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준배 위원장주재로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6월 29일 밝혔다. 의료급여심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 3명, 민간전문가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질환이 있는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연간 의료급여 상한일수 365일을 초과해 진료를 받고자 하는 경우 개인별 질환과 건강권 보장 등을 검토해 연장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의료급여 상한일수 초과자 114명(129건)에 대해 ▲만성고시질환 으로 380일 초과자는 125일 연장, ▲기타질환으로 400일 초과는 2회(90일, 45일) 연장 승인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의료기관을 계속적으로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시는 2021년 6월말 현재까지 총 6번의 심의회를 통해 연장승인 1,211건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의료급여와 관련된 현안 과제에 지속적 관심을 기울여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복지과 송성용과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기에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무분별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와 진안군은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9일 섬진강 권역에 쏘가리 치어 1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 자체 사육관리 중인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한 체장 3cm이상의 건강한 종자이며, 3년후에 30cm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육식성 향토어종인 쏘가리는 육질이 단단해 횟감과 매운탕용으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고급 어종이며, 배스나 블루길 등 외래어종을 포식해 생태계 회복에 도움이 되는 어종이다. 군 관계자는“매년 추진중에 있는 치어방류 사업은 어족자원 증식과 생태계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어방류를 통하여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김제시장애인한누리야학교 한자반에서 제104회 한자실력급수 시험에 도전해, 지난 17일 공인급수 1급 1명, 2급 1명, 3급 1명 등 총 3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한누리야학 한자자격시험은 한자교육진흥회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시험으로 장애인들에게 문해교육 지원을 통해 자립생활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이번 한자반 실력급수시험 총 8명의 응시생들은 여러번의 도전에도 굴하지 않고 합격의 영애를 안아 다른 야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특히 66세에도 3급에 합격한 조*례 어르신은 불편한 신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틈틈히 공부하여 이루어낸 터라 어르신의 자녀들까지도 함께 기뻐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여러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오늘의 성과를 거둔 야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도전하는 한누리야학생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한누리야학에서 한자수업을 강의하는 강기석 강사는 “장애인들이 생활 속 한자 용어와 논어 수업 등을 쉽게 이해하고 배워, 한자 실력급수시험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야학 한자반의 질적 향상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 소재 중소기업 4개소(그린파이프, 뉴트롬, 태평주가, 함소아제약)가 ‘2021년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기업’ 대상에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미래 전북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핵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돋움기업, 도약기업, 선도기업, 지역스타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등총 5단계로 구성되어있으며 진안군에서는 그 동안 2019년까지 원광전자, 가온우드 2개소만 지정받았다. 이에 군은 2021년 많은 기업들이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전북테크노파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간담회를 갖는 등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관내 기업홍보에 전력을 다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정보를 제공할 기업설명회 개최가 어려워지자 기업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각종 사업을 홍보하고 소규모 간담회를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사업 안내를 실시한 결과, 2021년 돋움기업에 그린파이프, 뉴트롬, 태평주가가 선정되었고 선도기업에 함소아제약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돋움기업으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의 기간 동안 진행한 2021년 귀농체험학교 2기와 전라북도 온라인 상담홍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귀농체험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6명을 대상으로 남원시의 농업·역사·문화에 대한 기초 이해교육과 남원시 귀농귀촌 정책설명, 선배 귀농인 농장 탐방 및 현장체험, 소그룹 컨설팅 등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는 남원시 귀농귀촌담당의 귀농귀촌 정책강의를 시작으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남원센터의 농수산신용보증 강의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실효성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 둘째 날과 마지막 날에는 현장견학을 중심으로 성공한 귀농인 농장 견학과 광한루 및 남원다움관, 주천면 웅치마을 등을 순회하며 농촌문화탐방을 진행했으며, 남원시가 운영하고 있는 체재형가족실습농장도 방문하여 남원시와 농촌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원시는 올해 전라북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최 하에 광역지자체 최초로 진행된 귀농귀촌 온라인(비대면) 상담홍보전에서도 20여명을 화상상담하며 귀농귀촌 지원정책, 지역정보, 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이 2021년 국가직과 지방직 시험에서 각각 6명, 23명으로 총 29명의 필기시험 합격생을 배출했다. 지난 4월 실시한 2021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임용시험에서 일반행정, 세무, 보호, 농업 등의 직렬에서 합격한 국가직 필기합격생 6명은 최종 합격자의 1.3~1.5배수 인원으로 선발되었으며, 면접시험을 거쳐 8월에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다. 또한, 6월 실시한 2021년 제3회 전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일반행정, 간호, 사회복지, 농업, 공업(화공), 시설(건축) 등 다양한 직렬의 지방직 필기합격생 23명 역시 면접시험을 거쳐 7월에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다. 전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자를 최종 합격자의 1배수 인원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면접 절차를 거친 후 무난히 최종합격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인원 대비 수강생 합격률은 지방직 응시인원 기준 74명이 응시하여 29명이 필기합격함에 따라 39%가량으로 예상되며, 운영 첫해 2019년에 11명, 2020년 23명의 최종 합격자 배출에 이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가 29일 11시,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2021년 ‘평화통일시대시민교실’을 운영하였다.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 눈높이에 맞춘 통일강연회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강연, 토크, 공연이 융합된 복합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식전공연인 첼로 연주에 이어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염봉섭 간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책임연구원의 “한미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들과 자문위원에게 정부의 통일정책과 비전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시민과의 질의응답시간에는 '통일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남원사랑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구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추진하였다. 대행기관장인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방역 관리와 백신 접종으로 주목을 받는 지금이야 말로 코로나 19 이후의 남북관계를 고민해 보아야 할 때이다.” 라면서,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역할과 자세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만반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와 경기 안산시는 지난 6월28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협약식은 이원택 국회의원과 박준배 김제시장의 시정현안에 대한 정보공유와 끈끈한 상호 협력을 통하여 이뤄지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민은남 재안산김제시향우회장,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근창 NH농협안산시지부장, 박영근 안산도시공사본부장, 박준배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 김태곤 NH농협김제시지부장, 김선유 김제문화원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도시는 경제, 문화, 예술 등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하여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하여 주민 상호간 우호증진과 지역문화 창달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하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한반도 최고의 곡창지대이며, 전국 최대의 지평선을 품고 열리는 명예대표문화관광축제 등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 김제시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관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인 자세로 지자체 간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기획공연, 문화예술단체 각종 행사, 문화시설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남원미술에듀센터와 복합형 공공도서관, 기문가야 홍보관 건립의 문화기반 구축사업 등에 사업비 약 193억원을 편성하여 추진 중에 있다. 기획공연으로 상반기 '남원시립국악단 비대면 유튜브 공연',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열녀춘향 수절가’' 등이 있으며, 하반기에는 성악 '한국을 빛내는 목소리, The Best Voice', 뮤지컬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 발레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춘향미술대전, 춘향사진대전, 춘향 전국무용경연대회 등 각종 공모전 및 경연대회와 남원문화대학, 인문학 강의, 남원문화원사업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예산을 지원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 사업들은 행사규모 축소, 마스크, 손소독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일부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였다. 또한, 남원시가 운영하는 시립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와 지평선산업단지 투자기업인 ㈜대승 및 ㈜일강은 지난 6월 29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준배 시장과 주식회사 대승의 신현승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김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만들어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힘을 보태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김제시는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두 기업에 제공하고, ㈜대승과 ㈜일강은 7월중 우선적으로 약 1억원 상당의 농산물(쌀, 보리, 파프리카, 누룽지 및 감자)을 구입하는 등 향후 지역농산물의 판매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준배 시장은 “이번 협약은 관내 투자기업과 지역농업·농민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조업과 농업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김제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대승과 ㈜일강은 지난 2000년 처음으로 김제와 인연을 맺은 후 현재 관내에서 5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2년 지평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오는 7월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공약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시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완성도 높은 공약 실천을 위해 열정적 노력을 기울여온 사업을 발표·평가하고 최우수 1개 ▲지평선에 불어오는 행복한 일자리 바람 ‘는다 는다 일자리, 온다 온다 김제로!’, 우수 2개 ▲전국 지자체 최초 3-track 시스템을 갖춘 공무원시험 준비반 운영 ▲대한민국 최초‘전기굴착기 양산공장’투자유치, 장려 3개 ▲저출산 극복, 청년층 유입을 위한 김제形 통합적 출산・인구정책, ▲시민맞춤 교통행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복지 실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온라인축제 최초 개최 등 총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하는 공약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사업의 추진 경과와 문제 해결 방안, 파급 효과 등 성과에 대해 공약이행평가단이 창의성, 소통성, 체감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영농현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중장기적인 농업기술의 연구 및 보급을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구축하고자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건립 사업 기공식을 실시했다. 2022년 10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되는 과학영농시설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과 지상3층, 연면적 3,415㎡규모로 건립된다. 70년대 건축되어 노후화된 건축물과 교육시설, 부족한 주차시설로 내방객에게 불편을 초래하던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고 연구실험 분석, 스마트교육장, 농산물가공실, 정보화교육장 등 행정, 문화, 복지, 편의시설을 갖춘 과학영농시설의 신축하여, 증가하는 ICT 농업의 융복합 산업 지원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촉진하고 군민의 소통과 정보 교환의 장소를 마련하여 농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나 농촌진흥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효율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후화된 과학영농시설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첨단 농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농업으로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며, 농업기술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도시공원과는 지난 29일 부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청렴협력체인 부안군산림조합과 함께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여 청렴한 부안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도시공원과와 부안군산림조합은 지난 2월 청렴 협력체로 협약하고, 반부패 청렴활동의 공동 추진을 통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날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양 기관 직원들은 “5無 운동(갑질행정,불친절,부당지시,금품수수,향응접대)”에 확고한 의지를 담은 청렴실천 다짐을 결의하여, 건전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 및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 말했고, 김치영 도시공원과장은 “부안군산림조합과 함께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펼쳐 화합하고 소통하는 청렴행정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26일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파트너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치매파트너는 코로나19로 관심이 위축되어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해 배려하는 치매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치매파트너 사업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어 중·고등학생 및 초등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동영아파트 사거리에서 현대아파트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과 캠페인을 진행, 치매파트너 단비 열쇠고리 등을 제공 치매파트너 단비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또는 치매체크앱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도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 단비를 홍보하면서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바로알기를 통한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하면서 치매파트너 양성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이면 언제든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에서는 지난 25일, 6·25전쟁 71주년을 맞이하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관내 보훈단체 등과 연계하여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등 7세대를 발굴하여 후원금 총 210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후원금은 그동안 기업, 독지가, 관내 주민들이 부안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정기탁한 현금으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보훈대상자 7세대에 지급되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려운 상황에 처한 보훈대상자들을 발굴하였다”면서 “부안군에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이 존경받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28일 부안군을 방문했다. 안산시는 부안군의 자매결연도시로, 2015년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대표축제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부안군 방문 일정으로 내소사 등 부안의 관광명소를 돌아보았으며, 권익현 부안군수와 양 도시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청소년·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관계를 계속 이어나갈 것을 재확인했다. 안산시의 부안군 방문을 계기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자매도시 간 우호 교류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방역 변수에 대비하여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와 교류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며 “활발한 국내외 교류가 부안군의 경제적, 문화적 발전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26일 청호수마을에서 다문화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자녀양육과 학부모 인식개선을 위한‘인권을 그리다’아동학대 예방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아동학대의 76.5%가 부모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자녀의 양육방법 및 자녀와 긍정적인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북학생인권센터와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권선언을 통한 자녀의 권리 찾기, 아동학대의 개념 및 유형, 아동학대 신고 등 인식 개선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였으며,‘인권을 그리는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자녀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안숙 센터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임을 강조하며“아동학대 인식 개선 예방교육을 통해 특히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웃을 일이 더 많아지고,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 시원한 물만 보면 뛰어들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이에 부안군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도비보조금을 지원받아 변산해수욕장에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물놀이장을 새롭게 조성하였다. 금번 새롭게 단장한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한층 더 만족도 높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물놀이장을 확장 개발하였다. 이 어린이 물놀이장은 변산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될 계획이다.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반원터널, 워터드롭, 야자수버켓, 썬샤워 등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유아용과 어린이용으로 나눠져 있다. 1,638㎡의 넓은 규모와 시원한 물이 뿜어져 나오는 이 곳은 어린 아이가 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이다. 올해 첫 개장을 앞두고 최근 완공된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벌써부터 전국적으로 문의전화가 쇄도하면서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여 부안군은 ‘전국적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뽑힌 변산해수욕장에서 노을까지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스타트업 플랫폼 창업교육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아이템 사업화, 마케팅 전략 등 성공창업을 돕고 있다. 29일 완주군은 스타트업 플랫폼 선정평가를 통해 선발된 12명의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완주군 스타트업 플랫폼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교육에서는 아이템 사업화 진단과 본인의 아이템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지속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방법론 및 트렌드 분석, 마케팅 전략, 프로세스 구체화 등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완주군 청년창업가 우수사례 성공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면서 전담인력 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의 문의 사항 및 기초교육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과 교육생과의 유대감 형성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관계를 구축했다. 교육생들은 향후 각 분야별 전문가 연계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 실습 등 창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단계별 전문 멘토링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창업 우수아이템 선정 평가를 통해서는 초기사업비와 공유오피스를 제공받게 된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완주군 산업분야의 우수한 아이템을 소지한 예비창업자와 신규창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이 지난 29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선풍기 172대(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열매봉사단이 공동으로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관내 저소득가구의 생활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나눔행사다. 손충호 나눔봉사단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의 소외계층이 그 어느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이번에 준비한 기탁품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올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남섭 부군수는 “매해 봉사단 회원들의 마음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기탁된 물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해충퇴치 소독·방역 서비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30가구를 선정해 소독·방역서비스 지원으로 쾌적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가족 모두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하절기를 이용해 다음 달까지 가구당 총 2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내 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살충(유해균 박멸) 및 살균(곰팡이 제거) 소독 등 가정별로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해충퇴치 소독·방역 서비스를 통해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쾌적한 실내·외 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오랜 기간 유휴공간으로 있던 마을의 공간이 그림책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됐다. 29일 완주군은 ‘마을로 청년 인큐베이팅 사업’을 공모해 소양 대흥마을 작은 찜질방을 ‘그림책 공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그림책 공동체인 ‘공감독서회’가 비어 있던 소양 대흥마을 작은 찜질방에서 청소년, 어르신 등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전시회, 작가초대전, 그림책 만들기 등 다양한 그림책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림책 공감은 지난 2015년부터 학교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그림책 나들이’ 봉사 동아리를 조직해 학교, 마을회관, 아동 및 장애인 시설,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지역주민들과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서비스 지원 및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근 ‘오성한옥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해 숲속 텐트에 그림책을 전시해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그림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책마을해리 이대건 대표와 그림책 만들기 컨설팅을, 국내 그림책 작가 1세대 대표주자인 권윤덕 작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확정한 가운데 순창군이 내달 5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순창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10만원씩을 받을 수 있다. 재난지원금은 카드당 10만원씩을 쓸 수 있는 무기명 선불카드로 가족 구성원 수에 맞게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만약 세대주를 포함해 가구 구성원이 3명이면 3장, 4명이면 4장 등을 받으면 된다. 군은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을별 신청일자를 달리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사전에 이장회의나 유선으로 각 이장들에게 마을별 신청일자를 고지한 만큼 군민들은 사전에 이장이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군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단기간 근로자를 사역하는 등 많은 군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카드를 수령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이 등록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주가 세대원을 포함해 일괄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세대원 또는 제3자가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단 미성년자는 직접 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산업단지 상수도 노후 제수밸브 교체공사를 완료, 상수도의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간다. 29일 완주군 산업단지사무소는 상수도의 고품질 유지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완주산업단지‧과학산업단지 상수관로 내 노후 제수밸브 16개소에 대해 교체공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수밸브란, 상수관로 내의 유체흐름을 제어하기 위한 밸브로써 상수도 수압 조정과 누수 수리, 관 청소, 급수관의 분기 공사 때의 수로의 개폐 등에 사용되는 상수도 시설물이다. 완주군 산업단지 내 상수관로에는 제수밸브가 141개소에 매설돼 있으며, 완주군 산업단지사무소는 지난 4월부터 45일간 현장조사를 통해 노후도가 심한 제수밸브 8개소를 선정해 교체공사를 추진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연차적으로 상수관로 정밀점검, 누수탐사 등을 추진해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신효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지속적으로 노후 상수관로와 정수장 시설물의 교체 및 개선을 통해 군민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누수를 예방해 경영 개선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일자리경제과와 일자리지원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일자리경제과 및 일자리지원센터 직원 20명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화산면 화월리 가정마을 농가를 찾아 1,000㎡ 규모의 양파뽑기와 기존 작업분에 대한 양파망 작업를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철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직원 20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오는 7월 1일 민선 7기 4년차 출발을 앞두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접종을 지원하는 등 ‘군민 일상회복과 안전한 완주’를 선포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29일 완주군 삼례읍에 있는 ‘완주군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접종을 안내·지원하고, 직원들을 위고 격려했다. 박 군수의 이날 접종센터 방문은 민선 7기 3년을 마무리하고 4년차 출발을 앞둔 시점에 이뤄진 것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박 군수는 현장 주민들을 만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해 군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군정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백신 접종 전진기지인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등 현장 간담회도 개최, 사실상 군민 일상회복을 위한 총력군정을 선포한 것이란 분석을 낳았다. 이날 접종센터에는 75세 이상 어르신의 2차 접종이 마지막으로 이뤄졌으며, 8천여 명의 접종이 완료돼 박 군수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 완주군은 지난 2월 26일 첫 백신접종을 시작한 후 4개월이 흐른 이날 현재 1차 접종을 한 군민은 총 3만7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민선 7기 3년차에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과 법정 문화도시 선정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신(新)완주 실현의 대도약 뜀틀을 마련해 가고 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민선 7기 3년차인 작년 7월 이후 올 6월까지 1년 동안 소득과 삶의 질 높은 대한민국 으뜸 자족도시 기틀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과 공동체 문화도시 선정,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각인,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부상 등 미래 성장을 위한 4대 핵심성과를 일궈냈다. ‘수소경제 중심도시 완주’를 위한 성과로는 전국 군 단위 유일한 수소 시범도시 선정(2019년 12월)과 전국 최대 규모 완주수소충전소 준공(작년 6월)을 토대로, 올 3월에 세계 최초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한 것을 들 수 있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의 경우 국내 11개 지자체의 치열한 유치경쟁 속에서 ‘민·학·정·관 4각 협치’의 빛나는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올 1월 문체부로부터 선정된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 역시 완주문화재단 설립과 생활 속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문화 기반 확충 등 꾸준히 준비해온 노력의 결정체라는 분석이다. 완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농가들의 농기계 수리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8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농업기술센터 직원 6명으로 구성된 봉사반을 2개조로 편성하여 관내 7개 읍‧면 40개 마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 운전조작요령, 안전운행교육 등 순회수리교육을 펼친다. 수리대상 농기계는 사용빈도가 높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농기계이며, 농기계 순회수리에 소요되는 6,000원 미만의 부품에 대해서는 총액 30,000원 이하까지 무상으로 수리하고, 6,000원 이상 부품은 유상수리 할 계획이다. 정석구 농촌지원과장은 “ 농기계의 성능 유지 및 수명 연장을 위해서는 농작업 전·후 농기계 점검이 중요하다”며 “이번 순회수리교육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농기계 안전운전을 도모하고 농가의 영농 편의를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취약계층의 생활 속 폭염 대응력 강화를 위해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취약가구 폭염 대응 물품 지원 사업은 전국 2,000가구에 지원되며 장수군은 7개 읍면 내 독거노인, 아동 통합사례관리 대상, 통합 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31가구를 지원한다. 사업진행은 장수군 에너지진단 컨설턴트들이 비대면 배송 및 상담 방식으로 쿨매트, 양산, 부채, 생수, 간편죽, 쿨토스, 마스크 등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유선상담을 통해 폭염 대응요령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황현철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상적 생활이 힘든시기 속에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가구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로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농업인들의 유통편의를 도모하고 공동출하·공동선별 등 규격화 촉진으로 농산물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거점형 농산물 집하장이 장수군 계북면에 본격 설치·운영된다. 장수군은 29일 장영수 군수, 장정복 군의회부의장, 박용근 도의원, 곽점용 장계농업협동조합장 및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북면 농산물 집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계북면 거점형 농산물 집하장은 계북면 어전리 1085에 부지면적 2,988㎡ 건물면적 411.58㎡ 지상 1층 건물로, 계북면 농산물을 자유롭게 집하할 수 있으며 특히 비가림 시설이 돼 있어 고령농가, 부녀농가, 차량이 없는 농가, 소규모 재배 농가가 우천이나 햇볕 등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게 됐다. 집하장은 출하편의 도모는 물론 공동출하·공동선별 등 규격화 촉진으로 농산물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집하장 내외에는 CCTV가 설치돼 농산물의 분실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 집하장 주변은 조경 공사를 실시해 계북면민들의 쉼터로 활용할수 있게 했다. 향후 거점형 농산물 집하장은 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운영하는 거점산지유통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제25대 회장에 박삼목 (주)SM TNC 대표이사가 선정되며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산 박종완 총재를 비롯한 회원과 지인 등 총 190여명이 참석했다. 박삼목 회장은 익산시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의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복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마한로타리클럽은 남궁동 특별대표, 김완수 초대회장 등 총 45명의 회원으로 창립돼 현재 151명의 회원이 가입돼있다. 지역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마련하는 등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익산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박삼목 회장은 “내년까지‘봉사로 삶의 변화를’ 테마로 시민들을 위해 마음껏 봉사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편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지역 미등록 경로당에 TV후원,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전달, 인화동 소재 경로당 설립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펼쳐왔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청소년 8명에게 8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위해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원광대학교 작업치료학과·산림조경학과와 협력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30회기에 걸쳐 ‘오감만족 청춘학당 노인포레스트’라는 주제로 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군 노인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해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시키는 활동이다. 참여 대상은 센터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고령군 어르신 30여명이며, 원광대 작업치료학과·산림조경학과 연구진,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원광대 수목원에서 주 2회 3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미니 정원 조성하기, 허브차 만들기, 나만의 식물 표찰 만들기, 포트묘 심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인지기능과 사회적 상호능력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취미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으로부터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며 “아울러 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기후 온난화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과수 작물 발굴 등 틈새 소득작물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기존 시설하우스를 활용해 아열대 과수를 새로운 작목으로 전환·확대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아열대 과수 소득작물 육성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아열대 과수의 수요와 관심이 커지면서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으며, 현재 지역 내 29농가·6.5ha의 면적에서 천혜향·감귤·애플망고·바나나 등의 아열대 과일이 재배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6곳에 5억원을 투입해 재배시설 개선, 공동선별장 등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목천동, 함라면 등 아열대 과수 재배 농가 3곳에 묘목, 관수·관비 시스템 천창 개폐 시설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19년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전북도에서 생산되는 만감류의 공동선별·출하 시스템을 구축한 브랜드화를 추진한 바 있다. 목천동의 한 농가는 “열악한 하우스 환경으로 고온장해·열과 등이 발생해 고품질 규격품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 심화 과정을 실시한다. 시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5년 이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귀농귀촌교육 심화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품목별 영농기술교육, 농기계 실습, 선진농장 견학 등 귀농을 준비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상반기 기본과정보다 심도있게 편성됐다. 이번 교육은 신규 교육생 60명을 모집해 다음달 23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총 13회·40시간 운영된다. 희망자는 익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2의 삶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익산시 귀농귀촌교육을 기반으로 농촌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미래의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3~6월까지 상반기 기본과정에서 교육생 82명을 배출하는 등 높은 수강률을 기록하며 교육을 마쳤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실시간 수도사용량을 확인해 합리적 에너지 소비를 유도하는 스마트미터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시작을 위해 지난 24일 삼기면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22개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이·통장을 대상으로 스마트미터 설치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24일 삼기면·용동면, 25일 인화동·용안면·망성면·웅포면·여산면 등 총 7개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스마트미터 사업안내·우선 사업대상지와 제외지역·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한 오는 8월 말까지 계량기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9월부터는 검침 단말기 설치공사에 착공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가 필요한 만큼 지속적이고 강화된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스마트미터’는 올 연말까지 121억원이 투입돼 시 전체 계량기의 60% 정도에 상당하는 3만8천600전의 수도계량기를 디지털 수도미터로 교체한 후 무선통신을 활용해 수도사용량을 전송해 수도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앞으로 디지털 수도미터(계량기) 구입, 수도미터 설치공사, 검침단말기 구입·설치, 프로그램 구축·서버 연동 등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전병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전문 운동선수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축구공원 조성한다. 축구 제3구장 조성을 계기로 전지훈련장, 축구 동호회 등의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금마 익산축구공원 제3구장을 조성해 세계문화유산 미륵사지와 연계한 체육․관광벨트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총 87억5천만원이 투입됐으며 금마 축구공원의 6만9천388㎡ 규모 부지에 전지훈련장, 축구 동호회 등의 생활체육 시설이 들어섰다. 축구 제3구장 조성에는 추가 공사비용 25억원이 필요한 실정으로 이를 위해 지난 23일 전북도 체육정책과, 전북도 교육청, 한병도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 사업비 확보를 위한 정치권·유관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논의를 통해 시에서는 전북도와 함께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도 교육청은 지역 학생들에게 전문스포츠클럽 전용훈련장 조성이 필요만큼 금마축구공원 조성 사업비로 대응 투자를 검토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익산축구공원 3구장 조성은 지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웅포관광지를 개발시킬 대규모 민간투자자 유치 활동에 나섰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힐링 여행지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 28일 서울시 힐튼 호텔에서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투자를 계획 중인 국내 리조트 운용사, 건설사, 개발회사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포관광지(3지구)조성사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투자환경·맞춤형 기업지원과 관련된 홍보영상 상영,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기업의 확실한 투자처로 웅포관광지 3지구의 매력을 설명했다. 웅포관광지(3지구)조성사업은 10여년간 미개발지구로 방치됐던 28만3천여㎡ 부지에 가족 단위 레저시설을 조성하는 관광역점사업이다. 민간투자자는 법인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 참여가 가능하며 숙박, 테마파크 등의 위락시설을 포함해 관광지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시는 민간투자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시민들을 위한 힐링 여행지로 조성하고 각종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 덕진구는 29일 사업비 18백만원을 투입해, 관내 주요 상습 침수지역 인근 집수정(우수받이)를 찾기 쉽도록 집수정 인근 경계석에 알림표지를 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를 유발하는 낙엽 등 각종 부유물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함에도 현장에서 잠긴 집수정 위치파악에 시간이 걸려 도로 복구가 지연되어 시민 불편이 가중되었다. 이에 덕진구는 관내 주요 12개 상습 침수구역(송천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원광한방병원, 고려병원 인근 대로변)의 400개 우수받이 옆 경계석 상단에 위치알림표지를 설치, 침수 상황에도 육안으로 빠르게 우수받이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상습침수구역 조사를 시작,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까지 표지 설치 공사를 완료하여 신속한 정비 및 침수 예방으로 시민 불편을 줄일 계획이며, 알림표지의 효과에 따라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하고 알림 표지에 대한 관리를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변호 덕진구청장은 “집수정 알림 표지 설치 사업을 통해 여름철 국지성 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시 보다 신속한 정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최근 2030 청년층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빚투(빚내서 투자)’ 현상에 따른 신용 위험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 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기초 금융지식을 전수하고 나섰다. 시는 29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해 지역 내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재무 설계를 돕는 ‘금융코칭’을 진행했다. 이번 금융코칭에서는 국민·퇴직·개인연금 등으로 보장되는 연금구조의 특징을 비교하고 연금계좌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법과 효율적인 세제혜택 전략에 대해 알아보면서 생애주기별 적합한 투자방법을 안내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인별 투자 성향과 투자 위험도를 파악해보면서 연금과 투자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재테크 시야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다음 달 13일과 27일에는 전인구 경제연구소 대표와 함께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돈의 흐름’, ‘파이어(FIRE)족의 시간관리 비법’을 주제로 금융코칭이 이어진다. 9월과 10월에는 염승환 이베스트 투자증권 부장과, 11월에는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로부터 코칭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금융코칭뿐만 아니라 과도한 스트레스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다음 달 23일까지 ‘농생명소재 기능성식품 제조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성분분석 5건,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3건, 특허 및 인증 지원 3건, 기술이전 1건 등으로 구분돼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전북지역 내에 소재한 농생명소재 관련 중소·중견 기업으로,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프로그램의 경우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성분분석은 총 비용의 90% 이내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기술이전 프로그램은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신청 희망업체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제출서류를 작성해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연구원은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진단 및 선정평가를 거쳐 오는 8월중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연구원은 올 하반기 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를 위해 기술닥터 지원 13건, 브랜드 개발 지원 3건, 박람회 참가 지원 2건, 홍보물 제작 지원 3건, 마케팅 전략수립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와 (사)하예랑역사문화연구원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경기전 일원에서 ‘풍패지향 전주, 태조어진을 뫼시다’를 주제로 생생문화재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 공연, 체험 등을 진행하는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8년 연속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도전 나도 문화유산활용가 ‘오감 톡톡’ △우리는 홍보대사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문화유산 창의교육’ △태조어진 봉안축제 등이 준비됐다. 먼저 도전 나도 문화유산활용가 ‘오감 톡톡’은 다음 달 7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강연과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조선 태조어진을 비롯한 전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향후 문화유산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희망자는 다음 달 4일까지 하예랑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문화유산 창의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조선왕실을 주제로 체험교육과 현장답사가 이어진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활동가와 함께 문화재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도로변에 설치된 투명방음벽에 조류가 충돌해 다치거나 죽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새들이 장애물로 인식해 피할 수 있는 시트를 방음벽에 부착했다. 전주시 덕진구는 다음 달까지 총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팔복동 추천대교에서 팔복남양아파트까지 설치된 612m 구간의 투명방음벽에 조류 충돌방지 시트를 부착했다고 29일 밝혔다. 시트 부착은 도로 개설로 인한 차량 소음을 막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설치한 투명방음벽에 부딪혀 죽는 조류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충돌로 인한 방음벽의 손상을 막기 위한 취지다. 덕진구는 조류의 시각 특성에 맞춘 점자형 시트(8㎜×8㎜)를 투명방음벽에 일정한 간격으로 부착했다. 사람보다 시력이 20배 좋은 조류는 작은 점 하나를 장애물로 인식하고 세로 5㎝, 가로 10㎝ 미만의 공간은 통과할 수 없는 것으로 인지하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캐나다와 미국의 조류 보호단체에서 인증 받은 제품으로 시공했다. 특히 시트를 부착해도 사람이 볼 때는 시야를 가리지 않아 채광과 풍광을 위해 설치한 투명방음벽의 장점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투명방음벽 시트 부착이 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야호학교의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청소년들을 찾아 나섰다. 전주시 야호학교는 다음 달 20일까지 전주지역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호학교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5명을 모집한다. 야호학교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올 연말까지 △정기회의(매월) △기관장과의 간담회 △야호학교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자문·평가 등 야호학교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청소년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 청소년운영위원으로 표창을 받거나 연수를 받는 기회가 제공된다. 희망자는 직접 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지원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야호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야호학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야호학교 운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민주적인 의사 결정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시민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주거 취약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미희 본부장은 심 민 군수를 만나“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의 집을 수리하는 데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는 뜻과 함께 후원금을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생활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두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임실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어려움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선정된 가정이다.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희 본부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더해지는 가운데 해당 가정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과 쾌적한 분위기에서 더 큰 희망을 갖고 행복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심 민 군수는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아동의 가정에 안전과 행복을 동시에 전달해 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군은 앞으로도 주거뿐만 아니라 건강, 문화, 교육 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열 사무국장이 41년여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김재열 사무국장은 지난 1980년 군산시 임피면에서 공직에 입문, 1982년 고향인 완주군 구이면으로 전입해 40여년을 고향 완주에서 공직에 헌신했다. 김 국장은 2010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화산면장, 비전21정책단장, 친환경농업축산과장, 재정관리과장, 관광체육과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완주군 행정에 힘을 보탰다. 2019년 8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김 국장은 경제산업국장을 거쳐 의회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방의회와 행정의 원활한 소통과 중재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이 불어 닥치면서 전국 최초로 집행부가 참석하지 않고 화상으로 소통하는 온라인 회의를 추진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군의회 개원 이후 행정감사 우수부서 포상추진 등 선제적 업무처리를 통해 동료 공직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바탕으로 의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소 솔직담백하고 올곧은 성품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직내부의 의사소통을 중시하며, 매사 꼼꼼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정평이 난 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성범죄 예상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29일 완주군은 봉동읍, 이서면에서 완주경찰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와 함께 지난 28일 야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홍보물배포 및 계도 활동,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확인, 피해자 지원 안내 등 현장 중심의 점검으로 이뤄졌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성범죄가 없는 사회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성매매 및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완주군을 위해 군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가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을 제시, 양육스트레스를 줄이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완주군은 최근 2차례에 걸쳐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호점(용진)에서는 특강 ‘소통, 격려하는 부모’를 주제로 아이와 함께 입욕제 만들기 체험행사를, 2호점(삼봉)에서는 교구 만들기를 통한 ‘잘 놀아야 잘 자란다’ 부모교육과 부모 미술 심리진단 ‘나의 꽃을 그려주세요’를 통한 아이와의 소통법 점검, 격려 할 때의 기술 등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이번 교육을 통해 다른 부모님들과 자녀양육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자녀와의 의사 소통에 있어서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아이를 이해하고 서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맞벌이와 핵가족화 등으로 육아에 대한 부담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공동육아 나눔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를 안심하고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육아 나눔터는 생활밀착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확충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치어 130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풍요로운 바다만들기에 역점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으로 4억 2천만원을 투입해 고군산군도 해역에 넙치 50만 마리, 조피볼락 80만 마리를 지난 25~28일 방류했다. 또 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 무상으로 분양받은 주꾸미 15만 마리를 지난 21일 방류했으며 연 내 바지락 500만 마리와 해삼 2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 지리적표시단체포장을 받은 서해안 대표 특산 어종인 ‘박대’의 명소화를 위해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 종묘생산을 건의했으며 지난해 국내 최초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또 박대치어를 지난해 8만 마리에 이어 올해에는 10만 마리를 오는 11월에 방류할 계획이다. 최근 감소세가 뚜렷한 봄철 대표 어민소득품종인 주꾸미 자원조성을 위해 ‘주꾸미 산란장 조성사업’으로 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지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연도, 비안도 연안에 총 128,000개 산란시설물(패류껍질)을 제작, 설치해 주꾸미 인입률 등 조사, 관리하고 있으며 사업효과 분석 후 사업 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의 지역 내 공감 형성을 위한 『제1회 군산시 공공주도 해상풍력 시민포럼』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많은 시민들이 편리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 유튜브 공식채널로 실시간 송출됐으며, 해상풍력 전문가와 어민, 산업 관계자,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한 시민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의회 부의장, 안병옥 환경부 전(前)차관의 축사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해상풍력 전문기관의 주제발표, 이장호 군산대학교 풍력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발제 시간에는 성진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공공 R&D 혁신센터장의 국내외 해상풍력 기술 및 정책, 최우진 GIG(Green Investment Group, 글로벌 녹색에너지 개발 및 투자 전문기업) 전무의 해상풍력과 지역발전에 대한 발표와, 조공장 한국환경정책평가원 환경갈등연구단장의 해상풍력 수용성 확보를 위한 군산형 협력모델에 대한 제안이 있었다. 이후 좌장인 이장호 군산대학교 해상풍력연구원장과 이송인 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농촌마을에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LH가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대해 올해 말 토지보상을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는 입주자 모집 공고가 진행될 전망이다. 앞서 고창군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에 2015년 고창 황산, 2017년 고창 무장이 선정됐었다. 이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LH와 협약을 맺고, 현재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다. ‘고창황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고수면 황산리 271번지 일원(고수면사무소 뒤)에 전용면적 24㎡~46㎡의 공공주택 150호와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짓는다. ‘고창무장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무장면 무장면 711번지 일원(무장체육문화센터 앞)에 전용면적 26㎡~46㎡ 공공주택 120호와 복합커뮤니센터·어린이놀이터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건립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저소득층과 주거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