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온라인을 통해 구인․구직자 간 1:1 면접을 하는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등록한 구인 업체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와 시간대별로 분산해 온라인으로 1:1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2개 업체가 참여해 8명이 현장 채용됐다. 구는 현재까지 ‘맞춤형 구인·구직의 날’을 총 5회 개최해 관내 8업체에서 17명을 채용했다.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올해 연말까지 4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는 2021년 9월 말 현재 관내 주민 23,038명에서 일자리를 알선하고 1,89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는 2020년 대비 21%가 증가한 것이다. 또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실시하여 청년층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코로나에 지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로를 전하는 꽃과 함께하는 힐링 명상 프로그램 ‘브레인 힐링 테라피’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브레인힐링 테라피’는 가정1동 2021년 주민참여예산 자치사업인 ‘테라피 클래쓰’의 하나로 코로나 장기화로 정신적 피로감이 누적된 주민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치유를 제공하는 ‘힐링 강좌’이다. 이날 꽃꽂이 수업은 심리적 안정과 자아 성찰 시간을 제공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진 힐링 명상 프로그램으로 따듯한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향기로운 꽃을 접하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음악과 명상을 통해 위로를 얻었다”며 “‘테라피 클래쓰’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본식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들의 행복 지수를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 중인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 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충2차 교육은 올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1~4년차 및 5년차 이상 대원 등 서구 소속 모든 민방위 대원이며 수강 방법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포털 또는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접속해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구는 사이버교육 수강이 어려운 대원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면 교육을 병향하며 헌혈 참여를 통해 교육 시간을 인정한다고도 전했다. 서면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 수령 후 30일 이내 과제물을 작성해 제출하면 교육이 인정된다. 또한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2021년도 민방위 교육 이수(1시간)가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마지막 민방위 사이버교육인 만큼 서구 전 대원이 이수토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교육 이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 인천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주안동 2030거리, 미추홀구 보건소 일대 등에서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및 이륜차를 단속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안전 기준 위반, 불법 구조 변경, 번호판 상태 불량 등이다. 이번 합동 단속에서 구는 모두 16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차량 소유주는 위반 사항에 따라 원상복구, 임시검사 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형사 고발 등 행정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불법자동차는 우리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등 반드시 근절해야 할 대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하여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미추홀구에선 주민신고와 합동 단속 등을 포함해 모두 1021건의 불법 자동차를 적발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하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참여예산 운영 경과보고, 우수 실행 사업 소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소감, 서구청장과의 대화, 2022년도 사업 선정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집중 공모를 시행한 결과 187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6월부터 8월까지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투표가 이뤄질 총 79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지난 9월13일부터 10월 3일까지 주민들은 79건의 사업 중 1인당 20개 사업에 대해 투표했다. 서구 주민참여예산 우수 실행 사업으로는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사업, 룰루랄라 등굣길 조성사업, 웹툰교실 운영사업 등이 소개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7명은 재정민주주의 축제인 주민총회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올 한해 활동한 소감을 영상으로 전했다. 서구청장과의 대화시간에는 민선7기 주민참여예산 성과와 발전 방향, 주민참여예산제에 다양한 계층 참여 방안,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인하대후문과 주안국가산단 일원에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착수했다. 구는 먼저 인하대 후문 일원 은행나무 가로수 구간에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인하대 후문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인하대 후문 일원 경관 향상을 위한 사업계획을 세웠다. 특히 구는 제거와 존치로 의견이 엇갈리던 은행나무들은 존치하기로 했다. 인하대 후문 일원은 은행나무 가로수 중 암그루 은행열매 악취 등으로 많은 민원이 생기면서 다른 수종으로 교체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지만, 오랜 시간 자라온 수목을 자르기 아깝다는 의견도 많아 은행나무는 그대로 두기로 했다. 대신 은행나무를 원형으로 다듬고 인하대 측 보도에 녹지대를 만드는 등 특색 있는 가로수 길로 조성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주안5동 주안국가산업단지 일원에도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이 예정돼있다. 구는 지난 15일 지역 주민들에게 공사를 안내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안5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돼 기본구상 및 설계단계부터 주안5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했다. 이 곳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문화원은 지난 7일 ‘제36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 부문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제36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은 대한민국 지역문화대전으로 4가지 부문(향토문화논문, 향토문화콘텐츠, 향토문화수기,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을 공모했다. 이 중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 부문은’ 전국 230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연구실적을 평가했으며, 계양문화원은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표창됐다. 계양문화원은 매년 사라져가는 지역의 문화를 연구·기록한 「계양산 이야기」, 「계양마을이야기1 옛 부평읍내, 계산동」, 「인천 계양지역의 고전문학」을 발간해 향토사를 보존·홍보하고 있다. 또한 향토문화유산을 활용한 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 「문화유산 체험교육」, 「부평도호부 학술대회 개최」등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이 친근하게 향토사를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이찬용 계양문화원장은 “전통문화의 발굴과 보존은 미래의 후손에게 물려줄 중요한 자산이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전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교육 강사인 박연정, 민수진 강사를 각각 초빙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신규임용자 대상 교육 1회, 전직원 대상 교육 2회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선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시행, 최근 공직사회 근무기강 확립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의 내용을 신규 임용자가 접근하기 쉽게 퀴즈형식으로 병행해 진행했다. 또 전직원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직면하는 공익과 사익 간 이해충돌 사례를 통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도덕적 가치와 책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우리 사회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임용자를 포함한 전직원 모두 반부패·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분위기 조성에 능동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등을 토대로 직원교육을 통한 청렴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4일 인천 남항 모래부두 인근 도로에서 인천항만공사, 1사1도로 클린제 참여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들과 함께 ‘인천남항 민·관합동 도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일대는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생활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고 갓길 주정차로 인해 진공차 및 살수차를 이용한 도로청소가 어려운 곳으로 도로에 먼지가 쌓여 재비산되는 등 도로 청결 유지에 애로사항이 많았던 곳이다. 합동청소를 위해 사전에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갓길로 주정차된 차량을 운전자가 자진 이동조치토록 계도했다. 인천항만공사, 1사1도로 클린제 참여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주민과 유기적인 협조하에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청소에는 노면진공청소차, 살수차, 예초기 등 많은 청소장비가 동원됐으며 중구청, 인천항만공사, 1사1도로 클린제 참여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환경미화원, 연안동 주민 등 약 120명이 도로 주변의 방치된 생활쓰레기, 토사, 나뭇가지 등 총 10.5톤을 제거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는 인천항만공사와 도로환경정비에 대한 협력관계를 확인했고,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1사1도로 클린제 참여사, 주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4일 강화서부해안 수산자원 확충을 위해 조피볼락 치어 등 18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군은 삼산면 어류정항에서 고갈되어 가는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와 지역특산 어종의 육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치어를 방류했다. 조피볼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횟감생선으로 육질이 담백하고 쫄깃해 활어회뿐 아니라 매운탕으로도 인기가 높아, 지역 어업인들의 방류 희망 선호도가 높다. 군은 어족자원 확충을 위해 올해에만 4억7천만 원을 투입해 점농어 27만 마리, 꽃게 43만 마리, 조피볼락 68만 마리, 동자개 9만 마리, 가무락·백합 종패 2톤 등을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종자 방류로 수산자원 조성과 풍요로운 바다 가꾸기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고부가 가치 품종을 방류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조피볼락 치어 방류 수역은 어구제한 및 포획금지 기간 등을 설정하고, 어업인 및 낚시인에게 포획금지 홍보와 지도·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여성청소년의 보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천호 군수, 여성청소년 학부모, 학생, 교육관계자가 참석해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급의 필요성과 지원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현재 여성가족부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차상위·한부모 계층의 만 11세~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월 11,500원)을 선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위생용품 보편지원 시,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낙인효과 없는 기본 건강권 보장이 기대되며, 관내 여성청소년 2천2백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유 군수는 “정부의 선별적 지원으로 발생되는 또 다른 낙인과 차별이 발생하고, 지원대상이 아니지만 위생용품 구입이 부담스런 가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견을 주신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여성청소년들의 기본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18일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남부인지건강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기공식은 유천호 군수, 신득상 의장 및 군의원, 장기천 군노인회장, 남부권역(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최됐다. 남부인지건강센터는 오는 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길상면 온수리 470-1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연면적 908.59㎡)으로 건립된다. 1층에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실, 치매선별검진실, 상담실, 가족카페, 사무실 등을 갖추고, 2층은 다목적 강당을 마련해 치매예방 교실 등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남부인지건강센터가 준공되면 강화군치매안심센터 및 북부인지건강센터와 함께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없이 노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남부인지건강센터를 치매 예방과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 복지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오는 27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의 연계행사로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 1.2 전시홀에 9개 테마관, 154개 부스를 구성해 ‘2021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ICLC를 찾는 국내·외 참가자들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인천시와 연수구의 국제적 경쟁력과 위상을 확인시켜주기 위한 공간이다. ‘평생학습도시로의 여행-세계시민의 길’이라는 행사장 연출주제로 도시-생태-사람-예술-지구촌이라는 키워드를 각 테마관에 표시된 커다란 책의 한 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로드투어 형식으로 엮어낼 예정이다. 개막식을 비롯한 공식행사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메인무대와 함께 각종 조형물과 36개 부스 공간으로 조성될 ‘연수 열린마당’, 그리고 다양한 테마별 부스 공간 형태로 꾸며진다. 35개 독립 체험부스로 구성된 기후변화 대응의 날 테마관과 SDG홍보관, 북페스티벌테마관, 미디어페스티벌테마관 등이 각각 30여개 부스 규모로 설치되고 연수혁신정책홍보관, 전통문화체험, 참여기관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의 지역경제 부문 중 안전관리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해 지자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 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로 개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코로나19 web 지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코로나19 web 지도’ 서비스는 안심식당, 연수e음 혜택플러스 점포, 대규모 점포의 방역 사항 등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구민의 안전 확보와 집단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최초 방역 안심 외식 활성화를 통한 지역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아 연수구 개청 이래 처음으로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수상했다. 이외에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시점에 코로나19 동선 지도를 제작해 확진자 동선, 관련 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로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오후 2시 평생교육기관·단체 관계자와 연수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평생학습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수구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단체, 연수구의회 의원, 유관부서 공무원 약 50여 명 등이 참석해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권역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오후 2시부터 총 3시간동안 신민선 서울여대학교 교수의 평생학습 네트워크 특강, 기관별 소개, 기관별 앞으로 네트워크에 대한 기대감을 소통하는 내용 등을 줌(ZOOM)을 통해 진행했다. 개회사에 이은 연수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약 1시간동안 광명시를 사례로 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특강은 물론 연수구 평생학습도시 추진체제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액션러닝그룹 박승희 코치의 진행 하에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기관 상호소개, 네트워크 기대감 갖기 등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워크숍을 거쳐 마무리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워크숍에 앞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 제출을 통해 참가 대상자를 모집한 바 있다. 한편 구는 2021년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아동 권리 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및 제 1기 강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동 권리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아동 권리 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을 나눠 지난 2월부터 6개월에 걸쳐 총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13명 모두 ‘제1기 남동구 아동권리 교육 강사단’으로 위촉했다. 다음 달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강사단은 앞으로 1년간 지역 내 초등학교를 비롯해 아동 관련 시설 등에 파견돼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과 아동 참여 프로그램 지원 등 남동구 아동 권리 지킴이의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김성자 주민복지국장은“긴 시간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내 아동 권리 교육 활성화를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증진과 아동 의견 존중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4~15일‘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코딩 융합 강사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동구가 주관하고 마루한사회적협동조합이 수행한 이번 강사양성 과정은 육아·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시대 필수 교육인 소프트웨어코딩 강사양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해당 과정은 ▲엔트리 및 드론을 활용한 AI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진로·직업 체험교육 ▲현장실습 및 면접특강 등 역량 있는 소프트웨어코딩 강사 배출을 위해 총 120시간 동안 전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22명의 우수 강사들은 관련 자격증 2종을 취득하게 되며 적극적인 취업 알선을 통해 초·중학교 방과 후 코딩 강사 및 유관 기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이번 강사양성 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금 사회와 연결되는 통로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과 가정 양립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장수천 및 만수천 내 제방도로에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안등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골마루 근린공원부터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해당 구간은 평소 많은 주민이 자전거 라이딩, 산책, 조깅 등의 용도로 이용하고 있지만, 야간조명이 없어 자전거와 보행자 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다. 이에 구는 인천시에 주민 요구 사항을 전달하고 예산지원을 요청, 지난 7월 사업비 1억1천만 원을 전액 시보조금으로 받아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안등 68본을 설치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하천시설 내 산책로가 한층 안전해지고 밝아져 야간시간 여가를 즐기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226억 원 규모의 “브릿지보증”을 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브릿지보증은 폐업 소상공인의 기존 사업자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하는 제도로, 폐업 이후에도 만기 연장이 가능해 대출상환 부담을 줄이고 향후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신보를 이용 중인 폐업 소상공인으로 ▲보증만기가 1개월 이내이며 ▲개인신용평점 990점 이하이거나 연간소득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보증한도는 기존 사업자 보증잔액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분할상환 방식으로 최대 5년까지 선택 가능하다. 보증료는 보증기간에 따라 최저 0.5%∼ 최고 0.9%로 지원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난 8월말 기준으로 인천신보를 이용 중인 소상공인의 폐업률은 약 10.4%에 달하고 있다”며 “브릿지보증을 통해 코로나19 피해로 폐업한 소상공인의 대출상환 부담을 덜어주고 향후 재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산학융합원과 미래 항공교통체계인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UAM 산업을 육성해 인천국제공항-송도-구도심산업단지-청라를 연결하는 미래지향적 항공 융복합 新산업 Circle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UAM 플랫폼 구축, UAM 창업 아카데미 운영 등의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UAM 창업 아카데미’는 미국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 분야 액셀러레이터인 STARBURST사와 공동으로 신규 UAM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인천 관내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인천지역 제조 산업 구조 고도화를 선도할 수 있다. 또한, STARBURST사 내에 UAM Global Challenge Program 전담팀을 구성해 기업들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고, 인천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내 인프라 활용 지원 등의 기업 맞춤형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UAM 특화 유망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3-4월에 개최된 UAM 창업경진대회(UAM Incheon Pitching Day)를 통해 파블로항공, 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청소년 인터넷 잡지 ‘MOO’의 청소년 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의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5~17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웹진MOO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취재(13명)기자와 촬영기자(2명) 15명으로 서류전형과 실기,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 자를 결정하고 12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 3개(서류, 실기, 면접)의 심사 결과로 선발자를 결정하며, 최종선발결과는 1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는 1년 동안 사회·문화·교육·미디어 분야의 기사를 발굴 보도하며 웹진‘MOO’를 홍보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워크숍·방송국 견학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청소년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발굴, 제공할 뿐만 아니라, 또래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인천 청소년 대표 기자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역사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교육프로그램 ‘도시학당’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도시학당’은 '한국의 부엌과 식생활 문화'라는 주제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의 주제인 '한국의 부엌과 식생활 문화'는 지난 9월 개막한 인천도시역사관 특별전 『양은, 반짝이는 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만...』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한국 부엌의 문화사를 비롯해 건축, 가구 등 부엌에 대한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한국의 밥과 그릇 등에 관한 인문학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는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內 인천도시역사관 교육 및 행사) 또는 전화로 접수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사업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나 교육, 경·조사, 병가, 퇴사 등으로 생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려 도입한 제도다. 인천사서원은 올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맡았다. 이는 대체인력 1명이 1개 시설당 연속 5~7일 이내, 연간 최대 30일까지 일할 수 있어 사회복지 분야에서 일을 시작하거나 재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다양한 분야를 배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최근 남동구 한 다함께돌봄센터에서 한 달간 대체인력으로 일한 사회복지사 이 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이 심해지자 취업 준비와 함께 현장 경험을 쌓으려 대체인력으로 일을 시작했다. 이 씨는 “아동시설은 처음 일해보는 곳이라 막연하게 힘들겠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오히려 몰랐던 분야를 배우니 즐겁다”며 “다음에는 노인이나 장애인 시설에서도 일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했던 현장 실습은 짧은 시간 체험한 것에 불과 하다면 지금은 책임감과 고민을 하면서 아이들을 대한다는 점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우수건축물 선정에 올해는 시민이 함께 참여한다. 인천광역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2021 인천광역시 시민 건축상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건축상에는 대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5작품과 시민으로부터 최다득표를 얻은 ‘인천시민 건축상’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 8월 응모된 작품 중 전문가 1차 심사를 거쳐 시민관심투표 대상 작품 9점을 선정했으며, 시민은 18일부터 투표를 통해 ‘인천시민 건축상’을 선정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소통참여 -설문조사란을 통해 1인당 3작품까지 투표 할 수 있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시민이 직접 우리 동네에 우수한 건축물을 살펴보고, 한 표를 행사함으로써 내가 사는 곳과 건축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민투표 종료 후 전문가의 현장 확인과 2차 심사를 거쳐 11월 1일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 대표의 아동정책 참여기구 초석 마련으로 분주하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제2회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를 비대면(온라인) 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제2회 아동참여위원회에서는 제1회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와 2021년 활동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됐다. 전자투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했고, 과제물 발표 및 올해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7월 10일 제1회 아동참여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권리교육,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전화번호부 및 아동권리포스터 제작 등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19년 7월 17일 제정된 「인천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0년 5월 1일 관내 초·중·고교생 총 30명으로 구성돼 제1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2021~2024)의 27개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아동참여위원회에는 초·중·고 다양한 학급의 학생들이 참석하는 만큼 향후 다채로운 활동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아동 정책 참여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과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창업 초기에 있는 기업이 입주 공간 제공, 교육 및 멘토링 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이 18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15번째로 개소하는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조성비와 운영비 등을 전액 국비로 부담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수행은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운영한다. 금번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개소로 인천 내 46개의 초기 창업 사회적기업(상주기업 17개사, 등록기업 29개사)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 제공은 물론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인천센터가 조성된 송도국제도시는 국제도시 개발로 인한 청년인구의 비중이 높아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신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청년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의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본부장은“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창업 초기에 있는 기업이 입주 공간 제공, 교육 및 멘토링 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이 18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15번째로 개소하는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조성비와 운영비 등을 전액 국비로 부담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수행은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운영한다. 금번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개소로 인천 내 46개의 초기 창업 사회적기업(상주기업 17개사, 등록기업 29개사)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 제공은 물론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인천센터가 조성된 송도국제도시는 국제도시 개발로 인한 청년인구의 비중이 높아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신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청년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의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본부장은“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 대표의 아동정책 참여기구 초석 마련으로 분주하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제2회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를 비대면(온라인) 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제2회 아동참여위원회에서는 제1회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와 2021년 활동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됐다. 전자투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했고, 과제물 발표 및 올해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7월 10일 제1회 아동참여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권리교육,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전화번호부 및 아동권리포스터 제작 등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19년 7월 17일 제정된 「인천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0년 5월 1일 관내 초·중·고교생 총 30명으로 구성돼 제1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2021~2024)의 27개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아동참여위원회에는 초·중·고 다양한 학급의 학생들이 참석하는 만큼 향후 다채로운 활동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아동 정책 참여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과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우수건축물 선정에 올해는 시민이 함께 참여한다. 인천광역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2021 인천광역시 시민 건축상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건축상에는 대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5작품과 시민으로부터 최다득표를 얻은 ‘인천시민 건축상’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 8월 응모된 작품 중 전문가 1차 심사를 거쳐 시민관심투표 대상 작품 9점을 선정했으며, 시민은 18일부터 투표를 통해 ‘인천시민 건축상’을 선정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소통참여 -설문조사란을 통해 1인당 3작품까지 투표 할 수 있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시민이 직접 우리 동네에 우수한 건축물을 살펴보고, 한 표를 행사함으로써 내가 사는 곳과 건축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민투표 종료 후 전문가의 현장 확인과 2차 심사를 거쳐 11월 1일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가을밤 문화 나들이 ‘10월愛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로 문화향유 기회가 제한됨에 따라 군민들이 안전하고 독립적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愛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지역 내에서도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10월愛 콘서트’를 전격 취소하고, 비대면 문화행사로 ‘10월愛 자동차 극장’이 기획됐다. 군은 전쟁박물관 옆 공영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오는 10월 30일과 31일, 11월 6일과 15일 총 4회에 걸쳐 수준 높은 영화를 상영한다. 토요일에는 가을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영화인 ‘코다’를 일요일 밤에는 200만 극장 관객을 돌파한 ‘싱크홀’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선착순 사전예약이며, 1차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차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이다. 회당 90대까지 예약이 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약은 군청 문화관광과로 관람일과 차량번호, 예약자 성함을 문자로 남기면 된다. 선정된 차량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소래포구 관광벨트화’ 사업이 15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난 2004년부터 주요 지방자치 정책분야에서 모범적인 시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전국 지자체 정책 경연대회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227건의 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남동구의 소래포구 관광벨트화 사업은 문화관광 분야 1등, 종합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소래포구 관광벨트는 수도권 최대 재래어시장인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인천대공원과 소래습지생태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을 하나의 테마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 ▲새우타워 ▲소래찬 김치 개발 ▲해오름광장 조성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친환경 꽃길 조성 등으로, 현재는 남동둘레길 조성, 야간경관 설치, 꽃게를 모티브로 한 전기차 운행 등을 추진 중이다. 구에 따르면 2017년 어시장 화재 이후 감소 추세였던 소래포구 관광객 수는 관광벨트 사업이 본격화된 2019년 말부터 반등해 지난해 말 기준 80만 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 의원이 15일 개최된 제274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인천 교육청에 학교 급식실 위생환경 개선 등을 촉구했다. 이 날 질의에 나선 윤 의원은 현재 학교 급식실에서 폐유배출 시 기름찌꺼기 거름망을 사용하고 있어 거름망 관리와 근무자 위생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음을 지적하고, 인증받은 폐유분해장치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인천시내 945개에 달하는 급식실 중 각 교육지원청별로 10개씩 시범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윤 의원은 강화군 마니산유치원 주차장 신설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대하여 교육청을 질타했다. 2011년 개원한 유치원에 통학버스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아 수차례 개선책을 요구했고, 그에 따라 주차장 설치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음을 지적한 것이다. 강화군 난정초등학교 부지에 추진 중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설립 사업에 대해서는“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었음에도 사업현장에는 잡초만 무성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강화군 교동면에 위치한 난정초(폐교) 부지를 활용하여 평화·공존 교육관, 체험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배달서비스 시장 개척에 나선 ‘배달서구’가 혁신의 아이콘으로 우뚝 올라서며 ‘전국 최초’ 타이틀에 이어 또 하나의 값진 수식어를 얻게 됐다.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화폐 서로e음 시즌2의 대표 서비스이자 전국 1호로 공공배달서비스를 선보인 ‘배달서구’가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배달서구가 그간 지역 소상공인과 구민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아온 것을 넘어서 전국적으로 그 성과와 효용성을 입증받은 뜻깊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지난해 1월 서비스를 개시한 점을 고려하면 짧은 시간에 그것도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수한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는 최고 권위의 정책경연대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2021년 하반기 전직원 친절 및 특이민원 응대교육』을 지난 13일과 14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고객 만족(CS) 교육에서는『전직원 전화 친절도 점검』의 응대결과와 특이민원 응대 시 감정에 동요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요령을 공유했다. 특히 민원 응대 사례에 대한 동영상과 녹음자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갈등 상황 속 실질적인 현장대처 방법을 알려줘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전 직원이 친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민이 만족 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친절 아침방송 실시, 친절 실적 점수제 운영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민들의 신청사 건립 염원을 담은 청원서가 인천시에 전달됐다. 고정호 인천시 통리장연합회 미추홀구지부장과 정향숙 사무국장은 15일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에게 미추홀구민 뜻을 담은 신청사 건립 청원서를 전달하고 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전달된 청원서에는 미추홀구민 10만4028명 서명이 담겨있다. 상자로만 11개 분량에 달한다. 미추홀구에선 지난달 말부터 신청사 건립을 위한 주민청원운동이 진행됐고, 통장 등을 중심으로 청원 서명을 받았다. 서명에 동참한 주민들은 “미추홀구민들도 낡고 불편한 구청말고, 깨끗하고 좋은 청사에서 행정서비스를 받고 싶다”거나, “원도심에 필요했던 복합문화시설을 함께 조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신청사 건립 취지에 공감을 나타냈다. 조택상 부시장은 “미추홀구 주민의 뜻을 충분히 잘 알았다”며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하고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추홀구 청사는 1969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와 주민 편익을 충족하기 힘든데다 올해 실시한 정밀 안전 진단 결과, 본관 1청사를 비롯한 건물 5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교사들의 동아시아시민성 함양 및 동아시아시민교육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1 체크인 동아시아시민교육 직무연수」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등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아랍어의 5개 언어 영역 ▶평화와 공존, 인권과 다문화, 기후변화와 환경, 미얀마와 민주주의, 이주민 이야기의 5개 주제 영역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동아시아시민교육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고 동아시아시민교육 관련 수업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연수에 참여한 인천함박초등학교 김OO 교사는 “최근 아랍권 학생과 고려인 학생의 증가로 해당 학생과의 관계 형성과 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로 이들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김화연 과장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는 동아시아국가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대한 체험형 연수를 제공해 교사들의 동아시아시민교육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동아시아 학생들이 증가하는 인천의 특성을 새로운 교육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교육정책사업 정비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교육정책사업 1천52개 중 228개 사업(대상 사업 대비 21.67%)을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정책사업 정비는 도성훈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임기 4년 내 총 20% 정비를 목표로 진행중이며 지난 2018년 21.5%, 2019년 27.9%, 2020년 26.8%, 2021년 21.67%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정책사업 모니터단을 구성해 분과별 토론 등을 진행하며 학교의 불필요한 업무부담을 유발하는 사업에 대해 폐지, 통합, 축소, 이관 등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정책사업 모니터링과 정비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 정서, 신체, 건강 등의 결손을 해소하고 교육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에서‘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경영대전 일자리창출분야에서도‘우수상’을 수상해 명실상부 일자리 사업 우수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한‘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일자리창출분야에서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의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 우수시책의 공모‧심사를 통한 우수 지자체 선정‧시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은 현장 수요 중심의 지속가능한 상향식 일자리 사업으로 전환을 목적으로 군․구 일자리 인프라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혁신적 사업을 발굴․지원해 군․구 및 인천시의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모델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매년 군․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2019~2020년) 23개의 일자리사업을 발굴 및 지원해 총 411개 일자리를 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매출 1조 클럽 가입 기업으로 자율주행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엠씨넥스와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유치 및 인천 미래차 부품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시장 접견실에서 박남춘 시장, 이원재 경제자유 구역청장,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이사, 이제훈 ㈜파버나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현재,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소재한 엠씨넥스를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로 이전하고 시와 자율주행기술 연구개발(R&D) 협력 등을 통해 인천 미래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인천시민 채용우대 등을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박남춘 시장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기업 엠씨넥스가 인천 송도에 투자하기로 결정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인천의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 발전에도 많은 보탬이 되어 줄 것이라 기대가 크다며, 미래차 산업이 인천의 핵심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엠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10월 15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청사를 방문하는 옹진군민 및 민원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안녕! 일상속 환경실천 자원봉사 함께할게”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은 2021년 인천시의 자원순환 대전환 정책에 따라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인천시 10개 군·구센터가 연합하여 실시하였으며,‘바르게 버리기’를 주제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와 코로나19로 인해 점차 증가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인식을 시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멋진 섬 보존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재활용 및 환경취약장소 화단조성 등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옹진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실행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의회가 10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월 7일 집회공고를 하였으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실시하고, 17건의 조례안과 6건의 동의․공유재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3일부터 18일까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실시하여 군민 행복을 높이는 비전 중심 조직운영 등의 주요업무 추진실적 282건을 각 부서별로 보고를 받고 협업할 예정이며, 19일부터 27일까지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옹진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전부개정안 등 17건의 조례안, 덕적자도 연료운반선 신규건조 공유재산안, 옹진복지재단 설립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 및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뒤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9일까지 ‘2021년도 자랑스런 강화인상’ 대상자를 추천 접수받는다.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 발전은 물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군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애향봉사부문, 모범가정부문, 문화예술부문, 지역경제부문, 체육진흥부문, 교육연구부문 6개의 세부 부문이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1인 혹은 1개 단체로 하되 추천된 수상 후보자가 없거나 심사결과 공적내용이 미흡한 경우에는 시상하지 않도록 되어있다. 시상은 올해 12월 연말 표창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1996년에 첫 시행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랑스런 강화인으로 선정된 개인은 40명이며, 단체는 4개 단체가 있다. 여기에는 강화군립합창단,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및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접수는 이달 29일까지 강화군청 2층 행정과에서 받는다.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명의로 할 수 있으며, 일반 군민이 추천을 원할 경우, 지역 군민 5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신성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실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강화읍 신문리 도로개설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20. 7. 1. 신문리 일대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로 3개노선이 실효됐다. 이에 군은 도시기능 유지와 준공을 앞둔 남산공원 등 주변시설 연계를 위해 기존도로를 활용한 도시계획시설(도로)로 2개 노선을 결정했다. 또한,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공유지를 최대한 활용해 편입지장물을 8건으로 최소해 사업비를 당초 66억 원에서 21억 원으로 절감했다. 편입되는 지장물은 ‘공익사업 시행으로 인한 사유재산에 가해지는 특별한 희생’으로 법에 따라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철거된다. 군은 토지수용 문제와 관련해 정당한 감정평가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평가사에게 의견을 제시하고, 불법 무허가 지장물에 대해서도 적법하게 손실 보상금을 지급 하는 등 보상협의 노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특정집단이 국공유지 내 불법 건축물이 지장물로 편입된 일부 소유자들을 보상협의에 응하지 않도록 부추기고 있다”며 “정당한 공공사업을 방해하며 허위 사실을 게시하는 등의 행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14일 ‘영종~강화 평화도로’ 1공구 건설현장을 찾은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를 만나 강화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국제 관광산업의 발전 및 남북교류협력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영종~강화 평화도로’ 1공구(영종도~신도)의 종료와 함께 2공구(신도~강화도)가 연속 착공될 수 있도록 서해남북평화도로 전 구간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국가도로망 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교동도 화개산의 평화와 안보를 상징하는 화개정원 조성사업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강화군은 수도권에 위치한 접경지역으로 국가균형발전, 국가안보와 문화재 보호를 이유로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이중삼중 족쇄 규제로 비수도권 지역보다 지역발전이 뒤쳐지고 있어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1995년도에 인천시로 편입되었으나 아직도 경기도 김포시를 거쳐야 왕래가 가능하다”며 “‘영종~강화 평화도로’는 강화군을 통해 전세계로 통하는 인천국제공항과 북녘땅의 개성‧해주 그리고 평양을 연결해 남북교류협력에 확고한 교두보를 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골목상권 살리기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서구는 지난 14일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서구, 지역학교, 골목형상점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날 협약에 따라 인천디자인고등학교-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인천세무고등학교-검단중앙 골목형상점가가 각각 협약을 체결하고 ▲정보교류 및 상호지원, ▲지역공동체 협업사업 발굴 및 운영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전했다. 두 곳의 골목형상점가는 지난 8월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육복지원센터 ‘2021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협력 사업의 첫 출발로 15일부터 30일까지 각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이 골목형상점가 구역 내 점포를 찾아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활용 학생 공모전 개최, ▲상점가 안내지도 제작, ▲공동마케팅 축제 등 학생들의 체험활동과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협업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골목 안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민관 합동 출산 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서구청역 앞에서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서구가 추진하는 여러 출산 정책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인천시 합계 출산율 1위를 기록한 서구는 인천 최초로 지역 화폐로 지원하는 산후조리 지원금과 복지대상자 축하 용품 지원금을 시작으로 출산·입양 축하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 출산 지원 정책을 시행해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캠페인 등을 통해 저출산 인식 개선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하고 ‘출산하고 싶고 양육하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2년도‘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인천 최초로 선정돼 국․시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다. 2015년 사업을 시작해 2021년까지 92개소를 선정해 49개소를 조성했고 현재 43개소는 조성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15개 지방자치단체(42개 관광지점)가 공모에 지원해 1차 서류심사(8월), 2차 현장 심사(9~10월 )를 거쳐 8개 지자체, 총 20개 관광지점이 선정됐다. 인천 중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개 지점(개항장 문화지구, 월미문화의거리, 연안부두 해양광장, 하나개해수욕장)이 선정됐다. 현재 인천은 열린관광지가 전무한 실정이어서 지난 3월부터 인천 중구, 인천시, 인천관광공사가 모여 이번 사업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중구가 사업 총괄을 맡고 시는 예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4일 한중문화관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2021 중구 교육혁신지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도성훈 교육감, 김웅수 인천남부교육장, 임지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관내 학교장 및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위원 및 학생·학부모·마을교육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 형태로 참여했다. ‘5년을 기억하고 5년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지난 5년간의 중구 교육혁신지구 시즌Ⅰ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즌Ⅱ 5년의 추진 방향 설정과 정책을 선언하는 배움과 돌봄의 교육공동체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첫 세션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중구 교육혁신지구 추진경과에 대한 요약 설명에 이은 영상을 통해 본 학생들, 교사, 마을활동가들의 교육혁신지구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또 2021 중구 교육혁신지구 시즌 ONE 성과에 대한 종합진단 및 시즌Ⅱ 사업 진행을 위한 방향 설정과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결과발표가 있었다. 이를 통해 중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주체인 교사, 학생, 마을활동가, 학부모들이 각각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참외전로72번길과 율목로 일원 여성안심귀갓길 침입범죄 취약지역 내 주택을 대상으로 ‘방범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방범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침입범죄에 취약한 주택을 대상으로 방범방충망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범죄로부터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참외전로72번길(동인천동)과 율목로(율목동) 일원의 주택이다. 해당 대상지는 다세대빌라 밀집지역으로, CCTV가 없거나 사각지대 및 골목 등 어두운 곳이 많으며 방범시설이 없거나, 일부 방범 창살은 쉽게 절단돼 방범 효과가 적고 재난 및 화재 시 외부 탈출이 어려운 실정이다. 지원사업으로 설치하는 방범방충망은 절단이 어려워 외부 침입을 예방하면서 실내 거주자가 화재 등 발생시 외부로의 탈출이 쉽도록 제작된 방범시설로써, 침입방지 뿐만 아니라 방충기능 효과도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구비된 신청서(주택 소유자 동의 포함)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설치위치, 가구수, 주택노후도, 취약계층, 감시시설유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취약계층 반지하 거주세대를 대상으로 환풍기 설치 신청가구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반지하거주세대 환풍기 설치」사업은 통풍, 환기, 습도 등 주거환경에 취약한 반지하 거주세대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취약계층 반지하거주가구 43세대에 대해 환풍기 설치를 지원했다. 중구는 관내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환풍기 설치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에 대해 환풍기 설치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0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현장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환풍기 설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반지하거주 가구의 건강권을 개선하고 주거권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구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