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2월 2일 10시 30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도정 정책자문단 경제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1. 8일자로 새로 위촉된 제6기 도정정책자문단 경제분과위원회는 차태환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대학, 기업인, 경제단체 등 경제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6기 분과위원회 간사를 선출하고, 경제분과위원회 소관 실국인 경제통상국, 경제자유구역청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핵심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정책 자문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신형근 경제통상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경제분과위원들의 도정 경제정책에 대한 전문가적인 멘토 역할을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나온 자문단 의견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도정 발전 개선과제 발굴, 정부예산 확보 대상 신규사업 발굴 등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경제분과위원회에 수시로 자문할 계획이다. 한편, 정책자문단은 2011년 3월 제1기 5개 분과 70명으로 운영을 시작해 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내년 2월 28일까지 관내 하천 일원에서 다슬기 채취를 일체 금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내수면어업법 제21조의2와 내수면어업법시행령 제17조(포획·채취금지)에 따라 무분별한 다슬기 포획을 막고 다슬기 자원 회복과 지속적인 자원유지를 위해 다슬기의 월동기간인 12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포획을 전면 금지한다. 군은 관내 어업인 및 유어객을 대상으로 포획금지 기간 동안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다슬기 포획금지 현수막을 하천 일원에 게시해 경각심 유도 및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 다슬기를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사법기관에 형사 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슬기 포획 금지 기간에 다슬기를 채취하면 내수면어업법 제25조(벌칙) 규정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어족 자원을 보호를 위해 군민들과 유어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 특산자원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건강떡 3종의 기술이전 교육과 함께 최종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최종평가회에는 괴산지역 떡집 3곳과 가공·체험농장을 운영하는 교육생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술이전교육과 함께 제품을 평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5월부터 특산자원 융복합 괴산 건강떡 제품 개발용역을 실시했으며, 중간보고회를 거쳐 괴산을 대표하는 찰옥수수를 이용한 건강떡 제품을 개발했다. 개발된 제품은 대학찰옥수수에 비해 더 색이 노랗고, 옥수수 특유의 쓴맛이 적은 황금맛찰옥수수를 이용한 △황금맛찰인절미 △괴산강아지떡 △옥수수꿀단자 3종으로 인공첨가물 없이 지역의 특산자원을 활용해서 만든 건강떡 제품으로 기술이전교육 후 본격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황금맛찰인절미는 찹쌀로만 만든 인절미에 비해서 쫄깃하면서도 입에 달라붙지 않는 장점이 있고, 괴산강아지떡은 함경도쪽에서 유래한 배고픈 시절에 먹었던 강아지떡에 황금맛찰옥수수를 이용해서 만든 떡이다. 또한 옥수수꿀단자는 황금맛찰옥수수를 수확 즉시 졸여 속으로 만든 것으로 옥수수즙과 향이 우수하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개발사업과 지역소비 촉진으로 지역경기 선순환을 이뤄내고 있다. 괴산군의 건축사업 설계용역 발주금액이 2018년 4억원 대비 2021년 34억원으로 8.5배 증가하고, 건축사업 발주금액은 2018년 140억원 대비 2021년 370억원으로 2.6배 이상 증가하는 등 최근 관내 건축경기가 활성화되고 있다. 이는 18년, 19년 투자유치가 많이 늘어나고 대규모 공모사업에 다수의 사업이 선정되면서 20년, 21년에 설계용역비와 공사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관내 건축업체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괴산군에서 시행하는 사업 발주가 늘어나고 자재나 장비·인력을 관내업체 이용을 권장하면서 건축경기 실적이 급등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고 괴산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증가하면서 소비 촉진으로 시장 체감경기가 상승하고 있다. 2018년 이후 부동산 거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18년 5,212건 대비 21년 6,391건으로 1.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실거주 수요가 늘어나고 산업단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미니복합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쌀전업농 및 시범사업농가 등 30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2021년 식량작물분야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성과에 대한 검토 및 시범사업 진행상 애로사항, 주요 병해충 발생현황 및 대책 등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평가회는 사업별, 작목별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는 한편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식량작물 시범사업 주요성과로는 친환경 기능성 특수미 상품화 시범사업을 통한 육묘상자적재이송기, 종자발아기, 제초제살포보트 등 생력기계 지원으로 일반재배법에 비해 노동력이 40% 절감됐고, 기능성 특수미‘청풍흑찰’의 재배가 확대됐으며, 특수미 재배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농가의 신 소득원창출로 농가소득이 30% 증가됐다. 식량작물팀 김응호 팀장은 “평가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여 좀 더 나은 농업현장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해 기초생활거점조성, 보은군 신활력플러스사업 등 공모신청 및 각종 평가를 통하여 국비 77억원을 확보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4월경 기존 공모방식을 농촌협약으로 변경함에 따라 향후 신규 공모계획에 대하여 미 추진할 것으로 통보하였으나 중앙부처 방침이 변경되어 2022년 신규 공모사업 계획이 시달됨에 따라 발 빠른 정상혁 군수의 결정을 통하여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계획수립 기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해당 읍·면 거점지역에 생활SOC기반시설 확충을 통하여 배후마을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회남면은 주민 모두의 원스톱(ONE-STOP) 행복거점 조성을 비전으로 행복마당조성, 행복센터조성 등 2022년부터 시작하여 2025년까지 4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2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신활력플러스사업은 행정조직의 사무를 병행할 중간지원조직[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49억원을 투입하여 지역공동체,청년층,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연극 ‘빅퍼포먼스 씨름사절단’을 3일 오후 7시 30분 진천군민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국 방방곡곡, 세계 곳곳을 다니며 한국 씨름을 전 세계 만방에 알리려는 육중한 체격의 씨름사절단의 흥미진진한 좌충우돌 활약상을 관객들의 적극적 참여와 함께 즐겁고 유쾌하게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예약으로만 관람이 가능하며 3일 15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오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여권은 외교부 방침에 따라 국민의 신분보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으로 제작된다. 기존 여권과 달라지는 점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이다. 이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일상회복의 기대감으로 국민들의 출입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여권 행정 서비스도 21일부터 달라진다. 차세대 여권의 면수가 증가함에 따른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가 폐지되며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우편 직배송 서비스(비용 신청인 부담)를 실시하며 별도 신청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는 예산 절감과 국민 혜택 부여 차원에서 여권법시행령 일부를 개정, 내년 상반기 중 여권발급수수료(15,000원)를 저렴하게 해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사업 4,818명의 노인일자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일부)·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대상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제외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확보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창업 아이템은 있지만, 경험 부족과 정보 부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창업에 두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예비창업자를 위한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5월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를 통해 창업을 계획하는 3개 팀을 선정하고 ‘창업지원 컨설팅’ 및 ‘스페이스 창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창업컨설팅을 지원하는 3개 팀은 △up! 메이커(폐자원 활용 상품개발) △청(년)중(원)담(다)(상품 가치가 떨어진 농산물 소재로 발달 및 심리치료 교구재 개발) △코딩 놀이(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코딩&메이커지도사 과정 수강생) 이다. 센터는 3개 팀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창업 기본 준비교육, 마케팅 및 홍보전략, 시제품 개발을 위한 예산지원 등 쇼핑몰 창업을 위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조별 멘토링을 진행해 온라인쇼핑몰 구축 노하우와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창업컨설팅을 지원했다. 이에 ‘up! 메이커’팀은 시제품 개발이 마무리되어 디자인 및 상표출원 준비단계에 있으며, ‘청중담’팀은 버려지는 자연물을 활용한 시제품을 개발 후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는 중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국가유공자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 인상 등의 내용을 담은 △충주시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충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충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일부 개정·공포했으며,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보훈명예수당, 월남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유족 명예 수당 등 수당 인상 외에도 도내 최초로 만 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에 대하여 월 5만 원의 생일축하금 지급이 신설돼 고령의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 또한, 직무수행 중에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이군경 및 고엽제 전우에 대한 목욕비를 월 2회 지원하는 사업도 신설된다.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사업도 신설해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그 후손 분들이 더욱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 영예로운 생활 지원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민간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강화 및 소통·화합을 위한 ‘ALL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행사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효율적인 돌봄 활동을 위한 상담과 대화기법”이라는 주제로 대원대학교 사회복지과 윤경원 교수의 특강이 실시되었다. 오재원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복지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민관의 협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ALL 봄” 수행기관으로 지역 내 비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에 속하는 독거노인·독거장애인에게 통합 돌봄 프로그램과 돌봄 네트워크 구성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일 아동 복지 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송명섭 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부방 꾸미기, 교복 및 책가방 구입, 스키캠프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총 4개 가구를 선정해 책상, 의자, 책장, 서랍장 세트 등의 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송명섭 이사는 “중앙라이온스클럽의 지원활동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가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일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 표창은 아동권리 향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동친화도시제천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단체를 발굴하여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수여된 표창 중 개인표창은 제천기적의도서관 강정아 관장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아동권리 증진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였다. 단체표창으로는 적극적인 아동 참여활동 추진으로 실질적인 아동의 참여권 확대에 기여한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신백아동복지관 아동운영위원회가 각각 수상하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제천을 빛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헌신하고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찾아 표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30일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1년 청소년활동안전 우수기관 시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는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통해 한 해 동안 우수하게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당신의 안전 스위치를 켜라!(안전) △한글 알움(손글씨) △꿈을 키우는 베이글(제빵) △꿈을 키우는 에그타르트(제과) △슬기로운 파티시에(케이크) 등 5개 신규 프로그램이 높은 인정을 받았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의 꿈을 키우는 신나는 문화놀이터로서 안전하고 지속적인 청소년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건전한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동계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총 135명이며(시청 특례 70명, 시청 일반 65명) 신청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 중 1명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시청특례 지원자의 경우 주소요건 외에 별도의 지원조건이 있어 주의를 요하며, 2021년 하계학생근로활동 참가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대학교 재학생은 아니지만 2022년 2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2022년 1학기 복학이 예정되어 있는 복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12일간이며,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해당기간동안 ‘청주시 학생근로활동 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신청자 추첨은 12월 15일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추첨결과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시청, 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지원,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어르신들이 노년을 행복하고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17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9714명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신청이 가능하며, 일부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12개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소득수준, 세대 구성, 활동 역량 등을 고려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청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개 유형으로 나뉘며 세부적으로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지원, 공원관리, 사회복지시설 지원 봉사, 공동작업장, 소규모 매장관리 사업단 등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공익형의 경우 월 30시간 활동하고 27만 원 내외의 활동비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많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2021 청주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인 모범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우수봉사대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봉사단체 6팀이 축하공연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를 위한 격려 공연을 펼쳤다. 지난 1년 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정범예 자원봉사자가 2021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되었다. 그 외에도 청주시장 표창패와 자원봉사 협력 유관기관 감사패, 청주시의회의장 표창, 자원봉사활동 누적시간 5000시간 인증패수여, 자원봉사활동 누적시간 1만 시간 봉사자 금배지 수여 등 117명의 자원봉사 유공자를 발굴, 격려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배려로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일 시청 직지실에서 '보훈 기록물 아카이브(Archive) 구축 사업'을 위해 보훈 관련 기록물을 기증한 21명의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증자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일부를 선정해 시장이 전수하고, 그 외 기증자들은 거주지 읍‧면‧동장이 전수할 예정이다. 보훈 기록물 아카이브 구축 사업은 시민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전쟁과 관련한 기록물을 수집, 영구 보존하는 사업이다. 수집대상은 항일투쟁 및 전쟁(6.25 전쟁, 월남전 등) 당시 사진, 문서, 장비, 복식, 상장, 훈장, 편지, 책 등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수집을 펼쳤으며, 2개월 추가 연장해 총 242점의 보훈 기록물을 수집했다. 수집된 물품들은 사진, 훈장, 편지, 장비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며, 그중 월남전 참전 사진이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현재, 기록물은 청주시기록물시스템에 등록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전산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DB 구축 후에는 청주시 기록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 후에는 교육관에 입체 상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는 마을 주민들의 자치역량강화와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강화를 위한 '2021년 단양군 농촌활성화학교'가 3개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농촌활성화 학교는 지난 8∼9월 농촌현장포럼을 수료한 영춘면 하2리, 단양읍 수촌리, 어상천면 방북리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됐다. 강의는 지난 농촌현장포럼시 다수의 주민들이 희망한 의견을 바탕으로 목·공예 체험, 사과 와인 만들기, 스마트폰 교육과 마을성공과 실패사례, 주민공모사업과 마을만들기 사업등 단,중기 마을계획을 직접 수립하는 등 총 8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3개 마을주민들은 매회 강의때보다 20여명의 주민들이 빠짐없이 참여하는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주민들 간 공감대 형성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를 이루는 큰 계기가 되었다. 방북리 황인규 이장은 “ 코로나19로 한적했던 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활력이 되살아났다”며 “한번 교육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7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미취학아동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등 개인위생용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 되는 물품은 마스크 1만1200매(소형 1200매, 대형 10000매)다. 또 군은 관내 선별진료소 2개소에 손소독제 300개를 지급하고 이외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도 마스크 2500장을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 7월 취약계층 돌봄종사자들에게 5만3000장의 마스크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물품 배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을 받아 8개 읍·면 담당자 및 각 시설담당자를 통해 지난 달 29일부터 배부 중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 신속한 지급을 통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쌀쌀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며 관광1번지 단양군의 천연동굴들이 따뜻한 겨울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 천연동굴은 물과 영겁의 시간이 빚어낸 초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추운 겨울에도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4∼15도 정도를 유지해 겨울 관광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은 180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이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동굴들도 많다. 그중 으뜸은 가장 많이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단양군 국가 지질명소에도 포함된 단양 고수동굴이다. 천연기념물 256호로 지정된 고수동굴은 약 200만년 전 생성됐으며, 발견된 길이는 총 1395m로 개방 구간인 940m는 전 구간에 걸쳐 거대한 종유석들이 장관을 이뤄 탄성을 자아낸다. 발걸음을 옮길 때 나타나는 마리아상, 천년의 사랑, 사자바위 등 자연이 만든 조각품은 방문객들을 매료시킨다. 고수동굴이 세계 3대 미굴인 미국 루레이 동굴과 견줄 수 있는 동양 최고의 아름다운 동굴로 언론에 소개되는 이유다. 영춘면 온달관광지에 있는 온달동굴은 4억5000만 년 전부터 생성됐을 것으로 추정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2년도에 읍내 용산지구 등 4개 지구 5천200여 필지에 대해 국비 9억5천만원을 확보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재조사측량, 경계 결정, 이의신청, 조정금 산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달 23일, 26일, 30일 세 차례 해당 지구의 토지 소유자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지적도 기준이 아닌 토지소유자가 실제 점유하는 현실경계를 기준으로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측량으로 국가행정에 기초가 되는 토지정보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군이 올해 추진한 무극금석지구(2,150필지), 왕장2지구(367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은 측량을 완료하고 확정 예정 통지 및 소유자 의견 수렴 단계를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할 수 있도록 예년대비 사업 물량을 3배 이상 올려 진행하고 있다”며 “마을별 주민설명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변나영 소장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개념과 4대 폭력으로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의 근절방안 및 지위를 이용한 폭력사례 등을 강의했다. 성희롱, 성폭력 등 폭력 없는 건전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주요 폭력사례와 사건 발생 시 처리절차 및 대처요령, 관리자로서 책임과 역할인식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조직 내 고위직의 성평등 의식은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성인지적 측면에서 문제가 되는 행동은 없는지 돌아보고 선배 공직자로서 직원들을 배려하고 존중하여 폭력 없는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만들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음성군은 최근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활용하여 몸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듯 조직 내 성평등 스트레칭 7가지 방안을 120여 곳에 게시하여 매일매일 인지하도록 했으며, 성평등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성평등 조직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일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여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조병옥 군수는 챌린지를 통해 “음성군은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 했으며 미래세대가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각 지역과 국가 간의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음성군은 올해 금왕에 금빛평생학습관을 개관해 인문·교양·문화·취미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기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음성읍에 설성평생학습관 개관을 목표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남녀 성별 차별 없이 누구나 배움의 열정만 있다면 기회가 열리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음성군 유튜브 홍보 및 채널 구독 유도를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음성와유튜브 응원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성와유튜브는 새롭게 단장해 신선한 콘텐츠와 개성 있는 영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응원댓글 이벤트로 새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12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고,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유튜브에서 ‘음성군’이나 ‘음성와유튜브’ 검색 후 ‘구독’을 누른 뒤 해당 이벤트 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경품은 2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 5명, 2만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 40명, 1만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 70명을 추첨하여 지급하고, 당첨자는 12월 17일 전후로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발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해 2월 출시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음성행복페이의 누적발행액 1천억 달성 및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10% 캐시백 지급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존 월 70만원 결제 시 7만원까지 캐시백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나, 코로나19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한시적 구매한도 상향으로 12월 한 달간 100만원을 결제하면 10만원의 캐시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과 더불어 음성행복페이 한도 상향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등 연말 특수와 만나 지역 경기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도와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음성행복페이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소비심리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어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음성행복페이는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발행액 1천억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도 10% 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2월 1일 오후 2시 율량동 파티가든이안 세미나실에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함께‘2021년 충북여성일자리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여성 일자리 정책 포럼’은 2022년 민선8기 선거를 앞두고 수요자 중심의 여성일자리 확대와 성평등한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의 여성 경제활동참여는 2011년 51.2% → 2020년 55.9%로 지속적으로 상승했지만, 남녀 성별임금 격차는 OECD 국가 중 1위(32.5%)*이며 기혼여성의 경력단절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이날 정책 포럼에서는 노동시장의 성차별적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취업지원기관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었다. 먼저 “여성일자리 실태를 통해 보는 좋은 일자리 정책의 필요성과 정치사회적 의미”라는 주제로 충북노동자교육공간 선지현 대표가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경천 의원과 ㈜토마스엔지니어링 양희만 부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성평등한 여성일자리 고용 격차를 해소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포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채팅방을 활용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2일간 기술원 강의실에서 도내 연구 · 지도직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열리는 농업인 대상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강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정책과 실용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육하고 있다. 이렇게 육성된 강사는 내년 영농계획 수립에 앞서 농업경영 마인드 향상과 신기술 실용화 및 새롭게 바뀌는 농정시책과 농가실천 사항에 대한 부분을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부교육 추진은 공통과정을 한자리에서 수강 후 식량 · 원예 등 4개의 전문분야로 나눠 각각 진행됐으며, 강사요원들이 새롭게 변화하는 농정 이슈와 연구 · 지도 사업에 대한 우수성, 현장애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방안, 드론 활용 재배법, 디지털농업 스마트 기술, 돌발병해충 방제 기술 등 최근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일 제395회 정례회 제3차 위원회를 개의해 소방본부와 재난안전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충청북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2건을 심사·의결했다. 소방본부 예산안 심사에서 연철흠(청주9) 의원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생존수영 특화시설이 당초 계획 7개 중 실외시설은 제외되고 실내 특화시설 3개만 남았다”라며, ”부족한 예산을 탓할것이 아니라 추경에 반영해서라도 본래 취지대로 사업을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서동학(충주2) 의원은 “종전에 구급차를 벤츠로 구입하고 유지관리 비용 등의 문제로 현재는 소형구급차 위주로 보급중인 것으로 안다”라며 “소방본부 산림화재 진압용 차량을 벤츠로 구입하는 것에 대해 유지관리 및 보험 등의 문제가 없는지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표(제천2) 의원은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사업과 관련해,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물놀이 지역에 집중적으로 위험표지판 등 안전장비 확충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기창(음성2) 위원장은 재난안전실 심사에서 “지역민의 도민안전보험 인지도가 매우 낮은데, 개인별 보험 가입 내역을 보험증권 발급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46번 확진자가 12월 1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1월 30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2월 1일 오전 9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46번 확진자는 음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11월 29일부터 몸살, 오한등 증상이 있었으며, 기저질환으로는 당뇨약을 복용중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외고(교장 전영태)가 12월 1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베이직포 걸스(Basic for Girls) 캠페인에 참여하여 위생용품 완성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청주외고 45명의 참여 학생들은 학교와 가정 등에서 한 땀, 한 땀 정성스러운 바느질로 만든 면 생리대를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청주외고는 Wee 클래스 중심으로 학생들은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경험 및 자기 리더쉽, 세계화 공동체 리더쉽을 배우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Basic for Girls」 캠페인은 케냐 앙구라이 지역의 30여개 학교 여학생들에게 위생용품을 만들어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녀들이 건강하게 학교에 다님으로써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응원하는 월드비전의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에 위생용품을 전달하게 될 케냐 앙구라이 지역은 여성 중 35%만 위생용품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은 그 비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지역으로, 특히, 국경지역의 특성 상 범죄 발생률이 높고, 많은 아이들이 아동노동, 성폭력 등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우리의 지원과 관심이 더욱 절실한 형편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임영은(진천1) 의원은 1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북지부 진천군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영은 위원장은 지난 제39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복지지원을 촉구하는 등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들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영은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헌신하신 보훈가족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보훈가족이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활동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일 제4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어 경제자유구역청과 경제통상국을 대상으로 2022년도 충청북도 예산안을 심사를 시작했다. 송미애(비례) 의원은 “충북 성장의 지속성을 위해서 신산업 발굴과 육성에 적극적인 모습은 바람직하다”라며 “계획적인 준비로 정부 공모사업도 많이 가져오고 충북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윤남진(괴산) 의원은 “개발 사업은 충북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다”면서 “하지만 그곳에 삶의 터전을 이루고 원주민 등 도민들에 대한 배려도 고려한 세심한 사업 추진도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원갑희(보은) 의원은 “드론 산업은 확장성이 매우 크고 도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을 잘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나올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충북이 드론의 허브 지역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상식(청주7) 의원은 “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에 대한 실태조사가 있는데 단지 상급기관 보고 자료로만 활용되는 것 같다”면서 “좀 더 면밀한 기업의 동향과 수치 변화 확인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상정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에 앞서 주요사업 현장 2곳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진천군 소재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을 방문해 수련시설 증축 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해당 사업은 미호천 제방축조공사 계획에 따라 수련시설 대부분이 수용되어 수련시설을 확충하고자 하는 것으로, 약 25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생활관·실내모험시설·에코모험시설·치유의 숲 등의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청주시 오창읍 소재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을 찾아 기관운영 현황과 교육관 증축 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장애학생 전환교육 강화에 따른 연수 공간 확보를 위한 교육관 증축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박성원 위원장(제천1)은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안건 심의에서도 이러한 부분들을 반영하여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대면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1일부터 진행 되며, 접수는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양말인형 만들고 벽트리 꾸미기」 대상은 유아5~7세(보호자동반)로 15명, 「온가족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대상은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든 15팀으로 신청가능하다. 또한 「크리스마스 미니 조명등 꾸미기」와 「펠트지로 만들고 꾸미는 트리」는 초등 1~4학년 각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 재료비는 무료이며, 선정자에 한해 재료를 도서관에서 사전 수령해 온라인 실시간 zoom과 유튜브 업로드 등을 통해 수업을 진행한다. 재료 수령 날짜는 프로그램마다 달라, 신청 시 확인하길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흥덕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외곽을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현재 공사 중인 국도대체우회도로(북일~남일) 1, 2공구를 준공하면 환상형 교통망이 완성되어 청주시는 전 구역 25분 생활권 시대를 열게 된다.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2001년 효촌~휴암 구간 11.4km를 시작으로 2015년 휴암~국동 구간 18.7km를 준공했고 2023년 12월 국동~효촌 구간 11.74km까지 준공하면 전 구간 41.84km를 완공하게 된다. 현재, 막바지 공사 중인 국도대체우회도로(북일~남일) 2공구는 상당구 남일면 효촌교차로~용정교차로까지 연장 6.1km로, 현재 80%의 공정을 보이며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고, 용정교차로~국동교차로까지 1공구는 연장 5.64km로 2023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국도대체우회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 청주 시내를 통과하는 국도 17호선, 25호선, 36호선을 대체해 도심 교통량 분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도·농간 지역 균형발전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 전 구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교통정체를 해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이 3개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충청북도지사상,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수상해 3관왕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해 자원봉사 참여 확산과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반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도내 청소년 개인, 동아리(단체), 지도자가 대상이다.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3개 부문 청소년(개인, 단체), 지도자, 터전으로 평가를 하며 최고훈격은 여성가족부장관상이다.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은 터전 부문에서 최고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 청소년단체 부문에서는 지역 내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신체활동을 진행하는 재능나눔 ‘모꼬지’ 동아리가 충청북도지사상, 우수지도자 부문에서 건축봉사동아리를 담당하고 있는 안재성 청소년지도자가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기쁨을 알게 되며,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펼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시 공직자들과 향후 10년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며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조 시장은 1일 개최한 월례조회에서 “뜻깊은 성과를 거두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온 한 해였지만, 주위를 둘러보고 시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사실을 실감한다”고 올해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충주시의 나아갈 방향은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들은 새로운 비전이 제시하는 목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세세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이라는 키워드는 시민과의 깊은 소통을 통해 얻은 결과”라며 “추진 과정에서도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참된 바람에 귀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도권의 코로나 상황이 날이 갈수록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인접 지역인 우리들도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공무원들부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빠르게 검사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12월은 보통 한 해를 마무리하는 때라고 하지만,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모래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도시공원 내에 위치한 모래놀이터를 대상으로 노후된 안내판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모래놀이터’는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내에서 모래를 활용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 향상에 도움을 위해 조성된 모래놀이공간으로, 시는 매년 연중 3회 모래클리닝을 실시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노후 안내판 교체 작업은 지역 내 어린이공원 등 27개소에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실시할 예정이며, 기존 모래놀이터 안내판이 노후되어 녹슬고, 직각 형태의 철조물로 되어 있어 모래놀이 이용 중 어린이 충돌사고 방지 등 안전을 위해 철거 후 새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반려동물을 동반한 공원 이용객 증가로 인해 모래놀이터 내 동물 배설물로 인한 이용 불편 방지를 위해 모래놀이터 이용안내 및 주의 문구를 포함해 주민 불편사항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모래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이 1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청주시민들과 함께 폐기도서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북 트리를 만들어 도서관 로비에서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북 트리(Book Tree)’는 청주서원도서관 직원의 제안으로 추진된 전시로 폐기도서의 새활용과 청주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자는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다. 북 트리 만들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아닌 도서관이라는 특색을 담은 특별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내가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러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게 될 거 같다”고 밝혔다. 청주서원도서관의 크리스마스 북트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시가 지역업체 홍보를 위해 지역업체 현황을 수록한 「청주시 건설산업체 총람」 책자 1000부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종합·전문건설업체와 소방·전기·정보통신공사업체, 공장설립 승인을 받은 건설자재 생산업체, 건설기계사업 등록업체 현황 및 건설업 관련 규정을 수록했다. 특히 올해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 내 공사업체와 대형 건설자재 생산업체로부터 홍보자료를 제출받아 수록해 우수한 업체의 현황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책자는 시 산하 부서에 배부해 관급공사 발주·계약 시 활용, 민간공사 인·허가 및 착공 시 건축주 또는 시공사에 제공, 대형 건설공사 예정인 시행사를 방문해 지역업체 홍보, 충북개발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교육청 등 유관기관에 방문해 지역업체 홍보 및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청주시 건설산업체 총람」 책자가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2022년 예정인 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지역 내 수출기업의 중국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개최한 ‘2021 청주시 수출기업 중국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162만 5천 달러의 수출상담과 84만 3천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1월 24일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을 생산하는 지역 내 수출기업 11개 사와 우한·북경 등에 있는 중국 바이어 26개 사가 참가했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이번 수출상담회의 성공을 위해 현지 진성바이어 발굴에 노력하는 한편, 기업 홍보자료 등을 사전에 현지로 보내 제품에 대한 바이어의 이해력을 높인 후 상담할 수 있도록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는 물론 참여기업들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 등이 어려운 이때, 이번 상담회처럼 지역 내 기업들의 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로 개척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월 2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68회 정기연주회 '2021 송년음악회 Pops & Classic’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을 힘겹게 이겨낸 청주시민을 위해서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특별한 음악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1부에서는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의 리더이자 감미로운 보이스로 유명한 조민규가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해 대중적이고 친숙한 팝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모음곡’(Suite from the Ballet The Nutcracker, Op.71a)을 선보여 팝과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송년음악회의 메인을 장식할 것이다. 당초 2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합창’(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Choral’)을 시립합창단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단원 1명이 2021년 11월 29일 확진 판정을 받아 안전한 공연 진행을 위해 시립합창단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프로그램 또한 차이코프스키‘호두까기인형모음곡’(Suite fr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 칠성면에 자연드림리가 신설되어 이제 칠성면은 총 25개 행정리로 개편되었다. 칠성면 율원리 학동마을 지역에 자연드림 1단지가 대규모로 들어서면서, 직원들이 거주하는 기숙사 및 주택단지 분양 등이 시작되어 그동안 별도의 행정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칠성면 이장단 규모 등을 확대하는 군 조례안이 개정된데 이어, 11월에 괴산자연드림파크 공방 중 하나인 ㈜순수유 공장장 이효열씨가 신규 이장으로 추천되었고, 지난 12월 1일에 정식으로 자연드림리 이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효열 자연드림 이장은 “괴산군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일구게 된 모든 자연드림 직원들과 입주민들을 대표하여 군과 소통하며 진정한 괴산군민으로 더불어 살아갈 터전을 일궈나가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1일 열린 12월 직원조회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칭찬하고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있었던 한해였지만 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역대 최대규모 예산확보와 투자유치, 체류·체험형 관광인프라 확충 등 여러 분야의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칭찬했다. 또한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음 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속발전하는 괴산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군수는 지역사회에서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괴산군이 있고 군민들이 있기에 공무원이 존재하는 것이다”라며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자이며 미래발전에 대한 비전 제시자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공무원은 군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을 알리고 이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대민소통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지역화합과 괴산군 발전을 위해 군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제천시는 ‘도심 속 한평정원’ 사업이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 생활을 혁신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각종 경진대회·간담회·평가 등을 통해 주민편익을 증진시킨 전국 자치단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대국민 온라인 심사, 현장검증,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해 전국 자치단체로의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도심 속, 한평정원 사업을 통해 주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지공간의 재생으로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자원순환경제 실천과 다양한 계층 간의 소통, 그리고 지역사회 활력을 제고하는데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민·관 협업을 통해 정부혁신 3대 전략 중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주민 역량강화와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생활 속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역의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한평정원은 주민들의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해,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고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되어 지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는 ▲ 투자유치 7조 4천억원으로 민선7기 3년 만에 투자유치 목표 달성 ▲ 예산규모 첫 9,000억원 돌파 ▲ 민선 7기 공모사업 최대성과 달성 등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금년도 마지막 12월을 잘 마무리하고 2022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 ▲ 조류독감·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사전 추진 철저 ▲ 동절기 재해 안전대책 추진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관련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철저 ▲ 금년도 사업 마무리 및 내년도 사업계획 추진 철저 ▲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지급 철저 ▲ 연말 공직기강 확립 이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등 중앙기관 10개 분야와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 우수’등 7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음성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례조회에서 ▲지방자치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에 김익환 감곡면 원당2리 이장 ▲4분기 군정발전 유공 군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1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30 음성시 건설’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열어 시(市) 건설의 필요성을 비롯해 세부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군은 지역내총생산 도내 2위, OECD 기준 고용률 도내 1위, 청년 고용률 도내 1위 전국 3위를 차지하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해 5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분석한 인구소멸지수를 기준으로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인구 감소 위기에선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인구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수도권 인접지역으로서 또 다른 성장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설계로 2030년 음성시 건설을 최대 현안으로 설정하고 실현가능한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선7기에서 시(市) 격의 도시환경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교육·문화·체육·여가 등 삶의 질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투자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민간자본을 지속적으로 유치한 결과 지역 곳곳에서 건설 사업이 진행 중으로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음성시 건설이라는 군정 목표를 설정하게 됐다. 지방자치법 규정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1월 주인공으로 안정훈 주무관(행정 7급, 40세)을 선정하고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청 관광과에서 민간사업 투자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안 주무관은 현재 세계무술공원을 충주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고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뛰고 있다. 22만 충주시민은 세계무술공원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보고 있으며, 이러한 기대감을 알기에 안 주무관은 뚝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심한 듯 덤덤하게 업무를 추진하는 모습은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츤데레 남자’ 로 불리고 있다. ‘츤데레’란 차갑고 퉁명스러운 모습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이 함께 공존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의미로 주로 쓰인다. 믿음직한 ‘츤데레’ 어느 누군가에게는 길잡이, 어느 곳에서는 버팀목 그러나 내면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직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어려운 여건에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노고에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지친 날들도 많겠지만 긴 터널의 암흑을 지나면 밝은 빛을 볼 수 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