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겨울을 맞아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 ‘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를 조성하고 12월 20일 개장한다. 지난 여름 같은 장소에서 운영한 ‘엄빠랑 물놀이장’이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이번 겨울에도 아이스링크를 설치해 가족들이 겨울방학을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인공 얼음으로 만든 엄빠랑 아이스링크는 약 150㎡ 규모의 어린이 시설로, 신장 110cm 이상의 만 5 ~ 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반드시 동반하여야 한다. 아이스링크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1일 5회로 나눠 진행한다. 각 회차는 50분간 운영되고 종료 후에는 10분간 정빙 작업을 시행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점검을 위해 휴식 시간을 둔다. 회차 당 이용 인원은 20명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는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6일 ‘2025년 청소년 안전망 운영보고회 및 미션·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청과 화성특례시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분야 유관기관, 1388청소년지원단, 부모또래단, 청소년동반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식전 행사로 운영된 커피부스에서는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직접 따뜻한 음료를 준비해 참석자들을 맞이했으며, ‘행운나눔’ 코너에서는 센터 실무자들이 참석자들의 새해를 앞두고 이들의 여정을 응원했다. 본 행사는 밀알지역아동센터 댄스 동아리 ‘예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축사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미션·비전 선포식’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는, 청소년의 마음안녕, 자기다움의 길을 함께 연다’가 적힌 피켓을 펼치고, 비전 문구 “다채로운 청소년의 일상 가까이 털고(Go), 턴업(Up)”을 외치며 새로운 도약을 향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센터 자체‘5개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하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인명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지하철 여의도역 인근 공사 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붕괴되며 작업자 1명이 숨졌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2번 출구 인근 신안산선 지하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작업자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현장은 지하 약 70m 깊이의 터널 공사 구간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아치형 터널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발생했다. 철근 구조물이 갑자기 붕괴되면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작업자 A씨가 낙하물에 맞았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다른 50대 작업자 1명도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총 98명의 작업자가 있었으며, 사망자와 부상자 외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76대와 인력 292명을 투입해 현장 수습과 안전 조치를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추가 붕괴나 지반 침하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 현장 감리단 측은 구조적 결함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7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5년 단중독기념식 및 회복사진전 ‘오늘도 회복중입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센터 회원과 가족, 직원, 회복자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사업과 활동을 돌아보고, 회복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성취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행사 ▲단중독 세레머니 및 시상식 ▲회복사진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입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촬영한 회복 사진 전시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인생네컷 부스 등도 운영됐다. 1부 시상식에서는 단중독 유지 1년 이상 회원 50여명에게 상장과 배지가 수여됐다. 2부 회복사진전에서는 사진 속에 담긴 회원들의 경험담 공유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되며, 서로의 회복 여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과 가족들은 한 해 동안 이룬 회복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긍정적 상호작용과 지지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회복 여정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기념식은 단중독을 위해 노력하는 회복자들을 더욱 격려하고 지지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며 “
【기고문】 구로구의회 국민의힘 김철수의원 1970년대 조성된 구로차량기지는 서울 서남권 철도 운영의 핵심 시설이지만, 동시에 수십 년간 구로 주민들의 일상을 가로막아 온 거대한 장벽이었다. 소음과 진동, 분진 문제는 물론이고,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광범위한 철도부지는 도시단절로 인해 지역의 성장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제한해 왔다. 구로차량기지는 이제 더 이상 한 지역의 ‘불편 민원’이 아니라 노후된 철도 인프라를 고밀도 대도시 안에서 어떻게 관리하고 재편할 것인지를 국가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는 이 시설을 ‘관리 가능한 대상’으로만 취급해 왔다.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말은 판단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결정을 유보하기 위한 행정 언어에 가깝다. 왜냐하면 구로차량기지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이미 노후화된 상태로 운영되고 있고 주변은 이미 고밀도 주거지와 산업·상업지역으로 채워졌으며, 물리적 확장이나 구조 개선은 사실상 불가능한 입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차량기지를 그대로 두는 것은 주민 불편의 문제가 아니라, 철도 안전과 직결된 구조적 위험을 방치하는 선택이다. 철도 안전은 사고 이후의 대응이 아니라 사고 이전의 판단이다. 지금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서울대학교에서 지난해 입학한 학부생 10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약 2년 동안 외부에 노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노출 정보에는 이름과 생년월일은 물론, 차상위·기초생활수급자 여부 등 민감한 내용까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은 18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해 2월 관악캠퍼스 기숙 대학 시범사업(LnL) 신입생 모집 과정에서 활용된 구글 폼 설문 응답 1046건이 인가받지 않은 다수에게 노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외부에 공개된 정보에는 이메일 주소, 성명, 성별, 학번, 휴대전화 번호, 소속 단과대학과 학과, 국적, 생년월일 등 기본 개인정보뿐 아니라 장애 여부, 차상위·기초생활 계층 해당 여부, 주소, 취침 시간, 코골이 여부, 취미, 지원 동기 등 사적인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다만 금융정보나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 등은 수집 대상이 아니어서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는 약 2년 가까이 학교 측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속된 것으로 드러났다. LnL 사업 관련 자료를 검토하던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연석회의)가 문제를 발견해 대학 본부에 알리면서 사태가 파악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의회 파행은 도민에게 '정치 뉴스'가 아니라 '내 삶의 일정'이었다. 예산 심의가 멈춘다는 말은 곧바로 아이들 돌봄, 취약계층 지원, 골목상권 숨통, 교통·안전 사업 같은 생활 현장이 줄줄이 늦어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언제 정상화되나"는 한숨이 커지던 때, 비서실장 사퇴와 도지사 사과로 예산 심의가 재개되며 겨우 숨을 돌리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수습의 온기가 채 퍼지기도 전에, 도민의 마음을 다시 차갑게 만드는 장면이 이어졌다. 성희롱성 발언 논란으로 촉발된 파행의 당사자로 지목된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전국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내세우며 공무원 불출석·자료제출 거부·증언거부에 대한 처벌 강화를 촉구한 것이다. 물론 행정사무감사는 필요하다. 도민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하는지, 권한을 가진 기관이 책임을 다하는지 따져 묻는 절차다. 공무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거나 자료 제출을 회피해 감사가 무력화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온다. 지방의회의 감사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는 주장 자체만 놓고 보면 취지는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순서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7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겨울철 취약계층 식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 ‘금(천구 김)치가 온다’의 추진 일환으로 김치 5kg 2,000박스를 동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분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김)치가 온다’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1가구당 1박스 김치 지원을 통해, 겨울철 김장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양 균형을 제고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와 관련해 금천구는 지난 11월 18일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에서 본 사업의 제1호 기부자인 ㈜에스씨인턴네셔널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금(천구 김)치가 온다’ 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첫 기부 사례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정적 지원 체계의 선례를 보임으로써 이후 배분 사업이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토대를 확보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실제로 이후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개인·기업의 후원금을 조달해 김치 5kg 2,000박스(총 5,000만 원 상당)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연말 김치 후원만 의존하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 다문화가족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 취업학교’를 운영하고, 취업 연계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영등포구의 외국인 주민은 4만 9천여 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영등포구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취업학교를 운영해 결혼이민자(F-6, F-5, 국적취득자)가 단순 노무 중심의 일자리를 넘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다문화 취업학교는 결혼이민자의 선호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NS 온라인 마케팅 지도사 ▲ITQ 컴퓨터 자격증반(아래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월별 직업체험 특강 ▲비즈니스 한국어, 사법통번역사, 무역실무사, 통‧번역사 등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사전교육-직업훈련-취업연계’로 이어지는 지원 과정을 구축해 교육 이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12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8일 오후 1시, 서울 이룸센터(의사당대로 22) 이룸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부모활동가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부모 활동가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장애인의 권리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시작돼 한 해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권익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이들을 격려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장애인 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마포구는 장애인이 차별과 소외 없이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공동대표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누구나 카페’를 조성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장애 상점인 ‘누구나 가게’ 인증 상권을 점차 확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누구나문화창작소’를 통해 장애인의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가 법제처 주관 ‘2025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정부 선정’기초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법제처는 완성도 높은 우수 자치입법 사례를 모든 지방정부에 공유하고자 지난 1년(24’11월 ~ 25’10월)간 제‧개정된 조례 중 지방정부로부터 신청받은 우수조례를 대상으로 내부심사, 설문조사, 전문가 심사, 국민투표를 거쳐 총 9개 지방정부(광역2, 기초7)를 선정했다. 기초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금천구 청소년 건강·위생용품 지원 조례’(고영찬 의원 발의)는 2025년 3월 5일 제정‧공포한 저소득층 청소년의 기본 위생용품 지원 조례다. 청소년기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특히 성별에 따른 구분 없이 남성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위생과 건강은 특정 성별의 문제가 아닌 모든 청소년의 보편적 권리라는 점을 입법적으로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인식 금천구의회 의장은 “청소년의 건강과 위생을 보편적 권리로 제도화한 조례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뜻깊다”며 “금천구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법제처 우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보미건설이 시공을 맡은 업무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작업 도중 구조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해당 공사 현장에서 지하 6층 작업을 진행하던 A씨(60대)가 상부에서 떨어진 철제 구조물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지하 6층~지상 14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시공은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중견 건설사인 보미건설이 맡고 있다. 경찰은 구조물 낙하 원인과 작업 과정 전반, 현장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작업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가 적절히 이행됐는지도 주요 조사 대상이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해당 현장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해당하는지 검토 중이다. 사망 사고가 발생한 만큼 경영책임자 책임 여부도 조사 범위에 포함됐다. 보미건설은 사고 발생 이후 대표이사 지시에 따라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19개 공사 현장의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회사 측은 본사 차원의 긴급 안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오는 23일 백석문화대학교 창의융합교육센터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토크콘서트 ‘프리즘시티, 스마트천안 Talk! Tal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천안시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첨단 기술의 일상 적용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열렸다. 아나운서 이혜성이 진행자 겸 패널로 참여해 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의 가치와 미래 생활상을 주제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천안시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해 협업 중인 기업들은 실제 사례와 기술을 소개한다. 천안사랑카드 운영사 코나아이는 지역화페 기반의 스마트도시 ‘시민 서비스 앱’을, 카카오 계열사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톡 기반의 ‘천안형 GPT’를 각각 설명할 계획이다. 천안시 도시가스 공급 기업 JB주식회사는 도시가스 순회점검 차량을 활용한 ‘도로위험감지 및 도시데이터 수집 서비스’ 에 대해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 속 스마트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프리즘시티 천안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현장에 참석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주덕 스마트도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17일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 클라우드컴퓨팅 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AI시대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가상화기반 정보화 환경을 클라우드컴퓨팅 기반의 차세대 디지털 행정 환경으로 전환하는 클라우드 전환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51.5억 원을 투입해 2025년 6월부터 7개월간 추진됐다. 경기도가 구축한 클라우드시스템은 CPU, 메모리와 같은 자원 증설이 필요할 때 기존처럼 물리적인 장비를 추가 구매하지 않고 이미 구축된 클라우드 서버에 필요한 자원만 추가로 늘려 대응이 가능하다. 일부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서버가 대신 처리하도록 자원을 풀(pool) 형태로 구성해, 장애 시에도 더 빠르게 복구가 가능하며, 새로운 행정서비스 도입 시 서버 자원을 유연하게 할당해 소프트웨어(S/W)와 서비스 제공의 속도와 품질이 함께 향상된다. 경기도는 2025년 6월 구축 초기부터 행정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설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시스템 전환을 추진 중이며, 총 91개 시스템을 전환하는 3개년 계획 가운데 1차년도 사업으로 경기도 뉴스포털, 경기민원24 등 총 56개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공동대표: 이헌승·황희 의원)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영상콘텐츠산업 글로벌 협력 활성화 및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 당위성 확보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콘텐츠가 반도체·이차전지 수출액을 넘어서는 등 국가 핵심산업으로 부상한 현실을 반영해, 콘텐츠산업의 국가전략산업 지정 필요성과 글로벌 협력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는 "글로벌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이라는 주제로 ▲기존 국제공동제작 기준의 유연화 ▲로케이션 인센티브 등 소프트머니 강화 ▲해외 거점의 법률·네트워킹 지원 기능 강화 ▲단계별(기획-결성-운영) 맞춤 지원체계 구축을 제언했다. 이 교수는 K-콘텐츠 산업이 2005년 이후 매출 2.75배, 수출 10배의 비약적 성장을 이뤘으나, “한국 콘텐츠의 수요가 특정 지역과 사업자에 국한되어 있으며, 내수 중심 성장 모델의 구조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본의 제작위원회 모델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다른 발제자인 유성진 숭실대학교 교수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디지털 항공전자 장비 수출을 통해 방산 본토인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화시스템은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이자 미국 대표 방산기업인 보잉(Boeing)과 한국 공군의 최신형 전투기 F-15K 및 미 공군의 F-15EX에 탑재될 ‘대화면 다기능 전시기(ELAD, Eagle Large Area Display)’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종석의 ‘통합 두뇌’... 상황 인식 능력 극대화 이번에 수출하는 ‘대화면 다기능 전시기(ELAD)’는 조종석 내 여러 계기판에 분산되어 있던 비행 및 임무 정보를 하나의 대형 화면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첨단 장비다. 조종사는 터치 기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임무 컴퓨터(MC)에 명령을 전달하며, 복잡한 전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해 임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이는 최신 4.5세대 및 5세대 전투기 조종석 환경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번 계약은 한화시스템이 한국형 전투기 KF-21에 탑재되는 다기능 전시기(MFD) 등 7종의 항전장비를 성공적으로 국산화하며 축적한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회사는 KF-21의 개발 경험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미몽(味夢)’이 17일, 대구광역시 중구에 ‘대구달성공원역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전국적인 가맹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몽 대구달성공원역점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인근 주거 단지의 탄탄한 배후 수요는 물론, 달성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인근 직장인 유동 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요충지로 꼽힌다. 미몽은 ‘된장 짜장면’, ‘인절미 탕수육’ 등 기존 중식의 틀을 깨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가맹사업 시작 약 2개월 만에 강남 역삼역 2호점을 오픈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주요 거점에 빠르게 안착하며 이번 대구달성공원역점을 기점으로 2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달성공원역점의 점주는 인테리어 업종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 출신으로 알려졌다. 해당 점주는 “외식 창업을 준비하며 여러 브랜드를 비교하던 중, 미몽만의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과 더불어 중식 주방 경력이 없어도 누구나 표준화된 맛을 낼 수 있는 ‘주방 자동화 시스템’에 확신을 느껴 창업을 결정하게 됐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RISE 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17일 교내 음악관 문화홀에서 ‘늘봄학교 지원사업 2025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세대를 비롯해 성결대, 안양대, 서울신학대가 참여하는 ‘경기서부 연합대학 RISE 사업본부’가 주관하는 지역 혁신 프로젝트다. ‘지역사회에 날개를’이라는 비전 아래 창의융합예술교육 전문가 마이크로 전공과 달크로즈 국제공인자격증 과정 등을 연계, 경기도와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핵심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최연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성과발표회는 최진탁 부총장과 이규진 RISE 사업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사 교육 프로그램 경과보고 및 ‘마음톡톡 음악동화’, ‘춤으로 만나는 세계음악’, ‘우리함께 오페라’ 등 3종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소개 ▲강사 교육 이수자 소감 발표 ▲우수 참여자 시상식 ▲패널 토의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특히 패널 토의에는 유승지 주관교수, 이용진 교육혁신원장, 정지영 예술학부장이 참여해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과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 이후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23일까지 통신사 더블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드포갈릭 멤버십인 ‘M Club(엠 클럽)’ 가입자 중 T 멤버십과 KT 멤버십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 통신사 제휴 할인이 적용된 결제 금액에 추가로 20% 할인을 더해주는 방식으로, 주문 금액 10만 원 기준 최대 3만 6천 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혜택은 놀이동산 입점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적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매드포갈릭은 연말 외식 수요를 겨냥해 풍성한 시즌 프로모션도 병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겨울 시즌 한정 메뉴인 ‘매드 프리미엄 세트’ 주문 시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 혜택은 통신사 및 카드사 제휴 할인, 메뉴 할인권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며,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24~25일),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고객들의 부담을 낮췄다. 모임이 잦은 시즌 특성에 맞춘 서비스도 호평을 얻고 있다. 소규모 단체부터 기업 행사까지 예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산타원정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 공모전을 실시하고, 아이들이 간직해온 소원을 들어주거나 희망하는 선물을 전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도 약 50여 명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산타원정대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 세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들이 사회적 공감과 올바른 행동을 실천하며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산타원정대 외에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지원 ▲희망의 공부방 조성 ▲교실숲 조성 사업 ▲어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은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아우르는 '코카서스 3국'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코카서스 지역은 유럽과 아시아가 맞닿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이국적인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곳으로, 최근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 포함된 상품은 대한항공, 우즈베키스탄항공, 카타르항공 등 다양한 항공사를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의 일정과 취향에 맞춘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 일정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개별 여행이 쉽지 않은 코카서스 지역에서도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정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 주요 관광 일정으로는 건축의 진주로 평가받는 '쉬르반샤 궁전'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이 포함됐다. 이어 자연의 장엄함을 감상할 수 있는 '카즈베기', 알라자니 계곡과 코카서스 산맥이 내려다보이는 '시그나기', 그리고 세계에서 인간이 가장 오래 살아온 도시 중 하나로 알려진 '예레반' 등 코카서스 3개국의 대표 명소를 빠짐없이 방문한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와인의 발상지로 알려진 조지아에서의 '전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20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31일간 운영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6년도 주요 업무 시책보고, 군정질문 및 답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등 군정 전반을 점검하는 주요 안건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폐회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안건 26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6년도 예산안 등 4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1건 등 총 31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신)는 지난 12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집중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중복 사업 조정과 불요불급한 사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심사 결과를 본회의에 회부했다. 그 결과,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일부 조정된 약 8,801억 원 규모의 2026년도 고창군 예산이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환)는 행정 집행 전반에 대한 감사를 통해 총 128건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1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력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경찰과 함께 합동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민원담당 공무원과 청원경찰, 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폭언·폭력 등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비상상황 대응반 편성 및 역할 숙지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 ▲신고 즉시 경찰 출동체계 확인 ▲민원인 제지 및 보호조치 절차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디캠, 웨어러블캠, 공무원증 녹음기 등 휴대용 보호장치를 시범 활용해 현장 대응과 증거 확보의 실효성을 높였다. 천안시는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 개선과 보호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민원 처리 관련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폭언·폭행, 흉기 소지, 반복·중복 민원 등의 위법 행위 시 퇴거 및 출입 제한이 가능하며,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민원상담 종료 및 권장시간 제도를 도입해 1회 상담을 20분 이내로 관리하고, 정당한 사유 없는 반복 상담이나 폭언·성희롱 발생 시 즉시 상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화시스템이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는 ‘한국형 패트리어트’ 천궁(M-SAM)의 차세대 모델인 ‘천궁-III’의 핵심 두뇌 개발에 본격 착수하며 K-방산의 기술 고도화를 이끈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3단계 사업인 ‘M-SAM 블록-III’ 체계개발 다기능레이다(MFR·Multi-Function Radar) 시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006억 원(VAT 제외)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2030년 6월까지다. 이번 사업은 2012년 천궁-II 성능개량 사업 이후 약 13년 만에 추진되는 고도화 프로젝트다. 천궁-III는 기존 천궁-I(대항공기용)과 천궁-II(대탄도탄용)를 넘어, 더욱 진화된 적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다. 천궁-III의 ‘눈’ 역할을 하는 다기능레이다(MFR)는 단일 장비로 표적 탐지·추적, 피아식별, 요격 지원 등을 동시에 수행하는 교전의 핵심 장비다. 특히 이번 모델에는 최첨단 AESA(능동위상배열) 기술이 전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기존 기계식 레이다 대비 △탐지 거리 및 고도 확대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18일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 10분쯤 부산 중구 북항 재개발 구역 내 오페라하우스 건설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40대 노동자 A씨가 철골 구조물 위에서 자재를 운반하던 중 약 10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노동당국은 사고 직후 해당 현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원청 시공사인 B사와 하청업체 관계자, 현장 관리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부산 오페라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공공 문화시설로, 부산시가 추진 중인 북항 재개발 사업의 주요 시설 중 하나다. 공사는 대형 공공 프로젝트로, 단계별 공정과 안전 관리 기준에 따라 진행돼 왔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2023년 특정 감사를 통해 오페라하우스 공사 과정에서 일부 공정 관리와 시공 절차와 관련한 개선 필요 사항을 지적한 바 있다. 당시 감사 결과에는 설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경영(S), 투명경영(G) 3개 영역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19개의 심사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이 부여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평가에서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매년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목표를 수립하고, 에너지·폐기물·용수 등 주요 지표를 관리하며, 내부 심사를 실시해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자격 획득으로 이어졌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환경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개선하기 위한 국제 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2년째 유지하게 됐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건축물에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라오스 출장 첫 일정으로 17일 오후 라오스 비엔티안 시코타봉구 앙야이마을에 위치한 앙야이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고,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해외 자원봉사 활동 모델 구축과 국제 자원봉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13일부터 진행해 온 봉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 사단은 앙야이초등학교에서 노후 시설 개보수와 건물 페인트칠, 책걸상 수리, 망고나무 식재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도 자원봉사센터 장영기 이사장과 오선희 센터장을 비롯해 시군 자원봉사센터장과 임직원 등 총 28명이 참여했으며, 봉사 일정을 마친 뒤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앙야이초등학교 시설 환경 개선 사업 준공식과 나눔바자회 행사에 맞춰 라오스에 도착하자마자 현장을 찾았다. 행사에는 앙야이초등학교 학생과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눔바자회에서는 국내에서 준비한 학용품과 유명 브랜드 새 옷 300벌, 리사이클링 가방 등이 학생과 주민들에게 전달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확충됐다. (재)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회는 17일 아산지역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6,890만 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고삼숙 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과 재단 이사들이 참석해 장학기금 전달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에는 △굴다리영어조합법인 대표 고삼숙 이사장 △교육삼락회 아산시회장 전해철 △데코리아제과 대표 김현묵 △푸드렐라 대표 장덕철 △현대자동차 충청서비스 상무 임정빈 △덕산한의원 원장 이중휘 △해유건설 본부장 이성민 △통일상사 대표 이광훈 △온양행궁 대표 이준호 △온양정애원 원장 오세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이규황 이사 등이 동참해 지역 인재 육성에 뜻을 모았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아산시미래장학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05년에 설립된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성적우수·특기·희망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건강증진 사업, 4차 산업 인재 육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한데 모았다. 아산시는 1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활성화 방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개발계획 승인 이후, KTX천안아산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공간 구성, 민간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도시 기능을 집약한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후속 논의 성격이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교통 분야 전문가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이 ‘국내 복합환승센터 운영 실태 및 제도 개선’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내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적 한계와 개선 과제를 짚었다. 이어 정영호 전 주휴스턴 총영사는 ‘K-바이오와 SMR·AI가 만나는 새로운 앵커 성장 엔진, 천안아산역’을 주제로 산업과 공간 기능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중국 랑팡 보세구에 조성 중인 ‘면세 코리아타운’은 단순한 유통 프로젝트를 넘어선다.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구조를 다시 설계하겠다는 한 경영자의 결단이 응축된 결과물이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골드메르그룹 이근조 회장이 있다. 이 회장은 이번 사업을 “경영 인생에서 가장 무거운 선택이자, 가장 분명한 목표를 가진 도전”이라고 표현한다. 이근조 회장은 과거 대형쇼핑센터 운영 실패를 자신의 경영 철학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그는 “실패를 부정하거나 덮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의 실패 위에 세운 완전히 다른 구조”라고 단언한다. 그가 강조하는 차별점은 ‘규모’가 아니라 ‘구조’다. 단순 임대형 쇼핑몰이 아닌, 보세구 기반 면세 유통망과 물류·가격·공급을 통합한 플랫폼으로 설계했다는 점에서 이전 모델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설명이다. “이번에는 감이 아니라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 이름을 걸고 책임지는 방식으로 갑니다.” 이 회장의 리더십은 분명한 방향성을 갖는다. 대기업 중심이 아닌, 중소기업 중심이다. 랑팡 보세구 면세 코리아타운은 한국에서 생산되는 거의 모든 제품을 관
세계 패션 시장이 숨을 고르는 동안, 백화점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우리는 여전히 물건을 파는 공간인가, 아니면 경험을 설계하는 플랫폼인가.” 고물가, 소비 위축, 재고 과잉, 친환경 규제. 이 네 단어는 이제 패션 산업의 일시적 위기가 아니라 구조적 현실이 됐다. 빠르게 만들고, 많이 깔고, 싸게 파는 방식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매장은 여전히 시즌과 물량 중심의 진열을 반복하고 있다. 문제는 시장이 아니라, 사고방식일지 모른다. ◇ K-뷰티는 앞서갔고, K-패션은 아직 길을 찾고 있다 K-뷰티는 이미 답을 알고 움직였다. 단순한 화장품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스토리, 팬덤을 함께 수출했다. 그 결과 K-뷰티는 2020년대 내내 안정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반면 K-패션은 여전히 ‘상품’의 언어에 머물러 있다. 디자인은 좋아졌고 품질도 경쟁력을 갖췄지만, 세계관과 서사는 아직 희미하다. K-팝이 음악을 넘어 문화가 됐듯, 패션 역시 옷을 넘어 ‘속하고 싶은 세계’가 되어야 하는데, 그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두 산업은 같은 고객을 바라본다. 같은 Z세대, 같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제41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본 대회는 국내 쇼트트랙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메이저 대회로, 초등부부터 성인부까지 약 400명의 다양한 연령대 선수들이 참가하여 500m, 1000m, 1500m. 3000m(초등부 2000m)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일반 관람객에게도 무료로 개방되어 지역주민 및 쇼트트랙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열띤 현장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쇼트트랙 대회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가 17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게임산업 규제 환경을 분석한 '2025 글로벌 게임 정책·법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주요 수출 대상국인 미국의 법제 변화를 반영해 국내 게임 기업의 해외 진출 위험을 줄이고 정책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연구는 2022년부터 매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총 23개국의 게임 정책과 제도를 분석했다. 2025년에는 미국을 단독 분석 대상으로 선정해 연방법과 캘리포니아주·워싱턴주·뉴욕주 등 주요 주법을 중심으로 심층 조사를 진행했다. ▶미국의 다층적 규제 환경, 주 단위 법제 변화에 따라 게임 기업 주의 필요 미국은 게임산업을 총괄하는 연방 전담 부처가 없고,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일부 감독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규제의 상당 부분이 주정부 단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국내 기업은 주마다 다른 법적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가령 워싱턴주는 도박 개념을 엄격하게 해석해 일부 게임사는 지역 차단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한하고 있다. 등급분류는 법적 의무는 아니지만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등급 위원회(ES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정책개발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16일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업무보고, 2026년 상반기 기본계획 수립, 2024년 종합평가결과 보고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김형재 위원장, 김춘곤 의원, 김혜영 의원, 신동원 의원, 이용균 의원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과제를 제안하면 정책개발 심의위원회가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 후 선정하고, 용역과제 수행은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제8차 회의에서는 2025년도 정책개발 연구용역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상반기 기본계획 수립 방향과 2024년 종합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 운영의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고, 특히 위원장은 2026년 상반기 기본계획과 관련하여 보완 필요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심의위원회는 법제과의 2025년 업무보고를 통해 연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종합평가에 대한 심의위원장 총평을 확정했다. 김형재 위원장은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진형 경기도의원이 지난 15일 성실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5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진형 의원은 올해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정책과 공공기관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현장에 기반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2027년 화성 전국체전 준비 과정에서 도와 시의 역할 분담 및 지원 체계 점검 ▲경기아트센터 공연장 시설 노후에 따른 공연 경쟁력 저하 문제 ▲다양성영화 지원사업의 지속적 육성 필요성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콘텐츠·관광상품 개발 방향 ▲경기문화재단의 조직 비대화와 비효율적 운영 구조 개선 ▲공공기관 재정 운용과 위·수탁 계약 전반의 책임성 강화 등 주요 현안과 중장기 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형식적인 사업 추진이나 관행적인 예산 집행에서 벗어나 공공기관이 설립 취지에 맞는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고, 정책 효과가 도민의 일상에 체감될 수 있도록 행정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이진형 의원은 "이번 수상에는 도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성실하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최근 고강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고강초등학교 앞 청정 안심길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강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총사업비는 당초 8억 4000만 원에서 4억 4900만 원으로 조정됐다. 시는 사업 규모를 재구성해 핵심 구간 위주로 정비를 추진했다. 조성 대상지는 역곡로482번길, 고리울로, 고리울로28·40번길 일대다. 이를 통해 기존에 단절돼 있던 보도가 연결되고 노후한 도로가 정비돼 학생 보행 동선 전반에 걸쳐 안전성이 높아졌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771.6㎡ 구간에 보도를 신설·정비하고, 2493㎡의 도로를 정비했다. 디자인형 안전휀스 344m도 설치해 보행자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고강초 정문과 후문 일대는 보행공간을 넓히고 보차도 구분을 명확히 해 통행의 편의성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울러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학교부지 매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계획을 조정했으며,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도로 폭을 조정하고, 폭 1.5m 규모의 통학로를 새롭게 조성하는 방식으로 대안을 마련했다. 장환식 주택국장은 "고강초 앞 청정 안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중대 사안 앞에서 쿠팡의 최고 책임자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국회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은 ‘해외 체류’라는 한 줄짜리 사유서를 제출한 뒤 불출석했다. 사과도, 해명도 없었다. 이는 단순한 일정 문제가 아니라 쿠팡 경영의 반복된 선택처럼 보인다. 문제의 본질은 사고 자체보다 사고 이후의 대응이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당초 4,500건으로 발표됐지만, 조사 과정에서 3,370만 건으로 급증했다. 축소 발표 논란, 늦장 대응, 최고 책임자의 부재가 겹치며 기업 신뢰는 급격히 훼손됐다. ‘Wow the Customer’를 외쳐온 고객 중심 경영은 위기 국면에서 작동하지 않았다. 국회 청문회 불출석은 이 무책임의 정점을 찍었다. 김범석 의장뿐 아니라 박대준·강한승 전 대표까지 사임, 건강, 해외 체류를 이유로 줄줄이 불출석했다. 개인정보 보호라는 국민적 사안 앞에서 쿠팡 경영진이 집단적으로 책임의 자리를 비웠다는 점에서, 정치권이 이를 ‘조직적 무책임’이라 규정한 것은 과하지 않다. 이 장면은 처음이 아니다. 쿠팡의 민낯은 늘 사고 이후에 드러났다. 2020년 칠곡물류센터 노동자 사망 사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8일 자유로 휴게소의 도로구역 결정을 완료하고, 11일 경기도와 양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자유로 휴게소의 소유 및 관리 권한을 최종 확보한 것을 기념해 17일 '자유로 휴게소 파주시 이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유로 휴게소는 2003년 5월, 당시 국지도 23호선을 관리하던 경기도가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조성한 시설이다. 이후 2008년 11월 자유로가 국도 77호선으로 승격되면서 도로관리청이 국토교통부로 변경됐고, 2011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파주시가 도로관리청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휴게소는 이관되지 않아 경기도와의 소유권 분쟁이 10년 이상 지속됐다. 파주시는 지속된 갈등 해소를 위해 2023년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공식 조정을 요청하며 본격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025년 4월 18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자유로 휴게소의 관리·운영권을 파주시에 이전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장기적 분쟁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자유로 휴게소 운영 전반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지역 경제와 연계한 휴게소 활성화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6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2025년 고양시 평생학습 포럼(GLLF 2025)'을 개최하고, 평생학습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 전략으로 확장하는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고양시,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열려, 전국 평생학습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은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기술혁신과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시민 학습력이 도시의 생존 전략이 돼야 함을 강조하며,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 체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주제발표에서는 ▲대학–지자체 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혁신 ▲30~50대 생애도약기 중심 학습 전략 ▲인공지능(AI) 기반 평생학습을 통한 디지털 포용 등 고양시 평생학습 정책의 주요 방향이 논의됐다. 종합토론에서는 평생학습을 행정 중심의 정책이 아닌, 시민이 선택할 수 있는 삶의 경로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한편, 이날 포럼과 함께 전시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데이터로 말하다'가 열렸다. 전시에서는 2020년~2025년 평생학습 성과관리체계를 공개하며 정책의 체계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시 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포청소년문화의집(상암산로 1길 67)에서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주관하는 청소년 마을축제 ‘유스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유스 크리스마스 페스타’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마포구 대표 크리스마스 청소년 문화축제다. 이번 축제는 ‘산타빌리지’를 주제로,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전 공간을 하나의 크리스마스 마을처럼 구성해 방문객들이 산타빌리지의 주민이 되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당일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S.A.N.T.A.’ 콘셉트로 구성된 5개의 공간의 산타빌리지로 꾸며지며, 방문객들은 산타마을 주민 테스트와 주민증 발급 과정을 통해 산타빌리지의 일원이 되어 축제를 즐기게 된다. ‘S.A.N.T.A.’는 축제가 펼쳐지는 주요 공간의 성격을 담은 약자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는 ‘SHOW’ ▲예술 체험과 전시가 어우러진 ‘ART’ ▲디저트와 소품 만들기를 즐길 수 있는 ‘NUTS’ ▲마포청소년문화의집 회원들이 1년간 참여한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 ‘TREASURE’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의회(의장 직무대리 공기환)는 17일(수) 제316회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황민철 의원이 위원장, 이재웅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공기환·오해정·이수옥·이재식·임옥연·임정옥·최혜숙 의원을 포함하여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위원들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대상으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복지·교육·경제·도시정비·안전 등 주요 정책 사업을 중심으로 면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심사하는 내년도 예산 총규모는 1조 103억 원이며, 일반회계 9,919억 원, 특별회계 184억 원으로 편성되었다. 황민철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은 양천의 미래 경쟁력과 주민 생활 안정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재정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꼭 필요한 사업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꼼꼼히 살피고, 구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책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예결특위 심사는 4일간 진행되며,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계수조정을 거쳐 오는 23일 제4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동 1072번지 일대 ‘독산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2025년 6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이후 8월 서울시 규제철폐안(142호)을 적용해 정비구역 지정 전 재개발 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한 첫 사례이다. 구는 개정 법령과 규제 개선 지침을 신속히 검토해 독산2구역의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추진하는 동시에, 공공지원이 아닌 ‘주민자율’ 방식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허용했다. 그 결과 추진위원회 구성부터 승인까지 약 2개월 만에 완료됐다. 독산2구역은 노후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주거지역으로, 연접한 독산1구역(독산동 1036번지 일대)과 함께 2024년 1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구는 올해 7월 독산1구역과 통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시흥대로와 독산로를 잇는 동서간 연결도로 신설과 함께 최고 40층, 15개동, 총2,065세대 규모의 건축계획을 포함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신속한 정비계획 입안 절차 추진으로, 이달 중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독산2구역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올해 상반기에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추가 재원 3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민 간담회와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사업 계획에 충실히 반영한 점이 예산을 확보하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구는 평가했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안양천 양평누리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등 11억 원 ▲도림천 횡단교량(도림동~신도림역) 설치 10억 원 ▲영등포 제3스포츠센터(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 차량 진출입로 개설 6억 원 ▲도림천(문래동4가 51 일대)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3억 원이다. 구는 특별교부세를 구민의 생활체육과 휴식 공간 등 여가ㆍ편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보행 환경과 시설 이용 여건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 구비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는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최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월 17일, DMC 환승역이 제외된 대장홍대선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DMC역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일부 정치권이 주장한 지자체 원인자 부담 설치는 현실성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총 사업비가 2조 원이 넘는 대장홍대선 사업은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약 20km 길이의 광역철도로, 12월 15일 착공식이 개최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그러나 마포구가 대장홍대선 사업 논의 초기부터 서울 서부권 핵심 광역교통 거점으로서 DMC 환승역 설치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주장은 배제된 채 사업이 진행됐다. 실제로 마포구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공식적인 협의와 면담을 진행하며 DMC 환승역 신설을 요청해 왔다. 특히 2023년에는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추진해 DMC 환승역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이후 마포구는 단순한 의사 표명에 그치지 않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 서울시 교통정책과와의 협의, 공식 의견서 제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DMC역 신설의 당위성을 강조해왔다. 그런데도 DMC 환승역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의회(의장 정대근)는 지난 17일 제34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총1조538억6천만 원 규모의 2026년 구로구 예산을 최종 확정하며 2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장인홍 구로구청장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기획경제국장의 2026년도 구로구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구로구의회 의원들의 집행부에 대해 일반분야와 시책분야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3일부터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구로구 기금운용 계획안을 예비심사하고, 11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및 구로구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심사한 후 17일 제5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340회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내년 예산규모는 2025년 대비 7.15% 증가한 1조538억6천만 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일반회계는 2025년 대비 6.49% 증가한 1조386억 원, 특별회계는 2025년 대비 84.81% 증가한 152억6천만 원으로 편성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된 안건으로는 의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제주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생활권 중 하나인 연동에 ‘이안 연동 스퀘어’가 들어선다. 이미 상권과 업무지가 결합된 연동권은 도보 이동만으로 일상 대부분이 해결되는 지역으로, 제주에서 보기 드문 ‘직주근접+생활권 통합형’ 입지로 꼽힌다. 이번 단지 공급으로 신제주권 내 주거 선택지가 확장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문의도 유입되고 있다. 특히 공항 접근성이 단지의 상징적인 장점으로 부각된다. 제주국제공항까지 약 10분 내외의 동선으로 이동 가능한 점은 항공 출장이 잦은 직종이나 외부 미팅이 많아 이동 경로가 중요한 직장인들에게 큰 의미를 부여한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은 단지의 안정성과 브랜드 신뢰성을 강화하는 요소로도 작용한다.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브랜드는 최근 제주 지역에서 인지도를 견고히 다져왔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과 결합돼 분양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지역 개발사업이 이어지는 것도 단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배경이다. 제주 신항만 조성사업, 제주 트램 건설, 제2공항 추진 등은 모두 제주도의 중장기 구조 개편과 직결되는 사업들이다. 단지 인근 연동 생활권은 이 개발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고, 교통·물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6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5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화성경제인포럼은 화성상공회의소 주관으로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상호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날 포럼에서는 관내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정 (주)아인아르스 대표이사의 강연 및 질의응답,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해 내수 둔화, 통상 리스크, 고환율 등 불확실한 경영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도전과 혁신을 이어오신 기업인분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25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12년 연속 은행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은 대한민국의 각 산업별 상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해 본 고객이 이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향을 모델화해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평가제도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매년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말씀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며 ▲고객 불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고객 편의성 혁신 프로젝트’ 추진 ▲전 영업점 대상 고객 편의성 제고 현장 확대 캠페인 실시 ▲고객 의견 반영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 신설 등 전방위적인 고객 중심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고객 자산 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자회사 간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정보 공유 ▲금융권 최초 전 영업점 ‘보이스피싱 전담 안심지킴이 창구’ 운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종합 플랫폼 ‘지켜요’ 운영 등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모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구리 한양대학교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오는 12월 24일, 환우와 보호자, 병원 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 공연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병원 원목실이 주최하며, 연말을 맞아 병원 공간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무대의 중심에는 간호조무사로 30년간 병원 현장을 지켜온 김선영 씨가 선다. 유튜버 ‘행복한 오드리’로도 잘 알려진 김 씨는 오랜 시간 음악과 봉사를 병행해오며, 환우들을 위한 치유의 노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 씨는 어린 시절 미술과 음악에 재능과 꿈을 품었지만, 가정 형편으로 인해 이를 내려놓아야 했다. 이후 병원에서 근무하며 다시 노래를 붙잡았고, 병원 장기자랑 무대에서 번번이 1등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공영방송의 직장인 대결 프로그램에 출연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병원 내에서는 이미 ‘노래하는 직원’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 됐다. 그러나 음악의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말마다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고,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성대결절을 겪는 아픔도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노래를 포기하지 않았다. 2015년, 김 씨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이피박스미디어1 박경수 대표가 스마트폰에 ‘영화모드’ 기능을 탑재하는 아이디어를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에 제안하며 영화 시장 활성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제안에는 삼성전자, CJ CGV, KT,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김교흥 위원장)가 포함됐다. 박 대표는 스마트폰의 비행모드에서 착안, 영화 관람 시 관객이 ‘영화모드’를 설정하면, 외부에서 걸려오는 전화는 “지금은 영화 ○○를 관람 중입니다”라는 안내멘트로 자동 응답되고, 문자 메시지로 영화 정보가 제공되는 시스템을 구상했다. 이를 통해 관람 중인 관객이 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저비용으로 효과적인 구전 마케팅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국내 영화 시장은 글로벌 OTT의 영향으로 긴 침체기를 겪고 있다”며, “‘영화모드’는 관람 경험을 개선하고, 자연스러운 홍보와 영화 정보 공유를 통해 관객 유입을 높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시도”라고 강조했다. 이번 아이디어는 관객의 입으로 전해지는 구전 마케팅의 장점을 기술적으로 구현하고, 영화 홍보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