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지난 3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해 진행하는 ‘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 관심을 이끌기 위해 지난 8월부터 SNS공간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이 청장은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아프간 여성 인권, 함께 지켜주세요’라는 손글씨 메시지를 들고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올리는 등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다. 이 청장은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여성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는 아프가니스탄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사회의 문제이자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 아프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일에 모두가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조선희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이현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업무 추진 시 통‧번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수출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서, 제품 카탈로그, 기업홍보물 등 각종 무역서류를 번역해주고 해외 바이어 상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 제조기업이 외국어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심사 절차를 거친 후, 통·번역 전문 수행업체에 의뢰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때 소요된 비용을 지원한다. 문 수행업체에 의뢰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때 소요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30여 개의 관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휴·폐업 기업이나 타 기관과 중복 선정된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번역 비용 지원은 횟수 제한 없이 기업당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하다. 사업 참가기업 모집은 내달 3일까지로,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 홈페이지에 외국어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4일 엘지마그나, 인천광역시, 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과 정원석 엘지마그나 대표이사와 박윤섭 서부산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구와 인천시는 각종 인·허가 취득에 필요한 행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일자리 서비스 제공에 협조하기로 했다. 엘지마그나는 전기자동차 부품 관련 제조시설에 투자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클러스터 구축하고 인천 지역 거주자를 우선 채용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엘지마그나가 서구와 인천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부산단은 산단 내 입주기업과 엘지마그나 간 상생 클러스터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서부산단 또한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참여한다. 서구 경서동에 본사를 둔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주)는 지난 7월 설립된 LG전자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 간 합작법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12일부터 전통시장 등 25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해마다 집중 점검 기간을 정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노후·고위험시설 위주로 대상을 선정해 민·관 합동으로 점검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해 관광숙박시설, 대형공사장 등 18곳을 점검했으며, 기간 내 모든 시설의 점검을 완료하고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점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구는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38,000여 장을 배부했으며, 온라인 자율점검에 참여하도록 홈페이지와 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 홍보하고 있다. 대형공사 현장 점검에 참여한 오호균 부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일상이 회복되는 시점에 안전한 복귀를 위해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도 빠르게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이 건축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4일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은 최근 열린‘2021 인천시 건축상’ 최종 심사 결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함께 출품한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도 장려상에 선정돼 동반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2021 인천시 건축상은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처음으로 시민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지난 1일 시민투표와 전문가 현장 확인,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8점의 건축물이 선정됐으며, 남동구가 출품한 건축물 2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7년 3월 화재로 소실된 기존 어시장 재건을 위해 3년 9개월에 걸쳐 1·2단계로 공사를 진행, 올해 모두 준공됐다. 특히 무너진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상인들과 공공이 어시장 재건에 힘을 합쳐 기존 어시장의 복원을 넘어 안전시설을 견고히 하고 고질적 현안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단순한 수산물 판매 기능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제품 판매장, 육아 카페, 옥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11월 3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도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제247회 정례회를 대비하고, 구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의 상황임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위원의 ‘4대폭력의 이해와 대응’ △지방의정연구소 주영진 소장의 ‘지방자치법 개정내용과 준비’ △반부패청렴 이지문 강사의 ‘부패방지 청렴교육’ 강의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의식 제고 등 기본소양을 넓혀 구민들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의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26일간 제247회 정례회를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11월부터 12월까지 부평깡시장에서 공단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영세 상점과 식당 상인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단과 부평깡시장상인회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업소는 총 16개소로 상점 15개소와 식당 1개소이며, 금액과 상관없이 참여 업소에서 소비를 하면 쿠폰에 도장 날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과 부평깡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스탬프투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분기별 참여 업소를 추가 모집하여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유통구조 환경 변화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힘을 보태고자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공단이 함께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수는 3일,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진행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령공항은 총 사업비 1,740억원의 50인승 소형공항으로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에 길이 1.2㎞, 폭 30m 규모의 활주로와 계류장, 터미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백령공항 건설 사업은 앞선 2020년 제1차, 제4차 예타 조사 대상 심의에서 두 차례 탈락했지만 옹진군은 항공수요와 경제성 등 건설 타당성 입증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는 등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왔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주민 및 관광객들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낙후지역의 획기적 지역 발전과 관광수요 창출, 남북 평화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도와주신 국회의원, 백령ㆍ 대청ㆍ 소청도 지역주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등 관계기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포기하지 않고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인천시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 거더 경관조명 1단계 설치사업을 지난 10월 25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월미권역 야간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월미바다열차 거더를 활용해 월미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 등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사가 직접 추진했다. 1단계 사업을 통해 상권이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월미문화의 거리와 자유공원 등 비교적 원거리에서도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도록 월미공원 돌담길 구간에 우선적으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월미문화의거리 구간은 야외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화려한 조명을 연출했고, 월미공원 돌담길 구간은 보행자에게 심리적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잔잔한 조명을 연출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월미바다열차 거더 경관조명 설치로 인해 야간에도 월미도를 찾는 방문객에게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상권에는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운행이 중단 되었던 월미바다열차는 인천시 정책에 따라 오는 11월 5일(금) 오전 10시에 재운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1월 한 달간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낱낱이 파헤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11월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나, 너, 우리돌봄,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주제로 열리는 일곱 번째 인사포럼을 시작으로 19일 통합돌봄 시민참여단 출범식을 마련하고 26일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개발 연구’ 최종 보고회를 준비한다. 먼저 인사포럼은 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지역사회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타지역 사례 기반 인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방향성 제안’을 주제로 강연을 맡는다. 유 센터장은 75세 이상 후기노인이 증가와 고졸 이상 비율이 30%가 넘는 신노년세대 등장·욕구 변화, 가족부양 기능 약화 등 시대 흐름을 이야기하고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노인의 긍정적 변화를 소개하면서 사업 추진 내용과 성과, 과제를 논한다. 이어 일본의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을 설명하고 ‘보건+복지서비스’ ‘가정방문형+통원형’ ‘공적서비스 인프라 확대+지역공동체 회복’ ‘지역돌봄네트워크 활성화’ 등 통합돌봄 추진 기본 방향을 설명한다. 여기에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한 백령도 행 여객선이 정전으로 인한 기관 고장과 산발적 해무로, 남하 중이던 리비아 행 자동차화물선 후미와 충돌했다. 이에 따라 인명피해·선박화재·기름 유출에 따른 해양 오염이 발생했다.” 이는 인천시가 안전한국훈련을 위해 연출한 가상 재난 상황이다. 인천광역시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1월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항 여객선과 화물선 충돌사고 대응 현장·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인천시 사회재난과·해양항만과·도서지원과, 중구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해양경찰서, 소방본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등 17개 기관·부서가 참여했다. 가상재난상황은 2018년 인천항 오토배너호(AUTO BANNER) 화재 사고를 참고해 실제 재난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른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인천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해상 재난훈련으로 골든타임 내 인명구조, 해양오염방지 및 해안가 기름방제에 관련한 사고 초기 신속한 상황전파,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 기관 부서별 초동대처와 협력체계 역량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은 토론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천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전국 5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평균(69.5점)을 크게 웃도는 평균 95.14점을 획득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민간 중심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면서“앞으로도, 수요자의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을 위해 원천데이터 개방 및 Open-API 개발 등 신규 데이터 개방을 추진해 민간에 대한 활용지원을 강화하는 등 공공데이터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과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통해 정책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원도심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신·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지원할 ‘부평연안부두선(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이 11월 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 12월 인천시가 국토부에 신청해 금년 하반기 승인·고시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변경)‘에 2순위로 반영한 ’부평연안부두선‘의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부평연안부두선’은 원도심 주민들의 이동편의와 교통복지를 위해 친환경 신교통 수단인 트램 노선을 구축하는 것으로, 부평역∼가좌역∼인천역∼연안부두까지 18.72㎞을 연결하고 정거장 27개소, 차량기지 1곳을 신설하는 총 사업비 3,959억 원이 소요되는 도시철도 사업이다. 인천시는 이미 ‘19. 3월 착수한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타당성 재검토 용역‘에서 원도심 재생 활력 및 원도심 도시철도서비스 확충을 위해원도심 수혜도가 높은 ‘부평연안부두선’의 신규노선을 발굴하고 경제성(B/C≥1.05) 검토도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금번 용역을 통해 ‘부평연안부두선’의 장래 교통수요 예측, 대안노선 검토, 건설 및 운영계획 수립, 타당성(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부가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에 인천2호선 검단연장선을 포함해 추진하기로 했다. 3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논의에 따르면 예타 조사 결과 심의에 오른 ‘인천도시철도2호선 검단 연장’ 사업은 ‘21. 9월 개최된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제시된 연계노선과의 통합계획 수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검단연장 노선이 포함되는 인천2호선 고양연장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예타를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갈라져 경기도 고양시(일산)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경기도를 비롯해 노선이 지나가는 김포시, 고양시와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공동 추진을 합의한 바 있다. 2·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외곽의 주요 개발지역과 서울 간 이동 편의성 제고를 위해 도시철도 연장형 광역철도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수는 3일,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진행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령공항은 총 사업비 1,740억원의 50인승 소형공항으로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에 길이 1.2㎞, 폭 30m 규모의 활주로와 계류장, 터미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백령공항 건설 사업은 앞선 2020년 제1차, 제4차 예타 조사 대상 심의에서 두 차례 탈락했지만 옹진군은 항공수요와 경제성 등 건설 타당성 입증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는 등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왔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주민 및 관광객들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낙후지역의 획기적 지역 발전과 관광수요 창출, 남북 평화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도와주신 국회의원, 백령․ 대청․ 소청도 지역주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등 관계기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포기하지 않고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인천시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공동 추진을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와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금년 7월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갈라져 경기도 고양시(일산)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2·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외곽의 주요 개발지역과 서울 간 이동 편의성 제고를 위해 도시철도 연장형 광역철도로 추진하는 본 사업이 추진되면 수도권 서북부 신도시의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충당하고, GTX-A와 환승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공동 추진에 합의한 해당 지방정부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예산도 분담키로 했다. 내년 2월‘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하고 하반기 국토부를 거쳐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미반영된 ‘인천2호선 검단 연장(총 3.07㎞)’ 사업도 포함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류윤기 시 철도과장은 “인천2호선 검단 연장사업의 예타 제외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인천시는 인천2호선 검단 연장 노선이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신속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7년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 비행기를 띄우기 위한 인천시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6차 국가재정평가위원회에서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지난해 5월과 12월 심의에서 두 차례 좌절된 후 세 번째 도전 끝에 얻은 쾌거다. 백령공항은 서해 최북단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1일 생활권 보장 등을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자 지역주민들의 숙원이다. 2017년 국토교통부가 수행한 ‘백령공항 건설사업 사전타당성 검토’에서 비용편익(B/C)이 2.19로 높게 나와 사업 추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컸다. 또한, 인천시와 관련 중앙부처 간 공조체계를 구축해 적극 대응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도 이번 성과를 이루는데 큰 힘이 됐다. 백령공항 건설사업은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 254,000㎡에 1,7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활주로 1,200m(폭 30m), 관제탑, 여객터미널을 갖춘 50인승 소형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예타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일 ‘2021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선정된 수상 기업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회째를 맞는‘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시만의 독창적인 시상식이다. 인천시는 지난 9월‘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선정 공고를 통해 군·구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부터 10개 기업을 추천받았다. 디자인·기술·경영·안전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10개 기업 중 ㈜제이피에스코스메틱, 선경산업, (주)유진로봇을 최종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수상업체로 선정된 기업에는 2022년도 인천시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과 가점 부여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지원 대상 사업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아이디어 우수제품 전시 판매장 우선 입점 △인스로드프로그램 연계지원 등이며,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한도(10억),금리(+0.5%)우대)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운영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파견 ▲국내·외 전시(박람)회 단체참가 지원 ▲해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영어교과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Blend-exchange) 회원과 학교별 국제교류 활동 사례 나눔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동아리 운영과 서부 영어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연계·협력해 학생들의 국제교류 활동 사례 나눔 및 하반기 학생 국제교류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학생 국제교류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한국문화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고민을 나눴다. 한국영화 및 인기 드라마를 활용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K-pop 가사를 번역해 소개하는 등 학생들 스스로 문화외교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자발적인 국제교류 활동은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지에 있는 다양한 학생들 간의 자발적 소통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소통을 통해 동아시아가 하나로 협력하는 미래사회를 꿈꿀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아무튼 완성! 배다리 그림책」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남부 교육혁신지구 ‘책마을 사업’의 활성화 및 2022년 마을 그림책 제작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샵은 소규모로 배다리 작은 서점에서 이뤄졌다. 글·그림 작가를 강사로 위촉해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생생한 그림책 제작 과정의 실제 △배다리 동네 탐색을 통한 나만의 이야기 창작 △직접 찍은 사진을 활용한 썸네일 완성 △배다리 그림책 인쇄 및 제본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완성되는 ‘아무튼 완성! 배다리 그림책’은 마을 사람, 마을 서점, 마을 역사, 마을 지도의 4개 영역으로 이뤄져 남부 마을 그림책 제작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지원청은 골목골목 학생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종합클리닉은 3일 학습상담사와 난독증 전담팀을 대상으로 난독증 지도 역량 강화 연수 및 사례나눔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를 실시한 난독증 전담팀 교사는 난독증 의심 증상으로 읽기 속도 저하, 단어의 생략, 읽기 후 피로감 호소, 철자 오류와 악필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난독증 학생은 전체 학생의 5%에서 최대 20%로 추정되며 조기에 진단해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할 경우 만성적인 학습 부진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난독증 학생 지도사례를 발표한 학습상담사는 난독증 학생이 글자 해독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주의력 결핍도 함께 겪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난독증 연수 내용과 우수 지도사례는 북부 학습종합클리닉 소식지 ‘따뜻한 교육동행 11월호’에 담아 관내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에디슨, 처칠 등 역사적인 위인들도 난독증을 겪었다”며 “난독증을 극복한 위인들처럼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난독증 조기 진단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나의 어제가 너의 오늘에게’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나의 어제가 너의 오늘에게’ 뮤직비디오는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인 가수 신용남이 작곡과 작사, 노래했다. 뮤직비디오는 왕따를 경험한 어른이 왕따를 당하며 괴로워하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수어가 포함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다. 콘텐츠를 기획한 소통협력담당관실 담당자는 “노래와 영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누가 뭐래도 너는 너 자체로 이미 소중한 사람이야, 널 무시하는 사람들의 말 따위에 흔들리지 말라는 취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가수 신용남씨는 “노래와 뮤직비디오는 학교폭력을 당했던 어른이 현재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는 학생들에게 해주는 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에 대한 공감과 학교폭력예방 해결을 위한 안내 등에 중점을 콘텐츠다”라며 “다양한 캠페인 영상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들이 주관하는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를 3일 개최했다. 이는 3.1 운동, 6.10 만세운동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11.3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함이다. 학생자치네트워크는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고자 ▲학생독립운동일을 알리는 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기념배지 디자인 공모 및 제작 ▲캘리그라피, 기념품 도안 공모전 등을 진행했다. 학교에서는 온‧오프라인 캠페인, 사이버 참배 등을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옥련여고 정예린 학생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억하는 이번 활동은 우리의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92년 전 학생들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 학생들이 자기결정권과 책임감을 가진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국내 첫 다문화마을 뉴딜사업 진행 중인 ‘함박마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인천시의회 상호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다양성 정책연구회’는 3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함박마을 도시재생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국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선석 함박마을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주제발표가 있었고, 이어 인천시의회 김강래·전재운 의원, 인천시 박정남 가족다문화과장, 송현 연수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최마리아 고려인주민 장애인대표, 최제냐 고려인상인회 회장, 이용한 연수1동주민자치위원 등은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함박마을(연수구 연수1동 514번지 일원)은 ‘안전한 우리동네, 고려인과 함박웃소’라는 사업명으로, 오는 2024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이곳은 국내 다문화마을 첫 뉴딜사업으로 ▶고려인과 함께하는 상생교류소 조성 ▶세계음식문화공간 마련 ▶도시재생 다(多)가치세움소 설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이 예정돼 있으며, 함박마을 주민의 역량 강화 및 내·외국인이 공존하는 통합재생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김선석 센터장은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지역의 근대건축물 등 건축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건축자산 보전방안과 진흥구역 지정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시와 중구·동구 관계공무원, 협력건축가 등 자문단,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인천의 가치창조를 위해 건축자산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고유 공간 환경 조성·관리와 시 전역에 분포한 건축자산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12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1월부터 내년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는 건축자산의 상세한 조사·기록방안, 체계적 관리방안 수립, 건축자산 활용을 통한 지역활성화 방안 마련과 우수건축자산 지정 및 관리방안 수립,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 및 관리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그동안 건축자산에 대한 기초조사 모니터링을 통해 멸실, 누락현황 및 추가 자산대상 등을 조사하고, 우수 건축자산 후보군을 목록화해 누락되는 건축자산이 없도록 재정비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올해 11월부터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비우고 씻어 배출하는 사람에게 일정액의 보상금 또는 종량제 봉투를 지급하는 “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를 시행한다. 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효율적인 수거 및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위해 깨끗하게 분리배출하는 사람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수작업에 의한 분리선별량을 줄이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타 지자체는 대부분 재활용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역화폐 또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형태로 추진하고 있지만, 옹진군은 노령인구의 분포가 높아 스마트폰 앱의 사용과 포인트의 활용이 용이치 않아 보상금 또는 종량제봉투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를 마친 상태이다. 보상 품목을 보면 무색페트병과 종이팩은 kg당 종량제봉투를 지급하고 그 외 플라스틱은 kg당 140원, 소주병 100원, 맥주병 130원, 그 외 음료수병 등은 개당 10원을 지급한다. 또한 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운영하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11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0일에는 온라인 문화살롱 ‘나를 위한 소소한 선물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이 김용수 킹스핸드 가죽공방 대표와 함께 공예체험을 하고 완성한 작품을 스스로에게 선물하며 감정을 환기하고 활력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지난 2일부터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의욕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오는 8일까지 연장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 1:1 맞춤형 상담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문상담프로그램’, ‘VR모의면접’, ‘진로 및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인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일정 등 자세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산곡노인문화센터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회원 14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시대, 도시생존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라는 인천의 현재 상황과 환경특별시의 미래에 대해 함께 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환경특별시추진단장 장정구 강사가 나서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 인천의 상황과 환경특별시 방향, 자원순환도시, 에너지 순환도시, 물 순환도시의 내용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환경문제가 심각하고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 실제 나에게 이렇게까지 영향이 있는지는 몰랐다”며 “오늘부터 자발적으로 친환경 전도사로 뛰겠다”고 말했다.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기후변화와 위기에 공감하신 만큼 생활 속 환경실천가로의 활동을 부탁한다”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곡노인문화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기 위해 최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과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일 ‘2050 탄소중립, 자원순환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부평구 현안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구민이 직접 주제를 선정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인 신경철 부평구 자원순환과장은 ‘플라스틱 없는 부평 만들기’를 주제로 부평구의 현재 자원순환 정책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태희 자원순환사회연대 정책국장은 ‘자원순환과 실천방향’을 주제로 실생활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인 김진한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명예교수와 김연식 인천시 환경교육센터 팀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환경파괴로 인한 기후변화의 대응방안으로 폐기물을 줄이는 자원순환의 실천방안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토론회에 참여한 구민들과 실시간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신경철 부평구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부평구의 자원순환 정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을 위한 현장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개정된 소상공인법에 따라 올해 3분기(7월7일~9월30일)에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손실보상 기준은 19년 대비 21년 동월 일평균 손실액, 방역조치 이행일수, 보정률을 적용해 산정하고 보상금은 1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이다. 군은 온라인 신청(‘소상공인손실보상.kr’)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강화중앙시장 B동 3층)에 전담 창구를 마련하고 방문 접수를 받는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신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게 손실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비전으로 미래가 빛나는 보육복지,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과 장수가 축복이 되는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출생부터 어르신 복지까지 망라한 새로운 복지정책으로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복지망을 구축했다. 100세 시대 군민들이 출생부터 황혼까지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는 강화군의 과감한 복지정책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다. ■ 출산지원금 수도권 최고수준 대폭 확대 전 가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지원 군은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올해부터 출산지원금을 수도권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했다. 첫째아는 출산지원금, 생일축하금 및 양육비를 포함해 740만 원을 지원한다. 둘째아는 1,160만 원, 셋째아는 1,960만 원, 넷째아 이상은 2,84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후관리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확대해 운영한다.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 3개월 이상 모든 가정에 소득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서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월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상담실’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동 건강상담실은 서구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체육공원,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등에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을 만난다. 간호사, 운동처방사가 직접 기초 건강검사와 개별 상담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영양, 운동 등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원스톱 사업 사후관리로 연계한다. 또한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 방법 등 개별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서구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용 어르신들에게는 스트레칭을 비롯한 근력과 보행에 도움 되는 하체 근력운동을 알려드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구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관계자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건강검사를 받기가 쉽지 않은데 직접 찾아와서 건강상담과 운동법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동 건강상담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도 건강검진과 상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달 29일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확산 방지와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가상상황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의심 신고 후 현장 확인, 환경 검체, 보존식 수거 등 역학조사 과정을 훈련하고 특히 과거 사례 분석을 통해 주요 식품 수거 방법, 상황별 위생점검 사례를 분석했다. 서구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토대로 식중독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보고체계 확립을 통해 확산 차단에 기여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구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실패경험 자산화 추진단’ 가정석남권역 주민들과 함께 오는 6일 16시 30분 석남이음숲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소통을 위한 나눔 릴레이’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소통 단절을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했다. 행정안전부 ‘실패박람회-실패경험의 자산화 사업’의 공모사업으로 선정 이후 추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는 SK E&S와 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주민을 위해 수경시설을 정비한 석남이음숲에서 진행되며 수경식물 체험, 희망 메시지 프로그램과 싱어송라이터 공연이 펼쳐진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치유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역의 기업, 소상공인과 협력해 회복탄력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담당하는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자기주도 학습」을 실시했다. 교육은 실무 경험이 없는 신규 담당자의 역량강화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스스로 지침을 공부하며 숙지하도록 자기주도형 학습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선배 실무자와 함께 업무 안내서와 참고문헌을 공부하고 해석하며 실제 사례에 학습한 내용을 접목해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재울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숲 프로그램을 재개하고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가좌4동 가재울마을은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인 서구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 마을이다. 그중에서도 ‘가좌이음숲’은 가재울마을 도시재생 주민 설문조사 결과 ‘마을 주민들이 가장 아끼는 곳’으로 뽑힐 정도로 주민들의 애정이 담긴 곳이자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가재울마을은 지난 3월 ‘더불어마을 희망지 사업’에 선정돼 마을 특색이 담긴 ‘가좌이음숲 알차게 즐기기’를 진행하고 있다. 도심 숲으로서 있는 그대로를 즐길 목적으로 운영한 5개의 연령대별 프로그램은 마을 사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11월부터는 모든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된다. ▲‘숲 생태체험’은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가재울마을 생태안내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엄마는 생태선생님’을 수료한 생태안내자들이 직접 진행한다. 마을 내 어린이집 6곳이 단체 신청을 하는 등 인기가 높다. ▲‘숲속 전래놀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숲의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래놀이를 체험한다. 동행한 부모님들까지 흥이 나는 즐거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문화재 해설사 해설활동을 이번 달부터 재개했다. 계양 문화재 해설사는 지역 문화재에 대한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 문화유산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4월 공간조성사업으로 새롭게 단장을 마친 부평도호부관아 관람안내소 내에 문화재 해설사를 상시 배치하여 문화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람의 편의를 제공한다. 부평도호부관아 문화재 상시 해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부평도호부관아 외에 다른 문화재에 대한 해설제공은 계양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문화재 해설사의 맞춤 해설서비스 제공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계양에 대한 관심과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개최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2021년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 네트워크로써 2021년 11월 현재 전국 총 96개 지자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포함해 24개 지자체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연대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차기 회장 도시는 작년에 이어 화성시가 연임하기로 했으며 2022년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계획과 예산을 협의했다. 뒤이어 이어진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아동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아동, 시민과 함께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날 총회에서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언급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2017년 인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아동이 웃는 도시, 아동과 행복한 서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학기 중 아르바이트 대학생 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계양구가 2019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학기 중 아르바이트 대학생 사업은 청년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적 자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관내 대학생들은 구청과 각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며 행정을 체험한다. 또한 종일제와 시간제를 동시에 운영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많은 대학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계양구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사업의 참여인원 수를 매년 확대하여 관내의 더 많은 학생들이 학업과 경제적 자립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지난달 18일부터 택배 터미널, 물류창고 등 주요 물류시설 29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점검을 통해 지적한 사항 재확인을 포함해 방문객 체온 확인 및 명부관리, 방역 교육일지 관리, 작업장 소독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구는 물류시설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21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기본방역 수칙 안내문’을 배포해 계속해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토록 지도했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방역체계가 전환되더라도 물류시설 내 위험 요소는 존재할 수 있다”며 “주기적인 점검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사업장 방역 관리자들과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제6회 연수구사회복지박람회에 ‘불평등 해소와 인권보호’라는 주제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연수구에서 주최하고 연수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뜻깊은 행사다. 공단은 사회적지원협의체‘품안愛연수’와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Hand In Hand’의 일원으로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키트 만들기 체험’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보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스칸디아모스 이끼를 활용한 원예활동,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되새기는 엽서 보내기 활동을 통해 부스를 방문하는 아동과 그 가족, 많은 지역주민이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으로는 ‘인권보호 실천 다짐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인권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정종석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하는 것은 연수구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이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지역 내 등록시설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나는야, 연수구 바다 지킴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을 이끌어 내고 각종 쓰레기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송도 갯벌과 바다에 대한 소개, 플라스틱 사용 감소, 분리수거 등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방법을 담은 교육영상자료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바다 지킴이 선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 인식을 갖도록 했고 교육 후 부모님과 함께하는 ‘바다 지킴이 이벤트’를 통해 가정에서도 환경보호 실천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강은진 센터장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서는 각 가정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복사기·프린터용 현금충전방식 통합시스템(JPA)을 카드결제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이용자의 미사용 잔액을 반환한다고 3일 밝혔다. 반환 신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자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메일 및 팩스를 활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미사용 잔액 반납에 필요한 반환신청서는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용석 관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해 대면·비대면 반환신청을 도입했다”며 “미사용잔액의 반환 종료인 2023년 4월까지 많은 이용자가 환불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일 동춘동 스퀘어원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와 함께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임신은 기쁨, 출산은 행복, 아이는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수구 출산정책 육아정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구민에게 출산장려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저 출산이 가져올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구민들이 체감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수구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의 하나로, 연중 정신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모두 지원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중위소득 120% 이하인 대상자로,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450만원 한도, 치료비 발생일로부터 180일 이내 신청하면 된다. 지원종류는 응급입원, 행정입원, 발병초기 정신질환[조현병, 분열 및 망상장애(F20~F29), 조병 에피소드(F30), 양극성 정동장애(F31), 재발성 우울장애(F33), 지속성 기분장애(F34)]로, 최초 진단을 받은 후 5년 이내 치료를 받는 경우 외래치료 지원 행정명령을 받은 경우이다. 구 관계자는 “정신질환자 치료비지원 사업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구민의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일하는 청소년의 노동실태 이해를 돕기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상담 사례집’을 발간해 인천 관내 직업계고와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회 참여 단체에 배포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상담사례집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전문 상담인력을 채용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한 청소년 노동인권상담 개요, 주요 노동인권상담 사례, 유형별 노동인권상담 사례로, 관련 노동법 내용과 상담 방향이 수록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근로계약서가 없으면 제게 불리한가요? △ 스케쥴에 따라 출근시간과 1일 근로시간이 달라져요 △ 한 달 동안 하루도 안 쉬고 매일 출근한 적이 있어요. △ 처음부터 주휴수당 안 주는 거 알고 있었는데, 신고하려니 주저돼요 △ 왜 사과는 저만 해야 하나요? 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일하는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장을 위해서는 실제 노동실태를 이해하고 기초 상담을 통해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담사례집이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참고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지난 30일 폐막한 제5차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회의(이하 ICLC)를 성공적으로 치른 공로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로부터 공로패를 전달 받았다. 지난 2013년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2년마다 대륙을 돌며 모두 다섯 차례의 ICLC를 개최했으나 개최도시에 공로패의 형식으로 전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이번 ICLC에서 채택된 연수선언문의 내용을 UIL의 정책 방향에 반영하고 국제적 평생학습 책임도시로 자리매김한 연수구와 관련정책의 실천을 위해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UIL 원장은 2일 연수구청을 방문해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이번 ICLC에 대한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수구와 함께 세계시민교육의 발전과 지속적 실행을 위한 협력을 모색해 나자고 약속했다.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부부는 ICLC 공식 일정이 마무리 된 지난 30일 경남 해인사의 템플스테이에 참석해 비공식 일정으로 한국 사찰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2일 연수구를 방문해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3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평균경쟁률은 공립 6.3대 1, 사립 5.8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일반모집의 공립 국어로 7명 선발에 161명이 접수해 23대 1을 기록했으며, 사립 1순위 모집은 인성여자고등학교 음악과 인평자동차고등학교 국어에서 1명 모집에 각각 17명이 지원해 1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지역구분모집(연륙교 없는 섬지역 학교 근무)은 총 9명 선발에 69명이 지원해 7.7대 1을 기록하고, 올해 처음 시행한 장애구분모집 총정원제 적용 과목은 총 13명 선발에 10명이 지원해 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장소는 11월 19일 공개되며, 11월 27일에 1차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관내 일반음식점 655개소와 이·미용업소 215개소 가운데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된 일반음식점 3개소 및 이·미용업 2개소에 노후화된 시설(설비)개선 사업비용의 80%(최대 400만원)를 무상 지원하는 한편, 선정된 업소의 ▲바닥·벽·천장·출입문 및 창문 등의 개·보수 공사 ▲환기시설·에어커튼 등의 설치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외식경영 전문가를 초빙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업소의 전반적 위생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업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규모 자영업자를 위해 마련한 이번 지원사업이 자영업자들에게는 희망을, 지역경제에는 활성화를 위한 원동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구의 실정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2일 구청 본관 소나무홀에서 「동구 행정구역 개편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경기산업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된 본 보고회에는 허인환 구청장과 신순호 부구청장 및 각 실·국·과장들과 11개 동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중간보고회 이후 실시한 주민공청회와 2차 주민설문조사 결과 등 추가 반영된 사항과 행정구역 추진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행정구역 조정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경계대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이달 중 마무리되는 연구용역의 최종보고를 중심으로 ‘행정구역 개편안’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하반기 입주 예정인 송림초교 주변구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