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용욱 기자]이창우(한국체대)와 김지영(영동산과고)이 제20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이창우는 23일 경북 경산 대구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친 이창우는 동타를 이룬 김규빈(한국체대)과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은 이창우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같은 한국체대 소속 김태우가 3위(11언더파 277타)에 올라 한국체대 선수 3명이 나란히 1~3위를 휩쓸었다. 여자부에서는 김지영과 이소영(안양여고)이 나란히 10언더파 278타로 연장 승부를 펼쳤다. 연장 6차전까지 파로 팽팽히 맞선 이들은 일곱 번째 연장 홀에서 김지영이 버디를 낚아 정상에 올랐다.
23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TPC gc에서 열린 KLPGA투어 'MBN ·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김세영은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3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정교한 샷 감각으로 시즌 2승 가능성을 좁혀 갔다. 아웃 코스로 시작한 김세영은 전반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후반들어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11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 최유림을 뒤로하고 선두로 2라운드를 완주했다. 안송이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로 선두권을 바짝 쫓았고, 넵스 대회 우승자 김지현은 버디 6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로 안신애와 함께 공동 5위로 우승 예정을 향해 나아갔다. [사진= 양평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다음 홀로 이동중에 김하늘 퍼팅 라이 살피는 주은혜
23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TPC gc에서 열린 KLPGA투어 'MBN ·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김세영은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3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정교한 샷 감각으로 시즌 2승 가능성을 좁혀 갔다. 아웃 코스로 시작한 김세영은 전반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후반들어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11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 최유림을 뒤로하고 선두로 2라운드를 완주했다. 안송이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로 선두권을 바짝 쫓았고, 넵스 대회 우승자 김지현은 버디 6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로 안신애와 함께 공동 5위로 우승 예정을 향해 나아갔다. [사진= 양평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홀인후 볼을 들어 보이는 안신애 김자영
23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TPC gc에서 열린 KLPGA투어 'MBN ·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김세영은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3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정교한 샷 감각으로 시즌 2승 가능성을 좁혀 갔다. 아웃 코스로 시작한 김세영은 전반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후반들어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11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 최유림을 뒤로하고 선두로 2라운드를 완주했다. 안송이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로 선두권을 바짝 쫓았고, 넵스 대회 우승자 김지현은 버디 6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로 안신애와 함께 공동 5위로 우승 예정을 향해 나아갔다. [사진= 양평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이게 홀인원한 볼이에요~ 최유림 전인지
23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TPC gc에서 열린 KLPGA투어 'MBN ·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김세영은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3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정교한 샷 감각으로 시즌 2승 가능성을 좁혀 갔다. 아웃 코스로 시작한 김세영은 전반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후반들어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11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 최유림을 뒤로하고 선두로 2라운드를 완주했다. 안송이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로 선두권을 바짝 쫓았고, 넵스 대회 우승자 김지현은 버디 6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로 안신애와 함께 공동 5위로 우승 예정을 향해 나아갔다. [사진= 양평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윤채영 세컨샷벙커샷중인 김하늘
23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TPC gc에서 열린 KLPGA투어 'MBN ·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김세영은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3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정교한 샷 감각으로 시즌 2승 가능성을 좁혀 갔다. 아웃 코스로 시작한 김세영은 전반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후반들어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11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 최유림을 뒤로하고 선두로 2라운드를 완주했다. 안송이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로 선두권을 바짝 쫓았고, 넵스 대회 우승자 김지현은 버디 6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로 안신애와 함께 공동 5위로 우승 예정을 향해 나아갔다. [사진= 양평 박형진 기자 / soulklub@naver.com] 양제윤 제가 먼저죠? 김효주 에이밍중인 김다나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강원 정선군이 폐광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투자해 조성한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이 개장 3년째를 맞았으나 적자운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선군은 지난 21일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이 2억3천여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의 적자는 개장 첫해인 2011년 3개월간 2억 6천 여만원에 이어 지난해 10억 3천 여만원 등 3년 연속이다. 이 때문에 폐광지역인 신동읍 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이 정선군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는 애물단지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골프장은 9홀 대중골프장으로 정선군 179억원, 국민체육진흥공단 150억원 등 총 사업비 329억원을 들여 2011년 9월 문을 열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년간 위탁운영하고 나서 투자비를 회수하지 못하면 이를 정선군으로부터 보전받게 된다. 정선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2006년 했다. 이에 따라 현 상태대로 적자운영이 계속된다면 국민체육진흥공단 투자비는 고스란히 정선군 부담으로 남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그랜드CC 남서코스(파72, 6,125야드)에서 열린 ‘KLPGA 2013 예스∙그랜드 점프투어 9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6백만 원) 마지막 날, 준회원 고진영(18, 은광여고3)이 최종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프로 무대 데뷔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고진영은 남코스(OUT)에서 출발하여 1번홀(파4, 372야드)에서부터 버디를 잡아내기 시작해 전반 3개, 후반 4개, 총 7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보기 없이 무결점 플레이로 우승을 장식했다. 고진영은 “프로 데뷔전을 우승해 무척 기쁘다. 대회 전날 긴장한 탓인지 공이 잘 맞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서 스윙 교정에만 신경 쓰고 마음을 많이 비우고 경기에 임했는데 그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2012년 ‘제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특전 자격을 부여 받아 준회원으로 입회한 고진영은 아마추어 경력이 화려한 준비된 신인이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상비군을 지냈으며 프로 데뷔전까지 201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센추리21CC(파72, 5,780야드)에서 열린 ‘KLPGA 2013 센추리21CC·볼빅 시니어투어 8차전’(총상금 4천만 원, 우승상금 8백만 원) 마지막 날, 박성자(48, 볼빅)가 총 합계 이븐파 144타로 김희정(42)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던 박성자는 최종라운드도 이븐파 72타로 마치며 동타를 기록한 김희정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희정의 티샷이 워터해저드 가까이 떨어져 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으나, 이를 그린에 올리며 기사회생했다. 반면에 박성자는 세컨드샷이 핀 우측 7미터 가량 되는 지점에 떨어져 버디를 기록하기 어려워 보였으나 이를 보기 좋게 성공시키며 버디를 잡아냈고, 김희정은 버디 퍼트를 놓쳐 박성자에게 우승컵을 내주었다. 박성자는 “늘 그렇지만 덤덤하다. 우승을 해도 기분의 변화가 적은 편이다. 다만 내가 우승을 함으로써 나의 우승을 함께 기뻐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 내가 덕을 쌓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더 기쁘다. 아직 많은 사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 3월 안보 위기 상황에서 골프를 치는 등 물의를 일으켜 대기발령된 배영철 전 경남 거제경찰서장이 해임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21일 “지난 6월 배 전 서장에 대한 징계위원회에서 경찰서장으로 재직할 당시 승진 청탁 등의 명목으로 부하직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가 인정돼 해임 처분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해임 처분과 함께 징계부과금 1200여 만원도 내려졌다. 배 전 서장은 지난 3월 9일 북한의 대남 위협으로 안보 위기 상황이 불거진 상황에서 근무지를 이탈해 사천시내 모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져 경찰 지휘부의 도덕성이 문제가 돼 경무과로 대기발령됐다. 이후 경남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은 배 전 서장에 대해 감찰을 진행하던 중 뇌물수수 혐의가 드러나면서 징계위에서 해임 처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 전 서장은 뇌물수수가 사실이 아니라며 현재 소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경남 남해에서 대중골프장으로 개장을 준비 중인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에서 드럼통이 폭발해 근로자 1명이 숨졌다. 그러나 이 골프장은 사고 사실을 경찰에 곧바로 신고하지 않아 사고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50분께 골프장 내 카트 정비작업장에서 드럼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김모(52)씨가 얼굴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고 발생 12시간여 만인 21일 오전 3시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골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관리 부실 여부와 사고를 은폐하려 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경찰은 “골프장이 사고를 당한 근로자가 숨진 직후인 21일 오전 3시께 사고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대중골프장 허가를 받고 조만간 개장할 것으로 알려진 이 골프장은 주말 기준으로 1인당 골프장 이용료가 40만원을 넘어 ‘귀족골프장’ 논란을 빚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한양CC가 미국 콜럼버스에 있는 그린아일랜드GC에서 개최하는 ‘2013 rider cup 시각장애인 골프대회(10월 18일~23일)’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 조인찬(B2, 볼빅) 선수의 연습라운드를 협조한다. ‘2013 rider cup 시각장애인 골프대회’는 북미팀과 세계팀이 겨루는 대회다. 블라인드 국제골프대회에서 이미 3승(2008년, 2011년, 2012년)을 거둔 바 있는 조인찬 선수는 북미팀에 대항할 세계팀의 아시아 대표선수자격으로 IBGA(국제시각장애골프협회)로 부터 초정을 받아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이에 한양CC는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매주 1회씩 무료로 연습라운드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시각장애인 골프대회는 B1(전맹), B2~B3(약시) 3등급으로 분류돼있다. 이번 ‘2013 rider cup 시각장애인 골프대회’는 각 등급별로 4명씩 총 12명이 출전하게 되며, 시합은 3라운드(2일간 단체전, 1일 개인전)로 치러진다. 조인찬 선수는 B2(약시)등급 4명 중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세계팀 대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탑블리스CC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의 초등학교 골프 꿈나무 선수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하루에 18홀씩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5, 6학년 남(항룡부)·여(불새부), 2~4학년 남(기린부)·여(청학부)로 구분해13일 예선전을 거쳐 14일 본선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2라운드 최종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박지원(항룡부, 금강초6) 6언더파, 8언더파를 기록한 김가영(불새부, 인천남동초5), 6오버파를 기록한 송근형(기린부, 금계초4) 6오버파, 4오버파를 기록한 윤민아(청학부, 서울반포초4) 학생이 차지했다. 각 부별 우승선수들은 주니어상비군 및 골프장 입장 시 면세대상 선발 점수를 부여 받게된다. 한편,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를 개최한 이희창 탑블리스CC 대표이사는 “매년 성장해가는 꿈나무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열정에 다시 한 번 놀랐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국제적인 선수로 커갈 수 있도록 꿈나무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사진=SBS골프 제공 SBS골프 슈퍼이벤트 ‘다우기술 맞수한판’ 8월 21일 첫방송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SBS골프 채널에서는 국내프로투어 KPGA, KLPGA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 18홀 매치플레이 승부를 펼치는 ‘SBS골프 슈퍼이벤트 다우기술 맞수한판’을 오는 21일 밤 11에 첫 방송 한다. 국내 최초 프로골퍼 性대결로 펼쳐진 이번 대결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의 승부사이자 미남 스타 홍순상(32·SK텔레콤)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패셔니스트’ 양수진(22·정관장)의 대결로 ‘맞수한판’의 포문을 연다. 홍순상은 최근 KPGA코리안투어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골프’에서 개인 통산 5승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양수진 또한 상반기 ‘KLPGA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1승을 추가하며 통산 5승으로 올 시즌 KLPGA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 모두 상위권을 마크했다. 금번 대결은 한국골프의 ‘비주얼 킹’ 과 &lsquo
넵스마스터피스2013 상금전액 기부한 박희영 / 사진=KLPGT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박희영(26, 하나금융그룹)이 ‘넵스 마스터피스 2013’의 상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KLPGA투어에서 3승의 승수를 쌓은 후 미국행에 올라 2011년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첫 우승, 올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또 한번의 우승을 추가한 박희영은 약 8개월 만에 KLPGA투어에 출전했다. 박희영은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6위에 올랐고 이에 따른 상금 1,950만 원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기부처는 정하지 않았지만 어려운 형편 때문에 꿈이 있음에도 이룰 수 없는 소년 소녀 가장을 도울 예정이다. 박희영은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나 혼자 잘해서가 아니고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항상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예정이다”
김지현, 넵스마스터피스2013 우승 / 사진=KLPGT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김지현(22, 하이마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넵스마스터피스 2013’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는 지난 18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1승을 추가했다. 이로써 지난해 9월 LIG손해보험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지현은 통산 두 번째 우승 상금 약 1억 2,000만 원을 거머쥐었다. 한편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에 올랐던 최유림(23, 고려신용정보)은 1타를 줄이며 준우승(8언더파 280타)을 차지했다. 주은혜(25, 한화), 홍유연(21), 김해림(24, 넵스)은 나란히 공동 3위(이상 7언더파 281타)로 만족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지킨 최유림(사진)은 김지현에게 우승을 허용하고 말았다. 특히 올시즌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 우승, ‘리코 우먼스 브리티시 오픈’ 준우승 등 LPGA에서 맹타를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현대백화점 신촌점은 16일부터 18일까지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골프 종합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스페이스, K2, 콜롬비아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를 비롯해 슈페리어, 잭니클라우스 등 골프 브랜드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 티셔츠, 다운재킷 등 사계절 상품을 한데 모아 브랜드별로 30~ 60% 저렴하게 특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노스페이스 티셔츠 5만2,000원, 콜롬비아 헤비다운 29만3,000원, 슈페리어 티셔츠 6만4,000원, 잭니클라우스 바지 9만9,000원 등 가격에 내놓는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구매자에게는 브랜드별로 스카프 또는 버프 등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목동점도 16일부터 20일까지 영패션전문관 ‘유플렉스’ 행사장에서 ‘컬럼비아&라푸마 연합전’을 열고 사계절 이월상품을 30~ 50% 할인 판매한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 14일 전주지방법원 형사 제3단독 서재국 판사는 여신전문금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골프장 업주 최모(58)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 최씨는 지난해 1월부터 같은 해 1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골프장 법인의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압류돼 매출금을 받지 못하자 자신의 조카를 사업주로 하는 업체를 만들어 신용카드가맹점을 개설했다. 이후 이를 이용해 골프장을 이용하는 손님에게 모두 8,167차례에 걸쳐 11억5,100여 만원을 결제하는 등 다른 신용카드가맹점 명의를 사용해 신용카드 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최씨가 실질적인 채권자의 강제집행을 피하고자 한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고 범정이 무겁고,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여러 차례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등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구금생활을 통해 다시는 법을 경시하거나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압류채권자에게 채무를 모두 변제해 압류가 해제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경북도내 모든 골프장에서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지만, 일부 골프장에서는 저독성 농약이 검출됐다.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4일 경북도내 4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잔디·토양·유출수 등 570여개 검체를 채취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골프장에서 사용 금지된 맹·고독성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사용이 허가된 농약(페니트로티온, 클로르피리포스-메틸, 펜디메탈린, 클로르탈로닐)이 7개 시·군 13개 골프장의 그린잔디와 페어웨이잔디 및 페어웨이토양 등에서 검출됐다. 이번에 검출된 농약 4종 중 페니트로티온과 클로르피리포스-메틸은 보통 독성이고, 펜디메탈린과 클로르탈로닐은 저독성이다. 또한 골프장의 유출수에서는 농약이 검출되지 않아 주변 환경오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김광호 보경원 원장은 “골프가 대중의 인기스포츠로 각광받는 만큼 잔류농약실태조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하반기 실태조사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함평다이너스티CC에서 근무하는 김영식 직원의 자녀인 김애니 학생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치러진 제15회 전라남도지사배 학생골프대회 여자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1라운드에서 70타, 2라운드에서 73타를 기록해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우승을 차지한 김애니 양은 지난 3월에 치러진 제19회 전라남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에서도 총타수 163타로 여자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동향교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김애니 양은 학교 수업이 끝나면 항상 골프장으로 와서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차성만 함평다이너스티CC 대표이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 성적이 나온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힘들어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블루원상주가 지난 26일 투숙 고객에게 시원한 장소와 즐거운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클럽하우스 옆 야외 테라스에서 비어가든(Tropical Garden)을 오픈했다. 생맥주와 위스키 등 다양한 종류의 드링크에 즉석에서 구워내는 몽골리안 바비큐를 비롯해 그릴소세지, 신선한 모듬과일이 마련된다. 여기에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위한 직원 및 고객들의 즉석 통기타 연주로 블루원 테라스 비어가든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비어가든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사진 박형진 기자]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번째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2013(총상금 6억원)’에서 첫날 11명이 공동선두에 오르는 등 점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상반기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태권소녀’ 김세영(20·미래에셋), 이정민(21·KT)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는 15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세영은 이후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앞선 실수를 만회했고 이후 9번홀과 15번과 16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 3타를 줄이며 가뿐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김세영은 “마지막까지 위기 상황에 계속 됐는데 마지막 홀에서 퍼트로 잘 마무리했다. 오늘 마무리가 좋아 괜찮았다”며 “지난 대회였던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실수를 많이 해 짧게짧게 잘라야 할 때는 욕심부리지 않는 전략을 썼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국내 무대에 출전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사진 박형진 기자]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번째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2013(총상금 6억원)’에서 첫날 11명이 공동선두에 오르는 등 점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상반기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태권소녀’ 김세영(20·미래에셋), 이정민(21·KT)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는 15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세영은 이후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앞선 실수를 만회했고 이후 9번홀과 15번과 16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 3타를 줄이며 가뿐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김세영은 “마지막까지 위기 상황에 계속 됐는데 마지막 홀에서 퍼트로 잘 마무리했다. 오늘 마무리가 좋아 괜찮았다”며 “지난 대회였던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실수를 많이 해 짧게짧게 잘라야 할 때는 욕심부리지 않는 전략을 썼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국내 무대에 출전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사진 박형진 기자]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번째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2013(총상금 6억원)’에서 첫날 11명이 공동선두에 오르는 등 점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상반기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태권소녀’ 김세영(20·미래에셋), 이정민(21·KT)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는 15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세영은 이후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앞선 실수를 만회했고 이후 9번홀과 15번과 16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 3타를 줄이며 가뿐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김세영은 “마지막까지 위기 상황에 계속 됐는데 마지막 홀에서 퍼트로 잘 마무리했다. 오늘 마무리가 좋아 괜찮았다”며 “지난 대회였던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실수를 많이 해 짧게짧게 잘라야 할 때는 욕심부리지 않는 전략을 썼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국내 무대에 출전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사진 박형진 기자 ]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번째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2013(총상금 6억원)’에서 첫날 11명이 공동선두에 오르는 등 점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상반기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태권소녀’ 김세영(20·미래에셋), 이정민(21·KT)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는 15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세영은 이후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앞선 실수를 만회했고 이후 9번홀과 15번과 16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 3타를 줄이며 가뿐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김세영은 “마지막까지 위기 상황에 계속 됐는데 마지막 홀에서 퍼트로 잘 마무리했다. 오늘 마무리가 좋아 괜찮았다”며 “지난 대회였던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실수를 많이 해 짧게짧게 잘라야 할 때는 욕심부리지 않는 전략을 썼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국내 무대에 출
퍼팅연습중인 윤채영 김자영 김자영과 김다나 양수진 티샷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사진 박형진 기자]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번째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2013(총상금 6억원)’에서 첫날 11명이 공동선두에 오르는 등 점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상반기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태권소녀’ 김세영(20·미래에셋), 이정민(21·KT)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는 15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세영은 이후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앞선 실수를 만회했고 이후 9번홀과 15번과 16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 3타를 줄이며 가뿐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김세영은 “마지막까지 위기 상황에 계속 됐는데 마지막 홀에서 퍼트로 잘 마무리했다. 오늘 마무리가 좋아 괜찮았다”며 “지난 대회였던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실수를 많이 해 짧게짧게 잘라야 할 때는 욕심부리지 않는 전략을
김세영 등 11명이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다 / 사진=KLPGT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번째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2013(총상금 6억원)’에서 첫날 11명이 공동선두에 오르는 등 점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상반기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태권소녀’ 김세영(20·미래에셋), 이정민(21·KT)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는 15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세영은 이후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앞선 실수를 만회했고 이후 9번홀과 15번과 16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 3타를 줄이며 가뿐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김세영은 “마지막까지 위기 상황에 계속 됐는데 마지막 홀에서 퍼트로 잘 마무리했다. 오늘 마무리가 좋아 괜찮았다”며 “지난 대회였던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실수를 많이 해 짧게짧게 잘라야 할 때는 욕심부리지 않는 전략을 썼다&rdq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4일 휴가지인 미국 매사추세츠 마서스 비니어드 골프클럽에서 김용 세계은행(WB) 총재와 반갑게 주먹을 맞대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골프장에서 김 총재와 케이블TV 업체 ‘컴캐스트’의 브라이언 로버츠 최고경영자(CEO), 론 커크 전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골프를 즐겼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9일 휴가지에 도착한 이후 이날까지 3차례 골프장에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현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두 딸 말리아와 사샤는 여름캠프에 참가하고 있고 이번 주 내에 마서스 비니어드에 도착해 부모와 휴가를 즐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 가족은 8일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오는 18일 백악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 경기보조원에게 주는 캐디피를 올리는 골프장이 늘고 있다. 14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18홀 이상의 국내 골프장 325개소를 조사한 결과 31.4%인 102개소가 캐디피를 종전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제 골프장은 227개소중 40.1%인 91개소가, 퍼블릭 골프장은 98개소 중 11.2%인 11개소가 12만원을 받고 있다. 캐디피 12만원인 회원제 골프장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59개소 가장 많았고 다음이 강원권 16개소, 충청권 12개소였다. 퍼블릭 골프장은 수도권과 강원권이 각각 5개소, 영남권이 1개소였다. 서천범 레저산업연구소장은 “캐디피를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20% 인상한 것은 1인당 입장료(그린피)를 5천원 인상시키는 효과를 갖는다”며 “이는 골퍼들의 이용을 억제하면서 골프장 경영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BS골프 [심용욱 기자]SBS골프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홍천군 힐드로사이CC에서 열리는 201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개막전 ‘넵스마스터피스 2013(총상금6억원)’을 전라운드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KLPGA투어 필드에는 빅 매치가 연속적으로 펼쳐진다. 올 시즌 전반기에는 총 10개 대회를 소화한 가운데 장하나(21·KT)와 김효주(18·롯데)가 상금랭킹 1, 2위를 차지하였고 ‘E1채리티 오픈’과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을 우승한 상반기 유일한 다승왕 김보경(27·요진건설)을 제외하면 전인지(19·하이트진로), 김세영(20·미래에셋)등 4명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신데렐라들이 대거 탄생한 춘추전국시대 양상이었다. 올 시즌 ‘여제등극’을 위한 그린 위 뜨거운 한판승부가 하반기 들어선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먼저 8월에는 매회 제주도에서 펼쳐지다 내륙으로 대회장소를 옮긴 아트골프대회 넵스마스터피스를 필두로 ‘MBN&midd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공정거래위원회가 골프존의 불공정 행위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8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 대전사무소는 골프존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이날 대전시 유성구 소재 골프존 본사에 직원을 보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스크린골프 기기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골프존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비용을 골프장 점주에게 떠넘기는 등 불공정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이상직 의원은 “골프존이 실제로는 프랜차이즈 영업을 하면서 점주들에게 횡포를 부리고 있다”며 공정위에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공정위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비용이나 네트워크 이용료와 관련해 골프존이 점주들에게 부당한 행위를 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올 10월 개장 예정인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골프장(드림파크 골프장) 이용요금이 주 중 5만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주민 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드림파크컨트리클럽 상생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골프 장 이용비를 인근 서구 검단과 김포 일부 지역 주민들에 한해 주 중 5만원으로 책정할 것으로 보인다. 검단과 김포는 수도권매립지의 직접 영향권 안에 드는 지역이다. 또 서구와 김포 양촌면 주민은 각 6만원, 인천시민과 김포시민은 6만5천원선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당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제시한 주중 9만원(인천시민 20∼30% 할인), 주말 12만5천원보다도 저렴하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협의 결과를 근거로 이달 중 요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인천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라운딩 비용을 최대한 낮춰달라고 수도권매립지공사에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장의 분야별 운영 업체는 입찰을 통해 모집하게 된다. 시설물관리와 골프샵 임대, 전동카드 구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존 마켓이 20호점을 오픈했다. 골프존은 지난 9일 “자사가 운영하는 골프용품 전문 백화점 골프존마켓이 20호점을 부산 해운대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골프존은 분당에 1호점을 선보인지 2년여만에 전국에 20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아울러 오는 9월까지 구미, 포항, 울산 점을 추가 확장해 원스톱 골프 쇼핑공간(one-stop golf shopping)이 영남지역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규식 골프존마켓 본부장은 “수도권에서 쌓아온 매장 운영 노하우 덕분에 골프존마켓을 지방에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올해 영남지역 외 지방 주요 도시에도 매장을 적극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골프존마켓은 다양한 브랜드 클럽 및 골프용품, 액세서리 등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골프 쇼핑(one-stop golf shopping) 공간으로 최신 골프 시뮬레이터인 비전 스크린 골프 시타실을 구비해놓았다. 시타를 통해 고객의 스윙을 파악한 후 고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골프존마켓 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꽃미남’ 홍순상(32, SK텔레콤)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홍순상은 지난 11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 7,351야드)에서 열린 솔라시도-파인비치 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냈다. 홍순상은 2011년 9월 먼싱웨어 챔피언십 이후 다시 우승컵을 차지하며 통산 5승을 수확했다. 우승 상금 6천만원을 받은 홍순상은 상금 랭킹 6위(1억2천900만원)로 올라섰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던 김태훈(28)을 비롯해 이태희(29·러시앤캐시), 문도엽(22), 류현우(32)가 끝까지 추격했지만 1타 모자란 공동 2위(18언더파 270타)에 머물렀다. 2007년 X캔버스 오픈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올린 홍순상은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2013년까지 홀수 해에만 우승하는 인연을 맺어왔다. 2위 그룹에 1타차로 앞선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홍순상은 짧은 버디 퍼트를 여러 차례 놓쳐 중반까지 선두 자리를 내줬다. 홍순상이 우승의 불씨를 다시 살린 것은 14번홀(파4)이었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경기도 용인시가 국지성 집중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36개 실외골프 연습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실시된다. 실외골프연습장의 경우 철탑, 그물망, 지지대 등이 태풍에 전도되면 상당한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안전관리자문단, 각 구청 자치행정과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외 골프연습장 36개소에 대해 재난관리체계와 피난시설 구축, 재난발생 위험요소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강풍에 의한 골프연습장 철탑 등의 안전성 여부, 부식 방지 자재사용 또는 외부 도장 상태, 골프연습장 그물망의 유지관리상태, 자체 비상연락망 구축. 응급 복구에 대비한 수방자재 및 장비 확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태풍대비 안전점검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시설물 소유주와 관리 주체에게 점검실시에
사진=SBS골프 제공 장하나·김효주·김혜윤, 본격적인 LF포인트 순위경쟁 돌입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오는 15일 개막하는 ‘넵스마스터피스2013’를 시작으로 ‘LG패션 포인트(이하 LF포인트)’의 본격적인 순위경쟁에 돌입한다. LF포인트는 KLPGA투어 공식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한 독자적인 점수체계로 SBS골프가 지난 5월 국내 골프중계 최초로 도입했다. 현재 KLPGA투어 상금랭킹 선두 장하나(21·KT)와 그 뒤를 잇는 김효주(18·롯데)는 LF포인트 순위에서도 4,980포인트와 3,930포인트를 나란히 했다. 그 뒤를 이어 김혜윤(24·KT), 이정은5(25·교촌) ,양수진 (22·정관장), 전인지(19·하이트진로),김보경(27·요진건설) 순이다. LF포인트 배점 방식은 KLPGA투어 정규대회의 최종성적을 기준으로 1위(500점) 부터 50위(1점)까지 부여된 포인트인 ‘순위 배점’
사진=민주노총 제주지역일반노동조합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2007년 개장 이후 2012년 부도처리 된 남원읍 소재 D골프장을 운영위탁하는 ‘H컨트리클럽이 경영악화 책임을 노동자에게 일방적으로 떠넘긴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민주노총 제주지역일반노동조합은 8일 오전 11시 부당해고와 노동탄압 규탄을 위해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한국자산관리공사 제주사무소를 방문했다. 노조는 “D골프장은 매출감소와 경영부실로 2012년 부도처리돼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채권이 매각됐다. 공사는 H컨트리클럽과 D골프장에 대한 운영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H컨트리클럽은 골프장 개장 이후 정규직 직원들을 체불임금을 주는 조건으로 비정규직 고용계약서에 사인하게 해 고용형태를 비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며 고발했다. 또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노동조합 지회장을 징계해고, 부지회장과 사무국장은 오는 21일 해고통보를 보냈다. 반년에 걸친 노동조합의 정당한 단체교섭 요구는 교섭거부로 일관하고 있다”며 규탄했다. 특히 징계 해고된 노동조합 지회장에 대해 제주지방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로 인정,
김희현(위), 신관홍(아래) 의원 김희현·신관홍 의원은 오는 11일 오전11시30분 제주경마공원내 말테마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심용욱 기자]
[심용욱 기자]대신증권은 8일 “골프존의 하반기 실적 전망이 밝고 신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며 목표주가를 2만6천원에서 2만8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은 골프 연습장, 골프산업 유통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종합 골프 회사로 진화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골프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32% 늘어난 223억원, 4분기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21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 하드웨어 부분은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의 교체 수요로 성장이 예상되고, 소프트웨어는 라운딩 증가와 유료율 증가가 기대된다”며 “유통사업은 골프존 매장 확대를 통해 높은 성장세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프존은 2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2% 늘어난 24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WGTOUR 3차에서 최고성적으로 ‘KLPGA 김영주오픈’ 출전권을 획득한 김지민 / <영상제공=마니아리포트>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김지민(24·코브라푸마)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김지민은 지난 4일 경기도 화인비전스크린에서 끝난 2013-14 KT금호렌터카 더블유지투어(WGTOUR) 써머시즌 3차 대회에서 KLPGA 투어 정회원 중 최고 성적을 거둬 이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WGTOUR를 통해 출전권을 따낸 선수는 지난 개막전에서 우승해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한 한지훈(25·콜마)에 이어 김지민이 등극됐다. 김지민은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어 너무 기분이 좋다”며 “김영주오픈에서 톱10을 목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과 대상포인트 랭킹 1위로 뛰어오른 최예지 한편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준회원 최예지(19, 투어스테이지)는 상금과 대상포인트 랭킹에서 한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한국 여자골프의 기대주인 오지현(18, 부산진여고)이 김연아와 한솥밥을 먹는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박미희)는 6일 “오지현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오지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는 신지은(21)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동하는 윤채영(26, 이상 한화)에 이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한 3번째 골프선수가 됐다. 국가대표인 오지현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개인전 금메달(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건 여자 아마추어 최강자다. 오지현은 지난 6월 열린 국내 최고권위의 한국여자오픈에서도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프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8위(베스트 아마추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오지현은 지난달 태극마크를 반납한 뒤 5일 개막한 드림투어 시드전을 시작으로 프로무대에 본격 도전한다. 오지현은 “종목은 다르지만 평소 롤모델인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등 훌륭한 선수들과 한 식구가 돼 영광”이라며 “골프선수로서의 꿈은 세계적인 선수가 돼 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것이다. 하
좌로부터 KPGA 이준영 전무이사, 카이도 골프 배우균 대표 박세리 공식 스폰서, 고반발 수제 클럽 브랜드인 한국 카이도 골프가 한국골프협회(KPGA)와 마케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7월 성남시 분당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2013년 하반기 10여 개 한국 남자프로 골프대회에 카이도골프가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 참여하여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하는 것이 골자이다. 이날 행사에서 카이도 골프 배우균 대표는 “KPGA와 스폰서 협약을 통해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을 넘어, 침체되어 있는 한국 골프 시장의 부흥과 활성화에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카이도 박태근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스폰서 체결은 단순한 마케팅 제휴가 아닌 카이도와 KPGA가 소비자에게 더욱 공동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존의 일방적인 형태의 접근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 프로모션을 통해 재미와 관심을 높이며 아마추어 골퍼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업무 체결이다”고 말했다. 문의 02-562-6868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shimyon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에 실패해 그랜드슬램(한 시즌 4개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에 아쉽게 오르지 못한 ‘골프 여제’ 박인비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새롭게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골프랭킹에서 12.91점을 얻어 17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킨 박인비는 오는 9월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다시한번 그랜드슬램에 재도전 한다. / 사진=뉴시스 제공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이번 주에 전남 해남을 찾아 국내 대회 우승을 노린다. 8일부터 나흘간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솔라시도-파인비치 오픈(총상금 3억원·우승상금 6천만원)에는 김경태(27·신한금융그룹),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 황중곤(21) 등 일본 무대에서 뛰는 9명의 선수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 중 주목받는 선수는 김경태다. 2010년 JGTO에서 한국인 최초로 상금왕에 오른 김경태는 2011년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올해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공동 11위, 매경오픈에서 컷 탈락했다. JGTO에서는 우승 없이 상금 랭킹 23위에 머물러 있다. 김경태가 다소 침체한 분위기를 털고 국내 무대에서 반전의 기회를 살릴 수 있을지에 관심을 모은다. 이에 반해 김형성은 올 시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형성은 지난 5월 일본투어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우승을 발판 삼아 현재 일본 상금 랭킹 3위에 자리했다. 국내 대회에도 세차례 출전, 모두 톱10안에 들어 한국 상금 랭킹에
골프존 측은 “미국 최대 골프유통사인 골프스미스와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골프존은 골프스미스와 국내에 선진 골프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골프스미스로부터 44년간의 유통 기법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골프스미스의 경우 골프존과의 제휴로 국내 골프 유통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양사는 국내 골프 유통 시장에서 US스펙의 골프클럽 및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철저한 정품 보증 시스템 및 사후 처리 방안을 도입해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선진 골프 유통 구조를 구축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골프존리테일 정규식 본부장은 “이번 글로벌 유통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신뢰를 기반으로 한 선진골프 유통 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용욱 기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한국지엠이 5일 “오는 9월 30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CC에서 개최되는 ‘제2회 알페온 VIP 인비테이셔널’에 알페온 소유 및 관심고객 144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알페온 고객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인 ‘알페온 케어(Alpheon Care)’의 일환으로,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에게 차별화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페온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For Alpheon Lovers)’라는 주제 아래 알페온에 관심이 있는 고객까지 초청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9월 11일까지 알페온 공식 홈페이지(www.gmalpheon.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9월 16일 동일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전 일정 라운딩과 만찬이 제공되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 프로 골프선수들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의 경기 방식은 샷건 방식(1조부터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이원리조트오픈이 취소됐다. KPGA는 5일 “대회를 주최하는 강원랜드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대회 개최가 어렵다는 뜻을 전해왔다”일 밝혔다. KPGA와 원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총상금 10억원을 걸고 29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건국대(총장 송희영)가 지난 4일 “1일 학교법인 산하 골프장인 경기 파주 골프파빌리온에서 개최한 ‘프라이드 건국(PRIDE KONKUK) 프로암(Professional & Amateur)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발전기금 1억3천여만원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골프대회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 김하늘(골프지도전공 09)을 비롯해 프로골퍼로 활동하는 재학·졸업생 30명, 사회 각계 동문, 발전기금 후원자 등 총 179명이 참가했다. 졸업생 프로골퍼들은 애장품 경매 수익을 골프지도전공 후배들의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학교 측에 맡기기도 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제주골프장 1호’이자 재일교포 투자자본인 제주컨트리클럽(대표 백일선, 이하 제주CC)이 경영난으로 최종 부도처리됐다. 골프장 업계에 따르면 제주CC는 지난 1일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에서 돌아온 약 7억여원 가량의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CC는 1966년 부지 소재지의 지명 이름을 따 ‘아라CC’란 이름으로 문을 연 제주도 내 최초 골프장이다. 점차 제주에 골프장이 늘어나면서 이후 ‘제주를 대표한다’는 뜻의 제주CC로 개명했다. 이 골프장은 1962년 5·16도로 개통식에 참가한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골프장 건설을 제안해 만들어졌다. 당시는 우리나라 골프장 건설 역사에서도 여명기에 해당하는 시기로, 이후 1966년 준공돼 개장됐다. 초창기에는 연회원제라는 특수형태로 운영해오다 1984년 회원제 18홀로 바꾸고 2003년에는 퍼블릭코스 9홀을 추가 준공하는 등 제주지역 대표 골프장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경영위기를 겪으면서 개장 48년 만에 최종 부도처리됐다. 이에 대해 제주CC 관계자는 국내의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동국제강그룹이 경기 여주에 골프장을 짓는다. 지난 4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 시설물유지관리 계열사 페럼인프라가 경기 여주 점동면 일대 134만8271㎡에 골프장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 부지 매입과 함께 설계 및 영향평가를 위한 용역계약을 마친 페럼인프라는 부지를 530억원에 구입하는 등 1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골프장 건설을 시작했고 이르면 내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의 골프장 사업 진출은 페럼인프라의 수익 구조 안정화를 위한 차원에서다. 동국제강 본사인 페럼타워 건물 관리 및 오피스 임대대행을 통해 지난해 5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페럼인프라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골프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페럼인프라의 최대주주는 동국제강으로 71.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유니온스틸 5.56%, 기타 21.53%다. 페럼인프라 관계자는 “건물관리 외 매출 및 수익창출을 위해 오피스 임대대행에 이어 골프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현재 코스 조성공사 및 클럽하우스 건축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