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6일 공동육아, 공동돌봄을 실현하는 ‘아이사랑꿈터 서구 4호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해주는 ‘수요자 맞춤형’ 육아 지원 서비스 공간이다. 4호점은 청라호수공원한신더휴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위치하며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유아 놀이 공간과 함께 전문인력이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 육아 코칭·상담 프로그램, 부모들의 자조 모임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정식으로 운영하며, 정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에 따라 정원 50% 내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에 한해 사전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사랑꿈터 서구 4호점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앞서 신현동 루원시티센트럴타운 내 1호점, 검암동 서해그랑블아파트 내 서구 2호점, 가좌동 진주아파트 내 서구 3호점을 운영 중이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집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사랑꿈터는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서구 각 현장에서 구민을 만나고 지역별 현안 추진을 위한 ‘현장 중심,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에 나선다. 구는 지난 10일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형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이음길’ 추진보고회를 시작으로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청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회 및 가좌2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이음길에 대한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즐겁고 안전한 룰루랄라 등굣길 사업’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가좌초, 능내초 등 4곳을 시범학교로 선정하고 추진 중이다. 차량 진입 시 어린이보호구역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시인성개선, ▲미끄럼방지시설, ▲속도저감시설, ▲교통정온화시설 등의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마다 실정에 맞는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완한다. 구는 이번 사업 1단계를 오는 12월 완공하고 2단계는 2022년 4월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서구청장은 “안전이음길 사업을 위해 6월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여러 논의 끝에 연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소통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코로나19로 늘어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긴급복지 지원기준 완화 정책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해 운영하다고 밝혔다. 긴급복지는 생계와 주거를 달리하는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과는 상관없이 실직·폐업 등으로 인한 소득 상실, 중한질병 등 위기상황 처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한시적 기준완화로 중위소득 75%이하(1인 기준 137만 원), 일반재산 기준 3억5천만 원, 금융재산 기준 774만 원 이하에 충족할 경우 지원대상이 된다. 또한 긴급지원이 종료된 이후 2년 이내 재지원은 불가능하나 올 연말까지는 6개월이 지났으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위기에 처한 가정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대리 신청도 가능한 만큼 사회안전망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관심을 당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공모사업 담당팀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부예산 분석 및 국비확보 전략 특강’ 을 열였다. 이번 특강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윤진영 연구위원이 △정부예산안 분석 △뉴딜 2.0 및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 대응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신규사업 발굴 시 점검사항과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법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강 후에는 민생경제 시책발굴, 일자리 창출,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 사업 등 군정현안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며 뜨거운 분위기 속에 관심과 이해의 폭의 넓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내년도 각 부처의 공모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직원역량 개발에 도움됐다”며 “국정 시책에 부합되는 구체적이고 정교한 논리로 사업계획을 세우고, 사업의 타당성 및 당위성을 설득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품을 파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천시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일상방역의 태세를 유지하는 ‘인천형 방역대책’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통해 경제회복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춘장은 11일 시의회 의장, 10개 군수·구청장과 함께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동 계획에 따르면 인천시는 인천시민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인천형 민생대책’과 ‘인천형 방역대책’ 투-트랙으로 ‘인천시 민생경제·일상회복 지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박 시장이 발표한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은 총 1조 1,624억 원 규모(금융지원 포함시 2조 3,272억 원 규모)로, ▲소비지원금 5,430억 원, ▲피해업종 특별지원 2,101억 원, ▲일자리/생활안정지원 4,093억 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인천형 방역대책과 더불어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은 피해가 큰 곳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기조를 유지하되, 인천e음 등을 활용하여 단기간에 소상공인 업종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돌파감염과 중증·사망 등 위험 예방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아직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들의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11월 10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미추홀구 주민은 31만4494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8.8%이며 전국 평균보다 1.6%p 높다. 미추홀구보건소는 18세 이상 성인 중 미접종자 면역형성 인구 확대를 위해 미접종자 대상 개별 유선 안내 등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간편하게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잔여백신을 신청하거나 의료기관 문의 후 예비명단을 올려 접종할 수 있다. 부득이한 사유로 예약일에 접종하지 못한 2차 접종 미접종자도 접종기관 보유 백신 확인한 후 별도 예약일 변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만이 완전한 예방”이라며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9일 스마트폰으로 달을 촬영하는 영상미디어센터 특강프로그램 ‘내 손에 우주’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메라 렌즈와 망원경 렌즈의 원리를 학습하고 천체망원경 사용법을 실습한 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옥상에서 직접 달을 관찰하고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이는 달의 모습을 스마트폰 사진으로 촬영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해 촬영한 사진 중 개별 1점을 선정해 인화 후 참가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내 손에 우주’는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삼산동 후정초등학교와 맞닿은 후정공원에 어린이들의 물놀이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태놀이터가 만들어졌다. 부평구는 지난 10일 삼산동 386번지 일원 후정공원에서 ‘후정공원 생태(참여)놀이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은 놀이터 조성과정에 참여한 후정초등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준공 기념 테이프를 잘랐다. 생태놀이터 조성은 차준택 구청장의 공약 사항으로, 부평구는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놀이환경을 제공하고자 민선7기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태놀이터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공사의 전 과정에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 지도교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뛰어 놀 놀이터의 주제를 정하고, 전문가 등은 생태 스토리텔링을 거쳐 친환경 자재들로 놀이터를 조성하게 된다. 후정공원 생태놀이터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조성됐으며, 여름에는 폭포가 떨어지는 등 물놀이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놀이터 조성과 함께 후정공원의 노후된 경관과 시설물을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조사(KS-SQI)’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인천 지방자치단체 1위 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조사는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고객 평가 등을 거쳐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상 하반기로 나누어 전체 83개 업종, 364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 방식으로 개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올해 행정서비스 분야에서는 서울시 종로구가 3년 연속, 경기도 화성시 등 모두 7개 지방자치단체가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인천지역에서는 6개 기초단체 중 연수구가 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행정서비스 품질조사에서 인천광역시 전체 평균치는 68.3점으로 연수구는 종합 68.9점을 차지하며 인천 기초단체 중 최고점을 받았고 계양구, 미추홀구가 68.3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연수구는 ▲결과영역(71.6점) ▲인적ㆍ준비영역(65.0점) ▲절차영역(67.8점) ▲환경ㆍ매체영역(68.9점) 등 모든 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음식물 쓰레기가 증가하고 문을 닫았던 상가들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면서 이달부터 쾌적한 상가환경 유지를 위해 쥐·해충 퇴치 사업을 진행 중이다. 내달까지 쥐 출몰에 대한 사전 선제적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연수구 지역내 7개 상권별로 점포 및 상가지역 청결유지와 자체소독을 강화하고 상가번영회를 통해 끈끈이 쥐약 등을 배부하고 있다. 또 쥐 퇴치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설치류 및 해충 유입방지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영업장 내 배설물 발견 시 과태료 부과 등 식품접객업소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300㎡ 이하의 식품접객업소 비중이 높은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상가번영회를 통해 자체 소덕 강화 협조공문을 시행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상가환경유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연수구는 전문업체 위탁 소독의무시설 점포 비중이 높고 아닌 점포도 대부분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점포 등에서 쥐가 전선을 갉아먹는 피해를 입거나 자주 목격된다는 민원이 발생 했었다. 이에따라 연수구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현장 점검과 함께 상가번영회별로 쥐약 수요량을 파악하고 쥐약 설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11일 ‘아동학대예방 초등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 3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아동교육 전문가 강미숙 교수(現 가족사랑상담소 소장)가 강의를 맡아 ▶자녀의 성장에 대한 이해 ▶성장기 자녀와 소통하는 법 ▶아동인권과 아동학대의 이해 등 부모로서 자녀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뉴스에서만 봤던 심각한 내용의 아동학대만이 아동학대가 아니라 나의 사소한 말 한마디도 아동학대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면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통해 내 자녀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 구청장은 “인천의료원 등 관내 주요 기관과 협력해 동구의 아이들이 안전한 울타리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동학대 예방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부모교육을 활성화하고 평생학습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이 안전하게 보장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11일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직원 및 시설이용자를 대상으로 ‘비상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공공기관 위주의 훈련을 지양하고 재난 발생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집합훈련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찾아가는 VR 안전교육(가상모의 훈련)’을 기획해 실시했다. 구는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시설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시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법과 화재, 지진, 심페소생술 등 위기대처 및 피난 대피 안내 방법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으며, 시설이용자들에게는 VR(가상모의)체험을 통해 화재와 지진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 및 피난대피법을 교육했다. 허 구청장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대피훈련을 익혀 구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게 목표”라면서 "지금은 가상모의체험이지만 몸으로 체득화해 실제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9일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림동 일원의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녹지분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송림4동과 송림6동 일원의 지역 환경 개선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쉼터조성 및 녹지대 정비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황금고개사거리 녹지대 환경개선사업 ▲송림동 인중로 걷고싶은거리 조성사업 ▲궁현어린이공원 사잇길 쉼터 조성사업 등 총 3개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허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갖고 설명회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이 1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1년 창의인재 특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관내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계발해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체육, 문화·예술, 수학·과학 분야 등 각종 창의인재 관련 대회에서 입상 실적이 있는 초·중·고교생 6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지역화폐(동구사랑상품권)와 현금 각 50%씩 총 2천5백7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허 이사장·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장학재단에서도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장학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난해부터 창의인재 특기장학생 제도를 개편해 선발인원을 축소하는 대신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을 최대 100만원까지 상향 조정하고 초등학생을 포함해 중·고교생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5,67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4억 8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한 "동구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2021년 인천시 건축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건축상은 새로운 인천의 건축문화 창조와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참가한 건축물의 서류심사를 거쳐 1차 시민투표와 전문가 현장확인 이후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9점의 우수 건축물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인천 시민이 심사위원으로 처음 참여해 수상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빛냈다.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8,011㎡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수영장과 헬스장, 공연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동구 주민들의 생활권 내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재생에 기여하는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허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공들여 추진한 사업들이 건축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문화행사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1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이 실시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보고회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변화양상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 결과를 검토했다. 이를 통해 피·가해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심의위원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역량을 강화했다. 노래하는 ‘핵인싸’ 방승호 (전)교장의 공부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을 변화시킨 사연, 학교 PC방을 설치해 프로게이머를 배출한 사례 등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마음으로 다가 간 생활교육 강의를 통해 심의위원들은 학생들의 심리와 피·가해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김 교육장은 “앞으로도 피·가해 학생들간 단절이 아닌 관계 회복을 유도해 회복적 관점에서의 치유와 교육적 차원의 선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창2동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성과보고회는 사업 참여 중인 이용자들의 작품 공개와 더불어 지역사회발전 유공 표창, 사업별 성과 및 계획 보고, 지역주민 욕구 조사 결과 보고, 지역주민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사업의 일환인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은 복지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에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역문제에 대한 자체 해결 능력을 지원하고 특성에 맞는 각종 돌봄형 생활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남동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보건복지부와 인천시로부터 예산(8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지역인 서창2동(사업장:서창마을어울림센터)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창마을어울림센터의 주요 성과는 ▲복지플랫폼 구축(네트워크 조직, 마을활동가 양성, 지역주민을 위한 발코니콘서트 추진, 지역주민 욕구조사 발간 등) ▲주민의 자기주도성강화(주민동아리지원, 양육자교육, 교육문화프로그램 등) ▲취약계층통합돌봄(아동심리치료 지원, 밑반찬지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열린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도정책 분야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지역별로 추진되는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1년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올해 박람회는 ▲주민자치▲지역 활성화▲학습공동체▲주민조직 네트워크▲특별공모▲제도정책 등 6개 분야의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두 322건이 접수된 가운데 1차 서류,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7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남동구는 제도정책 분야 최고상인‘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인천지역 구 단위에서는 유일하다. 제도정책 분야는 주민자치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시행한 사례를 선정한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주민자치협의회,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단체들과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다양한 조직과 구성원들이 함께 상호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주민자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찬용 인천 중구의회의장은 아프간 내 사회 혼란이 계속되면서 아프간 여성의 생명권과 기본권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제사회 관심을 촉구하고자 시작한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Save Afghan Women)’ 챌린지를 지난 11월 10일 참여하였다. 최근 아프간 지역에서는 미군이 철수하고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함에 따라 여성과 아동의 인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에 현지에서도 시위 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들에게 연대의 목소리를 전하고 범세계적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SNS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 진행됐다. 최찬용 의장 역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과 생명권, 평화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찬용 의장은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을 인용하여 한 명 한명의 목소리를 모아 전 세계인들이 #SaveAfghanWomen 해시태그 캠페인에 응답하여 인권의 소중함과 아프간 여성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찬용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인천시 중구의회 박상길 부의장, 인천시 한숙희자활센터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팬데믹 시대 교육위기 진단과 정책 방향”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은 취약계층에게 더 큰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는데, 교육취약계층에 주목하여 교육위기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돌봄, 건강, 학습, 방역 등 여러 영역에서 더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애아동의 경우 집에만 거주하면서 부모의 돌봄스트레스는 극에 달하였고, 교육적 자극의 부족으로 “퇴행”이 일어났으며, 저소득층 학생은 밤새워 인터넷 게임과 유튜브 방송에 몰입하는 아동도 많았으며, 저소득 외국인가정의 경우 인터넷 없이 휴대폰으로 비대면수업을 수강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러한 위기는 교육취약계층에게 중층적으로 작동하여 이들의 미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므로, 교육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도의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팬데믹 교육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모두를 위한 중단없는 학습’과 ‘교육취약계층을 위한 집중 지원’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학교의 교육혁신 방안과 교육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 방안을 제시하였다. 인천연구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시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인복시민참여단’에 참여한 시민들이 마을 속에서 작은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인복시민참여단은 3~4개월간 사회복지 교육과 토론 과정에 참여한 뒤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마을에서 할 수 있는 실천 활동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역 복지관 12곳, 남동구 20개 동 시민 360명이 함께하고 있다. 각 시설과 동별로 활동하며 모임별 인원은 8~12명이다. 부평구 삼산주공 1단지에 위치한 삼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참여단 12명은 최근 마을 곳곳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소와 단지 내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지 두 가지를 물었다. 이날 오전 10~12시 진행한 투표에 참여한 주민은 550여 명이다. 삼산재가 인복시민참여단 진영애(73) 씨는 “참여단 교육을 받기 전에는 동네 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는 환경미화원이 청소하는 것이지 내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다 참여단에서 선배시민 교육을 듣고 난 다음엔 동네를 위해 무엇이라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9월부터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공사한 아암대로 동춘지하차도 진입부 일원 교통체계 개선공사가 지난 4일 준공, 차량 상습정체 현상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동춘지하차도 진입부 일원은 출ㆍ퇴근 및 물류차량이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진입하는 구간으로 출·퇴근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가 있었던 구간이다. 인천시는 상습정체 및 혼잡도 개선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인천지방경찰청 및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을 통해 교통량 및 정체요인을 면밀히 검토하고, 최대의 효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을 추진했으며, 기존 화단을 활용해 진입로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자동차전용도로 일부(지하차도 포함) 구간을 기존 3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확대함으로써 병목구간을 최소화해 차량진입이 수월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종선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의 교통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사업’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고 감사한다는 뜻을 밝혔다.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사업’ 은 지난 7월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연장 4.5㎞, 왕복 4차로의 지하차도 건설사업으로 총사업비 5,972억 원 중 설계비와 공사비의 절반을 국비로 지원받고자 인천시가 지난 10월 ‘제4차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신청했다. 이번에 해당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그동안 인근 지역은 인천대로의 노후화된 시설뿐 아니라 교통혼잡, 지역단절, 소음, 매연 등에 따른 각종 피해로 인해 인천대로 이용자 및 주변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다행히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사업’ 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고가도로와 방음벽을 허물고, 거점개발과 공원 및 주차장 조성 등 주민편익시설 설치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0년 도교올림픽 및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해단식'이 11월 10일 인천광역시체육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본 해단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개최됐으며,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90여 명의 내․외빈과 선수들이 참석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 인천시에서는 선수 13명이 참가했으며, 장민희 선수(양궁)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전적을 올렸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경기 없이 고등부 경기만 개최됐으며, 인천광역시에서는 36개 종목에 482명이 참가해 총 80개(금20, 은23, 동43)의 메달을 획득, 종합득점 14,002점, 종합순위 6위의 전적을 올렸다. 박남춘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2020 도쿄올림픽과 전국체육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큰 희망과 감동이 됐으며, 이에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는 선수단 여러분이 다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편, 11월 12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0일 양궁선수 장민희(22)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장민희 선수는 2020년 도쿄올림픽 금메달, 2021 양궁 세계선수권 대회 개인 · 여자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인천 시민에게 큰 기쁨과 자부심이 되고 있다. 장 선수는 인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현재는 인천대학교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졸업 후에도 인천시청 양궁팀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향 인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인천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 현재 인천시 홍보대사로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 배우 윤철형 등 유명인 13명과 시민홍보대사 7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인천독립 40년’ 축하영상, ‘인천 시민의 날’ 축하영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의 적극적 시정홍보 활동은 시민들의 자부심 향상 뿐 아니라 시정 친밀도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에서 태어나고 인천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민희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은 인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기쁜 일”이며 “좋은 성적으로 세계 속에 인천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인천 시민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명예소방관으로 활동한다. 신 의장은 ‘제59주년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10일 인천부평소방서로부터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또 이날 신 의장은 평소 안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인천시민의 재난안전 및 복지향상은 물론 소방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도 받았다. 특히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신 의장은 부평소방서 현장대응단, 갈산센터, 구조대 출동대원 등 격려 및 청사 시찰에 이어 직접 소방관이 돼 현장에 출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현장 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 소방대원들과 함께 출동한 신 의장은 부평깡시장과 부평종합시장을 돌며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점검과 사용법을 배우고 명예소방관의 임무를 익혔다. 아울러, 시장 안에서 방역활동을 하는 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격려와함께 일일이 시장상인과 인사하며 소통도 잊지 않았다. 명예소방관이 된 신은호 의장은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자세로 언제나 사욕을 버리고 공익을 위해 힘쓰는 우리 부평소방서에서 잠시나마 소방가족과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부평소방서는 1980년 8월 1일 개서한 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1월 공연 ‘두번째달×오단해: '판소리 춘향가'’와 ‘V.O.S 콘서트 'With U’를 개최한다. 11월 18일에 선보이는‘두번째달×오단해: '판소리 춘향가’는 밴드 ‘두번째달’과 소리꾼 ‘오단해’가 만나, 판소리 내용에 맞는 음악적 어법을 통해 언어적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감도를 높인 퓨전국악 무대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판소리를 아코디언, 일리언파이프 등 다양한 유럽민속악기로 반주해, 마치 구한말의 소리꾼과 유럽 음악가가 만나 조선과 유럽을 오가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11월 23일에는 감미로우면서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알려진 남성 3인조 그룹 V.O.S의 콘서트 'With U'가 개최된다. 2004년 데뷔한 V.O.S는 ‘매일 매일’, ‘눈을 보고 말해요’, ‘큰일이다’등 다양한 음반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발라드의 제왕’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공연장 입장 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시행한다. 이에 접종완료자, 48시간 내 PCR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유·초·중·고, 특수 학교 학부모(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네트워크 회원)를 대상으로 2021 동부 학부모 역량강화 특강 「코로나 시대를 뛰어넘는 미래 자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부 전문강사 지원사업과 연계해 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 고병헌 교수가 ‘자녀교육의 희망은 부모의 삶 뒤에서 꽃핀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김동호 교육장은 “부모의 역량을 강화해 능동적인 교육주체로서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초등학교 교무부장,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초등 중간 리더 상호컨설팅을 실시했다. 중간리더 상호컨설팅은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전면등교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교육과정 운영, 급식실 사용, 확진자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전면등교 관련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자가격리로 등교중지학생이 증가할 경우에 따른, 학생 관리 및 학습권 보호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사례공유가 이뤄졌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소규모학교, 도서지역 학교 등 먼저 전면등교를 실시한 학교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도록 학교는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지방교육채 전액 상환금으로 총 353억 원을 편성하고 ‘채무 제로’를 선언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지방교육채 발행 현황은 총 353억 원으로 이는 2016년 유치원 신설비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방채를 발행했으며,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상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지방채 조기 상환을 위한 예산편성으로 총 27억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특히,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2차 추경 예산 편성시 883억 원을 조기 상환하고, 3차 추경예산안에 지방교육채 전액상환을 목표로 353억 원을 반영했다. 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은 “채무 제로 계획을 앞당길 수 있는 것은 지방채 조기 상환을 위한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재정투자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세출 조정 등에 따른 재정 건전성 확보 결과다”라며 “절감한 예산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정책 사업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KOTRA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케 이훼어스가 공동 주관하는 「2021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가 송도컨벤시아에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기존 콘퍼런스 중심 행사에서, 바이오산업 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전시회와 수출상담회까지 결합한 콘펙스 형태로 개최되는 점이 주목된다. 6회차를 맞는 콘퍼런스는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주제로 스리랑카, 필리핀, 대한민국 세션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셀트리온 이상준 수석부사장과 서울대학교 박태현 교수의 기조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첫 개최되는 전시회에는 관련 분야 세계적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약 60여개의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참가하여, 자사 제품 및 서비스전시와 기업 투자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K-바이오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수출상담회에는 전국 소재 제약·바이오 기업 50개사와 해외 30개국(CIS, 중동, 중남미 등) 100여개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으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와 인천시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하는 「2021 인천 마을 통합 컨퍼런스」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마을은 어떻게 완성되는가? 일상에서 만나는 민주주의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를 「2021 인천 마을 통합 컨퍼런스」로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소규모 현장 참여와 온라인 비대면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10일은 대 주제 오픈포럼(개막식)으로 권선필 교수(목원대학교), 미우라 히로키 연구원(서울대학교 사회혁신 교육연구센터), 강영희 전센터장(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이 발제를 맡고, 장동민 교수(청운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일상의 민주주의를 위한 작동 사례와 이론, 우리 사회에 대한 진단과 행정혁신, 주민주권과 일상 민주주의, 풀뿌리 주민조직의 활동과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과 논의를 진행한다. 이어 둘째 날(11일)과 셋째 날(12일)엔 ‘위기관리’(주안5동 우리마을 주치의, 구월1동 달빛바구니 사례 중심), ‘공동생산’(도시와 농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2007년 12월 최초 수립한 ‘인천광역시 지구단위계획 매뉴얼’을 14년 만에 정비해 ‘인천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을 마련했다. 지구단위계획은 기존 시가지의 난개발을 막고 새로운 개발지역과 도시재생지역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한 용도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제도다. 1980년대 「건축법」에 의한 도시설계제도로 도입되어 다양한 형태로 운용되어 오다, 2000년 7월 「도시계획법」으로 통합되어 법제화됐다. 도시기능 정비나 기반시설의 확보, 보전이 필요한 경관을 유지하고, 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 용도지역·용도지구 등 토지이용계획과 건축물 등 시설계획이 서로 환류되어 평면적 계획과 입체적 계획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보편적인 공간계획 가이드라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개별 지구단위계획을 수립·관리할 때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국토교통부 훈령 제1131호, 2018.12.21.)을 따르지만, 지자체별 지역적 여건에 따라 별도의 지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 부족과 행정 주도의 계획수립은 주민참여 부족과 평면적 계획의 한계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청선학교에서 담장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 공립특수학교인 청선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 특수학교다. 이번 활동은 비영리 민간단체인 네오맨벽화사업단 봉사자 25여 명이 참여해 150m 길이의 회색 옹벽을 학생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예쁜 벽화로 꾸몄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네오맨봉사단원은 “학생들이 새롭게 그려진 벽화를 통해 새로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인 센터장은“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으로 인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환경개선에 관련된 활동을 지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0일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의 10년간의 성장과 변화가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시작했다. 이 영상은 주민들이 직접 보내준 사진과 영상으로 제작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관에 대한 추억과 애정이 듬뿍 담겨져 있다. 이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개관 10주년 기념 온택트 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여 달고나 만들기, 토이쿠키만들기, 뜨개질수세미만들기, 수제비누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키트들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을 텐데도, 영상을 보니 기우였음을 알 수 있었다” 라며 “복지관이 주민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 큰 웃음과 행복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2011년 11월 11일 개관한 이후 10년 동안 논현동, 고잔동, 남촌동, 도림동 지역주민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에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어린이공원이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남동구는 지난 9일 만수5동 만수어린이공원에서 롯데그룹과 함께하는 'mom(맘)편한 놀이터 19호점'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맘 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만수어린이공원은 열 아홉 번째 사업이자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7월 남동구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은 롯데그룹 등은 현장 답사를 통해 사업대상을 확정하고 ‘든든한 우리 동네 이야기’를 콘셉트로 약 3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다. 새로 조성된 만수어린이공원은 바닥을 탄성포장제로 포장하고, 놀이·편의 시설을 대폭 교체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새로운 놀이 공간이자 어른들의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 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놀이터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놀이터 디자인을 구상하고 놀이기구를 선정해 어린이 중심의 참여형 놀이 환경을 조성했다. 임성복 롯데그룹 전무는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립 해돋이도서관은 12월 2일, 9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야간 문화프로그램 ‘빠져드는 도서관, 옛 이야기 속으로’를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평일 낮에 인문학 강연을 듣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 야간 프로그램으로 기획했고 ▲타임슬립 드라마 속 ‘환생’이야기, ▲구술생애담 속 ‘공방살이’ 이야기 등 총 2강으로 구술문학 속에 깃든 인문학적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접수는 11월 9일부터 12월 1일까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줌(ZOOM)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지난 5일 인천 송도 LNG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1년 인천 초등 주말리그 결승에서 부평초를 4:1로 따돌리고 전·후반기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광역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을 비롯한 인천 지역 내 유수의 유소년 축구팀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 진행됐다. 두윤성 감독이 이끄는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은 지난 전반기 리그에서 조 1위를 차지해 오는 18일 전남 강진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한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후반기 리그에서도 5전 전승으로 정상에 오르며 전 후반기 통틀어 12승 1무 1패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남동LJ 유소년 축구클럽에게 돌아갔다. 지난 2016년 창단한 연수구 유소년축구단은 그동안 지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요람 역할을 해 왔으며 올해도 6학년 선수들이 울산, 안양, 성남 등 프로축구 산하 축구단으로의 진학을 일찌감치 결정지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훈련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연수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연수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지난해 최근식 신임 감독을 영입해 정상화를 추진해 온 연수구청 씨름단이 창단 25년만에 첫 천하장사를 배출하며 인천 민속씨름의 부활을 알렸다. 연수구청 씨름단 백두급의 김찬영은 지난 7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김진(증평군청)을 3대 1로 제압하며 모래판 최정상에 올랐다. 지난 1984년 인하대학교 재학 중이던 장지영 장사가 제3대 천하장사에 오른 이후 인천 연고 실업팀으로는 첫 천하장사이자 37년만에 인천이 맛보는 씨름판 최고의 타이틀이다. 연수구청 씨름단은 9일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방문해 그 동안의 대회 성과보고와 함께 인천지역 유일의 실업 씨름단으로 향후 구단 운영과 관련한 세부사항 등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해 10월 인하대 출신의 최근식 감독 체제로 개편한 연수구청 씨름단은 올해들어 10개의 전국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우승 4회 등 모두 20여차례 전국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경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올해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와 전국 씨름선수권대회에서 역사급의 김보경이 잇따라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성현우도 청장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9일 강화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전문건설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침체된 관내 건설경기를 회복시켜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건설협의회 회원들은 「강화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원 조례」에 발맞춰 관내 업체 간 상생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의 장 마련을 요구하는 등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심도 깊은 의견들을 제시했다. 또한, 관에서 발주하는 공사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시행하는 공사에도 지역장비와 인력이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화전문건설협회 회원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건설업의 활성화야 말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건설업 관련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건설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 해 개선할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건설업과 지역경제가 동반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전학년 초등학생 ‘등·하교 안심 알림 서비스’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등·하교 안심 알림 서비스’를 개시했다. ‘등·하교 안심 알림 서비스’는 등·하교 시 학부모의 휴대폰으로 문자 알림을 보내주고, 전용 앱(App)을 설치하면 학생들이 소지한 GPS 단말기를 통해 위치와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동전보다 약간큰 단말기는 가방에 걸어 두기에 용이하고, 위급 시에는 단말기 버튼을 3초 누르면 부모님께 문자호출을 할 수 있다. 관내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면 학교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단말기가 무료로 지급되며, 통신비 6,600원/월도 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학부모 A 씨는 “하교 시간에 못 맞춰 데리러 갈 때엔 아이가 학교에서 나와 찻길에서 놀지는 않을까? 길을 잃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강화군의 지원으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의 등·하교길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부모님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2021년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자문회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1년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권역별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권역별 실무위원회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방안 등 제안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구 관계자는 “자문회의를 통해 계양구 각 권역의 평생교육 실무위원회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수요를 창출하고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는 회의 결과를 활용해 계양구 권역별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평생교육기관(단체)과의 협력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사회적 교통약자들을 위한 배려주차장을 조성한다. 군은 80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등을 동반한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27개소에 148면의 배려 주차 구역을 이달말까지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려주차장은 공영주차장 내에서 차에 타고 내릴 때 편리하고. 주차하기에도 가장 편한 위치에 설치된다. 배려주차장임을 알려주는 안내판을 세우고 주차면에는 파랑색 또는 분홍색으로 칠해 누구든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공간임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시책을 시작으로 새롭게 도입한 사회적 교통약자 개념을 홍보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정 시책 도입 시에도 사회적 약자를 우선 배려하도록 해 군민 모두가 배려와 존중을 받는 친가족 미래지향적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약자를 배려한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롤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옹진군지부는 지난 9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소상공인의 날(11.5)을 맞아 소상공인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및 연합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옹진군 소상공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 졌으며 참석인원은 약 60명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주요 내빈으로는 장정민 옹진군수, 백종빈 인천시의회 부의장, 조철수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옹진군의회 부의장, 백동현/ 김택선/ 방지현 옹진군의회 의원, 홍종진 소상공인연합회 인천광역시회장, 정현진 소상공인연합회 강화군회장, 김영훈 소상공인연합회 서구회장, 홍의희 소상공인연합회 계양구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옹진군 소상공인 수상내역으로는 국회의원상 이경화(대청면), 인천시장상 송영옥(연평면), 옹진군수상 최옥선(연평면), 인천시의장상 최인자(백령면), 옹진군의장상 김혜영(자월면), 소상공인연합회 인천시회장상 조순자(영흥면), 소상공인연합회장상 김기선(북도면) 주민이 수상하였다. 김현기 소상공인연합회 옹진군회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2021 송이와 함께하는 힘찬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송림2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목표걸음 3만보(1일 최대 5천보 인정) 달성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성공 축하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대영 송림2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주민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송림2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이 ‘공공-학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9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가상현실체험관을 활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능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체험은 ‘진로독서’와 ‘가상현실체험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구는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읽고 마인드맵을 만들어 버킷리스트 작성하면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탐색의 시간은 물론,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송림도서관 가상현실체험관’3D배경에서 다양한 직업인의 역할에 대해 간접적인 체험을 하며 학생들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송림도서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고,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1년 동구 진로체험지원단위촉식을 지난 9일 개최했다. 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온·오프라인’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천 진로 교육의 이해 ▲자원봉사의 이해 ▲응급처치 안전교육 등 진로체험지원 활동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이수자 8명을 진로체험지원단으로 위촉했다. 동구 진로체험지원단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구에서 운영하는 진로 교육 및 다양한 진로 활동에 파견돼 ▲진로체험 모니터링 ▲지역내 진로 체험처 기관 발굴 ▲진로체험 운영 보조 ▲진로교육 현장 의견 청취 등 청소년들의 진로 분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앞으로 동구 진로체험지원단을 통해 학교와 가정, 지역 모두가 함께하는 ‘진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지역 예술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2021 동부 「퓨전국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퓨전국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은 동부 지역 국악 예술가들로 구성된 연주단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의 형식으로 운영된다.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가야금, 아쟁, 해금 등의 국악 악기로 교과서에 나온 전래 동요, 퓨전 국악 등 초등학생들에게 친근한 음악으로 구성된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공연 등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예술계와 학생들, 교직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교육지원청-지역 예술가 간의 예술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사대상 및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부평마을교육공동체 공감토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평구교육혁신지구는 부평구청과 함께 2021년까지 5년간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행복한 부평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번 공감토크를 통해 교육공동체별 마을연계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마을연계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주 내용은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시즌 1의 추진 경과 및 연구 결과 공유 ▲부평 마을연계교육 사례 나눔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나눔으로 이뤄졌다. 공감토크에 참석한 갈월초 교사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마을자원을 활용하고 마을강사 연계 수업을 하고 있지만, 수동적인 부분이 많았다”며 “공감토크를 통해서 내년 마을연계교육 운영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가 마을이고, 마을이 학교다”라며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공동체가 협력하는 민관학 거버넌스 시스템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교육 운영학교 담당자 95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교육 연수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동체적 관계) 공동체적 관계 맺기, △(기초학습능력) 니어팟을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 실습, △(진로탐색)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진로프로그램 기획, △(자기계발) 함께 디자인하고 성장하는 푸른꿈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를 떠나게 되면 이 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단위학교의 학업중단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