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미몽(美夢)’이 17일, 대구광역시 중구에 ‘대구달성공원역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전국적인 가맹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몽 대구달성공원역점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인근 주거 단지의 탄탄한 배후 수요는 물론, 달성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인근 직장인 유동 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요충지로 꼽힌다.
미몽은 ‘된장 짜장면’, ‘인절미 탕수육’ 등 기존 중식의 틀을 깨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가맹사업 시작 약 2개월 만에 강남 역삼역 2호점을 오픈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주요 거점에 빠르게 안착하며 이번 대구달성공원역점을 기점으로 2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달성공원역점의 점주는 인테리어 업종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 출신으로 알려졌다. 해당 점주는 “외식 창업을 준비하며 여러 브랜드를 비교하던 중, 미몽만의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과 더불어 중식 주방 경력이 없어도 누구나 표준화된 맛을 낼 수 있는 ‘주방 자동화 시스템’에 확신을 느껴 창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매장 오픈을 기념한 지역 맞춤형 마케팅도 활발히 전행된다. 대구 유명 SNS 채널 ‘밥묵자’와 협업하여 매장 분위기와 시그니처 메뉴를 상세히 소개하고, 댓글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미몽 외식 상품권을 증정하는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지역민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미몽 관계자는 “대구달성공원역점은 입지적 장점과 점주의 사업적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 대표 맛집으로 빠르게 자리 잡을 것”이라며, “현재 선착순 25호점까지 제공되는 ‘3,300만 원 창업 혜택 프로모션’이 마감을 앞두고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몽은 자동웍을 활용한 조리 시스템을 도입해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스마트 중식 프랜차이즈다. 점심 식사 수요부터 저녁 주류 매출까지 확보 가능한 탄탄한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중식 창업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