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빈집, 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 20년 이상 공동주택 등의 소유주에게 최대 1360만원까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4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에 주택을 임대하는 ‘더불어 나눔 주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되면 총 공사비의 80%(최대1360만 원 지원)를 지원하며, 20%는 자부담이다. 리모델링 후에는 주변시세의 반값에 4년 동안 전·월세로 의무 임대하게 된다. 아울러 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신혼부부, 청년, 다문화가정 등에게 최대 4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에 주택을 임대한다.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건축물 대장이 있는 주택에 한하여 오는 28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또는 군청 도시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희망자는 대상주택 선정 후 별도 공고하는 기간(3월 예정)에 해당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또는 군청 도시건축과로 신청가능하다. 1순위는 △수급자·장애인 △2순위는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신혼부부·청년·다문화가정 △3순위는 귀농귀촌인·문화예술인 △4순위는 일반인 등이며, 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도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을 100대 공고를 시작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총 500대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수소 시내버스 및 하반기에 출시되는 수소 고상버스, 수소 화물차, 수소 청소차 보급도 계획하고 있다. 수소차 보조금은 대당 3310만원 정액을 지원하며,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수소차 제조판매사에서 구매계약 체결 및 보조금 신청을 하면 제조 판매사에서 창원시로 신청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수소차는 일반 차량의 배출가스와 달리 운행 과정 중 소량의 물만을 배출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차량이다. 수소차를 이용할 경우 휘발유 차 대비 약 20%(넥쏘, 17인치 기준) 연료비가 절감되고, 최대 140만원의 취득세 감면 및 자동차세 연 13만원 등 세금혜택과 우리 시 공영주차장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수소버스 28대를 포함해 수소전기자동차 1,109대가 보급돼 운행 중이며, 현재 성주, 팔룡, 덕동, 중앙, 죽곡, 사림 수소충전소로 총 6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억 원을 확보 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대산농협과 함께 지난 8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을 신청해 사전 컨설팅과 서면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역량 강화, 생산비 절감, 품질개선 등 분야에 2년간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1년차에는 1억5000만 원을 지원 받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공동경영체 육성과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농기계 구매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1년차 평가에 따라 2년차가 되는 내년에는 8억5000만 원을 지원 받아 시설수박의 생산비 절감과 품질개선 위한 공동선별장 유지보수, 비파괴 선별기 교체를 중점으로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앞서 함안군은 지난해 가야농협이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대산농협이 최종 선정돼 총 2개소,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함안수박의 품질향상과 생산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기반으로 수박주산지인 함안군이 수박 생산자의 공동경영체의 역량을 더욱 강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고 쾌적한 함안군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4일 함안면사무소에서 축산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박진석 함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병국 함안면장, 이이조 함안면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돼지 사육농가 대표 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사업비 2억 원(군비 50%, 자부담 50%)으로 함안면 소재 돼지 사육두수 1000두 이상임을 안내하고, 악취개선을 위해 자구적인 노력을 하는 축산농가 5개소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저감 탈취시스템 지원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내에서는 현재 다반영농조합(함안면 성산로) 오성현 대표 축사에는 환기창을 활용한 탈취시스템을 전년 7월부터 설치하여 시험 중에 있다. 김영태 축산 농가(함안면 괴산2길)는 플라즈마 공법을 활용한 탈취시스템을 약 3개월 간 시험 중에 있으며, 탈취시스템 작동 시 축산악취의 취약요소인 암모니아 지수가 4~5%까지 대폭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두 장비의 설치, 운영, 악취저감 효과의 장단점에 대하여 상호 정보를 교류한 결과 환기창을 활용한 저감 장치를 2개소에, 플라즈마를 활용한 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의 의료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서 군에서는 현재 2200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의료비 보장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보건·의료 정보에 대한 접근성 저하,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비합리적인 의료이용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급권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대상자의 적정 진료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1 방문 상담, 상애요인 조사, 의료급여 사후관리, 의료급여 제도 안내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로 질병의 치료 목적에 적합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바람직한 의료급여 제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급여 기금의 누수 방지 및 대상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급권자의 다양한 의료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신규 대상자의 적정의료이용과 의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근제 군수는 7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 2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초광역 협력’과 연계한 전략사업 발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정부에서는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초광역 경제권을 중심으로 공간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범정부 초광역 지원협의회’를 신설하는 등 행정구역의 의미가 퇴색하고 지역과 지역이 직접 경쟁하는 체제로 급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에서는 상반기에 ‘부울경 특별지자체’ 출범을 준비하고, 향후 예산지원 방향을 초광역 협력 정책과 서부경남 발전 전략, 메가시티 등에 연계하여 집중 투자할 전망이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전 부서에서는 광역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전략사업 적극 발굴”해 달라며, “기업의 지역투자 확대를 위한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함안형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28일부터 이달 말까지 총 62억 원 규모로 1인 10만 원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되는 일상회복지원금은 지급 첫날에 30%가 지급됐다. 이는 설 명절 연휴 동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신품종, 신기술의 안정적인 농가정착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7일 샤인머스켓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김병엽 포도전문지도사를 초빙해 재배기술, 병해충관리, 수확 후 관리 등 주요시기별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2월 부초, 주지 전정기술, 4월 신초 수세조절과 유인, 5월 화수정형과 생장조정제 처리, 6월 알솎기 방법과 병해충관리, 7월 생리장해예방 및 후기관리로 진행된다. 포도 재배농가인 김판규 씨는 “이번 1회 차 부초․주지 전정기술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고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해 기준 창녕군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은 20농가, 6.4㏊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고소득 작물 지원을 강화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경상남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업체조사는 매년 도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는 것으로, 조사 자료는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창녕은 약 7278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종사자 수 등 공통항목 10개이며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상황에 따라 전화 및 배포조사도 병행한다. 한정우 군수는 “조사한 자료는 각종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사업주께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19 유행 종료 시까지 흡연자들의 금연 지원을 위한 비대면 금연지원클리닉을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금연 홍보 사업이 축소되고, 흡연자들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적극적으로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비대면 금연 클리닉 운영을 준비했다. 흡연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6개월 간 비대면(전화, 문자 등)으로 9회 차까지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 등 금연지원 물품을 드라이브 스루 수령 또는 택배 배송 방식으로 지원한다. 백신 접종완료자는 기존의 대면 방식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또는 전화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등록은 QR코드 스캔 또는 카카오채널 검색창에 ‘창녕군 보건 금연클리닉’ 검색 후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전화 등록의 경우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담당부서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 후 군 보건소 건강관리팀에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비대면 방식의 금연서비스 제공으로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력 대응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정부의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고용 부문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상황 악화로 피해를 입었으나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특고․프리랜서 종사자에게 생활안정 지원금 50만 원 지급할 계획으로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과 기업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정착을 돕는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사업, 경남형 D.N.A. 씨드 인력 양성사업, 창업 청년 일자리 플러스 사업은 모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들이며년고용에 따른 인건비 및 임차료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에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5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민생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창녕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을 당초 80억 원에서 220억 원으로 확대 발행했다. 또한 창녕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대한민국 동행세일 및 코리아세일페스타행사와 병행 실시해 내수회복을 위한 소비촉진행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방역패스 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은정자 유적보존회는 2월 5일 거류면 은월리 정촌마을 은정자 제단에서 제303주년 은정자 동신제를 봉행했다. 은정자 동제의 유래는 1720년 '승총명록'(조선 숙종)에서 시초와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은정리라 불리던 도산촌, 정촌, 월치, 신은 4개 마을에 큰 팽나무가 있어 이를 신성시 해 신목, 신수 은정자라 칭했다. 음력 정월 초이튿날 주민대표로 선출된 제관이 동제를 지내 농사의 풍년과 주민의 강녕을 기원하던 것에서 출발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300여 년 동안 지켜온 마을의 전통문화가 후세에도 계승·발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방역지침 준수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동신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종 등의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4개 마을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9일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에서 관내 예비 고1부터 고3(학교 밖 청소년 포함)까지의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윤윤구 EBSi 입시교육 전문가의 ‘전형별 입시분석 및 대입 지원 전략’을 주제로 대학 입시 주요 변화, 입시 전형에 따른 대입 전략, 정시모집 대입 지원 전략 등 대학 입시 준비 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전문 컨설턴트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정확하고 구체적인 진학 정보와 전략적 입시분석, 대비전략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입시설명회를 주관하는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99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대신 많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당일 고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2월 18일까지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대학 입시설명회로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개인 맞춤형 컨설팅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극단이 ‘연극 토지ⅱ’ 로 2022년 첫 공연을 시작한다. 2월 19일 1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도립극단의 경남지역 순회공연이며, 거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선착순 무료 예약이 가능하다. ‘연극 토지ⅱ’는 경남도립극단 창단공연인 ‘연극 토지ⅰ’의 후속작으로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의 대서사시를 연극화한 작품이다. 도립극단은 2020년 창단공연 ‘토지ⅰ’, 2021년 정기공연 ‘토지ⅱ’를 개최하였으며 “작가의 생명 사상을 잘 녹인 연출,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배우들의 혼신의 연기, 세계 어디에 내어놓아도 손색없는 훌륭한 공연”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초연된 ‘토지ⅱ’는 3일 동안 만석을 기록하며 도민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 11월 김해 순회공연(김해문화의전당)은 티켓 오픈 4시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토지ⅱ’를 관람한 관객은 “앞으로 도립극단의 작품은 믿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객은 “토지를 소설로 먼저 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은 기존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경남 지역의 상권 정보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경상남도 상권정보시스템’을 선보인다. 경상남도 상권정보시스템은 읍면동 단위를 기반으로 한 타 상권정보시스템과 달리 건물단위의 구체적인 정보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직접 발품을 팔지 않더라도 건물 주변 유동인구는 어떻게 되는지, 주차시설은 어떠한지, 이용자의 가게를 찾는 고객이 주로 어느 방향에서 오는지 등의 정보를 실제 지도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남 내 월별 최대증가 업종, 최다매출 업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정보는 도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 시에는 내가 관심있는 건물을 등록하여 직접 비교분석 할 수 있다. 경남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지원 기관인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은 해당 시스템 운영을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는 정확한 상권정보를 제공하여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자영업자에게는 다양한 상권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여 보다 치밀한 사업전략을 구상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누리소통망(sns), 소상공인 유관기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홍보하고, 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은 2월 7일 제1기 신임인재양성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 공무원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소통‧창의‧변화를 지향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총 1,075개 과정, 7만5,74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성과창출 지원을 위한 핵심역량 교육 강화 ▲교육효과 제고를 위한 교육운영 내실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방식의 다양화 ▲체계적인 평가·환류 강화 및 교육생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성과창출 지원을 위한 핵심역량 교육 강화 조직 내 세대 간 갈등 해소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울림과정’을 신설하고, 대화의 기술, 공감기법 등의 교과목을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대환경 변화와 직급 승진에 따른 역할 변화에 맞는 리더(관리자)를 육성하기 위해 ▲코칭리더십 ▲과장급 필수역량향상 ▲시․군 팀장 역량향상 ▲6급 승진자 과정 등 직급별 맞춤형 리더십 교육도 실시한다. 아울러 최근의 새로운 행정․사회환경 변화에 공직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공무원 실무역량개발과정 ▲자치경찰제도 이해 ▲메타버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5일부터 1월 19일까지 도와 시군 합동으로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영업장 297개소에 대해 축산물 위생관리 관리와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영업장 및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여부, △적정한 원료 사용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허위표시 여부, △이력번호 표시 및 거래신고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밀폐된 열악한 환경과 인적 밀집도가 높은 도축장 등 식육가공업체에 대해 종업원 건강관리, 작업장 환기 및 소독여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여부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코로나19 예방에도 주력하였다. 이번 점검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7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법정 건강진단 미실시,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구분 보관 부적정, 이력번호 미표시 등이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한편,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수거한 제수용 및 선물용 식육가공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내수 위주의 중소기업의 국제 시장 진입을 위한 수출전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규모는 22개 사 4,320만 원이며, 업체당 200만 원 이내 2개 단위사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2일까지이며,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 지원 사업은 총 6개 단위사업으로 ▲수출용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누리집 제작, ▲해외홍보비,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주력 제품 맞춤형 촬영, ▲제품 라벨 및 박스 디자인 제작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남도내에 있는 중소 제조업체이어야 하며, 2021년도 수출실적이 100만 불 이하인 업체이다.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 사업은 경남도의 수출역량강화사업으로서 자본 및 인력부족으로 내수에 치중하는 도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기반 조성 및 수출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우수 사례로 도내 g사는 수공예 유기공방 업체로서 2021년도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을 통해 영문 카탈로그 제작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를 활용하여 미국 시장에 꾸준히 홍보한 결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 일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온라인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는 소부장 분야 수출 중소기업으로, 2월 7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 업체는 코트라 현지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평가와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일본 도쿄와 나고야에서 온라인 화상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기업에게는 현지 구매자 발굴비, 통역비, 제품 홍보 영상 제작비가 지원된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가 지난 2019년 일본 수출규제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도내 소부장 산업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도 ‘일본 기계부품 온라인 무역사절단’을 통해 도내 11개 기업이 152만 달러(약 182억 원)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온라인 사절단 참가 기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하여, 도내 역량 있는 기업이 일본의 수출 규제를 극복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업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환경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경남도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추진하는 환경컨설팅은 민・관・학 환경기술인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영세・중소 환경배출사업장 현장에서 공정상의 문제를 직접 진단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적정하게 운영 할 수 있도록 기술적 정보 및 방법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2001년 센터 설립 당시부터 시작된 기업환경 지원은 해가 거듭될수록 발전해 2021년까지 2,093개 업체에 기술지원을 하였고, 올해도 400여 개 업체에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도내 소재한 환경개선 의지가 있는 사업장이면 연중 언제든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술지원 결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서는 ‘영세사업장 환경시설개선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노후된 방지시설이나 환경시설 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을 최대 3,000만 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특히, 센터는 지난해 팔용 공단내 15개 기업에 ‘중소기업 악취저감 무료 컨설팅’을 실시하고, 소규모사업장 6개소에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지역의 환경개선과 민원 불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 인하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감면 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게 되었다. 경남도는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을 위하여 2월 3일부터 입법예고 중에 있으며, 경상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및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후 3월 도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건축물 소유자로서 임차인에게 2022년 1~12월 중 월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 해당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를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최대 75%까지 감면한다. 한편, 경남도는 상생 임대인에 대한 지방세 감면 정책을 2020년에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여 상생임대인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2021년에는 관련 정책을 연장 확대 시행하여 1,768명의 임대인에 대하여 7억 원의 지방세 감면을 지원하였다. 이는 2,510개 점포가 77억 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올해에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2, 2023년(예비)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9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 증대를 위하여 양식어업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개발·보급을 촉진하여 수산종자 및 양식 시설을 첨단친환경 양식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공공분야에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의 ‘친환경 스마트 가두리 양식장 모델 구축’사업(1건, 7억 원)과 민간분야에 고성군의 ‘바이오플락 육상수조형 새우양식시설’ 및 ‘패류종자 및 중간육성장 시설’(2건, 12억 원)이다.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친환경 스마트 가두리 양식장 모델 구축사업’은 노후된 목재가두리를 내파성가두리로 전면 교체함과 동시에 데이터 기반의 양식장 자동제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두리 양식장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전국 해양수산연구소 중 유일하게 가두리를 운용하고 있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 사업을 통하여 수산양식산업의 기초가 되는 우량 수정란 및 종자 보급을 확대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미래 전략 양식품종을 체계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통영시, 함안군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하나로 중·소규모 도시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 확산하여 스마트도시 체감도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지난 12월 전국 49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16개 지자체가 지난 27일 최종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8개 시·군에서 참여하여 통영시, 함안군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통영시의 주요사업 내용은 도심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주차공유서비스,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성 제고와 교통안전도 향상을 위한 △스마트 버스 쉘터서비스,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 등이다. 함안군의 주요사업 내용은 긴 배차시간 등 교통체계 문제 해결과 관광객 증가에 따른 관광자원 간 연계성 마련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스마트 전기자전거 구축, 체험관광 중심의 특색있는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위한 △스마트 라운지 조성 등이다. 그동안 경남도는 스마트시티 공모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액을 336억원으로 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창원시 올해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은 총 673억원이다. 자동차세가 238억원으로 가장 많고, 지방소득세 232억원, 재산세 134억원, 취득세 35억원, 기타 세목이 34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민선7기 창원비전 실현을 위해 이월체납액 673억원의 50%인 336억원을 정리 목표액으로 지난해보다 3% 상향 설정했다. 창원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자치재원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자를 고액•상습 체납자와 서민생계형 체납자로 구분하여 징수를 달리하는 투트랙 방식을 추진한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징수 기동반’을 운영해 현장중심 징수활동 강화, 신속한 채권확보를 통한 압류 및 공매처분 실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과 같은 체납자 행정제재 강화 등 다양한 징수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특례시 복지행정에 따른 재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개관 기념 기획전으로 임영균 작가의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일 바이마르‘안나 아말리아 대공비 도서관’을 비롯하여 12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2월 7일 월요일부터 3월 4일 금요일까지(09:00~18:00, 토·일 휴관) 1층 다목적홀에서,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 가능하다. 사진가 임영균은 중앙대 사진학과와 뉴욕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시작으로 스미소니언 큐레이트인 매리 포레스토가 선정한 10대 사진가상과 미국 국무성 풀 브라이트 연구기금 등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와 뉴욕대학교 예술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영국 대영박물관, 뉴욕 현대미술관, 뉴욕 코닥 사진박물관 등에서 전시하였으며 사진 작품들이 소장되어있다. 그의 저서로는'임영균 인물사진집', '뉴욕스토리'등이 있다. 윤현진도서관(희망1길 25)은 지난해 10월 양산교육지원청(양산도서관) 시설물 인수 후 리모델링했으며, 연면적 2,204㎡(지하 1층, 지상 3층/장서 11천여 권)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2월 7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7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공예인과 함께 ‘진주소목 대중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진주지역에 집중되어있는 출중한 소목장의 작품을 전통 고가구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으로 만들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비롯되었으며,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소목장 3명과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전시·기획·마케팅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정진호(단원공방) 소목장은 진주소목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며 소목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고, 조복래(취목공방) 소목장은 고사한 나무를 찾아 나무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소개하였으며, 김동귀(웅석공방) 소목장은 한·중·일 가구의 특징 및 여러 공예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색상과 문양의 목재료 개발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김주일 디자인주 아트디렉터는 전통공예의 가치가 경쟁력을 가질 방안을 제시하였고, 최웅철 웅갤러리 대표는 전통공예가 생활 속 명품으로 무한 변신하는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안태정 컴퍼니안 대표는 현대인의 공예에 대한 인식 및 트렌드를 소개하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난 4일 정촌면민과 함께 정촌면 우수저류지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정촌면 우수저류지 파크골프장 조성공사는 정촌면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들여 7878㎡ 규모의 파크골프장(9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크골프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고 난이도가 비교적 낮아 최근 인기가 많은 스포츠 중 하나이다. 시는 2021년 7월에 저류지 재해저감 검토를 시작으로, 8월에 주민의견 청취 후 11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에 착공하여 올해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정촌면 파크골프장이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웅상시가지를 관통하는 회야강(회야천) 10.82km 중 평산동 장흥저수지~ 주진동 주진천 합류부 약 4.6km구간에 대한 하천정비를 시행한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달 21일 덕계동주민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회야강 정비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야강 정비사업 구간은 ▷축제 0.65km ▷보축 1.41km ▷교량4개소 ▷보 및 낙차공 2개소 ▷배수구조물 2개소 설치 등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제방정비를 하고, 재해우려가 있는 취입보 및 징검다리, 낙차공은 철거하여 우기시 안전한 하천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회야강 정비사업을 상반기 중에 발주해 3년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과 경남도의원 및 양산시의원들은 회야강에 산책로 등 친수공간을 마련하여 주민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에 건의했으며, 이에 경상남도에서는 하천재해예방사업 후에 양산시에서 친수공간 조성사업 및 생태공원 사업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회야강내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 추가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도심지 상가 주차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미활용 공한지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공한지를 토지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임시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3년 무상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부지에 대해서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양산시 웅상출장소 경제교통과로 신청 가능하며, 현장 확인 및 임대 기간, 토지면적, 주·정차 금지구역 이격거리 등 부지 선정기준에 따라 예산 범위 내 우선순위로 대상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2020년 덕계동제1공영주차장(120면), 2021년 덕계1임시공영주차장 등 2개소(132면)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평산동제1공영주차장(104면)과 덕계종합상설시장주차장(111면)을 조성 중에 있어 모두 완공되면 동부양산지역은 주차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나아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한지를 활용해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동시에 도시미관 개선문제도 해결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 달성과 함께 개인정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 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을 평가하는 제도다. 총 3개 분야 13개 지표 21개 항목을 진단해 양호(90점), 보통(80점), 미흡(70점)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양산시는 3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개인정보 관리수준이 매우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철저한 개인정보파일 관리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및 재해·재난 대응 절차 수립 등 보안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속 수행하여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 향상 및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더욱 소중히 하고 철저히 보호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박물관의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이 문화재청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시범운영)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7일 산청박물관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올해 시범운영된다. 산청박물관의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은 ‘산청박물관에서 배우는 가야 고분과 토기’가 주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9년 문화재청의 문화유산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생초고분군(경남도 기념물) 탐방 △생초고분군 출토 가야토기 복원 △학예사 진로체험(유물 등록 및 전시, 해설)으로 구성돼 있다. 산청의 가야에 대해에 대해 알아보고 학예사 진로체험까지 가능한 지역특색 융복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의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선정,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문화재청은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구성, 심의를 거쳐 접수된 51건의 프로그램 중 10개의 프로그램을 최종 인증했다. 경남에서는 산청박물관의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이 유일하다. 이번에 인증된 10개의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장의 명의의 인증서를 받게 되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2월 20일까지 2주간 연장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적모임은 최대 6인까지 가능하며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등은 오후 9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하다. 방역패스도 종전처럼 11종 시설에 대해 계속 유지되며, 각종 행사와 집회, 종교시설 등에 대한 조치 또한 종전과 같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거치면서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군민들께서는 3차 예방접종 · 사회적거리두기 준수 등을 통해 확진자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2개 대학교(3개 캠퍼스)에서 9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180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4반(한우, 발효식품, 농산물가공, 시설채소),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3반(시설딸기, 시설고추·토마토, 박과작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2반(스마트원예, 한우경영)이며 오는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 과정이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고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응시원서는 오는 22일까지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영농규모, 영농실적, 농업시설, 장비보유, 선도능력 등을 감안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여성농업인을 30% 우선 추천하며 서면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비 203만8000원 중 30%(61만2000원)만 부담하며 나머지 70%(142만6000원)는 경남도와 김해시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무계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내 대청천을 가로질러 무계, 삼문, 봉림 세 마을이 연결되는 보도교 이름을 순우리말인 ‘세마실다리’로 정했다고 7일 밝혔다. 무계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보도교 이름 후보를 6개로 엄선하여 지역 주민들의 설문조사를 거친 후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세마실다리’로 정했다. ‘세마실다리’ 이름을 제안한 이청재 통장은 “세마실다리의 뜻은 ‘마을’이라는 뜻과 ‘마실가다’라는 동사적 의미가 있는 ‘마실’이라는 단어에 무계, 삼문, 봉림 세 동네의 관형사 ‘세’를 붙여 세 동네가 서로 포용하고 화합하는 다리가 되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26일 준공된 세마실다리 폭은 2~7m, 길이는 83m로 단조로운 직선형이 아닌 변단면강교 방식으로 건설된 곡선형의 보도교로 미려한 경관이 돋보인다. 차량이 통행하는 대형 교량에 비해 소규모로 건설되는 보도교는 교량의 이름 없이 보도교 A, B, C 등으로 짓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최근 보도교에도 순우리말로 이름을 짓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해 9월 대청천 계동교에서 삼문1교까지 1.2㎞ 구간에 이름 없는 보도교 3곳의 이름을 하천 안전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월 7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김해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관내 일자리 창출과 근로안정에 노력한 기업들을 심사해 근로환경 개선사업비와 각종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기업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는 기업 인증사업으로 지난 2019년 최초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27개 업체를 선정․지원했다. 지원대상은 2020. 2. 1. 이전부터 관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한 기업으로서 공고일 현재까지 정상가동 중이며 상용근로자가 10인 이상인 중소기업으로서 최근 1년간 노동자 고용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고 고용증가율이 5%이상인 경영상태가 건전하고 양호한 중소기업이다. 일자리우수기업 선정규모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7개 업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일자리우수기업’ 인증(2년) 및 인증패 수여, ▲근로환경개선비 최대 1,000만원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우수중소기업 지원시책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절차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말 최종 인증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일자리 성장성 및 안정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올해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작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보험료의 90%를 보조하고 10%를 농업인이 부담하는 재해 대응 사업으로 노지작물 25종, 시설작물 24종, 농업용시설 등이 가입 대상이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사과·배·단감·떫은감을 시작으로 가입을 받고 있으며, 작물별 가입 시기는 지역농협 및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에서는 지난해 4400여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400여 농가가 31억여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4개 작목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3월 4일까지 작물을 재배하는 지역농협에 가입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농업인이 관심을 갖고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이 지난해 각종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하는 환경신문고를 운영한 결과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신문고는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할 경우 모든 군민이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는 환경오염신고센터이다. 주요 신고대상은 공사장 비산먼지, 공장 굴뚝 매연, 자동차 매연, 생활쓰레기 및 사업장·건설폐기물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악취 발생 및 소음진동 피해, 폐수 무단방류 및 수질오염사고, 오수·분뇨·축산폐수 무단방류 등이다. 신고방법은 국번없이 128번(휴대폰 055+128), 하동군 홈페이지 신고센터, 군청 환경보호과, 팩스, 우편 또는 직접 방문도 가능하다. 신고된 사항은 담당공무원이 현지조사 등을 통해 확인하고 위법행위가 인정될 때는 행정조치를 하거나 관할 기관으로 이송해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신고인에게 알려주며, 신고인 신분은 절대 공개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군은 지난해 환경신문고를 운영한 결과 대기 13건, 수질 7건, 사업장폐기물 6건, 생활폐기물 17건, 악취 37건, 소음진동 14건 등 모두 87건을 접수하고 위반사실을 확인한 36건을 행정 처분했다. 또한 경미한 43건에 대해서는 현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2년도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 식량 및 사료작물 등을 경작하는 농업인 등이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이거나 경작 농지가 1000㎡ 미만인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직불금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지목과 상관없이 현재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에서 보리·밀·호밀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이탈리안 라이그라스·귀리 등 사료작물 및 목초류를 재배하는 농지에 지급된다. 지급단가는 ha당 50만원으로 농업인 최대 30ha, 농업법인 최대 50ha까지이며, 접수가 마무리되면 농산물품질관리원이 4월∼5월 지급요건 확인과 농지기능, 형상유지 여부 등 이행점검을 한다. 신청 농가는 신청한 시점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인·신청농지 등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하며, 이행점검 이후 농업 외 소득 등 지급요건에 대한 확인을 거쳐 부적격자 검증 이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남해군 군세 감면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월 17일까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은 남해군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며, 올 7월 건축물 재산세와 8월 사업소분 주민세에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 소유자의 재산세 감면을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10%에서 최대 75%까지 1년 연장 △중소법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기본세율 50,000원)의 5% 감면을 1년 연장 등이다. 또한 상위법령인 '지방세특례제한법'의 개정(2021.1.1.시행)으로 자동이체 등 납부에 대한 세액공제 금액을 기존 고지서 1장당 150원에서 250원(전자송달이나 자동이체 중 1건 신청)으로, 300원은 500원(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모두 신청)으로 상향하여 납세자의 지방세 납부편의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김미선 재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감면이 착한 임대료 운동 재활성화를 위한 기폭제가 되길 기대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오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통해 ‘논활용직불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논활용직불제’는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은 물론 식량·사료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ha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논활용직불금 지급대상농업인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서, 전년도 농외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고, 1,000㎡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지급대상품목’을 재배하는 자가 해당된다. ‘지급대상농지’는 법적 지목과 상관없이 농지법상 농지로서 전년도 10월부터 해당연도 6월까지의 기간에 농업에 이용되는 논이 해당된다. 다만, 농지전용 신고·허가를 거친 농지,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적법한 권원 없이 점유·사용하는 농지, 경관보전직접지불금의 지급대상이 되는 농지 등은 제외된다. ‘지급대상품목’은 논에서 재배하는 식량 및 사료작물로서 6월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하여 이모작 재배를 할 수 있는 겉보리, 쌀보리, 감자 등을 말한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농업경영체 등록에서 사용하는 농축수산물 표준코드의 중분류를 기준으로 사료작물 및 목초류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최근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해담쌀과 새일미를 내년도 남해군 공공비축미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에는 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RPC, 농업인 단체 대표, 읍·면 이장단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내년도 남해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조생종 ‘해담쌀’은 지역 실정에 알맞은 이모작 품종으로 내병성과 내도복성에 강한 장점이 있다. 또한 중만생종 ‘새일미’는 완전미율이 양호한 다수확품종으로 농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남해군은 미질개선을 위해 1모작지와 2모작지를 구분한 시기별 영농지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남해군에는 중만생종인 ‘새일미’의 조기수확에 따른 품질 저하 현상이 문제가 되곤 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1모작지에는 중만생종을, 2모작지에서는 조생종을 재배하도록 기술 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이일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한층 강화된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위반 농가에 대해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시키는 패널티가 부여된다”며 “농가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2나눔캠페인’에서 1억 8000만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 금액인 1억 2000만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사랑의 온도탑 최종 나눔 온도는 151도를 기록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관내 기업 및 단체 95개소에서 1억 1600만원을 기부했으며, 개인 63명이 64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나눔 온도인 229도보다는 낮았으나 캠페인 참여규모는 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시작 28일 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는 등 군민들의 이웃사랑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는 다르게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나눔저금통’ 1000여개를 관내 기관⋅단체에 사전 배포하여 개인의 기부 참여를 북돋웠다. 또한 퇴직 공무원의 성금 기탁, 공무원 사랑의열매 달기 모금, 향우들의 통큰 기부, 아이들의 참여 등 미담사례도 이어졌다. 기탁된 성금 및 성품은 관내 노인, 아동, 장애인, 다문화 등 어려운 세대와 코로나19 취약계층, 사회복지 관련 단체 및 시설 등에 일시 지원되었으며, 추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지난해 서부경남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시행한 발전전략 용역을 최종 발표하고, 3대 핵심목표와 12대 전략, 216개 사업을 발굴하여 서부경남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미래먹거리 사업들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우선, 서부경남이 우위에 있는 항공산업 기반을 활용하여 유인 탐사선 프로젝트 전진기지로 나아가기 위한 ‘k-아르테미스 전진기지 구축’과 ‘항공우주산업 7대 강국 중심기지’로 서부경남이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37개 단위사업에 4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 진다면 현재는 다소 생소한 항공우주 분야에 서부경남이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부경남의 드론시험장, 무인선박 규제 자유특구 등과 연계한 uam・pav・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형 플라잉 모빌리티와 실증단지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며, 경남혁신도시 내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조성하는 국토안전실증센터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확장현실(xr) 등과 접목하여 ‘미래형 안전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등 41개 사업에 4조 1억 원 규모의 투자가 된다면 서부경남이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장비 신규 구입비용과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한 인증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적 사회적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증한 사회적기업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한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지원한도는 기업별 2천만 원 이내이며, 참여기업은 부가가치세 전액과 부가가치세를 제한 사업비 총액의 30% 이상을 자부담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2월 7일(월)부터 3월 11일(금)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소재지 관할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4월 중 경남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 및 지원 금액 등이 최종 결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코로나19로 위축된 경남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도 평생교육분야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사업은 진흥원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 대학,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도내 평생교육기관 및 직업훈련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하여 5개 분야 20개 사업에 4억 7,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내용은 △시·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 △경남도민평생학습대학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지역인재육성 지역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 △지역인재육성 생애맞춤형 일자리 연계 지원 사업이다. 공모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3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진흥원 이전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기회가 축소되고 교육환경이 위축되는 현 시점에 경남도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내 평생교육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과 질 높은 사업 개발을 위하여 계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5개 공모지원사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지방소멸 대응기금 운영 계획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스스로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사업 발굴을 위해 투자계획 연구 용역을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연구 용역은 2월부터 5월간 수행하고, 군의 13개 부서로 구성된 행정협의체와 함께 우리 군의 특색을 살려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투자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89개)과 관심지역(18개)에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된다. 2022년도 기금은 7,500억원이며 전국 평균 60억원에 최대 120억이 배부된다. 군은 2021년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고, 일자리·경제, 교육, 입주·정착, 의료·건강·복지,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분야에서 지역 여건을 고려한 내실 있는 투자계획으로 최대 기금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 기금은 지방 소멸 및 지역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것으로 한정된 재원으로 최고의 효율성을 창출해 실질적인 인구증가 및 행복한 합천 만들기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월부터 시행되는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는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생에게 문화·관광분야의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인 연 5만 원의 충전식(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소재하는 영화관, 공연장, 문화·관광 등 아동 체험활동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구비서류(사업자등록증, 대표자신분증, 통장 사본)를 지참하여 소재지 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는 별도의 단말기 없이 일반카드와 같은 방식으로 결재되며, 정산은 결재 수수료(1.5%, 부가세 별도) 공제 후 정해진 정산일에 가맹점 계좌로 지급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역량 계발과 능동적 자기주도 학습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4일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급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시는 매년 주민불편해소에 중점을 두고 마을 도로 보수, 농경지 배수로 정비 등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해오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일 간 진행되며, 관내 18개 면·동에서 건의한 사업 중 시급성과 주민수혜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 면·동별 2~3개 우선순위 사업이 대상이다. 변광용 시장은 이 날 거제시 직원들과 함께 사등면 사곡마을과 영진자이온 아파트, 청곡마을과 둔덕면 술역마을, 상서마을 현장을 돌며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현장에는 코로나19 지역 상황을 감안, 마을 이장과 건의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변 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마을 해안도로 안전휀스 설치, 도로 확장 및 마을 안길 법면 보강공사, 물량장 옹벽 보강공사, 용배수로 정비공사 등의 생활 속 시급한 건의사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들과 해결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현장에 직접 나와 불편을 호소하는 마을 주민의 안타까운 사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9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하고, 운행횟수 및 운행시간표를 일부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 시내버스 노선연장(122번), 종점변경(752, 757번) 122번 노선은 종점을 월영아파트에서 가포고로 연장하면서 가포동 주민들과 가포고 학생들의 시내버스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757번은 소계종점에서 창원대 종점으로 변경하여 노선 중복성 문제와 운전기사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한다. 또한, 창원중앙역 구간 노선 상·하행 구분 불가로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752번 노선 운행구간을 소답동~인의동에서 창원중앙역~인의동 구간으로 단축하여 운행한다. ▶ 시내버스 운행횟수, 운행시간표 변경 등 운행계통 조정 및 정류장 정비 창원시는 출퇴근시간대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 심화에 대응하여 운행시간의 정시성 확보를 위하여 일부 노선에 대해 운행횟수를 조정하고 운행시간표를 재편성하여 운행한다. 운행횟수 조정 노선은 27, 75, 103, 113, 703번이고, 운행시간표 일부 조정은 61, 71, 72번 노선이다. 또한, 시내버스 정류장 주변 명칭에 부합하는 정류장 명칭 사용과 버스 이용 승객들의 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월 29일 통영시 전역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일제 정비를 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김철봉)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도시재생과와 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회원13명) 합동으로, 설 명절 연휴를 지내고 시가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게첨 기간이 경과한 설 명절 인사말 현수막과 길거리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등을 제거하였다. 아울러 기타 시가지 경관을 저해하는 각종 게시물과 불법 옥외광고물(벽면이용·돌출·옥상·지주이용간판 등)에 대한 양성화 계도활동과 안전점검 활동을 병행하였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옥외광고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2022년 옥외광고물관리 종합계획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대책’과 ‘옥외광고안전관리 강화’및 ‘시민편의를 위한 옥외광고 행정서비스 시행’을 골자로 여러 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통영시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관광도시로서 청결하고 격조 높은 도시 경관 유지를 위해 연중 지속적인 가로변 정비 활동을 할 것이며, 특히 올 한해는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더 한층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8억8천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주택, 창고, 축사의 슬레이트 지붕재 등의 철거를 지원하고, 슬레이트 철거로 인한 주택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통영시는 올해 주택 200동, 비주택(200㎡이하의 창고,축사) 12동, 지붕개량 27동에 대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붕개량에 대하여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자 등의 취약계층에 대하여 우선 실시하고 예산이 남을 경우 일반대상자에 대하여 지원한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서와 현장사진 등을 갖추어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통영시 환경과장은 “석면은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등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며 슬레이트 지붕재 철거 처리에 많은 비용이 드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