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심리방역 강화를 위한 ‘교원 심리방역 하트테라피 프로젝트’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교육활동 소진 교원, 코로나19 회복 교원 등 240명을 대상으로 11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12개 강좌가 운영된다. 교원심리방역 하트테라피는 ▶푸드테파리 ▶티테라피 ▶원예테라피 등 개인 맞춤형 체험중심의 치유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 신청은 모든 프로그램이 신청시작 30분만에 마감되는 등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테라피에 참여한 교사 김○○는 “코로나19로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현장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처럼 실시간 랜선 교육으로 진행된 점이 좋았다”며 “연수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고생하는 선생님들에게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재충전 한 에너지가 학생에게 전달돼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성평등한 학교 조직문화 및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성평등공감센터 ‘너나울’」의 문을 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3월 성인지교육 전담팀을 조직하고 성인지교육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소한 성평등공감센터 ‘너나울’은 성차별·성폭력 없는 체계적인 교육과 성평등한 학교 조직문화 조성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성평등공감센터 ‘너나울’은 온-오프라인 성희롱·성폭력 신고·상담센터(익명, 기명)를 통해 전화·온라인·대면상담을 지원하고, 성희롱·성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구성원에게 상담·법률·전문기관 연계 등 통합 위기 서비스를 지원하는 피해자 중심의 보호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성범죄피해자에게는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와 협력해 상담·삭제·동행·치유 등을 통합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안별 맞춤형 컨설팅, 사안조사 전문가 매칭, 성고충심의위원회 외부 전문가 지원을 통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학교(기관) 자체 사안 해결이 어려운 중대·심각 성희롱·성폭력 사안 고충업무는 성평등공감센터로 이관해 직접 조사 후 상급성희롱성폭력고충심의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인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0개 학교를 선정해 사립학교 학교회계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회계 이·불용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 집행 등을 점검하고 사학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공·사립학교 간 격차없는 균형발전을 위해 기준재정수입액이 기준재정수요액에 미치지 못하는 사립학교 44개교에 1,949억원의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학생 안전 보호 등을 위한 목적사업비를 52개교에 288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공·사립학교 수 대비 1개교당 공립은 4억9천만원, 사립은 5억5천만원으로 공·사립학교 간 형평성 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점검·지적 위주의 방식이 아닌 사립학교 예산 집행의 어려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사립학교 간 재정 지원의 형평성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고3 수험생들이 겪는 학습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능대비 자기주도학습자료를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단위학력평가 등의 출제 경험을 보유한 96명의 교사들로 지원단을 구성해 자기주도학습자료를 제작하고 있다. 지원단은 고3 수험생들이 11월 18일에 시행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마무리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능시험 4주 전인 10월 20일부터 관내 고등학교에 수능대비 자기주도학습자료를 보급한다. 수능 5개영역(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 9과목, 과학탐구 8과목) 21개 과목의 EBS연계교재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자료 보급을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고3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일까지 불안감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마무리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많은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지역 내 특수학교 및 원도심 학교를 찾아 학교운영 애로사항 청취 및 방역 수칙 점검에 나섰다. 1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인천혜광학교 등 특수학교를 비롯해 특성화고등학교, 초·중·고등학교 등 총 40여 개 학교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학교 방문은 내년 인천시교육청 본예산 편성 시 원도심학교 특수성 고려, 차별 없는 교육환경 개선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신은호 의장은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 청취, 애로사항 해결방안 강구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각 방문 학교별 관계자 및 운영 위원회와의 소통 간담회에서 신은호 의장은“우리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주 생활공간인 학교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 사항은 언제나 우선순위로 둘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는 학교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비 기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청 관계자들은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놓치지 말고 정책에 담아서 문제점 등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제23회 인천과학대제전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온가족이 즐기고 체험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발명캠프와 융합창의캠프’를 운영한다. 가족이 생성한 아바타와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나무액자에 가족 추억담기 및 발명 OX퀴즈 발명캠프 ▶걱정을 가져가는 걱정인형 오토마타 만들기 및 발명 OX퀴즈 발명캠프 ▶가을 하늘 품은 쪽빛 스카프 만들기 융합창의캠프에 각각 100가족이 참여한다. 본 캠프의 접수에는 800여 가족이 신청하는 등 신청시작 3분만에 각 프로그램별 신청이 마감돼 인천교육가족의 폭발적인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족이 함께 가정에서 즐기고 누리는 발명·융합 체험이 되기 바란다”며 “더 많은 가정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은 경상북도 내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10월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36개 종목 학생선수 476명과 지도교사 75명, 운동부지도자 82명, 임원 53명 총 68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인천 학생 선수들은 육상, 수영, 소프트테니스, 레슬링, 역도, 양궁, 조정, 볼링 등에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41개 등 총 8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역도 여고부 87kg급 김수아(인천미래생활고 1학년)가 3관왕, 수영 남고부 다이빙 정동민(인천체고 3학년)이 2관왕, 육상 여고부 400m, 4x400m(릴레이) 박다윤(인천체고 3학년)이 2관왕, 볼링 여고부 5인조, 마스터즈에서 서예지(삼산고 3학년)가 2관왕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 인천고 소프트테니스팀이 17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정석항공과학고 핸드볼팀이 교체선수 없이 7명이 출전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많은 학생 선수들이 학업은 물론 대회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성실한 노력과 열정의 땀방울을 흘렸다. 도성훈 교육감은 “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교육감배 어린이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도입한 기후위기대응 채식급식의 정착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채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1차 심사(44팀)를 거쳐 최종 8팀이 본선에 출전해 다양한 채식요리를 선보였으며 대상은 ‘채소다모여라 푸주팟타이’ 요리를 선보인 중산초등학교 우주롤리팝팀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라이스페이퍼로 만든 만두, 밥으로 만든 동그란땡, 파프리카두부찜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화려한 음식을 선보여 심사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고 토로했다. 이 자리에는 어린이들이 요리 경연을 하는 동안 「교육감과 함께 배우는 채식요리」 코너도 진행됐다. 채식은 맛이 없고 영양 불균형이 문제가 된다는 인식 전환을 위해 도성훈 교육감은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차원 교수와 함께 ‘두부난자완스’를 직접 조리하며 채식이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라는 것을 알렸다. 도성훈 교육감은 “요리사를 꿈꾸며 세계로 뻗어갈 어린이들을 응원한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세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는 1기 활동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교육위원회는 의제발굴과 정책개발을 위해 만든 민관거버넌스로, 1기 위원들은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교육청 소속 공무원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토론회는 임지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기조발제, 황호영 국가교육회의 지역사회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수환 총신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임 위원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미래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거버넌스 체제 구축과 발전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비전은 세 개의 비전(행복한 배움, 다채로운 성장, 함께하는 인천교육)과 네 개의 인간상(즐겁게 배우는 자율적인 사람, 질문 능력을 가진 창의적인 사람, 인간다움을 갖춘 전인적인 사람, 공감능력을 가진 협력적인 사람), 다섯 개의 정책목표(교육불평등 해소를 위한 교육협력거버넌스 구축, 배움과 성장을 지속하는 평생학습, 미래사회 변화에 맞는 교육환경 구축, 함께하는 미래학교와 마을공동체 조성,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시민교육)로 구성되어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정책의 방향은 국가의 미래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10월 18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의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각 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발의한 ‘2022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다섯 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였고,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발의한 ‘2022년도 인천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등 두 건의 안건을 원안으로, 유경희 의원과 나상길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부평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두 건을 수정안으로 각각 가결하였다. 14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홍순옥 의장은 “금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중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하여 19일, 22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1회기 10명씩 금융 사기피해 예방법 등 무료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의 금융생활을 지원하고 서민생활의 안정과 경제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정책기관으로 서민 금융생활 상담, 교육 및 정보제공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시니어 금융교육은 금융사기가 늘고 수법도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어 어르신에게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기유형과 피해예방법, 전자거래 및 범죄예방 등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구성되었다. 장정륜 강사는 “금번 금융교육은 부모님을 보호해드린다는 마음으로 인터넷뱅킹, 전자거래, 범죄예방 등은 물론 디지털 금융 개념도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설명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강미 교육정책팀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금융 피해 범죄가 심각하지만 대처방법을 잘 모르고 있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금융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예금보험공사, 국민연금관리공단, 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체험이 가치가 되는 사회적경제 교육」 3기 과정을 운영한다. 체험이 가치가 되는 사회적경제 교육은 2021년 인천시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배우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체험 교육을 통해 향후 동구에서 사회적경제 활동을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8월까지 1·2기가 운영돼 교육 수료 후 참여자들이 기업들과 함께 활동하며 콘텐츠를 직접 기획해보는 등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3기는 기존의 평일 오전 교육 뿐 아니라 직장인 등 저녁시간 참여가 가능한 구민들의 참여기회를 위해 저녁반을 동시에 운영한다. 실제 참여자 중 대부분이 직장인이며 이번 저녁반 운영이 평소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구민들의 수요를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에는 실크 스크린의 역사가 있는 쇠뿔마을에서 시작한 ㈜쇠뿔의 실크 스크린 인쇄 체험과 학교협동조합으로 출발한 서흥꿈세움교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목공 체험교육이 운영되며, 저녁에는 ㈜한국발효문화원과 함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보조금 지원시설에 대한 보조금 집행 및 위탁사무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구는 2020년부터 2년 주기로 보조금 지원시설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상·하반기 8개소, 2021년 상반기 7개소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종합감사는 구 예산으로 편성된 보조금을 지원받는 송림종합복지관 등 총 7개 시설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적정한 예산 편성과 집행 ▲업무처리 시 관련 기준 준수 여부 ▲시설 및 인사 운영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준수사항을 감안해 서면 감사를 우선 원칙으로 피감기관 관계자와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현장을 찾아 소통하고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 중심의 사전컨설팅감사로 실시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보조금 지원시설 감사를 통해 예산집행과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설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에서 「부평구 골목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로 행정안전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골목경제 지원, 착한임대인 운동 지원 등 우수사례를 확대 발굴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전국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에서 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공단은 인천에서 유일한 우수사례 기관로 선정됐다. 공단이 추진한 「부평구 골목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부평구 소상공인들이 매출하락 등의 타격을 입자 소상공인 대상 현수막 광고비를 지원하고, 골목상권 이용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여 ‘영세식당 한끼 식사하기’, 지역화폐(인천e음카드)를 활용한 구매 캠페인 ‘BUY부평’ 등을 추진했다. 그 외 임직원이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과 직원 재능기부를 적극 활용하여 코로나19 특별방역단 운영, 시설안전점검 등 이용환경 개선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환경자원봉사단은 지난 16일 굴포천에서 하천생태교육을 진행하였다. 하천생태교육은 ▲굴포천에 대한 역사와 생태환경 등에 대한 설명 청취 ▲굴포천 간이수질검사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투척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EM흙공이 굴포천에 가라앉아 유용한 미생물로 하천 침전물과 악취를 제거하는 정화기능을 가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우리의 생태하천인 굴포천을 지속적으로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환경자원봉사단은 굴포천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및 대기환경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건강증진활동 2021 고고씽 캠프 ‘Let’s get it’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2021 고고씽 캠프는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이루려는 성취목표를 직접 계획하고 실행해 신체능력과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활동이다. 에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활동)·캠핑 등 필수형 프로그램과 승마, 클라이밍 등 3개의 선택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부평구 내 12~13세 청소년이며 오는 26일 17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고고씽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신체능력과 자기주도성을 함께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릴레이봉사단 2·3기는 지난 16일 코로나19 관련 봉사자를 위한 간식 꾸러미를 제작해 부평구 예방접종센터에 전달했다. 릴레이봉사단은 분기별로 신규 봉사단을 모집하고 봉사자가 직접 봉사활동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릴레이봉사단 2·3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부평구민을 위해 접종센터 질서유지 및 접종안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마음을 담아 간식꾸러미를 제작했다. 간식꾸러미는 손 소독 물티슈, 간식 12종으로 구성됐으며, 봉사자 100명에게 전달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코로나19 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도 부평구민을 위해 질서유지 및 접종안내 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께 잠시나마 간식을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8일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흥오거리와 경인로(동소정사거리~부개사거리)등 2곳에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인천시, 인천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인천시지부, 행정안전부가 상호 협의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사업비 3억2천만 원을 투입해 최근 3년간 3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부흥오거리, 3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인로(동소정사거리~부개사거리)구간에 대해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개선사항은 횡단보도와 정지선 사이의 거리를 5m로 조정하고, 무단횡단 금지시설, 횡단보도 투광등 및 교통안전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경인로 구간에 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미끄럼방지포장을 진행해 차량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을 확충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24곳에 대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인천시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 효과분석자료에 따르면 사업 전·후 교통사고 건수는 28.1%, 사망자수는 56.6%, 부상자는 39.7%가 각각 감소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8일 지난 1996년 창간호부터 현재까지 약 25년간 구정소식지 부평사람들에 실린 구민 기고 중 100여 편을 모은 글 모음집 ‘부평낭만(富平浪漫)’을 발간했다. 이번 ‘부평낭만’은 ‘부평사람들’을 통해 선보인 주민들의 이야기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공유해 부평구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애향심을 높이고, ‘삶이 문화가 되는 도시 부평’을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책자는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한 추억을 되새기는 ‘행복한가(家)’, 위로와 공감을 주는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즐거운가(歌)’, 우리 고장 부평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부평찬가(嘉)’ 등 크게 세 가지 분야로 구성했으며, 수필과 시, 편지 등 다양한 형태의 글 모음을 담았다. 이어 마무리에는 부평의 자연, 문화 감성,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부평낭만 7선(選)’을 수록했다. 부평낭만 7선에는 곧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는 굴포천을 비롯해 지역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 부평전통시장, 부평지하상가, 부평숲 나비공원·장수산, 부평문화의거리와 평리단길, 완전 반환을 앞 둔 캠프마켓 등을 소개한다. 부평낭만에 실린 글은 부평구립도서관 사서들로 구성한 선정위원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온라인을 통해 구인․구직자 간 1:1 면접을 하는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등록한 구인 업체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와 시간대별로 분산해 온라인으로 1:1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2개 업체가 참여해 8명이 현장 채용됐다. 구는 현재까지 ‘맞춤형 구인·구직의 날’을 총 5회 개최해 관내 8업체에서 17명을 채용했다.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올해 연말까지 4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는 2021년 9월 말 현재 관내 주민 23,038명에서 일자리를 알선하고 1,89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는 2020년 대비 21%가 증가한 것이다. 또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실시하여 청년층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코로나에 지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로를 전하는 꽃과 함께하는 힐링 명상 프로그램 ‘브레인 힐링 테라피’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브레인힐링 테라피’는 가정1동 2021년 주민참여예산 자치사업인 ‘테라피 클래쓰’의 하나로 코로나 장기화로 정신적 피로감이 누적된 주민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치유를 제공하는 ‘힐링 강좌’이다. 이날 꽃꽂이 수업은 심리적 안정과 자아 성찰 시간을 제공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진 힐링 명상 프로그램으로 따듯한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향기로운 꽃을 접하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음악과 명상을 통해 위로를 얻었다”며 “‘테라피 클래쓰’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본식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들의 행복 지수를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 중인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 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충2차 교육은 올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1~4년차 및 5년차 이상 대원 등 서구 소속 모든 민방위 대원이며 수강 방법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포털 또는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접속해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구는 사이버교육 수강이 어려운 대원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면 교육을 병향하며 헌혈 참여를 통해 교육 시간을 인정한다고도 전했다. 서면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 수령 후 30일 이내 과제물을 작성해 제출하면 교육이 인정된다. 또한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2021년도 민방위 교육 이수(1시간)가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마지막 민방위 사이버교육인 만큼 서구 전 대원이 이수토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교육 이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 인천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주안동 2030거리, 미추홀구 보건소 일대 등에서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및 이륜차를 단속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안전 기준 위반, 불법 구조 변경, 번호판 상태 불량 등이다. 이번 합동 단속에서 구는 모두 16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차량 소유주는 위반 사항에 따라 원상복구, 임시검사 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형사 고발 등 행정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불법자동차는 우리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등 반드시 근절해야 할 대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하여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미추홀구에선 주민신고와 합동 단속 등을 포함해 모두 1021건의 불법 자동차를 적발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하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참여예산 운영 경과보고, 우수 실행 사업 소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소감, 서구청장과의 대화, 2022년도 사업 선정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집중 공모를 시행한 결과 187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6월부터 8월까지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투표가 이뤄질 총 79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지난 9월13일부터 10월 3일까지 주민들은 79건의 사업 중 1인당 20개 사업에 대해 투표했다. 서구 주민참여예산 우수 실행 사업으로는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사업, 룰루랄라 등굣길 조성사업, 웹툰교실 운영사업 등이 소개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7명은 재정민주주의 축제인 주민총회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올 한해 활동한 소감을 영상으로 전했다. 서구청장과의 대화시간에는 민선7기 주민참여예산 성과와 발전 방향, 주민참여예산제에 다양한 계층 참여 방안,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인하대후문과 주안국가산단 일원에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착수했다. 구는 먼저 인하대 후문 일원 은행나무 가로수 구간에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인하대 후문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인하대 후문 일원 경관 향상을 위한 사업계획을 세웠다. 특히 구는 제거와 존치로 의견이 엇갈리던 은행나무들은 존치하기로 했다. 인하대 후문 일원은 은행나무 가로수 중 암그루 은행열매 악취 등으로 많은 민원이 생기면서 다른 수종으로 교체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지만, 오랜 시간 자라온 수목을 자르기 아깝다는 의견도 많아 은행나무는 그대로 두기로 했다. 대신 은행나무를 원형으로 다듬고 인하대 측 보도에 녹지대를 만드는 등 특색 있는 가로수 길로 조성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주안5동 주안국가산업단지 일원에도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이 예정돼있다. 구는 지난 15일 지역 주민들에게 공사를 안내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안5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돼 기본구상 및 설계단계부터 주안5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했다. 이 곳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문화원은 지난 7일 ‘제36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 부문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제36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은 대한민국 지역문화대전으로 4가지 부문(향토문화논문, 향토문화콘텐츠, 향토문화수기,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을 공모했다. 이 중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 부문은’ 전국 230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연구실적을 평가했으며, 계양문화원은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표창됐다. 계양문화원은 매년 사라져가는 지역의 문화를 연구·기록한 「계양산 이야기」, 「계양마을이야기1 옛 부평읍내, 계산동」, 「인천 계양지역의 고전문학」을 발간해 향토사를 보존·홍보하고 있다. 또한 향토문화유산을 활용한 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 「문화유산 체험교육」, 「부평도호부 학술대회 개최」등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이 친근하게 향토사를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이찬용 계양문화원장은 “전통문화의 발굴과 보존은 미래의 후손에게 물려줄 중요한 자산이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전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교육 강사인 박연정, 민수진 강사를 각각 초빙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신규임용자 대상 교육 1회, 전직원 대상 교육 2회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선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시행, 최근 공직사회 근무기강 확립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의 내용을 신규 임용자가 접근하기 쉽게 퀴즈형식으로 병행해 진행했다. 또 전직원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직면하는 공익과 사익 간 이해충돌 사례를 통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도덕적 가치와 책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우리 사회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임용자를 포함한 전직원 모두 반부패·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분위기 조성에 능동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등을 토대로 직원교육을 통한 청렴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4일 인천 남항 모래부두 인근 도로에서 인천항만공사, 1사1도로 클린제 참여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들과 함께 ‘인천남항 민·관합동 도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일대는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생활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고 갓길 주정차로 인해 진공차 및 살수차를 이용한 도로청소가 어려운 곳으로 도로에 먼지가 쌓여 재비산되는 등 도로 청결 유지에 애로사항이 많았던 곳이다. 합동청소를 위해 사전에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갓길로 주정차된 차량을 운전자가 자진 이동조치토록 계도했다. 인천항만공사, 1사1도로 클린제 참여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주민과 유기적인 협조하에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청소에는 노면진공청소차, 살수차, 예초기 등 많은 청소장비가 동원됐으며 중구청, 인천항만공사, 1사1도로 클린제 참여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환경미화원, 연안동 주민 등 약 120명이 도로 주변의 방치된 생활쓰레기, 토사, 나뭇가지 등 총 10.5톤을 제거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는 인천항만공사와 도로환경정비에 대한 협력관계를 확인했고,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1사1도로 클린제 참여사, 주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4일 강화서부해안 수산자원 확충을 위해 조피볼락 치어 등 18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군은 삼산면 어류정항에서 고갈되어 가는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와 지역특산 어종의 육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치어를 방류했다. 조피볼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횟감생선으로 육질이 담백하고 쫄깃해 활어회뿐 아니라 매운탕으로도 인기가 높아, 지역 어업인들의 방류 희망 선호도가 높다. 군은 어족자원 확충을 위해 올해에만 4억7천만 원을 투입해 점농어 27만 마리, 꽃게 43만 마리, 조피볼락 68만 마리, 동자개 9만 마리, 가무락·백합 종패 2톤 등을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종자 방류로 수산자원 조성과 풍요로운 바다 가꾸기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고부가 가치 품종을 방류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조피볼락 치어 방류 수역은 어구제한 및 포획금지 기간 등을 설정하고, 어업인 및 낚시인에게 포획금지 홍보와 지도·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여성청소년의 보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천호 군수, 여성청소년 학부모, 학생, 교육관계자가 참석해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급의 필요성과 지원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현재 여성가족부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차상위·한부모 계층의 만 11세~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월 11,500원)을 선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위생용품 보편지원 시,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낙인효과 없는 기본 건강권 보장이 기대되며, 관내 여성청소년 2천2백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유 군수는 “정부의 선별적 지원으로 발생되는 또 다른 낙인과 차별이 발생하고, 지원대상이 아니지만 위생용품 구입이 부담스런 가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견을 주신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여성청소년들의 기본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18일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남부인지건강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기공식은 유천호 군수, 신득상 의장 및 군의원, 장기천 군노인회장, 남부권역(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최됐다. 남부인지건강센터는 오는 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길상면 온수리 470-1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연면적 908.59㎡)으로 건립된다. 1층에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실, 치매선별검진실, 상담실, 가족카페, 사무실 등을 갖추고, 2층은 다목적 강당을 마련해 치매예방 교실 등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남부인지건강센터가 준공되면 강화군치매안심센터 및 북부인지건강센터와 함께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없이 노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남부인지건강센터를 치매 예방과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 복지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오는 27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의 연계행사로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 1.2 전시홀에 9개 테마관, 154개 부스를 구성해 ‘2021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ICLC를 찾는 국내·외 참가자들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인천시와 연수구의 국제적 경쟁력과 위상을 확인시켜주기 위한 공간이다. ‘평생학습도시로의 여행-세계시민의 길’이라는 행사장 연출주제로 도시-생태-사람-예술-지구촌이라는 키워드를 각 테마관에 표시된 커다란 책의 한 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로드투어 형식으로 엮어낼 예정이다. 개막식을 비롯한 공식행사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메인무대와 함께 각종 조형물과 36개 부스 공간으로 조성될 ‘연수 열린마당’, 그리고 다양한 테마별 부스 공간 형태로 꾸며진다. 35개 독립 체험부스로 구성된 기후변화 대응의 날 테마관과 SDG홍보관, 북페스티벌테마관, 미디어페스티벌테마관 등이 각각 30여개 부스 규모로 설치되고 연수혁신정책홍보관, 전통문화체험, 참여기관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의 지역경제 부문 중 안전관리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해 지자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 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로 개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코로나19 web 지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코로나19 web 지도’ 서비스는 안심식당, 연수e음 혜택플러스 점포, 대규모 점포의 방역 사항 등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구민의 안전 확보와 집단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최초 방역 안심 외식 활성화를 통한 지역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아 연수구 개청 이래 처음으로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수상했다. 이외에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시점에 코로나19 동선 지도를 제작해 확진자 동선, 관련 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로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오후 2시 평생교육기관·단체 관계자와 연수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평생학습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수구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단체, 연수구의회 의원, 유관부서 공무원 약 50여 명 등이 참석해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권역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오후 2시부터 총 3시간동안 신민선 서울여대학교 교수의 평생학습 네트워크 특강, 기관별 소개, 기관별 앞으로 네트워크에 대한 기대감을 소통하는 내용 등을 줌(ZOOM)을 통해 진행했다. 개회사에 이은 연수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약 1시간동안 광명시를 사례로 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특강은 물론 연수구 평생학습도시 추진체제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액션러닝그룹 박승희 코치의 진행 하에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기관 상호소개, 네트워크 기대감 갖기 등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워크숍을 거쳐 마무리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워크숍에 앞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 제출을 통해 참가 대상자를 모집한 바 있다. 한편 구는 2021년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아동 권리 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및 제 1기 강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동 권리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아동 권리 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을 나눠 지난 2월부터 6개월에 걸쳐 총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13명 모두 ‘제1기 남동구 아동권리 교육 강사단’으로 위촉했다. 다음 달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강사단은 앞으로 1년간 지역 내 초등학교를 비롯해 아동 관련 시설 등에 파견돼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과 아동 참여 프로그램 지원 등 남동구 아동 권리 지킴이의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김성자 주민복지국장은“긴 시간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내 아동 권리 교육 활성화를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증진과 아동 의견 존중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4~15일‘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코딩 융합 강사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동구가 주관하고 마루한사회적협동조합이 수행한 이번 강사양성 과정은 육아·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시대 필수 교육인 소프트웨어코딩 강사양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해당 과정은 ▲엔트리 및 드론을 활용한 AI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진로·직업 체험교육 ▲현장실습 및 면접특강 등 역량 있는 소프트웨어코딩 강사 배출을 위해 총 120시간 동안 전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22명의 우수 강사들은 관련 자격증 2종을 취득하게 되며 적극적인 취업 알선을 통해 초·중학교 방과 후 코딩 강사 및 유관 기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이번 강사양성 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금 사회와 연결되는 통로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과 가정 양립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장수천 및 만수천 내 제방도로에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안등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골마루 근린공원부터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해당 구간은 평소 많은 주민이 자전거 라이딩, 산책, 조깅 등의 용도로 이용하고 있지만, 야간조명이 없어 자전거와 보행자 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다. 이에 구는 인천시에 주민 요구 사항을 전달하고 예산지원을 요청, 지난 7월 사업비 1억1천만 원을 전액 시보조금으로 받아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안등 68본을 설치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하천시설 내 산책로가 한층 안전해지고 밝아져 야간시간 여가를 즐기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226억 원 규모의 “브릿지보증”을 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브릿지보증은 폐업 소상공인의 기존 사업자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하는 제도로, 폐업 이후에도 만기 연장이 가능해 대출상환 부담을 줄이고 향후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신보를 이용 중인 폐업 소상공인으로 ▲보증만기가 1개월 이내이며 ▲개인신용평점 990점 이하이거나 연간소득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보증한도는 기존 사업자 보증잔액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분할상환 방식으로 최대 5년까지 선택 가능하다. 보증료는 보증기간에 따라 최저 0.5%∼ 최고 0.9%로 지원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난 8월말 기준으로 인천신보를 이용 중인 소상공인의 폐업률은 약 10.4%에 달하고 있다”며 “브릿지보증을 통해 코로나19 피해로 폐업한 소상공인의 대출상환 부담을 덜어주고 향후 재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산학융합원과 미래 항공교통체계인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UAM 산업을 육성해 인천국제공항-송도-구도심산업단지-청라를 연결하는 미래지향적 항공 융복합 新산업 Circle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UAM 플랫폼 구축, UAM 창업 아카데미 운영 등의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UAM 창업 아카데미’는 미국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 분야 액셀러레이터인 STARBURST사와 공동으로 신규 UAM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인천 관내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인천지역 제조 산업 구조 고도화를 선도할 수 있다. 또한, STARBURST사 내에 UAM Global Challenge Program 전담팀을 구성해 기업들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고, 인천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내 인프라 활용 지원 등의 기업 맞춤형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UAM 특화 유망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3-4월에 개최된 UAM 창업경진대회(UAM Incheon Pitching Day)를 통해 파블로항공, 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청소년 인터넷 잡지 ‘MOO’의 청소년 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의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5~17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웹진MOO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취재(13명)기자와 촬영기자(2명) 15명으로 서류전형과 실기,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 자를 결정하고 12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 3개(서류, 실기, 면접)의 심사 결과로 선발자를 결정하며, 최종선발결과는 1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는 1년 동안 사회·문화·교육·미디어 분야의 기사를 발굴 보도하며 웹진‘MOO’를 홍보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워크숍·방송국 견학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청소년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발굴, 제공할 뿐만 아니라, 또래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인천 청소년 대표 기자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역사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교육프로그램 ‘도시학당’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도시학당’은 '한국의 부엌과 식생활 문화'라는 주제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의 주제인 '한국의 부엌과 식생활 문화'는 지난 9월 개막한 인천도시역사관 특별전 『양은, 반짝이는 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만...』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한국 부엌의 문화사를 비롯해 건축, 가구 등 부엌에 대한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한국의 밥과 그릇 등에 관한 인문학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는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內 인천도시역사관 교육 및 행사) 또는 전화로 접수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사업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나 교육, 경·조사, 병가, 퇴사 등으로 생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려 도입한 제도다. 인천사서원은 올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맡았다. 이는 대체인력 1명이 1개 시설당 연속 5~7일 이내, 연간 최대 30일까지 일할 수 있어 사회복지 분야에서 일을 시작하거나 재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다양한 분야를 배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최근 남동구 한 다함께돌봄센터에서 한 달간 대체인력으로 일한 사회복지사 이 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이 심해지자 취업 준비와 함께 현장 경험을 쌓으려 대체인력으로 일을 시작했다. 이 씨는 “아동시설은 처음 일해보는 곳이라 막연하게 힘들겠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오히려 몰랐던 분야를 배우니 즐겁다”며 “다음에는 노인이나 장애인 시설에서도 일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했던 현장 실습은 짧은 시간 체험한 것에 불과 하다면 지금은 책임감과 고민을 하면서 아이들을 대한다는 점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우수건축물 선정에 올해는 시민이 함께 참여한다. 인천광역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2021 인천광역시 시민 건축상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건축상에는 대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5작품과 시민으로부터 최다득표를 얻은 ‘인천시민 건축상’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 8월 응모된 작품 중 전문가 1차 심사를 거쳐 시민관심투표 대상 작품 9점을 선정했으며, 시민은 18일부터 투표를 통해 ‘인천시민 건축상’을 선정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소통참여 -설문조사란을 통해 1인당 3작품까지 투표 할 수 있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시민이 직접 우리 동네에 우수한 건축물을 살펴보고, 한 표를 행사함으로써 내가 사는 곳과 건축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민투표 종료 후 전문가의 현장 확인과 2차 심사를 거쳐 11월 1일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 대표의 아동정책 참여기구 초석 마련으로 분주하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제2회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를 비대면(온라인) 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제2회 아동참여위원회에서는 제1회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와 2021년 활동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됐다. 전자투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했고, 과제물 발표 및 올해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7월 10일 제1회 아동참여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권리교육,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전화번호부 및 아동권리포스터 제작 등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19년 7월 17일 제정된 「인천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0년 5월 1일 관내 초·중·고교생 총 30명으로 구성돼 제1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2021~2024)의 27개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아동참여위원회에는 초·중·고 다양한 학급의 학생들이 참석하는 만큼 향후 다채로운 활동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아동 정책 참여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과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창업 초기에 있는 기업이 입주 공간 제공, 교육 및 멘토링 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이 18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15번째로 개소하는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조성비와 운영비 등을 전액 국비로 부담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수행은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운영한다. 금번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개소로 인천 내 46개의 초기 창업 사회적기업(상주기업 17개사, 등록기업 29개사)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 제공은 물론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인천센터가 조성된 송도국제도시는 국제도시 개발로 인한 청년인구의 비중이 높아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신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청년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의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본부장은“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창업 초기에 있는 기업이 입주 공간 제공, 교육 및 멘토링 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이 18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15번째로 개소하는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조성비와 운영비 등을 전액 국비로 부담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수행은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운영한다. 금번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개소로 인천 내 46개의 초기 창업 사회적기업(상주기업 17개사, 등록기업 29개사)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 제공은 물론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인천센터가 조성된 송도국제도시는 국제도시 개발로 인한 청년인구의 비중이 높아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신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청년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의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본부장은“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 대표의 아동정책 참여기구 초석 마련으로 분주하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제2회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를 비대면(온라인) 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제2회 아동참여위원회에서는 제1회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와 2021년 활동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됐다. 전자투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했고, 과제물 발표 및 올해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7월 10일 제1회 아동참여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권리교육,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전화번호부 및 아동권리포스터 제작 등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19년 7월 17일 제정된 「인천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0년 5월 1일 관내 초·중·고교생 총 30명으로 구성돼 제1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2021~2024)의 27개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아동참여위원회에는 초·중·고 다양한 학급의 학생들이 참석하는 만큼 향후 다채로운 활동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아동 정책 참여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과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우수건축물 선정에 올해는 시민이 함께 참여한다. 인천광역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2021 인천광역시 시민 건축상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건축상에는 대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5작품과 시민으로부터 최다득표를 얻은 ‘인천시민 건축상’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 8월 응모된 작품 중 전문가 1차 심사를 거쳐 시민관심투표 대상 작품 9점을 선정했으며, 시민은 18일부터 투표를 통해 ‘인천시민 건축상’을 선정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소통참여 -설문조사란을 통해 1인당 3작품까지 투표 할 수 있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시민이 직접 우리 동네에 우수한 건축물을 살펴보고, 한 표를 행사함으로써 내가 사는 곳과 건축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민투표 종료 후 전문가의 현장 확인과 2차 심사를 거쳐 11월 1일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가을밤 문화 나들이 ‘10월愛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로 문화향유 기회가 제한됨에 따라 군민들이 안전하고 독립적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愛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지역 내에서도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10월愛 콘서트’를 전격 취소하고, 비대면 문화행사로 ‘10월愛 자동차 극장’이 기획됐다. 군은 전쟁박물관 옆 공영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오는 10월 30일과 31일, 11월 6일과 15일 총 4회에 걸쳐 수준 높은 영화를 상영한다. 토요일에는 가을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영화인 ‘코다’를 일요일 밤에는 200만 극장 관객을 돌파한 ‘싱크홀’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선착순 사전예약이며, 1차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차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이다. 회당 90대까지 예약이 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약은 군청 문화관광과로 관람일과 차량번호, 예약자 성함을 문자로 남기면 된다. 선정된 차량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소래포구 관광벨트화’ 사업이 15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난 2004년부터 주요 지방자치 정책분야에서 모범적인 시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전국 지자체 정책 경연대회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227건의 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남동구의 소래포구 관광벨트화 사업은 문화관광 분야 1등, 종합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소래포구 관광벨트는 수도권 최대 재래어시장인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인천대공원과 소래습지생태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을 하나의 테마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 ▲새우타워 ▲소래찬 김치 개발 ▲해오름광장 조성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친환경 꽃길 조성 등으로, 현재는 남동둘레길 조성, 야간경관 설치, 꽃게를 모티브로 한 전기차 운행 등을 추진 중이다. 구에 따르면 2017년 어시장 화재 이후 감소 추세였던 소래포구 관광객 수는 관광벨트 사업이 본격화된 2019년 말부터 반등해 지난해 말 기준 80만 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