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 의원이 15일 개최된 제274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인천 교육청에 학교 급식실 위생환경 개선 등을 촉구했다. 이 날 질의에 나선 윤 의원은 현재 학교 급식실에서 폐유배출 시 기름찌꺼기 거름망을 사용하고 있어 거름망 관리와 근무자 위생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음을 지적하고, 인증받은 폐유분해장치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인천시내 945개에 달하는 급식실 중 각 교육지원청별로 10개씩 시범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윤 의원은 강화군 마니산유치원 주차장 신설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대하여 교육청을 질타했다. 2011년 개원한 유치원에 통학버스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아 수차례 개선책을 요구했고, 그에 따라 주차장 설치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음을 지적한 것이다. 강화군 난정초등학교 부지에 추진 중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설립 사업에 대해서는“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었음에도 사업현장에는 잡초만 무성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강화군 교동면에 위치한 난정초(폐교) 부지를 활용하여 평화·공존 교육관, 체험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배달서비스 시장 개척에 나선 ‘배달서구’가 혁신의 아이콘으로 우뚝 올라서며 ‘전국 최초’ 타이틀에 이어 또 하나의 값진 수식어를 얻게 됐다.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화폐 서로e음 시즌2의 대표 서비스이자 전국 1호로 공공배달서비스를 선보인 ‘배달서구’가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배달서구가 그간 지역 소상공인과 구민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아온 것을 넘어서 전국적으로 그 성과와 효용성을 입증받은 뜻깊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지난해 1월 서비스를 개시한 점을 고려하면 짧은 시간에 그것도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수한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는 최고 권위의 정책경연대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2021년 하반기 전직원 친절 및 특이민원 응대교육』을 지난 13일과 14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고객 만족(CS) 교육에서는『전직원 전화 친절도 점검』의 응대결과와 특이민원 응대 시 감정에 동요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요령을 공유했다. 특히 민원 응대 사례에 대한 동영상과 녹음자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갈등 상황 속 실질적인 현장대처 방법을 알려줘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전 직원이 친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민이 만족 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친절 아침방송 실시, 친절 실적 점수제 운영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민들의 신청사 건립 염원을 담은 청원서가 인천시에 전달됐다. 고정호 인천시 통리장연합회 미추홀구지부장과 정향숙 사무국장은 15일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에게 미추홀구민 뜻을 담은 신청사 건립 청원서를 전달하고 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전달된 청원서에는 미추홀구민 10만4028명 서명이 담겨있다. 상자로만 11개 분량에 달한다. 미추홀구에선 지난달 말부터 신청사 건립을 위한 주민청원운동이 진행됐고, 통장 등을 중심으로 청원 서명을 받았다. 서명에 동참한 주민들은 “미추홀구민들도 낡고 불편한 구청말고, 깨끗하고 좋은 청사에서 행정서비스를 받고 싶다”거나, “원도심에 필요했던 복합문화시설을 함께 조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신청사 건립 취지에 공감을 나타냈다. 조택상 부시장은 “미추홀구 주민의 뜻을 충분히 잘 알았다”며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하고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추홀구 청사는 1969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와 주민 편익을 충족하기 힘든데다 올해 실시한 정밀 안전 진단 결과, 본관 1청사를 비롯한 건물 5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교사들의 동아시아시민성 함양 및 동아시아시민교육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1 체크인 동아시아시민교육 직무연수」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등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아랍어의 5개 언어 영역 ▶평화와 공존, 인권과 다문화, 기후변화와 환경, 미얀마와 민주주의, 이주민 이야기의 5개 주제 영역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동아시아시민교육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고 동아시아시민교육 관련 수업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연수에 참여한 인천함박초등학교 김OO 교사는 “최근 아랍권 학생과 고려인 학생의 증가로 해당 학생과의 관계 형성과 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로 이들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김화연 과장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는 동아시아국가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대한 체험형 연수를 제공해 교사들의 동아시아시민교육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동아시아 학생들이 증가하는 인천의 특성을 새로운 교육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교육정책사업 정비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교육정책사업 1천52개 중 228개 사업(대상 사업 대비 21.67%)을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정책사업 정비는 도성훈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임기 4년 내 총 20% 정비를 목표로 진행중이며 지난 2018년 21.5%, 2019년 27.9%, 2020년 26.8%, 2021년 21.67%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정책사업 모니터단을 구성해 분과별 토론 등을 진행하며 학교의 불필요한 업무부담을 유발하는 사업에 대해 폐지, 통합, 축소, 이관 등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정책사업 모니터링과 정비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 정서, 신체, 건강 등의 결손을 해소하고 교육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에서‘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경영대전 일자리창출분야에서도‘우수상’을 수상해 명실상부 일자리 사업 우수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한‘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일자리창출분야에서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의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 우수시책의 공모‧심사를 통한 우수 지자체 선정‧시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은 현장 수요 중심의 지속가능한 상향식 일자리 사업으로 전환을 목적으로 군․구 일자리 인프라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혁신적 사업을 발굴․지원해 군․구 및 인천시의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모델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매년 군․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2019~2020년) 23개의 일자리사업을 발굴 및 지원해 총 411개 일자리를 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매출 1조 클럽 가입 기업으로 자율주행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엠씨넥스와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유치 및 인천 미래차 부품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시장 접견실에서 박남춘 시장, 이원재 경제자유 구역청장,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이사, 이제훈 ㈜파버나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현재,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소재한 엠씨넥스를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로 이전하고 시와 자율주행기술 연구개발(R&D) 협력 등을 통해 인천 미래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인천시민 채용우대 등을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박남춘 시장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기업 엠씨넥스가 인천 송도에 투자하기로 결정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인천의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 발전에도 많은 보탬이 되어 줄 것이라 기대가 크다며, 미래차 산업이 인천의 핵심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엠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10월 15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청사를 방문하는 옹진군민 및 민원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안녕! 일상속 환경실천 자원봉사 함께할게”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은 2021년 인천시의 자원순환 대전환 정책에 따라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인천시 10개 군·구센터가 연합하여 실시하였으며,‘바르게 버리기’를 주제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와 코로나19로 인해 점차 증가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인식을 시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멋진 섬 보존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재활용 및 환경취약장소 화단조성 등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옹진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실행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의회가 10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월 7일 집회공고를 하였으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실시하고, 17건의 조례안과 6건의 동의․공유재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3일부터 18일까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실시하여 군민 행복을 높이는 비전 중심 조직운영 등의 주요업무 추진실적 282건을 각 부서별로 보고를 받고 협업할 예정이며, 19일부터 27일까지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옹진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전부개정안 등 17건의 조례안, 덕적자도 연료운반선 신규건조 공유재산안, 옹진복지재단 설립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 및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뒤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9일까지 ‘2021년도 자랑스런 강화인상’ 대상자를 추천 접수받는다.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 발전은 물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군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애향봉사부문, 모범가정부문, 문화예술부문, 지역경제부문, 체육진흥부문, 교육연구부문 6개의 세부 부문이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1인 혹은 1개 단체로 하되 추천된 수상 후보자가 없거나 심사결과 공적내용이 미흡한 경우에는 시상하지 않도록 되어있다. 시상은 올해 12월 연말 표창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1996년에 첫 시행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랑스런 강화인으로 선정된 개인은 40명이며, 단체는 4개 단체가 있다. 여기에는 강화군립합창단,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및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접수는 이달 29일까지 강화군청 2층 행정과에서 받는다.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명의로 할 수 있으며, 일반 군민이 추천을 원할 경우, 지역 군민 5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신성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실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강화읍 신문리 도로개설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20. 7. 1. 신문리 일대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로 3개노선이 실효됐다. 이에 군은 도시기능 유지와 준공을 앞둔 남산공원 등 주변시설 연계를 위해 기존도로를 활용한 도시계획시설(도로)로 2개 노선을 결정했다. 또한,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공유지를 최대한 활용해 편입지장물을 8건으로 최소해 사업비를 당초 66억 원에서 21억 원으로 절감했다. 편입되는 지장물은 ‘공익사업 시행으로 인한 사유재산에 가해지는 특별한 희생’으로 법에 따라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철거된다. 군은 토지수용 문제와 관련해 정당한 감정평가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평가사에게 의견을 제시하고, 불법 무허가 지장물에 대해서도 적법하게 손실 보상금을 지급 하는 등 보상협의 노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특정집단이 국공유지 내 불법 건축물이 지장물로 편입된 일부 소유자들을 보상협의에 응하지 않도록 부추기고 있다”며 “정당한 공공사업을 방해하며 허위 사실을 게시하는 등의 행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14일 ‘영종~강화 평화도로’ 1공구 건설현장을 찾은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를 만나 강화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국제 관광산업의 발전 및 남북교류협력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영종~강화 평화도로’ 1공구(영종도~신도)의 종료와 함께 2공구(신도~강화도)가 연속 착공될 수 있도록 서해남북평화도로 전 구간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국가도로망 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교동도 화개산의 평화와 안보를 상징하는 화개정원 조성사업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강화군은 수도권에 위치한 접경지역으로 국가균형발전, 국가안보와 문화재 보호를 이유로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이중삼중 족쇄 규제로 비수도권 지역보다 지역발전이 뒤쳐지고 있어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1995년도에 인천시로 편입되었으나 아직도 경기도 김포시를 거쳐야 왕래가 가능하다”며 “‘영종~강화 평화도로’는 강화군을 통해 전세계로 통하는 인천국제공항과 북녘땅의 개성‧해주 그리고 평양을 연결해 남북교류협력에 확고한 교두보를 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골목상권 살리기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서구는 지난 14일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서구, 지역학교, 골목형상점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날 협약에 따라 인천디자인고등학교-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인천세무고등학교-검단중앙 골목형상점가가 각각 협약을 체결하고 ▲정보교류 및 상호지원, ▲지역공동체 협업사업 발굴 및 운영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전했다. 두 곳의 골목형상점가는 지난 8월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육복지원센터 ‘2021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협력 사업의 첫 출발로 15일부터 30일까지 각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이 골목형상점가 구역 내 점포를 찾아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활용 학생 공모전 개최, ▲상점가 안내지도 제작, ▲공동마케팅 축제 등 학생들의 체험활동과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협업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골목 안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민관 합동 출산 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서구청역 앞에서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서구가 추진하는 여러 출산 정책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인천시 합계 출산율 1위를 기록한 서구는 인천 최초로 지역 화폐로 지원하는 산후조리 지원금과 복지대상자 축하 용품 지원금을 시작으로 출산·입양 축하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 출산 지원 정책을 시행해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캠페인 등을 통해 저출산 인식 개선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하고 ‘출산하고 싶고 양육하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2년도‘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인천 최초로 선정돼 국․시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다. 2015년 사업을 시작해 2021년까지 92개소를 선정해 49개소를 조성했고 현재 43개소는 조성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15개 지방자치단체(42개 관광지점)가 공모에 지원해 1차 서류심사(8월), 2차 현장 심사(9~10월 )를 거쳐 8개 지자체, 총 20개 관광지점이 선정됐다. 인천 중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개 지점(개항장 문화지구, 월미문화의거리, 연안부두 해양광장, 하나개해수욕장)이 선정됐다. 현재 인천은 열린관광지가 전무한 실정이어서 지난 3월부터 인천 중구, 인천시, 인천관광공사가 모여 이번 사업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중구가 사업 총괄을 맡고 시는 예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4일 한중문화관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2021 중구 교육혁신지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도성훈 교육감, 김웅수 인천남부교육장, 임지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관내 학교장 및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위원 및 학생·학부모·마을교육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 형태로 참여했다. ‘5년을 기억하고 5년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지난 5년간의 중구 교육혁신지구 시즌Ⅰ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즌Ⅱ 5년의 추진 방향 설정과 정책을 선언하는 배움과 돌봄의 교육공동체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첫 세션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중구 교육혁신지구 추진경과에 대한 요약 설명에 이은 영상을 통해 본 학생들, 교사, 마을활동가들의 교육혁신지구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또 2021 중구 교육혁신지구 시즌 ONE 성과에 대한 종합진단 및 시즌Ⅱ 사업 진행을 위한 방향 설정과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결과발표가 있었다. 이를 통해 중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주체인 교사, 학생, 마을활동가, 학부모들이 각각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참외전로72번길과 율목로 일원 여성안심귀갓길 침입범죄 취약지역 내 주택을 대상으로 ‘방범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방범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침입범죄에 취약한 주택을 대상으로 방범방충망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범죄로부터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참외전로72번길(동인천동)과 율목로(율목동) 일원의 주택이다. 해당 대상지는 다세대빌라 밀집지역으로, CCTV가 없거나 사각지대 및 골목 등 어두운 곳이 많으며 방범시설이 없거나, 일부 방범 창살은 쉽게 절단돼 방범 효과가 적고 재난 및 화재 시 외부 탈출이 어려운 실정이다. 지원사업으로 설치하는 방범방충망은 절단이 어려워 외부 침입을 예방하면서 실내 거주자가 화재 등 발생시 외부로의 탈출이 쉽도록 제작된 방범시설로써, 침입방지 뿐만 아니라 방충기능 효과도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구비된 신청서(주택 소유자 동의 포함)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설치위치, 가구수, 주택노후도, 취약계층, 감시시설유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취약계층 반지하 거주세대를 대상으로 환풍기 설치 신청가구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반지하거주세대 환풍기 설치」사업은 통풍, 환기, 습도 등 주거환경에 취약한 반지하 거주세대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취약계층 반지하거주가구 43세대에 대해 환풍기 설치를 지원했다. 중구는 관내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환풍기 설치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에 대해 환풍기 설치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0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현장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환풍기 설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반지하거주 가구의 건강권을 개선하고 주거권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구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 민주체험교실 ‘인천민주로드’ 답사를 (사)인천민주화운동센터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민주로드는 도성훈 교육감이 추진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평화와 공존을 위한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답사는 야외 답사를 신청한 8개교를 대상으로 1987년 6월 항쟁 중심지인 답동성당과 도화선이 된 5.3 인천민주항쟁터(옛 시민회관),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를 담은 노동자상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부평공원에서 진행됐다. 또 해당 장소의 주인공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는 사람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답사에 참여한 박민주 학생(제물포여중, 1학년)은 “이번 답사를 통해 우리 인천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고, 직접 체험하고 주인공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인천의 민주주의 역사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민주주의의 역사를 교과서가 아닌 삶의 공간인 우리 마을에서 배워 마을을 넘어 동아시아 시민으로 성장하는 민관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소속감과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e-sports 대회’를 늘품학교에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e-sports 대회는 장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기관 재학생 200여명 중 예선을 거친 30명의 대표 선수들이 본선에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존감 고취, 학교 간 학생교류 등을 코로나19로 소홀해진 협력과 공감의 장을 경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이 지닌 역량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누구나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인천교육 가족 모두가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도서지역 수험생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의 협력 및 지원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주 내용은 도서지역 수험생이 사전에 섬에서 나와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 필요한 숙박 및 식사, 전세버스 지원 등이며, 이는 도서 학교 중 희망하는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도서지역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지원해 학생, 학부모, 교사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유관기관의 협약을 통해 도서지역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등 교육 분야에 대한 인천공동체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15일 공고했다.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은 공립 31과목 352명, 사립 11과목 24명 등 총 376명을 선발한다. 공립 선발에는 연륙교가 없는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덕적도, 주문도 내 중․고등학교에서 순회하며 8년간 근무하는 지역구분모집 9명과 장애구분모집 26명이 포함됐다. 특히 26개 중등교과에서 과목별로 장애인 최대 선발 가능인원을 설정해 장애구분모집 총정원 내에서 선발하는 ‘장애구분모집 총정원제’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 중등 사립학교 위탁시험은 각 학교법인의 시행공고에 따라 1차 시험에서 모집인원의 5배수를 합격자로 선발하며, 2차 시험 등 최종합격자 결정은 각 학교법인에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10월 15일에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6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유경희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과 나상길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하였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유경희 의원은 “불공정 무역구조로 발생하는 경제적 불평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정무역을 지원·육성하고 구민들의 윤리적 소비 인식 증진과 활동을 장려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공정무역사업 추진 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지원범위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 관련 위원회 설치, 구성, 운영 등에 관한 사항 ▲공정무역제품 구매촉진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조례안은 10월 18일 개최되는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021 언택트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미추홀구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협력을 통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사전 예약제, 무인단말기를 통한 비대면 면접, 이력서 접수 대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22개 장애인 구인 기업체와 약 100여명 구직 장애인이 참여해 채용의 장을 이뤘으며 이력서 사진촬영, 심리상담, 무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만족도를 상승시켰다. 참여한 구직자는 “구청에서 마련해준 박람회 덕분에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채용에 발 벗고 나서준 기업들에 감사드리며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신규 공무원 성인지 교육과 고위 공무원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신규 공무원 성인지 교육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별영향평가센터 김희경 강사가 진행했다. 성평등 인식 개선을 통한 성인지 정책 필요성과 성별영향평가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고위 공무원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소통과치유 공동대표 김영자 강사가 진행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성인지 인식 함양을 통해 우리 구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위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건전한 공직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마을과 학교를 잇는 마을교육활동가인 온마디활동가를 대상으로 온마을학교 모니터링을 위한 사전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 미추홀구 온마을학교란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아이들이 방과 후 학원이나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 생태환경, 인문학 등 다양한 교육들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온마을학교 현장모니터링 방법과 주의사항, 온마을학교 방문 인터뷰 강의 및 실습이 이뤄졌다. 또한 온마디활동가들이 모니터링 평가지를 직접 검토하고 수정 의견을 제시하는 등 효과적인 모니터링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온마디활동가는 온마을학교 운영 시 어려운 점, 온마을학교에 필요한 자원, 온마을학교 후속 계획 등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온마을학교 발전에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송림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새로운 경계를 최종 심의·의결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2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경계결정위원회는 이번 경계결정으로 맹지 및 경계침범 해소, 토지정형화가 이뤄져 주민의 토지가치가 크게 상승했다면서, 6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가 확정되면 사업을 완료하고 지적도와 등기부등본을 신규 작성할 예정이다. 유성곤 민원지적과장은 “송림1지구는 삐뚤삐뚤한 경계가 반듯하게 정리돼 사업착수부터 경계결정까지 민원이나 의견이 단 한 건도 제출되지 않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면서 “2021년 사업인 송림2지구, 금곡1지구, 화평1지구, 동인천 1지구도 성공적으로 경계를 설정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된 금창동 및 동인천역 일원 450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14일과 15일 이틀간 2회에 걸쳐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올해부터 의무화된 기관장 및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은 상반기에,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하반기에 실시했다. 구는 이번 교육에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인 문지윤 강사를 초빙해 사례 중심의 직장 내 성매매·가정폭력의 실태 및 유형과 성매매·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과 예방방안을 교육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폭력 예방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 역량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4일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제6차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구성된 남동구 교육혁신실무협의회는 교육혁신지구의 주요 정책인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네트워크 체계이다. 이번 회의에는 1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1 남동마을교육 아카데미 운영, 2021 남동교육혁신지구 민·관·학 토론회, 기타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지난 5번의 실무협의회는 비록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민·관·학 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6차 회의는 대면으로 진행해 하반기 남은 사업들과 11월에 있을 교육토론회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문예길 음식문화1번가에서 ‘덜어 먹기’ 식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취지로, 지난 8월 구월로데오 음식문화거리, 9월 운연동 추어마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구는 구월문예길 음식문화1번가 음식점 65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은 개인 접시, 국자, 집게 등을 제공하고 이용객은 덜어 먹기를 실천할 것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 음식점에는 ‘개인 접시에 덜어 먹기’ 홍보문구가 새겨진 앞치마와 손 소독 티슈, 이용객에는 ‘덜어 먹기’ 실천 홍보용 마스크를 배부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음식 덜어 먹기 등을 실천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7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ICLC) 행사를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10.18 ~ 10.30일 2주간을 ‘불법광고물 특별점검 및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연수구 전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과 정비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및 정비 대상은 안전을 위해하는 노후ㆍ불량 고정광고물 및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현수막, 전단 등이다. 2주간 정비활동을 통해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음란ㆍ퇴폐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단속 및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제5차 ICLC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이번 일제정비 실시를 통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18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미디어(유튜브) 마케팅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미디어 마케팅 교육과정은 최신 마케팅 트랜드로 자리 잡은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경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입문자를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 도출 및 기획방법, 유튜브 마케팅 영상제작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1월 15일부터 동월 19일까지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부평구민으로,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다만 신청자 중 사회적경제 조직에 종사하는 주민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 확산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판매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해 부평구 사회적경제 조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부평구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30일 지역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 멘토링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 멘토링 데이’는 취업 및 이직을 준비 중이거나 갓 입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직 실무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직무에 따른 취업 고민을 나누고, 분야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참여 청년들의 맞춤형 진로설정 및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공기관(근로복지공단 복지사업부), 퍼스널브랜딩, 문화기획 및 창업, IT개발, 사회복지, 바이오, 마케팅, 해외취업, 회계 등 각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사전 설문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멘토링 희망 직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투표 기회를 마련하는 등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아울러 현직자 특강을 통해 취업 준비 및 입사 노하우, 주요 업무, 해당직무에서 필요한 역량 등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그룹 멘토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30일 인천시립박물관 도시역사관에서 코로나19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가족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도시 속 놀이터‘Hi, 인천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 속 놀이터‘Hi, 인천분식’'은 개항이후 근대 도시 인천에서 태어난 음식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며, 그 음식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인천에서 처음 태어나 대중적인 음료로 자리 잡은 사이다가 인천에서 어떻게 탄생하고 만들어졌는지 스토리텔링 영상과 활동지 학습을 통해 알아보며, 톡! 쏘는 사이다 만들기로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10월 교육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저학년 (6세~초등2학년), 고학년(초등3학년~6학년) 각각 20명씩 신청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한 어린이에게는 각 가정에서 부모님과 교육이 가능하도록 스토리텔링 영상 및 활동지 그리고 만들기 꾸러미가 제공되며 교육 당일 스토리텔링 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URL주소를 문자로 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역사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역사관의 다양한 정보와 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활동분야는 상설전시, 특별전시이며, 봉사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있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0월 19일에서 29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방문(인천도시역사관 1층 안내데스크)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선발은 모집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기본 양성교육 이수 후 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이희인 인천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장은“어린이와 시민의 문화복합공간인 도시역사관에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4일 제2회 2021년도 인천농업대학 졸업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줌(ZOOM)을 활용해 담당자, 교육생 등과 함께 진행됐다. 올해 인천농업대학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신소득과수학과 ▲청년농업학과 2개과를 운영했으며, 10월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교육 및 키트체험, e-러닝, 개인학습과제 등을 병행해 총 40회 202시간의 강의를 진행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강의가 진행돼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교육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농업·농촌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항개발과 유지관리를 위한 관내 15개 지방어항* 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18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해당 군·구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구조체 등의 손상·균열·위험 여부 등 시설물의 현 상태와 안전난간과 차막이, 방충재 등 안전 관련 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긴급 유지·보수가 필요한 곳은 즉각 출입통제를 비롯한 안전조치를 취한 후 어항시설 유지·보수비(시비 50%, 군·구비 50%)를 활용해 공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추가로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안에는 별도 조치계획을 수립해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방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을 유지·보수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보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에 노력하고 있는 유공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15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 양성평등 유공자를 선정하고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시민, 단체 유공자 등 10명이 참여했다. 올해의 여성상 3분야에는 양성평등부문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최홍자, 여성권익 증진부문 (전)인천여성민우회 문미경, 여성 지위향상부문 인천주부환경연합 남동구지회 추옥례, 올해의 평등 부부상은 강화군 김유자, 권경천 부부가 선정됐다. 그 외 양성평등 유공시민, 여성사회교육 및 여성일자리 활성화 유공시민, 양성평등 유공공무원 등 51명, 2020년 양성평등 사회기반조성 우수기관으로 남동구가 선정됐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아울러,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최동례 인천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님과 자리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인천여성연대 이학금대표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1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11년부터 도전해 10년째인 금년도 9월 1차 서면평가와 10월 2차 전문가 현장실사 및 사업자 발표 등 평가를 거쳤다. 사업의 필요성, 도매시장의 성장여건, 지자체 의지 및 계획의 적정성, 현대화와 연계한 운영개선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인천시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총사업비 589억 원의 30%인 17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국비확보를 통해 시설현대화를 추진하고자 지난해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5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청과물동 증축 8,540㎡, 구근류경매장 신축 14,900㎡ 등)으로 사업비 589억 원 규모의 시설현대화 사업추진계획서를 제출했다. 2001년 5월 개장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개장 당시 12만2천 톤의 거래물량을 시작으로 2014년 21만7천 톤의 거래물량 최고점 이후 지속 감소해 지난해 16만5천 톤까지 감소하기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e음 플랫폼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또 다른 성공 신화에 도전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e음 플랫폼을 활용해 전통시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배달받을 수 있는 ‘전통시장 e음 장보기’서비스를 10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e음 장보기’는 소비패턴 변화로 온라인·모바일 쇼핑이 보편화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인천e음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입한 서비스다. 7조 원이 넘는 누적 결제액을 자랑하는 인천지역화폐 ‘인천e음’과 공공배달서비스 ‘배달e음’에 이어 새로운 방식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시민)를 이어주고, 지역경제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또 하나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 서비스는 인천e음 이용자라면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인천e음 메인화면에 있는 ‘e음 장보기’버튼을 클릭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e음 장보기’에는 동구 현대시장·송현시장, 미추홀구 용현시장·석바위시장, 남동구 모래내시장·간석자유시장·구월도매시장, 부평구 부평로터리지하상가·부평문화의거리·부평깡시장·부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4일 한중문화관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2021 중구 교육혁신지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도성훈 교육감, 김웅수 인천남부교육장, 임지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관내 학교장 및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위원 및 학생·학부모·마을교육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 형태로 참여했다. ‘5년을 기억하고 5년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지난 5년간의 중구 교육혁신지구 시즌Ⅰ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즌Ⅱ 5년의 추진 방향 설정과 정책을 선언하는 배움과 돌봄의 교육공동체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첫 세션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중구 교육혁신지구 추진경과에 대한 요약 설명에 이은 영상을 통해 본 학생들, 교사, 마을활동가들의 교육혁신지구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또 2021 중구 교육혁신지구 시즌 ONE 성과에 대한 종합진단 및 시즌Ⅱ 사업 진행을 위한 방향 설정과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결과발표가 있었다. 이를 통해 중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주체인 교사, 학생, 마을활동가, 학부모들이 각각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조광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열린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2030 인천 미래이음 핵심정책 발표’에 따른 인천형 미래선도 산업단지 구현과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도시공사의 사업범위를 확대해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인천도시공사 사업에 기존 ‘주택사업’및‘토지사업’범위 내에서‘일반 및 국가산업단지 개조’및‘항공모빌리티’관련 사업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인천시는 도심항공교통(UAM), 파브(PAV)산업 등 미래 산업 육성할 수 있는 도시기반시설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수 있게 돼 미래 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조광휘 의원은 “이번 조례를 계기로 인천시가 미래형 도시기반시설을 마련하는 등 인천의 미래 산업육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인천시의회도 인천시와 협력해 세계적 추세인 도심항공교통(UAM) 및 PAV산업 등 디지털뉴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은 소통이 가득, 소통정책에 대한 시민시장의 생각은?’이라는 주제로 민선7기, 7번째‘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4단계)가 유지되면서 인천愛뜰에 야외 스튜디오를 차리고, 100% 온라인 토론방식으로 장용, 오유민 시민 홍보대사가 진행했다. 그간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통해 민선 7기 시정슬로건, 시청앞 광장 인천愛뜰 이름,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등 시의 주요사항을 결정해 온 인천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ISO 22000 국제인증 획득으로 더 깨끗해지고 건강해진 ‘인천 수돗물’ 새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선정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시민 공모전에 접수된 1,141개의 이름 중 상징성 등의 기준에 따라 인천수돗물 브랜드공모 심사위원회 및 시민정책자문단의 심사를 거친 7개 이름이 온라인(1,315명) 및 현장(4,259명)투표에서 3개로 압축됐고, 이날 열린 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인천 수돗물 새 이름을 최종 선정했다. 투표 결과, ‘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의미로 제안된‘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 계양구청 선별 진료소와 아이사랑꿈터 2호점 등 주요 시설 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황 위원장을 포함한 기획주민복지위원회 소속 이· 윤· 신 의원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먼저 계양구 6층에 설치된 코로나19 상황실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선별 진료소를 찾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일선에서 전력투구하고 있는 의료진과 구청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용종마을 신대진 아파트 내에 위치한 아이사랑꿈터 2호점에서는 구청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시설 현황과 운영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 운영에 있어 어려움과 문제점들이 최대한 개선될 수 있도록 제231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시 운영 개선 및 지원방안 등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내실 있는 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명현초등학교에서 학교 숙원사업인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사업에 대한 학교시설사업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교육감,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명현초 학부모·교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명현초는 다목적강당이 없어 실내체육의 어려움이 있고 급식소가 지하에 위치해 습기, 환기, 냄새 등의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과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위한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임 교육장은 “시교육청에서도 학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당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의 요구사항과 학부모 의견 등을 수렴해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예방 필수품인 소화기를 나누며 ‘부정부패의 불씨를 꺼버리자!’라는 청렴 홍보문구를 넣어 청렴으로 신뢰받는 서부교육을 구현하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장은 “청렴문화는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책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확산과 더불어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참여하는 적극행정 홍보와 청내 직원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동부 오징어 게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청렴 동부 오징어 게임’은 전 직원이 ‘청렴해야만 살아남는다! 소극행정 NO!적극행정 YES!’ 구호 아래 몸으로 체험하는 청렴 게임과 두뇌로 승부하는 청렴 퀴즈를 병행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즐기는 청렴, 참여하는 청렴’에 중점을 두고, 참여하는 재미와 청렴 지식 습득 두 요소를 적절히 배치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 교육장은 “청렴 동부 오징어 게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청내 분위기가 활기 있게 바뀌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움직이며 실천하는 적극행정으로 청렴 으뜸 동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회복을 위한 통합지원단 협의회 및 학교 교육회복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기초학력 회복을 위한 두드림학교, 친친샘 협력교사, 한글돋움사업 ▶긴급돌봄을 위한 원격학습도우미 ▶원격수업을 위한 학교현장 맞춤형 에듀테크 활성화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사업운영에 따른 담당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의 효과적인 교육회복을 위해 ▶상시 QnA 질의 답변 ▶사업 메뉴얼 공유 ▶교사 연수자료 탑재 ▶학생 지도자료 안내 ▶학습종합클리닉 소식지 발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인천 북부 관내 5개 지구별 릴레이 컨설팅을 통해 중복사업은 예방하고, 우수학교의 사례는 확산·전파시킬 예정이다. 전 교육장은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에서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관련자들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기반이 마련됐다. 14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신은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274회 임시회’행정안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을 예우 및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규정했으며, 특히 관련자들에게 거주기간 제한 없이 생활지원금, 장례비, 명예수당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은호 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 사회는 민주화 운동 관련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결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공헌하거나 희생된 사람과 그 유족에 대한 예우·지원은 민주사회의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해당 조례가 민주화 관련자들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의 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릴 본회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