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6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문백한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최남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호귀 ․ 김광심 ․ 김형대 ․ 복진경 ․ 김진홍 ․ 허주연 ․ 김세준 ․ 이도희 ․ 김현정 의원 등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위가 심사할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1669억원, 특별회계 332억원 등 총 1조 2001억원으로, 예결위는 오는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문백한 예결위 위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직함의 무게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무겁게 느껴진다”며 “내년 예산안 심사는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무엇이 구민을 위한 것인지 지혜롭게 판단하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구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1년 성과공유회 청년이 만드는 미래 도시 서울 ‘한 걸음 먼저 만난 내-일’을 진행 중이다. 청년들이 직접 새로운 일자리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기후위기 해결방안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메타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월 30일부터 극장 컨셉으로 커스터마이징한 온라인 공간을 오픈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있으며 청년허브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한 100여개가 넘는 청년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청년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깜짝 공연과 크고 작은 이벤트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4~16일 3일간 ▲일자리 ▲공간 ▲의제 ▲연구를 주제로 청년들이 참여하는 포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이 시도하는 직업실험의 의미와 가능성을 모색하는 청년 일자리 포럼(14일), ▲청년활동공간 청년청의 성과를 통해서 본 공간 포럼(15일), ▲청년 의제발굴 사업 참여자와 전문가가 모여 토론하는 의제 포럼(16일), ▲청년 기후위기 대응 활동 관련 기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서울숲 보행로에 설치된 노후 공원등을 개선하여 그동안 어두웠던 일부 구간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민들의 이동 경로가 많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주요 보행로 구역을 우선적으로 147개소 교체했고, 내년에는 나머지 구역을 전면 교체하여 사각지대 없이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 할 예정이다. 변경된 공원등은 빛효율이 우수한 컷오프형 LED로 기존보다 더 밝고, 더 넓은 면적을 비출 수 있다. 특히 빛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행로에 집중하여 비출 수 있어 밤에도 더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공원등은 사방으로 빛을 비추는 구조로,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빛의 양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공원이 어두워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조명 개선 민원이 많았으나, 이번에 교체한 공원등은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기에 충분한 빛을 공급하기 때문에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시야 확보가 용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재탄생되었다. 또한 공원등주는 서울숲의 울창한 나무숲에 잘 어울리도록 기와진회색의 색상으로 공원경관을 해치지 않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원을 이용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자에 대한 신속한 모니터링과 자치구의 효율적인 업무 경감을 위해 ‘접종 후 이상반응 인공지능(AI) 전화안내 서비스’ '백신 케어콜'을 도입, 13개구 12월부터 우선 추진하고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백신 케어콜’ 서비스는 보건소 담당자가 시스템에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SK텔레콤의 AI ‘누구(NUGU)’가 전화를 걸어 통증·발열·근육통·두통 등 접종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이상반응 신고 내용이 민감하거나 중한 증상으로 보이는 경우는 담당자가 직접 전화한다. 이상반응 신고자와 통화한 내용은 AI가 이상반응별로 정리해 보건소 담당자가 확인할 수 있고, 신고자가 접종 후 불편한 내용이 무엇인지 모니터링해 이상반응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중 신속 대응이 필요한 심근염·심낭염 및 혈소판감소성혈전증(TTS: Trombosis with Trombocye penia Syndrome)에 대해서도 안내하며, 추가적인 접종 후 이상반응 질환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백신 케어콜’ 서비스는 발신전용으로 자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신림선 도시철도 '22.5 개통에 맞춰 전 구간의 시설물검증시험('21.11~'22.1), 영업시운전('22.1~4)의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열차를 투입해 선로 구조물과 차량연계성을 확인하는 ‘시설물검증시험’과 열차운행체계와 철도종사자의 업무숙달, 영업서비스 등을 확인하는 ‘영업시운전’으로 구성된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서울대 앞까지 총 연장 7.8㎞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차량기지 1개소 및 환승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총 11개의 정거장이 조성된다. 열차는 3량 1편성으로 총 12편성이 운행되며, 객실 간 연결통로를 개방하고 운전실과 객실을 통합하여 이용 승객에게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배차시간은 출·퇴근시 3.5분, 평상시 4~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최고 운영속도 60㎞/h로 1일 최대 13만명 수송이 가능하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국내 최초로 차세대 무인운전 시스템인 국산 신호시스템(KRTCS·Korea Train Control System)이 도입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12월 5일부터 12월 한달 동안 서울시가 지원해 온 저소득층 미술영재 및 장애청소년들의 미술교육 사업의 결과 전시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미술영재 및 장애청소년들의 잠재된 미술 재능을 발굴, 미술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하여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와 함께 미술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없이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저소득층 미술영재(초3~고1) 100명과 장애청소년(9세~24세 발달장애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전문 미술영재 교육 실시해 16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어려운 엄중한 상황에서도 사업에 참가한 저소득층·발달장애 청소년의 1년간의 활동을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1년간의 활동을 전시함으로써 자신의 창작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자부심을 지니는 계기를 마련한다. 청소년들은 전시장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미래 미술 전문가로 성장하는 첫 발을 내딛게 된다. ① 서울시 「저소득층 미술영재교육 지원 사업」 전시 'A Whole New World'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365일 24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서울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상담 챗봇’을 12월부터 운영한다. 챗봇 상담 서비스는 K-에듀파인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문 컨설팅 제한 및 콜센터 운영시간 한계 문제를 극복하는 등 상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 모든 분야(예·결산, 수입, 지출, 세무 등)의 지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따라하기 영상을 통해 복잡한 회계 질문도 자세한 답변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챗봇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가입 절차 없이 ‘카카오톡 친구 채널(채널명: 서울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상담 챗봇, 검색 키워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등)’ 추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챗봇 첫 화면에 제시된 메뉴 중 궁금한 내용을 선택하거나, 직접 대화창에 단어 또는 문장 형식으로 자유롭게 입력하는 자연어 검색(예시: “결산처리 절차가 궁금해요!”, “잔액초과 오류” 등) 기능을 통해서 질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택시업계와 함께 코로나19 영향으로 30% 넘게 줄어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기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연다.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말연시가 맞물리면서 극심해진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택시기사 부족으로 영업난을 호소하는 법인택시업계의 숨통을 튼다는 목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승객이 줄고 수입이 급감하면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코로나 이전 대비 1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19년 30,527명 → ’21.10월 20,955명, 31.4%↓) 이로 인해 법인택시 가동률도 34.47%('21. 1~9월 평균)에 그치고 있다. 법인택시는 운수종사자 2명이 ‘1일 2교대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택시회사에서 택시기사 10명이 필요하다면 3명만 확보한 상황으로서 일할 사람이 줄면서 특히 심야시간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특히, 택시업계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하는 운수종사자에 1인당 총 60만 원의 취업정착수당을 지급하고, 택시운전자격 취득에 필요한 비용 전액(1인당 91,500원)을 지원하는 등 운수종사자 모집에 총력을 다한다. 취업정착수당은 법인택시회사에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중곡3동 주민센터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너랑나랑 함께하는 푸른농장,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랑천 푸른농장 분양 대금과 새마을부녀회 지원금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를 담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치는 저소득층 150가구, 경로당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중곡4동 주민센터는 12월 3일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사랑나눔♡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11개 직능단체 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풍선아트와 사진전, 동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위축된 경제 상황에도 많은 주민들이 이번 일일찻집을 통해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1일 '서대문구의회 지방자치법 개정 관련 의원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의원들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준비해야 할 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실제 구의회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지방의회를 만들고자 별도로 ‘지방자치법 개정 관련 TF팀’을 구성 대․내외적 협의는 물론 다방면으로 사전 준비을 진행 한 바 있다. 이에 설명회 현장에서는 지방의회 인사권독립과 정책지원관 채용 등 핵심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그에 따른 구의회 준비 사항부터 자치법규 정비 내용, 향후 계획까지 공유했다. 특히 인력배치와 자치법규 정비 등 사전설명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 의정활동을 보좌하기 위한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인사권 독립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 체계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우리 구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일 성북구 석관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품 전달식이 열렸다. 성북구 육상연맹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카라멜 350박스(2,200만원 상당)를 준비해 석관동주민센터와 월곡1동주민센터에 각각 175박스씩 전달했다. ㈜소담인터내셔널(대표 차진주)에서 후원, 김재술 이사가 대표로 전달식에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북구 육상연맹 곽철근 회장은 “육상연맹 회원들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 성품을 마련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동절기 추위로 어려운 이웃이 더욱 힘든 시기에 성북구 육상연맹에서 솔선수범하여 큰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여줘 더욱 감사하다.”라며 행사를 준비한 성북구 육상연맹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대현 석관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성품을 전달해준 성북구 육상연맹과 ㈜소담인터내셔널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기관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3일 구청 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구로구는 올 한 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성 구로구청장, 일부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소규모 행사로 식전행사, 본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에는 올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본행사에는 후원 기업과 단체,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등 봉사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누적 봉사활동 5,000시간 이상인 봉사왕 등 자원봉사 실적 인증대상자에게 인증패, 메달 등을 전했다. 행사 당일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에게는 기관 또는 우편을 통해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을 위해 도움을 베풀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엄마가 만든 책으로 ‘엄마 나라’ 배워요!” 구로구가 ‘이중언어 동화책’을 발간했다. 구로구는 “다문화가정의 경우 언어장벽으로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다문화가정 아이가 양쪽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동화책’을 제작해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언어 동화책’은 외국 전래동화를 그 나라의 언어와 우리글 번역으로 병기(倂記)한 동화책이다. 구로구는 이중언어 동화책 제작을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결혼이민자와 내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작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내외국인주민들은 6개월간 이야기 구성, 삽화, 번역 등을 배우며 국적별로 팀을 이뤄 동화책을 직접 만들었다. 이번에 제작된 이중언어 동화책은 ▲늑대와 새우(캄보디아어) ▲별사과나무(베트남어) ▲잉어삼총사(중국어) ▲도서관 가는 길(영어·창작동화) 등 4종류로 나라별 전래동화를 담고 있다. 각각 3000권씩 총 1만2000권이 발간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도서관 등에 배포됐다. 구로구는 이중언어 동화책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자책(e북)과 영상북도 만들었다. e북은 구로통합도서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가 초래한 위기는 문화예술, 관광산업, 그리고 체육분야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이 분야의 종사자들은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서울시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이들 분야에도 긴급 지원을 했지만 코로나의 피해를 온전히 극복하기에는 터무니없이 작은 액수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문화・체육・관광분야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2022년 예산 편성과정에 임했어야 함에도 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문화예술, 체육, 관광분야 종사자들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것이었다. 2022년도 서울시 전체 세출예산안은 44조 740억 원인데, 이 중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부서들의 예산은 9,130억 원에 불과하고, 문화체육관광분야에 한정해서 보면 전체의 1.78%인 8,110억 원에 그치고 있다. 이는 2016년에 발표된 ‘비전 2030 문화시민도시 서울’에서 제시된 문화예산 3% 목표에 미달함은 물론 그 동안 유지되어온 2%선도 무너진 실망스런 결과이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규복 위원장은 “2022년도 예산편성안을 보면 잃어버린 도시경쟁력 회복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문화예술중심 감성도시’와 ‘2000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0일까지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8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사회경험과 구정 행정·복지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는 코로나로 인해 아르바이트 자리가 줄어든 점을 감안하여 가능한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년도부터 80명씩 연 2회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구립도서관, 복지관 등에 배치되어 내년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행정 지원업무와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수당은 2022년 성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1일58,600원이며, 만근 시 (고용보험료 공제 전)1,406,400원이 지급된다.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접수일 기준(12.2.) 성동구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지원 가능하다. 단, 2021년 대학생 행정체험단 참여자, 전산원, 대학부설 사회교육원 평생교육원, 사이버대 ‧ 방송통신대 등의 재학생은 제외된다. 향후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결과는 16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25년의 발자취를 책 한 권으로 정리한 구정백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지난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역사를 담은 기록물이자 안내서다. ‘힘찬 변화, 희망찬 도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기간 달라진 으뜸 생활지표로 2011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유비쿼터스 도서관이 실렸다. 유비쿼터스 도서관은 32만여 권의 책을 지하철 역사, 스마트폰, 마을문고 등에서 손쉽게 빌리고 반납하는 시스템이다. 백서는 구 연혁과 사진으로 보는 변화상부터 소개한다. 1974년 옛 도봉구청, 1995년 분구된 강북구 청사 모습을 차례대로 만난다. 옛 동사무소와 현재 동 주민센터, 주택 재개발 전후 사진이 뒤를 잇는다. 또 ‘북서울꿈의숲’ 공원과 그 자리에 있던 드림랜드 풍경을 엿볼 수 있다. 1970년대 미아삼거리 고가도로와 우이천 전경이 이채롭다. 이와 함께 정책변화 양상이 총망라됐다. 안전, 교육, 역사문화 등 7대 정책에 참여한 주민 체험 수기가 항목마다 들어갔다. 정책 분야별 대표사업의 추진 과정이 연대기 순으로 담겨 있다. 13개 동별 소개와 연혁도 확인 가능하다. 끝으로 통계로 보는 25년간의 생활지표 차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지난 3일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감사원이 주관한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 자체감사기구’와 ‘자체감사사항 우수상’에 모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자체감사 활동 심사는 공공기관의 감사활동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을 ‘최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하고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를 통해 지자체 감사기구에서 실시한 ‘우수 감사사항’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구는 전국 667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 자체감사기구에 선정된 데 이어,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며 감사원 평가를 휩쓸었다. 구는 “교통분야 종합감사”에서 어린이보호구역과 자전거 도로의 안전시설 개선과 교통안전 확보 방안 제시 등 적극적인 생활밀착형 감사를 실시해 감사 효과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2020년 상반기 구립어린이집 재무감사’는 지적사항 중심의 감사가 아닌 컨설팅형 성과감사를 실시해 구립어린이집 교사의 연구형 교육을 강화하고 급식 품질 및 운영 체계를 개선하여 감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컨설팅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주민 인권보장 및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2021 동작구 주민 인권학교’를 지난달 말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열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줌(Zoom)을 활용해 지난달 16일~25일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했다. 주민 인권학교는 일회성 강연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총 4회 각기 다른 강사와 주제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강의를 통해 인권은 거창하고 비장한 것이 아닌 우리 생활이며, 인권이 어렵다는 편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부여한다. 인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주민 인권감수성 함양,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주민 인권학교 프로그램은 ▲16일 김현정 마중물 인권교육 연구센터 대표가 사람을 품다, 인권을 담다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18일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이 나와 이웃을 행복으로 이끄는 인권 주제로 ▲23일 이요셉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작가의 시선에서 만난 ’안녕, 인권‘ 주제로 ▲마지막날 25일 손민원 사람사이로 상임이사가 별별 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의 지역상생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인 ‘흑석로 창업문화가로 조성 사업’을 이달 초 모두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흑석동 중앙대학교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 중심의 복잡한 가로 환경을 ‘사람 중심’으로 바꿔, 주민과 학생들이 마음 놓고 거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도로 정비 구간은 ▲흑석로1ㆍ2구간(중앙대병원 앞 횡단보도~중앙대 정문 앞) 430m ▲흑석로10길(중대부속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140m 도로변으로 지난 7월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흑석로1구간(중앙대병원 앞 횡단보도~중앙대 중문)은 ▲기존의 좁은 보도 확장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차도 미끄럼방지 포장 등을 적용했다.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하는 흑석로2구간(중앙대 정문 앞)에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이 되도록 ▲차도 축소 및 보도 확대 ▲차량속도 저감 기법을 도입하였다. 더불어, 인근 초등학생들의 주 통학로인 흑석로10길은 ▲차도 미끄럼방지 포장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노후 화단 재정비 등으로 안전한 통학로가 되도록 했다. 백원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달 23일 동작구 사당1동에서는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1.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이 달라진 모습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서비스를 받는 동안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한 정서적 안정 및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작구 50플러스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으며, 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15명이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및 헤어컷 등 이·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이나 교류가 어려워 무기력하고 외로웠는데 이·미용 서비스를 받고 말끔해진 머리와 고와진 손을 보니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우울한 일상을 보내고 계신 독거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10명의 어르신에게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향후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적극적인 상속인 조사를 통해 공유토지1) 분할로 발생한 청산금의 주인을 찾았다. 4대에 걸친 상속인 30인에게 법정상속분에 따라 5천여만 원에서 2백 8십여만 원의 청산금이 지급됐다. 구 관계자는 공유토지분할을 추진하면서 청산금을 받아야할 소유자가 사망했을 경우 상속인을 찾아서 지급하는 적극행정은 지금까지도 시행해왔지만, 4대에 걸친 상속인을 조사해 마무리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제기동 4**번지 등 13필지는 등기부등본 상 소유자는 9명이지만, 사실상 6명이 점유하고 있는 토지다. 공유토지분할 결과 청산금 6억 1천여만 원이 발생했으며, 청산금에 대한 수령자 5명 중 3명의 사망이 확인 돼 이들의 청산금 5억 2천여만 원을 구 금고에 보관해 왔다. 이에 구는 올해 5월부터 6개월 간 제적등본·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적장부는 물론 이민관련 서류조사 및 법률 자문 등을 거쳐 마침내 사망자 3명의 상속인 30명에게 법정상속분에 따라 5천여만 원에서 2백8십여만 원의 청산금을 지급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쩌면 영원히 찾지 못했을 조상의 재산을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통해 후손에게 지급함으로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서울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대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시·확정하여 인사부서에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교육전문직은 성과상여금 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일반직 공무원은 포상휴가(3일)와 교육훈련 우선선발 등 기타 인센티브 항목 중에서 희망하는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52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국민체감도, 선제적·창의적 대응, 갈등조정 등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을 직접 추천하여 더욱 투명하고 현실감 있게 진행하였다. 최우수상은 원격수업 동안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결식학생을 위해 제로페이 플랫폼을 활용하여 52만 서울학생에게 희망급식을 제공한 '학교급식 바우처'지원사업이 선정되었다. 재난지원금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음에도 학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전국에서 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3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2021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행사 주관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예선)다. 기념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 장정구 용산구의회 부의장, 자원봉사자 등이 자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를 참석대상으로 하고 방역에 철저를 기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축하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인사말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은 4개 분야로 ▲구청장 표창(21명) ▲자원봉사 실적우수 인증서(4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3명) ▲서울특별시장 표창(1명) 총 29명이 대상이다. 자원봉사센터는 팝페라 듀오 ‘뚜뚜빠빠’를 초대해 축하공연를 열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기념품도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봉사자 대상 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 퀴즈를 마련. 정답자 선착순 50명에게 문화상품권(2만원)을 지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모두가 힘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3일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종합우수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비전과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광진구는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다양한 범죄예방 정책을 추진한 결과, 자치단체 유일하게 공공기관‧사회단체‧민간기업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우수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관내 범죄현황 진단 학술연구용역 ▲범죄예방 치안환경 구축 기본 계획 수립 ▲지역별 맞춤형 생활안심(범죄예방)디자인 사업 ▲여성 및 1인가구 대상 안전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구는 2019년 관내 범죄현황 진단 학술연구용역을 토대로 자치구 최초로 ‘범죄예약 치안환경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효과적 범죄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별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범죄예방디자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와 서울시가 지원하고 구립 망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희수)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가 하반기에 시행된 2021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전국 상위 5개 최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18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주요운영성과 ▲기관장 사업 기여도를 측정했다. 마포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체계적인 연간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청소년 생활 관리, 지역 자원과의 연계, 구 마을 공동체와 협력한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등이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은 관내에 거주하며 돌봄을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포구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콘텐츠(VR, PC, 도서 등) 휴식 공간 제공 ▲학습지도(온라인 학습지원, 학습멘토링, 독서활동) ▲자기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신혼부부 및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공동체 주택)의 입주자를 6일부터 모집 및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은 지역 특성 및 입주 수요 등을 고려해 청년, 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수요에 맞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의미한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공공임대주택은 마포구와 SH공사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구의 제1호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SH공사에서 저소득층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양질의 주택 공급을 담당하고, 마포구에서는 지역 특성과 주택 유형 등을 고려해 수요자를 선정하는 등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업무를 맡는다. 주택은 홍대입구역 도보 10분 거리(성미산로 28길 29) 인근에 위치한 지상 5층 규모의 다세대 주택으로 총 2개동 20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 구는 이 중 16세대는 신혼부부, 4세대는 청년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대상 세대의 공급면적은 36.18㎡~57.21㎡이고, 청년 대상 세대 공급면적은 28.03㎡~29.94㎡다. 신청 자격은 신혼부부의 경우는 서울시에 주민등록 등재(11. 30. 기준)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전년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난달 26일 주민 및 공무원 100여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활동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시행한 17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돌아보고 각 분야 우수사례를 전파함으로써 마을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이에 사업 주체들이 한데 모여 사례를 발표하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 한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공동체 형성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주민 17명 및 공무원 17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을 전달하였다. 뿐만 아니라 서화연 종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마음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안녕, 마음아! 토크콘서트’까지 이끌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눈길을 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가상공간에서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로 경제, 문화 등 각종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비대면 사회 속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부암동 일대에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했다. 종로구가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부암동 공공미술작품 '불현듯 인왕산' 설치를 마무리하고 12월 1일을 시작으로 금속조형벽화 전시에 나선 것이다. 작품이 설치된 곳은 ‘자문밖 창의예술마을’에 속하는 부암동 자하문터널 북측의 높은 옹벽 약 80m 구간이다. 이번 공공미술 사업은 영화 ‘기생충’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이곳 주민들의 골목길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와 참여를 토대로 추진하였으며, 부암동의 지역적 특색을 예술작품에 고스란히 녹여낸 점이 돋보인다. 본격적인 설치에 앞서 종로구는 높고 긴 콘크리트 옹벽 구조물에 단순한 그림 벽화를 조성할 수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 입체적인 조형 벽화의 개념을 적용하고자 했다. 이에 전문 업체와 작가 선정 등 총 6개월의 공정 과정을 거쳐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하게 되었다. 이렇게 탄생한 금속조형벽화 ‘불현듯 인왕산’(시행사 : ㈜아트컨설팅에스에이씨, 작가 : 리금홍)은 ‘인왕제색도’ 속 산세와 수묵화법을 모티브 삼아, 부암동 내 역사·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들이 지닌 이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달 30일 천호보건지소를 새롭게 개소했다. 보건소까지 거리가 먼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공공의료인프라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지난 2018년 강일동에 문을 연 강일보건지소에 이어 두 번째이다. ‘천호보건지소’가 자리 잡은 곳은 천호아우름센터(구천면로 297-5) 1층이다. 지난달 30일 모두의 기대 속에 개소식을 치른 ‘천호아우름센터’는 구민들의 복지증대와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보건·복지·문화 복합시설이다. 이 시설의 핵심 공간으로 기능하게 될 천호보건지소는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설 내 ▲만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만성질환 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센터’ ▲장애가 있는 주민의 건강상태와 관리능력을 개선하는 ‘재활보건센터’ ▲심리상담, 정신건강평가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갖추었다. 물론, 천호보건지소에서 제공하는 검진과 상담비용은 모두 무료이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사전 예약제로 대상자를 모집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상황으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보건소 사업을 보건지소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9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43명, 시간제 22명, 복지일자리 48명으로 총 113명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주민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및 임의계속가입자는 제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관내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비영리법인 및 단체, 구립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기회 확대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센터 ‘소셜타운’(양재대로 1547)에 새롭게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자를 12월 1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소셜타운’은 입주사무실, 스타트업실, 회의실, 강의실, 커뮤니티공간 등 연면적 534.0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2018년 조성되어, 강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거점시설이다. 기존 이용기업의 계약만료로 인해 새롭게 입주할 기업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규모는 구에 소재하거나, 입주 후 3개월 이내 주사업장 소재지를 강동구로 이전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9곳과 ‘1인 예비‧초기 창업자’ 2명이다. 모집 후, 신청기업들에 대한 자격 심사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기업들이 내년 1월 입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시설 사용에 대한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저렴한 대부료로 1년 간 사무공간과 시설 내 마련된 공유공간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1층에 위치한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기업상담 및 컨설팅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주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12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대학생들에게 구정 참여와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반 업소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겨울보다 10명이 더 늘어난 80명을 모집한다. 이중 16명(20%)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의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및 자녀, 자원봉사우수자를 대상으로 별도 선발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강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 고등교육법상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난 1년간 강동구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주 5일, 1일 5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2022년 강동구 생활임금인 시간당 10,760원의 임금을 적용받는다. 근무지는 구청, 동주민센터, 공공시설 등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원인 김○○ 학생은 ‘친구들하고 멀리 떨어져서 연습했는데 영상을 보니까 같이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아서 엄청 신기하고 재밌어요.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진짜로 친구들하고 같이 모여서 노래하면 좋겠어요’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서울 강서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가상 합창 ‘버추얼 콰이어(Virtual choir)’ 공연을 마련했다. 구는 코로나19 사태로 공연 관람이 어려워진 주민들을 위해 ‘버츄얼 콰이어’ 가상 합창 영상을 제작, 구청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버추얼 콰이어’란 여러 사람이 직접 만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목소리를 맞추어 노래하는 작업을 일컫는다. 이번 ‘버추얼 콰이어’ 영상 제작은 강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함께 녹음하고 공연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영상은 합창단원 30명이 자택에서 개별적으로 공연 곡인 ‘We Are One’을 부르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과 스튜디오에서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차례로 녹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진관동주민센터는 지난 2일 ‘진관동 동(洞)복지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4개 조별 복지 의제 발굴 △졸업생 소감 발표 △졸업생 28명에게 수료증 전달 △단체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진관동의 명소인 사비나 미술관도 함께 방문했다. ‘진관동 동(洞)복지대학’은 서울시 2021년 주민주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지난 8월 기획단 구성을 시작으로 복지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30명이 역량강화교육(4회기), 공동체 활동 등 총 6회기 과정을 마쳤다. 특히 수료자 중 일부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돼 지속적인 마을 복지 발굴에 참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동복지대학은 진관동주민센터, 진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동 협업해 추진했다. 올해 동복지대학은 주민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의제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다. 내년 2년 차에는 발굴한 복지의제를 복지계획으로 수립 및 실행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동복지대학 한 수강생은 “복지대학에서 유익한 내용을 많이 배웠다 특히 ‘내가 사는 동네는 내가 제일 잘 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2일 응암1동주민자치회와 함께 본서부병원과 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지역공동체가 발굴한 중위소득 40% 미만의 저소득 소외계층에 의료비지원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급여 진료비 20% 감면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승엽 본서부병원 대표원장은 “올해까지 80여명 저소득 어르신들의 인공관절수술비 지원, 매년 저소득가구 40명에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인 ‘만원의 행복’ 사업 등을 지원해 왔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광희 응암1동 주민자치회장은 “기부·나눔문화 정착으로 지역주도형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본서부병원에 감사드린다. 민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응암1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는 관내 의료기관과 다각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가구의 의료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적 특성에 맞는 의료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지역 의료복지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의료안전망 구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일 ‘2021년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및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올해 워크숍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했던 동협의체 성과보고회와 더불어 구협의체 성과보고회와 함께 확장·개최됐다. 동협의체와 구장협의체 단위 간 소통 기여와 함께 한 해 동안의 협의체 성과와 활동내역을 서로 공유하며 협의체 활성화와 민관관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참석은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보장관련기관 직원등 7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1부 기념식 ▶2부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라클라쎄’의 멋진 오페라 남자 2중창으로 행사 포문을 열었다. 1부 기념식은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20여명의 유공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2부 성과보고에서는 21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공유와 5기 지역사회보장조사관련 착수보고, 그리고 협의체 1년간의 활동성과 영상을 시청하며 구·동협의체 간의 활동 공유와 소통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활동 성과 영상에서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취약계층 반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도심 내 방치된 유휴지 자투리땅 주차장으로 조성해 이달 중순부터 운영에 나선다. 동시에 이용자 모집·이용방법 안내 현수막도 게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대규모 공영주차장 건설의 공간적,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구는 예산 2천2백여만 원을 투입해 녹번동 소재 206m² 규모의 유휴지를 자투리땅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장기간 유휴지로 방치돼 차량이 장기간 방치되거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골머릴 앓는 곳을 찾아냈다. 구는 해당 토지 소유주와는 ‘자투리땅 주차장 설치 및 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 후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 운영은 은평구시설관리공단에서 인근 주민에게 우선권이 있는 거주자우선주차로 운영한다. 토지를 제공한 소유주는 1면당 월 4만원의 주차장 수입금 혹은 지방세법에 따른 재산세 감면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소유주는 1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을 때 나대지 양도세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도시 미관을 저해하며 방치된 공간이 새롭게 정비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가 동대문 겨울패션 홍보 이벤트 '동대문을 팔아라'로 동대문 상인의 온라인 판로진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동대문 도매 제품을 SNS를 통해 홍보하는 'SNS 대전', 라이브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방송 대전'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됐다. 동대문 바이어라운지에서 열린 이벤트에는 총 25개의 도매 업체가 참여했으며 참여업체의 제품 150개 스타일이 쇼룸에 전시됐다. 'SNS 대전'은 쇼룸에 전시된 제품들을 자유롭게 코디해 SNS에 올리면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인플루언서 2명에게 시상한다. 총 38명의 인플루언서가 지원해 그 중 29명이 선정됐다. '라이브방송 대전'은 쇼룸에 전시된 제품 또는 동대문 도매 제품을 동 시간대 라이브방송으로 송출해 가장 많은 매출을 낸 3명이 선발되는 방식이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방송 채널을 갖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지원을 받았으며 7명의 지원자 중 5명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12월 중순 동대문 바이어라운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동대문 바이어라운지는 중구에서 운영하는 다목적 패션 커뮤니티 공간으로 동대문 도매상인과 국내외 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여성가족부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다 구는 10월 12일 여성가족부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같은 달 22일 시범자치구로 선정됐다. 2022년 추진하게 되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 총사업비 1억1200만원. 국비 3360만원, 시비 2240만원, 구비 56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용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선규)에서 위탁 운영한다. 주요 사업 계획은 1인 가구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사회적 관계망 지원이다. 프로그램은 ▲웰컴 1인 가구 ▲신중년의 품격, 건강하고 행복한 혼라이프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브라보 마이 라이프 ▲함께하는 여성 1인 가구 도전! 파워업! ▲찬란한 돌싱글즈 총 5개다. 웰컴 1인 가구는 20∼30대를 대상으로 청년의 첫 독립생활을 위한 소통·교류 방법, 소득·지출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신중년의 품격, 건강하고 행복한 혼라이프는 4∼50대 중장년층이 텃밭 가꾸기 등을 매개로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돕고 1인 가구 김장하는 날을 통해 이웃 나눔 경험을 제공한다. 꽃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폭증으로 인한 병상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재택치료를 기본 원칙으로 하는 특별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확진자들은 대부분 재택치료를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동반격리로 인해 동거인의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고, 가족 간 2차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현 지침상 재택치료자는 최소 10일간 집에서 격리되는데, 동거인도 같은 기간 격리를 해야 하고 백신접종 완료자가 아닌 경우에는 10일간 추가격리를 해야 한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기존의 ‘자가격리자 가족 안심숙소’를 백신접종을 완료한 재택치료자 가족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자가격리자나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안심숙소는 많지만, 서울시 자치구 중 재택치료자 가족을 위한 숙소는 노원구가 유일하다. 이용 대상자는 확진자와 접촉했지만 백신접종을 완료한 수동감시자와 능동감시 대상자다. 안심숙소 이용자는 1일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1일 숙박료 9만 9천원의 80%를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1월 26일, 새마을문고관악구지부 주관으로 관내 아동시설에 총 3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도서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동명아동복지센터와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 2곳에 전달했으며, 이곳을 이용하는 약 1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한다. 새마을문고관악구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과 지혜를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증도서는 지난 11월 13일 구청에서 진행한 ‘2021년 알뜰 도서교환전’을 통해 주민들이 교환한 중고도서 중 도서 상태가 깨끗하고 양호한 아동·성인도서 약 300권을 선별해 전달했다. 한편 구는 도서 기증과 더불어 온택트 독서동아리 한마당축제, 비대면 독서동아리 컨설팅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 환경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독서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책은 소년의 음식이 되고 노년을 즐겁게 한다.’라는 로마 문인이자 정치가인 키케로의 말처럼 이번 도서 기증이 우리주변의 작은 이웃들의 삶을 살찌게 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2년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노력을 기록한 관악구 코로나19 백서 '우리 모두가 영웅입니다'를 발간했다. 그동안 지자체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한 적은 있지만,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초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준비하기 시작한 2021년 11월까지 2년간의 기록을 모두 담아낸 백서가 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는 ▲코로나19 개요와 대응체계 ▲코로나19 대응 세부일지 ▲구체적인 코로나19 대응대책 ▲코로나19에 함께 맞선 영웅들의 생생한 이야기 총 4장으로 백서를 구성해 그간의 대응노력을 세세하면서도 전방위적으로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선별진료소부터 생활치료센터, 백신접종, 재택치료로 구분되는 의료대책과 방역수칙 점검·홍보 등 방역대책, 전방위적 민생경제 지원, 각종 생계지원금, 취약계층 및 긴급복지, 일자리 발굴 등 재난지원대책을 타임라인 방식으로 서술했다. 구는 코로나19 발생초기부터 기능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상황 대책보고회를 열어 지역의 방역상황과 확진자 관리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2월 3일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 개발을 위해 국방부 차관과 면담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독산동 공군부대는 약 125,000㎡ 규모로 1940년대부터 금천구 도심 한복판에 있어 독산동 일대 지역 생활권을 오랜 기간 단절시키고,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해왔다. 금천구는 2005년부터 국방부에 공군부대 이전을 요청했고, 2008년 LH공사의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공군부대 이전이 구체적으로 검토됐으나, 세계 금융위기 및 산업구조 개선 등의 사유로 LH공사에서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2012년 도시개발사업이 무산됐다. 금천구는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 지역발전 도모 및 군장병 근무 복지 향상 등을 위한 군부대 부지 개발사업을 추진코자, 금천구 독산동 소재 공군부대 완전 이전에 대한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금천구는 그간 독산동 공군부대 이전 대상지를 여러 군데 물색해,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협의 요청서를 제출하고, 국방부 및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는 등 군부대 이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2021년 새로운 후보지를 추가로 발굴해 지난 9월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협의 요청서를 제출한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장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지난 2일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도배 공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위3동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을 발굴하여 민·관 협력 사업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집수리 봉사를 추진한다. 장위3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주도한 이날 봉사활동은 장위3구역 재개발사업구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 중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고 싶다는 대상자의 요청을 적극 반영했다. 봉사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기금으로 도배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고, 집안 생활용품을 정리 정돈, 도배공사 부분의 곰팡이 제거, 집주변 청소 등 일사분란하게 작업을 이어나갔다. 이어 집안 도배를 하고 주변을 살균 방역 소독하는 봉사로 마무리했다. 김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중에는 우리 회원 중에 도배공사에 종사하는 분이 계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우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봉사가 필요할 경우 적극 나서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성동 장위3동장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학생인권조례 제정 1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시민의, 시민에 의한, 서울 학생 인권 조례』전시회를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 A에서 개최한다. 서울학생인권조례는 모든 학생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민들이 발의하여 2012년 1월 26일에 제정·공포된 조례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의회가 꼽은 “서울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시의회 단독 조례 10선”에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교육공동체의 학생인권에 대한 이해 확산과 학생인권조례 홍보를 위해 학생인권조례 제정 과정 및 발자취 등을 담은 사진과 기록물, 영상 등이 전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전시회 외에도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 학생인권송’ 가사 공모전을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하였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가사는 음원으로 제작되어 소속 기관과 학교에 배포된다. ◦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관심과 조례의 주요 내용을 알리기 위해 학생참여단 이 직접 조례를 낭독하는 학생인권조례 낭독 영상을 제작하고, 10주년 기념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여름철 횡단보도 앞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온 ‘서리풀 원두막’이, 겨울철 도시의 밤거리를 환하게 비추는 ‘서리풀 트리’로 깜짝 변신한다. 서울 서초구는 강남역 ‧ 양재역 ‧ 양재천 등 지역내 서리풀 원두막 50개를 ‘서리풀 트리’로 제작해 오는 6일(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트리는 2017년부터 매년 다른 디자인으로 조성하며 행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왔다. 올해 디자인은 녹색 원형 리스와 함께 붉은색 ‧ 금색 구슬로 두른 뒤 풍성한 리본을 달아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공하며, 바라보는 행인의 마음에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게 만드는 성탄의 의미도 담았다. 트리는 일몰시간부터 자동센서에 의해 작동되고,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그외 서리풀원두막(162개)은 우리구만의 디자인으로 제작한 보호덮개를 씌워 동절기 동안 안전하게 보관할 계획이다. 한편, 구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해 표준 모델로 자리잡은 ‘서리풀 원두막’은 유럽 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 ▴그린월드어워즈를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또, ‘서리풀트리’는 행정안전부 그늘막 설치 · 관리 지침 그늘막 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1월 한 달 간 관내 청소년 1000여 명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또래울 마음 방역 키트’를 지원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과 문화, 취미,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래울’은 ‘또래들이 모이는 울타리’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어울려 진로체험, 취미활동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송파구가 관내 공공‧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발굴, 개방해 조성한 문화공간이다. 현재 청소년센터, 미래교육센터, 복지관 등에 총 15개의 또래울이 운영 중이다. 이번 ‘또래울 마음 방역 키트’는 구와 15개 또래울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체험키트를 제공했다. 체험키트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DIY 네온사인 ▲크리스마스 오르골 ▲야광 미술놀이 ▲밀키 파우치 ▲가죽 카드지갑 ▲아크릴 무드등 ▲아로마 오일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 총 1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2월 3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어려움속에 피어나는 꽃 한 송이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22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유엔이 제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봉사자로서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자원봉사상 수상자 인터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인 15명, 2개 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장 감사패 수여식과 성악듀엣 혼성공연과 힐링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묵묵히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올해보다 78명 늘어난 3,185명이다. 총 39개 사업 4개 유형으로 나뉜다. 유형별로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 지킴이 등 ‘공익활동형’ 26개 사업 2,583명, 사회복지시설 또는 공공시설 업무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4개 사업 290명, 함께그린카페, 착한상회 편의점 등 ‘시장형’ 8개 사업 282명, 취업알선형 1개 사업 30명이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원칙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일부사업 만 60세 이상)이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알선형은 제외),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명함판 사진 및 기초연금 수급자 확인서(공익활동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