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핼러윈데이(10.31.)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구청, 중부경찰서,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중구 동성로 일대 클럽(주점) 등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핼러윈을 즐기려는 외국인·젊은층이 중구 동성로 클럽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하고, 오는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집단감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핼러윈데이’ 기간(10.29.~10.31.) 집단감염 확산을 우려해 동성로 일대 대부분 클럽이 자진휴업 예정이나, 운영 예정인 일부 클럽과 일대 유사헌팅포차 등으로 인해 방역의 끈을 더욱더 조일 예정이다. 특히 클럽 내 이용자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미준수 등 방역수칙과 유사헌팅포차 등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는 행위 등 불법영업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성로 이외 수성못, 칠곡3지구 등 다중이용밀집지역은 중구를 제외한 7개 구·군에서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해 점검을 실시한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특히 수도권 클럽의 집합금지로 인해 핼러윈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컬러풀한 대구의 모습과 이야기를 취재하고 담아낼 제7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021년 현재 대구지역 초등학교 3~5학년 350명이고,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1일(월)부터 11월 30일(화)까지이다. 신청방법은 대구어린이기자클럽에서 회원가입 후 지원서와 취재기사 1편(기자가 되어서 알리고 싶은 대구, 600자 내외)을 작성해서 등록하면 된다. 모집결과는 오는 12월 20일(월)에 대구어린이기자클럽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도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대구어린이기자클럽에 게시돼있는 모집 안내문을 확인하고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제7기 어린이기자단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대구의 주요 역점 시책현장, 축제 등을 취재하고, 일상 속 즐겁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기사로 담아내 대구 곳곳에 알릴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제6기 어린이기자단 발대식과 매월 진행하는 현장취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하였는데, 대구수목원, 수성알파시티, 국립대구과학관의 ‘Hello Ro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7일 오후 4시 대구교육박물관에서 ‘2021년 대구교육기자단 현장 취재 및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교육의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하는 대구교육기자단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시 해설을 통한 현장 취재와 방송기자 출신 강사의 전문교육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대구교육박물관 해설사의 안내로 우리나라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시대상의 흐름에 따라 살펴본다. 이어 교육박물관 내 문화관에서 기자 출신 김주리 강사가 ‘독자에게 주목받는 기사작성법’을 주제로 기자단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이 교육 현장 소식을 직접 취재해 생동감 있는 기사로 대구교육을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기자단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기자단은 올해 첫 출범한 대구교육학생기자단(289명)과 10기를 맞은 대구교육사랑기자단(51명)으로 구성돼 내년 4월까지 1년간 대구교육 홍보를 위해 활동하며 11월에 2차 현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7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함께 성장하며 대구교육자치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991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91.3.8.) 제정 및 시행(‘91.6.20.)으로 시작된 교육자치 30주년을 맞이해 ‘교육은 마음입니다’, ‘교육은 도전입니다.’, ‘교육은 성장입니다’ 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 구성원(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과 함께 지난 30년간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현주소를 진단하여 대구미래교육의 방향성 수립과 교육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기념식 현장 참석자는 교육감, 교원,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백신접종 완료자 위주로 최소화하고, 대신 줌(ZOOM)을 활용하여 온라인 참석자 50여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한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를 중계한다. 주요 행사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학생 공연 ▶주요 인사(대구시장, 대구시의회의장,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 경북대학교 총장 등) 축사 영상 ▶명사 특강(노벨화학상 후보 서울대 현택환 석좌 교수 ’어떻게 세계적인 연구를 할까?) ▶교육공동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노태우 前 대통령 장례절차와 관련해 10월 27일 국무회의 심의에서 국가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을 국가장 분향소로 운영하고, 대구시청 별관에도 국가장 분향소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 대구시에 따르면 노태우 前 대통령의 장례절차가 국가장으로 집행됨에 따라 시청별관 대강당에도 국가장 분향소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시청별관 국가장 분향소를 27일 중 설치 완료하고,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 분향소와 더불어 30일(토)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조문은 장례기간 중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특별히 10월 28일 오전 10시에는 고인의 영면을 애도하기 위해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구청장‧군수, 공사‧공단 임원, 대구시 간부공무원 등 합동 조문이 예정되어 있고, 조문을 원하는 시민들도 함께 조문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많은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안내와 찾아오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분향소 운영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노태우 前 대통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사회적경제의 판로 확대 및 청년창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사회적경제 온라인 행복나눔장터』를 오는 28~29일(13시~18시)에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구청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같이, 가치가게(Together, Value Store)’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마을기업, 2030청년창업기업, 공예·주얼리 청년창업기업 등 15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참가업체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방송’과 방송 중 실시간 유튜브 댓글을 통한 퀴즈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총7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온라인 장터에 소개된 제품을 직접 매장에 가지 않아도 실제로 보는 것처럼 VR로 제작, 중구청 홈페이지와 연계하여 행사가 끝난 후에도 구매할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장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들에게 새로운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착한 소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노 전 대통령 생가와 율하체육공원에 분향소를 각각 설치해 운영한다. 분향소는 동구 신용동 ‘용진마을’ 노 전 대통령 생가(동구 용진길 172)와 함께 시민들의 조문편의를 위해 율하체육공원(동구 금호강변로278)에도 설치하기로 했으며, 28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시민들은 28일 08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며 조문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이다. 동구청은 대구 동구가 배출한 대통령인 만큼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대구동구장례추진위원회를 발 빠르게 구성해 시민들의 추모와 조문편의를 위한 사전 준비를 해 왔다. 또, 분향소 내 시민들의 안전한 조문을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장례추진위원장은 배기철 동구청장이 직접 맡으며, 동구청은 오는 11월 5일까지 10일 동안을 노태우 전 대통령 추모주간으로 정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출신 대통령의 영면을 기리고 지역 내 추모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동구청은 노 전 대통령의 생전 사진 및 영상자료를 별도로 준비, 기획하여 아양아트센터 등에 사진전 등을 열어 노 전 대통령의 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0월 27일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대구 북구 보건소에 사랑의 호박죽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검사소 운영, 방역업무 및 예방접종 업무를 위해 고생하시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호박죽 50인분을 침산3동새마을회 회원들이 모여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직접 만들어 전달하였다. 김종봉 ·김난욱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황에 최일선에서 혼신을 다하시는 보건소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보건소 직원들도 지칠테지만 힘든 내색 없이 묵묵히 고생하여 주시는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석희 침산3동장은 “코로나 방역업무에 고생하시는 보건소 직원분들과 이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새마을협의회 ·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침산3동에서도 코로나 확산방지와 골목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코로나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프리밸런스&메지스에서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함께 10월 27일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 300kg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하였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입점한 ‘프리밸런스’와 ‘메지스’는 사랑 나눔 자선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로 백미 300kg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용석 점장, 김광배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배 대표는 “지역 향토 패션 브랜드인 프리밸런스와 메지스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후원품을 전달해 주신 김광배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상위 15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53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3개, 시·도 17개, 시·군·구 226개)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5개 영역(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였다. 북구는 지난 2018년, 2019년도에 이어 2020년 실태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상위 15개 우수기관에 포함되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다. 한편 북구는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130여 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3건의 과제가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이어 특별교부세까지 받게 된 것은 구민들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27일 11시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된 제3회 호국단체 한마음대회에서 대구시장, 대구시교육감, 지역국회의원, 호국단체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대구시의회에서는 장상수 의장의 수상 외에도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이 ‘향군공로휘장’을 수상하였다. 장상수 의장은 “지역안보와 평화수호에 적극 협력해 주신 향군 회원과 시민들 덕분에 귀한 대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시민의 안녕과 향군의 발전에 더욱 힘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관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휘장으로 올해 향군휘장은 장상수 의장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5명에게 수여되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제9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가 대구시의회 주관으로 26일 오후 호텔 수성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회는 제9대 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이시복 운영위원장이 주도하여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 17개 시·도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시복 수석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것이 바로 더 높은 수준의 지방자치이며, 이를 위해 우리 지방의회의 역할과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회의에 참석한 전국 운영위원장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 본회의에서는 대구시의회에서 제출한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확대 건의안’을 포함한 3건이 안건이 논의되었고, 심의 결과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시복 수석부회장이 제안한「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확대 건의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맡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내년부터 급격히 축소되는 점에 문제를 제기하고, 다시 올해 수준으로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도서관 휴관일이나 야간에도 도서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도록, 365일 언제나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14개소를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도시철도 역사, 공공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고, 관별로 베스트셀러 등 신간도서 200~500여 권을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한다. 모든 서비스가 자동화돼 타인과의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제공되고, 대구시민 누구나 대구도서관 통합회원 가입 후 1인당 2권,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다만 도시철도 역사 내에 설치된 곳은 05시에서 24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2020년 한 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이 휴관하는 상황에서도 연간 4만 권의 도서가 대출됐으며, 접근이 용이한 공공장소에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이 향상됐다. 또한, 대구시는 비대면 도서관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공도서관 34개관의 RFID(도서관 자동운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무인예약대출, 타관 반납서비스와 전자도서관을 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11월부터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단풍시기 팔공산 순환도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차내 혼잡도 완화를 위해 10월 마지막 주, 11월 첫째 주, 둘째 주 토·일요일에 동화사 방면 주요노선인 급행1번 노선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2대 증회 운행한다. 현재 팔공산 지역 방문객을 위해 동화사 방면에는 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에는 401번이 상시 운행 중이다. 특히, 방문객 수요가 많은 주말에는 기존 3개 노선 이외에 팔공산 지역 맞춤노선인 팔공2번을 동대구역에서 갓바위 구간을 왕복 운행하고 팔공3번은 도시철도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파계사, 동화사, 갓바위 구간을 왕복 운행하고 있다. 2020년의 급행1번 승객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크게 줄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단풍철이 맞물려 팔공산 순환도로의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고 동화사 방면 주요노선인 급행1번 승객수가 2019년 평균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11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보다 완화돼 팔공산 지역 방문객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팔공산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마지막 주, 1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현장민원상담 시민사랑방’을 10월 28일~10월 31일, 엑스코 대구음식산업박람회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시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시민생활과 밀접한 법률, 노무, 생활민원 분야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2015년부터 8회 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6회 개최했으며, 참여기관과 상담분야도 최초 8개 기관, 9개 분야에서 2019년 18개 기관, 22개 분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백신접종상황 및 발생추이에 따라 민·관 협업을 통해 박람회 참여 등 현장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민원상담 시민사랑방’은 이번 10월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민원상담 및 홍보부스, 11월에는 대구액티브시니어박람회, 12월에는 크리스마스페어 등 적극적인 현장민원상담실 운영을 통해 현장 방문객과 참관업체 및 시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는 시정에 반영할 정책제안(공모기간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6일 달성군청에서‘제2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군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제2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하여 남성 2명을 포함한 45명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되었다. 군민참여단 발대식에 이어 여성가족재단 성지혜 정책개발실장이 강사로 나서“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할과 활동사례”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여성 친화적인 지역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모니터링,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여성으로 대표되는 모든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이다.”며 “27만 군민 모두가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달성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2019년 제1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구성하였으며, 2020년부터 5년간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독서교육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11월 20일부터 운영하는 특별강좌 ‘신나는 독서여행’의 수강신청을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8일부터 접수한다. ‘신나는 독서여행’은 초등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동시와 소설을 비롯한 여러 주제의 책을 읽고 역사적 인물 북아트 만들기, 하브루타 독서토론 등 독서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강좌로 구성됐다. 김화숙 관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독서·토론·만들기 활동을 즐기고 의견을 공유하여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강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영어문화정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실시되는 수능을 앞두고 학원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17일까지 수험생 대상 수능 및 입시를 준비하는 학원 및 교습소 128개원(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시행에 따른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일 3회 이상 소독·환기, 마스크 착용, 좌석 두 칸 띄우기(좌석 없는 경우 시설 면적 6㎡ 당 1명)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이다. 또한 학원·교습소 운영자, 강사 및 직원으로 인해 수강생이 코로나 19에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PCR검사와 건강상태 자가진단 시스템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성귀영 재정평생교육과장은 “10~11월에 학생의 밀집도 증가가 예상되는 입시학원 등이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역 점검을 추진하고, 방역 물품등을 지원함으로서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7일 오후 4시 대구교육박물관에서 ‘2021년 대구교육기자단 현장 취재 및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교육의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하는 대구교육기자단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시 해설을 통한 현장 취재와 방송기자 출신 강사의 전문교육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대구교육박물관 해설사의 안내로 우리나라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시대상의 흐름에 따라 살펴본다. 이어 교육박물관 내 문화관에서 기자 출신 김주리 강사가 ‘독자에게 주목받는 기사작성법’을 주제로 기자단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이 교육 현장 소식을 직접 취재해 생동감 있는 기사로 대구교육을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기자단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기자단은 올해 첫 출범한 대구교육학생기자단(289명)과 10기를 맞은 대구교육사랑기자단(51명)으로 구성돼 내년 4월까지 1년간 대구교육 홍보를 위해 활동하며 11월에 2차 현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8일 오후 2시,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대구광역시의회 전경원 교육위원장,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관장 및 학교장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2018년 2.28 민주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면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 체험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대구2 28기념학생도서관 부지 내 연면적 1,502.62㎡(지상 2층, 야외 및 옥상) 규모로 조성됐다. 총 74억7천500만원(교육부 23억원, 시교육청 44억7천5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2020년 6월 25일 공사 착공해 2021년 6월 23일 준공됐다. ▲ 1층은 디지털 콘텐츠 체험 및 프로그램 운영 공간, 상설 전시공간인 민주쉼터▲ 2층은 국제회의장인 세담홀, 북카페, 동아리실 ▲ 옥상은 민주시민 관련 전시 공간, 센터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인 시민쉼터 ▲ 야외에는 역사 테마길 체험 공간 등을 갖췄다. 야외 체험 공간에는 대구 3.1운동, 2.28 민주운동, 한국전쟁 학도 의용군을 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교육부가 공동주관한 '2021.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코로나19 관련 학교 지원 등 교육협력분야에 탁월한 성적으로 대구 구·군 중 유일하게 수상(동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는 2021년도에 수행된 교육자치-지방자치 협력 사업을 추진한 지자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기관 표창을 받은 우수사례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인 ‘꿈 자람 마을학교’, ‘지역화교재개발 및 보급’, ‘I will be, 꿈 디자인’, ‘뚜벅 뚜벅 앞산 숲 탐험’, ‘미래교육 마(을)중(심) 토론지원’ 추진과 코로나19 관련 학교지원 등 실적을 평가하여 교육협력(남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돋보이는 평가를 받아서 수상하게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남구가 미래교육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의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진로 및 학습코칭 지원 사업’의 2021년도 종합평가에서 6개 구의 진로진학지원센터 중 1위를 차지하였다. 대구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18년 대구시의 교육격차 해소 사업으로 시행하는 ‘진로 및 학습코칭 지원 사업’에 따라 북구청이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 특화센터’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2021년 10월 현재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연인원 8천 명이 넘는 지역 주민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센터는 매년 대구시가 외부 평가기관에 의뢰하여 진행하는 ‘진로 및 학습코칭 지원 사업’ 컨설팅 및 종합평가에서, 올해 100점 만점 중 93점으로 6개 구에서 운영하는 센터 중 1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평가 결과는 종합평가가 시작된 지난 2019년 1위에 이어진 성과로 센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특별히 2021년의 평가영역 중 우수사례 영역에서, 다양한 심리검사를 활용하는 전문성 있는 상담, 북구 관내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적극적인 교육지원 취약층 발굴,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등을 인정받아 20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월광수변공원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여성들을 대상으로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여성들의 수공예품 판매 프리마켓인「솜씨있는 그녀들의 아트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솜씨있는 그녀들의 아트길’ 프리마켓은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관련 정보와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은 월광수변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었으며, 33여명의 여성 셀러가 참여해 액세서리, 헤어핀, 옷, 모자 패브릭 제품, 드라이플라워, 수제비누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수제품을 판매했다. 또한 3팀의 버스킹 공연단도 함께 참여하여 주말 공원나들이 가족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아트길 행사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지역 여성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잠재적 소비자인 동네주민들과 소통하며 창업을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 주민에게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지역 최초로 27일부터 의원급 호흡기전담 클리닉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서구 의원급 호흡기전담 클리닉은 지난 5월부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전문가의 자문과 현장조사를 거쳐 의원 내 감염관리 개선사항 등 부족한 시설과 설비를 보완해 대구지역에서는 최초로 지정된다. 10월 27일부터 지정 운영하는 혜성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김지성)은 달서구 월곡로32길 2(상인동) 소재, 약 50평방미터 규모에 비말주의를 적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의료진과 환자 구역을 구분하기 위해 진료실에는 진료 공간에 틈이 없게 투명 격벽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완비했다. 달서구는 지난 해 11월 19일 코로나19 감염병 안심병원으로 지정 운영하던 종합병원인 삼일병원과 병원급인 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을 호흡기전담 클리닉으로 전환 운영을 시작으로 구병원, 진천신라병원, 더블유병원을 지정 한데 이어 올해 7월 6일 통합형으로 열린아동병원을 지정하는 등 모두 6곳을 호흡기전담 클리닉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의원급 호흡기전담 클리닉 운영을 통해 그동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7일간을 평생학습주간으로 정하고 수성구청 공식 유튜브채널 ‘수성TV At Suseong’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성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미래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평생학습주간은 평생교육 관련 행사를 일정 기간 동안 구민들에게 통합적으로 홍보하는 행사다.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10월 29일 열리는 평생학습주간 온라인 선포식에서는 평생교육기관,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가 참여하는 솔직담백 토크쇼 ‘수성구에서의 평생학습 이야기’를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한다. 11월 2일에는 이지영 우리집 공간 컨설팅 대표의 ‘삶이 바뀌는 신박한 정리’, 11월 4일에는 네팔 대표 방송인 수잔 샤키야의 ‘세계시민과 지구촌의 다양성’을 주제로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수성구는 평생학습주간 동안 지역의 평생교육기관, 학습동아리, 강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11월 3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자택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해 진행하며, 이론과 체험 교육으로 구성돼있다. 메타버스 이해하기, 힐링 프로그램, 월드 투어 등 7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국내기업이 개발한 주요 플랫폼(제페토, 이프랜드 등)을 직접 체험한다. 직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소통 플랫폼을 체험하고, 업무에 메타버스를 적용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새로운 플랫폼을 주민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메타버스에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7일 오후 3시 경산시청 별관에서 경상북도 경산시와 복지관 상호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지난 6월 수성구와 경산시 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에 따른 17개의 협력사업 중 하나다. 양 도시 경계지역에 있는 복지관을 상호 이용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신매동에 있는 고산노인복지관을, 경산시는 백천동에 있는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주민들이 상호 이용하게 된다. 올 연말 관련 조례를 개정해 2022년 1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협약내용은 ▲수강료 및 이용료 동일 적용 ▲평생교육 강좌 신청에 대해 같은 기회를 부여하고, 정원 초과 과목은 해당 지역주민에게 우선순위 적용 ▲복지관의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 등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복지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경계를 허물어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이시복 운영위원장은 10월 26일 오후 4시 30분 수성호텔 피오니홀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9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를 주관·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확대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MZ세대를 타깃으로 대구·경북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가 누적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는 일상에 지쳐 홀로 식도락 여행을 떠난 유튜버 ‘밥문영’과 우연히 그의 밥메이트가 된 촬영감독 ‘동구’가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의 자연경관 속 음식을 공유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여행 웹드라마로 총 4부작으로 제작됐다. 드라마는 영주의 노포 떡볶이로 유명한 ‘랜떡’과 해질녘이 아름다운 ‘무섬마을’의 풍경이 펼쳐지며, 안동의 대표 먹거리인 ‘안동찜닭’과 신규 관광지로 떠오르는 ‘낙강물길공원’, 폐가였던 한옥을 재개조해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문경 ‘화수헌’과 가슴이 뻥 뚫리는 전망 맛집인 ‘문경 단산 활공장’ 등이 배경이 돼 시청자들에게 대구·경북 여행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채널(TVN D STUDIO)을 통해 공개된 1편을 시작으로 현재 3화까지 공개돼 1화부터 3화의 통합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오는 29일에는 마지막 대구편이 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초등학생을 둔 12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주말(10.30 ~ 10. 31/2일간) 벼수확 체험을 진행하며,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벼 수확체험은 올해 5월 ‘전통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한 금강동 공영도시텃밭에서 이루어지며, 손 모내기 이후 출수와 등숙을 거쳐 수확을 앞둔 벼를 관찰하고, 수확 및 탈곡․도정까지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체험기간은 10월 30~31일, 이틀간 오전 1회, 오후 2회로 총 6회로 운영되며, 회차별 20가족씩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회당 체험 시간은 1 ~ 1.5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번 체험은 도시농업관리사의 지도 하에 전통 농기구인 낫과 홀태를 이용해 수확과 탈곡을 직접 체험하고, 도정기를 이용해 벼 낟알이 우리가 먹는 쌀이 되는 과정도 볼 수 있으며,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상추모종 심어가기 체험도 병행한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실행방안에 따라 텃밭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과 체험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된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차를 타고 지나가며 스쳐 지나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0월 27일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쟁점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도 예산조정협의회’를 개최한다. 2022년도 예산(안) 편성을 최종 정리하는 시점에 개최하는 이번 협의회는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행정·경제부시장과 실·국·본부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의 전반적인 편성방향과 주요 투자 사업의 효율적인 예산 반영을 검토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조정협의회는 사업담당 실·국장이 내년도 예산정책과 투자방향 및 쟁점사업에 대해 보고한 후 예산부서와 권영진 시장이 함께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논의할 주요 쟁점사업은 내년에 확대 운영이 필요하거나 신규로 추진할 지역경제 탄력성 회복 분야, 시민들의 일상회복 지원 분야와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를 비롯한 주요 행사 지원 관련 예산들이다. 특히 일자리, 민생경제, 5+1 미래신산업, 문화, 복지, 교통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핵심사업 전반에 대해 향후 위드코로나,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필요한 사업이 반영됐는지 분석하고 기존예산의 운영방향 전환과 신규사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1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 분야 민간부문에서 대구 지역 사회적기업인 레인메이커 협동조합이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우수상(경남도지사상)은 대구 달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수상하고,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 분야 비즈니스 부문에서는 대구 서구가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및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추진한 이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전심사 프로그램 운영방식으로 변경돼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기간 10월 27일~30일 중 첫날 현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박람회 기간 중 총 5개(대구시 자체부스4, 달성군1)의 현장부스를 운영하며, 현장부스에서는 대구시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 내용과 현황을 전시하고, 도시재생사업 현장 영상을 소개한다. 또한, 대구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및 관심 유도를 위해 관람객 참여 이벤트와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반려식물 체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19년 8월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종합대책을 수립해 도심 주요 공원 22개소를 공원일몰의 위기에서 지켜낸 바 있다. 현재 일몰제의 위기에서 벗어난 범어공원 등 20개 공원은 시 재정사업으로 지방채 5,2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606억원을 연차별 투입할 계획으로 현재 감정평가와 토지보상을 진행 중이며, 보상대상 2,993천㎡ 중 1,222천㎡, 3,192억원의 협의실적을 거두는 등 협의율 50% 정도로 순조롭게 토지보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구시는 2022년까지는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공원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착공해 2025년까지 공원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2개 공원 중 대구대공원은 2024년까지 공원조성완료를 목표로 토지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대구대공원이 조성되면 대구시 숙원사업인 동물원 이전 및 달성토성 역사적 가치 복원과 함께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화와 대구의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장기미집행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70% 도달 예정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재택치료전담팀을 운영한다. 그동안 미성년자 및 미성년 자녀를 둔 보호자 등으로 제한 허용됐던 재택치료 대상이 입원요인이 없는 경증‧무증상 확진자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변경됨에 따라, 향후 재택치료자가 늘어날 것으로 대비해 재택치료전담팀을 신설했다. 전담팀은 팀장 1명을 포함 3명으로 구성했으며, 간호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재택치료 시행에 따라 칠곡경북대병원의 의료진 협력을 통해 환자 중증도 분류를 강화해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위드코로나 시대 본격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루어질 경우를 대비해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기존 조직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기존 보건의료정책과 응급의료팀 내에 있던 병상 배정반도 간호사 등 의료인력을 보강해 환자관리팀으로 확대 개편하여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비한 병상배정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격리관리자 관리을 위한 이탈여부 확인 및 조치, 지원물품 전달 등 일일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격리관리총괄팀도 운영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다사읍 다사자율방범대가 26일 다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4㎏ 15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편, 다사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관내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구기태 다사자율방범대장은“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이번 기부가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준식 읍장은“지역의 안전을 위해 순찰 활동에 힘쓰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쌀쌀해진 날씨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지역의 소외 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다사읍 관내의 저소득 계층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 복지 꽃피다”,‘태내에서 천국까지’를 표방하는 달성군에서 총 사업비 56억원(군비)을 투자하여 지난해 8월에 확장 이전한 달성군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원장 우승윤, 이하 자립장)이 1주년을 맞았다고 전했다. 달성군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은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달성2차 산업단지 내)에 지상1층 2동, 연면적 2,051㎡(사무동 599㎡, 공장동 1,452㎡)을 건립하여 근로 장애인들에게 넓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전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산업안전을 확보하고 사무동을 확장 신축하여 상담실, 프로그램실, 휴게공간, 식당 등을 설치하였다. 이렇게 양질의 장애인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자립장의 1년 후 현재의 상황을 조명하고자 한다. 우선 자립장의 확장 이전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상대적 규모면에서는 적지는 않았지만 사업의 성장과 근로 장애인의 고용확대로 인한 작업환경의 협소함을 야기했다. 협소해진 작업장은 적재공간과 근로자의 작업공간의 구분을 허물어 작업 중 안전사고에 항상 노출되어 있었으며, 휴식 공간조차 부족해진 근로 장애인들은 작업장 바닥에서 휴식을 취하는 상황을 발생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외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노인들의 정서적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 “화분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사업을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였다.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화분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 사업은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저소득 독거노인이 함께 직접 꽃(시클라멘)을 식재한 후 관리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반려식물을 지원함으로써 집안에서 홀로 지내는 시간이 길어져 우울감이 높아진 어르신(20명)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시행되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도 추워져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답답했는데 내가 직접 만든 화분을 보니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며,“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분들에게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성상, 장영관 공동위원장은“추워진 날씨로 더 쓸쓸함을 느끼실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The 행복한 구암동 만들기에 도움을 주시는 지역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과 이웃사랑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민족통일대구북구협의회는 10월 26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북중학교(교장 고희전)에 방역물품을 지원하였다. 그간 민족통일대구북구협의회는 청소년들을 위한 안보교육 및 통일퀴즈 등 사업을 펼쳐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를 자제하고, 작년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방역물품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방역물품 등이 잘 지원되어 코로나 감염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으로 대구북중학교를 방문하여 마스크 2,000장, 손소독제 100개를 전달하였다. 윤영자 회장은“마스크 없이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시원한 공기를 느껴야 할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공부하는 모습이 안타깝지만 방역물품이 조금이라도 아이들의 건강과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희전 교장은“코로나19 감염등이 발생하면 아이들 학업뿐만 아니라 정서에도 큰 영향을 받는만큼 방역에 철저히 신경쓰며 방역물품을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대구북구협의회는 작년에는 문성초등학교에 마스크와 호국도서를 전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규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북구5)은 북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고자 10월 25일 오후 2시, 구수산도서관 시청각실(북구 읍내동 소재)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규학 시의원과 김승수 국회의원,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 등 지역에 기반을 둔 정치권 인사와 김동호 대구시교육청 교육국장, 이철구 서부교육청 교육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들은 학교폭력 예방 대책, 공교육 활성화 방안 등의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눈 뒤, 학교 시설물 건립 및 보수, 학생 통학로 안전시설 조성 등 학부모와 학교 측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가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하여 지역 교육현안사항의 해결뿐만 아니라 대구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김규학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지역 교육현안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꼼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6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소관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에 진행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각종 현안사항 및 위원회 운영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여 의정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의정자문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재정운용 효율화, 대시민 소통창구 확대, 자치경찰제 운영성과 제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코로나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기획행정위원회가 집행부 정책에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에 대해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빠른 일상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지원 사업에 집중할 것을 주문하면서, 아울러 신산업육성 및 미래먹거리 창출에도 충분한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윤영애 위원장은 “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 주최, 대구예아람학교에서 주관하는 대구를 대표하는 특수교육 오케스트라단인 위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0월 27일에 대구예아람학교 아람 아트홀에서 가을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35명의 장애학생으로 구성된 위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거점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집중 레슨 및 합주를 실시한 결과다. 특히‘가을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준비했으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한 줄기 위로가 되어 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연주를 위해 대구예아람학교는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위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공연을 모두가 시청할 수 있도록 녹화해 대구사이버대학교 유튜브 채널로 송출할 예정이다. 대구예아람학교 교장 하미애는 “위드 심포니의 가슴을 울리는 연주가 주는 희망의 메시지로 모두 힐링되고,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면 좋겠다. 그리고 예술인으로서 한걸음씩 성장해 나가는 위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대구예아람학교 아람갤러리에서는 달성문화재단의 ‘시, 그림에 물들다’전시가 열리고 있어 연주를 감상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시민들의 민원편의 증진 및 민원서비스 수준제고를 위해 ‘2021년 민원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대구시교육청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민원담당공무원의 친절성ㆍ신속성ㆍ공정성ㆍ전문성, 민원실 환경 등을 평가한다. 설문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대구광역시교육청 누리집 > 참여마당 > 설문조사 > 2021년 민원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대구시교육청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서면으로 실시할 수도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2022년 민원업무 제도개선 추진 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많은 시민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예약제, 민원소통함, 전입학생들을 위한 안내 문자서비스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5일 2021 남구 인문주간 ‘슬기로운 인문생활’ 인문 프로그램을 개막하였다. 대구 남구청은 인문학적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구민 인식 제고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10월 마지막 주간을 ‘남구 인문주간’으로 설정하고 25일 '슬기로운 인문생활' 인문 프로그램을 열었다. 앞서 12일 인문주간 프로그램 일환으로 글쓰기 강좌인 ‘나만의 그림 에세이 만들기’ 과정을 개강한데 이어 인문주간 동안 작가초청 인문학 특강을 3회 운영한다. 올 해 3회째를 맞는 남구 인문주간 작가초청 특강에는 25일 김민섭 작가의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를 시작으로, 27일 동산병원 김동은 교수의 ‘코로나19의 교훈-당신이 나의 백신입니다’, 29일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삼 교수의 ‘내 마음의 빛을 찾아서-긍정의 힘’ 강연이 당일 저녁 7시 평생학습관에서 작가와 만나는 특별한 시간 으로 꾸며진다. 남구 인문주간 프로그램 인문학 강좌와 글쓰기 강좌를 통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인문학 저변을 확대하고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 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구 시군구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은 전국 지자체와 범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지역사업 유공자 시상식으로, 균형발전 성과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격려하고 성공 노하우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는 2020년도에 수행된 광역·기초자치단체의 404개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에 통과된 사업 중 현장실사, 선정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에 기관 표창을 받은 우수사례는 마음을 연결하는 앞산행복만들기 사업 중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활성화 거점공간 남구행복 플랫폼 조성' 사업이다. 주택 밀집가에 30여 년 이상 방치된 나대지로 인해 각종 민원의 원인이 되었던 지역 유휴 공간에 대구시와 남구, 한국가스공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남구 행복 플랫폼’을 조성하여 주민주도 커뮤니티 활성화와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우수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 출구에서 도시철도공사 관계자와 합동으로 금연구역 지정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철도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도시철도 이용량이 많은 출근 시간에 금연구역 지정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금연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해 흡연자 금연 클리닉 연계, 금연모형 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자료도 제공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10월 1일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철도 18개 역사 출입구 등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흡연자 단속 및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금연구역 홍보 캠페인 및 금연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의식이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범물동 대덕지에서부터 진밭골 청소년수련원까지의 숲속의 산책로를 연결해 생각을 담는 길 6코스인 진밭골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진밭골의 숲속 산책로는 일부 구간에만 만들어져있어 방문객들이 도로변 인도를 이용하고 있었다. 수성구는 진밭골의 깨끗한 환경을 많은 주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단절된 숲속 산책로 구간을 연결하는 공사를 했다. 진밭골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걷고 휴식할 수 있는‘생각을 담는 길 6코스인 진밭골길’을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 진밭골 숲속 산책로에는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데크 교량, 징검다리, 보행 매트 등이 설치됐으며, 도로변 사면을 정비해 신규 산책로를 만들었다. 방문객들의 이용 편익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기반 시설물을 정비했다. 숲속 산책길은 대덕지를 기점으로 진밭골 야영장, 백련사 입구, 산림욕장을 거쳐 청소년수련원까지 이어진다. 청소년수련원 인근의 이전지부터는 생각을 담는 길 5코스인 내관지길로 연결된다. 진밭골길 산책로는 이번 단절구간 연결공사를 통해 주민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사색과 힐링을 할 수 있는 메인코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인근 주민들과 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5일 구청 광장에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군에 편입시키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반포한 날을 기념하고자 달서구청 광장에서'독도의 날'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달서구청 광장에서 50여명의 직원들이 독도티셔츠를 착용하고 손 태극기와 독도 기를 활용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종합민원과 직원들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 독도사랑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독도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가야 할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105명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마련된 달서사랑 365 후원금으로 달서구와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7개소)의 추천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 105명을 선정했다. 실버카는 복지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사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희망의 실버카 전달식'은 어르신들의 건강용품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2014년부터 7년간 1,040여명에게 지원해 오던 사업으로, 생애 주기형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실버카를 전달받을 한 어르신은 “허리가 아파 지팡이 짚고 다니니 짐하나 들고 다니기도 힘들었는데, 실버카 있는 노인들 보니 짐도 싣고 걷는데 도움도 되고 가끔씩 앉아 쉴 수 있는 의자가 되니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 19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건강한 결혼문화 확산과 다양한 결혼시책 발굴을 위한‘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13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로, 결혼에 대한 현 실태 분석과 다각적 검토를 통해 행복한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혼 및 만혼의 증가에 따른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달서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결혼장려 시책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생의 여러 행복 중 가족의 행복 가치를 알리는 인식개선과 부모 자식세대의 공감소통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결혼장려 방안이 도출됐다. 구에서는 논의된 사안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검토해 결혼장려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청년들의 행복한 결혼을 응원하고 저출산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미혼남녀 만남행사, 공공예식장 개방, 웨딩플래너 및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이색 포토존 운영 등 5년째 쉼 없는 결혼장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