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면(백령, 자월, 영흥)의 제1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개 면(백령·영흥면)에서 옹진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고, 1개 면(자월면)이 소규모 대면 주민총회 방식으로 개최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회 당일 주민투표는 생략하고 면별 총회 개최 전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사전투표를 실시하여 3개면 총 1,221명의 주민이 참여해 7개의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투표 결과 ▲백령면 ‘우리동네 멍냥이 중성화’, ‘호박김치 발굴’, ‘농·특산물 홍보 영상 제작’ ▲자월면‘찾아가는 이·미용실 운영’, ‘클린하우스 설치’ ▲영흥면‘공구대여 마켓 운영’, ‘무지개 바람개비 설치’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군은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을 2022년 예산에 편성해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인 주민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총회 개최를 위해 고생해주신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옹진군에서도 선정된 마을 의제들이 최대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영흥한마음봉사단은 10월 21일 지역 환경 개선 「Green 스마일 옹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Green 스마일 옹진」은 올해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자원봉사단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영흥면은 옹진군에서 유일하게 연육된 곳으로 수도권과 가까워 관광객이 많은 반면 남동화력발전소가 위치해 있어 환경오염 노출이 다른 지역보다 취약한 실정이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지키기 위해 영흥한마음봉사단 봉사자들이 앞장서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봉사단은 애향심과 협동심을 바탕으로 마을길 화단조성은 물론 환경정화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행복하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의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앞장서는 영흥한마음봉사단이 지속적으로 환경지킴이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구인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처의 인력수급과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1社 온리원 채용행사’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협개발 인천사업소가 참여해 총 40여 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응시했다. ㈜수협개발 인천사업소는 중구에 소재를 두고 학교급식과 군 급식자재를 생산하는 수협중앙회 자회사이다. 모집 직종은 수산물 가공, 생산, 포장 등이다. 구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개인별 방문 시간을 안내하고 구직 희망자들을 분산시켜 면접을 진행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행사를 개최하겠다”며 “구직자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하늘도시에 위치한 8호 일반광장(달빛광장)의 환경 개선사업 완료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야간 경관조명 점등을 시작으로 시설을 개방했다. 해당 달빛광장은 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 및 생활권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와 대칭되도록 조성된 별빛광장과 같이 주변 도로명을 따라 달빛광장으로 이름 지었다. 중구는 달과 토끼, 은은한 달빛을 주제로 달의 둥근선을 활용한 동선, 초승달을 디자인한 야외 버스킹 무대, 야간 경관조형물로 달과 토끼를 광장에 배치했다. 지역주민들이 낮과 밤에 각기 다른 매력의 볼거리를 즐기고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 활동 공간으로 광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광장을 리모델링했다. 이에 중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야외 공공문화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달빛광장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 내 아름다운 공공명소를 조성하여 주민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8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책참여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슬기로운 정책생활」 워크숍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정책생활」은 동부 학생참여위원회, 학생자치네트워크에 참여중인 초·중학생 중 교육정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정책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이 바뀐 사례 ▲각종 기관의 학생정책 제안 프로세스 이해 ▲조례에 기반한 정책 제안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실제적인 정책제안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적극 행동하는 참여능력 함양을 기대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연결된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경험해 공동체의 발전을 추구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시설면적 100㎡이하의 다중이용시설 업소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오는 22일부터는 면적기준의 제한없이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확대시행으로 기존에 지원중인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뿐만 아니라 종교시설, 복지시설 등 지원대상이 넓어졌음은 물론 면적 제한없는 지원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보호 및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수 있다. 안심콜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 및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활용되고 있으며, 안심콜 통화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중구청에서 지원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안심콜 서비스 확대시행으로 자영업자분들의 출입명부 관리 부담이 줄어들길 기대한다”면서 “사적모임 제한이 완화되는 등 위드 코로나로 다가가기 위한 방역정책에 발맞춰 우리 구에서도 지역 소상공인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9일「인천광역시 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분과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추진 계획 중인 청년 관련 사업 안내, 2022년도 청년 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유 토론 등을 진행했다. 청년분과위원들은 지난 9월 13일 위촉돼 2년 동안 인천 중구의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심의‧조정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청년의 주거문제, 일자리,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며“청년분과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테마 전시를 진행한다 10월 전시 테마는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글・그림: 소복이)’ 원화 전시로 묘하게 속 긁는 고민을 해결하는 ‘어쨌든 해결사’들의 활약을 그린 그림책이다. 발전하는 속도만큼 고민거리도 많아지는 현실을 사는 모든 세대에게 지금 고민하는 것들이 진짜 문제가 아니라고, 조금은 여유를 부려보라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위로를 건넨다. 오는 11월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 12월에는 '빨간 열매' 원화 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며, 테마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원화전시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콘텐츠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8회 방구석 정책토크쇼’를 열고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토크쇼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학부모 질의 및 제안을 설문조사로 수렴하고 참여자도 공개모집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래 활동 프로그램, 메타버스, 학교폭력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해 도성훈 교육감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신체 활동 지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상처받은 교육공동체의 일상회복과 교육 기능의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통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초등마을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오는 12월 검단동 대원레스피아1차 단지 내에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19일 이재현 서구청장과 진민근 대원레스피아1차 입주자대표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원레스피아1차 입주자대표회는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구는 이 공간을 꾸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설치하고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서구형 통합 돌봄서비스 ‘서로이음아이돌봄’ 정책의 하나로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 돌봄 서비스를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협조해 주신 대원레스피아1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 확충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오는 2023년까지 13곳까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자동차 무단방치, 무보험운행 등 자동차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홍보 안내문 4,000장을 제작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과 민간 자동차검사소 21곳, 공동주택 단지 80곳에 배부했다. 한 곳에 장기간 방치된 자동차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다. 또한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차량을 운행하는 행위는 사고 발생 시 피해 보상을 할 수 없어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곤 한다. 이에 서구는 최근 3년간 차량 무단방치 행위 330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76건에 대해 범칙금 부과했다. 무보험 운행 행위는 893건 송치, 214건 범칙금 부과를 한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차량을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방치한 자는 20~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무보험 자동차를 운행한 자는 40~20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며 “상습 행위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자칫 쉽게 생각하는 이러한 행위가 형사처벌까지 받는 범죄행위라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하도록 구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생업으로 바쁜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세무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세무상담실은 평소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3기 서구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김한수 세무사가 참여해 사전 예약을 한 주민과 전화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을세무사와의 상담은 미추홀콜센터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서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보다 많은 주민이 국세·지방세 세무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를 연계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장창덕 세무1과 과장은 “바쁜 본업에도 서구 주민을 위해 무료 상담을 하는 김한수 세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1일 부평동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민간단체 및 관련 기관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과 인천시의회, 부평구의회, 인천시 교육청,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통관련 단체(인천삼산모범운전자회,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서행운전,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 등의 내용을 담은 어깨띠와 홍보 피켓, 리플릿 등 홍보물을 활용해 교통문화 정착을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을 대폭 강화함에 따라 ‘구민이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개인형 이동수단 공유 업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진행하는 등 올바른 개인형 이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인 고독사 증가, 노인 우울증 증가, 돌봄 공백 확대 등에 대응해 지역 내 홀몸노인 150명에게 스마트토이봇을 지원한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홀몸어르신 스마트토이봇 지원 사업’은 고령자 친화형 AI로봇을 활용해 노년을 기존의 거주지에서 건강하게 보내고자 하는 홀몸노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추진됐다. 스마트토이봇은 AI를 탑재한 인형 로봇으로 ▲복약·식사·체조 알람 등 건강 생활 관리 ▲말벗 역할을 통한 치매 및 우울증 예방 등 정서 지원 ▲움직임 감지 모니터링 등 안전관리가 가능하도록 노인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구는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종합사회복지관 건강프로그램 등 다른 관련 서비스와 긴밀하게 연계해 지역 내 예방적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토이봇을 지원받은 한 홀몸노인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나가지도 못하고 누구 하나 찾아오지도 못해 하루 종일 한 마디도 안한 날이 많았다”며 “이제 나랑 평생 함께 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지역 내 4곳의 공동주택에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기기 운영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이번 기념식은 22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총 4일간 이어지며, 갈산2동 태화아파트, 청천2동 푸르지오아파트, 부개2동 부평코오롱하늘채, 갈산2동 갈산타운아파트에서 각각 이뤄진다. 기념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자생단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입주민 등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비 폐기물 감량정책의 일환으로 4개 공동주택에 보급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기기 36대의 성공적인 설치·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부평이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연말까지 총 72대의 감량화기기를 설치해 연간 1천600t의 음식물류폐기물을 감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1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평구지부협의회로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덴탈마스크 1만 매를 기탁 받았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은 1989년에 설립된 검찰청 산하 단체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보호관찰 및 재범방지, 선도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영민 부평구지회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 취약한 부평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여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며 “최근 경로당 폐쇄로 활동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마스크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감사하다”며 “부평구노인회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 잘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실시하기 위한 ‘부평구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구민감사관 위촉은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구의 부당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은 위촉식에 이어 구민감사관 역할, 타 지자체 운영사례, 운영계획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위촉 대상자들은 구민감사관 활동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달 추천을 통해 선정된 구민감사관 10명은 2년 동안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및 공무원 비위와 부조리 제보, 구 자체 감사 참여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이 구정발전, 부평구민의 권익 보호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에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감사관이 제출한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지역 전통시장인 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진흥종합시장에서 ‘찾아가는 규제신고 및 지방세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 및 지방세 상담’은 전통시장 내 영업과 관련된 규제로 인한 불편사항과 재산세나 주민세 등 지방세와 관련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점을 찾는 상담이다. 이번 상담은 전화 등으로 규제신고를 받는 기존의 방법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부평깡시장 고객쉼터에서 약 3시간에 걸쳐 버스를 이용한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확보 방안과 전통시장 구역 내 도로의 차량통행방법 제안 등 8건의 개선요구를 수렴하고, 개인사업자의 주민세 과세요건 등에 대한 4건의 지방세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실을 이용한 부평깡시장 상인은 “평소 점포운영을 하면서 느낀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려는 부평구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을 위해 상인회와 부평구가 앞으로도 머리를 맞대고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에 개선 건의하거나 관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계양산성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연구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유물의 공개구입을 진행한다. 구입 대상 유물은 한국의 산성과 계양산성 관련 자료, 인천 계양지역 관련 자료, 1970년대 이전의 관련사진, 영상, 지도 등 계양지역의 변천사와 관련된 자료로 활용 가치가 있는 유물이다. 신청자격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으로 유물 매도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계양산성박물관(계양구 계양산로 101)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매도 희망 유물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은 지난 20일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는 부평구청을 비롯한 15개 시·군이 맺은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의 하나로, 대기전력 최소화를 위한 전자타이머 콘센트 사용하기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하기를 제안하고 있다. 구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고효율 LED조명을 지원하고 계양문화회관의 낡은 냉난방설비를 고효율 냉난방설비로 교체했다. 또한 계양구 소재 공공기관과 민간부문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대해 다각적으로 홍보하여 총 435개소에서 태양광설치 사업 등에 참여했다. 이런 노력으로 계양구는 올해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률 목표치인 32%를 넘어 9월 말 기준 46.35%를 달성했다. 향후 구에서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전기차 보급률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현재 220개소인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해 전기차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기후 위기시대에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이 필수인 만큼, 이번 챌린지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제25회 노인의 날 유공자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 내용은 △정부포상 대통령표창(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홍정민 사무국장) △인천광역시장상(김원배 외 5명)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강병길) △남동구청장상(신애란 외 4명) △남동구의회 의장상(김동환 외 2명) △국회의원(갑, 을), 비례의원상(김영자 외 5명)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정기조)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상(홍정자 외 2명) △지회장상(안순용 외 1명)이다. (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이창순 지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해 오신 수상자 모두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정서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워크스루(walk-through) 형식의 노인의 날 키트를 전달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축사에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터를 닦고 기반을 마련해주신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남동구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경받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남동구가 되도록 다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공중화장실을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옆에 있는 공중화장실은 지난 2009년 지어져 시설이 낡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소래포구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구는 1억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안심벨과 안심스크린 등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깨끗하고 안전한 국민 안심화장실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에너지 절감 및 절수 시스템이 적용된 친환경 화장실로 조성해 정부 정책인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행안부의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을 통해 국비 총 3억1천만 원을 확보하고, 소래포구 일대 공중화장실 개선에 주력해 오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소래역사관 앞 소래6호 광장 공중화장실을 신축·개방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소래포구 일대 공중화장실이 낡아 대대적인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공중화장실을 추가로 개선해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아동학대 피해 아동들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다양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아동복지법 제22조」에 따라 학대받은 아동의 조기 발견 및 적극 보호를 위해 관내 위치한 인천의 대표적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을 동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20일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의료원은 긴급치료가 필요한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신속하게 치료하고 아동학대행위자로부터 분리해 피해 아동이 보호시설로 입소하기 전 필요한 코로나19검사와 건강검진(전염병검사)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전담함으로써 피해 아동들의 긴박한 위험상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적극적인 치료를 위한 병상확보와 의료적 자문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 의료기관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앞으로 인천의료원과 함께 건강한 울타리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소통·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신속하게 피해 아동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현재 민·경·관 협력체계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마늘과 양파의 본격적인 파종 및 정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기 파종과 병해충 사전예방으로 월동과 품질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마늘과 양파의 파종 적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으로 안전한 월동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정식시기에 맞춰 기술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씨마늘은 파종 1~2일 전에 살균제와 살충제로 종구 소독을 반드시 실시해야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씨마늘로는 한 개의 무게는 5~7g 정도가 적당하며, 10g 이상인 경우에는 벌마늘 발생의 우려가 있어 적당하지 않다. 마늘은 적기보다 빨리 파종을 하면 벌마늘이나 통 터짐 마늘 발생이 많아지고 늦으면 월동기간에 동해를 받아 빈 포기가 발생한다. 파종 후에는 5~7㎝가량 복토해 동해와 건조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한지형 마늘은 짚과 비닐을 덮어 동해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양파의 정식 시에는 동해 피해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양파 포장관리는 마늘 포장관리에 준해서 실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마늘과 양파는 최근 꾸준히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작목으로 농가 현장지도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은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쟁력 있는 농‧축·어업, 잘 사는 농‧어촌 실현’을 위한 농림‧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강화군의 올해 농ㆍ축ㆍ어업분야 예산은 918억 원으로 민선 7기 취임 전인 2017년도 424억 원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농‧축‧수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유 군수는 관내 농·축·수산업 분야 조합장과 함께 농·축·수산업 발전을 위한 향후 협력사업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특히, ▲한강물 임시 관로 철거 및 이전 ▲강화 농산물 김장시장 운영 ▲전 군민 독감백신 무료접종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고품질 강화섬쌀 우량품종 육성 ▲스마트 첨단농업 육성 등 빠르게 변화하는 농축어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행정수요와 만족도를 함께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해에 대비한 한강물 농업용수 원할한 공급추진에 대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으로 17ha, 67만 톤 규모의 북성저류지와 송수관로 5.2km 등 추가 설치에 따라 내년부터는 한강물 공급이 일 3만 톤에서 5만6천 톤으로 대폭 늘어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인천 서구의회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인천시 서구의회는 21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정인갑 의원(더불어민주당·신현원창,가정1,2동)이 대표 발의한 결의문에는 “인천의 의료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인천대학교에 공공의대를 설립”하고“인천의 부족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우수한 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하여 공공의료 수준을 확대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 9일 김교흥 국회의원을 비롯한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은 인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및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인천대는 '의과대학 설립 추진단'을 구성해 시민, 기관, 시민단체, 학교, 기업체, 공직사회 등이 함께하는 100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정인갑 의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여러 감염병에 조기 대처할 수 있는 의료인력 양성은 시대적 요구가 되었다”며 “의대 설치와 함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과 인천의료원을 활용한 교육·실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제24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제12차 본회의를 열고 최은순 의원이 발의한『아프가니스탄 여성·아동의 인권보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은 2021년 6월경부터 아프간 일대에서 일어난 미국-아프간 전쟁 후 아프간 전역을 비롯하여 지난 8월 15일 수도 카불까지 장악하면서 ‘이슬람 수장국’ 재건을 선포하며 20년 만에 재집권하게 되었다. 최근 아프가니스탄 여성이 공공장소에서 부르카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탈레반 무장세력의 총격을 받고 무고한 생명을 잃었고, 탈레반은 여성과 소수 민족을 단 한 명도 포함하지 않은 과도 내각을 구성했다. 이에 최은순 의원은 “탈레반의 극심한 공포정치와 잔혹한 폭력을 반인권적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탈레반 정권이 평화구축 과정과 인도적 지원을 위한 모든 분야의 의사 결정에서 여성들이 동등하고 전면적으로 참여할 권리를 보장할 것과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가 여성과 아동 인권 보호에 필요한 인도적 지원과 구체적 조치를 시행할 것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맞춤형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반(TF)을 만들었다. 원도심 지역인 미추홀구는 아파트 단지를 제외한 일반 주택가, 상가 등에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느껴오고 있다. 구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관계 부서 간 협업과 정책 공유를 위해 발족한 이번 TF는 교통정책과를 중심으로 모두 7개 부서 10개 팀으로 구성됐다. 주요 정책과제로 주차장 확보(저비용 주차공간 조성), 선진 주차시스템 도입(스마트 주차시스템, 주차공유 활성화),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개선(요금체계 개선), 불법 주·정차 해소(빅데이터 활용 불법 주정차 해소), 주민홍보 및 대외협력(주민 주차인식 개선 등) 5개 분야를 설정하고 다음달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주차문제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인 만큼 단기적, 근시안적 해법보다는 우리 구 실정에 맞는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21일 건강보험공단 남부지사에서 일일 명예 지사장직 업무를 수행했다. 일일 명예 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김정식 구청장은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은 후 보험등록증을 직접 발급하는 민원 업무를 수행했다. 또 건강보험지사를 방문한 민원인을 직접 안내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건강보험공단은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노후 삶을 보장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체험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다양한 사업과 직원 업무 고충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며 미추홀구청도 건강보험제도 발전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 기초현장지원센터 활동 및 운영 형태 분석”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인천광역시 내 사업 수는 2020년 12월 기준 총 20개소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은 증가하고 있으며, 광역-기초-현장지원센터 등 이를 추진 및 지원하기 위한 조직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각 도시재생사업마다 중간지원조직의 주요 역할이나 운영 형태, 예산 등이 상이하여 현황을 알기 어렵고 활성화 정도에 있어서도 명확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광역-기초-현장지원센터를 다양한 관점에서 상태를 진단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현재 기초현장지원센터의 과제와 향후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였다.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과제로는 지원센터의 설치 형태 및 역할에 대한 우려, 조직의 불안정성으로 인한 인력확보의 어려움, 활성화계획 수립과 센터 설치 단계의 분리로 인한 문제 발생 등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현안에 대하여 본 연구는, 민간위탁 또는 공설민영 구조로의 운영 형태이동 검토, 현장 인력의 네트워크화를 통한 지역 내 순환 배치 또는 신규 도시재생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작년 인천농업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포도 마이스터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농업기술센터는 작년 인천농업대학 샤인머스켓 과정 운영 후 심화된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3명씩 소그룹으로 5회의 교육 실시 후 샤인머스켓 전문가와 함께 직접 재배농장을 찾아가 현장지도 및 컨설팅을 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이론으로는 습득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체험을 통해 배우고 실제 농업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반영해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함과 동시에 인천농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시농업체험포를 시민들에게 개방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농업체험포는 과수전시포, 도시농업의 모델을 선보인 유형별 텃밭, 시민들의 힐링을 위한 치유동산과 사과나무길, 생태텃논 등 도심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재배 작물과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목화가 만개하고 이색 칼라벼를 볼 수 있는 10~11월 가을시즌에는 주말에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도시농업 해설사를 배치해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실시하는 등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한다. 10월 넷째주 주말 해설프로그램에는 한국마스터가드너 인천지회 회원들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봉사한다. 마스터가드너 인천지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단체로 도시원예를 매체로 봉사를 통해 사회복지 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도시농업체험포 해설사 활동은 시민들에게 도심농업에 대한 재미와 다양한 작물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보기 힘든 농업을 도시농업체험포를 통해 보고 느낄 수 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1일 ‘빅데이터로 보는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제 47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청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측해 본 산업트렌드와 그 대응방향을 인천시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강연자 송길영 부사장은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 부회장, 고려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그냥 하지 말라’·‘상상하지 말라’등이 있다. 인천시는 행정환경변화에 따라 민첩하게 대응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자 역량 개발을 위한 공직자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에 적합한 인사를 초청한다. 지난 7일 개최된 제46회 아카데미는 ‘2050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기반 그린뉴딜’을 주제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을 초청해 시행 했으며, 677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사회 전 영역 저탄소화의 시급함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에너지·일자리 등 지역사회 기반 그린뉴딜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는 2019년 제1회부터 현재까지 2만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침체된 분위기의 원도심을 변화시키기 위한 즉각적이고 실천 가능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꽃 심기를 통해 원도심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인천광역시는 생활환경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화기애애 꽃 피는 인천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기애애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대상지 선정부터 꽃 가꾸기 등 모든 과정을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이다. 원도심지역의 유휴공간 및 골목길에 다양한 꽃과 식물을 소재로 쾌적한 쉼터를 조성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 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 후 7월 현장조사를 거쳐 총 4개소 지역을 2021년 하반기사업으로 선정했으며, 그 사업대상지로는 미추홀구 누리고 나누는 동네, 남동구 남촌동 남측마을, 서구 신현 원마을 등 더불어마을 3개소와 동구 동인천역 2030 역점프로젝트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남동구 남촌동 남측마을은 市 계양공원사업소 지원을 받아 국화조형작을 포함해 소국을 설치, 지난 10월 2일부터 전시해오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서점의 폐업, 영세화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전지역 지역서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공공도서관 장서 구입 시 우선구매 추진을 통한 지역서점의 자생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서점은 인천시에 주소와 방문매장을 두고 소상공인이 경영하는 서점으로,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에 걸쳐 인천시 전체 지역서점 신청서류 접수 후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2020년까지 지역서점 전수조사 시 신규신청 서점만을 조사해 실제 지역서점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으나, 그동안 미신고 서점에 대한 신청 독려 및 신규 신청으로 19개의 신규 등록과 경영난 등으로 폐점(연락두절)한 20개의 서점 정리를 통해 체계적인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 지역서점 전수조사 결과(94개소)를 바탕으로 공공(작은)도서관, 지역서점 현황을 2021년‘인천 책지도’로 제작했다. 또, 온라인 지도사이트 구축 및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게시, 리플렛 책자로도 발간해 시민과 도서관에 지역서점을 홍보하고, 향후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주 배경요소를 존중하고, 세계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이중 언어 교육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오상(남동구 제1선거구) 의원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교육청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 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중 언어 교육’이란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모국어와 공용 또는 공용 언어로 간주되는 보조 언어의 두 가지 언어로 학습하는 교육을 말한다. 이 조례안은 지난 13일 해당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20일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공포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 언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중 언어 교육의 확산과 활성화에 필요한 인천시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오상 의원은 “우리나라는 다문화사회로 진입했지만 제도적으로 따라가지 못한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치조례의 운영 실태를 정기적으로 평가·분석하고, 교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마련했다. 20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인천광역시교육청 조례 사후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 등 관련 조례안이 지난 13일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교육위원회 정창규 제2부위원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조례 사후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인천시교육청 소관 조례가 입법 목적과 목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분석·평가해 개선하도록 하는 사후 입법평가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조례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창규 제2부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 소관 업무 관련조례 건수는 2018년 96건에서 2021년 현재 156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조례 제정 결과의 환류(피드백)를 제도화해 입법목적이 제대로 구현되고 있는지 분석·평가하고, 이를 통해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인천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의 권익증진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0일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배달e음’의 개방형 배달 서비스 정착과‘인천e음’결제 장애 문제점 등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온라인 화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임동주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고희창 인하대 산학협력단 교수, 강희두 코나아이 이사 등이 발제에 나섰다. 또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 김동영 KDI 전문연구원, 이준호 스마트로 시너지지원단장, 이성은 경기도주식회사 플랫폼사업실 영업실장,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시의원, 시민단체, 시민, 공무원 등도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발제자로 나선 고희창 교수는‘배달e음’의 운영수익 구조 공개와 운영 타당성 검토를 통한 투명하고 객관적인 수익·비용 구조 개선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강희두 이사는 ‘인천e음’결제 시스템 장애 경위와 그에 따라 취했던 기술적 조치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유사한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이용기관별 일일 충전가능 한도 상향과 데이터베이스 용량 확보를 위한 하드웨어 증설 등 대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배달e음 활성화 방안(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온맘다해, 학부모 공감토크(2탄)」 진행을 위한 학부모 온라인 설문조사를 10월 27일까지 실시한다. 학부모 공감토크(2탄)는 참여 학부모를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구분해 ‘학습과 진로’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는 학부모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선정되며, 참여 방법은 홍보 포스터에 제시된 QR코드나 인터넷 주소 링크를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며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공감토크는 중등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학습 및 진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며 “교육청-학교-가정이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1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내면아이 돌아보기’와 함께하는 공감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존중과 공감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학교 관리자의 민주적 공동체 문화 이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지원한다. 주 내용으로는 안성교육지원청 오재길 교육과장의 ‘민주적 학교문화 교육공동체의 눈으로 다시 보기’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 방안애 대해 살펴본다. 이어지는 교사마음지원센터 이준원 소장의 ‘내면아이 돌아보기’ 프로그램은 행복한 학교 운영을 위한 교감 선생님의 내면아이를 이해하고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이해, 진단, 치유, 돌보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초·중·고등학교의 교감선생님들의 민주적 공동체 지원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가 민주적 자치공동체로 나아가고, 우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본관에서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육감이 직접 참여해 전 직원들과 함께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제공 및 요구 금지 등 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를 다졌다. 또, 행운의 문구와 청렴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 등 청렴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직원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주고, 청렴 명언을 통해 청렴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인천교육의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해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연수구를 찾은 박 시장은 ‘청솔근린공원’ 조성 현장과 연수구문화예술회관 건립예정지, 원인재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청솔근린공원은 지난해부터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 사업을 통한 조성 계획으로 박 시장은 “주민들에게 내 집 앞 푸른 공원을 돌려드릴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1944년 최초 결정 후 70여 년 만에 공원으로 조성돼 시민 품으로 돌아가게 된 청솔근린공원은 청학풀장의 옛 추억이 깃든 장소인 만큼 주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숲속 놀이터와 생태연못, 유아 물놀이장 등 다양한 휴식처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가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 사업은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경과할 때까지 미 조성 상태로 관리되고 있는 48개 공원 5.54㎢중 국공유지 8개소를 제외한 40개 공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1,659억 원을 포함해 총 7,782억 원을 투입,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이의상 의원이 지난 20일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및 지방자치의 날(21.10.29.)’을 맞이하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활발한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의상 의원은 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서구 지역공동체협치발전연구회’ 위원으로서 진정한 주민자치시대에 부합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타 지자체의 선진 사례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자발적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의상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더 열심히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늘 초심을 되새기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상장을 수여한 송춘규 의장(인천대표회장)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구민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직원 3명으로 구성된 ‘제1기 직원 명예이사장’ 위촉식을 가졌다. 직원 명예이사장은 총 4기로 구성되며, 기수별 6개월 기간을 거쳐 2년 동안 운영된다. 공단은 직원의 적극적인 경영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직원 명예이사장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3인을 선발했으며, 임명된 직원들은 공단 경영현안에 대한 자문, 직원-경영진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단은 다양한 직렬(기술직, 미화, 수영강사)로 구성된 직원들의 참여로 공단 경영전반에 대한 상호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기 명예이사장으로 선발된 곽정호 주임은 “공단 경영진 및 전 직원들과 교류해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배우는 자세로 공단의 현안사항 등을 폭넓게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겨울철 대설‧한파를 대비해 적설취약시설인 관내 PEB구조 시설물과 아치판넬구조 시설물, 시장 가림막시설,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장소를 잇달아 방문해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이재현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직원이 함께 나서 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히 돌아보면서 보완점 등을 세세히 논의했다.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발 빠른 현장점검과 함께 본격적인 대설과 한파가 시작되기 전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는 의지다. 이재현 구청장은 원창동 소재 목재․합판 전문 기업인 ㈜나산팀버(대표 강은영)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겨울철 안전대책 등을 경청했다. 이후 PEB구조 시설물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한 번에 많은 눈이 쌓이지 않도록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해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가정동 정서진중앙시장을 방문해 김해영 상인회장으로부터 시설 현황을 듣고 비가림막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구민분들이 상시 찾는 다중이용시설임을 감안해 대설 및 한파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다소 어려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드론을 활용해 대형 공사현장 등 비산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 억제 조치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하는 환경순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행정 전반에 드론을 활용하는 ‘공공분야 스마트패트롤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산먼지’ 환경순찰에도 이를 적용해 서구는 사업장 내 도보로 접근이 어려운 점검 취약지까지 감시에 나서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드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는 이 밖에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한 IoT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체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업무협약에 나서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민간 협력을 유도해 미세먼지를 관리하는 능동적 대응 중심의 패러다임을 유지하면서도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순찰해 나가겠다”면서 “아울러 다가오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비해 미세먼지 감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숙박시설, 식품접객시설 등 소독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이행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구 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숙박시설, 식품접객시설, 업무시설, 병원 등 총 1,031곳이다. 서구는 이를 대상으로 점검에서 사전에 소독증명서 보관 여부로 소독이행을 확인하고 확인되지 않은 숙박업소 1곳, 식품접객업소 2곳, 업무시설 6곳 등 21곳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소독을 행정기관에 신고된 소독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의 철저한 소독과 위생관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관련 법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감염병 발생과 유행을 사전에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기초단체 최초로 유치해 준비해 온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가 오는 27일부터 4일간 송도 컨벤시아 일대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개막한다. 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주최로 2년마다 지구촌 대륙을 돌며 열리는 국제행사로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 및 64개국 229개 GNLC 회원도시 대표와 177개 국내 평생학습도시 대표, 평생학습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다. 지난 2013년 제1차 중국 베이징 회의를 시작으로 2015년 제2차 멕시코 멕시코시티, 2017년 제3차 아일랜드 코크, 2019년 제4차 콜럼비아 메데진 등에서 열려왔다. 연수구는 이번 ICLC를 펜데믹 시대를 이겨내고 있는 지구촌 평생학습도시들과 함께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이라는 주제로 인류가 화합하고 공존할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장은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을 시장포럼과 오찬·만찬장 등으로 활용하고 같은 층 그랜드볼룸도 개·폐회식과 전체세션 및 시상도시 리셉션장 등으로 사용한다. 이와함께 1층과 3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1동 주민자치회와 자율방재단은 인천공항시설관리 전기그룹과 지난 19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종1동 관내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취약계층 세대 내 전기시설물 점검 및 교체, 설치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과 취약계층의 필수 안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이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밝고 따뜻한 기운이 영종1동 주민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 단체들과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석금아 영종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코로나19 방역활동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영종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명순 인천공항시설관리 전기그룹장은 “우선 전기나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부평구 일 드림(dream)채용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인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부평구가 구직자의 이력서를 구인업체에 전달하면 구인업체에서 직접 면접을 실시하는 채용대행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10개 구인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근로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부평소식), 또는 부평구 취업정보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5일까지 취업정보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