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 문화의 날을 맞아 동두천문화원에서는 지난 13일,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동두천역편)’ 행사를 동두천역 일원에서 개최했다.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는 동두천을 지나는 5개 역을 중심으로 각 역마다 주제를 설정하여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 등이 다양한 연주와 공연을 보여주는 문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점핑 퍼포먼스, 색소폰 연주, 시낭송, 힙합댄스 등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행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무대에 설 자리가 없었던 지역의 예술인들이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문화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니어클럽, 여주시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경기 여주지역자활센터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에서 지난 11월 13일 노인일자리사업 홍보 및 노인 생산품 지역나눔을 실천하고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하였다. 여주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커피 비누를, 여주시 노인복지관은 참여자들이 직접 빛은 도자기 홍보 물품, 대한노인회 취업 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수세미를,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는 전통매듭 마스크 스트랩을 준비하였다. 또한 노인일자리 플리마켓 행사는 경기도 노인일자리 네크워크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안내 등을 위해 추진되었다. 여주시 노인일자리 생산품 플리마켓 행사는 아직 크게 알려지지 않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생산품을 알리기 위한 의미가 있는 행사이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셨다. 앞으로도 플리마켓 행사 등을 통한 여주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노인 일자리 참여와 지역나눔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코로나19 백신2차 예방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모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오주밴드, 소리향기, 다온쿵따리 팀의 색소폰, 통기타, 난타, 변검술 등의 멋진 공연과 국악과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야외공연장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재홍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음악회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힐링음악회의 이름처럼 어르신들 한분 한분이 활짝 웃는 모습에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좋은 공연을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집에서 즐기는 궁궐 활용 체험 프로그램 를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창경궁관리소는 종로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궁궐 단청 그리기’ 체험 행사를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먼저, 는 대표 궁궐 활용 프로그램인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과 종묘 묘현례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영상과 꾸러미(키트)를 배송해주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완성도 높은 비대면 궁궐 체험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 에서는 상반기와는 차별화된 영상과 꾸러미로 참여자들을 찾아간다. 먼저, 온 달빛기행은 창덕궁 구석구석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담아 창덕궁의 달빛을 경험하는 새로운 체험을 선사하며, 배우 김유정이 목소리 안내를 맡아 달빛기행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체험 꾸러미로는 직접 만드는 낙선재 등(램프)과 가상현실(VR) 카드보드지가 제공된다. 온 별빛야행은 경복궁의 북쪽 권역을 새롭게 조명한 영상과 궁중병과(매작과·호두정과 등) 꾸러미를 함께 제공한다. 직접 궁중병과를 차려 놓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청계동 가막들공원에서 제3회 청계 올(all) 가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과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계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8개 기관 및 단체가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축제는 △과자집 만들기 △세계여행 캐리어 만들기 △노인학대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장애인식개선 체험&달고나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신생아용품 만들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진행해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체험부스별 참가비와 재료비를 ‘라면’으로 자유 기부 받아, 참여자가 기부한 라면을 의왕푸드뱅크에 전달하고 필요한 이웃에게 배부하는 나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과 소통이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아이들과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기부의 기쁨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19th Korea Youth Film Awards)이 지난 13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KYFA 다시, 떠오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공모전은 코로나로 과거 콘텐츠가 역주행하는 미디어 문화를 바라보며,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바람을 담았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본선 진출작 대표자만 참석한 가운데,시상식에 참여할 수 없는 청소년들은 비대면을 통해 참여하였으며, 지난 9월에 열린 전국댄스경연대회 우승팀 LDB팀이 오프닝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에서 출품된 202편의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KYFA프리미어 작품상 7편, 특별상 4편, 수원프리미어 작품상 4편이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위안부 피해자 역사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극적인 연출을 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경기예술고등학교 김성령, 방하늘, 홍은채(공동감독) 학생들의‘만수국’이 차지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송영완 이사장은 "본선 진출 작품을 통해 K-미디어를 이끌어갈 미래의 봉준호, 황동혁 감독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육군 1군단은 오는 11월 26~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양주 가납리 행사장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육군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 형성과 첨단장비 전투준비태세 ‘붐’을 조성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는 군 및 일반분야로 나누어 군 분야는 ①UAV경연대회 ②드론배틀 ③드론레이싱, 민간분야는 ①드론배틀 ②드론레이싱 ③초등학생 드론코딩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각 경연대회 결과 1~3위 팀에게는 참모총장, 군단장 상장과 함께 상금이 주어진다. 경연대회 행사 간 드론의 전술적 운용・고등기술 시연, 육군 태권도 시범단 및 군악대 축하공연, 양주 별산대 놀이 등 공연이 진행되며, 첨단 드론봇・전투장비 전시회, 군 전투장비・드론 체험존, 포토존,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경연대회 참가 및 관람인원은 백신접종을 완료 또는 2일 이내 PCR검사결과를 제출하여야 하며, 대회진행 간 출입구에 방역부스 4개소를 설치하여, 대회 참가자 및 관람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매탄2동 주민자치회 등 8개 단체가 연합하여 지난 13일 매탄2동 소재 미래어린이공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행복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로 동수원밴드의 아코디언, 색소폰, 기타 등 공연이 펼쳐졌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오랜만에 열린 음악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즐기는 모습이었다. 손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만에 개최된 마을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우고, 마을 공동체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매탄2동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음악극 '나무가 있는 풍경-까치와 나무, 그리다'를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신작으로 용인에서 초연 무대로 진행되며, 최형석, 김지숙, 이삭, 윤영인 배우가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장욱진 화가의 그림에서 발견한 장욱진 화가의 삶과 생애를 음악과 영상이 함께하는 융복합 장르로 선보이며, 우리가 당연시 여겼던 일상의 소중함을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 한석봉도서관은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증진 및 지적역량 강화를 위하여‘인문학’을 주제로 비대면 특성화 프로그램 '명화로 배우는 그리스 신화', '영화로 읽는 현대문학'을 오는 11.23일부터 진행한다. '명화로 배우는 그리스 신화' 는 일리아스 연구로 문학박사를 취득하고 인문 철학 분야 다수의 저작활동을 한 강대진 강사가 11.23.부터 5주간 화요일마다 다양한 그림 자료들을 보면서 그리스 신화를 체계적으로 강의하여 수강자들은 그리스 신화에 대해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들을 정연하게 정리할 수 있고 신화 내용에 대한 여러 해석들에 대해서 알 수 있다 또한 강의 중에 신화와 관련된 철학, 문학, 음악, 영화작품들도 많이 언급하여 문화 여러 분야에 대한 이해의 기반을 다질 수 있다 '영화로 읽는 현대문학' 은 11.24일부터 4주간 수요일에 인문학 지도사 1급이면서 생각변화연구소 소장인 현정아 강사와 함께 원작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을 읽고 영상을 보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삶, 나를 나답게 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책은 사람을 어떻게 만드는가, 선택과 갈망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주제로 인간을 이해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와 증포동 · 중리동 · 관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배움&문화 산책로』를 운영하였다. 『배움&문화 산책로』는 그동안 코로나로 지쳐있던 이천시민에게 희망을 담아갈 수 있는 행사로 4개동에서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의 참가 포인트는 스탬프 투어를 활용한 『배움&문화 산책로』관람과 4개동의 다양한 체험 · 전시 · 나눔 · 판매,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판매 부스 등으로 볼거리, 배울거리, 살거리가 가득하였다. 이천시 교육청소년과에서 교육부 국비사업으로 진행한 SW코딩지도자들의 햄스터 로봇 코딩 시연, 창전동의 추억 속으로 달고나 체험/공방 판매 · 체험/도서나눔, 증포동의 이천을 담은 디지털 목공공예/명랑골프 퍼팅장, 중리동의 가죽공예/중리동 문방구/미니 자선 바자회, 관고동의 손글씨 캘리그라피 액자/ 생활원예 전시 등으로 4개동의 대표 주민자치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결과물을 선보였으며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이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이성우씨는 “4개동에서 연합하는 행사로 주민자치 및 평생학습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야외광장에서 아시아 문화놀이터 썬데이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침체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공연과 플리마켓의 주체로 참여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지침에 따라 99명까지만 행사에 참여했으며,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체험키트를 집으로 배송해 비대면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행사는 플리마켓, 세계문화체험, 세계문화놀이터, 다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했고, 아시아·코리아 공예마켓 부스는 17개, 세계패션 포토존, 공예 전시 및 체험, 포토토퍼 체험과 중국·베트남·일본·필리핀·한국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집으로 배송된 공예키트는 상호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돼 내·외국인 주민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또 안산시 지구촌합창단의 싱그러운 합창공연과 풍물마당 터주의 사물놀이, 비보잉 공연, 아프리카 전통 타악 공연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작은 공연이라도 누릴 수 있는 시간에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시립국악단이 이달 18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61회 정기연주회 ‘월드오케스트라Ⅲ’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2017년부터 시작한 ‘월드오케스트라’에서 확보한 다양한 음악과 협연자를 통해 더 넓은 스펙트럼으로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안산시립국악단의 음악적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무대는 ‘오케스트라아시아를 위한 뱃노래’로 안산시립국악단만의 월드오케스트라적 해석으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고, 몽골의 전통악기로 몽골국립관현악단 연주자가 직접 연주하는 ‘샹츠협주곡’이 두 번째 무대로 이어진다. 세 번째 무대인 퉁소협주곡 ‘풍전산곡’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퉁소라는 악기로 관현악과 솔리스트의 앙상블을 느낄 수 있으며, 임교민 안산시립국악단 부지휘자가 신윤복의 대표적 작인 ‘월하정인’을 모티브로 작곡한 초연 가야금 협주곡 ‘월하정인’이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마지막 무대는 이번 연주회를 위해 위촉한 초연 양금협주곡 ‘Blue eye’ 가 양금의 섬세한 터치와 다이내믹한 관현악이 조화를 이루며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는 시간이 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내달 4일 '2021년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하나로 현대적인 의상과 라이브연주가 함께하는 '想像 - 상상하는 우리춤' 공연을 선보인다. '想像 - 상상하는 우리춤' 공연은 우리 춤이 세계적인 공연상품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펼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학 무용과 졸업자들로 결성된 전문 무용 단체의 공연이다. 전문예술인들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우리 춤의 깊이 속에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창조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류 무용단(예술감독 류영수)은 루마니아의 국제 포크 댄스 페스티벌에서 1위, 제2회 브라질 세계 챔피언십에서 1등 및 안무상, 제22회 터키 이스탄불 국제 뷰첵메제 컬처 앤드아트 페스티벌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실력 있는 무용 단체이다. 한편, ‘2021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 3일 개막한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의 대표 유물들을 주제로 창작한 음악과 영상을 오는 11월 14일부터 온라인(유튜브)으로 공개한다.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은 지난 6월 서울시 인사동에서 출토된 1,600여점의 금속활자와 해·별을 관측하여 시간을 측정하는 일성정시의, 자동 물시계 부속품 등 조선 전기 과학기술의 면모를 살필 수 있는 1,755점의 유물 전체를 공개하는 전시로 12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전시에서 공개되는 유물의 의미를 담은 창작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각종 국악 경연에서 기량을 인정받고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박다울 씨에게 작곡을 의뢰해 공연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음악가 박다울 씨는 금속활자들과 별을 보며 시간을 측정하는 일성정시의를 바탕으로 '뿡'이라는 작품을 창작해 작사․작곡․거문고 연주를 맡았으며, 노래는 최여완과 같이 불렀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021년 1월 '군사의례, 조선왕실 군사력의 상징' 특별전에서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적벽가) 보유자의 공연을, 9월 '안녕, 모란' 특별전에서는 현대창작무용 공연을 선보여 전시와 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오이도 유적의 보존운동에 앞장섰던 활동가들과 대화모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1990~2000년대 개발로 인해 훼손될 위기에 처했던 오이도 유적을 보존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오늘날의 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이 있게 만든 시민 주역인 것이다. 이들은 1999년에 ‘오이도 선사유적 보존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2002년에는 문화재청에서 오이도 유적을 사적 제441호로 지정해, 문화재 보존운동의 결실을 맺었다. 이는 시민이 스스로 문화재 보존운동에 앞장서 유적을 지켜낸 국내에서 매우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이화섭(당시 오이도 선사유적 보존을 위한 시민대책원위원장)을 비롯한 보존운동에 참여했던 시민운동가들과 오이도 주민들을 초대해, 박물관 및 로비에 마련된 기획전 '오이도의 기억'을 관람하고 과거 보존운동의 회상과 앞으로의 발전적 과제들을 논의했다. 시흥오이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이후 활동가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 문화재 보존운동의 자료를 정리하고 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역사 교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27일까지「문화아카데미 겨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아카데미는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4주간 온라인 비대면 수업(ZOOM)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강좌는 ▲ 과학실험교실, ▲ 색연필 일러스트, ▲ 초등 세계사 대모험, ▲ 클레이&토탈공예 교실, ▲ 로봇&엔트리코딩 교실 등 5개의 청소년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아카데미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실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과학실험교실’이 새롭게 개설된다.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문화아카데미 비대면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문화 복지 향상과 취미 개발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수강신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4주 기준 30,000원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미리 맞는 성탄절’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12월 11일과 12월 18일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들을 만지고 흙냄새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뿐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는 테라리움을 성탄절 컨셉으로 만든다. 크리스마스하면 빠질 수 없는 케이크와 쿠키 꾸미기가 진행되며 참여소감과 가족 소개 등의 주제로 가족 라디오가 운영된다. 최우수 사연 가족으로 뽑히면 소정의 선물이 지급 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로 접수기간은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각 10가족을 모집한다.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및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가족 당 25,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개편에 따라 대면으로 청소년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참여 가족들과 소중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매체인 마을미디어를 격려하는 ‘제3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 대상에 성남시의 역사 인물을 조명한 ‘라울림’이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2~13일 ‘제3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마을 오늘도 LIVE ON(라이브 온)’라는 주제로 군포, 부천, 수원, 성남 영상미디어센터를 연결해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이원 생중계로 진행한 이번 축제는 마을미디어 활동가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으로 성남시의 마을미디어 매체 ‘라울림’ 소속 권수진 씨의 출품작 ‘2021 기획방송 라울림 – 성남 역사인물이야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작은 성남시의 역사 인물을 찾아 조명하는 기획방송이다. 성남시 출신으로 정묘호란 때 적과 함께 자폭 순국한 남이흥 선생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구성했다. 최우수상은 ‘영화로 보는 광주 대단지’, ‘책을 人 터뷰 하다’가 차지했으며, 영상 부문에서는 ‘중동사랑 기부 냉장고’, 라디오 부문에서는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광장 일대서 개최된 ‘제4회 휴먼 김량장 축제’를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축제는 골목상권을 살리고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했다. 백 시장은 이날 2부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이정섭 미니골드 대표, 이춘자 강경젓갈 대표 등 모범 상인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건강탕제원 정인완 대표 등 5명은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 자리서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우리 상인들과 시민들이 큰 고통을 받아 왔는데 점차 일상으로 회복하고 있는 만큼 곧 시장도 활성화 될 것”이라며 “시를 대표하는 중앙시장이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활력 넘치는 곳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퀴즈프로그램, 달고나·딱지치기 게임 등의 놀이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지난 5월부터 예선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13일 이강환 천문학자를 초청하여 과학 주제특화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과학자 강연회를 개최했다. 소하도서관은 매년 과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은 ‘위조 지폐의 비밀(장인성,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학예연구사)’, ‘관계의 과학(김범준, 물리학자)’에 이어 세 번째로 올해 과학 강연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이강환 박사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장을 지냈으며 주요 저서로는 ‘응답하라 외계 생명체’, ‘빅뱅의 메아리’, ‘우주의 끝을 찾아서’ 등이 있다. 최근 국내 기술로 개발된 누리호가 발사되어 우주탐사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이강환 박사는 우주탐사의 현 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알기 쉽게 풀어나갔으며 누리호 발사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를 들려줬다. 또한 우주탐사를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과 결실, 목표 등을 소개했다. 소하도서관 관계자는 “소하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자연과학 특화 도서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더욱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12일부터 3일 동안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렸던 ‘2021 여주오곡나루마당’이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에 열린 여주오곡나루마당은 여주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와 더불어 여주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첫날 이항진 여주시장, 유광국 경기도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의원들과 김진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개막식은 비슬무용단의 한국적인 멋과 신명이 있는 전통무용 퍼포먼스로 시작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1 여주오곡나루마당’은 예술마당, 나루마당, 오곡마당 총 3개의 특성화된 마당으로 구성됐으며 예술마당은 한국국악협회 여주지부, 한국판소리보존회 여주지부, 문화체험공동체다스름 등 여주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나루마당은 여주오곡나루마당 포스터 메인이미지를 형상화한 거리를 연출했으며, 화려한 빛으로 물들인 야간 전시 콘텐츠는 많은 관람객과 사진작가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오곡마당은 여주쌀, 여주고구마, 여주가지 등 총 17개 참가업체가 입점해 여주 농‧특산물을 홍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MRTI(Mullae Roadmap Type Indicator)로 나에게 꼭 맞는 투어 코스 찾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문래동 골목 구석구석을 즐겨보자. 영등포구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문래동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헬로우문래’는 문래동의 철공소와 예술촌이 공존하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과 문화예술인, 소상공인 등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등포 대표 마을 공동체 축제다.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철공과 예술, 상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래 예술창작촌 곳곳을 나만의 코스로 탐험하며 문래동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도록 ‘문래동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MRTI)’를 개발했다.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를 통해 ▲문래 철공소 감성 스폿을 찾는 ‘감성 사냥꾼’ ▲전시와 작품, 워크숍 가득한 ‘찐 아티스트’ ▲독특한 핫플레이스를 모은 ‘태생이 힙스터’ 세 가지 코스유형 중 자신에게 맞는 유형과 문래동 로드맵을 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는 18~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K-TOILET! 세계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K-TOILET SUWON 2021 & K-WATER CYCLE 2021(2021 수원 국제 화장실&물순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명품 화장실 도시’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 전시 전문기업 ㈜더페어스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특화 마이스(MICE) 행사다. 화장실 관련 설비·위생용품·스마트 IoT(사물인터넷) 기술, 물환경·물순환 관련 설비·기술·시스템 등을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수처리·물순환 분야 수원시 정책 추진계획과 전문가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K-TOILET 아젠다21 심포지엄’, 동남아시아·중국 등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국내외 바이어 비대면 수출상담회’, 수원 화장실 문화·역사 테마관 운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화장실 문화 전시관인 해우재에서는 박람회 기간 해우재 홍보, 팔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2002 월드컵 유치 확정 이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중화장실을 가진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35일간) 2021 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공모전 '다다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기획 전시로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신진작가 3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신진작가공모전은 역량 있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시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3인의 작가 △만욱, △윤석원, △정미정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작품과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어느 수준에 미치다’의 ‘다다르다’와 ‘비교되는 대상이 서로 같지 않다’의 ‘다 다르다’라는 중의적 의미로, 3인의 작가들이 작품 활동으로 어느 경지에 다다름과 동시에 다 다른 개성을 지닌 만욱, 윤석원, 정미정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전시가 신진 작가들에게는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발돋움이 되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평면 회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 화성시문화재단 전시운영팀 관계자는 “깊어가는 겨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역사체험관‘리멤버1910’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들과 조촐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 제한은 물론 방역에 취약한 아이들을 돌보며 노심초사 고생하고 있는 영유아 학부모들을‘리멤버1910 & 이석영광장’으로 초대, 그간의 노고와 어려움을 위로하고 공간혁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역사문화생활이 융합된‘리멤버1910’의 조성 의미와 배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설 라운딩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 나만의 소품을 만드는 힐링 DIY 등으로 구성돼 참가한 학부모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일정을 함께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같은 부모로서 자녀의 양육이 얼마나 어렵고도 중요한 일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강요하기보다 다양한 환경과 기회를 만들어 줌으로써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토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꼭 필요하고 존재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 약자인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부모와 사회의 책임이자 과제다”라고 강조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공공배달앱·도내 중소기업 물품 홍보를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 '딜리버리'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공개 시사회를 진행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2일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출연진과 감독, 기자 등 약 70명이 모인 가운데 웹드라마 '딜리버리'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웹드라마 '딜리버리'에는 유명 아이돌인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함께, 이태빈, 지플랫, 유명 중견배우 김응수가 출연해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웹드라마 '딜리버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8편 전편을 유튜브 공식 계정인 ‘스페이스 딜리버리’에서 공개했다. '딜리버리'는 무술에 정통한 배달원 곽두식(미연 분)과 배달 대리점 소장 도기환(이태빈 분)이 함께 곽두식의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코믹 액션물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주연 배우 캐스팅을 마친 뒤, 약 한 달간 열정 넘치는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10월에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960년대 한국 영화 황금기를 이끌던 동대문구에서 영화 산업의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동대문구는 어린이 영화특구(가칭)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한국영화의 산실인 답십리 촬영소 고개에 위치한 동대문구문화회관을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로 리모델링 중이다. 구는 특히 이곳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아이들이 영화·미디어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제2, 제3의 봉준호 감독을 배출하는 K-movie의 초석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하 1층에 마련된 미디어 교육센터에서는 시나리오 작업, 카메라 등 기자재 사용법, 촬영 방법, 편집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상 2층에 설치된 영화스튜디오에서는 실제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방송 및 단편 영화를 촬영한다. 또한 지하 1층 편집실과 녹음실에서 작품 완성본을 만들고 지상 1층에 설치된 영화관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영화 촬영본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아이들이 영화 제작에 대한 꿈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예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12일 일죽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일죽면민 80여 명을 초청해,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제2차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각 주요 사회단체장 및 임원, 각 마을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준비한 지역예술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경과 보고,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브리핑,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신축 등 상반기에 추진한 정책공감토크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일죽면 중부고속도로 통로 암거 확장사업 타당성 용역, 일죽 행정복지센터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장기간 진행 중인 사업이 많아 주민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장 및 사회단체장들이 앞장서서 신속한 사업 집행을 요구했고, 시에서도 상급기관과의 협의 및 예산 확보 등 적극적으로 검토·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주민의 관심이 많았는데, 시장과의 1:1 대화를 통한 의견 수렴 시간에는 건의사항들을 각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신속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과 동시에 ‘문화로 토닥토닥-찾아가는 공연’의 대면공연을 재개한다.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접수하여 선정된 50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에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야외마당에서 트로트가수 ‘신미래’·‘강승연’(트롯전국체전 출연)과 금관악기 공연팀 ‘브라스통’이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2019년 새단장하여 오픈한 ‘박물관 마을’로 마을 전체가 박물관 역할을 한다. 새문안동네라고 불렸던 기존 마을을 그대로 보존하여 개·보수하는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조성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사라진 돈의문(서대문)과 새문안동네의 이야기를 담은 돈의문 전시관부터 60~80년대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공간(오락실, 만화방, 극장 등)까지, ‘근현대 100년을 아우르는 기억의 보관소’를 기본 콘셉트로 하여 전세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였다. 이번 공연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기본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레트로’ 특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트로트’ 장르로 구성된다. KBS ‘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12일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해단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거주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됐다. 올해 선발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된 공공데이터셋 정보를 개선하고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7,004개 공공데이터셋에 대한 각 12개 속성정보를 개선했으며, 품질 검수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해단식은 축사, 수료증 전달, 우수 서포터즈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서포터즈는 수행 실적 등을 기반으로 동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선발 시 고용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청년 고용 위기를 해소하고자 노력했으며, ▲ 데이터 가공‧관리 경험 ▲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21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올해 총 30팀을 선정하고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중심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접수된 132팀 중 총 30팀을 선정하여11월 12일 오후 3시 시상팀을 발표한다. ‘푸른도시 서울상’ 시상식은 11월 12일 오후 3시 ‘서울, 꽃으로 피다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상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총 47백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서울시 전역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건물‧상가,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정원을 조성한 우수사례를 시상함으로써,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32건의 다양한 녹화사례가 접수되었다. 학계 등 전문가, 시민대표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들이 ‘적극성, 조성과정의 감동 및 우수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다산아트홀에서 SF 휴머노이드 스펙타클 판타지 로맨스 음악극 ‘로봇걸’을 공연한다. 음악극‘로봇걸’은 극발전소301의 신작으로, 옥상에서 뛰어내린 배우 유미리가 식물인간이 된 후 인공두뇌학 선구자인 강현석 박사에게 인공두뇌 칩 이식을 받게 되고, 연인 태준은 성공적인 수술을 마친 유미리와의 재회를 기대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두 사람의 사랑에 빨간 불이 켜지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다산아트홀 상주단체 극발전소301의 창단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음악극으로, 15명의 배우가 동시에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를 펼친다. 특히, 리프라이즈 넘버를 포함 총 17개의 음악으로 구성돼 음악극임에도 뮤지컬 무대와 견줄 수 있을 만큼의 넘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 한 칸 띄운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되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한편, 다산아트홀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상주단체‘극발전소301’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인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1 전국풍물상설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통연희 공연 “어울마당 풍물세상”을 임진각 두루나눔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번 공모는 ▲야외공연 적합성 ▲인지도 ▲접근성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경기도에서는 ‘파주 임진각’ 과 ‘김포 아트빌리지’ 를 선정하였다. 공사는 오는 13일, 14일, 20일, 공연시간 11시, 13시, 15시 총 9회에 걸쳐 전통연희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풍물마당 터주’가 함께하여 경기도 지역 기반의 전통성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흥겨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한반도 평화도시 파주의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에서 신명나는 ‘어울마당 풍물세상’ 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학조 사장은 ”관광과 문화예술이 융합하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나쁜 기운을 쫓고 복을 염원할 때 빠지지 않았던 풍물놀이 공연을 임진각 관광과 함께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문화예술분야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제3회 서리풀SE예술제’를 오는 13일(토)에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진행해 온 예술아카데미의 마지막을 예술제 개최로 결실을 맺는다. 지역내 활동하는 오케스트라, 연극, 시니어패션쇼 전문 사회적기업과 함께 만들어지는 ‘서리풀SE예술제’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다. 그동안 예술활동에 목말라 하는 지역 청소년‧어르신‧경력단절 성인들에게, 예술아카데미 수강에서 공연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참여자에겐 새로운 인생 출발의 기회를 주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오케스트라 관현악 분야 청소년 48명, 연극 분야 성인 11명, 시니어패션쇼 분야 어르신 15명 등 총 74명이 참여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또 각 분야 예술가 30여명의 초청 공연도 준비한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뉴시니어라이프 구순자 대표는 “이런 기회를 통해 시니어 패션모델의 인식을 확대할 수 있고, 소속 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가 11월 11일, 12일 이틀간 세종대학교에서 대학-지역 간 소통의 장인 ‘2021 함께하세종’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세종대 캠퍼스타운 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구와 대학이 협력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 있는 대학가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종대와 연계한 창업지원공간 4개소 조성, 창업팀 36팀 선발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2021 함께하세종’ 은 ▲데모데이(창업 투자유치) 발표 ▲3D펜 체험부스 ▲지역연계수업 전시 ▲청년창업 홍보전시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건물 내부에서는 사업성과에 대한 전시가, 외부 야외무대에서는 데모데이 우수자 및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과 각종 공연이 펼쳐졌다. 11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우수 창업팀을 대상으로 캠퍼스타운 센터장상 등을 수여했으며, 세종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이 준비한 ▲오케스트라 ▲무용 ▲댄스 ▲연극 등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이 직접 참여한 시니어 모델 패션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매해 11월17일,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에 맞서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한국 독립운동의 구심체였던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39년 11월 21일에 임시의정원 제3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서 지청천·차이석 등 6인의 제안에 따라 11월 17일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북구는 한용운·최용덕을 포함하여 많은 독립운동가가 거주하거나 활동한 지역이다. 이육사(李陸史, 1904~1944)도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였다. 「청포도」와 「절정」은 이육사가 종암동에 이사온 1939년 전후로 발표한 작품이다. 이육사는 민족 시인이었을 뿐 아니라, 일제강점기 의열투쟁으로 옥고(獄苦)를 치렀던 투철한 독립운동가였다. 1927년에 일어난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배달 사건(장진홍 의거)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1932년 10월에는 의열단 단장 김원봉이 설립한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의 1기생으로 입교하여 교육훈련을 받았다. 1934년 의열단과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출신자라는 이유로 피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에 있는 해월 최시형 묘소 경기도 문화재 지정을 기념해 여주 동학의 정신사 흐름과 사상을 담은 역사를 소개하고 정립하는 의미있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지난 11일 썬벨리호텔 세종홀에서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관(이사장 김진오)한 2021 동학학술대회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여주지역의 동학농민혁명에 대해서는 전승의 형태로만 남아있어 그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웠기에 관련 자료가 많지 않다. 이번에 새롭게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여주 동학농민군의 실체와 역사적 의의를 규명하고 해월 최시형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했다. 기조강연은 해월 최시형의 삶과 사상이란 주제로 그가 어떻게 동학의 초대 교주 수운 최제우 선생의 뜻을 이어받고 이념을 체계화하여 전국적인 조직을 만들었는지에 대해 윤석산 한양대 명예교수가 발표했다. 윤교수는 개벽을 이루는 새로운 삶의 세상을 제시하며 “당시 애달픈 삶을 살며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던 해월 최시형의 가르침은 과거뿐만이 아니라, 21세기 우리가 겪고 있는 생태와 생명의 문제, 나아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야기되는 갈등과 분열을 조화와 균형으로 이끌 수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명성황후 탄신 170주년 숭모제를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명성황후 숭모제’는 명성황후의 숭고한 뜻을 높이 기리고,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숭모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수의 관내 인사들을 초청하여 간소하게 치러지며 행사 영상은 추후 여주세종문화재단 유투브에 게시된다. 숭모제가 진행되는 명성황후생가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6호로, 실제로 명성황후가 태어나서 8세까지 살던 곳이다. 안채만 보존되어 있었으나 1970년대에 두 차례에 걸쳐 중수했고 1996년에 행랑과 사랑, 별당 등을 함께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주시에 방문한다면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려한 미를 자랑하는 생가와 감고당이 어우러진 모습을 관람하러 꼭 한번 들러볼 명소이다. 이번 숭모제는 작헌례, 헌화와 분향 등의 공식행사, 명성황후를 주제로 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작헌례는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의 고증을 받아 전통성을 확립하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 여러분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개선능력을 배양하고 메이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회 학생 메이커 부트캠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며 경기지역 4개 기관(오산대학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융합과학교육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청소년의 창작 아이디어 발굴 및 제품화 경험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17개 주제 가운데 선정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전문 멘토의 지도를 받고 완성도 높은 시제품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목표다. 대회는 단기간에 코칭을 통해 확실한 목표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부트캠프 형식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정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메이커들이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서 참가하며 본선 진출 12개팀은 집합교육과 본선대회를 통해 주체적인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멘토링과 팀빌딩, 집합교육이 지원될 예정이다. 팀빌딩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체계화하고 현실화 할 수 있도록 기술, 과학 등 기술사 출신의 현업 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11월 1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문화재단 출범 1주년 기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구리문화재단은 2013년 개관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복합문화공간 구리아트홀의 수혜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출범했다. 출범 이후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혜택을 제공해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이자 한국 뮤지컬 시장을 사로잡은 유럽 뮤지컬 열풍의 시초다. 1998년 프랑스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23개국, 9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1,500만 명 이상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노트르담 대성당을 상징하는 거대한 세트와 100kg이 넘는 대형 종, 30톤이 넘는 거대하고 웅장한 무대, 눈길을 사로잡는 자유롭고 독창적인 안무가 프랑스 특유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단숨에 압도한다. 특히 지난 2019년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로 인해 일부 소실되며 전 세계인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기에 이 작품은 이후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2005년 국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함께 개최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전통시장 제로페이 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1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산물 내수 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수산물 구매금액을 할인해주는 행사이며,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 할인된 금액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제로페이로 20% 먼저 할인된 금액의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최대 20만 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행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홍보 영상 공모를 진행했으며, 관련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적합성, 표현력, 완성도, 창의성, 화제성 등을 평가하여 7건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SONG’이 차지하였다. 이 작품은 이목을 집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11일,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고양시가 설립한 고양컨벤션뷰로는 2021년 중장년 마이스(MICE) 전문인력의 8개월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고양컨벤션뷰로는 고양시에 거주하며 마이스(MICE) 산업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 18명을 선발하여 마이스 전문인력으로 양성했다. 선발된 인력은 차수당 2시간씩 5차에 걸쳐 마이스 산업의 개요 및 컨벤션뷰로의 역할, 컨벤션 및 전시회 기획 기초 등의 교육을 이수하였고, 전문 컨설턴트와 1:1 취창업 컨설팅을 통해 마이스 산업 내 재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 외에도 고양시 중장년 마이스 전문인력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마이스 행사에 운영요원으로 파견되어 행사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도맡으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고양컨벤션뷰로가 근무하는 고양시 마이스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며 마이스 행사 참관객 대상 고양시 마이스 시설과 인근 관광지, 식음시설 등을 안내하고 예약을 대행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4기는 80%이상의 프로그램에 출석해야하는 수료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 18명 전원 수료하게 됐으며, 그 중 특히 적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글렌데일시립도서관(리플렉트 스페이스)과 함께 ‘Borders : Visible/Invisible, 경계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온라인-공공전시에 이어,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자매도시인 글렌데일이 ‘인권과 평화’의 도시로 발돋음하기까지의 과정과 현재를 보여주는 초청전시 ‘Tell Me, 글렌데일의 이야기’를 11월 말 개최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김포시(시장 정하영)와 글렌데일시(시장 폴라 드바인, Paula Devine) 간 자매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렌데일시와 김포시는 2010년 자매도시 체결 이후 지속적인 인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문화예술분야로 교류를 확장시키고 있다. 11월 10일부터 시작한 온라인-공공전시 ‘Borders : Visible/Invisible, 경계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은 두 도시 간 공동의 문제인 ‘경계’를 소재로, 김포가 마주하고 있는 경계의 문제인 한강 하구에 대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7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시립합창단 제1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굿바이 코로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올해 7월 안양시립합창단에 새로 취임한 최원익 부지휘자·진유경 부반주자의 취임연주로 북유럽합창, 독일합창, 미국 spiritual, 영국합창, 한국합창 등 세계 각국의 유명한 명곡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채로운 음악의 색깔과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찾은 일상회복의 첫 걸음을 함께 응원하고자 뜻깊은 무대를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의 피곤함을 잠시 내려놓고, 힘찬 일상회복을 위해 충전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전화예약으로 300명만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클래식방송 아르떼TV와 유튜브를 통해 당일 생방송된다. 한편,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한 이래 고전 음악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122회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2월 2일 목요일 오후 7시 의정부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진로독서 프로그램인『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저자 이창현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연을 듣는 모두에게 꿈을 이루는 핵심어인 '비전'을 찾아 행동으로 실행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마침내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동기부여를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접수 시 강연 당일 문자 알림과 사전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유튜브 저자 강연은 당일 누구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글렌데일시립도서관(리플렉트 스페이스)과 함께 ‘Borders : Visible/Invisible, 경계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온라인-공공전시에 이어,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자매도시인 글렌데일이 ‘인권과 평화’의 도시로 발돋음하기까지의 과정과 현재를 보여주는 초청전시 ‘Tell Me, 글렌데일의 이야기’를 11월 말 개최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김포시(시장 정하영)와 글렌데일시(시장 폴라 드바인, Paula Devine) 간 자매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렌데일시와 김포시는 2010년 자매도시 체결 이후 지속적인 인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문화예술분야로 교류를 확장시키고 있다. 11월 10일부터 시작한 온라인-공공전시 ‘Borders : Visible/Invisible, 경계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은 두 도시 간 공동의 문제인 ‘경계’를 소재로, 김포가 마주하고 있는 경계의 문제인 한강 하구에 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1월 11일부터 12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향수 만들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8일 10시에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 향수 만들기는 3단계 과정으로 진행한다. 1단계는 향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며, 다양한 시향을 통해 자신만의 향을 찾는 2단계, 마지막으로 프래그런스 오일과 향수베이스를 사용하여 나만의 색깔이 담긴 미니어처 향수를 만드는 시간이다. 신청접수는 의정부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1월 11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12월 가재울도서관은 ‘훗날 이 향기로 그 책을 떠올릴 수 있을 거야’를 주제로 책 속에 향기를 입혀 내용이 기억 속에 오래 간직될 수 있도록 시각과 후각을 매료시키는 도서를 전시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잠시 멈추게 한 코로나19 펜데믹에서도 멈추지 않은 도서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바로 전철역 무인 스마트도서관으로 2012년 의정부역을 시작으로, 회룡역, 가능역으로 확대되었으며 코로나19로 도서관 운영이 제한적인 2021년에 녹양역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일상생활에서 도서관 서비스의 일부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든 것이다. 또한, 올해 개관한 의정부음악도서관을 비롯 6개 공공도서관과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책을 만날 수 있는 14개 동 주민자치센터 공립 작은도서관, 4개의 스마트도서관을 연결한 U-LIBRARY STATION을 통해 독서 생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상호대차 서비스 1인당 대출 최대 102권] 의정부시는 2007년 지역에 분포되어있는 도서관 인프라를 하나의 도서관처럼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하나로 통합한 의정부N하나로 통합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했다. 상호대차와 전자책 등을 합해 1인당 102권을 대출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이며, 15년의 역사를 가진 의정부시 상호대차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11일 (사)한국문인협회 하남지부 주관으로 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열린 ‘제22회 하남문학의 날 시화전’을 찾아 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활발한 예술활동을 축하했다. 김 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하남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문학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시민 모두가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가 따뜻한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고 계시는 한국문인협회 하남지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