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역균형발전사업 시군 담당자 역량 강화 지원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대규모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과정 상 발생하는 어려움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시군 담당자 역량을 선제적·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만들게 됐다. 예를 들어 보상 협의가 지연되거나 민간투자협약이 결렬되는 등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할 시 유연하게 대처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현재 도가 마련한 시스템 안(案)은 ①사업 추진 전, ②사업 추진 중, ③사업 추진 후 총 3단계로 운영되는 방식이다. 첫째 ‘사업 추진 전’ 단계에서는 민간투자사업 추진 시 도 투자진흥과에서 운영 중인 ‘사전 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사업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둘째 ‘사업 추진 중’ 단계에서는 사업 담당자들을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나 건설기술교육원 등이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투자사업이나 설계시공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우수 사례를 발굴, 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함께하는 주차, 나눔의 가치'를 주제로 하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통해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인근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길음2동에 위치한 길음서희스타힐스와 3월 28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길음서희스타힐스 부설주차장 총 352면 중 10면을 개방하여 인근 주민에게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주차 공간 확충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이웃 간 나눔·공유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길음서희스타힐스 부설주차장 개방에 적극적인 관심으로 협약 체결에 일등공신 역할을 한 입주자대표회의 김선애 회장은 “주차장 유휴공간이 있어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왔는데 이렇게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성북구 관계자는 “성북구 주민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주차난, 주차공간 부족 문제이다. 주차장 신설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한계성에 주차장 개방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길음서희스타힐스에 감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내수면 유·도선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시군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가을 행락철을 맞아 유·도선의 안전 운항을 유도하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선박 및 인명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의왕시, 가평군 등 도내 7개 시군 소재 18개 유·도선 사업장(선박 190척)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선체 및 기관 안전성, ▲인명구조 장비 비치 유무,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입·출항 기록 작성·관리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사업장 내 감염병 예방관리 이행 여부와 거리두기 유지 등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아울러 유·도선 관련 사업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운항 규칙, 응급처치, 인명구조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주력한다. 이 밖에 태풍, 재난사고 발생 등 특별 안전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경우, 수시 점검을 추진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진찬 안전관리실장은 “선박사고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28일 저녁 8시 중랑구 망우본동에 위치한 우림골목시장에서 상인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했다.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깨끗한 시장에서 쾌적하게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림골목시장 상인들과 함께 빗자루를 쓸고 물로 닦아내면서 시장 곳곳을 1시간가량 청소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대청소로 겨우내 묵은 먼지를 씻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고자 청소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해진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28일 중랑창업지원센터에서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네트워킹 데이는 지난 18일 중랑창업지원센터 개관 이후 입주 기업이 중심이 돼 진행한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센터에 상주하는 전담 액셀러레이터(AC/창업기획자)인 ㈜킹고스프링과 중랑구청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정진동 ㈜킹고스프링 대표의 자금조달 노하우 전수와 투자유치 Q·A로 시작됐다. 이후 각 입주 기업 대표자가 창업 배경, 사업 계획, 사업 아이템, 산업 현황, 수익 구조 등에 대해 자유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가 노하우 공유뿐만 아니라 기업들 간의 활발한 교류가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중랑구가 첨단 산업 창업의 새로운 메카로 탄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올해 중랑장학생 600여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총 4억 2천만원 규모다.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명문대 진학생 및 성적 상위 10% 이내 중고등학생(성적우수 장학생) △예체능 등 각종 대회 수상자(특기 장학생) △중위소득 80% 이내 및 성적 상위 70% 이내 학생(저소득 장학생) △선행·봉사·효행·성적향상 등이 인정되는 학생 △지역발전 기여자 자녀 △모범장학생 등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모범자녀들로 대상을 확대했다. 117명을 선발해 지난 28일 1차 중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7천 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코로나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탰다. 지난 29일에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명문대 진학 장학생 37명과 중랑 디딤돌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모범대학생 17명에게 8천 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차 중랑장학생은 오는 8월 이후 상위 10% 성적우수생, 저소득 학생, 특기생 등으로 4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포기하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은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민들이 제안하고 구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에 필요한 일을 이웃과 함께하며 신뢰를 구축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활동을 뜻한다. 구는 주민제안사업을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 중이다. 올해 사업비 규모는 6,300만 원으로 사업 유형별 1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사업 내용은 ▲동 단위 이웃 간 관계망 형성 및 동 단위 문제 개선을 위한 ‘이웃 만들기’ ▲주민모임 확장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모임 활성화’ ▲1인 가구 관계망 형성을 통한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역사회 가치 실현 및 지역 문제 발굴·해결을 위한 ‘동네 문제 해결 공동체 만들기’ 총 4가지 부분이다.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학교 혹은 직장 등 생활권이 중랑구인 3인 이상의 주민이나 단체면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고, 공모 내용에 맞는 소통·교육·환경·문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서민 가계 안정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총 200억 규모의 ‘취약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시행한다. ‘취약 소상공인 자금지원’은 고금리·불법사금융에 노출된 도내 취약 소상공인에게 자활·자립 지원 목적의 무담보·저금리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마이크로크레딧(소액대출)’ 사업으로, 올해 8년 차를 맞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200억 원으로, 금리는 경기도가 0.5% 이차보전을 해 연 3.14%(고정)다. 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중 저소득·저신용자(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744점 이하) 또는 사회적 약자(50대 실직 가장, 장애인, 다문화·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다. 지원 대상자는 업체 1곳당 ‘창업자금’을 3,000만 원 이내, ‘경영개선자금’을 2,0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시군 소상공인 담당 부서에서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추천한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성실 상환자에게 정상 부담 이자의 20%를 돌려받을 수 있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30일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선장면 군덕리에서 신문리까지 삽교천 지류 약 5km를 따라 환경정화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새마을운동의 일환인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여해 100리터 쓰레기봉투 150개, 50리터 봉투 100개 분량의 쓰레기와 냉장고 등 대형폐기물 20여 건을 수거했다. 특히 효율적인 환경정화 운동을 위해 청소구간을 1km씩 나눠 푯말을 설치한 뒤 조를 짜서 담당 구역을 설정했고,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시 자원순환과 협조로 쓰레기봉투와 쓰레기 수거 차량을 지원받았다. 최동석 회장은 “수거된 쓰레기양을 보니 생활 하천 오염이 심각하다”며 “아름다운 강산 보존을 위한 생명살림(환경정화) 운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자치행정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운동을 위해 새벽부터 먼 걸음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고 깨끗한 아산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로 비대면 처리가 증가하는 가운데 무인정보단말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모든 정보화 교육에 ‘맞춤형 키오스크 교육’을 추가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키오스크 교육은 디지털 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취약계층 대상의 체험형 교육으로 ▲식당에서 음식 주문하기 ▲영화표 발권하기 ▲무인민원발급기 사용하기 ▲셀프 계산하기 등 실생활에 직접 활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져 있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키오스크 실습 교육을 체험한 어르신들은 ‘정보화 교육에서 익힌 키오스크 실습 덕분에 이번 주말에는 손자와 함께 영화관 나들이를 다녀올 예정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다’, ‘마트에 가서 직접 셀프 계산을 할 수 있었다’ 등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아산시민 정보화 교육은 맞춤형 키오스크 교육을 비롯해 컴퓨터 첫걸음,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등의 기초반 및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의 컴퓨터 활용 반까지 총 11개 과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작 1개월 전부터 시 홈페이지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광역교통망과 간선 도로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아산시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아산시 전역에서 폭발적으로 이뤄지는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개발사업, 그리고 향후 폭증하게 될 산업물동량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송능력 확보와 교통량 분산이 반영된 중장기 도로망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광역교통망과 간선도로망의 효율적인 연계를 구축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6~2030년)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산시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지난 29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과 평가대행자인 ㈜드림이엔지 김영락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선도로망 입지 및 우선순위에 대한 건설적인 대화가 이뤄졌다. 도로과 관계자는 “아산시 전역에서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2030 아산시 도시기본계획’에 승인된 도시인구 6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1구간인 아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지역 로타리클럽협의회가 3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시청 앞에서 열린 기탁식에서는 맹정호 서산시장, 표성완 대표, 조풍현 사무차장, 서령, 서산, 보라매, 서주, 충서, 한서, 송화, 국화 로타리클럽 각 회장, 총무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되는 물품은 각 로타리 클럽에서 십시일반 모아 서산지역 로라티클럽 협의회 이름으로 기탁됐다. 기탁된 물품으로는 칫솔, 샴푸, 마스크, 손세정제, 바디클렌저, 물티슈, 화장품, 지퍼팩, 선크림세트로 서산석림사회복지관과 서산행복나눔 푸드마켓에 배부될 예정이다. 표성완 대표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맹정호 시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베푸는 서산지역 로타리클럽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서산축산업협동조합이 협업해 2022년 3월 30일 올해 8년차 서산한우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서산한우대학은 한우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2005년부터 매년 운영해왔다. 이번 입학식은 총 87명의 학생 중 86명이 참석하며 입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고, 서산한우대학 학장인 맹정호 서산시장과 시의원, 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응원했다. 올해 서산한우대학은 2개반(신규반 48명, 심화반 39명)으로 운영된다 신규반 70시간. 심화반 40시간 과정으로 총 수업시간의 70% 이상을 수강해야 수료를 인정하며, 총 18명의 한우 전문 강사가 교육생들에게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한우사양관리, 질병관리, 인공수정 실습교육, 조사료 생산 및 급여, 선도농가 현장방문 교육 등 현장접목 교육은 물론 다양한 전문지식을 전수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한우 육성에 누구보다 앞장선 농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식품부 주관 ‘2022년 원예산업 종합 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2021년 실적을 토대로 전국 114개 자치단체와 11개 품목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A등급을 받으며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종합육성을 통한 효과적인 생산농가의 이익 증대효과를 증명했다. 성과로는 농협경제지주 서산시연합사업단(단장 이성구)을 중심으로 11개의 농협조직과 4개의 농업법인을 조직화해 국내 대형 식품기업이나 유통업체 등의 안정적 납품처를 확보했다. 또한, 감자·양파·마늘·생강·달래 등 전략품목 10여 개를 대상으로 유통 대형화 및 물량 규모화 등을 통해 지난해 판매실적 215억 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뤄낸 성과로 높은 평가 받았다. 이로써 시는 농식품부로부터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 원 무이자 추가지원과 관련사업 우선 지원 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통합마케팅조직과 유기적 협력 및 유통업체 확대 등을 통해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며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시의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나갈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기 네트워크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40명의 위원이 선발됐고,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개성을 가진 각계각층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일자리·주거·환경, ▲문화·예술, ▲교육·복지 3개 분과에 각각 소속됐고 분과별 정책방향 및 주제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산시는 발대식에서 위원 위촉장 수여하고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년 맞춤프로그램 운영(슬기로운 청년 경제·금융교육,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청년의날 행사·청년경청회 개최 등 홍보를 통해 네트워크 위원이 청년 대표 기구로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제1기 서산시 청년 네트워크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월 1회 이상 분과회의를 통해 분과별 1~2건의 의제를 발굴할 임무를 맡는다, 제안된 사업은 8월 정책제안 보고회 및 담당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안전한 학교 식재료 공급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쌀, 육류, 수산물,농산물 등 공급업체 25개소로, 관계 법령 준수사항, 식재료 안전관리 상태 등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식재료 보관 장소 등 시설 환경 관리 ▲개인위생 준수 여부 ▲냉장 및 냉동시설 적정온도 유지 확인 ▲납품(배송차량)과정 상 위생·안전기준 부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사항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 적발 시 즉시 개선 권고하고, 시정이 필요할 경우 공식 지도 조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점검 시 건의사항 등의 의견도 수렴해나가기로 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 공급업체의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해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위탁 운영중인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2년 1차 어린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당진센터에 등록된 기관의 어린이가 속해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았으며, 총 40가정의 5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식재료인 해조류를 주제로 ‘물속에서 만난 오색빛깔 바다 채소 친구들’이란 제목을 통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실시된다. 또한 ‘천연 육수팩 만들기 키트’를 각 가정에 제공해 비대면 교육 중에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몸에 이로운 해조류에 익숙해지고 섭취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면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꽈리고추연구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들의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 진단 및 개선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한 영농작업을 수행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및 안전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공주대학교 이승기교수를 농·작업 안전 분야 전문컨설턴트로 위촉했으며, 이번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꽈리고추 재배현장에서의 단계별 위험요소 컨설팅을 진행한 후 농업안전교육과 함께 필수 안전장비를 보급을 할 예정이다. 한만호 생활자원팀장은 “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근본적인 농·작업 환경문제를 진단하는 전문가 컨설팅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장비보급 등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청년 농어업인에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군은 지역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활력 제고를 위해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영농바우처는 청년 농어업인의 교육·문화·레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태안군에 전입한 자 중 만 20세부터 39세까지의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다. 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문화누리카드, 공무원(공공기관) 복지카드 등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이미 받고 있는 군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4월 29일까지 관내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군은 영농바우처 카드를 통해 총 159명에 2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충남도 내 문화·관광·복지 등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토록 사용처가 확대됐으며, 유흥업종과 사이버거래, 의료분야, 사행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농어업을 이끌어 갈 지역 청년들의 의욕을 높이고 농어업인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바우처 카드 사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병우 교육감, 정운기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장, 업무 담당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정운기 회장은 도내 기술관련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도내 건축설계 관련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 고등학교(증평공업고등학교, 충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운기 회장은 “기탁금은 도내 건축사들의 뜻을 모아 지역 인재양성의 틀을 마련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축설계 분야에서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장학금이 건축설계 직업계고 우수인재 지원 육성으로 소중히 쓰이도록 전달하겠다.”며 “아울러 충북교육을 담을 수 있는 사람중심 미래교육공간을 창조할 수 있도록 힘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성비위 발생에 따른 사안 처리 지원 과 성비위 교직원 재발방지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과 대응 기반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 3월 1일부터 성인식 개선팀을 증원했다. 성비위 근절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사안 발생 시 적극 대처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충청북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지원단'을 신설 구성했다. 내부위원과 외부전문가(변호사, 상담가, 전문강사 등 16명)로 구성된 '충청북도교육청 성비위 사안처리 지원단'은 성비위 사안의 초기상담을 전담한다. 지원단은 사안의 신속한 조사·처리와 피해자 보호를 지원한다. 성고충심의위원회 운영 지원, 사후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컨설팅 실시 등으로 학교 현장에 발생하는 성비위 사안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성비위자의 행정처분과 성비위 사유로 징계 시 피해자에게 징계 결과 통보를 의무화한다. 성비위 교직원의 재발방지를 위해 성인지감수성 향상 특별교육 이수와 함께 올해부터 사회봉사 이수(10시간~20시간)를 새롭게 부가한다. 피해 교직원 긴급 치료 지원, 학교폭력(성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ALL(다함께) (돌)봄’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30일부터 닷새간 돌봄 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한다. 돌봄 꾸러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홀몸장애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김 세트, KF94 마스크로 구성되어 있다. 오재원 위원장은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ALL 봄” 수행기관으로 지역 내 비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에 속하는 독거노인·독거장애인에게 통합 돌봄 프로그램과 돌봄 네트워크 구성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4월 한달간 작가강연, 독서토론,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이용과 독서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 설정한 주간(4.12.~4.18.)으로 올해로 58회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책 너는 날” 강현선 작가강연회 ▲어린이 독서토론 ‘북적북적’과 함께, 체험행사로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3D펜 메이커’ ▲퀼트를 이용한 ‘나만의 도서관 가방 만들기’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책 속 명화’ 등을 진행한다. 또한 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훼손도서 전시 ‘우리가 상처 준 책 들’ 을 비롯하여 ▲ ‘당신에게 묻는 안부’ 북큐레이션 ▲‘내 마음 속 한 문장’ 필사 이벤트 및 각 도서관별 원화전시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과년도 잡지 및 기증도서를 배포하는 ‘BOOK 드림’, ‘연체지우개’ 등 풍성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박상천 관장은 “변화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감염 고위험군인 고령의 치매 어르신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방역 위생 키트를 지원한다. 개인 방역 위생 키트는 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으로 나누어 지원 된다. 일반관리군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매환자로, 빠르게 감염확인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포함해 KF94마스크, 손세정물티슈 ,손소독제 마스크줄 등 5종으로 구성하였다. 집중관리군은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로 위생관리에 중점을 두기위해 마스크와 소독용 물품 위주로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집중관리자를 우선으로 4월부터 순차적으로 택배발송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전화 상담을 하다보면 어르신들이 감염에 대한 걱정이 많다”며, “금번 지원이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제9기 여성친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4년부터 세명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친화의식과 민주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나아가 문화와 교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지도적 여성’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제9기를 맞은 올해는 4월 13일부터 학기당 총11주 과정으로, 총 2학기에 나눠 세명대학교 교수진 및 외래 전문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세명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여성친화대학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하고자 하는 여성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세명대학교 대학원 교학팀(문화관 111호)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수강생은 65만원의 수강료 중 1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19로 한학기만 진행되었던 제7기, 제8기 여성친화대학 수강생도 예외적으로 제9기 여성친화대학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3월 30일 덕산면 삼전리, 영서동 강저휴먼시아, 청전동 성한A, 교동 장우 등 총 4개 경로당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매년 모범경로당을 선정하여 각 경로당의 모범 사례 전파를 통해, 이용하는 노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욕을 고취시키는 경로당 기능 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는, 지난 1년간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도, 이웃돕기・봉사활동 실적, 회계운영, 코로나19대응 실태 확인과 읍면동 추천을 받아 최종 4개 경로당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표창패와 모범경로당 현판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로 기능보강 사업비 2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으로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 복지수요에 대응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및 경로당 운영 지원 확대 등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 역할을 담당할 간디교육문화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30일 오전 새롭게 단장된 간디교육문화센터 야외 마당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원표 도의원, 주민대표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간디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021년 (사)간디공동체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마을공방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총 2억 원(국비 1억원, 시비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42.5㎡의 신규 공간 건축과 기존 건물 156.8㎡에 대한 리모델링이 완료되었다. 본 사업을 통해 센터는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창업·창직 활동 및 다양한 주민동아리 활동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의 근거지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사)간디공동체 김명곤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간디교육문화센터는 덕산면 마을교육과 주민자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소중한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덕산면 주민들과 제천시의 도움으로 가꾸어진 이 공간에서 간디공동체와 간디학교, 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행복 축구를 선도하는 충주시민축구단은 충주시민들과 축구팬들에게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할 명예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명예기자는 충주시민축구단이 출전하는 2022년 K4리그를 비롯해 전국체전 경기 등 축구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충주시민축구단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축구팬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취재, 사진·영상, 블로그 등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충주시민축구단과 축구를 좋아하고 관심과 열정을 고루 갖춘 대학생 이상 성인으로 오는 11월까지 활동이 가능한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선발된 명예기자에게는 충주시민축구단 모든 경기 현장을 취재할 수 있는 출입증이 제공되며, 연말에는 활동 실적에 따라 수료증(활동 실적 80% 이상) 등이 주어진다. 또한 활동복과 구단 MD상품이 제공되고 충주시민축구단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우선 초청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연말에는 활동이 우수한 명예기자를 선정해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4월 1일부터 일상에서 발생하는 투명페트병을 건전지로 교환해주는‘투명페트병 보상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상 품목은 투명페트병(음료·생수병)으로 용량에 상관없이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축해 인근 행정복지센터로 10개를 가져오면 현장에서 바로 건전지(AA,AAA) 2세트로 교환해 준다. 시는 지난해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통해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의 의류, 가방 등 고품질 제품 원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재생 페트병의 고품질 재활용을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강화하고 협력업체를 확대하는 등 관련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가능자원 보상제는 재활용 촉진과 분리배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생활폐기물도 잘 분리 배출하면 돈이 될 수 있다는 순환 경제에 대한 인식 계기가 되어, 많은 시민이 투명페트병 보상교환사업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31일 한국임나 업진흥원, SK임업과 공동으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탄소흡수원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해 산림경영인증을 받은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산 32-1번지에 위치한 산림경영인증림 2ha에 소나무 3,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공동행사는 산림탄소상쇄제도 운영의 중심에 있는 관련 기관들이 참여함으로써 산림의 산림탄소흡수와 이를 통한 온실가스감축 등 산림의 공익적가치 실현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산림바이오매스나 산업용재를 생산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을 위해 226ha 규모의 산림에 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등 62만 본을 식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SK임업과 산림탄소 경영을 위한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민유림을 대상으로 산림탄소경영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탄소배출권 관리를 통한 산림탄소상쇄제도 운영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올해 첫 만남 이용권을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 만남 이용권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모든 출생 아동에게 200만 원 바우처(국민행복카드)를 지급해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신규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으로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용기간은 아동 출생일(주민등록일)로부터 1년이며,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존 충주시 출산장려금, 산후 관리비를 첫 만남 이용권과 동시 지원함으로써 충주시 출산가정에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주시 조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올해 2월 충주에서 첫 출발을 시작한 현대엘리베이터가 지역에서 생산한 특산품을 구매하며 지역 경제활성화에 나섰다. 용탄동 충주제5산업단지에 소재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을 제작·설치·유지 관리하며 대한민국 승강기 시장 점유 1위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현대엘리베이터를 방문해 회사관계자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기업관계자와의 소통강화에 주력하고 또한 지역특산품 권장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천에서 이주한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및 가족들이 충주지역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관광 및 생활 안내 책자 등도 함께 전달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충주사과 2,800 상자를 구입하며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중부내륙권 신산업 도시의 일원으로 젊은 도시로 도약을 추진하는 충주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대량으로 농산물을 구입해 주셔서 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세척된 21년산 사과의 소비 촉진 및 홍보를 위해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판촉전에 나섰다. 시는 충북원협,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롯데마트와 3월 31일부터 롯데마트 전국매장 106개 점에서 충주사과 상생마케팅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생마케팅은 지자체와 여러 단체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 값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상생마케팅을 위해 시와 충북원예농협이 각각 3천만 원, 한국과수농협연합회 2천만 원, 롯데마트 4천만 원 등 총 1억2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원금 전달식은 생략했다. 시는 이번 판촉 행사를 위해 깨끗이 씻어나온 충주GAP 봉지사과 10만봉을 준비했으며, 행사는 물량 소진 시 까지 진행된다. 소비자는 롯데마트 전국매장에서 충주사과 2.5kg (봉지사과)를 8,990원에 시중가보다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2봉 구매 시 4천 원 추가 할인하는 행사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영유아 수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114개소에 긴급재난지원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잦은 휴원과 매년 영유아 수 감소로 인해 어린이집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것을 감안해 추경 예산에 재난지원금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어린이집 재난지원금 총예산은 도비 50%를 포함한 2억2,800만 원이며 현재 아동 1명 이상 운영 중인 모든 어린이집은 개소당 2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재난지원금 대상 어린이집은 4월 15일까지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기존 보조금 방식과 동일하게 신청하면 4월 22일 어린이집으로 일괄 지급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린이집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도 방역지침 준수와 보육에 책임을 다하는 어린이집에 이번 재난지원금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 30만 원 지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운전원 100만 원, 조리원 50만 원을 지급했으며, 가정양육을 포함한 어린이집 재원 아동 6,900명에게 10만 원의 보육 재난지원금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마음청진기’ 진행을 위해 진천의원을 시작으로 관내 병⋅의원 9개소와 업무협약과 현판식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음청진기’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 9곳과 연계해 수면, 정신건강문제 등을 호소하는 환자를 주치의가 발견한 경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해 상담, 심층검사, 우울증 치료비 지원 등 최적의 시기에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게 하는 사업이다. 현재 △진천의원 △진천성심외과 △연세좋은의원 △으뜸수의원 △진천이원성심의원 △장사랑내과 △바른정형외과 △준소아청소년과의원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4월 초까지 해당 병⋅의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차 의료기관을 추가 모집 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1차 의료기관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 센터장은 “앞으로도 진천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4-H연합회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물안뜰 백곡권역 체험센터에서 청년 4-H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4-H회 양성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과 관련된 세무, 법률, 마케팅 등 맞춤 교육을 통해 후계 농업인 확보와 청년농업인의 지도력 향상, 지역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첫째 날은 농업과 관련된 법률교육과 세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석식 후 월례회를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은 마케팅 교육과 성인지 교육이 진행돼 시대에 맞게 발전하는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지식을 함양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해 경영 측면에서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 후계농업세대인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역량 강화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31일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특히 권력형 성범죄 근절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앞장서기 위해 실시됐다. 김수정 젠더사회문화연구소-이음 소장(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이 진행한 이 날 온라인 교육에서 성인지 감수성 증진, 성희롱 피해 사례, 2차 피해 예방과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공부했다. 군은 매년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기관장 포함 간부공무원 별도 특별교육도 의무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사회에서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한 변화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진천군이 올바른 문화의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성희롱, 성폭력 근절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그린스쿨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광혜원중학교 보수에 나선다. 녹색 뉴딜사업의 핵심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에서는 노후된 학교에 친환경 기법을 적용해 시설을 개보수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그린스쿨 조성사업 실시설계를 완료 했으며 이달 중 충청북도교육청, 진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까지 산책로 정비, 휴게‧운동공간을 설치하고 해당 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 여가 활동 장소로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광혜원중학교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기한 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케이푸드밸리 상생발전 플러스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하재천 씨제이제일제당(주) 한국생산본부장, 전창룡 아크홀딩스(주) 회장, 케이푸드밸리 인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케이푸드밸리 산단의 본격적인 가동과 향후 그린 뉴딜 에너지 공급 사업 추진에 따라 군과 기업,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향후 추진 사업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사항 발굴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씨제이제일제당(주)는 △군민 대상 문화예술 지원 사업 협력 △지역 농산물 우선 사용, 계약재배 추진 및 상생의 직거래 확대 노력 △지역 기업·재화·서비스 우선 이용 노력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선다. 아크홀딩스(주)는 △그린 뉴딜 에너지 공급 사업에 따른 지역환원사업 추진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공헌을 약속했다. 군은 협약이 원활히 진행되면 지역환원사업 추진을 통한 주민 소득 향상, 양질의 일자리 확대, 지역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 덕산읍의 인구가 3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3월 29일 기준 덕산읍 인구는 29,876명으로 3만 명까지 단 124명이 남았다. 군은 덕산읍의 인구 증가 추이에 비춰 이르면 올해 4월 말 인구 3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인구 2만 명을 돌파하며 이듬해 7월 덕산면에서 읍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덕산읍은 이후에도 꾸준한 인구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면단위 행정구역이 순수 인구증가를 통해 읍으로 승격된 유례없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덕산이 읍승격 이후 불과 3년여 만에 인구 3만 명 시대를 목전에 두게 된 것이다. 이러한 덕산읍의 인구증가는 진천군의 인구 규모 확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의 올 2월 말 기준 인구는 85,557명(내국인 기준)으로 2014년 8월부터 현재까지 무려 91개월 연속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을 포함한 상주인구는 지난해 6월, 9만 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달 말 기준 91,019명을 기록 중이다. 덕산읍의 인구증가는 진천군의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가 계속해서 늘면서 덕산읍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71명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 오는 11월 명단공개에 앞서 대상자에게 사전안내를 하여 체납세금 납부를 독려하고 소명할 기회를 부여했다.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는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이 발생한 날로부터 1년이 지나고, 지방세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를 공개해 지방세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체납세금을 징수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은 오는 11월 16일에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 행정안전부·충청북도·청주시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공개된다. 체납액의 50%이상을 납부하거나,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중 또는 회생계획인가의 결정에 따라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명단공개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소명자료는 10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전 안내문을 받아본 명단공개 대상자들은 지방세 체납액을 납부하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해 명단공개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 중 우수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등의 지원을 하는 2022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신청을 오는 4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후 5년 이상(2017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인에 대해서는 시군 후계농업경영인 심의위원회, 전문검증기관(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의 평가 후 5월말 최종 확정한다. 사업 대상자는 시도 및 시군별로 배정하지 않고 전국 단위의 점수 순위에 따라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하고, 전국적으로 300명이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지 구입, 시설자금, 기타 자금 등 최대 2억 원까지 연리 1%의 정책자금(융자)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 아울러, 정책자금 지원 외에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경영 역량강화를 위해 경영교육 및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정책자금과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되므로, 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22년 제25회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를 선정했다.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한 도서는 일반부문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청소년부문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아동부문 ‘강남 사장님(이지음)’이다. 일반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김승섭 작가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은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삶의 방향과 코로나 이후의 사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청소년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은 우리의 삶과 친근한 공간인 편의점을 무대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란 평을 받았다. 마지막 아동부문 대표도서는 이지음 작가의 ‘강남 사장님’으로 유튜브스타 고양이를 사장님으로 모시게 된 주인공의 아르바이트 체험기를 담은 동화로 학교, 친구, 가족, 미래 직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랑, 용서 등의 감정을 배울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시는 지난 2월 15일 개최된 1차 추진위원회를 통해 후보에 오른 15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3월 2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4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회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당일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습기를 흡수하는 천연이끼를 이용한 ‘천연이끼 빛깔 인형 만들기’(토요일)와 가죽을 이용한 ‘가죽공예 - 카드지갑 만들기’(일요일)로 운영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4월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남녀노소 많은 주민이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주말 체험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2022년 수소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로부터 음성군에 주소를 1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거나 지역 내 법인 · 기업 ·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수소자동차 보급 대수는 89대로 보조금액은 3350만원 정액으로 지원된다. 신청 절차는 신청 기간 내에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의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이후 차량 출고등록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급 절차를 개시하게 된다. 다만,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등록되지 않거나 사용본거지(주소)가 음성군이 아니면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음성읍 봉학골 일대에 추진 중인 ‘봉학골 지방 정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봉학골은 산림욕장과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산림휴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군은 이곳을 산림복합 휴양단지로 만들기 위해 ‘봉학골 지방 정원 조성사업’에 지난 2020년 착공했다. 지방 정원은 36.9㏊ 규모로 총사업비는 당초 100억원 보다 5억원이 늘어난 105억원이다. 부지조성 기반사업(1차)이 지난해 5월 준공했고, 단계별 주제 정원 조성사업(2차)이 오는 6월 준공예정이다. 마무리 보완 조경사업(3차)은 오는 6월 착공해 일 년 뒤 최종 준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 중이다. 군은 이 정원을 인근의 봉학골 산림욕장,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 봉학골 무장애 나눔길 등과 연계해 음성 대표 생태힐링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여기에 지난해 선정된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도 기본설계용역이 30일 착공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15ha 규모에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산림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가족이 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100명의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가 구성돼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발대식은 전날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이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만 19~34세의 대학생(43명), 직장인(52명), 취준생(4명), 외국인(1명)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성비는 여자 57%, 남자 43%다. 이들은 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 각각 속해 2년간 활동한다.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청년 문제 발굴·조사, 청년정책 홍보와 취재 활동을 통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내는 방식이다. 시가 주최하는 성남시 청년주간행사(9월)에도 참여한다. 시는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분과별 워크숍을 진행하고, 활동 내용 공유회를 열어 소통을 강화한다. 활동비도 월 2만원씩 지급하고, 우수 활동가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을 준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고, 젊은 세대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물 수집을 통해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숲 가꾸기 사업 등으로 발생한 간벌한 목 정리, 덩굴류 제거 등 산림 정비활동 및 숲 가꾸기 산물수집 활동을 할 계획이다. 군은 4월부터 10월말까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내, 죽왕, 토성지구 85.3㏊에 대하여 2억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산림 내 덩굴 등을 제거하고 숲가꾸기 실행지의 산물을 수집한다. 정모수 산림과장은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 등 가시권 산림 내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며, “산림사업 추진 시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1월부터 12월까지 ‘2022년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시행한다. ‘군민안전보험’은 고성군이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각종 재난, 사고, 범죄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주민등록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내에 할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15개 항목이며 항목별 보장금액은 최대 1,000만원이다.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고성군청 안전교통과(680-3492~4)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콜센터에 보험금 청구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사고 조사 후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은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군민과의약속이다”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피해를 입은 모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입주기업 지원책으로 센터에 입주 중인 4개 업체에 대한 판로개척 및 제품홍보를 위한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디저트 개발·판매 업체 ‘샤보드레’, ‘제과다움’이 지난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8회 부산 카페쇼에 참가했다. 나머지 2개 업체는 4월중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건축박람회와 케이펫 페어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샤보드레’는 신제품인 화이트커버춰 초콜릿과 천연발효 버터를 섞은 브라우니 꾸덕바를 내놓아 인기를 끌었고, ‘제과다움’은 인스타에 신규 가입한 팔로워들에게 주력 생산품인 휘낭시에를 증정하며 자사 홍보에 나섰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전시·박람회 부스비 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박람회 지원, 기업 홍보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는 참여 기업 지원인력 확보를 위해 인제대학교 사업단과 연계하여, 복잡 다양한 행사진행으로 바쁜 기업에게 학생들을 보조인력으로 지원하여 마케팅 및 기업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