략 의제 발굴세미나 결과 발표도 진행된다. 행사 주최 측은 앞선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기후변화에 사회적 가치가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한 사회적기업 홍보, 꾸러미 상품체험단 운영, SNS 인증샷 캠페인을 벌였다. 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이윤의 사회 환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라면서 “그 의미를 확산해 관련 활동을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월 현재 성남지역에는 (예비)사회적기업 95곳, 사회적협동조합 74곳, 협동조합 245곳, 마을기업 5곳, 자활기업 10곳 등 모두 429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대문구가 15일 오후 5시, 구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2022년 겨울철 제설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2021/2022년 겨울철 제설대책’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강설 시 신속한 제설로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특히 서울시 비상단계 기준을 탈피하여 동대문구 기상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비상단계 발령으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부터는 정릉천복개주차장 등 5개소 공터 및 도로상에 25톤 크레인 트럭, 25톤 카고트럭+굴삭기를 배치하여 제설작업 시 제설제 보충을 위한 비효율적인 제설차량 이동동선을 줄여 신속하고 연속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사용이 편한 소용량 제설제(3kg)를 제작 및 배부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참여를 유도하고 급경사지 도로 등에 야자매트 설치하여 낙상사고를 예방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 겨울 강설 시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제설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제13회 '2021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누리마실은 음식을 통해 다름과 공존의 가치를 알리며 성북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도 지역예술인, 지역가게, 문화‧예술 공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과 요리를 주제로 한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서초문화원의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연다. '서초문화원의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참전용사 사진작가’ 라미(본명:현효제)를 초청해 진행한다. 라미 작가는 2017년부터 6·25전쟁에 참여한 나라를 방문해 참전용사의 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참전용사들을 촬영해온 그는 사진을 찍고 나서 사진값이 얼마냐고 묻는 참전용사 분들에게 “선생님께서는 이미 70년 전에 지불하셨습니다”라며 감사함을 대신 전하고 있다. 강연의 제목은 ‘Freedom is Not Free’로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공짜가 아니며, 누군가의 희생으로 지금의 평화가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만나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배우고 깨달음을 얻은 라미 작가가 그 메시지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로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위드코로나 전환에 발맞춰 이번 강연은 선착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행복누리축제’4회차가 지난 11월 13일대면체험부스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4회차 어울림마당은 청소년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답답했던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보일 수 있도록 대면블렌디드 방식으로 기획되었지만 안전관리를 철저히 지키기위해 최소한의 인원만으로 진행되었다.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기획단과 동아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요즘핫한 오징어게임 이벤트부스를 비롯하여, 창업프로젝트인 틴쎄오의 플리마켓과 청소년동아리연합회의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뿐만 아니라 공연마당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M&D의 수준높은 무대를 시작으로 치어리딩, K-POP커버, 힙합, 보컬 등 어울림마당의 분위기에 뜨거운 활기를 더하였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관장은“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직접 어울림마당을 기획해 스스로 즐기고 여가를 창조해나가는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라며“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여러방면에서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무빙온 콘서트(부제: 무빙온 문화의 날개를 달다!)가 11월 22일부터 유튜브 ‘성남TV’를 통해 송출된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브랜드인 무빙온을 알리고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진행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인 금난새의 지휘로 베버의 유명한 오페라(마탄의 사수, 아부 하산, 오이리안테) 서곡 3작품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김효영의 노래와 플륫 유재아의 마르첼로 오보에 협주곡 등 감미로운 선율들로 꾸며진다.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이번 공연으로 성남시민이 문화적 일상을 향유하고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가 ‘2021 광진구 온라인 청소년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협력하며 서로 참여․소통․공감하는 지역 교육 축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20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페스티벌은 지난 일 년간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 성과를 모두 함께 공유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추천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각종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마을학교 합창 등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후 광진구민의 투표로 선정된 청소년 동아리 UCC 우수부문을 시상하고, 광진구청소년분과의 심사를 통해 현장 참여 동아리 우수부문을 시상한다. 구는 사전에 광진혁신교육지구 청소년분과 회의 및 의견 수렴을 거쳐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반영, 이번 페스티벌을 구성했다. 또한 ZOOM을 통한 청소년 페스티벌 설명회를 열어 학교동아리 담당 교사 및 자율동아리 지도자에게 참여를 안내하고, 동아리 UCC 제작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동아리 UCC는 지난 1년간의 동아리 활동을 담은 5분 내외의 영상으로, 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 결과전시 「7개의 시선, 150일간의 기억」개막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등 시의원들과 팽성상인연합회 김창배 회장, 전시에 참여한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 등이 참석해 이번 전시의 개막을 축하했으며, 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해설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장 정장선은 개막행사에서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첫 입주작가의 전시가 개막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150일간 스튜디오에서 열심히 활동해주신 작가들의 결과물을 작품으로서 만나볼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선의 의장은 “스튜디오의 첫 입주작가로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안정리 지역의 시민 및 외국인과 소통하고 활동하신 입주작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시의 개막을 축하했다. 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은 “스튜디오 입주기간 동안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해왔으며, 그 결과물을 이번 전시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각자의 소감과 작품에 관한 이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1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우수공모전’에서 용인시 꿈드림센터가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경기도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밖청소년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동기강화 및 취업의지를 높여 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번 공모전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우수청소년으로 남0우(최우수), 장000미진(우수), 배0민(장려) 청소년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바리스타 2급 2명) 및 비정규직 직원 1명이 취업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기관 및 업체에서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느티나무도서관은 사서, YMCA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선생님 및 아동작가, 비쥬카페와 만렙커피는 바리스타의 경험을 쌓았으며 우주소년에서 작가, W스타일과 쿠키무이는 제과사, 제빵사의 꿈을 키우는 활동을 3개월간 100시간동안 하였다. 이번 시상식에 참여한 장000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13일 의정부시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다 같이 줍자! 둘레길 한 바퀴”봉사활동을 운영했다. “다 같이 줍자! 둘레길 한 바퀴”봉사활동은 의정부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둘레길을 걸어보고 환경정화, 올바른 산행문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올바른 산행문화 알리기 및 환경보호 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이수하고 올바른 산행문화 및 산불예방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한 뒤 캠페인 물품 제작, 북한산 둘레길 16구간을 직접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진관 관장은“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직접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보호하며 지켜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 청소년 가족 32명(8가정)을 대상으로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글램핑장과 서운동산에서 가족캠프‘가가호호 글램핑’을 운영하였다. 가족캠프‘가가호호 글램핑’은 코로나 19 방역을 철저히 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운영되었으며, 가족 글램핑, 승마체험, 가족별 체험활동 및 가족 미션, 퀴즈 등의 가족소통활동을 진행하여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제약이 많았는데,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외부활동의 소중함을 느끼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관)은“청소년과 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청소년들에게 문화욕구충족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13일 일상회복으로 향하는 첫걸음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안성시가 진행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버스킹 희망 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이후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제약을 해소하고 예술인들에게는 기회의 장을, 시민들에게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도 퇴미공원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성악가와 피아노 연주 공연부터 해금과 플롯 등 다양한 악기 연주, 그리고 국악 명창 조용주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선사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붉게 물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맑은 날씨 속에 많은 시민분들이 음악회를 즐기기 위해 나와주셨다. 이번 음악회가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안성 시민분들에게는 따뜻한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총 3회 진행으로 20일과 27일 공도 만적유적공원, 안성맞춤랜드에서 계속하여 진행된다. 많은 관내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일정 및 라인업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3일 평택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 소속 군인과 그들의 가족 등 20여 명을 초청해 수원화성 일원에서 ‘2021년 수원화성 관광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수원화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라잉수원(헬륨기구)’을 타고, 연무대에서 한국의 전통 무예 활쏘기인 ‘국궁’을 체험했다. 또 화서문에서 ‘2021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3일 수원시와 평택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이 서면으로 체결한 ‘수원화성 활용 축제 해외홍보 및 문화교류를 위한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두 기관은 ‘수원시 주최 문화행사 초청·참여’, ‘미군·가족의 SNS를 활용한 수원화성 및 수원시 주요 축제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널리 알리고, 수원의 관광콘텐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10월 ‘(서울시 주관) 2021년 대학생 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TripMate)’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 거주 대학생 6명을 초청해 수원화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 비영리민간단체‘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은 13일 오전 11시 늘품 사무실 앞마당(진건읍 소재)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제6회 늘품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늘품 작품전시회는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늘품에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연습한 작품들을 공유·발표하는 행사다.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평생학습원 학습동아리사업을 통해 회원들이 활동하면서 제작한 남양주 명소사진, 글쓰기, 시화, 웨딩사진 등 작품을 사무실 앞마당에 전시했다. 더불어 회원들의 우쿨렐레 공연과 구리시 개인 봉사자의 연주도 함께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작품을 관람했다. 행사 축하를 위해 방문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늘품 회원들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함께 방문한 김영실 시의원과 함께 가수 김광석의‘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신형원의‘터’를 불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광한 시장은“늘품은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함께하는 아름다움이 머무르는 곳으로 제 마음을 움직여 언제나 찾아오고 싶게 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지난 12일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2021년 장애인문화예술공감 콘서트인 “작은 콘서트 순회공연 우리함께”가 열렸다. 작은콘서트 순회공연 우리함께는 비영리민간단체 한국예술문화원이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주관하였고, 전주 휴아트홀에 이어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도 이날, 장애인을 위한 공감 콘서트가 의미 있게 진행됐다. 장애인문화예술공감 콘서트 작은 음악회에 출연한 전라북도 중견 음악인들은 주옥같은 가곡과 명곡을 연주하였고, 사랑나무앙상블(발달장애아티스트)은 사랑의 인사 등 아름다운 선율을 합주하여 장애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안겨주었다. 김제지평이하모니합창단은 등대지기, 가족이라는 이름 등을 들려줘, 가족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도록 뭉클함을 선사했으며, 에델바이스와 고향의 봄을 핸드벨로 연주해 청중의 환호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콘서트를 관람한 장애인들은 합창단과 예술인들의 목소리와 연주에 깊은 감동과 전율을 느끼며,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친 김제지평이하모니합창단들의 ”울림과 발전 가능성“을 응원하는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제지평이하모니합창단은 발달장애인 17명으로 구성된 김제시 장애인합창단으로 올해 5월부터 매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가 11월 15일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바둑메카 의정부’팀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장, 최영호 의정부시바둑협회장, 황원순 의정부시바둑협회 부회장과 바둑메카 의정부팀 김영삼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내빈 축사, 선수단 소개, 감독 출정사, 출정 기념 케이크 커팅과 더불어 선수단에서 특별히 준비한 싸인 바둑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과 같은 날들이 모두 의정부시가 세계적인 바둑 선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자취”라며 “바둑메카 의정부팀의 두 번째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출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5일 제4회 바둑의 날 기념식을 맞아 바둑발전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오는 18일 개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7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시립합창단 제1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굿바이 코로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올해 7월 안양시립합창단에 새로 취임한 최원익 부지휘자·진유경 부반주자의 취임연주로 북유럽합창, 독일합창, 미국 spiritual, 영국합창, 한국합창 등 세계 각국의 유명한 명곡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채로운 음악의 색깔과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찾은 일상회복의 첫 걸음을 함께 응원하고자 뜻깊은 무대를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의 피곤함을 잠시 내려놓고, 힘찬 일상회복을 위해 충전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전화예약으로 300명만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클래식방송 아르떼TV와 유튜브를 통해 당일 생방송된다. 한편,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한 이래 고전 음악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122회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보이지 않는 거대한 미생물의 세계’증강현실 전시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증강현실을 통해 아이들이 실감 나는 미생물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장에 설치된 스마트 미러와 태블릿 PC로 유해균 캐릭터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자신을 소개하는 도슨트 가이드, 가이드로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맞춰보는 퀴즈, 백신으로 유해균을 잡는 AR러닝게임 등이 제공된다. 특히 AR앱을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를 애니메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3D모델링으로 구현한 유해 미생물의 형태를 현미경처럼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심화 학습까지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시 체험은 주말마다 13시와 18시 하루 2회 운영되며, 어린이문화센터 키즈체험관 이용객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지난해 과학전시공간 사이언스랩을 조성한 이후 첫 전시”라며,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인 미생물과 바이러스를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어린이문화센터가 지난 4월 (재)경기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를 통한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천문화둘레길 문화산책’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심곡천과 부천역사 문화공간 무대에서 펼쳐진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속 문화둘레길에서 문화와 자연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다. 특히 국악가요, 가야금합주, 기타합주 등으로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친근감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시행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생활 속 문화공연인 ‘문화둘레길 문화산책’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지역문화예술인과 시민이 공유하는 소확행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문화둘레길을 잘 관리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추진하여 시민이 즐거운 부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 예술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6회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지난 13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동두천 종합예술제는 동두천예총 산하 8개 협회(국악, 음악, 문인, 연예인, 미술, 연극, 사진작가, 영화인)가 한 해 동안 심혈을 기울인 창작활동 공연 및 전시 등 예술 활동을 보여주는 종합예술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문인협회의 시낭송과 연예예술인협회와 음악협회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에 이어 3인조 걸그룹 ‘앵두걸스’와 미스트롯2 출신 가수 ‘윤태화’가 축하공연을 선보여 행사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도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우울했던 시간을 이번 종합예술제와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전국 곳고리 가요제’가 지난 12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가요제는 한국가요전문채널 아이넷 TV가 함께 했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MC 박남춘과 가수 향기의 진행으로 펼쳐진 이번 곳고리 가요제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경연자들의 본선 경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요제 초청가수로 조영남, 서지오, 문희옥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가요제에 열기를 한층 더했다. ‘제25회 곳고리 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가수 ‘이적의 Rain’을 부른 심원용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고리 가요제가 동두천시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0일부터 꿈두레도서관에서 ‘2021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오산시 도서관은 매년 시민의 독서 진흥과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북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꿈두레 숲 속 책놀이터’를 테마로 오산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관내 학교, 시민독서회가 중심이 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꿈두레 키움봉사회 시민 북큐레이터 추천도서 전시전과 꿈두레 북클리닉 zone(토닥토닥 나를 위한 힐링 도서와 문학 테라피)이 준비돼 있으며, 36개의 온·오프라인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베스트셀러「엄마의 어휘력」의 저자이며 육아·교육 전문가 표유진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있고 꿈두레 숲 속 신비한 마술 콘서트, 하모니 음악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산시 북 페스티벌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5G 통신망 발달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유튜브, 틱톡 등 동영상 콘텐츠 시청이 많은 사람들의 취미로서 각광받고 있고, 코로나 시대에 도심 속 공원이 힐링·여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즘 서울시가 올해 10~11월 가을 단풍 속 공원의 모습을 담은 힐링 프로그램(오○ 힐링△ 공원□) 영상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 남산공원 토종 가재 소개, 반려견과 공원 산책, 공원 버스킹·마술쇼 등 > 이번 공원 힐링 프로그램에는 TV생물도감, 개통령 강형욱, 가수 이영지·그렉·키코, 마술사 니키,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공연팀 태권코레오 등 유명 유튜버들이 출연하여 북서울꿈의숲·남산·율현·어린이대공원·서서울호수공원 등 5개 공원에서 생태탐사, 반려견 산책, 버스킹 공연, 마술쇼, 태권도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생태전문 유튜버 TV생물도감이 ‘북서울꿈의숲’, ‘남산공원’에서 다양한 생태를 탐방하고, 도심 속 공원에 사는 여러 동식물들을 소개한다. 특히 서울 중심의 남산공원에 토종 가재, 옆새우, 다슬기 등이 서식하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힐링을 선사한다.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는 반려견들과 ‘북서울꿈의숲’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돈의문박물관마을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5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층 시민을 위한 무료 미용 봉사를 진행한다.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은 5호선 서대문역에 인접해있는 근현대100년의 역사를 담은 체험형 박물관 마을이다. 이번 미용봉사 프로그램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1960~70년대 옛 이용원을 재현한 ‘삼거리이용원’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기초생활 수급자라면 누구나 미용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미용 봉사는 ‘쎄아떼 이용미용 전문학교’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참여로 진행되며, 남녀 모두 ‘커트’만 가능하다. 사전 예약 접수를 마친 선착순 12명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커트 봉사가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전화 또는 현장(마을안내소)접수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는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화로 접수하거나 현장을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머리 손질을 받을 때는 예약한 시간에 신분증 또는 수급자 카드를 지참하여 ‘삼거리이용원’에 방문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안내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13일 도서관 야외마당과 강당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야외마당에서는 야외도서관 북(Book)크닉 행사를 열었다. 캠핑의자와 탁자, 해먹 등을 설치하여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늦가을 야외에서 독서하는 이색 체험을 제공하였고,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 모자만들기, 바닥썰매 타기 행사를 열어 어린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집에서 다 읽은 책을 가져와서 다른 사람이 가져온 책과 1대1로 맞교환하는 책나눔 알뜰장터도 운영했다. 강당에서는 시콘서트를 열었다. ‘일상의 틈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대면과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했다. 틈이 나면 하는 일, 틈을 내서 하는 일, 틈을 내서 읽는 책 등에 대해 오은 시인의 강연과 현상필 작가의 사회로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콘서트 오프닝과 중간에는 오은시인의 시 ‘오늘치 기분’에 곡을 붙인 시노래와 ‘Bravo, My Life!’ 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를 서율밴드가 들려주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시콘서트 공연은 유튜브 ‘광명시본관’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해외언론 포토저널리스트들이 코로나19 시대 세계인들이 살아가고 있는 새로운 일상 등을 세계 곳곳에서 포착한 취재사진 86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온·오프라인 사진전을 마련했다. 서울시와 글로벌 사진통신사인 펜타프레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AFP, AP, EPA 등 세계 주요언론의 포토저널리스트 68명이 취재한 다양한 보도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전시는 11.16부터 12.12까지 서울도서관 외벽에서, 온라인 전시는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12.20까지 진행된다. 사진전은 크게 메인전시와 특별전시로 나뉘어서 펼쳐진다. 메인전시는 코로나19 이후 세계인이 삶을 살아가는 ‘뉴노멀, 새로운 일상’을 주제로, 행복과 슬픔, 아픔, 고뇌 등이 담긴 사진 56점으로 구성되었다. 메인전에는 새로운 일상 속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사진이 전시된다. 인도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한 어린 아이를 담은 사진은 안쓰러우면서도 귀여움을 느낄 수 있고, 집에서 만든 폭죽으로 불꽃놀이를 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시민을 촬영한 사진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다양한 삶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다가오는 12월 4일 “Winter Festival”을 청소년연합동아리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Winter Festival”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의 연합축제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만들기 키트들로 기획했으며, 청소년 백신접종률이 아직 낮은 점을 고려하여 비대면 축제로 진행된다. 신청은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선별할 예정이며 ▲마리모키우기 ▲스노우볼 오르골 ▲탈란드시아 리스 화분 ▲가죽공예 ▲크리스마스트리 모스액자 만들기로 구성된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코로나19확산으로 동아리활동이 위축되었지만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활발하게 동아리 활동을 재개하길 바란다”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2021년 고양관광정보센터 트리니팅 프로젝트 「다시 뜨는 일상, 다시 뜨는 희망」을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한다. 트리니팅은 나무가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손뜨개 털옷을 입혀주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정발산역에 위치한 고양관광정보센터 주변 20여 그루와 일산문화공원일대 약 300여 그루 나무가 개성 있는 옷을 입게 된다. 이번 트리니팅 행사는 작년에 이어 제2회 크리스마스 행사로 진행되며 올해는 뜨개질을 처음 하는 시민도 참가할 수 있도록 강좌도 개설됐다. 트리티닝 행사는 ▲교육 참여 ▲일반 참여 ▲전문가 참여 세 개 부문으로 참가할 수 있다. 만약 뜨개질을 처음 하는 경우 ‘교육 참여’로 신청하면 전문 강사에게 뜨개질을 배워 뜨개옷을 입힐 수 있다. 그 외에 자신이 자유롭게 작품을 제작하고 싶다면 ‘일반 참여’를, 4개의 테마를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전문가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이재준 시장은“시민분들이 뜨개옷을 준비하고 나무에 입히면서 추억과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트리니팅으로 채워진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뻔뻔(FunFun)마켓, 고양관광정보센터 영화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 페스티벌 ‘함께 삽시다 it’s ok’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눔운동본부)와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공동주관했다. 행사는 후원나눔바자회존, 사회적경제 홍보체험존, 시민참여 게임존, 자선패션쇼, 이벤트존, 공연 등 복합문화행사로 진행됐다. 바자회존은 기업·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고양시 청년실업층, 청소년부모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체험존은 인형극, 로봇 만들기, 진로체험 등이 있었고, 특히 게임존(오징어게임)은 가족단위로 나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밖에도 고양시의 수공예브랜드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선패션쇼와 각종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기부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배려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고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도서관이 (사)공공도서관협의회와 함께 오는 11월16일 “디지털 전환시대의 공공도서관”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도서관은 올해 3월 (사)공공도서관협의회 회장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공공도서관협의회는 1968년 창립되어 전국 17개 지부 805개 공공도서관을 회원기관으로 두고 있다. 그간 국가도서관에서 회장기관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 처음으로 서울의 대표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이 회장기관을 맡게 되었다. (사)공공도서관협의회는 공공도서관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 워크숍, 해외 선진도서관 연수, 연구논문 발간 등 현장 연구지원과 같이 도서관인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위드 코로나에 접어들면서 디지털 전환시대에 도서관 역할 변화와 서비스 제공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과 디지털 기술 활용한 도서관 프로그램 주제로 강연을 한다. 포럼 주제 강연으로 이지연(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도서관 전시 문화프로그램’을, 김규환(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메타버스 플랫폼 선정기준 및 활용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강연에 이어 종합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예술가와 함께 시민의 추억과 상상을 담은 스토리를 작품으로 구현하는 사업인 사업의 최종 선정작인 서울대공원 (보라리作)와 문화비축기지 (서세희作)을 각각 11월 17일(서울대공원)과 11월 24일(문화비축기지)에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11월 17일 서울대공원에서 개방되는 는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 인접 측면 잔디광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코끼리 형상의 작품이다. 너비 22m, 폭16m, 높이5m의 작품으로 솜사탕 느낌의 파스텔 유리로 구성되었다. 낮에는 컬러접합유리에 빛이 비쳐 다채로운 색그림자가 만들어지고, 밤에는 안에서 밖으로 비추는 조명으로 빛그림자가 투영된다. 또한 코끼리 코와 귀 사이의 입구를 통해서 시민들이 직접 작품 내·외부를 돌아다니며 색과 빛그림자를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11월 24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방되는 은 문화비축기지 광장에 설치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지름 18m의 원형 작품이다. 은 콘크리트 구조의 바닥에 자갈, 모래, 흙 등을 구성하여 시민들이 직접 내부에 들어가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시민들은 높이 2m의 루버 지붕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지난 11월 11일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인 ‘도자기 만들기’ 강좌를 개강하였다. 이번 ‘도자기 만들기’는 시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강좌로 수원의 명소인 ‘행궁동 공방거리’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행궁동 주민들에게 공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설하였다. 이번 강좌는 2차 백신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무료로 전문 공방작가에게 공예를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강좌여서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수업은 11월부터 2개월간 주2회 관내 도자기 공방에서 미니수반, 밥그릇, 국그릇 등 다양한 도자기 만들기로 진행 될 예정이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직접 만들고 소장할 수 있는 체험으로 수강생들의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유의하면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2월에는 행궁동 두 번째 특성화 프로그램인 ‘수리수리 집수리 교육’을 계획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2일 ‘2021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에 참가하는 동두천 민요보존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최용덕 시장은 축제에 참가하는 민요보존회원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여 우리 시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바라며, 이번 축제가 회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동두천시 송서·율창 보존회 회원들이 축제에 참여하였다. 이날에도 동두천 문화원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해 격려하고, 시 버스를 지원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한편, ‘천년의 숨결, 명인열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와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공연기술, 음악·무용·놀이 등 경기도 무형문화재 68종목을 공연과 전시로 선보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문인협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동두천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목각 시화전을 개최했다. 이번 시화전은 제16회 동두천종합예술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회 회원들의 창작시 40여 작품을 목각에 새겨 전시했다. 한편 이날 시화전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며 협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음악협회가 지난 14일 소요 별&숲 테마파크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을 위한 기전음악제를 개최했다. 기전음악제는 경기도음악협회에서 심의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본 음악회는 경기도음악협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음악협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꿈과 낭만의 숲속 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동두천 윈드오케스트라와 동두천시립합창단원 등이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였다. 동두천음악협회 관계자는 “주말을 이용해 소요산과 소요 별&숲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음악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와 위안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