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팬데믹 시대 교육위기 진단과 정책 방향”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은 취약계층에게 더 큰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는데, 교육취약계층에 주목하여 교육위기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돌봄, 건강, 학습, 방역 등 여러 영역에서 더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애아동의 경우 집에만 거주하면서 부모의 돌봄스트레스는 극에 달하였고, 교육적 자극의 부족으로 “퇴행”이 일어났으며, 저소득층 학생은 밤새워 인터넷 게임과 유튜브 방송에 몰입하는 아동도 많았으며, 저소득 외국인가정의 경우 인터넷 없이 휴대폰으로 비대면수업을 수강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러한 위기는 교육취약계층에게 중층적으로 작동하여 이들의 미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므로, 교육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도의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팬데믹 교육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모두를 위한 중단없는 학습’과 ‘교육취약계층을 위한 집중 지원’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학교의 교육혁신 방안과 교육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 방안을 제시하였다. 인천연구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시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인복시민참여단’에 참여한 시민들이 마을 속에서 작은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인복시민참여단은 3~4개월간 사회복지 교육과 토론 과정에 참여한 뒤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마을에서 할 수 있는 실천 활동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역 복지관 12곳, 남동구 20개 동 시민 360명이 함께하고 있다. 각 시설과 동별로 활동하며 모임별 인원은 8~12명이다. 부평구 삼산주공 1단지에 위치한 삼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참여단 12명은 최근 마을 곳곳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소와 단지 내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지 두 가지를 물었다. 이날 오전 10~12시 진행한 투표에 참여한 주민은 550여 명이다. 삼산재가 인복시민참여단 진영애(73) 씨는 “참여단 교육을 받기 전에는 동네 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는 환경미화원이 청소하는 것이지 내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다 참여단에서 선배시민 교육을 듣고 난 다음엔 동네를 위해 무엇이라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9월부터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공사한 아암대로 동춘지하차도 진입부 일원 교통체계 개선공사가 지난 4일 준공, 차량 상습정체 현상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동춘지하차도 진입부 일원은 출ㆍ퇴근 및 물류차량이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진입하는 구간으로 출·퇴근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가 있었던 구간이다. 인천시는 상습정체 및 혼잡도 개선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인천지방경찰청 및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을 통해 교통량 및 정체요인을 면밀히 검토하고, 최대의 효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을 추진했으며, 기존 화단을 활용해 진입로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자동차전용도로 일부(지하차도 포함) 구간을 기존 3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확대함으로써 병목구간을 최소화해 차량진입이 수월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종선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의 교통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사업’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고 감사한다는 뜻을 밝혔다.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사업’ 은 지난 7월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연장 4.5㎞, 왕복 4차로의 지하차도 건설사업으로 총사업비 5,972억 원 중 설계비와 공사비의 절반을 국비로 지원받고자 인천시가 지난 10월 ‘제4차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신청했다. 이번에 해당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그동안 인근 지역은 인천대로의 노후화된 시설뿐 아니라 교통혼잡, 지역단절, 소음, 매연 등에 따른 각종 피해로 인해 인천대로 이용자 및 주변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다행히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사업’ 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고가도로와 방음벽을 허물고, 거점개발과 공원 및 주차장 조성 등 주민편익시설 설치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0년 도교올림픽 및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해단식'이 11월 10일 인천광역시체육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본 해단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개최됐으며,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90여 명의 내․외빈과 선수들이 참석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 인천시에서는 선수 13명이 참가했으며, 장민희 선수(양궁)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전적을 올렸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경기 없이 고등부 경기만 개최됐으며, 인천광역시에서는 36개 종목에 482명이 참가해 총 80개(금20, 은23, 동43)의 메달을 획득, 종합득점 14,002점, 종합순위 6위의 전적을 올렸다. 박남춘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2020 도쿄올림픽과 전국체육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큰 희망과 감동이 됐으며, 이에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는 선수단 여러분이 다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편, 11월 12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0일 양궁선수 장민희(22)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장민희 선수는 2020년 도쿄올림픽 금메달, 2021 양궁 세계선수권 대회 개인 · 여자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인천 시민에게 큰 기쁨과 자부심이 되고 있다. 장 선수는 인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현재는 인천대학교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졸업 후에도 인천시청 양궁팀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향 인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인천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 현재 인천시 홍보대사로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 배우 윤철형 등 유명인 13명과 시민홍보대사 7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인천독립 40년’ 축하영상, ‘인천 시민의 날’ 축하영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의 적극적 시정홍보 활동은 시민들의 자부심 향상 뿐 아니라 시정 친밀도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에서 태어나고 인천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민희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은 인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기쁜 일”이며 “좋은 성적으로 세계 속에 인천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인천 시민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명예소방관으로 활동한다. 신 의장은 ‘제59주년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10일 인천부평소방서로부터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또 이날 신 의장은 평소 안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인천시민의 재난안전 및 복지향상은 물론 소방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도 받았다. 특히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신 의장은 부평소방서 현장대응단, 갈산센터, 구조대 출동대원 등 격려 및 청사 시찰에 이어 직접 소방관이 돼 현장에 출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현장 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 소방대원들과 함께 출동한 신 의장은 부평깡시장과 부평종합시장을 돌며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점검과 사용법을 배우고 명예소방관의 임무를 익혔다. 아울러, 시장 안에서 방역활동을 하는 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격려와함께 일일이 시장상인과 인사하며 소통도 잊지 않았다. 명예소방관이 된 신은호 의장은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자세로 언제나 사욕을 버리고 공익을 위해 힘쓰는 우리 부평소방서에서 잠시나마 소방가족과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부평소방서는 1980년 8월 1일 개서한 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1월 공연 ‘두번째달×오단해: '판소리 춘향가'’와 ‘V.O.S 콘서트 'With U’를 개최한다. 11월 18일에 선보이는‘두번째달×오단해: '판소리 춘향가’는 밴드 ‘두번째달’과 소리꾼 ‘오단해’가 만나, 판소리 내용에 맞는 음악적 어법을 통해 언어적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감도를 높인 퓨전국악 무대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판소리를 아코디언, 일리언파이프 등 다양한 유럽민속악기로 반주해, 마치 구한말의 소리꾼과 유럽 음악가가 만나 조선과 유럽을 오가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11월 23일에는 감미로우면서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알려진 남성 3인조 그룹 V.O.S의 콘서트 'With U'가 개최된다. 2004년 데뷔한 V.O.S는 ‘매일 매일’, ‘눈을 보고 말해요’, ‘큰일이다’등 다양한 음반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발라드의 제왕’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공연장 입장 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시행한다. 이에 접종완료자, 48시간 내 PCR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유·초·중·고, 특수 학교 학부모(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네트워크 회원)를 대상으로 2021 동부 학부모 역량강화 특강 「코로나 시대를 뛰어넘는 미래 자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부 전문강사 지원사업과 연계해 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 고병헌 교수가 ‘자녀교육의 희망은 부모의 삶 뒤에서 꽃핀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김동호 교육장은 “부모의 역량을 강화해 능동적인 교육주체로서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초등학교 교무부장,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초등 중간 리더 상호컨설팅을 실시했다. 중간리더 상호컨설팅은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전면등교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교육과정 운영, 급식실 사용, 확진자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전면등교 관련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자가격리로 등교중지학생이 증가할 경우에 따른, 학생 관리 및 학습권 보호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사례공유가 이뤄졌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소규모학교, 도서지역 학교 등 먼저 전면등교를 실시한 학교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도록 학교는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지방교육채 전액 상환금으로 총 353억 원을 편성하고 ‘채무 제로’를 선언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지방교육채 발행 현황은 총 353억 원으로 이는 2016년 유치원 신설비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방채를 발행했으며,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상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지방채 조기 상환을 위한 예산편성으로 총 27억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특히,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2차 추경 예산 편성시 883억 원을 조기 상환하고, 3차 추경예산안에 지방교육채 전액상환을 목표로 353억 원을 반영했다. 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은 “채무 제로 계획을 앞당길 수 있는 것은 지방채 조기 상환을 위한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재정투자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세출 조정 등에 따른 재정 건전성 확보 결과다”라며 “절감한 예산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정책 사업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KOTRA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케 이훼어스가 공동 주관하는 「2021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가 송도컨벤시아에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기존 콘퍼런스 중심 행사에서, 바이오산업 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전시회와 수출상담회까지 결합한 콘펙스 형태로 개최되는 점이 주목된다. 6회차를 맞는 콘퍼런스는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주제로 스리랑카, 필리핀, 대한민국 세션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셀트리온 이상준 수석부사장과 서울대학교 박태현 교수의 기조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첫 개최되는 전시회에는 관련 분야 세계적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약 60여개의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참가하여, 자사 제품 및 서비스전시와 기업 투자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K-바이오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수출상담회에는 전국 소재 제약·바이오 기업 50개사와 해외 30개국(CIS, 중동, 중남미 등) 100여개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으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와 인천시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하는 「2021 인천 마을 통합 컨퍼런스」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마을은 어떻게 완성되는가? 일상에서 만나는 민주주의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를 「2021 인천 마을 통합 컨퍼런스」로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소규모 현장 참여와 온라인 비대면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10일은 대 주제 오픈포럼(개막식)으로 권선필 교수(목원대학교), 미우라 히로키 연구원(서울대학교 사회혁신 교육연구센터), 강영희 전센터장(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이 발제를 맡고, 장동민 교수(청운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일상의 민주주의를 위한 작동 사례와 이론, 우리 사회에 대한 진단과 행정혁신, 주민주권과 일상 민주주의, 풀뿌리 주민조직의 활동과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과 논의를 진행한다. 이어 둘째 날(11일)과 셋째 날(12일)엔 ‘위기관리’(주안5동 우리마을 주치의, 구월1동 달빛바구니 사례 중심), ‘공동생산’(도시와 농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2007년 12월 최초 수립한 ‘인천광역시 지구단위계획 매뉴얼’을 14년 만에 정비해 ‘인천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을 마련했다. 지구단위계획은 기존 시가지의 난개발을 막고 새로운 개발지역과 도시재생지역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한 용도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제도다. 1980년대 「건축법」에 의한 도시설계제도로 도입되어 다양한 형태로 운용되어 오다, 2000년 7월 「도시계획법」으로 통합되어 법제화됐다. 도시기능 정비나 기반시설의 확보, 보전이 필요한 경관을 유지하고, 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 용도지역·용도지구 등 토지이용계획과 건축물 등 시설계획이 서로 환류되어 평면적 계획과 입체적 계획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보편적인 공간계획 가이드라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개별 지구단위계획을 수립·관리할 때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국토교통부 훈령 제1131호, 2018.12.21.)을 따르지만, 지자체별 지역적 여건에 따라 별도의 지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 부족과 행정 주도의 계획수립은 주민참여 부족과 평면적 계획의 한계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청선학교에서 담장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 공립특수학교인 청선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 특수학교다. 이번 활동은 비영리 민간단체인 네오맨벽화사업단 봉사자 25여 명이 참여해 150m 길이의 회색 옹벽을 학생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예쁜 벽화로 꾸몄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네오맨봉사단원은 “학생들이 새롭게 그려진 벽화를 통해 새로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인 센터장은“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으로 인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환경개선에 관련된 활동을 지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0일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의 10년간의 성장과 변화가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시작했다. 이 영상은 주민들이 직접 보내준 사진과 영상으로 제작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관에 대한 추억과 애정이 듬뿍 담겨져 있다. 이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개관 10주년 기념 온택트 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여 달고나 만들기, 토이쿠키만들기, 뜨개질수세미만들기, 수제비누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키트들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을 텐데도, 영상을 보니 기우였음을 알 수 있었다” 라며 “복지관이 주민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 큰 웃음과 행복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2011년 11월 11일 개관한 이후 10년 동안 논현동, 고잔동, 남촌동, 도림동 지역주민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에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어린이공원이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남동구는 지난 9일 만수5동 만수어린이공원에서 롯데그룹과 함께하는 'mom(맘)편한 놀이터 19호점'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맘 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만수어린이공원은 열 아홉 번째 사업이자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7월 남동구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은 롯데그룹 등은 현장 답사를 통해 사업대상을 확정하고 ‘든든한 우리 동네 이야기’를 콘셉트로 약 3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다. 새로 조성된 만수어린이공원은 바닥을 탄성포장제로 포장하고, 놀이·편의 시설을 대폭 교체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새로운 놀이 공간이자 어른들의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 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놀이터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놀이터 디자인을 구상하고 놀이기구를 선정해 어린이 중심의 참여형 놀이 환경을 조성했다. 임성복 롯데그룹 전무는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립 해돋이도서관은 12월 2일, 9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야간 문화프로그램 ‘빠져드는 도서관, 옛 이야기 속으로’를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평일 낮에 인문학 강연을 듣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 야간 프로그램으로 기획했고 ▲타임슬립 드라마 속 ‘환생’이야기, ▲구술생애담 속 ‘공방살이’ 이야기 등 총 2강으로 구술문학 속에 깃든 인문학적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접수는 11월 9일부터 12월 1일까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줌(ZOOM)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지난 5일 인천 송도 LNG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1년 인천 초등 주말리그 결승에서 부평초를 4:1로 따돌리고 전·후반기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광역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을 비롯한 인천 지역 내 유수의 유소년 축구팀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 진행됐다. 두윤성 감독이 이끄는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은 지난 전반기 리그에서 조 1위를 차지해 오는 18일 전남 강진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한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후반기 리그에서도 5전 전승으로 정상에 오르며 전 후반기 통틀어 12승 1무 1패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남동LJ 유소년 축구클럽에게 돌아갔다. 지난 2016년 창단한 연수구 유소년축구단은 그동안 지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요람 역할을 해 왔으며 올해도 6학년 선수들이 울산, 안양, 성남 등 프로축구 산하 축구단으로의 진학을 일찌감치 결정지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훈련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연수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연수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지난해 최근식 신임 감독을 영입해 정상화를 추진해 온 연수구청 씨름단이 창단 25년만에 첫 천하장사를 배출하며 인천 민속씨름의 부활을 알렸다. 연수구청 씨름단 백두급의 김찬영은 지난 7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김진(증평군청)을 3대 1로 제압하며 모래판 최정상에 올랐다. 지난 1984년 인하대학교 재학 중이던 장지영 장사가 제3대 천하장사에 오른 이후 인천 연고 실업팀으로는 첫 천하장사이자 37년만에 인천이 맛보는 씨름판 최고의 타이틀이다. 연수구청 씨름단은 9일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방문해 그 동안의 대회 성과보고와 함께 인천지역 유일의 실업 씨름단으로 향후 구단 운영과 관련한 세부사항 등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해 10월 인하대 출신의 최근식 감독 체제로 개편한 연수구청 씨름단은 올해들어 10개의 전국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우승 4회 등 모두 20여차례 전국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경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올해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와 전국 씨름선수권대회에서 역사급의 김보경이 잇따라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성현우도 청장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9일 강화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전문건설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침체된 관내 건설경기를 회복시켜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건설협의회 회원들은 「강화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원 조례」에 발맞춰 관내 업체 간 상생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의 장 마련을 요구하는 등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심도 깊은 의견들을 제시했다. 또한, 관에서 발주하는 공사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시행하는 공사에도 지역장비와 인력이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화전문건설협회 회원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건설업의 활성화야 말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건설업 관련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건설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 해 개선할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건설업과 지역경제가 동반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전학년 초등학생 ‘등·하교 안심 알림 서비스’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등·하교 안심 알림 서비스’를 개시했다. ‘등·하교 안심 알림 서비스’는 등·하교 시 학부모의 휴대폰으로 문자 알림을 보내주고, 전용 앱(App)을 설치하면 학생들이 소지한 GPS 단말기를 통해 위치와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동전보다 약간큰 단말기는 가방에 걸어 두기에 용이하고, 위급 시에는 단말기 버튼을 3초 누르면 부모님께 문자호출을 할 수 있다. 관내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면 학교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단말기가 무료로 지급되며, 통신비 6,600원/월도 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학부모 A 씨는 “하교 시간에 못 맞춰 데리러 갈 때엔 아이가 학교에서 나와 찻길에서 놀지는 않을까? 길을 잃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강화군의 지원으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의 등·하교길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부모님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2021년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자문회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1년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권역별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권역별 실무위원회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방안 등 제안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구 관계자는 “자문회의를 통해 계양구 각 권역의 평생교육 실무위원회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수요를 창출하고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는 회의 결과를 활용해 계양구 권역별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평생교육기관(단체)과의 협력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사회적 교통약자들을 위한 배려주차장을 조성한다. 군은 80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등을 동반한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27개소에 148면의 배려 주차 구역을 이달말까지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려주차장은 공영주차장 내에서 차에 타고 내릴 때 편리하고. 주차하기에도 가장 편한 위치에 설치된다. 배려주차장임을 알려주는 안내판을 세우고 주차면에는 파랑색 또는 분홍색으로 칠해 누구든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공간임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시책을 시작으로 새롭게 도입한 사회적 교통약자 개념을 홍보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정 시책 도입 시에도 사회적 약자를 우선 배려하도록 해 군민 모두가 배려와 존중을 받는 친가족 미래지향적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약자를 배려한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롤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옹진군지부는 지난 9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소상공인의 날(11.5)을 맞아 소상공인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및 연합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옹진군 소상공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 졌으며 참석인원은 약 60명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주요 내빈으로는 장정민 옹진군수, 백종빈 인천시의회 부의장, 조철수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옹진군의회 부의장, 백동현/ 김택선/ 방지현 옹진군의회 의원, 홍종진 소상공인연합회 인천광역시회장, 정현진 소상공인연합회 강화군회장, 김영훈 소상공인연합회 서구회장, 홍의희 소상공인연합회 계양구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옹진군 소상공인 수상내역으로는 국회의원상 이경화(대청면), 인천시장상 송영옥(연평면), 옹진군수상 최옥선(연평면), 인천시의장상 최인자(백령면), 옹진군의장상 김혜영(자월면), 소상공인연합회 인천시회장상 조순자(영흥면), 소상공인연합회장상 김기선(북도면) 주민이 수상하였다. 김현기 소상공인연합회 옹진군회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2021 송이와 함께하는 힘찬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송림2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목표걸음 3만보(1일 최대 5천보 인정) 달성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성공 축하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대영 송림2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주민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송림2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이 ‘공공-학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9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가상현실체험관을 활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능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체험은 ‘진로독서’와 ‘가상현실체험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구는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읽고 마인드맵을 만들어 버킷리스트 작성하면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탐색의 시간은 물론,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송림도서관 가상현실체험관’3D배경에서 다양한 직업인의 역할에 대해 간접적인 체험을 하며 학생들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송림도서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고,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1년 동구 진로체험지원단위촉식을 지난 9일 개최했다. 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온·오프라인’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천 진로 교육의 이해 ▲자원봉사의 이해 ▲응급처치 안전교육 등 진로체험지원 활동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이수자 8명을 진로체험지원단으로 위촉했다. 동구 진로체험지원단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구에서 운영하는 진로 교육 및 다양한 진로 활동에 파견돼 ▲진로체험 모니터링 ▲지역내 진로 체험처 기관 발굴 ▲진로체험 운영 보조 ▲진로교육 현장 의견 청취 등 청소년들의 진로 분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앞으로 동구 진로체험지원단을 통해 학교와 가정, 지역 모두가 함께하는 ‘진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지역 예술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2021 동부 「퓨전국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퓨전국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은 동부 지역 국악 예술가들로 구성된 연주단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의 형식으로 운영된다.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가야금, 아쟁, 해금 등의 국악 악기로 교과서에 나온 전래 동요, 퓨전 국악 등 초등학생들에게 친근한 음악으로 구성된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공연 등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예술계와 학생들, 교직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교육지원청-지역 예술가 간의 예술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사대상 및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부평마을교육공동체 공감토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평구교육혁신지구는 부평구청과 함께 2021년까지 5년간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행복한 부평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번 공감토크를 통해 교육공동체별 마을연계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마을연계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주 내용은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시즌 1의 추진 경과 및 연구 결과 공유 ▲부평 마을연계교육 사례 나눔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나눔으로 이뤄졌다. 공감토크에 참석한 갈월초 교사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마을자원을 활용하고 마을강사 연계 수업을 하고 있지만, 수동적인 부분이 많았다”며 “공감토크를 통해서 내년 마을연계교육 운영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가 마을이고, 마을이 학교다”라며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공동체가 협력하는 민관학 거버넌스 시스템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교육 운영학교 담당자 95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교육 연수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동체적 관계) 공동체적 관계 맺기, △(기초학습능력) 니어팟을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 실습, △(진로탐색)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진로프로그램 기획, △(자기계발) 함께 디자인하고 성장하는 푸른꿈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를 떠나게 되면 이 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단위학교의 학업중단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관내 유·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교사, 노동인권교육의 길을 함께 걷다!』 연수는 학교 현장의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과 노동 및 인간 존엄의 가치교육 활성화를 위해 3일간 총 10시간 진행된다. 주 내용은 △학교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과 수업사례 △노동인권교육과 성인지 감수성교육의 만남 △청소년 노동인권의 실제와 상담 사례 △디지털 시대, 플랫폼 노동과 노동인권이야기 등 네 가지다. 특히 청소년 노동인권의 실제와 상담 사례는 2019년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상담사 및 노무사를 직접 채용해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청소년 노동실태를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동인권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교사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습-미래-삶’으로 연결되는 맥락적 노동인권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원 노동인권교육의 자발적 연구 문화 조성과 전문성 신장 및 교육적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교육도시, 인천」을 향한 첫걸음으로 2022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입학 시 노트북을 대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1년 2차 추경에 34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트북 25,693대 구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 중학교 1학년 입학생들이 가정에서 원격수업과 문서작성 등 과제수행을 할 수 있도록 노트북 대여 제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노트북 대여 사업은 자유학년제 운영으로 학생 중심의 수업 일반화에 따라 스마트기기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학생 개별화 수업, 협업 수업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과 문서 작성 등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위해서는 스마트패드보다는 노트북이 활용도가 높다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결정됐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노트북 사용시 발생 가능한 오류를 즉각 해결하기 위한 콜센터도 운영한다. 파손이나 고장 시에도 통합 유지관리를 통해 조속히 수리 가능한 유지관리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김기찬 정보지원과장은 “스마트디바이스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기적으로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기기를 사용하는 1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9일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편견을 해소하고 심리적 접근성을 높이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됐다. 공모기간 동안 학생부터 지역주민까지 활발한 참여로 총 113건이 접수됐으며 13개 팀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지난 9일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0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으로 선정된 ‘서동그라미’는 ‘(서)구+아(동)+(그라미)’로 아동의 정신건강을 품고 함께 건강한 사회를 그려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앞으로 서구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정신건강에 대한 문턱을 낮춰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여성회관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권과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종특강’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영종특강’은 ▲책 와 함께하는 이야기‘평화와 공존’ 김지연 작가와의 만남(2021.11.08. / 세계평화의 숲 두드림생태학습관) ▲신나는 책읽기(2021.11.10. / 영종1동행정복지센터) ▲페이퍼플라워 조명 만들기(2021.11.26. / 영종1동행정복지센터) ▲예비 초등맘을 위한 새내기 학부모 교육(2021.12.9. / 영종1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여성회관은 그동안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8개의 ‘찾아가는 영종교육’ 프로그램을 증설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들의 배움에의 열정을 충족시키고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 지난 『찾아가는 영종도 조부모 학교』와 『연륜에 스마트함을 더하다』 등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 개설한 『찾아가는 영종교육』,『영종 특강』까지 이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2일부터 3일간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버섯농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급식소 원장 46명을 대상으로, 새롭거나 낯선 음식을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푸드 브릿지(Food Bridge)를 통해 단계별 편식 교정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급식소에서 메뉴를 적용하도록 버섯농장 체험을 연계해 버섯을 이용한 표고버섯 피클과 노루궁뎅이 버섯 강정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원장들은 “농장 체험 활동을 통해 버섯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린이들이 잘 먹지 않는 버섯의 다양한 조리법을 배워 어린이들에게 거부감없이 버섯을 먹일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2년 1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재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지닌 실무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10월 6명의 핵심인력을 우선 채용한 이후 두 번째 시행하는 것이다. 재단은 분야별 문화사업을 추진할 실무인력을 구성해 내년 출범과 함께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채용규모는 재단 사업운영을 위한 일반직 5급 2명, 6급 7명, 7급 14명과 시설 관리를 위한 공무직 8명 등 모두 31명이다. 제출서류 양식과 응시자격, 전형절차 등 자세한 공고내용은 인천광역시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11월 23일부터 11월 29일 18시까지 재단 사무실을 통한 방문접수로 이뤄지며, 기타 채용관련 사항은 중구문화재단 경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중구문화재단이 새로운 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바탕으로 중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지역문화진흥을 이끄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운임 부담 해소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조광휘(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이 공동발의 한‘인천광역시 영종지역 주민 인천국제공항철도 이용자 운임 지원 조례안’이 지난 9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그동안 인천국제공항철도 전체노선 중 영종구간(영종∼인천공항제2터미널)은 독립요금제로 운영되고 있어 이 구간을 이용하는 영종지역의 주민들이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 혜택을 받지 못해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을 부담해왔다. 이에 조광휘 의원은 불합리한 요금체계로 인해 받아오던 지역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제8대 의회 개원부터 지속적인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시민운동으로 제출된 청원을 시의회에서 통과시키고, 영종국제도시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인천시는 물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또 인천시에서도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와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을 위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고, 마침내 지난달 21일 운임 지원 분담 방안을 합의를 이뤘다. 이달 중 ‘영종주민 공항철도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행복 1위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청년의 사회진출을 독려하고자 체험형 인턴 26명을 공개경쟁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형 인턴사원 채용 분야는 사무, 기술 분야이고, 장애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우선채용분야 인원을 포함한 전체 채용 인원을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근무기간은 올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총 4개월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인 청년인 자로서 공고일(2021년 11월 10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3년 이상인 자이다. 우선채용분야인 장애인·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의 경우 해당법률에 해당하는 자만이 지원이 가능하며, 장애인 6명,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각 1명씩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 18시까지이고,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성복지관에서는 양질의 여성사회교육을 제공을 위한 2022년도 사회교육강사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인천 여성복지관은 여성능력개발과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전문, 실용·창업 등 직업전문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공개모집분야는 전문기능과정 24개 과목에 및 문화아카데미과정4개 과목을 포함한 28개 과정이며 채용서류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2일 18:00까지다. 이번 서류 접수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서류합격자 발표는 11월 25일 예정으로 서류합격자에 한해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13일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년간 강사로 위촉돼 분기별 운영되는 강좌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해역의 바지락 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8일 덕적면 패류양식장에 바지락 종패 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바지락 종패는 6월에 건강한 모패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약 150일간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마친 1cm이상의 우량한 종패들이다. 국민 조개라 불리는 바지락은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B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여러 가지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방류 후 1~2년이 지나면 4㎝까지 자라 어민들의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점농어 26만마리, 꽃게 222만마리, 주꾸미 45만마리, 갑오징어 21만마리, 참조기 32만 마리를 인천 연안에 방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참담치 종패 20만미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 분양하는 등 고부가가치 특산품종 생산기술 및 환경 맞춤형 품종 연구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권오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방류함은 물론 고부가가치 품종 및 양식기술을 개발해 수산자원 회복과 지속생산 가능한 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0일부터 배달e음 활성화를 위해‘외식할인지원사업 캐시백’과 ‘배달e음 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외식할인지원사업 캐시백은 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 모든 카드)으로 2만 원 이상 4회 결제 시에 1만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오프라인 결제도 해당된다.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사이트에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12월 16일 인천e음 캐시백으로 일괄지급 예정)한다. 사업비는 국비 25억 원으로 인천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6.6억 원(전체의 26%)을 지원 받았다. 배달e음 쿠폰은 운영대행사에서 2022년 1월까지 배달e음 신규 회원들에게 5,000원, 첫 주문 시에 3,000원 감사쿠폰을 별도 신청 없이 지급한다. 쿠폰은 인천e음앱 내 ‘내 쿠폰’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결제 시에 쿠폰적용을 누르고 주문을 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 10월부터 이번 달까지 매주 주요상권에서 진행 중인 배달e음 활성화 캠페인에서는 최대 12,000원 쿠폰을 운영대행사에서 현장제공하고 있다. 배달e음은 10월말 기준 7,090개소(2020년 식약처 제공 11,707개소 대비 60.5%) 가맹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일 검단신도시 내에 건립될 예정인 (가칭)검단신도시박물관이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올해 8월 서면심사, 9월 3일 건립 예정 부지 현장실사, 10월 29일 심사위원회 대면보고 및 질의응답 등 3단계 심사 과정을 거친 결과 검단신도시박물관 건립사업이 ‘적합’하다는 결정을 받았다. 검단신도시박물관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검단신도시 내 근린14호 공원 부지에 건축연면적 10,363㎡(지하 1층, 지상 3층), 야외 전시장 약 1,500㎡로 현 시립박물관의 2배, 검단선사박물관의 5배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공동 건립하고 건립 후에는 인천시가 무상으로 넘겨받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검단신도시 개발을 위한 문화재 발굴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대규모 취락 지역은 물론 신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집터와 건물터, 무덤과 가마 등 사료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유적․유물이 확인됐다. 시는 이러한 발굴문화재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존․연구․전시 거점의 필요성과 검단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인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설」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이 11월 8일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설」은 지난 7월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된데 이어, 이번에 국토교통부 투자심의도 통과함에 따라 향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설」은 인천대로 교통 혼잡구간에 총사업비 5,972억 원을 들여 왕복 4차로, 지하도로 4.5㎞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시는 해당 구간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면, 인천대로와 주변지역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되면서 주변 원도심이 시민 중심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재생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신월∼서인천IC~남청라IC까지 연장 19.3㎞의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역시 이번에 국토교통부 투자심의 통과함에 따라 향후 기획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녹색소비문화 확산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G패밀리봉사단’ 18가족이 참여하여 귤현웰빙농장에서 농작물을 수확했다. G패밀리봉사단은 함께 땀 흘리며 경작한 배추 350포기와 무 750개를 수확하여 계양구 푸드마켓과 계양 푸른빛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직접 키우고 수확한 작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아이들에게는 나눔과 배려의 참 봉사를 알려줄 수 있어 보람 있는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G패밀리봉사단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가족 봉사단’이란 뜻으로 봉사단이 함께 가꾼 농작물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농한기에는 단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인천시 최초로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규제혁신 기반, 성과창출 및 확산, 역점사업 협업 등 20개 통합지표로 평가해 750점 이상(1,000점 만점)인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인증(유효기간 3년)하고 기관 표창과 재정 성과급을 부여한다. 계양구는 구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규제입증책임제와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방문단 운영 등 적극적인 규제혁신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되었으며 1억 원의 재정 성과급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우수기관 인증을 계기로 규제혁신의 기반과 추진 체계를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여 앞으로도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구민생활의 불편한 점에 귀를 기울여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의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63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위기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지원을 하고 상담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나리 교수가 아동·청소년 상담사례를 통한 사례 개념화의 중요성 및 학부모 상담에 대해 소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바탕으로 학생 원인별 맞춤형 상담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정서문제 해결 및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학습상담사 대상 ‘찾아가는 학습컨설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습컨설팅은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상담사 외 관계자,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상담사 등 11명이 참가했으며 주 협의 내용은 ▲학습부진 저해 요인 진단 및 맞춤식 운영에 대한 점검 ▲학습상담사의 학습코칭 및 상담 사례 피드백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어려움 및 개선방안 모색 등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습상담사들의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코칭 및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일부 사례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남부지역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회복 역점정책에 따른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코칭 및 상담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9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공동체 조성 및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아이사랑꿈터」는 만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로, 인천시가 민선7기 「보육특별시, 인천」구현을 위해, 육아정책 패러다임을 기관육아에서‘공동육아・공동돌봄’으로 전환하면서, 첫 번째로 내세운 사업이다. 2019년 남동구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7개 구군에 24개소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9개소, 내년 상반기에는 3개소 개관을 목표로,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엄선된 보육전문인력이 운영하고, 육아전문기관에서 개발한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이사랑꿈터는 이용 시민의 94%가 ‘매우만족’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시설 요구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기도 하다. 한편, 시는 2023년까지 100개소의 아이사랑꿈터를 확충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휴공간, 공동주택 주민이용시설, 폐원어린이집 활용 등 꾸준히 노력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11월 9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결위 위원장인 이종배 의원과 예결위 여·야간사인 이만희 의원과 맹성규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박남춘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국비 추가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인천시는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 1,144억 원 , 최저생계비· 물가인상에도 불구하고 10년간 동결된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23억 원, IoT 이용 융복합 뉴딜 사업인 악취종합상황실 구축 50억 원, 최근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백령공항과 연계한 생태관광자원 이용기반 구축 20억 원, 인구증가율(자치구) 2위와 GCF 등 국제기구 증가에 따른 치안서비스 확충을 위한 송도경찰서 신축 84억 원 등 지역 현안사업 11건 1,620억 원의 국비 증액 또는 신규 반영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박남춘 시장은 지난 4월부터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대도시 광역교통위원회 등 정부 주요부처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