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방과후 초등돌봄 시설인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이용할 아동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돌봄센터는 동두천시 지행동 싸이언스타워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호자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 가능하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영화인협회가 지난 10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에게 영화‘모가디슈’를 무료로 상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동두천종합예술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영화 상영에 앞서 아랑장구 공연, 시니어 패션쇼 등 다양한 식전 축하무대가 열렸다. 종합예술제 본 행사는 13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특별히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11월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그동안 침체됐던 문화예술 분야에도 공연, 행사가 조금씩 열려 기쁘게 생각하며 공연장에 찾아온 시민들께서도 즐거운 영화 관람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0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 5명에게 찹쌀떡과 초콜릿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편선자 위원장은 대입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에게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늘 대단하다.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화현면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결과를 내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챙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모두 시험을 무사히 치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10일 남·녀새마을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 5개 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흘읍 민·관 합동 행복나눔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복나눔 김장나누기 행사는 포천시노인복지관과 협업하고, 소흘읍 5개 단체가 참여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김장은 직접 수확한 무를 채 썰고, 김치 속을 버무리는 등 일사천리 업무 분담 속에서 500포기를 담갔다. 한 단체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힘 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렇게 여러 단체와 하나 되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여러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절실한 시기에 ‘함께, 행복한 소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단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2021년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문화예술발표회&동아리 축제’를 11월 10일 개최했다. ‘포천시 어울림마당 문화예술 발표회&동아리 축제’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안전을 위해 온라인상에 전시관과 공연장을 구축해 새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었다. 청소년들의 창작물과 공연 등이 공유되어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했다. 포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학부모, 지역 주민, 교육공동체 등이 함께했으며, 문화예술발표회는 22개교 116편 169명, 동아리 축제는 14개교 24팀 250명이 참여했다. 이번 문화예술발표회는 아트 Zone, 캠페인 Zone, 쿠킹 Zone 3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 Zone은 회화, 조소, 디자인, 시화, 서예 사진, 협동화, 목공 도예 등 청소년들의 창작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품에 대한 소개 및 설명 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캠페인 Zone은 안전, 코로나 예방,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캠페인 영상들로 구성되어 있다. 쿠킹 Zone은 나만의 집밥 레시피 영상들을 볼 수 있다. 동아리 축제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포천시청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가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보령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인근(충남 보령시)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국민이 직접 문화재를 자발적으로 가꾸고 지키고자 2005년부터 시작된 활동으로, 현재 전국 약 6만 9,000여 명의 문화재지킴이(개인·가족·단체·기업·청소년·청년 등)들이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감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는 문화유산 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지킴이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상호교류과 활동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관계자 중심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하되, 행사 전반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다. ▲ 문화재지킴이 활동소개와 연속 인터뷰 영상 상영, ▲ 문화재지킴이 유공자 시상, ▲ 발광다이오드(LED) 공연, ▲ 성주사지 탐방(석탑 석공예 시연, 성주사지 관람) 등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재 지킴이 운동’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시민의 문화적 소양 증진 및 지식함양을 위한 2021년 포천시 學숲아카데미 강연을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오는 13일과 16일에 총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강연인 '숲길1'은 오는 13일 오후 4시에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강연 전 황의정의 음악 세상 연주팀의 클래식 현악 4중주 특별 공연으로 문을 열고, SBS 스페셜 「나는 산다」, YTN 「더 큰 코리아_기적을 만든 청년편」 등에 출연해 장애를 뛰어넘는 열정과 도전으로 긍정의 메시지와 감동적인 사연을 전한 유튜버 위라클 박위 강연자를 초청해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숲길2'는 11월 16일 오후 4시에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세계 최대의 IT 기업으로 일컬어지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팀 아태지역 매니저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은 이소영 이사의 「미래사회가 원하는 색다른 리더」라는 주제로 커뮤니티 리더십의 중요성과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미래사회 리더로서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해야 하는지 그녀가 경험하고 체험한 리더십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이번 學숲 아카데미는 포천반월아트홀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는 한 해 동안 향상된 마을주민 동아리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동탄중앙이음터의 커피 동아리인 ‘커피사봉’과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파티세리’가 중심이 되어 운영됐다. 동탄중앙이음터에서 꾸준히 활동을 해온 두 동아리는 각각 레몬청·커피티백, 수제쿠키를 손수 만들어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화성시 동탄보건소와 동부보건소 의료진에게 지난 11월 9일 전달하였다. 특히 ‘파티세리’는 중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로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이 뜻깊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동탄중학교 3학년 전예림 학생은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수제쿠키가 코로나 업무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직접 전달되어서 보람되었고, 노력의 결과물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어서 더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마을주민의 동아리 활동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서 지역사회 공동체 나눔에도 기여했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의 이음터가 마을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문화거점 3곳에서 특색 있는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문화노마드 : 공연·문학·시각’ 사업을 오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 진행한다. 자유분방하게 떠도는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처럼 화성시 곳곳의 장소에서 장소별 특색을 반영한 공연, 강연, 문화 체험을 진행하는 융복합 예술프로그램 ‘문화노마드 : 공연·문학·시각’ 사업은 ▲더헤라몸스테이(공연), ▲독립서점 다락(문학), ▲엄미술관(시각), 세 곳의 문화 공간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 분야에서는 11월 24일 수요일 오후 4시 동탄치동천로의 ‘더헤라몸스테이’에서 몸의 움직임과 관련된 공연 및 체험이 진행된다. 두 번째 문학 분야에서는 11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독립서점 ‘다락’에서 작가의 강연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시각 분야에서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봉담읍 소재 ‘엄미술관’에서 설치 미술 전시가 진행되며, 27일 토요일 오후 2시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등으로 마무리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팀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1일 보은군 수한면 율산리 산1 일원에서 관리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려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5년 경제림 육성을 위해 심은 소나무 단지를 대상으로 잘 생육할 수 있도록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숲가꾸기는 나무의 성장 과정에 따라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 작업종류가 있으며, 이러한 작업은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한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정성들여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숲가꾸기는 건강한 숲을 만들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되므로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2021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자체발光,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들의 발명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은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 행사이다. 올해는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YIP(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등 4개 발명·창의력 대회를 통합 개최하고, 다양한 발명 체험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시상식 규모가 대폭 축소된 온·오프라인 병행 시상식·전시회로 진행된다. 또한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해 발열체크, 방역큐브 소독, 지정좌석제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적용할 예정이다. 현장 시상식에는 김용래 특허청장과 권오현 한국발명진흥회장이 참석하였고,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 양금희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는 총 7,341건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화려한 퍼포먼스가 가득한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을 개최한다. '플라잉'은 지난 10년간 60만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경주 엑스포 대공원에서 상설공연을 지속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퍼포먼스 공연이다. 리듬체조, 기계체조, 치어리딩, 마샬아츠, 비보잉이 접목된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공연 플라잉은, 신라에서 현대로 넘어온 화랑과 도깨비, 치어리딩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사없이 몸짓으로만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유쾌하고 코믹 가득한 넌버벌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을 통해 이번 공연을 유치 하였다. 정학조 사장은 “플라잉이 주는 유쾌한 에너지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과 공연의 감동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0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의 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번 청렴의 날에는 김태호 대표이사의 주관 하에 청렴 퀴즈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전, 토론회가 실시되었으며,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동탄목동이음터 다목적강당과 재단 대강당에서 2회에 걸쳐 실시되었다. 청렴 퀴즈대회에는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갑질 등과 관련된 총 20문항의 퀴즈가 출제되었고, 실시간 집계를 통해 고득점자 4명을 선발, 청렴도서를 증정하여 직원들의 청렴시책 참여를 독려하고 청렴관련 법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부패방지 제도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와 재단 2022년 청렴 슬로건을 공개 모집하였다. 부패방지 토론회는 업무수행 중 발생하기 쉬운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및 대응방법, 갑질 근절을 위한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공모전과 토론회 모두 우수 의견 제시자를 각각 4명씩 선정하여 청렴도서를 증정하였다. 제시된 의견은 재단 2022년도 부패방지 시책추진 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부패방지 토론회 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2021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OFF’를 11월 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기획위원회가 직접 기획·운영하는‘2021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OFF’는 학생동아리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축제로, 화성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되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그간 오프라인 축제장에서 즐겼던 다양한 학생동아리의 부스를 축제 공식 홈페이지로 옮겨 개최된 비대면 축제로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지난달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간 △60여 개의 학생동아리의 공연, 전시, 체험 온라인 부스 △학생이 직접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보라디오' △ 래퍼 치타와 유튜버 도티의 진로 토크콘서트 멘토링 등 화성시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자는 1만7천 명 이상, 영상 조회 수는 1만 회, 체험 키트 등 부대 프로그램 참여자는 2,300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이번 기회를 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 25일 고전 소설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유쾌하게 재해석한 ‘춘향탈옥’을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무료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춘향탈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춘향전’의 고전 속 캐릭터를 재해석해 오페라의 감동에 뮤지컬의 경쾌함, 연극적 전달력을 더한 유쾌하고 발랄한 로맨틱코미디 오페라다. 예약은 이날부터 상록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50명까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상록구가 서울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2021년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5월에는 연극 ‘보물섬’을, 9월에는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상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박양복 구청장은 “이번 상영작은 우리에게 친숙한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며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안심하고 문화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상영 준비는 물론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정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17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가 희망과 치유를 주제로 지난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는 각 지역에 깃든 유·무형의 문화와 선인들의 정신, 불교의 상생과 화합의 가르침을 예술로 공유하는 불교계 문화축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는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예술제는 식전공연, 법요식, 경기북부사암연합회 합창단의 공연, 대중 가수의 축하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북부사암연합회 합창단은 이번 음악회의 주제인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관람객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예술제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BBS불교방송을 방송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2021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화랑대 경춘선 철도공원에서 오는 13일 토요일 저녁 5시부터 약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2년 만에 개최되는 음악회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회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연주로 막을 올린다. 정통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뮤직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포크가수들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박강수는 ‘가을 참 예쁘다’,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바람이 분다’, ‘퍼햅스 러브(perhaps love)’를 추가열은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소풍 같은 인생‘, ’베사메무쵸‘, ’일어나‘를 부른다.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로 불리는 송창식도 출연한다. ‘담배가게 아가씨’, ‘왜불러’, ‘한번쯤’, ‘우리는’ 무대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유명한 가수 에일리는 신곡 ‘가르치지마’를 비롯해 ‘유엔아이(U&I)’, ‘보여줄게’ 등 인기곡을 열창한다. 마지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재)경기문화재단은 우리민족의 유구한 문화유산인 개성한옥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찾아가는 개성한옥 사진 순회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5주간 도내 주요 지하철 역사와 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성한옥 사진전은 경기도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중 하나인 ‘개성한옥 보존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도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북측과 4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가옥 개·보수, 공동 학술 연구 등의 추진 방향을 모색한 바 있다. 이후 남북관계 경색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잠시 교류가 중단됐지만, 향후 남북관계 개선 시 그간 협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사업을 재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는 사업 재개를 위한 준비단계로 개성한옥을 다룬 사진과 도면을 수집해 자료집을 발간하고, 수집된 사진을 일반인들에게 공개 전시해 개성한옥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 남북 문화유산 교류협력의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11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많은 사람이 찾는 도내 지하철 역사를 대상으로 1주일마다 순회하여 열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2월 9일, 10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2021 송년국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송년국악페스티벌’은 과거와 현재의 ‘국악’을 세대와 함께 공감하는 콘셉트의 공연이다. 금천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국악을 매개로 세대 간 화합과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근 JTBC ‘풍류대장’과 MBN ‘조선판스타’에서 주목받은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해석으로 국악을 새롭게 조명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9일에는 ‘국악의 별난 개척자들’이라는 주제로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악계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조선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서도밴드’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국악 아카펠라그룹이자 금나래아트홀 상주단체 ‘토리스’, 새로움을 추구하는 퓨전국악 밴드 ‘경로이탈’이 지금껏 보지 못한 ‘현대 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튿날인 10일에는 ‘모두를 위한 국악’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국악을 쉽게 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3일~4일 이틀간 돈암2동 주민센터 옆 쉼터 공간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함께 극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돈암2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돈암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자원봉사캠프,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뿐만 아니라 돈암2동주민센터 직원들의 기부물품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한 것으로 돈암2동 직능단체 및 유관기관, 직원들까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수익금 전액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행사 취지를 접한 흥천사 및 느티나무어린이집,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도 후원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하여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행사가 되었다. 가볍게 나들이하듯이 유모차를 끌고 온 주부, 친구들 손을 잡고 수다를 떨며 찾아온 중고등학생들,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동네 마실을 나온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아나바다 장터에서 이웃 간 소소한 재미를 나누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전에도 벼룩시장을 통해 얻은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가 11월 한 달간 구민을 대상으로 랜선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가족 친밀감을 향상해 건강한 연말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중랑구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가족 축제는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활동과 미션활동, 체험활동의 3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뽐내봐요 우리 가족’ 체험활동에서는 우리 가족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가족을 소개하는 글을 가족센터 블로그에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게 집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키트를 증정한다. 활동키트는 추억의 놀이 세트로 달고나 만들기, 고리 넣기 게임기, 찍찍이 캐치볼, 종이 축구게임 등으로 부모님이 추억을 떠올리며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참여활동인 ‘우리 센터 알아보기’에서는 블로그에서 센터 소개 영상과 축제 응원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우리 센터 홍보하기’ 미션활동으로는 SNS 등을 이용해 지인에게 축제 홍보지를 전달하면 된다. 각 활동별로 추첨을 통해 참가자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세 가지 활동에 모두 참여하면 럭키박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주민들을 위한 ‘법화산 비대면 사진 컨테스트’가 12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마북동의 명소이자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진 법화산 둘레길과 구성도시자연공원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북동 체육회(회장 김병민)가 마련했다. 마북동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법화산 둘레길과 도시자연공원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네이버 블로그에 제출하면 된다. 동 체육회는 다음달까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컴퓨터 와이드 모니터, 메모리폼 베개, 고급 자동우산 등 200여 개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병민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아름답게 조성된 법화산 둘레길과 구성도시자연공원이 시민들이 활력을 찾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북동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마북동 체육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마북동 주민들이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법화산 둘레길을 걸으며 지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도서관에서 내년 한 해 동안 서울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해볼 '올해의 책'을 11월 26일까지 시민으로부터 추천받는다. 서울시에서 16년('05~'21)을 이어온 대표적 시민독서운동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사업이 2022년부터 「한 주제로 함께 읽기」로 한 단계 발전하면서 온 서울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해볼 '올해의 책'을 시민에게 추천받아 목록을 제작하고자 한다. 「한 주제로 함께 읽기」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도서관마다 책을 선정하여 같은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토론형 독서운동이다. '올해의 책' 추천 테마인 '변화 속 __ 챙김'이라는 주제는 서울도서관에서 지난 3개월 간 개최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지난 7월부터 3개월 간 서울도서관은 「2022년 독서토론 주제 공모전」을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서울시민이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볼 주제"를 공모하였으며, 지난 10월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의 '키워드 서울 2022' 행사를 통해 '변화 속 __ 챙김'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였다. 이번 「2022년 독서토론 주제 공모전」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일상의 '변화' 속에서 활발히 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입 수험생을 위한 ‘새천년수영장 무료이용 이벤트’를 오는 11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천년수영장 무료이용 이벤트’는 대입 수험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체력 증진 등을 통해 장차 대학생활 및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간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대상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으로 수험표를 지참하여 새천년수영장에 방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 및 단체는 수영장에 별도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담당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달려온 학생들이 시험의 걱정은 잊고 새천년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제9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 카페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진행돼, 현장 방문이 여의치 않은 시민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3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공모전은 지난 6월, 서울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 산업, 문화, 생활 기반 시설 등을 표현한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접수받아 심사한 결과 총 28선이 선정됐다. 프리미엄 제품상 3선과 일반제품 특선 (대상~우수상) 5선, 시민인기상 10선, 아이디어상 10선 등이다. 올해 처음 선정한 ‘프리미엄 부문’ 수상작은 '아르디움 프리미엄 윤희철 캘린더', '서울 나전 트레이', '노몬 서울'이다. 윤희철 작가가 출품한 '아르디움 프리미엄 윤희철 캘린더'는 서울 풍경을 테마로 펜화를 그려 넣고, 참나무 액자 형태로 제작한 디자인 달력이다. 또한 남산타워 등 서울의 랜드마크와 까치 등 서울의 상징물, 풍요와 번영을 의미하는 모란꽃을 담아 만든 '서울 나전 트레이', 서울을 대표하는 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에서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수원유스호스텔 찾아가는 뉴스포츠 프로그램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불안과 신체적 위축을 해소하고자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뉴스포츠 활동(투투볼, 플라잉디스크)을 통해 신체발달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뉴스포츠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율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영화초등학교까지 총 1개의 중학교, 10개 초등학교에서 1,34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만족도는 90%의 만족으로 집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미있었고, 좋은 경험을 해 어른이 되어서도 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했으며, 참가 학교의 한 교사는 “내년에도 동일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초구 반포3동주민센터는 지난 11월 3일·4일 양일간 반포3동주민센터 1층 갤러리에서 ‘인형의 꿈’ 작품전시회 「겨울아이」를 열었다. ‘인형의 꿈’은 반포3동 마을공동체 바느질기부 나눔모임으로 15명의 회원이 매주 전문강사에게 바느질을 배우며 인형을 제작해 기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인형은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독일 전통 수제인형 ‘발도르프 인형’과 오가닉 코튼으로 만든 친환경 ‘딸랑이 인형’이다. ‘발도르프 인형’는 올해 서초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되었다. 이번에 완성된 인형들은 말레이시아 미얀마난민학교에 기증될 예정으로 겨울에도 눈을 볼 수 없는 여름나라 아이들을 위하여 특별히 이번 전시는 ‘겨울아이’로 이름지었다. ‘딸랑이 인형’은 반포3동 출산가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형의 꿈’ 회원들이 제작해 반포3동 출생신고 가구에 선물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초중앙새마을금고가 제작비용을 후원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인형의 꿈’에서 만든 인형들은 2014년 태국 방콕 시나카린 복지시설(롯센터) 기증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국가, 복지기관에 기증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문화생활에 제한이 많은 사회적 배려대상자(장애인)를 대상으로 11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문화행사를 펼친다. 먼저, 11일에는 부천 혜림학교 학생 36명을 대상으로「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만들기 체험」행사를 2회(오전 9시 30분/오전 10시 20분)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17일에는 ‘행복공감(장애인보호시설)’의 근로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왕실 ‘효’ 문화이야기」행사를 2회(오전 10시/오전 11시, 회당 15명)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11일 행사에 참가하는 부천 혜림학교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활인으로 살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1977년 설립된 장애인 특수교육기관이다. 혜림학교 학생들은 교실에서 해설사가 들려주는 종묘 이야기 영상과 ‘종묘를 만나다’ 영상을 시청하고, 정전모형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역사 속 선조들의 지혜와 통찰을 느끼고 평소 접하기 힘든 종묘의 곳곳을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7일 행사에 참가하는 ‘행복공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재활·사회 적응훈련·직업훈련·보호 고용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된 장애인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문화유산 이동형체험관’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강원지역(춘천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디지털문화유산 이동형체험관’은 디지털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의 문화 사각을 해소하기 위하여 디지털문화유산 교육·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형 체험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정식운영 중이며 1회차 수원시(수원화성, 10.2.~10.10.), 2회차 목포시(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10.22.~10.31.)에 이어 마지막 3회차를 춘천시(애니메이션박물관, 11.12.~11.21. 10:00~18:00)에서 개최한다. 이동형체험관은 디지털영상관과 실감체험관 총 2개관으로 운영한다. ▲ 디지털영상관은 3면영상(5종)을 통해 문화유산 현장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고, 공연자와 관람객이 상호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공연·강연(4종)을 즐길 수 있다. ▲ 실감콘텐츠관은 첨단 디지털기술로 구현된 문화유산 가상체험(VR 6종)과 증강현실(AR 3종) 등을 통해 남해안일대 공룡화석지 등을 살펴볼 수 있어 시공간을 넘나드는 문화유산 디지털체험을 할 수 있다. 디지털영상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수레울팝스는 10일 연천군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연주 및 밴드 공연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수레울팝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으로 연주 및 공연 활동을 하지 못해 소규모로 연습을 이어오다 이번 완화 조치로 공연활동을 재개하며 고대하던 대상자를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음악이 흐르는 그곳에 행복이’ 활동이다. 연천수레울팝스는 연천군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상으로 공연 활동을 진행한다. 박광천 연천수레울팝스 회장은“멋진 곡으로 듣는 대상자로 하여금 행복하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연주 및 밴드 연습을 이어왔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공연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문화재단을 이끌 제3대 사장으로 한진섭 사장이 취임했다. 한진섭 사장은 8일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재단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한진섭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진문화재단은 광진구의 문화예술과 구민의 문화복지 진흥을 위해 설립된 곳” 이라며 재단의 설립 목적을 강조했다. 더불어 “재단의 새 식구가 된 만큼 기존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1957년생인 한진섭 사장은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장으로 활동했으며, 한국뮤지컬대상 연출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은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의 형성을 다짐하며 신임 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광진문화재단 이사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접어들면서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가 더욱 높은 시기, 한진섭 사장의 취임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문화재단의 모습을 기대한다” 라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문화예술 도시 광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주최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전문가 포럼'을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안양파빌리온에서 진행하고 재단 유튜브 채널 라이브로 중계한다. 이번 포럼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7회 준비사업 일환으로 APAP7의 방향성을 제안하는 전문가들의 발표와 공공예술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공공예술의 시대적 흐름은 무엇인지에 대해 세션과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장원 미술비평가의 사회로 ▲김윤섭 APAP6 예술감독이 ‘APAP6의 성과와 의미’에 대해 논고를 발표하고, ▲박경진 한양대학교 교수가 ‘문화도시와 APAP’를 주제로 발표, 마지막으로 ▲이재옥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안양지회장이‘공공예술과 지역예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영철 계원대학교 교수, 백동민 월간 퍼블릭아트 대표, 최아사 계원대학교 교수, 이동렬 중앙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일반 청중 입장이 제한해 안양문화예술재단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시청 하며 채팅창을 통해 시민의 의견과 질문에 대한 답변을 주고받으며 토론을 진행한다. 이후 포럼 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에 청년을 위한 공간이 처음 문을 연다. 과천시는 오는 18일 고려빌딩(중앙로129) 5층에 마련된 청년공간 ‘비행지구’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비행지구 개소와 관련해 “과천시에 오롯이 청년만을 위한 공간이 문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곳 비행지구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더욱 크게 키우고, 진로설정, 취업과 창업, 취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청년들의 자유로운 놀이터와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행지구는 만19세에서 만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년교류공간, 휴게공간, 작품 전시 및 기록 공간, 사무공간, 회의 및 교육 공간, 소모임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MBTI, 퍼스널컬러 진단, 명사특강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18일 열리는 개소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명사 특강도 진행된다. 다니엘 린데만은 해외 생활 경험과 더불어 청춘들의 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과천지회에서 주관하는 ‘과천예총 위드예술축제’가 오는 12일 오후 6시 40분부터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함께 위로하고, 다시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에는 과천예총 7개 지부의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작품 전시와 문화·공연행사를 통해 과천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1부에서는 과천 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한 예술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경기민요, 한국무용, 뮤지컬 갈라쇼,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인다. 공연 내용은 추후 과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는 시화, 미술작품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0여석 규모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는 입장권을 소지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덕근 과천예총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예술제를 통해 과천예총 예술인들이 화합하고 서로 소통하여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올 한해도 과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과천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의 김광수 작가의 ‘사진으로 본 희망 의정부-제5회 김광수 사진전’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정부에 거주하면서 카메라에 담은 의정부의 자연경관, 문화유산, 축제행사, 생태환경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김광수 작가는 각별한 애향심과 사진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예술인에게 모범이 되고 있으며 ‘2021 대한민국예술축전’사진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김광수 작가는 “행사 종료 후 전시작품을 의정부문화원에 기증하겠다”면서 “각고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도움되는 소중한 기록 유산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1월 9일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유(Youth)ㆍ기(부)ㆍ농(사)’ 프로그램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스마트팜 자료집을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월곶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전달한 자료집들은 관공서에 배치 후, 필요한 사람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자료집은 지역 농촌문제(고령화 및 노동력부족)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촌의 스마트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일반 재래식 방법과 스마트팜 두 가지 방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하여 재배방식에 따른 농작물 상태 비교ㆍ분석과 재배방식에 따른 장점ㆍ단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모사업 참가 청소년 정아인 학생은 “자료집을 통해 스마트팜을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에게는 스마트팜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스마트팜으로 농작물 재배 시 얻을 수 있는 이점 등의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 수련원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농촌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으며, 청소년들의 노력들이 지역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9일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우리함께’와 의정부시의 음악 예술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우리함께’(대표 황희정)와 협약 체결로 청소년들의 창조성과 예술적 감수성 증진, 공공성 실현 등 의정부시의 음악 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양 기관은 개관기념 뮤직페스티벌 공연에서 황희정 대표의 해설이 있는‘음악 꿈나무 이야기’프로그램을 협력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이는 음악도서관의 역할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향후 음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연 공동 개최를 통하여 의정부시의 음악 문화를 널리 알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 진흥 확산을 도모하기로 했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꿈을 펼쳐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협력할 것이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음악 예술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책 읽기 좋은 가을, 안성시 도서관에서는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책으로 이어지다, 안성시 도서관 온&오프 책 마당』을 연다. 본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해 책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온라인 책 마당’은 도서관별 테마와 함께하는 다양한 작가 강연으로, 웹툰 '진눈깨비 소년'의 쥬드프라이데이 작가, 독립출판 태재 작가, '글쓰기의 최전선', '있지만 없는 아이들'의 은유 작가, 천문학자 심채경 작가, 그림책 '슈퍼거북'의 유설화 작가, '천하무적 용기맨'의 김경희 작가, '밝은 밤' 최은영 작가의 강연, 그리고 옥스퍼드대 조지은 교수, 싱가포르 난양공대 안혜정 교수, 서울대 최나야 교수의 우리 아이 영어교육 강연이 진행된다. 온라인 작가 강연은 도서관 홈페이지 사전 접수를 통해 줌(ZOOM) 초대 링크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책 마당’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테마별 도서 전시 프로그램으로 행사기간 동안 안성시 도서관별 로비와 자료실에서 운영된다. 또한 ‘도서관은 대출한도 무제한!’이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여 책 마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2일 덕풍전통시장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하남 시내버스 타고 문화여행 가자' ‘덕풍트롯왕’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하남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덕풍전통시장은 매달 끝자리가 4일·9일이 되는 날에 크게 오일장이 열린다. 장날이 되면 신도로와 구도로 사이 약 500m의 거리에 각지에서 온 상인들의 좌판이 사람들을 맞이한다. 판매하는 품목도 청과물, 먹거리, 농산물, 식물, 잡화 등으로 다양하다. 장이 열리지 않는 날에도 항시 운영되는 150여개의 상설매장이 하남시민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다. 덕풍트롯왕 행사에는 하남시립합창단(중창) 축하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명창 박윤정, 하남시 지역가수 김선미 트로트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덕풍전통시장을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와 시장 소상공인 및 일반시민 대상 ‘가수왕 선발대회’(본선)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사업은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 및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1년에는 23개의 시·군의 57개 문화예술 프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에서 후원하고 ‘과천 서울난회 지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과천 한란 전국전시회’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 아라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약 200여 점의 한란과 희귀 야생란이 전시된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난산업이 도시농업으로서의 새로운 자원이 되도록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전시장 출입을 위해서는 출입명부 작성과 체온 측정,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줄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019년에 과천 서울난회 지회 주관으로 과천시민회관에서 제1회 과천 한란 전국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청소년연희단[우리랑]이 제20회 광명시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및 제2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홍열)의 대표적인 청소년예술단인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은 2017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관내 청소년들이 광명농악을 배우며 광명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김홍열 관장은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매주 수련관에서 연습하고 촬영하여 비대면으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 광명시 청소년들이 청소년연희단[우리랑]에 참여하여 광명농악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의 대표 장OO 청소년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광명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구름산예술제에서 초청공연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에서도 장려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광명의 청소년들이 누구나 광명농악을 배우고 즐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가 관내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가 구축된 12개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별 특색을 담은 메이커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를 기획한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목공 분야, 디지털 분야를 기반으로 구축된 각 학교에서 주제를 정해 12개교가 14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제 주제 선정은 학교 별 구축된 메이커 스페이스 테마에 따라 목공, 디지털, AI, 드론 등으로 구성했다. 재학생, 인접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축제는 당초 메이커 스페이스가 구축된 12개교에서 동일한 기간 동안 운영되는 학교 연합 메이커 페어 성격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학사 일정 변동 등의 사유로 올해는 11월~12월 2개월 동안 학교마다 다른 일정으로 진행하게 됐다. 축제를 주관하는 학교는 오산시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에 참여한 학교들로 2019년 6개교 구축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 관내 42개교 중 13개교의 학교가 구축․운영 중이다. 오산시는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기 구축된 학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마을과 함께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오산 전역에 지정된 징검다리교실을 소개하고 활성화하고자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 기간 중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를 병행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에는 ‘오산시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총 201개의 징검다리교실이 지정됐으며 80개의 민간 교실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카페, 공방, 평생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약 60개소의 징검다리교실에서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를 가지고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 9월 각 분야별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40여 명을 위촉해 200여 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축제기간 중 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는 오는 11일 중앙080‘은하초코’교실의‘100% 초콜릿으로 만드는 롱~~~! 빼빼로’를 시작으로 초평034‘LH세교행복작은도서관’의‘핸드위빙-꼬마 선인장만들기’등 총 92개 프로그램이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애매모호한 갈라쇼'를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12월 11일 16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애매모호한 갈라쇼'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15년 동안 진행해온 수많은 음악에 대한 분석과 안무 작업으로 완성한 작품들 중 12개의 베스트 작을 엄선한 공연으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고자 기획한 신작이다. 김보람 예술감독은 현대무용 분야에서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는 갈라쇼 형식의 공연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앰비규어스’스러운 쇼로 구성하였다. 총 12개 작품 중 하이라이트 14장면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각 장마다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며 갈고 닦아 만든 완성도 높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서 관객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춤의 언어화’라는 그들의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12개의 주요 작품으로는 2010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서울댄스컬렉션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공존'을 비롯하여, '소울', '바디콘서트', '인간의 리듬'과 같은 초창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전문 직업인들을 초청해 진로·직업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8명의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서 각자의 직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당 분야를 진로로 설정할 시 갖추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강연자의 경험이 담긴 여러 생생한 직업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오는 27일(토)부터 △건축가 김세종 △제빵사 송윤정 △펀드매니저 목대균 △성우 김지혜 △프로파일러 고준채 △유튜버 최세화 △기자 윤경민 △변호사 안서연이 강연에 참여한다. 신청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11월 16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든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031-345-3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진석 중앙도서관장은“직업인 초청 강연을 통해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9일 북부문예회관에서 ‘2021년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제 9강 강연(한양대 전영수 교수, 인구변화의 위기와 기회)을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전영수 교수는 인구감소로 인하여 발생하게 될 심각한 위기를 국가적 관점뿐만 아니라 실생활과 연계해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인구감소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등 어려운 경제 주제를 쉽게 풀어내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구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시민인문학대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6일(화)에는 남부문예회관에서 강원국 작가의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이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인문학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며, 사전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문화의집 특화사업 ‘취존생활’을 종강했다. 취존생활은 청소년 취미존중생활의 줄임말이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적어진 상황에서 청소년이 건전하고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취미를 가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문화의집특화사업 ‘취존생활’은 지난 9월 11일 시작으로 11월 6일에 마무리 되었다.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한 ‘취존생활’은 각 공예별로 청소년 20명 대상 4회기씩 총 16회기가 진행됐다. 공예활동으로는 은공예와 칠보동판공예, 퀼트공예, 미니어처, 토탈공예 활동이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공예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욕구조사에 따른 은공예와 칠보동판공예, 퀼트공예를 처음으로 도입해서 진행해보았다. 은공예로 은 목걸이, 은반지 만들기, 칠보동판공예로는 칠보거울, 동판액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퀼트공예로는 요요머리끈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 오너먼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은공예와 칠보동판공예 활동을 진행한 류지은 강사는 “저학년이 대부분인데 정말 잘 이해하고 야무져서 매번 기특하고 처음하는 공예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놀라울 정도로 잘 만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맞춰 팽성예술인창작공간(아트캠프)에서 11월 8일(월)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한 15개 문화프로그램(재봉틀교실, 목공교실, 민화, 유리공예, 옻칠, 스트링아트, 전각, 천연염색, 우드카빙, 서양자수, 도자기페인팅, 퀼트, 가죽공예, 마크라메)을 다시 운영한다. 그동안 팽성 아트캠프는 정부의 코로나19 4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중단해 왔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멈추었던 11개의 기존 프로그램과 새롭게 4개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진행한다. 신규 프로그램은 서양자수, 마크라메, 퀼트, 도자기페인팅 등 총 15개 과목이다. 정부의 방역지침이 완화되었지만 팽성 아트캠프는 수업전후 체온측정과 소독실시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에게 가르치고 배움으로써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문화프로그램의 재개와 확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 작품과 예술가의 삶을 조망하고 이를 통해 시대와 문화를 읽는 ‘비대면 온라인 인문학 강좌 '사랑과 예술2'’를 11월 2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랑과 예술 2'는 지난 2월 진행된 '사랑과 예술' 서양미술 편에 이어 동양미술 편으로 운영된다. 강좌는 일반인 60명을 대상으로 11월 24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된다. 동양 미술사에 담긴 미술 작품과 예술가의 삶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동시대 미술을 살펴보는 현대 작가와의 만남으로 운영된다. 1, 2부는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교수가 '옛 그림의 사랑 이야기'란 주제로 중국과 일본의 미술 작품과 한국의 미술 작품에 나타나는 사랑의 내용에 대해 살펴본다. 3부는 서희정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교수가 '한국 근대미술, 천재 화가의 사랑과 운명'을 주제로 근대 화가 이인성의 작품과 삶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마지막 4부는 서양화가 이순구와 함께 '무엇을 사랑하는가'를 주제로 그의 작품 세계에 관해 이야기한다. 인문학 강좌 '사랑과 예술2'는 11월 11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뉴딜, 구리」정책추진 1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정부의 기조에 맞춰 작년 11월 「그린뉴딜, 구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 구리시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을 목표로 정한 후 1년 동안의 추진성과와 민간부문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450개 유관기관‧민간단체의 협약 체결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의 범시민적 공감대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행사 내용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리시경제인연합회, 구리농수산물공사 3개 단체·기관 「그린뉴딜, 구리」 민간부문 우수 유공 표창 수여에 이어서 「그린뉴딜, 구리」UCC 공모전의 최우수작, 우수작을 감상, 그리고 「그린뉴딜, 구리」주요 추진성과와 G3740(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구리시의 사업 전략) 공공부문 사업성과 발표, 민간분야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린뉴딜, 구리」민간분야 우수사례 공유 시간에는 첫 번째로 구리시건강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