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가꾸기’ 교사 생태연수를 서인천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가꾸기」 프로그램은 인천은지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새둥지 상자를 학교 주변 허암산에 설치해 마을 생태 자원을 살피는 활동과 인천해서초등학교 학생들이 계양구청과 협의해 계양구 공원 및 계양산 일대에 새둥지 상자를 설치했다. 학생들은 산림성 조류가 해충박멸에 기여하며 연간 1조 6,647억원의 예산절감 효과의 가치가 있음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주변 생태를 소중히하는 정서적 효과도 공유했다. 또 인천청일초등학교 학생들은 원두커피 찌거기와 다회용 플라스틱 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실 가드닝 활동도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마을과 학교 중심의 생태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의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완료자가 12일 0시 기준 인구 대비 80%를 넘기며 전국(77.6%)은 물론 인천시(77.7%) 보다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1차 누적 예방접종자는 5만 1천 323명(전 구민의 83.6%)으로 이 가운데 4만9천 136명이 접종을 완료(80.0%)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부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추가접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도 “앞으로 남아 있는 소아청소년 접종과 추가접종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만큼,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바다쓰레기를 줍고 분류하는 과정을 통해 바다쓰레기 문제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생각하는 ‘바다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영종도 남단 갯벌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 함께그린이(가족실천단) 15가족, 인천광역시 환경특별시 추진단, 그리고 인천녹색연합과 저어새와친구들이 참여했다. 이날 함께 수거한 바다쓰레기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업사이클 예술 활동과 물새 탐조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또 바다쓰레기 문제의 핵심을 플라스틱과 비닐이라 인식하고 모든 참가자는 각자가 마실 물을 개인 보온병(또는 물통)을 이용하고, 간식도 참가자가 준비한 용기에 나눠주는 등 쓰레기 없는 행사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민 모두가 같이 노력한다면 바다쓰레기 걱정이 없을 것이다”라며 “함께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와 사회를 바꾸는 일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022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오는 12월 8일까지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으로 1포당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1,300~1,600원이 지원된다. 군은 농민의 부담 경감을 위해 자부담률을 최저치로 나춰 유기질 비료 구입비의 20%만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유천호 군수는 “지속 가능한 친화경 농업육성 및 농업인 부담완화를 위해 지원을 대폭 늘리고,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마을이장과 작목반장을 통한 신청과 메일이나 팩스로도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함께 할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29명, 복지일자리(참여형)27명 등 3개 분야 56명이며, 만18세 이상 관내 주민 가운데 장애인복지법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8일)을 앞두고 15일 인천해송고등학교(교장 장인선)를 방문해 수능 시험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과 박남춘 인천시장은 해송고의 일반 시험실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유증상자가 시험을 치르는 별도 시험실 내 소독, 환기, 책상 배치 등 수능 전 시험장 방역 체계를 확인했다. 올해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학생의 수능시험을 위해 병원 2개소(인천의료원, 적십자병원)와 5개 학교(인화여고, 부평여고, 검단고, 도림고, 신명여고)의 별도 시험장을 마련했다. 시험 전날(17일)에는 증상이 있는 수험생의 PCR검사를 위해 군·구 보건소가 22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수험생 검체를 우선 검사해 그 결과를 수능시험 당일 아침까지 인천시교육청 수능관리본부와 공유해 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감염위험이 증가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안전하게 수능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포스코건설 벽화봉사단과 마을 벽화사업을 통한 아름다운 동행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경영이념의 실천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배다리 헌책방 거리와 동구청 주변 계단에 벽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마을 곳곳을 지역 명소로 아름답게 그려나가고 있다. 지난 9월 창영초등학교 등하굣길에 위치한 주차장 담장에 벽화사업을 완료해 지역 어린아이들에게 멋진 벽화를 선물한 포스코건설 벽화봉사단은 오는 15일까지 송현동 누리아파트 진입도로 옹벽을 활용한 ‘트릭아트 사업’을 진행하며 올해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은숙 포스코건설 벽화봉사단장은 “지난 10년간 배다리 마을과 동구 곳곳을 벽화로 채웠다”면서 “인천에 정취와 낭만이 살아 숨쉬는 동구를 사랑하는 벽화봉사단의 활동을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포스코건설 벽화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서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겨울철 어선의 안전운행을 위해 오는 12월 17일까지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군 등록어선 및 낚시 어선 375척으로 합동점검에는 인천시, 인천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어선안전조업국, 경인북부수협 등이 참여한다. 군은 이번 점검으로 배기 통풍장치 설치, 배기관 방열조치 여부, 축전지 통풍·보호덮개 상태, 구명조끼·소화기 비치여부, 레이다 등 항해·무선설비 상태, 출·입항신고 이행, 낚시어선 승객명부 비치여부 등 화재 및 출항 전·후 비상대응 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발견되는 위해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일 경우에는 출항을 제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선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어업인은 출항 전 기관·전기 설비 등의 상태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며 “어업인과 낚시어선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선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022년 새해 동구에 바란다’를 주제로 11월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동구청 온라인 정책토론방을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 온라인 정책토론방은 민선 7기 허인환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평소 구정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청년과 어르신 등 모든 구민의 관심과 민의를 한곳에 모아 협치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한 의지를 담아 주민소통의 대표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22년 임인년 새해에 구민이 동구에 바라는 모습과 정책에 대해 구민들의 의견을 받아 더 나은 동구로 도약하고자 본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히면서 “구민 한 분 한 분의 생각이 동구의 정책이 되고 동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2022년 위드 코로나 시대를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구민의 의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정책토론방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동구청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허인환입니다’정책토론방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토론 과제별로 선정된 우수 의견글을 작성한 구민에게는 최우수 5만원, 우수 3만원, 장려 2만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굴포천에서 ‘2021년도 하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봄·가을 2회씩 진행하는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는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 약 3.6km구간을 대상으로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쓰레기 줍기, 수질정화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 등 다양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행사다. 반월놀이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한 행사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들과 ‘1사1하천’ 기업들, 부평구 주민들,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굴포천에 대한 애착심을 강화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의 자연형 하천을 위해 애써주신 구민들과 봉사자들, ‘1사1하천’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쾌적한 하천으로 거듭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인적안전망 참여 주민과 동 맞춤형복지팀, 복지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2021 지역복지 민관합동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선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공자 표창장 수여, 활동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하며 2021년 한 해의 성과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다. 구는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지역 주민 22명에게 지역복지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021년 부평구 지역복지 활동 영상을 상영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통합사례관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조나라 산곡3동 주무관은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온 은둔형 중장년 단독가구가 담당 공무원의 노력으로 세상과 소통을 시작하는 과정을 담은 ‘저기요, 이거 어떻게 먹는 거예요?’ 사례 영상도 상영했다. 이 외에도 2021년 동 업무평가 최우수 마을복지계획으로 선정된 한성흥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만드는 2022년 부평4동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을 소개했으며, 장성민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0일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표창 수여식」을 갖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민간인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연수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민간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선혜숙 해내기주간보호센터 팀장, 양다희 세화종합사회복지관 팀원, 이선희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조리사, 정수진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대리, 최영순 밝은마음 생활재활교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부문에서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김은숙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혜원 송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선우환 옥련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경자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장동조 옥련1동 후원자는 사회복지증진 유공자 부문에서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 달라진 복지환경에 연수구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제설대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재난대비 장비 사전 점검을 했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염화칼슘 살포기, 눈삽 등 제설자재의 현황과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상습 침수지에 있던 수방장비를 회수하여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점검 이후 동별 사회단체, 트랙터 제설반 등으로 구성된 마을 제설반 운영에 필요한 제설자재, 도구 등 추가로 필요한 물품을 배부하고 고장 난 장비의 수리·구입과 트랙터 제설반 유류비를 지원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하게 폭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청 전 직원이 김장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구는 이달 1일 12월 15일까지 남동구 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 집중 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남동구 소속 직원들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및 인천e음 카드로 물품을 구매해 코로나19로 인한 전통시장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탠다. 이강호 남동구청장도 지난 11일 인천모래내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힘내주시길 바란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이날 겨울철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겨울철 대비 에너지 절약 및 가스 안전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며, 가스 안전 사용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나눠주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 소통을 위한‘우리 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우리 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는 지역별 특색에 맞는 의제를 선정해 공통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나누는 자리다. 구는 ‘함께 만들어요, 우리가 바라는 동네!’라는 슬로건으로 구월 권역 4개 동(12일), 간석 권역 4개 동(15일), 만수 권역 6개 동(16일), 서창·남촌 권역 3개 동(19일), 논현 권역 3개 동(24일) 등 5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한다. 지난 12일 열린 구월 권역 우리 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는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도심 주차난 가중 해결방안 등 교통환경 개선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처음 해보는 온라인 방식이 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오프라인 행사장으로 직접 가는 것보다 접근이 쉬운 장점도 있다”며 “앞으로도 적절한 대면과 비대면 소통방식으로 주민들이 행정에 참여할 기회를 계속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도 직접 만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돼 안타깝지만,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서로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지난 9월 발표한 「2022 인천 아젠다 30」에서 우선시 되어야 할 정책을 시민의 시각에서 파악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 현안 조사」를 진행하였다. 시민들의 시각에서 미래 아젠다에 대한 요구도를 파악하여 시정 체감도 및 공감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1,036명의 인천시민 패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천형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도입’, ‘수도권매립지 종료,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GCF 콤플렉스 건설’, ‘계양~서울 수도권 서북권 광역도로건설’, ‘인천대로 지하화 조속 이행과 추진’등이 시민 선호도가 높은 정책으로 조사되었다. 본 설문조사는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남녀(1,036명)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30개의 아젠다에 대하여 인천광역시에 필요한 수요를 질문하였다. 「2022 인천 아젠다 30」의 30개 아젠다에 대해 5점 척도와 우선순위가 높은 7개 아젠다를 선택하는 2가지 유형으로 질문하였다. 5점 척도 조사에서는‘인천형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도입’이, 우선순위 조사에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이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19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최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감귤, 체리 등 신소득 과수 육성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감귤의 생산지가 기후변화 등으로 점차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서도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도시근교인 인천에서 생산된 감귤은 신선도 측면에서 제주산 감귤대비 월등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흔히 접하기 어려운 감귤나무에 맺힌 열매는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핵가족화 및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소득 과수 보급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샤인머스켓을 비롯, 키위와 감귤 등을 보급해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신소득 과수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열대과일에 관심이 많은 농가가 점차 늘고 있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신소득 작목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인천형 공동체 이음텃밭에서 수확과 나눔을 위한 마무리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음텃밭은 지난 5월에 개장해 시민텃밭과 공동체텃밭, 어울림텃밭 등 세 구간으로 나뉘어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주말농장 방식이 아닌 공동체 참여방식으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공동체텃밭은 5명이상의 시민들이 공동체단위로 참여하고, 어울림텃밭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사가 좀 더 편리한 틀밭을 배정받아 참여했다. 또한 시민텃밭 92개, 공동체와 어울림텃밭 31개를 운영해 400여명의 시민들이 텃밭에 참여해 기부를 위한 나눔 텃밭과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지구정원, 우리의 전통작물을 보고 배울 수 있는 토종텃밭도심에서 벼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텃논도 함께 운영했다. 이음텃밭 참여자들은 11월초까지 월 1회 자원 활동을 1천여 시간 넘게 참여해 나눔 텃밭의 조성부터 작물관리 및 수확한 농작물의 기부에 이르는 모든 텃밭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직접 기른 농작물의 나눔에도 동참했다. 이번 마무리 마당에는 일주일간 열렸던 ‘텃밭 사진전’을 마무리하며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7개월간 자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인천이 이제 최초 도시에서 최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5일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아 11월 15일부터 2023년 11월 14일까지 2년간 공정무역도시 지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는 2017년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을 받고 2021년 1차 재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 2차 재인증 도전에도 성공해 공정무역도시 5년차 도시로 우뚝 섰다. 공정무역도시는 지방정부(광역, 기초)가 한국마을위에 인증을 신청하면 한국마을위의 심사절차를 거쳐 인증도시 자격이 부여되며 2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는다. 한국마을위는 ▷공정무역 지원조례제정 ▷공정무역제품 사용 및 판매처 확보 ▷지역 내 커뮤니티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공정무역위원회와 협의체 구성이라는 5가지 기준을 만들어 이를 충족시킨 도시에만 인증을 부여한다. 인천의 경우 판매처 확보는 물론 송도고교와 더위크앤리조트 2곳이 공정무역 학교와 기업으로 인증 받고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등 5곳이 추진선언을 하는 등 커뮤니티 확대와 함께 교육영상제작, 공정무역마을 전문가 양성 등 지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교육감은 11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해송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시험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일반 시험실 준비 상황을 둘러보고 유증상자가 시험을 치르게 되는 별도 시험실 내 소독, 환기, 책상 배치 등 수능 전 시험장 방역 관리에 대하여 꼼꼼히 체크했다. 시험장 방역 칸막이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만“3면 종이 칸막이”를 설치한다.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학생의 수능시험을 위해 확보한 시험장은 병원 2개소(인천의료원, 적십자병원)와 5개 학교(인화여고, 부평여고, 검단고, 도림고, 신명여고)이고, 수능시험 당일에 발생하는 유증상 학생은 시험장 내에 마련된 별도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르게 된다. 시험 전날(17일)에는 증상이 있는 수험생의 PCR검사를 돕기 위해 군 · 구 보건소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수험생 검체를 우선적으로 검사해 그 결과를 수능시험 당일 아침까지 코로나 상황실과 수험생에게 알려 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학교와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캠프마켓을 시민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려는 적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5일 캠프마켓 일원(B구역)에서 캠프마켓 인포센터 개소와 개방 확대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캠프마켓 일부 개방 이후 조성‧운영 중인 인포센터 ‘캠프마켓 오늘&내일’과 담장 철거 등 캠프마켓 개방 확대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 인천시는 경원대로(160m)와 안남로변(140m) B구역 외곽담장 일부를 철거하고 진입 데크 계단과 아울렛 부근 진입광장 등 진입로 2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캠프마켓 개방 확대 사업을 11월 중에 착공한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공원 등(17개)과 CCTV(5개) 및 야외 화장실 1개소도 설치해 캠프마켓 개방구역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캠프마켓 이용 편의를 도모 한다. 인포센터 ‘캠프마켓 오늘&내일’도 지난 10월 2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캠프마켓 오늘&내일’은 지난 8월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하여 최종 선정된 인포센터의 명칭으로, 연면적 123.18㎡, 지상 1층 규모의 건물에는 안내소와 소통 및 전시 공간과 화장실이 설치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전국적으로 학교통학로 교통안전 대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의회에서도 이와 연계한 ‘오감행정 현장 감사’를 실시해 화제다. 오감행정이란 현장 속으로, 학생 곁으로, 학교 안으로, 민원 깊숙이, 실행 위주로 등이다. 시의회 교육위원들은 12일 오전 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교육지원청 감사를 마치고, 교육장들과 함께 인천송담초 부근 학생 통학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했다. 임지훈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서정호·정창규·김강래·김종인·김진규·이오상 의원과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송담초 정문에서 김동호 동부교육장이 학생들의 통학로 위험지대와 등하교 시 교통안전 현황을 설명했다. 김 교육장은 “지난 4월 학생 동선에 따라 위험시설을 점검한 후 차량안전속도가 30킬로로 저감됐고, 불법주정차단속 CCTV설치, 안전펜스와 옐로카펫, 등굣길 교통경찰배치 등이 완료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보행 녹도 설치, 드랍존 설치, 십자형 횡단보도 설치, 화물차 통행 제한 등을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이에 김응균 교육청 민주시민교육국장은 “알다시피 지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개성있는 아이디어를 통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 19세 이상 청년들을 위한‘2021년 인천 인디게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인천 인디게임 아카데미는 디지털콘텐츠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게임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 창작하는 과정의 경험을 통해 게임 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게임분야의 전문가를 양성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인디게임 아카데미는 전문가들의 콘텐츠 특강과 게임업계 실무자들의 멘토링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1박 2일의 게임잼을 운영하며, 최종적으로 게임기획, 게임개발, 게임디자인, 게임음악 등 인천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개발 하는 과정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또한, 인디게임 아카데미 종료 시 교육 수료에 따른 수료증이 발급되며 파이널 게임잼으로 최종 콘텐츠를 심사해 순위별 총 1,200만원의 상금도 지급 할 계획이다. 한편 참여 희망자는 게임 및 디지털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청년(대학생 우선 선발)으로 선발인원은 총 50명이며,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 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온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를 서북부 거점형 복합자족도시로 건설하겠다는 지구계획이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 검암역세권 지구는 2018년 9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및 무주택 주민의 실수요자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확보정책에 따라 이듬해 9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원에 면적 81만㎡(약 25만평), 7,269세대로 계획됐으며 사업시행자는 인천도시공사(iH)다. 시는 검암역세권을 광역교통과 주거기능이 어우러진 인천 서북부의 거점형 복합자족도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지는 북측으로 공항철도, 인천지하철2호선 검암역이 기 조성돼 있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청라IC와 인접해 대중교통 여건 및 광역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공항철도·도시철도·복합환승센터 등 역세권 중심의 대중교통 지향형 개발(TOD,TransitOrientedDevelopment) 체계를 구축하고, 총 7,269세대 공급 주택 중 무주택 주민과 신혼부부, 청년의 교통편의 등을 우선 고려해 공공주택 4,593호(전체 공급량의 63.2%)를 역세권에 인접해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금회 지구계획 수립은 검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한승일 의원)는 지난 11월 12일 수영장 AI안전관리시스템의 정상작동 여부를 체험하고자 청라문화센터 수영장을 직접 방문하였다. 수영장 AI안전관리시스템은 수영장 내 실시간 사고확인 및 현황 정보를 영상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되며 지능형 감지를 통해 이상행동 시 신속한 사고를 알림으로써 수영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전국 최초로 도입된 시스템이다. 이날 서구시설관리공단 경영진 및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함께하였으며, 먼저 안전관리시스템의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은 후 안전관리시스템 실제 작동여부를 확인하고자, 수영강사 투입을 통한 위험상황을 연출하여 위험상황에 따른 경보작동 및 CCTV 검출과정을 확인 하는 등 현장체험을 통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자치행정위원회 서구 의원들은 “실제 현장확인을 통해 수영장AI 안전관리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자 추진하였다”라고 하며, “무엇보다도 수영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여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본부세관, 인천경찰청 및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요소수 및 요소 합동 단속 T/F를 구성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4개팀, 총 22명(인천시청 4명, 인천본부세관 7명, 인천경찰청 8명, 수도권대기환경청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보세창고 및 일반창고에 보관 중인 요소수 및 요소를 중점 단속・점검한다는 방침이다. ’21년 11월 11일 1차 점검 결과, 합동 단속팀은 보관 중인 요소 10,320톤 및 요소수 37.3톤을 확인하였고, 신속하게 시중에 판매・유통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 하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21년 11월 8일 0시부터 「촉매제(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시행하고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천지역은 요소수 등이 해외에서 수입되는 첫 관문인 만큼, 합동 단속팀은 앞으로도 보세창고 및 일반창고를 중심으로 지속 점검하여 요소수 등이 신속하게 유통・판매되어 수급 상황이 조속히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하고, 매점매석 등 불법유통・판매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17일 중구 제2청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평생교육과 마을교육의 결합’을 주제로 2021 인천 중구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삶과 배움이 하나가 되는 마을교육의 활성화 및 발전,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ㆍ발전해 나가는 평생교육을 구현하고자 평생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의 상호 연계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다. 포럼은 △개회사 및 축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 김태정 전문관이 토론의 좌장을 맡고, 전라남도 순천시 평생교육과 양효정 과장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홍인성 중구청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최일선 교수,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배은주 선임연구위원, 인천 중구 평생교육협의회 김형수 부위원장, 인천중구지역교육혁신협의회 박상길 위원, 사회적협동조합 엠커뮤니티 이명선 대표가 종합토론에 참여해 포럼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포럼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방안을 고려해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유튜브 인천중구TV’채널에서 온라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2일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도 지방계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방회계통계센터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에 중구가 참여를 신청해 이뤄졌다. 센터에서는 짧은 근속기간으로 인한 업무 이해도 및 전문성이 부족한 지방계약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지원 및 실무역량 제고를 위해 해마다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제1강과 제2강으로 나눠 제1강은 10년 이상 계약업무를 다뤘고 지방계약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서울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경범 센터장이 초임자의 눈높이에 맞게 「지방계약 실무」분야를 알기 쉽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으로 120분간 진행했다. 제2강은 사법연수원 46기를 거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공공계약파트 소속 전문 강사로 활약 중인 유정화 변호사가 「지방계약 법률 실무와 판례, 사례의 이해」라는 주제로 한층 더 깊이 있는 강의를 60분간 이어나갔다. 특히, 실무적인 계약 기초 내용과 더불어 부적절한 계약이행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평소 계약 실무 관련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항구적 한해피해 예방을 위한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와 군은 12일 ‘강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송수관로 연결 및 담수식 행사를 북성저류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이승재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이수근 강화옹진지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농업용수 담수를 환영했다. ‘강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저류량 67만 톤 규모의 북성저류지를 조성하고 양수장 3개소, 송수관로 24.2km 등을 통해 한강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한강물 공급이 일 3만 톤에서 5만6천 톤으로 대폭 늘어나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영농에 필요한 관개용수 공급체계가 구축됐다. 유천호 군수는 “기존 구)강화대교~용정리 구간 임시관로를 철거하고 북성저류지에서 양사면사무소 구간으로 이전설치해 농업용수를 더 넓은 지역에 원활하게 공급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강물 공급 체계를 더욱 확대 구축해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공약이행평가단은 계양구청장의 공약이행 현황에 대한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지난 10일 주요 공약완료 사업현장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원들은 박형우 구청장의 핵심공약 사업인 ▲서운일반산업단지 ▲CCTV 통합관제센터 ▲갈현체육공원을 방문하여 공약이행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해당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 민선7기 후반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해 7월 발족해 54개 공약사업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하고 있으며, 공약이행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부서에 제안하는 등 민·관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재학 단장은 “대부분의 공약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는 만큼 내년에 완료예정인 공약들도 끝까지 지켜질 수 있도록 구민을 대표하는 점검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등급)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오랜 기간 무단으로 점유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장기공동묘지 부지를 활용한 갈현체육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준공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갈현체육공원 조성사업은 2019년 3월 1,200여 기의 분묘이장을 시작으로 토지보상과 각종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지난 9월 사업을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161억 원이 소요된 본 사업은 분묘이장을 포함한 보상비 77억 원과 공사비 65억, 각종 용역비 등 19억을 투입해 45,895㎡ 규모이며, 정규규격의 야구장과 다목적 구장, 1km에 달하는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체육공원으로 조성됐다. 특히 갈현체육공원은 대형 전광판과 선수 대기석, 투구연습장 등을 모두 갖춘 구장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올 해 상반기에 조성된 귤현동 계양 야구장과 같이 정규 규격의 야구장이 갈현체육공원에 있어, 계양의 야구인들이 다른 지역에 가지 않아도 야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이 갈현체육공원에 오셔서 편안하게 휴식하며 일상의 즐거움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희철 의원(산업경제위원회)이 12일 인천의 장애인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창립116주년 인천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희철 의원은 신은호 의장이 맡았던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경영평가위원으로서 인천시에서 추천을 받았고,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인천지역 장애인들의 처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터라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인천평화복지연대와 함께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 대한적십자사가 협력하여 2009년에 건립한 인천광역시와 경기도를 관할하는 장애인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의료서비스 병원이다. 이날 장용원 병원장은 “장애인 및 뇌질환(뇌출혈, 뇌경색, 척수손상 등) 환자들이 장기간의 입원으로 재활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김희철 의원님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전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 의원은 “인천시의원으로서 늘 시민을 생각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며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런 소중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눈높이에서 강화군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자 이달 말까지 우수공무원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군민추천 우수공무원 선발은 강화군과 군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봉사하고 군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우수 공무원을 군민들과 함께 선발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지금까지 군민 눈높이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군민이 직접 추천해 총 7명이 선발되었다. 우수 공무원 추천은 군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6급 이하, 실 근무경력 3년 이상인 공무원이면, 군민,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방법은 추천서를 작성해 이달말까지 이메일 또는 군청 행정과,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된다. 추천된 공무원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군민평가단에서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하며,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민평가단은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공직사회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 향상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군민 추천 우수공무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예산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정으로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 신규 사업지 3곳에 대한 설계비를 확보했다. 군은 내년도 공공하수도 확충 신규사업으로 ▲교동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망월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온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3개 사업에 국비 6억5천만 원, 시비 1억3천9백만 원을 포함한 설계비 9억2천9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 신규사업지는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총사업비 143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공공하수도 시설이 확충된다. 특히, 교동면은 대룡시장이 관광 명소화되며 대폭 늘어난 방문객으로 기존 하수처리용량이 한계에 도달했으며,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 등 대규모 관광지 개발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동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 증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인천시에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건의하고, 지난 3월에는 국회 및 중앙부처 관계자를 잇따라 찾아 교동 소규모하수처리장의 증설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예산을 확보했다. 유천호 군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역 발전의 성장 잠재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 연평고등학교, 인천해양경찰서 세 기관이 힘을 합쳐 대입 시험을 앞두고 여객선이 통제돼 시험에 응시하지 못할 상황에 처한 수험생을 위해 수송지원을 실시했다. 최근 인천과 대연평도를 잇는 인천-연평항로가 잇따른 기상악화로 여객선이 운항이 5일 연속으로 통제되어, 연평고등학교 3학년 이한솔 군이 인천으로 시험을 치르기 위해 출도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한솔 군은 2022학년도 서울 소재 한 대학교 수시모집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뒤, 오는 13일(토) 14시 2차 면접시험이 예정되어 있는 수험생이었다. 이에, 연평고등학교 측에서 연평면 및 인천해양경찰서 측으로 수험생 수송 협조 요청을 해왔고, 이한솔 군은 대연평도에 대기하고 있던 연평면 행정선을 이용해 인근 해역에서 경비활동을 수행 중이던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과 해상에서 만나 옮겨 탄 뒤 인천으로 출도했다. 이한솔 군의 어머니는 “연평면, 연평고등학교, 인천해경 세 기관이 합심하여 수송을 해준 것에 대해 크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옹진군 연평면, 연평고등학교, 인천해양경찰서 세 기관은 입을 모아“당연히 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소진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코로나19, 자해·자살 등 고위기 상담으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소진이 우려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소형 심리상담가를 초청해 「나다움 여정」이라는 주제로 한 달 동안 자기이해를 위해 하루 15분 동안 작성하는 워크북인 마음여행키트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고위기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애쓰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소진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일 개교한 인천 인천해든초등학교(교장 이종재)의 개교기념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해든초는 검단택지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9월 개교했으며 혁신적인 학교 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학습 형태 변화에 맞춰 새로운 공간 구성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도성훈 교육감이 학교장에게 교기를 직접 전달하는 교기전달식, 내․외빈 축사, 개교 자축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교육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 공동체 구축에 성공의 열쇠가 달려 있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는 학교를 신뢰하고 학교는 올바른 교육의 실현을 통해 그 신뢰에 보답해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발전해달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계획’을 수립해 각 학교로 안내했다. 이행 계획에는 고교학점제 교과 전담 순회 교사 운영과 교·강사 인력풀 구축 등 현장 지원 방안이 담겼다. 또 학교가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도록 안내서를 제작·배포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실무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로 찾아가는 밀착 지원 계획도 포함됐다. 현장 지원 외에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학기 당 200강좌 개설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2022년 기준 62교로 확대(2024년 모든 일반고 학점제형 교육과정) ▶지역 연계 교과융합 진로탐구활동 프로그램 확대 ▶진로·학업설계 지도 연수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 양성 연수 ▶학생 선택과목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 등 모든 교원이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교학점제의 성공 여부는 학교 교육과정의 민주적 운영에 달려 있다”며 “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이행계획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하반기 서부 중등 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부 중등 교육과정위원회는 교육전문직, 교육과정 전문가, 교원 및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 현장 교육과정 자율화 및 효율적인 학사운영 지원 자문 기관이다. 협의회는 2022학년도 신설예정교인 검단1중과 검단2중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문을 통해 신설교 주변 특성을 고려한 교과(군)별 수업 시수 증감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서부교육지원청의 주요 특색사업과 연계한 단위학교 교육과정 자율화 지원 방안과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방역과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력과 상생의 자리였다”며 “보다 안전한 학교, 보다 달라진 수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수능 및 안심할 수 있는 전면등교를 위해 수능 시행 전 2주를 (11.4~11.17) ’수험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학원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학원 방역점검은 학원자율방역지원단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1일 연수구 소재 학원 밀집지역의 대형학원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한 수능 및 전면등교 시행을 앞두고 학원내 자율방역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신규 교사들의 학교 적응 및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한 「선생님을 응원해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주 내용은 ▶학부모와의 건강한 관계 세우기 ▶행복한 교사로 살아가기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의 학급 경영 연수 등으로 신규교사와 각 영역 전문 경력 교사를 1:1로 연결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9월 개교로 신규교사 비율이 높은 해든초와 한별초는 서부 교육지원청의 수석 교사(가림초교 전재호, 청일초교 정은영)와 북부 교육지원청 수석 교사(부흥초교 신명숙)가 직접 방문해 학급경영, 수업설계, 학생지도, 교사 업무지원 등 교사 활동의 각 영역을 지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임단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현장에서 많은 변화와 도전이 필요하다”며 “신규교사들이 교육에 대한 열정과 패기를 갖고 훌륭한 교사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1 동부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인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3개 코스를 걸으며 소래습지의 역사, 나무 이야기, 갯벌 이야기, 염전 이야기, 새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미션을 풀어나가는 내용으로 관내 초, 중학교 생태환경동아리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동아리 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온라인으로도 진행된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래습지의 나무, 염색식물, 염전, 갯벌 생물, 새의 모습 등 습지 생태계의 생물 다양한 자료를 제공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동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지구 생태계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보전 실천력을 키우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인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인천형 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의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가 최근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함에 따라 센터 설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바이오공정 인력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에 ㈜상상나눔건축사사무소와 미루건축사사무소가 컨소시엄으로 공동 제출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상4층, 연면적 6,600㎡ 규모로 신축되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의 설계공모는 지난 8월부터 추진해 총 4개 업체가 응모했으며 그 중 2개 업체가 작품을 제출했다. 당선작은 대학 캠퍼스의 마스터플랜 개념의 연속성을 반영하고 함께 진행되는 제약 바이오 실용센터와 공간 활용의 연계성을 고려한 점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선자인 ㈜상상나눔건축사사무소, 미루건축사사무소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고, 입상작에는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올해 11월에 지반조사 실시 및 설계 용역을 착수해 내년 상반기에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1월에는 센터 개소가 가능할 전망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건립을 통해 정부의 백신 허브화 정책에 부응하고, 국가적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온라인 및 현장 토크형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200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서 현장면접과 화상면접을 실시한 업체에 100명이 지원해 8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간접이력서 접수업체에는 60명이 지원해 추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일자리 박람회 행사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와 공동주최로 이력서 클리닉, 스트레스 검사 등 서비스도 지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인재고용 기회를 부여해 구인업체와 취업 희망자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양질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구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 청소년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쟁이’,, ‘아름人 도서관’, 진로카페 ‘꿈이랑’ 개관식을 함께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 허종식·윤상현 국회의원, 문동권 신한카드 부사장, 김도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쟁이’는 2014년에 조성 된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끼리’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지난 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추가 지원 받아 조성됐다. ‘쟁이’는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다양하고 변화 가능한 공간으로 팔로우매점과 영상과 음악을 만들 수 있는 방송실, 예술 동아리실 등으로 조성됐다. 또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주최하고 신한카드에서 후원하는 ‘아름人도서관’ 역시 도서 800여 권을 기증받으며 청소년 독서문화 공간으로 탄생했다. ‘꿈이랑’은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청소년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로탐색 및 상담, 체험, 문화활동, 휴식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꿈이랑은 청소년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진로 탐색 존, 진로관련 도서 비치, 소규모 상담실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6월부터 진행된 위생 집합교육을 종료하고, 지난 29일 임명장 수여를 끝마쳤다고 12일 전했다. 센터는 상반기(6월)와 하반기(9월) 각 1개월씩 등록기관 24개소 어린이 453명을 대상으로 위생 집합교육 ‘나는야 숲속 농장 환경지킴이’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에게 위생적인 환경과 우리가 생활하는 생태계가 밀접한 상호보완 관계임을 인식시키고, 코로나 시대에 맞춰 환경보존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태계 선순환을 교육하고자 기획됐다. 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에 숲속 생물인 장수풍뎅이 키우기 키트와 교육 동영상을 제공해 생테계 경험과 위생-환경의 상호작용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상반기 13개소와 하반기 11개소에 직접 찾아가 ‘생태계 환경지킴이’ 임명장을 배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위생적인 환경보존을 인식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0일부터 16일까지 5회에 걸쳐 미추홀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물건을 구입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및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 중이다. 미추홀구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및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는 지난 10일 용현시장을 시작으로 11일 신기·남부종합시장, 12일 석바위시장, 15일 용남시장, 16일 토지금고시장을 방문하게 되며 미추홀구청 전 직원이 참여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전통시장 곳곳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장을 보기도 했다. 직원들도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미추홀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착한소비자 운동 동참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 마련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실현에 앞장서는 인천 중구는 민원서식 작성 안내 QR코드를 민원실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평소 구청을 자주 방문하지 않아 서류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에게 민원서식 작성견본을 QR코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민원서식 6종(▲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혼인신고서 ▲이혼신고서 ▲여권발급 신청서 ▲여권 법정대리인 동의서)이며, 스마트폰 카메라 어플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해 작성견본을 확인 후 민원서식을 작성하면 된다. 중구는 최근 QR체크인 등 QR코드 사용이 일반화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제2청 민원실에 QR코드를 배포 및 부착해 민원인들의 만족도 향상을 통해 선진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QR코드 작성견본을 제공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제1청사와 제2청사에서 매주 월요일 9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며 평일에 관공서를 찾기 힘든 직장인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주민들의 집수리 자가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도시공동체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21년도 2차 집수리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과 실습과정을 병행해 다음달 16일까지 총 6주 동안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와 신흥동·답동 일원 마을주택관리소에서 진행된다. 기본과정 교육은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구사용법, 도배, 장판, 방충망 설치 등으로 간단한 집수리는 직접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습과정 교육은 원도심 주거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①기획 및 구상, ②자재구입, ③집수리실습, ④사후 피드백 등으로 구성해 전문 자원봉사인력으로 양성되도록 현장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실습과정은 자원봉사자 시간인정 등 봉사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시행했다. 한 수강생은 “평소에 집수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지난해 영종지역 신청 인원이 너무 많아 추첨에서 탈락했는데, 올해 수강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 수료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라며“내년에 기본과정-심화과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자연재해(설해·한파)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재난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재난상황실을 2021.11.15. ~ 2022.3.15.(4개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구는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과 17개 담당부서로 편성해 분야별 사전대비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초동 대처를 하는 등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제설대책반을 운영해 고갯길 등 제설취약구간의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하는 한편, 한파 대비 T/F팀을 구성해 독거노인, 노숙자 등의 취약계층 보호와 농·수산시설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