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가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새해 첫 현장행보에 나섰다. 황선봉 군수는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새해 경제 분야 첫 현장행보로 지난 5일 중소기업 및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지속적인 코로나19에 따른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인건비 상승 과 최저임금제, 주52시간제 등 제도 변화에 따른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의 안정성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방안 등을 검토 및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올 상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총 3200여명의 고용 효과와 1조4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이어 황 군수는 6일 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예당호권역 관광개발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재 진행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예당호 모노레일 조성사업,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체류형 관광지 조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강화된 방역지침을 알리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5일과 6일 야간시간에 보령경찰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지부와 합동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천해수욕장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을 방문해 음식물을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영업주에게 출입명부 작성·관리 및 4인까지 사적모임 가능,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시간 제한 등 현행 방역지침을 안내하며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시설 안내문을 부착하지 않은 시설에 안내문을 함께 부착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방역지침 준수가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도 가급적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주시고 적극적인 개인 방역준수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올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48개 사업에 33억8000만 원을 투입하고 사업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력육성 분야 11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 9개 사업, 귀농지원 분야 4개 사업, 작물환경 분야 8개 사업, 원예특작 분야 6개 사업, 연구개발 분야 4개 사업, 동물자원 분야 5개 사업, 남부지구지소 1개 사업 등 8개 분야 48개사업에 보조금과 자부담을 포함해 모두 33억8000만 원이다. 특히, 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기술혁신을 통한 현장농업 중심과 농산업의 지속성장’을 목표로 강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백옥향 생산단지 조성과 청년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지원,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기술지원, 귀농인의 조속한 농촌정착을 위한 창업농 육성지원 등이다. 또한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사업, 우리도 육성 신품종 딸기 현장 확산 기술지원사업, 양송이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 출신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와 쾌적한 면학 환경 제공을 위해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충남학사 서울·대전학사관이 2022년 신입생을 모집·선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서울학사관 280명(남 92명, 여 188명)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대전학사관 244명(남 77명, 여 167명)은 1월 7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서울 오류동에 위치한 서울학사관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1인실(40실·월 25만원), 2인실 (118실·월 20만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 3식을 제공한다. 대전 선화동에 위치한 대전학사관 역시 2인 1실의 호실(월 16만원), 1일 3식을 제공하고 있다. 두 학사관 모두 스터디카페, 세탁실, 휴게실, 도서실,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며, 어학 및 인성특강 등 자기발전과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를 대비해 유증상자 격리호실(서울 5실, 대전 3실) 운영으로 방역과 학생보호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 및 직계존속의 주소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농업인의 경제적부담 완화를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과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30% 감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소유의 토지를 측량 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혜택을 받으려면 각 시군 지적측량 접수창구에서 농업기반시설 지원대상자 확인증,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에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제도를 운영했으며, 가장 많은 지적측량이 이뤄진 농촌주택개량사업은 720명이 1억 9600만 원의 수수료 감면혜택을 받았다. 전체적으로는 1722명 5억 1500만 원이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정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감면 정책을 적극 홍보해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일 ‘일회용 폐플라스틱(PP소재 뚜껑) 자동회수기기’ 20대를 관내에 설치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아산시에서 처음 기획 운영하는 ‘일회용 폐플라스틱 자동회수기기’는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만들어진 뚜껑을 활용해 고품질의 재활용 소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투입할 수 있는 용기는 투명하거나 흰색의 깨끗한 폴리프로필렌(PP) 소재 뚜껑으로 크기에 따라 5~10포인트씩 차등해 포인트를 지급하며 총 2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회수기기의 인공지능을 통해 유색이거나 오염 및 이염이 있는 자원은 수거를 거부한다. 회수기기는 현재 아산시청, 아산환경과학공원, 중앙도서관, 배방하나로마트본점,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배방스포츠센터, 북수초등학교, 염작초등학교 외 일부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돼있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 폐플라스틱 자동회수기기’ 사업이 시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반 환경사업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포장재 폐기물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 강훈식 의원실, ㈜우아한형제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투명페트(PET)병 별도 분리 배출제 적용 대상이 지난해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 상가 등으로 전면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산시 관내 일반 주택 지역도 재활용품폐기물을 배출할 때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류와 별도 구분 배출해야 한다. 이번 제도 시행은 지난 2020년 12월 25일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이은 후속 조치로, 이번 조치를 통해 모든 공동‧단독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됐다.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 배출하는 것이 재활용품 선별 비용 절감 및 고품질 재활용제품 생산에 유리하다. 배출할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축해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 또는 투명 봉투에 담아 별도로 내놓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한 각종 홍보 및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5일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및 2021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우수제안자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9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주민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조례개정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위원 수를 20명 증원했으며, 12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신규위원을 최종 선발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 제안사업 공모 시 주민의 의견을 집약해 적극 참여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실효성과 타당성 검토를 통해 제안사업 우선순위의 심의 조정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이 직접 주민에게 혜택이 돼 돌아간다는 점에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의 의미가 크다”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과 시의 대표적인 의견 소통 창구인 만큼 아산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57건의 사업 제안을 접수했으며, 지역 주민이 발굴한 사업과 합해 최종 40건에 대해 편성한 16억6000만원의 2022년도 예산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2년도 제1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또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 기관, 단체 종사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증 3개 분야로 해금, 온라인쇼핑몰창업, 정리수납전문가 등 90개 강좌 1378명을 모집한다. 1인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고 교육 기간은 1월 24일부터 강좌별 12주간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단계에 따라 개강일 및 정원은 변동될 수 있다. 수강생 선발은 1월 17일 자동 시스템으로 무작위 추첨한다. 당첨자는 당첨 문자(SMS)를 받은 시각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PC로 접속한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 마이페이지에서 결제해야 하며(스마트폰 결제 불가), 시간 내 미결제 시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됨에 유의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강의실별로 수용 인원을 조정하고, 칸막이로 수강생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며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아산시지회가 지난 6일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빈곤 퇴치를 위한 학습지원, 의료 및 의료서비스 지원 등의 복지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훈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동산거래시장의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지난해 12월 임원과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모금을 추진해 정성을 모아 보았다”며 “소소한 나눔이지만 위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의 희망찬 내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아산시지회에 감사드린다.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아산시지회는 회원의 자질 향상 및 품위유지, 전문성 제고 등 부동산 중개업무의 효율성 도모와 권익 보호, 부동산 유통문화의 선진화 및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와이엠씨(주)이 지난 6일 아산시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용 대표이사는 “겨울 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선행을 실천해 주신 와이엠씨(주)에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의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해 더욱 많은 관심과 나눔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엠씨(주)는 최고의 품질 및 서비스 제공, 사회발전 공헌, 조직구성원의 능력 배양, 건강한 사회 구성원의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회사 실현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품·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체로, 2017년부터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13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만 64세(출생일 기준 1958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까지의 장애인이며, 신청 후 이용권 대상자 선정을 마치면 기존 이용자는 2월, 신규 이용자는 3월부터 월 8만5000원씩 10개월 이상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저소득 장애인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확대되면서 소득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우선 선정 대상인 저소득 장애인의 신청이 많은 경우 저소득이 아닌 대상자는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없는 경우에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체육진흥과(이순신종합운동장 2층)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은 태권도, 탁구, 수영, 다이어트 그룹 레슨 등 아산시 및 전국 장애인스포츠이용권 홈페이지에 시설 등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주요 도심지 도시환경 정비를 위한 ‘깨·깔·산·멋’ 추진의 일환으로 ‘2021년 시내권 가로수 및 띠녹지 정비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정비 사업을 통해 아산로, 온천대로, 문화로 등 7개 노선 내 은행나무 암수 교체, 수형조절 전지, 가로수 보호판 교체, 띠녹지 보호 울타리 설치, 가로변 화단 조성 등 가로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 시범사업 추진으로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민원이 감소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노선(온천대로) 내 조성한 다채로운 가로화단 및 휀스형 벤치(일명 휀치) 설치로 가로변 쉼터를 제공함에 따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사업 결과가 매우 긍정적이다. 시는 2022년도에 동 지역 전역과 둔포면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하고, 가로수 생육 촉진을 위한 시비·관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돌출뿌리 정비 등 노선별 상황에 따른 공정도 확대 추진하며, 사업 추진에 따른 사후관리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경관 정비를 통한 깔끔하고 산뜻한 가로경관 제공과 함께 품격있는 도시 조성 및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3주간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 보안등 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가로등 1만9378개소, 보안등 1만5293개소, 공원등 1416개소 등 모두 3만6087개소다. 시는 3개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주요 국도, 교차로, 역전 등 다수이용자 지역의 가로 보안등에 대한 점·소등 정상 작동, 노후 상태 및 정격용량 사용,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와 케이블 단선, 차단기 작동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일제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방효찬 시 도시계획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 방문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로 보안등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연휴 기간 중 비상 근무조(긴급 복구반) 편성 운영을 통해 상황접수와 처리, 응급 복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긴급 보수업체를 적극 활용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관내 학교 무상급식비로 지난해보다 9억 원 증액된 134억 원을 지원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증액은 관내 학생들의 영양가 있는 급식 지원을 위해 시가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 그간 무상급식 지원비의 평균 4%를 차감해 검수•검품 인건비와 배송비 등으로 사용됐던 비용을 전액 시비로 7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무상급식비 인상분도 반영됐다. 이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특수학교 등에 더 나은 식재료를 지원해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역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등 7개 품목군의 안정적인 공급 및 배송 적격업체를 이달 12일까지 공개모집 후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등에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이외에도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유지관리, 식재료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예산 약 11억 원도 확보해 급식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확대 지원을 통해 학부모 부담 경감과 지역산 농산물 공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양가 있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 배 등을 재배하는 농가들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수 전정(가지치기) 도구의 철저한 소독 및 궤양 제거, 약제 도포 등 과수원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될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화상병이 발생하면 공적방제를 해야 하고, 최초 발생 주 주변 반경 100m 이내 모든 기주농작물을 매몰해야 하며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절실하다. 센터는 가지치기 시 전정가위나 톱 등으로 감염될 수 있으므로 과수원 출입 전 피복류와 작업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작업도구는 70% 알코올이나 락스 20배 희석액에 10초 이상 철저히 소독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화상병 병균은 나무 궤양 부위에서 월동하므로 전정 작업 중 검게 형성된 궤양부위를 제거하고 절단부에는 도포제 등 소독약을 골고루 발라주는 것이 좋다. 센터 담당자는 “과수 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2022년 1월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정된 조례에 따라 참전유공자수당을 기존 월 2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또한 2013년 6월부터 애국지사, 순국선열, 전몰군경 및 그 유족에게 지급하는 보훈 명예수당도 기존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이번 수당 인상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와 유가족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기준 참전유공자와 보훈명예 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대상자는 각각 798명과 96명이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및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들이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2021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 정부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 개선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해 안전신고 동참에 유도하고자 총 57점 규모로 표창을 수여했으며, 당진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된 신고 중 수용 또는 일부수용 처리된 신고에 대해 총 3000만 원 규모의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1만 원 권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작년에만 1만7657건의 신고를 유도했으며, 이는 2020년 대비 3배 이상의 실적을 얻은 수치다. 김홍장 시장은 “안전은 예방이 최선이고, 예방은 시민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수상은 안전신고에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을 대표해 우리시가 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안전도시 당진을 위해 관련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달 29일 세계에서 431번째, 국내에서는 25번째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았으며, 오는 27일 공인 선포식을 앞두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자치경찰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한 핵심으로 시민이 직접 경찰서장을 뽑았을 때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기초 지방정부로의 자치와 분권 확대를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경찰서장도 시민이 뽑아요! 이를 위한 법제화 방안 토론회-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는 서영교 국회의원, 박재호 국회의원, 서범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경찰학회가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는 현행 자치경찰제의 한계와 개선할 점에 관해 논의하고,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기초 지방정부로 확대되어야 할 필요성을 서로 공감하고, 정책의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기조연설을 맡은 황명선 대표회장(논산시장)은 선도적 자치분권 사례로 손꼽히는 ‘전국 최초 논산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사수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절반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더 크고, 더 강한 미래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호시우행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임인년 새해 시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이날 맹 시장은 지난해 성과로 백신 접종,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발행, 상생 국민지원금 전 시민 지급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것과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준비한 노력 6가지를 꼽았다. 첫째 노력으로 맹 시장은 “환황해권 중심 도시의 이니셔티브를 굳건히 했다”고 말했다. 그 예로 서산공항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서산 대산항의 새 부두 개항, 컨테이너선 입출항로 개선 등을 들었다. 두 사업 모두 충청권 메가시티 구성의 바로미터가 될 2040 행정중심복합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에 반영되며 환황해로로 통하는 관문임을 재확인했단 평이다. 이외에도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대산 나들목을 반영해 실시설계했고, 서해안고속도로와 태안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설계비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교육의 공적기능 확대의 일환으로 현장이 공감할 수 있는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남교육청이 충청권 3개 대학과 연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대학 진학율 증진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충청권 대학 3개교(나사렛대학교, 백석대학교, 건양대학교)와 장애학생 총 24명이 참여하고, 학생 1인당 5회기 씩 2주 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학 전공 학과 체험 △장애학생지원 센터 활용 안내 △입학 정보 제공 △대학 선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등이 있으며, 대학생 조력자가 장애 학생들을 1:1로 연계 지원한다. 사회복지학 전공을 희망하는 천안오성고 장00 학생은 “사회복지학에 대해 평소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다가 대학에서 직접 선배들을 만나고, 몸소 체험하면서 자세한 대학생활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이 장애 유형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 체험을 소외받지 않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직업교육 혁신을 통한 학생 취업역량 강화에 꾸준한 노력을 다해온 충남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1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작년 2월에 천안지역이 교육부로부터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받아 천안시, 지역 대학 4교, 지역 기업단체 2개 단체와 협력하여 6개 천안 직업계고 학생들의 일자리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안시 전략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 기계, 자동차 부품 분야에 대한 산업현장 맞춤형 기술·기능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관련 기업에 취업과 주거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업 맞춤형 기술 심화 교육에는 대학도 참여하여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등에 취업을 지원하고, 후학습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학위 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전문기술·기능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유관기관, 지역대학, 지역기업과의 끊임없는 협업이 빛을 발했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도덕성, 전공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5일 인지면 애정2리 꽃길 산책로 조성에 앞장선 공로로 주민들로부터 감사장를 받았다. 안원기 의원은 서산시를 상대로 애정2리 꽃길 산책로 조성의 필요성을 설득하여 관련 예산 확보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복환 이장은 “안 의원께서는 우리 마을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동참해 주셨다”며 특히 “백일홍 꽃길 산책로 조성에 기여한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원기 의원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에 작은 도움을 드린 것일뿐인데 감사장을 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백일홍 꽃길 산책로 조성으로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그리고 여가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민들의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작은 목소리까지도 크게 들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원기 의원은 지역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매일 새벽 4시경부터 지역 곳곳을 찾아 각 사회단체의 봉사활동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사업 및 민원 현장을 둘러보는 등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의정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올해 1월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가 더욱 강화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부여사무소(사무소장 임광호, 이하 부여 농관원)은 2022년 1월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하는 등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추가로 포함된 성분은 기존 320종의 잔류농약 검사성분 외에 살충제 57종, 살균제 40종, 제초제 39종 등이다. 국내 생산 및 수출 농산물 안전관리에 필요한 성분을 추가하여 464종으로 확대했다. 국내 농약 생산량 및 출하량이 많은 성분, 토양·용수 등 농산물 재배환경 잔류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 수출농산물 관리에 필요한 성분 등을 추가 보완했다. 부여 농관원은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가 농업현장에서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자체·농협 등 관계기관과 정보공유, 농업인 대상의 다각적인 교육 및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자체 및 농협 등과 협력하여 농업인과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농약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등의 교육과 홍보를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임광호 부여사무소장은 “잔류농약 검사성분의 확대로 국내 생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농업기술 현장에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26억 원을 투입한다. ‘2022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디지털기반 미래 농업기술 현장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시범사업 신청 대상 42개 사업, 64개소에 2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 △시설원예 생육환경 개선 기술지원 시범사업 △ICT활용 염소 생산성 향상 기술지원 시범사업 △스마트 트랩 이용 디지털 온실 실시간 병해충 자동예찰 기술 시범사업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신청 기한은 이달 28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FAX 또는 담당자 E-mail로 신청서를 보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지난 5일 온택트로 개최한 ‘2022 군민과의 대화’가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됐던 소통의 장을 온라인으로 넓혀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온택트 군민과의 대화는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와 각 읍·면에 마련된 줌(zoom) 화상 시스템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민, 자영업자, 청년, 여성, 노인 등 각계각층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들의 더 행복한 삶과 더 큰 미래를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온힘을 쏟으며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면서 ‘민선7기 10대 주요성과’를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군민에게 직접 브리핑했다. 박 군수는 10대 주요성과로 △빚 없는 부여군, 살림 규모 1조원, 역대 최대 국비 확보 △행복한 경제공동체, 안전하게 잘사는 부여 △미래경쟁력 높이는 농림축산업 기반 마련 △문화·교육·복지 친화도시 조성 △100년 미래 위한 핵심 기반 마련으로 성장동력 확보 △청정부여123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세계유산도시에 걸맞은 역사문화관광도시 △충절의 고장 부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지역농업 발전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2022년 서천군농업대학’ 신입생 신청을 접수한다. 과학영농 실천과 합리적 농업경영 능력을 갖춘 서천군 농업리더 양성을 위한 서천군 농업대학은 올해 ‘채소원예 과정’40명, ‘샤인머스켓 과정’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일정은 3월 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1회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단, 농번기인 5월과 10월은 휴강한다. 서천군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거나 예정인 군민이면 신청가능하며 입학원서는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양식을 참조해 농업기술센터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2021년 대비 7.5% 증가한 1만 4083건, 1억 8057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허가, 인가, 등록, 신고 등)를 가지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종류에 따라 1종 2만 7000원부터 5종 4500원까지 정액으로 부과된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주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며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하도록 다양한 납부방법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납기내 납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새해 들어 장항읍의 주요 진입관문인 ‘군도25호 송내-창선간 확포장공사’ 개통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망을 활발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분양(물류센터 투자유치 확정)과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춘장대 해수욕장 개선사업 추진 등과 맞물려 서천을 찾는 관광객과 물류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거점을 잇는 도로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에는 ‘군도25호 송내-창선간 확포장공사’ 구간을 개통했다. ‘송내-창선간 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151억원을 투입하여 2015년 기본설계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8년간 진행하는 대규모 공사로 총연장 2.0km, 폭 20m 규모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개통했다. 군은 연말, 연초 및 설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방문객을 대비해 개통을 했으며, 추후 부대시설 마무리 공사로 인한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주요 시설물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원활한 수송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결망을 구축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권박사체육관 신대관이 6일 부성2동에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37박스(11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어린이 관원들이 ‘사랑의 라면 트리’ 행사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라면이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영식 관장은 “관원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인성을 배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새해부터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관장님과 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태권박사체육관 신대관은 2015년 사랑나눔 라면 전달식을 시작으로 7년째 이웃사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목천읍은 6일 LS일렉트릭 노동조합 천안지부(지부장 김창원)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 노조 천안지부는 2021년에도 연탄 2,500장을 기부하며 조합원이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창원 지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조합에 배정된 대의원대회 성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경영미 읍장은 “올해도 목천읍 주민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중앙동 20통 경로당(회장 이윤표)이 6일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20통 경로당 회원들이 천안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백석대학교 일자리창출센터 등을 통해 받은 근로소득을 모아 성금을 마련됐다. 20통 경로당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기 위해 해마다 성금 기부 및 자원봉사를 펼쳐 오고 있다. 이윤표 회장은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위한 지원과 혜택을 받아 잘 지내는 만큼, 우리 노인들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힘이 되고자 했다”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성금이 우리 이웃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의식과 이웃 간의 배려가 절실한 시기인데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지태권도장(관장 강대영)이 6일 라면 1,000봉지와 핫팩 500개를 천안시 청룡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지태권도장은 2021년부터 청룡동에 사랑의 라면을 기부하며 2년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대영 관장은 “아이들과 십시일반 모아 만든 라면 트리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사랑의 라면 트리가 반짝거리는 화려한 트리보다 더 아름답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6일 천안불교사암연합회가 천안시청에서 찾아 복지시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안불교사암연합회는 지역 내 사찰 15개 종단 60개 사찰을 통해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불교단체이다. 청소년문제, 재소자 교화, 홀몸 어르신 지원, 다문화 가정 한국 적응 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으로 복지재단에 후원금품 1,1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천안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인경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불교계가 조금씩 정성을 모아 지역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달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불교사암연합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천안불교사암연합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취약계층이 복지시설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8일까지 2022년 천안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박상돈 천안시장의 격려 인사와 사전 교육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90명의 학생은 특별 선발 11.6대 1, 일반 선발 24.3대 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들은 50여 개 부서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사회복지시설 파견 등 행정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하며 든든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과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근무에 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1월 6일 ‘2022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4431건, 54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허가·인가·등록·지정 등 특정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신고의 수리 등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제1종 내지 제5종으로 구분하여 부과 고지되며, 세액은 45,000원(1종)〜4,500원(5종)이 과세된다.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 1일 이후 폐업을 했다면 당해연도까지는 부과 대상이며, 세무서 폐업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허가 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및 카카오톡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시청 민원실 또는 각 면·동 주민센터에서 납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결심하고, 보건소를 찾는 금연 결심자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금연 관련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나섰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연중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 시 금연교육과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현상 대처 방법 상담, 금연 강화 물품 지원 등 대상자가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금연을 망설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금연클리닉 상담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 상담을 진행한 모든 시민들에게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에 대한 관심을 갖고 금연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금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보건소에 방문하여 금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금연클리닉 뿐만 아니라 흡연예방교육 및 찾아가는 이동금연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금연에 참여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금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5일 남양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남양면 주민자치회 1기 위원 33명을 위촉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지난해 11~12월 예비위원으로서 기본교육을 소화했으며, 이날 첫 역할로 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운영세칙을 제정했다. 이날 구성된 임원진은 강민희 회장, 한채희․주미숙 부회장, 권대원 사무국장 등이다. 주민자치회는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과 ‘청양군 주민자치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자체 사무 일부를 수임, 수탁할 수 있다.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한정적으로 참여했지만,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사무의 주도권을 갖는다. 특히 주민자치회장은 읍면장과 대등한 지위를 보장받으면서 해당 행정기관의 주요 업무에 대한 심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2022년 자치분권 구호인 ‘우리누리’는 우리가 함께 만들고 누리는 주민자치를 뜻한다”면서 “중앙정부가 재원과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한 자치분권 1.0시대를 거쳐 본격적인 2.0시대로 접어든 만큼 진정한 민관협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6일 청양읍 청춘거리에 있는 청년층 창업보육공간 ‘누구나 가게’ 5호점으로 레터링 케이크 전문점 ‘코멜리(대표 유안진)’가 입점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알맞은 어여쁜’이라는 뜻을 가진 코멜리(comely)는 정해진 틀을 넘어 소비자가 원하는 개별 디자인에 대한 주문․제작 방식으로 케이크를 생산한다. 그만큼 탄생, 입학, 졸업, 생일, 취업, 결혼 등 기념일 이벤트를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레터링((lettering)은 그래픽디자인의 주요한 구성요소로서 의미전달과 아름다움을 고려해 문자를 쓰는 행위, 또한 그렇게 쓰인 문자를 말한다. 누구나 가게는 지난해 5월 1호점 ‘그 순간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4호점 ‘칠갑산 청다래’까지 4개 업체가 입점해 창업 경험을 쌓았다. 특히 2호점으로 참여했던 수제청 전문 제조업체 ‘심청이’는 지역 내 창업에 성공하면서 우수사례가 됐다. 누구나 가게가 자리한 청년활력공간(청년 lab) 건물은 지난 2020년 3월 충남도 공모사업 유치 후 조성됐다. 군은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블루쉽 하우스에도 청년창업공간을 배치,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지원할 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 기술 보급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지원 신청자를 접수한다. 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시범사업은 ▲작물환경 ▲소득작물 ▲특화기술 ▲미래역량 ▲생활자원 ▲귀농․귀촌 등 6개 분야 41개 사업이다. 작물환경 분야는 벼 품종 비교 포장 1곳, 벼 ‘빠르미’ 품종 활용 시설하우스 3모작 기반조성 1곳(30동 내외), 벼 드문 모심기 재배단지 1곳, 식량작물 안정생산단지 1곳, 벼 직파재배 기술지원 4곳, 벼 우량 종자생산 자율 교환 1곳, 충남도 육성 벼 신품종 확대 1곳이다. 소득작물 분야는 고품질 사과 생산 기반조성 2곳, ‘청양 더한우’ 수정란 이식 시험연구 40두, 노지 과수 스마트 물 대기 시스템 기술시범 2곳, 화분 매개용 개량 벌통 적용 1곳, 축사 공기정화 기술보급 2곳 등이다. 특화기술 분야는 고추 병해 경감기술 실증(30호 내외), 고추 재배환경개선 및 상품성 향상 2곳, 표고버섯 키트 활용 융복합 사업 1곳, 구기자 안정생산 기반구축(10곳 내외), 시설채소 수경재배 기술지원 1곳, 시설원예 생육환경개선 기술지원 1곳 등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지난 5일 홍북읍 일원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동절기 한파 현상으로 농·어촌 지역뿐만 아니라 내포신도시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이 우려되어, 겨울철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했다. 홍성군은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시민 안전봉사대가 참여한 가운데 홍북읍 일대의 안전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노후화된 전기시설의 교체 및 전기점검,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내를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생활 속에서 안전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 취약계층의 안전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월 5일부터 14일까지 ‘2022년 사업체 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27명을 모집한다, ‘2022년 사업체 조사’는 국내 산업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며 홍성 관내 13,12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9일부터 3월 8일까지 방문 및 전화조사를 통해 진행되고 조사 결과는 국가 주요 정책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채용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 1명, 입력내검원 3명을 비롯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9명 등 총 27명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코로나19 방역 패스가 유효자 한 사람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에 게시된 채용신청서를 작성하여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 법무규제개혁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합격자는 추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농업기술 전파와 홍성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단체 및 선도 농가의 육성하기 위하여 오는 21일까지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신청과 비대면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사업대상자 선정은 신청 농가 현지 조사와 홍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총 6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업예산은 총 21억 782만 원이 투입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 공급 거점단지 육성’, ‘바이오 숯을 활용한 저탄소 농업기술 시범’, ‘고품질 홍성마늘 명품 생산단지 기반 조성’,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등이 있다. 주요 시범사업에 관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및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통해 과학영농 기반 시설 확대와 농촌 융복합사업 활성화로 홍성농업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022년, 흑호랑이의 용맹하고 강인한 기운이 넘치는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 1월 4일, 홍성군 보훈회관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2,3월이 생신이신 6.25 참전유공자 15분을 모시고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홍성군은 자유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진행하는‘이달의 6.25 홍성 영웅’ 포스터 제작을 위한 사진 촬영이다. 6·25전쟁 72주년인 올해 참전유공자분들의 평균 연령은 이미 90세가 넘으셨다. 흐르는 세월 앞에 야속하게도 굽은 허리에 걸음도 느려졌지만, 오늘만큼은 정복을 차려입고 늠름하게 카메라 앞에 서본다. “꼭 새신랑 된 거 같다.”라고 하시는 유공자분의 말씀에 촬영 현장에 웃음이 꽃핀다. 한자리에 모이신 유공자분들은 전쟁 당시의 참사와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기도 하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마무리되었다. 이날 촬영된 6.25 참전유공자 정복 사진은 2022년 한 해 동안 월별 포스터로 제작, 읍․면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및 홍성 소식지에 게재하여 많은 군민이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5일 지역 발전 및 군민 행복·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금산문화원(원장 장호) 주관으로 2022 임인년 새해 새로운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장,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백신 접종 완료자만 입장한 가운데 운영됐다. 금산필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는 새해 불 밝히기를 통해 한 해 동안 모두의 복을 기원했고, 희망의 떡을 나누며 군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빌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올해는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군민 행복을 위한 군정을 펼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문화원은 매년 서로 인사를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새해 새로운 만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 사이클팀은 오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대구시 및 경남도 밀양시 일원으로 동계전지훈련에 나선다. 이번 전지훈련은 기초 체력 및 정신력 강화 위주로 전개되며 올해 새롭게 영입한 오재석, 김은민, 이건민, 이재호 선수 등 4명과 기존 선수 5명과의 조화를 염두에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최희동 감독이 이끄는 사이클팀은 올해 상반기 △3·1절 기념 강진 전국 도로사이클대회 △대통령기 가평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 △음성 전국 사이클대회 △KBS 양양 전국 사이클대회 등 5개 대회에 출전한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5일 금산군청에서 사이클팀 선수들을 만나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을 환영하고 훈련 및 대회 출전에 대한 계획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문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금산군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 자부심을 고취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준공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축사 154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감사원의 ‘가축분뇨 등 축산환경 개선실태 감사결과 통보’에 따른 환경부의 소관 배출시설 준공검사 실시 여부 점검 및 행정처분 등 조치 요구에 따라 실시된다. 감사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만2198개소(충남 3112개소)의 축사가 준공검사를 미이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에 나서 검사를 받지 않고 사용되는 축사(퇴비사, 액비저장조 등 포함)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축사 점검은 올해만 아니라 계속해서 진행된다”며 “축산농가에서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준공검사를 이행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오는 14일까지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신청 접수하고, 지역 중심 일자리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공공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논산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1인 가구는 120%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논산시민으로서 기준중위소득 65%이하(1인가구는 120%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총 61개 사업장에 113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일자리지원단 운영 ▲대추 꽃피는 역전마을 활성화 프로젝트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백제군사박물관 환경정비 등 4개 사업에 총 11명을 선발한다. 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주인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생활 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와 논산시의회가 화장시설의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힘을 모은 결과 뜻깊은 성과가 만들어졌다. 논산시는 올해 3월부터 논산시민 역시 공주시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공주시 나래원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된 ‘나래원 장사시설 공동이용’사업 협약체결과 더불어 ‘공주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개정을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논산시와 논산시의회는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조례 개정에 있어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으며, 이에 공주시-공주시의회에서도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의 목적에 맞게 연대하고 협력할 것에 공감하면서 뜻깊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공주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 및 조례가 공포되는 3월 1일부터 공동사용이 가능해진다. 나래원 장사시설 사용료는 만 15세 이상(1구)은 기존 50만원에서 10만원, 만 15세 미만(1구) 및 개장 유골은 각 8만원, 죽은 태아(1구)는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은 나래원 장사시설의 원활한 공동이용을 위해 이용 실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탄천산업단지에 소재한 삼화페인트공업(주)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탄천면에 기탁했다. 삼화페인트공업(주) 측은 이날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고 올 한해 힘차게 출발했으면 한다며 소중한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 3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탄천면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 준 삼화페인트공업(주)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탄천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