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이 22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내년도 국비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중앙부처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해 안 시장이 직접 설명하는 등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는 국가 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오는 6월부터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중앙부처 고위 간부급 인사 면담을 통해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논리적으로 대응했다. 주요 사업은 5개사업 ‧ 총 519억원 규모로 제주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사업(10억원),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92억), 평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81억원),배수개선사업 기본지구(봉성, 한수) ‧ 신규착수지구(평대) 선정 등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주기 위해서는 내년도 국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중앙 인적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절충을 통해 제주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의 2022년도 국비사업 신청현황은 총 451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2021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이 8월 말로 종료될 예정임에 따라 희망신청 주민들의 신청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보조사업으로 보조금심의를 필수적으로 득해야 하므로, 2021년도 보조금심의가 9월로 종료될 계획에 있어 사업신청이 8월 30일까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사업추진이 불가능해진다. 2021년 자기차고지갖기 사업은 6월 현재까지 총 603건의 현장확인이 이뤄졌으며, 사업이 가능한 462건 중 사업을 신청하여 보조금 심의를 받은 건수는 238개소(7억7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 중 121개소에 208면 조성이 완료되어 4억여 원이 지급되었고, 나머지 117건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224건은 사업신청을 연기한 상태다. 제주시는 이 가운데 공사 지원기준 및 지원금액이 맞지 않거나 가사 사정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사업신청을 연기한 224건에 대해 전화 우편 방문 등 지속적인 안내를 바탕으로 사업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의 민원편의를 위해 사업희망자 접수는 전화 및 읍면동 방문 신청만으로도 가능하게 하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다가오는 폭염‧장마철에 예기치 못한 통신장비 고장 및 대민서비스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7월 말까지 행정정보통신망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읍면동 26개소, 외청부서 12개소(도서관 6, 보건소 3, 체육관 3)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통신장비 전원부 점검, △무정전전원장치(UPS) 및 축전지 점검, △서지보호기․누전차단기 작동 점검, △통신실 빗물 누수 점검, △냉방설비 작동 여부 점검 등이다. 점검은 통신점검반(통신팀 3명, 유지보수 용역업체 2명)을 구성하여 행정통신망 현장 점검 및 장애 발생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 즉시 보완 조치하고 노후 통신장비 및 부대시설은 지속적인 행정통신망 정비를 통해 신속한 행정민원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정전사고 및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반시설 보강 및 점검을 실시하여 최적의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안전 스마트 횡단보도」를 신촌초등학교 등 4개소에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9천만원을 투입하여 어린이 보호구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신호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보조하기 위하여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으면 스마트 신호등이 이를 감지해 보행신호등이 자동으로 작동되는 시스템이다. 보행자 횡단보도 대기 시 “잠시만 기다리시면 보행자 신호가 들어옵니다”라는 음성을, 적색신호 중 차도로 진입하면 “위험하니 인도로 이동해 주십시요”라는 경고 음성을 내보내 보행자의 돌발행동을 제어한다. 이에 따라 보행자 무단횡단과 신호가 바뀌기 전에 뛰어나가거나 도로에 나와 신호를 대기하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보행자가 없는 경우에도 보행신호등이 작동되어 차량의 불필요한 신호대기 문제를 해결하여 정체구간의 교통흐름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점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청소년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2021년 5월 제남! 으뜸 독서왕 수상자를 선정하여 6월 20일(일) 종합자료실에서 시상하였다. 제남! 으뜸 독서왕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다독자를 선정하여 표창장 및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하고 있다. 2021년 5월 제남! 으뜸 독서왕 수상자는 오윤지(삼성여고 2) 학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제남! 으뜸 독서왕 시상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깨닫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가오는 여름철 및 각급학교의 단계적 등교수업을 대비하여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교육청 소관 교육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서 옥외시설물(축대, 옹벽, 절개사면, 옥외 배수로 등), 옥상 배수구 및 우수홈통을 집중 점검함과 동시에, 학교의 단계적 등교수업에 대비해서 장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기기(선풍기, 냉방기 등)의 사용 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유비무환’의 자세로 자연 재난위험이 많은 시기에 앞서 각종 교육시설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아이들은 안전하고, 부모님과 교직원들은 안심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에서는 도내 초등학교 정서위기학생이 속한 학급을 대상으로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집단프로그램은 자기탐색, 타인이해, 감정표현 및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한 4가지 영역(심리상담, 연극치료, 음악치료, 영화치료)으로 운영되며, 정서위기학생의 대인관계 역량 및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이다. 특히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생 간 소통이 줄어들면서 정서적 단절감을 느끼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급 내 결속력을 다지고 협력적 배움의 관계를 맺는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담임교사와 집단상담전문가의 사전 협의를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급별 맞춤형 프로그램 5회기 내외로 운영된다.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원격수업으로 우리 반에서 이야기 한 번 못 해 본 친구도 있고 어색한 친구도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서 서로에 대해 알게 되고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도내 9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21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2021 고용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지난 2년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9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9곳이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은 △(주)제주엔젤렌트카 △(주)한독카리스산전 △보구정 제주 △(주)제주애퐁당 △(주)꿈 △(주)기반이엔씨 △(주)CS △(주)블루렌트카 △(주)나눔에너지 등으로 인증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패, 인증현판 수여되며, 신규 인증 기업의 경우 2000만원 이내, 재인증 기업에는 500만원 이내의 근로환경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용 부동산 재산세 50% 감면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금리우대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지원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용보증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서귀포시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제일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며 “서귀포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관광·미래산업 등 다양한 미래지향적인 정책들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미래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희룡 지사는 21일 오전 8시 30분 서귀포시청 본관 너른마당에서 열린 서귀포시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민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 격려하는 한편 제주도의 코로나19 대응 총괄 보고와 함께 서귀포시 코로나19 대응 보고 및 민선 6~7기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주요 향후 과제로는 △세계적 수준의 이중섭미술관 시설 확충 △자연 친화적인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 개선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원도심 문화벨트 서귀포시 문화광장 조성 등이 논의됐다. 이에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서귀포시민들의 도전정신과 뚝심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제주도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 본예산이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한 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주차장·체육시설·회의실 등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 플랫폼으로, 전국 공공자원의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유서비스이다. 지난해까지 도내 공공자원 90개소가 개방돼 대도민 공유서비스가 운영됐으며, 올해 주차장, 체육시설 등 121개의 공공자원을 추가로 등록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방된 도내 공공자원은 △주차장 123개소 △체육시설 28개소 △문화·숙박시설 23개소 △강의실·강당 21개소 △교육강좌 11개 △회의실 5개소 등이다.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공유누리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공공 개방자원의 위치, 이용요금, 신청방법 등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김승철 도 소통혁신정책관은 “앞으로 무더위 쉼터와 공중화장실, 캠핑장 정보 등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 개방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51회 공예품 공모대전’ 제주지역 예선 개최에 따른 출품신청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명품공예인협동조합(이사장 양금미)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 우수 전통공예품 발굴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참가 대상은 제주도 소재 공예업체 및 학교 재학생, 도내 주민등록한 개인이며 △목칠공예 △도자기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출품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우수 공예품 출품자에는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 및 표창이 수여되며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출품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상작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주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e제주몰’ 입점 자격 부여 및 판매를 위한 온라인 상세페이지 무료제작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 전통공예품은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 공모전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제주 전통공예의 맥을 잇고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밀알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6주간 ‘고용장려금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용장려금은 정부나 공공 단체가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업이나 개인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현재 고용유지지원금, 고용창출장려금, 고용안정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고용유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장년층 대상 및 근로시간 단축 사업 등 정책적 수요에 대응한 사업의 신설·확대와 소규모 영세기업 중심으로 고용장려금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고용장려금 부정수급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신고기간 동안 고용장려금 부정수급을 자진 신고하려는 사업주는 가까운 고용센터(제주, 서귀포지소)에 신고하면 된다. 자진 신고하는 사업장은 부정수급액만 환수조치하고, 부정수급액의 최대 5배까지 부과되는 제재부가금은 면제된다. 최근 고용보험 부정수급 유형이 점차 지능화·다양화되고 있어 고용센터의 노력만으로는 부정수급 적발이 쉽지 않아 고용보험 재정의 건전성과 고용위기의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필요하다. 제주도는 자진 신고기간 중에도 부정수급 제보 및 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과 29일 도내 스타상품기업 사업현장에서 Zoom미팅 방식으로 2021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에는 제주 스타상품기업 9개사와 러시아 지역 해외바이어 22개사, 29일에는 미국지역 해외바이어 26개사와 통역 3자간 화상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제품(K푸드, K뷰티) 수입 이력이 있거나, 아시아권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현지바이어로 선별해 이뤄진다. 또한 스튜디오 1곳에 모여 진행하던 방식에서 탈피, 각 상담 주체별(기업-해외바이어-통역) 사업장에서 온라인 화상미팅을 진행함으로서 현장감과 대화 집중도를 높이게 된다. 온라인 상담 시 수출제품에 대한 사용법 및 설명에 한계가 있다는 기업 의견을 반영해 사전에 상품샘플을 러시아와 미국 현지로 보내 상담 당일 해외바이어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도는 수출상담회 후 구매계약 체결·수출 연계 시 물류비와 인증비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대면상담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수출 극대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각종 경기부양책과 백신 보급 등으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오는 25일 제주해비치호텔 크리스탈홀A에서 열리는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주변국 공조방안’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기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중심으로 진행되어 주변국과의 논의가 부족한 외교적 상황에 따라, 비핵화 대화 초기에서부터 다자안보협력과 주변국과의 긴밀한 공조 방안에 대해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 프로그램으로는 전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위성락 본부장이 좌장을 맡는 가운데, 한국국방연구원 김진아 연구위원이 ‘한반도 평화체제와 다자협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미국 외교위원회 스캇 스나이더 연구위원이 미국 관점에서, 아주대학교 김흥규 미중정책연구소장이 중국 관점, 국민대학교 이원덕 일본학과 교수는 일본 관점, 경제사회연구원 신범철 외교안보센터장은 한국 관점에서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강영진 서울본부장은 “이번 세션을 통해 나온 방안들이 향후 한반도 평화체제가 재논의될 때, 우리나라 외교 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금주부터 미니단호박의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면서 소비자의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에는 242ha(도 전체 추정)의 면적에 미니단호박이 재배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48ha 기준 63.5% 증가한 수치이다. 주로 노지 터널배재로 4월경 정식해 6월 하순경부터 7월까지 수확하는 작형으로 올해는 3~4월 정식기 온도가 높아 1주일 정도 수확이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 미니단호박은 당질함량이 많아 당도가 높고 크기가 작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작물이다. 특히 다량의 베타카로틴(4,783㎍/100g)과 칼륨(435㎎), 비타민 C(25.99㎎) 등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칼로리(66㎉)도 낮아 1끼 다이어트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적기 수확과 수확 후 큐어링으로 품질과 당도를 높여 더 맛있는 미니단호박을 출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니단호박은 충분히 성숙해 수확적기에 도달한 맑은 날 전용 가위로 과병부(꼭지)를 매끄럽게 절단 수확해야 한다. 수확적기는 과병부가 세로로 갈라져 코르크화 되며 과피의 광택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전 0시 기준 총 72명(1차 36명 / 완료자 36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해 제주도민 전체 인구(674,635명) 대비 1차 28.5%, 완료자 7.7%가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60~74세 고령층,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사회필수인력 등 1차 접종자는 현재까지 192,448명이 한 것으로 집계됐다. 얀센 등을 포함해 접종 완료자는 총 51,693명이다. 지난 19일 접종이 종료된 60~74세 고령층의 경우 총 예약자 87,264명 중 87,063명이 접종을 실시해 99.8%가 접종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 대상 인구수(575,116명)를 기준으로 할 때 1차는 33.5%, 접종 완료자는 9.0%이다. 접종 목표(402,580명 / 접종 대상 인구수 70%) 대비 1차 접종은 47.8%, 완료자는 12.8%이다. 이날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11건으로 모두 예방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 비교적 경미한 상태로 파악되었다. 다만 기존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제주지역 사망자 수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24일 저녁 7시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연극「여자 만세」을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되는 「여자 만세」는 연출 장경섭, 인지도가 높은 배우 성병숙, 최지연, 김용선 등이 출연하며, 공연 상영시간은 100분이다. 무한 책임과 희생만을 강요받아온 중년 여성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휴먼 코믹 드라마로 관객을 웃겼다가 울렸다가를 반복하는 구간에서 가슴 찡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인 영상공연은 다양한 각도의 카메라로 촬영해 영화처럼 보여주기 때문에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 등을 섬세하게 볼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무료 좌석 210석(전체관람 가능)을 선착순 관람하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760-3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 1회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5일 태흥2리사무소에서 ‘태흥2리항 어촌뉴딜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흥2리항 어촌뉴딜사업은 지난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 공모로 선정되어 2020년 9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태흥2리항 및 배후어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옥돔을 테마로한 관광 아이템 조성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진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태흥2리항 어촌뉴딜사업은 ▲물양장 정비 ▲부잔교 시설 조성 ▲준설 ▲어구어망창고 신축 ▲옥돔 명품관 및 옥돔역 조성 ▲옥돔파크 및 옥돔역 가는길 조성 등 총사업비 92억원을 투자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오는 7월 중 준설 및 부잔교 시설 우선발주를 목표로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과 5월 제주해양수산관리단과의 간이해역이용협의를 시작으로 현재 제주도와 지방어항개발계획 변경검토, 어항시설 점사용협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 중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사업 생활SOC사업 우선발주 승인을 득할 계획이다. 특히 우선발주분인 준설 및 부잔교 시설 공사 시 소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남원읍에서는 6월 19일 남원읍 대표 관광지인 큰엉해안경승지에 수국, 황금사철 총 400본을 식재하여 새로운 포토존(Photo Zone)과 알록달록한 꽃길을 조성하였다. 사계절 꽃피는 남원읍 조성을 위하여 추진되는 ‘알록달록 아름다운 큰엉해안경승지 조성’ 사업은 큰엉체육공원에 수국, 황금사철 식재 및 벤치를 설치하여 한반도지도 포토존 이외에 새로운 포토존을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남원읍을 많이 찾도록 유도하고, 해안산책로에서 큰엉 공중화장실로 이어지는 통행로에 수국을 식재하여 마음 편히 걸을 수 있는 꽃길을 조성하였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올레5코스가 지나는 남원읍 대표 관광지인 큰엉해안경승지에 아름다운 꽃길과 포토존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도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SNS를 통하여 큰엉해안경승지 내에 있는 한반도 지형 포토존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서도 큰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수국, 황금사철 식재를 통해 남원읍 대표관광지로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아름다운 남원읍 대표관광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및 공동시설물 관리 개선 사업비가 추가 확정(4억원, 20개단지)됨에 따라 2차 공모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2021년 6월 17일 ~ 7월 16일까지며 공모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의 보수, ▲폐쇄회로 텔레비젼(CCTV)의 설치 및 보수, ▲옥상방수, ▲15년 이상 노후 승강기 교체공사 등을 지원한다. 제주시는 공모에서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하여 총 세대수에 따라 50% ~ 70% 범위 내에서 상한액 2,000만원 ~ 3,5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받은 실적이 없거나 오래된 공동주택, 재정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세대수가 소규모인 공동주택 등을 배점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주자 동의서 등의 서류를 7월 16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택을 개선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과 상생하는 주거문화를 조성하는 등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를 6월 30일부터 일시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탑동광장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이 제한되면서 시민 및 관광객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이에 제주시는 탑동광장 내 운동시설 폐쇄, 야간 집중 계도 활동 전개, 음주·취식 방지용 분리 시설물 설치(600m), 탑동광장 내 가로등 전면 소등(오후 10시 이후) 등 다각적인 방역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그러나 야외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 이용객과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고, 음주·취식행위와 관련된 방역 수칙 위반사례 또한 끊임없이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6월 23일 탑동광장과 테마거리 일시폐쇄 행정명령을 고시하고 6월 29일까지 진입 방지 시설물(높이 1.5m, 길이 1.38km)을 설치 완료하여 6월 30일부터 코로나19 지역 감염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를 일시 폐쇄 조치한 뒤 관리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제주시는 한 해 20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휴식과 힐링, 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된 소송을 직접 수행하여 승소 판결을 받은 사건의 소송 수행자(공무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소송 수행자에 대한 포상금은 관련 조례에 따라 지급되고 있으며, 공무원이 소송대리인(외부 변호사)을 선임하지 않고, 직접 수행하는 경우에 한해 소송수행 기여도에 따라 공무원에게 차등 지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포상금 지급 대상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기간 중 승소 판결을 받은 5개 사건으로, 13명에게 225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외부 변호사를 선임하여 소송 수행 시 건당 220여만 원의 변호사 선임료 등이 발생하며, 직접 수행 시 그만큼 예산이 절감되고 있다. 한편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된 행정소송은 2021년 5월 말 기준 68건이 진행 중으로, 행정을 상대로 한 소송 제기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제주시는 이에 대한 원인을 ▲행정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시민 권리 의식의 신장, ▲공무원 충원에 따른 지도·점검 강화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 증가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제주시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의 내역을 살펴보면, 공무원이 직접 수행한 소송은 전체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도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그램 운영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1 평생교육강사 임파워먼트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온라인(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으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대상은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관,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의집, 청소년시설, 대학평생교육원, 사설평생교육원 등에서 활동하는 강사 및 예비강사로서, 비대면 교육 전환 시 ZOOM 화상연결이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교육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 제1강 강의 계획작성 및 진행의 기술 ▲제2강 아이스브레이킹&스팟기법 ▲제3강 화상강의 프레젠테이션 실전 ▲제4강 학습전달 스피치 전략 등으로 구성하여 강의 프로그램 기획 및 강의 기술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8일과 21일 양일간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협재, 금능, 김녕해수욕장을 방문, 유원지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유원지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협재, 곽지, 김녕 유원지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미관 개선을 위해 ▲해변 산책로 정비, ▲경관조명 설치, ▲야영장 정비 및 각종 시설물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월에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8억여 원을 투입하여 해수욕장 개장 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요즘은 계절에 상관없이 야외 활동이 늘고 있다”면서 “자칫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부 느슨해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방역 수칙 점검과 야영 금지 구역 내 불법 텐트 설치 등은 강력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제 곧 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만큼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하면서 “공사를 추진 시에는 그 지역주민들과 협의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야외 태그 시설을 살피고는 휠체어 등 장애인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천연 수제 비누 및 세제 만들기‘슬기로운 비누생활’ 수강생을 6월 22일부터 아래 같이 모집한다. 슬기로운 비누생활은 천연 수제 비누와 세제 등을 만들어 볼 예정이며 7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8회에 걸쳐 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남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학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학 관련 도서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신기한 책 속 과학이야기’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신기한 책 속 과학 이야기는 과학 관련 도서를 선정하여 책 속에 나와 있는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고 이를 실제 체험활동으로 연결하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참가 학교는 대신중학교, 서귀중앙여자중학교, 효돈중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 5개교이며 운영기간은 6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11회 진행한다. 첫 개강은 지난 6월 19일 오전 10시 대신중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소행성, 적인가? 친구인가?’도서를 활용한 소행성과 관련된 강의와‘나만의 LED 생일 별자리 만들기’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관련이 높은 도서 선정을 하여 청소년들이 사회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 방안은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외국어강좌 운영 사업은 수준별 반편성을 통한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주도 학생 및 도민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고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은 2021년 9월 6일부터 2022년 1월 6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초등학생 16강좌, 중학생 4강좌, 주민 4강좌 총 24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원어민교사가 직접 학습내용을 설계하고 수업을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외국어강좌와 외국어 독서실 프로그램이 있으며 2021년 9월 6일부터 2022년 1월 6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으로 이번 모집강좌는 외국어강좌 27강좌, 외국어독서실프로그램 3강좌로 총 30개 강좌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각 언어권의 원어민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및 주민 대상 영어·중국어회화 20강좌를 비롯하여, 초등학생 대상 영어회화 상시 원격수업 5강좌, 중학생 대상 일반회화 원격 강좌 및 융합교과 과정 2강좌, 영어 도서 및 영화를 활용한 외국어독서실 프로그램 3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신규 개설하여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상시 원격수업 강좌는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 학생들의 학습기회 보장을 위하여 도내 읍면지역 초등학생(3학년 이상)과 중학생에게 우선 기회를 부여한다. 그 외 대면수업 과정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내 자기주도학습실 이용실적 및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지난 6월 18일 ‘제67회 제주과학전람회’를 동영상 심사로 대회를 운영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모든 대회를 동영상과 온라인으로 운영함은 물론 ‘전시실 소독’, ‘작품 설치 인원 최소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령 전국과학전람회규칙’에 따라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도대표를 선발하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올해에는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SW·IT부문 포함) △지구 및 환경의 5개 부문에 학생부 58팀, 교원부 6팀이 참가하였다. 이 중 12팀을 선발하여 전국대회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SW‧IT’ 부문을 신설,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 포함하여 대회를 운영하였다. 김상진 원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과학 관련 대회와 행사가 취소되었으나, 올해에는 동영상 및 온라인으로 운영 방법을 변경하여 대부분의 대회가 운영한다”며, “코로나19에 의한 어려움이 크지만,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도내 초·중·고 교원 총 95명(기별 20명 내외)을 대상으로 2021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육 직무연수 Ⅰ~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제주 항일운동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주제로 지역별 유적지 답사를 통해 제주 항일운동사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역사교육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 역사교육 전문가인 고영철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6월 19일 구좌읍 △6월 26일 한림·애월읍 △7월 3일 서귀포 서부 △7월 10일 서귀포 동부 △7월 17일 조천읍 등 5개 권역별 항일 유적지를 답사할 계획이다. 지난 6월 19일에는 상도리 해녀항쟁기념탑, 세화리 해녀항쟁집결지(오일장터), 세화리 문도배 지사 생가 터, 상도리 김문일 지사 생가, 하도리 오화국 지사 생가, 하도리 부덕량 지사 묘, 행원리 강일빈 지사 생가 등을 답사하며 구좌읍 지역의 항일운동사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제주지역 항일 독립운동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지역 역사수업 역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전면 등교수업 준비를 위해 2학기 도내 모든 학교의 방역 인력을 확대 배치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학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올해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방역 인력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자원봉사자 활동을 통한 학교방역망 구축 사업으로, 6월 현재 876명이 학교 현장을 지키고 있다. 이는 기존 방역 인력 851명에서 25명이 늘어난 것으로, 학교 현장의 추가 수요를 반영했다. 방학 중 방과후 및 돌봄교실 등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 인력 배치 일수 연장을 위한 예산 1억 4,000만을 추가로 학교에 지원했다. 이와 함께 2학기 방역 인력 확대 배치를 위해 추경예산 18억을 확보했다. 앞으로 현재 배치 기준을 유지하면서, 학교에서 수요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상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추경을 포함해 방역 인력 확대를 위한 지원 예산은 총 49억 규모다. 강순문 정책기획실장은 “학교현장의 안전한 교육활동에 방역인력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학교별 수요를 면밀히 반영하면서 적정 인력이 지속적으로 배치,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제39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지난 18일에 이어 21일에 두 번째 현장방문에 나선다. 현장방문지는 신화월드(안덕면 소재)와 드림타워(노형동 소재)에 방문하여 대규모 점포 조성·운영에 대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친다. 현장방문에 앞서 현길호 위원장은 “신화월드와 드림타워의 대규모점포에 대한 제주도 및 지역상권과의 갈등과 문제점은 도민들이 거의 다 인지하고 계실만큼 중대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 라고 하면서, “소상공인단체들과 대규모점포 운영사와의 원만한 협의가 이루지지 못하고 있는 점, 충분한 협의과정이 부족한 점,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 등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을 통해 소상공인과 상생을 유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농수축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들과 같이 방문하여 대규모점포에 대한 현안문제 공유 및 자문을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일배움터와 함께 버려지는 빈 화분, 플라스틱 등을 가지고 현장에서 청년 장애인들이 키운 식물을 심어주는 ‘내 화분을 부탁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행사는 도교육청 앞 주차장에서 접수, 분갈이, 식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와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 대응에도 힘썼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의 대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였으며 환경을 위해서 작은 실천들을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5시 현재 3명(제주 #1231~#1233번)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3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3명 중 1명(제주 #123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제주 #1232번)은 수도권을 방문한 도민, 또 다른 1명(제주 #1233번)은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1231번 확진자는 인천시 연수구 87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2일 업무차 인천시를 방문하던 중 인천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다. 1232번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업무차 서울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1232번은 16일 입도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스스로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33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입국 후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후각 상실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됐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추가 연장에 따라 현재 학사 운영 방안을 6월 2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6월 17일 오후 정책기획실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다음과 같은 내용의 학사 운영 방안을 추가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600명 이상 초등학교, 500명 이상 중학교는 1/3등교를 실시한다. 다만, 도교육청과 협의에 따라 2/3등교가 가능하다. 500명 이상 고등학교는 2/3등교를 실시한다. 400명 초과‧600명미만 초등학교와 400명 초과‧500명 미만 중‧고등학교는 2/3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도교육청과 협의에 따라 전체 등교가 가능하다. 400명 이하 초‧중‧고는 전체등교를 실시한다. 직업계고교는 700명 미만인 학교는 전체 등교, 700명 이상인 학교는 2/3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학교 공동체 의견수렴을 통해 전체등교가 가능하다. 특수학교는 학교 공동체 의견수렴과 교육청 협의를 통해 등교 방식을 결정한다. 고3 및 유치원, 초등 1~2학년은 매일 등교한다. 긴급돌봄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석문 교육감은 “방역 당국과 충실히 협력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특별자치 제주에서 주민자치의 새로운 도약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19일 오전 11시 호텔펄리플러스에서 열린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 2분기 정기회의서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본인의 성장 과정과 민주화운동, 법조계·국회 활동 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제주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을 통해 제주의 특별자치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피력했다. 원희룡 지사는 “도지사 취임 후에 부동산 투자 위주인 중국 기업의 대규모 난개발을 취소시키고, 현재도 막고 있다”며 “제주도민들도 주민자치를 통해 난개발과 관광객으로 인한 무질서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네스코가 인정한 청정 제주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10년 전부터 탄소를 줄이기 위한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또한 제주더큰내일센터를 만들어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지사는 “봄이 남쪽에서부터 오듯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남쪽 섬 제주에서 미리 맞이하고 개척해왔다”며 “다음 세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18일 오후 3시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스스로해결단 워크숍’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스로해결단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민의 아이디어로 사회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도민, 전문가 등 45명으로 구성된 민간협의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제주의 디지털 사회혁신 추진성과 및 스스로해결단의 활동 소개, 디지털 참여 플랫폼 ‘가치더함’의 개편사항 안내, 2021년 ‘가치더함’ 프로젝트 설명 등의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가치더함은 기존 방식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회 문제에 대해 도민이 제안을 통해 과제를 제출하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는 디지털 사회혁신 온라인 플랫폼이다. 도민 제안은 공감 투표를 통해 일정 수 이상의 공감을 얻게 되면 문제정의, 숙의·숙성과정, 해결방안 도출 등 단계를 거쳐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전 과정에서 스스로해결단이 참여하게 된다. 한편 스스로해결단은 지난 2018년부터 주도적인 참여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발굴을 통해 행정안전부의 공감e가득 사업을 비롯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16회 제주포럼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50분까지 80분간 제주해비치호텔 크리스탈홀A에서 열리는 제주포럼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 유니버설디자인’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신체능력, 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뜻한다. 이번 세션에서는 고령화의 가속화와 장애 인구 및 관광객 증가 등 사회적 변화 속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의 국내외 사례를 비교하고, 제주도 환경에 적합한 유니버설디자인의 방향과 제주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공간 및 시설 모델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세션 프로그램은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 김경헌 제주지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다나베 마나부 대표(일본 컬러플래닝)의 ‘도시공간의 유니버설디자인과 그 체계’ △일본 동양대학교 스기와라 마이코 인간환경디자인학과 교수 ‘학교 시설과 교육과정에서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정치적 갈등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방정부 모델 탐색에 나선다. 2021년 6월24일부터 열리는 제16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에서“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지역공동체 건설: 정치적 갈등 완화를 위한 새로운 지방정부 모델 연구”를 주제로, 미국과 일본 등 국내외 의회 전문가들을 초청하여『제주형 지방정부 기관구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6월24일 17시 10분부터 18시 30분까지 80분 동안 진행될 본 토론회에서는 김용범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대통령소속 제주-세종 자치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회 안영훈특별위원과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홍준현교수가 「지방자치단체 기관구성 다양화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강주영교수가 「제주형 기관통합형 추진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특별강연으로 미국 메릴랜드 주의원인 마크 창(Mark S. CHANG)과 일본 요코하마시 시티넷 연구소장인 오노자키 노부유키가 각각 미국과 일본의 지방정부 구성에 관한 내용을 소개를 할 예정이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17일(목) 이양문 부시장의 주재로 오전 9시 국장, 전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 및 읍면동별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과 집행계획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양문 서귀포시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시민과의 약속이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상반기 남은 기간동안 모든 부서에서 신속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할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LPG용기 사용가구 중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여 가스안전을 확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나, 2011년부터 10년간 7,463가구에 대한 가스 시설개선을 지원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LPG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일반 가구로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올해 지원가구수는 총 120가구로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는 시설비용 25만원 중 5만원의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면 7월부터 시설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사용시설은 금속배관를 사용하여야 하며, 주택의 경우 2030년까지 사용시설을 개선하지 않을 시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LPG 고무호스 사용가구에 대한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2030년까지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며, “일반주택의 고무호스 파손 등으로 인한 가스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한․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정기 일제검진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임을 재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주시에서는 2003년 12월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 선포이후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지속 유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금년 1월 브루셀라병 특별검진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비 1억300만 원을 투입하여 읍면동별 대가축 공수의사(가축방역관) 등으로 구성된 7개 검진반을 편성했다. 이후 농장 내 사육 암소 및 자연종부용 수소 등 사육두수의 30% 표본 혈청(채혈) 검사를 실시한 결과 6월 현재 한․육우 357농가 6,730마리(계획량 5,700마리)에 대한 검진을 완료하였고 전 두수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제주시는 특히 지속적인 특별검진을 통해 18년간 비발생지역을 유지했으며, 축산농가 피해 예방 및 청정지역 제주산 안전 축산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해왔다. 제주시에서는 “신규농가 축우에 대한 검진 등 검진실적 분석을 통해 소 브루셀라병 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로 축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8년 연속 사망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합격자 210명 중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경험이 없는 요원 69명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민간안전요원은 안전요원, 보건요원, 보트요원으로 구분되며, 안전 및 보건 요원은 제주해양경찰서가 담당하고 보트요원은 제주관광대학교 김기윤 교수가 담당하여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사전 교육은 2021. 6. 19.(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오전팀과 오후팀으로 분리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수상안전교육, ▲보트 운용 기초, ▲실제 위급상황 시 대처 방법 등으로,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한편 민간안전요원 사전 교육에 참석하지 않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자동 합격이 취소되며, 이에 대한 대체 인원은 대기합격자 중 면접점수 고득점자 중에서 추가 선발되어 7월 1일부터 각 읍면동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1억원(보조 6천만 원, 자부담 4천만 원)을 투입해 재난방지시스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사업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재난방지시스템은 과수시설 농가의 재해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발생, 정전 등에 따른 자동 통보체계를 구축하여 시설피해에 대한 농가의 선제적 대응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올해 상반기 사전 수요조사 실시 결과 91농가가 지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추경에 관련 예산을 확보했으며, 7월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감귤, 키위 등 시설과수 재배농가로, 지원단가는 대당 1,100천 원이며 사업비의 60%(660천원)를 보조 지원한다. 제주시는 시설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17일 ‘아이디어를 특허로 만드는 방법과 저작권 유의사항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평소 교원들이 생각하던 교육 관련 아이디어를 특허로 구체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 상황 및 유의점을 공유할 수 있었다. 양축선 원장은“유아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과 자료를 지원하는 유치원 교사들은 자신만의 노하우와 기록들을 다수 갖고 있을 것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개인과 제주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발판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51주년 지구의 날 기념‘지구를 지켜요! 지구사랑 그림 학생 공모’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본관 1층에서 열리며 주말을 제외한 기관 개방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수상작은 비대면 문화교류에도 활용되어 일본 자매도시 초·중·고교 환경·미술 등 관련 수업시간에 영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가 공동으로 후원한 지구사랑 그림 공모전은 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을 위한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 유·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54개 작품이 접수되었고 심사 결과 2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다양한 환경보호 방법들을 실천해 나가는 우리의 모습이 표현되었다.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도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 학생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통합적 多가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진로 전환기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제주시 관내 30개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실시간 쌍방향 화상으로 나눈 이번 대화에서는 중학교 3학년 자기개발 시기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고 2022학년도 고입 전형에 따른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진로탐색 프로그램인‘마을 선생님’사례를 발표한 김홍탁(귀일중학교 교사)은“학교는 주제선택프로그램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각 학교 중3 부장 교사들은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교육활동, 행복한 고등학교 적응 준비를 위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지만, 고입 전형이 끝나는 시기의 대다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은 11월 중에 조기 마감되는 등 운영의 어려움이 따른다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나가야 한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강영철 제주시교육장은“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와 도민들의 이해와 공감,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와 저출산,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제주교육의 미래상을 도출하기 위하여 ‘학교와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와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은 도내 유치원·초·중·고등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주미래교육 비전 관련 설문 참여하고, 내가 꿈꾸는 미래학교의 모습(학교상, 교사상, 학생상)에 대한 활동 결과를 홈페이지 탑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내가 꿈꾸는 미래학교의 모습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하기 △사진·그림·UCC 제작하기 △토론 수업 주제로 운영하기 △학생자치회에서 주제로 채택하여 협의하기 △교직원협의회 안건으로 협의하기 등 제주미래교육과 관련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은 미래교육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을 구상하는 기회를 통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미래교육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농축산물 가격하락에 대응하여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농축산물소득보전기금이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늘(제396회 제1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 결산심사에서 김경미 의원은 “지난 2015년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기금을 설치한 이후, 지난해까지 단 한번도 지출이 되지 않았다”며, “지난 6년간 제주산 농축산물의 가격이 안정적이었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기금의 역할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를 이 기금을 통해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양배추 3·4월 출하분에 대해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도출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물 소득보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기금운용 계획의 수립과 결산보고서의 작성 등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있는데, 2020년까지 심의가 단 한차례도 진행되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공기관 대행사업과 출연금 예산이 과중할 정도로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늘(제396회 제1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 결산심사에서 김경미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방예산의 편성과 집행을 통해 지방단체의 행정 전반을 알게 되고, 이에 대한 비판과 견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며, “오늘 결산심사를 통해 예산의 편성과 집행된 내용을 살펴보면 정책에 대한 의지와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어“추진사업별로 그 상황과 이유가 있겠지만, 공기관 대행사업과 출연금의 예산 비중이 현저히 높다면, 어떻게 해석이 되겠느냐?”며, “미래전략과와 통상물류과의 경우, 지난해 공기관 대행과 출연금의 예산 비중이 90%를 차지하고 있어서 어떤 의지를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하였다. 특히, “코로나 19 의 여파로 인해 지난해와 올해 도내 미취업자와 소상공인 등 경제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었음을 감안할 때, 도내 일자리 정책을 주관하고 있는 부서의 외주화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행정의 역할과 그 수행 방법에 대해 근본적인 고민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현길호 위원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