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 민주체험교실 ‘인천민주로드’ 답사를 (사)인천민주화운동센터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민주로드는 도성훈 교육감이 추진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평화와 공존을 위한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답사는 야외 답사를 신청한 8개교를 대상으로 1987년 6월 항쟁 중심지인 답동성당과 도화선이 된 5.3 인천민주항쟁터(옛 시민회관),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를 담은 노동자상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부평공원에서 진행됐다. 또 해당 장소의 주인공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는 사람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답사에 참여한 박민주 학생(제물포여중, 1학년)은 “이번 답사를 통해 우리 인천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고, 직접 체험하고 주인공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인천의 민주주의 역사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민주주의의 역사를 교과서가 아닌 삶의 공간인 우리 마을에서 배워 마을을 넘어 동아시아 시민으로 성장하는 민관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소속감과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e-sports 대회’를 늘품학교에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e-sports 대회는 장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기관 재학생 200여명 중 예선을 거친 30명의 대표 선수들이 본선에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존감 고취, 학교 간 학생교류 등을 코로나19로 소홀해진 협력과 공감의 장을 경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이 지닌 역량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누구나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인천교육 가족 모두가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도서지역 수험생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의 협력 및 지원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주 내용은 도서지역 수험생이 사전에 섬에서 나와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 필요한 숙박 및 식사, 전세버스 지원 등이며, 이는 도서 학교 중 희망하는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도서지역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지원해 학생, 학부모, 교사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유관기관의 협약을 통해 도서지역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등 교육 분야에 대한 인천공동체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15일 공고했다.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은 공립 31과목 352명, 사립 11과목 24명 등 총 376명을 선발한다. 공립 선발에는 연륙교가 없는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덕적도, 주문도 내 중․고등학교에서 순회하며 8년간 근무하는 지역구분모집 9명과 장애구분모집 26명이 포함됐다. 특히 26개 중등교과에서 과목별로 장애인 최대 선발 가능인원을 설정해 장애구분모집 총정원 내에서 선발하는 ‘장애구분모집 총정원제’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 중등 사립학교 위탁시험은 각 학교법인의 시행공고에 따라 1차 시험에서 모집인원의 5배수를 합격자로 선발하며, 2차 시험 등 최종합격자 결정은 각 학교법인에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10월 15일에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6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유경희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과 나상길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하였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유경희 의원은 “불공정 무역구조로 발생하는 경제적 불평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정무역을 지원·육성하고 구민들의 윤리적 소비 인식 증진과 활동을 장려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공정무역사업 추진 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지원범위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 관련 위원회 설치, 구성, 운영 등에 관한 사항 ▲공정무역제품 구매촉진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조례안은 10월 18일 개최되는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021 언택트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미추홀구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협력을 통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사전 예약제, 무인단말기를 통한 비대면 면접, 이력서 접수 대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22개 장애인 구인 기업체와 약 100여명 구직 장애인이 참여해 채용의 장을 이뤘으며 이력서 사진촬영, 심리상담, 무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만족도를 상승시켰다. 참여한 구직자는 “구청에서 마련해준 박람회 덕분에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채용에 발 벗고 나서준 기업들에 감사드리며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신규 공무원 성인지 교육과 고위 공무원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신규 공무원 성인지 교육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별영향평가센터 김희경 강사가 진행했다. 성평등 인식 개선을 통한 성인지 정책 필요성과 성별영향평가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고위 공무원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소통과치유 공동대표 김영자 강사가 진행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성인지 인식 함양을 통해 우리 구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위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건전한 공직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마을과 학교를 잇는 마을교육활동가인 온마디활동가를 대상으로 온마을학교 모니터링을 위한 사전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 미추홀구 온마을학교란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아이들이 방과 후 학원이나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 생태환경, 인문학 등 다양한 교육들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온마을학교 현장모니터링 방법과 주의사항, 온마을학교 방문 인터뷰 강의 및 실습이 이뤄졌다. 또한 온마디활동가들이 모니터링 평가지를 직접 검토하고 수정 의견을 제시하는 등 효과적인 모니터링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온마디활동가는 온마을학교 운영 시 어려운 점, 온마을학교에 필요한 자원, 온마을학교 후속 계획 등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온마을학교 발전에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송림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새로운 경계를 최종 심의·의결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2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경계결정위원회는 이번 경계결정으로 맹지 및 경계침범 해소, 토지정형화가 이뤄져 주민의 토지가치가 크게 상승했다면서, 6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가 확정되면 사업을 완료하고 지적도와 등기부등본을 신규 작성할 예정이다. 유성곤 민원지적과장은 “송림1지구는 삐뚤삐뚤한 경계가 반듯하게 정리돼 사업착수부터 경계결정까지 민원이나 의견이 단 한 건도 제출되지 않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면서 “2021년 사업인 송림2지구, 금곡1지구, 화평1지구, 동인천 1지구도 성공적으로 경계를 설정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된 금창동 및 동인천역 일원 450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14일과 15일 이틀간 2회에 걸쳐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올해부터 의무화된 기관장 및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은 상반기에,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하반기에 실시했다. 구는 이번 교육에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인 문지윤 강사를 초빙해 사례 중심의 직장 내 성매매·가정폭력의 실태 및 유형과 성매매·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과 예방방안을 교육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폭력 예방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 역량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4일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제6차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구성된 남동구 교육혁신실무협의회는 교육혁신지구의 주요 정책인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네트워크 체계이다. 이번 회의에는 1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1 남동마을교육 아카데미 운영, 2021 남동교육혁신지구 민·관·학 토론회, 기타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지난 5번의 실무협의회는 비록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민·관·학 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6차 회의는 대면으로 진행해 하반기 남은 사업들과 11월에 있을 교육토론회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문예길 음식문화1번가에서 ‘덜어 먹기’ 식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취지로, 지난 8월 구월로데오 음식문화거리, 9월 운연동 추어마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구는 구월문예길 음식문화1번가 음식점 65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은 개인 접시, 국자, 집게 등을 제공하고 이용객은 덜어 먹기를 실천할 것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 음식점에는 ‘개인 접시에 덜어 먹기’ 홍보문구가 새겨진 앞치마와 손 소독 티슈, 이용객에는 ‘덜어 먹기’ 실천 홍보용 마스크를 배부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음식 덜어 먹기 등을 실천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7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ICLC) 행사를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10.18 ~ 10.30일 2주간을 ‘불법광고물 특별점검 및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연수구 전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과 정비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및 정비 대상은 안전을 위해하는 노후ㆍ불량 고정광고물 및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현수막, 전단 등이다. 2주간 정비활동을 통해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음란ㆍ퇴폐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단속 및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제5차 ICLC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이번 일제정비 실시를 통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18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미디어(유튜브) 마케팅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미디어 마케팅 교육과정은 최신 마케팅 트랜드로 자리 잡은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경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입문자를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 도출 및 기획방법, 유튜브 마케팅 영상제작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1월 15일부터 동월 19일까지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부평구민으로,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다만 신청자 중 사회적경제 조직에 종사하는 주민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 확산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판매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해 부평구 사회적경제 조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부평구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30일 지역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 멘토링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 멘토링 데이’는 취업 및 이직을 준비 중이거나 갓 입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직 실무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직무에 따른 취업 고민을 나누고, 분야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참여 청년들의 맞춤형 진로설정 및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공기관(근로복지공단 복지사업부), 퍼스널브랜딩, 문화기획 및 창업, IT개발, 사회복지, 바이오, 마케팅, 해외취업, 회계 등 각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사전 설문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멘토링 희망 직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투표 기회를 마련하는 등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아울러 현직자 특강을 통해 취업 준비 및 입사 노하우, 주요 업무, 해당직무에서 필요한 역량 등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그룹 멘토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30일 인천시립박물관 도시역사관에서 코로나19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가족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도시 속 놀이터‘Hi, 인천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 속 놀이터‘Hi, 인천분식’'은 개항이후 근대 도시 인천에서 태어난 음식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며, 그 음식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인천에서 처음 태어나 대중적인 음료로 자리 잡은 사이다가 인천에서 어떻게 탄생하고 만들어졌는지 스토리텔링 영상과 활동지 학습을 통해 알아보며, 톡! 쏘는 사이다 만들기로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10월 교육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저학년 (6세~초등2학년), 고학년(초등3학년~6학년) 각각 20명씩 신청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한 어린이에게는 각 가정에서 부모님과 교육이 가능하도록 스토리텔링 영상 및 활동지 그리고 만들기 꾸러미가 제공되며 교육 당일 스토리텔링 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URL주소를 문자로 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역사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역사관의 다양한 정보와 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활동분야는 상설전시, 특별전시이며, 봉사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있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0월 19일에서 29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방문(인천도시역사관 1층 안내데스크)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선발은 모집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기본 양성교육 이수 후 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이희인 인천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장은“어린이와 시민의 문화복합공간인 도시역사관에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4일 제2회 2021년도 인천농업대학 졸업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줌(ZOOM)을 활용해 담당자, 교육생 등과 함께 진행됐다. 올해 인천농업대학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신소득과수학과 ▲청년농업학과 2개과를 운영했으며, 10월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교육 및 키트체험, e-러닝, 개인학습과제 등을 병행해 총 40회 202시간의 강의를 진행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강의가 진행돼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교육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농업·농촌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항개발과 유지관리를 위한 관내 15개 지방어항* 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18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해당 군·구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구조체 등의 손상·균열·위험 여부 등 시설물의 현 상태와 안전난간과 차막이, 방충재 등 안전 관련 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긴급 유지·보수가 필요한 곳은 즉각 출입통제를 비롯한 안전조치를 취한 후 어항시설 유지·보수비(시비 50%, 군·구비 50%)를 활용해 공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추가로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안에는 별도 조치계획을 수립해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방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을 유지·보수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보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에 노력하고 있는 유공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15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 양성평등 유공자를 선정하고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시민, 단체 유공자 등 10명이 참여했다. 올해의 여성상 3분야에는 양성평등부문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최홍자, 여성권익 증진부문 (전)인천여성민우회 문미경, 여성 지위향상부문 인천주부환경연합 남동구지회 추옥례, 올해의 평등 부부상은 강화군 김유자, 권경천 부부가 선정됐다. 그 외 양성평등 유공시민, 여성사회교육 및 여성일자리 활성화 유공시민, 양성평등 유공공무원 등 51명, 2020년 양성평등 사회기반조성 우수기관으로 남동구가 선정됐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아울러,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최동례 인천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님과 자리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인천여성연대 이학금대표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1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11년부터 도전해 10년째인 금년도 9월 1차 서면평가와 10월 2차 전문가 현장실사 및 사업자 발표 등 평가를 거쳤다. 사업의 필요성, 도매시장의 성장여건, 지자체 의지 및 계획의 적정성, 현대화와 연계한 운영개선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인천시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총사업비 589억 원의 30%인 17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국비확보를 통해 시설현대화를 추진하고자 지난해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5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청과물동 증축 8,540㎡, 구근류경매장 신축 14,900㎡ 등)으로 사업비 589억 원 규모의 시설현대화 사업추진계획서를 제출했다. 2001년 5월 개장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개장 당시 12만2천 톤의 거래물량을 시작으로 2014년 21만7천 톤의 거래물량 최고점 이후 지속 감소해 지난해 16만5천 톤까지 감소하기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e음 플랫폼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또 다른 성공 신화에 도전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e음 플랫폼을 활용해 전통시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배달받을 수 있는 ‘전통시장 e음 장보기’서비스를 10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e음 장보기’는 소비패턴 변화로 온라인·모바일 쇼핑이 보편화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인천e음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입한 서비스다. 7조 원이 넘는 누적 결제액을 자랑하는 인천지역화폐 ‘인천e음’과 공공배달서비스 ‘배달e음’에 이어 새로운 방식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시민)를 이어주고, 지역경제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또 하나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 서비스는 인천e음 이용자라면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인천e음 메인화면에 있는 ‘e음 장보기’버튼을 클릭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e음 장보기’에는 동구 현대시장·송현시장, 미추홀구 용현시장·석바위시장, 남동구 모래내시장·간석자유시장·구월도매시장, 부평구 부평로터리지하상가·부평문화의거리·부평깡시장·부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4일 한중문화관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2021 중구 교육혁신지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도성훈 교육감, 김웅수 인천남부교육장, 임지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관내 학교장 및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위원 및 학생·학부모·마을교육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 형태로 참여했다. ‘5년을 기억하고 5년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지난 5년간의 중구 교육혁신지구 시즌Ⅰ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즌Ⅱ 5년의 추진 방향 설정과 정책을 선언하는 배움과 돌봄의 교육공동체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첫 세션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중구 교육혁신지구 추진경과에 대한 요약 설명에 이은 영상을 통해 본 학생들, 교사, 마을활동가들의 교육혁신지구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또 2021 중구 교육혁신지구 시즌 ONE 성과에 대한 종합진단 및 시즌Ⅱ 사업 진행을 위한 방향 설정과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결과발표가 있었다. 이를 통해 중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주체인 교사, 학생, 마을활동가, 학부모들이 각각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조광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열린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2030 인천 미래이음 핵심정책 발표’에 따른 인천형 미래선도 산업단지 구현과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도시공사의 사업범위를 확대해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인천도시공사 사업에 기존 ‘주택사업’및‘토지사업’범위 내에서‘일반 및 국가산업단지 개조’및‘항공모빌리티’관련 사업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인천시는 도심항공교통(UAM), 파브(PAV)산업 등 미래 산업 육성할 수 있는 도시기반시설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수 있게 돼 미래 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조광휘 의원은 “이번 조례를 계기로 인천시가 미래형 도시기반시설을 마련하는 등 인천의 미래 산업육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인천시의회도 인천시와 협력해 세계적 추세인 도심항공교통(UAM) 및 PAV산업 등 디지털뉴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은 소통이 가득, 소통정책에 대한 시민시장의 생각은?’이라는 주제로 민선7기, 7번째‘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4단계)가 유지되면서 인천愛뜰에 야외 스튜디오를 차리고, 100% 온라인 토론방식으로 장용, 오유민 시민 홍보대사가 진행했다. 그간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통해 민선 7기 시정슬로건, 시청앞 광장 인천愛뜰 이름,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등 시의 주요사항을 결정해 온 인천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ISO 22000 국제인증 획득으로 더 깨끗해지고 건강해진 ‘인천 수돗물’ 새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선정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시민 공모전에 접수된 1,141개의 이름 중 상징성 등의 기준에 따라 인천수돗물 브랜드공모 심사위원회 및 시민정책자문단의 심사를 거친 7개 이름이 온라인(1,315명) 및 현장(4,259명)투표에서 3개로 압축됐고, 이날 열린 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인천 수돗물 새 이름을 최종 선정했다. 투표 결과, ‘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의미로 제안된‘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 계양구청 선별 진료소와 아이사랑꿈터 2호점 등 주요 시설 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황 위원장을 포함한 기획주민복지위원회 소속 이· 윤· 신 의원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먼저 계양구 6층에 설치된 코로나19 상황실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선별 진료소를 찾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일선에서 전력투구하고 있는 의료진과 구청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용종마을 신대진 아파트 내에 위치한 아이사랑꿈터 2호점에서는 구청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시설 현황과 운영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 운영에 있어 어려움과 문제점들이 최대한 개선될 수 있도록 제231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시 운영 개선 및 지원방안 등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내실 있는 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명현초등학교에서 학교 숙원사업인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사업에 대한 학교시설사업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교육감,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명현초 학부모·교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명현초는 다목적강당이 없어 실내체육의 어려움이 있고 급식소가 지하에 위치해 습기, 환기, 냄새 등의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과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위한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임 교육장은 “시교육청에서도 학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당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의 요구사항과 학부모 의견 등을 수렴해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예방 필수품인 소화기를 나누며 ‘부정부패의 불씨를 꺼버리자!’라는 청렴 홍보문구를 넣어 청렴으로 신뢰받는 서부교육을 구현하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장은 “청렴문화는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책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확산과 더불어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참여하는 적극행정 홍보와 청내 직원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동부 오징어 게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청렴 동부 오징어 게임’은 전 직원이 ‘청렴해야만 살아남는다! 소극행정 NO!적극행정 YES!’ 구호 아래 몸으로 체험하는 청렴 게임과 두뇌로 승부하는 청렴 퀴즈를 병행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즐기는 청렴, 참여하는 청렴’에 중점을 두고, 참여하는 재미와 청렴 지식 습득 두 요소를 적절히 배치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 교육장은 “청렴 동부 오징어 게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청내 분위기가 활기 있게 바뀌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움직이며 실천하는 적극행정으로 청렴 으뜸 동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회복을 위한 통합지원단 협의회 및 학교 교육회복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기초학력 회복을 위한 두드림학교, 친친샘 협력교사, 한글돋움사업 ▶긴급돌봄을 위한 원격학습도우미 ▶원격수업을 위한 학교현장 맞춤형 에듀테크 활성화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사업운영에 따른 담당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의 효과적인 교육회복을 위해 ▶상시 QnA 질의 답변 ▶사업 메뉴얼 공유 ▶교사 연수자료 탑재 ▶학생 지도자료 안내 ▶학습종합클리닉 소식지 발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인천 북부 관내 5개 지구별 릴레이 컨설팅을 통해 중복사업은 예방하고, 우수학교의 사례는 확산·전파시킬 예정이다. 전 교육장은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에서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관련자들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기반이 마련됐다. 14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신은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274회 임시회’행정안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을 예우 및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규정했으며, 특히 관련자들에게 거주기간 제한 없이 생활지원금, 장례비, 명예수당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은호 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 사회는 민주화 운동 관련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결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공헌하거나 희생된 사람과 그 유족에 대한 예우·지원은 민주사회의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해당 조례가 민주화 관련자들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의 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릴 본회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연합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및 각종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1만매를 옹진군에 기탁했다. 금번 기탁식은 김진성 부군수와 박수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박수진 회장은 "옹진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위생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성 부군수는“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이러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행복한 옹진 건설에 한발 다가서게 되었고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지역 내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상 강화를 위한 대안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교육위원장실에서 임지훈 위원장을 비롯해 서정호 부위원장, 이오상 의원,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각 기구별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역 내 학교 등·하굣길 교통지도와 통학로 안전지킴이 역할을 자처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는 인천시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 등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으며 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 관계기관의 시민교육인력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리더’를 선발해 교통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임지훈 위원장은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는 사시사철 밤낮으로 진심어린 교통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영원한 수호천사로 통하고 있다”며 “점점 위축돼 가는 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는 경찰청 소속 사단법인으로, 지난 1969년 ‘자모교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유치원 원감 및 안전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한 ‘2021년 유치원 원감 코로나19 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학교 및 유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유치원에서의 감염병 차단을 위한 관리 방안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안심방역을 위한 유치원의 효과적 전략 모색’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강의 내용은 ▲유치원 환경 특성을 고려한 방역 중점 사항 ▲유아별 등원 여부 및 관리 방안 ▲유치원 확진(접촉)자 발생시 코로나19 대응 절차 ▲위드코로나 교육회복을 위한 방안 등이다. 더불어 ▲자가격리, 능동감시, 수동감시 상황에서의 대처법 ▲일시적 관찰실의 현실적 운영방안 ▲확진자 발생 시 유치원의 준비 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인천북부교육지원청도 유치원 방역 체제 정비를 위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14일부터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점검의 목적은 최근 유치원 집단 감염 발생에 따라 유치원 방역체계 강화와 확진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조치가 되도록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확진자 발생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네스코학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유네스코학교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관내 초·중·고 50교가 평화와 인권, 문화간 학습, 지속가능발전교육, 유엔의 역할 이해 등 4가지 학습주제를 바탕으로 학교의 특색에 맞게 유네스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네스코학교 국제교류 사업 현황과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국제교류 활성화와 운영방안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유네스코학교가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데 앞장서는 촉매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난독증 치료지원 학생의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치료지원 학생의 학부모, 인천시교육청 지정 진단 및 치료기관인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는 시교육청의 난독증 학생 지원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난독증이 있는 자녀가 학업스트레스로 인해 틱장애가 생기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치료지원을 받으며 장애가 없어지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자녀가 지속적으로 난독증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난독증 의심학생 137명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9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난독증 학생 진단 및 치료를 통해 기초학력 사각지대에 있는 난독증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며 “모두가 안심하는 학생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상반기 민방위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민방위 보충교육(보충2차)을 실시한다. 이번 보충2차 교육은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되며, 교육대상자는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시간은 1시간으로, 교육내용은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발생시 행동요령, 민방공 대피훈련, 재난대비행동요령 등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사항들로 구성했다. 사이버 민방위교육은 동영상 수강(100%) 이후 평가 70점 이상 취득 시(평가문제 20문항)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민방위교육 1시간을 받은 것으로 인정한다. 중구 관계자는 “민방위대원들의 편의와 안전한 교육을 위해 비대면으로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진행하니, 많은 대원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이 마지막 보충교육인 만큼 교육 불참 시 민방위 기본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통해 푸른하늘어린이집에서 입소대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공립 푸른하늘 어린이집은 오는 12월 개원을 목표로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단지내에서 85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정원의 70%는 어린이집이 위치한 단지 내 영유아에게 우선순위가 있다. 나머지 30%는 일반아동 중 입소대기 점수가 높은 영유아가 입소할 수 있기 때문에 인근 영종지역 거주 주민의 자녀에게도 혜택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입소우선순위에 따라 개별통보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중구지역은 총 25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함으로써 전체어린이집 104개소 중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이 24%에 달하며 총 이용가능 아동수는 1,230명이다. 중구는 인천지역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률 1~2위를 오가는 명성 아래, 내년도에는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를 개원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믿고 맡길수 있는 보육환경과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내실있는 공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지난 1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홍인성 중구청장이 새로운 제20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윤경원 협의회장의 취임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들은 지난 9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2년간 범국민적인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추진하며 대통령의 통일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건의하는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20기 자문위원님들께서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지혜를 바탕으로 정책조언도 해주시고 통일여론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활동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0년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향후 중구 지역 주차장의 설치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행정구역‧용도지역‧용도지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각 동별 조사구역(146개 블럭)을 설정, 해당 구역에 대한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용역을 시행했다. 용역의 주요보고 내용은 주차시설 및 주차이용실태,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정차 위반사항 통계수치 분석, 조사구역별 주차시설 환경개선방안 등이다. 특히, 최찬용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참석해 중구의 현실에 맞는 다양하고 실질적이며 장기적인 주차환경개선 용역 방향을 제안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제한된 주차환경 개선방안과 받아들이는 주민과 상인들의 수용성과 상생 문제, 관광지가 많은 중구 지형 특성상의 주차시설 개선 문제 등을 특별히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사용역이 원도심과 영종지역 신도시를 구분해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이 주차질서 확립과 교통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고 다각적인 주차공급 방안을 마련하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8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체험프로그램 ‘이로운 학교 시즌3’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로운 학교’는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공유챌린지 사업으로, 부평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 강좌로 이루어진다. 강좌는 1회 도시농업 교육: 도시농업의 중요성, 체험: 허브스머지 만들기, 2회 업사이클 교육: 폐자원을 활용한 사업, 체험: 지구를 지키는 부끄곰 만들기, 3회 지구환경 교육: 하나뿐인 지구 지키기, 체험: 청바지 업사이클 필통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중 도시농부꽃마당 사회적협동조합, ㈜러블리페이퍼, 사회적협동조합 지구의벗 환경교육센터가 각각 강좌를 맡아 진행한다. 강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체험에 필요한 재료비는 강좌 당 5천 원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모든 재료비는 인천사회공동복지모금회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강좌 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부평구 사회적경제팀에 전화로 접수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1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1기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형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실현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 8월 31일부터 시작해 총 8회 차 과정으로 진행한 ‘2021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1기는 ‘부평구 도시재생로 공공미술길’을 주제로 참여자와 예술가 멘토가 팀을 이뤄 도시재생뉴딜 사업대상지에 설치할 주민참여형 공공미술작품을 기획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소규모 팀별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과 공동체의 이해, 공공미술과 도시재생, 현장 탐방, 작품기획안 작성 등 강의식 교육을 넘어 주민참여형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사업대상지와 관련 지역들을 탐방하고 멘토와 함께 직접 지역의 의미를 담은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총 4개 팀이 공공미술작품의 기획안을 작성했다. 이날 수료식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 청년일자리 정책이 전국에 선보인다. 구는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정책과 청년창업기업 제품을 홍보한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 일자리 정책 및 사례를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일자리관, 공공일자리관, 미래일자리관, 지방공공기관, 채용박람회 등으로 나눠 관람객들을 맞는다. 부평구는 유유기지 부평에서 실시 중인 VR모의면접 체험을 비롯해 청년 창업자의 창업 초기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난 3년간 재정 지원을 진행한 청년기업 제품과 구의 일자리 관련 동영상을 지역일자리관에서 홍보한다. 아울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운영하고 있는 취·창업 역량강화 및 청년의 속마음을 위로해주는 전문 상담프로그램, 구직단념 청년의 사회활동을 참여의욕을 고취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정책 엑스포’를 통해 부평구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청년정책을 널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먼우금 공원의 새 단장을 위해 시행한 ‘상상하는 대로 어린이 주도형 놀이터 재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의 최종 설계안을 선정했다. 이번 최종 설계안은 어린이 참여형 놀이터를 컨셉으로, 어린이를 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먼우금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결정됐다. 먼우금초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초기 계획 수립에서부터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놀이터 그리기 수업을 통해 총 9개의 설계안을 구성하기도 했다. 이후 선생님, 지역주민, 구의원,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의 자문심의를 통해 1차로 4개의 설계안을 선정했고 최종투표에 참여한 304명의 어린이 중 42.4%(129명)가 선택한 ‘마법의 성’ 놀이터 설계안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마법의 성’ 놀이터는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3종류의 미끄럼틀과 외줄놀이, 네트 오르기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성모양의 조합 놀이대 형태로 구성됐다. 한편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된 추가 의견들을 보완해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준공 예정이며, 2022년 공사를 착공하여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구 관계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4대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전한 서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청역 앞 사거리와 서곶근린공원에서 진행됐다. 가정폭력 ‧ 성폭력 등 각종 폭력 범죄 근절과 증가하는 성범죄에 대한 구민들의 경각심을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한편 서구는 공무원, 공공기관, 민간단체, 시설관리공단 등 90여 명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매월 공중화장실 411개소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공원, 주유소 등 취약 지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 활동을 진행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수도권매립지 내 주소가 없었던 건물 152개소에 수도권매립지공사와 협의해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내 건물은 위치정보가 없어 행정업무, 우편물, 택배 등 주민 불편이 있었다. 이를 위해 서구는 올해 주민 의견 수렴 및 주소정보 위원회 개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수도권매립지 내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각각 부여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찾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4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봉별마루 문화형 도시재생사업은 수봉공원 일원 다양한 지역 자원과 수봉별마루 사업으로 구축된 관광 자원을 연계·활용해 미추홀구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미추홀구와 인천가톨릭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수봉별마루 명소화 사업 공동 연구개발 및 실행계획 수립, 미추홀구 도시재생 발전을 위한 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미추홀구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및 정보제공, 특화 공간 조성을 위한 대상지 발굴 및 계획 수립, 콘텐츠 개발 지원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각 기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다양한 협동 사업을 추진해 공동 발전을 이루고 미추홀구 수봉공원 일원을 명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은 미래학교를 위한 공간혁신에 발맞춰 지역 내 학교를 찾아 교육시설 점검과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14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임 위원장은 최근 인천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남동구)를 시작으로 인천후정초등학교(부평구) 등 5개 초교, 갈산중학교·인천영선고등학교 등 6개 중·고교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일선학교들은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 활성화 등에 따라 교실수업환경 개선과 학교 노후화로 인한 교육시설 개선, 스마트도서관과 창의 융합적 공간혁신,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협업 커뮤니티실 구축 등의 요구가 많았다. 특히 학급당 학생 수에서 평균인원(28명)을 상회하는 삼산중은 과밀·과대 학급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요청하는 등 학교현장의 문제점 개선을 부탁했다. 또 인천부일초교에서는 학부모들이 간담회 현장을 찾아 학생안전을 위한 비상계단 신설, 1·3층으로 분리 운영되는 유치원 교실 통합 운영, 스마트 도서관 확대 이전, 교사 쉼터 및 학부모 커뮤니티실 구축 등 전면적인 학교 공간 혁신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임지훈 위원장은 “원도심 지역 내 학교가 마을교육공동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서 민방위 사이버 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포털에서 스마트 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대원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서면으로 민방위 교육을 이수받을 수 있다. 또한, 헌혈 참여 대원 및 재난 봉사활동 참여 대원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교육 불참자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오니 기간 내 모든 대원이 민방위 교육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1월 7일 오후 3~5시까지 반려동물 교양 강좌 ‘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이번 강좌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중인 설채현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반려견 관련 사회적 이슈에 대한 문제점 모색’, ‘반려견 에티켓 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온라인 실시간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방송 참여 사전접수는 10월 18일~11월 7일 정오까지 ‘유기견 없는 도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사전접수를 하지 못해도 당일 남동구청 홈페이지 내 링크 접속 또는 유튜브(남동TV 채널) 검색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최근 반려동물 인구 급증과 함께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이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며 “라이브 방송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나 농축수산과 동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