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음식점, PC방, 로데오거리 등 관내 3,913개소의 공중이용시설 중 금연구역 시설 기준 법령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지도단속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관광객 및 타 지역 인구 유입이 잦은 시외·고속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있음에도 흡연행위로 인한 민원 다수 발생하여 집중적인 금연지도 단속 및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속초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른 흡연(전자담배 및 신종담배 포함) 행위 적발 시 5만원 과태료가 부과되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6항에 따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 구역도 금연구역이며,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속초시 관계자는“금연구역 지도 단속을 통해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삼가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단성면 주민자치회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주민자치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역량강화 컨설팅에도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준비에 나서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단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경상대학교에서 열린 주민자치 역량강화 컨설팅에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이 주최하고 경상대학교 예방의학과가 자문했다. 5회차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지난 4번의 컨설팅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스스로 구상한 건강 프로그램을 자치계획 안건으로 평가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자치회는 최승제 지역재생연구소 소장의 자문을 바탕으로 건강에 대한 주민 의식을 조사하는 한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접목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구상해 이후 열릴 총회 안건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권희성 단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컨설팅은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문제에 앞장서서 생각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주소정보 사용환경 개선 및 안전점검을 위해 9월까지 교차로,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을 일제 조사한다. 이에 속초시는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15,797개(도로명판 2,446개, 건물번호판 13,082, 기초번호판 259, 주소정보안내판 10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망실이 확인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로 정비하여 시민들의 주소정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스마트KAIS’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 이미지 촬영과 정보 입력으로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속초시는 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훼손되거나 망실된 주소정보시설물이 있는 경우 속초시청 공간정보TF팀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청명·한식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인 4월을 맞이하여 불법 소각행위 증가뿐 아니라, 성묘, 등산 및 임산물 채취 등을 위한 입산객이 크게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속초시는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불법소각활동 단속조 편성 운영과 함께 산림인접 묘지 등에 감시요원을 배치하여 성묘객 등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을 추진한다.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전진 배치하고 등짐펌프와 불갈퀴 등 산불진화장비를 지역 군부대에 인계하여 다각적인 산불대응태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청명ㆍ한식을 맞이하여 속초소방서와 산불진화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산불진화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정보 및 진화자원 공유, 일원화된 산불지휘체계 구축 등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최근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이 가까스로 진화되었으나 여전히 대형산불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불법소각행위 금지 및 성묘나 등산 시 산불 안전수칙 준수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인 산엔청복지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산엔청복지관은 문체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주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미술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산엔청복지관 미술교실은 지역 특성상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문 예술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올해 미술교실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미술재료를 활용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3월 말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주1회 열린다. 임우분 관장은 “미술교실을 통해 우리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및 통합문화이용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숲체험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떤 문화생활을 즐길지 고민하고 있는 이용권 소지자들에게 숲에서 힐링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 바우처 패키지 ‘포(For)레스트 하모니’는 당일형과 숙박형으로 운영되며, 미니 칼림바 만들기와 나무 조명 만들기 등 목공체험을 테마로 진행된다. 문화누리카드 패키지는 청소년·장애인 대상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코로나로 인해 이동에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산림 진로 탐구와 미래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산림진로체험(13종)과 환경교육(8종)이, 시각·발달장애인 대상으로는 스트레스 저감 및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림바우처 또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맞춤형 숲체험 패키지는 올해 11월까지 운영되며,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위드코로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소장 유치주)가 3월 30일 금정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본1동과 군포1동에 이은 관내 세 번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다. 금정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이날 개소식은 한대희 군포시장과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좀 더 가까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하면서도 세심한 대처로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마을관리소의 성공적인 안착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치주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인사말에서 “마을환경개선 업무 등을 다른 행복마을관리소들과 교류, 협력하면서 통일성있게 운영해나가겠다”며, “지역의 거점 관리소로서 주민의 작은 목소리를 한 데 모으고 주민의 작은 행복을 채워드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에서 2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2년도 개별주택 14,955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 청취를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서 건물과 부속 토지를 일체로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844호)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유지 및 주택가격의 변동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세무회계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모두 열람이 가능하다. 해당 주택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세무회계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 군은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조사하여 검증을 거친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열람 대상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한 의견제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의 명소인 수리산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 자원봉사단이 출범했다. 군포시는 3월 30일 군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수리산 지킴이 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포시를 둘러싸고 시민의 삶 중심에 위치한 수리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안식처 역할을 하면서 그 의미가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 수리산과 시민들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질 것인 만큼, 수리산과 시민의 공존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수리산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수리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정 능력을 올려야 하고 그 역할을 수리산 지킴이 시민자원봉사단이 잘 해내리라 기대한다”며, “봉사단의 행동 하나하나가 시민들에게 길잡이가 돼서 수리산과 상생하는 군포를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게 되는 시민주도형 봉사조직인 ‘수리산 지킴이 시민자원봉사단’은 50명 안팎으로 구성되며, 수리산 생태계 환경 조사와 보존을 위한 연구, 유해생물 퇴치와 자연 정화, 문화재 보호 등 수리산과 시민간의 공존을 위한 친환경 조성,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에서는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농어업인 수당을 신청 ‧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대상은 농지 1,000㎡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로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수령한 농지이며,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의 경우 농가 단위로 120만원, 면적직불금은 면적구간별 단가가 적용되어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원이 지급된다. 대상 농가는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농지가 여러 곳인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 산업팀으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에서는 마을별 집중 접수 기간을 별도 지정 ‧ 운영하여 신청 ‧ 접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7~9월) 및 검증(10월 중)을 거쳐 오는 11월 중 지급된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촌사회 공동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농어촌 유지 등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오는 4월1일부터 4월29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향토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산청군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군민 또는 그 자녀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지역 내 고교를 졸업한 대학 입학·재학생이다. 중학교 내신 성적이 우수한 지역 고교 입학생에 1인 100만원,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서민자녀 초중고 학생에 1인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지역 내 고교를 졸업한 대학 입학생과 재학생 가운데 성적우수자와 서민자녀 학생에 1인 300만원의 생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학비부담을 덜기 위해 세자녀 이상 가정의 셋째 이상 자녀에게도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각 분야별 장학금은 신청자가 많은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균등 지급할 방침이다. 향토장학금을 지원 받고자 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작성, 장학금 분야별로 학교 또는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산청군향토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삼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삼화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 공모와 기획 공모 2개 분야로 나뉘며, 문화·복지·주거·교육·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분야의 사업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 사업비 총 1,600만원이며, 일반공모는 사업별 200만원 한도, 기획공모는 3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모임·단체는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4월 15일까지 삼화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삼화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정서안정은 물론 실내 공기정화와 조경·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생활원예’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군농업센터는 오는 4월8일까지 ‘생활원예 기술보급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기초 원예 지식을 갖추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목은 원예교육 복지자격증반과 가정원예 쌈텃밭반 2가지며 모집인원은 90명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복지자격증반에서는 원예기초 이론을 쌓음과 동시에 실습을 통해 원예치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가정원예 쌈텃밭반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석우, 홍인경 박사의 강의를 통해 심미적·자연 친화적인 쌈텃밭(장수 상추 등)을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쌈텃밭반은 지역 내 민박 사업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을 마친 사업자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간 동안 직접 생산한 건강 쌈채소를 민박 고객에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쌈채소 제공으로 ‘지리산청정골 산청군’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2022년도 발한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수강생을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콘텐츠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력 개발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에게도 다양한 취미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8개월간 발한도서관에서 초등학생 2개 과정, 일반인 및 중·고생 종합반 1개 과정, 성인 1개 과정 총 4개 과정을 매주 1회 2시간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시는 수강생 총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수강 신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조 및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동해 시민들의 웹툰 창작활동을 통해 진로체험의 기회를 얻고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12월말 결산법인의 2021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면 모두 납세의무자가 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의 지자체에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무신고 및 첨부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니 주의해야한다. 신고 및 납부는 지방세 전자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에 접속해 신고·납부하거나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동해시는 코로나19 및 산불피해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코로나19 및 산불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납부기한 연장신고를 통해 경제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방문 신고보다는 위택스를 통한 비대면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미래 먹거리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의 정책방향 제시 및 연구개발 현황 등의 논의를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현진관광호텔에서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와 한국동서발전에서 주최하며, 동해시, 강원도, 수소 관련 유관기관·연구단체·기업체 등이 참석한다. 심포지엄 1일 차에는 ▲강원도 수소산업현황 및 정책방향,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저온 수전해 연구개발 현황 등의 주제발표를 진행하게 되며, 2일 차에는 ▲분산형 수소생산기지(삼척), ▲연료전지 건설현장, P2G R·D 실증단지(동해시 북평산단) 등의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또, 시는 심포지엄 개최 전 그린수소 유망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수소기업 유치와 관련된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윤희정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도와 동해시가 수소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모색하는 자리이며, 앞으로 동해시가 미래 그린수소의 메카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상공계와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3월 31일 오후4시, 시청 회의실에서 동해시상공회의소, 동해시경제인연합회 등 지역 상공계 대표와 북방물류산업진흥원 관계자, 두원상선(이스턴드림호) 관계자, 동해시수산물가공협회 대표와 긴급 간담회를 열고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적으로 침공함에 따른 국제 유가·원자재·에너지 가격 급등, 대 러시아 수출규제 등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점검하고 산업 부문별 대응조치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러시아산 석탄(무연탄포함) 비중이 큰 발전과 시멘트 등 러시아 수출입동향,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명태 수입 유통 및 가공업체 14개소의 원료수급 동향, 대게 수급현황 등을 공유하고 사안 발생 시 대응책을 마련,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해항을 통해 들어오는 러시아 수입물량(287만톤) 중 러시아산 석탄(무연탄 포함) 비중(284만톤, 99.1%)이 전체 러시아 수입의 100%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은 건설기계 중장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김해형 공공배달앱 협력사업자로 ㈜먹깨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5월부터 낮은 중개수수료의 ‘착한 배달앱’을 선정하여 추진해 왔으나 다수 배달앱 선정으로 인한 이용자 분산으로 사업 효과가 감소한다고 판단되어 올해는 단독 사업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사업자 공모에 나서 1차 서류 심사, 온라인 시민 평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먹깨비가 선정됐다. ㈜먹깨비는 현재 국내 최다지역에서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2020년 9월 전국 최초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충북에서 출시하여 출시 한 달 만에 누적거래액 19억원을 돌파하였고 작년 9월에는 경북 공공배달앱 단독 운영사로도 선정되어 현재까지 누적거래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공공배달앱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회사이다. 시는 4월 초 ㈜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대대적인 가맹점 모집과 브랜드 홍보 등 준비기간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김해형 공공배달앱 출범 기념 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하고 ㈜먹깨비와 협력하여 신규고객 가입 이벤트, 적립금 제공, 홍보 서포터즈 모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은 홈페이지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접속 인트로를 신설해 학습관과 원주시립도서관 등 평생교육원 소속 부서 홈페이지 바로가기 탭을 만들었으며, 교육강좌 및 도서 대출, 문화행사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습관 홈페이지 기능개선을 통해 운영 중인 사업과 교육 등에 대한 소개 메뉴를 세분화했다.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회현연가의 치즈레스토랑이 4월 1일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회현연가는 가야의 길 20 일원(봉황동) 연면적 864㎡ 규모에 치즈·피자체험관, 치즈레스토랑, 치즈유가공실로 구성됐다. 이곳을 운영할 회현연가협동조합은 마을공동체사업 지원, 소아암·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 빈곤아동 체험프로그램 지원, 청년파일럿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2020년 11월 설립됐으며 김해 특산품인 산딸기와인과 장군차로 만든 국내 최초 토종균으로 김해치즈와 김해요구르트를 개발해 회현연가를 기반으로 상품화한다. 회현연가협동조합은 치즈레스토랑 운영을 위하여 지역의 청년 5명을 대상으로 조리전문교육을 진행하여 대표 메뉴 볼로네제 파스타, 토시살 스테이크를 비롯한 30여가지 메뉴를 개발하였으며 4월 한 달간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치즈와 요구르트를 생산하는 유가공실은 4월 시운전을 진행하여 다음달 본격적인 생산과 제품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치즈·피자체험관은 아동들의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코로나 확산 상황을 지켜보며 오픈 일자를 조율 중이다. 회현연가협동조합 관계자는 “레스토랑 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성인지 강사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원주시 여성정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성인지 강사양성 및 학교방문 교육’ 과정 중 하나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오후에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면 시청 홈페이지 타기관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총 15개의 강의로 진행되며 90% 이상 수료하면 학교 방문 교육 강사로의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원은향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n번방 사건 등 성범죄의 나이가 낮아지고 범죄가 잔인해지는 현 실태를 반영하고, 보건 중심 성교육에서 벗어나 인권과 평등에 기반한 성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라며, “자라나는 세대가 성인지적 관점에서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시설 보수 등으로 원주시농민문화체육센터 수영장과 헬스장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헬스장은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수영장은 30일까지 휴관한다. 헬스장의 경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개관 시기를 앞당겼다. 휴관 기간에는 보도블록 정비와 함께 수영장 누수 점검 및 청소, 헬스장 기구 정비 등 실내체육시설에 있는 각종 시설물을 보수하고 내·외부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 내 다목적경기장과 소공연장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4월 4일부터 15일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회수 취약 품목인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수은, 중금속 등을 함유하고 있어 그대로 매립하거나 소각하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발생시키지만, 적정 수거·처리하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단지 내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고, 단독주택 거주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배출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한곳에 모아 재활용 가능 폐기물 콜센터에 수거 요청하면 된다. 특히 깨진 형광등은 수거가 어려우므로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만약 깨졌을 경우 신문지와 끈을 활용해 묶은 뒤 일반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으로 인해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1월까지 ‘2022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 관내 초·중학교 5개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인구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이뤄진다. 시는 2020년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시작해 지난해는 초·중학생, 대학생 12개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등 저출산·고령화시대 미래세대가 긍정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이번 교육은 인구문제는 단순히 출산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것으로 닥쳐올 인구절벽시대를 공감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미래사회 예측, 양성평등문화 확산, 변화하는 가족형태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대응에 중점을 뒀다. 최근 통계청 인구동향조사 2021 출생통계(잠정)에 따르면 김해시 합계출산율은 0.91명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하였으며 고령화 인구비율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높아져 12.2%로 고령화 사회에 이르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참여하고 지역의 일자리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여 지역 주도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자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한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문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제고하고 일자리 친화적인 지방행정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에 시는 매년 홈페이지에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3월 3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공시내용은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할 구체적 일자리 대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올해 달성하고자 하는 고용률, 취업자 수 등 구체적인 목표 수치가 제시되며 이를 뒷받침해줄 부문별 전략과 실천 과제 등을 볼 수 있다. 이병민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시민들에게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사업과 정책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했다.”라며, “원주시의 일자리 정책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0일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가 추진하는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 촉구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식은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상징으로 지방 거점에 조성된 혁신도시의 근본 취지를 강조하고 수도권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한 공공기관 이전의 당위성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건의문에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시 혁신도시로의 이전 원칙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서명식은 원주시를 비롯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 도시인 충북 진천군과 회원 도시 전북 완주군, 전주시, 전남 나주시, 경북 김천시, 경남 진주시, 충북 음성군, 울산 중구, 대구 동구, 제주 서귀포시 등 11개 시군구 단체장들이 모두 참여했다. 공동건의문은 중앙부처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2006년 설립돼 14기를 맞은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중앙정부에 요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이번 3월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게 지급하는 재택치료키트 및 구호식품 등 구호물품 지급 대상을 변경하고, 재택치료키트는 3월 23일, 구호식품은 3월 28일 확진자부터 변경된 기준에 따라 지급하기로 밝혔다. 우선 재택치료키트의 경우,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확진자 폭증 대비 공급 부족 상황을 반영, 기존에 65세 이상 집중관리군 대상으로 재택치료키트 지급, 60~64세 집중관리군은 산소포화도 측정기만 별도 지급, 12세 미만은 부모 요청 등 필요 시 재택치료키트를 지급하던 것을, 3월 23일 확진자부터는 질병관리청의 공급물량 범위 안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우선순위를 정하여 지급할 수 있도록 기준을 변경하였다. 이에 김해시에서도 3월 23일부터 방대본의 지침에 따라 공급물량 범위 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하여 지급하면서, 65세 이상은 재택치료키트 지급, 12세 미만은 부모 요청 등 필요 시 지급하는 등 지급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되, 관리군 구분 없이 지급하기로 하였다. 다만 60~64세에게 지급하던 산소포화도 측정기의 경우에는 현재 공급이 중단되고 수급 또한 불안정함에 따라 지급 또한 중단하기로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지원 대상을 청소년기에 임신, 출산, 양육을 경험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부모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취약 위기 가족이 가진 복합적인 문제 해결 및 욕구해소를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부모, 위기가구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족에게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해 가족 기능을 회복하고 정서적,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족 기능이 취약한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배움지도사를 파견해 학습지도, 정서지원과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 하고, 재난 사고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족에게는 지지리더 활동사가 파견되어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외에도 생활도움지원, 부모교육, 가족 프로그램 및 아동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자조모임 등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소년 부모(부부모두 만 24세 이하의 가족)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되는데, 청소년 부모에게는 기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교육의 형평성 제고와 사립유치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으로 3억 5000만원을 편성해 3월부터 매월 만 3~5세 사립유치원 아동 362명에게‘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 교육비는 만3세 아동에게는 1인당 7만 7천원, 만4세~5세 아동에게는 6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국공립시설과는 달리 부모부담경비가 있는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 부담 경감은 물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차별 없는 교육 보장을 통한 보편적 복지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도내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은 센터 소속 성교육 전문 강사가 도내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방문해 성교육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성교육이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폭력예방교육,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성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함께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깨닫게 한다. 특히, 경상남도교육청의 ‘범교과 성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은 지난해 경상남도의 청소년성문화센터 차량 구입비 지원으로 센터 전용 차량을 구입하게 됨으로써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도내 원거리 학교 및 아동·청소년 기관에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성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찾아가는 성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변은진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센터의 전용 차량으로 체험관 성교육이 어려운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적극 지원해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외래어종에 의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토종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외래어종 수매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수매대상을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강준치뿐만 아니라 토속어종과 유용 생물자원의 번식, 서식을 저해하는 누치, 끄리까지 확대했다. 수매단가는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은 1kg당 4,000원, 포식어종인 강준치, 끄리, 누치는 1kg당 2,000원이다. 수매사업에는 김해시 어업인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4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오전, 대동면 초정리 대동선착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4,400만 원이다. 지난해 시는 7,300만원을 들여 총 26t을 수매했다. 시 관계자는 “토종어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관심 있는 어업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금호역에서 금남시장 간 장터길과 신금호역 주변 도로 확장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조간선도로 기능으로 금호동 일대 교통정체 해소에 중요한 길목인 장터길 구간의 110m 도로는 기존 폭 8m 2차로에서 폭 15m 3차로로 확장되었다. 도로 양측으로는 기존에 없었던 보도를 신설해 2m 폭의 안전한 인도로 통행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금호 13, 15구역 등 다수 재개발사업으로 인구유입 등 새로운 여건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신금호역의 인근 120m는 기존 폭 15m 2~3차로 도로에서 폭 20m 4차로로 확장되었다. 신금호역 지하철 2번, 4번의 출입구 2개소도 함께 신설하고 1개소(1번 출구)는 이설하였으며 일부는 에스켈레이터를 설치하여 주민교통 편의를 대폭 증진시켰다. 그 동안 성동구는 좁은 도로 상황 등의 이유로 교통 상습 병목구간이었던 해당 지역들의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우선, 단절된 보도와 지속적인 통행량 증가로 지난 30년간 주민들로부터 도로 확장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었던 장터길 구간은 2002년부터 사업을 추진하다 번번히 무산되었던 만큼 수백억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2 김해독서대전 개최를 위한 시민의견수렴 설문조사와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관에서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행사를 탈피하고, 독서대전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며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먼저, 설문조사는 크게 슬로건 선호도 조사와 초청 작가 추천으로 구성되며, 슬로건 선호도 조사는 관내의 독서·문화 단체의 관계자들로 구성된 독서대전 추진단 회의를 통해 선정된 후보 문안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한다. 초청 작가 추천은 시민들이 각자 만나고 싶은 작가를 추천하는 일반 작가 부문과 역대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 작가 부문으로 각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다음으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는 ‣독서대전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독서대전의 행사취지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 ‣책과 독서를 주제로 한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 작품은 독서대전 추진단 회의를 통해 김해시에 맞게 각색하여 김해독서대전 행사시에 운영되어진다. 행사 및 참가방법에 대한 더욱 자세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진례면 고령마을과 공무원연금공단 김해상록골프장이 손잡고 경관특화 농촌마을 조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황새봉에 자리한 고즈넉한 산촌마을인 고령마을은 천혜의 경관자원을 활용한 생태정원마을 조성을 표방하며 지난 2020년 ‘김해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되었다. 마을과 접한 김해상록골프장은 쇠퇴하는 농촌 부흥에 뜻을 함께하여 같은 해 김해시, 고령마을과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령마을의 마을만들기 활동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시기로 4월 식목일 행사를 시작으로 마을정원 및 둘레길 개장, 마을축제 개최 등 시기별·주제별 다채로운 지역공동체 활동을 김해상록골프장과 협력하여 선보인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식목일 하루 전인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 고령마을에서 진행되며 식목일을 기념하는 식수행사, 주민이 함께 만든 문패 설치로 식목일과 지역상생 발전의 의미를 되새긴다. 고령마을 신동표 이장은 “고령마을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에 진행될 식목일 행사는 기념식수, 마을문패 설치 등 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금정구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금정구 꿈터플러스 대강당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14명에게 ‘디지털 마케팅 직무 특화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 사업이다. 금정구에서는 지난해에도 해당 사업을 통하여 14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참여 청년의 취업사례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고 전했다. 교육 첫날에는 △e-커머스와 디지털마케팅 개념 및 성공사례, △B2C 플랫폼과 비즈니스 개념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튿날과 마지막 날에는 △시장조사의 개념‧기법‧활용, △라이브커머스 기획, △구굴 툴, 쿠팡, 알리바바 활용하기, △마케팅에서 영상매체 활용법, △유튜브에 대한 이해 및 채널 만들기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년근로자는 “평소 관심이 있었던 온라인 마케팅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미영 금정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금정구는 서동전통골목시장 상인회 및 서동향토시장 상인회 노후전선정비 및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금정구는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인 서동미로시장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1억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개 시장의 노후 전선을 정비할 예정이며, 또한 서동전통골목시장에는 5억 원의 사업비로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2021년도에는 서동향토시장 130여 개 점포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서동미로시장을 화재로부터 가장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만들 것이며,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4월부터 6월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여 3개월간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체납액 특별징수기간 읍면동 공모를 통해 채택된 북부동의 ‘완납역으로 출발합니다. 어서 탑승하세요’ 현수막을 게시하여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달 중 읍면동 체납징수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납 처분 및 고지서 송달 교육’을 실시하여 읍면동과 함께 하는 내실 있는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한다. 또 맞춤형 징수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제2금융권 금융자산 압류 등 신규 시책을 추진하면서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와 압류, 공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징수유예, 분할 납부, 번호판 영치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보호하되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한다’는 목표로 강력한 체납 징수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30일 금정신중년더채움학습관에서 신중년더채움학교 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신중년더채움학교는 부산 최초의 신중년 전용 학습관으로 지난해 1기 졸업생 19명을 배출한 데 이어 2기 27명의 입학생을 맞이했다. 신중년더채움학교는 인생 전환기에 놓여있는 신중년이 삶을 스스로 탐색하고 제2의 인생을 풍요롭게 할 평생교육의 활용법을 습득하는 신중년 특화 프로그램으로, 변화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신중년만의 소통 및 상호교류를 위한 커뮤니티도 형성한다. 2기 수강생들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9일까지 13회차 수업을 들으며, 50+세대에게 필요한 신중년건강관리법, 사회공헌, 셀프코칭 등 매회 색다른 주제로 삶을 탐색하며, 동기와 함께 동아리 활동도 체험해본다. 한 수강생은 “나를 드러내고 선택할 수 없는 직장인의 삶에서 은퇴하고, 선택하는 삶으로 온전히 나를 찾는 배움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또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인생 2막에 대해 제2의 적성 및 관심사를 찾아보고, 동기들과 함께 서로 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4월 한달 동안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주간의 의미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시민도서관은 행사 기간동안 도서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두 배로 독서하는 4월’, 초등 독서캠프 ‘희망을 부르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하는‘집콕! 책놀이 활동지 배부’, 학부모 역량강화 아카데미 ‘슬기로운 초등맘 생활’등 특별행사를 실시한다. 소설‘호텔 해운대’의 저자 오선영 작가와 시 창작 에세이‘놀면서 시 쓰는 날’의 저자 김미희 작가 초청 강연도 연다. 이 밖에도 고문헌 특별기획전시 ‘광복전일서 교육학 도서展’, 북큐레이션 ‘우리 곁의 출판사, 부산지역 출판물을 말한다’, 훼손도서 전시 ‘찢긴 책 훼손된 공유의 가치’, VR아트 작가 초대전 ‘뉴월드 뉴미디어’등을 4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부산시민을 위로하고,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4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회관 1층 교문갤러리에서 2022 교문갤러리 작가 초청전 ‘8가지 여정(itinerary)’전을 연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8가지 여정’은 우리가 현재 당면한 과제와 삶에 대한 사유, 무의식, 재해석, 침묵, 회복 등을 통해 나의 존재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말한다. 이 전시에 공모에서 선정된 이지훈, 오정선, 이성경, 권해일, 이시영, 안은경 등 6명의 작가와 단체 2팀(김지영 외 4인, 최임정 외 5인) 등이 참가한다. 이들 작가는 ‘BUSAN에 스며들다’,‘존재로의 자유’,‘유기적 사유공간’등을 주제로 섬유, 도예, 회화 미디어, 한국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교문TV’로도 관람할 수 있다. 김영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에게 일상을 잠시 잊고 떠나는 감성 회복의 여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대덕특구 출연연, 카이스트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과학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소년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2022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을 추진한다. 꿈나무 과학멘토는 유성구와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을 미래 과학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유성구의 대표 과학교육 사업이다. 구는 총 20개 멘토기관(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17개 정부출연연구기관, KAIST 등 2개 대학, LG에너지솔루션기술연구원)과 62개 멘티기관(관내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을 연계하여 오는 4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온라인 콘텐츠 교육뿐만 아니라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함께하는 방문과학교실, 초청과학교실, 충남대와 함께하는 생활과학교실, 유아놀이과학교실 등 대면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돼 왔던 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자를 만나고 연구원을 방문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줄 계획이다.”라며, “어려서부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키워 줌으로써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경쟁력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4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6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를 찾아가는 갤러리’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교육문화회관이 소장한 우수한 학생작품과 명화를 학교에 대여하는 것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들이 그린 상상화, 정물화, 인물화, 일러스트레이션, 판화 등 우수작품 600점과 모네, 르누와르, 마네, 고흐 등 명화 31점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명화는 올해 새로 구입한 아트프린팅으로 모네의 ‘수련’, 마티스의 ‘이카루스’, 드가의 ‘스타’, 고갱의 자화상 ‘레미제라블’ 등을 재현해 원화에 가까운 풍부한 색채와 재질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학생과 교직원들의 작품감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그림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담은 명제표도 제공한다. 김영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찾아가는 미술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창작 욕구를 키우고, 학교 예술교육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과 부산 동래구는 4월 1일 오후 2시 부산 동래구청에서 동래다행복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은 원옥순 부산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과 김우룡 부산동래구청장, 주순희 부산동래구의회 의장, 교육청 관계자, 지구 내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센터는 동래구청 안에 설치되어 동래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주무관, 동래구청 소속 공무원 등 모두 4명의 실무진으로 운영한다. 동래다행복교육지구는‘아이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동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의 공공성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또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교육사업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의 동반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청소년 주도 도전 프로젝트’,‘동래 자연아 놀자 숲생태 체험’,‘얼쑤 학교 문화예술 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옥순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센터는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등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을 뿌리내리고, 교육공동체의 행복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족동 영무예다음 아파트 상가동에 관내 첫 초등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4호점”을 개소,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소간담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관내 돌봄시설 관계자, 영무예다음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올해 3월 원신흥초등학교 복용분교 내 대전 1호 학교돌봄터를 개소, 거점별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5개의 초등방과후 마을돌봄 사업 등 맞벌이 가정을 위한 “지역 내 온종일 돌봄 인프라” 구축에 힘써오고 있다. 오늘 개소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정기돌봄 이외에도 갑작스런 돌봄공백이 발생했을 때 하루단위로 돌봄이 가능한 일시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촘촘한 돌봄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하여 돌봄과 방과후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촘촘한 돌봄정책이 ‘아이 키우기 좋은 유성’을 만들 것이다.”라고 하였다. 4월 중 추가 개소하는 유성구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1호점은 하기동 송림마을 3단지아파트에, 2호점은 계산동 오투그란데 미학 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산화한 전자 민원신청서로 민원을 접수하는 시스템을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자 민원신청은 기존 종이신청서 양식을 전산화해 전자 서명용 액정 태블릿에 탑재함으로써 민원인이 간편하게 민원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들을 위해 키보드 대신 전자펜으로 태블릿 화면상에서 종이신청서를 작성하듯이 전자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복잡하거나 작성이 어려운 항목은 민원창구에서 민원실 직원과 함께 양방향 모니터로 내용을 보면서 보완할 수 있다. 민원신청 내용의 정정·보완 등과 관련해 실시간 모니터링중인 담당 공무원과 1대 1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민원업무의 대기시간과 처리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전자문서로 관리를 할 수 있어 종이 문서량 감축을 통한 탄소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민원신청 대상은 제증명(방문) 신청서, 팩스민원 신청서, 검정고시 합격증서 기재사항 변경 신청서, 생활기록부 기재사항 정정 신청서, 교원자격증 기재사항 정정 신청서, 교원자격증 재교부 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31일 양성평등을 주제로 단편 애니메이션‘무엇이든! 어디로든!’을 제작, ‘부산시교육청 성인지교육 유튜브 채널과 ‘'부산 성인지교육 웹진을 통해 발표했다. 이 작품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양성평등의 참된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9분 분량으로 만든 것이다. 이 작품은 부산시교육청 성인식개선반의 강은수 전문관이 대본을 쓰고, 서상배 작가가 웹툰으로 완성한 후, 전문업체 스튜디오 봉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것이다. 서상배 작가는 지난 2020년 ‘부산 판타스틱 만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허영만, 윤태호 작가와 ‘식객’, ‘꼴’, ‘인천상륙작전’등 작품을 함께 만들었다. 이 작품은 연우와 은찬, 두 주인공과 특별한 고양이 아스트랄이 시간여행을 하면서 성별 고정관념을 깨고 양성평등의 참다운 의미를 깨닫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를 새로운 스토리로 엮기 위해 시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는‘시간여행(타임슬립)’기법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간여행(타임슬립)’은 독자들의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판타지와 SF(science fiction films) 등 장르물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상대동 아이파크시티를 방문하여 최근 선출된 동별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운영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입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시 입주자 등을 대표하는 “입주자대표회의”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의 주요 의결사항, 의무과 책임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유성구 공동주택지원센터의 주요사업 등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상대동 아이파크시티 1․2단지는 2,560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로 지난해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2,309세대가 입주하였고, 지난 2월부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을 위한 동별 대표자를 선출하고 있으며 4월 중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의 76%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다보니 공동주택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구민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단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분쟁과 민원을 미리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 공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지역 오래된 학교를 미래형 학교공간으로 확 바꾸는 공간혁신 사업 대상학교 3개교의 청사진이 나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공간 혁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래고와 거제초, 전포초 등 3개교에 대한 건축설계 공모 설계안과 조감도를 31일 공개했다. 이들 학교는 학교공간 혁신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지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같은 수준의 미래형 학교공간으로 탈바꿈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8월 이들 학교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전기획을 통해 교사개축공사 건축설계 공모를 실시한 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근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동래고는 어디 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페이퍼스토리의 설계안이, 거제초는 ㈜한미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부산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전포초는 ㈜건축사사무소 협동원과 구우 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각각 뽑혔다. 이 가운데 부산 동래구 동래고등학교는 부지 3만5,628㎡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902㎡, 일반교실 26학급 규모로 건립한다. 이 학교 디자인 콘셉트는 123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터전에 넓게 뿌리 내리는 박물관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역사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및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민과 공무원, 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학생 등 약 2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동 서당골 근린공원에서 이팝나무 등 4종 1,520주를 식재하였다. 오늘 식재한 스토로브잣나무, 이팝나무 등은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높아 도심 속 대기정화기능이 강화되며, 경관 개선 효과도 나타난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 학생 등 모든 세대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림은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제77회 식목일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적극 준수하여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부의장 설규종, 베이징)는 이번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한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74,080위안(한화 약 1,486만원)이 모금되었으며, 3월 31일에 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부의장 최윤, 춘천)에 전달된다. 성금 전달식은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강원지역회의 자문위원, 강원도 중국본부 등 30명이 참석한다.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는 5개 지역협의회, 359명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화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한 통일공공외교 활동, 재외동포사회의 평화문화 및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 재외동포 청소년의 평화감성 제고 및 통일의식 함양, 지역전문가·단체와의 연대협력 및 통일논의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설규종 부의장은 ‘비록 몸은 고국을 떠나있어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진 중국지역회의 모든 자문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