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인삼을 포함한 총 23개 품목의 12만9000 달러 상당 농산물이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7일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은 미국 Hmart를 대상으로 금산군 5개 업체, 충남도 5개 업체가 참여한 수출선적식을 개최했다. 미국 Hmart는 지난 1982년 설립해 미국 12개 주에 7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산 농심품을 필두로 아시안 식품매장을 구성했다. 지난해 8월에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초청 수출 상담회에 참여해 50만 달러 상당 수출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수출 콘테이너 확보의 어려움과 수출물류비 증가 등 난관을 극복하고 진행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금산 인삼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수출이 증진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10일 간부회의에서 “2022년 계획사업들이 순기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며 “이월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별 사업에 대해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해 모든 사업이 바로 발주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계획했던 현안 사업, 공약 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하고 군민중심의 행정을 구현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올해 달라지는 새로운 제도도 숙지하고 주민들께도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문 군수는 이밖에 청렴한 클린 군정 구현,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군정 현안 사항 홍보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생명의 고향 금산, 자연을 담다’ 책자 발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책자는 화수목회, 금산지역환경교육센터에서 제작에 참여해 관내 서식하는 290여 종의 야생화, 조류, 곤충 등을 총망라했다. 화수목회는 전·현직 공무원과 군인, 자영업, 귀촌·귀농인으로 구성돼 공공시설물 조경수 관리와 인삼축제 야생화 전시 등 재능기부를 하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각 지역의 야생동식물에 대한 촬영 및 기록을 도왔다. 금산지역환경교육센터는 충남도 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환경교육 및 홍보 등을 주관하고 있으며 관련 전문자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책자 제작에 전문지식이 있는 군민 참여해 양질의 자료확보는 물론 예산도 절감할 수 있었다”며 “화수목회 황경록 회장님과 금산지역환경교육센터 길성용 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책자를 활용한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역환경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금산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우수성을 알려 군민 자긍심을 고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임인년 새해 금산군의 기부 열풍이 훈훈하게 펼쳐지고 있다.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금산군에 3300만 원 상당 백미 1만kg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1992년 개관한 이후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대상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전 세계 지구촌 빈민 지원 사업 등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같은 날 세종마트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고, 복수면에 거주하는 임태경 씨는 자녀의 이름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임 씨는 군에서 제작한 딸 예은이의 금산둥이 탄생 축하 영상을 받고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군 관계자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 세종마트, 임태경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 및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가족의 예술 참여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청사 별관 1층에 작은 미술관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작품전시에 필요한 제반사항(홍보, 운송비 지원 등)을 적재적소에 지원하여 작가들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교육공동체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1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두달여 간 ‘김천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생명 그리고 소망’을 주제로 천안쌍정초등학교 김천수 교장의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김천수 작가는 제3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2002년) 했으며, 충청남도미술대전, 충남교원미전에서도 다수 입상했다. 현재는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천수 교장은 “광활한 우주에서 생명이 있는 것들은 모두 존귀하며, 특히 생명과 소멸이 함께 존재하는 꽃은 제 작품 활동의 주 대상”이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평생 교직의 길에서 우주에 대한 탐구와 사색의 결과로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꽃을 생명과 소망으로 담아낸 작품 앞에서 작가의 열정과 숭고한 아름다움을 느낀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중장기 과제로 삼아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1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계룡산과 금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공주는 국가 차원의 정원이 조성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는 이번 대선공약으로 금강 국가정원 조성을 충남도에 건의한 바가 있다. 또한,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에서 현재 금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인 중요한 과제이다”고 밝혔다. 특히 “4대강 사업으로 형성된 죽당지구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반보전지구를 친수거점지구로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하천법의 상위계획인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이 올해 6월 열리는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만큼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연관 부서간 적극 협업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금강 국가정원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주체가 될 주민조직 발굴을 위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앞으로 진행될 주민 공모사업인 ‘주민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의 필수 선행교육으로 5인 이상 단체에 한 해 신청을 받는다. 자격요건은 공동체경제 아카데미를 수료한 1명이 포함된 단체이어야 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시행한 교육에 참여한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공주시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지방보조금 교부)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가 1명 이상 포함된 단체인 경우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이며, 공주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 신활력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를 제출한 단체는 2월부터 3월까지 1:1 전문가 컨설팅 등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3월에 진행될 공모사업에 대비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역량을 키우게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참여 방법은 오는 12일과 13일 진행되는 ‘사업설명회 및 네트워킹’을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이‧통장 마을 리더와 희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관내 농업인 1,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2개 과정 16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식량작물(벼, 콩), 밭작물(고추, 마늘) 등 작목별 영농기술을 비롯해 디지털 농업, 농산물 부가가치, GAP 농산물인증, 친환경 축산물 교육 등 전문기술 분야 교육이 중점 추진된다. 특히, 벼농사 교육은 12일 유구, 이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 영농 취약계층의 참여율을 높여 공주 쌀 고품질화 및 식량 안정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이전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이‧통장 등 농업 리더 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농업리더반 교육은 새해 달라진 농정시책 안내, 유기농 저탄소 농법, 공직직불제 의무교육 순으로 마련됐다.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비료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토양과 수질오염을 경감시킬 수 있는 친환경적인 농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인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개인소유의 지하수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하수의 경우 관리 소홀이나 환경적 영향으로 수질오염이 발생할 여지가 있으나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어 위해성 여부를 무시하고 음용, 건강상의 위해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부와 함께 무료 수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읍면지역의 개인소유 지하수를 대상으로 지하수 1공당 약 27만 원의 수질검사 수수료 비용을 전액 지원해 지하수 이용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동 지역의 지방상수도 공급지역 내 개인소유 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위해 시 자체 사업으로 무료 수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동 지역 개인 지하수 소유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수질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지동 상하수도과장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곳의 시민들은 아직도 개인 지하수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수질검사 수수료 부담으로 수질검사를 받지 않고 관행적으로 음용하면서 건강상의 위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무료 수질검사를 통해 양질의 음용수를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최초의 주민수익형 마을 태양광발전소가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마을에 건립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의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을 통해 마을의 공동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직접 사업 주체가 되어 마을회관이나 농작물 창고, 주차장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판매해 마을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된 어물리의 태양광발전소는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30kW의 태양광발전소가 마을창고 지붕에 설치됐다. 연간 780만 원의 수익이 예상되는데 발전수익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마을 복지사업 등 마을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그동안 태양광 발전사업은 지역주민이 배제된 채 사업이 추진되어 마을 경관 훼손 등의 이유로 사업자와 지역주민간 잦은 갈등을 유발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수용성 확보와 재생에너지 보급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화와 인력난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이 1월부터 12월까지 올해 1년간 영어원서 ‘다독다독(多讀多讀)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다독자 격려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영어원서 읽기에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수도서관은 매월 초 지난달 다독자 순위를 1위부터 10위까지 집계해 1~10위까지의 다독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중 1~3위 다독자에게는 영어자료실 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등록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또 연말에는 2022년 1년 동안의 다독자 순위를 집계해 연 다독자 1위부터 5위에게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천안시 도서관에 가입하고 영어 읽기가 가능한 자는 누구나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에서 최소 하루 이상 대출 후 반납한 기록만 인정되며, 2022년 연내 이달의 다독자로 한 번 선정됐던 이용자는 중복 선정이 불가하지만, 2022년 올해의 다독자로는 다시 선정될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다독다독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불어 올바른 영어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20년 8년부터 2021년 7월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공단은 투명한 정보공개 서비스를 위해 비공개 세부 기준을 구체적으로 수립·공표하고 자주 청구되는 정보를 분석해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했다. 또한, 고객 수요분석을 통해 사전정보공표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했으며, 홈페이지 기능 개선, 정보 주제별 카테고리화 등으로 시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도모했다. 그 결과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수요분석 실적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초 지방공사공단 유형 평균인 84.19점보다 10.41점 높은 점수인 총점 94.6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동흠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정보 공개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고객수요분석을 진행해 시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가축분뇨 관리 강화 및 시설 가동 중단 등으로 축산분야 암모니아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3차)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2019년 12월 처음 시행돼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매년 12월과 1∼3월이 한해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임에 따라 해당 기간 집중적인 저감조치가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특히 축산분야에서 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각 농가는 △축사 또는 시설, 주변 물청소 △미생물제재 매일 1회 이상 살포 △외부 노출된 분뇨(퇴비) 비닐(천막)로 덮기 △퇴·액비 교반작업 중단 및 농경지 살포 중단 △악취저감시설 세정수 교체 및 최대가동 등을 즉시 시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미세먼지 위기경보 발령 시 단계별 행동요령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올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2017년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도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천안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계존속 1인이 1년 이상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 재·휴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교육-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 또는 우편·방문 등으로 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대학생 및 미취업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사업 ”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악화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구현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일환으로, 각 읍면동에 전담팀을 설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통합사례관리 마을복지계획 실행 등 주민과 밀착된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천안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3개 분야 7개 과제 3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세부적으로 읍면동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강화 21개 사업,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지역화 7개 사업, 주민력 강화 지원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을 비롯해 읍면동 공공서비스 연계와 협력, 그리고 주민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주민과 함께 공공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서비스 생산 및 제공을 위한 체계 마련, 주민참여 지원사업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지난 2019년부터 모든 읍면동에 전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인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한 천안시는 올해도 복지담당자 인력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대상 종합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대상자는 취약계층, 돌봄필요가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0일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 170명, 법인 130명 등‘2021년 지방세 모범납세자’30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 선정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면허분 등록면허세와 균등분 주민세를 제외한 모든 세목에서 연 3건, 250만 원 이상을 기한 내 납부한 자가 해당한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올해 1년간 충청남도 금고인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으로부터 대출금리 인하, 예금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등 각종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백제문화단지, 금강 또는 안면도자연휴양림 등 충청남도 및 시·군 운영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더불어 홍성군은 모범납세자 증명서와 2만원 상당의 홍성사랑 상품권을 동봉하여 1월 중에 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소중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건전한 납세 의식 문화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들이 우대받는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2020년도 실적) 지방 상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 상하수도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유지 동기 부여를 위해 경영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격년제로 상수도와 하수도 부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월에서 6월까지 전국 113개 상수도 직영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 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부문(7개 유형, 18개 평가지표)에 대해 집게 평가 및 관리자 면담 인터뷰를 통한 심도 있는 평가를 시행하였으며, 홍성군은 모든 3개 부문에서 충남 평균 평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경영평가 ‘나’등급의 우수기관으로 선정 3,8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세부적으로는 주요 사업 활동과 관리자의 리더십, 주요 사업 성과지표에서 타 시군과 비교하여 탁월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결과를 통해 2020년 하수도 부문 경영평가에서 경영효율화 우수기관 선정(재정 인센티브 2,000만원)에 이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홍성군은 수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10일 ‘시민과 함께 다시, 천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생 회복과 미래 개척 등을 골자로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핵심과제 등 주요 업무 519건의 과제를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 주재로 ‘2022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다시 천안’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해 참여자 전원 방역패스를 실시했으며, 시청 내부 TV와 인터넷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공유했다. 시는 올해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시정 비전을 더욱 가시화하고 민선 7기 가시적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시정 출범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5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5대 전략과제는 ‘민생과 경제회복’, ‘역사와 문화 재창출’, ‘천안형 교통체계 구축’, ‘새로운 미래 개척’, ‘든든한 울타리 시정’이다. 시는 5대 전략과제에 따른 세부사업을 시정 우선순위에 따라 핵심과제 등으로 선정하고 선택과 집중에 따른 시정성과 극대화 및 흔들림 없는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올해 주요업무는 519건으로 핵심과제 81건과 신규사업 161건, 계속사업 223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022년 홍성군은 지난해보다 9억원의 예산이 증액된 171억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의 격차를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홍성군은 지난해 추진했던 정책을 이어받아 장애인복지 정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우선, 이동의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군민들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성군 공유재산 556개를 시작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필요시 부족한 편의시설을 보완하여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공유 휠체어 구매를 지원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홍성군민들이 갑작스러운 사유로 단기간 휠체어가 필요할 경우 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장애인 일자리 임금도 향상된다. 장애아동 수당은 심하지 않은 장애는 1만 원, 심한 장애는 2만 원씩 단가가 오른 금액으로 지급된다. 장애인 일자리 또한 사업유형에 따라 약 3만 원에서 16만 원까지 급여가 인상될 예정이며, 지난해 55명에서 올해 60명으로 일자리 지원이 확대되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12일부터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2022년 스포츠마케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군은 예산 24억 원을 투자해 복싱, 검도, 배구, 탁구, 합기도, 펜싱 등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45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복싱 합숙 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와 전국 50여 팀에서 600여 선수가 함께하며 청양군민체육관, 칠갑산, 백세공원 등지에서 스파링과 체력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모두 37개 대회를 개최하면서 선수와 임원, 응원단 등 2만2,000여 명을 불러들여 180억 원에 이르는 경제 유발효과를 거둠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을 도왔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올해 45개 이상의 대회를 개최, 200억 원 넘는 경제 파급효과를 올릴 계획”이라면서 “풍부한 개최 비결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메카의 위상을 강화하고 한발 앞선 스포츠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1인당 200만 원이 담긴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첫만남이용권은 보호자가 소지한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출생 신고와 함께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면 순위나 다자녀 관계없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으로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첫만남이용권 지원과 함께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출산장려금은 첫째 500만 원, 둘째 1,000만 원, 셋째 1,500만 원, 넷째 2,000만 원, 다섯째 이상 3,0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출산장려금과 함께 지급되는 첫만남이용권은 신생아 양육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우리 군만의 원스톱 출생아 지원을 통해 아이 기르기 좋은 최선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와 지리적표시제 제11호 ‘청양구기자’가 유명 배우 정준호 씨 부부를 통해 전국적인 조명을 받을 전망이다. 10일 청양군에 따르면, 군은 정준호․이하정 부부를 섭외해 ‘더 맛있게 더 건강하게, 청양구기자는 사랑입니다’를 주제로 한 TV 광고 촬영을 마치고 12일부터 송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광고는 지상파(KBS, SBS)와 케이블 방송, 라디오 등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다음 달 28일까지 1,000회가량 소비자를 찾아간다. 칠갑마루 홍보와 청양구기자 소비 촉진을 위한 광고 영상을 지상파 TV로 송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구기자가 안전성과 다양한 효능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에 보탬을 주고 있는 만큼 이번 광고를 통해 한층 더 친근한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기자는 하수오, 인삼과 함께 3대 명약으로 알려져 있고 면역 증강, 노화 방지, 피부 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면서 “모델로 출연한 정준호 씨 부부의 건강하고 따뜻한 이미지와도 잘 맞는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월 브랜드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칠갑마루 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겨울철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면서 예당호 등 내수면 결빙으로 인한 얼음 낚시객이 증가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지 지도·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매년 겨울철이 되면 예당호 등에 얼음낚시 등 각종 얼음판 행락객들이 많이 방문해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겨울철 강추위가 주춤하는 경우 얼음의 결빙 상태가 약해져 수난사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으며, 얼음판은 중심부로 갈수록 두께가 얇아지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얼음판에 진입할 때는 반드시 얼음 두께가 15㎝ 이상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군은 겨울철 철새 이동이 많은 예당호 특성상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낚시대회장 입구를 차단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낚시는 허가된 좌대만을 이용해야 하며 겨울철 얼음 위 낚시행위는 안전을 위해 절대 금지하니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 선생의 선양사업 및 전시·교육·연구자료 활용을 위해 추사기념관 유물 구입을 공고하고 추사 김정희 선생 관련 유물 소장자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구입 대상 유물은 추사 김정희 선생 및 추사 선생의 직계혈족, 형제, 자매, 제자, 교류했던 인물과 관련된 역사적·학문적·예술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다양한 종류의 유물이다. 신청자격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며, 유물 매도 희망 자는 상시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추사고택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물매도관련 서류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도 희망 유물은 문화재 보호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5년까지 방범CCTV 341개소 1천132대를 추가 설치하고, 지능형 문제차량 검출 시스템을 도입한다. 군은 현재 828대가 설치된 방범CCTV를 관내 전체 마을 주·보조 출입로 대상으로 2025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해 341개소에 1132대를 추가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확충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군은 올해 12억원을 들여 범죄 취약지 마을을 중심으로 69개소 220대의 방범CCTV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차량번호 인식 지능형 문제차량 검출 시스템을 도입해 수배차량 등이 CCTV에 포착될 경우 문제 차량 사전데이터와 연계해 자동 인식하고 이동 경로도 자동 추적하게 된다. 아울러 문제 차량 위치 및 경로 정보는 CCTV통합관제센터와 예산경찰서 112 상황실로 전송된다. 군 관계자는 “CCTV가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범인 검거를 돕거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에 이용되는 등 군민 안전에 기여해왔다”며 “특히 전체 마을 대상으로 방범CCTV 등을 확충하면 관제 효율이 향상되고 각종 사건·사고도 신속히 처리할 수 있어 군민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최근 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범 추진되는 사업이며, 총 7개 분야에서 48개 사업이 시행되고 약 2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력육성 분야 청년농업인 농작물 병해충 방제 생력화 기술 보급 △작물환경 분야 벼 전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 등 10개 사업 △경제작물 분야 시설원예 생육 환경개선 시범 등 7개 사업 △귀농지원 분야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 등 7개 사업 △축산개발 분야 축산스마트팜 통합제어 시스템활용 기술시범 등 6개 사업 △과수기술 분야 소비트렌드 신품종 포도 기반조성 등 4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등 7개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팀(041-339-8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역량이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과수 원예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형 저온저장고 및 원예작물농산물 건조기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농산물의 단기간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폭락과 농산물 상품성 저하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매년 소형저온창고 50여동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는 농가 수요를 적극 반영해 총 300여동으로 사업 물량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위해 군은 도비 매칭 사업인 원예작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에 군비를 상향해 전년대비 5배의 사업비를 확보, 올해 8억34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순 군비사업인 원예작물농산물 건조기 지원사업도 지난해 기준 1억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과수 및 원예 농가의 농산물 상품성과 수급조절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해 9월 주소지 읍면을 통해 사업신청을 접수하고 이달 소형 저온창고 303농가, 건조기 지원사업 276농가를 각각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과수원예용 생력화 기계를 비롯해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에 이르는 농업인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과수 원예 생산에서 유통까지 고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창의적인 도시재생 사업 발굴·육성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동지역 일원에서 도시재생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및 마을에 대한 관심과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개 사업당 3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나뉘며 일반공모는 동지역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사업 대상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및 생활권자나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등 도시재생 관련 비영리 단체이어야 하고, 기획공모는 제7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수료팀이어야 한다. 지원액은 대부분 프로그램비로 사용되어야 하며 임대료, 인건비 등 단체 운영비와 시설비 등 자본적 경비에 대한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대천1~5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단체일 경우), 회의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사업의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주민참여도, 세부예산계획의 구체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보조금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제재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검사 지연이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가 오른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안내 문자서비스 신청 시 검사 기간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정보 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청년의 주거안정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주택구입자금 대출 시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이자 3%, 전·월세보증금 대출 시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이자 3%를 각각 지원하는 것으로, 주택구입 이자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 원, 전·월세 이자의 경우 연간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신청일 현재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보령시 주택구입자금 또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 후 1개월 이내 전입 예정인 사람으로 무주택자 세대주여야 한다. 소득기준은 1인 가구는 월 소득액 350만 1000원 이하, 2인 가구는 월 소득액 586만 8000원 이하, 4인 가구는 월 소득액 921만 8000원 이하 등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거전용면적은 85㎡이하(읍·면지역 100㎡ 이하), 주택가격 3억 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1억5000만 원 이하여야만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및 지자체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태안학사 입사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학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9,283㎡ 규모로 건립된 2인 1실 공공기숙사로 컴퓨터실과 도서관, 식당,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안학사 입사 지원대상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대학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휴학생, 대학원생, 졸업(예정자) 중 취업준비생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 조부모 등)가 2년 이상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이어야 한다. 이중 휴학생과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의 경우 예비입사 대상자(2순위)로 선발되며, 학점은행제 수강생 및 방송통신대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남자 14명과 여자 26명 등 총 40명이며, 입사생의 월 부담액은 12만 원이다. 태안학사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1일까지 태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 후 성적증명서와 재학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 교육체육과(태안읍 백화로 180,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2층)에 접수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올해 역대 최다인 6946억 원의 본예산을 편성한 태안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공직자 등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갖고 주요 전략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군 자체사업 81건(1325억 원)과 타 기관 사업 12건(668억 원) 등 총 93건 1993억 원의 확보대상 사업이 보고됐으며, 이는 올해 확보액 1562억 원 대비 431억 원(27.6%)이 증가한 수치다. 주요 확보대상 자체 사업은 △해양치유센터 조성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조성 △태안 제2 농공단지 조성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안흥진성 종합정비 △대기질 개선 지원 등이다. 또한, 타 기관 사업인 △나라키움 정책연수원 건립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국도77호(안면-고남) 4차로 확장 △원청사거리 교차로 개선 등에 대한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중장기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의 정부예산 확보 성과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021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평균인 89.97점보다 3.24점 높은 93.21점을 획득했다. 평가 항목 중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등 3개 분야 3개 지표는 만점을 받았다. 행안부는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의 기관별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했다. 평가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93개 기관을 4개 분야 9개 지표로 평가해 최우수(상위 20%), 우수(30%), 보통(50%), 미흡(60점 미만) 4단계로 분류했다. 도 관계자는 “정보공개는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도정의 투명성 확보에 필수적인 제도”라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는 도가 되도록 정보공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산업의 뿌리인 금속·화학산업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한 지원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현재 구축 중인 지원센터는 △첨단 금속소재산업 기술지원센터 △첨단 금속분말 소재·부품개발 지원센터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등 3개소다. 첨단 금속소재산업 기술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 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총 199억 원(국비 80, 도비 43, 당진시비 60, 민자 16)을 투입,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건축 연면적 2152㎡ 규모로 짓는 중이다.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첨단 분말소재 부품개발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첨단 금속분말 소재·부품개발 지원센터는 공주대 천안공과대에 연면적 1300㎡ 규모로 구축하며,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기반 구축사업의 주요 내용은 센터·장비 구축, 핵심기술 개발, 인력 양성 등이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29억 7000만 원(국비 69.7, 도비 15, 천안시비 15, 민자 30)을 투입한다.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는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일하는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앞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55개 노동정책 과제에 1949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10일 양대 노총, 전문가, 시민사회와 함께 수립한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지난해 2월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20여 차례의 양대 노총 및 전문가 참여 실무회의, 노사민정협의회 논의, 정책 수요 실태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수립했다. 제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의 정책 기조인 ‘노동권익 존중, 안전한 일터’를 계승하면서 ‘사람 중심’, ‘다양성’, ‘공정성’을 중심으로 확대 발전시켰다. 친환경·디지털 대전환에 한발 앞서 대응코자 마련한 이번 기본계획의 핵심어는 ‘존엄’, ‘전환’, ‘주체’이며, 정책 비전은 ‘일하는 모두가 존엄한 노동, 함께 바꾸는 충청남도’이다. 4대 정책 목표는 △일하는 모두의 노동권 실현 △일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정의로운 전환 △안전한 일의 세계, 건강한 노동자 △함께하는 노동기본행정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과제로는 △노동기본권 실현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마을 주민들이 함께 ‘전기 농사’를 짓고, 그 결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마을발전소가 탄생했다. 충남도는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마을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은 주민들이 회관이나 농작물 창고, 주차장 등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생산 전력 판매 수익금을 마을을 위해 사용토록 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기여, 주민 소득 증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 어물리는 마을 공동 창고에 30㎾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이 발전 시설 설치에는 주민 70가구 132명이 참여했다. 투입 사업비는 6000만 원으로, 도와 시군비 40%, 자부담 60%이다. 이 발전 시설에서는 1년 동안 3만 9420㎾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4인 가족 130가구가 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 규모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780만 원이다. 이 수익금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 관련 사업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도시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은 동 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의 방치된 빈집의 철거비 전액을 지원하고 3년간 임시주차장, 쌈지공원 등 주민편의시설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7년부터 약 5억원의 예산을 들여 24개소의 방치된 빈집을 철거했다. 시는 올해도 1억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5개소의 빈집을 철거할 예정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위해성, 도시미관 및 주민편의시설 입지의 적합성 등을 종합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 3월부터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1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빈집 5개소를 철거하고 공공용지로 활용해 도시환경 개선은 물론 사회적 문제도 해결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고 사용승인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에 대한 유지 보수(옥상 방수, 도색, 주차장 보수 등)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시는 단지별로 총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자체 부담해야 하고 한번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받은 해로부터 3년이 지난 뒤 재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월 17일부터 21일까지로 아산시 건축과에 신청하면 되며, 현장 조사 후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해의 위험성, 노후도, 사업 타당성 등을 종합 검토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등이 어려워 대단지 공동주택에 비해 유지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의 생활편의와 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2022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8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계획 중인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 비농업인)이며, 신청 전 5년 이내 100시간 이상의 귀농 및 영농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및 주택구입, 신축, 증‧개축 등이며, 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 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른 심층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융자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업 취약계층 소득 지원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2인 이상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65%(1인 가구 120%) 이하이면서 재산액 합계가 3억원 이하인 아산시민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청사, 선별진료소(이순신종합운동장) 등 32개 사업장에 배치돼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추진하며,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과 참여자들의 고용 및 생계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 하람어린이집 한정선 원장(여, 44세)이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한정선 원장이 운영하는 하람어린이집은 당진 유일의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으로, 한 원장은 지난 13년간 장애아 보육의 전문성을 제고하며 보육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하람어린이집 한정선 원장은 “수상에 이르기까지 함께 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고유한 인권을 보장 받고 행복한 유년기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 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개최된 표창 전수식에 참석한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더 많은 관심과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장애아 보육의 최일선에서 오랜 기간 묵묵히 외길을 걸어온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장애아 보육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2022년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 주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서,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2만88여 개 사업체(2021.12.31. 기준)를 대상으로 내달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 관리자 6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을 비롯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31명 등 총 38명으로, 만 18세 이상의 코로나 백신 접종자로 책임감이 투철하며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당진시청 지하 1층 통계상황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1일 이후 문자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국가 통계조사 종사 경력자, 저소득층, 장애인 및 다자녀 보육가구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우대 채용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경제정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9일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제5기 당진시 마을대학 퍼실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퍼실리테이터는 회의나 토론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도록 돕는 소통 촉진자이자, 집단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토론 참여자들의 결론이나 결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이번 달 6일부터 4일 간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양성과정은 마을만들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실제 현장에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제5기 과정은 농촌현장포럼 등 마을만들기사업 현장에서 직접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특화과정으로 수료자는 20명이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주말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인력 자원이 현장에서 마을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는 향후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인증 CF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히또메보레 품종) 10톤(3천 7백 만 원)이 지난 7일 싱가포르 해외 수출 길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에 따르면 당진 쌀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 쌀(삼광벼 품종)도 해외에서 인기가 많지만, 이번 해외 수출에 오르는 쌀은 초밥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히또메보레 품종이다. 시 농업 관계자는 “올해 첫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이미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해나루쌀을 비롯한 당진 쌀의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 기존 수출국 외에 몽골 등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해 매년 약 300여 톤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 싱가포르, 호주, 아랍에미리트 등 8개국에 총 75톤(1억 2000만 원) 가량의 당진 쌀을 수출했으며 이 중 해나루 쌀(삼광벼 품종)은 25톤, 당진 쌀(히또메보레 등 일반 품종)은 50톤으로, 이는 당진 농산물 해외 수출 물량인 854톤의 약 8%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또한 시는 올해에도 당진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 물류비,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등 지속적인 다각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 해미면이 7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해미면 주민자치회를 열고 위원 2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임원진 선출,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제정, 분과구성 등이 핵심 안건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임원으로는 회장 김호용, 부회장 선종숙, 사무국장 김진목, 감사 김기찬, 감사 김민경 위원이 선출됐다. 올해 새로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회는 총 25명으로, 30대부터 70대까지 극단대표에서 농업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아울러 지역 주민자치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구성됐다. 제2기 해미면 주민자치회는 4개 분과조직이 구성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2023년까지 2년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해미면 주민자치회를 이끌 임원진 구성에 축하말씀드린다”며 “마을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공동체 형성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연 최대 9.15%의 절세 혜택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 홍보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2회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사전 납부하면 연세액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2월 3일까지 연납 신청 및 납부하면 9.15%, 시기에 따라 3월 7.5%, 6월 5%, 9월 2.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연납 신청은 서산시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전화로 할 수 있다.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위택스 앱에서도 가능하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절세 혜택은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초 연납 신청으로 최고 9.15%의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톡톡한 성과를 내고 연초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등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NS, 공영 등 메이저급 홈쇼핑 채널을 통해 설•추석 명절과 김장철은 물론, 주 출하기에 10여 품목의 TV 방영을 통해 홈쇼핑 구매자를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 방식도 도입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구매정보 등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판매기법으로 코로나 상황과 맞물려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그립(Grip), 유튜브 티잼비, 네이버 쇼핑 라이브, LG헬로비전 등을 통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온라인몰 운영 전문업체와의 협업도 추진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을 통한 우체국 쇼핑몰과 G마켓, 11번가 등의 제휴 몰에 ‘서산 농특산물 브랜드관’을 상시 운영한다. 충남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도 쇼핑몰 ‘농사랑’에서는 계절별 ‘서산상품 특판전’을 열고, 시 직영 ‘서산뜨레몰’ 등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할인판매도 실시키로 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9일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은 지난 8일 밤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더해져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7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 단계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도는 의무사업장 75개와 공사장에는 가동률‧가동시간 조정 등 배출 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석탄발전시설은 가동정지, 상한제약 등 효율개선 조치를 이행한다. 건설공사장은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가 시행되며, 법정의무가 없는 민간사업장과 생활폐기물 소각장 등 공공사업장도 배출 저감조치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다만, 휴일에는 차량 운행량이 적고 특정시간 대에 집중되지 않는 점을 고려해 5등급차량 운행제한 및 단속은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겨울철 대기정체의 영향으로 고농도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국민참여행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1년 7개월 연구 끝에 관절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전통약술을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기능식품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19년 3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가시오가피, 우슬, 창출 등 8종의 약초 추출물로 제조된 전통누룩발효 약술을 정제형태(일반식품)로 제조했다. 도내 한 업체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도 농업기술원은 소규모 농기업체 기술지원을 통해 전통누룩발효약술을 감압농축하는 기술과 감암농축액을 동결건조해 분말로 제조하는 기술, 동결건조 분말을 정제형태로 바꾸는 기술을 제공했다. 연구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관절염 치료에 좋은 약술을 누구나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누룩발효는 발효과정에서 효모와 유산균 등 몸에 좋은 유익균이 증식되고, 약재 성분의 크기가 작아져 효과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식품형태가 술이다 보니 미성년자나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매일 섭취하는 것이 불가능한데다, 업체도 생약주 형태로 판매하다 보니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 및 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농사랑 설명절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농사랑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과일, 채소, 육류,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주 등 70개사 371개(단품기준 212개)의 다양한 지역 농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도는 설명절을 맞아 진행하는 기획전인 만큼 소비자를 위한 단독몰 판매촉진 할인쿠폰 이벤트와 댓글 이벤트(덕담주면 안 잡아 먹지), 후기 이벤트(명절 선물하고 나도 선물받자)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천안‧아산에 소재한 대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전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활동도 펼친다. 도는 대기업 임직원 대상 기획전에서 발생한 판매금액의 일정금액을 학대 피해아동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위한 치료지원 및 안정적 양육환경 조성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획전 종료 이후 단독몰, 제휴몰, 오프라인 등 채널과 품목별 매출분석 등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실시해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는데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윤동환 농식품유통과 주무관은 “도민 모두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