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교(인천고 외 14교) 중 연수 신청교를 대상으로 학교구성원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이해를 높이고, 설계 작업과 관련한 준비사항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0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결과 보고회’ 이후 학교는 학부모와 미래학교 구상계획을 공유했다”며 “이번 맞춤형 연수를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군 길상면 주민 20여명과 폐교 선택분교 활용방안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강화도 소재 선택분교 폐교는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 가능한 시설로 구성해 폐교 활용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환경교육 강화를 위한 인천에코스쿨(가칭)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탕으로 선택분교가 마을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교육적 기능이 담긴 마을의 교육 공간으로 변화하길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폐교 활용에 대한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이 너무 늦지 않았나 걱정했는데 오늘부터 시작인 것 같다”며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소통 채널을 확보하는 등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 가능한 시설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쳐있는 직원들을 위해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옹진군청 전 직원들의 비대면 함께 걷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일상에서 각자 편하게 걷는 것으로 첫 번째로는 개인이 참여하는‘워런치-Walking+Lunch’챌린지로 16일 동안 8만보 걷기를 시행하고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적극적인 걷기 행사 참여 독려를 위해 부서 대항 걷기 챌린지도 운영한다. 부서별 최다 참여상, 최다 걸음상 등 총 4개 부서에 포상 할 계획이다. 걷기 습관 형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걸을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걷기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신체활동 활성화를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챌린지 참여방법은‘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옹진군청 걷기방’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워런치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옹진군보건소(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지역주민대상으로는 걷기왕123 챌린지를 운영하고, 직원대상으로도 활기찬 직장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워런치 챌린지를 준비하였으니 많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5일에는 홍순옥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47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예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의결했다. 11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6일부터 9일까지는 예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회기 중 심사할 안건은 조례안 13건, 예산안 3건, 동의안 및 의견청취 2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20건이다. 홍순옥 의장은 개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5일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를 찾아 해양쓰레기 수거 추진 상황과 서포리 어촌뉴딜 300사업을 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어촌뉴딜300사업과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 등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과 섬 주민들을 위해 추진 중인 종합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어촌·어항을 통합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 기반시설 사업이다.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사업비 1,215억 원을 투입해 ▲(2019년 선정된 사업) 중구 소무의항,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 ▲(2020년 선정된 사업) 서구 세어도항, 강화군 창후항·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 자월2리항 ▲(2021년 선정된 사업)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등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어촌뉴딜3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2027년 개항을 목표한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 되는 등 향후 섬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산마당극놀래’ 시민창작예술축제에 함께 할 동네 서포터즈 ‘봄이’ 2기를 모집한다. 동네 서포터즈 ‘봄이’는 학산마당극놀래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만든 창작극과 다양한 영상을 시청하며 문화로 소통할 예정이다. 학산마당극놀래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 이야기가 중심이 된 만큼 실시간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들 무대를 응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봄이 2기는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봄이 서포터즈에 참여하면 활동 수료증, 인천 지역 먹거리 등이 담긴 응원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 구독 후 온라인 축제를 시청하고 관람인증 사진 및 한줄 관람평을 제출하는 것이 주요활동이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한 학산마당극놀래는 주민들이 예술가와 함께 창작한 10분 촌극을 무대에서 나누는 시민창작예술축제다. ‘미추홀, 오래된 미래를 꿈꾸며’를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사회자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주민자치회가 주안남초등학교 인근 옹벽에 마을 벽화를 그려 넣었다. 주민자치회 전환 원년을 맞아 주안8동 주민자치회 첫 번째 자체실행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사업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벽화 주제를 선정했다. 주민자치회는 벽화를 그려 골목 미관을 개선하고 초등학교, 어린이공원 등과 어우러질 수 있는 아동 친화적 골목 분위기로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벽화 그리기 이후 밝아진 골목 분위기로 많은 주민들로부터 기대와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백낙현 주안8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 주민자치회 첫 번째 사업인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19일 중구 제1청 월디관 회의실에서‘지역 특성에 따른 중구 인구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2021 중구 비전공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중구의 지역특성에 따른 원도심·영종국제도시 인구 불균형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연령별 인구 구조 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ㆍ장기적인 인구정책 수립 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다.. 포럼은 △개회사 및 축사, △주제발표‘인구정책사례에 기반한 중구 인구정책 방향’,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민배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고, 인천연구원 도시공간연구부 이인재 선임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균형발전상생센터 박진경 연구위원, 인하대학교 건축학부 김경배 교수,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선영 교수,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원, 인천 중구 미래전략실 김동철 실장이 종합토론에 참여해 포럼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포럼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방안을 고려해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유튜브(YouTube) 인천중구TV’채널에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2동과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푸른샘어린이도서관 개관 16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촉됐던 도서관 운영 재개를 알리고 아동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가좌2동 어린이를 위해 운영되는 푸른샘어린이도서관 개관 16주년을 맞아 마을 어린이와 주민들이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푸른샘 자원활동가와 함께 달고나 만들기, 환경 퀴즈 풀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등 전래놀이 체험하기, 수질오염 없는 가루 치약 만들기, 보드놀이판 오징어 게임 등 다채롭고 재밌는 체험 활동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신난다”고 말했다. 오귀남 가좌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푸른샘어린이도서관이 아이들이 어울려 함께 지낼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10월 체결된 업무협약의 연장으로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적, 물적 지원에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이다. LH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은 협약에 따라 원당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 노력하며, 그동안 매월 2회 꾸준히 참여해온 독거노인과 결식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에 지속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원당동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하는 등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장종진 LH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에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승환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활한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가 15일부터 동 청사 내 북카페 ‘열래당’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카페 ‘열래당’은 169.2㎡(약 51.2평) 규모로 청사 지하 1층에 자리를 잡았다. 서부발전소 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에너지,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 등이 기증한 도서를 포함해 총 3,687권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청라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이 곳에서 마을의제 사업 ‘열래당에서 놀자’를 통해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진로고민나눔, 문화공유 등 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라3동 관계자는 “‘열래당’은 ‘책을 통해 기쁨을 얻는 곳’이라는 뜻으로 많은 주민이 책을 통해 기쁨을 얻길 바란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며 “‘열래당’에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또 주민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2021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구청장배 공식 체육대회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생활체육의 재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되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족구와 농구 종목을 시작으로 내달 초까지 축구, 태권도, 게이트볼 등 총 9개 종목 협회가 주관하는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한 종목별 협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PCR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참여 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주신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위축됐던 생활체육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불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가 지난 14일 ‘2021년도 서동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서동이 장학금은 학업우수 장학생, 복지 장학생, 예, 체, 기능 특기장학생, 서동이 유망주 등 지역 우수 인재 123명의 대상자 총 1억 7천만원을 지급한다. 이날 행사는 인천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으며 123명 중 수여식 참석을 신청한 3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동이 유망주’를 발굴해 향후 지역 명성을 떨칠 발전 가능성이 많은 인재를 별도로 선발했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서동이 유망주로 선발된 민아영 학생의 현대무용과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된 오은서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이재현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꿈을 그리고 이를 구체화해나갈 목표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동이장학회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2010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1,153명 장학생에게 15억 1천 9백만원의 장학급을 지급했으며 장학생들의 힘찬 비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모리아지역아동센터의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는 지역아동센터 연계 독서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안정적인 독서기반을 제공하고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도진도서관 어린이 전문 사서가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수업하며, 기존 ‘집콕! 책놀이 꾸러미’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던 책놀이 꾸러미를 활용해 그림책 독서 및 독후활동을 지도한다. 수업은 총 6회로, 『바람숲 도서관』 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도서관 및 환경 등에 대한 비경쟁 독서토론과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24일, 인문학강좌 「MZ세대 이해하기 – 갈라파고스 세대」 를 운영한다. 「MZ세대 이해하기 – 갈라파고스 세대」는 기성세대와 MZ세대간의 갈등 극복을 위해 운영되는 인문학 강연이다. MZ세대를 다룬 수필 '갈라파고스 세대, 그러니까 우리'의 저자 이묵돌 작가의 강연을 통해 청년세대의 고립과 결여를 이해하고 세대 갈등 극복의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4층에서 대면 강연으로 운영되며, MZ세대를 이해하고 싶은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습자료 영상 및 교사 인터뷰 영상 홍보 이벤트[즐거운 수업, “최고의 댓글, 신나는 한 컷”을 찾아라! ]를 진행한다. 인천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함께 가르치며 통합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합교육, 생각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7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인천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원격수업에 참여하는 장애학생의 가정학습 지원을 위해 미술과 한글학습을 접목한 학습자료 영상 [집에서 뭐 하니?] 21편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에 탑재된 영상의 시청 소감과 수업 활용 사례를 댓글과 사진으로 모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병식 교육장은 “통합교육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아이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함께 배우며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감과 배려, 의사소통, 문제해결력 등 현대사회에 필요한 개인적 역량을 키워가는 소중한 교육환경이다”라며 “이번 홍보 행사가 통합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교육구성원들 간의 협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사진으로 보는 인천의 옛 모습, 인천 근대 건축물 사진전’을 15일부터 일주일간 청사 1층 중앙로비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위드코로나와 함께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직장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다. 주 전시 사진은 대한민국 근대역사의 시작점인 인천 개항장 부근 건축물 사진 18점으로 ▲근대적 건축미를 살린 인천부청 ▲1920년대 인천공회당 ▲월미도조탕 본관 ▲인천세관 ▲오례당 ▲1890년대 알렌별장 등이다. 이번 전시로 인천의 공공기관 및 월미도의 예전 모습 등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임단철 교육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인천에 대해 바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통해 인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 전면등교 내실화를 위한 교무부장 업무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소규모 학교인 인천해서초등학교와 인천효성초등학교가 1학기부터 실시한 안전한 전면등교 사례를 서부 관내 초등학교에 안내했다. 주 내용은 ▶방역도우미를 활용한 공동학습실 사용 ▶기본 방역 지침 준수 ▶이동식 가림막 있는 다양한 수업형태 등 전면등교 내실화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전면등교가 안전한 상황에서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방역 및 일상회복을 위한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안전한 배움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늘봄’에 참여할 2022학년도 신입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강화군)가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국가 정책 지원 사업으로 학습지원(영어, 수학, 사회, 역사), 생활지원(급식, 상담, 건강관리, 귀가차량), 특별지원(체험활동, 학부모교육, 캠프) 등 연간 종합적인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단, 준비물과 교재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강화군 소재 중학교 예비입학생과 1, 2학년으로 방과후 활동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면 누구나 상담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는 12월 1일 13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40명이 충원될 경우에는 대기자로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가꾸기’ 교사 생태연수를 서인천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가꾸기」 프로그램은 인천은지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새둥지 상자를 학교 주변 허암산에 설치해 마을 생태 자원을 살피는 활동과 인천해서초등학교 학생들이 계양구청과 협의해 계양구 공원 및 계양산 일대에 새둥지 상자를 설치했다. 학생들은 산림성 조류가 해충박멸에 기여하며 연간 1조 6,647억원의 예산절감 효과의 가치가 있음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주변 생태를 소중히하는 정서적 효과도 공유했다. 또 인천청일초등학교 학생들은 원두커피 찌거기와 다회용 플라스틱 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실 가드닝 활동도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마을과 학교 중심의 생태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의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완료자가 12일 0시 기준 인구 대비 80%를 넘기며 전국(77.6%)은 물론 인천시(77.7%) 보다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1차 누적 예방접종자는 5만 1천 323명(전 구민의 83.6%)으로 이 가운데 4만9천 136명이 접종을 완료(80.0%)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부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추가접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도 “앞으로 남아 있는 소아청소년 접종과 추가접종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만큼,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바다쓰레기를 줍고 분류하는 과정을 통해 바다쓰레기 문제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생각하는 ‘바다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영종도 남단 갯벌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 함께그린이(가족실천단) 15가족, 인천광역시 환경특별시 추진단, 그리고 인천녹색연합과 저어새와친구들이 참여했다. 이날 함께 수거한 바다쓰레기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업사이클 예술 활동과 물새 탐조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또 바다쓰레기 문제의 핵심을 플라스틱과 비닐이라 인식하고 모든 참가자는 각자가 마실 물을 개인 보온병(또는 물통)을 이용하고, 간식도 참가자가 준비한 용기에 나눠주는 등 쓰레기 없는 행사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민 모두가 같이 노력한다면 바다쓰레기 걱정이 없을 것이다”라며 “함께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와 사회를 바꾸는 일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022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오는 12월 8일까지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으로 1포당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1,300~1,600원이 지원된다. 군은 농민의 부담 경감을 위해 자부담률을 최저치로 나춰 유기질 비료 구입비의 20%만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유천호 군수는 “지속 가능한 친화경 농업육성 및 농업인 부담완화를 위해 지원을 대폭 늘리고,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마을이장과 작목반장을 통한 신청과 메일이나 팩스로도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함께 할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29명, 복지일자리(참여형)27명 등 3개 분야 56명이며, 만18세 이상 관내 주민 가운데 장애인복지법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8일)을 앞두고 15일 인천해송고등학교(교장 장인선)를 방문해 수능 시험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과 박남춘 인천시장은 해송고의 일반 시험실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유증상자가 시험을 치르는 별도 시험실 내 소독, 환기, 책상 배치 등 수능 전 시험장 방역 체계를 확인했다. 올해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학생의 수능시험을 위해 병원 2개소(인천의료원, 적십자병원)와 5개 학교(인화여고, 부평여고, 검단고, 도림고, 신명여고)의 별도 시험장을 마련했다. 시험 전날(17일)에는 증상이 있는 수험생의 PCR검사를 위해 군·구 보건소가 22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수험생 검체를 우선 검사해 그 결과를 수능시험 당일 아침까지 인천시교육청 수능관리본부와 공유해 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감염위험이 증가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안전하게 수능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포스코건설 벽화봉사단과 마을 벽화사업을 통한 아름다운 동행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경영이념의 실천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배다리 헌책방 거리와 동구청 주변 계단에 벽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은 물론 마을 곳곳을 지역 명소로 아름답게 그려나가고 있다. 지난 9월 창영초등학교 등하굣길에 위치한 주차장 담장에 벽화사업을 완료해 지역 어린아이들에게 멋진 벽화를 선물한 포스코건설 벽화봉사단은 오는 15일까지 송현동 누리아파트 진입도로 옹벽을 활용한 ‘트릭아트 사업’을 진행하며 올해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은숙 포스코건설 벽화봉사단장은 “지난 10년간 배다리 마을과 동구 곳곳을 벽화로 채웠다”면서 “인천에 정취와 낭만이 살아 숨쉬는 동구를 사랑하는 벽화봉사단의 활동을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포스코건설 벽화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서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겨울철 어선의 안전운행을 위해 오는 12월 17일까지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군 등록어선 및 낚시 어선 375척으로 합동점검에는 인천시, 인천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어선안전조업국, 경인북부수협 등이 참여한다. 군은 이번 점검으로 배기 통풍장치 설치, 배기관 방열조치 여부, 축전지 통풍·보호덮개 상태, 구명조끼·소화기 비치여부, 레이다 등 항해·무선설비 상태, 출·입항신고 이행, 낚시어선 승객명부 비치여부 등 화재 및 출항 전·후 비상대응 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발견되는 위해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일 경우에는 출항을 제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선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어업인은 출항 전 기관·전기 설비 등의 상태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며 “어업인과 낚시어선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선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022년 새해 동구에 바란다’를 주제로 11월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동구청 온라인 정책토론방을 통해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 온라인 정책토론방은 민선 7기 허인환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평소 구정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청년과 어르신 등 모든 구민의 관심과 민의를 한곳에 모아 협치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한 의지를 담아 주민소통의 대표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22년 임인년 새해에 구민이 동구에 바라는 모습과 정책에 대해 구민들의 의견을 받아 더 나은 동구로 도약하고자 본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히면서 “구민 한 분 한 분의 생각이 동구의 정책이 되고 동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2022년 위드 코로나 시대를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구민의 의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정책토론방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동구청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허인환입니다’정책토론방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토론 과제별로 선정된 우수 의견글을 작성한 구민에게는 최우수 5만원, 우수 3만원, 장려 2만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굴포천에서 ‘2021년도 하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봄·가을 2회씩 진행하는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는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 약 3.6km구간을 대상으로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쓰레기 줍기, 수질정화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 등 다양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행사다. 반월놀이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한 행사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들과 ‘1사1하천’ 기업들, 부평구 주민들,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굴포천에 대한 애착심을 강화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의 자연형 하천을 위해 애써주신 구민들과 봉사자들, ‘1사1하천’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쾌적한 하천으로 거듭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인적안전망 참여 주민과 동 맞춤형복지팀, 복지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2021 지역복지 민관합동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선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공자 표창장 수여, 활동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하며 2021년 한 해의 성과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다. 구는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지역 주민 22명에게 지역복지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021년 부평구 지역복지 활동 영상을 상영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통합사례관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조나라 산곡3동 주무관은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온 은둔형 중장년 단독가구가 담당 공무원의 노력으로 세상과 소통을 시작하는 과정을 담은 ‘저기요, 이거 어떻게 먹는 거예요?’ 사례 영상도 상영했다. 이 외에도 2021년 동 업무평가 최우수 마을복지계획으로 선정된 한성흥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만드는 2022년 부평4동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을 소개했으며, 장성민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0일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표창 수여식」을 갖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민간인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연수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민간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선혜숙 해내기주간보호센터 팀장, 양다희 세화종합사회복지관 팀원, 이선희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조리사, 정수진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대리, 최영순 밝은마음 생활재활교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부문에서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김은숙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혜원 송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선우환 옥련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경자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장동조 옥련1동 후원자는 사회복지증진 유공자 부문에서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 달라진 복지환경에 연수구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제설대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재난대비 장비 사전 점검을 했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염화칼슘 살포기, 눈삽 등 제설자재의 현황과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상습 침수지에 있던 수방장비를 회수하여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점검 이후 동별 사회단체, 트랙터 제설반 등으로 구성된 마을 제설반 운영에 필요한 제설자재, 도구 등 추가로 필요한 물품을 배부하고 고장 난 장비의 수리·구입과 트랙터 제설반 유류비를 지원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하게 폭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청 전 직원이 김장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구는 이달 1일 12월 15일까지 남동구 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 집중 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남동구 소속 직원들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및 인천e음 카드로 물품을 구매해 코로나19로 인한 전통시장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탠다. 이강호 남동구청장도 지난 11일 인천모래내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힘내주시길 바란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이날 겨울철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겨울철 대비 에너지 절약 및 가스 안전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며, 가스 안전 사용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나눠주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 소통을 위한‘우리 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우리 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는 지역별 특색에 맞는 의제를 선정해 공통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나누는 자리다. 구는 ‘함께 만들어요, 우리가 바라는 동네!’라는 슬로건으로 구월 권역 4개 동(12일), 간석 권역 4개 동(15일), 만수 권역 6개 동(16일), 서창·남촌 권역 3개 동(19일), 논현 권역 3개 동(24일) 등 5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한다. 지난 12일 열린 구월 권역 우리 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는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도심 주차난 가중 해결방안 등 교통환경 개선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처음 해보는 온라인 방식이 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오프라인 행사장으로 직접 가는 것보다 접근이 쉬운 장점도 있다”며 “앞으로도 적절한 대면과 비대면 소통방식으로 주민들이 행정에 참여할 기회를 계속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도 직접 만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돼 안타깝지만,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서로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지난 9월 발표한 「2022 인천 아젠다 30」에서 우선시 되어야 할 정책을 시민의 시각에서 파악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 현안 조사」를 진행하였다. 시민들의 시각에서 미래 아젠다에 대한 요구도를 파악하여 시정 체감도 및 공감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1,036명의 인천시민 패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천형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도입’, ‘수도권매립지 종료,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GCF 콤플렉스 건설’, ‘계양~서울 수도권 서북권 광역도로건설’, ‘인천대로 지하화 조속 이행과 추진’등이 시민 선호도가 높은 정책으로 조사되었다. 본 설문조사는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남녀(1,036명)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30개의 아젠다에 대하여 인천광역시에 필요한 수요를 질문하였다. 「2022 인천 아젠다 30」의 30개 아젠다에 대해 5점 척도와 우선순위가 높은 7개 아젠다를 선택하는 2가지 유형으로 질문하였다. 5점 척도 조사에서는‘인천형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도입’이, 우선순위 조사에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이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19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최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감귤, 체리 등 신소득 과수 육성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감귤의 생산지가 기후변화 등으로 점차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서도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도시근교인 인천에서 생산된 감귤은 신선도 측면에서 제주산 감귤대비 월등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흔히 접하기 어려운 감귤나무에 맺힌 열매는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핵가족화 및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소득 과수 보급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샤인머스켓을 비롯, 키위와 감귤 등을 보급해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신소득 과수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열대과일에 관심이 많은 농가가 점차 늘고 있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신소득 작목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인천형 공동체 이음텃밭에서 수확과 나눔을 위한 마무리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음텃밭은 지난 5월에 개장해 시민텃밭과 공동체텃밭, 어울림텃밭 등 세 구간으로 나뉘어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주말농장 방식이 아닌 공동체 참여방식으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공동체텃밭은 5명이상의 시민들이 공동체단위로 참여하고, 어울림텃밭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사가 좀 더 편리한 틀밭을 배정받아 참여했다. 또한 시민텃밭 92개, 공동체와 어울림텃밭 31개를 운영해 400여명의 시민들이 텃밭에 참여해 기부를 위한 나눔 텃밭과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지구정원, 우리의 전통작물을 보고 배울 수 있는 토종텃밭도심에서 벼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텃논도 함께 운영했다. 이음텃밭 참여자들은 11월초까지 월 1회 자원 활동을 1천여 시간 넘게 참여해 나눔 텃밭의 조성부터 작물관리 및 수확한 농작물의 기부에 이르는 모든 텃밭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직접 기른 농작물의 나눔에도 동참했다. 이번 마무리 마당에는 일주일간 열렸던 ‘텃밭 사진전’을 마무리하며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7개월간 자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인천이 이제 최초 도시에서 최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5일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아 11월 15일부터 2023년 11월 14일까지 2년간 공정무역도시 지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는 2017년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을 받고 2021년 1차 재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 2차 재인증 도전에도 성공해 공정무역도시 5년차 도시로 우뚝 섰다. 공정무역도시는 지방정부(광역, 기초)가 한국마을위에 인증을 신청하면 한국마을위의 심사절차를 거쳐 인증도시 자격이 부여되며 2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는다. 한국마을위는 ▷공정무역 지원조례제정 ▷공정무역제품 사용 및 판매처 확보 ▷지역 내 커뮤니티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공정무역위원회와 협의체 구성이라는 5가지 기준을 만들어 이를 충족시킨 도시에만 인증을 부여한다. 인천의 경우 판매처 확보는 물론 송도고교와 더위크앤리조트 2곳이 공정무역 학교와 기업으로 인증 받고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등 5곳이 추진선언을 하는 등 커뮤니티 확대와 함께 교육영상제작, 공정무역마을 전문가 양성 등 지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교육감은 11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해송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시험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일반 시험실 준비 상황을 둘러보고 유증상자가 시험을 치르게 되는 별도 시험실 내 소독, 환기, 책상 배치 등 수능 전 시험장 방역 관리에 대하여 꼼꼼히 체크했다. 시험장 방역 칸막이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만“3면 종이 칸막이”를 설치한다.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학생의 수능시험을 위해 확보한 시험장은 병원 2개소(인천의료원, 적십자병원)와 5개 학교(인화여고, 부평여고, 검단고, 도림고, 신명여고)이고, 수능시험 당일에 발생하는 유증상 학생은 시험장 내에 마련된 별도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르게 된다. 시험 전날(17일)에는 증상이 있는 수험생의 PCR검사를 돕기 위해 군 · 구 보건소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수험생 검체를 우선적으로 검사해 그 결과를 수능시험 당일 아침까지 코로나 상황실과 수험생에게 알려 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학교와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캠프마켓을 시민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려는 적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5일 캠프마켓 일원(B구역)에서 캠프마켓 인포센터 개소와 개방 확대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캠프마켓 일부 개방 이후 조성‧운영 중인 인포센터 ‘캠프마켓 오늘&내일’과 담장 철거 등 캠프마켓 개방 확대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 인천시는 경원대로(160m)와 안남로변(140m) B구역 외곽담장 일부를 철거하고 진입 데크 계단과 아울렛 부근 진입광장 등 진입로 2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캠프마켓 개방 확대 사업을 11월 중에 착공한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공원 등(17개)과 CCTV(5개) 및 야외 화장실 1개소도 설치해 캠프마켓 개방구역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캠프마켓 이용 편의를 도모 한다. 인포센터 ‘캠프마켓 오늘&내일’도 지난 10월 2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캠프마켓 오늘&내일’은 지난 8월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하여 최종 선정된 인포센터의 명칭으로, 연면적 123.18㎡, 지상 1층 규모의 건물에는 안내소와 소통 및 전시 공간과 화장실이 설치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전국적으로 학교통학로 교통안전 대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의회에서도 이와 연계한 ‘오감행정 현장 감사’를 실시해 화제다. 오감행정이란 현장 속으로, 학생 곁으로, 학교 안으로, 민원 깊숙이, 실행 위주로 등이다. 시의회 교육위원들은 12일 오전 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교육지원청 감사를 마치고, 교육장들과 함께 인천송담초 부근 학생 통학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했다. 임지훈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서정호·정창규·김강래·김종인·김진규·이오상 의원과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송담초 정문에서 김동호 동부교육장이 학생들의 통학로 위험지대와 등하교 시 교통안전 현황을 설명했다. 김 교육장은 “지난 4월 학생 동선에 따라 위험시설을 점검한 후 차량안전속도가 30킬로로 저감됐고, 불법주정차단속 CCTV설치, 안전펜스와 옐로카펫, 등굣길 교통경찰배치 등이 완료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보행 녹도 설치, 드랍존 설치, 십자형 횡단보도 설치, 화물차 통행 제한 등을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이에 김응균 교육청 민주시민교육국장은 “알다시피 지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개성있는 아이디어를 통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 19세 이상 청년들을 위한‘2021년 인천 인디게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인천 인디게임 아카데미는 디지털콘텐츠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게임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 창작하는 과정의 경험을 통해 게임 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게임분야의 전문가를 양성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인디게임 아카데미는 전문가들의 콘텐츠 특강과 게임업계 실무자들의 멘토링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1박 2일의 게임잼을 운영하며, 최종적으로 게임기획, 게임개발, 게임디자인, 게임음악 등 인천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개발 하는 과정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또한, 인디게임 아카데미 종료 시 교육 수료에 따른 수료증이 발급되며 파이널 게임잼으로 최종 콘텐츠를 심사해 순위별 총 1,200만원의 상금도 지급 할 계획이다. 한편 참여 희망자는 게임 및 디지털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청년(대학생 우선 선발)으로 선발인원은 총 50명이며,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 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온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를 서북부 거점형 복합자족도시로 건설하겠다는 지구계획이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 검암역세권 지구는 2018년 9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및 무주택 주민의 실수요자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확보정책에 따라 이듬해 9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원에 면적 81만㎡(약 25만평), 7,269세대로 계획됐으며 사업시행자는 인천도시공사(iH)다. 시는 검암역세권을 광역교통과 주거기능이 어우러진 인천 서북부의 거점형 복합자족도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지는 북측으로 공항철도, 인천지하철2호선 검암역이 기 조성돼 있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청라IC와 인접해 대중교통 여건 및 광역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공항철도·도시철도·복합환승센터 등 역세권 중심의 대중교통 지향형 개발(TOD,TransitOrientedDevelopment) 체계를 구축하고, 총 7,269세대 공급 주택 중 무주택 주민과 신혼부부, 청년의 교통편의 등을 우선 고려해 공공주택 4,593호(전체 공급량의 63.2%)를 역세권에 인접해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금회 지구계획 수립은 검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한승일 의원)는 지난 11월 12일 수영장 AI안전관리시스템의 정상작동 여부를 체험하고자 청라문화센터 수영장을 직접 방문하였다. 수영장 AI안전관리시스템은 수영장 내 실시간 사고확인 및 현황 정보를 영상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되며 지능형 감지를 통해 이상행동 시 신속한 사고를 알림으로써 수영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전국 최초로 도입된 시스템이다. 이날 서구시설관리공단 경영진 및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함께하였으며, 먼저 안전관리시스템의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은 후 안전관리시스템 실제 작동여부를 확인하고자, 수영강사 투입을 통한 위험상황을 연출하여 위험상황에 따른 경보작동 및 CCTV 검출과정을 확인 하는 등 현장체험을 통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자치행정위원회 서구 의원들은 “실제 현장확인을 통해 수영장AI 안전관리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자 추진하였다”라고 하며, “무엇보다도 수영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여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본부세관, 인천경찰청 및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요소수 및 요소 합동 단속 T/F를 구성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4개팀, 총 22명(인천시청 4명, 인천본부세관 7명, 인천경찰청 8명, 수도권대기환경청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보세창고 및 일반창고에 보관 중인 요소수 및 요소를 중점 단속・점검한다는 방침이다. ’21년 11월 11일 1차 점검 결과, 합동 단속팀은 보관 중인 요소 10,320톤 및 요소수 37.3톤을 확인하였고, 신속하게 시중에 판매・유통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 하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21년 11월 8일 0시부터 「촉매제(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시행하고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천지역은 요소수 등이 해외에서 수입되는 첫 관문인 만큼, 합동 단속팀은 앞으로도 보세창고 및 일반창고를 중심으로 지속 점검하여 요소수 등이 신속하게 유통・판매되어 수급 상황이 조속히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하고, 매점매석 등 불법유통・판매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17일 중구 제2청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평생교육과 마을교육의 결합’을 주제로 2021 인천 중구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삶과 배움이 하나가 되는 마을교육의 활성화 및 발전,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ㆍ발전해 나가는 평생교육을 구현하고자 평생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의 상호 연계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다. 포럼은 △개회사 및 축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 김태정 전문관이 토론의 좌장을 맡고, 전라남도 순천시 평생교육과 양효정 과장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홍인성 중구청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최일선 교수,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배은주 선임연구위원, 인천 중구 평생교육협의회 김형수 부위원장, 인천중구지역교육혁신협의회 박상길 위원, 사회적협동조합 엠커뮤니티 이명선 대표가 종합토론에 참여해 포럼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포럼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방안을 고려해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유튜브 인천중구TV’채널에서 온라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2일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도 지방계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방회계통계센터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에 중구가 참여를 신청해 이뤄졌다. 센터에서는 짧은 근속기간으로 인한 업무 이해도 및 전문성이 부족한 지방계약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지원 및 실무역량 제고를 위해 해마다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제1강과 제2강으로 나눠 제1강은 10년 이상 계약업무를 다뤘고 지방계약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서울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경범 센터장이 초임자의 눈높이에 맞게 「지방계약 실무」분야를 알기 쉽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으로 120분간 진행했다. 제2강은 사법연수원 46기를 거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공공계약파트 소속 전문 강사로 활약 중인 유정화 변호사가 「지방계약 법률 실무와 판례, 사례의 이해」라는 주제로 한층 더 깊이 있는 강의를 60분간 이어나갔다. 특히, 실무적인 계약 기초 내용과 더불어 부적절한 계약이행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평소 계약 실무 관련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항구적 한해피해 예방을 위한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와 군은 12일 ‘강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송수관로 연결 및 담수식 행사를 북성저류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이승재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이수근 강화옹진지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농업용수 담수를 환영했다. ‘강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저류량 67만 톤 규모의 북성저류지를 조성하고 양수장 3개소, 송수관로 24.2km 등을 통해 한강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한강물 공급이 일 3만 톤에서 5만6천 톤으로 대폭 늘어나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영농에 필요한 관개용수 공급체계가 구축됐다. 유천호 군수는 “기존 구)강화대교~용정리 구간 임시관로를 철거하고 북성저류지에서 양사면사무소 구간으로 이전설치해 농업용수를 더 넓은 지역에 원활하게 공급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강물 공급 체계를 더욱 확대 구축해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공약이행평가단은 계양구청장의 공약이행 현황에 대한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지난 10일 주요 공약완료 사업현장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원들은 박형우 구청장의 핵심공약 사업인 ▲서운일반산업단지 ▲CCTV 통합관제센터 ▲갈현체육공원을 방문하여 공약이행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해당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 민선7기 후반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해 7월 발족해 54개 공약사업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하고 있으며, 공약이행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부서에 제안하는 등 민·관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재학 단장은 “대부분의 공약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는 만큼 내년에 완료예정인 공약들도 끝까지 지켜질 수 있도록 구민을 대표하는 점검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등급)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오랜 기간 무단으로 점유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장기공동묘지 부지를 활용한 갈현체육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준공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갈현체육공원 조성사업은 2019년 3월 1,200여 기의 분묘이장을 시작으로 토지보상과 각종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지난 9월 사업을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161억 원이 소요된 본 사업은 분묘이장을 포함한 보상비 77억 원과 공사비 65억, 각종 용역비 등 19억을 투입해 45,895㎡ 규모이며, 정규규격의 야구장과 다목적 구장, 1km에 달하는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체육공원으로 조성됐다. 특히 갈현체육공원은 대형 전광판과 선수 대기석, 투구연습장 등을 모두 갖춘 구장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올 해 상반기에 조성된 귤현동 계양 야구장과 같이 정규 규격의 야구장이 갈현체육공원에 있어, 계양의 야구인들이 다른 지역에 가지 않아도 야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이 갈현체육공원에 오셔서 편안하게 휴식하며 일상의 즐거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