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지역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220만 도민의 뜻과 의지를 모으고 ‘힘쎈충남’ 실현을 다짐하는 화합 한마당을 벌렸다. 도는 17일 제29회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예산상설시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시장·군수, 주요 기관·단체장,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 추진했으며, ‘충남의 맛으로 하나되는 힘쎈충남’이라는 표어 아래 도민 자긍심 고취 및 지역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 도민 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표창 및 모범 도민·단체 표창,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힘쎈충남은 역동적인 변화를 주도하며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라면서 “내년 충남은 정부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취임 당시 국비 8조 3000억 원에서 3년 만에 3조가량 대폭 늘려 ‘국비 11조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투자유치는 22조 원을 돌파했고 국내외 200개 기업에서 5만 개에 가까운 신규 일자리가 도내 창출될 것”이라며 “‘돈 잘 버는 도지사’로서 임기 내 국비 12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7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예산군과 예산군개발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예산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와 예산군수, 도·군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은 국화 점등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예산은 예산시장을 필두로 올해 상반기에만 440만의 관광객이 다녀가 벌써 지난해 방문객 수를 훌쩍 뛰어넘었다”라면서 “예산이 관광으로 부상한 건 삼국축제 가 시작인 만큼 앞으로 삼국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게 도가 더욱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충남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제대로 준비해서 2026년까지 5000만 명이 찾아오는 ‘전국 1위의 문화관광도시, 충남’을 만들 것”이라며 “그중 핵심이 될 예산은 예산시장부터 수덕사와 추사고택, 예당호까지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코스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이번 10월 3주차, 충남 도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가을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가맹점을 등록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논산에서 열리는 강경젓갈축제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젓갈의 고장인 강경읍에서 개최되며, 김치와 찰떡궁합인 각종 젓갈은 물론 논산 지역 농·특산품까지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약 90여 개소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어, 풍성한 젓갈과 함께 가을철 입맛을 사로잡을 만한 다양한 식음료와 공예품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강경젓갈축제장 내에서는 ‘충남문화누리카드 전용 라운지’가 운영 될 예정이다. 해당 부스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축제 참여를 통한 문화예술 향유를 이끌어내기 위해 운영된다. 라운지에 방문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는 ‘방문 이벤트’, ‘전액 소진이벤트’, ‘결제 영수증 인증 이벤트’, ‘큰 손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10월 18일부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서「제286차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장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내의 시군의회 상호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통해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조민규 의장 및 10명의 고창군의회 의원과 심덕섭 고창군수가 참석해서 10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장들을 환영하였고,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을 비롯한 11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결의안 채택 및 공동발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이 제안한「한빛원전 인근 지역 어민 생존권 보장 촉구 결의안」을 비롯하여, 진안군의회 「지방의정동우회, 법률 근거 마련 촉구 건의안」, 남원시의회「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 촉구 건의안」, 부안군의회「지방자치단체 재정 위기 극복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등 총 4건의 안건이 채택되었다. 조민규 의장은 환영 인사말에서“이번 월례회는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공유하고, 인구감소와 경제, 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와 태안군, 조직위 관계자들이 모여 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와 태안군 관계 공무원, 조직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홍보 영상 시청, 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 태안군 추진 상황 보고, 실·국별 지원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와 군, 조직위 간 박람회 준비 상황을 공유했으며,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강화와 철저한 준비의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직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 등을 검토·반영해 박람회 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이번 박람회가 태안지역을 비롯한 도내 경제적·문화적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 부지사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지난달 국제원예생산자협회로부터 국제 공인을 획득한 국제행사“라며 ”세계 각국의 전문가, 방문객 모두에게 태안의 아름다
▲지난 15일 전남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치안실험실 도민연구팀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전라남도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15일 전남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전남자치경찰 치안실험실 도민연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전남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치안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18일 자경위에 따르면 치안실험실은 범죄 예방,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자치경찰의 핵심 과제를 도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민연구팀은 치안 문제 해결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적용을 목표로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의 참여로 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발굴이 기대된다. 2024년 치안실험실 도민연구팀은 총 6개 팀, 35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팀은 3개월간 현장 전문가의 지원을 받으며 연구를 수행한다. 퍼실리테이터와 범죄 예방을 담당하는 경찰관이 협력해 연구팀의 치안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에는 순천대 전자공학과 대학생팀의 ‘교통사고예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 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게 될 충남방문의해 서포터즈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16일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충남방문의 해 선포식에 52명의 서포터즈 1기가 처음으로 선정돼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30, 40대 여성 인플루언서 그룹으로, 아나운서, 승무원, 배우, 모델, 쇼호스트 등 전문직 출신. 해당 분야 콘텐츠를 바탕으로 많게는 30만 명에서 적게는 수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B모 씨는 31만, 아나운서 출신 K 씨는 13만5000명, 골프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L 씨는 3만3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이날 활동한 서포터즈 52명의 팔로워는 전체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충남 15개 시군 홍보부스와 팝업스토어, 보부상촌, 휴식존, 테마존 등에서 동영상과 사진을 자신들의 SNS계정에 업로드했다. 또 선포식 식전행사와 만찬 행사 등의 진행을 맡는 등 충남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기도 했다. 박 모씨 “부모님이 충남 출신이어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월 17일 위원장에 임종훈 의원, 부위원장에 박성만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새롭게 선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종훈 위원장은“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군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도록 고창군 재정 운영의 적합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만 부위원장은 “집행된 결산 흐름을 군민의 눈 높이에서 꼼꼼히 살피고,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고창군 재정 운영의 적합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창군의회는 지난달 제3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박성만 의원, 오세환 의원, 최인규 의원, 이경신 의원, 차남준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임종훈 의원, 임정호 의원, 조규철 의원, 이선덕 의원 이상 9명으로 위원을 새롭게 선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였다. 고창군 예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에 선출된 임종훈 위원장을 중심으로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고창군에서 편성하는 2025년도 예산안과 예산의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2024 함평국화축제 '겨울동산'/함평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함평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18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함평 국화의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11월 3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함평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장식은 18일 오전 9시에 테이프 컷팅으로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에는 개막식이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희재와 가수 세컨드의 특별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메인 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대형 종소리 게이트와 크리스마스 트리 국화 조형물이 세워졌으며, 마법의 성, 9층 꽃탑, 국화터널 등 다양한 국화 작품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함평군이 개발한 국화 분재 작품과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출품작 등 115여 점이 전시되며, 분재 판매장은 판매 수익금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함평의 가을을 그대로 재현한 습지공원에서는 국화꽃 캘리그라피, 양말목 키링 만들기, 레진 그립톡 만들기, 국화 피크닉, 가족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여순사건지원단 부대행사 포스터/전라남도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9일, 여수·순천 10·19 사건의 제76주기를 맞아 묵념 사이렌을 울려 희생자들을 추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렌은 오전 10시에 순천시와 보성군, 오후 3시에 여수시 전역에서 1분 동안 울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여수·순천 10·19 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전남도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관내 설치된 민방위경보 사이렌 장비를 통해 진행된다. 김미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주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희생자들을 위해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에서는 ‘76년의 여순 10·19, 아픔을 넘어 진실과 희망의 길로’라는 주제로 합동 추념식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2022년 특별법 시행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정부 후원 행사로, 국회의장과 국무총리가 처음으로 참석하여 희생자와 유족의 고통을 위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추념식에서는 유족 이찬식 장인의 아버지 고 이병권 씨가 AI 기술로 다시 세상에
▲17일 10·16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제48대 조상래 곡성군수가 취임식에서 직원에 꽃다발을 받고 있다./곡성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10월 16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제48대 조상래 곡성군수가 1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군수직에 취임하였다. 조 군수는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군수라는 엄중한 소임을 시작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곡성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새로운 변화, 더 큰 곡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섯 가지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였다. 첫 번째로, 조 군수는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 U-턴 지원금', '청년 기본수당',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외부에서 돌아오는 청년과 지역 내 청년들이 곡성에서 뿌리를 내리도록 돕기 위한 방안이다. 또한, 조 군수는 '곡성이 정원하다' 프로젝트를 통해 곡성을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어 곡성의 매력을 한층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 군수는 공직자들의 업무 처리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동적인 업무
▲ 2024 명량대첩축제 포스터/진도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의 전무후무한 해전사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명량대첩축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진도 녹진관광지와 울돌목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18일 저녁 7시 녹진 승전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남도들노래와 울돌목 국악의 향연, 광양 시립국악단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조선수군 무예대회 예선과 청소년 가요 댄스 예선, 그리고 화려한 해상 불꽃쇼가 펼쳐지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진도씻김굿, 조선수군 무예와 팔씨름 대회 본선, 창현 거리 노래방 등의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깡통열차, 서화 체험, 신호연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특별히 **'녹진코스모스 체험장'**이 운영되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명량대첩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진도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진도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7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주식품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개막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7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주 식품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전시장 투어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고인돌 가을꽃 축제 성공 기원 이벤트 리플릿/ㅘ순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군이 18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성공 기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고향사랑 기부제의 홍보 및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며, 기부에 참여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1만 원 쿠폰이 제공된다. 기부자는 화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화순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고향사랑 기부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더욱 고취시킬 계획이다. 지난 11일에는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과 화순파크골프장 개장식에서 기부자 12명이 참여한 기탁식과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기부자들은 ‘화순을 위한 마음, 고향사랑 기부로 응원해 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부의 의미를 새기며 참여했다. 구제길 세종요양병원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을 기부하며 2년 연속 최고액
▲대인예술시장 시즌3 포스터/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9일, 25일, 26일 동구 대인예술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문화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에서는 '예술형 야시장'과 '관광형 야시장'의 개념이 강화되어, 다양한 문화 예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인예술시장 내 '한평갤러리'에서는 지엔 튜디오의 피규어전과 국내 정상급 드로잉 작가 시온(Sion)의 작품 '리리랜드 4번째 이야기, 포이즌(POISON)'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26일에는 시온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쇼'가 열려 시민들이 작가의 작품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아트 컬렉션 숍 '수작'에서는 대인예술시장 레지던시 작가 3기의 작품 전시 및 판매, 공예 체험이 이루어지며, 복합 문화공간 별별상상정원은 의상 연출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이번 시즌에서는 의상 연출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이 제공되고, SNS 투표를 통해 최고의 의상 연출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3년
▲강기정 광주시장이 1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최준영 기아타이거즈 대표이사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KIA 타이거즈의 열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종합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람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발표된 이 종합지원계획은 ‘스포츠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교통대책과 경기장 노후시설 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원정 팬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이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인 1·2차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정경기가 열리는 3·4차전에는 챔피언스필드를 개방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홈 응원전을 개최한다. 이는 KIA 타이거즈의 우승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담기 위한 취지이다. 특히 광주시는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
▲지난 12일 순천로드 창작캠프 웹툰메이커톤이 열린 열린 그린아일랜드 캠핑존 전경/순천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그린 아일랜드 일원에서 애니메이션 메이커톤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 창작자 23명과 순천시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인 로커스 소속의 현직 전문가 멘토 6명이 참여하여, 1박 2일 동안 창의적인 애니메이션 기획안을 제작하는 특별한 여정을 펼친다. 애니메이션 메이커톤은 지난 주말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웹툰 메이커톤에 이어,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순천로드 창작캠프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참가자들은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보는 영감 투어를 통해 지역의 자연경관에서 창작의 영감을 얻고, 전문가의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메이커톤에서 참가자들은 동천과 그린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창작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최종적으로 8편 이내의 우수 기획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획안에는 각각 200만 원의 창작 지원금이 지급되며, 약 한 달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3분 분량의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제출된 작품은 외부
▲전남 여수시 관광과 직원들이 17일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여수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시(市) 부문 최우수상과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여수시가 시민과 관광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룬 값진 결실로, 특히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여수시는 76개국이 참여한 '여수 국제 웹페스트'의 흥행과 함께, 시기에 맞는 여행지 소개 및 제철 음식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하여 공식 채널인 '여수이야기'와 관광 전문 채널 '힐링여수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수시는 시민 참여형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와 여수의 숨은 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미권, 중국, 일본 등 해외 SNS 매체에서도 관광 및 MICE 산업을 소개하고, 여수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올해 여수시는
▲지난 5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에서 선보인 글로컬 교실 수업 모습./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30년을 대비한 '2030교실' 운영 방안을 발표하며, 학령 인구 감소 및 이주 배경 학생 증가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선언했다. 이번 '2030교실'은 교사와 학생이 희망하는 수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처음 제시된 '2030교실'은 교육 현장으로의 확산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 주도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학습을 도입하는 다양한 교실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2030교실'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 중 맞춤형 2030교실을 공모할 계획이다. 교육 환경이 지역별로 상이한 만큼, 각 교실에 맞는 최적의 수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후에는 현장 방문 컨설팅과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교사들의 수업 연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
▲전남체고 이은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3관왕’ 달성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라남도의 학생선수들이 신화를 쓰고 있다. 전남체육고등학교의 이은빈 선수가 육상 100m, 200m, 1600m 릴레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그녀의 이름은 다시 한번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은빈 선수는 지난 103회와 104회 대회에서도 동일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해, 한국 여자 육상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은빈 선수는 훈련 과정을 유튜브에 공개해 많은 팬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그녀의 훈련 영상은 폭발적인 힘과 스피드를 담아내며 육상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 팬은 “이은빈 선수는 제 삶에 새로운 활력을 준 선수입니다. 그녀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의 다른 학생선수들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양하이텍고의 서예지 선수는 세단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인도네시아 U-18 오픈 선수권 대회에서도 두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학교의 고준희 선수는 멀리뛰기에서 전
▲16일 열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주최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주민공청회 모습/함평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16일 함평군에서 열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주최의 한빛원전 주민공청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방사능 방재와 지역 숙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 주요 이슈 중 하나는 함평군이 요청한 21개 사업에 대한 2,173억 원 규모의 지역상생발전 기금 지원 방안이었다. 주민들은 오랜 기간 제약된 생활권에 대한 보상 요구와 함께, 사회단체 및 취약계층 지원, 원자력안전협의회에 함평군민 1명의 참여, 그리고 한수원이 주관하는 비상시 주민 대피훈련 시행 등의 요구를 제시했다. ‘한빛원전 대응 함평범군민 대책위원회(상임대표 오민수)’는 주민들의 요구에 대한 성의 있는 답변과 구체적인 실행을 촉구하며, 요구 사항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한수원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함평군 시민단체는 원전 주변 지역 지원을 비상대처구역으로 설정하여 5㎞에서 30㎞로 확대하고, 원자력자원시설세를 1원에서 2원으로 인상하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지방세법’ 개정을 국회에 요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와 서울시·경기도,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가격 공시제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비수도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도는 1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남영우 국토부 토지정책관, 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이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연구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부동산 공시가격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시범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현재 한국부동산원이 조사부터 산정 및 검증까지 셀프검증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주택 공시가격 제도와 관련, 지자체 검증지원센터에서 공시가격 산정 참여와 시세 균형성 검토, 이의신청에 대한 1차 검토를 통해 신뢰성을 높인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공시가격은 지방세의 세부담 결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시범연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부동산 공시가격의 신뢰성·정확성·투명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내 곳곳을 새롭고 멋지게 채워나갈 건축과 디자인을 미리 보고, 재미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막이 올랐다. 도는 1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한민규 충남건축사회장, 박인숙 충남공공디자인협회장, 건축·디자인 종사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연결(間)–사이의 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3일간 특별강연, 건축영화 상영, 목조 공공주택 심포지엄, 도민과 함께 건축과 디자인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케이팝고등학교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충북대 김지연 학생과 백석대 조성민 학생이 각각 제17회 충남건축문화대전과 제16회 충남공공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축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포시스 임성범 한국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에는 목조건축물 구축 사례로 보는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도와 국토부, 산림청이 주최한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주제
▲포스코가 14일(현지시간) 열린 세계철강협회 스틸리어워드(Steelie Awards)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왼쪽부터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요한피터(Johannpeter) 브라질 게르다우社 부회장./포스코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인화 포스코 회장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회의에서 신임 집행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이번 회의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철강사 CEO들과 함께 철강 산업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장 회장은 회의에서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공평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저탄소 철강 제조 방법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고, 탄소배출량 측정 방식의 글로벌 표준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수소환원제철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 CCS(탄소포집저장) 프로젝트, 미래 자율주행 차체 개발 프로젝트 등 글로벌 철강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협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회의 이틀째인 14일에는 세계철강협회 총회에 참석하여 저탄소 혁신 기술과 철강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
▲17일 장세일 영광군수가 취임 첫 1호 결재로 군민 평생 연금시대 실현관련 결재를 하고 있다./영광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군민의 평생연금 시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조례 제정의 입법예고를 ‘1호 결재’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익을 공유하고, 궁극적으로 군민의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안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개발 이익을 군민과 공유할 수 있는 ‘이익공유발전소 지정 제도’를 도입하여,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군민들에게 환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어업인을 포함한 주민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개발 이익 공유의 평가 및 심의를 담당하여, 이익공유발전소로 지정된 발전소는 신속한 인허가 절차를 통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세일 군수는 “우리 군의 해상풍력사업 등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군민의 지속 가능한 기본소득의 재원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례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1
▲장세일 군수가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는 모습/영광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세일 제52대 영광군수가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본격적인 군정 업무를 시작했다. 10·16 재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그는 "청렴한 영광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쌓겠다고 밝혔다. 서약식에서는 장 군수가 “투명한 행정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반부패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명은 영광군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며, 군민과의 협력을 약속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10·16 재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제52대 장세일 영광군수는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군민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영광군 제52대 장세일 영광군수가 취임식에서 청렴 서약서를 서명하며 영광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영광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4년 10월 17일, 영광 제52대 장세일 영광군수가 취임식에서 청렴 서약서를 서명하며 영광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서약은 영광군이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군민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다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장 군수는 서약서 서명 후 “기본소득 도입, RE 100 산업단지 조성, 무탄소 에너지 실증단지 구축 등 민생과 복지에 최우선을 두고 영광군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영광군민을 섬기며 군정에 전념해 새로운 영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부패 예방과 신고 의무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서약은 영광군 공직자들이 청렴한 업무 태도를 가지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임을 다짐하는 것이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은 예로부터 ‘옥당 고을’로 불리며 인심 좋고 풍요로운 지역이었다.
▲2024 광주식품대전서 선보이는 나주시 푸드테크 산업 홍보관/나주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영산강 들섬 코스모스 꽃단지’와 ‘영산강 횡단 보행교’를 10월 27일까지 연장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여전히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곳의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밭은 가을을 맞아 더욱 빛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개방을 연장했다”며, 이곳에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산강 들섬 코스모스 꽃단지, 포토존/나주시 제공 영산강 들섬은 총면적 10ha에 이르는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밭으로, 그간 방치된 저류지를 활용해 조성된 공간이다. 축제 첫날부터 관광객들이 줄을 이뤄 포토존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해질 무렵에는 석양에 비춰 금빛으로 빛나는 영산강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나주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광주식품대전’에도 참가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국악인 김준수, 개그맨 윤택, 방송인 크리스 존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라남도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개그맨 윤택, 방송인 크리스 존슨, 국악인 김준수를 새로운 전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2026년 10월 16일까지 2년간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윤택은 전남의 대중적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그는 전남의 자연과 섬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 ‘윤택TV’를 통해 이미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해 전남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윤택은 "남도의 자연은 그야말로 보물"이라며, "앞으로 전남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전남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채로운 방송 활동을 펼쳐온 외국인 방송인 크리스 존슨은 전남의 관광 자원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전남을 세계에 알릴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와 엘제이스페이스는 16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유진현 엘제이스페이스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디지털 혁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엘제이스페이스가 대전시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건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같은 충청권인 도에 디지털 혁신 발전을 위한 협조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엘제이스페이스는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전환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남도정의 디지털 혁신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공동 협력 △공공 클라우드 센터 구축 발전을 위한 양 기관 추진 상황 공유 △충청남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전환을 위한 기술 자문 협조 등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및 개발·운영하는 방법으로, 클라우드는 정보(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4월 정부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계획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적용을 디지털 플랫폼 정부 핵심 과제로 발표했으며, 2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11월 1일(금)까지, 충남도 내외 곳곳에서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한다. 충남도 내 인접 시‧군 지역의 청년예술인 단체로 구성된 5개 협력팀의 공연 기획 및 실행을 지원하는 ‘2024 시‧군 청년예술인 협력공연 사업’은 도 내 청년예술인들의 활동영역 확장과 교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성장 및 지역 정착과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예술로 청년 충족, 충남이면 족하다’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되는 이번 공연들은 5개 청년예술인 협력팀이 국악, 성악 및 현악 앙상블,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참신한 기획 공연을 추진한다. 청년예술인 협력팀은 일정에 따라 10월 17일(목) 서천 특화시장 행사장에서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및 피지컬 씨어터 공연과 10월 18일(금) 태안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한국무용, 11월 01일(금) 서산문화회관의 연극 등을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 29일(일)부터 10월 12일(토) 사이에는 부여와 공주, 태안 및 서울 등에서 2,800여 명의 지역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도내 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한 ‘2024년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TJB대전방송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이 베트남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도내 기업 관계자, 현지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개막식, 수출상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도내 기업은 총 30개 사로, 주요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차, 즙 △김, 조미김 △홍삼 가공 제품 △동물용 사료 △화장품 △농산가공품 △식육가공품 등이다. 이날 각 기업체는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품의 우수성과 특색 등을 소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비즈니스 매칭데이 행사는 오는 18일 호찌민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 부지사는 “베트남은 지난해 충남 수출액의 22%를 차지한 매우 중요한 교역 상대”라며 “앞으로 성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한 만큼 도 베트남사무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 말했다. 한편 김 부지사는 이날 수출 상담회 개
▲목포시, 공공 배달앱‘먹깨비’홍보 및 할인이벤트 진행/목포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목포 문화유산 야행을 기념하여, 전라남도의 민간 협력형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새로운 배달의 신세계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먹깨비의 홍보 활동과 더불어 간암 예방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목포시는 ‘먹깨비’의 가맹점 모집과 신규회원 가입을 위해 목포항동시장에서 전단지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특히, 먹깨비의 수수료가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먹깨비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목포시는 가을 축제를 맞이하여 ‘먹깨비’에서 진행되는 특별 할인 이벤트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에서는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2,600명에게 1인당 3회 사용 가능하다. 최소 주문금액은 15,000원 이상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ox 퀴즈 안내 카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콰도르해군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목포해양대학교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는 16일 에콰도르 해군 루이스 피에드라 아기레(Luis Piedra Aguirre) 군수사령관을 포함한 방문단을 맞아, 양 기관 간의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기술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두 기관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자료 및 선박 관련 시설의 공동 활용 ▲해양산업 신기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정보·기술 교환 등이다. 한원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분야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해양 기술의 공동 연구 및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의 경계를 넘어 인류의 공통 자산인 해양의 미래를 함께 가꾸어 가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콰도르 해군의 루이스 피에드라 군수사령관은 “오늘의 협약 체결은 에콰도르 해군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로의 위치는 떨어져 있지만 바다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두 기관은 형제와 다름이 없다. 앞으로도 견고하고 오랜 우정의 관계를 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주최하는 ‘2024 영암 100경 찾기 사진 공모전’이 마감 기한인 10월 말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구림의 사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군서면 구림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유구한 역사를 사진에 담아내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림마을은 2,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옥마을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 속에 숨겨진 비경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구림마을의 사계를 사진에 담다 ▲구림마을/영암군 제공 이전 공모전이 영암군의 넓은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 공모전은 구림마을로 공간을 좁혀 참가자들의 집중력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구림마을의 보호수, 일출·일몰, 고택과 정자, 돌담, 서원, 유적지, 공원 등 마을의 자연경관과 관광 자원을 카메라에 담아낼 수 있다. 특히, 올해 촬영된 사진으로만 응모할 수 있어, 계절마다 변하는 구림마을의 풍경을 실감 나게 표현한 작품들이 기대된다. 참가는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가능하며, 최대 2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단, 중복 시상은 하지 않으며,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서류와 사진 파일은 이메일(kbh1378@korea.kr
▲가을철 발열 질환 감염 주의 리플릿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의 증가에 따라 주민들에게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전파되며,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잠복기는 13주이며 발열, 오한, 두통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고,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 등을 동반할 수 있다. 효과적인 예방 백신이 없어,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증후군출혈열 또한 가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잠복기는 5일에서 6주 정도로 다양하며, 발열, 출혈, 신부전 증상과 함께 오한,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 위험이 높은 농부, 작업장 인부, 군인 등에게는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최근 담양군 내에서 발생한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진흙과 접촉할 때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 초기 증상으로 두통, 근육통, 오한을 동반한 발열이 나타나며, 대체로 경증으로 지나가지만 일부는 황달, 신부전, 출혈 등의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속한 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10·16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영광군과 곡성군의 군수직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세일, 조상래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다. 이로써 두 지역의 유권자들은 민주당에 다시 한 번 신뢰를 보내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에 따르면,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장세일 후보는 총 투표수 3만 1,729표 중 41.08%인 1만 2,951표를 획득해 당선되었다. 이어 이석하 진보당 후보가 30.72%,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가 26.56%를 기록했다. 민주당 경선에서 장현 후보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한 장세일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원 유세를 받으며 선거 막판까지 지지를 모았다. 이번 영광군수 선거는 '이재명 2기 체제' 출범 이후 치러진 첫 기초단체장 선거로, 민주당의 향후 전국적인 정치적 흐름을 가늠할 중요한 선거로 평가받았다. 조국혁신당의 장현 후보가 공천 탈락 후 출마하며 끝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최종적으로 영광군민들은 장세일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며 민주당의 지역적 기반을 재확인했다. 장세일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당선인이 10·16 재·보궐선거에서 당선 소식을 알리며, 16일 오후 전남 영광군 선거사무실에서 아내 정수미씨와 함께 기쁜 순간을 나눴다. 장 당선인은 군민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내일부터 영광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영광군수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60)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6일 오후 11시 기준 영광군수 선거 개표율 90.67% 상황에서 장세일 후보는 40.92%(1만 1612표)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석하 진보당 후보는 30.77%(8732표),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는 26.78%(7600표), 오기원 무소속 후보는 1.52%(432표)로 뒤를 이었다. 장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으로 내일부터 영광군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활짝 펼치겠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의 승리는 5만 2000여명의 영광군민의 승리”라며 “위기의 영광을 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만큼,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형재 서울시의원이 15일 국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을 맞아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이병무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장,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서울시 10개 보훈·안보단체장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 재향군인회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당시 전투에 직접 참여하거나 후방에서 전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단체로 호국·보훈 가치 전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재향군인의 날인 10월 8일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김 의원은 2022년 7월 서울시의원 취임 이후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를 결성해 ▲보훈·안보단체 통일안보 체험사업 신설 지원 ▲보훈·통일단체 대상 통일안보 공모사업 지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시행 ▲서울시립·구립 요양원 국가유공자 일부 우선 배정 추진 등의 활동을 통해 호국·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희생·공헌자의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 의원은 "오늘 자랑스러운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15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김포시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안전의식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150여명의 공무원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주식회사 드므 산업안전지도사 김윤석 대표가 맡았다. 안전관리자로 20년간 근무했던 경험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심사위원으로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핵심, 안전보건확보의무 위반에 대한 주요 수사 내용 및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광식 김포시 안전담당관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지속적인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안전문화를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여 중대재해 제로 김포시를 만드는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임진각광장에서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개성인삼의 인지도를 높이고 효능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파주시 대표 농산물 축제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다. 파주개성인삼축제에 출품되는 인삼은 모두 6년근 인삼으로 재배부터 채굴, 선별, 봉인 전 과정을 공무원이 입회해 품질관리가 이뤄진 인삼이다. 시는 '즐겁게(볼거리), 맛있게(먹거리), 함께(놀거리)' 3가지 주제로 축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즐겁게(볼거리) 코너에서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 인삼배 씨름대회, 거리공연 및 폐막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맛있게(먹거리) 코너에서는 파주 농특산물과 가공품, 즉석가공 및 전문음식 등이 판매된다. ▲함께(놀거리) 코너에서는 인삼경매, 서커스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임시주차장과 평화누리주차장, 캠핑장 주차장 3곳이 무료로 운영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문산역에서 임진각 행사장을 오가는 순환 버스가 수시로 운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경기도가 15일 일산동구 백석업무빌딩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고양JDS지구 추가지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이 지역 환경에 미칠 영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을 앞두고 마련됐으며, 그동안 고양 JDS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 사항 설명, 향후 계획 발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 관계자가 그간의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뛰어난 입지환경과 발전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중첩된 규제로 인해 발전이 저조했던 고양시가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고양 JDS지구의 비전과 목표인 ▲글로벌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이 지난 14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및 안전행정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상오 위원장은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후속 캠페인 참여자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 3만 7000석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함성이 15일 밤 울려 퍼졌다. 대한민국 축구 남자국가대표팀은 이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시는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이날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장 관리, 교통·안전 문제 등에 있어서 만전을 기했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대형 국제대회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줬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처음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에서 대표팀이 승리해 용인엔 더욱 뜻깊은 날이 됐다. 용인은 축구 남자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시청, 경찰·소방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았다. 용인의용소방대, 청소년지도위원, 용인모범운전자회는 관중들이 안전하게 경기장까지 이동하고, 경기 후 질서정연하게 퇴장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경찰은 짧은 시간 몰려드는 인파로 인한 인명피해나 교통혼잡 등의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교통을 통제하고, 관중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소방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외국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매 전용 무기명카드 발급 시범사업에 나선다. 앞서 도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도내 등록 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휴대전화가 없거나 언어장벽의 문제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여성청소년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해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무기명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도 전체 외국인 여성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과 평택을 선정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참여 희망 11세 이상 18세 이하 외국인 여성청소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복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 최대 15만 6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가 시군 지역화폐 카드로 지급된다. 카드는 12월 31일까지 각 시군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영미 경기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15-16일 이틀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보령·부여·청양 3개 시군에서 진행 중인 재해복구사업이 신속·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과 시군 담당과장 및 팀장은 지난 11일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영상회를 개최한데 이어 △15일 청양 온직천·화평천·지천, 부여 웅천천·은산천 △16일 보령 대천천 복구현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점검한 현장은 단순 기능복원이 아닌 피해 발생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거나 피해시설의 기능을 개선하는 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도는 2022-2023년 재해복구사업 총 2759지구 중 2637지구를 완료했으며, 미준공 122지구 중 105지구는 올 연말까지, 대규모 사업장 17지구는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복구사업은 총 1605지구로, 내년 우기 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추진 전담팀을 가동 중이다.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은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의 안전은 물론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서울 한복판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 찬란한 백제문화를 간직한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도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와WOW!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현 도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시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체험관 운영, 지역 공연, 선포식, 성공 기원 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행사에선 다양한 체험관과 시군 홍보관을 운영해 많은 방문객이 도내 특산물과 고유한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백제 금관 만들기, 워디·가디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도내 주요 관광지 배경 포토존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고 시군별 디저트 등 특산품 시식과 귀여운 캐릭터 전시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선포식에 앞서 진행한 식전 공연에선 배우 박해미, 트로트 가수 박민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밴드 몽돌, 한국케이팝(K-POP)고 등이 멋진 공연을 통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본 행사인 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해 시정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광주식품대전 포스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호남권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수산식품을 비롯해 푸드테크, 음료 및 디저트, 건강·기능식품, 식품 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의 광주식품대전은 ‘그린 앤 애그리테크(GREEN & Agritech)’,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참관객과의 직접적인 만남(B2C)뿐만 아니라,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B2B)를 통한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과 지역 기업이 참여하는 푸드테크 특별관(8곳)에서는 지역 푸드테크 산업을 소개하고,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 나주푸드업사이클링센터, 리하베스트, 오성시스템, 오엠오 등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한다. 또한,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고흥군 스마트팜 사업소, 향토 음식 특별관, 보해양조 및 완도 금일수협 홍보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