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유․초․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3,716명에 대한 2022년 3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3월 1일 자 정기인사는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으로 학생 맞춤형 미래교실, 미래학교, 미래교육을 본격적으로 펼쳐내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여 더 새로워지고 한 단계 높아지는 미래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교실,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 기틀을 마련하고자 초등학교 1학년 학급 당 학생 수를 23명으로 감축하고 증설되는 학급의 담임교사에 정규 교원이 우선 배치되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부족한 교과 전담교사는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 140여 명을 채용해 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사 인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경남교육이 미래교육 지원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과장 등 장학관급 인사 규모를 최소화하였다. 교육장 4명, 직속기관장 3명은 각 기관에서 근무 경험을 갖춘 교장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발전 사업을 지속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1년 기준 23,458톤의 음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1,728,646N/㎥의 바이오가스로 4백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5억4천만원의 발전수익을 창출하였다. 이에 음식물류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주요 생산자원인 바이오가스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2022년 3월 ~ 4월 중 기설소화조 노후가스안전시설을 교체하고 작년 준공 후 사용하고 있는 증설소화조 안전점검을 독일 공법사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가스안전시설은 과압 발생시 가스를 대기로 비상 방출하는 시설로 폭발사고 예방과 소화조 내부에 장착된 가스홀더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안전시설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광주 주상복합 외벽 건물붕괴 사고와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보다 세밀한 점검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 시설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우리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 중 다량의 메탄가스를 생산·활용하는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선제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하수슬러지자원화처리시설(이하 “자원화시설”)은 중장기 경영전략 3개년 목표를 2년 앞당겨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원화시설은 지난 2020년 중장기 경영전략 세부 실천 계획으로 2023년까지 하수슬러지 처리 원가를 톤당 75,000원으로 목표를 세우고, 그간 에너지 사용 효율 증대사업 등의 공정개선과 동력비 절감, 폐기물 발생량 감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1년 처리 원가는 톤당 73,780원으로 당초 계획 목표를 훌쩍 상회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같은 양의 슬러지를 외부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하는 것과 비교하여 톤당 55,000원 이상의 원가를 절감한 셈이다. 자원화시설은 하수슬러지를 탄화(숯)처리하여 화력발전소에 보조연료로 납품하고 있으며 처리원가 절감에 따른 시설운영 효과는 연간 20억원에 이른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는 “이런 추세라면 당초 중장기 목표수립 시 `22년도 톤당 처리원가 절감목표 78,000원에서 71,000원까지 줄일 수 있을 것” 이라며 “예산 절감과 적정 원가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지구의 단독주택용지 등 47필지를 2월 중 경쟁입찰 방식으로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는 용지는 지난‘21년도 부터 공급한 단독주택용지 잔여필지 (25필지)와 더불어 2월에는 준주거시설용지 20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일반 실수요자에게 추가로 공급하며, 탁월한 입지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아파트 위주의 획일화된 주거형태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품격 있는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토지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 공매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공사에서 제시한 예정가격 이상 최고 입찰가격을 제출한 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부지조성 공정율이 45% 정도로 2023년 12월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전체 공급 필지는 단독주택용지 72필지, 준주거시설용지 20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이며 공공시설용지 1필지가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시행 중인 김해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잔여 체비지도 현재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균으로,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기타 호흡기 질환자가 폐렴구균에 감염될 시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접종대상은 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23가 다당질백신(PPSV23) 예방접종을 한 번도 하지 않은 군민이 해당된다. 접종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군내 보건소, 보건지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는 것이 좋고, 접종 후 15분 간 접종기관에서 안정을 취하며 이상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한다.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당뇨환자의 합병증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당뇨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창녕군민 중 병․의원 및 보건기관에 내원해 투약 중이거나 합병증 위험요소가 많은 만 40세 이상의 당뇨질환자 500여 명이다. 진찰료, 검사비 등을 포함한 본인부담금 1만 3000원이 지원되며 협약검진기관에서 검사를 하면 검진기관에서 검사비를 군에 청구하므로 대상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신장검사는 한성병원, 창녕서울병원, 신창녕속내과의원이, 안저검사는 삼성안과의원, 창녕밝은안과의원이 협약검진기관으로 등록돼 있으며 신장검사 시 소변검사 10종, 혈액검사(혈중크레아티닌, 요소질소)를, 안저검사 시에는 망막, 굴절, 안압검사에 대해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당뇨합병증은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조속히 검사를 받아 치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022년 노인복지회관 및 종합복지관 교양강좌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좌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창녕노인복지회관 16개 과목 418명, 남지종합복지관 18개 과목 442명, 영산노인복지회관에서 7개 과목 178명, 대합노인복지회관에서 6개 과목 137명 등 총 47개 과목 1175명을 모집한다. 교양강좌는 풍물교실, 서예교실, 컴퓨터․스마트폰 강의, 탁구기초 강의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 부대시설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군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복지회관 교양강좌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선착순 해당 복지회관 방문 선발 80%, 온라인 접수 20%이며 온라인 접수는 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0세 이상은 3차, 60세 미만은 2차 이상 백신 접종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 및 자세한 사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25억5,600만원(군비 17억원 포함)의 사업비로 유기질비료·부숙유기질비료 등 169만포를 농가에 공급한다.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하고 자원화하여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비사업 지원예산이 매년 감소하고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신청량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농업인들의 여론이 많아 군에서는 지난해보다 1억원이 늘어난 17억원의 군비예산을 확보하여 공급물량도 지난해보다 11만포 늘려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유기질비료 사업비로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1등급 1,500원으로 각각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대상이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가로 하고 있다”라며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선정·공급·정산이 이루어지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월 7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 대상 학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는 고령화와 청년 인구 유출로 소멸 위기를 맞은 시골 학교와 지역을 살리기 위해 경남도, 시군, 교육청, LH가 협업하는 사업으로 시군 공모를 거쳐 경남지역에서 최종 3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함양군에서는 지난해 유림초등학교가 작은학교살리기에 선정되어 임대주택 및 커뮤니티 공간 등 주거환경 조성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는 마천초, 금반초, 병곡초 등 3개 학교가 공모 신청했다. 군은 이날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모 신청한 대상학교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적격성, 시급성, 사업추진의지, 지속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에서 강승제 부군수는 “올해 작은학교 살리기는 1순위가 기 선정 지역을 제외한 시군이며, 2순위가 기 선정 지역 중 사업 신청 희망 시군으로 선정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며 “농촌유토피아 사업을 선도하며 서하초와 유림초 등 작은학교 살리기를 적극적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관내 주요 ITS(지능형교통시스템) 및 안전시설물의 통합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창원시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 건립′ 부지에 대한 지질조사 용역을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질조사 용역은 건축법 제21조에 의해 시행되는 공정으로 설계 공모 시 지질조사 보고서를 첨부하여 실시설계에 필요한 제반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는 총사업비 166억, 연면적 5,300㎡(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교통정보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버스정보시스템(BIS, BRT), 스마트주차장 모니터링실, 통합서버실, 홍보관, 다목적홀,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 특히 다목적홀은 창원시 버스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운수종사자 친절 및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열악한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결혼식 및 각종 행사지원을 위한 대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인구 100만이 넘는 광역시급 도시에서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하여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창원시는 본청, 구청, 경남경찰청, 마산소방서 등 여러 곳에 분산 설치되어 비효율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BNK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이 창원특례시 로고를 기재한 직원 명함을 제작해 특례시 승격을 홍보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은 각각 창원시 제1·2금고이다. 두 은행은 지난 13일 창원특례시 승격 이후 특례시 로고를 새긴 직원 명함을 제작, 시청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고객 응대 시 배부하면서 창원특례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시 금고 관련 주무 부서인 시청 세정과 직원들도 창원특례시 로고를 새긴 명함으로 교체하여 민원인을 응대하는 등 특례시 홍보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조영완 창원시 세정과장은 “아직 창원시가 특례시로 승격했는지조차 모르시는 시민들이 많은데, 고객 응대가 가장 잦은 은행에서 특례시 홍보에 선뜻 동참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이 창원특례시를 알고, 실감할 수 있도록 홍보 채널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오는 3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2년도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논이모작 지급대상 농지에 식량 및 사료작물 등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목과 상관없이 현재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에서 보리·밀·호밀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이탈리안 라이그라스·귀리 등 사료작물 및 목초류를 재배하는 농지이다. 농업인 최대 30㏊, 농업법인 최대 50㏊까지 지급되며, 지급단가는 ㏊당 50만원(㎡당 50원)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경작 농지가 1000㎡ 미만인 자는 사업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농가는 신청한 시점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인·신청농지 등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농지기능, 형상 유지 여부 등 이행점검과 농업 외 소득 등 지급요건에 대한 확인 등 부적격자 검증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논 활용 직불금은 동절기 이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역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스마트 솔루션구축을 통해, 중‧소규모 도시 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의 체감도 제고 등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총 49곳의 지자체가 지원했으며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사업수행계획의 우수성 및 적정성 △사업의 지속가능성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6곳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함안군은 국‧도비 24억 원을 지원받는 등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함안은 아라가야 역사문화 중심지로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새로운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다. 이에 반해 함안터미널과 함안역 등으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대중교통 부족, 노선 이해의 어려움 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스마트 전기자전거, 스마트라운지솔루션을 도입,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맞춤형 스마트 교통‧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계획으로 이번 공모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진주중앙로타리클럽은 8일 중증·중복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에 전달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에 커피·푸드트럭 1대(환가액 7600여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위곤 회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척수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단체에 대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커피·푸드트럭은 척수장애인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590지구 진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 장애인복지향상에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주는 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노선심 대표는“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주위를 돌아보며 지속적인 나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자가격리자 도시락 지원, 전통시장 소상공인 및 노인시설 마스크 지원, 관내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 등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대응해 감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2호점에서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다 함께 놀자 마음 놀이터’를 실시한다. ‘다 함께 놀자 마음 놀이터’는 참여 아동들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긍정적 정서를 회복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을 활용한 총 4회기의 집단프로그램으로, △그림으로 자기소개하기 △자신의 분신 그리기 △스트레스 상황 그림으로 표현하기 △감정 쓰레기통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황순옥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정과 또래 관계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동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동이 친밀한 교우관계 및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8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행정사무소 위치와 관련하여 시 입장을 밝혔다. 김일권 시장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경남·부산·울산 800만 시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균형 발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일부 광역‧기초자치단체들은 행정사무소 유치에 과열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3개 시도가 모두 인정하고 공감하는 곳에 위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행정사무소의 위치는 지리적 중심축을 기준으로 경남‧부산‧울산의 중간지점쯤에 설치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어느 곳에 행정사무소를 설치 할지 규약으로 협의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 행정사무소의 위치는 지리적 중심성, 접근성, 지역균형발전 등 여러조건을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곳으로 결정되어야 한다고”고 말했다. 또 “부울경 3개 시도 중 도시의 상징성, 부울경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지리적 여건, 인프라 및 효율성 등 여러 요건들을 볼 때 부울경의 지리적 중심부가 위치한 경남에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양산시는 부산, 울산과 연접하여 3개 시가 공동생활권이라 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가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류장, 육교승강장, 둔치주차장, 택시승강장, 졸음쉼터, 소규모도시공원, 지진옥외대피장소 7종 982곳의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행정안전부 추진 주소체계 고도화 계획에 따라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버스정류장 등 시설물에도 적용한 것이다.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건물이 없는 도로나 각종 시설물 근처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사건발생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게 되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시는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에 버스 안내시스템, 양산 관광정보, 인터넷 시정뉴스, 현 위치 지도확인 등을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핸드폰 스캔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2022.6월까지 QR코드를 삽입 제작해 시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재순 토지정보과장은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정확한 위치 확인으로 위급상황 대처 및 시민 생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물주소판 설치 대상을 확대해 시민 생활 편의를 극대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경애)가 관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급속도로 집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시기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된 것. 이날 회원들은 출근 시간을 이용해 사천읍 탑마트 사거리와 동지역 벌리주공 로터리 등에서 오미크론 감염 위험성 안내와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주문했다.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16개 여성단체 회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각 단체별 목적에 맞게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경애 회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시민 개개인이 먼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 확산을 줄여 행복한 사천시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사이트인 ‘사천몰’에 2022년 신규로 입점할 농‧축‧수‧임산물 및 가공품 생산 경영체를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입점 자격은 지역에서 재배 생산된 품목(수산물의 경우 국내산 원료)을 2년 이상 경작 등 생산실적을 가진 관내 소재지의 경영체로서 PC 및 모바일기기 소유·운용이 가능해야 한다. 임점을 희망하는 경영체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품목별 입점 기준 및 입점 신청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전자상거래를 희망하는 농‧축‧수‧임산물 및 가공품 생산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천몰’ 입점 범위를 확대했다. 그리고, 전국의 소비자들이 ‘사천몰’에서 직접 사천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주문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도 개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입점 경영체 모집을 통해 사천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지역 경영체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2월 7일부터 8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은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산업안전·보건안전 전문가 2명이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사고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해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 산업안전·보건안전 전문가는 지난해 사천시에서 채용했다.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경제과장은 “근로자들의 작업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길수)이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4월 9일 실시 예정인 제1회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대리접수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대리접수 운영의 지원 대상자는 초, 중,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만 11세부터 24세까지의 관내 청소년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14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사천시 청소년수련관 3층)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증명사진,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등이다. 이번 검정고시 대리접수 운영으로 검정고시 응시자가 진주교육지원청에 개별적으로 접수해야 하는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 7. 멍게수협 2층 청년드림마당 사무실에서 2022년도 청년어촌 정착 지원사업 선정자 13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만 40세미만 어업경영 3년 이하의 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 청년어촌 지원 사업비 사용 용도 △ 지급 대상자 의무사항 및 제재 조치 △ 2021~202년도 해양수산 사업 현황 △ 2022년도 해양수산 예산현황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청년 어업인들이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또한 통영시 해양수산 분야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는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유도 및 신규 어업 인력 유치로 어촌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귀어인 이사비 및 정착장려금 지원사업, 어촌에서 살아보기(귀어인의 집) 사업”을 올해 신규로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통영시 수산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천복동 수산과장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 어촌의 지속 가능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13시 10분 경 산양읍 미남리 산219-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약 2시간 만에 완전 진화하였다. 이번 산불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임야 약 0.5ha가 소실되었으나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조기 대응으로 인명 피해 및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예방하였다. 최초 산불 발생 신고를 접수한 통영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구역 내 산불감시원 및 통합관제센터 감시 장비를 활용하여 산불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였으며 산불 발생 위치 인근에 주택이 위치하고 있음을 판단하여 우리시에 배치된 임차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6대, 진화차량 8대 및 진화인력 약130명(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 15명, 진화대 41명, 감시원 10명 및 국립공원, 소방인력) 등 가용 인력, 장비를 전진 배치하여 산불 발생 후 1시간 30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고 익일 9시까지 뒷불감시를 실시하였다. 현장 조사 결과 인근 주택에서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어 자세한 사항은 조사중에 있으며 결과에 따라 관련법에 따른 조치를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작년 12월부터 누적 강수량이 5mm가 안될 정도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었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5일까지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인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내년에 지원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은 9개 분야 179개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분야 △원예작물·유통 △축산분야 △식품·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분야 △임업분야 등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임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등이다. 신청 분야별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 후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목록과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군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산청군은 지난해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농업농촌분과 17개, 유통원예분과 14개, 축산분과 2개, 임업산촌분과 11개, 농업생산기반분과 3개 등 모두 47개 사업, 602억원 규모의 예산을 신청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 농업인들이 많이 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미디어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미디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창작실’을 본격 운영한다. 통영시립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백만원, 시비 25백만원 등 총 사업비 50백만원으로 3층 컴퓨터실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미디어창작실’을 조성했다. 미디어창작실에는 미디어 콘텐츠 촬영 및 제작이 가능한 장비(카메라, 조명, 배경 스크린, 무선마이크 등)와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활용 수 있는 편집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용 신청 예약을 통해 오전 9시~12시, 오후 2시~5시까지 1일 2회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지원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점차 관심이 커져가는 미디어 창작시대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을 위한 공간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미디어 창작 교육과 관련한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올해 역대 최대인 18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친환경부표 약 55만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친환경부표 보급사업은 쉽게 부스러져 해양플라스틱 쓰레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티로폼부표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친환경부표로 교체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시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199억원의 사업비로 양식장 및 해상작업대 등에 약 44만개 친환경부표를 보급하였으며 폐스티로폼 부표 32만개를 회수‧처리하였다. 지난해에는 해양수산부의 스티로폼부표 제로화 정책에 따라 직전년도 대비 약 3배가 증액된 95억원 사업비를 확보하여 수하식 양식어장에 24만개 전량 보급하였으며, 올해는 양식장 54만개, 가두리 양식장 및 해상작업대에 약 1만개를 보급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굴, 멍게, 미역 등 수하식 양식장 2,100ha에 약 300만개의 부표를 우선 보급하고 가두리 양식장 및 해상작업대용 친환경부표도 함께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통영시 어업진흥과장은 “청정해역 통영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친환경부표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전액 지원하는 섬 주민 중 미취학 아동의 여객선 운임료 등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총 2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그간 42개 섬(통영 41, 거제 1) 지역 주민 약 7천여 명의 해상교통비 경감을 위하여 여객선 운임비를 지원해왔다. 지원내용은 △여객선터미널 이용료 전액 △차량운임 20~50%(국산차에 한하여 경차・5톤 미만 화물차 50%, 1,600cc 미만 30%, 2,500cc 미만 20%) △여객 정규운임(요금 8,340원 미만인 생활구간은 정규운임의 50%, 그 이상인 구간은 20%)이다. 올해는 특히 신규로 지원하는 섬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의 여객선 운임료 전액 등 섬 주민의 여객선 운임료 총 10억 4천만 원을 지원해 섬 주민들이 해상교통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또한 영세도선 손실보조금도 전년보다 14% 증가한 16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영세도선 사업자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도선 운항을 하고, 나아가 섬 주민 교통편의 증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한다. 32개 섬(창원 등 6개 시・군) 약 5천여 명이 혜택을 볼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도내 5개 시·군(창원, 통영, 거제, 고성, 남해)에서 대구의 자원 회복 및 조성을 위해 인공수정란 40억여 알을 방류하였으며, 일부 수정란은 부화시켜 자어 1,800만여 마리를 2월 중 생산․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안 대표적인 한류성 회유성 어종인 대구는 산란기(12월~익년 2월)를 맞아 12월부터 진해만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거제 외포를 중심으로 진해만에서 하루 평균 3,000여 마리가 어획되어 코로나19와 어업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에게 중요한 소득원이 되어 주고 있다. 대구는 1980~1990년대 한때 어획량이 급감함에 따라 1마리 값이 20~30만 원을 호가하는 등 천정부지로 가격이 올라갔으나, 도의 지속적인 자원 회복 및 조성사업 추진으로 최근 10년 동안에는 연평균 22만 마리가 잡혀 동절기 한철 평균 48억 원의 소득(어가당 평균 소득 450만 원)을 올리고 있다. 도는 지난 1981년부터 회귀성 고급어종인 대구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해마다 수정란 방류사업을 추진하여 대구수정란 978억 알을 방류하였으며, 특히 인공수정란 외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밀양시 금포지구 등 19개 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87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기존의 노후 양·배수장, 저수지 등의 개·보수 및 용·배수로를 보강하여 농민에게 직접적인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 확정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재해대비분야 13개소 651억 원과 ▲용·배수로분야 6개소 228억 원으로 추진한다. 특히 용·배수로분야 6개소 지구 선정은 기존에 경남도에서 매년 5개소 선정된 것에서 이번에 1개소 추가 선정됨으로써 국비 47억 원을 추가 확보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정연상 농정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농식품부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국비지원 사업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도 재정여건 개선은 물론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으로 농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올해 ▲다목적용수개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공동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담은 ‘2022년도 경상남도 공동주택 지원계획’(이하 ‘지원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계획’은 공동주택의 관리·안전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지원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정책추진을 위하여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정하고 있다. 지난해 경남도는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체계적인 공동주택 지원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을 추진하면서 소방시설과 공동체활성화 분야를 추가로 시행하였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선행 연구를 완료하는 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기반을 마련하였다. 2022년도에는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강화, 공동주택 자율관리 역량제고, 디지털 공동주택 기반조성, 서민거주 공동주택 주거불편 해소 등 4가지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8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전문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각 단위사업별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지원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위축된 신중년 세대(만 5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기업 신규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2022년 ‘신중년 내일이음50+’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은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최대 2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장려금 제도다. 만 50세에서 만 64세까지의 신중년을 신규로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며 기업별 최대 2명까지 1명당 5개월 동안 25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방법은 2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경남도 신중년 일자리 사업의 총괄기관인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3월 중으로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도는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 신중년 재취업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0년 105개사 110명, 2021년에는 95개사 110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하여 사업비 지원을 받은 거제에 소재한 모 중소기업 담당자 임모씨는 “대부분의 회사가 그렇겠지만, 아무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모금액이 총 3억37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62일간 진행됐다. 기간 동안 산청군에서 모금된 금액은 현금기부 1억6000여만원, 물품기부 각 1억7700여만원으로 목표액인 8100만원보다 414%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1년 캠페인보다 220%를 초과 달성하는 등 이웃사랑의 온기가 식지 않았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은 물론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전개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함이 번져 모두가 행복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 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 조사로 거제시는 1994년 이후 매년 실시하여 왔으며 이번이 29번째 조사이다.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35명의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사업체와 관련된 직접적 내용으로 응답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어 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사업체 조사 결과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의 기초자료, 경제통계조사 모집단의 명부로 활용된다. 또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조사결과 자료는 2022년 9월에 잠정 공표된 후, 12월에 확정하여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분청사기와 관련된 전시·연구,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2009년 우리나라 최초로 분청도자 전문 전시관으로 개관한 이후 2018년 제2종 박물관으로 등록되었으며 현재 다양한 도자 관련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물 구입 대상은 △김해와 관련된 분청사기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분청사기 유물이며 3월 4일까지 등기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신청서류는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다만,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과 불법 문화재는 제외된다. 김해시는 이번 유물 구입으로 김해분청도자에 대한 연구·교육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는 김해시 관광과 관광정책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더불어 나눔주택’ 임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은 1년 이상 비어 있는 주택이거나 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 또는 20년 이상된 공동주택의 임대인에게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리모델링 비용의 80%, 최대 1,360만원)하고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신혼부부, 청년 등의 임차인에게 주변 시세의 반값에 의무 임대 기간(2~4년) 동안 전·월세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동 사업비 1,360만원을 확보해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진영 소재의 아파트를 임대주택으로 확보하고 수급자 가구를 임차인으로 선정했다. 임차인 A씨는 “깨끗한 집을 저렴한 가격에 임차하여 기쁘다”고, 임대인 B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밝혔다. 강한순 공동주택과장은 “방치되어 있는 빈집 등에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정주환경도 개선하고 주거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전·월세를 제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대를 희망하는 시민은 8일부터 김해시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시대로의 변화에 맞춰 행정에도 디지털 시스템을 하나둘 도입해 나가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먼저, 종이식권을 사용해오던 구내식당에 전자식권시스템을 구축해 지난달 27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직원들은 각 급식전용카드의 단말기 태그 한 번으로 편리하게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구내식당 관리부서는 메뉴 개선 등 식당 운영 면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시 신속한 이용자 파악이 가능해진다. 연간 15만장씩 소모되던 종이식권을 단번에 줄일 수 있고 전자식권시스템에 축적되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천 효과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인사발령 시 모바일 임용장 수여 시스템을 구축해 올 하반기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승진이나 신규 임용 시 임용장을 직접 수여하던 방식을 탈피해 해당 직원의 휴대전화로 임용장을 발송한다. 언제든지 자신의 휴대전화에서 임용장을 확인할 수 있어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여럿이 모여 임용장을 전달하던 방식을 벗어나 코로나19 집단감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경연(70)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가 8일 제10대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에 취임했다. 하동군은 이날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대연회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및 제10대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 이·취임식을 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3200여 지역문화관광해설사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동시에 앞으로 하동을 전국에 알리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축사에서 “중앙협의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환경에 발맞춘 해설사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김경연 회장을 중심축으로 변화된 관광환경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하동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관광이 한단계 더 점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김 신임 회장은 2003년부터 18년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면서 지난 7년 동안 (사)경남도해설사협회 회장과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하동여고와 원광디지털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상대학교 최고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내달 7일부터 2022년 상반기 대학위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학위탁 평생교육 과정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보유한 인근 지역의 대학과 연계해 군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상국립대학교와 연계 운영된다. 교육은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해당 강좌의 강사가 문화예술회관·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지정 강의실로 찾아와 실시하며, 군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장인, 신중년, 주부 등 다양한 유형의 군민 수요를 반영한 과정들로 총 13개 강좌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생활목공 DIY △풍수지리와 명당 △노인심리상담전문가 △누구나 쉽게 배우는 SNS홍보 마케팅 △민화로 만나는 전통그림A(주간반) △민화로 만나는 전통그림B(야간반) △수채화&New캘리그라피 △정리수납전문가 △커피바리스타 △손해보지 않는 주식투자 △내 손으로 만드는 린넨 옷 △전통매듭&서양매듭 △아기자기 가죽공예강좌 등이다. 군은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1인 1강좌에 한해 전체 수강료의 60%를 지원해 누구나 부담 없는 교육비로 양질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군민의 안전 확보와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폐쇄회로TV)를 확대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올해 2억 5000만원을 들여 생활방범 등 범죄예방을 위해 신규 CCTV 26대, 노후 CCTV 42대를 교체한다. 3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2015년 1월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16명의 관제직원이 24시간 교대근무하며 CCTV 750여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군은 주민 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CCTV를 설치해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이후 2배가 늘어난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53건의 영상자료제공으로 771건의 범죄를 해결했다. 지난해부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운영하면서 112·119 긴급지원 및 순찰자 영상지원으로 범죄현장의 실시간 영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약흡입 의심자 발견, 가출청소년 조기 발견 등 실시간 관제를 통한 사건·사고 대응건수가 50건에 달한다. 또한 악양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이달부터 방범용 CCTV 14대를 통합관제센터에 연계해 24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군 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사립)마산의신여자중학교 교사동 일부에 균열 등이 발견됨에 따라 인접한 공동주택 신축 공사를 균열의 원인으로 보고 학교 건물에 대한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공사중지 또는 제한 등의 안전조치를 해 줄 것을 창원시에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이 학교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살피고 학생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공사 중지 요청과 관련해서 경남교육청은 공사장에 인접한 학교가 있을 경우, 시공사는 착공 전'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제19조에 따라'교육시설 안전성평가'를 실시하여 관할 감독기관인 교육지원청(창원)의 승인을 받아야 함에도, 사전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로 착공한 점을 지적하였다.'교육시설 안전성평가'에는 △교육시설 사전조사 결과 및 점검 계획 △인접대지 지반 안전 계획 △공사장 주변의 안전시설 설치 계획 △공사장 화재 안전관리 계획 △악천후로 인하여 작업 중지 등 작업 제한 계획 △통학로 안전 확보 계획 등이 포함된다. 경남교육청은 현재 시공사와 협의하여 정밀안전진단 용역이 진행 중이며, 균열 원인 및 보수·보강 방법 등 결과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일호 밀양시장은 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일원에 조성 중인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청년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남도 농업자원관리원 스마트팜TF팀 관계자들과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의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사업 관계자들과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청년 스마트팜창업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경영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혁신밸리 근거리에 교육생들을 위한 주택단지 조성이 필요하며, 향후 자가 경영에 필요한 토지임대알선,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팜 시설 구축 지원에 밀양시가 앞장서 달라고 의견을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에 애써주시는 유시영 농업자원관리원장님 및 스마트팜TF팀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ICT 및 빅데이터 기술 등이 결합된 과학영농기지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거점으로 전국 최고의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밀양’을 완성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교육생들을 위한 밀양시만의 다양한 지원사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7일 창원시청에서 미래 에너지시장 게임체인저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육성을 위해 한국원자력학회와 '소형모듈원자로 산업육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소형모듈원자로는 300MWe이하의 공장 제작이 가능한 모듈형 원자로로,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시켜 기존 대형원전대비 약 10분의 1 크기이며, 새로운 혁신 설계 개념을 적용해 안전성과 활용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소형모듈원자로는 부지면적이 작고 장주기 운전으로 사용후핵연료 배출양이 적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원자력발전으로 생산된 전기와 고온의 수증기로 공정열 활용이나 수소 및 담수 생산이 가능해 여러 가지 전략 산업에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소형모듈원자로는 미래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미래 에너지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창원시는 지난해 10월 한국원자력학회와 '제1회 소형모듈원자로 산업육성 워크숍'를 공동개최했으며, 양 기관이 소형모듈원전 전략적 산업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여 이번 업무협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노동자, 청년 재취업 등 해양레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해양레포츠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24일까지 선착순 신청 및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노동자, 소상공인, 청년의 새로운 교육 및 자격증 취득으로 재취업 등 기회를 제공하여 창원지역 재취업 인구 유출방지 및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0년 시작하여 올해 3년째로 해마다 교육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청년을 추가 지원하므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교육비 지원대상은 창원시민 중 창원시 관내 주소지를 둔 사업장에서 2022. 1. 1. 이전부터 재직중이거나 고용보험 실업급여 노동자, 소상공인, 청년이 해당되며, 관내 해양경찰청 지정위탁 교육장(경남조종면허시험장,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경남지부에서 사업기간내 해당 교육을 이수 후 면허증을 취득하면 교육비의 약 50%를 지원받게 된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양레포츠 교육비 지원으로 시민들의 해양관련 재취업 기회 제공과 시민의 복지혜택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해마다 사업을 모니터링해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급증에 대응한 3월 새 학기 학사운영과 방역지침을 마련해 7일 발표했다. 학사 운영은 학교 단위 기준 지표를 적용하여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학사운영 체계를 전환하며, 학교 규모, 학교급, 학년별, 학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한다. 3월 이후 정상 등교의 원칙을 지키면서 학교 단위 지표를 종합적·단계적으로 고려하여 등교 유형 전환 기준에 따라 유연하게 상황에 대응키로 했다. 학교 단위 지표는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학내 재학생 등교중지(확진+격리) 비율 15%다. 등교 유형은 정상 등교, 전체 등교+(비)교과활동 제한, 등교 인원 조정, 전면 원격수업으로 분류해 학교별 설정 기준을 미초과할 때는 정상 등교를 유지한다. 설정 기준을 초과할 때는 전체 등교+(비)교육활동 제한, 밀집도 조정을 통한 일부 등교(일부 원격) 수업,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학교급별, 학년별, 학교규모별, 교육지원청별 특성을 반영하여 학교 단위 지표기준은 지역·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가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경우 고등학교는 도교육청과, 초· 중학교는 교육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비하여 2020년1월1일부터 인구증가 시책으로 관내 유공기업체 지원금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유공기업체 지원금은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종사자 2명 이상을 거제시에 전입시킨 후 1년 이상 주민등록을 유지시키는데 적극 협조한 거제시 공장등록 기업체에 주는 전입지원금이다. 지원금은 전입 인원별 차등하여 2명부터 100명까지 최저 25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장등록을 한 거제시 소재 기업체로 지원요건을 만족할 경우 사업자등록증, 종사자 재직관련 증빙서류, 기업체 명의 통장사본을 구비해 거제시청 민원과를 방문하여 지원서 작성 및 신청하면 대상업체 확정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최근 조선소 관련 수주 소식으로 올해 우리 시 소재 기업체에 근로하는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기업체 종사자들의 전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하루 1000명대 확진자 발생도 가능하다고 보고, 유사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단체와 방역 협조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설 연휴의 영향으로 지역 감염 확산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는 7일 오후 3시 반 시청 상황실에서 감염 확산 사전대비 및 협조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조규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공군교육사령관, 진주경찰서장,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진주소방서장 등 4개 기관장과 진주시의사회장, 진주시약사회장, 진주시체육회장 등 3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일일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3만명대, 지역 내에서도 100명대를 훌쩍 넘어 연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자 방역체계 유지로 위중증 환자 보호 및 사망자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 방역관계자는 “전국과 지역 내 확진자 발생이 동시에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7일 봉곡민속체험시장을 방문해 업무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봉곡민속체험시장은 1987년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에서 ‘봉곡시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한 전통시장으로, 2016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민속체험을 결합시켜 다양한 문화체험 컨텐츠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봉곡민속체험시장’으로 개명했다. 봉곡민속체험시장은 지난 2021년경부터 아케이드 설치공사와 고객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여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는 한편, 2022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컨텐츠를 결합하여 민속체험시장으로서의 면모도 갖추어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아케이드 공사현장을 확인하는 등 사업현안을 챙기는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시설지원과 상권활성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의 지원사업 추진으로 효과적인 행정 구현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과 현장에서 직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7일 오후 2시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창원강소기업협의회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강소기업들과의 네트워킹 활동과 교류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며 협의회 회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강소기업협의회는 2017년 창립돼 현재 72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NO1.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이라는 비전으로 기업 성장을 위한 노하우 전수, 사업설명회 등 정보공유의 장 마련을 통한 강소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고자 시는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창원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❶창원형 강소기업 발굴(발굴), ❷창원형 강소기업 육성 및 사업화 지원(육성), ❸창원형 강소기업 성장 지원(성장), ❹글로벌 전문기업 육성(목표달성)의 단계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강소기업 76개사가 육성됐으며, ▲경남스타기업 15개사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 6개사 ▲산업부 월드클래스 2개사 ▲그 밖에 소부장 강소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해 84억원을 추징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12월 총 11개월에 걸쳐 신축건물 과소신고, 부동산 취득과표 누락, 주민세(종업원, 재산분) 누락등 정기조사 취약분야 28억원, 법인의 과점주주 주식취득, 대형건설공사 현장 확인, 대형창고 소유법인의 기획조사분야 18억원, 비과세 감면분야 38억원을 추징해 총 927개 법인에 대해 84억원을 추징했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대부분의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으나 공평과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세무조사는 불가피한 사안이지만 정기적인 세무조사를 통해 매년 반복적인 추징사례에 대한 컨설팅위주의 맞춤 세무조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영세, 성실기업에 대해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무조사 유예와 더불어 세무조사 일정 및 방법등에 대해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등 친기업적 조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