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관내 21개 업종 및 상권별 단체 연합과 1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김제시 소상공인협회 박종일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생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시정에 반영 방안 등을 모색하여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종일 협회장은“시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비롯하여 위축된 소비심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더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등 정책자금 지원과 카드수수료, 공공요금, 사회보험료 지원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경제부담 해소 정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와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핵심 관광지에 대한 공격적 홍보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관광산업을 앞으로 100년을 주도할 미래먹거리 주력산업으로 보고,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관광 홍보마케팅에 적극 나서고있다.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으로 탄력을 받은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반려동물 안심 관광지인 오수의견관광지, 고려와 조선 개국 설화로 유명한 성수산, 국민관광지 사선대 등 주요 관광지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라북도와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행사를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오수의견관광지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차박 캠핑이 진행 중이다. 6월 한 달간 매주 주말 4회에 걸쳐 오수의견관광지에서 열리는데, 전국 반려인들이 이곳을 찾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캠핑을 즐기고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 시대 안심 관광의 트렌드로 급부상한 차박을 통해 자연에서 즐기는 반려동물 동반 감성 여행을 테마로 기획했는데, 관광객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또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먹거리활력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6월 17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산면 양파 농가를 찾아 양파 캐기 등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먹거리활력과 직원들은 농가로부터 간단한 교육을 받고 양파 캐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가는 “영농철 일손이 절실한 이 시기에 먹거리활력과 직원분들께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먹거리활력과 전준섭 과장은“바쁜 영농철과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일손부족이 가장 힘든 이 시기에 현장에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이광호)는 6월 17일 장애인 단체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장애인평생학습 실무자 협의체 협약식을 가졌다. 김제시 장애인 평생학습 실무자 협의체는 김제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애인단체, 장애인복지시설 등 14개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취업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정책 개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우수기관 탐방 등을 통한 장애인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올해 1월부터 26개 장애유형별 맞춤형 강좌를 개설하여 1일 90여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올바른 스마트폰놀이, 우리고장 문화알기, 동화속 요리교실, 뷰티아카데미, 줌방송교육 등 장애인의 여가 및 교육 참여를 높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센터장 이광호)은 “김제시 장애인 평생학습 실무자 협의체를 통해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교류 및 네크워크 구축과 장애유형별 맞춤형 사업을 확대함으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6월 29일 오후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JAZZ에 빠진 영화 OST 그리고 탭댄스’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 움직임을 춤이 아닌 소리로 표현하는 ‘그라운드 잼’은 탭댄스의 대중화를 위하여 피아노, 베이스, 퍼커션, 보컬이 어우러진 라이브 연주에 탭댄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자 하였으며, 탭댄스 리듬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박수로 따라해 보는 시간을 갖는 등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생동감 넘치는 시간을 갖고자 하였다. 또한, 스윙재즈의 대표적인 곡 ‘Sing Sing Sing(싱싱싱)’을 비롯한 다양한 리듬의 영화음악과 함께 다이나믹한 탭댄스가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를 준비하였으며, 엔딩곡 ‘아리랑’에서는 재즈로 재해석된 국악 탭댄스로 움직임의 하모니가 절정을 이루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교육사업 “친구야! 괜찮아?” 2차를 6월 16일 행안초등학교 1∼3학년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생활방역 안전수칙을 지키며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고 또래 관계에서 발생하는 신체, 정서, 언어, 인터넷상의 폭력 행동 대처법, 학교폭력 발생시 도움을 청하는 법을 익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교육에서는 아니야! 싫어!라고 거절하는 법과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노력들이 요구됨을 강조하였고 평소 고민되었던 친구로 인해 속상한 감정과 갈등 상황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야! 괜찮아?”하고 먼저 관심갖고 다가가서 친구에게 따뜻하고 다정한 말을 해 본다면 학교폭력은 줄어들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유안숙은 “학교폭력예방교육으로 명랑한 또래 관계 형성과 학교 적응력을 높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과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안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공단이 군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및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화를 위한 개인용 청자컵 제작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시설 입소자에 대한 건강상담, 의료키트, 면역강화제 제공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관광지에 대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 및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화’를 위한 개인용 청자컵 제작 등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5월 21일 ‘국민연금이 함께하는 ESG의 새로운 길’ 발간에 맞춰 ‘ESG 플러스 포럼’을 개최해 금융권 등과 함께 ESG 투자에 관한 국민연금의 역할과 한국형 ESG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공단업무 전 분야에서 ESG 경영 실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양숙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는 “이번 행사는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실천 등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진섭 시장은 17일 새벽 정읍농산물도매시장 경매장을 방문해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유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으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 또 도매시장과 공판장을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과 유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산물가격 하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상인들은 도매시장의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관련 예산 확보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등을 요청했다. 유진섭 시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읍시 대표 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00년에 개장해 현재 정읍원협, 정일청과, 고추번영회 등이 입점해 있다. 경매사와 중도매인, 매매참가인, 산지 유통인 등 약 116명의 상인이 어우러져 건고추, 과채류, 엽채류 등 각종 농산물을 유통 매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2021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인센티브로 지역 내 통합마케팅조직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원 무이자 지원과 함께 산지 관련 사업 우선 선정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받은 최고 등급 달성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체계적인 원예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정부 산지유통 정책과 연계를 도모하는 5개년(2018년∼2022년) 계획이다. 농림부는 매년 이행 노력과 생산 분야, 유통 분야 등 3개 항목에 대해 6개 지표 달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0개 광역·지자체와 9개 품목 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점수별로 A등급~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시는 그동안 산지유통 조직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행정과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원예산업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통합마케팅을 위한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통합마케팅조직 사업추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집단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소유보다는 공유를, 상품보다는 경험을 중시하고, 디지털 세계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며 주장하는 그들, 바로 MZ세대들이다. MZ세대는 1980년 초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엄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해 부르는 신조어다. SNS 스마트폰에 익숙하며 유통시장에서 새로운 소비 주체로, 정책 추진과정에서는 주요 수요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소통과 공감의 시정 운영을 펼치고 있는 유진섭 시장은 틀에 고정되지 않은 젊은이의 창의적인 생각을 경청하기 위해 지난 16일 전북과학대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읍의 희망이자 미래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가운데 대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는 청년정책 방향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청년 문제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과학대학교 교수와 학생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와 대학 간 정책 등을 설명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제안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올 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해복구 사업장 관리와 침수 우려지역 안전점검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여름 국지적 집중호우가 우려된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수해복구 사업장 관리와 도로 일제점검, 공동주택 안전점검 등 각 분야에 걸쳐 전반적인 사전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군도 22호 삼중2교 수해복구공사 등 6개 사업장에 대한 구조물 설치완료 여부를 정밀하게 점검하고, 침수 우려지역 배수로 정비와 사면유실 우려 구간에 대한 보강작업 추진, 우기 이전의 도로포장 완료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우기 이전에 하천내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하천단면 감소로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하천단면을 확보하고, 도로 사면이 유실될 우려가 있는 곳에는 양질의 성토재로 치환해 흙을 다지는 등 피해 예상지역을 우선 시공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또 장마철 대비 도로 일제점검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 동안 직원 3~4명씩 5개조로 나눠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점검구간은 군도와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 1,100여 노선에 총연장 1,200여km로, 토사유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사)더불어함께새희망에서 진행하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 1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1명이 1년간 총 12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해당 아동의 어머니는 “공과금 및 의료비를 내지 못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다시 아이들과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소외계층을 돕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의료비지원, 생계비지원, 교육비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벽화그리기, 연탄나눔, 수면조끼 만들기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도심 속 휴식공간인 노동저수가 수상산책로와 테마광장을 조성,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노동리 노동저수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이 최근 완료됨에 따라 ‘노동 수상길’을 이날 개장했다. ‘노동 수상길’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준공됐고, 길이는 446m 폭은 2.5m로 노동저수지 위에 떠 있는 수상데크로 만들어졌다. 산책로 중간에는 쉼터와 조망다리, 부유 분수대가 설치돼 노동저수지의 절경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다. 노동마을에서 출발해 수상길로 진입하는 생태탐방로는 소나무 산책로와 벤치가 있어 휴식을 취하면서 향긋한 소나무 내음과 잔잔한 노동저수지의 물결을 느낄 수 있다. 노동저수지는 전북 1000리길 ‘고창읍성 길’ 코스에 포함된다. 고창읍성-전불길-김기서학당-화산마을-취석정-노동수상길-노동저수지 제방이 해당되며 화산마을을 지나 노동저수지 탐방로를 걸으면 고창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노동 수상길에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심벨, 소화기, 구명함의 안전시설이 갖춰져 보다 안전한 수상길 탐방 여행이 가능하다. 고창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대한민국 판소리성지’ 전북 고창군이 추진하는 동리정사 재현을 통한 판소리 중흥 프로젝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16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동리정사 운영 및 판소리 중흥을 위한 프로젝트 발굴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성덕 교수팀)’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조선후기 판소리를 개작·정리했던 역사적 현장을 재현하고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해 고창군이 대한민국 판소리 성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중간보고에선 성공적인 동리정사 운영, 판소리 계승기반 구축, 판소리 대중화 선도를 위한 운영단체와 동리정사 공간 운영안을 제시했다. 또 동리대상·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 고창 동리창극원 설립, 동리 신재효 판소리 경연대회, 무형문화재 초빙 소리 아카데미, 판소리 ‘산공부’ 지원, 동리레지던스 지원사업, 신재효 판소리 사설 작창 공모전 등의 판소리 계승기반을 구축하고 판소리 대중화 선도를 위한 판소리 동리 스테이 등의 세부 프로그램도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보고회에선 조기환 고창문화원장, 박종은 한국예총 고창지회장과 이만우 동리문화사업회 이사장, 김옥진 한국판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17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김경섭 대표(전 전북발전연구원장)와 함께하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포럼’ 3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대표는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고창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실현해 희망을 주는 복지향상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대표는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한 관계인구 육성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관계인구는 ‘관광도 거주도 아니지만 지역과 일정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을 말한다. 김 대표는 “산, 들, 강, 바다, 갯벌이 모두 있는 고창군에 많은 도시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지역살이 경험을 제공해 정주를 유도하고, 도농간 상생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온라인·오프라인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지역 정보를 발신하는 것도 관계인구 육성의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제시하며 고창군과 지역사회가 지역소멸을 늦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녹화된 동영상은 고창군 공식 유튜브계정(한반도첫수도고창)에서 일주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7월말까지 관내 51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총조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며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다. 특히 소지역(읍·면) 단위로 통계를 작성하고,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해 맞춤형 지역 정책 수립과 개발에 활용된다. 조사는 종사자수 등 공통항목(13개)과 디지털플랫폼 거래여부 등 산업별 특성항목(24개)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올해 고창군 경제총조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인터넷, 전자우편, 팩스 등 비대면 조사와 전문 조사자의 대면방문 조사로 이뤄진다. 인터넷 비대면 조사는 7월9일까지 사전 신청자에 한 해 인터넷사이트 접속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미참여 기업체는 17명의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대면 조사로 진행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경제총조사는 정부 및 고창군의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각 부서의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체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학교 부지를 활용해 ‘도심 속 자연 친화 공간’을 확대 조성했다. 시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자연 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숲을 조성하고 학교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원광중학교·이리공업고등학교·이리서초등학교·흥왕초등학교·춘포초등학교·이리중학교·이리여고 등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곳에는 학교숲, 2곳에는 학교 공원을 조성했다. 대상지에는 산책로·앉음벽의자 등의 설치하고 수목을 식재해 녹색 쉼터로 만들었다. 시는 사업 추진 학교와 함께 협약을 맺고 수목과 시설물을 5년간 유지관리하고 조성된 녹지대가 우선적으로 보전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며,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해 주민에게 여가 공간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며 “사업 대상지의 지속적 관리와 활용을 위해 시민과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코로나19 등 시민의 여가 패턴 변화로 생활권 내 녹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시숲, 학교숲 등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녹색 공간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토종 농산물의 가치를 증대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익산 토종종자연구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종종자에 애정을 갖고 있는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종자연구회를 조직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선출과 장관을 제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토종씨앗의 중요성과 우리의 역할’ 주제로 오은미 前전북도의원의 특강도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여성 농업인들을 주축으로 ‘토종종자 무료 씨앗나눔’행사를 하는 등 토종종자를 보전하는 노력을 해왔다. 이번 토종종자연구회 창립을 통해 토종종자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함께 토종작물을 재배하고 좋은 씨앗을 골라 받아 보급하는 등 일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전북도에서도 지난 2016년에 제정한 ‘토종농작물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로 토종농작물을 보존·육성하고 있어 이와 연계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향식 초대 회장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단계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토종종자가 농업적 가치가 높은 만큼 이를 확대·보급 시켜 익산이 토종종자 전파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코로나19로 비대면 여행객들이 늘면서 기존 익산시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숨은 명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익산만의 숨은 보석’ 98선에 선정된 함라면 ‘함라마을’·춘포면 ‘춘포역’ 은 지역의 오랜 역사가 담긴 곳으로, 가족과 함께 당시 그 시대를 되돌아보며 조용히 여행하기 안성맞춤인 장소다. 익산만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숨은 명소들을 소개한다. 황토색 돌담장으로 둘러싸인 익산 함라마을은 우리 민족의 미적 감각이 고스란히 담긴 지역의 문화유산 공간 중 하나다. 약 2km로 길게 이어져 있는 담장길은 흙과 돌을 적절히 섞어 만든 토석담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토담·돌담·전돌담 등 다양한 형태의 담이 혼재해 토속성 짙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마을 안에 있는 함라 한옥 체험관은 가족단위로 역사문화 체험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한옥 숙박 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음식 체험관, 문화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춘포역은 지난 1914년 당시 대장역이라는 이름으로 건립된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차역이다. 동익산역과 삼례역 사이의 전라선이었던 춘포역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춘 농가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강소농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강소농 경영개선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현재 심화과정까지 진행됐다. 오는 11월까지 남은 교육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용절감·품질향상·고객확보·가치창조·역량개발’ 등 5가지 실천 요소를 활용한 경영분석을 통해 농가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단계별 기본-심화-후속-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강소농 심화교육에서는 품목별 경영표준진단을 실시해 농장 경영실태를 현실적으로 파악하게 한 다음 올해의 농장경영목표를 수립하게 했다. 이어 스스로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농장의 약점·강점, 기회, 전략 분석 등 성공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경영체별 토론식 발표를 시행하기도 했다. 특히 다음달 중에 시행될 후속교육에서는 강소농 교육생과 전문가가 농가를 방문해 농장 운영상황과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토론하는 현장 크로스코칭(cross coaching)도 함께 시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8일 실시한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최근 2021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9,567건에 9억7천만원(종세포함)의 납부 고지서를 발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순창군에 등록된 차량, 기계장비, 이륜차 등으로 금번 1월과 3월에 선납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하였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이하 차량은 금번에 5%가 감액된 금액으로 부과하였고 10만원 초과 차량은 6월과 12월에 1/2씩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에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기를 이용해 신용(현금)카드,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etax)나 전자납부, 가상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며, 카드 자동납부는 23일에 출금이 이뤄지고, 계좌 자동이체자는 출금 날짜 지정에 따라 23일과 30일에 출금되므로 통장 잔액 여·부를 확인해 납기일 초과로 3%의 가산금을 부담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 작은 도서관이 쾌적하고 주민 친화적인 독서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생활 SOC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에 도서관 2곳이 선정돼 리모델링 공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사비·기자재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지난 2006년 개관한 꿈꾸는뜰어린이도서관과 2013년 개관한 꿈드림작은도서관 두 곳으로, 총사업비 2억8천만원(국비 70%)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시는 해당 도서관들을 주민 친화적 독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중 설계용역을 준비해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노후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책을 중심으로 한 문화활동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19년 생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착한임대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한‘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1년간 소상공인 등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연속으로 5% 이상 인하 혜택을 준 건축물 소유자다. 단 골프장, 고급오락장 등은 제외된다. 재산세 감면율은 임대료 인하 기간과 임대료 인하율 등을 반영해 25%에서 최고 50%까지 차등 적용된다. 전체 건축물 중 일부만 임대료 인하 시 해당 비율을 적용해 감면받게 된다. 감면신청을 희망하는 임대인은 올해 연말까지 지방세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당초 및 변경), 임대료 인하 증명 서류(세금계산서, 입금내역 등)를 익산시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착한임대운동에 적극 동참해준 임대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들이 이번 재산세 감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재산세 감면 지원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재산세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중화장실 문화개혁 추진의 일환으로 민간 개방화장실 일제 정비와 지정을 확대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관광수요가 살아나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순창군이 민간 개방화장실 점검에 적극 나선 것이다. 민간 개방화장실은 민간 건물의 소유자가 개방화장실 지정을 신청하면 화장실 관리상태, 유동 인구 등을 고려해 순창군이 지정하게 되고, 누구나 자유롭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이용하는 화장실을 말한다. 군은 이번 민간 개방화장실 정비를 통해 차츰 늘어나는 관광객에게 클린순창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관내 지역민의 공용화장실에 대한 불편사항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군은 현재 주유소(충전소)와 음식점, 터미널 등 24곳의 민간 개방화장실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일제 정비 추진을 통해 위생 상태· 안내 표지판 설치상태를 점검하는 등 이용 편의 및 깨끗한 위생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순창읍 중앙로나 주요 관광지 등 유동 인구에 비해 공중화장실 수가 부족한 지역에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 확대를 추진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청년외식업체가 개점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7일 롯데마트 익산청년주방에서 청년외식업체 3곳이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입점한 곳은 예술국수(쌀국수 전문), 전주소바(소바 전문), 프레시헌디(샌드위치, 샐러드 전문) 등 3곳으로 서류 심사와 음식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앞서 익산시와 롯데마트는 지난 2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롯데마트 푸드코트 청년외식창업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시는 그동안 입점 준비를 하면서 전문 멘토링 교육과 홍보‧마케팅, 메뉴 개발 및 가격 책정, 세무,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개점 후에도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청년외식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익산시는 시설비 최대 2천만원과 임대료 매월 50만원(1년)을 지원하며, 롯데마트는 보증금, 관리비, 카드수수료를 면제한다. 현재 익산청년주방 2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관련 고난이도 사례에 대한 논의 및 자문을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외부 슈퍼비전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이날 군산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심희옥 교수, 정신건강복지센터 최이화부센터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소장, 고유선심리연구소 고유선소장으로 구성된 슈퍼바이저를 초빙해 사례 아동뿐만 아니라 양육자의 욕구・문제점, 연계기관과의 연계상황 등 다각적인 시각에서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고난이도 아동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였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를 청취하며,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동들에게 질 높은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역량향상을 위해 교육, 심리, 복지,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외부 슈퍼비전을 의뢰해 자문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가 자동차 및 건설기계 관리사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021년 각 분기별로 자동차 및 건설기계 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관련업체로 하여금 준법의식을 향상시키고 시민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자동차관련 점검대상은 281개소로 자동차매매업, 자동차정비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번호판교부대행업 등이며, 건설기계관련 대상은 136개소로 대여업, 매매업, 정비업, 해체재활용업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의 경우 관련법에 의거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실적으로 2021년 5월 말 기준 자동차관리사업 125개소, 건설기계사업 70개소에 대해 실시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체들이 위법·부당행위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분기별로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자동차관리사업 운영 미비사항을 적극 시정조치해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점검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문관리인이 없는 노후 공동주택의 균열, 기울기, 부동침하 등 안전실태 및 구조 안전성 판단을 위한 용역으로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대행한다. 올해는 30개 단지, 52개 동을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용역결과는 해당 공동주택과 관할 주민센터에 통보해 시설 개ㆍ보수 및 수시 안전점검 등 유지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관리주체가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전문기관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사업은 지난 2016년도부터 추진 중으로 그동안 총 126개의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수송사거리부터 남북로 사거리까지 자전거 도로를 정비해 이용자들의 편의성 개선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수송사거리 ~ 남북로사거리 구간의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이 선정됐다. 전국적으로 군산시를 포함한 10개 지방자체단체가 선정됐으며 총 43억원(국비 20 지방비 23)이 투입된다. 이번 선정된 월명로 구간은 보도 폭이 10m로 유동 인구가 많으나,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구간이다. 총 6억원(국비 2억, 시비 4억)을 투자해 자전거도로 2.3km와 자전거 횡단도 3개소를 설치하며 지난 3월에 신청해 오는 12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8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6년에 수립된 『자전거이용 활성화계획』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자전거이용 활성화계획(변경)수립』용역을 시행 중에 있다. 용역이 완료되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자전거이용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전거이용 활성화계획』의 주요 내용은 출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17일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같은 길을 걷다. 같이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군산시 후원으로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정경섭)가 주관했으며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부의장,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분야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축소 진행돼 내빈과 수상자 일부만이 참석했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장애인연합회 나두길 수석부회장, 최승란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 수상자 56명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복지 실현으로 사회통합에 공이 많은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품행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12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68명의 수상자 중 대표자 13명만 현장에서 직접 수상했으며 기념사, 축사, 군산시 장애인 건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재)군산사회복지장학재단(이사장 김기봉)에서 어렵게 단체를 이끌어 가고 있는 12개 장애인단체에 운영비 50만원씩 총 600만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서서학동 일대의 물 공급원을 대성배수지에서 지곡배수지로 바꾸기로 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이달 말까지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평화동 꽃밭정이 사거리 일원에서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관 갱생(관세척)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효자동 지역 재개발 등 도시 확장으로 발생한 대성배수지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간 대성배수지에서 물을 공급받아 왔던 서서학동 일대의 물 공급원을 상대적으로 저수량에 여유가 있는 지곡배수지로 바꾸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평화동 꽃밭정이 사거리에서 평화동 지하보도까지 약 674m 구간의 상수도관(주철관) 속 녹을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적인 도료를 분사해 코팅한 뒤 최종 수압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7월부터 지곡배수지를 통해 서서학동에 물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상수도관 갱생 관련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타 지자체 벤치마킹도 추진했다. 최훈식 본부장은 “대성배수지 수계인 동·서서학동, 완산동, 중화산동 일대는 겨울철 동파에 따른 물 부족 문제가 줄곧 발생돼왔던 곳”이라며 “양질의 물을 안정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현재까지 부동산 투기 혐의 관련하여 총 116건 264명을 수사하여 42건 59명을 송치(구속 1명)하고, 범죄수익인 부동산(3건, 4억4천만원 상당)을 몰수보전 하였다고 밝혔다. 유형별(송치인원)로 내부비밀 이용 투기 2명, 투기목적 농지 불법매입 7명, 부동산 불법변경 19명, 부동산 차명거래 2명, 기획부동산 3명, 분양권 등 불법전매 24명, 기타 부동산 투기행위 2명으로, 분양권 등 불법전매 24명(40.7%) > 부동산 불법변경 19명(32.2%) > 투기목적 농지 불법매입 7명(11.9%) > 기획부동산 3명(5%) > 내부비밀 이용 투기 2명(3.4%) 順이다. 신분별로는 공무원 3명, LH직원 등 공공기관 5명(친척1명 포함), 일반인 51명으로 알려졌다. 특별수사대는 현재 총 62건 183명을 수사 또는 내사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부동산 투기사범에 대해서는 성역 없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16일 오후 2시에 진안 산약초전시관 회의실에서 「2021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관광두레사업 선정지역 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법인체를 만들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의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한 사업이다. 설명회는 관광두레 사업에 관심있는 단체나 주민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규 주민사업체 신청 및 지원자격, 지원사항, 주요 지원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관광두레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 모집하는 신규 주민사업체는 총 360여개 주민사업체로 1개 지역에 10개내외로 사업체를 모집하며 선발된 신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기본 3년간(최대 5년간)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재료비, 상품포장 등),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천만원의 성장 단계별 예산을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창업 준비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해당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이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7회 중국서부국제관광박람회에서 전북도와 도내 시군과 함께 전라북도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중국인들에게 진안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가하는 최초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 행사로서 중국 서부지역은 중국 내에서도 특히 부상하는 지역으로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선제적인 관광홍보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중국 관광시장을 개척하고자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중국충칭서부관광박람회에는 중국내 30개성, 1천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중국 이외 국가로 전라북도(한국), 일본, 이탈리아, 이스라엘, 파키스탄, 헝가리, 에티오티아 등이 참가했다. 전라북도는 이번 박람회 홍보관 주제를 ‘한국 속의 한국, 가장 한국적인 전라북도’로 정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내세워 홍보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14개 시군의 대표관광지, 시군 대표 체험프로그램· 대표음식, 전북의 4계절 등을 테마로 홍보관을 구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집중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홍보관을 방문해 전북여행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진안군은 특히 박람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내 1회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 30%를 넘어서면서 전북도는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전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단(단장: 최훈 행정부지사)은 1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전 도민의 32.41%인 58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6월 16일 0시 기준 총 584,65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그 중 총 160,246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이는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후 111일 만에 일궈낸 성과다. 특히, 전국 평균(25.7%) 보다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어, 도내 집단면역 달성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또한, 15일부터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해경 등), 의료기관, 약국 종사자,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등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16일부터 30세 미만 보건의료인 대상 모더나 백신 접종도 시작하면서 예방접종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코로나 19 예방접종추진단장인 최훈 행정부지사는 “1차 누적 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내 3개 시군의 8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도는 해수욕장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7월 9일 군산 선유도, 고창 구시포, 동호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0일 부안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이에 전북도는 여름철 피서객 증가로 코로나19 재확산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방역관리자 지정, 안전‧방역요원 배치 등 철저한 예방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코로나19 예방 활동과 확진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군별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현장대응반을 구성‧운영한다. 또한, 해수욕장 전역에 안전 및 방역감시망구축을 위한 펜스를 설치한다. 전년 대비 5명 증원된 137명의 안전요원 및 방역요원 58명을 배치하고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검사소 24개소를 운영한다. 이용객이 손 쉽게 방역에 참여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들도 적극 활용한다. 우선 출입 관리를 위해 전화로 출입 기록을 저장하는 안심콜과 QR코드 방식을 도입한다. 실시간으로 발열여부를 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도내 마을기업이 대형 박람회에 참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마을기업 6개소가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메가쇼 시즌1’박람회에 참가한다. 이에 전북도는 도내 마을기업 전용부스 및 컨설팅 지원, 홍보영상 제작‧방영 등으로 기업의 판로 확장을 돕는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한 오프라인 기획전으로 제품판매와 신제품 쇼케이스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주요 방문객인 2040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박람회에는 전주 학전(꽃차 및 생강진액), 전주한옥마을(자수 공 예품), 장수 하늘곳간(사과즙), 장수 백운(김·뽕잎 부각), 고창 백련(연잎밥, 국수), 순창 쌀엿(고추장, 쌀조청) 등 6개 마을기업이 참가한다. 이들은 각 지역 대표 농산물을 활용‧생산한 제품을 정가의 1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한 금액으로 판매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북도는 마을기업이 효과적인 홍보‧판매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홍보 방법, 제품 디자인, 쇼룸 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원광보건대학교에서 2021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이는 문화유적을 안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전문 해설인력을 양성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를 정확히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은 해설사의 역할과 자세 등 9개 과정으로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기본소양, 전문지식, 현장실무 등 총 100시간의 교육 수료와 현장 시연 평가 그리고 3개월 이상의 현장 수습 이수 과정을 거쳐 전라북도의 문화관광 해설사 자격을 얻게 된다. 최종 통과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는 시군의 주요관광지에 배치되어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전라북도 이정석 관광총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본인을 전라북도 관광객 유치의 첨병이다는 인식과 자부심으로 교육에 적극 임해 주시고 여행객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체험 1번지 전라북도’를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16일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신화철강과 새만금산업단지 1공구에 육·수상 태양광 구조물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동욱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신현승 군산시 부시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신화철강 김윤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신화철강은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소재한 철강 구조물 제조 기업으로 관계사인 케이스틸과 함께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100MW(6천톤) 구조물을 수주해 납품하고 있다. ㈜신화철강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 추진에 따라 향후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철강 구조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새만금산단에 120억 원을 투자해 34,200㎡ 부지에 육·수상 태양광 구조물 제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투자유치로 신규 고용창출과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상승효과)는 물론, 재생에너지 산업 메카로서 새만금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윤동욱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코로나로 주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만기, 고창2)는 16일 행정부지사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5차에 걸쳐 2020회계연도 전라북도 및 전라북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김만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2)은 결산심사 시작에 앞서 “결산은 2022년도 예산편성의 토대가 되는 만큼 지출의 적법성 여부 등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낭비적 요인이 없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심사하겠다”며, “18일까지 전라북도 결산심사를 마치고 21일부터는 도교육청 결산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6일 오전 결산심사는 최훈 행정부지사의 제안설명 후 정책질의가 쏟아졌다. 박용근 의원(무소속, 장수)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등 국가종합발전계획에 전북이 패싱된 것을 지적하며, 전주-장수 철도 등 동부산악권 개발계획을 포함하는 전략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중앙과 긴밀한 소통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것을 주문했다 조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3) 과학기술분야 투자는 전북을 강하게 만드는 만큼 2022년 예산 편성 시 도내 기술기업 지원에 많은 반영을 요구했으며, 군산항 침체문제를 살피며, 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코로나19 예방접종 가속화로 하반기부터는 어느 정도의 일상 회복이 기대된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시설종사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도서벽지 학생 등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이다. 전북도는 하반기부터 오는 연말까지 성폭력예방교육 220회, 가정폭력 예방교육 30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발생과 불법 영상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수법이 점점 다양해지는 경향에 맞춰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체육계의 성폭력에 대한 민감성 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기관과 상호 긴밀하게 협의하여 운동부 학생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북도 김종남 여성청소년과장은 ”교육을 받은 도민이 ’나‘의 행복을 지키는 것 뿐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김제시, 진안군,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농촌협약’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장관과 시장·군수가 협약의 직접 당사자가 되어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이 자체 수립한 발전방향에 따라 투자를 집중하여 농촌지역의 보건, 복지, 의료, 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 365생활권 실현하는데 있다. 농촌협약 공모는 전국 123개 일반농산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농촌공간에 대한 전략계획과 생활권의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농식품부 공모를 거처 20개 시군(예비 3 포함)을 선정했다. 농촌협약에 선정된 김제시는 농경 생태문화와 새만금의 희망농촌을, 진안군은 자립생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플래폼 구축을, 무주군은 어디서든 편리한 생활거점 조성을 목표로 예비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전략 및 활성화계획을 올해 말까지 보완하여 2022년 상반기중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농식품부에서는 계획 실행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국비 최대 300억원)하고 협약사업 관련 부서의 의견 수렴·조정 등의 역할을 이행하며, 시군에서는 계획의 수립, 농촌지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조동용의원(군산3·문화건설안전위원회)은 16일 제38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행정부지사를 대상으로 군산항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단기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조동용 의원은 군산항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도내 수출입 기업이 가까운 군산항 대신 부산항, 광양항을 이용하는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기업이 물류비에 대한 부담이 지속된다면 도내를 벗어나게 되거나 기업이 더 이상 도내로 오지 않기 때문에 전라북도 전체 경제 구조와도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어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군산항이 수심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도내 컨테이너 수출 물량의 1.8%만이 군산항을 통하고 있는 상황은 도 차원의 대책이 안이하다”고 지적했다. “항만 수심 준설 관련 국가예산 확보 등의 장기적인 대책 외에도 단기적으로 항만 활성화를 위한 항만전문가와 물류전문가의 채용, 물동량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급 등의 투트랙 접근을 통해 쓰러져가고 있는 전북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획기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군산항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숙박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음식점, 카페)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광객의 숙박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업소에 대해 위생지도ㆍ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으로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2개반 6명)을 투입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2일간 변산면․진서면 관광지 주변 13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숙박업소는 손님맞이 친절교육과 함께 영업장 내·외부 환경정비, 요금표 게시여부, 객실 침구류 청결상태 등을 점검한다.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칼․도마․행주 등 조리기구에 대해 매일 살균소독 하도록 지도하고 작업자의 손, 기구, 용기 검사, 무신고 원료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등 식중독 예방진단 친절컨설팅을 통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대한 현장교육 위주로 이뤄진다.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 관리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해 친절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운행해온 기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16일 전주시장실에서 2021년 6월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로 선정된 박영복 성진여객 기사 등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에는 성진여객의 박영복·정정무·한상훈 씨와 전일여객의 이항수·이동헌 씨, 제일여객의 김진배·박성완 씨, 호남고속의 최봉선·임명희·이문국 씨, 시민여객의 최귀천 씨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시내버스 모니터단과 시민 제보 등을 통해 추천을 받아, 친절·안전기사 선정위원회 심사와 현장 검증 등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들은 각 버스회사로부터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받게 되며, 명찰과 함께 엠블럼 패치도 받는다. 또 연말에 진행되는 친절·안전기사의 밤 행사에서 친절·안전기사 왕중왕으로 선정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8명의 기사를 승객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친절·안전기사로 선정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선정은 타의 모범이 되는 버스 운전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은 16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영업센터와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묘지 봉사활동 정례화, 현충탑 참배 및 결연 묘역 환경정리, 한 송이 헌화 운동 및 묘역 태극기 꽂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영업센터는 협약 체결에 따라 호국원에 안장되신 467기의 국가유공자 묘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덕석 국립임실호국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체결 기관이 12개 기관으로 늘어났다”면서 “앞으로 협약 기관들과 함께 국민과 함께 가꾸는 깨끗한 국립묘지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규모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순회하며 목표치 달성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16일 기획재정부의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관련 예산과장 등 정부 예산의 핵심 간부를 찾아 지역 경제 상황과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 글로벌 식품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예산반영에 대한 당부와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고속도로) 개설사업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국도27호선 서수~평장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에 대해서도 예산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어 관련 예산과장을 만나 △동물질병치료제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익산쌍릉 방문객센터 조성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용두산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군민 안전을 위해 주요 등산로 30개 노선을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7월까지 읍·면별로 구간을 배정하고 성수산과 백련산 등산로 등 30개 노선 77㎞ 구간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등산객 안전, 경관을 해치는 잡관목이나 파손된 등산로 시설물 등에 대해서는 정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등산로 정비로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등산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귀농․귀촌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먼저 내달 8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등을 통해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사업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신청가능하며 대출 금리 2%(5년거치 10년균등 원리금상환)로 융자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 또한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5.1.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전라북도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내 여성들을 위한 스피치 교육을 시작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단체협의회의 점프 업 라이프 아카데미 교육이 2021년 전라북도 민간사회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점프 업 라이프 아카데미 교육은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스피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조리 있게 말하고 당당하게 자기표현을 함으로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신뢰감을 높여 대인관계, 역량강화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수업으로 호흡교정, 개인 음성진단 보이스 트레이닝이 이뤄졌다. 향후 8월18일까지 목소리 연출, 의사전달력 등 총 10회에 걸쳐 실습 위주의 개인별 1:1 맞춤형 내면 체인지 스피치교육을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진행하게 된다. 천경욱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