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찾아가는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육상대회에서는 50m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및 멀리던지기 등의 기록을 측정해서 우수 학생을 시상하고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 및 육성하여 2022학년도 각종 시도 단위 체육대회 출전에 대비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작년부터 올해까지 많은 체육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학교 체육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올해는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서 학생의 기록을 측정하고 시상을 함으로써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학생들이 육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경 교육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코로나19로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향상과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동궁원은 5일부터 11월까지 국화꽃축제를 개최한다. 동궁원은 경내에 국화를 비롯해 포인세티아, 란타나, 펜타스, 안젤로니아 등 다양한 꽃 5000여 본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또 다양한 국화꽃 화단과 포토존 등도 조성해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9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주말에 동궁원을 방문하면 꽃향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가을 동궁원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김차식 동궁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국화 향기 가득한 동궁원을 거닐며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화꽃축제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하여 10월 6일~7일 이틀간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눈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시각장애 예방을 위해 영양군보건소에서 안과 정밀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만3세~6세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자동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안저촬영검사 등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으로 상급종합병원에 준하는 안 검진으로 이루어졌다. 영양군보건소는 안 검진을 통해 이상소견이 있는 시력이상 아동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의뢰해 가림패치 및 개인 시술비 지원 등을 적극 주선하여 어린이 시각장애를 예방하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김○○어린이 학부모는 “아이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여 시력이 저하되었을까봐 걱정했는데 이번 기회에 보건소에서 안과 정밀검진을 받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이지만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아이들의 시력장애를 예방하고 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씨네Q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예주문화예술회관 비상설영화관에서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 24일부터 26일까지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의 장을 연다. 이번 10월은 기존과 같이 정상 상영하되 문화적 접근이 어려웠던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영화를 제공한다. 신분증 확인을 통한 현장 예매로 무료 영화를 제공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 , , 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는 실제 보이스피싱 범죄를 다룬 영화로 보이스피싱의 치밀한 수법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어 충격을 준다. 약하고 간절한 이들을 타깃으로 노리는 수법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경각심과 주의를 불러일으킨다. 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007 시리즈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액션을 그린 영화다. 9월 29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영화 예매순위 1위를 놓치지 않는 작품이며 그간의 액션보다 더 역대 스케일의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현장예매와 전화예매로 진행되며, 영화시간표는 예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네이버 밴드(블루시티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좌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군민의 갈증을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과 활력을 북돋기 위해 이달 29일 오후 6시 50분부터 영해예주문화예술관에서 세 번째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의 후원으로 이워지는 이번 공연은 지역민의 공연팀과 외부 공연팀으로 구성돼 식전공연, 합창공연, 우정출연, 특별공연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감상할 수 있다. 이에 식전공연에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얼~쑤~ 풍물단’의 공연, 결혼이주여성과 월월이청청 보존회 회원들의 월월이청청 가무놀이로 문을 열고, 본 공연에는 지역의 60세 이상 남녀로 구성된 ‘골든 에이지’ 합창단의 공연과 관내 초등학생 가족들로 구성된 무지개합창단의 공연이 깊어가는 가을을 음률과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우정출연으로는 영덕군 여성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특별공연으로 외부 공연팀 남성중창단 ‘펠리체’의 합창, 소프라노 김수잔의 독창 등 수준급 공연단과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이 선사된다. 더불어, 가전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권 추첨을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 또한 준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짙어가는 가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공공체육시설 개방 이벤트를 마련했다. ‘파란 하늘, 가을소풍’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영덕 군민운동장 잔디에 텐트 등을 설치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잔디밭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오징어놀이장과 놀이방법 안내문을 설치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 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가족 이외 사람과 2m(최소 1m) 거리 유지,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및 발열·호흡기 증상 관찰, 음식 나눔 자제 등의 야외활동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 또한 잔디 보호를 위해 평소 소풍 온 것과 같이 포장한 음식만을 섭취하고 술, 담배 및 취사행위는 금지된다. 이번 이벤트의 취지에 대해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피로감이 쌓인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시설에서 마음껏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마음의 안정과 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지난 5일 군청 정례조회에서 올해의 여성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 문화촉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행했다. 수상자는 양성평등 부문에 영덕 월월이청청 보존회 전수조교 최수양(영해면), 장계향 부문에 갈암종택 12대 종부 김호진(창수면), 잉꼬부부 부문에 이태석·김순화(강구면)로 선정됐으며, 이희진 영덕군수가 직접 표창패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경상북도 양성평등기념 주간을 맞아 황영옥 재향군인여성회장이 경북여성상을, 신정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양성평등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신정희 회장은 “협의회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양성평등 문화 정착의 마중물 역할에 충실히 임해 모두가 행복한 미래사회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가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양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지만 코로나19 확산예방과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오는 20일까지 봉화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에 나선다. 최근 봉화사랑상품권은 10% 특별할인과 국민상생지원금 지급 등으로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었다. 이에 봉화군은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을 편성하고 이상거래 포착 및 의심 신고 된 가맹점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판매 및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의 부정 수취 및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또는 타인명의 혹은 가족명의로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경중에 따라 현지 계도, 가맹점 취소 등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최고 2000만원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사안이 심각할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 및 형사고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봉화국민체육센터 등 실내공공체육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6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재개되는 실내공공체육시설은 봉화국민체육센터, 복합스포츠단지 테니스장, 군민회관이 있으며, 봉화군민이면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이용객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운영 재개하는 시설들의 소독 및 방역수칙 준수 안내로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운영 중단된 실내공공체육시설에 대하여 운영 재개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여가활동 지원과 건강 증진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미술인협회는 10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6일간 대가야 문화누리 전시실에서 창립전시회를 개최한다. 고령미술인협회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30명의 모여서 회화·조각분과, 공예·서각·디자인분과로 구성하여 창작 활동뿐만 아니라 미술과 함께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출범하였다. 한편 이번 창립전시회는 고령에‘美’치고 ‘術’에 취하다. 라는 주제로 서양화, 수채화, 도예, 공예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전망이다. 염상우 회장은 “고령미술인협회는 지역민과 소통하며 문화예술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술발전과 풍요로운 문화도시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기반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며 우리지역이 문화예술이 살아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며“이번 전시회가 많은 군민 여러분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면서 운주산승마장 내 말문화체험관에서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운주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운주산승마장은 2009년 개장하였으며, 165,290㎡ 부지 내 실내승마장, 대마장, 조련장, 외승로, 말문화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어,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쾌적한 승마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 4월에 개장한 말문화체험관은 현재까지 1만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실내에는 마누리 카페, 교육 전시실, 유아놀이방 실외에는 어린이승마장, 레일마차, 말먹이체험장, 계절순환 꽃동산 등 특색 있는 승마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말문화체험관 주변에는 낭만적인 핑크뮬리 물결과 바람에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가 한창이라 가을 분위기에 젖어드는 감성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말문화체험관의 실외 체험시설은 10시부터 5시까지, 카페 등 실내 시설은 10시부터 평일은 19시, 주말은 21시까지 운영하며,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10월 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다산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 청사에서 '고령의 오늘을 담다, 내일을 열다' 특별사진전 읍면 순회 전시를 연다. 고령군의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 '고령의 오늘을 담다, 내일을 열다' 특별사진전은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두 달여간 고령군청사 중앙현관과 민원실에서 특별 전시를 개최하여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였다. 관람을 마친 군민들은 고령의 발전된 모습 뒤에 숨겨진 고령인의 땀과 노력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번 읍면 순회 전시는 특별사진전 종료 후 전시 연장에 대한 다수의 요청을 반영하고, 각 읍면 주민들의 용이한 관람을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고령군의 주요 인프라 구축, 도시이미지, 군민 삶의 모습 등 읍면별 사업내용 및 전시공간을 고려한 30점 내외의 사진이 전시된다. 고령군 특별 사진전 읍면 순회 전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시장 입구 체온측정, 방문기록,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 도래에 따라 군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9월부터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대상 접종에 이어 10월 12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예방접종이 보건기관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전국 동시에 실시된다. 또한 지자체 접종으로는 만 14세 ~ 만 64세 고령군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심한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정 중 2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예방접종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보건기관 접종 시 반드시 접종가능 한 일정 및 장소를 확인하여 접종하기 바라며 위탁의료기관은 접종 기간 내 예약 및 방문 접종 가능하다. 독감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는 것이 좋고, 접종 후 15분간 접종기관에서 안정을 취하며 이상반응 유무 관찰 후 귀가해야 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2주 정도 소요되며, 면역효과는 약 6개월 정도 지속되는 만큼 독감 유행 시기 전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0. 05 14시 대가야홀에서 부군수, 실·과장, 실과계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2022년 정부예산 분석 특강』을 개최 하였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31일 2022년 정부예산(안)이 발표됨에 따라 2022년 예산 분석을 통해 우리지역에 맞는 공모사업 개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로 지속가능한 고령군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호선 실장은 22년 정부예산은 ▲더 강한 경제회복,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 ▲포용적 회복과 지역균형 발전으로 양극화 대응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등 미래형 경제구조 대전환 ▲국민보호 강화와 삶의 질 제고를 4대 투자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고, 지역소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위기극복을 위해 국비확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해 계획적·전략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장준 고령군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정책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며, 이에 맞는 전략적이고 올바른 방향성 접근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목공예체험장(사회적기업 사단법인 울진숲길)에서 2021년 산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임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울진산촌거점지역협의체와 함께 울진금강송나무 공정여행 플랫폼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외부 활동이 조심스러워지는 요즘 집에서도 취미 및 체험 활동을 쉽게 할 수 있는 “원목 빵도마”는 2021년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체험비(kit)는 20,000원이다. 이번 언택트 문화체험행사로 발생 되는 수익금 전액은 울진군 관내 취약계층 및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목공예체험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왕피천공원 목공예체험장 운영자는 “원목 빵도마(kit)를 각 가정으로 무료배송 드리며, 에코백 무료증정 혜택과 체험을 통해 봉사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 및 문의는 왕피천공원 목공예 체험장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30일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복합화 공모 사업에 ‘울진군 가족센터 건립 사업(국비 17억원/총 사업비 53억원)’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보육 ․ 의료 ․ 복지 ․ 교통 ․ 문화 ․ 체육시설 ․ 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시설을 2개 이상 복합화하여 하나의 부지에 연결해 건립하는 사업을 뜻하며, 울진군은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육아나눔터·장애인가족지원센터·주거지주차장을 복합화하는 3층 규모 연면적 1,500㎡의 건물과 1,400㎡에 해당하는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울진군에서는 본 공모사업 준비를 위하여 2020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가족센터 추진 주민협의체와 사업추진단을 구성․운영하였으며, 특히 가족센터를 이용할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부지 확보를 위하여 읍내리 353-1번지 일원의 국유지 매입을 위해 관계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부단히 노력한 결과 가족센터 부지를 취득하게 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그동안 평생학습관을 일부 대여하여 사용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과학관에서는 10월 5일부터 구미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신청자를 모집한다. 참여 학생들은 물품을 택배로 수령하고, 11월 한달 간 매주 2시간씩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총 8가지로 ‘사랑의 막대과자, 빼빼로’, ‘싹싹~책상 청소기’, ‘태양, 지구, 달의 관계를 찾아서’, ‘미래를 위한 약속~탄소중립!!’, ‘누에, 넌 누구니?’, ‘스키 타는 악어’, ‘정전기를 막아라’, ‘반짝반짝 LED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방과 후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초등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으로, 구미과학관이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구미시,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통해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채널을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0월 5일 14:00,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시의원, 관련 부서장 및 구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활성화계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구미시 전역에 걸쳐 자전거 시설 정비 기본방향과 안전한 이용 지원체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담았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난 구미시 자전거 정책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고, 자전거 시설 현황조사와 시민의 이용실태 분석으로 도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레저 자전거 문화의 증진과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 확대 구축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추진전략을 세웠다. 또한, 중간보고회 이후에는 관련 부서 등과 협의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구미시 맞춤형 자전거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자전거도로의 지속적인 정비와 단절구간의 연속성 확보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성주여행을 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여행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알려진 성주 관광명소뿐 아니라 숨은 관광명소, 맛집, 문화행사 등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하며 성주사랑상품권 및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참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성주를 여행하며 느낀 소감 등을 본인 블로그 및 SNS 계정에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필수해시태그(#성주왔다감 #성주관광 #성주여행 #성주여행후기 #성주성밖숲 #성주가야산 #여행지명)를 첨부한 성주여행 글을 작성한 후 사이트 이벤트/여행후기/참여 게시판에 SNS 링크 주소와 연락처를 등록하면 된다. 여행지 중 성밖숲은 필수 여행지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는 카페 쿠폰(5천원 상당)을 증정하고 우수 여행 후기자 17명을 선정해 1등(1명)에게는 20만원, 2등(2명) 10만원, 3등(4명) 5만원, 4등(10명) 3만원 상당의 성주 사랑 상품권을 제공하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개인 방역 준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청송사랑화폐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 20일까지 일제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7월부터 계속되는 10%할인행사와 최근 국민지원금 지급 등으로 청송사랑화폐 발행이 확대됨에 따라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군은 1개반 3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였으며, 청송사랑화폐 시스템 운영업체와 판매대행점 관계자들과 협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정유통의 경중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의거, 시정·권고, 가맹점 등록취소·정지,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 윤경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6일부터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단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군은 가을철 농번기인 10월부터 11월까지 50여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00여명 참여를 목표로 5〜10명 정도 소그룹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돌풍,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가을철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첫 번째 주자 이승율 청도군수는 박기화 농협 청도군지부장과 황통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소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5일부터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 불소양치용액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의 당과 세균 형성을 억제하고 치아를 부식시키는 산으로부터 치아 표면을 보호해 충치 예방 및 시린 이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최근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구강 건조와 구취 제거에도 좋은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용법은 일주일에 1회, 칫솔질 후 불소 용액을 입 안에 넣고 1분간 양치(가글) 후 뱉어낸 후 30분 동안 물이나 음식섭취를 하지 않고 치아에 불소가 흡수되도록 기다리면 된다. 불소양치를 희망하는 청도군민이면 누구나 매주 화요일, 목요일 13시에서 17시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수령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구강건강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가운데 불소양치용액 무료 배부 사업이 지역 주민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34억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기업으로 신성이앤에스(주), 해동에너지(주), ㈜광진이앤씨를 선정했으며, 지난 6월에 공모 신청하여, 7~8월에 한국에너지공단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사업 대상지에 대한 2차 검증(서류심사)을 통해 사업비 34억원(국비16억원 포함)을 최종 확보했으며, 오는 2022년부터 9개 읍·면에 500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이 군민의 에너지 비용절감과 주민복지 실현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에너지 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역동적인 에너지 자립도시 청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성매매 추방 주간(9월 19일~ 25일)을 맞아 지난 30일 의성경찰서와 함께 의성읍 일원에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성경찰서와 여성폭력예방 및 피해자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성매매를 근절시킬 때 성평등이 켜집니다’‘성매매는 불법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집중 홍보하며 성매매 방지를 위한 군민 참여를 확대시키고, 군민들이 손쉽게 감시·신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유흥업소와 성매매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 및 계도를 통해 성매매 방지 및 근절을 위해 힘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내 성매매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의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달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성군청 마당에서 ‘출근길 양성평등 문화 조성 캠페인’을 펼쳐 성매매 예방을 홍보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6일부터 15일까지 6~8급 공무원 24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 2회씩 총 6회로 편성되었으며, 부서 직급별 현원의 60%이상이 교육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또한, 직급별로 2회씩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교육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한다. 교육방식도 기존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팀당 4명으로 구성하여 팀과제를 수행하는 형식이다. 주어진 주제에 맞게 각 팀원들은 역할을 분담하여 자료 조사, 보고서 작성, 발표를 담당하는 역할을 나누게 되며, 진행연구원의 팀별 1:1 첨삭・지도를 통해 관련자료 수집 및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능력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문제해결과 정책기획능력을 향상시키고 수요자중심의 문제해결기법을 학습하며, 의성군이 당면한 현안사항을 교육용 사례로 재구성하여 실제 행정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문제와 해결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직자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발전적 변화를 주도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이 9월 30일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1차 86%, 접종완료 70%를 넘어서며 정부 목표를 상회하여 조기 달성했다. 9월 30일 기준 의성군 전체 인구 50,952명 중 43,812명(86%)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35,632명(70%)이 접종완료 하였다. 이는 전국 1차 접종 76%, 2차 접종 49% 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며, 10월말 전 국민 70% 1차 접종완료라는 정부 목표를 상회하여 조기에 달성한 수치다. 더불어 경상북도 내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분야별 대책 회의와 적극 홍보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부터 미등록 외국인 접종 확대를 위해 접종센터에서 현장 접수 후 바로 접종하는 ‘미등록 외국인 원스톱 예방접종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외국인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의성군 등록 외국인 백신 접종률 94.5%를 달성했으며,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당초 계획(150명)의 3배가 넘는 545명이 접종완료하는 성과도 올렸다. 군은 앞으로도 외국인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적극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기면사무소는 청기면 이장협의회, 농가와 함께 10월 6일 대구시 수성구 정화우방팔레스 아파트 중앙홀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과 홍보를 위해 추진하였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조치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판촉단을 구성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청기면 이장협의회, 재구향우회 회원들, 아파트관리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로 다소 늦은 시기에 행사가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대구 수성구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건고추 500근을 비롯한 고춧가루, 사과, 장류 등을 판매하여 약 1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특히 수성구청장(김대권), 황금1동장(김미경)이 이날 행사 소식을 듣고 어려운 농가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한걸음에 행사장을 방문하였고, 이 자리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며“자매결연을 추가로 맺어서 도농이 서로 상생을 할 수 있는 상시행사로 거듭날 수 있게 하자.”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10월 6일 군정 기본계획 수립과 업무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제60회 영양통계연보’를 공표했다. 지난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발간된 제60회 영양통계연보는 인구, 경제, 사회, 보건, 환경 등 16개 분야 총172종 지역 기초자료가 수록됐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9년 말 영양의 인구밀도는 1㎢당 21.1명(2018년 21.5명, 2017년 21.7명)이며, 하루 평균 3.4명(1일 기준 2018년 3.39명, 2017년 3명) 전입, 3.82명(1일 기준 2018년 3.39명, 2017년 3.29명)이 전출하였다. 이 외에도 공무원 1인당 군민 수 34.8명(2018년 36명, 2017년 38명), 의료인 1인당 군민 수 465명(2018년 469명, 2017년 512명) 등 다양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통계연보는 5년간의 수치를 수록하여 영양군 변천 과정을 비교하기 편리하도록 하였고, 영양군 홈페이지 ‘영양소개>일반현황>통계자료’게시판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복이 통계로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통계를 잘 활용하면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는 정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는 지난 1일 시청 소통실에서 권영세 시장과 유철환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경과보고, 양측 교섭위원 소개, 양측 대표교섭위원의 인사와 교섭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합의서 서명의 순으로 진행됐다. 2002년 창립된 전공노 안동시지부는 안동시 소속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으로, 지난 8월 창립 이후 최초로 시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안동시지부에서 제출한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120개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합활동 보장 및 노사화합, 노동조건 및 인사제도 개선, 조합원 후생복지 향상 등 조합원 권익 신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철환 지부장은 “이번 단체교섭이 조합원들이 평소 근무 중 체감한 애로를 해소하고 노·사간 상호이해를 증진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직원복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위한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안동시지부가 설립되고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교섭이기에 그 의미가 특별하다”며 “직원들이 소신과 열정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8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일상생활에서 문화·체육·복지 등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연계 건립하여 지역 주민의 편의성과 부지 및 예산 활용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선정 시 국비 보조율을 단일시설 대비 10% 상향하여 공사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된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은 공사비 97억 원, 부지매입비 20억 원 등 총사업비 117억 원 정도가 투입될 예정이며, 위치는 중산동 630번지에 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로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를 복합화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지난 9월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에 따른 주민 여론 수렴을 반영한 타당성 용역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였으며, 2022년부터 부지 매입, 설계 및 공사를 시작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중산지구 공공도서관이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5일부터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지정기탁금으로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소외계층 250가구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행복나눔 밑반찬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결식우려가 있는 소외계층에게 주 1회, 총 4회 차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5월 이후 2차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내 자활센터와 시니어클럽에서 직접 음식을 마련하고 가가호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외계층 가구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자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행복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중․고입학생 교복비 78명, 소외계층 밑반찬지원 500명, 65세 이하 틀니지원비 15명, 위기가구 긴급지원비 53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적지원부터 민간자원 연계까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대덕 덕산ㆍ연화지구(30ha)가 선정되어 14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대상지가 30ha 이상이며, 수혜농가들이 5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을 출하약정한 지구를 대상으로 용수원개발, 개별과원 용수공급시설 설치, 경작로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가 80% 지원되어 과수를 생산하는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거쳤으며, 낙후지역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덕면 일원은 해발 600미터에서 전국 제일가는 고랭지 대덕산 사과, 자두 등을 재배하는 과수재배 집단지역으로 2년간 30ha면적에 농배수로, 경작로 개설, 관정개발 등이 이루어져 과수분야 경쟁력을 확보했다. 김천시는 이외 농소면, 봉산면, 구성면, 증산면 등에 과실전문단지를 추진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김천시 과수산업 발전과 함께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으로 연계하고자 하는 농업정책의 미래전략산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용수부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근 김천시의 국내 체류 외국인 확진자 수가 8월 33명, 9월 45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방역관리가 중요시 되어, 감염 사각지대의 외국인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외국인 대상 방역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관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했으며,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심층조사가 어려운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 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통역 인력지원을 통해 원활한 역학조사 및 방역수칙 안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내국인에 한정되어 있던 방역수칙 홍보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방역수칙 준수 홍보현수막을 관내 10개소에 설치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행정게시대등 관내 곳곳에 자가 문진표 QR코드 현수막을 게시하여 기존 코로나 검사를 위한 대기 시간 단축 등 불편을 최소화하여 적극적으로 검사에 임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 발생을 보면 타지역 접촉자와 외국인의 확진이 주를 이루고 있다.”라며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하여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불필요한 사적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5일 「2021년 백년소공인」에 선정된 ‘고씨공방’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행)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제조업 업력 15년 이상의 숙련기술을 가진 소공인의 신청을 받아 백년소공인으로 선정하고, 선정 업체는 「2021년 백년소공인 성장지원 사업」 지원대상이 되어 시설개선 및 판로 지원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 이번 「2021년 백년소공인 현판식」에는 이창재 부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김동기·백성철·김응숙 시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유승호 구미센터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선정업체를 축하하고 경영의 어려움 등 현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이번 현판식이 열린 ‘고씨공방’은 국악기 제조, 유통업체로 상모와 관련된 제품이 주생산 품목이며, 제작 원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판매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악의 세계화와 생활 국악 실현을 설립 목적으로 하며, 국악교육과 공연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창재 부시장은 “우리 지역 업체의 백년소공인 선정과 현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나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누수복구반(일반직 3명, 기간제 2명)을 편성하여 올해 초 1차 신기동, 유곡동 누수탐사(27만 톤 / 5억 1천만원)성과에 이어 4월부터 9월까지 약6개월간 2,3차 누수탐사를 실시, 연간 74만 톤 14억 1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전자식 누수탐사기, 청음봉, 수압계, 제수변탐지기 등 누수 탐사장비를 투입해 정밀 탐사한 결과 2차에 가은5길 9-4외 40개소, 3차에 금천로 54외 55개소를 복구 완료하였고, 누수의 주요 원인은 상수도관 노후로 누수가 많이 발생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차 97개소의 총 누수량은 일일 2053㎥(연간 74만㎥)로 이를 톤당 생산원가로 환산하면 연간 14억1천여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특히, 문경시에 인생2막을 시작하고 있는 귀농, 귀촌인들에게 풍부한 물 공급과 함께 지역민들의 상수도 이용 만족도 향상으로 상수도 행정의 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규 상수도사업소장은“노후관 교체와 연간 상시 지속적인 누수탐사로 예산절감은 물론 깨끗하고 풍부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 2021문경’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성공리에 개최됐다. 문경시 관계자는“10월1일부터 2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일원에서 열린‘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 2021문경’행사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불과 개최 2일전에 전면 온라인 전환으로 진행되었지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박람회의 개막식과 폐막식, 시․ 군 학습동아리 공연, 문경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에 많은 준비를 하였지만 못 보여 드려 아쉬움이 컸지만, 기존 계획 당시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되어 있던 전 국민 도전 평생학습 골든벨, 크리에이터 유튜버 지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E스포츠대회, 김창옥 교수가 강연하는 열린 인문학 강의, 시․군 홍보영상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주제와‘평생학습의 문! 문경에서 펼치다.’의 부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시도가 많이 담긴 박람회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지 않은 도시에서 처음 개최 되었던 점과 전국 대상으로 처음 시도 된 골든벨 대회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오는 20일까지 봉화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에 나선다. 최근 봉화사랑상품권은 10% 특별할인과 국민상생지원금 지급 등으로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었다. 이에 봉화군은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을 편성하고 이상거래 포착 및 의심 신고 된 가맹점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판매 및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의 부정 수취 및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또는 타인명의 혹은 가족명의로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경중에 따라 현지 계도, 가맹점 취소 등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최고 2000만원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사안이 심각할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 및 형사고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봉화국민체육센터 등 실내공공체육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6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재개되는 실내공공체육시설은 봉화국민체육센터, 복합스포츠단지 테니스장, 군민회관이 있으며, 봉화군민이면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이용객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운영 재개하는 시설들의 소독 및 방역수칙 준수 안내로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운영 중단된 실내공공체육시설에 대하여 운영 재개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여가활동 지원과 건강 증진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계중학교는 10월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꿈 찾기 진로 캠프’ 행사를 진행하였다.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하고, 구체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실시된 ‘꿈 찾기 진로 캠프’는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진로 예산으로 의미 있게 진행되었다. 이날 ‘꿈 찾기 진로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1, 2학년은 학습 능력 향상을 넘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도록 지원하는 ‘자전거(자기 스스로 전 과목을 거뜬하게)’ 3학년은 자기 잠재력과 강점을 파악하고 미래상을 구체화하여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하는 ‘우주선(우연히 주인공이 되는 선택)’ 프로그램으로 시행되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가 오는 29일까지 청년들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원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영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대학생이거나 영주시 소재 고등교육기관에 다니면서 영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대학생(1학년의 경우 3개월 이상, 그 외 1년 이상)이다. 단, 졸업생과 대학원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주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부터 이달 29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도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오는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제출서류를 작성 구비해 우편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주시청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47명의 학생이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았다”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이 지역청년들의 학자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 취업난을 해소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역세권 주차타워 건립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주차환경개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코레일 부지 사용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2022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영주시 휴천동 257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160면 규모의 주차타워의 건립을 추진 계획이다. 영주 역세권 주차타워가 건립되면 영주역 이용객, 시장 상인을 포함한 시민들의 주차난과 중앙선 복선화 개통‧영주역사 신축‧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에 따른 추가 주차 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사업비 60억여 원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역세권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하는 시의 적극적인 행정 노력이 국비확보에 결실을 맺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민들의 주차·교통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커뮤니티 형성과 주차장 집적화로 인한 이용편의성 증대와 비용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까지 83억원을 투입해 영주동 거점주차장 157면 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이행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일반 주민으로 구성된 도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북도는 2016년부터 매년 도민배심원 회의를 개최해 공약 이행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약 평가, 개선방안 제시, 사업의 적정여부심의 등 주민의 의견을 지속해서 반영하고 있다. 배심원 선발은 대표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성별ㆍ연령ㆍ지역별 인구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출(ARS)과 심층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했다. 올해 도민배심원 회의는 온라인 방식으로 총 3회 진행하며, 5개 분임을 구성해 분임별로 상정된 공약 조정안건과 평가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6일 개최되는 1차 회의는 도민배심원 기본역할 설명과 분임구성, 안건부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20일 2차 회의는 안건설명과 질의응답을 위한 분임별 소규모 비대면회의를 진행한다. 내달 3일에 예정돼 있는 3차 회의는 공약이행상황을 평가 및 당초 공약 중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여부를 최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공공배달앱‘먹깨비’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누적 주문 수 5만 2800건, 총 매출액 12억 원을 넘어서며 배달앱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6일 밝혔다. 또 누적 회원 수는 7만 1000명을 넘어섰고, 가맹점도 6700개소가 등록을 완료해 연말까지 1만개 이상의 가맹점이 입점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에 공공배달앱 운영 시군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시군의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10월을 맞이해 ‘주말 내내 할인되는 경북 공공배달앱’이라는 콘셉트로 이벤트도 연다. 주문량이 많은 매주 토·일요일 이틀 동안 각각 3000명, 50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 매주 수요일에는 점심시간(10시~14시)에 선착순 1000명에게 3000원 쿠폰도 제공한다. 두 번 주문 완료 시부터 제공하는 2000원 재주문 쿠폰 이벤트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뷰 이벤트는 9월에 이어 10월에도 진행하며 이달 31일까지 주문 후 리뷰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1등에게는 최대 10만원 쿠폰을 지급하며, 총 155명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인공지능은 현재 어디까지 발전했으며 미래에는 얼마나 더 발전할까? 인공지능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이러한 미래에 대비해 기업들은 앞으로 어떤 전략과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까? 글로벌 기술 패권 시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급부상 중인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해 인류가 직면한 시대적 질문에 대한 해답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자리인‘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이 5일부터 7일까지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5일 지난 12년간 선정된 구미시 이달의 기업 150개 社의 로고가 새겨진 조명이 금오산을 환히 수놓은 희망로드를 제막하는 것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6일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기관ㆍ단체장ㆍ기업체 대표 등과 사전등록 신청한 참가자들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부겸 국무총리(영상)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사 후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차기총장(임명후보)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달 8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표방하는 과학체전을 선보이고 대회의 사전 붐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만,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포항공대 내)에서 ‘2021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벤처케피탈(VC),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벤처투자, 벤처협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조달청, R&D연구기관, 도내 대학 등이 참여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벤처기업 제품전시를 비롯해 투자 상담 기회를 마련해 오디션IR을 통해 수도권의 유명 벤처캐피탈(VC)에 선을 보이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들의 네트워킹의 장 및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창업·벤처기업의 우수제품 및 아이디어 상품을 홍보, 전시(17개사) ▷우리나라 대표 VC인 대성창업투자, 포스코기술투자 등이 참여하는 벤처기업 투자 설명회(60개사) ▷사전 검증을 거친 실력 있는 스타트업들의 IR 오디션(9개사)이 주축이다. 또한, 6일‘내가 배운 3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포스텍 출신의 성공 CEO 이준용 덕우전자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어‘메타버스 기술&동향: 국내 플랫폼&기술발전방향’에 대해 메타버스 관련분야 전문가 김흥묵 한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의 맞춤형 문제 해결을 위하여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농업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를 공모한다.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사업은 2012년부터 농업의 다양한 문제를 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맞춤형으로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새로운 재배기술 개발 및 작목을 도입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농업 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농업 관련 법인·조합 등이며, 과제 내용은 농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로 맞춤형 농법 개발, 재배기술 개선, 가공품 개발, 농업용 기자재 개발 등이 가능하다. 신청은 안동시청 또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10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문제 해결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지난 9월 30일,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在釜山日本国総領事館)과 함께 안동중앙고등학교에서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국제교류아카데미”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급감한 국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한외국공관의 협력으로 교류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을 키워 세계화시대에 걸맞은 인재로서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올해 5월 일본 기후현 다카야마니시고등학교와 온라인 교류를 시작한 안동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와 일본국총영사관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강연자는 일본국총영사관 소속 토미타 리사(富田理紗) 전문조사원이 초청되어 실시했다. 토미타 씨는 일본의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 유학 경험이 있는 한국 전문가로, 강연내용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던 일본의 설과 추석을 비롯한 생활 속 한·일 간 문화 차이를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으며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 한방산업단지 내 지천옻칠아트센터는 10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시 ‘CROSS: 과학자와 예술가의 옻칠탐험기’를 진행한다. 과학자와 예술가가 협업해 옻칠을 연구한 1000일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과학적 평가 기법으로 분석한 옻칠의 특성과 새롭게 개발한 기능성 옻칠 소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가 주관하는 ‘2021 공예주간’과 ‘문화기술 연구개발사업’으로 수행되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비롯해 지천옻칠아트센터, 숙명여자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팀을 이루어 3년간 연구한 ‘공예/회화용 맞춤형 기능성 옻(칠) 소재 및 평가기술 개발’의 결과물이다. 인류가 반만년 넘게 사용해온 천연 도료 옻칠은 우수한 색감과 내구성으로 고급 마감재, 접착제, 방부제 등 다양한 쓰임과 친환경성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작업 조건이 까다로워 응용이 한정적이었다. 또한 옻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이 부족하고 특성 평가 기준이 없어 제품 신뢰도를 확보하기 어려웠다. 연구진은 그동안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산지, 우루시올의 양, 정제, 경화, 도장, 발색에 따른 옻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10월 6일 시민의 방에서 청년의 참여 기회 보장과 권익 증진을 위한 상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상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상주시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지역 청년 및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청년들의 현실에 맞는 청년정책 수립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청년정책위원은 2019년부터 활동해 온 1기 위촉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새로 선발되었다. 위원회는 상주시 청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과 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또는 자문하며 청년 참여와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강영석 시장은 “상징적인 위원회가 아닌 실질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위원들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코로나19 국면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위드 코로나 시대 대비 상주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에 앞서 경제적·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 대비 정책 및 행정 서비스 개선 ▲소비 촉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타 상주시 발전에 관한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상주시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다. 접수는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주소: 상주시 상산로 223,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우수 20만원의 상금을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시상금은 상주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위드 코로나로의 국면 전환이 예상됨에 따라 상주시의 발전을 이끌어낼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